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434>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98 :: 1001

하란주◆tAmEvu6UqY

2024-08-06 01:46:21 - 2024-08-09 14:42:53

0 하란주◆tAmEvu6UqY (/ZG.lGTxlI)

2024-08-06 (FIRE!) 01:46:21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미사하란 (/ZG.lGTxlI)

2024-08-06 (FIRE!) 01:47:19

키☆랏

2 야견 (PgAXBRAcuE)

2024-08-06 (FIRE!) 07:56:52

랏♡키

3 재하주 (p922ypHnVM)

2024-08-06 (FIRE!) 07:56:55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4 야견 (PgAXBRAcuE)

2024-08-06 (FIRE!) 08:01:46

생각해보면 그렇게 투척 복사가 되는 무기를 팔면 그걸로도 짭잘하지 않을까...!!!

5 재하주 (p922ypHnVM)

2024-08-06 (FIRE!) 08:22:33

재하 비설 다시 읽어보다 착잡(긍정적인 이유, 김캡숭배)해짐

6 야견 (PgAXBRAcuE)

2024-08-06 (FIRE!) 08:30:14

왜여???

김캡이 재하주 비설을 꽤뜷어보신것?

7 재하주 (w1DVKwtBq6)

2024-08-06 (FIRE!) 08:32:20


재하 비설 제출할 때 이 노래랑
석류의 맛(귀자모 설화 그거)도 같이 올렸거든용... 에버노트는 위그아만 올라갔는데 어장엔 2개 다 올렸는데

이 그

위그아 가사가
크아악

크아아악...

8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08:51:20

신 캡

9 야견 (PgAXBRAcuE)

2024-08-06 (FIRE!) 09:17:49

캡은 신이야!
사이한 신!

줄여서 캡사이신!!!

이런 개개인에 맞춘 배려 참 훌륭한것

10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09:29:08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11 상일 - 모용중원 (dwVZnjz5vY)

2024-08-06 (FIRE!) 11:33:41

그게 뭔 실수야! 상일은 딱 혀뿌리까지 올리온 말을 삼키고 뛰었다. 상일은 생각했다. 아마 저 곰에 관련된 걸 소년은 이미 알고 있었으리라. 그렇지 않고서야 진을 쳐두었겠는가. 올라올 수 있는 걸 보니 나가는 걸 막아둔 것 같은데, 그럴거면 오는 것도 막아두는 게 안전하지 않은가! 사파치고 참 건실한 생각을 하며 상일은 소년 하나 들쳐맨 것 치고는 무척 날렵하게 산속을 스쳐지나갔다. 하지만 아무리 달려도 여기서 벗어날 순 없을 터. 이후 소년 신선이 자신의 기세로 괴물을 멈춰둔 이후,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좀 더 달린 뒤 멈춘 상일이- 자신을 도와달라는 소년 신선에게 물었다.

"이 말을 해도 좋은 지는 모르겠는데 한번만 봐주십쇼. 거 귀인께선 혹시 양심이 없습니까?"

힘 없는 신선이라니. 상냥하고 건실한 사파나 포교를 하지 않는 천마신교 같은 말이지 않나. 정파? 걔네는 뭘 붙여도 말이 되겠던데. 에휴, 한숨을 터트리면서도 결국 상일은 앞에 섰다. 신선의 시험이니 뭐니 하는 것이겠지 하는 마음이었다. 저걸 해결하지 않는 한 여기서 나가는 길도 요원할 것 같으니. 슬쩍 소년을 바라본 상일은 남은 팔로 머리를 긁적이다가 다리를 움직였다.

"거참.."

나무 면을 밟고 나뭇가지를 잡아 훌쩍 위로 올랐다. 이후 굵은 가지에 소년을 내려놓는데, 그 행동이 대충대충인듯 하면서도 묘하게 조심스럽기도 하니, 상일은 아직 상대가 혼란스러운 모양이었다. 이러다 한 대 얻어 맞아야 정신차리지. 자기 자신에게 헛웃음을 지은 상일은 훌쩍 땅으로 내려섰다. 구름은 활대요 안개는 시위이니, 상일은 장난이라기에는 지나치게 신묘한 그것을 쥐고 힘이 넘치는 몸을 풀었다. 거참 괴이하다 저거. 포자 부글거리는 버섯의 숙주 같은 곰이라.

"고향에서 곰 잡이 좀 했긴 한데-"

그의 고향에서는 종종 곰이 튀어나왔다. 검은 놈 갈색 놈 퍼런 놈, 멀리서 보고만 있으면 귀여운데 가끔 사고를 일으키는데다 뭐, 결국 사냥감인지라. 하지만 이렇게 징그러운 곰은 상일도 처음이었다. 그렇다 한들 딱히 두렵지는 않으니, 상일은 화살을 시위에 걸고 빠르게 당겼다가 목을 노리며 놨다. [실전 투궁술 - 3성 직사] 그 후 명중 사실은 확인하지 않고 후방 이동.

크게 떠진 상일의 푸른 눈이 서늘하게 괴물을 살폈다. 그것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주변 환경은 바람과 소리, 느낌으로 받아내며 그는 익숙하게 사냥을 하려 하였다. 이는 사냥꾼의 행위이고, 사냥감이 되지 않기 위한 행위이며, 무엇보다 생존을 위한 발버둥이었다. 근본적으로 사냥이란 그런 것이었다. 그러니 부디 인간을 대상으로는 '비겁하다' 할만한 행위를 해도 관대히 봐주기를 바란다. 상대가 인간이 아니지 않은가?

12 모용중원 - 상일 (3yKXqZ4bq6)

2024-08-06 (FIRE!) 11:46:09

방식은 썩 나쁘지 않다. 거리를 두고 화살을 쏘아내며, 안정적으로 요괴를 사냥하려 하는 것은 어쩌면 궁수들에게 당연한 기술이었다.
그러나 상일이 착각하는 것이 하나 있다면 상대는 신비를 일부나마 취한 요괴라는 것이었고, 그저 제 편한 모습으로 곰의 형상을 띄었을 뿐이지. 결국 요괴라는 점을 제대로 신경쓰지 못한 듯 했다.

"하하, 화살은 잘 쏘는군. 내 소싯적에는 활을 좀 쏜다는 이야길 들을 때도 있었지. 팔 한짝이 불구가 되기 전까지는 그랬는데 말야."

농처럼 이야기를 꺼내면서 소년은 발을 딛어 땅의 영맥을 살폈다. 큰 영맥인 요하보다는 못하나, 작은 영맥도 영맥은 맞는지라 소년은 자신의 근원을 연결하고 느리게, 상일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요괴가 왜 요괴인가. 그것은 요사스럽고 괴이하다는 뜻도 있지만 그 환경과 모습에 의해 힘을 부여받는 까닭도 있다네."

소년이 그 말을 마칠 때, 순식간에 곰이 제 몸을 부유하며 상일의 앞까지 뛰어올랐다. 왜, 일류라면 능히 수 걸음을 쉽게 뛰어오를 수 있지 않은가. 인간이 무공을 사용함으로 그 힘을 뛰어넘을 수 있게 되었다면, 동물이 요괴가 됨으로 그 한계를 뛰어넘기도 하는 법이다.

"사냥? 하하하!!!!!! 쉽게 생각해선 안 되네. 이건 사냥이 아니야. 자네나, 요괴나 목숨을 걸고 상대하는 대적이지. 누가 일방적인 대결이 되겠는가."

소년은 그렇게 말하며 소년의 근처로 슥 다가오더니 소년의 어깨를 가볍게 툭 치면서 웃음을 지었다.

"시위에 거는 힘은 충분하지만 화살은 무조건 강하게 쏜다고 좋은 게 아니라네. 활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결국 어느 부위를 어떻게 쏠 것인가. 그리고, 어떤 궤적을 그릴 것이냐가 중요하지. 이런 적을 상대할 때에는 활대를 쥔 손목을 살짝 휘어보게. 그러면 시위가 궤적을 그리게 되거든."

13 상일 - 모용중원 (dwVZnjz5vY)

2024-08-06 (FIRE!) 12:20:08

"농담이라면 반응하기 힘든데요 그거!"

아니 자기 팔을 잃었다는 이야기를 저렇게 태연하게 말해도 듣는 사람은 뭐라 말하기 힘든단 말이지. 특히 아랫사람은. 상일은 질색하는 표정을 지으며 화살을 쥐었다.

곰의 도약에도 상일은 놀라지 않은 채 침착하게 몸을 숙인 뒤, 뛰어오르는 곰에 아래로 미끄러지듯 회피했다. 그러면서 손에 쥔 화살을 마치 단검처럼 곰의 가슴께에 박아넣었다.[실전 투궁술 - 1성 화살꽂기] 이후 새 화살을 쥐고 상일은 저 곰의 뇌까지 찔러넣어도 저게 움직일까를 고민했다. 일단은 동물의 모습이니 그러지 않을까? 아니면 동충하초같은 상황인가?

"사냥이 일방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움찔, 상일이 몸을 떨었다. 이는 곰이 문제가 아니었다. 사냥에 대한 말이 다소 상일을 건들였기 때문이다. 그는 서쪽, 포달랍궁이 있는 고원의 주민이다. 사시사철 눈이 내리는 백색의 땅에서 사냥의 업을 짊어졌다. 생존을 위해 활을 쏘고 덫을 놓고 잠을 줄인다. 언제 등 뒤를 노리는 짐승이 올지 몰라 감각을 날카롭게 세우고 시야를 기감을 넓게 한다.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연보다 못하다.

"자연은 늘 인간보다 위에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행하는 사냥이라는 건"

그러하기에 조금, 남들보다 조금, 그것에 대하여 민감하였다. 그렇게 배웠고, 그렇게 자랐으며, 집에서 나왔다한들 그의 뿌리는 눈내리는 산을 달리는 자였으므로.

"사냥감이 되지 않기 위해 아득바득 난리를 치는 거였지. 단 한 번도 일방적이었던 때가 없어. 그러니까 활을 쓰고 덫을 놓고 숨기는 범과 쫓는 법을 배우는 것이고-"

하, 한숨을 뱉은 상일은 몸을 살짝 숙이며 사과했다.

"...뭐라도 되는양 말해서 죄송합니다. 이건 저한테 좀 중요한 문제라서 흥분했네요. 아무튼 실례했습니다. 그, 조언을 해주신건데."

그리고 상일은 그 모든 말을 하면서 끝까지 곰에게서 시선을 떼어내지 않았다. 만일 도중에 곰이 다시 날라왔다면 어렵지 않게 피했을 것이다.

14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2:21:24

뉴-비가 고인물에게 님이 사냥에 대해 뭘 아냐는 상황
귀하군요

15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24:12

호오?

16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2:26:57

>>15 (두렵-다)

17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26:57

그러나 상대는... 야만족이 날뛰는 북방 출신!
카운터다!

18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2:30:17

>>17 야만족이 날뛰는 북방과
사시사철 눈이 내리는 척박한 서장

엄밀히 말하면 여러모로 다르긴 하죠. 서장은 순수하게 자연이랑 싸워서 생존해야하는 환경이니까요

19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33:35

살짝 문장이 뭘 아냐 식으로 나오는것 같아용!

20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2:35:16

>>19 '니가 뭘 알아' 되게 사파스럽다(?)

괜찮으시면 수정해서 가져와도 될까요?
다시 고민하고 있으니 애가 '아 네 그렇습니까-'하고 넘어갈 것도 같거든요!

21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36:12

아뇽 여기까지 하도록 해용!

아무래도 컨셉을 잘못 잡은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어디서 이상한 부분에 꽂힌 것 같아서, 제가 잘못된 지식으로 싸울 것 같아서 부탁드리고 싶어용!

22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2:38:43

>>21 앗 네 알겠습니다.

다만 이는 중원주가 이상한 부분에 꽂힌 게 문제가 아니라 제쪽에서 갑자기 급발진을 한 게 문제에요! 죄송합니다!

23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2:41:31

설산의 사냥꾼을 메인으로 잡고 만든 캐릭터다 보니 그거에 집중한다고 범 무서운줄 모르고 나댄거니까요...
혹시 딱 1시간만 과거로 못 돌아가나

24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42:39

왜냐면 자연에 대한 대적 문제가 나오니 하는 얘기지만.

서장의 환경도 자연과 여하 문제들이 있겠지만, 요서도 다르지 않아용. 척박한 환경, 몰린 인구, 척박한 인구 속에서 살려고 처들어오는 야만족들, 눈과 식량 문제로 죽는 사람이 나오는 등.

순수하게 자연이랑 싸운다는 말은 두 지역 다 순수하다는 아니에용. 자연이 요소가 있고, 거기서 어느 부분마다 다르다같은 부분이 나올 수가 있거든용.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요녕의 환경과 죽어가는 사람들,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이들은 어느 곳에나 있고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지 않겠나. 하지만 내가 모르는 삶에 덧댈 이유는 없지.' 하고 넘기려고 했던 것!

25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2:45:09

사냥... 요리사는 요리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어째 원재료 공급을 직접 하고있는 것

26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45:26

다만 제가 꽂힌 부분은 '그거랑 이건 다른데 뭘 알아'같은 느낌으로 느껴서 좀 급발진한 것 같아용.
저도 머리 박을게용!

27 재하주 (CVOSMu86oY)

2024-08-06 (FIRE!) 12:45:37

막리노이 토리코자나

28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45:45

>>25 이게 진짜 자연과의 투쟁이지

29 시아노이 (/pOH3Hlhdw)

2024-08-06 (FIRE!) 12:46:25

이거 완전 천유양월이네요

30 재하주 (CVOSMu86oY)

2024-08-06 (FIRE!) 12:46:53

ㄹㅇ

31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2:47:15

>>27 나는 미식헌터였구나!(깨달음)

>>28 자연이랑 싸우기 싫어용... 사이좋게 지내자 자연아...!

32 시아노이 (/pOH3Hlhdw)

2024-08-06 (FIRE!) 12:47:26

언 니 노 이
💞💕💖💝💓💗♥️🔥

33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47:31

사실 아직도 북명신공 떡밥이 중원이랑 어울리는지 모르는 것

34 시아노이 (/pOH3Hlhdw)

2024-08-06 (FIRE!) 12:48:53

명문 세가들은 세가로서 준비된 떡밥이 있는 것 같아용
저도 김캡이 제2의뇌 vs 천하대장군 골라라 하셔서 천하대장군 하니까
미래에 한한백가 뉴비 들어올 수 있으니 시아는 죽었다 깨어나도 제2의뇌 얻을 수 없다고 한거 기억남

35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49:48

하지만 옥새가 간지뒤지자나용

36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50:33

아 근데 오늘 밥디지게맛없다

37 재하주 (CVOSMu86oY)

2024-08-06 (FIRE!) 12:50:57

꺄악 동생노이😚❤️‍🔥❤️🧡💛💚🩵💙💜🩷💗

38 재하주 (CVOSMu86oY)

2024-08-06 (FIRE!) 12:51:19

.oO(옥새 간지 뒤지자나)

39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51:22

두 애기끼리 잘 노는군(흐뭇

40 시아노이 (/pOH3Hlhdw)

2024-08-06 (FIRE!) 12:51:23

전국옥새 보패 갖고싶다

41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2:51:23

>>34 "죽었다 깨어나도" 라는 표현은 관용어지만 생각해보니 무림비사에선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니네용!

42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51:50

시아가 죽었다 깨는게 아니라
시아주가 죽었다가 깨어나야 하는 것

43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2:52:03

>>24
이에 관해 제가 변명을 해보자면 상일이가 나고자란 포달랍궁을 중심으로 한 서장은 아무래도 이름 높은 포달랍궁이 있다보니+높은 고원이다보니 외적에 대한 문제보다 식량보급과 눈과 추위, 이쪽문제가 더욱 크게 다가오는 방향일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야만인도 힘들고 환경도 힘들다'와 '환경이 제일 힘들다'의 차이가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26 '그거랑 이건 다르다!' 보다는 '사냥에 목숨 안 거는 줄 아나!' 쪽에 가깝습니다.
그.. 저는 개인적으로 중원이가 사냥을 무시하는 느낌이라고 받아들였거든요... 그래서 상일이가 물음표핑 친거고..

>>25 어 나 이거 어디서 본 거 같아요


44 시아노이 (/pOH3Hlhdw)

2024-08-06 (FIRE!) 12:52:19

>>39 당신이 키워준 정치알못아가들이야

>>41 그러게.... 도화전만 준비된다면!!

45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52:47

사냥을 무시한다...기에는...
이놈 호랑이 잡다 오른팔 날렸어용.....

46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2:52:50

죽었다 깨어나기(가능함)

47 재하주 (CVOSMu86oY)

2024-08-06 (FIRE!) 12:53:18

스벅 아메리카노가 젤 맛없다 생각했는데 우리지점 빽다방 아메리카노가 레전드네 어떻게 이런 맛이

48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53:41

왜냐면 경지가 오름에 따라 삶은 투쟁이 자연스러워지기 때문에
경지의 차이에서 오는 다른 식견이지 않나(?

49 시아노이 (/pOH3Hlhdw)

2024-08-06 (FIRE!) 12:54:19

모용-상일이 일상 보고 느낀 점

상일이 완전 사파네

50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54:19

>>47 난 아직도 우리 이사님이 직접 내려준 아메리카노 투샷이 지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정도에요?

51 재하주 (CVOSMu86oY)

2024-08-06 (FIRE!) 12:54:45

...한여름철 잘 숙성된 김치만두 음쓰를 훈연시킨 태운 콩 찌꺼기 내린 물을 마시는 느낌...????

52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55:03

왜 최악인가?
- 로스팅 잘못돼서 그냥 커피가 아니라 미세형 숯으로 보아도 무방했음..

53 시아노이 (/pOH3Hlhdw)

2024-08-06 (FIRE!) 12:55:33

난 요즘 아침밥 먹고 모닝커피 하고 나서 커피 안 마심
난 건강해질거야

54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55:35

코 가리고 마시면 해결!(?

55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2:56:10

>>45 근데 패널티로 고른 외팔/외발은 신체를 넘어서 영혼단위로 날라가는거라고 들은 것 같은데

이럼 호랑이는 영혼을 포착하는 공격을 쓸 수 있던 샘이 되는건가용?!

56 재하주 (CVOSMu86oY)

2024-08-06 (FIRE!) 12:56:18

크아아악

머머머 시아노이 갓생이자나

57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56:33

>>55 사실 신선후보생인거임

58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2:56:39

"사냥? 하하하!!!!!! 쉽게 생각해선 안 되네. 이건 사냥이 아니야. 자네나, 요괴나 목숨을 걸고 상대하는 대적이지. 누가 일방적인 대결이 되겠는가."
ㄴ이걸 '사냥은 목숨 걸 필요 없는 일방적인 것'이라고 받아들였는데(앞에 껄껄 웃기도 하고)

경지가 오르면 사냥하다 팔이 날아갔어도 저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 건가(동공지진)

>>49 신선보고 '님이 모라라' 할 수 있는 사파

>>51-52 이 사람들 뭘 마시는거야

59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2:57:09

>>55 산군이라더니 진짜 '산군'이었던거임 ㄷㄷ

60 정운노이 (YgHokJ1lfE)

2024-08-06 (FIRE!) 12:57:30

산군한테 당하셨군요

61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57:57

>>58 사냥은 '만들 수' 있지만 대적은 만들 수 없어용.
지금 상황은 그런걸 얘기한건데

62 재하주 (CVOSMu86oY)

2024-08-06 (FIRE!) 12:57:58

갑자기 뜬금없는데 현대au 무림친구들 카페가면 머 마셔요
김재하 50;50 비율로 아아 아니면 자몽에이드 마심

63 시아노이 (VseKHWFUIY)

2024-08-06 (FIRE!) 12:58:10

>>56 오후에는 커피 안 마시기!
수면 패턴을 위한 공주님 약속인거네!

64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2:58:22

모용놈이면 100% 녹차 이런거 아이스로 마심

65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2:58:25

>>57 >>59 굉장한 것을... 잡으셨네용...!

66 시아노이 (VseKHWFUIY)

2024-08-06 (FIRE!) 12:59:09

>>62 드립커피 로스팅 상태 보고 달라지긴 하는데 종이필터 말고 융드립 선호

67 정운노이 (YgHokJ1lfE)

2024-08-06 (FIRE!) 12:59:12

아마 아아만 마시지 않을까요

68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2:59:22

>>62 젓지 말고 흔들어서.(※커피 주문하는거 맞음)

근데 뭘 젓지 말고 흔드는지는 몰라용. 영화에서 본거 따라하는거라(?)

69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00:13

왜냐면 중원주의 1픽 음료는 스타벅스 녹차이고

제 주변인들은 '돈지랄'이라 불러용

70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3:00:50

>>63 자련이는 초코라떼나 에이드, 프라페 종류 중에 골라가면서 마셔용!

오늘도 안 팔리는 일상 구해봅니다... 대련 가르침 포함되어 있어도 좋습니다...... 그런데 텀은 느립니다...(사유: 병원)

71 시아노이 (YFCpx5kG8I)

2024-08-06 (FIRE!) 13:01:07

자련노이 어디 아파????🥺🥺🥺🥺🥺🥺🥺

72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3:01:08

말을 떼기 전, 작은 상처가 생겼는데 이것이 크게 번져 앓아 누웠다. 명의를 불러 처치했지만 왼쪽 다리의 무릎 아래를 절단해야 했다.

시아 과거사도 영혼 단위의 타격? 이라고 생각하니 뭔가 수상한 것 같은뎅. 작은 상처... 영혼에 타격을 입힐 정도의! 명의도 처치 못하는!!

73 시아노이 (YFCpx5kG8I)

2024-08-06 (FIRE!) 13:01:34

>>72 헉

오빠노이 네녀석

74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01:42

자련주 괜찮아요?

75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02:02

>>73 (오빠에게 수명의 축복을 주는 모용)

76 재하주 (fGYrpzCNdc)

2024-08-06 (FIRE!) 13:02:04

유자 말차! >:3

>>66 공주님 고급져...:0

>>68 마티니는 스푼으로 휘젓는게 정배인데 셰이커로 샤카샤카 해달란 뜻이에용!

77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3:02:18

>>61 어 이건 진짜 관점 차이라 뭐라 말을 못하겠

>>62 얼죽아(이스티)
이상하게 카페인이 몸에 잘 안 받을 거라는 적폐가 있습니다
대신 카페인 없어도 밤에 쌩쌩함

78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02:59

밤에 쌩쌩하다니 다들 아직 젊구나

79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3:03:04

자련주 왜 병원에 있어요?

80 재하주 (fGYrpzCNdc)

2024-08-06 (FIRE!) 13:03:05

자련노이 어디 아파용???🥺

텀 느려도 괜찮다면(장문의 폭격이 있을수도 있지만 최대한 절제해봄) 저도 잇서용...!!
그런데 암행하느라 변장했을지도 몰루

81 시아노이 (YFCpx5kG8I)

2024-08-06 (FIRE!) 13:03:09

>>75 키야아아아아악

82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3:03:31

>>71 뭐 그렇게 큰일은 아니구요... 쬐금 문제 있는데 있어서 왔어요 돈워리!!

>>74 괜찮아용!! 이번에는 큰일로 온 거 아니라서...(머쓱)

83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3:03:33

>>73 후... 무섭다 한한백가의 모략

>>76 덕분에 제임스 본드가 될 수 있겠어용!!

84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04:06

>>82 저번에도 병으로 길게 입원하니 한 거를 봐서 계속 걱정이 돼요. 꼭 몸조심하길.

85 시아노이 (YFCpx5kG8I)

2024-08-06 (FIRE!) 13:04:30

재하자련
절대일상해

86 재하주 (fGYrpzCNdc)

2024-08-06 (FIRE!) 13:04:36

아프지 말아용...🥺 건강이 젤 우선이니께...

87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3:04:48

아이이 진짜 괜찮습니다 여러분... 괜히 병원이라는 말 덧붙여서 걱정끼쳐드리나 싶기두 하고...

>>80 전 좋아요!! 재하 언니 만나보고 싶었어요...히히

88 시아노이 (YFCpx5kG8I)

2024-08-06 (FIRE!) 13:05:22

건강해져
운동하고
밥 잘 먹고
잘 자고
술 너무 먹지 말고
영양제 챙겨먹고

89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05:34

(대련가르침풀로땡기는푯말)

90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3:05:54

중원주에게는 죄송하지만...

시아주가 상일이 완전 사파라고 한 거 보고 뭔가 뿌듯해짐(?)

91 재하주 (fGYrpzCNdc)

2024-08-06 (FIRE!) 13:06:12

>>87 (복복뽀담뽀담)

홍홍홍~ 저도 마교소녀문-구리수달파와큐티쁘띠러블리련이 만나보고 싶었어용!
혹여 바라는 상황이나 장소가 있으실까용~~~!!! 😉

92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06:17

그럼 전장에서 만나면 우리는 적이요

93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3:07:01

>>84 그으...건 할말 없네요...... 그래도 요즘에는 건강하려고 노력해보고 있으니까요! 먹기두 잘 먹고 스트레스도 덜 받으려고 진짠 노오력하고 있어요...ㅋㅋㅋ

맞아요 어러분 건강제일!!!! 다들 시아노이 말처럼 건강 생각해서 살자구요!

94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3:07:25

>>92 정사는 원래 적 아니었나!


(얼마 뒤)새시트로 뵙겠습니다

95 시아노이 (YFCpx5kG8I)

2024-08-06 (FIRE!) 13:07:33

>>89 뭐 배울건 없는데 맞으러 갈깝쇼?

