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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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불탄다..!) 21:29:12
716 일루미나 - 하 우성 (cFhhwzq0Vw)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9:09
"내가 너희를 도우려고 했다면 뭔가 하지 않았겠니."
그녀는 자신은 누구의 편도 아니라면서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그럼. 나는 아라크네드가 세상을 멸망시키든 너희가 뭘 하든 상관없단다.
이 세계는 거기에 사는 주민들끼리 알아서 해야하는 문제지 않겠니. 거기에 타인의 의지가 개입하면 좋겠니?"
일루미나는 거기까지 말하곤 로브 안에서 튀어나온 쇼콜라를 보고는 초코소라빵을 꺼내 건네주려 했습니다.
"공물 가지고 째째하게 구는 사람은 아니란다!"
뿌듯-(?)
그녀는 자신은 누구의 편도 아니라면서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그럼. 나는 아라크네드가 세상을 멸망시키든 너희가 뭘 하든 상관없단다.
이 세계는 거기에 사는 주민들끼리 알아서 해야하는 문제지 않겠니. 거기에 타인의 의지가 개입하면 좋겠니?"
일루미나는 거기까지 말하곤 로브 안에서 튀어나온 쇼콜라를 보고는 초코소라빵을 꺼내 건네주려 했습니다.
"공물 가지고 째째하게 구는 사람은 아니란다!"
뿌듯-(?)
717 하 우성 - 일루미나 (IWOGZdrIGI)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2:46
"......."
맞는 말이었다. 이 여자가 초승달의 편이었다면 진작에 그 힘으로 아라크네드를 막았겠지. 힘의 척도가 어디까지 뻗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아라크네드.. 그리고 저번에 봤던 그 손은 우습게 만들 정도니깐 말이야.
"그렇다는 것은.. 이 세계 말고도 다른 세상이 또 있다는 건가요?"
아마도, 우리보다 몇 단계는 더 높을 고차원의 세계라는 것인가.
"......"
일루미나가 빵을 건네자, 쇼콜라는 묘하게 신나는 표정을 지으며 빵을 한 입에 삼켜서 녹이기 시작했다. 기분이 좋아보이는 쇼콜라의 표정은 덤.
맞는 말이었다. 이 여자가 초승달의 편이었다면 진작에 그 힘으로 아라크네드를 막았겠지. 힘의 척도가 어디까지 뻗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아라크네드.. 그리고 저번에 봤던 그 손은 우습게 만들 정도니깐 말이야.
"그렇다는 것은.. 이 세계 말고도 다른 세상이 또 있다는 건가요?"
아마도, 우리보다 몇 단계는 더 높을 고차원의 세계라는 것인가.
"......"
일루미나가 빵을 건네자, 쇼콜라는 묘하게 신나는 표정을 지으며 빵을 한 입에 삼켜서 녹이기 시작했다. 기분이 좋아보이는 쇼콜라의 표정은 덤.
718 일루미나 - 하 우성 (cFhhwzq0Vw)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6:40
"아마 있지 않을까? 내 주관은 아니니 잘 모르겠구나."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지만, 아마도 있기는 할거라며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딱히 관측해본적도 없고 관측할 필요도 없는 문제였지만..
"그래, 질문은 끝난거 같다만."
일루미나는 이내 쇼콜라를 쓰담쓰담 하면서 시선만 당신에게 고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정도, 하고자 하는 일에 조언정도는 해주지. 조언이 필요한 일이 있니. 아가야."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지만, 아마도 있기는 할거라며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딱히 관측해본적도 없고 관측할 필요도 없는 문제였지만..
"그래, 질문은 끝난거 같다만."
일루미나는 이내 쇼콜라를 쓰담쓰담 하면서 시선만 당신에게 고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정도, 하고자 하는 일에 조언정도는 해주지. 조언이 필요한 일이 있니. 아가야."
719 하 우성 - 일루미나 (IWOGZdrIGI)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9:57
"......"
여기서 의문이 든 것.. 레오넬 가문은 어느 날부터 괴물의 존재를 알았다고 했었다. 그 괴물의 정체는 사람이었고 말이야. 그런데.. 그 존재가 갑자기 어느 날부터 생겼다고 하는 것이면.. 이 역시 인과를 뒤틀어서 생긴 존재가 아닐까? 일루미나의 말로 다른 세계가 있다고 하니..
그 손은 원래부터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이 될 수 있어.
"조언...."
"어차피.. 인과를 우리에게 유리하게 뒤틀려면.. 힘이 있어야겠죠..어차피 누구의 도움도 없다면..."
"지금 걷고 있는 길이 맞을까요?"
여기서 의문이 든 것.. 레오넬 가문은 어느 날부터 괴물의 존재를 알았다고 했었다. 그 괴물의 정체는 사람이었고 말이야. 그런데.. 그 존재가 갑자기 어느 날부터 생겼다고 하는 것이면.. 이 역시 인과를 뒤틀어서 생긴 존재가 아닐까? 일루미나의 말로 다른 세계가 있다고 하니..
그 손은 원래부터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이 될 수 있어.
