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487>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20 :: 1001

혼돈 파괴 망각

2024-08-07 19:31:01 - 2024-08-11 09:45:03

0 혼돈 파괴 망각 (iTuRf0uCeM)

2024-08-07 (水) 19:31:01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328/recent

747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19:55:24

>>742 네

748 룡성문예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9:55:35

문예가 우란기아 막기는 어렵겠고...문으로 가도 되겠죠 캡틴?

749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9:55:51

>>745

크아아아ㅏㄱ
갸아아아아아ㅏ아아아악
내...내 입이!! 내 손이!!!!!!! 방정맞아서!!!!!!!!!! (뛰어내림

750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19:57:21

지금 남운세가쪽이
제나 - 안필로 (우란기아가 데리고 도주함, 막을 순 있음)
우성이 - 재해 상대중
천이 - 가면남 상대중
문예,마리,렌지아 - 우란기아 상대 중..이였는데 우란기아 도주

그리고 여기에 음.. 나유가 복수전하려고 이동한 상태에요

751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19:58:15

어디로 움직이든 뭘 하든 언제나 자유에요

752 문예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9:58:56

우성이 쪽은 가봤자 의미 없겠고 안필로는...그쪽 가볼까요.

753 문예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9:58:56

우성이 쪽은 가봤자 의미 없겠고 안필로는...그쪽 가볼까요.

754 문예주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19:59:10

아니 왜 또 2번

755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0:00:33

음- 근데 막으려면 막을 수 있다. 고 뜨긴 했는데 제나제나는 우란기아/안필로 도주를 막을 생각이 없거든요.
막말로 버스트 터트리면 둘 중 하나 피 네자릿수까지 내릴 순 있겠지만..

756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07:02

록시아는 문으로 들어가고 ... 마리는 머하지 :3

757 안데르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07:37

역시 큰 효용은 보지 못했다. 이어서 날아올 공격에 대비할 준비를 하던 중 순간, 신성력에 상대의 입이 막히는 걸 보게 되었다. 제압,이라고 하나? 멍하니 그곳을 보고 있으니 주변에, 사람들이 보였다. 누구인지는 소문을 들어 알고 있었다. 그러니까.

"어, 으헤?"

당황했다! 솔직히 재해를 혼자 막아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보다 당황했다! 멍하니 서있는 나를 네로가 둥실 떠올라 머리를 툭툭 치고 나서야, 난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팔을 쭉 뻗어 네로를 품에 끌어안은 뒤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다가 진작 했어야 할 말을 겨우 냈다.

"감사합니다..."

758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09:24

>>755 대연회 키고 버스트 터트리면 0까지 가능하지 않을까요?

759 진룡성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20:10:07

뭐냐, 저것은. 그저 보기만 했을 뿐인데 머리가 깨질 것 같다.

정신 마법이나 환술 같은 시시한 것이 아니다.

'격'

격이 다르기에 이런 일이 생기는게 분명하다.

하지만...

"거미 새끼들이 여기 모여 작당모의를 하고 있었군."

나는, 지지 않는다.

「흑룡 갑주 +5」 - 공격 최종값 +420, 데미지 15% 경감 | [Bu] [5턴]

760 제나주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0:11:29

>>758 음- 그건 그렇지만 이건 제나가 하기 싫어서 안 하는 쪽에 더 가까워서요!

761 록시아 카르마 카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12:41

>>1

안데르센에게 향하는 공격을 막아낸 록시아는 그대로 추가타를 넣기 위해 엘펜하임에 신성력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강대한 신성력이 상대방을 덮어버리는 것을 보았고 그것이 누구의 것인지 잘 아는 록시아는 들려온 익숙한 목소리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 부탁드립니다, 어머니. "

부디 다치지만 마십시오. 록시아는 그렇게 속으로 중얼거리고선 전장에 생겨난 문으로 곧장 뛰어들어갔다. 아라크네드의 병력이 향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그곳에 그들의 진정한 목적이 있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 죽겠네. "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보인 광경은 록시아의 입에서 앓는 소리가 나오게 하기 충분한 것이었다.

