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7050385>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97 :: 1001
◆gFlXRVWxzA
2024-08-04 20:42:28 - 2024-08-06 07:56:29
0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2:28
3 시아노이 (B1sqdga7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3:46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9 이름 없음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4:40
situplay>1597050327>988
그게 현대인과 무림인의 차이인가? 아니면 내거 너무 서두르는 건가? 싶은 것도 있는것....!
했갈린다 했갈려. 아니 내가 진짜 사람 맘을 모르나...!? 나 F인디..!
여튼 고마워용 홍홍
그게 현대인과 무림인의 차이인가? 아니면 내거 너무 서두르는 건가? 싶은 것도 있는것....!
했갈린다 했갈려. 아니 내가 진짜 사람 맘을 모르나...!? 나 F인디..!
여튼 고마워용 홍홍
15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5:26
>>9 다른 방법으로는 그냥 힘으로 해결해버리는 것도...
>>11 ??????
>>11 ??????
19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6:16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20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6:19
>>15 어....근데 그냥 지금까지 힘으로 해결해온 결과가 지금 터져나온건 아닌가 싶기도 한 것....!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23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6:35
에 이제 폭풍과도 같았던 진행 전 1시간과 진행이 지나갔으니 정식으로 다시 소개를 해보자구용!
무림비사에서 김캡틴을 맡고 있는 김캡틴이에용! 반가워용 상일주!
소개 만약 안하신 분들 계시면 지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용!
무림비사에서 김캡틴을 맡고 있는 김캡틴이에용! 반가워용 상일주!
소개 만약 안하신 분들 계시면 지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용!
30 정운노이 (Wm7fB89t2.)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8:21
안녕하십니까. 전통 정파인의 길을 추구하다 이상한 정사지간 초절정 음치에게 후계자로 찍혀서 검명으로 음공 쓰려하는 강호초출 정운의 오너입니다.
31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8:24
아 맞다 조금 여유 있어서 다시 자기소개할게요 상일주.
사파에서 파계회->흑천성으로 진영 갈아타는 싸가지 플레이를 한 야견주에요!
이외에도 플레이하다 이것저것에 꽂혀서 뭔가 돌진하는 경우가 많은게 특징인것! (대부분은 헛발차지만)
캐릭터적으로는 적당히 싸우는거 좋아하고, 적당히 천박한 인간군상이니까 잘 만나 보아용! 홍혼ㅇ
사파에서 파계회->흑천성으로 진영 갈아타는 싸가지 플레이를 한 야견주에요!
이외에도 플레이하다 이것저것에 꽂혀서 뭔가 돌진하는 경우가 많은게 특징인것! (대부분은 헛발차지만)
캐릭터적으로는 적당히 싸우는거 좋아하고, 적당히 천박한 인간군상이니까 잘 만나 보아용! 홍혼ㅇ
33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8:50
긍데..........
스페어 시트 스페어 시트라고는 하지만
무림비사 시스템은 사실 도화전만 충분하면(하다못해 누가 선심 써서 빌려주기라도 하면) 영원히 한 캐릭터로만 해먹을 수 있는 전제가 아닌지...........
해서 스페어 시트를 꺼낼 때가 과연 올까 싶긴 해용...........
나아중에 운이 안 좋아 정말 죽어서 스페어 시트를 들고 온다 해도 성장치가 리셋되니 끝까지 한 캐만 잡는 것이 이득이구..........
스페어 시트 스페어 시트라고는 하지만
무림비사 시스템은 사실 도화전만 충분하면(하다못해 누가 선심 써서 빌려주기라도 하면) 영원히 한 캐릭터로만 해먹을 수 있는 전제가 아닌지...........
해서 스페어 시트를 꺼낼 때가 과연 올까 싶긴 해용...........
나아중에 운이 안 좋아 정말 죽어서 스페어 시트를 들고 온다 해도 성장치가 리셋되니 끝까지 한 캐만 잡는 것이 이득이구..........
41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00:16
아 맞다 깜빡했당 비격사일태요.
- 9성 비격사일태 : 내공을 200 소모합니다. 공간을 가르고 태양을 쏜다고 전해집니다. 직접 사용해 사마외도의 무학이 위대함을 증명하십시오.
- 10성 사마외도식 무존사일 : 내공을 400 소모합니다. 한 전투에 한 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자신의 공격을 명중시킵니다. 그것이 태양이라 할지라도.
9성은 블러처리인데 10성은 개방되있거든요. 이거 다음 진행 때 수련스레에 문의하면 개방될까요?
- 9성 비격사일태 : 내공을 200 소모합니다. 공간을 가르고 태양을 쏜다고 전해집니다. 직접 사용해 사마외도의 무학이 위대함을 증명하십시오.
- 10성 사마외도식 무존사일 : 내공을 400 소모합니다. 한 전투에 한 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자신의 공격을 명중시킵니다. 그것이 태양이라 할지라도.
9성은 블러처리인데 10성은 개방되있거든요. 이거 다음 진행 때 수련스레에 문의하면 개방될까요?
43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1:00:30
상일주 아까도 소개를 했었지만.
무림 고블린 고불입니다.
독고진천이 후천적으로 친부가 되어서 독고구검의 후예가 되었어요!
본래 녹림인데 소속된 산채가 망해서..방황하다 남만으로 와버린 것!
무림 고블린 고불입니다.
독고진천이 후천적으로 친부가 되어서 독고구검의 후예가 되었어요!
본래 녹림인데 소속된 산채가 망해서..방황하다 남만으로 와버린 것!
49 마교소녀 련주 (Z8dUNwanxI)
2024-08-04 (내일 월요일) 21:02:16
다시 한 번 자기소개!!
존재감 낮은데 높은 이상한 캐릭터성의 타짜! 구제의 마교소녀! 천마신교의 자타공인 귀염둥이! 천강단원 자련이를 굴리는 련주인 거예요!
존재감 낮은데 높은 이상한 캐릭터성의 타짜! 구제의 마교소녀! 천마신교의 자타공인 귀염둥이! 천강단원 자련이를 굴리는 련주인 거예요!
51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03:09
>>45 에....9성이 정보 개방 안된 이유가 제가 초절정 아닐 때 얻어서고,10성 때는 정보 있는 이유가 초절정 되서 그런거 아닌가요?
아니면 그냥 9성은 원래 직접 써봐! 상태인거???
아니면 그냥 9성은 원래 직접 써봐! 상태인거???
53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1:03:24
일단 위키에 상일이 추가했습니다~
여러분의 소개 잘 읽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 활쟁이가 더 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사파 유일의 활쟁이? 상일이를 굴릴 상일주입니다!
아직 많이 어지럽습니다! 힘내겠습니다!
얼음속성 가지고 싶다.
소개 끝입니다. 간사합니다(제리인사)
여러분의 소개 잘 읽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 활쟁이가 더 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사파 유일의 활쟁이? 상일이를 굴릴 상일주입니다!
아직 많이 어지럽습니다! 힘내겠습니다!
얼음속성 가지고 싶다.
소개 끝입니다. 간사합니다(제리인사)
58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1:04:47
>>37 오 근데 그럼 고수랑 정상적인 상태로 진행한 전투인데 전투에 따른 숙련도 상승이나 내공 상승은 없나요? 이 부분 조건을 잘 모르겠는 것!
60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05:01
>>57 엇....여긴,.....중세 중국...아니...한국......으윽....시계열이 붕괴한다....!
61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05:11
>>53 으악 거의 다 옮겼는데 한 발 늦었다
윅기나이트로서 정진해야.....................
윅기나이트로서 정진해야.....................
64 시아노이 (JkIQeuKQE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05:22
>>54 이거.... 상준이 오면 주려고 아껴뒀던건데.....
아수라 손가락 까지 해서 어떻습니까요... 헤헤....
[대현량사추모경大賢良師追慕境 확정 탐사권]
아수라 손가락 까지 해서 어떻습니까요... 헤헤....
[대현량사추모경大賢良師追慕境 확정 탐사권]
6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07:18
>>65 읭? 일단 알았어요....좀 난해한 무공이구나 비격사일태.......
근데 지금 팔천군 생까고 호재필 찾아가면 의절이겠지...후우....이젇도 눈치는 있다...
근데 지금 팔천군 생까고 호재필 찾아가면 의절이겠지...후우....이젇도 눈치는 있다...
70 시아노이 (JkIQeuKQE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08:03
【 기계장치 : 어긋난 중용 】
흑백기를 들 지휘관 개체의 두뇌를 담당한 기계장치.
- 순종도 : 중
- 호전성 : 중
- 전투력 : 중
완성됩니다!
얘 왜 어긋난 중용인
흑백기를 들 지휘관 개체의 두뇌를 담당한 기계장치.
- 순종도 : 중
- 호전성 : 중
- 전투력 : 중
완성됩니다!
얘 왜 어긋난 중용인
72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09:38
>>68
보통 10년치 단약이면 금화 1개부터 시작이고
20년치 내단이면 금화 10개부터 시작하는게 정배긴한데...
보통 10년치 단약이면 금화 1개부터 시작이고
20년치 내단이면 금화 10개부터 시작하는게 정배긴한데...
73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09:44
홍홍 저도 편승해서 다시 한번 자기소개해용
평범한 양아치, 흑도의 일원이었다가 동?료 몰살당하고 혈검문(대충 피 빨고 피 쓰는 흡혈귀 집단임!)에 납치감금(?) 당해 자란 여무를 굴리는 여무주에용!
위의 몰살 및 납치감금 이슈로 정체성이라든지 이런저런 혼란이 있었다가 레스캐 미사하란의 가르침으로 큰 깨달음을 얻고 일방적으로 사모하고 추종하는 상태예용! 그런 이유에서 하란이의 무녀가 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는 중이네용
가끔 하얼빈의 장첸을 찾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 NPC인 천혈공자 장천으로 여무의 스승이자 직접 몰살납치감금세뇌교육을 행한 친구가 얘에용(??)
이게 여무의 기본적인 얼개로............ 나머지는 윅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용!
윅기나이트로서 일하고 있으니 필요할 때는 언제든 불러주세용!
잘 부탁드려용!
평범한 양아치, 흑도의 일원이었다가 동?료 몰살당하고 혈검문(대충 피 빨고 피 쓰는 흡혈귀 집단임!)에 납치감금(?) 당해 자란 여무를 굴리는 여무주에용!
위의 몰살 및 납치감금 이슈로 정체성이라든지 이런저런 혼란이 있었다가 레스캐 미사하란의 가르침으로 큰 깨달음을 얻고 일방적으로 사모하고 추종하는 상태예용! 그런 이유에서 하란이의 무녀가 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는 중이네용
가끔 하얼빈의 장첸을 찾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 NPC인 천혈공자 장천으로 여무의 스승이자 직접 몰살납치감금세뇌교육을 행한 친구가 얘에용(??)
이게 여무의 기본적인 얼개로............ 나머지는 윅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용!
윅기나이트로서 일하고 있으니 필요할 때는 언제든 불러주세용!
잘 부탁드려용!
76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1:10:47
그러고 보니 캡틴 고서점 무공 이거 책 1회용이잖아요
고서점 가챠 돌려서 얻은 무공 안 익히고 그냥 시장에 파는 거 가능해요?
고서점 가챠 돌려서 얻은 무공 안 익히고 그냥 시장에 파는 거 가능해요?
79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1:11:36
은화 1개..! 은화 1개로 살 순 없지만 은화 1개로 팔리는 고서점 무공..미묘하다 미묘해..
83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12:51
그리고 미리 전달~~~
이제부터 대련 후 마지막 레스, 혹은 따로 레스로 @ 넣고 어느 무공 익힐지 이야기해주세요
@ 월요일좋아심법 40% / 회사아검법 40%
요렇게요~~
이제부터 대련 후 마지막 레스, 혹은 따로 레스로 @ 넣고 어느 무공 익힐지 이야기해주세요
@ 월요일좋아심법 40% / 회사아검법 40%
요렇게요~~
8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13:54
엇....궁술......
그러고보니 상일주 궁술 배우실꺼면 청룡이랑 연관있는 궁술이 있었는데...?
그러고보니 상일주 궁술 배우실꺼면 청룡이랑 연관있는 궁술이 있었는데...?
100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15:12
>>94 아뇨 아뇨 고서점 무공이 아니라, 정파 무공 분류인데 상일이가 익힐 수 있나 해서요.
104 시아노이 (JkIQeuKQE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16:43
팁 : 정파 사파에는 사방수 사흉수와 관련된 무공이 있다.
다음은 공개된 사파의 흉수무공
【 眞야수신권 - 도철 】
성취 : 10성 이름 모를 무인이 전설 속의 괴물. 도철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만든 무공. 강맹하고도 날카로운 움직임이 특징이다. 전설 속의 동물인 도철처럼 저돌적이고 난해하여 익히기도 상대하기도 버겁다. 가히 신공절학이라 부를 수 있는 무공이지만 지금껏 세상에 나온 적은 없었으며 어딘가에 조심스레 보관되어져 있었다. 내용은 글이 없고 모조리 그림이며 사람이 적은 것 같지가 않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 1성 신공 : 최소한 권기상인의 경지에 올라야 익힐 수 있습니다.
- 2성 포식 : 달려들어 상대방을 움켜쥐어 상대를 쥐어뜯는다.
- 3성 사자후 : 내공이 담긴 소리를 외쳐 몸을 굳게 만든다.
- 4성 괴조 : 손톱에 내공을 둘러 할퀸다.
- 5성 축지각 : 내공을 이용해 빠르게 거리를 좁혀 대상을 걷어찬다. 다이스 1~100을 굴려 80이상일 때 추가 공격이 들어간다.
- 6성 강림 : 진각을 밟아 주변을 뒤흔든다. 다이스 1~100을 굴려 70이상일 때 내공이 상대의 체내를 뒤흔들어 내상을 입힌다.
- 7성 도철흉악 : 상대를 하나 지정해 내공을 이용하여 허공을 강하게 문다. 다이스 1~100을 굴려 70이상일 때 지정된 사람에게 한 단계 부상을 입힌다.
- 8성 도철지난 : 양손 양발로 한 번에 땅을 내리친다. 근처에 있던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삼으며 다이스 1~100을 굴려 50이상일 때 공중으로 띄운다.
- 9성 拳 - 도철 : 주먹을 앞으로 내지르면 기가 도철의 형상을 띄며 전방을 향해 날아간다. 다이스 1~100을 굴려 60이상일 때 적중당한 모든 이들에게 두 단계 부상을 입힌다.
- 10성 사흉 - 도철 : 도철의 모습으로 내공이 다할 때 까지 변한다. 레스당 내공을 10 소모하며, 경지를 한 단계 증가시킨다. 다이스 1~100을 굴려 80이상일 때 이성을 유지하나 그렇지 않을 때에는 이성을 잃고 스레주가 캐릭터를 조종한다.
다음은 공개된 사파의 흉수무공
【 眞야수신권 - 도철 】
성취 : 10성 이름 모를 무인이 전설 속의 괴물. 도철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만든 무공. 강맹하고도 날카로운 움직임이 특징이다. 전설 속의 동물인 도철처럼 저돌적이고 난해하여 익히기도 상대하기도 버겁다. 가히 신공절학이라 부를 수 있는 무공이지만 지금껏 세상에 나온 적은 없었으며 어딘가에 조심스레 보관되어져 있었다. 내용은 글이 없고 모조리 그림이며 사람이 적은 것 같지가 않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 1성 신공 : 최소한 권기상인의 경지에 올라야 익힐 수 있습니다.
- 2성 포식 : 달려들어 상대방을 움켜쥐어 상대를 쥐어뜯는다.
- 3성 사자후 : 내공이 담긴 소리를 외쳐 몸을 굳게 만든다.
- 4성 괴조 : 손톱에 내공을 둘러 할퀸다.
- 5성 축지각 : 내공을 이용해 빠르게 거리를 좁혀 대상을 걷어찬다. 다이스 1~100을 굴려 80이상일 때 추가 공격이 들어간다.
- 6성 강림 : 진각을 밟아 주변을 뒤흔든다. 다이스 1~100을 굴려 70이상일 때 내공이 상대의 체내를 뒤흔들어 내상을 입힌다.
- 7성 도철흉악 : 상대를 하나 지정해 내공을 이용하여 허공을 강하게 문다. 다이스 1~100을 굴려 70이상일 때 지정된 사람에게 한 단계 부상을 입힌다.
- 8성 도철지난 : 양손 양발로 한 번에 땅을 내리친다. 근처에 있던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삼으며 다이스 1~100을 굴려 50이상일 때 공중으로 띄운다.
- 9성 拳 - 도철 : 주먹을 앞으로 내지르면 기가 도철의 형상을 띄며 전방을 향해 날아간다. 다이스 1~100을 굴려 60이상일 때 적중당한 모든 이들에게 두 단계 부상을 입힌다.
- 10성 사흉 - 도철 : 도철의 모습으로 내공이 다할 때 까지 변한다. 레스당 내공을 10 소모하며, 경지를 한 단계 증가시킨다. 다이스 1~100을 굴려 80이상일 때 이성을 유지하나 그렇지 않을 때에는 이성을 잃고 스레주가 캐릭터를 조종한다.
107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17:36
나 누가 저거 익혀준다고 하면 도화전 반절 낼 자신 있는 것.
그리고 흉수무공 다 익히겠다고 하면 도화전 80개 통으로 드린다....
그리고 흉수무공 다 익히겠다고 하면 도화전 80개 통으로 드린다....
10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18:38
그리고 캡틴. 바쁘신데 질문해서 죄송하고.,...
힘으로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라 그랬는데, 그게 어떤게 있을까요.
저는 이렇게 된거 아 모르겠다 스승님 한판 싸워주십쇼 그러려고 했는데
힘으로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라 그랬는데, 그게 어떤게 있을까요.
저는 이렇게 된거 아 모르겠다 스승님 한판 싸워주십쇼 그러려고 했는데
110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18:41
>>106 중원........샅샅이.........뒤진다..........
그래도 동영 가면 음양술 배워올 수 있을 것 같아서 여전히 탐남(?
그래도 동영 가면 음양술 배워올 수 있을 것 같아서 여전히 탐남(?
119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20:19
>>114 크흠......
아니면 맘에 드는 캐릭터 골라서 위키 스토리 정주행 하는 것도 좋은 것!
아니면 맘에 드는 캐릭터 골라서 위키 스토리 정주행 하는 것도 좋은 것!
125 시아노이 (NeBQuGs9J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22:20
>>123 애기 감찰국장님 귀여워........
이런 애기가 커서 이교도 될거 생각하면 가슴이 짖이겨지는 마음이야....
이런 애기가 커서 이교도 될거 생각하면 가슴이 짖이겨지는 마음이야....
133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24:18
https://mega.nz/folder/kYc0ECJK#mXUPtxL6et5HtCs6cxc_aA
상일주 ㅅㄹㄷ 시절본은 이쪽 다운 받으시면 돼용
상일주 ㅅㄹㄷ 시절본은 이쪽 다운 받으시면 돼용
135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24:47
손 잡게 허락해주면 쪼꼬만 손아귀에 압바 손가락 하나 꽉차게 잡고 빵끗 웃고 그랬겠죵...
136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1:25:33
첫 진행 후기.
이런 식으로 주기에 맞춰 단체적으로 다른 상황에 처해있는 진행은 무척 오랜만입니다. 여러 복잡한 상황이 일어나고, 변화하는 게 첫 진행부터 눈에 보였습니다. 보이지 않을 수가 없지요. 저기 앞뒤양옆상하 어디로 봐도 찐 사파인 사람의 소문이 들리고, 어디에서는 할아버지랑 계약한 이-단소년이 생기고 있으니까요. 첫날부터 솔직히 너무 놀랍네요. 이것이... 무림비사...?
뉴비 길라잡이에서 먼저 '목표'를 정하라고 하신 걸 압니다. 무킷리스트 작성도 그 일환이겠죠? 이 말씀에 따라 상일이와, 상일주도 각각의 목표를 잡으..려 했는데 상일이 얘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싶어하네요.
다 필요없고 세상 천지 다 둘러보는 게 목적인 상일이랑
전투와 교류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중단기 적인 목표로는 빙공쪽을 얻고 싶은 상일주가 되었습니다.
2020년 부터 시작된 무림비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여러분도 제 참여를 영광으로 여겨주십시오.
물론 농담이에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근데 후기 이렇게 적는 거 맞아여?
이런 식으로 주기에 맞춰 단체적으로 다른 상황에 처해있는 진행은 무척 오랜만입니다. 여러 복잡한 상황이 일어나고, 변화하는 게 첫 진행부터 눈에 보였습니다. 보이지 않을 수가 없지요. 저기 앞뒤양옆상하 어디로 봐도 찐 사파인 사람의 소문이 들리고, 어디에서는 할아버지랑 계약한 이-단소년이 생기고 있으니까요. 첫날부터 솔직히 너무 놀랍네요. 이것이... 무림비사...?
뉴비 길라잡이에서 먼저 '목표'를 정하라고 하신 걸 압니다. 무킷리스트 작성도 그 일환이겠죠? 이 말씀에 따라 상일이와, 상일주도 각각의 목표를 잡으..려 했는데 상일이 얘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싶어하네요.
다 필요없고 세상 천지 다 둘러보는 게 목적인 상일이랑
전투와 교류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중단기 적인 목표로는 빙공쪽을 얻고 싶은 상일주가 되었습니다.
2020년 부터 시작된 무림비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여러분도 제 참여를 영광으로 여겨주십시오.
물론 농담이에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근데 후기 이렇게 적는 거 맞아여?
140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28:25
맞아용!(복복!)
근데 할아버지도 닮았나용? 아니 뭐 그렇게 잘생긴 아빠 유전자를 제공한 할부지니까 당연히 닮았겠지만? 인간으로 단약 만들면 의료술(뒤틀린황천의) 그런것도 아시나?
아니면 계약하게 뭐 그 뭔 힘을 주시지 다음주 언제와 크아악
근데 할아버지도 닮았나용? 아니 뭐 그렇게 잘생긴 아빠 유전자를 제공한 할부지니까 당연히 닮았겠지만? 인간으로 단약 만들면 의료술(뒤틀린황천의) 그런것도 아시나?
아니면 계약하게 뭐 그 뭔 힘을 주시지 다음주 언제와 크아악
143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30:51
근데 정파는 뭔가 초월하는 식으로 레벨업하고(용-하란/신선-중원)
마교는 내부에 뭔가 자리잡는 식으로 레벨업하네요(강건-흑룡)
흠터레스팅. 사파는 우짤 것인가
마교는 내부에 뭔가 자리잡는 식으로 레벨업하네요(강건-흑룡)
흠터레스팅. 사파는 우짤 것인가
144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30:54
남편... 남편 보고 싶어짐 남편아 니 남편 아니 아내 아니 논바 아니 첩 지금 할아버지(큐베)랑 계약했어
147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31:42
>>141-142 엄마도 우리가 생각하는 선녀의 이미지라 했으니까 유전자 보존이 훌륭할 수밖에 없는 거예용
엄마아빠 혼혈...
엄마아빠 혼혈...
148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32:26
그치만 할아버지한테 아 손주자나! 귀엽지도 않아?! 당신 손주야!!!! 하고 떼쓰면 뭐라도 주는데 이단이네 젠장
162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1:38:23
>>160 앗 그건 아니고요!
살짝 스레째로 정주행하다가 조언 떠올리고 사파쪽 먼저 보고 싶어서 가장 앞에 있는 야견이거 보다가
보다가 그만
>>159 >>161 ㅎ
살짝 스레째로 정주행하다가 조언 떠올리고 사파쪽 먼저 보고 싶어서 가장 앞에 있는 야견이거 보다가
보다가 그만
>>159 >>161 ㅎ
163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39:13
무엇보다도 그는 아름다운 외모로 매우 유명했는데 하계의 인간들은 성별과 종족을 가리지 않고 그를 한 번 본 뒤에는 상사병을 앓았으며 선계의 존재들조차도 그를 탐내 밤에 몰래 들어왔다가 그의 아비이자 국왕인 '태단진인'의 흉수에 한 줌 단약이 되곤 하였다.
