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140>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12화 :: 1001

◆vuOu.gABfo

2024-07-28 09:20:47 - 2024-07-31 23:09:53

0 ◆vuOu.gABfo (YvqgBpqpFE)

2024-07-28 (내일 월요일) 09:20:47


 「신사에는 차가 들어갈 수 없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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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츠키주 (5IxvcHLZPw)

2024-07-29 (모두 수고..) 01:34:40

여자를 접어를 했다면

치열한 심리전이 됬을켄데 말이야..(?)

411 츠키주 (5IxvcHLZPw)

2024-07-29 (모두 수고..) 01:35:12

그 이전이든 아니든

저 범위에 포함되니 킬각이다(사실

412 카나타주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01:35:21

여자들 접어 하면 그때부터 3명이 연합할 것 같았단 말이야. (절레절레)

413 하나요주 (jfPt0BJ/86)

2024-07-29 (모두 수고..) 01:35:56

만난 사람, 만나지 않은 사람 포함해서, 카나타와 연인으로 가장 잘 맞을 것 같은 사람 한 명 말해줘~~~!!!~~!!!

(너무 곤란하다면 거짓말 가능)(속닥속닥)

414 츠키주 (5IxvcHLZPw)

2024-07-29 (모두 수고..) 01:36:23

내 질문은

>>360에 답해주세요다(사악

415 하나요주 (jfPt0BJ/86)

2024-07-29 (모두 수고..) 01:36:36

>>412 아주 오래된 전부터 카나타의 패배는 정해져있던거야......~~!!!!!

416 하나요주 (jfPt0BJ/86)

2024-07-29 (모두 수고..) 01:37:51

>>414 많아아ㅏㅏ~~~!!!!!~~~~!!!!!!

417 스즈네주 (uPXWONo82I)

2024-07-29 (모두 수고..) 01:38:20

현 시점 카나타가 조금이라도 눈길이 가는 아이의 특징~ 딱 두개만~!

418 카나타주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01:38:47

>>413 어.... 그런 이가 있나? 그나마 예전에 있었던 나기사가 성격 성향으로는 되게 잘 맞을 것 같긴 했는데...지금은 잘 모르겠다! 사실 1회차 정도만 돌리거나 아예 돌리지 않은 이들도 많아서..... 이런 답도 인정이야? 아니면 지금 있는 캐릭터들 한정이야?

419 하나요주 (jfPt0BJ/86)

2024-07-29 (모두 수고..) 01:39:32

>>418 흠. 지금 있는 캐릭터들로 해주면 좋아~~!!!~~!!!

(반짝반짝)

420 카나타주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01:40:40

>>414 ㅋㅋㅋㅋㅋ 1개만 해줘! 1개만!!

>>417 ....어..이건 잘못 말하면 큰일날 것 같은데. (갸웃) 1.사람이다. 2.동갑은 아니다 이렇게 해볼까.
사실 동갑인 이들 중에서 카나타가 일상으로 만난 이가... 이즈미 정도이니.. (어깨으쓱)

421 하나요주 (jfPt0BJ/86)

2024-07-29 (모두 수고..) 01:40:49

(나기사 성갹 성향이 어땠더라...)(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422 카나타주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01:42:17

나기사가 카나타와 비슷한..약간 과묵하고 개를 기르는 애였지!

423 스즈네주 (uPXWONo82I)

2024-07-29 (모두 수고..) 01:42:22

>>420 사람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너무 카나타스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루호도 나루호도 카나쨩 연하가 취향이구나~

424 하나요주 (jfPt0BJ/86)

2024-07-29 (모두 수고..) 01:42:27

>>420 에??~? 이즈미는 절대로 눈길이 가지 않는다는 거야~~??~~???? (나쁨)

425 하나요주 (jfPt0BJ/86)

2024-07-29 (모두 수고..) 01:43:19

>>422 (아하!)

그러면 하나요주는 자러 간당...~~~...

426 츠키주 (5IxvcHLZPw)

2024-07-29 (모두 수고..) 01:43:20

그럼 카나타가 수영복을 보고싶어하는 짖헹부 소속 캐릭터는?(싱긋

427 카나타주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01:43:37

>>424 하지만 카나타. 이즈미와는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닌걸. 일단은 교류만 하는 반 친구 느낌이라서!

