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468> [순정/연애/동거] 사랑의 방정식 - 시트어장 :: 84

◆dfenIo1f2Q

2024-08-06 23:05:19 - 2024-09-17 19:42:08

0 ◆dfenIo1f2Q (uZp8Yra.rM)

2024-08-06 (FIRE!) 23:05:19

17x²-16|x|y+17y²=225 '사랑의 방정식'

34 ◆dfenIo1f2Q (7feP.eDu1c)

2024-08-09 (불탄다..!) 02:17:35

>>33 통과!

35 ◆mcBNObGeJk (RcpUcbl0Jg)

2024-08-09 (불탄다..!) 13:53:49


“와아ㅡ! 대단해!”

[ 이름 ]
이지나

[ 성별 ]

[ 나이 ]
19
[ 학년 ]
고등학교 3학년

[ 외관 ]
Picrewの「ねこのせ少女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3hWUGtO5RR #Picrew #ねこのせ少女2

키는 158 몸무게는 정상 체중.
베이지색 머리카락이 곱슬기 있게 길게 늘여져 있다. 앞머리는 단정하게 잘려져 이마를 덮고 있지만 눈을 가리지는 않는다. 눈동자는 다홍색과 분홍색 그 사이의 색을 띄고 눈매는 고양이처럼 끝이 살짝 올라가 있다. 호기심에 반짝거리는 눈동자는 웃을 때마다 곱게 접히는 눈매에 쉬이 가려진다.

[ 성격 ]
ㅡ 낙천적인 바보
ㅡ 무한 긍정의 덤벙이
ㅡ 꿈꾸는 소녀

[ 동아리 ]
도서부

[ 기타 ]
ㅡ 사랑의 방정식에 참여한 계기는 친구의 권유. 생각없이 "그럴까?" 하고 덜컥 신청하게 되었다. 마지막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으로 새친구도 사귀고 좋지 않겠냐며.

ㅡ 로맨스 소설 읽는 것을 좋아한다! 만화책도 좋아한다! 웹툰이나 웹소설에 환장한다! 시간이 나면 틈틈히 소설도 쓰는 듯 하다.

[ 순정 포지션 ]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 해맑은 바보 친구 역할

[ 성향 ]
ALL

36 ◆6Eq2r3.baA (JzvbjX.GW6)

2024-08-09 (불탄다..!) 14:05:02

* AI Image

“ 아, 음 ... 알겠어. ”

[ 이름 ]
성 해인

[ 성별 ]

[ 나이 ]
19
[ 학년 ]
고등학교 3학년

[ 외관 ]
붉은색 눈동자가 인상적인 흑발의 청소년. 조금 길게 길러놓은 머리였지만 지저분한 느낌은 들지 않게 수시로 정리해주는듯하다. 175cm 의 키에 적당한 몸무게. 어째서인지 더운 여름에도 긴팔에 긴바지를 고수하는 편이다.

[ 성격 ]
딱히 말이 많은 편은 아닌 반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조용한 성격이다. 앞으로 나서는 일도 없고 그냥 물 흘러가듯이 반의 분위기에 탑승하는 편. 다만 말주변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 말을 시키면 곧장 잘 대답은 해준다. 친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겐 먼저 말을 거는 경우도 있다. 그냥 흔하게 볼 수 있는 남학생. 1남 2녀 중 장남이라 의젓할 뿐만 아니라 의외로 세심하기도 하다.

[ 동아리 ]
밴드부 <징기징기징> 부장

[ 기타 ]
1) 어릴적부터 상당히 유명한 천재 기타리스트이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대회에 나가서 상을 휩쓸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었고 그것은 지금도 현재 진행중이라 온갖 유명한 대회에선 빠짐없이 수상을 해올 정도의 천재.

2) 해인을 원하는 학교는 무수히 많았지만 청명고를 선택한 이유는 그냥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자신이 어떤 학교를 가던간에 실력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본가랑은 거리가 꽤 있어서 학교 근처의 오피스텔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다.

3) 부모님은 두 분 모두 같은 회사에 재직중인 높으신 분들이다. 그래서 해외 출장이 잦아 해인은 여동생 두명과 함께 지내는 날이 많았다. 여동생들은 해인을 아빠처럼 따르는 편이긴 하지만 좀 짓궂은 면도 없지 않아 있다는듯. 애초에 성격부터 완전 다르다.

4) 학교에선 조용한 것치고는 아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데 밴드부 부장인데다 버스킹엔 웬만해선 절대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거기에 밴드부엔 보컬이 따로 있지만 해인은 노래 실력도 상당한 편이라서 가끔 보컬이 부재중일때 그가 마이크를 잡으면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편이다.

5) 해인의 여동생 중에 한 명은 코스프레를 즐기는 코스어인데, 가끔 자신의 오빠를 파트너로 삼아서 이곳저곳 끌고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아무래도 어디가서 꿀리지는 않는 외모이다 보니 어울리는 코스프레가 많아서 그런듯. 그래서 이런 쪽의 문화에도 딱히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3학년에 올라와서는 코스프레를 하고 공연할 생각도 하고 있는듯.

6) 자신은 일반적인 기타를 치지만 한국 전통 악기들을 연주할 수 있는 부원들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나중에 무용부와 함께 공연을 하는 것도 나름 버킷리스트로 갖고 있다고. 어느 정도 편곡도 할 수 있으니 전통 악기들과 같이 밴드를 해볼 생각도 만만이다.

7) 공부는 평균, 운동도 평균.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의 상당 부분을 음악에 몰빵한 타입이다.

8) 가사 실력은 여동생들을 돌봤던 경험도 있고 자기 자신도 자취를 했다보니 준수하다. 물론 요리라던가 그런게 무척 뛰어나다는건 아니다. 맛있다는 평을 가끔 듣는 정도? 애초에 요리까지 잘할 정도의 재능 총량이 아니다.