...ㅈㅁ 그럼 그
몰락한... 왕족이야?
찐로판...이야...?
...ㅈㅁ 그럼 그
몰락한... 왕족이야?
찐로판...이야...?
171 시아노이 (0A67zh9J76)
2024-08-04 (내일 월요일) 21:45:15
후... 나도 라떼는 소리 하는 천하대장군 얻어야해.....
음?
잠깐만....
천하대장군... 반쯤 살아있는 사람인데..... 벽혁철이의 꿈 여기서 이렇게...?
음?
잠깐만....
천하대장군... 반쯤 살아있는 사람인데..... 벽혁철이의 꿈 여기서 이렇게...?
173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46:58
>>170 크아아악
제발 좀 조용히 좀 해주시어요! 제발! 할아버지, 저도 알아서 시집을... 잠깐만요. 시지입-?! 이러면서 뭐 단전 속 할아버지 짤짤이 하는 법은 없나?! 하고 생각하다 그거 또 들켜버려서 잔소리 폭격맞고
너덜너덜해져선 그냥 지원이 찾아가서 냅다 키갈하고 손주의 반항(매운맛) 시전하지 않을까용?(?)
제발 좀 조용히 좀 해주시어요! 제발! 할아버지, 저도 알아서 시집을... 잠깐만요. 시지입-?! 이러면서 뭐 단전 속 할아버지 짤짤이 하는 법은 없나?! 하고 생각하다 그거 또 들켜버려서 잔소리 폭격맞고
너덜너덜해져선 그냥 지원이 찾아가서 냅다 키갈하고 손주의 반항(매운맛) 시전하지 않을까용?(?)
175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1:47:09
명장면
situplay>1597049304>663
초기쪽으로 가고 싶어서 모용중원의 늑대잡이 남궁지원의 용봉회 비무 쪽이나
고불이의 녹림 무덤 세워주는 거랑 고민했는데
이걸로 가져왔습니다!
situplay>1597049304>663
초기쪽으로 가고 싶어서 모용중원의 늑대잡이 남궁지원의 용봉회 비무 쪽이나
고불이의 녹림 무덤 세워주는 거랑 고민했는데
이걸로 가져왔습니다!
179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48:48
근데 재하가 분명 선계에서의 일을 잊은 걸로 기억하는데...
주마등으로 모두 떠올리게 된 걸까용...?
주마등으로 모두 떠올리게 된 걸까용...?
185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53:25
🤔 역시 그쪽인가
할부지 속성 어느 쪽인지 넘모 궁금해용... 태단진인... 단약? 관련된 쪽인 것 같은디
할부지 속성 어느 쪽인지 넘모 궁금해용... 태단진인... 단약? 관련된 쪽인 것 같은디
189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1:55:34
>>183 몇개 포인트 잡아서 보고 있는 거랍니다! 어..
..정주행은 엄두가 안 나더라...
>>184 어.. 제가 꼭두각시 그런거 좋아해서 시아 좀 봤는데요 어..
...시아는 노동이 가장 먼저 보이던..
..정주행은 엄두가 안 나더라...
>>184 어.. 제가 꼭두각시 그런거 좋아해서 시아 좀 봤는데요 어..
...시아는 노동이 가장 먼저 보이던..
191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1:56:20
>>186 다 본 건 아니고 펼친 뒤에 '아 이거 개쩔겠다' 싶은 제목 가져다 보는 정도에요!
다 제대로 보는 건 언제 한 번 날 잡아서..
다 제대로 보는 건 언제 한 번 날 잡아서..
198 ◆gFlXRVWxzA (HKxrlk8zOY)
2024-08-04 (내일 월요일) 22:00:59
https://i.postimg.cc/T3zfWzjc/Screenshot-20240804-220021-Samsung-Health.png
오늘은 동네형과 가볍게
오늘은 동네형과 가볍게
201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2:02:42
어 근데 빙공...이면 저어쪽에 중원이 쪽에 북해빙궁있고
마교에도 소수마녀 포함해서 빙공 소유자 많은데...
사파는 빙공 있나? 궁금하네
마교에도 소수마녀 포함해서 빙공 소유자 많은데...
사파는 빙공 있나? 궁금하네
205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2:05:11
>>202 예전에 물어봤더니 없데요 이 썩을 놈들!!!!
>>203 허읍...저는 이번엔 패쓰...!!! 스미마셍인것
>>203 허읍...저는 이번엔 패쓰...!!! 스미마셍인것
206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2:07:33
사파에 빙공 없으면 어.....
천재 써먹으면 만들 수 있을까(?)
>>204 무려 무협에 등장한 고불린과의 일상인가..?!
...싸움 신청은 하지 말아주세요(간절)
>>205 아니 설산에 살면서 왜 빙공이 없지
천재 써먹으면 만들 수 있을까(?)
>>204 무려 무협에 등장한 고불린과의 일상인가..?!
...싸움 신청은 하지 말아주세요(간절)
>>205 아니 설산에 살면서 왜 빙공이 없지
208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2:09:31
고불은 일상에서 초면에 먼저 싸움을 건 적은 없으니 안심해도 좋은 것!
고불은 산 좋아! 숲 좋아! 캐라서 사냥꾼 출신 상일이라 자연 토크 가능한 것!
고불은 산 좋아! 숲 좋아! 캐라서 사냥꾼 출신 상일이라 자연 토크 가능한 것!
210 야견 (/EJ.MO86mo)
2024-08-04 (내일 월요일) 22:10:29
아 그러고보니 지금 고불 남만에 있거든요.
코끼리 보러 가도 될 듯...? 마침 엄청 덥고....
잘만하먼 화살 무공도 있지 않을까나아
코끼리 보러 가도 될 듯...? 마침 엄청 덥고....
잘만하먼 화살 무공도 있지 않을까나아
212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2:13:27
>>208 녹색 고블린에(?) 녹림이었으니까요!
근데 자연토크라고 해야하나 얘는 사냥을 거의 눈밭에서 했어서 묘하게 핀트가 안 맞을 것 같기도?
>>209 "아니 왠만한 건물보다 거대한 코 길고 귀 넓고 뭔가 이상한 동물이라잖아! 보고 싶지 당연히!"
이야 근데 이걸 언제 눈치채주나 싶었는데!
남만은.. 애가 지금 설산 반드시 올라간다 상태라서 좀 늦어질듯...
근데 자연토크라고 해야하나 얘는 사냥을 거의 눈밭에서 했어서 묘하게 핀트가 안 맞을 것 같기도?
>>209 "아니 왠만한 건물보다 거대한 코 길고 귀 넓고 뭔가 이상한 동물이라잖아! 보고 싶지 당연히!"
이야 근데 이걸 언제 눈치채주나 싶었는데!
남만은.. 애가 지금 설산 반드시 올라간다 상태라서 좀 늦어질듯...
213 고불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2:15:30
어차피 일상은 시점이 자유로워서 고불이 남만에 들어가기 전 시점으로 잡아도 문제 없는 것! 고불이 남만 들어가는 동선 상에 어차피 귀주가 포함될 수 밖에 없어서 그때 마주친 것으로 해도 충분!
214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2:18:09
>>211 앗 그것도 노려야죠!
1번에 추가하면 되겠다
상일이가 귀주에 도착하고 금 뭐시기()를 만나서 조금 경계심이 오른 상태에서 만나면 딱이겠네요!
...이런 말은 미안하지만 고불이가 다-소 독특한 걸 보고 오히려 안심하는 방향성으로..
1번에 추가하면 되겠다
상일이가 귀주에 도착하고 금 뭐시기()를 만나서 조금 경계심이 오른 상태에서 만나면 딱이겠네요!
...이런 말은 미안하지만 고불이가 다-소 독특한 걸 보고 오히려 안심하는 방향성으로..
217 고불-상일 (lwPAPeo.WI)
2024-08-04 (내일 월요일) 22:24:36
터벅터벅.
고불은 긴 여정에 지쳐 잠든 꼬마를 업은 상태로 귀주를 지나고 있었다.
고불이 딱히 여기가 귀주라는 점을 알고 있지는 않으나, 대충 이리로 가다보면 남만이 결국 나옴은 알고 있는 것이다.
자기 몸만한 크기의 꼬마를 업고 가는 꼴이니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퍽이나 우스워 보였을지 모른다. 게다가 고불의 생김새도 그러하고.
하지만 고불이 업은 꼬마 옆으로 선명하게 존재를 과시하는 검과 고불의 팔에 감겨있는 사슬은 고불이 무림의 인물임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바.
먼저 시비를 거는 멍청한 인간은 없었다.
그래서 고불은 내심 지루하던 참에 앞에 하얀 사내가 있었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지켜볼 때 마침 불어오는 바람으로 드러난 살짝의 틈새를 절정의 고불은 놓치지 않았다.
"고불! 뭐다! 머리! 하얗다 고불!"
고불은 긴 여정에 지쳐 잠든 꼬마를 업은 상태로 귀주를 지나고 있었다.
고불이 딱히 여기가 귀주라는 점을 알고 있지는 않으나, 대충 이리로 가다보면 남만이 결국 나옴은 알고 있는 것이다.
자기 몸만한 크기의 꼬마를 업고 가는 꼴이니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퍽이나 우스워 보였을지 모른다. 게다가 고불의 생김새도 그러하고.
하지만 고불이 업은 꼬마 옆으로 선명하게 존재를 과시하는 검과 고불의 팔에 감겨있는 사슬은 고불이 무림의 인물임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바.
먼저 시비를 거는 멍청한 인간은 없었다.
그래서 고불은 내심 지루하던 참에 앞에 하얀 사내가 있었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지켜볼 때 마침 불어오는 바람으로 드러난 살짝의 틈새를 절정의 고불은 놓치지 않았다.
"고불! 뭐다! 머리! 하얗다 고불!"
218 상일 - 고불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2:37:00
사람은 세상 살이 한치 앞을 모른다. 당연하다. 알 수 있으면 그게 사람이겠나, 선인이든 뭐든 되겠지. 약-간 몸 쓰는 법을 익혔을 뿐 평범한 전 사냥꾼 현 여행객인 나는 그런거 모른다- 모른다고. 모르니까 귀주에 오자마자 사이비를 만나지.. 아니 이건 재수의 영역인가. 그냥 순수하게 재수가 없는 걸지도. 뭐 그렇다 한들 귀찮은 것 말고 다른 건 없었다, 여행길을 오래 다니다보면 온갖 사건사고 정도는 익숙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니 한 걸음 내딛고, 귀주를 걷는다. 도착하고 바로 이상한 녀석을 만난 건 넘어가고 일단 한동안 묵을 값싸고 괜찮은 여관을 찾아야했다. 남에게 관심이 많은 이들 사이에서 머리색은 눈에 띄니 꽉 묶어두고. 허튼짓 하면 어딘가에는 구멍이 뚫릴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 활도 어깨에 걸쳐 메고.
"아하, 저쪽이 좋구나. 감사하오!"
"뭘 이 정도로."
그렇게 말하면서도 기분이 좋은 듯 엣헴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정보료가 살짝 들었지만 이걸로 아낀 방값이 더 많을 테니 남는 장사다. 이제 적당히 둘러보다 여관에 들어가면 되겠는..데.
"..."
이 근처에 머리 하얗고 그걸 또 지적당할만한 인물은 나 하나밖에 없다는 걸 안다. 주변에 머리 흰 노인도 없었으니까 확실히 나겠지. 슬쩍 돌아보자 왠 키 작은 녹색 사람..?이 아이를 등에 업고 있었다. ...저거 아이가 아이를 업은 꼴 아닌가? 무공을 배운 무인인 듯하니 힘들어 보이지 않지만... 으음, 말투도 그렇고 좀 덜 배운 아이같은데 또 나보다 강한 것 같단 말이지.
"...에효."
잠시 고민하다가 나는 그 아이에게로 다가갔다.
"나 말하는 거야?"
그러니 한 걸음 내딛고, 귀주를 걷는다. 도착하고 바로 이상한 녀석을 만난 건 넘어가고 일단 한동안 묵을 값싸고 괜찮은 여관을 찾아야했다. 남에게 관심이 많은 이들 사이에서 머리색은 눈에 띄니 꽉 묶어두고. 허튼짓 하면 어딘가에는 구멍이 뚫릴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 활도 어깨에 걸쳐 메고.
"아하, 저쪽이 좋구나. 감사하오!"
"뭘 이 정도로."
그렇게 말하면서도 기분이 좋은 듯 엣헴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정보료가 살짝 들었지만 이걸로 아낀 방값이 더 많을 테니 남는 장사다. 이제 적당히 둘러보다 여관에 들어가면 되겠는..데.
"..."
이 근처에 머리 하얗고 그걸 또 지적당할만한 인물은 나 하나밖에 없다는 걸 안다. 주변에 머리 흰 노인도 없었으니까 확실히 나겠지. 슬쩍 돌아보자 왠 키 작은 녹색 사람..?이 아이를 등에 업고 있었다. ...저거 아이가 아이를 업은 꼴 아닌가? 무공을 배운 무인인 듯하니 힘들어 보이지 않지만... 으음, 말투도 그렇고 좀 덜 배운 아이같은데 또 나보다 강한 것 같단 말이지.
"...에효."
잠시 고민하다가 나는 그 아이에게로 다가갔다.
"나 말하는 거야?"
221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2:41:09
>>219 아차
상일주를 위한 해석: 진행 기록은 전부 위키에 옮겨놨다, 오류나 누락이 발견되면 말씀 주시라는 뜻
상일주를 위한 해석: 진행 기록은 전부 위키에 옮겨놨다, 오류나 누락이 발견되면 말씀 주시라는 뜻
229 고불-상일 (WubEatlzEU)
2024-08-04 (내일 월요일) 23:02:31
"고불! 맞다! 너다 고불!"
고불은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이 언급한 인물이 상일임을 확인시켜준다.
그리고는 으차. 꼬마 녀석을 대충 옆에 두고 다시 빤히 상일을 본다.
"고불! 왜! 하얗!다 고불? 설..인!이다 고불?"
예전에도 설녀로 누군가를 오해한 적이..
"고불! 아! 알겠다! 고불! 천마!신교! 교국!인 맞다 고불?"
고불은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이 언급한 인물이 상일임을 확인시켜준다.
그리고는 으차. 꼬마 녀석을 대충 옆에 두고 다시 빤히 상일을 본다.
"고불! 왜! 하얗!다 고불? 설..인!이다 고불?"
예전에도 설녀로 누군가를 오해한 적이..
"고불! 아! 알겠다! 고불! 천마!신교! 교국!인 맞다 고불?"
230 상일 - 고불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3:11:54
상일은 자신을 향해 고개를 끄덕이는 고불을 보며 이렇게 생각했다. 나를 신기하게 보는 것 같은데 아마 네가 더 신기할걸. 잘못하면 시비로 보일 수 있는 말이었으니 직접 입에 담지는 않고 생각만. 나름 여러곳을 돌아다닌 상일이었으나 고불과 같은 사람은 처음 보았다.
"아니 잠깐 애를 그렇게 옆에 두는 건 좀!"
다만 상일이 가졌던 그 신기함은 금새 날아갔다. 아무리 그래도 애를 그렇게 대충 옆에 두는 건 상일로서 보기 쉽지 않다! 어려서부터 동생들 돌보며 자랐고 동생들도 상일을 잘 따랐기에, 그는 아이들에게 썩 잘해주는 편이었다. 강호에서 아이와 노인은 조심하라는 격언이 있지만 적어도 저 아이는 정말 그냥 평범한 아이가 아니겠는가. 상일은 그렇게 생각하고 잠시 머뭇거리다가 말했다.
"옆에 둘 거면 내가 잠깐 안고 있어도 될까."
그는 아이를 안는 것을 퍽 잘했다. 동생만 셋이었으니까. 아버지가 사냥을 하러 나가면 어머니와 함께 아이를 돌보는 게, 활을 쥐기 전까지 상일의 일과였다.
이후 고불의 대답 여하에 따라 안거나, 아니면 포기하거나 둘 중 하나로 한 상일은 고불에 의문에 나름 답해줬다.
"왜 하얗냐고 묻는 거지? 그냥 태어날 때부터 하얬는데. 설인은 아니고."
역시 산 아래는 남의 머리색에 관심이 많다보다. 익숙하기 짝이없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눈을 올려떠 잠시 확인한 상일이 고불에 이어진 질문에 단호하게 대답했다.
"아니야."
상일은 살짝 진저리치는 것도 같았다. 그도 그럴 것이, 금평일에게 전도를 당한게 당일의 일이기 때문이었다.
"아니 잠깐 애를 그렇게 옆에 두는 건 좀!"
다만 상일이 가졌던 그 신기함은 금새 날아갔다. 아무리 그래도 애를 그렇게 대충 옆에 두는 건 상일로서 보기 쉽지 않다! 어려서부터 동생들 돌보며 자랐고 동생들도 상일을 잘 따랐기에, 그는 아이들에게 썩 잘해주는 편이었다. 강호에서 아이와 노인은 조심하라는 격언이 있지만 적어도 저 아이는 정말 그냥 평범한 아이가 아니겠는가. 상일은 그렇게 생각하고 잠시 머뭇거리다가 말했다.
"옆에 둘 거면 내가 잠깐 안고 있어도 될까."
그는 아이를 안는 것을 퍽 잘했다. 동생만 셋이었으니까. 아버지가 사냥을 하러 나가면 어머니와 함께 아이를 돌보는 게, 활을 쥐기 전까지 상일의 일과였다.
이후 고불의 대답 여하에 따라 안거나, 아니면 포기하거나 둘 중 하나로 한 상일은 고불에 의문에 나름 답해줬다.
"왜 하얗냐고 묻는 거지? 그냥 태어날 때부터 하얬는데. 설인은 아니고."
역시 산 아래는 남의 머리색에 관심이 많다보다. 익숙하기 짝이없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눈을 올려떠 잠시 확인한 상일이 고불에 이어진 질문에 단호하게 대답했다.
"아니야."
상일은 살짝 진저리치는 것도 같았다. 그도 그럴 것이, 금평일에게 전도를 당한게 당일의 일이기 때문이었다.
233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3:30:19
>>232 아 별건 아니구용...
진짜 할부지 속성은 모지...? 로 생각 1억번째 하는 중인 거예용
교국에서 서고 출입 가능한가...
할부지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나...
진짜 할부지 속성은 모지...? 로 생각 1억번째 하는 중인 거예용
교국에서 서고 출입 가능한가...
할부지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나...
234 상일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3:33:52
태단이라는 게 단약같은 게 먼저 떠오르긴 합니다만
斷(끊을 단)같은 것일 수도 있고..
근데 옥빛으로 치료한 거 보면 진짜 약제사 아닐까 싶어지네요!
할아버지한테 직접 물으면 알려주시기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斷(끊을 단)같은 것일 수도 있고..
근데 옥빛으로 치료한 거 보면 진짜 약제사 아닐까 싶어지네요!
할아버지한테 직접 물으면 알려주시기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235 고불-상일 (zJUrLEGgRw)
2024-08-04 (내일 월요일) 23:35:01
고불은 갑작스러운 상일의 외침에 얼굴 가득 ?를 띄운다.
"고불! 뭐가 문!제다 고불?"
그리고는 꼬마를 잠시 쳐다보고 다시 상일을 보다..
이어지는 상일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꼬마를 건네준다.
그리고는 상일이 꼬마를 안는 모습을 흥미롭게 본다.
음 배워보려고 했지만 신체 구조상 한계로..고불은 구현이 불가하다.
상일의 태도에 기대치가 높았던 고불이었지만..이내 들리는 맥 빠지는 대답에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고불..뭐다! 그럼 으음.."
뭐라고 하고 싶었으나 딱히 할 말이 없다.
"고불! 에휴..알겠다 고불! 그냥 평범!한 사람!이다 고불..! 너 이름! 뭐다 고불? 이름!도 평범..하냐 고불?"
그리고는 잠시 상일의 답변을 듣던 고불은 갑자기 묻는다.
"고불! 근데 여긴! 왜 왔!다 고불?"
"고불! 뭐가 문!제다 고불?"
그리고는 꼬마를 잠시 쳐다보고 다시 상일을 보다..
이어지는 상일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꼬마를 건네준다.
그리고는 상일이 꼬마를 안는 모습을 흥미롭게 본다.
음 배워보려고 했지만 신체 구조상 한계로..고불은 구현이 불가하다.
상일의 태도에 기대치가 높았던 고불이었지만..이내 들리는 맥 빠지는 대답에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고불..뭐다! 그럼 으음.."
뭐라고 하고 싶었으나 딱히 할 말이 없다.
"고불! 에휴..알겠다 고불! 그냥 평범!한 사람!이다 고불..! 너 이름! 뭐다 고불? 이름!도 평범..하냐 고불?"
그리고는 잠시 상일의 답변을 듣던 고불은 갑자기 묻는다.
"고불! 근데 여긴! 왜 왔!다 고불?"
236 고불주 (zJUrLEGgRw)
2024-08-04 (내일 월요일) 23:35:56
상일주! 제가 영화를 보러 와버려서 아마 다음 답레는 내일이나 드릴 수 있는 것! 천천히 주셔도 괜찮은 것!
237 상일 - 고불 (LZ2VAnJW.M)
2024-08-04 (내일 월요일) 23:48:41
"아이는 대부분 섬세하니까... 읏차"
상일의 몸이 대단히 큰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썩 넓긴 하였고. 아이를 안는 것이 익숙한 상일은 고불에게서 받은 아이를 가능한 편안하게 안아들어주었다. 팔로 바치고, 감싸고. 아무래도 고불에게는 좀 힘든 일일 것이다. 요람처럼 살살 흔들어주던 상일은, 자신이 그냥 하얗다는 대답에 실망을 감추지 않는 고불에게 묘한 표정을 지었다.
"뭘 바란 거야.."
그렇게 말하면서도 상일은 실망한 고불의 모습이 익숙했다. 고향 동생들이 간혹 기대보다 못한 걸 보고 실망했을 때가 겹쳐 보인 것이다. 상일은 그 모습을 보며 앓는 소리를 짧게 내었다. 잔정이 많은 건 힘들다고 생가하며.
"내가 태어난 날에, 유독 눈발이 거세고 서리가 많이 앉았다고 해. 그래서 아닐까?"
조금이나마 특별한 이유가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소용 없어도 어쩔 수 없지만.
"'상일'이야. 이름은 평범하지. 너는.... 그냥 예상인데 '고불'이라고 부르면 되나?"
진짜 새외에서 왔으면 이름도 좀 달랐을 수 있겠지만 상일은 정말로 토종 무림인이었다. 오는 사람도 없는 인적 드문 눈속에서 자라서 그렇지. 이어서 고불의 이름을 짐작한 상일이었다. 고불이 계속 고불! 고불? 하니까.
"왜 왔긴 관광 왔지. 저기 매리설산에 올라가보고 싶어서 왔는데- 묘하게 느낌이 안좋네."
여기서도 보이는 설산을 흘깃 보며 상일이 말했다. 여기 오래 머물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허나 가져왔다
당신이 답레를 천천히 가져와라
상일의 몸이 대단히 큰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썩 넓긴 하였고. 아이를 안는 것이 익숙한 상일은 고불에게서 받은 아이를 가능한 편안하게 안아들어주었다. 팔로 바치고, 감싸고. 아무래도 고불에게는 좀 힘든 일일 것이다. 요람처럼 살살 흔들어주던 상일은, 자신이 그냥 하얗다는 대답에 실망을 감추지 않는 고불에게 묘한 표정을 지었다.
"뭘 바란 거야.."
