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792> [현대판타지/일상/후일담] 영웅서가 2 : 일상서가 - 310 :: 412

강산주◆1fpF14xJF6

2024-07-21 19:03:41 - 2024-11-03 22:24:51

0 강산주◆1fpF14xJF6 (E26ICYSE4k)

2024-07-21 (내일 월요일) 19:03:41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situplay>1596937065>474

엔딩판(에필로그) - situplay>1597049352>


[영웅서가 2]의 엔딩 후 후일담, 일상 등이 올라옵니다.

조기엔딩이므로 관전러 여려분의 엔딩 축하 인사말은 정중히 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굳이 축하 말씀을 하고 싶으시다면 캡틴의 결혼과 일댈 성사를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당.

린렌 행쇼 시윤유하 행쇼!!

-강산주

155 여선주 (MVWjg46Jyo)

2024-07-31 (水) 21:29:52

저도 비설...이라고 해봐야 과거사 키워드(방임+성격 어유..+친구 있었어요~) 보낸 거 정도인걸용.

156 강산주 (SrI681YiV2)

2024-07-31 (水) 21:30:44

뒤늦게 푸는 썰이지만...
강산이의 과거사에서 과거의 강산이가 가야금을 제외한 많은 것에 쉽게 질렸었던 이유는 성에 맞지 않거나 적성이 있더라도 어딜 가든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이 이미 많아서였으나...혼자 여행을 다니면서 안전상의 이유로든 여비 마련을 위해서든 스스로의 몸을 지킬 능력이 필요해져서 틈틈히 수련을 하게 된 것이고 그러면서 자신의 필요에 의해 뭔가를 배우게 되면서 자연히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조금 덜 의식하게 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요.
글로 옮기기도 전에 잊어먹었다고 합니다....

situplay>1597049383>544
지금의 과거사가 거기서 크게 엇나가지 않았다는 것이 새삼 신기해서 써봅니당.

157 강산주 (SrI681YiV2)

2024-07-31 (水) 21:38:38

저는...과거사는 아니고, 의념 속성 진짜로 바꿔야지 생각했을때 깜박이 넣으려고 보냈었던 적은 있었네요.

158 강산주 (SrI681YiV2)

2024-07-31 (水) 21:45:13

그때 내용을...제가 언급을...했던가요...?
이번엔 이게 또 생각이 안 나네요...

아. 갈아탈 의념 속성을 정하기까지의 과정은 식인귀전 이후에 언급을 했었던 것 같네요.

159 여선주 (MVWjg46Jyo)

2024-07-31 (水) 21:50:49

사실 저는 기억이쉽게 날아가서 기억은 안나지만.. 흥미롭네용.

160 강산주 (SrI681YiV2)

2024-07-31 (水) 22:06:59

저도...그런편이라...정확히는 오래갈 때도 있는데 들쭉날쭉하는 편이라...
그레서 꾸준히 기록을 남기려고 햇는데도 까먹는 게 생기더라고요. (강산이 위키문서의 분량이 많아진 이유...)

161 여선주 (MVWjg46Jyo)

2024-07-31 (水) 22:08:45

들쭉 날쭉~

꾸준히 기록... 저도 예전엔 시도하려 했었는데 으어으에. 가 되어버렸죵..

162 강산주 (SrI681YiV2)

2024-07-31 (水) 22:10:26

[강산주입니다.
의념속성 고찰 독백이 좀 길어져서 전문을 냅다 투척하기보단 좀 요약해서 보내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정리해서 보내봅니다.
사실 에버노트를 쓰기 싫었던 것도 있지만요...

강산에게 있어 '흐름'이란 '변화'와 '움직임'의 메타포입니다.
그래서 강산이 적극적으로 스스로 움직이고 변화하려 하며 자신의 의념속성을 '흐름'으로 정의하게 되었다...는 것이 제 캐해석이지만...?
지금의 강산은 변화만을 원하지는 않게 되어버렸습니다. (진행 중에 제가 넣었던 회색 글씨가 그런 의미로 생각하고 넣은 것이었습니다. '죽음' 과 '상실' 또한 변화이니까요.)
그래서 뭔가 변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변화를 자신이 원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예정입니다.