762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13:30

>>761 끼야아아악 도중에 작성해버렸자나

[더블 스탠드]
[앱솔루트 테리토리] + [신의 용아갑]

HP : 13700

763 당문예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20:13:38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이곳저곳에서 싸움이 끝나고 아라크네드가 저 문으로 사라지고 있다.

...판단이 서지 않는다. 이렇게 된 이상 잠시 동안은 정황을 살펴야겠다.

764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0:16:22

아 맞아.

저 문은 본, 부캐 같이 있어도 상관 없습니다

765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16:33

마리는 잠시 리타이어인걸로

766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17:14

천주 계셨다면 천이 도와주러 갔을 텐데 지금은 안 보이시니..
문으로 갈까..

767 하 우성 - 진행 (sPG8XxG85.)

2024-08-10 (파란날) 20:20:29

"와, 이걸 맞고도 들어와요? 아저씨는 정말 인정. 이거는 뭐 재해도 아니고.."

우성은 주먹을 맞은 자신의 뺨을 어루만지며 살짝이나마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어서 철벽이 몸을 튕기며 몸으로 박으려고 하자, 갑작스러운 공격에 우성은 피할 수 없는 공격임을 판단하여서 유술을 쓰기로 했다. 앞으로 돌진해오는 철벽을 혼돈으로 당겨서 중심을 잃게하여 위력이 떨어지게 만들고, 환라로 부딪히며 생긴 데미지를 회복하며 몸을 잠시 단단하게 한다. 철벽의 돌진을 부드럽게 당겨내며 흘려낸다.

이후에 혼파천휘를 전개하며 철벽의 뒤로 향해 이어지는 공격. 우성이 새로 익힌 기술이었다.

'경계의 혼참'

HP : 17760 (데미지 85% 경감/심법,리커버리 레인,환라로 체력 완전 회복)
공격 : .dice 4070 4910. = 4504 + 400
.dice 3770 4910. = 3997 +400
.dice 3770 4910. = 3819 + 400 + 600 + 2000 + 5952 + 3129 (출혈 12%)
회피 : 공혼유화

* 「성 환라 +2」 - 체력 +15%, 데미지 10% 경감
* 공혼유화
* 경계의 혼참
* 혼파천휘 (混波天揮) +2 : 적 공격 최종값 -10%, 회피 최종값 -120

* 천뢰귀명 [쿨 1턴]
* 진룡파창 2초 [쿨 3턴]
* 진혼파절 키메라 [쿨 4턴]
* 공허식 - 무극룡 [쿨 3턴]
* 환영척 [쿨 1턴]
* 음양 나선찌르기 [쿨 4턴]

#[인스턴트 가든] : 아군 최소값 +200, 비가 올때 추가로 최종값 +300
#[물고양이] : 아군 최대값 +250
#[돌핀] : 아군 데미지 10% 경감, 방무 기술에 뚫리지 않는다.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768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21:11

>>767 우성주 렌지아 버프 초기화 되었습니다 짜잔..

769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0:21:45

뭐 이미 쓴거 바꾸기엔 정이 없으니 (제가 귀찮으니) 그냥 적용시킬게요

770 우성주 (tnse57KBes)

2024-08-10 (파란날) 20:22:48

>>768 으악..
>>769 감사!! 열렬한 감사!!!

771 제나 - 진행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0:23:32

" 백마 탄 왕자님 납셨군 "

저쪽의 아가씨는 공주고, 난 그럼 악당인가?

픽 웃으며 비아냥거린 것과 다르게 제나는 딱히 도망치려는 둘을 막으려고 하진 않았을까. 그렇다고 딱히 쫒을 생각도 없었고.
도망치는 둘에게서 시선을 돌린 제나는 주변을 휙 둘러본다. 나유, 나유가 사라졌다. 폭발에 휩쓸린 것 같진 않은데..

" 아오 씨 "

어디로 갔을지 짐작이 가서, 그녀는 작게 욕설을 내뱉으며 한숨을 푹 내쉬곤 눈가를 짚는다.
선택지가 두 가지가 되어버렸는데. 1번, 찾으러 간다. 2번, 그냥 무시하고 생겨난 문 안으로 들어간다.