그렇게 말하면서도 상일은 실망한 고불의 모습이 익숙했다. 고향 동생들이 간혹 기대보다 못한 걸 보고 실망했을 때가 겹쳐 보인 것이다. 상일은 그 모습을 보며 앓는 소리를 짧게 내었다. 잔정이 많은 건 힘들다고 생가하며.
"내가 태어난 날에, 유독 눈발이 거세고 서리가 많이 앉았다고 해. 그래서 아닐까?"
조금이나마 특별한 이유가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소용 없어도 어쩔 수 없지만.
"'상일'이야. 이름은 평범하지. 너는.... 그냥 예상인데 '고불'이라고 부르면 되나?"
진짜 새외에서 왔으면 이름도 좀 달랐을 수 있겠지만 상일은 정말로 토종 무림인이었다. 오는 사람도 없는 인적 드문 눈속에서 자라서 그렇지. 이어서 고불의 이름을 짐작한 상일이었다. 고불이 계속 고불! 고불? 하니까.
"왜 왔긴 관광 왔지. 저기 매리설산에 올라가보고 싶어서 왔는데- 묘하게 느낌이 안좋네."
여기서도 보이는 설산을 흘깃 보며 상일이 말했다. 여기 오래 머물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허나 가져왔다
당신이 답레를 천천히 가져와라
239 고불-상일 (WEYrMRVrik)
2024-08-04 (내일 월요일) 23:54:09
고불은 실망한 상태였으나...
이어지는 상일의 설명에 점차 흥미를 보였다.
"고불! 눈! 눈!이구나 고불! 하늘!에서 내린 눈!이 사람!이 된 것이다 고불! 눈!사람! 눈!사람이다 너! 고불!"
그렇게 설인이라는 뻔히디 뻔한 존재를 넘어 뭔지도 모를 눈사람으로 상일을 규정한 고불은 홀로 신나서 고개를 끄덕였다.
"고불! 맞다 상일! 나 고불!이다 고불! 역시! 눈!사람 신통!하다 고불!"
그리고는 당연하게도 자신의 이름을 맞추는 상일에 대해 놀라움을 표한다.
"고불! 설산 고불? 그게 뭐!다 고불? 상일! 하늘!에서 떨어지기! 전에 살던 곳!이다 고불?"
그리고 고불은 당연하다듯이 매리설산의 존재를 몰랐다. 아니 애초에 여기가 귀주인 것도 모르는데 뭘 알겠는가.
그리고 고불은 상일의 시선을 따라 설산을 힐끔 보더니
상일을 다시 보고 뭔가 납득한 양 고개를 끄덕인다. 끄덕.
이어지는 상일의 설명에 점차 흥미를 보였다.
"고불! 눈! 눈!이구나 고불! 하늘!에서 내린 눈!이 사람!이 된 것이다 고불! 눈!사람! 눈!사람이다 너! 고불!"
그렇게 설인이라는 뻔히디 뻔한 존재를 넘어 뭔지도 모를 눈사람으로 상일을 규정한 고불은 홀로 신나서 고개를 끄덕였다.
"고불! 맞다 상일! 나 고불!이다 고불! 역시! 눈!사람 신통!하다 고불!"
그리고는 당연하게도 자신의 이름을 맞추는 상일에 대해 놀라움을 표한다.
"고불! 설산 고불? 그게 뭐!다 고불? 상일! 하늘!에서 떨어지기! 전에 살던 곳!이다 고불?"
그리고 고불은 당연하다듯이 매리설산의 존재를 몰랐다. 아니 애초에 여기가 귀주인 것도 모르는데 뭘 알겠는가.
그리고 고불은 상일의 시선을 따라 설산을 힐끔 보더니
상일을 다시 보고 뭔가 납득한 양 고개를 끄덕인다. 끄덕.
242 여무주 (8TcjsyWhOo)
2024-08-04 (내일 월요일) 23:55:09
모바일에선 한껏 튀어나가버리네용
이건 천천히 해결해볼게용................. 노가다 사람을 지치게 만들다
이건 천천히 해결해볼게용................. 노가다 사람을 지치게 만들다
248 재하주 (llxdZ4UbUo)
2024-08-04 (내일 월요일) 23:59:40
여무주 고생 많앗서용! (복복!)
흐음
재하 뉴-커미션을 받을지 말지 고민인 거예용
장점: 슬롯 없음
단점: 컴션주 현생 사정으로 2~3달은 기다려야 함
흐음
재하 뉴-커미션을 받을지 말지 고민인 거예용
장점: 슬롯 없음
단점: 컴션주 현생 사정으로 2~3달은 기다려야 함
251 상일 - 고불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00:07:53
"이야.."
어쩜 내 동생들이랑 똑같이 말을 하지. 상일은 감탄했다. 아직 꿈과 희망이 가득하던 어린 시절 상일의 동생들은, 푸른 기운이 감도는 상일의 머리카락을 보며 '우리 형/오빠는 눈같아!'하며 꺅꺅 거리곤 했다. 그 시절을 떠올린 상일은 픽 웃고는 품에 안은 아이의 등을 살살 쓰다듬어주면서, 신나 보이는 고불을 바라보았다.
"그건 그냥 감이 좋은거라고 하자."
고불? 고불! 하니까 그냥 찔러본 것인지라. 으쓱거린 상일은 품 속의 아이를 잠시 내려다보았다. 비교적 너른 품에 안겨있지만, 처음에는 진정이 안되어 보였다. 썩 좋은 보호자라고 보긴 힘들지만, 그래도 나쁜 사람도 아닌 모양이었다.
"내가 설산에서 살긴 했지만, 그런건 아니고. 저어기, 저거 보이지."
상일은 고개짓을 하며 저 멀리 보이는 매리설산을 가리켰다. 상일이 살았던 설산은, 저기보다 좀 더 높고 넓고 척박했다. 사람이 살라고 있는 곳이 아닌 수준이었지만, 그럼에도 사는 사람은 있었다.
"저렇게 눈이 덮인 산을 '설산'이라고 불러."
설산을 보고 상일을 보고, 뭔가 납득한 듯 혼자 끄덕거리는 고불을 향해 상일은 헛웃음을 터트렸다. 무슨 생각을 하는 지 대략 보인다.
어쩜 내 동생들이랑 똑같이 말을 하지. 상일은 감탄했다. 아직 꿈과 희망이 가득하던 어린 시절 상일의 동생들은, 푸른 기운이 감도는 상일의 머리카락을 보며 '우리 형/오빠는 눈같아!'하며 꺅꺅 거리곤 했다. 그 시절을 떠올린 상일은 픽 웃고는 품에 안은 아이의 등을 살살 쓰다듬어주면서, 신나 보이는 고불을 바라보았다.
"그건 그냥 감이 좋은거라고 하자."
고불? 고불! 하니까 그냥 찔러본 것인지라. 으쓱거린 상일은 품 속의 아이를 잠시 내려다보았다. 비교적 너른 품에 안겨있지만, 처음에는 진정이 안되어 보였다. 썩 좋은 보호자라고 보긴 힘들지만, 그래도 나쁜 사람도 아닌 모양이었다.
"내가 설산에서 살긴 했지만, 그런건 아니고. 저어기, 저거 보이지."
상일은 고개짓을 하며 저 멀리 보이는 매리설산을 가리켰다. 상일이 살았던 설산은, 저기보다 좀 더 높고 넓고 척박했다. 사람이 살라고 있는 곳이 아닌 수준이었지만, 그럼에도 사는 사람은 있었다.
"저렇게 눈이 덮인 산을 '설산'이라고 불러."
설산을 보고 상일을 보고, 뭔가 납득한 듯 혼자 끄덕거리는 고불을 향해 상일은 헛웃음을 터트렸다. 무슨 생각을 하는 지 대략 보인다.
252 재하주 (glUxkOiaKY)
2024-08-05 (모두 수고..) 00:14:34
>>250 일단은 스진 어케 되는지에 따라 초절정도 후딱 찍고 그 기념으로 해야 할지...🤔
>>234 그리고 이제야 봤는데 설득력이 있어용...!!
김캡을 쥐어짜야만 설정낸나.(농담(김캡: 크아아악
>>234 그리고 이제야 봤는데 설득력이 있어용...!!
김캡을 쥐어짜야만 설정낸나.(농담(김캡: 크아아악
254 재하주 (glUxkOiaKY)
2024-08-05 (모두 수고..) 00:45:08
https://ibb.co/3BrL0xF
https://ibb.co/xMmdPYc
https://www.neka.cc/composer/13688
https://www.neka.cc/composer/13714
냄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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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궁이.........
255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0:53:24
1. 재하 할아버지는 36장로보다도 강대한 존재였으며 천마와 일대일 막상막하로 겨루는게 가능했던 괴물로 재하가 선계 올라오자마자 재하한테 붙어있던 상태였다
2. 그런 존재가 시간을 멈추고 말을 걸어왔으니 일순간 선계의 일이 기억나게 된것
3. 거래가 완료되었으니 다시 기억은 잊혀지게 됨
4. 할아버지는 안타깝게도 미남이 아니며 사람을 사람으로 단약을 만드는 연단사였음
2. 그런 존재가 시간을 멈추고 말을 걸어왔으니 일순간 선계의 일이 기억나게 된것
3. 거래가 완료되었으니 다시 기억은 잊혀지게 됨
4. 할아버지는 안타깝게도 미남이 아니며 사람을 사람으로 단약을 만드는 연단사였음
262 재하주 (glUxkOiaKY)
2024-08-05 (모두 수고..) 01:00:51
>>255 아니
아니!!
아니~!!!!!!!!! 크아악 김캡 진짜 얼마나 빌드업을 하신 거예용 아악 아아악
>>재하가 선계 올라오자마자 재하한테 붙어있던 상태였다<<
이거 진짜 무서워용 할아버지 왜 계략파 크아악 크아아악 할부지 손주잖아!!! 귀여운 손주자나!!!🥺
근데 할부지는 미남이 아니라고...용????????? 우째서 미남이 아니지 할머니가 미인이신가 뭐지 (도자기짤)
추가 질문이 잇서용...
1. 기억이 잊혀진다는 건 아빠에 대한 기억만 잊혀지는 건가용? 아니면 할부지가 나와 함께한다 이것도 다 지워지나용?
2. 연단사면 약초에 대해서도 아실 것 같은데 그런 막... 약학? 그런것도 잘 아시나용 하부지...??? 약학에서 기인한... 독공...(냅다
아니!!
아니~!!!!!!!!! 크아악 김캡 진짜 얼마나 빌드업을 하신 거예용 아악 아아악
>>재하가 선계 올라오자마자 재하한테 붙어있던 상태였다<<
이거 진짜 무서워용 할아버지 왜 계략파 크아악 크아아악 할부지 손주잖아!!! 귀여운 손주자나!!!🥺
근데 할부지는 미남이 아니라고...용????????? 우째서 미남이 아니지 할머니가 미인이신가 뭐지 (도자기짤)
추가 질문이 잇서용...
1. 기억이 잊혀진다는 건 아빠에 대한 기억만 잊혀지는 건가용? 아니면 할부지가 나와 함께한다 이것도 다 지워지나용?
2. 연단사면 약초에 대해서도 아실 것 같은데 그런 막... 약학? 그런것도 잘 아시나용 하부지...??? 약학에서 기인한... 독공...(냅다
263 강건주 (HxRLm9zJqw)
2024-08-05 (모두 수고..) 01:00:52
핏줄만 따지만 재하가 최강인것 ㄷㄷ
>>260 천마님이 재하 할아버지 단전 뺏어다가 몸보신하셨구나 !
>>260 천마님이 재하 할아버지 단전 뺏어다가 몸보신하셨구나 !
264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1:01:33
>>262
1. 후자에용
2. 약초보다는 인간과 각종 영물, 신선에 대해 더 잘알아용
1. 후자에용
2. 약초보다는 인간과 각종 영물, 신선에 대해 더 잘알아용
267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1:02:17
이게 몇몇 트리거라고 해야되나 시트 읽다보면 아 얘는 이 쪽으로 떡밥을 잡는게 맞겠다 싶은 포인트들이 있는데
재하주는 항상 시트를 내실 때 마다 귀신같이 그런 포인트들을 잡으셔서 이렇게 설정이 되고 그러네용!
재하주는 항상 시트를 내실 때 마다 귀신같이 그런 포인트들을 잡으셔서 이렇게 설정이 되고 그러네용!
269 재하주 (glUxkOiaKY)
2024-08-05 (모두 수고..) 01:02:53
>>264 찐으로 무서워용 있는것도 몰라? 진짜 무서워 이거 그거잖아용 그
파묘(엥)
뭐라...고용??? 인간 영물 신선
두려운데 그거 다 갈아먹은거 아녀??????
파묘(엥)
뭐라...고용??? 인간 영물 신선
두려운데 그거 다 갈아먹은거 아녀??????
271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1:03:16
다른 캐릭터들도 이제 본격적으로 떡밥풀이 들어가야되는데 홍...
마교쪽은 내전 덕분에 좀 일이 쉬워진것
마교쪽은 내전 덕분에 좀 일이 쉬워진것
272 재하주 (glUxkOiaKY)
2024-08-05 (모두 수고..) 01:03:44
>>267 치... 칭찬으로 받아들이겟사와용 우쭐! 멋슥! 김캡의 떡밥 설정 보따리를 야무지게 챙기기!(?)
273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1:03:59
재하 할아버지는 모용할배보다도 더한 존재고, 재하한테 뭔가 정을 준다거나 혈육으로서 귀여워한다거나 그럴 일 전혀 없으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두심을 추천
277 강건주 (HxRLm9zJqw)
2024-08-05 (모두 수고..) 01:04:59
>>273 본인 부활을 위한 단말기 취급하는구나 ...
>>274 천마신교 내전 참가하면 가능
>>274 천마신교 내전 참가하면 가능
280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1:05:36
자세한건 재하 떡밥 풀이하면서 차차 드러날거고...
재하 선계갔을 때 부터 준비했던건데 오늘 드디어 나오네용! 휴
재하 선계갔을 때 부터 준비했던건데 오늘 드디어 나오네용! 휴
281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1:06:26
정운노이는 아직 진행을 좀 더 지켜봐야 떡밥이 나올 것 같고...상일이도 아직은 뭐 나온게 없으니 진행 몇 번 더 해봐야겠서용
284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1:07:09
>>282 분명 10대 초중반...중딩이라 묘사를 한 기억이 있는데...?
286 재하주 (glUxkOiaKY)
2024-08-05 (모두 수고..) 01:07:35
>>재하 할아버지는 모용할배보다도 더한 존재고<<
그럴 일 없다는 점에 대해서는 좀 다?행이다 싶은데용 아닌가 이거가 다행이 맞는건가 어쨌든 정들었는데 나중에 빠빠이 치면 좀 울적할 것 같긴 했어 그렇지만 마음의 준비라는 점에서 두렵거든용 나 정치 1도 못하는데
피폐물로 내달리면 신나게 재하 멘탈박힌 대가리 깰 준비는 완료된 거예용
그럴 일 없다는 점에 대해서는 좀 다?행이다 싶은데용 아닌가 이거가 다행이 맞는건가 어쨌든 정들었는데 나중에 빠빠이 치면 좀 울적할 것 같긴 했어 그렇지만 마음의 준비라는 점에서 두렵거든용 나 정치 1도 못하는데
피폐물로 내달리면 신나게 재하 멘탈박힌 대가리 깰 준비는 완료된 거예용
287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1:08:37
>>283 원숭이손을 원하느냐...(아님
>>28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6 이게 그 마음의 준비란게 할아버지가 혈육의 정같은게 없는 것도 없는건데...
아마 좀 재하의 자유의지보다는 좀 휘둘릴만한 상황들이 자주 나올것 같아서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란 뜻이 더 커용!
>>28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6 이게 그 마음의 준비란게 할아버지가 혈육의 정같은게 없는 것도 없는건데...
아마 좀 재하의 자유의지보다는 좀 휘둘릴만한 상황들이 자주 나올것 같아서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란 뜻이 더 커용!
290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1:09:41
>>288 이제 재하 떡밥이 본격적으로 나올 것 같아용!
다른 캐릭터들도 슬슬 떡밥 시동이 걸릴것
지원이는 뭐 일단 논외고...
시동걸린게
강건 야견 수아 시아 막리노이 정도네용!
다른 캐릭터들도 슬슬 떡밥 시동이 걸릴것
지원이는 뭐 일단 논외고...
시동걸린게
강건 야견 수아 시아 막리노이 정도네용!
294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01:10:14
엄청난 설정이 터졌다!
방금 태어나(?)서 떡밥이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겠는 상일이
얘한테도 뭔가 있을까요(두근두근)
방금 태어나(?)서 떡밥이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겠는 상일이
얘한테도 뭔가 있을까요(두근두근)
296 강건주 (HxRLm9zJqw)
2024-08-05 (모두 수고..) 01:10:58
재하 안에 천마님과 대적했던 괴이가 있는데 제일상마전의 양딸 ... 이거 골치 아플지도
>>291 빨리 제 기연 투자에 대한 보답을 하세용
>>291 빨리 제 기연 투자에 대한 보답을 하세용
298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1:11:14
한명씩 다 정성스레 만드는 편이에용!
예에에에전엔 1차로 시트를 보자마자 와 이건 이거 각이다 싶으면 바로 넣곤했는데
시트와 실제 굴리는게 판이한 경우도 많고해서 진행도 좀 몇 번 하는걸 본 다음에 짜는걸로 바꿧서용!
예에에에전엔 1차로 시트를 보자마자 와 이건 이거 각이다 싶으면 바로 넣곤했는데
시트와 실제 굴리는게 판이한 경우도 많고해서 진행도 좀 몇 번 하는걸 본 다음에 짜는걸로 바꿧서용!
301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1:11:35
양자라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하 남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5 재하주 (glUxkOiaKY)
2024-08-05 (모두 수고..) 01:13:48
휘둘릴만한 상황 < 이거가 주도권이 아니라면 흠
역시 사특한 기운 느껴진다 정치형!
이건가
...좋아 기연으로 일단 파혼을 하고(대체) 나머지 도화전은 다 질문권으로 쟁여두자(덜덜
역시 사특한 기운 느껴진다 정치형!
이건가
...좋아 기연으로 일단 파혼을 하고(대체) 나머지 도화전은 다 질문권으로 쟁여두자(덜덜
306 여무주 (ypaAjFhHyc)
2024-08-05 (모두 수고..) 01:14:14
>>296-30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무 떡밥도 풀어줘용 응애.......
여무 떡밥도 풀어줘용 응애.......
307 막리노이 (JDyqJruV6o)
2024-08-05 (모두 수고..) 01:14:23
>>296 아이고 제 능력이 버퍼인게 공개됐으니 부르기만 하시면 스토리 쌩까고 마차타고 달려가서 내공버프&힐&공격력버프 알뜰하게 걸어드리겠습니다요
308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01:15:40
떡밥 만들어 주신다면 훗날 오리지날 빙공 얻을 거라고 믿고 있어도 되는 거겠죠! (김캡 : ㅖ?)
311 강건주 (HxRLm9zJqw)
2024-08-05 (모두 수고..) 01:18:24
좋아 한마문 세력
성아 , 종리연 절정 2명
친화성 좋아보이는 치훈이와 뒷배 없는 친구들 집단
일수 , 위령이
한한백가 , 막리노이
든든하다
성아 , 종리연 절정 2명
친화성 좋아보이는 치훈이와 뒷배 없는 친구들 집단
일수 , 위령이
한한백가 , 막리노이
든든하다
312 강건주 (HxRLm9zJqw)
2024-08-05 (모두 수고..) 01:19:29
가만 그러고보니 서단강가 후손들도 있을텐데 그 친구들 아직 만나지도 못했네
교국 강자나 주요 NPC 중에 강씨도 없고
>>310 더 !
교국 강자나 주요 NPC 중에 강씨도 없고
>>310 더 !
313 막리노이 (JDyqJruV6o)
2024-08-05 (모두 수고..) 01:20:02
근데 캡틴 정파에 잠입한 마첩이 교인한테 버프걸고 비교인한테 디버프거는 계열의 기술을 맞으면 까이나용?
315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1:20:41
>>313 그거 쓰려는 순간에 막리노이가 전투불능 당하는게 더 빠르겟서용!
316 재하주 (glUxkOiaKY)
2024-08-05 (모두 수고..) 01:21:24
Q. 재하는 양딸(양아들)인가용?
A. 비공식적 양자긴 해용... 오늘 묘사에서도 울면서 떼썼더니 목말 태워주셨다 했음... 압바...🥺
김재하 이자식 제일상마전 입장에서는 자식농사 대실패네
결혼 잘 시켜주려 했더니 남첩됨 그것도 남궁세가랑(원수)
잘 키워준 것 같은데 할아버지가 내 계획^^ 하고 -계략- 해버림 마교청년 김재하 됨
이자식 진짜 자식 농사 잘못 햇자나
A. 비공식적 양자긴 해용... 오늘 묘사에서도 울면서 떼썼더니 목말 태워주셨다 했음... 압바...🥺
김재하 이자식 제일상마전 입장에서는 자식농사 대실패네
결혼 잘 시켜주려 했더니 남첩됨 그것도 남궁세가랑(원수)
잘 키워준 것 같은데 할아버지가 내 계획^^ 하고 -계략- 해버림 마교청년 김재하 됨
이자식 진짜 자식 농사 잘못 햇자나
317 막리노이 (JDyqJruV6o)
2024-08-05 (모두 수고..) 01:21:46
- 6성 제례검무 5식 - 마기낙하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신성한 기운, 마기로 이루어진 한 줄기 빛이 떨어져 내립니다. 아군에게는 회복을, 적에게는 상처를 입힙니다.
>>315 강건한테 힐주려다 황보건 정체를 까버리는 일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순간 들어서용
>>315 강건한테 힐주려다 황보건 정체를 까버리는 일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순간 들어서용
318 여무주 (ypaAjFhHyc)
2024-08-05 (모두 수고..) 01:21:49
더!(막무가내
예전에 틈틈이 하셨던 것 같은? 캐릭터 독백이나 캐릭터 분석, 입지와 명성 같은 연성도 솔직히 고픈 거시에용................. 수상할 정도로 그런 기회만 귀신같이 피해간 여무주 ㅜㅡㅜ
예전에 틈틈이 하셨던 것 같은? 캐릭터 독백이나 캐릭터 분석, 입지와 명성 같은 연성도 솔직히 고픈 거시에용................. 수상할 정도로 그런 기회만 귀신같이 피해간 여무주 ㅜㅡㅜ
326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1:24:43
>>316 뭔가 좀 떡밥이랑 비슷하다는 생각 들지 않아용?
>>317 와
>>318 미궁도시 설정은 있는데 그거라도 좀 올려볼까용...?
>>317 와
>>318 미궁도시 설정은 있는데 그거라도 좀 올려볼까용...?
327 여무주 (ypaAjFhHyc)
2024-08-05 (모두 수고..) 01:25:14
- 8성 청춘원기 : 혈낭에 담겨있는 피를 소모해 신체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캡틴 요거 질문이용
1. 본인 한정임? 아니면 설마 그러겠냐지만 다른 사람이나 생물에게도 쓸 수가 있...?
2. 팔 뚝 짤려도 정말 쑥쑥 자라나는 거에용.........?
캡틴 요거 질문이용
1. 본인 한정임? 아니면 설마 그러겠냐지만 다른 사람이나 생물에게도 쓸 수가 있...?
2. 팔 뚝 짤려도 정말 쑥쑥 자라나는 거에용.........?
332 재하주 (glUxkOiaKY)
2024-08-05 (모두 수고..) 01:27:00
>>326 아
크아
크아악ㄱ 이것마저 떡밥은 아니죵
하 저번에 현사 떡밥에서 광막대마사의 살아남은 자손은 천마신 후손들의 호의를 받는다...고는 써있는데 그게 적용될까...?는 한 번쯤 생각해본 적이 있긴 한데용🥺
그런데 할아버지 < 크게 다가오셔서 어...? 어엉?? 다다다다다른거아녀...?!?!?! 이 생각도 교차하고
악악
악
김캡 뇌 속의 사전을 읽어보고 싶다... 저 넘쳐나는 설정 보따리 넘 질투가 나...
