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087>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94 :: 1001

천마는 신이야

2024-07-26 02:48:28 - 2024-07-28 21:30:43

0 천마는 신이야 (lfvleNh5vQ)

2024-07-26 (불탄다..!) 02:48:28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798 막리현 (RRZM2KBx22)

2024-07-28 (내일 월요일) 20:06:56

어음

스테이크가 한자어로 뭐지!!!

799 여무 (Vh/XKSEfqw)

2024-07-28 (내일 월요일) 20:07:00

"컥...커억..."

순식간에 얼굴이 피범벅이 되어버린 상대가 벌벌 떱니다.

"없, 없소. 없다고 그만한 돈! 은화 50개나 있었으면 여기 안왔지! 제발, 제발 살려주쇼...제발!!!"

*

"얼씨구. 주사위 노름을 할 배짱은 있었고? 것도 조장 보는 앞에서?"

지금까지도 내 정체를 알지 못했으면 말 다했지. 말종 중의 말종이다. 이들 전부가. 조장을 언급하는 대목에 우악지게 틀어쥔 머리채에 힘을 실으며 더욱 깊숙이 바닥에 짓이겼다. 어디 보자, 다 들리게끔 말했는데. 그대로 시선을 굴려 조원 일동을 마치 미친 자처럼 천천히 하나하나 눈에 담았다. 미친 자는 어떤 짓을 할지 모른다.

"옷 벗고 엎드리라 했는데. 왜 벗는 새끼가 안 보이지?"

한 번 재본다. 이걸 듣고 엎드리면 말종이고, 엎드리는 새끼 하나 없으면 말종이라는 말조차 아까운 폐급이다.

#본 교관은 니들 하기에 따라

800 모용중원 (icfznQT.SU)

2024-07-28 (내일 월요일) 20:07:42

>>797 아파?
(수해보명장생도)
이제 안 아파

801 여무 (Vh/XKSEfqw)

2024-07-28 (내일 월요일) 20:07:43

크악 바깥이라 오늘은 진행 동시 기록 불능!!!!!!!!!

802 야견 (1ssOQ6s0Wk)

2024-07-28 (내일 월요일) 20:08:08

>>798 牛排

소 우자에 풀무 베자 써서 우베라고 한다네용

803 막리현 (RRZM2KBx22)

2024-07-28 (내일 월요일) 20:08:40

>>802 좋아 덕분에 진행레스를 쓸 수 있겠어용!!! 당신은 나의 구원자~~

804 야견 (1ssOQ6s0Wk)

2024-07-28 (내일 월요일) 20:08:42

"옷 벗고 엎드리라 했는데. 왜 벗는 새끼가 안 보이지?"


히이이이이익!!! 사파 무브먼트!

805 미사하란 (Tj9L6JcI/s)

2024-07-28 (내일 월요일) 20:08:58

>>798 우배牛排

TIP:어떤 단어를 무슨 한자어로 바꿀 수 있는지 모를 때는 한국어>중국어(번체) 번역하고 한자사전에 한 글자씩 복붙해보면 된다

806 ◆gFlXRVWxzA (m6ndrtKCyY)

2024-07-28 (내일 월요일) 20:09:49

>>779
묘생원단을 획득합니다.

"여기서 말이오...?"

어 음 아무래도 그건 좀 선넘은 것 같죠?

>>780
군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이 쓰여있고, 그 군기를 들고 수호하며 일종의 지휘관 역할을 개체를 만드는 방법과 재료들 또한 설명되어 있습니다.

우선 이것들을 먼저 만드는게 중요하겠군요.

그 다음 장들은 이 일들을 하지 않는한 읽는게 무의미할 지경입니다!

>>781
요하신선의 직위가 변경됩니다.