428 카나타주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01:45:17

>>419 이거 조금 고민을 많이 했는데 NPC로 하지 말란 법은 없었지? 오기노 치히로씨. 그대가 이나리님이시죠? 이나리 신을 좋아하는 카나타과 페어가 되어주십쇼..(안됨)

429 카나타주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01:48:31

>>426 수영복이라... 이것도 조금 고민을 많이 하긴 했는데.. 일단 카나타는 잘 모르는 이는 수영복에 별 관심이 없을 것 같은지라... 알고 있는 이들이라면 대체로 어떤 거 입으려나...생각을 하겠지만...
현 시점에선 역시 소꿉친구 2명을 가장 궁금해할 것 같네. 얘들은 올해는 새로운 거 입으려나. 아니면 늘 입던 거 입으려나. 이런 느낌으로.
그러니까 츠키와 코하네를 고르겠다.

430 카나타주 (6rySpHJyJM)

2024-07-29 (모두 수고..) 01:50:54

나도 자러 가야겠네!! 다들 잘 자!

431 스즈네주 (uPXWONo82I)

2024-07-29 (모두 수고..) 01:51:37

하나요주 카나타주 잘 자아~!

432 츠키주 (5IxvcHLZPw)

2024-07-29 (모두 수고..) 01:56:21

(스즈네주 이불 들어가기

433 스즈네주 (uPXWONo82I)

2024-07-29 (모두 수고..) 02:11:39

와이~ 츠키주 이불말이다~ ৻(≧ᗜ≦৻)

434 사쿠라주 (ascnY/MrF2)

2024-07-29 (모두 수고..) 02:37:02

집에 돌아와서 컴퓨터를 켯더니 키보드가 고장나다,,,,, ㅇ(-(..... 글을 못쓰게만드내쥐엔장,,,,

435 스즈네주 (uPXWONo82I)

2024-07-29 (모두 수고..) 02:50:04

에구... 사쿠라주... 8ㅅ8... 낮에 다이소 가서 비상용 하나 사오자아 새거 살 때까지 써야 하니까아

436 사쿠라주 (ascnY/MrF2)

2024-07-29 (모두 수고..) 03:23:26

쿠팡으로 시켰으니까 빠르면 내일 저녁즈음 오지 않을까 싶어요... ^_^ 산지 얼마 안 됐는데 물 쏟은 게 뒤늦게서야 잘못된건지 눈물만 주륵주륵........😭

437 이름 없음 (Gtv392n3m.)

2024-07-29 (모두 수고..) 03:25:46

자야하는데 깨버렸어....

438 이즈미주 (Gtv392n3m.)

2024-07-29 (모두 수고..) 03:27:38

그런 김에 카피카피페.
캐릭터가 할말이 아닌가..같은 캐붕주의...


치카게: 마이마이, 내가 몇 시까지 오라고 했어?
마이: 3시..
치카게: 마이마이는 몇 시에 왔어요?
마이: 3시 10분에
치카게: 나는 몇 시에 왔지?
마이: 3시 30분.
치카게: 지금부터 나! 진심어린 사과를 하려고 해..!

스즈네: 목욕을 한 후 고양이가 다가와 비비대는 건 "앗 주인님♡ 좋은 향기냐~ 기분 좋냐~(* 'ω`) 부비부비~"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는 "어이. 이 냄새 뭐야. 왜 멋대로 다른 냄새를 풍기는 거지? 넌 조용히 내 냄새만 풍기면 돼."란 걸 알고 설렘이 멈추지 않아아~ 링링이 너두 그런 거였어?

카나타: 우연히 카페 주방에서 채소를 씻는 하나요를 봤는데, "안녕 채소야? 너 지금 뭐하니?"라고 묻고 혼자서 "저는 지금 씻겨지고 있어요!"라고 하는 걸 봤어. 귀여워서 더 지켜보는데 채소 목소리로 비명을 지르면서 채소를 썰더라고...

타케루: 점수 레드!
미카: 안색 블루...?
마이: 시간 옐로!
츠키: 눈앞 블랙.
코코: 답지 화이트!

타케루, 미카, 마이, 츠키. 코코 : 모여서 시험어렵 레인저!(...)
아마네: 이상한 거 그만하고 공부나 하자..

히라무: 이즈미상, 아프다면서요? 제가 기깔나게 죽 끓여줄게요. 이거 먹고 나아서 저랑 또 같이 창고에서 뭔가 이상했던 일도 이야기나누고 얻었다는 그 상자도 보고 그래요!
(몇 시간 후)
이즈미: …나으라고 준거지요..?
히라무: 당연하죠!