9) 놀래키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한다. 어릴적에 여동생들이 장난을 하도 쳐서 진절머리가 난다고. 처음 몇번은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주지만 계속해서 반복된다면 드물게 화난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10) 밤산책을 즐긴다. 너무 늦은 시간까지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밤하늘을 좋아해서 주로 하늘을 보기 위해 산책을 나간다.

11) 사랑의 방정식에 참여한 계기는 부원들이 몰래 신청서를 작성했기 때문 ... 본인도 그걸 진즉에 알았지만 딱히 별 생각 없었는지 취소하지 않았고 그렇게 참여하게 되었다.

[ 순정 포지션 ]
조용조용 쿨계 서브 남주

[ 성향 ]
HL

// 내용 좀 추가했어! 기존 시트는 하이드 해줘잉

38 ◆dfenIo1f2Q (7feP.eDu1c)

2024-08-09 (불탄다..!) 18:17:01

>>35>>36>>37 통과!

39 ◆vGc/nXRIVo (7foQahUf26)

2024-08-10 (파란날) 12:59:11

>>28 개인 사정으로 취소합니다~!

40 ◆uOnv7l9SYc (7MhuOpCmxA)

2024-08-10 (파란날) 22:50:19

[ 이름 ]
이도현

[ 성별 ]


[ 나이 ]
19

[ 학년 ]
고등학교 3학년

[ 외관 ]
https://ibb.co/5YnZ2XY
AI
흑발 금안. 187 표준.

[ 성격 ]
선 밖에서 꼴리는 대로 산다. 낯짝은 어느 귀한 집 자제를 연상케 하나 행실과 거조는 그 집 개보다 못하다. 걔는 주인 한마디에 꼬리 흔드는 시늉이라도 알지, 얘는 남의 말 상종도 안 한다. 주제에 달다 싶으면 잘도 삼켰으므로 듣기 좋은 말엔 두어 마디 사족 거들긴 했다. 딱 그뿐이다. 천성 말아먹어 평소 똥 씹은 표정 하고 관망만 하나 핀트가 조금만 엇나가면 역정이 돋는다. 보기에 아니꼽다면 용납 못함, 한 번 거슬리면 누구 하나 곤죽 쒀야 끝났다. 당초 기분 감성 다 제하더라도 쉽게 손 올리니 망나니와 겸상이 나을 지경. 그래도 지 눈에 좋아 보인다 싶으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듯 굴긴 했다. 얼마 안 가 남보다 못한 년 취급이니 결국엔 거듭 적 하나 만드는 노릇이다. 그 뒤 일주일 지날 즘 모른 척 말 붙이는 어조가 뻔뻔하다. 순화 없이 뱉어대나 말본새가 의뭉스럽고 선을 은근하게 넘나듦에 대화에서 이따끔 긴장감이 더해진다. 장난질도 잦다만 수준은 대여섯 애새끼보다 나을 바 없다.

[ 동아리 ]
봉사활동부 <따뜻한 마음>

[ 기타 ]
_호텔업으로 정편난 대성그룹 적자. 아버지는 오너이자 사업가. 어머니는 전 태권도 국가대표였으나 결혼 이후 은퇴했다. 부모는 현재 업 관련으로 해외에 거주.

_어머니의 영향으로 5세경 태권소년 전직.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프로단의 지원하에 종합격투기 대회 연전연승. 세계로 진출하거나 어머니 뒤를 따라 태권도 국대 또한 따놓은 당상이었다. 오점이라면 이도현은 전형적으로 능력과 인간성이 동떨어진 사람이라는 것. 주변인들이 입 모아 말하길 소위 '악마의 재능'. 배운 것으로 사람이나 패고 다닌다. 현재 민간인 폭행 등 갖가지 이유로 업계 퇴출 진전.

_곧 성인 앞두고도 소위 '일진 놀이' 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초딩, 쓰레기, 양아치 등 갖가지 호칭이 꼬리를 수식한다. 장소와 상대를 가리지 않는 무분별한 싸움질은 일상에다, 불성실한 수업태도, 무단결석, 교내 기물 파손... 뭐 하나 터지면 연관되지 않은 곳이 없다.

_이벤트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여자 꼬시려고.

[ 순정 포지션 ]
인간쓰레기 양아치 남주

[ 성향 ]
HL

41 ◆dfenIo1f2Q (/EQF62vDSw)

2024-08-10 (파란날) 22:55:21

>>40 통과!

>>40 이후 들어오는 시트들은 2주 뒤부터 페어가 정해지는 예비참가자로 된단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페어 매칭 시작합니다!

42 이름 없음 (EEdUj9IIhg)

2024-08-11 (내일 월요일) 10:01:54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82%AC%EB%9E%91%EC%9D%98%20%EB%B0%A9%EC%A0%95%EC%8B%9D?action=show

(위키 찾기 쉽게 일단 여기에 올려둘게 0<)

43 ◆5B.A4Rfx2k (NRtwBqJgiI)

2024-08-13 (FIRE!) 17:11:34

"거시기 했짜내~"

[ 이름 ]
주태훈

[ 성별 ]

[ 나이 ]
17
[ 학년 ]
고등학교 1학년

[ 외관 ]
Picrewの「♡Build a Boy 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ufsLrtavS #Picrew #Build_a_Boy_2

- 196cm 94kg. 누가 쭈욱 늘려놓은 것처럼 길쭉한 팔다리에 강골이라기엔 부족한 흉통. 농구에 알맞게 진화한 체형 때문에 팔척귀신이나 세렝게티 초원을 뛰노는 가젤 같은 느낌이다. 언뜻 보기에 꺽다리처럼 보여 '말랐다'라는 인상이지만 골격이 제법 있는 편.
- 까불까불한 인상에 능청스러운 눈매. 부스스 헝클헝클 거지존으로 진화해가는 짧은 머리. 하얀빛 피부와 구릿빛 애매한 중간점 그 어딘가에 걸려있는 피부톤이다.

