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21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90.어떤 과학의 일기당천 :: 1001

우리가 코뿔소다! ◆TMmm6tsoPA

2024-07-29 23:59:38 - 2024-08-03 23:30:59

0 우리가 코뿔소다! ◆TMmm6tsoPA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23:59:3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131

317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10:05:47

혜우가 버츄얼 힐러가 된다고?

318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0:09:04

버츄얼인데 리얼인?
접때 캡틴이 영상 너머로 능력은 안된댔으니까
센터 내에서도 스스로한테 홀로그램 씌우고 활동하는거지
시간을 들여서 세간의 천혜우를 지우려는 빅픽쳐

319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10:16:37

휴우우....... 퐉스짓 해도 되나요(눈치

320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0:19:36

ㅋㅋㅋㅋㅋㅋ
물어뭐해당장진행시켜

321 한양주 (qMUQxLJHGo)

2024-08-01 (거의 끝나감) 10:22:37

연가 개꿀

322 여로주:3 (pI5K.d3EII)

2024-08-01 (거의 끝나감) 10:25:36

인첨공은 가을이라 시원하겠지!!!!! 부럽다!!!!!!(쾅) 갱신하고 간다~~!!!!!!

@이경주 @정하주
내가 8월 8일까지는 못 와서(가족모임+혈육 생일) 만약 답레 이었다면 앵커 걸어주십사...(굽신굽신)


그럼 8월 8일에 만나🥲

323 혜우주 (iGLcuwsatk)

2024-08-01 (거의 끝나감) 10:29:17

하냐냥 하이
여로주는 잘 다녀온나

324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12:02:08

>>316 윤뽀메 특) 반응 찰짐

윤뽀메 겨울방학...🤔 진짜 쑥, 커서 오는 거 아님...? 지금 한 164? 정도 생각중인데 8cm 커오고 담 여름방학때도 또 커오고 그러는 기적의 식물뽀메(혼종)

성훈: 아 이르지 마! 선배가 큰 걸 가지고! < 막 이러지만 결국 한결쌤 스플뎀은 못참죠?
성훈: 이이이익... 이이이... 너, 너...! (파닥파닥파닥)
성훈: 너 진짜 혼낼 거야! (정전기로 북실북실 해파리 만들어버림) < 이게 혼내기임

아 저기요 저도 상상이 가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아악 나 이제 갠이벤 제정신으로 못해(먼)

복숭아랑 딸기 후에엥 아방토끼... 크아악 뇌 녹는다
백서휘 어케든 복숭아랑 딸기 구해오려고 수소문을 하고 한결이는 그와중에 문 벌컥 열고 나가버리고 현뱜미는 이런 걸로 울면 안 되는데 그냥 이런 거 먹고 싶어서 새벽에 눈 뜬 자신도 어이가 없고 그런 거 먹고 싶다고 우는 것도 어이가 없거니와 자제를 못 하겠으니 막 서러워서 훌쩍거리고 뭐야 왤케 익숙하나 싶더니 내가 자연과 싸우기 전 루틴이네 이자식 오너를 닮아서 (?)

흔들리지 않는 편안ㅎㅏ (끌려감)

일단 저녁에는 납득하지만 잘 때는 아니지요... 빠안히 쳐다보는 눈이 .oO(말 안 해주면 어쩌지...) 하는 걱정 섞인 눈인데 숨기려고 애쓰는 거 다 티나구 그러는거지 흐흐
"그렇지만, 알려준다고 했는걸..." 하고 소곤소곤 얘기하다 볼냠 당하면 느릿느릿 꾹 품에 안듯 끌어당기곤 "알려주면 안돼...?" 할듯😏
얘기 곰곰이 곱씹어가며 듣고 공감하면서 고개 몇 번 끄덕이기도 하고 그럴 것 같아. 잠수라는 말에 조금 놀라긴 하는데 연락 된다는 말에 잠깐 안심하다가도 "만나줄거지...?" 하고 품으로 천천히 내려가다가 시선 빤히 마주치고 침묵하더니 눈 사르르 휘지 않을까 싶네~