타케루: 늘 생각하는건데, 츠키 너 진짜 작네. 키 몇이냐?
츠키: 2M 좀 안 돼.
타케루: 구라냐! 160도 안 되어보이는데.
츠키: 내 키는 155이지만, 반올림하면 160이고, 또 반올림하면 2M니까 2M 좀 안 돼.
타케루:

[ 보이스피싱 전화가 왔을때 ]

1. 사기라는 걸 알아도 끊지 않는 히라무
2. 통장에 그럴만한 돈이 없는데에~ 코하네
3. 보이스피싱을 건 사람을 역으로 속이는 아마네
4. "즈한테 돈 빌릴만한 사람은 이미.. 다 죽었는디야..." 라고 답하는 사쿠라

코코: 왜 다들 밖에서 보는 매미는 하나도 안 무서워하는데 왜 실내에서 매미를 보면 무서워하고 나를 부르는 걸까...
타에미: 아저씨를 밖에서 보는건 아무렇지 않지만 아저씨가 집에라던가 무단침입해있으면~ 누구라도 무섭지 않을까나아..

439 사쿠라주 (ascnY/MrF2)

2024-07-29 (모두 수고..) 03:33:38

아이고 이즈미주 지금시간에 깨버리시면 출근은 ㅠ ㅠ!!!!! 안돼다시잠들어!!! 당신의 생활패턴을위해서야(마취가스)(농담입니다)

카피페진짜ㅋㅌㅌㅋㅋㅋㅋㅋ도라방스........ 사쿠라... 누군가 죽엇는데요 < 이런말은 안 할 것 같지만

🌸 : 누구십니까? 예? 지 딸이요? OO이? OO이 갠찮나? 니 거서 밥 잘 묵고 아저씨 말 잘 들어야한디, 몸 조심하고! 아저씨 OO이좀 잘 챙겨주이소~(뚝)

이런 얘긴 할 것 같긴 하네요... ^ ^

440 사쿠라주 (ascnY/MrF2)

2024-07-29 (모두 수고..) 03:34:26

맞다 이즈미주 혹시 동접 아니라도 신은일상 가능하게 제가 선레 써놓으면 내일 시간 나실 때 이어주시고.. 하는 식으로 진행해도 될깝쇼.. ^ ^) 넘 늦어지면 또 그러니까요,,

441 이즈미주 (Gtv392n3m.)

2024-07-29 (모두 수고..) 03:36:23

아 그렇게 해도(선레를 쓰고 잇고 그런거) 괜찮아요.
자야하는데... 진짜 안오긴 안오더라고요

442 스즈네주 (uPXWONo82I)

2024-07-29 (모두 수고..) 03:41:27

>>436 (┬﹏┬) 우우... 키보드쟝... 이미 간 물건은 어쩔 수 없지이... 새거가 빨리 오면 좋겠다아~

>>4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이게 머야~! 카피페 귀여워~~

링링 : 우웅~ (눈나 죠은냄새~ 캣닢향이 난다냥~)

443 이즈미주 (Gtv392n3m.)

2024-07-29 (모두 수고..) 03:47:04

일단 자보려고 노력은 해야하는...(부들부들)

444 사쿠라주 (ascnY/MrF2)

2024-07-29 (모두 수고..) 03:49:43

크아악.... !! ! !
갠적으로 저는 고양이가 asmr < 이거 효과 좋더라구요
잘 때 시끄러운거에 넘 예민하지않으시면 들어보시는것두,,, ㅠ ㅠ

445 이즈미주 (Gtv392n3m.)

2024-07-29 (모두 수고..) 04:55:48

틀렸어... 강제 미라클 모닝이야

446 사쿠라주 (ascnY/MrF2)

2024-07-29 (모두 수고..) 04:56:33

아아악 어케 이럴수가,,,!!!! !! ! ! 이즈미주살려ㅠㅠ !!!!!!!1

447 이즈미주 (Gtv392n3m.)

2024-07-29 (모두 수고..) 04:57:25

회사에서 점심때 자고 눈치 못채게 졸면......되지 않을까...요.

아니 근데 사쿠라주야말로 안주무셔도 되나요

448 사쿠라주 (ascnY/MrF2)

2024-07-29 (모두 수고..) 04:58:33

하하 저 내일 늦은 출근이라 괜찮으니다 ^_^ 이벤트 선레만 써놓고 잘라구요 우하하

449 이즈미주 (Gtv392n3m.)