[ 성격 ]
- 방정맞다.
- 강강약약.
- 정색에 약한 편.
- 오늘만 산다 주의

[ 동아리 ]
농구부

[ 기타 ]
- '사랑의 방정식' 출연 사유는 '빈자리 땜빵'. 진행 사흘 전 이름을 올려놨던 선배가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해버리는 바람에 대신해서 급조됐다. 순정 포지션도 선배 것 그대로 올라갔다. 프로필에서 이름만 바뀐 느낌.

- 농구부의 4번 파워 포워드 담당. 포인트가드를 희망했지만 테스트에서 겜알못 취급을 받고 처절하게 밀려났다.

- 입학 당시 강백호처럼 머리를 빡빡 밀어서 잠깐동안 쭈백호로 불렸다.

- 골을 넣을때마다 꾸러기 표정을 짓는 습관이 있다.

- 다른 학교 농구부와 경기 중 '왼손은 거들 뿐'이라고 티배깅 했다가 먼지나게 털린 이력이 있다. 그래서 아직도 다른 학교 선배나 같은 학년 애들은 '쭈백호'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 가장 좋아하는 농구 선수는 마이클 조던과 르브론 제임스.

- 농구는 좋아하지만 농구를 제외한 다른 운동은 다 싫어한다.

- 자주 불리는 별명은 쭈태. (동물 관련된 별명이 많다. 쌍봉낙타, 주랑우탄, 주파카)

- 목청이 크다. 약간의 쇳소리가 섞인 중저음. 부모님이 충청도 분이시라 그쪽 사투리가 입에 붙었다.

- 키가 다 자라기 전에는 제법 살집이 있어 빵 좋아하게 생겼다는 얘길 자주 들었다.

- 패션센스 제로. 마음 먹고 새 옷을 사도 대놓고 꾸꾸꾸 패션이라서 이젠 그냥 포기한듯.

- 먹는 걸 사랑하고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말마따나 '제대로 해먹는 걸' 선호한다. 인근 맛집은 다 꿰고 있다.

- 쭈씨 집안 돌연변이. 태훈이를 제외한 다른 가족은 다들 동글동글 쪼꼬미.

- 덕력이 조금 있는 편. 슬램덩크보다 하이큐를 먼저 접했다.

- 얕고 넓은 잡지식 덕에 다른 동아리 특기생들과 공감대를 잘 형성한다.

- 공부와는 담을 쌓았지만 의외로 초등학생때 영재반이었다. 가끔 능지이슈로 무시 당하면 나 영재반 출신이라는 걸 강력하게 어필한다. 물론 아무도 안믿는다.

- 어렸을때부터 너무 산만해서 청학동에도 다녀오고 단기출가도 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 훈장님 탕건을 찌그러뜨리거나 불상 귀를 떼어먹는다거나 말썽을 피워대서 집으로 반송(?)되기도 했을 정도.

[ 순정 포지션 ]
초반에 자주 등장하다가 언제부턴가 증발해버리는 페이크 남주

[ 성향 ]
HL

44 ◆dfenIo1f2Q (VOKcidx0uQ)

2024-08-13 (FIRE!) 18:32:06

>>43 통과!

45 ◆tyX9FTFCHk (GmwFQQ3d36)

2024-08-13 (FIRE!) 21:23:34

“뭐야, 재밌어보이네. 내 자리도 있냐?”
“살아간다는 거, 어차피 죽어가는 과정인데.”
“기왕 죽어가는 거 조금이라도 더 즐겁게 죽어가는 게 그렇게 나쁜 일은 아니잖아.”
[ 이름 ]
정 호랑 (鄭 琥朗)

[ 성별 ]


[ 나이 ]
18, 만 16세

[ 학년 ]
고등학교 2학년

[ 외관 ]
(https://www.neka.cc/composer/10980)
호랑! 이름 한번 잘 지었다. 한자 뜻은 조금 다르나, 이름답게 절로 산에서 내려온 느긋한 호랑이 한 마리가 절로 연상된다. 아주 검지는 않되, 가무잡잡한 느낌이 있는 붉은 기 도는 피부. 햇볕 아래에서 주로 활동하는 십대 소년들이 종종 띌 만한, 딱 그런 종류의 구릿빛. 호안석을 연상케 하는 색채를 띈 눈동자를 가진, 호기심많은 젊은 맹수를 방불케 하는 이 어린 청년의 피부의 색채는 꼭 그랬다.
이목구비는 남성답지만 군데군데 여성미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단순히 어린 마초가 아니라 헌칠한 청년의 그것이었으며, 그 얼굴에는 항상 여유로워 보이는 미소가 걸려 있다. 그러나 왜인지 어딘가 서늘한 그 눈은, 그의 얼굴에 걸린 미소가 그저 단순한 여유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는 듯하다.
184cm의 헌칠한 키에, 어깨와 팔뚝, 가슴팍과 허벅지 등 기복이 강조되는 다소 벌키한 근육질. 그리스 영웅의 조각을 연상시키는 체형으로, 여기에서 벌크가 더 붙었더라면 사람에 따라 보기 흉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본인은 벌크가 더 늘어나지 않는 게 조금 신경쓰이는 모양이다.

[ 성격 ]
얼굴에 항상 걸려 있는 느긋한 미소에 어울리는 짓궂고 능청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또한 어째 냉소적이거나 비관적이기도 한 허무주의의 음기가 그 소년 위로 옅게 드리워, 의뭉스러운 인상을 남기는 음기쾌남. '재밌어보이는' 것을 찾아다니며, 때때로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 변덕보다도 더 마음이 가는 무언가를 만나면 오롯이 그것에 전념할 수 있는 집념 또한 그 마음속에 숨어 있으나, 그 집념은 최근에 그렇게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은 끝에 마음 속에 다시 숨겨둔 모양이다.