>>90 듣기에 아닌 소리 들었을 때
정파 - 하하 대협의 말씀에 이치가 있으나 (구구절절 명분찾기)
사파 - 아 댁이 뉘신진 알 바 아니고 내 말이 맞다니까~~~
천마신교 - 경전에는 그렇게 안 나와있음요

96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3:07:38

아니 근데 진짜 가끔 억울한 게 전 술도 일절 안 하고 담배도 안 하는데 어째서... 싶은 거예요 역시 당분중독이 문제인가......

97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07:53

>>95 천문버려?

98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08:15

>>96 (요즘 소아당뇨 비율이 그리 높다던데)

99 시아노이 (YFCpx5kG8I)

2024-08-06 (FIRE!) 13:08:47

>>96 당뇨... 조심해.....

>>97 천 문 ! 저는 마교천자문이 될래요

100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3:09:14

>>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저거였다 오늘...

>>96 당뇨검사 해봤어요?

101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09:19

그럼 어쩔 수 없지. 마교의 천자가 되겠다는 시아를 응원해!(선동 시작

102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3:09:48

>>101 마교의 천자?!(벌떡)

103 재하주 (fGYrpzCNdc)

2024-08-06 (FIRE!) 13:09:59

뭐 역모?! (벌떡

104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3:10:09

>>91 곰곰...... 뭔가 뭔가 야바위꾼한테 홀라당 넘어가서 돈 날리고 있는 재하 도와줘보고 싶다는 생각이 쬐금 있기는 해요... 변장 유무는 상관없으요!!

>>98 크아악 무서운 소리하지 마세요!! 가뜩이나 할머니께서 당뇨 있으셔서 저도 가끔 걱정된단 말이에요 크아악......

105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10:10

>>102 막리노이야 시아가 마교주 자리를 노리겠단다.

106 시아노이 (YFCpx5kG8I)

2024-08-06 (FIRE!) 13:10:51

네?????????????? 억울합니다
제가 다리라도 잘라야 믿어주시겠습니까? (의족 자르기)

107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11:11

그리고 막리노이 소 잡는 거 보고 아빠생신때 또 소잡으려고 보니까 860만원 넘네용.
홍...

108 시아노이 (YFCpx5kG8I)

2024-08-06 (FIRE!) 13:11:21

재하가 일 모드라 냉랭하다가 자련이인거 파악하고 상녕해지는 모습이 보고싶어

109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11:37

>>106 천자가 되면 자신의 다리가 마교라는거죵?

110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3:11:38

어쩐지 똑똑하더라니 아이젠 소스케같은 거였군용...!

111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3:11:55

고금 제일의 괴뢰를 만들기 위한 시아의 역모가 시작되는가????

112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3:12:11

당뇨 검사 안 해봤습니다 아직... 근데 저도 종종 무섭습니다...... 그래도 모종의 이유로 피검사는 꼬박꼬박 하는데 뭣하면 의사 선생님이 그거 검진까지 해보자 하지 않으셨을까요.........

113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12:16

소교주로 만드는 괴뢰는 어떨까??

114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3:12:24

언니 역모해??? 아니지?????

115 재하주 (fGYrpzCNdc)

2024-08-06 (FIRE!) 13:12:29

>>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넘 조아용~!!! 몽...하게 보고있던 국장님...(변장중) 진짜 바부라서 내공도 안 쓰고 ...어... 이거? 했다가 범무구 밥값 날리고(범무구: ?) 그러는거죵~ ^^ 넘조앙 련이는 구원자야

.dice 1 2. = 2
1. 진짜 범무구 밥값 빠빠이
2. 받고 탕후루 값까지 빠빠침;

선레는 다갓으로 굴릴까용?

116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13:22

그러고보니 20년 내단은 시아가 15금화에 사기로 했고
10년단약 하나는 우리 제자 주면

남은 10년은 누구주지

117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3:13:23

>>115 어쩜 좋아 재하언니 돈 많이 날렸구나...... 자련이 출동해라!!!
선레는... 먼저 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긴 합니다...(넙죽)

118 재하주 (fGYrpzCNdc)

2024-08-06 (FIRE!) 13:13:37

>>108 일모드는 냉랭하지만 사석에서는 그렇게 뽀들뽀들할 수가 업다.

재하: (신민이다! 신민 좋아!)

119 시아노이 (YFCpx5kG8I)

2024-08-06 (FIRE!) 13:13:37

나는!!! 소소하게 내당주에 마뇌자리 앉고 한한백가 가주에 진마에 마물블러드 이어서 헤일로뿔날개세로동공꺼리 얻을 소소한 욕심밖에 없어!!!!!!!!!!

120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14:28

>>119 욕심이 그득한거 보니 서방악귀가 그리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다(나쁨

121 재하주 (fGYrpzCNdc)

2024-08-06 (FIRE!) 13:14:30

선레 써올게용 잠시만용...!!! 손꾸락아 일해

122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3:15:56

>>116 원 대협 저는 어때요???(틈새어필)

>>121 히히 감사합니다... 천천히 써오셔도 돼요!!

123 상일 (nBAUqg/5YM)

2024-08-06 (FIRE!) 13:15:58

죽사러 나왔는데 으악 탄다!

124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3:16:10

밖에 무진장
덥습니다

125 상일 (nBAUqg/5YM)

2024-08-06 (FIRE!) 13:16:23

>>116 정파 뉴비 소매넣기?

126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17:34

이미 소가주패에 소개장까지 주었거늘

127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18:03

그것만 있어도 저어기 모용세가 무공창고에서 방계무공 골라배울 수 있어!!!

128 시아노이 (YFCpx5kG8I)

2024-08-06 (FIRE!) 13:18:26

>>120 (모용모략당해서 너덜해짐)

129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19:26

>>128 도교는 승리한다!!!

130 시아노이 (YFCpx5kG8I)

2024-08-06 (FIRE!) 13:19:38

천유...양월....

131 상일 (nBAUqg/5YM)

2024-08-06 (FIRE!) 13:20:20

길라잡이에 내공이 짱 중요하대써!

아니면 판다거나?(심플)

132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20:24

너덜시아..

133 시아노이 (YFCpx5kG8I)

2024-08-06 (FIRE!) 13:20:56

가만 생각해보니까
미래에 등장하실 대카간님은 어찌 혼자서 그렇게 강해지시는걸까요
본인도 화경극에 텝텡그리 조지고 하하 선계 *까 하고 현경 찍으시나

134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21:22

이거 다 먹을 수 있으면 250년인데...

135 시아노이 (YFCpx5kG8I)

2024-08-06 (FIRE!) 13:21:52

(내공40범부)

136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3:22:12

그아아악 더워 죽겠네!!!!

137 상일 (nBAUqg/5YM)

2024-08-06 (FIRE!) 13:22:26

상일이 티벳쪽이라 생각하니 문득 떠오른 짤

138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22:41

여 야견주오셨능가

139 상일 (nBAUqg/5YM)

2024-08-06 (FIRE!) 13:23:26

야견주 어서와요!

더워

140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3:23:45

최근에 갑자기 생각이 든 건데... 정신계 무공 익혀보고 싶어요! 환각이나 상대 정신 헤집어서 트라우마/행복했던 기억 읽는 느낌으루다... 아니면 바람 속성 무공도 재밌겠다는 생각 살짝...

야견주 어서오세요!

141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3:24:00

>>137 사실 메리곤문의 활불은 티벳여우수인인것

그래도 어제보다는 습기가 좀 날아간것 같은것!!!!!

다들 좋은 오후에용!!!!

142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3:24:12

>>131 근데 판다 하니까 생각나는데(그판다아님) 무림비사에 팬더 나온 적 있었나용?

143 시아노이 (nu1uLWdk7c)

2024-08-06 (FIRE!) 13:24:32

>>140 자련아 주사괴뢰술 정신도 조종해

144 재하주 (fGYrpzCNdc)

2024-08-06 (FIRE!) 13:25:42

선술 배우고 싶어!

???: 허하노라...(원숭이 손)

145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3:25:56

주사괴뢰술은 조종한다기보다 속이는데 가까운 것.

의외로 알고보면 파훼법도 등잔 밑에 있는 것 까지 악취미인 무공같어요

146 상일 (nBAUqg/5YM)

2024-08-06 (FIRE!) 13:26:09

>>142 누구 판다 키워다 이름 푸바오라고 지으면

147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26:10

누군 이 고생해서 신선되는데 혈통!!!!!!!!!!

148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3:26:22

>>144 이 세계관이라면 제천대성 손 같은 것도 보패로 있을 법

149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3:26:31

>>143 이잉 하지만 살의 심는 것보다는 차라리 호감도 심는 쪽 정신조종이 하고 싶은 거예요!!

>>144 히익...

150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26:42

>>145 역시 정당하게 공포주는 북다함께검이 최고죵?

151 상일 (nBAUqg/5YM)

2024-08-06 (FIRE!) 13:29:01

>>144 뭔 일이 일어날 것인가..

>>147 '나루토' 당하셨습니다?

>>148 제천대성의 손이라니 뭔가 신령해보인다

152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3:29:36

뭐랄까 공포보다는... 역시 사랑으로 지배하고 싶다 이거예요!! 모두 나를 귀여워해라! 같은 느낌으루다가...!!

>>142 팬더는 나온 적 없지 않나용??

153 시아노이 (b5DbC.VTQY)

2024-08-06 (FIRE!) 13:29:41

- 6성 세뇌洗腦 : 내공을 100을 소모해 지정한 대상 하나의 정신을 조종한다. 자의로 원하는 언행을 하도록 이끌어내거나, 시전자가 원하는 환각을 일으킬 수 있다. 피시전자는 정신 타격에 취약해진다.

주사괴뢰술... 세뇌 할 수 있다구....

154 시아노이 (b5DbC.VTQY)

2024-08-06 (FIRE!) 13:29:58

모용노이 선레 어케할갑쇼

155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3:30:08

>>150 그러고보니 아직 중원이 무기 그 대검잉가영? 대검쇼타라니 이 무슨 2d...!

156 시아노이 (b5DbC.VTQY)

2024-08-06 (FIRE!) 13:30:21

옛날에

복보라고 하는 팬더 영물이 있었어요

157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3:30:52

>>156 앗

158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31:08

>>155 어허 정수직검이라구용!
>>154 오늘 말고 다음에 하세 이러다가 또 나한테 저연차 직원이 O회계사님 하면서 올거같음

159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3:31:40

>>153 헉... 련주가 제대로 못 읽고 온 거였구만요(버쓱)

160 시아노이 (b5DbC.VTQY)

2024-08-06 (FIRE!) 13:31:48

>>158 오키영!

161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33:19

어제도 신입이랑 일하다가 신입이 가져간 업체에서 금액 이상하다고 어쩌고 해서 보니까 수치 박살나서 10시 퇴근했다구.....

162 시아노이 (b5DbC.VTQY)

2024-08-06 (FIRE!) 13:33:20

좀있음 200어장인데 참치-200 기념 도화전 200개만 뿌리자여 김캡

163 시아노이 (b5DbC.VTQY)

2024-08-06 (FIRE!) 13:33:36

>>161 웃 우웃.....

164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3:34:09

>>161 아이고.........

165 상일 (nBAUqg/5YM)

2024-08-06 (FIRE!) 13:34:17

>>161 어제 기다렸는데 못 오신 이유구나...

>>162 김캡 보셨죠 주세요

166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3:36:08

>>158 바뀌었구나!!!

후우 이런 여름날 보면 염공이 최강인것

아무나 좀 배워라 염공

167 정운노이 (YgHokJ1lfE)

2024-08-06 (FIRE!) 13:36:10

>>162 정말 좋은 생각이라고 여겨지네요.

168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3:37:52

복숭아꽃으로 만들어진 동전. 일상 한 번을 끝낼 때 2개를 획득한다. 이것으로 여러가지 기상천외한 물건을 살 수 있다.

근데 도화전 먹을수 있어용? 복숭아꽂이라면...

169 정운노이 (YgHokJ1lfE)

2024-08-06 (FIRE!) 13:39:08

먹을 수 없는 건 없어요. 단지 한 번만 먹을 수 있는 것이 존재할 뿐.

170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3:40:01

막리주 배고파..?

171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3:40:06

복숭아꽃???? 동전...???

아거 거의 연금술아닌지

172 시아노이 (b5DbC.VTQY)

2024-08-06 (FIRE!) 13:42:01

나는
재하언니가 이번 일상에서 대련도 함 해서
수라선 귀영심공 8성 찍으면 좋겟어

173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3:44:36

>>166 화석도.

그래서 건주가 중원이누라고 불렀던 것

174 재하 - 자련 (fGYrpzCNdc)

2024-08-06 (FIRE!) 13:44:57

"이거…?"
"어이쿠! 또 틀렸구먼! 하하, 이거 아쉬워서 어쩌나?"

몽매간 단꿈 늘었더니만. 옛말에 꿈은 반대의 미래를 내포하고 있다 하였던가?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재하는 지금껏 즐겼던 단꿈과 달리 쓰디쓴 현실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다. 분명 아침까지는 좋은 꿈을 꿔서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머리에 계화유를 바른 먹을 덧칠하고, 한쪽 눈으로만 보는 세상은 싫지만 사람 사이에 섞이려면 어쩔 수 없다며 속으로 앓던 안대도 군말 않고 착용할 정도로 기분이 좋았는데! 재하는 입술을 꾹 오므리며 이번에도 틀린 결과의 값을 치르고자 주머니를 뒤적거렸다.

"형씨, 은전 하나요!"
"……기다리시오."

명색이 감찰국장이요 제일상마전의 양자나 다름없다 불리는 재하는 세상의 경험이 몹시도 적었다. 기루에서 갖은 수모를 겪으며 자랐고, 유모 아래에서는 제일상마전을 위해 자랐으며, 경험한 바깥이라고는 입마관이 다였다. 물론 입마관 생활은 즐겁긴 했지만, 졸업한 이후에는 바로 감찰어사 일을 하며 온갖 세상 밑바닥을 다 보았다. 그렇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 한 환장할 성질머리가 하나 있었으니, 감찰국장 자리에 오르고 수십수백의 견제와 암살 시도에서 구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신민은 모두 사랑해 줘야 하며 품어주고, 자신은 그 사람들이 살기 편하도록 아래에서 떠받들기 위해 존재한다 생각하는 보는 사람 속 답답할 정도의 신민 예찬론자라는 점이다. 그리고 그 결과가 바로 작금의 상황이다.

"여기 있소."
"어이구, 고마워라."

야바위꾼은 일에서 벗어나 사람 사이에 섞인 재하를 온갖 달콤한 제안으로 살살 꾀어냈고, 졸업 후 홀로 살며 알뜰살뜰 경제관념 제대로 세운 재하는 우물쭈물 대다 결국 붙들려 야바위판에 끼게 됐다. 이것도 놀이라는 말엔 그렇다면 양심상 내공을 써 움직임을 읽는 건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고, 결국 오늘 저녁 범무구를 위해 요리할 좋은 고기 두 근을 살 돈과 자신이 간식으로 먹을 탕후루 값을 잃었다. 재하가 은전을 하나 건네자 야바위꾼은 만족스럽게 낚아채더니, 머뭇대는 재하를 향해 경박하게 웃음 지어 보였다.

"자, 자, 아주 죽상이네 그래. 진짜 마지막 판. 어때, 형씨. 이번에 맞추면 받은 돈 다 돌려주고 여기 이것도 줄게. 아주 예쁘지? 옥비녀야, 옥비녀. 이런 귀한 거 어디서 못 구해! 그러니까 딱 한 판만 하고 그만두게. 어때?"
"……."

재하는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주변의 다른 꾼들은 건수 잡았구먼 생각하며 안타까움과 부러움의 시선을 교차해 보냈지만 재하는 아랑곳 않고 공 담긴 잔에 새까만 시선 고정했다. ……이 물가에 내어놓은 것만 같은 호구를 당최 누가 구원하랴.

175 시아노이 (b5DbC.VTQY)

2024-08-06 (FIRE!) 13:49:09

월루할 사람 구해용

176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3:50:04

>>170 밥먹고있는 건 어떻게 아시구!

177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3:50:36

>>173 빨리 에이스 찾아봐요 에이스!!

178 시아노이 (b5DbC.VTQY)

2024-08-06 (FIRE!) 13:51:47

에이스는 야견이 어울리는데

179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3:52:41

야견이 배에 구멍뚫려요?

180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3:52:42

너 방금 속으로 소수마녀가 시대의 패배자라고 생각했지?!

181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3:53:41

취소해라....! 방금 그 말....!

182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3:54:05

>>181 '취소'

183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3:54:42

>>182 .....!! .....! .....고맙다!

184 시아노이(일상모집) (b5DbC.VTQY)

2024-08-06 (FIRE!) 13:55:08

소수마녀는 따지고보면 승리자고
단청목덕이.....

185 시아노이(일상모집) (b5DbC.VTQY)

2024-08-06 (FIRE!) 14:03:06

소수마녀 : 100살 어린 남자애 꼬심. 교국 컨텐츠 다 깨서 옆동네 가서 분탕질 취미로 함. 젊음.

단목청덕 : 유배당함. 늙었음.

186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4:03:57

설마 덜렁거리던 모습이 노인분들이 스마트폰 잘 못 쓰시는 것처럼 늙음의 영향이었을줄은...

187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4:05:49

(시아주 찌를까 고민중)

188 재하주 (fGYrpzCNdc)

2024-08-06 (FIRE!) 14:05:51

https://ibb.co/88m1D5R
https://www.neka.cc/composer/13531

김재하 변장하면 감?쪽같겠지만 옥골선풍빔

189 시아노이(일상모집) (b5DbC.VTQY)

2024-08-06 (FIRE!) 14:08:30

>>187 나를 찌르겠다고? 감당할 수 있나??

>>188 변장해봐야 맬렁공주잖아♥️💗💓

190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4:08:43

숨길수 없는 300짜리 외모..

191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4:10:34

>>189 (힝)

192 시아노이(일상모집) (b5DbC.VTQY)

2024-08-06 (FIRE!) 14:15:54

>>191 선레 컴

193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4:18:03

난 재하주랑 시아주 알록달록하게 대화하는 거 보면 왜 기가 빠질까...
늙은건가......

194 시아노이(일상모집) (b5DbC.VTQY)

2024-08-06 (FIRE!) 14:18:51

>>193 형님 저번에 구랑파가 자꾸 떠오른다 그랬잖아
완전 사랑받는 그런게 그리운거 아냐??

195 재하주 (fGYrpzCNdc)

2024-08-06 (FIRE!) 14:19:04

>>193 (웅니 기 빨아먹던 빨대 숨김) 👀

196 자련 - 재하 (vnbuMhlrMI)

2024-08-06 (FIRE!) 14:19:51

>>174

소녀는 길가의 야바위는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닙니다. 가끔 아주 마음에 드는 것이 상품으로 걸려있다... 싶을 적에는 손을 다기도 하지만, 대체로는 그렇습니다. 저런 건 기본적으로 상품을 '따지 못하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소녀가 야바위판에 눈길을 던지게 된 건 그저 변덕입니다. 딱 보아도 몸만 크지 호구 같은 자 하나가 붙잡혀 있습니다. 보아하니 제법 뛰어난 무인 같은 것이, 내공을 써서라도 속임수를 잡아내면 될 터인데... 그것마저도 안 하는 걸 보니 진성 호구임이 틀림없습니다.

무언가를 고민하듯 고개를 이리저리 갸웃거리던 소녀는, 이내 당신을 향해 타박타박 뛰어갑니다. 친밀한 이에게 하듯 당신의 목덜미를 감싸안으려 듭니다. 당신이 원한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느린 몸짓입니다. 그로부터 살의도, 악의도 없음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당신이 고개를 돌리면 무척 반갑다는 것처럼 해맑게 웃고 있는 얼굴이 보입니다.

"오라버니, 어디 갔나 했더니... 여기 있었구나!"

나 진짜 어디 갔나 한참 찾고 있었잖아...
소녀는 당신의 옆에서 조잘조잘 떠들어댑니다. 누가 봐도 친밀한 이를 대하는 듯한 태도입니다. 물론, 사실을 알고 있는 당신만 제외하고요. 당신은 이런 소녀를 지금껏 본 적도 없거니와, 당신을 오라버니라 부르며 이리 대할 사람이 주위에 있을 리 만무합니다. 당신이 혹시라도 소녀를 의아하게 바라본다면, 그는 몰래 눈을 찡긋거려 보입니다. 잠깐만 제 장단을 맞춰달라고 이야기하듯 말입니다.

갑작스러운 방해꾼의 등장에 야바위꾼은 작게 혀를 찹니다. 그러나 곧 사람 좋은 미소를 띠며 소녀를 말립니다. 오라버니가 노는데 동생이 끼면 안 되지-라고 타이르듯 말합니다. 그에 소녀는 야바위꾼과 당신을 몇 번 번갈아 쳐다보다가, 입을 삐죽이며 한 발짝 정도 뒤로 물러섭니다. 마치 어른에게 혼나고는 얌전히 물러서는 아이 같은 태도입니다.

...그러나 그리 물러서기 직전, 그 짧은 시간에... 당신은 소녀가 당신에게만 간신히 들릴 목소리로 무어라 속삭이고 간 것을 듣습니다.

'왼쪽을 열어요.'

왼쪽이라고요?
이상하군요, 당신이 본 것에 따르면 공은... 중앙에 놓여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속삭이는 목소리는 지나치게 확신에 차있어 보이긴 합니다. 어딘가 호의적으로 들리는 것도 같았고요. 어쨌거나 선택의 시간은 다가옵니다. 당신은 무엇을 고를 건가요?

197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4:20:09

꼬신거 아니죠.

제가 혼자 난리친거.(갑작스런 자기객관화)

198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4:21:15

>>193 I라 그래요.

나도 사실 I임.

199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4:21:34

>>192 시아주는 츤데레에요?()

뭐가 좋을지 고민이 되니까 잠깐만 기다려!
아이디어 주면 더 좋고!

>>193 선배님 그거 업부 스트레스 아닐까요 (O회계사님 부르는 조심스러운 목소리)

200 재하주 (fGYrpzCNdc)

2024-08-06 (FIRE!) 14:26:47

귀엽자나 이 마교소녀
뽀뽀갈겨!(오너의 무자비한 뽀뽀공격

201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4:29:05

크아아악 소녀(?)들의 일상 크아아악(E의 기운에 퇴마됨)

202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4:29:28

아 제발 부르지 마...
나 지금 내 소싱 처내고 학교 강의도 가야한다고...

203 시아노이(일상모집) (b5DbC.VTQY)

2024-08-06 (FIRE!) 14:31:03

>>199 사냥하다 설산에서 발견이라던가
잘못해서 흰게 움직이길래 쏴봤더니 사람이라던가

>>200 뽀뽀쪽해 다이스키의 허그하고 절대 놔주지 마
숨막힐정도로 꽉 끌어안고 쓰담쓰담 해줘야해

204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4:31:24

그거 아시나요?
법인의 업무 중에는 특정 기업, 단체, 학교 등에서 참여하는 전문가교육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205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4:32:43

>>194 거기 돌아가도 근데 나 정치해야해..
>>195 🥤(중원주)

>>198 ...!!!

206 시아노이 (b5DbC.VTQY)

2024-08-06 (FIRE!) 14:34:02

>>205 (그럼 일단 냅다 쪽쪽 빨아요(

207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4:35:31

🫗

208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4:36:42

아아아아나아타아앍!!!(가루가 됨)

209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4:37:03

>>200 자련: 히히... (얼굴 부빗)

>>203 자련이를 함락시키는 방법.txt

>>204 허미...... 뭐가 진짜 많군요...

210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4:37:35

어이 야견이...
힘쓰지마... 기 더 빨려...

211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4:37:38

>>208 물을 넣고 잘 개어서 조물거리면... 짠! 다시 야견주 완성!!

212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4:38:19

그래도 사고친 분이 생크림와플 사주셔서 먹는 중

213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4:38:38

생크림와플은 짱이죠...

214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4:39:31

이 시간이면 당딸려용...

215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4:39:33

음기....침침함.....눅눅함리 필요해.....

216 마교소녀 련주 (vnbuMhlrMI)

2024-08-06 (FIRE!) 14:40:27

>>215 (악에 바친 어린 자?련이 꺼내주기)

217 상일 - 백시아 (dwVZnjz5vY)

2024-08-06 (FIRE!) 14:40:44

상일이 느끼는 산아래 중원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어디서 자더라도 비교적 괜찮다는 점이다. 물론 정말 어디서든 잔다면 입이 더 이상 쓸모를 잃게 되겠지만(뭘 먹을 필요가 없어질 테니), 안전만 확보된다면 적당히 자리 잡고 눈을 붙여도 괜찮았다. 특히 '위'는 비교적 시야가 덜 쏠리기에 좋았는데, 반대로 기습을 신경쓰는 사람에게 당하거나 '수상하다'며 경계 당할 일이야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인적 드문 숲 속이기에 괜찮았다. 녹림만 뜨지 않는다면 말이다.

다소 서늘하긴 하나 적당한 날씨, 굵은 나뭇가지 위에 앉아 기둥에 등을 기대고 나뭇잎 틈새로 들어오는 햇볕을 느끼며 느긋-히 오수에 잠드려는 찰나, 상일의 눈에 뭔가 스쳤다. 그냥 들짐승이겠거니 싶었는데 하얗다. 토끼인가 싶지만 그게 또 높이가 있다. 응? 그럼? 그런 생각에 몸을 세워 나뭇가지에 앉게 된 상일의 눈에 5척쯤 되는 높이의 하얀 머리칼이 보였다.