크아
크아악ㄱ 이것마저 떡밥은 아니죵
하 저번에 현사 떡밥에서 광막대마사의 살아남은 자손은 천마신 후손들의 호의를 받는다...고는 써있는데 그게 적용될까...?는 한 번쯤 생각해본 적이 있긴 한데용🥺
그런데 할아버지 < 크게 다가오셔서 어...? 어엉?? 다다다다다른거아녀...?!?!?! 이 생각도 교차하고
악악
악
김캡 뇌 속의 사전을 읽어보고 싶다... 저 넘쳐나는 설정 보따리 넘 질투가 나...
333 막리노이 (JDyqJruV6o)
2024-08-05 (모두 수고..) 01:27:05
일가의원(一家醫員)
-의료행위로 5회 이상 누군가의 목숨을 구할 것
보상 : 도화전 20개
근데 점소이 "죽어가는"이란 묘사가 있었는데 저 이거 1스텍 쌓였나용?
-의료행위로 5회 이상 누군가의 목숨을 구할 것
보상 : 도화전 20개
근데 점소이 "죽어가는"이란 묘사가 있었는데 저 이거 1스텍 쌓였나용?
338 여무주 (ypaAjFhHyc)
2024-08-05 (모두 수고..) 01:29:21
>>334 그럼 최대한 아끼시오........................................
푸는 순간 재활용 못하는 설정 됨................
무림비사 정신적 후속작이라면 가능(?)
푸는 순간 재활용 못하는 설정 됨................
무림비사 정신적 후속작이라면 가능(?)
342 여무주 (ypaAjFhHyc)
2024-08-05 (모두 수고..) 01:30:45
전 청혈검존 기신이가 여무의 고조고조고조고조고조고조(중략)할아버지인 건지 진지하게 고민중인것
345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1:32:22
>>335>>338 아무리 생각해봐도 김캡이 무림비사 완결내자마자 새 어장을 런칭할 것 같지는 않은데 홍...
무림비사의 후속작, 이라고 하기엔 좀 많은게 다를거에용
완성도 자체는 회종살보다도 훨씬 높은것
>>339 !(깨닫
>>342 그....런가?
무림비사의 후속작, 이라고 하기엔 좀 많은게 다를거에용
완성도 자체는 회종살보다도 훨씬 높은것
>>339 !(깨닫
>>342 그....런가?
348 강건주 (HxRLm9zJqw)
2024-08-05 (모두 수고..) 01:34:46
단일집단 최강
천하제일이라고 자신하는 소림사는 정장당당하게 1세력 vs 1세력으로 천마신교랑 싸워라 !
천하제일이라고 자신하는 소림사는 정장당당하게 1세력 vs 1세력으로 천마신교랑 싸워라 !
349 재하주 (glUxkOiaKY)
2024-08-05 (모두 수고..) 01:35:08
남편이 오면 어케 설명하지
자 지원아 들어봐
네 애인이 알고보니 로열블러드(몰락함)고 국왕이던 할배가 나와 계약하여 이단의 화신.이단의 재림.이단의 마왕.이단오브다크니스의 그릇이 되어줘~를 시전해 단전에 월세내고 산단다. 자 어르신께 인사드리렴
(?)
자 지원아 들어봐
네 애인이 알고보니 로열블러드(몰락함)고 국왕이던 할배가 나와 계약하여 이단의 화신.이단의 재림.이단의 마왕.이단오브다크니스의 그릇이 되어줘~를 시전해 단전에 월세내고 산단다. 자 어르신께 인사드리렴
(?)
350 여무주 (ypaAjFhHyc)
2024-08-05 (모두 수고..) 01:35:11
홍 사실은 저도 어디까지가 허용되는 인증인지 잘 몰루는 것...............
풀지 않는 편이 낫다는 막연한 직감만
그러고 보니 궁금한 게 언젠가 무림비사 2가 런칭할 가능성은 있으려나용??
풀지 않는 편이 낫다는 막연한 직감만
그러고 보니 궁금한 게 언젠가 무림비사 2가 런칭할 가능성은 있으려나용??
351 막리노이 (JDyqJruV6o)
2024-08-05 (모두 수고..) 01:35:58
>>348 설마 현 세태상 상마전별로 쪼개서 1세력 취급이라니...!
근데 그래도 이길것같지만용
근데 그래도 이길것같지만용
359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1:38:11
>>350 무림비사는 무림비사 그 자체로 완결될거고 2가 나올 가능성은 아예 없서용!
362 막리노이 (JDyqJruV6o)
2024-08-05 (모두 수고..) 01:39:01
괜찮아용! 한번쯤은 부활할 수 있구 또 죽어도 우리 무림비사 레스주들 사이엔 시트삭제를 막기위해 도화전을 투자해줄 수 있는 끈끈함이 있는 것
363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01:39:31
>>349 이게 뭔 난장판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2 나 이거 어디서 봤어요
>>354 >>357 크아아아아악!!
>>352 나 이거 어디서 봤어요
>>354 >>357 크아아아아악!!
374 재하주 (glUxkOiaKY)
2024-08-05 (모두 수고..) 01:43:15
담 육성 어장은 10년 해보죵
>>371 어... 생각해보니 진짜 부럽네용
월세........
>>371 어... 생각해보니 진짜 부럽네용
월세........
377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1:47:55
>>375 김캡이 일주일에 진행을 몇 번 할 수 있는지, 한 번 진행할 때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에 따라 달라져용!
379 미사하란 (GnHA1KItZY)
2024-08-05 (모두 수고..) 01:51:11
하란이 위키 보다가 생장선술에 말이죵
극성까지 이 선술을 익힌 신선의 주변에서는 항상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고 사시사철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며 동물들은 온순해지고 영물들은 조용히 누워 잠을 청한다고 한다.
안이대채하란이외요녀소리듣는거임내진짜이해가안되네허참
극성까지 이 선술을 익힌 신선의 주변에서는 항상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고 사시사철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며 동물들은 온순해지고 영물들은 조용히 누워 잠을 청한다고 한다.
안이대채하란이외요녀소리듣는거임내진짜이해가안되네허참
380 여무주 (ypaAjFhHyc)
2024-08-05 (모두 수고..) 01:51:45
버티려고 했는데 점점 졸려가는 크아악
일단 이것만.......묻고.........
- 7성 혈낭 : 신체에 혈낭이라고 하는 새로운 장기기관이 생성됩니다. 이 곳에는 피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혈낭에 피.. 정확히 어케 저장하죵?
- 4성 흡혈 : 손을 뻗어 상대의 피를 흡수해 자신의 단전에 쌓아올립니다. 내공을 따로 소모하지 않으며 사용시 내공 2를 회복합니다.
- 5성 보양 : 적 또는 자신의 피를 섭취합니다. 정신적 타격을 완화합니다. 적에게 섭취 장면을 보여줄 경우 높은 확률로 두려워합니다.
추측으로 이 두 초식이 저장 수단이지 않은가 싶은데 다른 방법으로도 저장할 수 있나용? 혈검팔초 붉은빛 칼날에 저장한 피를 혈낭에 이송조치 취한다든가, 그냥 혼자서 피 쓸어모은다든가.....
일단 이것만.......묻고.........
- 7성 혈낭 : 신체에 혈낭이라고 하는 새로운 장기기관이 생성됩니다. 이 곳에는 피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혈낭에 피.. 정확히 어케 저장하죵?
- 4성 흡혈 : 손을 뻗어 상대의 피를 흡수해 자신의 단전에 쌓아올립니다. 내공을 따로 소모하지 않으며 사용시 내공 2를 회복합니다.
- 5성 보양 : 적 또는 자신의 피를 섭취합니다. 정신적 타격을 완화합니다. 적에게 섭취 장면을 보여줄 경우 높은 확률로 두려워합니다.
추측으로 이 두 초식이 저장 수단이지 않은가 싶은데 다른 방법으로도 저장할 수 있나용? 혈검팔초 붉은빛 칼날에 저장한 피를 혈낭에 이송조치 취한다든가, 그냥 혼자서 피 쓸어모은다든가.....
381 여무주 (ypaAjFhHyc)
2024-08-05 (모두 수고..) 01:53:00
어....
갠적으로 김캡이 운영하는 선협물은 나중에 참여하고 싶네용
동양풍....조아......
갠적으로 김캡이 운영하는 선협물은 나중에 참여하고 싶네용
동양풍....조아......
382 재하주 (glUxkOiaKY)
2024-08-05 (모두 수고..) 01:55:56
동양풍..
조아...
흑흑 출근 땜시 이만 자러 들어가는 거예용🥺
일어나서 오늘 월루할 시간 나면 정주행 해야지
조아...
흑흑 출근 땜시 이만 자러 들어가는 거예용🥺
일어나서 오늘 월루할 시간 나면 정주행 해야지
383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01:56:12
Picrewの「おにいさん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5XLAcDI7B #Picrew #おにいさんメーカー
사실 이 정도로 짧은 머리 상일주는 크게 취향이 아닌데
'활 쏘는데 시야 방해됨' 하고 애가 자기 앞머리 날리고
'관리 귀찮'하면서 뒷머리까지 날려버렸어요
사실 이 정도로 짧은 머리 상일주는 크게 취향이 아닌데
'활 쏘는데 시야 방해됨' 하고 애가 자기 앞머리 날리고
'관리 귀찮'하면서 뒷머리까지 날려버렸어요
385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02:00:03
오늘 진행하고 일상도 하면서 그래도 눈은 검은색이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현재 : 아 백발벽안 못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ㅖ.....
현재 : 아 백발벽안 못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ㅖ.....
386 여무주 (ypaAjFhHyc)
2024-08-05 (모두 수고..) 02:00:57
백발벽안 좋 아
취향에 끼워맞춘 외형보다 오히려 설정에 충실한 외형이 나중에 훨씬 정이 가더라고용............
재하주는 잘자용!
취향에 끼워맞춘 외형보다 오히려 설정에 충실한 외형이 나중에 훨씬 정이 가더라고용............
재하주는 잘자용!
387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2:01:42
>>379 (절레절레
>>38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캡, 미궁도시 설정 아주 쬐끔만 풀어볼게용...!
흥미로울거라고 장담해용
>>38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캡, 미궁도시 설정 아주 쬐끔만 풀어볼게용...!
흥미로울거라고 장담해용
388 여무주 (ypaAjFhHyc)
2024-08-05 (모두 수고..) 02:01:42
>>385 진짜 백발벽안 어케 참ㅇ냐고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하셨어용 잘하셨어(?)
잘하셨어용 잘하셨어(?)
389 여무주 (ypaAjFhHyc)
2024-08-05 (모두 수고..) 02:02:24
>>387 홍...... 좋아용.......!
겸사겸사 >>380도 봐주시면 여무주가 좋아해용..........
겸사겸사 >>380도 봐주시면 여무주가 좋아해용..........
391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2:03:27
>>380
저장은 그 흡혈하거나 검으로 빨아들이거나 해서...
생각하신게 맞아용!
추측도 맞아용!
선협물은 엄 글세용!
저장은 그 흡혈하거나 검으로 빨아들이거나 해서...
생각하신게 맞아용!
추측도 맞아용!
선협물은 엄 글세용!
393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2:03:50
▶캠핑
"장작에 불을 붙이고 허름한 천막을 펼칩니다. 바닥에 깐 모포 위에 고단한 몸을 뉘이니 조금이나마 피로가 풀립니다.
모닥불 위에 올려놓은 냄비에서는 고기 스튜가 펄펄 끓고 저마다 따뜻한 음료 한 잔으로 몸을 녹이며 이야기꽃을 피워냅니다.
육포를 꺼내 질겅이는 길잡이 옆에서 사람들은 주사위를 꺼내 도박판을 벌입니다.
숯돌로 칼을 가는 전사와 고블린 귀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사냥꾼 사이에는 침묵만이 감돌 뿐입니다.
적어도 오늘은 편안하게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캠핑할 때의 묘사
캠핑은 미궁 탐험의 핵심입니다. 캠핑없이 미궁을 탐험한다면 4시간 정도 걷다가 바로 미궁을 나와야할지도 모릅니다.
즉, 캠핑은 미궁 탐험을 이어나가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휴식 장소를 찾아 모닥불을 피워올리고 텐트를 치고, 모포를 깐 다음 도란도란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요리를 먹는 일은 어두운 미궁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유일한 향락입니다.
캠핑을 하며 수면을 취하기도, 이어질 탐험에 대한 재정비도 가능하기에 적절한 야영은 모험가들에게 필수적입니다.
캠핑은 캠팡장비와 적절한 휴식 장소가 있어야만 할 수 있으며 처음 시작할 때 주어지는 캠핑장비에는 장작, 부싯돌, 모포, 요리도구만이 주어집니다. 이는 패스파인더에게만 지급되고 나머지 포지션에게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파티원 중에서 한 명만 캠핑장비를 갖추고 있어도 캠핑을 하실 수 있습니다.
캠핑에서는 다음과 같은 행동들이 가능합니다.
▷수면
4~7시간 중 정해진 시간동안 수면을 취합니다.
- 스트레스 해소 5~20
- 체력 회복
- 기습에 취약해짐
▷불침번
수면을 취하는 동안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주변을 경계합니다.
- 기습 확률 대폭 하락
▷식사
1시간을 소모해 가지고 온 식량, 식재료를 이용하여 요리를 하고 다같이 식사를 합니다.
- 활동 가능시간 +2시간
- 식량, 식재료 소모
- 스트레스 해소 5
▷도박
1시간을 소모해 도박을 합니다. 가지고 온 준비물에 따라 할 수 있는 도박이 달라지지만 효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 스트레스 해소 5
▷교류
1시간을 소모해 동료들과 수다를 떱니다. 좋은 영향이 있을 수도 있고, 나쁜 영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스트레스 해소 5
- 호감도, 관계 이벤트 발생 가능성 상승
- 그 외 다양한 이벤트 발생 가능성 상승
▷재정비
1시간을 소모해 다시금 탐험을 떠날 준비를 마칩니다. 체력을 회복하고 질병을 치유합니다.
- 체력 회복 행동시 보너스
- 질병 치유 행동시 보너스
"장작에 불을 붙이고 허름한 천막을 펼칩니다. 바닥에 깐 모포 위에 고단한 몸을 뉘이니 조금이나마 피로가 풀립니다.
모닥불 위에 올려놓은 냄비에서는 고기 스튜가 펄펄 끓고 저마다 따뜻한 음료 한 잔으로 몸을 녹이며 이야기꽃을 피워냅니다.
육포를 꺼내 질겅이는 길잡이 옆에서 사람들은 주사위를 꺼내 도박판을 벌입니다.
숯돌로 칼을 가는 전사와 고블린 귀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사냥꾼 사이에는 침묵만이 감돌 뿐입니다.
적어도 오늘은 편안하게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캠핑할 때의 묘사
캠핑은 미궁 탐험의 핵심입니다. 캠핑없이 미궁을 탐험한다면 4시간 정도 걷다가 바로 미궁을 나와야할지도 모릅니다.
즉, 캠핑은 미궁 탐험을 이어나가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휴식 장소를 찾아 모닥불을 피워올리고 텐트를 치고, 모포를 깐 다음 도란도란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요리를 먹는 일은 어두운 미궁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유일한 향락입니다.
캠핑을 하며 수면을 취하기도, 이어질 탐험에 대한 재정비도 가능하기에 적절한 야영은 모험가들에게 필수적입니다.
캠핑은 캠팡장비와 적절한 휴식 장소가 있어야만 할 수 있으며 처음 시작할 때 주어지는 캠핑장비에는 장작, 부싯돌, 모포, 요리도구만이 주어집니다. 이는 패스파인더에게만 지급되고 나머지 포지션에게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파티원 중에서 한 명만 캠핑장비를 갖추고 있어도 캠핑을 하실 수 있습니다.
캠핑에서는 다음과 같은 행동들이 가능합니다.
▷수면
4~7시간 중 정해진 시간동안 수면을 취합니다.
- 스트레스 해소 5~20
- 체력 회복
- 기습에 취약해짐
▷불침번
수면을 취하는 동안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주변을 경계합니다.
- 기습 확률 대폭 하락
▷식사
1시간을 소모해 가지고 온 식량, 식재료를 이용하여 요리를 하고 다같이 식사를 합니다.
- 활동 가능시간 +2시간
- 식량, 식재료 소모
- 스트레스 해소 5
▷도박
1시간을 소모해 도박을 합니다. 가지고 온 준비물에 따라 할 수 있는 도박이 달라지지만 효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 스트레스 해소 5
▷교류
1시간을 소모해 동료들과 수다를 떱니다. 좋은 영향이 있을 수도 있고, 나쁜 영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스트레스 해소 5
- 호감도, 관계 이벤트 발생 가능성 상승
- 그 외 다양한 이벤트 발생 가능성 상승
▷재정비
1시간을 소모해 다시금 탐험을 떠날 준비를 마칩니다. 체력을 회복하고 질병을 치유합니다.
- 체력 회복 행동시 보너스
- 질병 치유 행동시 보너스
394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02:05:30
어음
이걸 꺼내는 게 맞는가 싶긴 한데요
캠핑이란 말에 바로 그거 생각났어요 다키스트 던...
이걸 꺼내는 게 맞는가 싶긴 한데요
캠핑이란 말에 바로 그거 생각났어요 다키스트 던...
395 여무주 (ypaAjFhHyc)
2024-08-05 (모두 수고..) 02:05:51
>>391 내공 회복하고 정신적 타격도 완화하는 동시에.......... 혈낭에 피도 저장된다는 말이지용???
잉 이잉 귀여운 여무주 봐서 선협물 런칭해죠(끔찍
잉 이잉 귀여운 여무주 봐서 선협물 런칭해죠(끔찍
396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2:06:03
거기서 많이 가지고 왓서용!
김캡 인생에 처음으로 샷건을 치게 만든 그 게임...
김캡 인생에 처음으로 샷건을 치게 만든 그 게임...
397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2:06:26
>>395 불가능하진 않죵!
선협물............무리데스.........
선협물............무리데스.........
398 여무주 (ypaAjFhHyc)
2024-08-05 (모두 수고..) 02:08:47
홍 미궁물...........캠핑이라면서 본격적으로 의식주 해결하는 시스템 보니까 미궁물에서 던전밥 찍고 싶어용(?)
>>397 (슬픔
>>397 (슬픔
400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2:10:33
포지션은 길잡이 전사 사냥꾼 그리고 특수 포지션으로 마법사랑 성직자가 잇구용...
맛있는 요리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가 더 잘되고 그런 효과가 있어서 던전밥이 뭔진 모르지만 던전에서 요리할줄 아는것도 큰 도움이되는것
암튼 이런 설정이에용!
완성도 자체는 이전 au들이랑 비교했을 때 가장 높고...설정 완성만 되면 그냥 바로 런칭해도 무리없을 수준인것
맛있는 요리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가 더 잘되고 그런 효과가 있어서 던전밥이 뭔진 모르지만 던전에서 요리할줄 아는것도 큰 도움이되는것
암튼 이런 설정이에용!
완성도 자체는 이전 au들이랑 비교했을 때 가장 높고...설정 완성만 되면 그냥 바로 런칭해도 무리없을 수준인것
402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2:11:21
지금껏 상판에서 보지못했던(있을 수도 있는데 암튼 김캡은 본적없음) 시스템을 가지고 올 예정이라 홍홍홍...
404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2:12:39
이런 설정들이 튀어나오는 이유 : 5년 동안 무림비사, 그것도 캡틴으로만 해와서 다른 것도 해보고싶은 욕구가 창작욕으로 발현됨
406 여무주 (ypaAjFhHyc)
2024-08-05 (모두 수고..) 02:13:52
헉 진짜 던전밥 찍 고 싶 다
대충 미궁에서만 출현하는 마물 요리해서 먹방하는 만화에용
김캡표 미궁물에서도......되나?
대충 미궁에서만 출현하는 마물 요리해서 먹방하는 만화에용
김캡표 미궁물에서도......되나?
408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02:14:55
>>405 처음에는 북해쪽 새외 생각했는데 서장쪽 새외였구나
어쨌든 새외가 맞긴 하게 되었구나 상일아...
>>406 드래곤 스테이크 먹고 싶어요
어쨌든 새외가 맞긴 하게 되었구나 상일아...
>>406 드래곤 스테이크 먹고 싶어요
409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02:15:15
나도....나도 레스주하고싶어용...캡틴을 너모 오래햇서용...누가 이런 설정으로다가 스레 내줘용!!!!!!!!!!!!!!!!
411 여무주 (ypaAjFhHyc)
2024-08-05 (모두 수고..) 02:15:39
(흥미)
아끼고 아껴서 무림비사 완결내고 나중에 정식 런칭해용................... au는 많이 진행하지 못하고.............
아끼고 아껴서 무림비사 완결내고 나중에 정식 런칭해용................... au는 많이 진행하지 못하고.............
415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02:18:06
>>412 상일이 불교였구나! (상일 : 아닌데요;;)
>>413 별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놀랐다
고마워여!!
>>413 별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놀랐다
고마워여!!
422 고불주 (9JrtMI/g.M)
2024-08-05 (모두 수고..) 03:49:26
재하 떡밥도 미궁도시 설정도 흥미로운 것!
아니 그런데 고불 딱히 한 것도 없는 거 같은데 떡밥 진행이 이렇게나 나가다니..! 뭔가 시원섭섭한 것!
아니 그런데 고불 딱히 한 것도 없는 거 같은데 떡밥 진행이 이렇게나 나가다니..! 뭔가 시원섭섭한 것!
423 고불-상일 (9JrtMI/g.M)
2024-08-05 (모두 수고..) 03:56:31
"고불! 설산!은 이제 알겠다 고불!"
고불은 상일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손가락으로 매리설산을 짚었다.
"고불! 그런데 매리!는 뭐다 고불? 웃긴! 소리 같!다 고불! 특별!히 저기! 가려는 이유! 있다 고불?"
고불의 취향으로는 저곳은 영 아니다..가까이서 보면 이쁠거 같긴 한데 그래도 눈 덮인 곳 보다는 푸르른 곳이 낫지 않나?
"고불! 난 다른! 곳 갈 예정!이다 고불! 특이!한 나무! 풀! 잔뜩! 빽빽! 낀 곳! 고불! 계속! 가다!보면 나온다!고 들었다 고불!"
사실 고불이 남만으로 향하는 일에는 대단한 이유가 없기에..그저 그곳에 특이한 초록이 가득하다는 점이 전부긴 했다.
그러다 고불은 갑자기 깨달았다는 듯이 뒤늦은 질문을 했다.
"고불! 그런데 상일! 왜! 꼬마 잘 업는! 다 고불? 혹시! 상일! 애!아빠다 고불?"
고불은 상일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손가락으로 매리설산을 짚었다.
"고불! 그런데 매리!는 뭐다 고불? 웃긴! 소리 같!다 고불! 특별!히 저기! 가려는 이유! 있다 고불?"
고불의 취향으로는 저곳은 영 아니다..가까이서 보면 이쁠거 같긴 한데 그래도 눈 덮인 곳 보다는 푸르른 곳이 낫지 않나?
"고불! 난 다른! 곳 갈 예정!이다 고불! 특이!한 나무! 풀! 잔뜩! 빽빽! 낀 곳! 고불! 계속! 가다!보면 나온다!고 들었다 고불!"
사실 고불이 남만으로 향하는 일에는 대단한 이유가 없기에..그저 그곳에 특이한 초록이 가득하다는 점이 전부긴 했다.
그러다 고불은 갑자기 깨달았다는 듯이 뒤늦은 질문을 했다.