[ 동아리 ]
밴드부 <징기징기징> 드러머

[ 기타 ]
국가대표팀 헬스 트레이너로 종사하고 있는 아버지와, 한때 유명한 락밴드의 메인보컬이었다가 지금은 싱어송라이터를 하고 있는 어머니 사이에서 자랐다. 선천적으로 굵은 뼈와 강한 몸을 타고나, 아버지의 체계적인 단련을 어릴 적부터 받으며 자라 고등학생이 될 즈음에는 이미 단단히 다잡힌 근육질이 되어, 그 체격을 감안해도 엄청난 괴력을 갖추게 되었다. 여기에 튼튼한 맷집과 놀라운 반사신경까지 소유하고 있어, 운동을 하기 위해 태어난 몸이라도 과언이 아니라 할 만하다.

그의 아버지는 역경 가득한 인생역정을 지나 생각지 못한 데서 천직을 찾은 사람이었고, 그래서 그는 호랑에게 학과공부에 목매기보다는 이것저것 다양한 경험을 쌓아보라고 조언했다. 자유분방한 성격과 좋은 머리를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덕에, 호랑은 어떤 종목이건 빨리 배우고 터득해 어느 정도 성과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싫증을 잘 내는 성격 탓에 무언가 제대로 정을 붙인 것은 없었다.

그러다 중학교 3학년부터 재미를 붙인 것이 유도. 시작한 지 1학기만에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더니, 브라질리언 주짓수와 타격기에까지 흥미를 붙여서는 고등학교 1학년쯤 되어선 MMA에까지 진출하기 시작했다.

반사신경, 상황판단, 무엇보다 무시무시한 피지컬을 내세운 꽉찬 육각형 그래플러로 MMA에 발을 디딘 호랑은 '격투기 황금 세대'의 일원으로까지 주목받았으나, 세번째 프로리그에서 기습적으로 써밍을 당해 주춤대는 사이 왼다리에 악의적인 오블리크 킥을 맞아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게 된다.

그리고 상대 선수는 '반칙의 의도가 없어보인다'는 납득되지 않는 이유로 놀라울 정도로 관대한 처분을 받았다. 이를 납득하지 못하던 호랑은, 어느 날 목발을 짚은 채로 상대 선수를 찾아가 상대 선수와 언쟁을 벌였으나, 이 과정에서 오히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는 상대 선수에게 분을 참지 못하고 주먹질 단 한 번으로 전치 5주의 부상을 입힌다. 이상하게도 상대 선수가 어떤 법적 조치는커녕 합의 종용도 하지 않고 조용히 연락이 끊겼고, 호랑에게 떨어진 협회 차원에서의 징계도 수상할 정도로 가벼운 처분인 3개월 출장정지뿐이었는데, 거진 5~6개월은 꼬박 치료에 매진해야 할 호랑에게는 별 의미없는 징계였다.

자세한 내막이 알려지지 않은 이 사건으로 인해 호랑은 자기 자신을 포함해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에 큰 환멸을 느꼈으며, 이것이 현재의 호랑의 능청스러우면서도 허무주의적인 성격의 뼈대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호랑은 잘 사귀고 있던 연인과도 작별하기를 택했다.

중상을 입은 무릎은 다행히도 수술이며 재활이 매우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목발은 내려놓은 지 오래로, 일상생활은 별 지장없이 하고 있으며 이대로라면 여름~가을 경에 다시 격투기 활동에 복귀해도 좋겠다는 진단까지 떨어졌으나, 이미 오만 정이 다 떨어진 격투기 씬에 호랑이 복귀하고 싶어할지는 의문이다.

뛰어난 피지컬에 비해 섬세함이 부족해 뭔가 자잘자잘하게 부숴먹는 일이 잦은 사고뭉치다. 자기 자신의 그런 기질을 잘 알기에 소중하거나 중요하거나 값비싼 물건을 다룰 때면 본인이 정신 바짝 차리고 조심하므로 별탈이 없지만, 사소하거나 자잘한 데서 무심코 무언가 뚝뚝 부러뜨려먹곤 한다.

현재는 밴드부에서 드럼스틱을 잡고 있다. 반쯤 요양삼아 머무르고 있는 모양인데, 드럼이 그럭저럭 취향에 맞는 것인지 작년 2학기 초에서부터 시작한 밴드부 활동은 아직까지 질려하는 기색 없이 잘 하고 있다.

공부 성적은 호랑이 그 학기 과목에 얼마나 관심이나 흥미가 있느냐에 따라 달려있어, 학기마다 과목마다 성적편차가 들쑥날쑥한 기괴한 성적표의 소유자.

[ 순정 포지션 ]
음기쾌남 서브 남주인공, 때때로 트러블메이커

[ 성향 ]
ALL (HL > BL)

46 ◆LnyWM94cNw (AA17A.H9Aw)

2024-08-13 (FIRE!) 22:08:22

천문부 예약합니다!

47 ◆dfenIo1f2Q (WOYIjsTC1I)

2024-08-13 (FIRE!) 22:33:19

>>46 예약 받았음!

48 ◆4vaeXOWSjE (pSvmGlT0bo)

2024-08-14 (水) 05:10:16

AI


“사랑의… 네? ..아니, 저는 시간이, 잠깐….”

[ 이름 ]
남현우

[ 성별 ]


[ 나이 ]
19

[ 학년 ]
고등학교 3학년

[ 외관 ]
180대 중후반의 신장에 마른 근육, 그러나 흘러내리는 안경 고쳐 쓰며 책상에 앉아있는 모습이 한 눈에 봐도 공부가 중한 샌님이겠군 싶다. 최근 몇 년간, 아니 어쩌면 인생 내내, 야외활동이라곤 없었던 것처럼 희끄무레한 피부는 묘하게 음침한 사람으로 보이게 만든다. 좀처럼 흐트러지지 않는 몸가짐(이를 테면 목 끝까지 채운 교복 단추, 답답해보일 정도로 당겨 맨 넥타이, 구겨지지 않은 신발, 늘 일정하게 유지하는 머리 길이, 가까이 있으면 은은하게 풍겨나오는 세제 향 같은 것들)은 간혹 결벽증이라도 있는가 오해하게 만들기도 하고. 이따금씩 손톱 끝이나 입술 너덜너덜해진 것 보면 물어뜯는 버릇이라도 있는 것 같지.