기왕 바꾸는 거 기존 속성과는 달리 강산이가 보여줬던 이전 행적과 그 행동 원리, 강산이가 가졌던 꿈이나 가치관, 성향과도 연결점이 있는 속성으로 고르고 싶어서... (그리고 여기에 떡밥회수를 위해 '강산이가 이번 의뢰를 수행하는 동안 동요했던 이유' 도...)
뭐로 하고 어떻게 건너갈지를 생각해보고 있었는데 역시 '바람'('바라다'에서 파생된 명사)으로 가려고 합니다.

강산이를 움직이게 만드는 건 역시 '영웅이 되겠다'는 큰 포부나, 영웅이 되길 바라는 주변의 기대가 아니라...
'자신을 압박하는 지나친 기대와 무기력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거나 '친구들이 꿈을 이루는 걸 보고 싶다, 나도 나의 꿈을 찾고 싶다'는 거라든지, 혹은 '주변 사람들이 행복했으면/죽지 않았으면 좋겠다' 같은 자신에게 좀 더 와닿는 바람들이었으니까요.

이제 여기에 독백 올릴 각이 나오면 상황에 맞는 묘사도 좀 넣고...
근데 만약 수정해야겠다 싶은 부분이 뒤늦게 발견된다면 수정할수도 있고...그러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




의념속성 정하면서 보냈던 웹박수 중 하나를 공개해봅니당.

의념속성 바꾸는 과정 썼던 걸 못 찾고 있어서...대신 올려보는...

163 여선주 (MVWjg46Jyo)

2024-07-31 (水) 22:11:59

우와... 저는 웹박수를... 아마 잃어버린거 같아요..(흐릿)

164 강산주 (SrI681YiV2)

2024-07-31 (水) 22:12:39

>>161 그럴 수 있죠. (토닥)
현생이라든가 다른 문제라든가 이것저것 닥쳐오면 결국 저도 얼레벌레 해버리고 말더라고요...

165 강산주 (SrI681YiV2)

2024-07-31 (水) 22:13:50

>>163
저도 그럴 거 같아서 보낸 웹박수의 대부분을 킵해뒀으나 몇개는 킵을 못하고 잃어버린......(흐으으릿)

그렇지만 중요한 내용은 기억하고 계시니 괜찮지 않을까요!

166 여선주 (MVWjg46Jyo)

2024-07-31 (水) 22:22:57

중요한 내용은 기억하고 있으니 다행이긴 해요~

그래서 초반부터 부모님 언급? 같은 거 전혀 안했던 거 같네용..(아마 그럴 걸!)

167 강산주 (SrI681YiV2)

2024-07-31 (水) 22:28:41

아...어쩐지 남동생 언급은 가아아안혹 있는데 부모님 언급은...없더라는게...
방임당했다...는 떡밥이었군요....

168 여선주 (MVWjg46Jyo)

2024-07-31 (水) 22:33:53

남동생 군은 나름 사이좋아져보자! 고 노력은 했는데 여선이랑 4~5 살 이상 차이나니까 의념 각성자라지만 뭐 할 수 있는거라고 해봐야...(묵념)

여선이 페르소나로 만났을 때 인지부조화로 인한 저거 치워! 같이 상해시도도 있었을지도...

169 강산주 (SrI681YiV2)

2024-07-31 (水) 22:36:15

어이구야.........

170 강산주 (SrI681YiV2)

2024-07-31 (水) 22:37:05

그래서 고향에 큰 미련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던 걸까요.😭
그렇게 생각하면 조금 슬프네요.

171 강산주 (SrI681YiV2)

2024-07-31 (水) 22:42:28

situplay>1597032258>135
situplay>1597032258>137

아 찾았다. 당시에 안 계셨던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의념속성이 되었는지 답했던 것을 앵커해왔으니 궁금한 분이 계시다면 보셔도 좋겠습니당.