【 요하신선 - 수명성하 장생칠선 】
하계, 해동과 중원의 경계에 위치한 요동 지방의 영험한 강이자 흐르는 영맥인 '요하'를 권역으로 삼은 도교 계열 신선에게 주어진 새로운 직위.
남극성 혹은 수명성으로 불리우는 대선의 휘하에 소속되어 장생과 건강, 그에 따른 복을 관장하는 직위로 그 중 일곱번째 서열이다.
요하와 영적으로 연결되며 '신선'으로서는 요하에 심대한 타격이 있지 않는한 불멸한다.
마찬가지로 본인이 심대한 타격을 입을 경우 요하에 아주 큰 타격이 생긴다.
인간으로 활동할 때는 해당되지 않는다.
- 장생칠선 : 요하 일대의 장생과 건강, 그에 따른 복을 주관합니다.
- 수명성 소속 : 수명성 휘하에 소속되며 이에 따른 의무와 권리가 보장됩니다.
- 요하의 신선 : 요하와 영적으로 연결됩니다.
- 강의 주인 : 요하의 신령들이 모두 복종합니다. 신령들을 통해 요하의 자연현상을 주관할 수 있습니다.
- 영맥 : 요하에 위치해있는 경우 요하의 영맥이 내공을 대신 소모합니다. 따라서 요하에 있을 경우에는 '모든 내공 소모'가 삭제됩니다. 이는 요하의 영맥이 모두 고갈될 경우 해제됩니다.
- 의무 : 요하를 메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합니다. 영맥을 탐내는 요괴나 사이한 흉물들의 침략을 방어하고 오염시키려는 행위를 저지하십시오! 천계에서 당신에게 보상을 내릴겁니다.

>>782
표두가 대경실색한 얼굴로 정운을 쳐다봅니다.

"그러니까 지금 저 전쟁통에 뛰어들자는건가? 자네 목숨은 2개라도 되는게야!?"

엄밀히 말하면 하나이긴한데 제가 부활권을 써서 살아남을 수가...

"차라리 재물을 좀 내어주고 저 사파무리에게 안전을 보장받는게 나을걸세!"

현실과 이상이 맞섭니다.

>>783
10번을 읽으셔야합니다.

9번 남았습니다.

>>785
【 황뢰궁성저黃雷穹聲杵 】
기이한 복식을 한 색목인들이 무릎을 꿇고 숭배하는 조각이 새겨진 금강저. 일부를 금으로 만들었는지 찬란하게 빛난다.
황금색의 뇌기를 품고있어 가만히 놔두더라도 이따금 강력한 정전기가 피어오르며, 통제하지 않는다면 큰 화재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본래 매리곤문의 보물 중 하나였으나 매리곤문에서 뇌기를 쓸 줄 아는 자들이 없어지며 애물단지로 전락하였다.
- 중급 : 이 보패는 중급의 보패입니다. 최하급과 하급 보패에 영향력을 끼칩니다.
- 황뢰 : 내공 20을 소모해 황금색 벼락 한 줄기를 뿜어냅니다.
- 신벌 : 내공 50을 소모해 황금색 벼락을 불꽃으로 바꿉니다. 커다란 화재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807 고불 (hEaOTW.kwQ)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0:24

#2트

808 백시아 (669VOoLHQs)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0:46

"흠..."

일단 만들기 시작합니다

#나는 백시아. 괴뢰를 만들어.

809 막리현 (RRZM2KBx22)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1:56

사천분타의 숙수들이 주방에 모여 다같이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막리현에게 주어진 재료는, 어렵지 않은 소 등심과 안심!

요리를 한 번 만들어봅시다.

*(이전 진행분)

전처리 과정은 본격적인 요리만큼 중요, 고기의 핏물을 빼두면서 어떤 식으로 조리할지 고민한다.

'좋은 고기인 만큼,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는 쪽의 요리를 했다가는 고기 본연의 맛을 해치는 수가 있겠지'

여기선 역시... 우배(牛排, 스테이크). 굽는 것으로 본연의 맛을 살린다.

치이익— 달군 석쇠에 올린 고기가 익어오는 때...

"지금!"

정확한 때를 노려서 뒤집는다.

#넹

810 마교소녀 련주 (8HxEXrOn86)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1:58

>>795 불교 동화책도 있다구요? 만화 성경책도 있고?? 그러면 당연히 천마신교 설화 연극 이야기책도 있는 게 당연한 거 아니겠아요???

>>신벌<<
간지난다!!

811 미사하란 (Tj9L6JcI/s)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2:11

"히이잉.."

예상컨데 밖에서 영약먹고 운기하다가, 자신도 토끼처럼 당하리라는 불안 때문이다. 나는 할 거지만 당하기는 싫다는 의지! 하지만 개천궁보다 잘 사는 산청검문이 안된다는데 힘없는 용왕님이 어쩌겠는가..나가야지...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서 먹읍시다..