"……기특하네, 우리 우화... 언제 이렇게 컸지. 싫은데..." 하고 고개 살짝 기울여서 품에서 눈만 드러내더니 느릿하게 깜빡이고,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줘요." 하는데 내가 퐉스짓을 고작 이걸로 말할 리가 없어서...🤦‍♀️ 현뱜미 "네 선택을 존중하지만, 너무 괴로우면 언제든 말해요…… 늘 생명이 오고갈 텐데 힘들 거 아냐." 하고 중얼거리다가 잠깐 손 멈추더니 속으로 이런 거 해도 되나 고민하다가 시선으로 허락 구할 듯싶고요... 허락 받으면 등 감싸안은 손 검지랑 중지 교차하듯 툭툭 올라가면서 뒷목 손가락으로 감싸안더니 어깨에 고개 파묻고 "네가 미움 받는다니, 말이 되지 않는 일만 가득하니 그 아이를 차라리 바다에 묻어버릴 걸 그랬어. 은우도 이해해줬을 텐데..." 하면서 목덜미에서 입술 달싹이지 않았을까~ 싶고... "다른 남매들이 들으면 또 질색하겠다. 그렇지." 인데 뒷이야기는 결제하셔야 해요 저도 지금 남맨데? ㅅqkf 남맨데? 나따시 안의 남매는 뭐지? 하면서 오너가 대가리박 했습니다.

325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12:51:15

졸 려
🫠🫠😴😴

326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12:54:57

자랑

327 애린주 (NJMQG.mnyI)

2024-08-01 (거의 끝나감) 12:55:43

아녕!!! 나는 애린주고 겁나 늦은 답레를 위해 머리박고 붓 삼아서 글 쓰는 중이야!!!

연속으로 눅눅한 비오는 날 뒤의 무더위...
세상이 나를 죽이려는게 분명함...
오늘 병원 들르는게 아니라 실려갈뻔했네 렬루다가...

328 태오주 (YLe0PfXzzw)

2024-08-01 (거의 끝나감) 13:00:10

아이고 애린주....(복복복) 더위 조심하구...🥺🥺🥺

329 혜성주 (c64Qk9EsAc)

2024-08-01 (거의 끝나감) 13:17:08

밥 먹어 (더위에 녹아버리는 중)

330 (더위먹은) 서연주 (ZHD74Y.R4U)

2024-08-01 (거의 끝나감) 13:40:28

장례식이라 말씀하셨지만 누가 호칭을 뭐라고 하든 현재 저지먼트 소속이고 혜우 희야와 가족이고 안드로이드 좋아하고 예술에 심취했고 사람 동물 곤충이 내는 소리에서 사념이 강제로 읽혀서 소음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태오 선배의 면면들은 그대로일 거 같아서 장례식이랄 수 있는가 어리둥절해지기도 해요 ㅎㅎㅎ

글고~
@리라주
situplay>1597050210>250
지금은 주무실 거 같지만...리라는 마카롱 좋아할까요?

저도 막거미까지 잡힌 줄요 ㅎㅎㅎ 돌이켜 보니 나랑 언니가 안 잡았었는데 그땐 잡혔다고 착각했었나 봐요(⬅️댕청 인증) 인첨패드는 아쉽지만 거미가 천수를 누렸으니(???) 그건 그거대로 좋은 거시에오오오오 >< (혜우주 언급 감사해요오오오~ 거기서 선배는 몰라도 서연이까지 떠올려 주실 줄은 몰랐어요!!:D)

그니까 혜우가 홀로그램으로 변장해서 신분 변경을 도모한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래서 학교도 자퇴할 계획인 거고요👀👀👀👀

여로주는 일주일 남짓 바쁘시군요 즐겁고 평온한 시간 보내고 돌아오시길요

한양주는 휴일 축하드려요 >< 근데 휴일의 절반이 순삭되었...남은 휴일은 더더더 즐기시는 거예요!!!!