172 여선주 (MVWjg46Jyo)

2024-07-31 (水) 23:00:47

고?향?
미련이라고 해야할까요. 거의 없죵.
걸자노야같은 분을 만났다고 하면 헤에?! 하겠지만 고향이라고 하면 별로... 이야기 안할 거 같고.. 거의 신한국인인 척을 하는것도 아무래도(?)

173 강산주 (SrI681YiV2)

2024-07-31 (水) 23:06:51

아무래도 그런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렇군요...

174 강산주 (SrI681YiV2)

2024-07-31 (水) 23:07:07

자러 갈 시간이 되어서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175 여선주 (MVWjg46Jyo)

2024-07-31 (水) 23:25:33

잘자요~

176 강산주 (NHrrTOZoLk)

2024-08-01 (거의 끝나감) 08:12:32

출근전에 잠깐 갱신하고 갑니다.
원래 기상시간이 약 7시쯤인데.
이 정신나간 더위 때문에 새벽 5시부터 자다깨다 했었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현생 잘 버티시기를 바랍니다...

177 여선주 (sa/P.X7GPk)

2024-08-01 (거의 끝나감) 21:29:11

으으 갱싱~ 모하여요~

178 강산주 (NHrrTOZoLk)

2024-08-01 (거의 끝나감) 22:09:35

저도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천천히 정주행 중인데 린렌커플 귀여워요...

179 강산주 (NHrrTOZoLk)

2024-08-01 (거의 끝나감) 23:29:09

요즘 중간에 한두번씩 자꾸 깨니 수면의 질이 안좋아서 그런가...벌써부터 졸음이 옵니다...

나중에 다시 옵니다.
모두들 굳밤 되세요.

180 강산주 (2QRFRFeMd2)

2024-08-02 (불탄다..!) 20:57:38

얏호 갱신합니다!!

situplay>1597049573>735
!!! 그래서 일상 상황 중에 뭘 해먹는 소재가 은근 많았군요!! (그동안 알렌이랑 돌렸던 일상들 돌아보고 뒤늦은 깨달음에 이마치기)

181 강산주 (2QRFRFeMd2)

2024-08-02 (불탄다..!) 21:00:19

이렇게 새삼 돌아보니 알렌도 참 많이 적응했네요...😭

182 강산주 (o7boB3D5EE)

2024-08-03 (파란날) 09:18:33

(지나가면서 커플 팝그작...🤭)

183 강산주 (o7boB3D5EE)

2024-08-03 (파란날) 20:57:22

situplay>1597049573>799-800
😭...

184 강산주 (o7boB3D5EE)

2024-08-03 (파란날) 21:52:06

situplay>1597049573>801
늦었지만 알렌주 안녕하세요. 👋

알렌이 그런 극단적인 면이 있긴 했죠....

185 여선주 (6pDhcimrJ6)

2024-08-03 (파란날) 22:26:53

우와..

극단적인 면..다들 안녕하세요~

186 강산주 (o7boB3D5EE)

2024-08-03 (파란날) 22:27:00

situplay>1597049573>802
(앗 다행쓰...)

187 강산주 (UFm6gkH6jU)

2024-08-04 (내일 월요일) 00:21:31

(팝그작)

188 강산주 (UFm6gkH6jU)

2024-08-04 (내일 월요일) 02:36:49

엇...새로고침을 안했더니 여선주가 다녀가신 걸 모르고 지나갔었네요. 미안함다!!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189 강산주 (UFm6gkH6jU)

2024-08-04 (내일 월요일) 02:40:56

situplay>1597049573>830
situplay>1597049573>832
초반의 대련 중에 용암에 뛰어든다거나 하는 장면이 그래서 나온 거였군요....
어떻게보면 겁이 많아진 것이 아니라 자기 목숨 아까운건줄 알게 되는 거였군요.

이렇게보니 알렌이랑 린이 서로를 만나게 된 게 참 다행이네요...😭

190 강산주 (UFm6gkH6jU)

2024-08-04 (내일 월요일) 02:43:28

지금쯤 다들 주무시러 가셨으려나요...
저도 어쩌다보니 지금까지 깨어있긴 한데 슬슬 자러 가봐야겠어요.
모두 굳밤 되세요!