가끔 공부하고 있는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안경 너머로 피곤함에 얕게 잠긴 눈동자가 어두운 푸른 빛을 띄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조금 더 특이점을 찾자면 오른뺨과 왼입가에 연필 끝으로 쿡 찍은 것 같은 점과 짙은 눈썹 정도가 전부. 못난 얼굴은 아니지만, 딱히 잘나게 생긴 얼굴도 아니라 눈여겨 보지 않으면 금방 잊혀지기 쉬운 생김새다. 추후에 생각해 보면 어딘가 퇴폐적인 분위기 휘감고 있었던 것만 머릿속에 희미하게 남을 뿐이다. 뚫어져라 보는 시선과 눈 마주치면, 모르는 척 눈동자 돌리고, 창문 너머 보는 체 하다가 한참 뒤에야 낮은 목소리로. …왜?

[ 성격 ]
자기주장 세지 않고 남들에게 맞추어 산다. 본연의 기질은 아니나 너무 오랜 시간 길들여져 이젠 스스로마저 헷갈려한다. 어른들 앞에 서면 순종적인 기질이 좀 더 강해진다. 스스로의 평판을 무너뜨릴 만한 행위들 그리 좋아하지 않고, 지금껏 만들어 온 ‘평범한 모범생 남우현’의 이미지에 반하는 행동들에 도전하는 덴 남들보다 조금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

중요한 시험이 다가오면 조금 신경질적으로 변하곤 했다. 발작적으로 짜증 냈다가 침울한 얼굴로 사과하곤 했다. 스스로도 잘 알아서 그럴 땐 조용히 남들과의 교류를 줄였다. 시험기간이 끝나면 평소보다도 유독 손톱 끝이 짧았다.

가끔 툭 튀어나오는 어딘가 뒤틀린 면모 있다. 억압과 함께 수도 없이 보아왔던 제 부모 영향이다. 사방으로 뻗는 가지 붙들어 틀에 가두어 두면 후에 아무리 보기 좋아도 나무 입장에선 그것이 뒤틀려 자라나고 있는 상태나 다름 없으니.

[ 동아리 ]
한국무용부

[ 기타 ]
부모님이 극성이다. 네가 우리 집의 기둥이야. 네가 공부 잘 해서 성공하는 길이 우리 가족 인생 피는 제일 빠른 길이야. 어려서부터 성적에 인간관계, 취미, 하다못해 외관까지 압박받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짜 놓은 틀에 맞추어 살았다. 숨은 막혔으나 어릴 때부터 정해진 길 엇나가면 큰일 날 것처럼 온갖 잡소리 귀에 피 날 정도로 들어 왔으니 좀먹는 두려움에 무엇도 못 하고. 최근 고3이 되면서 조금 더 심해진 압박을 먼 거리에 있는 대학 진학만 바라보며 견디고 있다.

부모님께도 말하지 않은 유일한 숨통이요 취미는 단 하나, 노래 부르고 연기하는 것이 전부. 한국무용부(전 뮤지컬부)에 든 것도 그 일환이다. 다른 사람을 연기하며 노래부르고 있을 때 만큼은 눈동자에 생기가 돌았다. 무대에서 내려오는 순간 사그라들었으나 그럼에도.

연애 관련 분야 경험 전무. 어렸을 적 비밀편지 받아 본 기억조차 없을 정도. 쑥맥이다. 간혹 뉴스 사이트 광고만 잘못 떠도 목덜미며 귀까지 벌겋게 열 올랐다.

<사랑의 방정식>에는 동아리 담당 선생님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강제 참여. 본격적인 시작 전 부모님 귀에 들어갔을 때에는 일주일간 외출 금지를 당했다. 중간고사 성적 떨어지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겨우 평소의 일상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 자체가 본인에게는 여러모로 골칫거리.

[ 순정 포지션 ]
공부벌레 안경남

[ 성향 ]
ALL



위키에서 수정하긴 했지만 여기도 수정본 올립니다....🥺

50 ◆dfenIo1f2Q (0j21/bqCec)

2024-08-14 (水) 19:03:00

>>49 통과!

51 이름 없음 (wcHHY7Oc/c)

2024-08-21 (水) 10:54:20

혹시 아직 시트 받을까?!!!

52 ◆dfenIo1f2Q (3MlqjBX4Ek)

2024-08-21 (水) 11:13:39

>>51 받음!

53 ◆561uovFVjw (BEeP5LVwv2)

2024-08-22 (거의 끝나감) 10:49:02

“ 연애? 좋긴 한데 나 좋다는 사람은 있대? ”

[ 이름 ]
유이령

[ 성별 ]


[ 나이 ]
18

[ 학년 ]
고등학교 2학년

[ 외관 ]
https://www.neka.cc/composer/12943
다갈색 머리칼에, 복사 붙여넣기 한듯한 다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키는 180 가량 되어 큰 편이고, 몸에도 적당한 근육이 붙어있어 멀리서 보나 가까이서 보나 따뜻한 훈남이다.

[ 성격 ]
기본적으로는 가벼워보일지도 모를 만큼 쾌활하게 웃는 모습을 자주 보일 만큼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다.

[ 동아리 ]
축구부 <싸커킥>, 여행부 <떠나자>

[ 기타 ]
1. 축구부의 에?이스...?
물론 실력이 좋은건 사실이고, 남들이 갖추지 못한 테크닉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가끔씩 친구들이 그의 축구를 보고 블X록을 떠올릴 정도라고 하니... 하지만 그의 허당기가 어디 가는것은 또 아니라... 허무할 정도로 어이없는 실수를 할 때가 있다. 팀원들도 그런 이유로 그를 조커 쯤으로 취급하는 모양. 그래도 기본적인 실력 덕에 벤치 신세는 면하고 있다.