"고불! 그런데 상일! 왜! 꼬마 잘 업는! 다 고불? 혹시! 상일! 애!아빠다 고불?"
428 류현주 (km9bw.m0wQ)
2024-08-05 (모두 수고..) 08:17:16
허억... (마구 복복 쓰다듬어짐!) 푸욱 쉬고 체력도 멘탈도 최대 수치까지 회복하고 왔어용! 이제 바쁜거도 궤도에 올라서 좀 많이 덜해지기도 했고, 늦잠 이슈만 아니라면 매 진행에 참여할 수 있을거 같아용 ( 〃▽〃)
429 재하주 (I5VztPit/k)
2024-08-05 (모두 수고..) 08:21:00
(복복의 화신.복복의 마왕.복복 그 자체) 정말 다행이에용...!!! 멘탈 회복하셨다니 넘 다행이구... 현생도 더 좋아지길 바라용~!!!!!!!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어서 기쁜 거예용~~~😇😚😇😚
430 류현주 (km9bw.m0wQ)
2024-08-05 (모두 수고..) 08:57:05
(으앙, 잔뜩 복슬헝클폭신해짐...) 일단은 출근해서 일 하구 올게용! 다들 월요병 잘 이겨내구 쫀하루 되시길 바래용!!
436 시아노이 (KV1IxaE/5A)
2024-08-05 (모두 수고..) 09:52:06
강건 - 강가 시동 강하게 걸림
야견 - ?
수아 - 스승 얻긴 했는데
시아 - ?
막리 - ?
야견 - ?
수아 - 스승 얻긴 했는데
시아 - ?
막리 - ?
438 막리노이 (JDyqJruV6o)
2024-08-05 (모두 수고..) 09:57:10
근데 금평일 보면 가문(호란금가) + 천강단 동시소속은 되는데 사문 + 천강단 동시소속 되나용?
별건 아니구 한마문 각을 보고 있어서용
별건 아니구 한마문 각을 보고 있어서용
444 재하주 (B1vJEGRr7w)
2024-08-05 (모두 수고..) 10:04:12
웃 우웃 나도 이교도가 되고 싶지 않았어🥺
그치만 서사가 맛있어서 양가감정 오지게 들고 하~~~~~~~~~
할아버지 내 몸 뺏어서 쓸 거면 무공이든 도술이든 선술이든 일단 뭐라도 주고 뺏어......(이러기)
그치만 서사가 맛있어서 양가감정 오지게 들고 하~~~~~~~~~
할아버지 내 몸 뺏어서 쓸 거면 무공이든 도술이든 선술이든 일단 뭐라도 주고 뺏어......(이러기)
445 시아노이 (KV1IxaE/5A)
2024-08-05 (모두 수고..) 10:06:51
이교도는 자살 -> 회개 -> 부활 루트 고려해봐...
서사 개맛도리임 ㅇㅈ ~~~
이교도는 혈교 무공좀 줘라 인도-유럽-매직
서사 개맛도리임 ㅇㅈ ~~~
이교도는 혈교 무공좀 줘라 인도-유럽-매직
446 야견 (U6Y5wCyA5c)
2024-08-05 (모두 수고..) 10:07:44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이걸로 혼인 이야기는 없어지는게 되지 않을까여!!! 완전파혼비키자나!(이단적사고)
447 야견 (U6Y5wCyA5c)
2024-08-05 (모두 수고..) 10:08:54
마교 보면 저런(?) 사람들이 모여서 마교인건가
아니면 마교라서 저렇게 되는지 궁금해지는 것.
아니면 마교라서 저렇게 되는지 궁금해지는 것.
448 재하주 (B1vJEGRr7w)
2024-08-05 (모두 수고..) 10:11:14
고려하고 있는 거예용~~~
안이! 야견야견아 또 너야?! >:ㅁ (?)
암튼 오늘도 힘내는 것이에용
텀블러를 씻어주마
안이! 야견야견아 또 너야?! >:ㅁ (?)
암튼 오늘도 힘내는 것이에용
텀블러를 씻어주마
456 시아노이 (KV1IxaE/5A)
2024-08-05 (모두 수고..) 10:16:23
사파회 = 밀어주기 당겨주기 없음.
교국회 = 아 새신자시구나?! 어서와요 기연 드실래?
교국회 = 아 새신자시구나?! 어서와요 기연 드실래?
459 야견 (U6Y5wCyA5c)
2024-08-05 (모두 수고..) 10:19:51
그치만 그런 자유 덕에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거 막하는 것!
대사건이 뭐냐 소속이 뭐냐 난 내길을 간다!!!!
대사건이 뭐냐 소속이 뭐냐 난 내길을 간다!!!!
473 모용중원 (1l7BcS6GDI)
2024-08-05 (모두 수고..) 10:29:10
정파회 : 모용중원이 대충 큰 정치를 맡으면 나머지가 하고싶은 것을 하며 느긋하게 지내기
474 막리노이 (JDyqJruV6o)
2024-08-05 (모두 수고..) 10:30:12
일가의원(一家醫員)
-의료행위로 5회 이상 누군가의 목숨을 구할 것
보상 : 도화전 20개
마침 치유스킬도 얻었고, 저거 1스텍도 채운 김에 다음의 작은 목적은 일가의원 달성이에용
-의료행위로 5회 이상 누군가의 목숨을 구할 것
보상 : 도화전 20개
마침 치유스킬도 얻었고, 저거 1스텍도 채운 김에 다음의 작은 목적은 일가의원 달성이에용
478 막리노이 (JDyqJruV6o)
2024-08-05 (모두 수고..) 10:35:32
>>475 으앙 도화전펌핑
>>476 근데 문제는 힐이 교국인 한정이라 중원에서는 쓰임새가 잘...!
>>476 근데 문제는 힐이 교국인 한정이라 중원에서는 쓰임새가 잘...!
483 야견 (U6Y5wCyA5c)
2024-08-05 (모두 수고..) 10:46:26
그리고 상담. 답답해서 팔천군한테 쪼잔하게 이런걸로 혼내시지말고 줘패서 혼내시죠하고 대련걸려고 하는데 있는 그대로 가면 욕처먹을까요.
484 막리노이 (JDyqJruV6o)
2024-08-05 (모두 수고..) 10:48:50
>>483어... 제가 사파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원래 체면치례 안하구 저렇게 들이박는 친구들 아니었어용?
490 상일 - 고불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10:55:27
situplay>1597050385>423
"아- 듣기로는 '매화마을'이라는 뜻인가봐. 아마 저기 매화도 유명하지 않을까?"
왜 매화마을인지는 상일 역시 모른다. 설산에 흥미가 있어 귀동냥 좀 하다가 얻어 들은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도 겨울에 가장 먼저 피는 꽃이 매화라는 건 안다. 어찌 모르겠는가. 그 유명한 화산파의 상징인데.
"가려는 이유야 뭐, 고향 생각도 나고, 나는 저런거 좋아하거든."
상일에게 향수병이 도진 것은 아니다. 어느 한 곳에 정 붙이고 살아가는 것을 금하는 그의 역마살은 고향에 대한 생각마저 옅게 만들었다. 언젠가 돌아가서 가족을 보긴 해야지. 그 정도 마음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평생 살아온 것도 눈 속이오 가장 가까운 것도 서리 앉는 세상이니. 상일은 자연스럽게 그런 곳으로 신경이 쏠렸다. 그와 반대로 죽도록 더운 것도 경험해보고 싶다-는, 이상한 바람이 생겼지만..
"이쪽으로 쭉? 남쪽이라면 광서, 해남인데. 아니면 더 멀리? 그러면 아마 남만인 걸로 아는데."
고불이 다른 곳으로 갈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 상일은 이 너머를 떠올렸다. 시와 노래는 물론이오 사실 지방 특색이 묻은 명물 음식에도 별 관심이 없는 상일이나, 여행지에는 관심이 많다. 상일 본인이 새외(티벳)에서 온 만큼 새외 역시 예외가 아니다.
"동생이 많거든."
읏차 하고, 상일이 아이를 고쳐 안으면서 말했다.
"세 명 정도 있는데, 나이 차이도 좀 나고 그래서. 어렸을 적부터 내가 돌보곤 했어서 익숙해."
"아- 듣기로는 '매화마을'이라는 뜻인가봐. 아마 저기 매화도 유명하지 않을까?"
왜 매화마을인지는 상일 역시 모른다. 설산에 흥미가 있어 귀동냥 좀 하다가 얻어 들은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도 겨울에 가장 먼저 피는 꽃이 매화라는 건 안다. 어찌 모르겠는가. 그 유명한 화산파의 상징인데.
"가려는 이유야 뭐, 고향 생각도 나고, 나는 저런거 좋아하거든."
상일에게 향수병이 도진 것은 아니다. 어느 한 곳에 정 붙이고 살아가는 것을 금하는 그의 역마살은 고향에 대한 생각마저 옅게 만들었다. 언젠가 돌아가서 가족을 보긴 해야지. 그 정도 마음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평생 살아온 것도 눈 속이오 가장 가까운 것도 서리 앉는 세상이니. 상일은 자연스럽게 그런 곳으로 신경이 쏠렸다. 그와 반대로 죽도록 더운 것도 경험해보고 싶다-는, 이상한 바람이 생겼지만..
"이쪽으로 쭉? 남쪽이라면 광서, 해남인데. 아니면 더 멀리? 그러면 아마 남만인 걸로 아는데."
고불이 다른 곳으로 갈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 상일은 이 너머를 떠올렸다. 시와 노래는 물론이오 사실 지방 특색이 묻은 명물 음식에도 별 관심이 없는 상일이나, 여행지에는 관심이 많다. 상일 본인이 새외(티벳)에서 온 만큼 새외 역시 예외가 아니다.
"동생이 많거든."
읏차 하고, 상일이 아이를 고쳐 안으면서 말했다.
"세 명 정도 있는데, 나이 차이도 좀 나고 그래서. 어렸을 적부터 내가 돌보곤 했어서 익숙해."
496 류현주 (STLOIyZz4A)
2024-08-05 (모두 수고..) 11:04:39
요즘들어 코즈믹 호러물이 마구마구 땅겨서 큰일이에용...
저 창문에, 저 창문 너머에...!
저 창문에, 저 창문 너머에...!
500 야견 (U6Y5wCyA5c)
2024-08-05 (모두 수고..) 11:06:36
>>495 그...런...가...? (본인도 가물가물)
>>497 전도하는 우주규모의 천강단원. 코스믹 호러다..
>>497 전도하는 우주규모의 천강단원. 코스믹 호러다..
503 모용중원 (1l7BcS6GDI)
2024-08-05 (모두 수고..) 11:09:15
어딘가에서 스르륵 튀어나오는 천강단원은 공포가 맞단다.
내가 빙궁에서도 천마에 대해 부르면 어디서 스르륵 천강단원이 도와주러 올지도 몰라
내가 빙궁에서도 천마에 대해 부르면 어디서 스르륵 천강단원이 도와주러 올지도 몰라
507 재하주 (B1vJEGRr7w)
2024-08-05 (모두 수고..) 11:15:47
- 온갖 유혹과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신앙과 충심을 잃지 않고 천마님 후손의 충신으로 거듭난 태자님의 자식이 있으면?
천마님
저ㅜ진짜
ㅠ
저 조졋어요ㅠ 하지만암오케컨텐츠넘즐거워
천마님
저ㅜ진짜
ㅠ
저 조졋어요ㅠ 하지만암오케컨텐츠넘즐거워
513 야견 (U6Y5wCyA5c)
2024-08-05 (모두 수고..) 11:20:56
아 상일주 강건주는 빙공 스페셜리스트니까 많이 물어보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도 광신도임(칭찬
516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11:25:24
>>510 상일 : 으아악 싫어요!
>>513 빙공 요리사!
세력은 다르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네? 광신도?
>>514 (이분도 암살자인가)(주화입마 박으려 하시네)
>>513 빙공 요리사!
세력은 다르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네? 광신도?
>>514 (이분도 암살자인가)(주화입마 박으려 하시네)
519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11:48:03
얘 고향 어쩌다 새외 티벳이 되었으니까 언제 한 번 귀향하면 빙공 친척 쯤음 만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527 재하주 (B1vJEGRr7w)
2024-08-05 (모두 수고..) 12:14:52
>>526 아이고 울 동생노이 어떡해🥺🥺🥺🥺🥺 날씨가 나빴다... 쫌만 기다려 천마님이 태양 없애주실 거야...(?)
543 류현주 (STLOIyZz4A)
2024-08-05 (모두 수고..) 13:49:47
전 아는 사람이 주식으로 1억 날렸다는 소리 듣고 그쪽으론 고개도 안 내밀고 있어용...
548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13:53:42
>>543 1억
1억
>>544-545 초절정이면 무력은 궤도에 올랐다고 생각하시는 걸까요?
>>546 빙공쓰는 주방장은 고-급 매물이군요!
1억
>>544-545 초절정이면 무력은 궤도에 올랐다고 생각하시는 걸까요?
>>546 빙공쓰는 주방장은 고-급 매물이군요!
552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13:55:43
>>549 인간이 가장 공포를 느낀다는(후략)
>>550 나도 먹을래....
>>551 그릉가! (잘 모름)
>>550 나도 먹을래....
>>551 그릉가! (잘 모름)
553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13:56:18
현재 600원의 수익을 올리고있으며 쥬시쿨 하나 사먹고도 남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에용
558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13:58:13
>>554 유혹에 지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김캡!
>>555 ....
빙공 못참는데 던질까...
>>555 ....
빙공 못참는데 던질까...
559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13:59:19
곱버스...곱버스에 딱 열배만 투자했다면 지금 점심한끼 사먹는건데.......
562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14:07:19
>>559 진정해 김캡!!! 잘못하면 점심한끼가 날아가는 수가 있다!
>>561 들어가면 못 나올 것 같으니까 그만둘게요
>>561 들어가면 못 나올 것 같으니까 그만둘게요
565 막리노이 (JDyqJruV6o)
2024-08-05 (모두 수고..) 14:10:29
>>557사실 다운그레이드가 자기만 좋은 무공 익힐테니 너흰 내 가오살게 하위버전 익혀라같은 것도 있지만 어중간한 재능으로는 신공 입문조차 못하니 익히기 쉽게 성능과 난이도를 낮춘다는 의미도 있으니 익히기 쉽게 한다는 의미도 있으니 개조가 아닐까 싶네용
567 야견 (U6Y5wCyA5c)
2024-08-05 (모두 수고..) 14:12:32
초절정 남해용왕
초절정 농선
초절정 신앙전사
나도....나도 뭔가 다른 겸직이 필요해...!
근데 하면 또 금방 질리겄지....(빠른 자기 객관화)
초절정 농선
초절정 신앙전사
나도....나도 뭔가 다른 겸직이 필요해...!
근데 하면 또 금방 질리겄지....(빠른 자기 객관화)
576 마교소녀 련주 (VMQ58u9WfA)
2024-08-05 (모두 수고..) 14:16:42
우산 안 들고 나왔는데......
>>초절정 외사랑꾼<<
>>초절정 부모 울리는 자<<
>>초절정 외사랑꾼<<
>>초절정 부모 울리는 자<<
579 재하주 (B1vJEGRr7w)
2024-08-05 (모두 수고..) 14:18:52
긍정적인 마인드: 와 새로 시작할 수 있어
부정적인 마인드: 그리던 걸 싹 날렸는데 안녕하겠냐?
부정적인 마인드: 그리던 걸 싹 날렸는데 안녕하겠냐?
582 미사하란 (GnHA1KItZY)
2024-08-05 (모두 수고..) 14:19:31
>>567 저렇게모아놓으니까 단간론파에서 초고교급 뭐시깽이 하는 것 같네용.
그리고 하란이 남해용왕 아니에용!!! 남해용왕 하면 무서운 팔룡방이 이놈해용
그리고 하란이 남해용왕 아니에용!!! 남해용왕 하면 무서운 팔룡방이 이놈해용
583 시아노이 (KV1IxaE/5A)
2024-08-05 (모두 수고..) 14:19:43
>>576 저도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고 비내려서 퍼기하고 맞는 사람 되어버림...
>>579 언니노이....
>>579 언니노이....
587 마교소녀 련주 (VMQ58u9WfA)
2024-08-05 (모두 수고..) 14:24:09
>>579 (말없이 토닥토닥...)
>>583 지금 저는 카페로 피신오긴 했는데 얼마나 여기 있어야할지 모르겠어요......
>>583 지금 저는 카페로 피신오긴 했는데 얼마나 여기 있어야할지 모르겠어요......
590 시아노이 (KV1IxaE/5A)
2024-08-05 (모두 수고..) 14:27:32
>>589 자련아 내 얼굴을 봐 나는 돈을 벌고 있어 최저시급을 약간 웃도는 돈이지만 나는 돈을 벌고 잇어 행복한 노동자야 나는 웃어
592 막리노이 (JDyqJruV6o)
2024-08-05 (모두 수고..) 14:27:44
>>579 아앗...
>>571 꺼드럭대는 무림인들 좋은무공 지들만 쓰는게 기본마인드인 것!
>>571 꺼드럭대는 무림인들 좋은무공 지들만 쓰는게 기본마인드인 것!
593 마교소녀 련주 (VMQ58u9WfA)
2024-08-05 (모두 수고..) 14:29:49
>>590 (시아노이 복복복...)
>>591 맞아용... 근처에 다이소가 보이긴 해서 그나마 다행이에용......
>>591 맞아용... 근처에 다이소가 보이긴 해서 그나마 다행이에용......
602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14:50:05
.png)
https://www.neka.cc/composer/10980
머리두건 없다. 슬프다.
근데 인상같은 건 딱 이 느낌일 것 같아요!
머리두건 없다. 슬프다.
근데 인상같은 건 딱 이 느낌일 것 같아요!
603 마교소녀 련주 (VMQ58u9WfA)
2024-08-05 (모두 수고..) 14:52:03
>>595 뭐야 진짜 말랑콩떡이잖아요 자련이 시켜서 당과 사주고 싶음
>>602 세상에... 상일이 생각보다 미인계 외형이잖아요???
>>602 세상에... 상일이 생각보다 미인계 외형이잖아요???
608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14:55:01
>>603 그럼 미인이 아니라 생각했다는 소리..?
정답입니다! 녹의홍상도 안 찍었는데요 뭐!
>>605 ㅖ???
>>606 다우너(친화성)
정답입니다! 녹의홍상도 안 찍었는데요 뭐!
>>605 ㅖ???
>>606 다우너(친화성)
609 시아노이 (KV1IxaE/5A)
2024-08-05 (모두 수고..) 14:55:09
>>604 레버리지 2000배 땡겨봐용! 그럼 오천언이 아니고 천만언 벌었음! 따지고 보면 9995000원 손해본거임...
610 마교소녀 련주 (VMQ58u9WfA)
2024-08-05 (모두 수고..) 14:57:11
>>608 정확히는 미인/미남/미소년계 중에서 미남계려나?? 했는데 예상 외로 미인~미소년계라는 생각이 든 거예요...
우리 어장 플레이어블은 (캡틴 공인) 추한 외모 약점만 고르지 않았다면 평균 이상 외모기 때문에...!!
우리 어장 플레이어블은 (캡틴 공인) 추한 외모 약점만 고르지 않았다면 평균 이상 외모기 때문에...!!
613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14:59:57
>>609 코스피 갑자기 올라서 긎하게 처분하고 2천원 먹엇서용
아 8천원까지 깄는데
아 8천원까지 깄는데
614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15:00:08
처음에는 좀 치솟은 눈꼬리로 생각했는데
'날카로운 궁사지만 능글맞게 쳐진 눈'이 갑자기 나를 찔렀어...
>>610 사실 실제로 미인보단 미남쪽이긴 할 거에요!
그림체 효과 덕에..
>>611 3배 예쁜 녹의홍상!!
'날카로운 궁사지만 능글맞게 쳐진 눈'이 갑자기 나를 찔렀어...
>>610 사실 실제로 미인보단 미남쪽이긴 할 거에요!
그림체 효과 덕에..
>>611 3배 예쁜 녹의홍상!!
616 고불-상일 (9JrtMI/g.M)
2024-08-05 (모두 수고..) 15:02:41
"고불! 매화! 다 고불? 음 납득!이다 고불!"
고불은 잠시 상상을 해봤다. 설산 가득 피어난 매화. 으음 볼 만한 광경이다. 그래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남만을 언급하는 상일에 세차게 고개를 끄덕인다.
"고불! 맞다 상일! 남만! 고불! 남만!으로 간다! 고불!"
그래 분명 남만이라는 이름이었지 여전히 초록을 본다는 이유 말고는 없지만. 고불은 방황의 시간이 필요했다. 꼬마를 데리고 전쟁터에 있을 수도 없으니 녀석도 대충 자기 한 몸 챙기도록 돌보고 개인적으로 마음의 여유도 찾고..어떤 경우든 고불이 다시 중원으로 돌아오면 그땐 더 이상 얌전히 굴지 않을지도 모른다.
동생에 대한 상일에 언급을 들으며 고불은 신나서 외친다.
"고불! 나! 나도! 형제! 많다 고불! 형!님 둘!에 아우! 셋!이다! 고불! 으음..걔들!도 보러 갈!거다 고불! 남만!에서 돌아!오는 길!에 다들! 볼거다 고불!"
딱히 다른 애들과 위 아래에 서열을 정해둔 것이 없으니 아우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긴 하나. 뭐 여긴 걔들이 없으니 고불이 아우라고 하든 형이라고 하든 친우라고 하든 무슨 상관일까.
"고불! 상일!은 동생!들 고불! 고향!에 두고 떠나오!면 고불! 보고 싶지 않다 고불?"
고불은 잠시 상상을 해봤다. 설산 가득 피어난 매화. 으음 볼 만한 광경이다. 그래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남만을 언급하는 상일에 세차게 고개를 끄덕인다.
"고불! 맞다 상일! 남만! 고불! 남만!으로 간다! 고불!"
그래 분명 남만이라는 이름이었지 여전히 초록을 본다는 이유 말고는 없지만. 고불은 방황의 시간이 필요했다. 꼬마를 데리고 전쟁터에 있을 수도 없으니 녀석도 대충 자기 한 몸 챙기도록 돌보고 개인적으로 마음의 여유도 찾고..어떤 경우든 고불이 다시 중원으로 돌아오면 그땐 더 이상 얌전히 굴지 않을지도 모른다.
동생에 대한 상일에 언급을 들으며 고불은 신나서 외친다.
"고불! 나! 나도! 형제! 많다 고불! 형!님 둘!에 아우! 셋!이다! 고불! 으음..걔들!도 보러 갈!거다 고불! 남만!에서 돌아!오는 길!에 다들! 볼거다 고불!"
딱히 다른 애들과 위 아래에 서열을 정해둔 것이 없으니 아우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긴 하나. 뭐 여긴 걔들이 없으니 고불이 아우라고 하든 형이라고 하든 친우라고 하든 무슨 상관일까.
"고불! 상일!은 동생!들 고불! 고향!에 두고 떠나오!면 고불! 보고 싶지 않다 고불?"
619 마교소녀 련주 (VMQ58u9WfA)
2024-08-05 (모두 수고..) 15:04:42
>>614 확실히 네카나 픽크루 돌리다 보면 그림체 효과를 많이 보긴 하죠! (상일이는 미인보다는 미남계...라고 메모 중)
>>628 보이그룹에 마스코트
>>628 보이그룹에 마스코트
624 시아노이 (KV1IxaE/5A)
2024-08-05 (모두 수고..) 15:06:35
>>619 고불은 마스코트
>>620 그것도 겸한대용! 리더 겸 메니저 겸 그룹소속사사장겸 주리유 P
>>620 그것도 겸한대용! 리더 겸 메니저 겸 그룹소속사사장겸 주리유 P
631 마교소녀 련주 (VMQ58u9WfA)
2024-08-05 (모두 수고..) 15:13:13
역시 갓-위키요정 여무주!!
