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214>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13화 :: 1001

◆vuOu.gABfo

2024-07-30 09:05:44 - 2024-08-08 22:40:00

0 ◆vuOu.gABfo (Da3BJd6xI6)

2024-07-30 (FIRE!) 09:05:44


 「으으, 더워라────.」


▶ 이전 스레 : >1597050140>
▶ 진행 중인 이벤트 : >1597049673>85-86

● 포털
시트스레 : >1597049288>
임시스레 : >1597049227>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서머타임%20래그타임
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512 아마네 - 히라무 (ftuLQIDxfg)

2024-08-04 (내일 월요일) 20:26:07

그럼 다행이고. 짧게 덧붙이면서 괜히 소년은 한숨 쉬었다. 능청스러워보이는 그 모습에 당장이라도 뺨을 주욱 늘려주고 싶었지만, 간신히 참아내고서.

"그냥. 별거 없으면 됐고."

그러다가.

"마시로가 꼬맹이기는 해."

코로만 흐흥 웃는 너를 따라 피식, 웃어버렸지. 어느새 다 먹은, 비어버린 접시 위로 숟가락을 올려놓고서는. 네가 나를 바라보자, 나 역시 너를 바라보았다. 가끔씩 이런 것들을 느낀다. 그러나 소년은 말 하지 않았다. 툭, 하고 부딪히면 산산조각나는 유리같은 이런 것을, 굳이 손 대어 먼저 깨트리고 싶지 않았다. 그저 그 위로 조심히 앉을 뿐. 한 마리의 고양이가 되어 자신의 체온으로 그것을 덥혀줄 수 있기를 바라며.

"월급의 반은 저축하려고. 어차피 쓸 데도 많이 없을테고... 뭐, 여행 다니느라 이래저래 쓰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만."

"그거 말고는 딱히."

그리고는 딸랑, 하고. 네가 숟가락 놓는 소리를 들었다. 잘 먹었다는 말에 씩 웃어보이고는, 너와 내 접시, 수저를 챙겨 싱크대로 향했다.
팔을 걷고 설거지를 하기 시작하면서.

"이제 슬슬 공부할까. 얘기하듯이 재밌게 해보자. 그 편이 더 쉬울테고."

"맞아, 히라무. 그건 찾았어?"

"열쇠."

그렇게 짧게 이야기하며. 뽀득거리는 설거지 소리가 집 안을 기분좋은 소리로 채워나간다.

513 아마네주 (ftuLQIDxfg)

2024-08-04 (내일 월요일) 20:33:22

으음~ 꿈 관련이나 소원 관련으로 독백을 써볼까...

514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4:20

(착석)

515 아마네주 (ftuLQIDxfg)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8:47

지금 쓴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당당)

516 스즈네주 (DIrg61nnVA)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9:30

와이~ 아마네 독백 나온다~ 팝콘을 튀겨요~ (๑’ᗢ’๑)ฅ

517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2:15

큭!! (다시 일어나기)

518 하나요-미카즈키 (z1DFMkO7Ok)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3:39

https://www.youtube.com/watch?v=ARwVe1MYAUA

색을 빼고는 미키 군을 잃어버린 소년의 손은 감촉도 형태도 판이합니다. 하지만 하나요는, 그 손이 심지어 희다는 정체성마저 잃어버렸을지라도, 기꺼이 옛 친구의 손을 붙잡을 마음이었습니다.

그것이 미키 군에게 중요하다면,

"하나요도, 많이 바뀌었어....."

그렇지만 그것이 미카즈키에게 중요하다면,

"하나요, 미키 군에게 마지막 편지도 선물도, 아무것도 준 게 없는데.....!!"

심지어 마지막으로 같이 한 약속마저도 빼앗겨버렸으니, 하나요는 떨어지는 눈물을 숨기려고도 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을 생각하지만, 저 멀리에 떨어진 화과자와 심부름 봉투 뿐입니다.
그렇지만 아쉬움을 이제는 놓아주어야 할 때라는 것을 압니다. 미키 군에게 고개를 뻗습니다. 어떤 신호라는 것을 눈치채고 숙여주었다면, 뺨에 가벼운 입맞춤을 작별인사로 남겨주었을지도 모릅니다.

"응.... 잘 가. 미키 군....."

눈가를 한 번 훔치고 나서, 작별인사가 받아들여졌든 그렇지 않았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반가워, 미즈みず 군?"

금방 푸합, 하고 웃어버립니다.