2. 승부사
승부라면 가리지 않고 뛰어들지만, 언제나 잘 풀리지는 못하는 법이다. 자신의 강점이 아니라면 초라해보일 정도로 털려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 여행부의 일반 부원
원대한 여행의 꿈을 품고 입부했으나, 정작 여행부는 그럴듯하게 꾸미고 그럴듯한 분위기만 내는 사기 집단(?) 이었으니... 그래도 나름 재미는 있다고 잘 어울리는 중이지만, 언젠가 정말로 부원들을 끌고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겠다는 원대한 꿈을 품고 있다.

4. 성적
공부 잘한다고 자신하지만.... 성적이.......

5. 연애
슬프게도 연애라고 해봤다 어린 아이들의 장난과도 같은 일이었기 때문에, 그런 연애 놀이(...)를 제외하고는 연애해본 경험이 없다. 축구부의 에?이스로 활약하는 그의 명성에 교내에 팬들은 있는 모양이지만... 그는 그들을 정말로 팬으로만 생각하는듯 하니, 갈 길이 멀다.

6. 별명
이름에서 유추가 쉽게 되었을 테지만, 그의 어릴적 별명은 유령이었다. 어릴땐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나, 어느새 애칭처럼 굳어져 지금은 아무 신경도 안쓰는 모양이다.

7. 가입 동기
연애! 하고싶다! 하고싶다! 연애! 학교 생활이 점점 지나감에 따라 옆구리는 시려오고,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 연애를 시작하는 것에 위기(?)를 느껴 가입하게 되었다.

[ 순정 포지션 ]
할 땐 하는 허당 남주

[ 성향 ]
HL > ALL

54 ◆561uovFVjw (BEeP5LVwv2)

2024-08-22 (거의 끝나감) 10:49:20

그래서 가져왔다! 시트!

55 ◆dfenIo1f2Q (xRgWLm3n5M)

2024-08-22 (거의 끝나감) 10:49:52

>>53 통과!

56 이름 없음 (DgU4Jknn6U)

2024-08-22 (거의 끝나감) 19:16:33

혹시 지금 성비가 어떻게 돼? 시트를 낼지 고민중인데 성비가 안 맞으면 안 맞는 쪽 캐릭터를 만들어볼까 해서!

57 이름 없음 (mIyTALP7fk)

2024-08-22 (거의 끝나감) 20:18:14

>>56 캡은 아니지만 답변하자면 남8 여7로 알고 있어~

58 ◆wPsPMGT8jc (DgU4Jknn6U)

2024-08-22 (거의 끝나감) 21:33:20

"뭐든지 경험! 하나하나 쌓아가면 반드시 나중에 플러스가 되었으면 되었지. 마이너스가 되는 일은 없을걸요? 후훗."

[ 이름 ]
정세나

[ 성별 ]
여자

[ 나이 ]
17
[ 학년 ]
고등학교 1학년

[ 외관 ]
https://picrew.me/share?cd=XdRLUavL5r
그녀의 키는 163cm. 몸무게는 미용체중.
그렇게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딱 중간 정도의 키를 그녀는 스스로 매우 좋아했다.
연한 회색 머리카락에선 윤기가 사르르 녹아내렸고, 원래는 길게 내려오는 머리를 검은색 리본을 이용해 묶어 포니테일 스타일로 만들었다. 가끔 등까지 길이를 내릴 때도 있으나 보통은 날개뼈에 살짝 걸치게 하는 길이를 유지했다.
시스루뱅 앞머리카락을 고르게 내려 시야가 방해되지 않도록 길이를 유지했고, 옆머리카락은 살짝 긴 편에 속해 뺨을 타고 얼굴 끝까지 내려왔다.
전체적으로 외모는 고양이상. 하지만 사납거나 퉁명스러운 인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한국인 특유의 갈색 눈동자엔 호기심과 생기가 녹아내리고 있으며 입술은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분홍빛이었다.

[ 성격 ]
호기심이 많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체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을 지녔다. 주변 사람들에게 딱히 벽이 없으며, 오히려 가깝게 다가가서 친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들려오는 말은 잘 믿지 않으며, 직접 자신이 보고 느껴야 그것을 믿는 스타일. 편견은 없으나 한번 생각이 확고하게 잡히면 생각을 잘 바꾸지 않는 고집도 존재했다.
순둥순둥한 느낌이 있었으나 그렇다고 마냥 순둥하진 않고 날카로울 때는 은근히 날카로웠다. 하지만 기본적으론 다른 이들과 잘 지내고 친구가 많고 웃기도 잘 웃고 호기심이 많은 그런 성격.

[ 동아리 ]
댄스부 <프로듀스 303>

[ 기타 ]
#어릴 때부터 춤추는 것을 좋아했고 실제로도 잘 춘다. 무대 체질이라서 무대에 올라가는 것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 편.

#장래희망은 아이돌. 어릴 적부터 그 꿈 하나만 믿고 열심히 노력했다. 현재는 연습생. 슬슬 내년에 데뷔를 하는 것은 어떻겠냐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운동신경이 꽤 좋은 편이다.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는 체력 관리를 확실하게 해야한다고 하는 말을 들은 이후부터 쭉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가볍게 운동을 하고 있고, 자기 전에도 가볍게 운동을 하고 있다.

#사랑의 방정식에 참여한 이유는 단순한 호기심+이것도 나중에 인생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경험이 될 수도 있다라는 판단이 들어서이다. 물론 정확하게 어디에 도움이 될지는 스스로도 잘 모르겠지만, 재밌으면 그만 아니야?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

#요리 실력이 꽤 괜찮은 편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일반 학생치고 괜찮은 편이며, 전문적으로 요리를 하는 이들에게는 전혀 미치지 못한다.

#딸기를 상당히 좋아하고, 제일 좋아하는 음료수도 딸기 주스

[ 순정 포지션 ]
호기심이 많고 친근한 후배 포지션

[ 성향 ]
ALL

/그렇다면 여캐가 하나 빈다는 이야기니까 여캐 시트 하나 가볍게 작성해볼게!
수정할 부분 있으면 얘기해줘! 최대한 포지션 겹치지 않게 해보려고 했는데 확인 못한 것이 있을 수도 있으니 겹치면 얼마든지 얘기해주면 감사해!