812 모용중원 (icfznQT.SU)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2:13

신선의 작위에서 소정의 변화가 생겼으나, 당장 아수라를 상대할 방법이 없다. 영역전개가 사라진 모용이 되었기 때문이라!!!

"...하지만. 나에게 새로운 선술이 하나가 있네."

# 선술의 효과를 대충 알려주고, 의견 GPT를 모아봐용!!

813 야견 (1ssOQ6s0Wk)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2:19

"...."

야견은 조용히 보구를 넣어두고, 앉아서 지난 기억을 복기해본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겪었던 그 기억을. 분명히 자신의 뇌리에 있을 그것을.

#철불신술을 복기합니다.

814 야견 (1ssOQ6s0Wk)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3:27

- 의무 : 요하를 메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합니다. 영맥을 탐내는 요괴나 사이한 흉물들의 침략을 방어하고 오염시키려는 행위를 저지하십시오! 천계에서 당신에게 보상을 내릴겁니다.


중원이; 공무원 됐다!!!

815 모용중원 (icfznQT.SU)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3:55

의무는 이전부터 있었는데 소속이랑 의무, 권리가 새로 생긴거에용!

816 고불주 (hEaOTW.kwQ)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4:13

요컨데 소속변경..?

817 모용중원 (icfznQT.SU)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4:51

이전까지는 소속없던 하급 농선이었는데 수명성 아래로 보직변경된 셈..

818 야견 (1ssOQ6s0Wk)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5:06

요컨데 수습기간 땐거?

819 모용중원 (icfznQT.SU)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5:29

그런듯!

820 백시아 (669VOoLHQs)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5:49

@김캡

5성 한계 원래 실전 한계 아니었어용?
즉 막리현이의 제례검무랑 천마숭앙공은 공개되야 하는게??

821 ◆gFlXRVWxzA (m6ndrtKCyY)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6:03

>>786
탁, 타닥!

수아의 창이 움직이고 악범소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만하면 됐다. 역시, 내가 가르치는 무공을 익히는게 맞구나."

스윽.

악범소가 몸을 움직입니다.

"이게 괴천난파창이다."

꾸깃.

창이 꾸겨집니다.

???

텅!

꾸겨진 창이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튀어나가고, 악범소는 여전히 창 끝을 잡은채로 창이 나아가는 방향에 힘을 더하더니 이내 바닥을 찍어버립니다.

꽈아아아아아앙 - !

바닥이 지진이라도 난듯 크게 흔들립니다.

"이걸 해내는게 첫번째 과제다."

예?

>>787
"아!"

청일수의 진도가 조금 더 빨라지는 느낌입니다.

조만간 절정경에 도전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793
영이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799
다들 눈치를 보다가 주섬주섬 웃옷을 벗고 엎드려뻗칩니다.

음! 훌륭한 강약약강!
사파의 인재들입니다.

822 정운 (nWvBJpyboI)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6:10

역시...그리 간단히 설득 될리가 없나. 지금 자신이 하는 말은 목숨을 걸라는 의미. 실질적으로 커다란 이익도 없을 텐데 보통이라면 그리하지 못하겠지.

"표주 님. 이곳에 일류의 무사만 11인이 되며 표두 님께서는 절정의 고수 되십니다. 저 간악한 사파 무리들이 제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기껏해야 기습 따위에 의지하지 않으면 승리를 장담하지 못 하는 것들이 뻔할진데 어찌 두려워하십니까. 저희 승리의 영광과 함께 정도를 걷는 것입니다."

#쫄?

823 백시아 (669VOoLHQs)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6:41

정운이 완전 정파인이네 쫄도 쓰고

824 야견 (1ssOQ6s0Wk)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7:20

스테이끼 먹고 싶당

825 정운노이 (nWvBJpyboI)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7:22

크아아악. 머리 아파...하지만 설득 못 하고 혼자 가면 무조건 죽는다 이거. 그렇다고 안가기에는 말해둔게 있다...!

826 야견 (1ssOQ6s0Wk)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7:44

쫄은 정파인의 훌륭한 수단인것!

827 모용중원 (icfznQT.SU)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9:01

정운노이

소가주패만 보여주면 상대가 몰라용.
근데 지금 정운이는 소가주가 내 뒷배다! 이게 아니라 소가주가 내 일에 책임을 져줄거다! 를 하고 있어용.