아...현생 탈출하고 싶다아아아아 (털푸덕)


급궁금해진 건데요



@저지먼트
종교가 있나요? 있다면 독실한 정도는?
서연이는 다신교예요 아쉬울 때마다 아무 신이나 다 찾아요👀👀👀👀

331 애린주 (NJMQG.mnyI)

2024-08-01 (거의 끝나감) 14:05:04

나는 시체인가봉가... 보봉가링가...
허리 끊어질거 같음... 그것과는 다른 의미로...🫠🫠🫠🫠

>>328 태오주 쭈왑하게 해줘... (안됨)

>>329 혜성주도 머거~~~

>>330 날스괴의 교리를 믿음다~~~
그렇기에 점례는 잃어버린 두 계명을 찾아내서 옳은 해적이 될거야!!! (죤)

332 혜성주 (q3xkwCOz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11:20

>>330 안믿음.
만인에게 다정한 사람은 냉정하게 보면 냉소주의에 인간불신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오너적으로 해석하다보니, 신을 믿을 바에 이혜성은 검증된 믿을만한 사람을 옆에두고, 자신을 믿는 걸 우선시할듯🤔

333 금주 (MjaPo23NFo)

2024-08-01 (거의 끝나감) 14:28:40

죽어요
죽어요

334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29:56

>>330 어맞아 이거봤따! 리라 마카롱...🤔 좋아할 것 같은데? 모양도 예쁘고 달달하고 맛나니까! 대중적인 맛일수록 더 좋아할 것 같다 딸기 바닐라빈 초코 이런거~ (이제 장미맛. 이런 쪽으로 들어가면 고민이 시작됨)
잘 먹을게용 꼬마어~!🤭😋

그리고 종교라... 리라 종교... 흐음...
무교? 일 거 같네! 어머니 쪽은 기독교 집안이었지만 리라는 딱히 교회를 진득하게 다녀 본 적이 없다!(그럴 시간에 촬영장 감) 기도도 딱히... 뭐라도 붙잡아야 할 때나 찾을 듯🤔

애리니주 앙용 하냐냥 앙용 여로롱 다녀오고 밈미앙용~
먐미... 자야하나... 졸리긴 한데 크윽 하지만 아직 10시밖에 안됐는데🫠

335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30:11

금냥이죽지마
얼려줄게(얼림)

336 동월주 (GUFcHVeju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32:17

(4시간째 운전중) (죽을맛)

337 애린주 (NJMQG.mnyI)

2024-08-01 (거의 끝나감) 14:32:55

>>332 일리 있는 말을 하시네요... 일리단이신가요? 🤔🤔🤔🤔 (?)
만인에게 다정하다는건 즉 모두에게 공평하게 대한다는것,
그렇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타인에게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
아 ㅋㅋ 당장 눈 앞에 보이는 믿을만한 사람이 더 확실하다고 ㅋㅋ~~~

더블 죽어요의 금주!!! :::::00000!!!!!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338 애린주 (NJMQG.mnyI)

2024-08-01 (거의 끝나감) 14:36:19

리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주 앙영!!! (고래고래 고랭지배추)
애매할 땐... 역시 자는 거지... (?)

>>336 월워리 당신은 또 어찌하여... 4시간 연짱 운전이라니 매우 워리...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힘이 될진 모르겠지만 곧 답레를 줃게오...

339 혜성주 (KkNRxCvr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43:04

어째서 금주는 두번이나 죽는 것이야 (복복)

>>337 아니 일리단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맞아. 이런 타입이 선을 내준다는 건 진짜로 믿는다는 뜻이기도 하지.
아ㅋㅋㅋㅋㅋ뭘 좀 아시는군요 눈앞에 보이는 믿을만한 사람이 더 확실하지 암

340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46:31

아니 월주 국토대장정 중이야...????? 4시간 운전이라니 그거괜찮은거냐구🥺🥺 크아악 선글라스 잘 챙겨야해... 여름 운전에는 눈 보호가 중요...