중원에는 하얀 머리가 드문 것 아니던가? 그 생각이 든 상일은 읏차- 하고 내려와 그 하얀 사람이 있는 쪽으로 갔다. 손에는 뭔가 달랑달랑 흔들리고 있었는데, 상일이 잘까 싶었던 차에 잡은 산토끼였다. 화살도 안 꽂혔고 그냥 뒷덜미만 덜렁덜렁 잡힌 채. 일부러 부스럭거리며 자신을 숨기지 않아, 적어도 기습할 생각은 없다는 것을 알리며 다가간 상일이 하얀 머리의 소녀에게 인사했다.

"안녕하시오?"

느긋하게 쳐진 눈매로 빙긋 웃은 상일은 뒤늦게 뭔가 눈치챈 듯 말했다.

"..나 지금 되게 수상한가?"

아직 눈은 내리지 않았을 뿐 시리도록 차가운 겨울 어느 날의 일이었다.

218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4:42:47

자기랑 같은 흰머리가 신기해서 돌진한 걸로

>>214 옆에 초콜릿 두고 틈틈이 먹자...

219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4:46:58

>>216

220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4:48:50

야견주에게 음기란 생명수구나!

221 시아 - 상일 (b5DbC.VTQY)

2024-08-06 (FIRE!) 14:50:27

무인의 기감이란 본디 주위의 사물에 날카롭게 반응하는 법이라, 짐승은 물론이거니와 사람까지도 모조리 잡아낼 수 있다. 그러므로 백시아의 입장에 나타난 상일은, 예상 밖의 접근이 아니었다. 두 눈이 빠르게 상대를 훑었다. 백색증. 눈은 하얗다. 풍기는 기운은 무인의 것이나 태양혈을 보니 솟아있지 않아 일류 이하의 무인. 긴장할 필요도 없는 상대이다.

"겁이 많거나, 무지하거나, 약한 이들에게는 그리 보이겠지요."

동풍에 백발 두체가 흩날리지만 추위에 떠는 사람은 없다.

"그래, 어떤 용건으로 접근하셨습니까?"

222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4:50:56

제 자리를 인증하고 싶지만(대충 수많은 군것질거리들)
그랬다간 제 신상이 인증될테니 참는다...

223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4:51:33

>>222 맛잘알이신것 같은데 까까 추천좀!

224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4:56:42

베베용

225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5:01:09

악바리 근성, 헝그리 정신, 분노, 질투, 시기....그런 음기가 야견에게 힘이 된다아아아앗

그래서 호의로 유지되는 관계에는 서투른것. 솔까 팔천군이 날 찾으러 왔다는게 어? 싶었고

226 시아노이 (b5DbC.VTQY)

2024-08-06 (FIRE!) 15:02:52

그 사파 동생들이랑은?

227 상일 - 백시아 (dwVZnjz5vY)

2024-08-06 (FIRE!) 15:03:29

"겁이 없고, 현명하며, 강하다는 뜻인가? 실제 그래 보이오만."

상일 역시 나름 무인 나부랭이라, 어느 정도 상대에 대해서 느끼는 바가 있었다. 경지가 다른만큼 확고히 알 수는 없지만- 백시와 같은 [천재]라, 나름 알아낸 건 있었다. 잘못 개겼다간 부처님 뵙겠다. 다행스럽게도 상일은 호기심과 흥미가 강할 뿐 딱히 거칠고 무례한 성정은 아니......사파 치고는 아니었으므로 오늘은 안전하게 살아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무얼, 그냥 나무에 앉아 오수에 들려다 하얀 것이 보여 왔을 뿐이오."

으쓱, 어깨를 흔든 상일은 팔을 들어 머리를 감싼 두건을 밀어올려 제 하얀 머리카락을 보여주었다. 푸른기가 감도는 하얀 머리카락이 숲의 나무 틈새로 들어오는 햇볕에 따라 빛났다.

"나 말고 하얀 머리를 보는 건 처음이라."

그의 고향에서도 하얀 머리는 없었다. 그렇기에 상일이 백시아에게 온 이유는 그것 뿐이었다. 가는 길도 알고 객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세상을 보고싶다며 자기 멋대로 집에서 뛰쳐나온 사람이 그렇지 뭐!

228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5:03:53

걔내들 나 없어져서 살판 났을걸여

229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5:04:35

중원주 신상이 인증된다니
사실 모용세가에서 와이파이 잡고 하고 있는 거 아니었어?(대체)

>>225 오 이런 캐릭성도 맛있지..

230 재하 - 자련 (fGYrpzCNdc)

2024-08-06 (FIRE!) 15:12:04

조그마한 공 들어있을 잔은 요란스럽게도 움직이고, 시야가 제한되어 하나뿐인 눈은 바쁘게도 잔상을 좇는다. 가운데? 오른쪽? 아니면 왼쪽? 아까는 오른쪽이었는데, 시야가 잡아낸 잔은 가운데였다. 재하는 손가락을 들어 잔을 고르려다, 발자국 소리가 가까워지자 시선을 돌렸다. 누구지? 이쪽으로 다가오는 소리가 익숙하지 않다. 감찰국의 부하는 아니고, 호위도 아니며, 범무구의 것과도 결이 다르다. 다른 행동이야 그러려니 넘길 수 있지만 암살 시도가 하도 잦은 편이었던 재하였기에 소리와 기척에는 몹시도 기민했으니, 낯선 소리와 기척에 의구심을 품으며 허리에 매달린 부채를 꺼내야 할까 생각하다 살의 하나 없는 느린 몸짓이 목덜미를 덮자 눈을 깜빡, 하고 크게 감았다 뜨며 고개를 돌렸다.

"……ㅇ, 아, 찾아다녔구나. 미안, 금방 끝날 줄 알았지 뭐니."

누구지? 일단 악의는 없다. 살가운 듯하면서도 어딘가 낯설다. 다행스럽게도 이 부분에서는 눈치가 빨랐던 건지, 처음엔 놀라 어안이 벙벙한 듯 속눈썹이 높이 뜨였던 재하지만 당신이 눈을 찡긋거리자 금세 수긍하듯 미소를 지으며 쉽게도 장단을 맞췄다. 눈꼬리를 부드럽게 휘며 입술을 말아올리니 평범한 미소라기엔 어딘가 수심 깊지만, 그마저도 눈 한짝 없는 면구 탓에 퍽 어울리는 인상이었다. 사람 잘 낚았다 생각하던 야바위꾼은 갑작스러운 불청객의 난입에 인상을 찌푸리다가도, 금세 사람 좋은 미소를 얼굴에 띄우곤 그물 쳐둔 야바위판에 물고기 걸리길 바라듯 손을 싹싹 비볐다.

"자, 자. 형씨. 동생한테 비녀 줄 수 있겠네? 한 번 골라 보쇼!"

불청객이 있다 한들 사람 낚는 것은 같으니, 외려 돈 더 뜯어낼 수 있지 않을까? 야바위꾼의 기대와 달리 재하에게 속삭이는 목소리는 현실을 일깨우고 있었다. 왼쪽. 재하는 눈을 슥 흘겨 뒤로 물러나는 당신을 향해 시선을 던진다. 교국에서 많고 많은 사람 보았다지만 처음 보는 인물이다. 당신은 대체 누구길래 자신에게 다른 답을 알려주는지, 그리고 그 목적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재하는 동생에게 오냐오냐 대해주는 오라버니처럼 나긋나긋하게 입술을 달싹였다.

"너무 서운해하지 말고, 이곳저곳 찾아다니느라 시장했을 터인데, 이거 다 끝나면 객잔에서 뭐라도 먹지 않으련?"

잘 알겠다는 무언의 의미였으리라. 대화로 자연스러움을 더하며 티나지 않게 주변 눈치를 살폈다. 들은 사람은 없는 듯하고, 재하는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는 야바위꾼을 향해 고개를 다시금 돌렸다. 긴 손가락이 잔 하나를 가리키고, 재하는 야바위꾼의 눈을 정확히 마주하며 긴 속눈썹 사이 검은 눈을 반개했다.

"……왼쪽."
"형씨, 마지막 기회야. 진짜 왼쪽으로 할 거야?"
"낙장불입이지 않소."

재하는 야바위꾼의 불안을 읽었다. 무공을 익혀 단전 자리한 사람이라면 이 자리에서 찰나의 불안 잡지 못할 리가 없다. 재하는 다시금 눈을 흘겨 당신을 보더니, 느릿하게 눈을 휘었다. 야바위꾼이 잔을 들든, 드는 것을 거부하든 완벽하게 재단해 잘라낸 듯한 상냥한 미소는 한 치도 달라지지 않았을 터다.

231 시아노이 (b5DbC.VTQY)

2024-08-06 (FIRE!) 15:19:14

일중
매우 고됨

232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5:19:50

>>231
확인
힘내세요

233 ◆gFlXRVWxzA (pJvml3/TRg)

2024-08-06 (FIRE!) 15:22:42

장 종료

김캡 인버스로 어제의 복수 성공...약 3천원 이익

234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5:29:44

경제의 바다를 떠돌아다니는 그의 이름 파이러츠 김캡

235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5:33:58

>>234 동의 반복이군요!

236 시아 - 상일 (b5DbC.VTQY)

2024-08-06 (FIRE!) 16:05:40

"이미 뱉은 말을 어찌 해석 하는지는 들은 이 마음 아니겠습니까?"

교국 내에서는 이리 당돌하게 굴어올 이들이 적었지만 지금은 중원 아니겠는가. 중원에 통하는 명성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닌 만큼 이러한 취급에는 얼마든지 너그럽게 넘어갈 수 있다. 상대의 모습을 보아 하니, 무례를 꼬집어 득을 볼 구석은 적어 보이니.

"아하, 그런 심정이라면 이해합니다. 저 역시 문헌으로만 많이 읽었지, 실제로 보는 것은 적습니다."

감찰국장님이 어디 뵈기 쉬우신 분이던가. 저와 같은 배를 타고 나온 언니는 백발이 아니었으니.

"중원에서 쉬이 백색을 꺼려하거늘, 하늘을 이불 삼아 누비는 분께서는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237 상일 - 시아 (dwVZnjz5vY)

2024-08-06 (FIRE!) 16:28:49

마교에 대해서 잘 모르고 애초에 시아가 마교인지도 모르는 상일은, 자신이 지금 다소 무례했던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태연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알았다면 금새 사과했겠지. 시아의 말처럼 뭔가 나올 구석 없는 꼬질꼬질한 낭인인 것이 상일에게는 차라리 다행이었다.

"어이구, 그래그래, 가라."

들고 있던 토끼가 그새 잠에서 깼는지 아니면 슬슬 인내심의 한계가 온 것인지 버둥거리기 시작하자, 딱히 먹을 생각이 없던 상일은 가볍게 토끼를 놓아주었다. 토끼가 달려나가는 뒷모습을 보다 우연히 시아의 의족을 발견했을 것이나- 상일은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는 듯 그저 토끼가 가는 길만 잠깐 보고 끝냈다. 그리고서는 자연스럽게 시아가 한 말을 받았다.

"호.. 하얀 머리에 대한 이야기가 남은 것들이 좀 많나 보오. ...음, 그런데.."

방금까지 영 태평하던 상일이 슬쩍 조심스럽게, 눈치를 살피듯 눈동자를 살살 흔들었다.

"혹시 높은 자리에 계신 분이오? 말씀에 품격이 느껴지는 게 범상치 않은 분인듯하여."

이제 보니 옷자락도 좋아보이는 것이, 문헌을 많이 읽었다는 것까지 하니, 어디 높으신 분이거나 연이 있거나 귀한 집에 자제분인듯했다. 으음, 하얀 머리가 반가워 눈치 채는 게 한-참 늦었네! 상일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다소 어색한 웃음을 걸쳤다.

"...말을 좀 더 높일까요?"

238 자련 - 재하 (Brl0EpaqG6)

2024-08-06 (FIRE!) 16:39:17

>>230

"흥, 그 바람에 나만 시장을 쥐잡듯 뒤졌잖아!"

소녀는 콧방귀를 힝 끼더니 다리가 다 아프다며 투덜거립니다. 그 말을 강조라도 하듯 몸을 조금 굽혀 제 오른 다리를 통통 두드립니다. 천연덕스럽기 그지없는 태도로군요. 그 모습은 영락없이, 사랑 듬뿍 받고 자란 탓에 몹시도 버릇없으나 천진하고 귀여운 막내동생처럼 보입니다.

당신 뒤에 물러서되 당신 뒤에 꼭 붙은 것도, 짜증난다 표시하듯 입 삐죽이는 모양새마저도 그렇습니다. 그러다 당신이 달래는 듯한 어투로 이야기하면... 소녀의 입꼬리가 움찔움찔하며 올라가려 합니다. 한숨처럼 숨을 푹 내쉬곤, 여즉 마음이 풀리지 않았다 시위하는 사람처럼 입매를 도로 굳힙니다. 허리에 양손을 올리곤 으름장을 놓습니다.

"...당과도 사줘야 해! 안 그러면 오라버니랑 따로 집에 돌아갈 줄 알아!"

그러나 목소리는 퍽 누그러진 것이, 별로 위협적으로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이러니 정말로 있지도 않은 동생과 이야기하는 기분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는 당신이 준 속뜻을 잘 알았다 전하기 위해 하는 말일지라도요. 그 말을 끝으로 소녀는 팔짱을 끼고 섭니다. 당신을 하는 모양을 보려는 듯 뒤에 가만 서있습니다.

당신이 결국 소녀가 말한 대로 잔을 고르자, 소녀는 남몰래 웃음 짓습니다. 야바위꾼이 안절부절하는 것이 여기까지도 전해집니다. 아마 시장 사람들도 다 알 것입니다. 그가 한 방 먹었다는 사실을요. 결국 야바위꾼은 떨리는 손길로 잔을 엽니다. 꽤나 꼴좋은 모습이로군요.

공이요? 당연히 있겠지요. 그다지 놀랍지도 않은 결과이나, 소녀는 부러 뒤에서 손뼉을 치며 기뻐하는 척합니다. 사기꾼의 속을 득득 긁을 작정으로 아주 그냥 해맑은 목소리로 떠들어댑니다.

"우와! 잘 됐다, 오라버니, 그치?"

오라버니는 그걸 어떻게 다 안 거야? 대단하다! 종알거리다 말고 무언가 떠오른 사람처럼 고개를 갸웃 기울입니다. 말을 멈춥니다. 그러다 조금 후에야 조용한 목소리로 중얼거립니다.

"잠시만... 그러고보니, 딴 돈 전부에다가 비녀까지 얻어준다고 했었지?"

그러면서 야바위꾼을 빤히 바라봅니다. 그게, 분명 웃기는 웃고 있습니다. 생글 웃는 얼굴인데도 불구하고 어딘가... 스산한 기운이 올라오는 것 같군요. 소녀는 웃음기 빠진 목소리로 속삭입니다.

"돈, 주셔야지?"

239 시아 - 상일 (b5DbC.VTQY)

2024-08-06 (FIRE!) 16:47:06

"팔고자 잡은 것이 아니었습니까?"

색색거리는 숨소리와 맥이 뛰는 것으로 산 채로 붙잡았음은 알았으나, 별 다른 조치를 해 두지 않았기에 산 목숨으로 내어나 팔려는 구실인 줄 알았다. 허나 이리 순수하게 놓아줄 것이었다면 뭐하러 공을 들여 잡았단 말인가.

"특이한 것은 좋든 싫든 입에 오르내리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입에 오르내린 것은 기록에 남는다. 한한백가가 돈이 부족한 것이 아니니 책 정도야 얼마든지 읽었지.

"하하, 머리가 좋으십니다. 예, 실로 하대할 자가 많은 위치이긴 합니다. 만약 말을 높여 예의를 차린다면 받지 않을 이유가 없지요."

어색하게 미소짓는 상대를 바라보며 눈을 뜬다. 아무런 감정이 들어있진 않았지만 경지의 차이가 나는 이의 몸짓이 어떤 감정을 부를지는 잘 이해하고 한 행동이었다.

240 류현주 (oOnSxkeTkY)

2024-08-06 (FIRE!) 16:53:54

(머리 멍함...) 그나저나 다들 선계 다녀오신건가용 뭔가 많이 막 생기신거 같은데

241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6:56:16

>>240 제자제자야

네 주머니에 10년짜리 단약 있으니 먹으렴

242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7:03:20

백끼얏호우
2시간 일짝 퇴근해용!!!

243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7:06:41

추카해용%~~

244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7:07:45

6시에 남편(진)이랑 밥먹기로 햇서용
근데 밥만먹고 보내야함

245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7:10:13

>>243 끼얏호우!!

>>244 남편(진)

246 상일 - 시아 (dwVZnjz5vY)

2024-08-06 (FIRE!) 17:11:05

"잠깐 눈을 붙이려 했는데 근처를 계속 얼쩡대니 잡아둔 거 뿐이라."

상일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말했다. 실로 아무것도 아닌 것 역시 맞았다.
참고로 위에서 낮잠을 자려 했을 때, 이 토끼는 잡아다 배에 올려두었다. 이 정도 겨울 날씨는 선선하다 느낄 정도인 상일이나 그래도 사람인지라 온기를 싫어하지는 않았다. 토끼를 올려두니 따끈따끈해서 나쁘지 않았다지. 토끼가 도망치지 않겠느냐고? 도망쳐도 상관없고, 당시에는 기절해있었다. 딱히 공을 들인 것도 아니었다는 뜻이다. 일류 정도만 되도 토끼 정도는 훅! 하고 잡아챌 수 있는 것이다!.

"아하- 확실히 그렇죠."

아니면 아무 말 없이 피하던가. 상일은 잘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거렸다. 하지만 역시 책을 그만큼 읽을 수 있다는 건 재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뜻이니 상일은 슬쩍 목덜미를 긁적였다.

"하얀 머리 동지인줄 알았더니 무서운 분을 만난 거였습니까.. 거참, 역시 인생이란 모를 일이군요.."

상일은 시선을 슬쩍 피하는 것 같으면서도 줄곧 시아를 신경쓰고 있었다. 당연했다. 경지의 차이가 나는 인물에게서 어찌 조금이라도 안심할 수 있겠는가. 오늘 처음 만난 인물. 어느 높은 자리에 있는데다가 경지도 높으니 상일이 잘못걸렸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았다.

"그런데.."

허나 그건 그거고 궁금한 건 궁금한 거라.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문헌에서 하얀 머리가 어떻게 나오는 지, 말씀이 가능한 선에서 알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 궁금해서."

상일은 참지 못했다. 참지 않은 것이 아니라 호기심이 상일의 대가리를 후려쳐 구멍을 뚫고 튀어나온 것이다. 그래도 안된다면 단호하게 끊어도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했고 실제로 그러했으며, 깊게 파고드는 이야기까진 바라지도 않는다는, 나름 자세한 상태였다.

247 류현주 (oOnSxkeTkY)

2024-08-06 (FIRE!) 17:11:21

>>241 뭣... 언제 소매넣기를 당한거죠...?!

248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7:11:43

시아주 축하해요!

>>244 남편(진)

249 류현주 (oOnSxkeTkY)

2024-08-06 (FIRE!) 17:11:59

>>244 요즘 더위가 장난 아니니 잠깐 나갔다가 오는거래두 조심하셔용 수숭님

250 시아 - 상일 (GwGt6itop2)

2024-08-06 (FIRE!) 17:19:44

그저 흥미로 잡았다는 말에 백시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일류만 되어도 남들은 발을 뛰어 잡고 결코 놓치지 않고 싶어 할 기회를 그저 여흥으로 취급하고 놓아줄 수 있다. 힘이 주는 자유인 것이다.

"강호에는 은거기인이 많지 않습니까? 말을 거는 것 만으로 사람을 쳐죽이고 싶어하는 이도 있을 것이고, 온화하게 답하여 가르침을 주는 이도 있을 것이니."

그런 고로, 상일이 지금 여기에서 자신을 만난 것은 결코 무서운 일이 아니다. 상대를 해할 마음이 없는 상태이니까. 도리어 진귀한 것을 보아 퍽 좋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겠다.

"알려주는 일이야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만, 알아내는 일이 당신에게는 퍽 어려운 일 아니겠습니까?"

생긋 웃으며 가벼이 던진 말에는 이야기의 삯으로 무엇을 줄 수 있는지 묻고 있었다.

251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7:19:55

매일같이 폭염 주의보가 오는 나날...
여러분 모두 조심하십시오..

252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7:23:55

이날씨의 퇴근
버스를 기다리는 것 만으로 땀이 나와...

253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7:25:11

아아-
이것은 차라는 것이다.
이동식 에어컨 겸 히터지

254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7:25:32

>>252 진짜 죽도록 더워요....
시아주 집에 안전히 돌아가야해..

255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7:25:59

>>253 아주 틀린말은 아닌데.......

256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7:26:33

자동차

아 나도 돈만 있었으면 차 사는건데

257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7:27:27

(돈 이전에 면허가 있어야 하는데)

258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7:29:05

면허(장롱)

259 야견 (ATQcfGs89k)

2024-08-06 (FIRE!) 17:30:37

이런 날에는 자발적 야근을 한다.

월루도 하면서 밤이 오길 기다리는 것.

260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7:32:37

>>259 당신 미쳤어....?

261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7:32:46

>>258 그래도 면허는 있으시구나..

>>259 이것이 야견주의 생존수단..!

262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7:33:51

면허는 일찍 따두면 좋다는 이야기에 땄는데
따서 좋은점을 아직도 못 찾고 있어요

263 고불주 (nBR4197zZg)

2024-08-06 (FIRE!) 17:40:55

주민등록증 잃어버려도 굳이 재발급 안해도 되는게 좋은 점!

264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7:41:21

>>263 후후 고불노이

요즘은 핸드폰 패스 앱이 있다구요?


버스 16분 미쳤나

265 고불주 (nBR4197zZg)

2024-08-06 (FIRE!) 17:42:29

으윽..테크놀로지..

266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7:49:33

>>262 이게 내 미래인가(최근 부모님이 따라고 함)

>>263-264 현대 문물에 좌절당한 고불주의 의견!

..16분이면 잠시 어디 들어가계셔도?

267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7:50:25

>>266 10분 도보거리에 무언가 있기에..... 답레 위에 있어용! 혹시나 해서!!

268 재하 - 자련 (AtfkWuPcDY)

2024-08-06 (FIRE!) 17:51:24

>>238

재하는 장단을 맞추는 당신에게서 낯선 감각을 느낀다. 피 하나 섞이지 않은 동생들은 분명 당신과 다르다. 제각기 차분하거나, 냉정하거나, 인간이 아니라 사고를 달리 해야 한다. 그렇지만 사랑을 듬뿍 받은 듯, 세상물정 모르는 귀여운 모습이 어딘가 동생을 떠올리게 한다. 어째서인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하나 확실한 것은 저 모습이 연기라면 귀재일지라. 짧게 생각하면서도 당신의 입꼬리 움찔거리며 올라가니 재하 또한 조용히 말려 올라간 입술의 살을 티나지 않게 깨물었다. 이건 서로 내성이 없나 보다. 그렇지만 남은 은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지 아니한가……! 버텨야 한다. 재하는 입을 꾹 다물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하지, 우리 동생 위해서라면 무얼 못할까……."

피 섞이지 않은 동생. 있지도 않던 가족. 늘 바라였으나 이제는 체념한 구도. 재하는 그 생각을 머리에서 차마 지울 수 없었다. 범무구, 아샤, 단청과는 다른 그 느낌. 본질적으로 조금 더 가깝게 추구하던 것이 실존하는 듯하니 재하는 고요한 속내에서 당신을 퍽 신비로이 생각했다. 재하의 긴 손가락이 왼쪽 잔을 향할 적, 당신은 아마 검지와 엄지를 잇는 오목한 부분에 잡힌 굳은살을 보았을지도 모른다. 보통 검을 잡는 사람이라면 손바닥 전체에 굳은살이 박히는 것이 옳지만 이 머리 새까맣지만 먹내음과 계화유 내음 은은하게 섞인 남성은 검이나 활과 같은 날 달린 것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잡는 무인임을 드러내는 듯했다.

"아, 아이고. 축하해! 형씨. 맞췄네~"

불안은 몹시도 빠르게 스민다. 눈치채면 이미 온몸을 잠식한 뒤니, 재하가 아무리 부드럽고 유순한 태도로 있는다 한들 그 감정을 묵인할 정도로 멍청하진 않았다. 떨리는 손길이 공을 드러내고, 재하는 고개를 돌리며 부드럽게 웃었다. 감사의 표시지만 동생 어여쁘다는 듯 고개를 자연스럽게 숙이고, 당신은 손뼉을 치며 기뻐하니 야바위꾼 속이 뒤집히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야바위꾼은 불그락푸르락한 얼굴을 애써 친절한 미소로 가리려 했지만, 결국 고개를 돌리며 시선을 피했다.

"몹시도 잘 되었ㅅ… 되었지."

하마터면 평소 쓰던 말투를 뱉을 뻔했다. 몹시도 고상하게 자란 규수같은 어조를 황급히 고치고는 재하 여상히 미소 지은 채 야바위꾼을 본다. 두 사람 다 미소 짓고 있으나 야바위꾼 입장에서는 퍽 잔인하게 다가온다. 야바위꾼은 주변의 눈치를 보더니, 외려 뻔뻔하게 표정을 와락 구겼다.

"소, 속임수가 있을지 누가 아쇼! 아까 눈은 가운데로 가더만!"

당장은 주지 못하겠다는 듯 야바위꾼의 표정은 굳세다. 내가 줄까보냐, 그런 심산인 듯하다. 멍청하게도.

269 재하주 (AtfkWuPcDY)

2024-08-06 (FIRE!) 17:53:28

으어어 둥근해 미친거 개뜨겁네

270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7:53:56

둥근 해 : 나는 선선하고 좋다ㅋㅋ

271 재하주 (AtfkWuPcDY)

2024-08-06 (FIRE!) 17:54:51

크아아악

272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7:55:05

본질적으로 조금 더 가깝게 추구하던 것이 실존하는 듯하니 재하는 고요한 속내에서 당신을 퍽 신비로이 생각했다.