한참을 고민하던 제나는 그냥, 문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772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0:24:29

근데 환라는 버프고 혼파천휘는 권능이라 같이 못 쓰니까 혼파천휘를 빼둘게요

773 우성주 (tnse57KBes)

2024-08-10 (파란날) 20:25:32

>>772 아 맞다.. 그걸 깜빡했네.. (머쓱)

774 렌지아 레인워커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25:40

일단 한 번은 막았는데.. 한숨을 내쉬던 소년은 느긋한 걸음으로 문가에 다가갔다. 일전의 동굴에 가지 않았던 소년은 처음 보는 형식의 문. 기이함은 느껴지나 망설일 것은 없었으니 그 안으로 들어갔다.

바깥은... 괜찮겠지. 대부분의 적은 이쪽으로 들어오려는 모양이니. 요정의 날개와 관을 지워버린 소년이 생각했다.


(문 안으로 들어가기)

775 필리아 L. 호라이즌 (D3cIT1mmjM)

2024-08-10 (파란날) 20:29:55

필리아는 믿고있었다.
지금의 이 순간을 장식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한계를 향해 다가가고 있는 육신으로 뿜어져나오는 것이 처량하게 흐른 피와 먼지가 아니라 아름다운 별빛으로 반짝이면 좋겠다고. 이정도의 난타전을 경험해본적이 있을까. 이정도로 고속으로 공전과 자전을 반복하며 서로를 느꼈던 적이 있을까.
그래서 그녀는 그저 믿었다. 자신이 파악하는 범위 바깥에 있는 것.입으로 설명하기 힘든 것.
극한까지 확장된 감각이 보여주고있는 어디에든 있는 상대가 아름답다고 진심으로 생각했다.

두 사람은 검과 방패였다.
검이고 방패였다.
두사람을 감싸고 있는 것은 밀도가 극한까지 압축된 골도와 화권. 그 갯수는 초가 지날때마다 더해져간다. 그저 그렇게 타오르는 공간 속에서.

연속된 참격과 그에 응수하는 방어가 튀어 올랐다.

굉음이 울렸다. 하지만 필리아는 멈추지 않았다. 목을 향해 휘둘러지는 뼈를 급하게 위빙하어 종이 반장 차이로 피하며 곧바로 응수하듯이 주먹을 휘둘러주었다.
그때부터였다. 가속을 멈출수 없다.
두 사람의 팔이며 발이 서로 튕겨내며 불꽃을 튀겼고 검이 바람으로 변해 복부를 베어내자 피가 솓구쳤다가 이내 지글거리는 소리를 내며 강제로 봉합되었다.

한 쪽이 봐주고 있기에 성립되는 전장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그녀는 이 싸움이 마음에 들었다.

"나와 싸우러 온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나만을 바라봐라!!!!!"


1510 1720

HP: 6920
현재 기본 수치 1510+500 1720+500

.dice 2270 2480. = 2445
.dice 2270 2480. = 2432+200
.dice 2270 2480. = 2395+330

권능/스킬 발동
역경을 넘는자 +5 : 데미지를 입은 턴, 공격 최종값 +200 | [Auto]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
「극의의 일격 +5」 - 공격 최종값 +330, 현체력이 적을수록 보정. | [At] [쿨 2]

발동중
「투신의 제자」 - 육체를 직접 사용하는 스킬 최종값 +100 | [P]
「타투 하갈 +3」 - 스킬의 체력 소모 5% 증가, 위력이 20% 증가 | [P]
「히트 웨이브」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데미지 경감 10% | [Bu] [1턴]
「베이비 페이스」: 체력이 50% 이하일때 공격 최소, 최대값 +260, 회피 최소값 +30 | [Auto]