고랭지배추. (고랭지배추 애리니추 와구 잡아먹음) 후 진짜 자야되나 사실 내일 바쁘긴 해...🫠
조 좀만더...

341 금주 (MjaPo23NFo)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0:20

금이의 종교랴 맡겨진 고아원이 가톨릭 계열이라 자연스럽게 가톨릭이었지만. 세상에 치이다보니 지금은 믿지 않고 있답니다.

우애앵 다들 뽀담 고마워요...

>>336 동월주.. 🥺

342 동월주 (GUFcHVeju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0:57

동월주 : 저... 휴게소 들러서 뭐좀 먹고갈까요?
동승자 : 배 안고파~ 그냥 가자!
동월주 : ......졸음쉼터에서 잠깐 쉬었다 갈까요?
동승자 : 안피곤해~ 걍 가자!
동월주 : (운전하는 내가 배고프고 피곤한데...)

이런 과정을 거쳐 도착하긴 했는데... 갈때가 무섭다... (호달달)

343 금주 (MjaPo23NFo)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3:55

>>342 동승자가 나빠요???? 이건 버리고 가도 합법이에요..

344 동월주 (GUFcHVeju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4:41

>>338 답레를 받으면 이후 운전도 Fire 하여 모든 차를 밀어버리고 집에 갈 수 있다 (?)

>>340 선글라스 챙기고... 썬크림에 에어컨 풀가동으로 왔습니다 (흐느적) 근데 내리자마자 숨이 턱막혀서 사망(아님)

345 동월주 (GUFcHVeju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5:34

>>343 할 수 있었다면 당장 버려두고 홀로 집에 복귀했을 것 (흐늘흐늘) (금냥이 복복박박)

346 애린주 (9RpNHjzP6I)

2024-08-01 (거의 끝나감) 15:05:43

>>339 이거슨 점례주의 현실에 의거한 판단과 추측이며 반박시 혜성주 말이 암튼 옳음...🤔🤔🤔🤔🤔
근데 아무래도 글킨 하지... 그래서 확실한걸 좋아하는 사람하곤 다소의 트러블이 있을수 있는데...
우리 코뿔이들... 분명 양자택일 극단적인데 속은 푸딩이야...
크으... 맛있는 혜성주... (?)

>>340 이잌... 이 순간만큼은 난 토끼가 아닌 개추일지니...
흠... 내일도 일이지만 자기엔 너무 이르다 싶으면 역시 조금만 릴렉스하다 자연스럽게 잠드는게...

>>342 에반데... 0호기부터 13호기 넘어서 최종호기까지 에반데...🤔🤔🤔🤔🤔
>>344 아니 그건 오히려 더 위험하잖앜ㅋㅋㅋ
안전운전 하세요 제발... 인생은 메리-고-라운드지 마리오카트가 아니란 말임...

347 수경주 (cPxfy/I/12)

2024-08-01 (거의 끝나감) 15:08:53

회사점심의 후식으로 몬스터에너지가 나왔고 받긴 받았는데 이거 지금(점심시간때) 먹으면 끼에에엑인데...를 생각중...

348 애린주 (9RpNHjzP6I)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1:42

>>347 애매한 시간에 받아버렸군... 하지만 뜨거워질 수는 없지!!! (담쓰담쓰담쓰담쓰)

349 수경주 (GjKB2kt37s)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9:13

그래서 내일 아침에 출근하자마자or월요일 아침에 먹어야겠더라고요.