519 아마네주 (ftuLQIDxfg)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3:41

>>516 독백 대신에.. 이걸 줄게... (소곤소곤) https://ibb.co/V3Y80mJ

>>517 ㅋㅋㅋㅋㅋ 귀여워~~~ (복복복)

520 하나요주 (z1DFMkO7Ok)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4:56

(분기점에 긴장)

521 스즈네주 (DIrg61nnVA)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5:40

>>519 호에에~! 유카타 아마네~ ꒰ᐢ๑⸝⸝˙‎‎‎‎ࠔ˙⸝⸝๑ᐢ꒱ 이런 미남이 광광 울었대요~ 히히히~

>>518 하나요주 안뇽~ 좋은 저녁이야~!

522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5:42

안녕! 하나요주! 음. 하나요는 그러니까 채우지 않고 지금의 미카즈키로 받아들이는 선택을 한거로구나! 맞나? 아니면 미안!

>>519 오오..분위기를 봐! 엄청 멋있어!

523 하나요주 (z1DFMkO7Ok)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6:35

(끄덕끄덕)

안뇽~~~~!!~!!!~!!

524 아마네주 (ftuLQIDxfg)

2024-08-04 (내일 월요일) 20:58:42

하나요주 안뇽안뇽~~~~~~ ;3 나도 저런 상황이었더라면 긴장했을것같애.... 미카미카는.. 미카미카군아...

>>5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윽... 분명 내가 놀려줄 생각이었는데~~ (붕붕)

>>522 무슨소리야? 카나타가 더 멋있잖아. 그야 신인걸...???? (계속되는 카나타 신 만들기 챌린지)

525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00:26

거 이상하구만.
카나타는 이미지를 내가 아마네주에게 보여준 적이 없었을텐데. (빤히)(갸웃)

(깐깐해서 끌려감)

526 스즈네주 (DIrg61nnVA)

2024-08-04 (내일 월요일) 21:03:43

>>524 후후후~ 선공을 잘 잡았어야지~! ( • ᴗ - ) ✧ 맞다 그때~ 해줬던 그 괴담~ 뒷이야기 있는데~ 아마네가 너무 무서워해서 안해줬대~

527 아마네주 (ftuLQIDxfg)

2024-08-04 (내일 월요일) 21:06:01

>>525 난 언제나 존재해서 봐버렸다구....(괴담풍)

>>526 다음번에는... 스즈네를 울려야겠다....(스즈네:하아? 기분나쁩니다만 아마네씨.) 헉 뒷이야기가 있었군아 어쩐지... 나 짱궁금해...
그래도 들었으면 정말 마구마구 울었을지도 모르겠는걸~ ;3 두번 연속으로 과자 뺏어먹기 급이었을거라구...

528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06:40

>>527 더더욱 이상하구만! 올린 적이 없었을텐데! (더 괴담풍)

529 아마네주 (ftuLQIDxfg)

2024-08-04 (내일 월요일) 21:07:16

뭣... 그 그렇다면 내가 그때 본 그것은...... 참끼야아아아아아아악

530 스즈네주 (DIrg61nnVA)

2024-08-04 (내일 월요일) 21:13:04

>>527 과연 아마네는 스즈네를 울릴 수 있을까~? 어려울걸~ 무지무지 어렵다구~! ૮꒰˶ ᷇ 𖥦 ᷆ ˵꒱ა 뒷이야기~ 나중에 일상에서 해줘야지~ 히히~ 그 때도 울지 궁금한걸~

>>528 참끼야아아악~~

531 아마네주 (ftuLQIDxfg)

2024-08-04 (내일 월요일) 21:18:37

우우웃... 과자 두번 뺏어먹기 형에 처해야겠다.... 뺨도 주우욱 늘릴거구... 헤헤 좋아~ ;3 그때는 화난 고양이같은 아마네를 볼 수 있을지도~ 스즈네주는... 울리는걸 좋아하는군아.....

532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19:29

(팝그작작)

533 마이주 (KlzEa55NPg)

2024-08-04 (내일 월요일) 21:25:51

>>532 (뺏어먹기)

534 스즈네주 (DIrg61nnVA)

2024-08-04 (내일 월요일) 21:25:52

두번이나 뺏어먹으면~ 에잇 다 먹어버려~ 하구 입에 팍~ 해버린다~! (๑˃́ꇴ˂̀๑) 그치만 소꿉친구는 놀려야 제맛인걸~

535 스즈네주 (DIrg61nnVA)

2024-08-04 (내일 월요일) 21:26:11

마이마이 마마이주도 안뇽~!