쿨타임
붉은 사슬 : 공격 최종값 +300, 적의 움직임을 막는다. | [A] [쿨 2]
「적화공권 +3」- 공격 최종값 +770, 체력 10%(15%) 소모| [At] [방무] [쿨 3]
「화조 +3」 - 공격 최소, 최대값 +360. 최종값 x1.5 | [At] [방무] [쿨 5]

776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0:30:01

" 큭큭... 그런가? 그런 건가! "

조롱은 이쪽이 하고 있다라.
남자의 얼굴에서 가면이 떨어져 나와 바닥에 구르면서 비로소 드러난 얼굴을 쳐다보던 천이 커다랗게 미소를 지으며 웃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 그래, 이건 명백한 조롱이구나! 그 때도, 지금도!!! 너는 그리 깔보는 남자 한 명도 무릎 꿇리지 못하니 말이다! "

공격은 성공했으나, 가면을 떨어트린 것 외에 그에게 큰 타격을 주지 못했다는 것 쯤 안다. 그렇기에 천은 그리 소리치고 웃으면서도 이어질 남성의 공격에 대비하여 다시 한 번 자신이 들인 노력을 떠올렸다.

" 뭘 하긴. "

천은 그제야 적루에게 신호를 줬고, 적루는 이어 소예에게 신호를 보냈다.
자신이 이 남성을 상대하고 있다면... 저쪽에 소예를 상대할 전력은 거의 없으니까, 나머지를 모조리 쓸어버리라고.

그와 동시에, 검게 피어오르는 기를 천의 몸뚱이가 맹렬한 기세로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권능]
#[흡의 묘리] : 마력/기공계 스킬로 입은 피해의 30% 회복 / - / 5턴 / 자동 발동계

[스킬]
#[금정불괴] : 피해 경감 20% / 3턴 / 1턴 / 보조
#[흡기] : 최종값 +270, 입힌 피해의 40% 회복 / - / 3턴 / 공격

[장비]
#[창천화] : 피해 경감 10% /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 장신구

[아군 버프]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500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체력 매 턴 +10%
#[돌핀] : 아군 피해 경감 10%, 방어 무시 불가능
#[물고양이] : 아군 최대값 +250

[상태]
피해 경감률 : 50%

공격: (.dice 1730 1930. = 1821 +1030)/2+500
현재 체력: 4286-1037+600+311
공격값의 40% 회복 예정

777 안데르렌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31:07

천주님 언제 오셨어요

778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0:32:22

>>776
공격 최종값 : 1925
체력: 4930
이에용!

>>777 급하게 와서 체크 없이 써버렸네용...

779 비틀림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0:39:20

그들은 무언가 술식을 쓰고 있었습니다. 아마 저 봉인을 어떻게 하기 위한 술식이 아닐까요.

룡성은 갑주를 발동하며 앞으로 나섰고, 마침 도착한 록시아도 버프를 발동하며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나와 렌지아도 고민하다가는 비슷한 시간에 도착했고, 그 광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흐음."

그러나 그 앞을 가로막는건 가면을 쓴 여자. 아니, 지금은 가면을 벗었으니까 가면 안 쓴 여자라고 해야하나요.
가면을 벗어던진 그녀는 술식이 완성될때까지 시간이라도 벌 생각인건지 혼자서 앞에 나서있었습니다.

가면녀 | HP: ???
┴┬┴┬┴┬┴┬┴┴┬┴┬┴┬┴┬┴┬┴┬┴┬┴┬┴┴┬┴┬┴┬┴┬

잠시 움직임을 막아두고 있는 사이, 레이나스는 안데르센의 인사에 고개를 까딱일뿐입니다.
남이 보기엔 카리스마 있어보이고 과묵한 이미지로 보이겠지만 록시아는 그냥 뭐라고 해야할지 몰라 입을 다물고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조심하렴."

그리고 문을 향해 가는 록시아를

환술사 '???' | HP: 48,253
┴┬┴┬┴┬┴┬┴┴┬┴┬┴┬┴┬┴┬┴┬┴┬┴┬┴┴┬┴┬┴┬┴┬

피가 튀기고, 뼈가 부러지며, 불꽃이 흩날린다.