350 동월주 (GUFcHVejuw)

2024-08-01 (거의 끝나감) 15:50:16

>>346 인생은.... 고잉메리호? (아님) 그렇다면 위대한 항로로 떠나야... (더위먹은 상태)

>>347 그렇다면 얌전히 냉장고 속으로... (흐릿)

351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15:59:16

>>342 >>344 동승자분 무슨일...
아니운전자한테맞춰주셔야죠😬 버려도 합법이야 이거!!!!!!!

그래도 에어컨 잘 켜고 자외선차단 잘 하고 가서 다행인거야 8ㅁ8 밥챙기고 무리하지말어라...

>>346 아이 맛있어 (아삭아삭)
우우 어제는 새벽 5시까지 깨있었는데 오늘은 그러지 못한다니 원통하다
🫠 목요일이 재밌는데... 하지만 어쩔수없지...

자러가요
커어어
잘자아

352 한양주 (GzhwhSWIV6)

2024-08-01 (거의 끝나감) 16:06:09

샤워해따

353 이경주 (tXCpGwX.iA)

2024-08-01 (거의 끝나감) 16:07:03

끼에에에에엑

354 애린주 (9RpNHjzP6I)

2024-08-01 (거의 끝나감) 16:07:40

>>350 고잉메리호의 끝은 화형식이었지... 지금의 날씨에 딱이군...🤔🤔🤔 (?)

크 아 아 악 내가 개추라니...
리라랄라쥬 잘자~~~

355 애린주 (9RpNHjzP6I)

2024-08-01 (거의 끝나감) 16:08:28

빅댕이랑 흰짹이 어서오고~~~

356 한양주 (EzHjhZvQGA)

2024-08-01 (거의 끝나감) 16:08:57

큰토끼 학 안녕이고

357 이경주 (tXCpGwX.iA)

2024-08-01 (거의 끝나감) 16:10:28

반갑습미다

덥고 풀냄새나고 땀납미다
살려줘

358 나 랑 - 애정, 과분한. (IR9fgsG4gU)

2024-08-01 (거의 끝나감) 16:11:14

situplay>1597050210>182

어느새 시간은 흘러, 한 해가 지나가려고 하고 있다.
시간의 흐름은 그 위에 오른 사람에게는 별 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나 막상 돌아보면 무엇보다도 빠른 것, 어쩌면 많은 사건을 겪었기에 더욱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평소처럼 부실로 들어온 랑은, 책상에 올려져 있는 빼빼로와 선물 상자를 보다가 자신의 책상 앞에 멈춰 섰다. 책상 위에는 다른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것과는 다른, 붉은 색 리본으로 봉해진 쪽지가 있었기에. 리본을 풀어 쪽지를 확인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

[ 방과 후에 옥상! ]
[ - 당신의 여자친구 ]

쪽지 안에 적힌 문구를 보고 주머니에 집어넣은 랑은 시게를 쳐다보았다.

보통의 학생이라면 자연스럽게 기다리게 되는 방과 후라지만 오늘은 다른 이유가 있었기에 평소보다 더 기다리게 되는 느낌을 받던 랑은, 정규 수업이 종료되었다는 소리가 들리자 자리에서 일어나 옥상으로 향했다.

계단을 올라 옥상 문을 열자, 보이는 것은 평소와 다름없는 옥상의 풍경이다.
사람이 많이 찾지도 않고, 물건이 많이 놓여있는 것도 아닌, 조용한 옥상, 다른 건 몰라도 자신을 옥상으로 부른 사람은 있어야 하건만 아무도 없는 풍경에 의아함을 느낄 즈음, 근처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시선을 돌려 보지만 그 자리에는 아무것도... 아니, 무언가가 얼핏 보였다가 사라지곤 했다.

익숙한 목소리의 주인은 요리조리 움직이며 쉽게는 잡히지 않겠다는 듯 돌아다녔다.
랑은 잠시 고민하다가, 가만히 서서 먼저 그 상대가 앞에서 알짱거리기를 기다렸다가 기습적으로 손을 뻗어 붙잡힌 천을 걷어냈다.