우웃...

273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7:58:36

언니노이 완전 가족을 원하는구나
고모 되서 잘해줄게

274 재하주 (AtfkWuPcDY)

2024-08-06 (FIRE!) 17:58:36

>>272 왜 그래 본질에 가까운 또 다른 동생 아샤💜

275 재하주 (AtfkWuPcDY)

2024-08-06 (FIRE!) 17:59:01

고모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으..응애~(?(

276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7:59:37

>>275 아이 울 귀여운 조카 고모가 탕후루 사줄까? 한한시가 고지대라 산사열매가 그렇게 새콤한데~~~~💓♥️💗

277 마교소녀 련주 (do8SJFaEwM)

2024-08-06 (FIRE!) 18:00:48

답레 적으려다 말고 tmi 남겨두고 가자면, 자련이가 입술 움찔거린 이유는
1. 장단을 생각보다 잘 맞춰준다 싶기도 하고
2. 그 편이 더 기분 풀리려고 하는데 참고 있는 여동생 같기 때문입니다!

별개로 재하가 원하는 거랑 자련이가 원하는 거랑 닮아서 룽...해지는 거예요......

278 재하주 (AtfkWuPcDY)

2024-08-06 (FIRE!) 18:01:42

>>276 꺄악 고모~🥺 조카는 산사열매 딥따 쪼아하는데❤️ 웅 머글래 고모가 최고로 좋아~🥰🥰❤️‍🔥😘💗🩷😍😘😍

279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8:02:18

너무 슬퍼
우리 타임스킵때 1년동안 같이 교국 돌아다니자.....
같이 먹고 같이 자고 같이 혈교도 배신자 죽이고....

280 재하주 (AtfkWuPcDY)

2024-08-06 (FIRE!) 18:03:08

>>277 아 귀엽잖아!!!!! 더 귀여운 이유였잖아!!!!!!!!!! 여동생 뽀뽀갈겨(오너가 갈김

하... 서사 룽하다.... 맛있어용... 근데 룽해...🫠

천천히 답레 주시는 거예용... 퇴근하구 어디 또 들릴 곳 있어서 늦을 것 같은... 현생주거.🫠🫠🫠🫠

281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8:03:41

>>278 한한시 산사열매는 조직이 치밀해서 씹어도 잇자국이 나질 않고 파삭 깨진단다~~ 고모는 울 조카 맛있게 먹는것만 봐두 너무 뱌부르고 행복해 사랑해 💗🔥💓💖💗💕💓

282 마교소녀 련주 (do8SJFaEwM)

2024-08-06 (FIRE!) 18:04:44

으ㅏ 잠깐만 저거 대사가
대사가 하필.........

283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8:05:13

>>260 이 미친세상에서 살아나가려면 미쳐야해!!!!!!

그리고 그아타아아타타ㅌ앙아앍!!(훈훈한 분위기에 산화)

284 재하주 (AtfkWuPcDY)

2024-08-06 (FIRE!) 18:07:12

>>282 트리거 딸깍인가용

...
패... 패를 줄게..........(기어이)

285 마교소녀 련주 (do8SJFaEwM)

2024-08-06 (FIRE!) 18:07:35

답레 구상하다 말고 머리 쬐금 쥐어뜯다.........

>>279 쪼아 언니~!!! 같이 먹고 자고 여행하고 다 하자~!!!!!

>>280 (뽀뽀 자국 한가득 남은 자련 강쥐)
그쵸 서사가 너무 룽함...... 일단 저도 지금 집 가는 중이라 답레 쪼금 늦게 나올 예정이에요 기다려주세요...!

286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8:07:41

아 그리고 진행중에 짧은 기간 스킵해보신 분?

한 2-3일 정도....진행중에 가능한가용.

287 ◆gFlXRVWxzA (ZK2sOdT7ck)

2024-08-06 (FIRE!) 18:08:20

않이 우리 스레 요즘 화력 뭐에용

288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8:08:38

>>286 강건이의 백패 보면 결과가 뻔한 무지성노가다 같은건 스킵 가능임용

289 마교소녀 련주 (do8SJFaEwM)

2024-08-06 (FIRE!) 18:08:43

>>284 트리거까진 아니고? 근데 또 약간 멘헤라 버튼은 맞고?? 일단 기다려보세요 잘 쪄와 볼게요...

캡틴 안녕하세요~!!

290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8:09:06

>>285 우히히 💓💖💕💖💓♥️

>>287 알지? 외쳐.

291 재하주 (AtfkWuPcDY)

2024-08-06 (FIRE!) 18:10:20

괜찮아용 하고싶은 거 다 쪄오셔도 돼용~~~~~

저도 멘헤라(재하놈 봄) 오너라서 그 느낌 뭔지 12592582821% 이해함

292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8:10:45

외쳐! 사파짱!!!!

293 재하주 (AtfkWuPcDY)

2024-08-06 (FIRE!) 18:10:48

일단은 다녀오겠사와용... 웃 우웃 집에 가고 싶어🫠

294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8:11:09

멘헤라 집단 마교(막말

295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8:11:20

>>292

>>293 다녀오세용!!!

296 재하주 (AtfkWuPcDY)

2024-08-06 (FIRE!) 18:11:49

>>294 망사랑 전문 사파;

297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8:12:08

>>295 뭐여 팩트인데(담백

298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8:12:31

>>296 크아아아악(구름

299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8:13:25

와 사나이다

300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8:14:22

아견이 특기임.

인간관계 잘나가다 급발진해서 사고내고 뒷수습하느라 구르기.

301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8:18:14

아 캡캡 저 질문

>>286 이용!

302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8:18:16

>>297 이정도로 안 먹힌다고...? 흡-!




양지? 그녀는 내 별이야.

그치만 담에 양지 볼 때 한 발이라도 더 가까워 지고 싶다고...

븜양갱 븜양갱이야ㅡㅡㅡㅏㅏ
>> 하이드플리즈

많은걸 보고 많을걸 배워왔겠지...
그치만 어떡해 내가 그 인간에게 치었는데...

양지의 좋은점?
그녀는 내 별이야

내가 또 참취를 하면 야견이 아니라 견으로 개명을 할 것

양지한테 좀 더 잘 보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용?
걔 귀여워서요



쓰러졌...나...?

303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8:19:15

븜양갱 븜양갱이야ㅡㅡㅡㅏㅏ
내가 또 참취를 하면 야견이 아니라 견으로 개명을 할 것

딴건 좀 그런디

요 두개는 쪽팔릴건 아니자나여....!!!!

304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8:21:46

하지만 당신 맨날 참취하고 개명 안 했잖아!!!

305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8:22:35

힝! 사파가 약속을 어기는게 뭐 어때서!!!!

306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8:23:21

그러네?

307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8:25:55

>>286 이것도 제가 해봤는데요

308 상일 - 백시아 (dwVZnjz5vY)

2024-08-06 (FIRE!) 18:26:31

"기연이란 것입니까?"

상일은 고개를 갸웃, 했다. 강호에 은거기인이 많다하나 그들이 '은거'기인인 이유가 있으니, 만나보기 더럽게 힘들다는 것이다. 상일이 모르는 사이에 땡그르르 쌓이고 있을 동전이면 모를까. 그와 별개로 상일은 자신이 많난 저 인물이 기연이라 평하기 쩍 나쁘지 않다 생각했다. 실 그보다는 지나가다 만나 짤막하게 이야기하고 떠나는 딱 그 정도일 것이나, 머리색이 같지 않은가. 그러면 충분히 기이한 인연이지.

"어려운 일이긴 한데-"

끄으응. 상일이 팔짱을 끼고 고심했다. 자신이 저 하얀 머리 귀한 분에게 줄 수 있는 게 무엇인가! 하고 고민하다보면 영 좋은 게 없다는 것이다. 끽해야 일류 언저리(라기에는 좀 멀지만)에 있는 자신이 저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거야 뭐..

"제가 살던 곳이 여기랑 좀 멉니다. 여짝에서는 서장이라 불리던가 하는, 사시사철 눈이 내리는 곳인데- 그곳 이야기 말고는 제가 해드릴 게 없을 것 같네요."

고향 일 밖에 없지 않나, 싶다. 여기서 먼 곳에서 살다 왔다는 게 거의 유일한 특이성일 테니.

"쌈짓돈 꺼내봐야 기별도 안 가실 테고, 따로 드릴 만한 것도 없거든요. 마음에 안 드신다면야 뭐 어쩔 수 없고.


//너무 늦게봤어.. 나 정말 창피해..!

309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8:27:06

참고로 티벳 전래동화 같은 거 찾다가 늦었습니다

310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8:27:47

사랑이 부끄럽지 않은 남자... 밈이 아니라 진짜 멋짐 ㄹㅇ

311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8:29:21

사파의 사는 '사나이'의 '사'다

312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8:30:14

그럼 여무랑 미호랑 수아는 사파가 아니란 소리냐?? 죽어라창

313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8:31:55

>>312 ? 왜 여자는 사나이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지? (대체)

314 시아 - 상일 (GwGt6itop2)

2024-08-06 (FIRE!) 18:32:53

"더 기오막측한 일도 다반사이니 인생과 운명을 쉬이 입에 담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였습니다."

허나 상대가 자신을 만난것을 기연으로 여긴다면 그것을 막을 생각은 없다. 원하는 것을 쥐어주는 기회를 만들었으니 충분히 그리 생각할 여지 또한 있는 셈이고.

"옳은 선택입니다."

기실 상대에게 받을 수 있는 것은 정보 뿐이다. 이야기 몇자에 자신의 무공을 파는 무인은 없을 것이며, 일류의 무인으로서 무력을 제공한다 한들 괴뢰로 쉽게 대체할 수 있으니.

"서장이라 함은 포탈랍궁과 밀교의 땅이 아닙니까, 그 곳의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련지요."

315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8:33:15

>>313 뭣(뭣)

316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8:39:29

>>307 가능한가!
>>310 걍 아무 생각 없는디)
>>313 여기서 밝힌다! 사실 야견은 여캐였다!

317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8:39:50

시간선이나 그런 문제 없으면 가능하고용.
그런 문제가 있으면 못해용

318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8:43:02

2-3일동안 뭐 제갈세가가 제갈량 되살려오지는 않겄지.....

319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8:43:44

근데 금봉파는 어떻게든 버티고 있는게 좀 신기

솔직히 놈은 사천왕 최약체이지 할 때 그 최약체라 생각했는데 졸부들.

320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8:43:58

아 제천신공 먹고싶다

321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8:44:55

아무리 사천왕 최약체라도 일단 사천왕이면 쩌리상대로는 무쌍이란 얘긴지라...?

322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8:45:51

금봉파 특 : 돈 많음

323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8:48:48

금봉파야! 돈만 남기고 장렬히 산화해줘!!!

남은 돈으로 너희들 무용담 기록해줄게!!!

324 시아노이 (GwGt6itop2)

2024-08-06 (FIRE!) 18:51:26

근데 야견 뭐하시게 돈 모아용?

325 상일 - 시아 (dwVZnjz5vY)

2024-08-06 (FIRE!) 18:51:28

"기오막측한 일을 겪을 때마다 인생을 찾을 거 같은데요"

이미 입에 버릇마냥 붙어버린 거 같고. 고향에서 나온 것도, 한참 걷다가 정말로 강호에 도착한 것도. 이상한 무공을 주워다 익히고 있는 거에,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는 것도 내 인생에는 없는 일이라고 늘 생각했으니까. 다시금 어깨를 으쓱한 상일은 그냥 씩 웃었다.

"포달랍궁이 유명하다고 해도 솔직히, 그쪽 교리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그런 것에 신경을 쓸 시간이 없었다. 상일 본인이 종교에 큰 관심이 없는 것도 한 몫하여 상일은 제 고향을 대표하는 종교에 대해 잘 아는 건 아니었다. 포달랍궁에 가까이 간 적도 없었다.

"거, 그래도 뭐, 옛날 이야기 쯤은 좀 알고 있어서."

그나마 알고 있는 건 고향의 옛날 이야기들. 동생들에게 알려주고자 여기저기 물어물어 주워온 것.

"그거라도 괜찮으면 들려드리겠습니다."

326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8:52:11

사천왕 최약체 : 그래도 강한 게 맞긴 함

>>323 이게 사파지

327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8:53:45

>>326 사파의 기본 공동체정신.
>>324 에? 있으면 좋잖아요 돈.

328 미사하란 (57P7Q1I/bM)

2024-08-06 (FIRE!) 18:56:10

금봉파
돈만 많은 졸부취급, 돈으로 전통을 사려고 함
흑천성한테 개쳐맞고 강제입성함
제갈세가한테 본진 뺏기고 도망침
문주가 하란이에게 희롱당함

백룡회
백룡회주는 강호초출 때 백룡이란 별호를 얻었고, 사마세가를 비롯해 한 때 명망있었으나 이제는 한미해진 옛 가문들을 맹우로 맞이해 하나의 세력을 탄생시켰으니 그 이름하여 백룡회라 합니다.
무려 초절정의 고수 열넷을 보유하고, 회주인 백룡은 조만간 화경의 고수로 올라설 것이라 기대받고 있는 백룡회.
거대 문파로 성장한 백룡회는 흑천성에 들어가 사마외도에게 충성을 보였고 운남에서도 남쪽에 그 영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백룡회는 운남에 자리를 잡은 후부터 남만독곡과 끊임없는 전쟁을 벌여오고 있으며, 압도적인 승기를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만간 폐관에 들었던 회주가 폐관을 깨고 화경의 경지에 올라 나타난다면 남만독곡을 다스리는 독왕 또한 더이상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사파무림의 잠룡, 능히 천하를 논할 신진세력.
그 이름하여 백룡회가 무림출도를 앞두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금봉파가 더 강하다

329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8:58:10

용의 꼬리와 뱀의 머리군용

330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9:00:36

사실 초기 목표가 부, 명성, 힘 다 얻어보는거라.

힘이랑 명성은 어떻게든 됐고

이제 부도 얻어보고 싶어서용

331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9:01:15

>>330 어이 야견!! 완비수는 어디에 숨겼지!!

332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9:01:40

>>328 그럼 금봉파는 초절정을 14이상에 화경급 고수도 있다는....히익! 히이이이ㅣ익!

333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9:02:57

>>331 사실 완비수는 그걸 지금까지 쫒아온 너희들의 열정이야! ㅇㅅ<

334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9:03:42

>>333 이분 경지믿고 막 나가시네;;

335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19:05:45

>>333 크흑...!

336 시아 - 상일 (lxyztuFUMw)

2024-08-06 (FIRE!) 19:05:59

"저런."

어찌 경지를 이룬 무인의 인생이 가벼운가. 허나 고향이 서장이라고 하니 이교의 문화에 있어서 이는 자연스러울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그 이야기들로 하지요. 이야기로 이야기를 겨환한다는 것은 퍽 운치있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방긋 웃으며 거래에 응한다. 허나 대가를 먼저 받는 것은 이쪽이 될 터였다.

337 상일 - 시아 (dwVZnjz5vY)

2024-08-06 (FIRE!) 19:27:17

"크흠, 큼."

이거 참 오랜만인데 하고 중얼거린 상일이 큼큼, 목을 풀었다.

"어느 마을에 한 생쥐와 고양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생쥐는 늘 고양이에게 괴롭힘을 당하였는데, 그러던 어느 날, 생쥐가 생각했습니다. <내가 만약에 고양이를 위해서 음식을 준비해줄 수 있다면 나는 안전하게 살 수 있을 텐데!> 그래서 생쥐는 고양이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고양이는 선선히 매일 우유 한 컵을 마련해 주면 생쥐를 해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상일의 목소리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평범하게 흘러가던 목소리는 뭔가 버릇이 든 모양인지, 갈수록 아이에게 전달하듯 약간 높아지며 부드러운 어투가 되었다. 또박또박한 목소리는 이 행위가 익숙한지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면서 또 생쥐를 연기할 때는 그에 걸맞게 목소리도 바꾸었다.

"그래서 생쥐는 소를 만나러 갔습니다. 우유를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였죠. 하지만 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럼 나를 위해서 매일 옥수수를 가져다 주겠니?> 잠시 생각한 생쥐는 소에게 줄 옥수수를 구하러 새에게 갔습니다. 새는 <네가 나를 위해서 매일 벌레를 구해다 준다면 너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지>라고 하였습니다."

"생쥐는 참새에게 가 벌레를 좀 잡아줄 수 있겠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참새는 얼마 전 고양이에게 새끼를 잃어버리고 말았었는데, 그래서 고양이에게 아주 많이 화가 나고, 미워하고 있었습니다. 그 참새가 말하기를 <좋아! 그럼 고양이의 시체를 여기 가져와. 그렇게 한다면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벌레를 매일 잡아서 너에게 줄게!>"

"생쥐는 결국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고, 자신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밖에 없다는 걸 깨닫게 되었답니다."

이야기가 끝나고 잠시 침묵하는 상일의 얼굴이 부끄럽다는 듯 달아올라 있었다.

"...보통 동생들에게 들려주다보니 그렇게 버릇이 들어버려서요..."

338 ◆gFlXRVWxzA (pJvml3/TRg)

2024-08-06 (FIRE!) 19:33:51

화경 고수는 금봉파 백룡회 둘 다 없는데..

초절정 극의 고수 숫자가 차이가 많이 나용

339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19:40:08

캡틴이다!

북명신공... 내 기연과 시간...아깝지 않은 성능이겠죵......?

340 ◆gFlXRVWxzA (pJvml3/TRg)

2024-08-06 (FIRE!) 19:40:58

?? 그렇게 따지면 김캡은 어떤 대답도 할 수 없서용

341 시아 - 상일 (lxyztuFUMw)

2024-08-06 (FIRE!) 19:41:03

"꽤 교훈적이군요."

그야 민담에는 목적이 있는 법이다. 불교의 전통이 깊은 땅이라면 탁발승을 보고 노력하지 않는 개인으로 자랄 가능성도 있겠지. 사회의 노동력 상실 방지를 위해 근면성을 길러주기 위한 민담인가. 소의 젖의 생산량도 충분하여 주변에 나누어줄 정도도 되는 것 같고. 처음 보는 도량형도 들었으니 얻은 것은 많겠다.

"잘 들었습니다. 당신이 활약하기 좋은 무대도 몇 떠오르지만, 이것은 또 다른 대가를 받아야 할 터이니. 이제 제 차례입니다."

"자고로 백색은 불길한 색입니다. 그 연원은 모르나, 적색을 기쁘게 여김으로 미뤄보아 창백한 피부와 죽음의 연관성을 지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그것이 아니라면 노인의 흰머리를 보고 진기가 빠진 것으로 보았을지도 모릅니다. 허나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요, 도리어 불쾌한 일이라는 점입니다. 백색 머리를 한 이들은 피부 또한 창백하며 동공의 색이 다양하게 나타나나 적색, 자색, 청색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양한 이름으로 구분되나 병으로는 백색증이라 불리며 피부 일부가 색이 없는 백반증과는 구분됩니다. 더러 눈이 좋지 않기도 하지요."

여기까지는 학술적인 설명.

"뒷배가 없는 아이에게 불길한 상징을 쥐고 나는 것은 불운입니다. 백색증의 병마가 사람의 진기를 가져가는지, 오래 살았다는 기록보다는 짧게 명을 달리한 이들의 기록이 더 많습니다. 몸이 약하고 금세 죽으니 도리어 그 신체가 주술적인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뭐든 시도할 가치가 있는 것이니.."

긴 이야기를 마무리 하고는 눈을 꿈뻑 감았다 뜬다.

"이정도면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이야기가 아니었습니까?"

342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9:42:48

>>338 아하

그러면 백룡회 화경이 탄생하는 순간 금봉파는 최약체지만 4천왕에서 4천왕 외가 되어버리는건가

불쌍해

343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9:43:44

개인적으로는 억지로 금봉파에 시집왔을 그 사혈련 따님이 제일 불쌍쓰

344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19:44:10

사마세가
보고싶다고

345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9:45:05

오나라는 어디있냐! 주유 어디있어! 화염진법 특기로 삼는 주가!!!!!

346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9:51:50

답레 쓰다가 생각난 건데 처음 보는 도량형이 '컵'을 말하는 건 아니겠지

옮겨 쓰다가 수정 못한 건데!

347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9:51:55

그럼 사마세가를 중앙분쟁에 끌어들이면....

<이점>
1. 약체화된 금봉파를 견제할 수 있고
2. 역사적 숙적인 제갈세가에게 한방 먹일 수 있으며
3. 잘 풀리면 금봉파 밀고 흑천성 탑5안에 들어갈 수 있겠네.

<단점>
1. 근데 잘못하면 화경을 목전에 둔 문주가 위험하고
2. 현재 알력다툼중인 남만과의 싸움에서 밀릴 수 있는데다
3. 잘못하면 화경 고수도 남만도 잃고 제갈세가에게 다시금 한빙먹는 최악의 굴욕이 되겠군...

348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19:52:20

>>346 맞는데!!!!

349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19:53:16

>>348 시아한테 이상한 지식이 생겼잖아!!

350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19:53:16

남만에서 수입해왔어Yo

351 상일 - 시아 (dwVZnjz5vY)

2024-08-06 (FIRE!) 20:01:47

"아이들에게 들려줄 동화니까요."

옛날 이야기라는 게 대체로 그렇다. 성실하게 살아라 나쁜 일 하지 말아라. 대부분의 동화가 이렇게 흘러가곤 했다. 그건 강호의 아이들을 위한 동화 역시 같지 않을까. 상일은 동생들에게 들려줄 옛날이야기를 외워갈까 고민하다가 고개를 저었다. 이미 아이들은 많이 자랐으니까. 그러고서는 그럭저럭 만족한 것 같은 시아를 향해 귀를 열었다.

시아의 설명은 학술적이었고 세세했다. 희다는 것 자체도 불길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지 않은, 동시에 좋지 못한 일이라는 것. 머리색은 기본적으로 진한 빛, 특히 검은색이 일반적인데 그와 정 반대에 있는 색인데, 심지어 다른 눈의 색이라거나 시력상의 문제 등을 가지고 오니 더더욱 그렇게 다가오는 모양이었다. 음양에서 음은 흑이요 양은 백으로 상징되던 것 같은데 여기선 또 왜 이렇게 변하는지, 상일은 거기까진 잘 모르겠다 싶었다.

"..거참. 씁쓸한 이야기군요."

상일의 표정이 어둑하게 가라앉았다. 무언가 과거를 떠올리는 듯한 얼굴은 곧 다소 먼, 어쩌면 그의 고향이 있을 방향을 향했다. 일반적이지 않은 푸른 눈이 담담히 그 어드매를 비췄다.

"제 고향에서는 눈을 싫어했습니다. 사시사철 눈이 내리는 땅에서 솔직히 지긋지긋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러면서도 생존을 위해 눈에 파묻히기도 하고, 눈을 녹여 물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다시금 시아를 보며 방긋 웃었다.

"제가 한 이야기만으로는 값이 좀 부족한 거 같아서 떠오른 걸 말해봤습니다. 뭐, 저는 고향에서 '머리색'으로 문제가 생긴 적은 딱히 없지만요"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견문이 넓어진 듯 하군요."

352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0:02:54

서역 언어를 알게 된 상일이랑 시아...

353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0:03:20

아 김캡 있어여?
저 비설 지금 만들어도 될까요?

354 시아 - 상일 (lxyztuFUMw)

2024-08-06 (FIRE!) 20:10:57

"힘이 없는 자가 불길한 상징을 지니면 재수 없는 자가 되어 마을의 원망을 사는 것이고, 힘이 있는 자가 지니면 고난을 이겨낸 영웅이 되는 것이지요."

악즉선, 선즉악이라. 상일의 이야기를 다 들은 후 시아는 위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상대가 영웅이 될 지, 재수 없는 모습을 지녔다며 돌팔매질에 당할지는 모르는 일이다. 아직 일류 정도의 무인이지 않은가. 그 수준으로는 그저 운명의 변덕에 의해 얼마든지 초개처럼 쓰러져갈 수 있는 별 볼 일 없는 무인이다. 고향에서는 머리 색에 문제가 없었다곤 하나, 이제 와 생기지 말라는 법은 없지.

"그럼 서장 땅에서 온 이방인, 저는 당신이 살아 우리가 다시 재회할 날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긴 이야기도 서로 끝냈겠다. 이제 더 이상 함께 있을 필요는 없다.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도 해 줄 수 있는 것도 줄 수 있는 것도 많았지만, 상대에게 그럴 이유도 갚을 여력도 없는 상태이기에.

//저는 막레에용!

355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0:11:07

비설은 허락 맡는 것이 아니다...!

만들고 안되면 마는 것이다....! (막말)

356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0:11:37

>>353 ㄱㄱ혓

357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0:12:00

>>355 ㄹㅇ ㅋㅋ

358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0:12:56

이번에 제가 선레를 가져왔으니 마무리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상냥했어 시아.....

359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20:14:59

아침에 영약을 먹는다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360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0:16:02

그러게여. 야견이놈 기억속의 야견은 대개 날선 모습이었는디....

361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0:16:03

>>358 보통 그렇지 않을 이유가 없으면 상냥해용~

>>359 그런가?

362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0:16:38

>>355-356 그래서 보냈습니다.. 제 의지로...

>>359 아하! 도화전 100개 소모!

363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0:17:55

>>360 집 쳐들어와서 깽판치는 사팟놈이랑 멀리서 온 이방인이랑은 대접이 다르다 이말씀~~

364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20:18:20

>>361 >>362 아침에 도(경지상승)를 얻는다면 저녁에 죽어도 좋고...! 아침에 보패를 얻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은 법이에용!

