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이제는 점포 싹쓸이를 해도 다들 그러려니 한다. 봉지 과자랑 상자 과자에 초콜릿, 사탕(계피맛, 박하맛, 체리맛, 딸기맛) 각종 쿠키, 에너지바, 단백질바, 약과, 양갱, 커피, 에너지 드링크, 에이드, 솔의 눈(선배가 좋아하니까) 아이스크림, 컵라면(정하를 위한 진순이, 스X면, 튀X우동 같은 안 매운 맛도) 냉동 볶음밥 따위를 봉투 두 개에 잔뜩 담아서는 양손에 들고 온 서연이었다.
그렇게 들어왔더니 청윤이가 자기 자리에서 끙끙 앓고 있다. 부장께 인수인계 받느라 빡센가 보네. 방해 안 되게 조용히 먹거리만 놓고 갈까...
했다가 청윤이의 중얼거림에 탕비실로 가던 발이 멈춰 버렸다. 하여간 알아 줘야 한다니깐, 볶음밥 사랑!! 멈춘 김에 걍 인사도 했다. 저런 생각 들 정도면 머리 식혀야 할 탐이다.
>>339 처음으로 비사문천 자체가 사라졌다는 소문을 퍼트리면 오케이기는 하지만.... 쓰읍 어르신 산하 조직이라고 알려지면 급작스레 경계가 높아질 걸 이혜성이 썩 달가워하지 않을 것 같거든. 오너적으로는 그쪽이 더 잼나긴 함. 이건 탱주쪽에서 더 재밌고 굴리기 편한 걸 선택해주면 될듯 ㅋ ㅋㅋㅋㅋㅋㅋㅋ태오에게 캐퍼시티 다운과 두바이 촤컬렛 그리고 학생 때보다 한 오백배는 더 시니컬해진 성질머리로 반항해주지(?)
이제는 점포 싹쓸이를 해도 다들 그러려니 한다. 봉지 과자랑 상자 과자에 초콜릿, 사탕(계피맛, 박하맛, 체리맛, 딸기맛) 각종 쿠키, 에너지바, 단백질바, 약과, 양갱, 커피, 에너지 드링크, 에이드, 솔의 눈(선배가 좋아하니까) 아이스크림, 컵라면(정하를 위한 진순이, 스X면, 튀X우동 같은 안 매운 맛도) 냉동 볶음밥 따위를 봉투 두 개에 잔뜩 담아서는 양손에 들고 온 서연이었다.
그렇게 들어왔더니 청윤이가 자기 자리에서 끙끙 앓고 있다. 부장께 인수인계 받느라 빡센가 보네. 방해 안 되게 조용히 먹거리만 놓고 갈까...
했다가 청윤이의 중얼거림에 탕비실로 가던 발이 멈춰 버렸다. 하여간 알아 줘야 한다니깐, 볶음밥 사랑!! 멈춘 김에 걍 인사도 했다. 저런 생각 들 정도면 머리 식혀야 할 탐이다.
" 안녕!!! " " 중국집 갈래? 이거만 정리하고 올게!! "
양손의 봉투를 들어 보였다. 그러고는 탕비실로 가서 냉동 제품, 냉장 제품, 실온 보관용 먹거리를 착착 분류해 넣었다. 이것도 주기적으로 해선가 나름 익숙하다?? 채워 넣은 먹거리를 바라보며 씩 웃고는 의기양양하게(???) 청윤에게로 향한 서연이었다.
>>342 아 그럼 고렇게 해두 ㄱㅊ징~~~~ 비사문천이 소리소문도 없이 사라졌다지? 쑥덕쑥덕... 그렇지만 언제든 사라지고 언제든 다시 도사리는 것이 범이야. 긴장 놓아서는 안 된다는 뜻이지... 그러는 거야? 존맛이다(?) 아악으아크아악이거고소할거야(대체) 현뱜미도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세미-어르신처럼 능청맞고 유쾌해질 것 같음...🤦♀️ 캐퍼시티 다운 쓸 때마다 크아악 하면서 자기는 대체 뭐가 문제야?! 어린 쥐랑 싸웠어? 부부싸움?! 아악 아아악 이러는거지
>>345 당신 진행때 두고보자고(?) 아 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악악악악 ^-^ 행복하다... 가끔 이 세우고 슬쩍 파고들면서 "당분간 뭐 안 입을거지..." 하고 뱜미눈으로 쳐다보는 오래비 어떤데
울 점포 진열할 때처럼 매일 하는 건 아니지만, 부실 먹거리도 주기적으로 채우다 보니 나름 익숙해졌다.
" 오늘은 중국집 갈 테니까 얘는 패스~☆ "
냉동볶음밥은 보란듯이 내밀었다 냉동실에 넣었다. 그런 식으로 정리가 끝나면 서연은 히죽거리고는 전에 볶음밥 배부르게 먹으며 리버티를 성토했던 그 중국집을 향해 앞장설 것이다.
그러면서도 나가기 직전 청윤이 끙끙대던 서류 쪽을 힐끗 본다.
" 인수인계 받을 일이 많아? " " 부장도 참 빡센 자리구나...@ㅁ@;;;;; "
하긴, 정식 부원만 20명이 넘고 수습 부원까지 합치면 수십 명인데 그 사람들을 다 관리하려면...... 과장 좀 많이 보태면 큰 기업의 관리직과 비슷한 처지일지도??? 책임감은 물론 저지먼트에 대한 애착 없이는 어림도 없겠다!! 근데도 작년부터 부장께 여러 가지 배워 왔으니, 청윤이도 참 대단하다. 그래서일까. 궁금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