>>627 뭐야 여기가 사파 보이그룹보다 문제 많은 것 같잖아요...!!!!!
>>627 뭐야 여기가 사파 보이그룹보다 문제 많은 것 같잖아요...!!!!!
634 마교소녀 련주 (VMQ58u9WfA)
2024-08-05 (모두 수고..) 15:14:50
>>633 텀 느려도 괜찮으시면 돌려보실래용?? 강건이 만나보고 싶었던 거예요...!
650 상일 - 고불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15:22:50
”남만, 남만이라- 좋지- 나도 언제 한번 가보고 싶은데.“
상일은 먼 곳을 보며 남만의 풍경을 상상했다. 엄청 덥겠지? 어떤 곳이라고 명확히 들은 건 아니지만 열기와 빽빽한 숲으로 가득하다던 것 같다. 처음보는 동물들도 가득할 것이다. 다만.. 슬쩍 고개를 숙여 아이를 보았다. 같이 가는 거라면 조심해야했다. 보호자가 아무리 강하다 한들, 아이는 약하다. 환경이 바뀌어서 병에 걸리는 경우도 있을 테니. 하지만 상일은 굳이 그런 것들을 말하지 않았다. 방금 처음 본 사람이 하기에는 과한 참견이었다.
”고불도 가족이 많구나?“
자그마한 녹색 아이가 다섯이 더 늘어서 있는 모습을 상상한 상일은 혼자 키득 웃었다. 진ᄍᆞ 형제일지 아닐지 상일은 모르는 일이니까 그런 상상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의 등을 살살 쓸어주던 상일은- 고불이 건넨 질문에 잠시 멈칫했다.
그의 고향은 하얗다. 사시사철 눈으로 덮여있고, 언제나 눈이 내린다. 그러니 얻을 수 있는 식량이 한정적이어서 사람들은 활을 잡는다.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바로 아래의 동생인 이설이가 그럭저럭 사냥에 재주를 보였으니 나 대신 아버지를 돕고 있으려나. 그런 생각을, 상일 역시 가끔 하였다.
”뭐... 그거야.“
하지만 그는 돌아가지 않았다. 적어도 아직 까지는. 세상을 둘러보느라 바빴고, 살아남으며 적응하느라 쫓겼다. 무엇보다 그는 자신을 알았다. 재능에서부터 온 시야는 자기 자신에게 들러붙은 운명을 알려주었다.
”가끔 밤이 늦었을 때면 생각나긴 하지. 그래도 어쩌겠어, 나는 이럴 운명인걸.“
상일은 아이를 다시 고불에게 넘겨주려 하고 머리를 감쌌던 천을 벗었다. 그리고 그 천으로 아이를 감싼 뒤 고불의 등 쪽으로 매듭을 묶어 단단히 고정하려 하였다. 둘이 앞으로 함께 걸어가기 쉽도록.
”뭐.. 그래도 머지않아 귀향은 할 생각이야.“
상일은 먼 곳을 보며 남만의 풍경을 상상했다. 엄청 덥겠지? 어떤 곳이라고 명확히 들은 건 아니지만 열기와 빽빽한 숲으로 가득하다던 것 같다. 처음보는 동물들도 가득할 것이다. 다만.. 슬쩍 고개를 숙여 아이를 보았다. 같이 가는 거라면 조심해야했다. 보호자가 아무리 강하다 한들, 아이는 약하다. 환경이 바뀌어서 병에 걸리는 경우도 있을 테니. 하지만 상일은 굳이 그런 것들을 말하지 않았다. 방금 처음 본 사람이 하기에는 과한 참견이었다.
”고불도 가족이 많구나?“
자그마한 녹색 아이가 다섯이 더 늘어서 있는 모습을 상상한 상일은 혼자 키득 웃었다. 진ᄍᆞ 형제일지 아닐지 상일은 모르는 일이니까 그런 상상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의 등을 살살 쓸어주던 상일은- 고불이 건넨 질문에 잠시 멈칫했다.
그의 고향은 하얗다. 사시사철 눈으로 덮여있고, 언제나 눈이 내린다. 그러니 얻을 수 있는 식량이 한정적이어서 사람들은 활을 잡는다.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바로 아래의 동생인 이설이가 그럭저럭 사냥에 재주를 보였으니 나 대신 아버지를 돕고 있으려나. 그런 생각을, 상일 역시 가끔 하였다.
”뭐... 그거야.“
하지만 그는 돌아가지 않았다. 적어도 아직 까지는. 세상을 둘러보느라 바빴고, 살아남으며 적응하느라 쫓겼다. 무엇보다 그는 자신을 알았다. 재능에서부터 온 시야는 자기 자신에게 들러붙은 운명을 알려주었다.
”가끔 밤이 늦었을 때면 생각나긴 하지. 그래도 어쩌겠어, 나는 이럴 운명인걸.“
상일은 아이를 다시 고불에게 넘겨주려 하고 머리를 감쌌던 천을 벗었다. 그리고 그 천으로 아이를 감싼 뒤 고불의 등 쪽으로 매듭을 묶어 단단히 고정하려 하였다. 둘이 앞으로 함께 걸어가기 쉽도록.
”뭐.. 그래도 머지않아 귀향은 할 생각이야.“
652 모용중원 (1l7BcS6GDI)
2024-08-05 (모두 수고..) 15:23:19
수해보명장생도 10성이 나름 급한 이유가 다름이 아닌 북명신공 얻으면 북명신공에 올인해야해서...
655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15:26:08
>>654 (한 번 해보고 싶긴 한데)
(차이가 너무 나서 두렵다)
(사파인데 혹시 어느 방향으로 썰리나요?)
(차이가 너무 나서 두렵다)
(사파인데 혹시 어느 방향으로 썰리나요?)
657 고불-상일 (9JrtMI/g.M)
2024-08-05 (모두 수고..) 15:30:22
고불은 가족이 많다는 상일의 말에 자부심이 가득 찬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고불! 게다가! 아빠!도 있다 고불!"
남들보다 가족이 적었던 아니 가족이란 게 없던 고불이었지만 어느새 많이 늘었다. 뿌듯한 일이다.
이어지는 상일의 얘기를 묵묵히 듣다가 그가 자신의 두건을 풀어 자신과 꼬마를 묶어주는 것을 보곤 의문을 표한다.
"고불! 상일! 이제 머리! 안 가려!도 된다 고불?"
그리고는 완전히 들어난 그 머리를 잠시 지켜보다.
"고불! 눈에! 띄는 것! 싫다 아니!다 고불?"
"고불! 게다가! 아빠!도 있다 고불!"
남들보다 가족이 적었던 아니 가족이란 게 없던 고불이었지만 어느새 많이 늘었다. 뿌듯한 일이다.
이어지는 상일의 얘기를 묵묵히 듣다가 그가 자신의 두건을 풀어 자신과 꼬마를 묶어주는 것을 보곤 의문을 표한다.
"고불! 상일! 이제 머리! 안 가려!도 된다 고불?"
그리고는 완전히 들어난 그 머리를 잠시 지켜보다.
"고불! 눈에! 띄는 것! 싫다 아니!다 고불?"
658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15:35:41
>>656 으음..
...얘는 4척 되는 아이가 있으면 다가가면서 "길을 잃었니?" 할 것 같은데...
그러다 무인인 거 확인하고 '와 X됐다'하고 튀겠지...
...얘는 4척 되는 아이가 있으면 다가가면서 "길을 잃었니?" 할 것 같은데...
그러다 무인인 거 확인하고 '와 X됐다'하고 튀겠지...
659 모용중원 (1l7BcS6GDI)
2024-08-05 (모두 수고..) 15:37:01
>>658 그럼 어쩔 수 없죵!!!
저는 그럼... 다시 감사표좀 들여다보다 6시쯤 올게용......
저는 그럼... 다시 감사표좀 들여다보다 6시쯤 올게용......
660 마교소녀 련주 (VMQ58u9WfA)
2024-08-05 (모두 수고..) 15:39:34
#자캐의_설정상의_인기는
(매일 얼굴 보는 천강단원이나 입마관 동기들 기준으로) 자칭타칭 귀염둥이 인싸!
#자캐의_애칭은
보통은 련이, 여무 한정으로 아망...!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두 쪽 다 아닐 것 같네요...? 본인은 울기보다 할 일을 하자!를 본인이 실천하는 편이고... 상대를 울리기보다 웃게 하거나 아예 짜증나게 만드는 걸 좋아하고 잘 하는 편이라서요.
#자캐의_나_화_안났어_해석하기
대체로는 화나면 '그래, 맞아! 나 화났어!'하고 솔직하게 화내는 타입이라 저 말을 하면 진짜 화가 안 났다는 소리인데... 이제 진짜 가끔 '네게 화도 안 날 정도로 정 떨어졌다'의 의미가 되는 경우가 있어요.
>>659 다녀오세요, 중원주!
(매일 얼굴 보는 천강단원이나 입마관 동기들 기준으로) 자칭타칭 귀염둥이 인싸!
#자캐의_애칭은
보통은 련이, 여무 한정으로 아망...!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두 쪽 다 아닐 것 같네요...? 본인은 울기보다 할 일을 하자!를 본인이 실천하는 편이고... 상대를 울리기보다 웃게 하거나 아예 짜증나게 만드는 걸 좋아하고 잘 하는 편이라서요.
#자캐의_나_화_안났어_해석하기
대체로는 화나면 '그래, 맞아! 나 화났어!'하고 솔직하게 화내는 타입이라 저 말을 하면 진짜 화가 안 났다는 소리인데... 이제 진짜 가끔 '네게 화도 안 날 정도로 정 떨어졌다'의 의미가 되는 경우가 있어요.
>>659 다녀오세요, 중원주!
664 마교소녀 련주 (VMQ58u9WfA)
2024-08-05 (모두 수고..) 15:42:21
맞아용 저희끼리 대련할 때 죽이는 법 (거의) 없다구요?? 가끔 꿈대련에서는 그러기도 하지만......
665 모용중원 (1l7BcS6GDI)
2024-08-05 (모두 수고..) 15:42:32
빠 - 소가주가 강에다 사슬을 묶는다!!!!!
까 - 저저저 애비슬레이어가 이제는 이삼류 슬레이어를 한다!!!!!!!
까 - 저저저 애비슬레이어가 이제는 이삼류 슬레이어를 한다!!!!!!!
667 상일 - 고불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15:46:00
”호오.. 언제 만나보고 싶네. 고불네 가족.“
형제는 그렇다 해도 아빠도 있다며, 가족에 대해 자부심이 가득한 모습을 보면 조금, 이상한 기분이 드는 상일이었다. 어쩌면 피를 이은 것이 아니라- 하지만 거기에서 생각을 끊고 그는 고불을 보며 웃었다. 어떻든 무슨 상관이랴.
”뭐 그렇긴 한데- 천이야 다시 구하면 되니까.“
상일은 어깨를 으쓱했다. 바로 꺼낼 수 있는 천이 두건밖에 없어서 두건을 가져다 쓴 것이지 사실 가진 천이 더 없는 건 아니었다. 여행길에 예비 물품은 선택 요소가 아닌 필수였다.
”게다가 예쁘잖아? 하얀색.“
그래도 혹시 고불이 신경을 쓸까 상일은 씩 웃으면서 자신의 하얀 머리카락을 가리켰다. 살짝 푸른색이 감도는 백발. 활동이 편하도록 짧게 자른 머리카락은 오히려 그래서 눈처럼 보이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긴 여행이 될 텐데 가는 길이 조금은 편해야지. 특히 아이랑 함께라면 말이야.“
형제는 그렇다 해도 아빠도 있다며, 가족에 대해 자부심이 가득한 모습을 보면 조금, 이상한 기분이 드는 상일이었다. 어쩌면 피를 이은 것이 아니라- 하지만 거기에서 생각을 끊고 그는 고불을 보며 웃었다. 어떻든 무슨 상관이랴.
”뭐 그렇긴 한데- 천이야 다시 구하면 되니까.“
상일은 어깨를 으쓱했다. 바로 꺼낼 수 있는 천이 두건밖에 없어서 두건을 가져다 쓴 것이지 사실 가진 천이 더 없는 건 아니었다. 여행길에 예비 물품은 선택 요소가 아닌 필수였다.
”게다가 예쁘잖아? 하얀색.“
그래도 혹시 고불이 신경을 쓸까 상일은 씩 웃으면서 자신의 하얀 머리카락을 가리켰다. 살짝 푸른색이 감도는 백발. 활동이 편하도록 짧게 자른 머리카락은 오히려 그래서 눈처럼 보이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긴 여행이 될 텐데 가는 길이 조금은 편해야지. 특히 아이랑 함께라면 말이야.“
669 마교소녀 련주 (VMQ58u9WfA)
2024-08-05 (모두 수고..) 15:47:36
꿈대련에서는... 죽어도 아×발꿈! 처리가 되기 때문에... 종종 죽거나 죽이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671 시아노이 (KV1IxaE/5A)
2024-08-05 (모두 수고..) 15:55:45
#자캐의_설정상의_인기는
귀족임. 나름 예쁘장하게 생겨서 입마관에서 몇 분이 적벽에 오르려 시도했을지도
#자캐의_애칭은
재하언니가 아샤라 불러줬어🥰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최근 아파서 울긴 했는데 보통 울리는 쪽이네용
즐기는건 아니고 그냥 매섭게 대하면 우는 친구들이 있었더라~
#자캐의_나_화_안났어_해석하기
청자와 발화의 맥락에 따라 다름
귀족임. 나름 예쁘장하게 생겨서 입마관에서 몇 분이 적벽에 오르려 시도했을지도
#자캐의_애칭은
재하언니가 아샤라 불러줬어🥰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최근 아파서 울긴 했는데 보통 울리는 쪽이네용
즐기는건 아니고 그냥 매섭게 대하면 우는 친구들이 있었더라~
#자캐의_나_화_안났어_해석하기
청자와 발화의 맥락에 따라 다름
672 고불-상일 (9JrtMI/g.M)
2024-08-05 (모두 수고..) 15:58:03
"고불! 분명 다들! 눈!사람! 좋아할 거다 고불!"
자부심 가득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 고불은 상일의 이어지는 말에 표정이 좀 묘해지다 이내 다시 웃었다.
"고불! 맞다! 눈!사람! 머리! 이쁘!다 고불! 설산!에 오른다면 오히!려 어울린!다 고불!"
주로 복건에서 지내는 고불은 눈을 접할 일이 흔치 않았다. 특히 하얗게 모든 것을 덮는 눈은 더더욱.
저 살짝 푸름이 감도는 하양은 꽤나 이쁘구나, 고불은 느꼈다.
"고불! 으음..이 꼬마! 내 가족!은 아니다 고불! 그래도..상일!의 뜻! 존중!한다 고불! 그러니 얘 더 잘! 챙기!겠다 고불!"
그렇게 말하고는 고불은 꾸벅 상일에게 인사를 한다.
"고불! 다음!에 또 보는!거다 고불!"
/저는 이걸로 막레입니다~
자부심 가득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 고불은 상일의 이어지는 말에 표정이 좀 묘해지다 이내 다시 웃었다.
"고불! 맞다! 눈!사람! 머리! 이쁘!다 고불! 설산!에 오른다면 오히!려 어울린!다 고불!"
주로 복건에서 지내는 고불은 눈을 접할 일이 흔치 않았다. 특히 하얗게 모든 것을 덮는 눈은 더더욱.
저 살짝 푸름이 감도는 하양은 꽤나 이쁘구나, 고불은 느꼈다.
"고불! 으음..이 꼬마! 내 가족!은 아니다 고불! 그래도..상일!의 뜻! 존중!한다 고불! 그러니 얘 더 잘! 챙기!겠다 고불!"
그렇게 말하고는 고불은 꾸벅 상일에게 인사를 한다.
"고불! 다음!에 또 보는!거다 고불!"
/저는 이걸로 막레입니다~
682 상일 - 고불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16:07:09
상일은 인사를 하고 떠나가는 고불을 향해 손을 흔들며 배웅하였다. 안 그래도 남들보다 왜소한 인영이 점점 작아지는 것을 끝까지 지켜보고 있다가, 손을 내렸다. 그는 곧 품 안에서 두건 하나를 꺼내 희게 빛나는 제 머리를 감아 숨겼다. 그야 설산에 어울리겠지. 상일은 설산의 주민이었고, 사냥꾼이었으니. 백색은 그 누구보다 월등한 보호색이었다.
쭉 몸을 편 상일은 걷기 시작하며 중얼거렸다.
”이것도 여행의 맛인가-“
신기한 사람을 만났다. 고향에 틀어박혀 있으면 만나지 못했을 사람이다. 다른 이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특이한 외형은, 어찌 보면 깊은 숲의 존재같았다. 하지만 어눌할지언정 말이 통했고, 아직 아는 것이 많지 않아 보였지만 고집이 강하지도 않았다. 아이를 잘 돌보겠다는 말 역시 거짓이 아니리라. 다음에 다시 만나면 한 끼 정도는 사주고 싶어지기도 하였고, 동생 같기도 하고.
”언젠가 연이 닿으면 좋겠네.“
아까 소개받은 여관으로 발을 들이며 딱히 진지하지 않은 바람을 상일은 입에 담았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불주!
쭉 몸을 편 상일은 걷기 시작하며 중얼거렸다.
”이것도 여행의 맛인가-“
신기한 사람을 만났다. 고향에 틀어박혀 있으면 만나지 못했을 사람이다. 다른 이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특이한 외형은, 어찌 보면 깊은 숲의 존재같았다. 하지만 어눌할지언정 말이 통했고, 아직 아는 것이 많지 않아 보였지만 고집이 강하지도 않았다. 아이를 잘 돌보겠다는 말 역시 거짓이 아니리라. 다음에 다시 만나면 한 끼 정도는 사주고 싶어지기도 하였고, 동생 같기도 하고.
”언젠가 연이 닿으면 좋겠네.“
아까 소개받은 여관으로 발을 들이며 딱히 진지하지 않은 바람을 상일은 입에 담았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불주!
690 모용중원 - 선레 (1l7BcS6GDI)
2024-08-05 (모두 수고..) 16:24:43
그 산에는, 정체 모를 무언가가 산다.
취옥빛 안개로 휩싸인 산에서 흉참한 무언가를 느꼈다는 소식이 많다. 아이들이 장난을 치거나, 술에 취한 사람들의 우스갯소리로 보기에는 눈으로 보더라도 취옥빛의 안개로 휩싸인 흉흉한 산이 보였으니 그것을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상일을 향해 떠드는 쟁자수는 대략 그런 이야기를 꺼냈다.
"끄윽, 저 산에 뭐가 사냐고? 글쌔. 세상이 이모양이니 저기에 귀신이 들었을지 요괴가 들었을지. 아니면 신선이 들었을지 어떻게 아나."
안개가 걷힐 때까진 산을 올라갈 수 없다고, 그는 꽤나 큰 잔에 연거푸 술을 마시면서도 그 감정이 일정했다. 술잔을 채우면 비우고, 채우면 비우면서 혼자만의 대작을 이어가던 그가 조금 흥미로운 얘길 꺼낸 것은 턱을 긁적이며 들은 소문에 대해 떠든 것이다.
"아, 그런데 그 소문은 있더군. 밤 늦은 때에 어느 아낙네가 죽으려 산을 오르는데, 거기서 왠 꼬마아이를 봤다지 않나. 길을 잃었나 싶어 아이에게 왜 이곳에 있냐고 물었더니 글쌔. 그 꼬맹이가 고개를 빼꼬롬 젓더니."
'아직 죽을 날이 아니로구나. 떠나거라.'
"하고 외더니 순식간에 산속으로 사라졌다지 뭔가. 그럼 그건 둘 중 하나지. 신선이던가 요괴이던가."
곧 술병에서 술방울이 뚝, 떨어지는 것으로 혀에 술병을 몇 번 털어놓은 쟁자수가 웃음을 지었다.
"형씨. 형씨는 무림인인 모양인데 궁금하지 않아? 신선에게 잘 보이면 선물을 내리기도 하고, 요괴의 내단은 순식간에 내공을 쌓게 해준다지 않나. 형씨는 그런 욕심은 없나보지?"
그는 그리 말하며 두 사람의 술값을 계산했다. 하나는 자신의, 하나는 말을 섞어준 상일의 술값이었다.
산은 흉흉한 기세를 뿜으며 그 자리를 지켰다. 그런 산에, 상일은 호기심을 품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라면 신선 또는 요괴가 줄 무언가에 흥미가 동했거나 말이다.
몇 걸음을 지나지 않으면 산맥의 초입이 있었다. 그것을 오르는 것은 상일의 자율일 것이다.
취옥빛 안개로 휩싸인 산에서 흉참한 무언가를 느꼈다는 소식이 많다. 아이들이 장난을 치거나, 술에 취한 사람들의 우스갯소리로 보기에는 눈으로 보더라도 취옥빛의 안개로 휩싸인 흉흉한 산이 보였으니 그것을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상일을 향해 떠드는 쟁자수는 대략 그런 이야기를 꺼냈다.
"끄윽, 저 산에 뭐가 사냐고? 글쌔. 세상이 이모양이니 저기에 귀신이 들었을지 요괴가 들었을지. 아니면 신선이 들었을지 어떻게 아나."
안개가 걷힐 때까진 산을 올라갈 수 없다고, 그는 꽤나 큰 잔에 연거푸 술을 마시면서도 그 감정이 일정했다. 술잔을 채우면 비우고, 채우면 비우면서 혼자만의 대작을 이어가던 그가 조금 흥미로운 얘길 꺼낸 것은 턱을 긁적이며 들은 소문에 대해 떠든 것이다.
"아, 그런데 그 소문은 있더군. 밤 늦은 때에 어느 아낙네가 죽으려 산을 오르는데, 거기서 왠 꼬마아이를 봤다지 않나. 길을 잃었나 싶어 아이에게 왜 이곳에 있냐고 물었더니 글쌔. 그 꼬맹이가 고개를 빼꼬롬 젓더니."
'아직 죽을 날이 아니로구나. 떠나거라.'
"하고 외더니 순식간에 산속으로 사라졌다지 뭔가. 그럼 그건 둘 중 하나지. 신선이던가 요괴이던가."
곧 술병에서 술방울이 뚝, 떨어지는 것으로 혀에 술병을 몇 번 털어놓은 쟁자수가 웃음을 지었다.
"형씨. 형씨는 무림인인 모양인데 궁금하지 않아? 신선에게 잘 보이면 선물을 내리기도 하고, 요괴의 내단은 순식간에 내공을 쌓게 해준다지 않나. 형씨는 그런 욕심은 없나보지?"
그는 그리 말하며 두 사람의 술값을 계산했다. 하나는 자신의, 하나는 말을 섞어준 상일의 술값이었다.
산은 흉흉한 기세를 뿜으며 그 자리를 지켰다. 그런 산에, 상일은 호기심을 품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라면 신선 또는 요괴가 줄 무언가에 흥미가 동했거나 말이다.
몇 걸음을 지나지 않으면 산맥의 초입이 있었다. 그것을 오르는 것은 상일의 자율일 것이다.
694 상일 - 모용중원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16:41:29
어느 한 곳에서 멈추지 않는 긴 여행길에는 으레 여러 이야기가 따라붙기 마련이다. 인간의 영역이 아닌 자연을 향한 동경과 공포, 신비와 환상 덕인지 특히 산이나 숲, 호수에 그런 괴담인지 기담인지가 자리잡은 겨우가 잦았다. 또 개 중에는 신선이니 요괴니 하는 이야기가 천지에 널려있다시피 하니 솔직히 상일은, 쟁자수의 이야기를 처음 듣는데도 익숙했다. 그럼에도 그가 두건을 질끈 동여매고 산맥의 초입에 선 이유는 '취옥빛 안개'와, 쟁자수가 지불한 술값이 이유였다. 또한 그의 말솜씨가 썩 좋았던 것도 있었지.