"!"

그러자 보인 것은 목에 리본을 두른 채, 손에 들린 커란 빼빼로 상자,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는 상자 말이다.
서프라이즈라는 말에 걸맞게, 그 모습은 예상하지 못했기에 눈이 크게 뜨였던 랑은, 해피 빼빼로 데이라는 말과 그 표정, 행동거지, 눈빛 모두에서 어떠한 의미를 읽어낼 수 있었다.

랑은 손을 뻗어 빼빼로 상자를 한쪽 손으로 받아들어 살피는가 싶더니, 자유로운 나머지 한쪽 손을 뻗어 리라의 어깨를 감싸 쥐곤 잡아당겼다.
네가 굳이 입 밖으로 내지 않은 것처럼, 나 역시도 마찬가지라는 듯.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겠어.

미소 후에 이어진 부드러운 피부의 감촉, 정도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리라.

359 랑주 (IR9fgsG4gU)

2024-08-01 (거의 끝나감) 16:11:52

후 시간 잠깐 난 김에 반응 남겨두고 간다...

360 한양주 (EzHjhZvQGA)

2024-08-01 (거의 끝나감) 16:11:55

어서오능겨 랑주

361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6:18:25

>>330 청유니는 실증주의 같은 것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무교에요! 근데 딱히 종교에 부정적이진 않지만요!

362 이경주 (tXCpGwX.iA)

2024-08-01 (거의 끝나감) 16:27:25

situplay>1597050210>330
최이경 : 무교

종교에는 관심이 없습미다.
딱히 편견도 없구여

363 리라주 (o07fLjqOW.)

2024-08-01 (거의 끝나감) 16:33:07

이리라세금1000배
땅땅땅

situplay>1597050210>358 실환가 제대로 잠들기 전에 잠깐 켜봤는데 이런 은혜가
😇😇😇😇😇😇😇

우와... 사람 기분이 이렇게 한순간에 고공상승할 수 있는거임?????????? 오늘로 그것이 가능하다는 게 증명되었다 랑이가너무좋아요진정으로
좋아해줘서기쁘다🥹🥹🥹🥹🥹🥹 으아아아앙 평생 전세계 기념일을 모두 찾아내 기념하면서 서프라이즈파티해줄게

으어어어엉 8ㅁ8 크아아아ㅏ앙아아악 너무행복해
랑주 바쁜데 반응 써준다고 고생많았다🥺🥺(봑봑봑) 남은 하루도 힘내구 저녁이랑 맛난걸로 잘 챙겨먹는거야!!! 후우... 주황빛 글씨가 너무 예뻐 해피해피해피(빰빰빰빰 빰빠)해피해피해피해피해피~


이경주 청윤주 압바도 앙용!!!
저는진짜잡니다
잘 쟈 아

364 청윤주 (qymHlHu3O.)

2024-08-01 (거의 끝나감) 16:46:05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365 류애린 - 동 월 (9RpNHjzP6I)

2024-08-01 (거의 끝나감) 17:24:10

"머야, 웨째서 멍청이 샌드위치가 된검까..."

갑자기 바다 깊은 곳의 파인애플 집에서 사는 스펀지의 이웃사촌이자 돌 밑에서 사는 분홍색 불가사리같은 표정을 짓는 당신을 보며 그녀는 맹한 얼굴에 손을 챱챱 얹으며 생사여부를 재확인하고 있었다.

"머래여... 노루도 말도 건초는 먹어여~
물론 사료도 먹지만서두,"

사실 야생동물이 그런 행동을 할 케이스는 별로 많지 않겠지만... 가축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
게다가 이런 도시에서 건초를 일부러 먹이는 것도 이상하거니와 멀쩡히 생야채를 구할 수 있는 곳이니,

"즈가 개순이라니...
않이, 그전에 명복이 웬말임까! 확그냥막그냥여기저기막그냥."