그녀의 몸에 불꽃이 담긴 주먹의 여파가 관통되고, 당신의 몸에 진동하는 뼈가 찢어낸 흔적이 남는다.
그러나 당신은 불꽃으로 몸을 지져가며 움직였고, 그녀는 특유의 회복력으로 움직이기 힘든 수준의 부상만을 회복하며 움직였다.

문이 나타났고, 아라크네드고, 이미 두 사람 사이에선 별 의미가 없는 일이었다.

"하하!"

당신의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연습때 항상 이상으로만 여겼던 한계점은 이미 돌파한지 오래였다.
재해와의 실전이 당신을 성장시킨걸까? 아니면 본능적으로 무언가가 변한걸까?
하지만 감상에 젖을 여유는 없었다. 그녀의 주변이 변하기 시작한다. 차디찬 늪이 펼쳐지고 있었다.

아직 완벽하게 영역이 펼쳐진건 아니다. 심상의 힘을 끌어올려야 하나?

.dice 3000 7000. = 4940 <心像 皆盡>
키메라 '슈고' | HP: 48,798
┴┬┴┬┴┬┴┬┴┴┬┴┬┴┬┴┬┴┬┴┬┴┬┴┬┴┴┬┴┬┴┬┴┬
┴┬┴┬┴┬┴┬┴┴┬┴┬┴┬┴┬┴┬┴┬┴┬┴┬┴┴┬┴┬┴┬┴┬

철벽의 돌진은 모든것을 파괴 할 기세였지만, 공혼유화의 움직임이 어떻게든 그 공격을 비트는데 성공했습니다.
단순한 유술의 움직임이었다면 어림도 없었겠지만 이것은 여러 묘리가 담겨있는 기술이었으니까요.

"이걸 막다니 대단하군."

그리고 이후 이어지는 생과 사, 자연의 공격이 단단한 육체를 가릅니다.
생이 피로감을 잊게 해주고, 사가 강철을 허물며, 막대한 자연이 적을 꿰뚫었.. 지만.

"정말, 세대교체를 해야할지도 모르겠어."

심상의 영역화.
어느새 강철의 고성이 되어버린 주변과 동시에 그의 몸상태가 범상치 않아 보입니다.
마치, 그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을거 같은 느낌...?

그리고 그것과 동시에 바닥에서 강철의 송곳이 솟아올라 당신을 공격했습니다.

.dice 10000 13000. = 12043 <心像 皆盡> <무적>
철벽 '???' | HP: 3,941
┴┬┴┬┴┬┴┬┴┴┬┴┬┴┬┴┬┴┬┴┬┴┬┴┬┴┴┬┴┬┴┬┴┬

렌지아의 공격에 많은 적들을 저지할 수 있었기에, 문예는 일단 상황을 살폈습니다. 다만 특별한 부분은 따로 없습니다.
우란기아는 도주했고, 나유는 가면을 손에 들고 있었고. 가장 눈에 띄는건 역시 문일까요.

┴┬┴┬┴┬┴┬┴┴┬┴┬┴┬┴┬┴┬┴┬┴┬┴┬┴┴┬┴┬┴┬┴┬

소예는 당신의 신호에 맞춰서 움직이기 시작했고, 적루는 만약을 대비해서 당신에게 다가오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상대의 기를 흡수하면서까지 버티고 있었죠.
검은 기가 어째서인지 몸을 회복시키는것 이상으로 당신에게 힘을 더하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잘도 버티는군."

그러나 그는, 그럼에도 기를 더욱 방출하며 당신을 꺽어버리려 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멈출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dice 2000 5000. = 3670
가면남 | HP: 20,076

780 비틀림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0:41:04

>>779 저 부분 어디갔죠

록시아를 -> 록시아를 배웅하며 걱정스럽게 바라봤습니다.

781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45:58

>>780 힝 어머니의 사랑이란

782 록시아 카르마 카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49:13

" 어디로 내뺐나했더니 여기에 와있었네? "

문 안으로 들어가자 아라크네드는 무언가 술식을 준비하는듯 했다. 아무래도 멀쩡한 봉인을 더 단단하게 해줄리는 없으니 해제하려는 목적이일 것이라 생각한 록시아는 제대로 바라보기도 힘든 그것을 지키고 서있는 구 가면녀(?)를 향해 말했다.