59 ◆dfenIo1f2Q (O7vFmA42Zg)

2024-08-22 (거의 끝나감) 21:47:52

>>58 통과!

60 이름 없음 (J2hKzyO10E)

2024-08-23 (불탄다..!) 15:51:15

너무 오랜만이라 인증코드도 잊어버렸다...
진아주야. 몇일동안 못온건 현실사정이 있어서고 시트스레로 온건...
바다로 돌아가려고 해서. 정말로 좋은 소재였고 다들 착하고 즐거웠어.
일상도 제대로 못마치고 도망치는 것 같아서 해인주에게는 정말로 미안하고. 엔딩까지 전성하길 바랄게.

61 ◆dfenIo1f2Q (qWna4iG2aA)

2024-08-23 (불탄다..!) 18:39:16

>>60 확인! 나중에 모르는 얼굴로 보자.

62 이름 없음 (D6cu3xlvuA)

2024-08-24 (파란날) 20:42:48

질문입니다! 가능합니까! 시트!
추가질문입니다! 무방합니까! 캐릭터의 연애경험이 있어도!
2의 추가질문입니다! 괜찮습니까! 제가 미숙한 부분이 많음을!

63 ◆dfenIo1f2Q (9uMSfdtbaA)

2024-08-24 (파란날) 21:11:35

>>62 괜찮아!

65 ◆s7HtyHbmbU (D6cu3xlvuA)

2024-08-24 (파란날) 23:37:53

이제보니 가장 중요한 것이 빠진!
다시 작성해야 합니다! 위에 것은 숨겨주실수 있는지요!

66 ◆dfenIo1f2Q (eDh.PYLmiY)

2024-08-24 (파란날) 23:39:47

>>65 하이드했음!

67 ◆s7HtyHbmbU (D6cu3xlvuA)

2024-08-24 (파란날) 23:42:36

“저는 지금 아무 생각이 없어요.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죠.”

[ 이름 ]
유 노아

[ 성별 ]

[ 나이 ]
17
[ 학년 ]
1학년

[ 외관 ]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キラキラ鱈メーカー3“!! https://picrew.me/share?cd=MB75vuXJ0W #Picrew #キラキラ鱈メーカー3

퐁실퐁실 산뜻하게 내려묶은 분홍빛 양갈래, 그와 대비되듯 밝은 마냥 차갑게만 느껴지는 하늘빛 눈동자,
그 소녀는 그러했다.
넖은 품의 옷자락, 가늠할 수 없지만 가느다란 목선과 팔다리,
때로는 멀쩡히 돌아다님에도 마냥 걱정스러워보이기만 했다.

스타일이 나쁜 것은 아니었다. 소녀의 다른 모습을 생각하면 그런 생각이 싹 걷힐 정도로 발군의 몸매를 지녔으니,
그러나 스스로가 오버사이즈 핏을 강하게 고집하니, 덕분에 겉으로 비추어지는 이미지는 매력적이라기보단 안쓰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 성격 ]
그것은 구름보다 새하얀 캔버스라 하는 편이 훨씬 더 들어맞는다.
비록 세세한 흠집이 있었다곤 해도 여전히 맑고 투명했다.
소녀는 그러한 성향이었고, 그러한 가치관을 지니고 있었기에 어설프게나마 잉크를 튀겨가며 색을 덧씌워나갔다.
그것은 결코 좋은 그림이라 할 수 없었지만, 펜을 잡은 이의 개성만큼은 일말의 거짓 없이 녹아들어 있었다.

[ 동아리 ]
만화부 <오덕구>

[ 기타 ]
1. 어지간해선 동아리 활동에 빠지는 법이 없었다.
그만큼 익숙하다는 것일 수도 있고, 그만큼 책임감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모습으로도 비춰졌다.

2. 소녀는 중학생 때부터 '누구세요'라는 필명을 사용하며 독특한 그림체와 세계관 풀이로 종종 투고하던 사이트를 넘어 인터넷에서 알음알음 알려졌고, 고등학교에 입학할 무렵엔 만화가라고 자부해도 될법한 위치에 서있었다.

3. 그동안 그려왔던 것들이야 여럿 있겠지만 그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것을 골라달라고 말한다면, 소녀는 항상 '쥐는 야옹'이라는 작품을 추천했다.
쥐도 고양이도 등장하지 않는 그저 한 사람의 일상을 담았을 뿐인 이야기지만, 안에 들어있는 내용은 살면서 한번쯤 고민해봤을 것들을 가지런히 나열해놓고 있었다.

4. 만화부이니만큼 어쩌다보니 당연시되어버린 코스프레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그때만큼은 이미지가 전혀 달라지기에 입만 열지 않는다면 누구인지 모를 정도,
어떤 역할이던 복장이던 개의치 않고 받아들였지만, 외부활동을 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인듯 하다.

5. 소녀는 신체적인 여건이 썩 좋은 편이 아니었다.
어딘지 갸냘퍼보였던 외견을 증명하듯 얼마 걷지 않아 퍼져버리는 일이 대다수였으며 춤이라도 추었다간 안무가 끝나기도 전에 태엽이 풀린 것마냥 풀썩 쓰러지기도 했다.
심지어 햇빛 아래에 내버려두기만 해도 금세 시들시들해졌으니, 좌우간 손이 많이 가는 화초와도 같은 사람이다.

6. 그렇다고 해서 생활력이 없는 것은 결코 아니었다.
집안일도 그럭저럭, 요리 역시 고만고만, 미래의 결혼상대로선 완벽하진 않아도 흠 또한 없는 괜찮은 인물,
그저 저주받은 체력만이 소녀의 발목을 잡고 있을 뿐이었다.