잠시 산 정상을 올려다보던 상일은 두렵지도 않은지 발을 산맥 안쪽으로 옮겼다. 아무것도 없다면 높은 곳에서 풍광을 내려다보며 풍류를 즐기든 안개가 몰릴 때까지 자리를 지키든 하고, 진실로 신선이나 요괴.. 혹은 반로환동한 고수가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꽤 괜찮은 여행길이 된 것이니 어느 쪽도 좋았다. 문제라 한다면 내 목숨줄을 잡아둘 수 있느냐겠지만. 자신이 사파라곤 하나 대단한 악행은 저지르지 않지 않았는가 하고 상일은 태평하게 생각하며 길을 재촉했다.
신선의 선물이든 요괴의 내단이든, 상일은 그저 조금 독특한 여행을 할 뿐이었다.
"오.."
누군가는 자연을 친우라 부르지만 상일이 보기에 이 산은 악연에 가까웠다. 기세가 영 흉흉한 것이 과연 범상한 산은 아니구나 싶었다. 상일은 어렵지 않게 험준한 산을 오르며 감탄했다. 기운도 사납기 그지 없으나 그래도 자연이라, 풍경은 참 보기가 좋았다. 여기에 눈만 내리면 참 좋을 것 같은데. 평생 눈만 보고 자라다가 바깥에 나왔으면서도 질리지도 않는지 눈이 좋은 상일은 느긋하게 산을 올랐다.
잠시 산 정상을 올려다보던 상일은 두렵지도 않은지 발을 산맥 안쪽으로 옮겼다. 아무것도 없다면 높은 곳에서 풍광을 내려다보며 풍류를 즐기든 안개가 몰릴 때까지 자리를 지키든 하고, 진실로 신선이나 요괴.. 혹은 반로환동한 고수가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꽤 괜찮은 여행길이 된 것이니 어느 쪽도 좋았다. 문제라 한다면 내 목숨줄을 잡아둘 수 있느냐겠지만. 자신이 사파라곤 하나 대단한 악행은 저지르지 않지 않았는가 하고 상일은 태평하게 생각하며 길을 재촉했다.
신선의 선물이든 요괴의 내단이든, 상일은 그저 조금 독특한 여행을 할 뿐이었다.
"오.."
누군가는 자연을 친우라 부르지만 상일이 보기에 이 산은 악연에 가까웠다. 기세가 영 흉흉한 것이 과연 범상한 산은 아니구나 싶었다. 상일은 어렵지 않게 험준한 산을 오르며 감탄했다. 기운도 사납기 그지 없으나 그래도 자연이라, 풍경은 참 보기가 좋았다. 여기에 눈만 내리면 참 좋을 것 같은데. 평생 눈만 보고 자라다가 바깥에 나왔으면서도 질리지도 않는지 눈이 좋은 상일은 느긋하게 산을 올랐다.
696 모용중원 - 상일 (1l7BcS6GDI)
2024-08-05 (모두 수고..) 16:53:21
그렇게 걸음 크게, 몇 걸음을 내딛으며 산을 오른 상일이 본 것은 거대한 새와 한 소년이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새는 지저귐으로, 소년은 근원을 알 수 없는 소리로 하여금 대화를 나누다가 곧 상일이 걸어온 길을 향해 소년이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소년의 외모는 동글동글했다. 그 나잇대 아이들보다도 조금 더 유해보이는 외견이었고, 실제로도 그랬다. 그러나 그런 아이에게 거림측함이 느껴진 것에는 오른쪽 팔이 없다는 것과 저 안개가 마치 아이를 감싸듯 그 품을 휘감고 있는 것이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눈. 무언가 너머를 보는 듯한 소년의 눈은 상일을 바라보다가 천천히 깜빡였다.
"손님이 오셨구려. 무림인으로 보이는데 이 산에는 기분 나쁜 괴물이 산다오. 이제 갓 약관을 지난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게 돌아다니다 놈을 만나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 어서 내려가시게."
그러며 소년은 한 걸음을 뚝 걷더니 어느새 상일의 옆에 서서 상일이 걸어온 길모퉁이를 가르켰다. 상일이 오른 길과 얼핏 같으나, 험하지 않은 길을 가르켰다.
그때. 멀찍이서 괴이한 소리가 들려왔다. 걸음을 쿵쿵거리며, 몸의 조직 일부가 들끓고, 그곳으로부터 수많은 포자가 보글거리며 산에 버섯들을 옮기는. 곰을 닮은 요괴가 소년과 상일을 향해 달라들어왔다.
소년의 외모는 동글동글했다. 그 나잇대 아이들보다도 조금 더 유해보이는 외견이었고, 실제로도 그랬다. 그러나 그런 아이에게 거림측함이 느껴진 것에는 오른쪽 팔이 없다는 것과 저 안개가 마치 아이를 감싸듯 그 품을 휘감고 있는 것이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눈. 무언가 너머를 보는 듯한 소년의 눈은 상일을 바라보다가 천천히 깜빡였다.
"손님이 오셨구려. 무림인으로 보이는데 이 산에는 기분 나쁜 괴물이 산다오. 이제 갓 약관을 지난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게 돌아다니다 놈을 만나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 어서 내려가시게."
그러며 소년은 한 걸음을 뚝 걷더니 어느새 상일의 옆에 서서 상일이 걸어온 길모퉁이를 가르켰다. 상일이 오른 길과 얼핏 같으나, 험하지 않은 길을 가르켰다.
그때. 멀찍이서 괴이한 소리가 들려왔다. 걸음을 쿵쿵거리며, 몸의 조직 일부가 들끓고, 그곳으로부터 수많은 포자가 보글거리며 산에 버섯들을 옮기는. 곰을 닮은 요괴가 소년과 상일을 향해 달라들어왔다.
697 상일 - 모용중원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17:13:01
산에 올라서 상일이 본 광경은 마음에 썩 오래 남을 듯한 신비로움이었다. 거대한 새와 한낱 인간은 알 수 없는 무언가로 대화를 하던 소년은 분명 어느 높은 존재이리라. 상일은 저도 모르게 탄성을 흘리며 넋을 놓았다. 동글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모습은 귀한 집의 아이처럼 보였으나 안개가 기묘하게 움직이는 것이 결코 범상치 않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이어서야 상일은 소년의 팔이 모자라다는 것을 알았으나 아마 저만한 이에게 그건 별 의미가 없으리라. 신선이니 요괴니 이전에 상일은 저 소년이 '손을 대면 안 되는 부류'의 것임을 짐작했다.
아이는 곧 상일에게 말을 걸었다. 내려갈 것을 권고하며 비교적 편한 길로 손짓하는 모습을 보니 다행스럽게도 상일은 어디 한 군데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적어보였다. 다만 바로 내려가야하는 것은 아쉬워서, 괜히 말 한마디를 더 붙였다.
"손님이라 부른 걸 보니. 귀인께서 이 산의 주인 되시는지요."
그러고서 쩝하고 입맛을 다셨다. 이 산 정상까지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 싶었는데. 하지만 상일의 표정은 썩 밝았다. 꽤 좋은 경험을 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인사를 하고 떠나기 위해 발걸음을 돌리려 하였다.
"풍경을 더 못 즐긴 것은 아쉬우나, 신비한 광경과 귀한 분을 뵜으니 그걸로 만족할.."
그러던 차에, 멀찍이서 소리가 들렸다. 괴이의 그 소리는 상일이 지닌 사냥꾼의 경험이 경종을 울리게 만들었다. 위험하다는 뜻이었다. 소년이 말한 그 기분 나쁜 괴물이리라. 그러니 소년이 가리킨 대로 얼른 떠나는 것이 옳았으나 그 전에 곰을 닮은 그것이 달려드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무심코. 그러니까 무심코. 상일은 소년을 챙겨서 옆으로 회피하려고 하였다.
분명 강할 것이라는 건 알고, 상일 본인은 커녕 저 요괴마저 쉽게 날려버릴 수 있다는 것 역시 안다. 그가 무심코 소년을 보호하듯 움직인 이유는 그가 자그마한 몸을 지녔기 때문이며, 심지어 팔 하나가 없는 아이였기 때문이다. 심지어 잘은 모르겠지만 상일 본인에게 자비를 베풀었다. 어른이였다면 '어이쿠'라고 가벼운 소리를 내며 훌쩍 뒤로 뛰었을 것인데. 참 인간은 보는 것에 약하다고 상일은 헛웃음을 짓게 되었다. 분명 훗날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면 어휴 하면서 미치광이 보듯 보겠지!
아이는 곧 상일에게 말을 걸었다. 내려갈 것을 권고하며 비교적 편한 길로 손짓하는 모습을 보니 다행스럽게도 상일은 어디 한 군데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적어보였다. 다만 바로 내려가야하는 것은 아쉬워서, 괜히 말 한마디를 더 붙였다.
"손님이라 부른 걸 보니. 귀인께서 이 산의 주인 되시는지요."
그러고서 쩝하고 입맛을 다셨다. 이 산 정상까지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 싶었는데. 하지만 상일의 표정은 썩 밝았다. 꽤 좋은 경험을 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인사를 하고 떠나기 위해 발걸음을 돌리려 하였다.
"풍경을 더 못 즐긴 것은 아쉬우나, 신비한 광경과 귀한 분을 뵜으니 그걸로 만족할.."
그러던 차에, 멀찍이서 소리가 들렸다. 괴이의 그 소리는 상일이 지닌 사냥꾼의 경험이 경종을 울리게 만들었다. 위험하다는 뜻이었다. 소년이 말한 그 기분 나쁜 괴물이리라. 그러니 소년이 가리킨 대로 얼른 떠나는 것이 옳았으나 그 전에 곰을 닮은 그것이 달려드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무심코. 그러니까 무심코. 상일은 소년을 챙겨서 옆으로 회피하려고 하였다.
분명 강할 것이라는 건 알고, 상일 본인은 커녕 저 요괴마저 쉽게 날려버릴 수 있다는 것 역시 안다. 그가 무심코 소년을 보호하듯 움직인 이유는 그가 자그마한 몸을 지녔기 때문이며, 심지어 팔 하나가 없는 아이였기 때문이다. 심지어 잘은 모르겠지만 상일 본인에게 자비를 베풀었다. 어른이였다면 '어이쿠'라고 가벼운 소리를 내며 훌쩍 뒤로 뛰었을 것인데. 참 인간은 보는 것에 약하다고 상일은 헛웃음을 짓게 되었다. 분명 훗날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면 어휴 하면서 미치광이 보듯 보겠지!
698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17:13:59
솔직히 중원이가 앞으로 보고 뒤로 보고 겟!단!을 하면서 봐도 평범하지 않은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주니 "길잃었니" 시전을 못했다
심지어 아재가 뭔가 아이 모습의 뭔가가 있다고 말했잖아!
심지어 아재가 뭔가 아이 모습의 뭔가가 있다고 말했잖아!
706 야견 (KBJoVyvhPI)
2024-08-05 (모두 수고..) 20:55:58
아 상일주 혹시 메리설산 본격적으로 오르실 생각이시면 메리곤문에 소개장 좀 드릴까용?
사실 저도 그 설산에 뭐 있는지 궁금쓰라....
사실 저도 그 설산에 뭐 있는지 궁금쓰라....
707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20:59:34
>>706 ㅖ? ㅖ!!! 예!!!!
그래주시면 매우 감사합니다!
전쟁 끝나면 바로...까지는 아니더라도 금방 올라가려고 했어요!
...바로 가는 건 너무 예의 없잖...
그래주시면 매우 감사합니다!
전쟁 끝나면 바로...까지는 아니더라도 금방 올라가려고 했어요!
...바로 가는 건 너무 예의 없잖...
708 야견 (KBJoVyvhPI)
2024-08-05 (모두 수고..) 21:01:45
사파니까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제일인것!
나중에 일상 돌릴때 소개장 같은거라도 드릴게요!!
대신 매리곤문 제대로 타고 오시기...!!!
나중에 일상 돌릴때 소개장 같은거라도 드릴게요!!
대신 매리곤문 제대로 타고 오시기...!!!
720 미사하란 (GnHA1KItZY)
2024-08-05 (모두 수고..) 21:11:43
상일주에게 드리는 조언
매리설산은 티벳불교의 성지 중 하나이고, 특히 최고봉은 종교적 이유로 현대까지도 등정이 금지된 미정복 봉우리 중 하나에용.(길라잡이에 언급된 선녀봉은 매리설산의 제2봉!)
무림비사 세계에서도 이런 문화가 그대로 구현되었을지 지금은 알 수 없지만 일단 염두에 두시면 좋을거에용! 그냥 올라가다가 매리곤문이 봉들고 쫓아오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매리설산은 티벳불교의 성지 중 하나이고, 특히 최고봉은 종교적 이유로 현대까지도 등정이 금지된 미정복 봉우리 중 하나에용.(길라잡이에 언급된 선녀봉은 매리설산의 제2봉!)
무림비사 세계에서도 이런 문화가 그대로 구현되었을지 지금은 알 수 없지만 일단 염두에 두시면 좋을거에용! 그냥 올라가다가 매리곤문이 봉들고 쫓아오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721 재하주 (a.ol78taZ.)
2024-08-05 (모두 수고..) 21:12:30
권력을 휘두르고 싶었는데
허예은: ㅎㅇ
남궁하부지: ㅎㅇ
하계압바: (목말)
할아버지: ㅎㅇ (new!)
허예은: ㅎㅇ
남궁하부지: ㅎㅇ
하계압바: (목말)
할아버지: ㅎㅇ (new!)
724 야견 (KBJoVyvhPI)
2024-08-05 (모두 수고..) 21:15:08
하란주 하란주 상담.
나 돈 벌고 싶은데 우짜는게 좋을까요.
명예랑 힘은 얼추얻었으니 돈이 고파용
나 돈 벌고 싶은데 우짜는게 좋을까요.
명예랑 힘은 얼추얻었으니 돈이 고파용
726 야견 (KBJoVyvhPI)
2024-08-05 (모두 수고..) 21:16:39
>>725 아니 그걸 그렇게????
>>724 더 구체적으로는 가만히 있어도 돈을 버는 사업장 구조가 필요하다
>>724 더 구체적으로는 가만히 있어도 돈을 버는 사업장 구조가 필요하다
729 미사하란 (tddTbctDDo)
2024-08-05 (모두 수고..) 21:21:06
에.. 불로소득 하려면.. 돈이 돈을 벌어오게 해야죵
1. 개 많은 종잣돈으로(제일중요) 사업을 벌이기
2. 사업이 안착하면 후임한테 자리 떠넘기기
3. '최고고문'같은 자리 만들어서 앉아놓고 놀면서 돈 타먹기
1. 개 많은 종잣돈으로(제일중요) 사업을 벌이기
2. 사업이 안착하면 후임한테 자리 떠넘기기
3. '최고고문'같은 자리 만들어서 앉아놓고 놀면서 돈 타먹기
730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21:21:14
>>720 그래서 시주하고 가려고요! 설산 탐험을 위해서 뭘 해야하는가 어떤 객잔 손님이 남의 돈으로 술을 2잔이나 마시고 알려준 일이랍니다!
>>721 이게 무슨 억까야 진짜
>>721 이게 무슨 억까야 진짜
735 야견 (KBJoVyvhPI)
2024-08-05 (모두 수고..) 21:30:03
흐음 혹시 상일주 활불루트에는 관심 없으신가영
활불=매리곤문에서 언젠가 강림할 반신, 생불이라 믿는 존재. 혈연이 아니라 자격을 갖춰야 탄생한다나.
활불=매리곤문에서 언젠가 강림할 반신, 생불이라 믿는 존재. 혈연이 아니라 자격을 갖춰야 탄생한다나.
738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21:34:14
큰 돈을 벌려면 먼저 큰 돈이 있어야 한다
맞는 말인데 뭔가 서글프기도 하고
>>735-736 그, 저는 관심있습니다. 애가 사파치고 순하다 보니까 또 그렇고
아 솔직히 저런거 못 참잖아요! 반신! 자격이 필요한 초월자같은 것! 깨달음을 얻은 각자!
근데..
교국십시, 명문, 흑천명, 탐험가, 십대절경, 오악 도전과제 완료하기!
>>이게 최고 목표인 상일이가 과연 그게 가능할까
생불이라하면 오욕칠정 버려야할 것 같은데 얘가 과연 가능할까....
맞는 말인데 뭔가 서글프기도 하고
>>735-736 그, 저는 관심있습니다. 애가 사파치고 순하다 보니까 또 그렇고
아 솔직히 저런거 못 참잖아요! 반신! 자격이 필요한 초월자같은 것! 깨달음을 얻은 각자!
근데..
교국십시, 명문, 흑천명, 탐험가, 십대절경, 오악 도전과제 완료하기!
>>이게 최고 목표인 상일이가 과연 그게 가능할까
생불이라하면 오욕칠정 버려야할 것 같은데 얘가 과연 가능할까....
740 미사하란 (GnHA1KItZY)
2024-08-05 (모두 수고..) 21:38:14
활불...달라이라마나 판첸라마랑은 다른 무엇 같은데..미륵불같은건가..궁금한 것
>>737 여기 혼자서 대가족을 먹여살리는 가엾은 소녀가장 아이돌을 착취하는 악덕p가 있다!!!
>>737 여기 혼자서 대가족을 먹여살리는 가엾은 소녀가장 아이돌을 착취하는 악덕p가 있다!!!
743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21:42:59
>>739 일단 설산 씹뜯맛즐먼저....
>>740 일단 개쩌는 거라는 것만 알고있으면 대강 되는 거 아닐까요?(대충)
>>741 팬이 주는 선물은 빼앗지 않는..
..아이돌인가 진짜
>>740 일단 개쩌는 거라는 것만 알고있으면 대강 되는 거 아닐까요?(대충)
>>741 팬이 주는 선물은 빼앗지 않는..
..아이돌인가 진짜
747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21:53:23
서킷 브레이커 걸려서 못팔고 결국 700원 손해봣서용
으헝헝 8처넌 이익보고있었는데 으헝
으헝헝 8처넌 이익보고있었는데 으헝
748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21:55:34
김캡 어서와요
김캡이 저 정도만 투자해서 저는 정말 기뻐요
>>746 데뷔곡은 어떻게 되나요?
김캡이 저 정도만 투자해서 저는 정말 기뻐요
>>746 데뷔곡은 어떻게 되나요?
749 야견 (KBJoVyvhPI)
2024-08-05 (모두 수고..) 21:56:32
>>746 크아아악 아이돌의 P 폭행사건!!!!
그치만 금봉파랑 제갈세가 결전때는 꼭 초빙하고 싶은 것
>>747 700원이면 라면 하나값이니 체념하시는 것.
그치만 금봉파랑 제갈세가 결전때는 꼭 초빙하고 싶은 것
>>747 700원이면 라면 하나값이니 체념하시는 것.
752 미사하란 (GnHA1KItZY)
2024-08-05 (모두 수고..) 22:01:56
>>748 https://youtu.be/z4O2Xel_HuU
현실적인 문제로 현실 노래들 끌어와 쓰지만 무림엔 저작권이 없으니 좋았쓰
>>750 ㅠㅠㅠㅠㅠㅠ
현실적인 문제로 현실 노래들 끌어와 쓰지만 무림엔 저작권이 없으니 좋았쓰
>>750 ㅠㅠㅠㅠㅠㅠ
762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22:46:50
>>760 흑흑 저는 선량한 사파에요 공격할 거면 저 쪽을(?)
>>761 아니 마교총본산이 있는 신강과 다른 곳을 헷갈리다니 네가 그러고도 천마신교의 일원이라 할 수 있느냐!!!(갈!)
아 근데 저희 어장에 진짜 '갈!'하시는 분 계세요?
>>761 아니 마교총본산이 있는 신강과 다른 곳을 헷갈리다니 네가 그러고도 천마신교의 일원이라 할 수 있느냐!!!(갈!)
아 근데 저희 어장에 진짜 '갈!'하시는 분 계세요?
767 시아노이 (oE.8W3JnoE)
2024-08-05 (모두 수고..) 22:48:21
>>762-763 아니 사람이 이제 퇴근하고 누웠는데 햇갈릴수도 있는거지~~~
>>764 진짜루용 영하 뭐야 임마
>>764 진짜루용 영하 뭐야 임마
775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22:55:13
>>772 시서화악 있는 여무인가보네요!
사실 위키 그림만 봤을 때는 성별이 헷갈렸습니...
사실 위키 그림만 봤을 때는 성별이 헷갈렸습니...
779 강건주 (x0D9pnDVNc)
2024-08-05 (모두 수고..) 23:00:06
태단진인 손주가 되어 교국을 적대하기 전에 이 손으로 삶을 끝내주는게 참된 신앙인이자 친구
781 재하주 (glUxkOiaKY)
2024-08-05 (모두 수고..) 23:01:10
으윽흑흑흑 죽어도 냄궁이 손에 죽고싶어 영혼으로 맨날 붙어다닐거야 아펠리오스가 되어라 냄궁지원
783 시아노이 (oE.8W3JnoE)
2024-08-05 (모두 수고..) 23:07:07
재하언니
배교할 각 보이면 빨리 자살하자
우리 배교는 안돼
자살하고 용서받고 깨끗히 부활하자...
배교할 각 보이면 빨리 자살하자
우리 배교는 안돼
자살하고 용서받고 깨끗히 부활하자...
785 재하주 (glUxkOiaKY)
2024-08-05 (모두 수고..) 23:08:11
아아악 나도 일케될줄 몰랏다고
아아악
근데 자살해도 붙어있을 것 같아
아악
새...새시트 아아악
아아악
근데 자살해도 붙어있을 것 같아
아악
새...새시트 아아악
787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23:12:09
>>786 이 이야기 전에도 나온 것 것 같아요!
근데 태단진인이 이걸 가만히 놔둘 것 같지 않다는 게 문제네요
선계에 올라갔을 때부터 붙어 있었다는 거 생각하면 엄청 철두철미할 거 같아..
근데 태단진인이 이걸 가만히 놔둘 것 같지 않다는 게 문제네요
선계에 올라갔을 때부터 붙어 있었다는 거 생각하면 엄청 철두철미할 거 같아..
793 재하주 (glUxkOiaKY)
2024-08-05 (모두 수고..) 23:35:25
근데 계속 단전 뽑는다니까...
진짜...
진짜 뭔가 뭔가예용... 아직 암것도 안했는데 사형 예정 그런 느낌
진짜...
진짜 뭔가 뭔가예용... 아직 암것도 안했는데 사형 예정 그런 느낌
797 상일 (m6S7.rhtDs)
2024-08-05 (모두 수고..) 23:38:57
>>790 아니 잠시만 들어보세요 부대가 다른데 어떻게 맞선임이야!!
>>793 사전예방적 수술 같은 거라 생각하시는건!
>>793 사전예방적 수술 같은 거라 생각하시는건!
800 시아노이 (oE.8W3JnoE)
2024-08-05 (모두 수고..) 23:40:39
#우리 언니노이 잘한다! 마음속으로 응원하기
*
마음속으로 응원해봅니다!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왼쪽으로 골반 한 번! 오른쪽으로 골반 한 번!
음...왜인지 삼촌이 이걸 실제로 봤다면 외출금지령을 내렸을 것 같군요.
*
#백가의 전통은 기오막측함이다! 기오막측한 응원을 마음속으로만!!! 해보자!!!
*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피쳐베베 백청거! 피쳐베베 백청거!
웬 제기 두 개를 손에 들고 뒤에 있는 그림자들과 함께 야유를 보냅니다.
뭘까요 진짜.
삼촌이 봤다면 외출금지령이 뭡니까. 벽면동에 시아를 집어넣고 가주회의를 열었을겁니다.