" 너네가 무슨 짓을 하던 어차피 결과는 똑같다. "

권능 : 마안
스킬 : Sin 마룡사

.dice 2800 3070. = 3014 + 1280

HP : 13700

783 ◆r8JcspLaSs (XzDtCT1ZDY)

2024-08-10 (파란날) 20:50:17

구 가면녀라니 너무해

784 진룡성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20:50:52

"이걸 쓰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영광으로 알아라."

"개진."

구름 위에 영역에서, 검디 검은 칼날이 휘몰아친다.

.dice 3740 4620. = 4080 +670

心像 - 승천
- 발동한 전투가 지속되는 동안 공격 최소, 최대값 +300 데미지 경감 20% | [A] [1일 2회]
心像 皆盡 - 천상
- 승천 발동 시, 동시에 발동할지 여부 선택 가능. 공격 최소, 최대값 +600, 모든 권능, 스킬 보정 (大) | [A] [1일 1회]
「진룡 흑정파쇄 +4」 - 공격 최대값 +560 | [At] [쿨 1]

785 필리아주 (RHTyiNDaMM)

2024-08-10 (파란날) 20:51:08

사슬 쿨계산을 잘못했었네용 쿨다돌았당!

786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52:42

가면 안썼으니까 구 인거야

787 당문예 (awtp0BjhVM)

2024-08-10 (파란날) 20:53:06

...역시 이 상황에 가야할 곳은 딱 한군데 뿐인가.

저 문 안으로 가는 수밖에 없겠어.

(문으로 들어갑니다)

788 렌지아 레인워커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53:41

"정말로, 도대체가."

빗소리가 흐른다. 이곳이 어디인지는 모르나 요정의 권리는 그런 것까지 신경쓰지 않는다. 오늘 이미 두 번의 비를 불렀다. 그러니 소년은 전투가 이번으로 끝나길 바랐다. 뚝뚝 떨어지는 빗방울을 피하지 않으며 소년은 한 아이를 불렀다.

"캐시."

곧 물로 이루어진 고양이가 튀어나와 거침없이 앞발을 휘둘렀다.


HP : 11100
공격
[물고양이] .dice 1340 2640

#[물고양이] 사용 : 아군 공격 최댓값 +250
#'비속성 고양이' 사용 : 환경변화 - 비


//오늘도 사람들은 비를 맞습니다

789 렌지아 레인워커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54:03

.dice 1340 2640. = 1345

다이스 실수!

790 안데르렌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54:55

그레 어제 공격 다이스가 이상하게 잘 나온다 했다...

791 하 우성 - 진행 (05JV8yGqPk)

2024-08-10 (파란날) 20:57:24

"아저씨도 이걸 맞고 안 죽어요?"

공격이 얕았다. 세 대의 참격이 모두 얕게 들어가서, 철벽은 아직 숨이 붙어 있었다. 젠장.. 배후에서 공격한 것이 화근이었을까? 너무 여유롭게 베어버렸어. 꼭 마무리가 아쉽단 말이지.

"왜요? 아저씨 나이 많아요?"

우성은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하지만.. 그 미소는 곧 굳어버렸다. 바로 심상의 영역화를 다시 마주했기 때문이었다.

"아저씨? 우리 이제 대화로 해결하는 건 어때요?"

"하.. 이거는 아껴두려고 했는데.."

그의 몸상태를 보고서는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으리라 직감했다. 왜냐면 이곳은 그의 심상으로 이루어진 철벽의 공간이었으니깐. 영역 안의 우성은 철벽의 세상에 들어온 것이다. 영역 밖으로 나가려고 해도 나갈 수가 없겠지. 강철의 영역이니깐.

그렇기에 우성도 영역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영역에는 영역으로 말이다.

우성의 영역이 상대의 심상도 무효로 할지는 미지수. 그러나 영역은 영역으로 대처하면 그 강도가 약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것은 우성 역시 마찬가지겠지만.