그럼 뭐다?
내 뒤에 있는게 모용세가의 '소가주'고.
모용세가에 급히 파발을 치거나 소가주 이름으로 구원요청을 할 수 있단 얘기에용.

근데 이건 빚인데

828 강건 (Hg2BBp2ggQ)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9:12

" 흠 ... "

이 속도면 조만간 절정이다
세력이 급하게 늘어나는 지금 아주 좋은 일이다

"어떻게 최근 생활은 좋으십니까 ?"

무공이란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것
최근의 생활에 만족스러우면 더 발전할거다

# 기연 박은 보람이 있다

829 백시아 (669VOoLHQs)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9:25

쫄? - 정바
긁? - 사파
신앙 버려? - 신앙인

830 막리현 (RRZM2KBx22)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0:16

자고로 신앙을 잃는다는 건 죽음을 의미하는 법이며!!!!!!

831 정운노이 (nWvBJpyboI)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0:33

>>827 정치 복잡해요! 정운노이는 말해줘야 압니다...

832 여무 (hv1gGuFqy2)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0:53

줄줄이 엎드리는 꼴을 쳐다보지도 않고 느릿하게 일어나 먼저 바닥에 처박은 놈 등판 위로 무게를 실어 앉았다. 벌벌 떠는 머리 한 번 손바닥으로 후려치고 턱을 괴었다. 겉발림 한바탕 하고 나니 힘이 쭉 빠지는 기분이었다. 거드럭대는 가면 집어치우고 평소처럼 힘 한 점 싣지 않은 조곤조곤 속삭이는 목소리로 흐릿하니 읊조리기 시작했다.

"노름 한 새끼나 내버려둔 새끼나 다 거기서 거기지... 술에 쩔어있질 않나 퍼질러 주무시질 않나... 애새끼들 놀이터가 따로 필요없군, 그렇지..? 놀이터에도 자고로 책임자가 있기 마련인데.. 과연 누구실까..? 조장 따위 우습게 보는 이곳의 책임자가 누구시냔 말이야. 사분지일 다경 준다. 나와."

소름끼치는 정적이 이어졌건, 누군가 눈치없이 책임자를 자처해도 간단히 무시하며 나긋이 눈을 감으며 말을 이어나갔다.

"둘 중 하나겠군.. 책임자가 나가 뒤졌거나, 너희의 그 해이해 빠진 정신머리를 까뒤집어 내가 책임이라는 두 글자를 인두로 지져 박아줘야하는 차례거나."

"먼저 간단하고 너희에게도 이해하기 쉬울 책임부터 익히지. 이것."

깔아앉은 조원의 머리를 개털 만지듯 상냥히 쓰다듬었다.

"50은화를 걸고 나와 내기를 했다만, 돈이 없다고 하네... 가여운 아이를 대신해 기꺼이 책임져 돈을 바칠 전우가 어디 있을꼬..?"

없으면 모아와야지, 다 같은 전우인데.

#당장 50은화 모아와 바친다 실시!

833 ◆gFlXRVWxzA (m6ndrtKCyY)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0:55

>>807
8번

>>808
가장 먼저 재료부터 구합시다!

괴뢰를 만들기 위해선 우선 내력을 품은 강철과 심장 역할을 해줄 내단, 그리고 명령을 받고 이행할 뇌 역할의 기계장치가 필요합니다.

>>809
달칵

막리현은 어렵지 않게 요리에 성공합니다!

이대로 몇 번 더 성공한다면 요리와 관련된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811
아무도 없는 으슥한 곳에 홀로 묘령의 아름다운 여인이.......
나타나서 동물들을 좀 갈군 다음에 호법을 세웁니다.

이제 먹어봅시다.

꿀꺽

화끈!

불꽃을 삼킨것처러머 식도와 위장이 뜨거워지기 시작합니다!

>>812
"그, 두번째 구결이 영역같은거 아닙니까?"

공략대원 하나가 그리 대답합니다.

아?

>>813
복기해보지만 무언가 이거다! 하고 생각나는 것은 없습니다.

생과사를 가르는 그 순간이 닥쳐와야만 다시 기억날지도...

>>820
지금 김캡이 1시간 내내 수련스레만 만지작거려서 정신이 없는 상황인데 자련이랑 막리현이가 둘다 부상 2단계가 넘는 혈전을 치뤘었나용...?
김캡 지금 정신이 없서용...