191 여선주 (8r9vkIjSg2)

2024-08-04 (내일 월요일) 16:40:00

갱싱갱싱이에용~

타인을 구하기 위해선 자기가 무사해야한다는 걸 알고는 있음.

192 강산주 (UFm6gkH6jU)

2024-08-04 (내일 월요일) 18:18:35

저도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191
강산이도 그런 편이긴 하네요...

193 여선주 (8r9vkIjSg2)

2024-08-04 (내일 월요일) 18:51:52

늦었지만 강하여요~

194 강산주 (UFm6gkH6jU)

2024-08-04 (내일 월요일) 20:40:57

더 늦었지만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195 강산주 (UFm6gkH6jU)

2024-08-04 (내일 월요일) 22:05:06

situplay>1597049573>868-871
아 곱다!!!😭

이 일상 분위기 때문에 꽤 인상깊었는데 그 장면 연성을 해 오셨군요...!!
잘 봤어요!!

196 강산주 (UFm6gkH6jU)

2024-08-04 (내일 월요일) 22:07:59

situplay>1597049573>872
아 이거 마지막 장면보고 막 웃은 기억도 나네요...😂😂😂

197 강산주 (UFm6gkH6jU)

2024-08-04 (내일 월요일) 22:36:07

situplay>1597049573>874
ㅋㅋㅋㅋㅋㅋㅋ....😂🤭

198 강산주 (UFm6gkH6jU)

2024-08-04 (내일 월요일) 22:37:07

오늘도 썰 잘보고 있습니다...👋😊

199 강산주 (UFm6gkH6jU)

2024-08-04 (내일 월요일) 22:37:33

situplay>1597049573>889
😂😂😂

200 여선주 (8r9vkIjSg2)

2024-08-04 (내일 월요일) 22:43:52

(썰을 보다말다)(근데 재밋다)

201 강산주 (UFm6gkH6jU)

2024-08-04 (내일 월요일) 23:08:56

>>200 (동감의 끄덕)

썰 보고 든 생각이지만 강산이는 엔간하면 돌아다닐 땐 돌아다니더라도 자기 소속은 여명 길드로 둔 채로 마지막까지 붙어있을 거 같아요...🤔 꼭 누구 닮아가지구...

강산 : 하고 싶은 일 하는데 소속 길드가 있고 없고가 중요해? 아...중요한 경우도 있긴 있구나.😅

202 여선주 (8r9vkIjSg2)

2024-08-04 (내일 월요일) 23:12:39

여선이는.. 길드가 중요하다기보단 그냥.. 자기 내키는 대로 할 거 같은데 문제는 그 내킨다가 게임내에서 기행하는 수준에 가까울지도.

*여선주가 그. 엘릭서 모아놓는? 그런 궁상병이 있어서 글치 여선이 성향은 팡팡 쓰는 타입일 거 같긴 한.

203 강산주 (UFm6gkH6jU)

2024-08-04 (내일 월요일) 23:20:57

situplay>1597049573>892
초반엔 꽤 학교생활 느낌이 났으나 사건의 스케일이 부쩍부쩍 커져버린...😭

>>202 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가 엔딩 이후 시점에서 둘이 같이 활동하게 되면 강산이는 "서포터 2인조 재결성인가...오랜만이네."하고 반가워할지도요. 그리고 여선의 기행에 동참하는...(?) 일시적이지만요. 강산이는 지금 할일이 마무리되고 또 다른 할일이 생기면 훌쩍 떠나갈듯한...

약 같은 건 어중간하게 아끼면 효과를 못 볼 때가 있죠. (끄덕)

강산이 위키나 다른 게임할 때 보니까 저도 아닌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그런게 있는 거 같아요 엘릭서 증후군...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204 강산주 (UFm6gkH6jU)

2024-08-04 (내일 월요일) 23:22:50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내일은 월요일이니...출근하려면 일찍 일어나야 해서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205 여선주 (8r9vkIjSg2)

2024-08-04 (내일 월요일) 23:23:55

엘릭서 증후군..

잘자요~ 저도 곧 자야죠! 출근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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