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6132 그러면 문예를 만나보는 걸로 할건데용, 아까 제가 1년 과정에서 써둔 것 중에 남운에서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어용. 문예가 그 소식을 듣고 혹시 찾아올 만한 가능성이 있을까용?
>>613 일단 제나가 찾아오면... 흠.. 제나가 개인적으로 찾아온 거면 좀 다르겠지만 가주 대리 자격으로 공식적 방문을 했으니 나름대로 예의를 갖춰서 맞이할거에용! 일단은 상주고 제나가 오지 말아야 할 사람은 아니니까용! 제나는 조문만 하고 돌아가는 건가용? 아니면 뭔가 더 할 이야기가 있을까용?
>>614 아~~마 공식으로 온 것이니만큼 가문을 대표해서 온거잖아용? 그래서 이 때는 그냥 얌전하고 조용하게 조문만 하고 돌아갈 것 같아요! 하지만 제나제나는 응애사자고 사자는 복수를 잊지않죵! 개인방문을 따로 해서 인성질! 을 시전했다고도 하고싶은데ㅋ..ㅋㅋㅋ 개인방문으로 왔을땐 어케 반응하나요?
>>630 뭐 환대받지 못할 거란건 제나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을거에용!! 아마 - 인성질 하러 왔을 확률이 99%일테니까요 히히히 왜 왔냐고 물어보자마자 할 말이 그냥~ 우리 가주님 가주 일 잘 하고있나 궁금해서 구경왔지~ 하고 깐죽거릴 것 같은데.. 화낼까요 천이?
아무래도 그런 상황이라면 조금 당황했을 것 같네용! 아무래도 그렇게 순순히 받아들일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을 것 같으니까용! 살아남았다는 건 다행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아쉽다? 안타깝다? 일단은 아군이 되었으니 한잔해? 같은 느낌이에용! 나름 이미지를 관리한다고 그 이후로도 자주 먹을거나 술같은거 들고 기사단 애들 데리고 와서 술판벌리고 했을 것 같아용! 나유는 어떨까용?
>>640 헉 급발진 보고싶다(?) 훠이훠이라니 ㅋㅋㅋㅋ 가라고 해서 갈 제나였으면 애초에 찾아오질 않았겠지용 후후후 천이는 천재인만큼 자기가 한 말은 다 기억하구 있을텐데- 제나가 천이랑 헤어졌을때 들었던 "가주 후보는 널리고 널려서 그런가 관심 가져주는 사람도 없는데, 가주 대리는 좋겠어? 눈도장 찍으러 오는 사람도 잔뜩이고." << 요 말을 살짝 꼬아서 [널리고 널린 가주 후보 따위가 아니라 모두가 관심 가져주고 눈도장 찍으러 오는 가주가 된 소감은 어때? 남운세가의 가주 남운 천.] 이라고 비꼴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이..어떨까요...ㅋㅋㅋㅋㅋㅋㅋ...
>>644 나유일때도 어울리게 만들려고 했는데!!! 아쉽네용... 필리아에게 물어보면 그건 그냥 '내가 만족스럽다'고 할것 같네용! 제나라면 또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필리아의 입장에서는 그냥 쓸 수 있는 건 전부 써야 닿을지 안닿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테니까용! 그런걸 들으면 필리아도 왜 제안을 받아들였는지 물어봤을 것 같넹요!
>>641 그럴 줄 알고(?) 제가 따로 친위대를 구상 중에 있어용! 세가 무사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비밀리에 조직할 예정인데, 이쪽은 어떠세용?
>>645 헉 제나가 그 말을 담아두고 있었군용!(당연하지) 그러면 음... 천이는 자기 처지에 따라서 태도가 바뀌는 그런 모뙨사람이니까 말이죵(??) 제나 쳐다보면서 눈썹 비틀고 " 꽤 즐거운데, 지금 여기서 내가 손만 까딱하면 네가 끌려나갈 위치가 됐다는 것도 그렇고. " 라면서 " 가주 대리는 좋으시겠어, 그런 실없는 소리나 하러 다닐 수도 있고. " 할지도 몰라용...!
>>646 헉 그렇다면야! 오옹 그런 일이 있었군용...? 으음 그러면 혹시 현이랑 한 번이라도 만난 뒤고 남운에 한번 방문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말을 들어서 찾아온 건 어떠세용?
분명히 두 눈이 순간적으로 안 보이며 강렬한 통증이 느껴졌었다. 무언가 보면 절대로 안 되는 것. 그 강렬한 임팩트는 1년 전 레오넬의 영지에서 본 '손'의 이상이었다. 손은 그저 눈에서 피가 나며, 정체가 인간이라는 것이라도 기억에 남았지. 일루미나는 기억은 고사하고 두 안구가 순식간에 소멸...이 안 됐네?
분명 터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두 눈이 멀쩡하게 있었다. 하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본질이 안 보이는 걸 보니.. 백화안은 꺼졌다. 이것 역시 일루미나의 능력으로 복구된 것인가?
분명 우성은 곧 성급을 바라보는 존재인데, 도대체 일루미나는 얼마나 격이 높은 존재인 것이지? 일루미나는 위험한 짓을 하면 안 된다는 말과 함께 뒤를 돌아보고, 우성은 오른손에 쥔 초코소라빵들이 담긴 종이봉투를 일루미나에게 내밀었다. 말투는 이래도, 어린애 같은 면이 있어가지고.
만약 가능하다면, 세가에 가볍게 방문한 렌은 금방 가주를 만나게 되었겠군요. 딱히 당황하거나 놀라지는 않고, '특이한 향이 난다' 정도의 감상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첫 인사는 "만나서 반가워요. 몸은 괜찮나요?" 정도가 되겠습니다. 가능하면 절맥 치료 전에 만나서, 그걸 보고 다소의 걱정을 품겠군요. 물론 정확히 어떤 상태인지는 모르고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안 좋아보인다.' 정도?
>>660 아무래도 응애들을 싫어할만한 사람은 많지 않으니까용! 게다가 생존문제는 필리아도 직접적으로 한번 엄청난 위협을 느껴본적이 있으니 살아남으면 강해질 수 있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용? 할 수 있으면 나유와의 대전도 싫다고 해도 강제로 끌고 가려고 할테고! 가문 바깥으로 나도는 일이 많으니 확실하게는 못하지만 애들이랑 놀아주기, 기사들과 수련, 인맥관리... 굳이 하자면 일을 찾아서 하려는 느낌이에용. 비품관리같은 일도 드물지 않게 하고 있지 않을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