"화영실본"

강철의 송곳과 함께 피어나는 혼돈의 꽃들.

우성은 환영척으로 이 찌르기들을 피하고 철벽의 목을 베려고 했다.

HP : 17760 (5% 경감)
심상 : .dice 3570 4660. = 4492 +400 +1000
공격 : .dice 3570 5080. = 4578 + 400
회피 : .dice 140 150. = 143

* 화영실본
* 환영척

* 진룡파창 2초 [쿨 3턴]
* 진혼파절 키메라 [쿨 3턴]
* 공허식 - 무극룡 [쿨 3턴]
* 음양 나선찌르기 [쿨 3턴]
* 공혼유화 [쿨 3턴]
* 경계의 혼참 [쿨 4턴]
* 성 환라 [쿨 3턴]

792 록시아주 (svDvZJxD8U)

2024-08-10 (파란날) 20:58:11

우성이 회피 다이스 안굴려도 되는거 아냐? ㅋㅋㅋㅋㅋㅋ

793 우성주 (aly2WsPV6A)

2024-08-10 (파란날) 21:00:44

>>792 혹시 모르니깐..

794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1:02:56

" 네가 너무 약해빠진 건 아니고? "

말은 그렇게 하고 있지만, 슬슬 힘에 부치기 시작한다.
아라크네드의 상당수와 교전하던 동맹 여럿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남운세가 내의 전투는 남운세가의 우세가 점쳐지곤 있지만... 개인 대 개인으로서는 위험한 상황.
그럼에도 천은 이를 악물고, 기를 뿜어내는 가면이 떨어진 남성에게 자신의 몸에 흐르는 한기를 있는 힘껏 내뿜으며 호흡을 정돈하기 시작했다.

" 흐으읍...!! "

[권능]
#[흡의 묘리] : 마력/기공계 스킬로 입은 피해의 30% 회복 / 쿨다운 중 / 4턴 / 자동 발동계

[스킬]
#[금정불괴] : 피해 경감 20% / 3턴 / 1턴 / 보조
#[외 호흡] : 체력+600 / 4턴 / 2턴 / 보조

#[흡기] : 최종값 +270, 입힌 피해의 40% 회복 / 쿨다운 중 / 3턴 / 공격
#[발한] : 최종값 +340, 피격된 적 행동에 역보정 / 사용 / 4턴 / 공격

[장비]
#[창천화] : 피해 경감 10% /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 장신구

[아군 버프]

[상태]
피해 경감률 : 30%
체력 회복: 600

공격: (.dice 1730 1930. = 1891 +1100)/2 (발한 효과로 피격시 행동에 역보정)
현재 체력: 4930+600-2569=2961

795 천 - 비틀림 (LmZcW.j/72)

2024-08-10 (파란날) 21:03:52

>>794 공격 최종값 1495

796 안데르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04:40

이게 대귀족의 위엄이라는 걸까..? 나는 문으로 들어가는 록시아 님 쪽을 흘긋 본 뒤에, 다른 카르마 가문 분들을 보았다. 아니 지금은 정신 차리고! 다시금 종막을 준비한 뒤 정면을 보았다.

괜찮겠...지?

#[종막]까지 12턴

797 제나 - 진행 (kCMzIxvBYw)

2024-08-10 (파란날) 21:06:42

그때의 그 괴물과, 술식을 써내려가는 거미단, 그리고 시간을 끌려는 것처럼 앞으로 나온 가면 안쓴 여자..
눈 앞의 광경을 보던 그녀는 망설임 없이 손을 튕긴다.

여성이 아니라, 술식을 써내려가는 아라크네드 쪽으로

권능 - [원죄의 악마] 사용
공격 - [염] 사용
.dice 2600 2930. = 2872 + 390 (크레모아 + 시동 + 접화의 귀걸이)

체력 12600 v
* 원죄의 악마(6턴)
* 시동 - 한 턴마다 최종값 90씩 추가. 현 수치 +90 (1턴째)
* 불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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