834 고불 (hEaOTW.kwQ)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1:13

두뇌풀가동

#습득 3/10!

835 수아 (2Sbt8y1Zr2)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1:28

"...확실히 괴천난파군요."

기괴하고 난잡한 갈래입니다. 굉장히 강하지만.

수아는 고민합니다. 저걸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던 수아는 악범소에게 묻습니다.

#"이 괴천난파창은 수련 시작에 특별히 가공된 창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순수한 기교와 기공만 있어도 충분히 가능합니까? 스승님?"

836 모용중원 (icfznQT.SU)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1:48

어라?

# 수해보명장생도 2성을 사용하고, 여기 있는 이들에게 힐을 빵빵히 걸어줘봅시다.
얘들아 힐받고 생각해봐 작전을!!!

837 백시아 (QNfOVYAfKI)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2:13

흠.

내가 누구? 한한백가 직계 백시아. 최근 암살위협 받은.

#아빠한테 가서 달라고 해볼래용

838 야견 (1ssOQ6s0Wk)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2:32

지금 김캡이 1시간 내내 수련스레만 만지작거려서 정신이 없는 상황인데 자련이랑 막리현이가 둘다 부상 2단계가 넘는 혈전을 치뤘었나용...?
김캡 지금 정신이 없서용..

이건 없었던 것.

839 백시아 (QNfOVYAfKI)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3:14

>>833

@김캡에게

막리현이는 소떼랑 싸워서 4단계 부상 입고 이겼어용!

840 막리노이 (RRZM2KBx22)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3:28

이제 드디어 끝이 보입니다!

막리현의 칼이 수십번 휘둘러지고, 소떼들도 그만큼 지쳐가기 시작합니다.

쩌엉 - !

위험한 순간이 몇 번이고 찾아오며 막리현의 상처는 커지지만...

결국 그 끝에 서있는 것은 막리현 혼자였습니다.

4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후욱...후욱...

거친 숨을 토해내며 소떼들의 사체위에 막리현은 주저앉습니다.

*

자련노이쪽은 모르지만 전 치뤘었어용

841 자련 (8HxEXrOn86)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3:31

자련은 가만히 영이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그러다 조금 무릎을 굽힙니다. 영이와 시선을 맞추기 위해서요. 그리고 조용히 말을 꺼냅니다.

"미안해, 영이야. 내 고집으로 네게 어려운 선택을 하게 해서... 그리고,"

"나를 골라줘서 고마워."

자련은 부드럽게 미소짓습니다.

"나, 꼭... 너를 행복하게 만들어줄게."

#이야기

842 마교소녀 련주 (8HxEXrOn86)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4:06

>>833 련주는 그런 일 아직 없었어요!!

843 백시아 (QNfOVYAfKI)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4:18

>>838 없긴 왜 없어 이 사파놈아!!!!!!!!!!

844 고불주 (hEaOTW.kwQ)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4:39

야견주가 사마의 특기를 활용하신다!

845 야견 (1ssOQ6s0Wk)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4:47

"........."

그럼 어쩔 수 없지. 얌전히 수련 메크로 돌리려고 했는데, 이렇다면 호남으로 간다!
흑천성으로 가서, 스승인 팔천군을 찾습니다. ....만나기 전과는 달라졌지만.
어째 만날때마다 다른 경지에서 뵙는 것 같다.

"별일 없으셨습니까 스승님. ...저는 좀 별일이 있었네요. 스승님의 편지를 기다렸습니다만, 보이지 않아 다시 왔습니다."

#이야기

846 야견 (1ssOQ6s0Wk)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5:16

....쳇!!

몰랐단 말야!!!

847 수아 (2Sbt8y1Zr2)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5:31

크아악 곧 끝난다

848 미사하란 (Tj9L6JcI/s)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5:36

"스으으..... 스으으....."

뜨겁다. 필시 양기를 지닌 영약. 그러나 허둥대지 않는다. 뜨거움도, 뜨거움을 느끼는 것도, 그에 맞게 행동하는 것도 모두 오온에 속한 것이 아니던가. 오온은 무더기이며 변하지 않는다. 조건에 의존한다. 그래, 조건. 불은 바람을 따라 옮겨가기 마련이지.

혈도에 내기가 바람처럼 분다. 불길을 인도한다.

#운기합니다 #동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갈구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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