536 하나요주 (Uv61ZywMLQ)

2024-08-04 (내일 월요일) 21:26:24

>>533 (마이주가 쨋어먹은 것 뺏너먹기)

537 마이주 (KlzEa55NPg)

2024-08-04 (내일 월요일) 21:26:26

스즈네도 안녕~~

538 하나요주 (Uv61ZywMLQ)

2024-08-04 (내일 월요일) 21:26:39

마이주 안뇽~~~~~

539 마이주 (KlzEa55NPg)

2024-08-04 (내일 월요일) 21:26:45

>>536 나
울거다

540 스즈네주 (DIrg61nnVA)

2024-08-04 (내일 월요일) 21:27:14

허어억~ 하나요주가 마이주를 울린다아~!

541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27:28

내 팝콘 어디로 가는거야! ㅋㅋㅋㅋㅋ 어쨌든 안녕! 마이주!

542 아마네주 (ftuLQIDxfg)

2024-08-04 (내일 월요일) 21:28:42

헉 마쨩주 안녕안녕~~~~ 마쨩... 시간이 만이 늦었지만 갠찬으면 지금이라도 같이 놀래...??? (복복복)

>>5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복복복) 마자 소꿉친구는 놀리고 하는게 제맛이긴 하지~ ;3 방울이 마구 놀려줘야겠다 나두... 복수할거다...

헉 하나요주
결국 어장의 일짱이 되기로 결심했군아..(?)

543 하나요주 (TnFKidXOPk)

2024-08-04 (내일 월요일) 21:28:56

>>539 (초롱초롱)

544 마이주 (KlzEa55NPg)

2024-08-04 (내일 월요일) 21:30:04

지금 놀기 시작하면 텀 늦어질텐데 괜찮아?

다들 안녕 안녕이야

545 아마네주 (ftuLQIDxfg)

2024-08-04 (내일 월요일) 21:35:20

>>544 괜찮아~ 놀기로 약속도 했었구 ;3 느긋하게 노는거 좋아하니까. 나야말로 답레 늦어질것같아서 미안하지... 마쨩주는 갠찬아?

546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36:09

호오..일상이 돌아가나? 그럼 구경이다!

난 내일 일상을 축제모드로 새롭게 구할 것이다. 하하!

547 마이주 (gyi6RX/Xls)

2024-08-04 (내일 월요일) 21:38:29

>>545 좋아 좋아~ 나도 느긋한거 좋으니까🥰
지금 지하철이라 그런데 선레만 부탁할 수 있을까? 괜찮으면 축제 같이 가자👀

548 스즈네주 (DIrg61nnVA)

2024-08-04 (내일 월요일) 21:41:18

>>542 오~ 아마네주는 챌린저구나~ 도전을 응원해요~ ( ˶ˆᗜˆ˵ )

나두 나두 내일부터 축제일상 구할거야~

549 아마네주 (ftuLQIDxfg)

2024-08-04 (내일 월요일) 21:41:58

>>546 카나타주는... 언제나 팝콘을 먹엇어...(콜라주기)

>>547 헤헤 다행이다 ;3 느긋하고 즐겁게 놀아보자구~~~~ 내일 나 일찍퇴근하니깐... 와서 열심히 답레 이어볼게.. 오늘은 11시쯤 자려구... 짱피곤한걸 ; ;)
헉 마쨩주 어제도 술먹구 오늘도 이시간에 밖이군아... 짱피곤할텐데 괜찮아? 조아조아~ 그럼 가볍게 선레 써와볼게!

550 마이주 (cpJdcre7bs)

2024-08-04 (내일 월요일) 21:43:44

>>549 그럼 오늘은 서로 답레 한 두개 정도 하고 끝날수도 있겠다 헤헤 지금도 어디 가는 중이지롱 천천히 기다릴게

551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21:45:55

흑흑...사실 나도 무대 위에 오르고 싶지만 말이지.
요즘은 다들 바빠서 오를 수가 없단 말이지. 그러니까 올라가는 이들을 구경할거야! (야광봉)

552 아마네 - 마이 (ftuLQIDxfg)

2024-08-04 (내일 월요일) 21:55:16

어느새 축제날이 다가왔다. 쿠레비야마 산기슭에 위치한 하네이 신사에서 매년 여름 개최하는 축제. 익숙하고 정겨운 그 이름. 이나리 신을 모시는 그 신사. 과거, 여우가 쿠레비호에 뛰어들어 홍수를 막았다고 하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오던데. 진실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소년은 이런 정다운 것들을 좋아했다.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 히라무의 열쇠 같은 비밀들. 수수께끼들. 그렇기에 신사에 가면 기도하는 편이었다. 이따금씩 산책 겸 런닝을 나갈 때, 신사를 들러 기도하기도 했다. 학생회였기에 순찰 겸 점검을 나갈 일도 있었고.