마치 솜방망이와 하나가 된 것처럼 살짝 그러쥔 손으로 순두부 같은 펀치를 난타하니, 현실이라도 와바바박하는 소리가 날수 있음을 몸소 체험하게 해주는 그녀였다.
환자라 해도 자비는 없는 그녀이기에 가능한 기행이지만...

"응응... 역시 스펀지 같은 슨배임임다."

...제법 중의적인 말이었다.

"박쥐는 일단 먹으라고 있는거가 아님다. 지지임다.
흠믐... 꽁꽁 얼린 야구배트는~ 나쁘지 않을지두여?"

특히 여름이라면 효과가 좋을 거라는 시덥잖은 농담까지 던지며 키들거리던 그녀는 당신이 선도부가 아니라 '전시상태의 군인 같다' 라는 평을 하자 무언가를 생각하듯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틀린 말은 아니네여... 즈가 보기에두 일반적인 학생들이 처리할만한 일을 넘어선 사건들에 휘말리기두 하구...
먼가 심상치않긴 함다...
...그러믄서두 고무탄까지 던져두고서 구태여 칼을 잡은 슨배임두 심상치 않은건 마찬가지긴 하지만여."

물론 인첨공의 보안이나 치안이 허술하다고 생각한적은 없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이런 '통상적이지 않은 일들' 이 더욱 이질적으로 여겨지는 법일까?

"흐믐... 일단 그런 상상을 한 사람을 퍽툭쾅 하구싶긴 한데여..."

당신의 말로 예상해보건데, 결코 평범하지 않은 두 사람이 하는 행동인만큼 장을 보고 있던 물품들도 카트 안에서 함께 맛있게 비벼진단 뜻이려나?
...일단 아무리 그녀라도 멀쩡하게 장을 볼수 있으리라 장담할 수는 없다지만...

"원래 인생이란 그런검다..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두 불시에 당할 수가 있으여..."

그녀는 마치 충고하듯 진지한 표정이 되어 그를 바라보고 있었고...

"...슨배임두 막 우주랑 접선하구 그래여?
사실은 즈가 의도치않게 이쁜 아가씨들 델구다니믄서 무자각 하렘라이프를 즐기고 있을지두 모른다는 뇌내망상이 일어난다던가여?"

이내 머리를 부여잡으며 고통스러워하는듯한 당신을 보고서 미심쩍음 반, 걱정 반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스으으읍... 이상함다... 분명 머리카락은 보온이 안된다구 했는뎅..."

물론 그 반대라면 어찌저찌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녀정도 되는 길이와 풍성함이라면, 정말 어쩌면 이불처럼 다룰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선 본인 스스로가 셀프담요마냥 굴고 있으니까...

"왠지 슨배임이라믄 DLC라믄서 내놨더니 본편보다 볼륨이 더 클거 같은뎅... 기분탓일까여?
게다가 즈는 아얘 끝이라 못박는 게임이 아닌 이상 계속 무한으루다가 즐기니까여~"

가령 몇몇 오픈월드 게임처럼, 엔딩을 보고서도 평상시 게임플레이를 하듯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다시 자라난 작물이나 소환된 적들을 소탕하는 행동을 반복할지도 모른다.

"어허... 실례임다! 애초에 애정이란게 없었다믄 이런식으루다가 발전할수 있었겠슴까!"

다소 약한 꾸짖음, 하지만 스스로도 납득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며 금방 방긋하고 웃어보였다.

"매애애애앵...
즈가 넘 유난스러워서 그런 걸까여..."

이번엔 그녀가 머리뚜껑을 열고서 뇌를 드론마냥 조종하며 히히덕거리던 스펀지처럼 바보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렇게 잠깐 무의식의 틈새에서 생각을 해봐도... 도무지 짚히는게 없었을까?

다만 그와는 별개로 뻔뻔하게 뻗대는 것은 그대로였다.

"머, 다같이 돌자 학구 한바퀴두 즈가 고안해낸 거지만여."