2024-07-29 (모두 수고..) 05:01:10

(의심의 눈길)
뭔가 선관같은거 있었으면 한다..면 그거 이야기나누면서 뭐 미라클모닝을 즐겨야죠

(딱히 큰게 있을 거 같진 않지만)(기껏해야 아 우리동네에 니시키리 가가 말차를 키우고 지역유지에 가깝지~ 정도려나)

450 우치야마 사쿠라 : 신은 (ascnY/MrF2)

2024-07-29 (모두 수고..) 05:28:37

.dice 0 21. = 1

낡은 창고에 외벽에 기대었던 지친 몸을 일으킨 것은 머지 않은 시간이 흐른 뒤다. 상자를 들고 냅다 뛸 만큼 많은 체력이 남아있진 않았지만, 가벼운 상자 한두 개 들고 학교까지 옮길 정도라면 충분하다. 뭐, 신사 밖으로 꺼내 놓은 상자들 중 대다수는 이미 다른 집행부원들이 들고 돌아가 이젠 거의 남아있지 않았지만.

가벼워 보이는 상자 하나를 집어들었다가 오옷, ...어잇시, 이 머꼬, 부피에 걸맞지 않은 묵직함이 느껴져 다른 상자를 들기로 하고. 품에 한아름 들어오는 적당한 크기의 상자 하나를 받쳐들고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늦게까지 신사 앞에 남은 당신에게,

"....가지여."

둘씩 가라고 안 캅니까. 아직 들고 갈 상자를 고르지 못 했다면 당신이 상자를 집어 들 때까지 잠시 기다리고선, 묘하게 느릿하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오솔길을 향해 앞장서겠지. 그럼에도 당신이 의도적으로 뒤에 서서 걷지 않는다면 먼저 된 발걸음은 금방 당신에게 맞추어 나란히 서게 될 테다. 자박, 자박, 고요한 탓에 흙길 걷는 발걸음 소리가 더욱 크게 들려오나. 이젠 제법 멀어진 신사 쪽을 슥, 돌아본다. ...무슨 소리가 들렸나? 아니, 기분 탓이겠지.

"일케 늦은 밤까지 일한다고는 암도 말 안 해 줬다 아닙니까, ..오늘은 일찍 가갖고 심령방송 특집이나 볼라 캤는데!"

입 대빨 튀어나와선 우우-, 누구에게 향하는지 모를 야유를 작게 퍼붓는다. 그래도 얼른 학교에 들렀다가 자전거를 전속력으로 밟으면 마지막 에피소드쯤은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럼에도 머릿속으로 긍정회로 팽팽 돌리며 걷는 중에.... 바스락. 발 밑 깔린 나뭇잎 밟는 소리가 어쩐지 기묘하게 들리는 것 같다. 밤공기 스산한 탓이다. 그렇게 생각하려고 해도,

"저기요."

일순 자리에 멈춰서서 당신을 불렀다. 아무 말 없이 잠깐 눈을 맞추었다. 착각일 수도 있지만,

"...우리, 방금 여기 지나친 거 아입니까?"

돌아온 길을 되돌아본다. 어둠과 약간의 바람소리 뿐이다. ......그래야만 한다.

451 사쿠라주 (ascnY/MrF2)

2024-07-29 (모두 수고..) 05:30:46

(다이스값 실화냐?)

452 사쿠라주 (ascnY/MrF2)

2024-07-29 (모두 수고..) 05:35:08

>>449 아니........ 이걸 넘늦게봤네.....(실화인가)
흠,,,,, 이즈미는 어릴 때 친구들이랑 밖에서 잘 뛰어논 편인가요? 뭔가 지금 이미지로선 아웃도어보다 인도어파라는 느낌이 강해가지구.. >:3
사쿠라는 엄청난. 아웃도어파엿기때문에... 접접을 잡는다면 어디서 잡아야할지... <:3......

453 이즈미주 (Gtv392n3m.)

2024-07-29 (모두 수고..) 05:41:06

아웃도어파는 전혀 아니었고 인도어파였기 때문에 접점을 안잡아도 괜찮긴 해요. 그냥 니시키리 일가에 또래가 있다더라. 정도만 있어도 괜찮은..?

아니면 도쿄에서 입원중일 때 어쩌다가 가출한 이즈미를 만났다거나(?)(농담)

454 이즈미주 (Gtv392n3m.)