애교 하니까 자꾸 이런거 생각남
14세기에 치어리더복 입고 치어리딩 하는 백시아 망상을 드릴게요
*
마음속으로 응원해봅니다!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왼쪽으로 골반 한 번! 오른쪽으로 골반 한 번!
음...왜인지 삼촌이 이걸 실제로 봤다면 외출금지령을 내렸을 것 같군요.
*
#백가의 전통은 기오막측함이다! 기오막측한 응원을 마음속으로만!!! 해보자!!!
*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피쳐베베 백청거! 피쳐베베 백청거!
웬 제기 두 개를 손에 들고 뒤에 있는 그림자들과 함께 야유를 보냅니다.
뭘까요 진짜.
삼촌이 봤다면 외출금지령이 뭡니까. 벽면동에 시아를 집어넣고 가주회의를 열었을겁니다.
애교 하니까 자꾸 이런거 생각남
14세기에 치어리더복 입고 치어리딩 하는 백시아 망상을 드릴게요
802 시아노이 (oE.8W3JnoE)
2024-08-05 (모두 수고..) 23:41:58
왜인지 이상한 검은색 물체를 눈 근처에 착용한 시아와 재하, 지원, 중원 등이 나타나서 발을 구르며 춤을 추고 있습니다.
호우! 호우!
왜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앞섬을 풀어헤친 옷을 팔로 뒤쪽으로 펄럭이면서 점프를 하고 있습니다.
와 이게 뭐람 진짜.
시조님도 보고 저저저저 막되먹은이라고 외치실게 분명합니다.
아아, 시조님. 저를 지켜봐주시다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하지 않으면...시조님 저에게 관심같은거 가져주지 않는걸...?
호우! 호우!
왜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앞섬을 풀어헤친 옷을 팔로 뒤쪽으로 펄럭이면서 점프를 하고 있습니다.
와 이게 뭐람 진짜.
시조님도 보고 저저저저 막되먹은이라고 외치실게 분명합니다.
아아, 시조님. 저를 지켜봐주시다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하지 않으면...시조님 저에게 관심같은거 가져주지 않는걸...?
811 막리노이 (JDyqJruV6o)
2024-08-05 (모두 수고..) 23:53:02
이상적인 방학 = 백수생활~~~ 누군가 일상을 구한다면 팍팍 하겠다구 해서 도화전을 벌어야겠어용. 강건주랑 한마문각도 잡음 좋구.
그리고 분명 몇시간 전에 먹은 밥인데 뭐먹었는지 왜 기억이 안나지...?(가물가물)
그리고 분명 몇시간 전에 먹은 밥인데 뭐먹었는지 왜 기억이 안나지...?(가물가물)
830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00:13:29
입마관의 시조는 기원전에 천마께서 아이들을 가르치신 것으로...(아님)
>>829 화이팅!!!
>>829 화이팅!!!
832 마교소녀 련주 (NXMs.1zqzI)
2024-08-06 (FIRE!) 00:14:43
입마관 2177기 파이팅!!!
>>830 춤을 가르치니 나름대로 아이돌이 맞을지도...???
>>830 춤을 가르치니 나름대로 아이돌이 맞을지도...???
833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00:14:47
>>830-831 강해지자 얘들아 강해져서 제일상마전님께 충성하고 신앙 가득 행복 가득하게 살자...
839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00:18:28
>>834 왜 떨어양?
>>835 노력하지 마. 강해져. 그게 충성대로고 신앙대로고 행복대로야!!!!! 걱정마!! 울 애기자련이!!! 일류극은 강해!!!!!
>>836 🔥🔥🔥🔥🔥🔥
>>835 노력하지 마. 강해져. 그게 충성대로고 신앙대로고 행복대로야!!!!! 걱정마!! 울 애기자련이!!! 일류극은 강해!!!!!
>>836 🔥🔥🔥🔥🔥🔥
847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00:22:10
김캡이 10성 실수로 열었다구 해서 9성으로 깔려고 하는데 10성 40%면 9성 140%죵?
848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00:23:14
>>843 >>846
우리도 타임스킵 뜨면... 1년 정도 같이 교국 돌아다니면서 놀자... 상승무관같은 이벤트 좀 먹고....
>>845 하란이도 교국으로 귀의 컴 컴
우리도 타임스킵 뜨면... 1년 정도 같이 교국 돌아다니면서 놀자... 상승무관같은 이벤트 좀 먹고....
>>845 하란이도 교국으로 귀의 컴 컴
850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00:27:01
>>847 넹. 어서 200% 찍어야지?
>>849 천마 천마 천마루야 천마 천마 천마루야 천마 천마 천마루야
>>849 천마 천마 천마루야 천마 천마 천마루야 천마 천마 천마루야
852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00:27:58
화룡은 불이고!
지혜를 얻어 돌이 된다는 것은! 제주도 고사 흑룡만리에도 적혀있다!! 하란이는 마룡이 될거야!! (여기까지만 하고 이제 그만할게용)
지혜를 얻어 돌이 된다는 것은! 제주도 고사 흑룡만리에도 적혀있다!! 하란이는 마룡이 될거야!! (여기까지만 하고 이제 그만할게용)
857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00:32:06
>>853 신실함이 교국인을 증명한다면!!!!
>>855 천마님 2회 영접은 누구와도 비빌 수 없는 커다란 신실함...!
>>855 천마님 2회 영접은 누구와도 비빌 수 없는 커다란 신실함...!
859 강건주 (3pR7Tnt5ZY)
2024-08-06 (FIRE!) 00:33:22
지금 생각해보면 요 몇년간 특이한 교인들(참치캐)들이 보였는데
나타났다(시트 냄) 사라졌다(동결 , 시트 내림) 반복해서 별거 아닌가 싶으시다가
한놈(강건)이 찐득하게 계속 있으니 고놈 참 신기하네 하면서 본게 아닐까 싶기도하고
나타났다(시트 냄) 사라졌다(동결 , 시트 내림) 반복해서 별거 아닌가 싶으시다가
한놈(강건)이 찐득하게 계속 있으니 고놈 참 신기하네 하면서 본게 아닐까 싶기도하고
865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00:38:48
"아...아니 손님. 일단 들어가서 주문을 하셔야...."
아 ㅋㅋ 그런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발언!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부들부들거리던 옆의 교우 하나가 남아있는 횃불을 걷어찹니다!
꽝!
"밖에서 마실거라고! 기녀들도! 다 데리고 나와!"
"아...그...기루 안에서 드셔야...."
"아 그런거 모르겠다고!"
강건의 나이 발랄 16세. 진상을 배웠습니다.
싹수 파란 16세 강건
아 ㅋㅋ 그런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발언!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부들부들거리던 옆의 교우 하나가 남아있는 횃불을 걷어찹니다!
꽝!
"밖에서 마실거라고! 기녀들도! 다 데리고 나와!"
"아...그...기루 안에서 드셔야...."
"아 그런거 모르겠다고!"
강건의 나이 발랄 16세. 진상을 배웠습니다.
싹수 파란 16세 강건
867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00:40:23
>>866 아싸
참 언니
일류부터는 소주천으로 취기 날릴수 있대
그러니까 재하 취하면 무적권 취하고 싶어서 내기 안 날리고 달이랑 한 잔 한거다
참 언니
일류부터는 소주천으로 취기 날릴수 있대
그러니까 재하 취하면 무적권 취하고 싶어서 내기 안 날리고 달이랑 한 잔 한거다
877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00:46:57
한마문
천강단
천마전 숙수
이 셋은 다른 세력이 아니라 같은 세력의 다른 부서같은 거니까 동시소속이 가능하겠죵? 이래서 마교가 좋은!
천강단
천마전 숙수
이 셋은 다른 세력이 아니라 같은 세력의 다른 부서같은 거니까 동시소속이 가능하겠죵? 이래서 마교가 좋은!
881 강건주 (3pR7Tnt5ZY)
2024-08-06 (FIRE!) 00:50:25
최근에 분타원 일이랑 외비각 일 잘 안하는데 뭐라 안하는 이유는 초절정 되서 함부로하기 뭣해서가 아닐까 생각 중
884 강건주 (3pR7Tnt5ZY)
2024-08-06 (FIRE!) 00:51:25
이들은 특별감찰권이 존재하며 비밀로 사용하여 감찰을 실시 할 수 있다.
한한백가 함 털어봐야지
한한백가 함 털어봐야지
887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00:53:24
>>884 당신 그거 감당할 수 있어??? 우리집 내당주야 내당주!!! 한한백가 털고 싶으면!! 감찰국장이 와야 해!!!!
890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00:54:04
>>885 포교는 당연히 들어가는데
이제 천마신께 무례하지만 않으면 중원 최고 치안 최고 인심 지역이에용
이제 천마신께 무례하지만 않으면 중원 최고 치안 최고 인심 지역이에용
891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00:54:31
>>886 믿기지 않는데..
>>888 걱정이 드는 톤이다!
>>889 이게 더 문제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두렵다 마교..
>>888 걱정이 드는 톤이다!
>>889 이게 더 문제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두렵다 마교..
894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00:55:39
>>892 내전 나도 교국 높으신 분들이나 서로 죽이는 모드지 백성들한테는 폐 안 끼치죵 !!!
897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00:57:49
>>893 >>896 (돌겠네)(이게 무림?)
무림의 정치란 대체
>>894 왜이렇게 묘하게 안심이 안 될까요
무림의 정치란 대체
>>894 왜이렇게 묘하게 안심이 안 될까요
898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00:58:10
근데 한마 내단 있는 종족이었던가용?
별건 아니고 종족을 한마로 일시적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얻는다면 셀프내단채취를...
별건 아니고 종족을 한마로 일시적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얻는다면 셀프내단채취를...
905 강건주 (3pR7Tnt5ZY)
2024-08-06 (FIRE!) 01:00:31
재하 시아 막리현이 자련
이 4명이서 이번주 안에 건이랑 동시에 싸워서 중상 입히면 고민해볼게용
이 4명이서 이번주 안에 건이랑 동시에 싸워서 중상 입히면 고민해볼게용
906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01:01:52
@대금창약 구매
@대금창약 구매
한마화 발동 후 적출... 으악!!! 금창약!! 금창약!!(털썩)
@대금창약 구매
한마화 발동 후 적출... 으악!!! 금창약!! 금창약!!(털썩)
920 ◆gFlXRVWxzA (ZXHDW2KKJM)
2024-08-06 (FIRE!) 01:11:37
https://i.postimg.cc/5057qxST/Screenshot-20240806-011040-Samsung-Health.png
배 아프고 힘들어서 2번 쉬었다 이고에용
배 아프고 힘들어서 2번 쉬었다 이고에용
925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01:13:23
- 9성 광명경 : 대주천을 하며 천마신의 예언들을 말합니다. 1레스에 10 내공을 소모하며 광명경을 읊는 동안에는 주변 교국 소속 인물들의 전투력이 향상됩니다
근데 이거 괴뢰는 역시 안되겠죵. 시아노이와의 협공 궁합이...!
근데 이거 괴뢰는 역시 안되겠죵. 시아노이와의 협공 궁합이...!
928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01:14:21
"……."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 강을 따라갑니다 !
# 내 성은 강씨 안전지대도 강이지 나는 강아지를 안 키우지 !
어ㅐㄹ케 웃김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 강을 따라갑니다 !
# 내 성은 강씨 안전지대도 강이지 나는 강아지를 안 키우지 !
어ㅐㄹ케 웃김
934 황보건 (3pR7Tnt5ZY)
2024-08-06 (FIRE!) 01:19:25
>>930
" 내 이름은 ... 황보 ~ , 건 "
어디로 갈지 고민한다
" 황 ! 건 ! "
황건은 적이지 ~
창천이사 황천도래 ~
" 그렇다면 흙이 많은 곳 Easy "
# 흙바닥 쪽으로 가용
" 내 이름은 ... 황보 ~ , 건 "
어디로 갈지 고민한다
" 황 ! 건 ! "
황건은 적이지 ~
창천이사 황천도래 ~
" 그렇다면 흙이 많은 곳 Easy "
# 흙바닥 쪽으로 가용
938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01:21:39
근데 궁금한게
강건 스펙으로 10도화전 비경 탐사권 하나 산 다음에
비경 들어가자마자 얼음지대 딱 써주면 비경공략 1레스 스피드런 가능한가용?
강건 스펙으로 10도화전 비경 탐사권 하나 산 다음에
비경 들어가자마자 얼음지대 딱 써주면 비경공략 1레스 스피드런 가능한가용?
939 강건주 (3pR7Tnt5ZY)
2024-08-06 (FIRE!) 01:22:49
>>936 거기 가면 시아 순식간에 죽어용
>>938 건이 스펙에 비례해서 나오지 않을까 싶은 것
>>938 건이 스펙에 비례해서 나오지 않을까 싶은 것
941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01:26:54
질문있어요!
길라잡이에 첫 기연 사용시 무공이 부족하면 무공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 뭘 얻을지 대강이나마 노릴 수 있나요?
제가 이 질문을 왜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무릉도원 무릉비급이 100퍼 원하는 거 얻을 수 있다고 하는 거 보면 기연으로는 랜덤이겠구나 그런데 여기까지 쓴게 아까우니까 그냥 이대로 올릴래요(?)
길라잡이에 첫 기연 사용시 무공이 부족하면 무공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 뭘 얻을지 대강이나마 노릴 수 있나요?
제가 이 질문을 왜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무릉도원 무릉비급이 100퍼 원하는 거 얻을 수 있다고 하는 거 보면 기연으로는 랜덤이겠구나 그런데 여기까지 쓴게 아까우니까 그냥 이대로 올릴래요(?)
942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01:27:18
>>939
화경 극 건이 스승님보다 강한 사람이 많은 곳
가장 오래 유배된 거북이가 있는 곳
화경 극 건이 스승님보다 강한 사람이 많은 곳
가장 오래 유배된 거북이가 있는 곳
945 강건주 (3pR7Tnt5ZY)
2024-08-06 (FIRE!) 01:29:25
강건이가 가끔씩 쓸데없이 진행중 뻘짓하는 이유 > 거북이 선배님이 천천히 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가르침 주셔서
948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01:31:16
>>945 (그럴듯하긴한데그래서랩까지하는건가)
>>947 빙공쌉고수 스승님 얻기? (그리고 끌려오는 강건이)
>>947 빙공쌉고수 스승님 얻기? (그리고 끌려오는 강건이)
949 강건주 (3pR7Tnt5ZY)
2024-08-06 (FIRE!) 01:33:00
건이는 신공급 무공과 화경 극 스승님을 얻었지만
그에 대한 대가로 화경인 고위직을 죽여야하는 일도 생긴 겆ㅁ
그에 대한 대가로 화경인 고위직을 죽여야하는 일도 생긴 겆ㅁ
950 미사하란 (/ZG.lGTxlI)
2024-08-06 (FIRE!) 01:35:17
무릉도원 무공비급은 안 쓰는게 나아용.. 예전에 참치들이 하도 고서점가챠만 돌리니까 캡틴이 '그만좀해!!!!'라는 의미로 만든 거라서... 고서점무공은 진짜 질낮은 무공뿐이거든용..
막말로 기연써서 엉뚱한 무공 받는게 무릉비급으로 원하는 비급 받는것보다 이득인 것
막말로 기연써서 엉뚱한 무공 받는게 무릉비급으로 원하는 비급 받는것보다 이득인 것
951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01:36:44
>>949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네요! 마음에 들어!
...그럼 일단 비경 좀 다녀오고...
>>950 이 말을 들으니까 나중에 도화전 넘쳐나는 일이 생기면 하나 쯤 뽑고싶어진다(?)
...그럼 일단 비경 좀 다녀오고...
>>950 이 말을 들으니까 나중에 도화전 넘쳐나는 일이 생기면 하나 쯤 뽑고싶어진다(?)
955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01:41:08
>>952 (역사가 오래되었다 보니 반년이 나오는구나)
>>953 엥. 저여? (아닐 수도 있지만 일단 앉음)
>>953 엥. 저여? (아닐 수도 있지만 일단 앉음)
958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01:43:15
막리노이
앉아봐라 - 주로 선배들이 막리노이에게 잔소리 할 때 하는 말. 이러면 막리현은 앉거나, 지게를 가져와 효도를 한다.
카우보이 - 한 반년동안 소 잡아서 생긴 별명.
앉아봐라 - 주로 선배들이 막리노이에게 잔소리 할 때 하는 말. 이러면 막리현은 앉거나, 지게를 가져와 효도를 한다.
카우보이 - 한 반년동안 소 잡아서 생긴 별명.
965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01:48:58
>>962 이쯤 되면 귀찮아서라도 천마 한 번 믿어본다 했다 ㄹㅇ 진행에서 기도 함 올려봐요 그날 운 좋아짐.
966 미사하란 (/ZG.lGTxlI)
2024-08-06 (FIRE!) 01:49:0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434/recent
969 상일 (dwVZnjz5vY)
2024-08-06 (FIRE!) 01:50:35
>>965 금평이에게 시달렸을 상일이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968 혹시 이게 어장 전통 그런건가요
>>968 혹시 이게 어장 전통 그런건가요
970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01:51:18
레스주끼리는 서로 물리적으로 뭐 할수는 없는데
평일이는 절정고수라 새끼손가락으로 일류고로시 가능한..
평일이는 절정고수라 새끼손가락으로 일류고로시 가능한..
980 시아노이 (lxyztuFUMw)
2024-08-06 (FIRE!) 02:16:49
" 음 "
연회에서 진짜 할거 없는데 !
그래도 혹시 모르니 연회장에서 재하보다 잘생기거나 이쁜 남자나 여자가 있는지 찾아봅니다
# 그 외모만큼 뛰어나면 수상한 사람이다
*
시아와 비교해서 쳐다보니 다들 못생긴 오징어들 뿐입니다.
음, 구워먹으면 맛있을지도...
음! 내새끼 이뻐!
연회에서 진짜 할거 없는데 !
그래도 혹시 모르니 연회장에서 재하보다 잘생기거나 이쁜 남자나 여자가 있는지 찾아봅니다
# 그 외모만큼 뛰어나면 수상한 사람이다
*
시아와 비교해서 쳐다보니 다들 못생긴 오징어들 뿐입니다.
음, 구워먹으면 맛있을지도...
음! 내새끼 이뻐!
987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02:30:15
>>984 그거 시트쓸때 적으려다 미터법이 아니라 N척으로 표기해야할것 같은 강박에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용.
어디보자...(기억 뒤지기)
어디보자...(기억 뒤지기)
988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02:35:28
잠만. '작은 편이다'라는 건 상대적인 서술이니까 우선 중세무림의 평균키를 구해야 할텐데!
989 막리노이 (gmBTjezlW.)
2024-08-06 (FIRE!) 02:39:07
당시 평균키 생각 안하고 정한건 163이었어용. 근데 중세농경사회에서 163이면 평균 아닌감.
998 모용중원 - 상일 (3yKXqZ4bq6)
2024-08-06 (FIRE!) 07:09:21
들쳐 업혀진 채 달리기 시작하는 상일과 소년의 모습은 살펴보면 썩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다. 본능적으로 아이를 지키려 들쳐업은 상일과 달리, 중원의 눈에는 저 요괴의 수준이 썩 한 번에 눈에 들어오는 까닭도 있었기 때문이다. 요괴의 수준은 잘 쳐줘야 일류 중간. 가끔 나타나는 요괴들이 그렇듯 영맥의 탁한 기운을 삼켜 저렇게 성장한 괴물들이 영맥의 주인이 되고자 달라드는 때가 있는 까닭이다. 원래라면 소년의 영역과는 한참이나 먼 곳을, 소년이 드나들 이유가 없었다. 지나가던 차에 그것을 고쳐주려 하다가, 사람들의 오해를 조금 샀을 뿐.
내달리는 상일의 몸에서 쏙 하고 빠져나온 중원은 괴물과 상일을 한 번 바라보곤 웃음을 지었다.
"내가 이곳에 들 때 실수로 이 땅에 진을 쳐둬서 말이야."
소년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괴물을 가르켰다. 아주 짧게 날아든 신선의 기세에, 괴물이 잠시 멈칫하는 동안 소년은 나름의 가르침을 상일에게 넘겨줄까 작정한 터였다.
"그냥 빠져나가기는 불가능하고... 나는 힘없는 신선이니. 자네가 도와주면 좋겠군."
곧 상일의 눈앞에 안개와 구름으로 이뤄진 한 개의 활이 두둥실 떠올랐다. 얼핏 조잡한 모습으로, 모르는 이라면 장난을 그만 치라며 넘길 수도 있었겠지만 상일의 눈에는 그것을 알아볼 수 있었다. 하급의 보패였으니까.
"상서러운 구름이 땅에 내려와 몸을 감싸나니, 내 말하나니 혈색은 좋아지고 몸에는 힘이 넘치리라."
수해보명장생도
- 2성 본선호법결, 상서로운 구름이 땅에 내려와 몸을 감싸나니 : 내공 100을 소모해 오싹한 느낌의 취옥색 구름과 안개를 불러일으킵니다. 이 안개들은 방어는 물론 시전자의 의지에 따라 하급 보패 수준의 무기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 3성 하복건강결, 내 말하니 혈색은 좋아지고 몸에는 힘이 넘치리라 : 내공 100을 소모해 주변 아군의 신체 능력을 대폭 향상시킵니다.
"자, 죽진 않을 터이니 한 번 괴물을 상대해보게나."
내달리는 상일의 몸에서 쏙 하고 빠져나온 중원은 괴물과 상일을 한 번 바라보곤 웃음을 지었다.
"내가 이곳에 들 때 실수로 이 땅에 진을 쳐둬서 말이야."
소년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괴물을 가르켰다. 아주 짧게 날아든 신선의 기세에, 괴물이 잠시 멈칫하는 동안 소년은 나름의 가르침을 상일에게 넘겨줄까 작정한 터였다.
"그냥 빠져나가기는 불가능하고... 나는 힘없는 신선이니. 자네가 도와주면 좋겠군."
곧 상일의 눈앞에 안개와 구름으로 이뤄진 한 개의 활이 두둥실 떠올랐다. 얼핏 조잡한 모습으로, 모르는 이라면 장난을 그만 치라며 넘길 수도 있었겠지만 상일의 눈에는 그것을 알아볼 수 있었다. 하급의 보패였으니까.
"상서러운 구름이 땅에 내려와 몸을 감싸나니, 내 말하나니 혈색은 좋아지고 몸에는 힘이 넘치리라."
수해보명장생도
- 2성 본선호법결, 상서로운 구름이 땅에 내려와 몸을 감싸나니 : 내공 100을 소모해 오싹한 느낌의 취옥색 구름과 안개를 불러일으킵니다. 이 안개들은 방어는 물론 시전자의 의지에 따라 하급 보패 수준의 무기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 3성 하복건강결, 내 말하니 혈색은 좋아지고 몸에는 힘이 넘치리라 : 내공 100을 소모해 주변 아군의 신체 능력을 대폭 향상시킵니다.
"자, 죽진 않을 터이니 한 번 괴물을 상대해보게나."
999 고불주 (Kjd2TGjue2)
2024-08-06 (FIRE!) 07:48:11
와 사실상 무한 화살..!
그러고 보니 무림비사에서 무기를 활 쓰면 화살 수 신경을 써야 하나..?
그러고 보니 무림비사에서 무기를 활 쓰면 화살 수 신경을 써야 하나..?
1001 야견 (PgAXBRAcuE)
2024-08-06 (FIRE!) 07:56:29
예전에 한번 물어봤는데 크게 개의치 말라는 답변이
보패의 경우도 제가 투척이 주무기라 나머지 비도도 다 보패로 치횐이 되나, 라고 했더니 어느 정도까지는 된다고 하셨어요!
미스테리...
보패의 경우도 제가 투척이 주무기라 나머지 비도도 다 보패로 치횐이 되나, 라고 했더니 어느 정도까지는 된다고 하셨어요!
미스테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