※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울 점포 진열할 때처럼 매일 하는 건 아니지만, 부실 먹거리도 주기적으로 채우다 보니 나름 익숙해졌다.
" 오늘은 중국집 갈 테니까 얘는 패스~☆ "
냉동볶음밥은 보란듯이 내밀었다 냉동실에 넣었다. 그런 식으로 정리가 끝나면 서연은 히죽거리고는 전에 볶음밥 배부르게 먹으며 리버티를 성토했던 그 중국집을 향해 앞장설 것이다.
그러면서도 나가기 직전 청윤이 끙끙대던 서류 쪽을 힐끗 본다.
" 인수인계 받을 일이 많아? " " 부장도 참 빡센 자리구나...@ㅁ@;;;;; "
하긴, 정식 부원만 20명이 넘고 수습 부원까지 합치면 수십 명인데 그 사람들을 다 관리하려면...... 과장 좀 많이 보태면 큰 기업의 관리직과 비슷한 처지일지도??? 책임감은 물론 저지먼트에 대한 애착 없이는 어림도 없겠다!! 근데도 작년부터 부장께 여러 가지 배워 왔으니, 청윤이도 참 대단하다. 그래서일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407 아니 금이 졸업하고 나서 동거해야하는데 이게 이렇게?👀 안사람이라는 단어가 왠지 팔불출 느낌이지 않니 아닌가 가부장적인 무언가려나. 그래도 금주가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시니컬한 모습...가끔 집까지 끌고 들어와버린 잔업할 때 한번씩 보이지 않을까
가끔 청윤이가 신기할 때가 있다. 아무리 그래도 식당 볶음밥과 냉동 볶음밥은 은근 맛 차이가 나던데 (우리 점포야 맛 차이 별로 없다고 밀어붙어야 하는 입장이지만;;; ) 냉동 볶음밥에도 저런 함박웃음이라니? 매장에서 갓 튀긴 치킨이랑 냉동 치킨을 똑같이 좋아하는 거 같잖아... 볶음밥에서만큼은 한없이 관대한 미각 같다.
반면에 서류더미 얘기엔 웃음기가 살짝 사그러진다. 성실한 청윤이한테도 빡세긴 빡셌나 보다. 그래도 이어지는 말에, 부장이 왜 청윤이가 차기 부장감이라고 생각하셨는지 알 거 같아졌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그건 저지먼트의 존재 이유와도 통하는 얘기일 거 같다. 원래라면 저지먼트는 학교의 안전을 지키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보다 바람직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부일 테니 (어쩌다 보니 올해 저지먼트는 안전을 지키는 범위가 끔찍하게 넓어져 버렸지만... )
" 왜 부장이 널 차기 부장감으로 보셨는지 알 거 같아!! "
올곧은 신념과 그걸 이루려는 끈기, 저지먼트를 이끄는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청윤이야말로 적임자란 생각이 든다. 사람들과 두루두루 잘 지낼 만큼 친화력도 좋고.
어쨌거나 신나게 중국집에 이르렀더니 점심이라기엔 늦고 저녁이라기엔 이른 시간 덕일까. 아직은 손님이 그리 붐비지 않았다. 적당한 데 자리 잡고 새우볶음밥을 골랐다.
" 사이드도 시킬래? "
군만두든 연유꽃빵이든 멘보샤든 다른 뭐든 기왕 먹는 거 든든하게 먹는 게 좋지. 뭐가 됐든 청윤이 메뉴를 고른다면, 그대로 주문하고 인사부터 할 것이다.
" 접때 선배 구해 줘서 고마워!! "
청윤이가 그 가면 안 깨 줬으면 내가 멋 모르고 나대다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쳐 버렸을 테니
" 그게 아니라도, 출동할 때마다 도와줘서 고맙고!! " " 난 전투 능력이 없으니 매번 버스 타잖아;;;; " " 맨날 신세 지니까 한 번쯤은 제대로 인사하고 싶었어~ "
>>375 안이 스앵님 코피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뽑뽀 갈긴다고? 현뱜미 선채로 죽겠군(?) 끌어안던 팔 움찔 떨리더니 뭔가 많은 말을 하고는 싶은지 살짝 찡그린 표정으로 혜우 빤히 보다가 한쪽 손으로 뒷덜미 툭 감싸면서 "……미치겠군." 하고 중얼거리는거지 이제 ^-^... 광공 사이에서 자란 나머지 결국 지랄수에게도 말버릇 옮아버리다 어쩌구 와앙 깨물깨물
히 히히 내 생각인데 태오가 장갑 끼고 있으면 서휘나 한결이가 슬금슬금 손가락을 손바닥 있는 곳으로 끼우더니 벗기기 수월하게 검지랑 중지로 슥 벌리면서 슬슬 밀어올리고 깍지 낄 것 같어야잉...... 현뱜미 표정 당연히 처음엔 그러려니 하다가 점차 손바닥 더듬는 손길 때문에 살짝 찡그리더니 어쩔 줄 몰라하면서 귀까지 빨개지겠지....
우째선지 이런 은근~한건 서휘도 서휘인데 한결이가 한결이가... ㄹㅇ 진국으로 할 것 같다는 생각
>>378 안티스킬 될 때까지의 시간 동안은 사람들이 호랑이 없으니 살판난다. 하지만 어느 날 딸랑이는 듯한 기묘한 방울 소리랑 같이 스킬아웃 단체 하나가 단체로 머리 부여잡은 채 꿈틀거리면서 실성한 채로 발견되고 도깨비다 그녀석들이 다시 나타났다... 해줘(?) 당신은 할 수 있어(???) 하 고소할거야 (참기름 꺼냄) 아주 어 고소하게 만들어주지 밥가져와(뭔) "자기 예전에는 머뭇거리더니 이젠 우리 안사람이라고 명확하게 못까지 박네. 보기 좋다. 그런데 문제가 없어서 나 이렇게 굴리는 건 아니지?" < 여기서 좀 소파에 몸 바짝 붙이고 웅크린 비굴한 자세 되어야 함 캐퍼시티 다운만은 안 된다는 그런 눈 막 이러면서 깝죽대다 한대 더 맞을듯 백서휘 근황 물어보면 잠깐 침묵하다 담배 물더니 "그 늙은이 얘기는 하지도 마." 하는거 보면 전날 싸우거나 아침에 싸우거나 둘 중 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