"조언...."
"어차피.. 인과를 우리에게 유리하게 뒤틀려면.. 힘이 있어야겠죠..어차피 누구의 도움도 없다면..."
"지금 걷고 있는 길이 맞을까요?"
720 일루미나 - 하 우성 (cFhhwzq0V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3:29
"이런 하필이면 제일 조언이 필요없는 질문을 했구나."
"그건 모르지."
그녀는 자신도 결말에 대해선 알 수 없다고 했으니.
당신이 걷고 있는 길이 맞을지는 현재로서는 관측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그녀는 굳이 그 부분까지 다시 설명해주진 않고 쇼콜라에게서 손을 뗐죠.
"굳이 하나만 더 말하자면. 참지 말고 하고싶은걸 하렴. 그래야 후회라도 안하지."
눈치를 볼 바에야 일단 해보고 생각하렴.
그녀는 이번 일도 그렇고.. 까지 말하다간 입을 다물고 뒤돌아서 걸어갔습니다.
"안녕~"
// 이걸로 막레할게용. 수고하셨어요!
"그건 모르지."
그녀는 자신도 결말에 대해선 알 수 없다고 했으니.
당신이 걷고 있는 길이 맞을지는 현재로서는 관측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그녀는 굳이 그 부분까지 다시 설명해주진 않고 쇼콜라에게서 손을 뗐죠.
"굳이 하나만 더 말하자면. 참지 말고 하고싶은걸 하렴. 그래야 후회라도 안하지."
눈치를 볼 바에야 일단 해보고 생각하렴.
그녀는 이번 일도 그렇고.. 까지 말하다간 입을 다물고 뒤돌아서 걸어갔습니다.
"안녕~"
// 이걸로 막레할게용. 수고하셨어요!
735 록시아주 (oXbF.NTF8o)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5:59
호에엥 ... 록시아는 원래 애들을 좋아해서 어쩔 수 없다! :3 ... 루루의 환심을 사기 위한 간식 공세라던가!
737 록시아주 (oXbF.NTF8o)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1:03
록시아 : 제나, 제가 10살때만 해도 아래에 꼬맹이들이 대여섯은 있었다구요? 세명은 끄떡없습니다.
742 록시아주 (oXbF.NTF8o)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0:27
방구석 화초 ㅋㅋㅋㅋ 그것도 안전해보이네!
제나에게 언젠가 록시아의 과거를 마구마구 ...
제나에게 언젠가 록시아의 과거를 마구마구 ...
743 제나주 (UhVsVlmGB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1:50
제나제나..생각보다 냉정하게 반응할지도 모르겠네요... 누구 달래주는거 잘 못하는 제나..
745 록시아주 (oXbF.NTF8o)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2:43
록시아도 딱히 위로해달라고 하는건 아니고 어쩌다보니 이야기가 나왔다는 느낌이라! 신경 안쓸껄 :3
746 제나주 (UhVsVlmGB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8:20
어른스러운 록시록시!
고런 록시록시에게 질문이 잇습니다! 록시아는 만약 가문하고 자기 주변 사람들 중 택1을 해야 한다면 뭘 택할건가용!
고런 록시록시에게 질문이 잇습니다! 록시아는 만약 가문하고 자기 주변 사람들 중 택1을 해야 한다면 뭘 택할건가용!
747 록시아주 (/3n1eUr/qQ)
2024-07-22 (모두 수고..) 00:01:33
록시아는 무조건 주변 사람 :3
록시아는 가문에 딱히 미련이 없으니까? 가주가 된 것도 어릴때 자꾸 자기 죽이려고든 사람들을 처리하려고 한거고 ... 어머니의 자리를 잇는다는 상징성도 있고 하니까. 근데 절대적인 존재가 막 와서 가주 때려치는 대신 주변 사람들은 무조건 지켜준다! 하면 미련없이 버릴 수 있어
록시아는 가문에 딱히 미련이 없으니까? 가주가 된 것도 어릴때 자꾸 자기 죽이려고든 사람들을 처리하려고 한거고 ... 어머니의 자리를 잇는다는 상징성도 있고 하니까. 근데 절대적인 존재가 막 와서 가주 때려치는 대신 주변 사람들은 무조건 지켜준다! 하면 미련없이 버릴 수 있어
755 제나주 (DHwFCol3Ms)
2024-07-22 (모두 수고..) 01:29:48
흐으으음...
1년 후 바뀐거 위키에 수정하고 있는데.. 외모를 18살 19살 해서 접을지, 아니면 그냥 아래에 쓸지 고민이네용
1년 후 바뀐거 위키에 수정하고 있는데.. 외모를 18살 19살 해서 접을지, 아니면 그냥 아래에 쓸지 고민이네용
757 이름 없음 (xrM2.tPjnw)
2024-07-22 (모두 수고..) 01:43:51
저는 제 위키 이미지를 변경한적이 없어용
그래도 ai이미지 중 하나로 바뀌면 이쁠것 같긴 해용 :3
그래도 ai이미지 중 하나로 바뀌면 이쁠것 같긴 해용 :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