365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0:18:43

아니 킹치만 뭔가 좋은 정보도 많이 줬다고!!!

대개 다 시작하기 전에 펑하거나 알면 안되는 거거나 그랬지만...

366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0:19:25

좋은 정보

1. 우리 불도장 합니다 (안함)
2. 소수마녀가 사실은 흑천성에서 깽판침... 그리고 내가 그녀를 좋아함.....

367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0:20:18

>>360 제가 온지 얼마 안돼서 이런 말을 하기 좀 그렇긴 한데 야견이 탓이 아닐(미간에 비도 날아옴)

>>363 (곧 깽판치는 사파가 될 이방인입니다)

368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0:20:34

데헷페로 ㅇㅅ<

정말 나도 못말린다니깐?

369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20:20:55

근데 어디 고위직도 금양지 꽤나 말단 축이었다고 기억하는뎅. 진짜 목적이 있다기보단 심심풀이인가?

370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0:21:29

>>366 Buddha Jumps Over the Wall ??

371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0:22:50

설명하지! 불도장은 야견이 놈이 야심차게 계획한 사파 무술대회였다! 근데 시작도 못한채로 대사건이 발발하는 덕에 공중분해됐다!

372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0:23:21

>>367 나는 억울하다!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373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0:23:39

>>368

374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0:24:29

야견의 상냥한 부분
잔뜩 알고 있어요

술먹고 집안 정원 뿌순 일이나
술 안 먹고 집에 쳐들어와서 괴뢰 뿌순 일이나
저희 집에서 막리현이를 죽이려 든 부분이나

375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0:26:20

>>371 이건 그래도 야견이 잘못이 아니다..

>>374 상냥?

376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0:28:03

>>375 사실 그 전에 전쟁터질거라 캡틴이 잔뜩 뿌렸지만 내가 전력강행!!! 한 덕에 그만....

>>374 어휴 너무 그러면 내가 부끄러워용....!!

377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20:30:23

동경지 되면 비벼보려고 했는데 야견은 초절정된wwww

378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0:32:01

뭐 일상 돌릴때는 절정으로 롤백해도 됨여!!!

싸우는건 비등비등해야 재밌자나여

379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20:33:47

>>378 목씻고 기다려줘용

380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0:33:53

야견 - 신공 많음
막리 - 있는건 버프기랑 주사괴뢰술 그리고 편찰검(반은 시아가 준거임 ㅎ)

381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0:35:02

>>379 아니 내가 목 안 씻는 파인건 어떻게 알고....?

382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0:35:04

상일이 비설이란게 사실상 과거사 좀 다듬은 거라

지금 시점에서 중원주랑 돌렸으면 아주 많이 달랐을 거야....

383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0:35:30

>>380 서포터랑 레벨 낮춘 고인물 느낌

>>381 이건 또 뭔 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

384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0:35:40

캐릭터는 원래 남들이랑 비벼야 그 깊이가 나는 법이라 정상입니다

385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0:35:50

>>380 즉 2인 1조로 싸우면 존나 위험함

나중에 시아도 같이 리벤지전 ㅇㄸ?

386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20:36:39

>>380 버프기 성능 짱짱하잔아 한잔해~

>>381 헉. 귀뒤만 잘씻으면 됐죵.

387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0:37:32

>>385 초절정 되면 ㄹㅇ 리벤지전 각이다

388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0:38:25

>>386 (뜨끔)
>>387 전 막리노이 절정 단 이후도 괜찮쓰!

389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0:39:11

다굴 당하는 야견이 관람하면 되나요?

390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20:41:18

야견과 싸운다면 이 중원.
기꺼이 버프셔틀이...

391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0:41:25

야견아 좀 씼고 살아라

392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20:41:28

- 10성 제례검무 오의, 천벌 : 흑색 마기로 이루어진 벼락 한 줄기를 하늘에서 떨어뜨립니다.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번개 너무 멋져용~~~ 근데 야견도 흑뢰인데 컨샙중복 아닌감...?

393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20:41:52

야견과의 흑뢰대전 기대중인것

394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0:43:23

야견이는 뭘 했길래 사방에서 몰려들지

>>392 그걸 말하시면 빙공 노리는 제가 뭐가 되나요.... (강건이를 봄)

395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0:43:48

>>390 아니! 같은 중원인끼리 이러기요!!!!
>>391 엥 그치만 씼어도 땀 나는디 굳이 씻을 필요가?(구리구리)
>>392 헉 겹친당!!!!

396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0:44:16

전 뭐 딱히...안했는데....착하게 살았는데...

397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20:44:26

>>394 색깔은 중대사항...! 마기를 사칭하는 야견 죽여주마!!!(음해임)

398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0:46:10

마기는 보라보라!

흑뢰는 올블랙!

달라욧!!

399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20:47:17

【 극마기極魔氣 】
천마신의 신성한 기운인 마기는 더더욱 정순해졌습니다.
- 마기가 보랏빛으로 변화합니다.
- 정순, 파사 계열의 무공에 저항하고 적에게 더욱 강력한 고통을 선사합니다.

>>398 보라 이즈 극마기. 그냥 마기 이즈 블랙.

400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0:47:34

? 흑색도 보라색도 모두 교국건데

401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0:47:58

정순해지면 보라빛이 된다니 막리 마기도 분명 보라색 함유일것

402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0:48:55

마기는 보라색맛이 난다..(메모)

403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20:49:33

>>401 오... 맞는말인듯...(넘어감)

404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0:49:46

아니 저작권 먼저 주장하면 되는 거냐고오오옷

405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20:50:28

그럼 무공 근원은 무당파 아님 소림사인데 무공 전부 정파소유로 돌려도 되나용?

406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0:52:14

그러고보니 무당파 소림사는 뭐하는겨

나 혈승이랑 한판 싸워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지원아아아악

407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20:52:48

이제 걔네는 절강으로 올 예정이라 저하고 합의보셔야해용

408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20:53:48

조금 심오한 주제의...일상이 땡긴다...!!!

409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0:54:39

심오?

410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0:55:28

신선과의 토론이라니
사파적 마인드를 가질 필요가 있겠군!(?)

411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0:55:50

그러다 모용이 이놈한다

412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0:56:47

>>408 언제 한번 싸우러 가고 싶은디!

지금 무공이 맥스 상태라 일상력 모으고 있어요!

기다려줘!

413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0:58:13

>>411 아 그런건 모르겠고 아무튼 내가 맞음(이후 머리가 오목해졌다)

414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01:02

사파적 마인드.

그것은 내가 옳다고 하는 것을 넘어

지더라도 옳다고 박박 우기는 것이다.

더 나아가 세상이 납득하지 않더라도

내가 납득하면 되는 것.

즉....정신승리다!

415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21:01:49

주제가 협俠과 관련된 이야기여서 중원주의 무틀딱식 지식이 한가득 들어갈 예정이에옹

416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1:02:50

그건
녹사노이 전문이네요

417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1:02:51

>>414 이렇게 말하니까 되게 없어보여여

>>415 뭔가 정좌하고 들어야 할 거 같은데..

418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21:02:55

그리고 아무튼 자신이 맞음 하면 그때부턴 호감도 2가 되는 것

419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04:27

무림비사 와서 제대로 된 협행 본 것은 평주였던 것.

평주....보고 있읍니카.

그대의 협행의 결과물이 마교의 손아귀로오오

420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06:11

>>417 원래 사파는 사욕 덩어리라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평판이나 명분은 주변에서 뭐라는 것 중에 맘에 드는거 주워먹음 되는 것.

즉 중원의 하이에나다.

421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1:07:11

갑자기 뭔가

협이고 뭐고 모르겠고 그냥 내 마음대로 할거임 하는 사파인데 결과적으로 협행 비슷하게 되는 거 보고싶다

422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21:07:11

준비해둔 대사중에

"정파의 협은 무엇이냐. 단지 옳은 것만을 협이라고 하지 않는다. 누군가는 무언가를 지키거나, 어떤 깨달음을 공유하거나, 신앙 아래에 믿음을 굳히거나, 선대가 쌓아올린 업적을 선양하거나. 때때로는 위선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협은 지켜져야만 하는 기둥이 된다. 그리고 그것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음으로 하여. 그것을 정파의 협이라고 한다."

요런 대사도 있는만큼 아마 풀딱딱중원주 나올 가능성(?

423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21:07:32

>>420 주워먹고 외상으로 다는건 안된다~~

424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07:40

>>421 이것도 협이다!

425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08:02

>>423 아니 아죠시 그걸 왜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거여.....!!! (적반하장

426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1:09:04

>>422 여기 앞에서 정좌하고 있으면서 손들고 "선생님! 정파의 협이라 하셨는데 그럼 사파의 협도 있나요?" 물어보는 어린아이가 되고싶다.

중원이가 어디 산골마을 어린애들 모아다가 이런저런 수업하는 중에 협에 대해서 알려주는 거 보고싶어졌어요

427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09:33

사파의 협?

생각해 본 적도 없다.

428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1:10:03

>>427 사실 저도 그래서 궁금함

429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21:10:51

"사파의 협은 자유에서 나온다. 단지 모든 것을 포함하는 자유가 아니라 거대한 원을 두고, 그 원을 지키기 위한 모든 것을 쓰는 것. 그것이 바로 사파가 말하는 협이다. 내 원을 지키거나, 더 크게 만들기 위해서라면 상대를 밀치고, 속이고, 빼앗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것. 그로 하여금 그 원으로 만족하는 것이 사파의 협이다. 그렇기에 사파는 뭉칠지언정, 각자의 표현이 다른 법이다. 각자의 원이 있는데 그것을 아무리 합치려 한들, 원과 원은 겹쳐 완전히 하나가 되지 않는다. 서로 교차가 되어 타원을 그리거나, 아니면 더 큰 원에 잡아먹힐 뿐이지."

요런(?

430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11:39

즉, 이기주의 아싸 집단이다 이거야!

431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21:12:17

틀린 말은 아니죵.

호재필이라는 거대한 원 아래서 각자의 원을 그리며 아웅다웅하는게 사파잖아용

432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1:12:18

>>429 (이딴게 협?)

433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21:12:53

여기에 더해서 그럼 사파의 협은 옳지 않냐. 그런건 아니고 어쩌구 하는 게 나옵니다!

434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13:45

재필이 아죠시 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빨리 하늘로 가셨음 좋겠당

사파끼리 싸우게.

435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1:14:15

>>434 싱글벙글 제3차 정사내전 스타트

436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1:14:22

>>434 (짤)

437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21:15:40

정파의 협은 기둥.
사파의 협은 원
마교의 협은 그릇.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어용

438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16:18

남만이랑 북해빙궁이 우리는? 이라며 자기주장을 한다!!

439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21:17:18

놀랍게도 남만은 사파고
북해빙궁은 정파임..

440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18:31

뭣이....! 소속이....있었단 말인가....!!!!

이렇게되니 마교쪽 세외무림도 있나 궁금하군요. 혈교?

왜 혈교 플레이 안되는거임 짱나게!!!

441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21:19:04

하면 저어기 이단심문관들이 ㅎㅇ해서

442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1:20:08

>>441 아하!

443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20:13

이단심문관 하고 싶다아아앗

다 태워죽여라 천마님이 심판하실것이다 하고 싶다아앗

444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1:20:58

뭔가 딱히 반박하거나 토론하고 싶진 않은데 중원(주) 선배님의 무림협이론 강의는 들어보고싶다

445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1:21:04

>>443 천 유 양 월

외쳐봐

446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1:21:26

>>443 마교 여러분 여기 전향 예정자가 있는 거 같은데

447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22:05

>>445

천마님이!
유일하게!
양보 못하시는 것!
월권행위!

태워 죽인다!

448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22:53

사실 진지하게 마교에는 관심은 가져도 전향을 못하는게 신앙에 회의적이라....

신앙 핑계 대고 욕망 채우는건 자신있는디

449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1:23:11

야견이도 사랑의 힘으로 마음 속 신앙을 길러가고 있는거야...(행복)

450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24:47

>>449 퉤에에에

양지가 져 줘패지 않는 이상 고려 대상 아닌것

451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1:25:02

반한 대상도 대상인데 사실 가장 전향 가능성 높은건 야견이가 아닐까

452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1:26:18

>>450 ? 패줬잖아

453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27:28

? 그건 가르침이라구요!

걔 그리고 심약해서 파리 하나도 못죽임여(콩깍지

454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21:28:33

파밑견ㄷㄷ

455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29:54

>>454 어....? 그르네...?

456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1:33:50

>>455

457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35:36

티벳여우님 티벳여우님

노력하지 않고 성과만 가지고 싶어요

458 ◆gFlXRVWxzA (pJvml3/TRg)

2024-08-06 (FIRE!) 21:37:14

아니 무슨 새로고침할 때 마다 레스가 50개 100게씩이네용!

우리가 이 정도로 화력이 좋은 적이 있던가...?

459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21:37:38

뉴비의 은을 입어서...

460 ◆gFlXRVWxzA (pJvml3/TRg)

2024-08-06 (FIRE!) 21:37:38

>>457 그건 저두용

주식 대충 먗번 깔짝거리고 600억 벌고싶어용

461 ◆gFlXRVWxzA (pJvml3/TRg)

2024-08-06 (FIRE!) 21:37:55

>>459 뉴비의 은혜에에에는 하늘 같아서

462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38:35

방학버프 뉴비버프 퐈이야아아아

463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1:39:37

>>457 나도 그래..

>>458 이게 다 뉴-비인 내 덕분이야!

>>459 알면 좀 더 칭찬해라!


죄송합니다 여기까지 할게여

464 ◆gFlXRVWxzA (pJvml3/TRg)

2024-08-06 (FIRE!) 21:39:59

(어화둥둥

465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40:34

situplay>1597050434>347

캡틴캡틴 요거 맞을까용.

466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41:28

뉴비쓰 풍년쓰인것

467 ◆gFlXRVWxzA (pJvml3/TRg)

2024-08-06 (FIRE!) 21:41:46

알려드릴 순 없서용

468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43:34

흐에에엥 모든 것의 진리를 알고 싶어!!!

469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1:44:13

>>468 모든 진리는 돈으로 귀결된다

캡틴 주식 대박나면 기분 좋아져서 알려줄 수도 있어(아님)

470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44:13

근데 왜 사마있고 제갈있는데 주유후손은 없능거야!(손제리 휘하 오나라 빠돌이)

471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44:46

>>469 그럼 그런 날은 오지 않겠군(냉정침착)

472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1:44:59

오나라 황제국도 아니잖아

473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21:45:28

>>470 제리드립이 나올걸 예견하고 본인이 먼저 치는...!

474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1:45:35

>>470 그거 정파에 주씨달고 '뜻밖의 문주' 고르면...

475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46:52

>>470 다 아는 약점이라 깔고가는게 좋은 것
>>472 갸아아악 오나라 삼대의 로망 모르는가!!!
>>474 엇.....음....엇...

476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21:48:49

그...주씨세가는 제 기억 맞으면 방계만 남을 정도로 갈린거로 아는데용...

477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1:51:06

>>476 즉 방계는 남아있다!!

478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21:51:48

찾아보니 직계는 있으나 세가라고 할 정도의 규모는 안된다네용!

479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1:51:57

주리유라고 유명한 주씨 있음

480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52:56

이런 젠장! 촉빠 위빠 사이에서 오빠는 살아남을 수 없어!!!

481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1:53:48

>>479 걔 사실 어디 회사 사장인데 취미로 아이돌한데요 아님말고~ ㅎ(악성 렉카)

482 야견 (Z5nD4dbp36)

2024-08-06 (FIRE!) 22:08:16

삼국지하니 이거 생각나는 것

483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2:09:15

조조야 조씨세가는 세상에 없고 사마와 제갈만이 무림에 이름을 떨치는구나

484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22:40:50

조씨세가는 훗날 미합중국의 대통령을 배출하는데...

485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22:43:34

그야 조씨세가면 무림세가보다 관직에 더 진출을 많이하겠죵...

486 ◆gFlXRVWxzA (ZK2sOdT7ck)

2024-08-06 (FIRE!) 22:48:05

조 바이든 ㄷㄷ

487 모용중원 (WIkCAfjpxY)

2024-08-06 (FIRE!) 22:49:56

선출직 황상

488 야견 (zYjNzIkMgw)

2024-08-06 (FIRE!) 22:53:04

>>485 >>486 아 관직이라는게 그쪽?

489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2:53:12

저를 뽑아주신다면!!!

490 야견 (zYjNzIkMgw)

2024-08-06 (FIRE!) 22:55:32

(탕!)(절묘하게 빗나가는 탄환)

491 야견 (zYjNzIkMgw)

2024-08-06 (FIRE!) 23:04:37

아니다 생각해보니 트X프 암살 드립은 너무 갔다! >>490 츄ㅏ소!

492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23:07:23

어멋♡

493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3:08:20

뭐에 설렌거야 막리야

494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23:13:54

그의 상남자스러움

495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3:23:02

막리는 야견을 ts시켜 청혼할 계획이 있구나...

496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23:23:29

>>495 이게 이렇게?

497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23:27:02

498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23:47:13

야심가네 야심가야

499 재하주 (qqSL0XwFNI)

2024-08-07 (水) 00:08:02

ㅈㅏ련주 답레는 천천히 주시고
침몰
하는ㄱ거예용 커어억 졸ㄹ려

500 막리노이 (TfwPDSsbuQ)

2024-08-07 (水) 00:08:54

잘ㅈㅏ용

501 시아노이 (PCI.yv8jEE)

2024-08-07 (水) 00:17:41

잘자용

502 ◆gFlXRVWxzA (QoISbaGDzo)

2024-08-07 (水) 00:35:02

https://i.postimg.cc/W1004YBw/Screenshot-20240807-003415-Samsung-Health.png

가볍게 2키로!

503 미사하란 (50kyNq7QQ6)

2024-08-07 (水) 00:39:09

와 이런 번개도 있네용 무섭게 생긴 것

504 미사하란 (sdH8SoeME2)

2024-08-07 (水) 00:40:08

>>502

505 막리노이 (TfwPDSsbuQ)

2024-08-07 (水) 00:41:03

굿굿

506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00:44:11

>>503 이게 마교 번개..?

507 미사하란 (sdH8SoeME2)

2024-08-07 (水) 00:46:42

>>506 놀랍게도 현실번개래용
상층 대기 번개의 일종이라고 하는데 검색하면 괴이한 것들이 무더기로 쏟아지는거에용.. 멀리 갈 것 없다 대자연이 크툴루다

508 시아노이 (PCI.yv8jEE)

2024-08-07 (水) 00:54:15

지구에는 플라즈마 구체가 저공비행하는 일도 있다고 들었어요

역시 이불 안이 좋아

509 ◆gFlXRVWxzA (ypmx6TkoL6)

2024-08-07 (水) 06:01:47

아니 뮤슨 번개가 해파리처럼 생겻서용??? 두렵다

510 야견 (OTIVbEa1RQ)

2024-08-07 (水) 06:03:43

>>494-495 퉤에에에에에!

>>503 거짓말! 외우주의 신이자나!

511 미사하란 (sdH8SoeME2)

2024-08-07 (水) 12:59:08

더 위로 가면 시뻘건 헤일로 번개도 있는 것

512 미사하란 (sdH8SoeME2)

2024-08-07 (水) 12:59:37

대자연..두 렵 다!

513 야견 (m0tXCRxQwo)

2024-08-07 (水) 13:29:41

나도 빨간 번개할래!

마교에서 저작권 클레임 들어오는 흑뢰를 버린다...!!

514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13:32:07

사파는 빨-간색이긴 해!

515 ◆gFlXRVWxzA (ypmx6TkoL6)

2024-08-07 (水) 13:32:26

호재필 오열

516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13:34:40

>>515 얼굴도 모르고 만날 일도 없는데 뭐...(막말)

517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13:36:18

아 야견이 때문에 오열하는 거군요!
어차피 나랑 상관 없는 건 똑같군

518 재하주 (AWonUkKKz.)

2024-08-07 (水) 13:40:55

519 모용중원 (Dg.k9bXI9c)

2024-08-07 (水) 13:41:05

아 일 때려치고싶다

520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13:49:41

근무 중인 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521 고불주 (Z5CtOjwujI)

2024-08-07 (水) 14:22:34

켁 아주 푹 잔 것!

522 류현주 (lC5oU4I2Dk)

2024-08-07 (水) 15:56:47

잠을 설쳣더니 넘 졸렿6 살려줘

523 야견 (m0tXCRxQwo)

2024-08-07 (水) 16:14:35

크아아악 더워!!!!!

524 야견 (m0tXCRxQwo)

2024-08-07 (水) 18:35:36

심심하니까 그런거 해봐도 되나요.

너의 이런 모습이느 상황 보고 싶다.

손들면 생각나는거 말해보는 걸로

525 강건주 (Z.DVfA8s6k)

2024-08-07 (水) 18:35:53

구파일방 캐가 없어서 아쉬운점

대사형이 단상 위에서 제자들 지도하는 장면 못 보는 것

526 재하주 (lx96AeviaQ)

2024-08-07 (水) 18:38:27

>>524 천마핸섭

527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18:39:41

>>524 뉴-비 대상으로는 힘들걸!!

>>525 어 그러네요
비급이거나 세가거나 협객이지 구파일방이 없네요?

528 야견 (m0tXCRxQwo)

2024-08-07 (水) 18:41:11

>>527 훗 내 망상력을 얕보지 마라!!!!

나는 출근길에서도 우주전쟁하는 망상이 가능한 인간...!

529 야견 (m0tXCRxQwo)

2024-08-07 (水) 18:44:35

>>526
개그시공으로는 남국 해변 휴향지에서 하와이언 셔츠 입고, 선글라스 쓴채로, 얼음 든 블루레모네이드 들고서, 부하들, 남궁지원, 현세아빠, 천계아빠, 할아버지 연락 오는 스마트폰을 가볍게 씹고 던져버리는 휴가모드 재하.

주변 인간들 때매....고생이....많으다...!!

진지시공은 생각해본다...!

530 야견 (m0tXCRxQwo)

2024-08-07 (水) 18:45:06

>>525 강건주가 해보심이!!!

531 강건주 (Z.DVfA8s6k)

2024-08-07 (水) 18:47:07

>>530 건이는 따지자면 장문인급인데 ...

532 야견 (OTIVbEa1RQ)

2024-08-07 (水) 18:53:26

>>526 진지모드로는 역시 그거다. 남궁지원 리벤지전. 화풀이겸 애정겸 이것저것 복잡한 감정 다 때려박아서 히스테릭하게 완전히 압도하는 재하가 떠오르는...어 근데 지원이는 그렇게 발리면서도 기뻐하겠지. ....역시 사랑은 더 좋아하는 쪽이 지는겨. 힘내라 재하야! 힘내라 재하주!

533 야견 (OTIVbEa1RQ)

2024-08-07 (水) 18:53:50

>>531 굳이 치자면 젊은 사장님! 인것!

534 자련 - 재하 (amce/lALFo)

2024-08-07 (水) 19:04:55

>>268

찰나, 소녀의 눈동자가 잘게 흔들립니다.
당신의 말이 단지 연기에 불과하다는 건 잘 압니다. 그런 내용으로 장단을 맞추자 제안한 건 제가 먼저 아니었던가요.
당신이 혹여라도 소녀를 돌아보았다면, 그 흔들리는 눈동자 속 갈망을 읽어내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더 어려울지도 모르지요. 거울상을 두고 그 안에 있는 게 무엇인지 알아보지 못하는 이도 있답니까?

그래요, 사실은 그렇습니다. 윗형제 많은 집안에서 듬뿍 사랑받은 듯 구는 소녀의 모습은 연기에 불과합니다. 그 귀염성 있는 성격까지 거짓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소녀에게 단란한 가족 따위는 없는 게 분명해 보입니다. 그렇지 않은 이가 거짓인 게 분명한 말에 저리도 흔들릴 리가 없잖습니까.

그러나 동요욕망는 눈 깜박할 새 자취를 감춥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 소녀는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웃습니다. 당신이 그런 답을 내어줄 줄 알았던 사람처럼요. 그리고 들뜬 목소리로 조잘거립니다.
아, 속이 지나치게 역합니다.
"역시 오라버니야! 내가 오라버니를 가장 좋아하는 거 알지? ...이거, 다른 사람한테는 비밀이다?"
이, 내가... 한마디 거짓된 말에 이리 흔들리다니요.
사이좋은 가족을 대하듯 자연스레 아양을 떱니다. 말을 마치곤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대는 행동은 잔망스럽기만 합니다. 순간 엿보였던 혼란이 착각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군요. 물론 소녀의 안색이 조금 파리한 것도 같지만... 그건 그저 햇빛이 지나치게 강한 탓일 겁니다. 주먹 쥔 손의 손가락 마디마디가 하얗게 질린 것은, 당신과 장단을 맞추다가 웃음을 터뜨리지 않기 위해서일 것이고요.
그럴 시기는 이미 옛적에 지나지 않았던가요?
...그리 넘어갑시다.
지금 중요한 일은 이런 게 아니잖습니까?

야바위꾼에게서 당신 돈을 돌려받느냐, 아니냐가 더욱 중요하지요.

소녀는 당신 뒤에서 일이 흘러가는 모습을 조용히 지켜봅니다. 설마, 아무리 사기꾼이라 하더라도 무인을 앞에 두고 속임수니 뭐니 실랑이를 하며 돈을 안 주려 들지는 않겠지요. 그 정도로 돈에 눈멀지는 않았겠지요. 그리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예상은 깨지고 맙니다. 다분히 안 좋은 쪽으로요.