2024-07-29 (모두 수고..) 05:47:21

>>453 접점 안잡고 니시키리가에 또래가 있다더라~ 면 사쿠라가 일방적으로 또래가 있다던데 아 느이가 니시키리 도련님..or 뭔가 잘못 전해져서 아가씨인 기가! 인 거고

후자로 한다면 도쿄 병원에서 가출했다가 잡혀서(?) 잠깐 입원했을 때 병원 그.. 산책 나가는 그런 곳에서 만나서 이아ㅓ기 나누다가 토키와라초 고향? 어라...이런 우연이? 정도가 되겠죠

455 사쿠라주 (ascnY/MrF2)

2024-07-29 (모두 수고..) 06:02:10

>>454 전자는...... 사쿠라 얘가 단순뇌 바보라 초등학교 고학년 토키와라 떠날때까지만 해도 오오 니시키리가. 이런 느낌보다는 오~ 산에 있는 그 크다난 집. 이런 인상이었을 거 같긴 합니다. 니시키리가가 마을 행사나 이런 데 크게 자주 관여해서 어린아이들마저 딱 이름을 알 정도의 설정이라면 알 수도 잇어요 >:3...

후자는.... 아니 근데 왜 가출햇다 잡혔는데 입원을 시켜버리는거에요 니시키리가 이대로 괜찮은가??? ?? ? (이상한 데 꽂히는 부류)

456 이즈미주 (Gtv392n3m.)

2024-07-29 (모두 수고..) 06:05:53

마을 행사나 뭐 그런 데 빠짐없이 참여하고 부스도 내고 그렇겠지만 성을 한자로 적어놓으니까... 어린애들도 안다! 까지는 아닐 걸요. 알아도 니시키코이! 로 읽을걸...(니시키코이(비단잉어)라고 읽는게 정석)

후자는.. 가출 좀 오래한 느낌이긴 해서 검사도 해보고 입원도 시키고.. 그런 겁니다. 그리고 ^^

원하는 방향이 어느것이냐에 따라서 맞출 수 있어요

457 신은 일상 - 사쿠라 (Gtv392n3m.)

2024-07-29 (모두 수고..) 06:22:43

>>0
.dice 0 21. = 6

옛날. 큰 축문에 이르기를, 죄를 사하기 위한 것을 행하고 이러한 축문을 읊어 사해진 죄는 각 산의 정상에서 흘러내려 계곡의 신이 가지고 바다의 신이 삼키고 저 먼 곳의 경계의 신이 바람으로 흩고, 안쪽의 신께서 거두어 사라지게 한다고 하였다.
그러하다면, 아직 산의 정상에 있는 것은 사함을 받지 못한 것이겠던가...
사쿠라가 기댄 것을 기다리고 있는 이즈미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상자를 들어올려봅니다. 대충 어느 것을 들지는 이해하고 있을까요?

"글쎄요? 조금 늦은 밤...이긴 하네요."
고개를 끄덕이며 이즈미는 느리게 적당한 크기의 상자를 들고는 밖으로 나오려 합니다. 적당한 크기와 적당한 무게여야죠.

그리고는, 발이 맞추어지는 걸음걸이였다가...

이즈미...가 잠깐 멈칫해서 뒤처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사쿠라와 다시 발이 맞춰진 뒤, 사쿠라의 말을 듣고는.. 고개를 들어올려 하늘과 땅을 바라본 뒤
-세 번 정도.. 일까요?
붉은 머리카락를 살짝 늘어뜨린 그는 양 쪽 눈색이 다르니. 사쿠라를 빤히 바라본 그의 얼굴은 흽니다. 어딘가 희미한 어둠 속에서 녹색 눈은 희미하게 빛나는 것처럼도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옛날 야명주가 저렇게 보였을까..

-조금 더 나아가 보실 건가요?
그는 어딘가 서늘한 듯한 표정으로 사쿠라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458 타케루주 (7.Ic8zDWEs)

2024-07-29 (모두 수고..) 06:22:55

두시 정도에만 자도 이런 칼기상이 가능한데!!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459 스즈네주 (uPXWONo82I)

2024-07-29 (모두 수고..) 06:25:07

모닝 팝콘이 진미에요~ (´▽`ʃ♡ƪ) 타케루주도 좋은 하루~

460 이즈미주 (Gtv392n3m.)

2024-07-29 (모두 수고..) 06:28:00

안녕하세요 타케루주 스즈네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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