매미 소리가 울린다. 느지막한 저녁이지만 아이들 뛰노는 정다운 소리도 들려오고. 오징어 구이의 달콤한 향기도 코를 간질인다. 올해 여름도 늘 그렇듯 오미코시를 들고 시가지를 순회한 다음, 하토가와에 띄워서 쿠레비호까지 옮기는 행사를 펼치겠지. 많은 가판대도 들어설 테고, 우리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만든 부스도 절찬 영업중이리라. 소년은 흰색 반팔티에 청바지, 편한 런닝화 차림으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아마네, 야키소바 먹고 갈래?"

"아냐, 괜찮아. 불 조심하고."

"회장님, 차 한잔 마시고 가세요! 저희 메이드복도 귀엽다구요!"

"하하, 다음에. 슬슬 밤 될테니까 너무 늦게 들어가지 않도록 하자."

그렇게 말하며, 흘러 내리는 땀을 손수건으로 슥 닦던 때에. 같이 돌아다니던 학생회 친구들이 말을 걸어왔다.

"회장, 이제 얼추 다 된것 같은데. 축제 좀 보다 가. 나머지는 우리가 알아서 할게."

"응? 아직 남았잖아. 저기도 점검해야하고... 슬슬 밤이니까, 아이들 인솔도 해야 할텐데."

"괜찮아. 제일 먼저 왔잖아? 집행부기도 하고. 할 일도 많을텐데, 좀 쉬어. 안 쉬면 억지로라도 쉬게 할테니까."

"...그러면 조금만 쉴까. 고마워. 너희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손을 흔들고. 조금 걸어 신사 입구 계단에 털썩 앉았다. 하아, 그럼 오늘 일은 여기서 끝인가. 목마르네... 소년은 그리 생각하며 눈을 깜빡였다.

553 아마네주 (ftuLQIDxfg)

2024-08-04 (내일 월요일) 21:56:29

>>548 헤헤 고마워~ ;3 마자 난 챌린저라구...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550 마쨩주는.. 인싸군아...(복복복) 조아조아~ 느긋하게 놀자구 ;3

>>551 그러게.... 일요일인데두말야... 나 사실 이번 주말도 진실게임이나 그런거 할줄 알앗서... ; ;)

554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22:03:15

ㅋㅋㅋㅋㅋ 진실게임은 내가 저번주에 자체적으로 한 것인걸!
또 하고 싶은거야? 하고 싶다면 지금 있는 이들끼리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555 아마네주 (qBG1lK.Km.)

2024-08-04 (내일 월요일) 22:08:31

마자마자~ 그래서 사실 나 오늘 오면 복작복작할줄 알구... 진실게임 같은거 하자고 이야기할까 했거든~
오래 참여는 못하겠지만 하면 나야 즐겁지 ;3 놀구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어느정도 오지 안으려나~~~

556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22:09:31

그런고로 아마네주가 진실게임을 하자고 하는데 하고 싶은 사람 손!

557 스즈네주 (DIrg61nnVA)

2024-08-04 (내일 월요일) 22:12:03

진겜시간이다~ 나 할래요~!

558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22:16:25

나도 가볍게 즐기는 것은 해보고 싶다! 그럼 3명인가? 이렇게 되면?

559 마이 - 아마네 (ox36KEVEjc)

2024-08-04 (내일 월요일) 22:16:56

아마네 아오와 같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축제의 정 가운데에 위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 견고한 유대의 거품 밖에서 서성이는 사람도 있는 법이었다. 마이구나? 야키소바 먹을래? 응 먹을래. 짧은 대화 후에 미야마 마이는 야키소바를 먹고 다시 축제의 거리를 걸었다. 어이! 미야마! 이것 좀 사가! 응? 와아- 마침 마시고 싶었어. 그렇게 몇 번. 빠르게 탕진된 지갑, 양 손에는 2개씩만 판다며 구매한 슬러시를 들고 쭉 걷고 있었다.

"회장-"

유카타를 입은 미야마 마이가, 아마네 아오의 앞에 불쑥 나타났다.

"앉아서 뭐 해?"

560 마이주(진겜모드) (ox36KEVEjc)

2024-08-04 (내일 월요일) 22:17:31

호호

561 카나타주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22:18: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4명이네! 일단 30분까지만 기다려보자! 또 할 이 있을지도 모르니!
보통 이렇게 되면 이제 또 하나요주나 미카주나 이즈미주가 뿅하고 등장하더라고.

562 츠키주 (mpQ42OWzdM)

2024-08-04 (내일 월요일) 22:24:29

(안 불렀으니 나타났다 아마네주 이불로 들어가기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