표정을 일그러뜨리는 야바위꾼을 보며 소녀는 작게 혀를 찹니다. 아까 그 정도로 물러났다면, 모든 것이 평화로웠을 겁니다. 적당히 기분 좋게 넘어갈 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야바위꾼은 끝내 머저리 같은 소리를 하고 맙니다. 소녀는 참지 않고 조소를 흘립니다. 제법 크게 흘러나온 소리에 야바위꾼 역시 시선을 돌리고 맙니다. 잔뜩 열 오른 얼굴로 무어라 소리 지르려던 것도 같습니다. 소녀가 먼저 목소리를 내지 않았더라면, 말입니다.

"웃기기도 해라..."

작게 중얼거립니다. 분명 전처럼 웃고 있는 얼굴이지만, 시선은 서느다랗기 짝이 없습니다. 소녀는 당신의 팔을 붙잡아 일으켜 세우려 합니다. 당신이 그 손길을 피한다면 그저 당신 앞으로 나서기만 합니다. 입술을 잘근 씹는 대신, 혀로 입술을 축입니다. 사납게 입꼬리를 올립니다. 목소리가 절로 거칠게 튀어나옵니다.
역시, 저 치를 깔아뭉개서라도 이 감정을 짓눌러야겠습니다.
"...그래?"

사근사근 굴던 목소리와는 딴판입니다. 무엇이 소녀의 심기를 긁어 놓은 것인지, 혹은 마냥 상냥하게 굴어서는 원하는 걸 얻지 못하겠다고 판단한 것인지. 소녀는 잔 놓은 탁자를 손으로 한 차례 쾅! 내리칩니다. 그 앞에 자연스레 착석합니다. 그 서슬퍼런 기색에 질린 야바위꾼은 입을 벌린 채 굳어만 있습니다. 그 반응을 무시하듯 굴며 소녀는 거침없이 말을 잇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해보자고. 그쪽을 위해 한 판 더 하는 걸로. 대신, 이번에 나서는 건 내 쪽이야."

"그리고 판돈도 올리지. 아까 전이 지금껏 오라버니가 잃은 돈에 옥비녀까지였으니..."

소녀는 눈을 샐긋 휘며 웃습니다. 더없이 가벼운 목소리로 말을 잇습니다.

"이번에는 당신 손 한 짝도 걸어. 내 쪽은 금화 하나를 걸어주지."

무려 금화입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3달을 쉼 없이 일한대도 만지기 힘든 돈. 손을 걸라는 소리는 터무니 없지만... 그건 지고 나서의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질 리도 없거니와, 설마 길가에서 진짜로 손을 자르기라도 하겠나요? 허풍에 불과할 테지요. 그래, 그럴 텝니다. 금화에 눈먼 자는 속으로 중얼거립니다. 자신이 미끼를 문 채 파닥이는 물고기인 줄도 모르고.

535 야견 (OTIVbEa1RQ)

2024-08-07 (水) 19:06:06

오우 자련이 일상...간만에...(의미심장)

536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19:08:11

아이돌(매운맛)

>>528 그러면 가져와봐라!

537 막리노이 (TfwPDSsbuQ)

2024-08-07 (水) 19:09:27

>>524 우왕 저용저용

538 모용중원 (Dg.k9bXI9c)

2024-08-07 (水) 19:10:34

>>524

539 야견 (m0tXCRxQwo)

2024-08-07 (水) 19:10:54

그리고 나도 셀프 손들어봅니다욧!

아 양지는 언급 금지....!!!!

그리고 딴 사람들 것도 코멘트 달아보기..!

540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19:12:29

아 근데 야견이 위키 볼 때 마다 떠오르는 짤 있어요
이거

541 막리노이 (TfwPDSsbuQ)

2024-08-07 (水) 19:13:22

>>539 드립좀 섞자면 외상 갚는 거 보고싶구...

농담삼아 전에 저작권 클레임을 걸긴 했지만(?) 같은 속성의 공격끼리 부딛히는건 멋있다고 생각해용. 마기의 흑뢰 vs 야견의 흑뢰!!!

542 야견 (OTIVbEa1RQ)

2024-08-07 (水) 19:27:31

>>536 상일이 왠지 그거 보고 싶어요. 매 다루는거. 고산지대 출신인데다가 활캐인데 매로 정찰한다거나, 매에게 시야공유 한다거나. 일반적인 무림이랑은 좀 동 떨어져 있지만 왠지 멋질것 같은 것!

>>537 원X스 상디처럼 상대방 조리하듯이 싸우는거용...! 어딘가에는 그런 무공도 있겠지....그리고 외상값은....미안하다...(먼산을 바라봄)

543 막리노이 (TfwPDSsbuQ)

2024-08-07 (水) 19:30:10

디아볼 잠브!!

544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19:30:14

>>539 보고 싶은 거..라고 할까, 묘하게 떠오르는 장면이 몇 개 있어요

야견이가 주먹이나 다리로 비수를 후려갈겨 쏘아내는 거라던가,
잔뜩 쌓여있는 적들 위에 양반다리로 앉은 채 턱을 괴고 내려다보는 모습이라거나....
번개치는 먹구름을 몰고 허공답보를 하며 달려가며 미친듯이 웃어제끼는 거라거나...

545 막리노이 (TfwPDSsbuQ)

2024-08-07 (水) 19:30:45

(외상 후 스트레스로 인해 뒷목)

546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19:32:06

>>542 시야공유는 몰라도 매를 길들이는 건 가능할 것도 같네요! 거기까지는 무공으로 가능할 것도 같은데...
휘파람으로 매 불러서 팔에 올려두고 먹이 먹여주고

막리도 상대 공격하면서 부위 말하나여?
안심! 등심! 목살! 사태!

>>545 외상 후 스트레스의 외상이 그거였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7 야견 (OTIVbEa1RQ)

2024-08-07 (水) 19:39:14

>>544 헛
야견이가 주먹이나 다리로 비수를 후려갈겨 쏘아내는 거라던가,

이거 왜 생각못했지 나? 어????? (꽂힘)

>>543 해적이 되어라 막리노이! 그리고 외상값은....미안하다....
>>546 사파에 요괴 테이머도 있으니 영물 테이머 해보시는 것도 재밌을 것 같은 것!

548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19:41:22

>>547 솔직히 쓰면서도 '권법도 있고 비도술도 있으니까 진작에 했겠지' 싶었는데 이걸 아직 안했다고??

뭔가 뿌듯

549 막리노이 (TfwPDSsbuQ)

2024-08-07 (水) 19:42:56

>>547 흠... (수로채는 강이니까 해적이 맞는지 아닌지에 대한 고민)

550 야견 (OTIVbEa1RQ)

2024-08-07 (水) 19:43:07

>>538 모용할배랑 바둑두는 중원이요! 무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이긴 한데 수 한번 읊을 때마다 논검하는 것도 재밌겠네요! 한수한수에 논검 하나하나, 그렇게 하다가 싸움에서 철학으로, 철학에서 삶으로 이어가는 질문과 대답의 연속 같은 것!!

551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19:48:34

>>549 주변에 소금 뿌리고 바다라 우기자!()

552 막리노이 (TfwPDSsbuQ)

2024-08-07 (水) 19:50:42

난 루휘! 해적왕이 될거야!

553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19:52:00

몸을 고무처럼 늘리는 무공은 확실히 있을 거 같긴 해요!

천축에.

554 야견 (OTIVbEa1RQ)

2024-08-07 (水) 20:37:04

그 뭐냐 하오문 무공이 그런 느낌이었던거 같어요!

555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20:40:14

>>554 뭐야 하오문 요가해요?(??)

(요가가 나오는 이유 참고 : https://youtu.be/wFFIBz77X5A?si=I1Y2IJgXkKvTn7Ai)

556 야견 (OTIVbEa1RQ)

2024-08-07 (水) 20:43:37

이런 류에 인체 뒤틀기에 면역없어서 영상은 못보지만 관절 빼고 기괴하게 뒤틀고 고런 느낌...

557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20:45:39

(대충 귀멸 이노스케 떠올림)

558 막리노이 (TfwPDSsbuQ)

2024-08-07 (水) 20:50:34

하오문은 노조 같은 것이라고 들었는데... 점소이의 하오문 가입을 막는다!!

559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20:53:28

않이 마교가 사파짓을 하네!(?)

560 막리노이 (TfwPDSsbuQ)

2024-08-07 (水) 20:53:52

사파는 하오문!!!

561 ◆gFlXRVWxzA (ypmx6TkoL6)

2024-08-07 (水) 21:05:08

자련이 일상은 언제나 드래그를 생활하하세용

562 막리노이 (TfwPDSsbuQ)

2024-08-07 (水) 21:10:40

563 마교소녀 련주 (amce/lALFo)

2024-08-07 (水) 21:15:35

여기서 퀴즈! 이번 답레에서 스포는 총.. 몇 개가 쓰였을까용??

564 막리노이 (TfwPDSsbuQ)

2024-08-07 (水) 21:24:03

다...섯?

565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21:25:13

다섯으로 보이는데..

566 마교소녀 련주 (amce/lALFo)

2024-08-07 (水) 21:31:56

이힝힝...

다섯 맞아요!

567 마교소녀 련주 (amce/lALFo)

2024-08-07 (水) 21:33:59

너무 이곳저곳에 써도 효과가 떨어지는 법이니까 그 이상은 잘 안 쓰는 편이에요! 어쩌다 보니 이번에도 평소보다 이곳저곳에 넣어버렸구...

568 ◆gFlXRVWxzA (ypmx6TkoL6)

2024-08-07 (水) 21:36:53

홍홍홍!!!

569 마교소녀 련주 (amce/lALFo)

2024-08-07 (水) 21:41:34

요즘에 너무 더우니까 입맛도 달아나는 것 같아용.........

570 ◆gFlXRVWxzA (ypmx6TkoL6)

2024-08-07 (水) 21:43:20

?? 맛난 아이스크림 드시면 입맛 도실것

571 마교소녀 련주 (amce/lALFo)

2024-08-07 (水) 21:44:22

>>570 오늘은 심지어... 그 좋아하던 초콜릿이랑 아이스크림도 먹기 싫었어요...... 날이 그제보다 덜 더운데도!!

572 ◆gFlXRVWxzA (ypmx6TkoL6)

2024-08-07 (水) 21:44:43

그렇다면 달달한 복숭아는 어때용?

573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21:46:08

새콤달콤한 걸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574 마교소녀 련주 (amce/lALFo)

2024-08-07 (水) 21:47:43

>>572 >>573 생각해보니 집에 자두는 몇 개 있어요!! 그거면 좀 괜찮을지도 모르겠어용...

575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21:48:05

빙공 갖고 싶다... 내가.
그러면 여름이 살만해지겠지..

576 ◆gFlXRVWxzA (ypmx6TkoL6)

2024-08-07 (水) 21:48:10

신거 먹으면 입맛 싹도실것

아님 이악물고 운동을...

577 마교소녀 련주 (amce/lALFo)

2024-08-07 (水) 21:48:52

저녁을 굶을 수는 없으니까 자두라도 좀 먹고 와볼게요... 여러분도 밥 잘 챙겨먹고 다니세요!

>>575 (동감의 끄덕)

>>576 운동... 시러......... (녹아버리다)

578 ◆gFlXRVWxzA (ypmx6TkoL6)

2024-08-07 (水) 21:48:52

오히려 더위내성 하락으로 인해...

579 ◆gFlXRVWxzA (ypmx6TkoL6)

2024-08-07 (水) 21:49:30

자련주도 김캡이랑 같이 뛰실래용??

뛰시고 인증하면 되는것

580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21:51:23

어차피 더위 내성이 없는데 더 줄어든다고 달라질 게 있을까..

581 ◆gFlXRVWxzA (ypmx6TkoL6)

2024-08-07 (水) 21:52:43

한 걸음 걷자마자 팔과 다리에서 소금이 올라오고 막막

582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21:54:54

김캡 왜 내 꿈을 짓밟아..?(죽은눈)

583 ◆gFlXRVWxzA (ypmx6TkoL6)

2024-08-07 (水) 21:58:35

큭큭큭(?

584 마교소녀 련주 (amce/lALFo)

2024-08-07 (水) 22:08:29

자두 먹고 왔어용... 좀 살 것 같아요!

>>579 이 날씨에 뛰는 거... 진지하게 완전 무리...... 하지만 걱정해서 제안해주시는 거 진짜 감사해요 캡틴!!

585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22:13:39

자두 맛있게 먹었어요? 잘해써(쓰담

>>583 꿈 정도는 자유롭게 꿔도 되잖아.....(절망)

586 마교소녀 련주 (amce/lALFo)

2024-08-07 (水) 22:17:58

히히... 두 분이서 추천해 주신 덕분에 잘 먹고 왔어요! 상일노이는 저녁 맛있는 거 드셨나요??

587 고불주 (V.exO5w3ac)

2024-08-07 (水) 22:19:16

저녁 밥은 중요한 것!

588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22:19:35

오늘 저녁은..
고구마줄기 된장국이랑 메추리알 장조림이랑 김이었네요!

589 마교소녀 련주 (amce/lALFo)

2024-08-07 (水) 22:21:11

안녕하세요, 고불주!! 맞아요 밥은 중요하죠! 원래 밥 먹고 살려고 일도 뭐도 하는 거랬어요... 요즘에 입맛이 갑자기 떨어져서 이러지만 평소에는 저도 진짜 잘 먹고 다닌다구요!

>>588 오! 잘 차쳐서 드셨네요... 잘 하셨어요!

590 마교소녀 련주 (amce/lALFo)

2024-08-07 (水) 22:21:40

차쳐서->차려서!! 이놈의 오타 진짜...

591 재하 - 자련 (qqSL0XwFNI)

2024-08-07 (水) 22:24:38

경대를 비추었을 적 달리 보이는 것이라면 방향 정도이지 나머지는 여하다. 재하는 회색 아스라한 눈에서 비치는 감정을 물끄러미 직시한다. 온후하고 수심 깊으나 그마저도 모두 교인을 위해 헌신하는 듯한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실제로는 삶과 온정을 갈구하던 재하와 사랑 듬뿍 자란 듯 철없는 모습으로 속내를 꽁꽁 감싼 당신은 닮은 부분이 있는 것 같았다. 서로가 서로를 그리 생각하는 것도 자칫하면 기만으로 보일 수 있기에 티를 내거나, 무거운 분위기를 만들지 아니하듯 눈만 휘었을 뿐이다. 그런 껍질 뒤집어 썼더라면 필히 숨기는 법에 능란할 터이니.

"응, 다른 사람들에겐 꼭 비밀로 할게."
당신의 속을 모른척 하겠사와요.
재하는 휘었던 눈과 더불어 입술도 보드라이 말아 올린다. 상냥하고 온후하기 짝이 없는 미소는 눈 한쪽 없다 한들 외려 눈을 하나 가렸기에 그 미모 돋보였다. 한판 크게 벌인 시장통이라 타인 신경 쓰기 어렵다지만, 이제 보니 재하는 한 번 눈길 스치면 그대로 꽂을 수밖에 없는 미인이었다. 먹으로 조심히 찍어 분장한 콧잔등과 입가의 작은 점이나 빛 받으니 새하얗게 묵색 특유의 쨍한 명암 지는 긴 속눈썹, 애교스럽게 휜 눈이 그랬다. 어디 집안 도령이 암행이라도 나온 건지, 이제 보니 딱 샌님상이지 아니한가?

그러니 야바위꾼이 이렇게 득달같이 기회 잡으려 드는 것이다. 세상물정 몰라도 유복히 살 것 같은 도령의 모습을 띠고 있으니. 그 안의 단전이 어떠한지, 본색이 어떠한지 일반인이 알 게 무언가. 재하 또한 그 사실을 차차 깨닫기라도 했는지 표정이 고요하게 가라앉는다. 생각에 침잠한 듯한 눈과 함께 어디선가 때 아닌 벚꽃잎 하나 살랑여 시장 한 구석에 툭 떨어질 적, 당신의 조소에 야바위꾼의 속이 큼직하게 뒤집힌 듯싶다.

"뭐가 그렇게 웃겨! 와서 남의 놀이 방해하니 즐겁디!"

재하는 자리에서 붙들려 일어나면서도 얌전히 당신 뒤로 서더니 스칠 적 입술 달싹인다. "괜찮겠사온지." 하고 나직이 묻고는 느릿하게 고개 끄덕이며 행여 위험하겠다 싶으면 눈치 달라는 듯 몸짓 취한다. 내리치는 탁자에 잔이 충격 받은 듯 엎어지고, 야바위꾼은 한참을 어버버거리다 이내 도발적인 표정을 지었다.

"자신이 있나 봐? 손모가지까지 걸고 말이야! 어린 것들이 쌍으로 싸가지가 없어서는, 그래, 네 금화 제대로 챙겨 둬라! 장사 방해한 값 제대로 셈 치러보게. 어!"

손을 걸라고? 터무니없는 소리! 야바위꾼은 잔을 제대로 정리하더니 언제 겁을 먹었냐는 듯 당신을 사납게 쏘아보았다. 어차피 여기엔 무관도 있고, 저 도령과 맹랑한 꼬마 여자아이 행패를 막아줄 사람들도 있다. 금화만 챙겨 홀랑 달아나든지 해야지. 탐욕에 번들거리는 눈빛과 잔을 섞으려는 듯 손가락 꿈틀거리고, 야바위꾼은 후회하지 말라며 공을 하나 굴려 넣었다.

"저어… 괜찮겠니?"

재하는 두 사람의 기류를 살피고는 조심히 속삭인다. 괜찮겠느냐, 정말 하겠느냐. 그런 눈치지만 당신의 대답을 듣든 말든 고개를 끄덕이며 마치 사랑스러운 동생을 화나게 했다는 점에서 기가 눌리고 풀이 죽은 오라버니처럼 고개 숙이고 쭈뼛거리다 물러났으리라.

// 답레는 천천히 주시어용...!!

592 마교소녀 련주 (amce/lALFo)

2024-08-07 (水) 22:31:52

이잉
이이잉...... 나 재하 오라버니 동생 할래.........ㅠㅠ

근데 일상 돌리다가 생각난 건데, 사람들 자련이랑 재하 외모 보면 너무 안 닮아서 저거 찐형제 아닌가... 하다가도 태도가 너무 찐형제 같아서 혼란스러워할 것 같다는 생각 쬐금 했었어요.

593 재하주 (qqSL0XwFNI)

2024-08-07 (水) 22:40:10

천마신교 동생 아기들아.... 나에게로 오라...🫶😘😍

그렇지만 이란성도 있는?걸?용!(인지부조화!)

594 마교소녀 련주 (amce/lALFo)

2024-08-07 (水) 22:43:27

자련강쥐 꼬리 흔들며 달려갈 준비 완료...

그게 문제가 아니라 외모 갭 차이가 너무 나잖아요!!!!

595 시아노이 (PCI.yv8jEE)

2024-08-07 (水) 22:47:50

>>593 (개같이 달려가요)

596 재하주 (qqSL0XwFNI)

2024-08-07 (水) 22:48:07

아 오빠가 유전자 다 쌔볐는갑지!!(?)

우헤헤 자련이... 복복하고 말 거예용... >:3

597 재하주 (qqSL0XwFNI)

2024-08-07 (水) 22:50:47

>>595 꺄아악 동생노이~~~ (꼬옥복복복)

598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22:52:27

외모야 누구 한 명 외척이라고 하면 되죠

599 시아노이 (PCI.yv8jEE)

2024-08-07 (水) 22:54:05

>>597 우헤헥 우히힉

600 마교소녀 련주 (amce/lALFo)

2024-08-07 (水) 22:56:24

오라버니 욕심쟁이...!!(?)
꼬리 프로펠러 돌리는 자련강쥐를 드립니다...

시아노이도 안녕하세요!!!

601 마교소녀 련주 (amce/lALFo)

2024-08-07 (水) 22:57:06

>>598 김재하 조카 놀아주는 사촌 오라버니 되다...

602 시아노이 (PCI.yv8jEE)

2024-08-07 (水) 23:10:11

자련노이두 안녕

603 ◆gFlXRVWxzA (.sFSOBnHDQ)

2024-08-07 (水) 23:27:39

김캡은 길냥이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중이에용...

604 ◆gFlXRVWxzA (.sFSOBnHDQ)

2024-08-07 (水) 23:30:09

https://i.postimg.cc/L4zBJs3q/1723040880608.jpg

https://i.postimg.cc/CLRhvRr5/1723040881604.jpg

https://i.postimg.cc/Cxp3j5WW/1723040882632.jpg

https://i.postimg.cc/wBC4dGgn/1723040884701.jpg

https://i.postimg.cc/9QGrp4zT/1723040885924.jpg

https://i.postimg.cc/63RW9gRZ/1723040887163.jpg

605 시아노이 (PCI.yv8jEE)

2024-08-07 (水) 23:31:36

귀여워용!!!!!!!!

606 막리노이 (TfwPDSsbuQ)

2024-08-07 (水) 23:33:52

>>605 감사합니다

607 시아노이 (PCI.yv8jEE)

2024-08-07 (水) 23:34:32

>>606 ...?

608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23:36:00

삼색냥이 귀엽다!!

>>606 (짤)

609 여무주 (yF5TJDonWI)

2024-08-07 (水) 23:37:11

홍홍홍!
갱신하고 가용용............

610 막리노이 (TfwPDSsbuQ)

2024-08-07 (水) 23:37:20

(인사하는 제리콘)

611 상일 (lDQpC3Qvec)

2024-08-07 (水) 23:39:33

시아노이 뒷북으로 인사할게여

여무주는 어서ㅇ...잘가!

612 재하주 (sIBtqxokzk)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0:07

답레는정말천천히
주셔도
되어용
넘졸려서.........🫠 사라지는것...

613 시아노이 (HVIBQ0NZ7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6:44

상일노이도 안녕 언니노이도 안녕인것이에용

614 야견 (QnBVyKM95o)

2024-08-08 (거의 끝나감) 06:26:08

끼애아아악 모닝

615 시아노이 (CmrN2R01Tw)

2024-08-08 (거의 끝나감) 08:34:00

야견노이야 이리 앉아봐라

616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08:59:06

>>615

617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09:10:10

딱히 거절할 이유는 없지만 왠지 짤을 쓰고 싶었다!!!!

캡틴 그리고 질문.

장강결전인데 수로채는 모함...?

618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09:35:55

무협에 장강인데 수로채는 진짜 모함...?

619 시아노이 (CmrN2R01Tw)

2024-08-08 (거의 끝나감) 09:50:34

상일아 수련 해라

620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09:53:26

수련 하루도 빼먹지 않고 있어요!

621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0:04:12

후방에서 깽판끼얏호 벌이려는거 모용중원의 혼신의 방어쇼로 당장 활약 못하는 중

622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0:06:07

이래서 배 타고 다니는 애들은 믿으면 안돼!!!!

623 시아노이 (CmrN2R01Tw)

2024-08-08 (거의 끝나감) 10:09:26

>>920 상일노이야 이리 앉아봐라

624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0:12:07

>>623 저 >>920에 레스 써야해요?

625 시아노이 (CmrN2R01Tw)

2024-08-08 (거의 끝나감) 10:12:57

>>624 아니에용 수련은 수련스레에서
@(수련할무공이름)(천재여부) 만 하면 되용
나메는 캐릭터 이름으로 통일!

626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0:14:33

>>621 신-선 가드에 당했군 녀석들..

>>625 나는 그걸 여기 처음 온 일요일부터 하고 있었다! (당당)

627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0:23:49

>>626 나때는 말이다 00시만 되면 동기들끼리 손잡고 수련스레로 뛰어가고는 했는데 말이다 해가 중천인 오전 10시 다 되어서 한다는 것은....

628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0:30:49

사파는 개인주의야!

629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0:34:19

>>627 어이구 또 이러신다. 죽이나 드세요(?)

>>628 사파와 개인주의는 동의어 취급해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슬슬

630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0:36:30

전쟁중인데 다들 자기 할거에 바쁜.....!!

631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0:36:41

>>628 인간고독도 팔고 말이야

>>629 (후루룩)

632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0:42:29

미호가 빨리 인간고독 클리어하고 초절장 달았음 좋겠다

인간고독이란? 야견주가 비경창작대회 때 만든 비경으로 인간으로 거독을 해서 극독을 만든다는 컨샙의 비경. 야견주가 만들고, 미호주에게 도화전 받고 팔았다.

633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0:42:48

야견주는... 따끈따끈한 신입을 전쟁터에 밀어넣으려 하는구나..... (모함)

634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0:44:31

>>631-632
인간고독

문득 떠오르는 게 대부분의 서바이벌물은 사실상 인간고독 비슷한 거 아닌가? 하는? 의문?
사람을 부어다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싸우는 거면?

635 재하주 (oxbhwTiomw)

2024-08-08 (거의 끝나감) 10:48:59

636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0:49:24

>>633 사자는! 새끼를! 절벽으로 던진다!

는 농딤이고 맘대로 하세여! 사파는 자기 맘대로 하는게 제일이다! 말리는 사람도 시키는 사람도 없다!

637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0:53:04

>>635 ♥️🔥💓💗💓💕💖🔥

638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0:54:24

>>635 파이야!!!!!!

639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0:55:39

>>635 태양을 쏜다는 전승이 많은 이유

어서와요!

>>636 사파랑 개인주의는 동의어가 맞다니까...

640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1:13:35

아 물론 책임도 마이셀프다!!!! 사고치면 스스로 어떻게든 수습해야한다!

641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1:17:21

그렇다면 이 중원

우리 정파뉴비들 데리고 건신방 간다

642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1:18:34

정파 : 수상한 쇼타가 정략결혼이나 제자삼으려함

643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1:18:55

건신방은....위키에서 한번 봐여....