물론 연구소 사람들마저 중도탈락 하는 수준이니, 어느 누구도 그것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았다는 부분에선 사막도시에서 홀로 사이클을 즐기는 누군가와 같은 기분이었을지도 모르겠다.
...하다못해 그 인물도 최근엔 사이클 모임이 한명 더 늘었다던데...

"흐흥~ 암것두 아님다~"

노골적인 부정은 곧 긍정, 등허리가 오싹한 기분이 든다는 모습의 당신을 보며 여전히 장난기가 더해진 웃음을 흘리던 그녀는 이내 지극히 평범한 누군가의 짝사랑 이야기 같다는 평에 입가에 손을 가져다대며 고민에 빠졌다.

"흐믐... 틀린 말은 아닐지두...
머, 결국엔 즈 역시 평생 모를 이야기지만여?"

그것은 분명 열린결말과는 다른 의미였을테다.
적어도 무언가의 설명이 덧대어지며 추측할 수는 있는 것과 그마저 전혀 알수 없게 되어버리는건 엄연히 다른 개념이니까,

"그렇다는건 썰어보기 전까진 그게 케이크인지 훼이크인진 아무도 모른단 말이져!"

...항상 올바른 대답보단 엉뚱한 대답을 먼저 내놓는 그녀다운 반론이었다.

"...슨배임... 즈두 모르는 사이에 많이 늙어서 할부지가 되었나 보네여... 벌써 딸피라니...
흑흑... 그르니까 이상한데(괴이) 좀 즉당히 가라니깐은..."

꼭 이런땐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정작 정말로 슬퍼해야 할 때는 울지 않는 그녀이니, 이만큼 모순되는 것도 없겠지.

"...멈까멈까??? 먼가가 먼가함다???
숨겨진 스토리!!! 외전!!! DLC!!!"

힐러였다면 그것대로 죄책감이 강했을지도 모른단 당신의 말에 그녀는 말 그대로 놀란 토끼눈이 되었다.
홍채의 필터는 이미 당근 같은 색을 반사시키고 있었고, 그러잖아도 둥글어 부담스러운 눈매가 더욱 부각되는 상황이었다.

다만 더 캐묻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 것 쯤이야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지만...

"슨배임은 준치가 아니니까 썩으믄 안됨다?
물론 즈는 수용 가능하지만여."

머리를 싸매고 있는 당신을 부드럽게 천천히 쓰다듬으려 하자 서서히 평정심을 되찾은 당신이 숨을 고르고서 퀭한 시선으로 몇번 눈을 깜박였고,
그것이 분명 '좋지 않은 기억' 일거란 사실을 알고 있던 그녀는 이내 들려온 말에 싱긋 웃어보였다.

"납치당한 사람이 오지 말란 말을 하는건 넘 작위적인거 같지만서두...
평소에두 여기저기 잘 끌려다니는게 슨배임인데 그때가 된들 딱히 다를게 있을까여~?"

싱긋 웃는 그녀에게선 분명 본래의 보랏빛 시선이 보였지만,
그 밝기나 깊이는 평소와 다른 형태를 띄고 있었다.

"오히려 방해한다면... 누구든 뭐든 터뜨려버릴지도...?
응... 사랑이야말로 어느 누구도 확신할수 없는 부정형의 무언가니까..."


그것이 그녀가 예측하지 못하는 결과에 대비하는 이유였으며 어쩌면 평생 연구한들 끝을 알수 없는 혼돈의 정의와도 같다 여기는 이유이기도 했다.

366 애린주 (9RpNHjzP6I)

2024-08-01 (거의 끝나감) 17:24:13

옴옹주 아녕~~~

나는 여전히 덥다...🫠🫠🫠🫠🫠🫠🫠

367 태진주 (ewNxRSk8lw)

2024-08-01 (거의 끝나감) 17:51:24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아침일수도 있고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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