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352 혜성주 앗 아앗 아아아앗 898ㅁ9898 아무것도 모르고 끼어 있긴 저도 마찬가지인걸요. 특수 능력 제쳐 두고 어뢰만 쏜다고 해도 1명이라도 더 있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물론 혜성주께서 내키셔야 말이지만, 주저하시는 이유가 상황 파악이 안 되어서만이라면 저라는 바보참치도 껴있으니 츄라이 츄라이인 거시에오오오오~~~~
순식간의 일입니다. 순식간에 포세이돈 호는 연쇄적으로 폭발을 일으켰고 크게 흔들렸습니다. 그만큼 한 순간에 엄청난 충격이 들어간 모양입니다. 그와는 별개로 웨이버는 침묵을 지키다가 두마디를 더 남겼습니다.
"하지만... 알고 있잖아?" "우리들은 결국 배신할 수 없다는 거."
그것이 웨이버의 마지막 발언이었습니다. 결국 위크니스를 배신할 수는 없다는 것일까요? 그 목소리가 평소의 당당함과는 거리가 먼 것을 보면 그녀도 뭔가 이것저것을 느끼는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어쩌면 지금의 리버티가 옳지 않다는 것도. 하지만 그럼에도... 결국 그녀 역시 평범한 인간에 지나지 않은 모양이었습니다. 그것도 매우 나약하기 짝이 없는 인간 수준일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포세이돈 호는 흔들림이 멈추자마자 바로 모습을 감췄습니다. 이전에 모두를 곤란하게 했던 바로 그 스텔스입니다. 레이더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라, 드래곤 역시 스텔스의 영향을 받는지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고요한 바다. 그 바다 속에서 뭔가가 계속 움직이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내 갑자기 기습적으로 아무 것도 없던 곳에서 파란색 수압 물대포가 엄청난 속도로 강하게 날아왔습니다. 어디 그뿐일까요? 아무 것도 없던 허공에서 어뢰가 연속적으로 발사되고 있습니다.
부스터가 박살났다고는 하나 문제는 스텔스. 적어도 눈에 보이지 않는 포세이돈 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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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호 체력:120015 머리의 포대 체력:59301
으누호:76421
드래곤 2호:6039
포세이돈 스텔스 기능 사용. 드래곤 2호까지 영향.
포세이돈 공격시 이번 턴 한정: 명중 다이스 1~2 적용 드래곤 2호 공격시 이번 턴 한정: 명중 다이스 1~3 적용
저쪽과의 통신이 끊어진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다. 덕분에 리라가 박형오와 유니온의 본심을 폭로할 수 있었다. 맞네~ 리버티들이 모조리 싹 다 속고 있으니 저거 알려야 하네. 리라가 중요한 걸 짚어 줬다!! 근데 웨이버는 침묵하다가 자기는 배신할 수 없단다. 월광고 부부장이 강경파라 결별하지 못하겠단 소리일까? 칩은 해제했을 텐데 칩과 무관하게 유대가 강한가 보다. 하지만, 알 바야?? 서연도 목청을 높였다. 웨이버 설득은 글러먹었다 쳐도, 저 통신이 끊기기 전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듣길 바랬다. 긴가민가할지라도, 아니, 안 믿을지라도, 1초라도 신경에 거슬린다면... 그것만으로도 안 한 것보단 낫다!!!
" 리버티의 리더부터가 유니온의 아빠인 1대 대표이사 박형오의 따까리고!!! " " 근데 따까리면서 박형오랑 유니온의 진짜 속셈도 모르고 휘둘리고 앉았어요!!! " " 유니온이 뭐랬는지 알아?? 능력자란 능력자는 예외 없이 싹 다 죽어야 한대요!!! " " 능력자가 살아 있으면 이용하려는 인간이 나타나기 때문에 무조건 다 죽어야 한대요!!! " " 능력자 죽이려고 레이저도 막 쏘던데요!?!? 여기 혜우는 진짜 레이저 맞았어요!!! " " 인첨공 체제 박살내고 해방되자!!! 그 정도 생각으로 리버티에 꼈죠?? " " 그거 아냐!!!! 인첨공 체제가 박살나면 다음엔 우리가 제거 대상이라고요!!!! "
그러는 사이 저쪽 잠수함은 다시 투명해졌다. 물살이 일렁이는 거 같지만 그것만으론 알아보기 어렵다. 슨데 잠수함만 사라진 게 아니라 우리 잠수함을 때리던 드래곤도 사라졌다?? 하지만 위협적인 물살이며 어뢰는 막 쏟아진다. 수박... 당장은 저것들부터 어떻게 막아야 할 텐데...아, 몰라;;;; 이거도 저거도 맞추기 어려우면 크기라도 큰 본체를 노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