그건 진짜....넘을 수 없는 벽이 었음...그것도 근육벽

644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1:20:38

그래서 김캡픽을 노린 중원주의 낙화도 합격했다구

645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1:51:04

사실 일반인이 가장 살기 좋은 건 마교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오전 11시 51분 경입니다.

646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1:55:56

안정된 치안
보장된 교육
정교일치의 사회안전망

ㄹㅇ 교국이 중세중랜드의 희망인데...

647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2:09:38

막리주가 왓군(수련스레를 보며)

>>646 힘없는 일반인에게는 솔직히 종교가 짱이긴 해..

648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2:19:59

천유양월 한방이면 행복해지는건데

649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3:03:49

그치만 내가 바라는건 행복이 아닌걸...

부! 명예! 힘!

650 막리노이 (U79Y5EeCVM)

2024-08-08 (거의 끝나감) 13:05:56

모든 걸 손에 넣은 남자 야견 로저. 그가 남긴 한마디는 사람들을 무림으로 이끌었다!

651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3:06:06

그리고 대개 이런 애들이 막판가서 내가 바란건 소박한 행복이었어...그러지(자아성찰

652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3:08:13

>>650 원피스 그거 사실 없다!

653 막리노이 (U79Y5EeCVM)

2024-08-08 (거의 끝나감) 13:09:20

>>652 헐~ 최상급 비경 야견의 묘가...!

654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3:16:36

상일주는 무림비사 중원으로 간다면 마교쪽에서 평화롭게 살고 싶다
상일이는 그딴 거 모르겠고 자유가 좋다

>>651 아 야견이 엔딩 스포;;;(아님)

655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4:18:56

(대충 긁적)

656 고불주 (Z9OCeH5WoM)

2024-08-08 (거의 끝나감) 15:10:50

다들 좋은 하루인 것!

657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5:40:05

고불주 고불주
situplay>1597050434>338
situplay>1597050434>342
situplay>1597050434>347

대애충 이런 느낌의 사고의 흐름이 있었어용....!!!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고불이 남만이 백룡회를 공격하지 않는다는 각서 같은걸 쓰게하면 얘들이 중앙에 집중하지 않을까...

658 고불주 (Z9OCeH5WoM)

2024-08-08 (거의 끝나감) 16:10:13

확인한 것!

으음 제 생각에는 일단 백룡회주는 폐관수련 중이니 그게 끝날 때까지는 전쟁에 참여할 일은 없을 것 같고..백룡회가 총력전 수준으로 참여하지 않는다면, 남만쪽 전력을 빼서 중앙으로 보내고 남만전선은 잠시 유예 상태가 되는 느낌 같은 것!

지금 상황이 이대로 놔누면 백룡회가 남만을 먹는 건 누가 봐도 명확해서 굳이 남만을 언급하는 게 오히려 경계심을 돋우는 일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것!

그리고 사마세가가 아니라 백룡회이기 때문에 제갈세가랑 총력전을 펼치게 만들기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한 것..물론 백룡회주 대리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백룡회가 현재 사파 66문 중에서 5위인데 1,2위인 석가장과 홍로문은 흑천성에 입성하지 않을 테니 백룡회가 흑천성 입성을 원한다면..백룡회에게 좋은 기회일 순 있는 것! 근데 흑천성 입성을 원할지 잘 모르겠는 것!

659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6:29:02

역시 무식컨셉 천재고불.....!!!

일단 한번 그렇게 상황공유하고! 나중에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당!!

660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7:05:13

그런데 여기서 사파전력 추가되면 정파도 가만히 못 있을텐데용....?

예를 들어 지금은 미온적으로 보던 5대세가 9파1방들이나, 광검문같은 애들도 끌어들여질 명분이 될수도......?

661 강건주 (g2SxfMRHAQ)

2024-08-08 (거의 끝나감) 17:12:00

그럼 정식으로 무림의 일원으로 인정밤은 남방총분타를 지원군으로 부르죵

662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7:13:17

그건 무림의 일원은 맞는데 정파의 일원은 아니지 않나

663 고불주 (Z9OCeH5WoM)

2024-08-08 (거의 끝나감) 17:14:15

>>660 사실 이건 전 아무 상관 없는 것! 전쟁이 얼마나 커지든 누가 이기든 이건 관심사가 아닌 것!

664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7:21:31

제가... 제가 힘들어요...

665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7:23:03

북명신공/대사건 크게 개입중/정운이랑 류현이 보조하기/신선업무

wa

666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7:23:24

사실 어찌될지 모르는 것!

왜냐 야견이놈 당면 문제는 백룡회가 어니라 열받은 팔천군이라!

으으으 속좁은 영감!(*잘못은 야견임)

667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7:24:43

어찌될지 모르니 말을 못했는데 사실 야견주의 백룡회 참전계획 보자마자 머릿속으로 정치 굴리다 터진 적 있었어용.
이건... 모용AI는 서비스 종료다......

668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7:26:06

현자 마카오와 조마 선생님.....

669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7:27:00

그냥 금봉파가 전재산 절반은 제갈세가 절반은 날 주고 조용히 사라져서 전쟁종결났으면 좋겠다(대충

670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7:27:54

그 일이 나면...모용할배가 제갈세가로 즙을 짜다 못해 건조제갈세가를 튀겨서 먹자고 할 것...

671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7:29:36

제갈세가 튀김집은 삼고초려라 세번 가야 먹을 수 있다네요!

672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7:30:36

세 번...더 짤 수 있다고...?

673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7:37:05

제갈은 직계가 많다

674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7:40:28

제갈 걔내들 만나면 만두 잘하는지 물어볼거에요.

백룡회 만나면 진짜 낭고의 상인지 뒤에서 찔러보고...!

675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7:41:50

상황이 되게 재밌게 흘러가는 거 같다 즐겁다

>>665 이것이 고인물의 업..?

>>669 불쌍한 금봉파. 돈주머니 취급이야!

>>672 제갈도 세상 불쌍한데..

676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7:42:55

남은 재밌는데 정치형인 본인은 스트레스 터지는 상황...

677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7:46:01

>>676 이거 그거죠.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이렇게 된 이상 혼자 죽을 순 없으니 남들도...(?)

678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7:46:53

그냥 이 상황 개판만들거면 제가 전선에 나가서 죽기만 하면 끝나용

679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7:49:35

아니 그렇다고 정말 자폭을 하시면 그건;;

680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7:51:43

그냥 자폭할거면 광검문 외 구파일방급 하나씩 끌어들이고
제갈세가 전선에 밀어넣고
자폭하고 무림첩 싹 돌리면 되긴 할거에용.

681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7:53:19

그런데 그걸 안 하려고...머리를 씨게 굴리는 것...

하란이가 금봉파 치료했을 때도 솔직히 머리 아팠었어용...

682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7:53:41

갸아악 즐기기만 해도 모자란 어장에!!!!!!

683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7:55:14

아 그런 맥락에서 아수라 잡는건 여름휴가 느낌인것!

684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7:55:45

진짜 피서철 동굴느낌이라 솔찌키 웃고있긴 합니다 들켰어용!

685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7:58:01

농담 던진건데 무서운 이야기들이 끄엥엑.....

686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7:58:51

제가 용용체 쓰고 그래서 그렇지 정말 무서운 사람입니다.

687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7:59:49

중원주에게 죄송한 이야기이긴 하나 권력 두렵다는 생각이 들어여.
아니 권력에 당하는 게 아니라 권력을 잡고 그만큼 의무를 갖게 되는게

정치 그런거 모르겠고 여행이나 할래..

아 그리고 중원주 무서운 사람이라는 건 대충 알고 있어서 새삼스럽진 않아요!

688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7:59:57

어떻게 될지 모르는 무림비사라 어떻게 될지는 결국 모르는 것!

689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8:04:23

하지만 어디도 못 들어가는 역마살인걸요
노리지 않는 한 권력은 영영 멀지 않으려나!

690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8:05:26

화경 찍으면 숨만 쉬어도 권력자죠 뭐

691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8:06:51

독고는?

692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8:07:57

독고는 아들 잘 둬서 신 될 것.

693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8:08:39

게다가 정치 말고도 머리 싸맬 일은 넘쳐날 거 같고 사실.....
중원주처럼 머리 빡세게 굴릴 지성도 없으니 그냥 뇌빼고 굴리고 싶다(안됨)

>>690 (그건 맞지)

694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8:09:19

하긴 이쯤되면 사파에서도 권력지향 한먕 나올때가....

695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8:14:46

플레이스타일을 크게 정치/전투/관계

이 셋으로 크게 나눌 수 있을 거 같은데

마교는 관계, 전투, 정치 두루 있고
정파는 정치랑 전투가 주류라 관계가 없고
사파는 전투, 관계가 있고 정치가 없고

696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8:16:08

권력지향 그거 야견이 아니었나요?
듣기로는 돈과 명성과 권력을 지향한다던데!

아 저 분류 길라잡이에서 봤어요!
상일이는 전투와 관계 그 사이 어디쯤이겠구나 했는데!

697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8:19:07

분류 길라잡이 포함 중원주 하란주가 열심히 쓰신것!

698 고불주 (Z9OCeH5WoM)

2024-08-08 (거의 끝나감) 18:20:34

>>692 사실 독고아비가 신이 되고 싶으실지 잘 모르겠지만..으음 원래 선물은 주는 사람 마음이지 받는 사람이 어떨지는 알바가 아닌 것!

699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8:22:40

>>696 무리무리ww 저 인간관계유지하다 급발진하는 버릇 있어서. 전투랑 관계사이 하고파용
>>698 결혼하고 애 낳으라는 마지막 외침은요...!!

700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8:23:27

그러고보니 외부요인 없이 기연 몇개쯤 쓰면 전쟁 종결낼 수 있을까욥. 사실 대사건 하나 끝내는 거긴 한데

701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8:24:15

>>697 정파의 노고가 깃든 문서였군요!
사파답게 멋대로 애용해주지 크크큭...

>>698 그분 그냥 대를 잇고 싶을 뿐이신 것 같던데 어...
알바가 아니긴 하죠 ㅎ

702 고불주 (QDfdJAblRk)

2024-08-08 (거의 끝나감) 18:27:01

아무리 생각해도 고불이 결혼해서 대를 잇는 모습은 상상이 잘..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일정이 취소되어서 일상이든 대련이든도 구해보는 것!

703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8:27:26

묘하게 현대적인 고충....

저기 어딘가는 남남결혼으로 머리짚고 있고
여기는 양자가 비혼주의라 머리짚고 있고

704 고불주 (QDfdJAblRk)

2024-08-08 (거의 끝나감) 18:28:27

그리고 묘한 궁금증인데 반로환동해서 아기가 되면..후대를 잇는게 가능한가..? 궁금한 것

705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8:31:04

>>704 어... 결국 성장하긴 할 테니까..?

706 고불주 (QDfdJAblRk)

2024-08-08 (거의 끝나감) 18:32:10

아하 흑천성주 계속 소년이길래 고정인 줄 알았던 것!

707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8:38:19

..성장 안 하나? 일단 위키 사전에는 성장 관련 이야기가 없네요
중원이 위키 항목에 성장하면 큰 키가 될 것이라든가 이야기가 보여서 성장하는구나 싶었는데, 다시 확인하니 명확히 성장이 아니라 그냥 가능성 제시로 보이기도 하고....
..

김캡!!!

708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8:39:54

>>704 ...남성은 그... 발사만 되면 두살에도 대를 잇는 게 가능합니다...

709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8:42:14

>>708 어..(뇌정지)

710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8:42:39

(입에서 커피발사)

다른 이야기! 다른 화제!!!

711 고불주 (QDfdJAblRk)

2024-08-08 (거의 끝나감) 18:43:57

다른 화제!!

야견은 딸이 좋은 것? 아들이 좋은 것?

712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8:44:20

>>711 퉤에에에에에!!!

713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8:44:55

그러고보니 중원이가 후계보기에는 가장 적절한 위치긴 한데 상황이 상황이라!

714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8:46:25

모용 - 와이프가 죄책감 든다고 역용술좀 익혀오라 그런 상태
냄궁 - 또 관 수 련
재하 - 언재 납치-후사보기 할 줄 몰름
야견 - 불꽃의외사랑중

715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8:47:00

시아노이야 시아노이야 괜찮은 남자 없느냐

716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8:47:50

>>715 혁철이는 이세카이에 잇어...

717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8:48:29

(스턴해제)

애들 21세기에서 버튜버 하는 거 보고싶다
버츄얼 캐릭터 컨셉은 지금 시트인거고 안의 사람은 그냥 평범한 현대인이고..

진짜 연애하게 되었다고 발표하는 지원이랑 재하나 어느 날 반로환동 했다며 디자인 바꿔온 중원이나
중요한 곳에서 전화와서 갑자기 말 정상적으로 하는 고불이나 그런게 보고싶은 날이다

718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8:50:32

>>716 데려오려면 기연을 써야해....

기연 쓰려면 반정도는 내줄 생각있어용

719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8:51:15

>>718 너 진심이냐...?

720 고불주 (QDfdJAblRk)

2024-08-08 (거의 끝나감) 18:52:38

반 정도 내주는 대가로 세력은 사파로 데리고 와야..!

721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8:52:59

전 제가 재밌다고 생각한거에는 비용 신경안써용

722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8:53:23

>>720 아(아)

723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8:56:26

후... 그럼 다음 진행에서 함 가보자고... 벽혁철이.....

724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8:57:13

미안하다. 사정이 바뀌었다.

혁철이는 사파다!!!!

725 고불주 (QDfdJAblRk)

2024-08-08 (거의 끝나감) 18:57:43

두둥 벽혁철..! 그가 지지하는 상마전은 누구인가

726 고불주 (QDfdJAblRk)

2024-08-08 (거의 끝나감) 18:58:36

오예 혁철님 사파 오신다~

727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8:58:48

>>724 ? 그럼 안 하고 말지 뭐

728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8:59:34

빼아아아아악! 해줘 해달라고 빼애애액!

729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9:00:37

위키 뒤져도 모르겠는데 벽혁철이 어느 문서에 있는지 누가 안내좀 해주십쇼...

730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9:01:21

어어...좀 복잡한것. 잠만요

731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9:01:46

아시겠어요?

벽혁철은 둔언벽가 직계 절정 키 2m 미친 떡대 마초남에 호쾌하고 괄괄하지만 제 여자에게는 새끼 손가락 하나에도 꼼짝 못 하는 그런 아이가 아니면 나는 연애할 생각이 전혀 없는겁니다.

732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9:02:32

situplay>1597047939>0

회귀자가 종말에 살아남는 법 이라는 김캡 공식 AU 의 npc 입니다.

733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9:03:57

저기서는 권혁철인데,
여튼 중요한건 권에디(시아주의 AU시트캐)가 혁철이 보고 반해서 만나는거 방해하려 든 김훈(야견캐)를 죽이려함.

734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9:04:26

빨라...!

사실 저는 도화전 써야 된다길래 회귀자 세계에서 포탈타고 데려오는거 상상한것

735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9:05:36

아하! 이해했어요!
ㄹㅇ 이세카이였잖아

역사가 길어서 그릉가 AU캐릭터에 치이고 재밌는 일이 많네요!
확실히 사파로 끌고오면 재밌겠다

736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9:07:01

로미오와 줄리엣 서사는 전통과 역사라고오

737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9:08:49

사파 거기 뭐 세가도 없고 맨날 지들끼리 싸우는 애들인데
시아공주가 호쾌동부대공이랑 결혼은 해도
이교도산적이랑 할 수는 없는거잖아요

738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9:11:32

크아아악 이 대쪽같은 단호함!

나쁘지 않아...!

739 ◆gFlXRVWxzA (mVSbMJlXWc)

2024-08-08 (거의 끝나감) 19:11:39

백룡회는 이미 진작에 흑천성 소속이고 흑천성의 지원을 많이 받앗서용

740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9:12:03

김캡 오늘도 뛸거에용?

741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9:12:10

근데 동부대공이랑 서부대공도 있어요?

맨날 북부대공만 봤지!

742 ◆gFlXRVWxzA (mVSbMJlXWc)

2024-08-08 (거의 끝나감) 19:12:21

반로환동한 친구들은 화경에 이르면 폴리모프가능으로(레스주한정) 짜놓은상태

743 ◆gFlXRVWxzA (mVSbMJlXWc)

2024-08-08 (거의 끝나감) 19:12:36

>>740 오늘은 5키로 도전

744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9:12:39

말씀이 너무하신데 듣는 사파 기분 나쁘게.
...근데 딱히 틀린 말은 아닌 듯? 이게 팩폭이구나!

745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9:12:47

>>741 걍 둔언시가 동부에 있어서용 곤륜파랑 붙어있음
서단강가가 서쪽 끝에 있구~

746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9:13:06

>>742 중원이 역용술이 빠를까 화경이 빠를까

747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9:13:33

>>743 몇 분!!!!!

>>744 사파는 원래 그런겁니다. 대협 칭호도 서로 안 불러주고 나려타곤 해버리기~

748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9:14:27

캐릭터 클리셰로 북부대공은 많이 봤는데 남부대공 서부대공 바리에이션 생긴줄

749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9:15:02

남부대공까지는 어디서 봤는데 서/동부대공은 본 적이 없네여

750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9:15:03

대협은 그거에요.

내가 불리할때 아님 안나오는 말

751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9:18:32

서부대공은 플러팅 달인 대공 (서쪽이니까)
동부대공은 유교남 대공 (동쪽이니까)

752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9:20:01

북부대공(김중원)

753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19:22:12

의외로 농사가 취미!

와 이게 갭인가보다!

754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19:28:32

현실에 동부대공 있었자나용

합스부르크...

서부대공은 진짜 없네용

755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19:28:49

북부대공은 현실에 그 김정은이 있고...

756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9:30:00

모용중원(김정은)

757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9:30:06

(바나나우유먹다 잘못 넘길뻔함)

758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19:31:39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3182349

759 야견 (QnBVyKM95o)

2024-08-08 (거의 끝나감) 19:32:00

(커피뿜음)

다른화재!!!!

760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19:33:07

https://m.fmkorea.com/best/6392358584

761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19:33:19

큭큭큭

762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9:34:04

>>759 오타긴 한데 적절하다

화재급 화제여

763 야견 (QnBVyKM95o)

2024-08-08 (거의 끝나감) 19:34:52

갸ㅐ아아아아아악 로망을 부수지마아아앗

764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19:35:28

하오드를 보세용!! 녹색파 만세!

765 야견 (QnBVyKM95o)

2024-08-08 (거의 끝나감) 19:36:22

그거 왕겜 후속작 맞죠? 재밌능감

766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9:36:33

저희 어장 서부대공은 저기 신강(천마교)쪽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767 야견 (QnBVyKM95o)

2024-08-08 (거의 끝나감) 19:39:33

굳이 따지자면 시아가 서부대공 위치인것

768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19:40:43

>>765 용 진짜 많이 나와서 좋아용

769 야견 (QnBVyKM95o)

2024-08-08 (거의 끝나감) 19:42:25

>.768 용덕후!!!!!

770 야견 (QnBVyKM95o)

2024-08-08 (거의 끝나감) 19:44:43

아....그래서 용 관련 이명 가진 사람들이 많은건가?

호랑이나 봉황은 별로 없는디....!!!

771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9:47:08

용 만나보고 싶다

772 야견 (QnBVyKM95o)

2024-08-08 (거의 끝나감) 19:49:09

>>771 용(은)는 하란이가 있어요

773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9:49:26

사실 아직도 북천독수, 소가주 별호 쓰는거 뭔가 신기하긴 해용.

다른사람들 멋진 별호로 변경하는데!!!

774 고불주 (QDfdJAblRk)

2024-08-08 (거의 끝나감) 19:50:54

아직 별호 없는 레스캐들도 꽤 있는 것!

775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9:52:55

>>772 하란이 용폼 볼 수 있나.. 있겠지..?

>>773 요하신선!!

776 시아노이 (UenZVzry0w)

2024-08-08 (거의 끝나감) 19:53:10

(별호 없는 범부)

777 야견 (QnBVyKM95o)

2024-08-08 (거의 끝나감) 19:53:25

>>773 자칭하고 싶은 별호 있어용?
>>774 고불은 독고가 곧 별호!!

778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9:55:31

>>775 그건 작위에용!
>>777 요녕제일검.

779 야견 (QnBVyKM95o)

2024-08-08 (거의 끝나감) 19:55:43

사실 전 중원이는 호랑이한테 팔 씹어먹힌 악연도 있으니 호랭이테크 탈거라 생각한것

780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19:58:05

언젠가 호랑이 영물 데려다가 평생 일시켜야죵

781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19:58:44

>>778 하지만 요하신선 멋있는 걸.. 소가주도 별호지만 직급 그런 느낌이기도 하구....

782 야견 (QnBVyKM95o)

2024-08-08 (거의 끝나감) 20:00:32

생각해보면 천둥벌거숭이건은 게임신으로 따지자면 이벤트 연출같은거라 시스템적으로 반영안될거라 생각했는데 캡틴이 바로 피드백해주셔서 굉장히 놀랐던 것.

그는 그저 신이야

783 막리노이 (4ZjQX/g/Hs)

2024-08-08 (거의 끝나감) 20:00:42

>>780 샹크스의 연대책임...

784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20:09:19

난 김캡! 신이야!(?

785 막리노이 (4ZjQX/g/Hs)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1:19

도화전 정상화 해줬잖아
기연 완화도 해줬잖아
컨텐츠 출시도 해줬잖아
전부 다! 그냥 다 해줬잖아

막리노이 이자식
진행 열심히 참가하는줄 알았더니
소떼 잡는데 6개월±
이런놈들 믿고 해달란거 다 해준
내가 바보지 바보야

786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1:27

무림비사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김캡이 엔딩 특전을 준비햇서용!

1. 무림비사
2. 용사쥬금
3. 회종살

이 세 세상 중에 하나를 다이스 굴려서 이세계 전생을 시켜드릴게용!!

787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1:56

나중에 트럭에 치이거나 하시면 아 올게왔구나 하고 생각하세용

788 정운노이 (fssRphJyOU)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2:07

789 막리노이 (4ZjQX/g/Hs)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3:08

어맛

790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3:12

어장 엔딩 내지 말라는 뜻인가..?

791 막리노이 (4ZjQX/g/Hs)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3:17

저 아직 5700자 안썼는데!

792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3:51

>>791 여태까지 스레 굴리면서 쓴 글 합치면 5700자는 넘지 않을까요?

793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4:02

>>788
.dice 1 3. = 2

>>789
.dice 1 3. = 2

>>790
.dice 1 3. = 3

794 막리노이 (4ZjQX/g/Hs)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4:02

>>792 아항!!

795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4:10

>>784 캡신! 캡신! 사실 파촉백야도 진짜 멋져서 롤백할까 했는데 그럼 캡 포함 다른 분들이 싸늘한 눈으로 보실거 같아서...
>>785 뭐여 이 통렬한 자아비판....!!
>>786 뭣!?

796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4:45

>>795
.dice 1 3. = 2

797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5:04

용사쥬금vs회종살

798 고불주 (QDfdJAblRk)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5:53

헉..! 그럼 저는 차라리 무림비사를 가장 바라는 것!

799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6:01

어 왜 갑자기 밝아지지 여기 3층인ㄷ

800 고불주 (QDfdJAblRk)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6:16

용사쥬금만은 안된다..

801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6:22

>>798

.dice 1 3. = 1

802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6:37

와...진짜 되네

803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6:39

용사주금 여기 꿈도 희망도 없잖아

자살하고 다음 세계로!

804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6:59

>>803 그럼 미궁도시 가실?

805 고불주 (QDfdJAblRk)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7:05

오예~ 바로 교국 달려가야지

806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7:21

>>801 이게 걸리네

807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8:45

>>804 네!!!!!

808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9:00

미궁도시도 잼나뵈는것

809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9:41

야견(은)는 대미궁 1층의 화살 함정에 걸려 사망했다. 메데타시메데타시

810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20:20:09

으아아아아악!!!!!!

811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20:23:15

정운노이랑 상일노이는 용사쥬금이랑 회종살 잘 모르죵??

812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0:24:18

>>811 네에 AU라는 것 정도?

그리고 전생하기 썩 좋은 곳은 아니라는 것 정도

813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20:27:20

@웹박수 질문 : 이것은 무엇인가요?

보시는 바와같이 중세 중국 무협 슬로우 육성 어장이에용

814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20:27:49

>>812 심심하시면 한 번 읽어보세용!

용사/회귀자로 상판 검색하시면 나와용

815 야견 (zXbDSdyQuE)

2024-08-08 (거의 끝나감) 20:28:27

말 똑바로해!!!! 지옥도자나!!!!!!(화살에 맞아 죽으며)

816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0:29:40

막내 탈출인가?!

지금 남은 자리가 천마신교 하나일 텐데, 매우 뉴비-친화적인 곳이랍니다!

817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20:31:19

사실 가끔 시트바꿀까 고민될땐 있어용.

쌓아온 모든것을 버리더라도...정상적인 관계를..얻고싶다..

818 정운노이 (fssRphJyOU)

2024-08-08 (거의 끝나감) 20:31:37

회종살은 관전 조금 했습니다. 그야 저 그거 시작할 때쯤에 시트 문의 드렸거든요.

819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20:41:14

회종살...윽...국회의사당...

820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21:31:41

Q. 저것은 무엇인가요?
A. 더이상 답변 안할게용 홍홍!

821 ◆gFlXRVWxzA (P7ppfKp6a6)

2024-08-08 (거의 끝나감) 21:32:34

>>815 어허 아니에용 아주 평화롭도 평온한 세상이에용
>>817 홍홍홍...
>>818 용사쥬금은용??