7. 놀랍지 않게도, 연애경험이 있다.
치기어린 마음에 일어난 불쏘시개 같은 짧거나 가벼운 사랑이 아니었으며, 어째서 헤어진 건지 알 수 없을만큼 진심이 담긴 사랑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헤어진 상대에게 물어봤을 때도 '아무런 문제 없이 좋게 헤어졌다.'라고 하니, 이유는 당사자들만 알 것이다.

8. <사랑의 방정식>에 대해선 동기라고 할만큼 거창한 이유는 없었다.
다만 소녀는 연애를 했던만큼 연애사를 듣는 것을 좋아했고, 연애로 인해 달라져가는 이들의 변천사 역시 좋아했다.
어쩌면 사랑 역시 자신이 모르는 이야기 전개가 있을지도 모르기에,

[ 순정 포지션 ]
반에 한명쯤 있는 뇌청순(?) 소울리스좌

[ 성향 ]
ALL

68 이름 없음 (niMhZKenQ.)

2024-08-25 (내일 월요일) 17:07:27

시트 아직 열려있나요

69 ◆dfenIo1f2Q (SxvkrfHeac)

2024-08-25 (내일 월요일) 17:34:22

>>68 받음~!

71 ◆dfenIo1f2Q (SxvkrfHeac)

2024-08-25 (내일 월요일) 20:23:40

>>70 통과!

72 태훈주 (ZbkrycJ2ew)

2024-08-25 (내일 월요일) 20:52:06

안녕하세요 태훈주입니다. 최근 잔업이 너무 많아져서 스레에 참여할 겨를이 나지 않아 부득이하게 하차 말씀 드리려 합니다... 계속 남아 있을까 고민도 많이 해봤는데 새벽에 나가서 밤에 들어오는게 일상이라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까 더 늦기 전에 미리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현생 생각을 제대로 못하고 의욕만 앞서 시트를 냈다가 같이 페어가 되신 소호주께 많은 폐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시간이 많았다면 정말 마지막까지 함께 하고 싶을 정도로 설정도 다른 아이들도 모두 애정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너무 아쉽고 또 캡틴과 소호주 시간까지 뺏어버린 것 같아서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73 ◆dfenIo1f2Q (SxvkrfHeac)

2024-08-25 (내일 월요일) 21:09:01

>>72 괜찮아~ 다음에 모르는 얼굴로 보자!

74 ◆r.0SvnBc3E (E2vxtl8YBM)

2024-08-26 (모두 수고..) 18:01:16

안녕! 며칠 동안 고민 끝에 백찬의 시트를 내리기로 했어..🥺 백찬이라는 캐릭터를 내 손으로 만들었지만 정작 캐릭터에 적응이 잘 안 돼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감이 안 잡혔어. 그래서 결국 시트를 내리는 결정을 했어. 캡틴과 선관을 같이 짜준 참치들 그리고 노아주에게 정말 미안해.. 특히 이번에 페어가 된 노아주에게는 내가 할 말이 없다.. 정말 미안해.

어장 순항하길 바라고, 모두 건강하길 바래. 안녕! 시트는 하이드 부탁해!

75 ◆dfenIo1f2Q (BVu92B5JXk)

2024-08-26 (모두 수고..) 18:09:14

>>74 확인~ 다음에 모르는 얼굴로 보자!

76 ◆MVFD7SfrCM (nndNoN15fU)

2024-08-29 (거의 끝나감) 11:38:03

유리주야. 어장을 뛸 수 없을 정도로 아파져서 시트 내릴려고 해...시트 하이드 부탁할게. 그리고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77 ◆dfenIo1f2Q (6rLYq39n0Q)

2024-08-29 (거의 끝나감) 11:40:29

>>76 확인~!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

78 ◆LnyWM94cNw (AITYn2qKRQ)

2024-08-29 (거의 끝나감) 19:12:49

안녕하세요? 이런 말로 갱신하는 일은 없었으면 했는데🥲 너무 바빠져 계속 참여하는 건 페어 분에게도 민폐일 거 같아 소호 시트 내리려고 합니다. 선관 맺었던 분들 짧게나마 일상이든 페어든 돌렸던 분들 모두 감사했고ㅜㅜ! 앞으로도 건강하시기를 바랄게요 잠깐이나마 좋은 분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시트는 가능하다면 하이드 처리 해주세요~

79 ◆dfenIo1f2Q (aBBlFgkrK6)

2024-08-29 (거의 끝나감) 19:48:33

>>78 확인~! 현생 힘내!

80 ◆AibLX/2d1k (YxIYNU/55I)

2024-08-30 (불탄다..!) 13:56:21

버들주 시트 내릴게요
시트 낸지 얼마 되지도 않아 떠나게 되어 면목이 없습니다.. 시트는 하이드 부탁드릴게요

81 ◆dfenIo1f2Q (nLEYPUNHXs)

2024-08-30 (불탄다..!) 14:00:45

>>80 확인! 괜찮아~! 조심해서 가!

82 ◆OQKuu8oVXE (fvOxztouWw)

2024-08-30 (불탄다..!) 14:26:21

몇 번 참가도 하지 않고 이런 소식으로 오게 되어 정말 낮짝을 들수 없지만...시트를 내려야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하며 시트는 하이드 부탁드리겠습니다.

83 ◆dfenIo1f2Q (nLEYPUNHXs)

2024-08-30 (불탄다..!) 14:51:37

>>82 지현주구나~! 확인! 괜찮아~! 조심해서 가~!

84 ◆kFe6OiXHXw (KqElxKJ.96)

2024-09-17 (FIRE!) 19:42:08

오랜만에 하는 갱신인데 시트어장 갱신이라서 미안해... 0-ㅠ
현생에 사정이 좀 생긴 탓에 아직 잘 못 들어올 것 같아서 1~2주 정도 시트를 동결 시켜야 하는데 괜찮을까?
일상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동결해서 정말 미안해 호랑주... 페어 매칭에도 폐를 끼쳐서 캡틴과 모두에게도 정말 미안하고... 0-ㅠ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