822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2:37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근데 나가기 싫다

823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22:00:52

버터감자 해먹으려고 알감자 조금 사오라고 남편(진)에게 부탁했더니 알감자 한박스를 사왔어용.

824 미호주 (.jG.G5f.Lw)

2024-08-08 (거의 끝나감) 22:02:28

(드디어 시간이 나는 사람) 개앵신

825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2:04:29

>>823 대체 적당히 사오라고 했으면 얼마나 늘어났을까..

>>824 어서오세요 미호주!

826 모용중원 (9MqlwKra8c)

2024-08-08 (거의 끝나감) 22:08:04

코딩상 적당히 사오라고 했으면 왕감자를 사왔을 것.

827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6:53

코딩 고쳐야 하는게

828 ◆gFlXRVWxzA (B8fFLUsQDA)

2024-08-08 (거의 끝나감) 23:30:32

이번주랑 다음주 진행 못해용 ㅠㅠㅠ 데이트가용...

829 막리노이 (4ZjQX/g/Hs)

2024-08-08 (거의 끝나감) 23:32:16

어맛 행복하세용

830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3:33:02

호엥

진행 못 하는 만큼 데이트 즐기고 오기다 캡틴!

831 ◆gFlXRVWxzA (Kqbfvq7iY2)

2024-08-08 (거의 끝나감) 23:40:30

이번주랑 다음주가 아니라 이번주랑 25일이에용!

832 상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3:42:07

데이트를 격주로 다녀오시는군

833 고불주 (Z9OCeH5WoM)

2024-08-08 (거의 끝나감) 23:49:14

캡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라는 것!

834 ◆gFlXRVWxzA (bgMkIO7U2Y)

2024-08-09 (불탄다..!) 01:38:11

https://i.postimg.cc/zXv4tzLD/Screenshot-20240809-013707-Samsung-Health.png

5키로 성공이에용!

835 야견 (bM.BpEk4ZM)

2024-08-09 (불탄다..!) 06:34:16

추카하는 것!

으으 어제 기절했다

836 시아노이 (5mjtFIvE2A)

2024-08-09 (불탄다..!) 12:03:53

천마님
나타죽어
태양업애죠

837 야견 (DBnTzTBZko)

2024-08-09 (불탄다..!) 12:17:47

태양은 천마님의 사랑이야...!!

838 시아노이 (US2ZsyPdOY)

2024-08-09 (불탄다..!) 12:23:44

>>837 갈!!!!!!!!!!!!!

839 시아노이 (US2ZsyPdOY)

2024-08-09 (불탄다..!) 12:24:38

티베트는 자외선에 의해서 사과가 보라색이 된다던데
흐으으윽....

840 야견 (DBnTzTBZko)

2024-08-09 (불탄다..!) 12:34:00

841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2:34:39

>>839 서장 놀려오실?

842 야견 (DBnTzTBZko)

2024-08-09 (불탄다..!) 12:42:03

생각해보면 매리곤문 친구들은 상일이 반기겠구나. 동향(?) 사람이니까.

843 야견 (DBnTzTBZko)

2024-08-09 (불탄다..!) 12:48:34

거기다 점창파 애들은 검을 활처럼 쓴다니까 궁술에도 참고 될지도 몰라여!

844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2:52:56

매리설산에 정착한지 오래 되었는데 동향이라 봐줄까... 피난 왔다고 하면 '어이구..'하면서 도와줄지도?

근데 시작하자마자 전장은 아닌 거 같아서 비경 달리든 의뢰 받으면서 여비 벌든 할 거 같아요
응애 나 뉴비. 전쟁 무서워

845 야견 (DBnTzTBZko)

2024-08-09 (불탄다..!) 12:58:33

사실 저도 처음 시작은 적대조직 투닥거리다 도둑질로 마무리한것!

천천히 천천히~

846 야견 (DBnTzTBZko)

2024-08-09 (불탄다..!) 13:02:12

그러고보니 다들 처음 진행한 퀘스트라인? 소사건은 뭐얐나영

저는 도둑 체포해서 그 도둑들로 의뢰주 창고 털어먹었던 것.

847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3:05:17

도둑 체포 -> 의뢰주 창고 털기

...이래서 사파란!

848 정운노이 (wsK01r57ko)

2024-08-09 (불탄다..!) 13:08:36

지금 한창 표행 중입니다.

849 시아노이 (/.85ssH4m2)

2024-08-09 (불탄다..!) 13:09:53

제방보수 -> 요괴잡기 -> 한한백가 팔아먹기 -> 언니 팔아먹기

850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3:14:18

정운이는 정석적인 느낌이네요!

시아는....
이미 위키에서 본거긴 한데 팔아먹기...

851 시아노이 (m7crp.OWBE)

2024-08-09 (불탄다..!) 13:15:25

가문도 가족도 팔아먹었다
무엇을 위해...?

852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3:17:32

>>847 엄밀히 말하면 도둑 찾는 와중에 정보상이 하오문이었는데

그 하오문이 정보팔 때 띠껍게 군게 짜증나서

오냐 한방 먹어봐라하고 금고 털고 불 지른것!

아아 추억.....

853 막리노이 (n6iLu2XFrg)

2024-08-09 (불탄다..!) 13:18:15

>>851팔아먹는 건 좀 부족하지 않나용?

요즘 유행은 단약으로 갈아먹기!

854 야견 (DBnTzTBZko)

2024-08-09 (불탄다..!) 13:20:06

>>848 무림버전쿠팡맨!!!!(전쟁이 엮인)
>>849 히이이....
>>853 단약에 대해 지속적인 집착을 보이는 막리노이

855 막리노이 (n6iLu2XFrg)

2024-08-09 (불탄다..!) 13:21:15

영물은 내단이 있어서 파밍할 수 있는데 사람은 못 한다는게 너무 억울해서...(?)

856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3:22:21

>>852 아 상대가 먼저 띠껍게 굴었으면 어쩔 수 없지 ㅋㅋ
사파 상대로 그것도 예상 못한 정보상이 잘못함

>>853 이상하다 사람 갈아 단약 만드는 분은 쩌어기 재하 단전에 계신데...

857 ◆gFlXRVWxzA (QpaSXExQK2)

2024-08-09 (불탄다..!) 13:22:49

히익

858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3:23:45

막리노이 이러다가 나중에

내가 요리하고 싶었던건 이 썩어빠진 세상이었단다

이러면서 흑화하진 않겠지

859 막리노이 (xItsHCfdnY)

2024-08-09 (불탄다..!) 13:26:08

얘! 인간이 맛있단다

860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3:26:08

나중에 막리 요리에 이상한 거(사람) 들어가는 건 아니겠죠..?

861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3:26:18

아니
아니?

862 막리노이 (xItsHCfdnY)

2024-08-09 (불탄다..!) 13:26:20

>>860 에이 저는 반전단만 넣어용

863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3:30:30

>>856 사실 딱 한번 만나긴 했는데 말뽄새가 하청 주는 것 마냥 해서 열받았던 것.

864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3:30:52

>>862 더 악질이잖아!!!!!!!!!!!!

865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3:32:10

마교 안전한 거 맞나...?

866 막리노이 (n6iLu2XFrg)

2024-08-09 (불탄다..!) 13:32:22

>>863 하오문이 사회적 약자(점소이, 기녀 등등)들 모인 노조 개념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권력이 생기자마자 갑질이라니 아이러니하네용. 이게... 내리갈굼?

867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3:34:02

사실 제가 기루 가자마자 손님들이랑 대판 싸우고 방 부수긴 했어용

아 그래서 띠껍게 굴었나?

868 막리노이 (n6iLu2XFrg)

2024-08-09 (불탄다..!) 13:35:28

>>867 제가 외상값 안 낸 것 가지고 뭐라했는데

생각해보니 다른 손님들이랑 싸우다가 객잔 문짝 안 부셔주셔서 고마워용... 그거면 된거야...

869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3:35:32

? 견이가 먼저 잘못했잖아요 그거..

...
이래서 사파란!!

870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3:37:29

>>866 근데 막리는 하오문이나 개방하고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 입장 아닌가용?

하오문은 서비스업자시고, 개방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 담당이시니...

어라 개방 듣기 안 좋은 소리 같다 이거?

871 미호주 (PlhlMOM9xU)

2024-08-09 (불탄다..!) 13:37:49

어메! 신입이야!? 반가워! 망나니 살수 미호를 굴리는 미호주다:D!
참고로 시트캐들 중에서 가장 많은 요괴를 부리고 있지>:3

872 막리노이 (n6iLu2XFrg)

2024-08-09 (불탄다..!) 13:38:53

>>870 하오문이 노조니까 점소이의 하오문 가입을 최대한 막아야 해용!!!

거지는 환영☆

873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3:39:25

그런가.....내가....먼저 잘못한건가....?

나 왜 그런 생각을 못했지...지금까지 하오문이 시비건걸로 인식했는데...

874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3:40:22

미호주 하이인것!

875 막리노이 (n6iLu2XFrg)

2024-08-09 (불탄다..!) 13:40:49

반가와용~~~

876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3:40:55

>>872 우우우 갑질 사장 우우우

877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3:42:02

>>871 어 뭐야 나 신입 탈출이야?! 하고 시트스레로 달려갔으나 아니었고요

안녕하세요 미호주! 현 어장 최고뉴비 상일주입니다!
쩌어기 새외 티벳출신이고요 어쩌다보니 유일한 활잡이가 되었습니다!

방가!

878 미호주 (PlhlMOM9xU)

2024-08-09 (불탄다..!) 13:42:08

안녀엉:3 백수 생활 매우 좋다:3

879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3:42:25

캡틴. 혹시....하오문이 첫만남에서 띠껍게 군게....내가 깽판내서에용...? (게슈탈트 붕괴)

880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3:44:17

미호주는 사파 중에서는 최고참인것!

881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3:44:17

>>872 갑질사장 우우!

>>873 이게 사파의 마음가짐인가..

882 막리노이 (n6iLu2XFrg)

2024-08-09 (불탄다..!) 13:44:23

>>876 하하하!!! 누가 나를 재제하지?! 이 나라 누구도 약자의 인권은 신경쓰지 않아!!!

883 야견 (DBnTzTBZko)

2024-08-09 (불탄다..!) 13:52:42

>>882 천마님!!!!! 얘 좀 보래요!!!

884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3:55:24

(아무리 사파라도 상대가 먼저 띠꺼우면 돌아가는 반응이 띠껍지 않을지)

885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3:57:52

>>884 팩-트

886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00:20

>>879 ?? 당연한거 아니에용?

887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00:55

않이 그걸 이제 알았다는게 더 충격적이에용

888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01:40

저로 치면 회사에서 서류 던져주면서 '야. 장부.' 이런 꼴인데

889 막리노이 (Z1i8Y93KEk)

2024-08-09 (불탄다..!) 14:02:25

>>888 와 짱멋지다

890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03:48

>>889 실제로 당하면 피가 끓는게 아니라 일 안받아용

891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4:04:26

야견주는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

>>888 혹시 저혈압 치료법인가
단박에 고혈압 가능할듯

892 야견 (DBnTzTBZko)

2024-08-09 (불탄다..!) 14:04:50

(2년만의 깨달음)

아...아냐! 캡틴이 유도한거에요! 난 그 유도에 따른 죄밖에 없어!

893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05:22

심지어 내 상사도 아님

894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05:52

그리고 놀랍게도 중원주는 9개월차에 모 회사에 당한 적 있습니다...

895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4:08:14

(야견이 단점에 망나니 없는 지 보고옴)
없는데...

>>894 세상에

896 막리노이 (Z1i8Y93KEk)

2024-08-09 (불탄다..!) 14:08:36

셀프제약 고인물플레이ㄷㄷ

897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08:41

김캡이...? 유도......?

898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09:33

뭐 하오문 꺼내는 법은 일단 객잔을 패다보면 되죵...

899 야견 (DBnTzTBZko)

2024-08-09 (불탄다..!) 14:10:12

어...전 캡틴이 여기서 그런 망나니들 보내는거보고 야 캡틴이 사파로망인 객잔박살내기 하라는거구나! 햐 맛잘알 하고 생각해왔는데..!!!

900 막리노이 (Z1i8Y93KEk)

2024-08-09 (불탄다..!) 14:10:38

>>898 근데 점소이까진 하오문 소속이라고 아는데 객잔 주인도 하오문 소속인 경우 있나용?

901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11:27

본인이 직접 선택해서 하신 거잖아용!!!
>>900 없진않어용

902 막리노이 (Z1i8Y93KEk)

2024-08-09 (불탄다..!) 14:12:15

하오문 커넥션...(고민중)

소속은 아니고 커넥션 정도로만 남겨두면...!!

903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12:31

>>900 하오문 소속일 정도면 무림인이고, 하오문이 정보만 다루는 게 아니라 살수도 운영하기도 해용.

간단예시로 마부도 하오문 소속이 되기도 하는데 마부가 인적 드문 곳에서 푹하면 들키기도 쉽지 않잖아용.

904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13:01

예부터 누구 죽여달란 의뢰는 가치가 꽤 큰 법이다...

905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13:14

>>902 막리막리야 마교인을 하오문에서 받아줄거라고 생각하느냐...

906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4:13:34

하오문 노조의 주 수입원은 암살 의뢰였구나!

907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13:36

근데 그럼 막리노이 그냥 천강단에 도움요청 하시면 되는 게...?

908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14:16

>>906 물론이에용!

사파 살수 특성에 당당히 들어가있는것

909 야견 (DBnTzTBZko)

2024-08-09 (불탄다..!) 14:14:45

나....생각보다 더 쓰레기였다.....(2년만의 깨달음

910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15:10

이정도면 가끔 김캡도 무협 설정 헷갈릴때 중원주 꼴받게 해보실 듯(아님

911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15:11

야견주는 엠비띠아이 검사 다시 해보도록 하세용!!

912 막리노이 (Z1i8Y93KEk)

2024-08-09 (불탄다..!) 14:15:18

>>905 천강단의 호감도 디버프 무효화 효과는?!

>>907 하오문의 도움이 필요하다기보다는 약간 현지세력과의 결탁 느낌으로 생각중이었어용

913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15:44

>>910 북해빙궁은 바이칼 호가 아니라 북극해이며 어쩌구저쩌구

914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16:16

>>912 그거랑 이거랑은 별개란다 막리막리야...하오문은 개인이 아니라 집단이란다...

915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16:34

>>912
1. 점소이같은 인물이 모두 하오문에 소속되진 않고 하오문이 영향력이 닿지 않는 곳도 있음
2. 근데 막리노이 있는 곳같은 위치는 하오문이 영향 끼치기도 쉽지 않음.

916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16:51

>>913 와

917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16:55

하오문의 무서운 점

누가 조직원인지 지들도 모름

918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4:17:17

반대로 하오문에 마교를 퍼뜨리면 되지 않을지?

919 막리노이 (Z1i8Y93KEk)

2024-08-09 (불탄다..!) 14:17:20

>>914 아하!

>>915 아 맞당 사천감숙 경계 라인이랬죵

920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4:17:21

>>지들도 모름<<

921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17:28

물론 하오문이 대표적인 무협 점조직이긴 한데(다른 예시 : 개방)

922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17:44

>>918 경쟁 암살자 협회들 빵끗

923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18:40

개방은 그나마 무결제자들(90%) 제외하고 표식이라도 하지

하오문은 그런거 없다에용

924 막리노이 (Z1i8Y93KEk)

2024-08-09 (불탄다..!) 14:18:53

개방 소속 시트캐는 자산단계에 제한 걸리는지가 궁금해용

안 걸리면 부르주아 개방이...!

925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18:55

하오문의 진짜 무서운 점은 무공을 전수한 사람도 하오문인데 본인이 하오문이라 생각 못할 수 있다는 거임...

926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20:07

그래서 실제 무협 설정에서도

개방 : 전지역에 퍼진 광범위한 소문
하오문 : 국지적인 지역에 퍼진 낭설

등으로 구분되곤 해용

927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4:20:48

거지 단점도 안 붙였는데 구파일방 골랐다가 개방 걸리면

>>925 이거 되게 신기하다

928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20:57

>>924 걸리진 않구용

개방은 그래서 두 파로 나뉘는 편인데...

오의파 : 더러울 오, 드러운 옷 입고 다닌다. 우리가 거지지 사업가 자본가냐? 정도를 걷자
청의파 : 푸를 청, 깨끗하게 옷 입고 다닌다. 우리 근간이 거지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진짜 거지는 아니지않냐? 트렌드를 따르자

>>925 ㄹㅇㅋㅋ
그냥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점장님이 한숨내쉬면서 고민있는 티 팍팍 내니까 힘 좀 있는 본인이 나서서 손봐주는데 알고보니 하오문 의뢰 받은거고 도구로 이용당하는건 유명하죵

929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4:21:40

사실 가장 무서운 건 하오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930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21:51

그리고 의외로 개방 설정은 최신트렌드인거에용

931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21:56

암튼 그래서 정면 힘싸움으로는 하오문이 개방한테 무조건 밀려용

아 ㅋㅋ 지휘체계 자체가 안잡힌다고 ㅋㅋ

932 막리노이 (Z1i8Y93KEk)

2024-08-09 (불탄다..!) 14:22:00

>>928 아~~~ 예에전에 봤던 사조삼부곡의 기억이 슬슬 떠올라용. 그랬지 참

933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22:41

얌전히 일하던 하오문에 '소가주' 투입될 때 걔넨 무슨 생각이었을까용

934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22:43

보통 무협에서는 개방 주도권 잡은 파벌이 청의파인 경우가 많은데 무림비사는 오의파가 주류인것

935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23:09

>>932 ?? 그게 모임 대체 무엇임...

>>933 ㅋㅋ

936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23:31

>>934 아무래도 더럽고 그런 애들한테 도움받는거나, 이후 영상화 고민할때 오의파가 나오면 그...좀 그렇다 보니까.

937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4:23:49

나 지금 상일이 밥먹고 가는 그 허름한 객잔 하오문쪽이 아닐까 싶어졌어여

938 시아노이 (I4vBsU9lEU)

2024-08-09 (불탄다..!) 14:23:53

막리노이... 너 무인물이야...?

939 야견 (DBnTzTBZko)

2024-08-09 (불탄다..!) 14:24:07

근데 그 정도 규모면 내가 대평이랑 편먹고 불지른 것도 알만한데...

940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24:19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543/recent

941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25:05

>>939 그렇다고 거기서 꼬리말면 사파 특성상....

942 막리노이 (Z1i8Y93KEk)

2024-08-09 (불탄다..!) 14:25:10

>>935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무림비사 let's go

>>938 저는 아니구 부모님이 책을 가지고 계셔서... 따라읽었어용

943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25:15

사조영웅전, 의천도룡기, 신조협려 이 3개를 사조삼부곡이라 불러용.

김용

944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4:25:19

아무래도 더럽고

음....부정할수가 없군....

945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25:43

>>936 아 ㅋㅋ 무림비사는 영상화 될 일 없다구 ㅋㅋ
>>937 그건 아무도 모르는거에용!

946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26:10

아 읽어봤던 것들이네용!

947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26:26

그러고보니 까먹고 있었는데

그 개방 후계자는 뭐하고 있어용? 곁에 있을거라더니 잊혀진 느낌

948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26:42

맨 처음 천룡팔부 그 웬 빡빡머리 놈이 개그치는거 보면서 찾아봤었는데

949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4:26:44

근데 저 태연하게 '2년' 나오는 거 보고 놀랐어요

와 여기 진짜 새삼 오래되긴 했구나

950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26:57

>>947 잊혀져벌이고 말앗서용 흑흑

951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27:16

여기 처음에 있을땐 중원주 좀 바쁜 공무원인척 했음

952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27:38

>>949 그 뉴레딕 터질때 넘어왔던 스레 중 하나에용

953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27:54

>>950 역시 절정나부랭이 개방후개는 초절정 소가주와 맞상할 수 없고...(농담

954 야견 (DBnTzTBZko)

2024-08-09 (불탄다..!) 14:28:01

잊혀져버리고 만 것. 흑흑

955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28:16

>>953 맞말이긴하네용!

956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28:50

그냥 궁금한건데

그 중원이 분점 있잖아용.
거기는 지금 어때용?

957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29:04

>>956 위치가 어디엿죵

958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4:29:16

캡틴 좀 잊혀진 NPC 중에 보고 싶은 애 있어용?

959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29:36

>>958 요즘 김캡이 직접 다시 꺼내고잇서용!

960 막리노이 (Z1i8Y93KEk)

2024-08-09 (불탄다..!) 14:30:07

천강객잔 7226541호 분점을 중원에 퍼트려서 교국음식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원대한 문화침략 계획... 이루어질 날이 오길 바라고 있어용

961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4:30:10

흑흑 불쌍한 개방후계..

>>951 그리고 지금은 당당하게 월루 하시는 군여!

>>952 역사가 깊다.
나도 4년 전으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하는 건아닌거같아요.....(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소름)

962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30:21

그 어디더라

그 거기 그
독고구검 거기 거기서 개방이 도와달라고 했는데

963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4:30:58

>>960 그쯤되면 중원이 아니라 세계로 퍼졌겠는데

964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31:11

그리고 무림비사가 4주년 생일을 맞이한거지

실제론 2020년 2월 20일에 세워졌기 때문에 5년된 스레인것

>>960 스테이크 만드시던 분이...

965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31:37

>>962 위치 모르면 김캡도 찾을 수가 없다이거에용 홍 ㅠㅠㅠ

966 막리노이 (Z1i8Y93KEk)

2024-08-09 (불탄다..!) 14:31:41

>>964 (사대주의)

967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31:48

근데 막리노이 객잔도 최소 3~50평대 크기 아닌가용.

968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4:31:59

전 언젠가 구랑파 그 친구랑 싸우고 말거에요.

지금쯤 초절정 원숙 달지 않았을까?

969 막리노이 (Z1i8Y93KEk)

2024-08-09 (불탄다..!) 14:32:15

>>967 와 우리집보다 넓어

970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32:18

초절정이 한 명일까용?

971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32:31

동정호 근처일거에용!

972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33:00

>>969 주거용 주택과 상업용 상가는 같은 면적이라도 가격이 다르다구용 홍홍! 실제 값어치는 집이 더 높을수도잇서용

973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33:15

>>971 습 왜 기억이 안날가용

974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4:33:26

>>970 와!!!!

975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33:46

모용중원/스토리 - 독고구검 - 날 만난건 자연재해 어쩌고

976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33:49

야견주는...법이 없어야 사실 분인게 분명

977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34:31

아 거기!!!!!!!!

지금 전쟁터 그 잡채

978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35:11

좀 있으면 222스레가 되겟네용

역시 스레를 2월 22일에 세웟서야...

979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35:16

?

저 그럼 아수라털이 끝나고 거기로 날아가야하는?

980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35:45

>>979 제갈세가가 우위 점한 상태라 막 나쁘진 않은데 관리가 필요하긴 할거에용

981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4:36:01

법이 없어야 사실 분

?????? 뭐에여 이게?

982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36:22

거기도 팔룡방 있어서 선술쓰면 꼬장할까용?

983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4:36:42

나 거기서 팔 자르는 것밖에 기억 안나는데 그런 것도 있었구나

>>981 =법이 있으면 잡혀갈....

984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4:37:01

>>978
아니 왜 두번 안씀?
아니 왜 두번 안씀?

985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38:07

>>982 바로 신나서 쫓아올것
>>984 ㄹㅇㅋㅋ
>>984 ㄹㅇㅋㅋ

986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38:58

아 그 빙공 무공 얻는다고 하셨잖아용.

근데 그럼 제 화경길은 지옥길이지 않나용?

987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39:16

>>986 일단 생각해놓은게 빙공인것 뿐이에용!

988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39:27

아니 선술이 그럼 쓸모가 없잖아!!!!!!

989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4:39:29

222스레 222레스가 벌써부터 기대됨

990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4:40:03

>>983 아......

나....소시민캐를 표방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이꼬라지가

991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40:06

북명신공 궁금한 거는 어...

이걸 중원이 떡밥으로 고르신 이유가 궁금해용

992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40:15

>>988 팔룡방을 상대해줄 애들이 있으면 해?결

993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40:34

>>990 무단횡단 하는 마음으로 객잔 부순 거에용?

994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40:54

>>990 소시민...?
>>991 일단 떡밥이 정해진 시기 : 극초반
모용세가 전용 떡밥이엇다 이거에용

995 상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4:41:13

>>990 혹시 소시민이 무엇인지 제게 개르침을 주실 수 있나요??

996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41:37

번뇌팔보도 사실 중원이 떡밥 수준은 되는데...좀 다운그레이드 시켯서용
서터레스 넘 받으실것 같아서 홍홍

997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41:58

사실 뭔가 하려고 하면 안되는 게 많은 정치형 정파의 삶을 살다보니까 하고싶은 방식대로 움직이면 힘 약한 독고구검 될것같아용ㅋㅋ

998 야견 (TgMkV3bL2M)

2024-08-09 (불탄다..!) 14:42:03

>>993 아니 그치만 그떄는 분위기에 타서 무심코.....
>>994 아니 시트에도 그렇게 적어놨었어요...역사에도 안 남을 범부 뭐시기....

999 모용중원 (Rr/Of99Kqk)

2024-08-09 (불탄다..!) 14:42:41

>>996 지금까지 많은 레스주 도운 값을 정산받았군용...

1000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42:44

ㄹㅇㅋㅋ

>>998 원래 캐릭터는 시트대로 움직이지 않는 법

1001 ◆gFlXRVWxzA (guZzjXo.4Y)

2024-08-09 (불탄다..!) 14:42:53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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