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540>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92 :: 1001

◆gFlXRVWxzA

2024-07-15 00:12:04 - 2024-07-23 13:15:57

0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00:12:04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미사하란 (8xbwODPQDY)

2024-07-15 (모두 수고..) 15:23:33

2 야견 (NiLZpmwU.M)

2024-07-15 (모두 수고..) 15:34:46

와 SSR 벚꽃하란!!!!

3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18:12:12

4 수아 (LYkuJnpI8.)

2024-07-15 (모두 수고..) 18:35:01

5 막리노이 (PSVSSTtoPA)

2024-07-15 (모두 수고..) 18:44:41

6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19:29:52

수아주 입대가 언제랬죵...?

7 고불주 (0RC51Nu/P6)

2024-07-15 (모두 수고..) 19:40:26

7월 1일 기준 3주 후라고 하셨던 것!

8 야견 (NiLZpmwU.M)

2024-07-15 (모두 수고..) 19:44:22

즉....이번주말이다....!!!!

9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19:45:09

이번주 진행은 밤에 하는거로 할게용...!

10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19:55:13

https://youtu.be/lRGA4hlVv3g

마교가 사천 땅으로 못넘어가는 이유

11 미사하란 (uM6g.zBdFA)

2024-07-15 (모두 수고..) 20:05:15

(촉도지난난어상청천 어쩌구

12 야견 (NiLZpmwU.M)

2024-07-15 (모두 수고..) 20:41:16

뭐야 엄청 험하네요...

13 야견 (NiLZpmwU.M)

2024-07-15 (모두 수고..) 20:53:22

보자...촉에 사는 애들이....당가랑...점창파....

아! 점창파 애들이 저런데 살아서 성격이 그모양...!(편견)
!

14 수아 (LYkuJnpI8.)

2024-07-15 (모두 수고..) 21:09:33

다음주

흑흑

15 야견-하란 (mRtlD4LeMo)

2024-07-15 (모두 수고..) 23:42:09

구름을 뿌리고, 그 속내서 솟아오르는가 싶더니, 이제는 불까지 뿜으려든다. 마치 구름 속이 숨은 용이 검의 형태로 살아움직이는 듯한 신묘한 모습에 야견은 이를 꽉 깨문다. 그래, 즐거워도 여유를 부릴만한 상대는 아니었지, 주선생은!

어떻게 할까. 호신강기로 열기를 버티고 앞으로 나아갈까? 아니야. 강기는 어디까지나 갑옷. 충격은 막을 수 있어도 열기를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거기다, 몇번 써보니 알겠다. 이것, 내공 소모가 어마어마해! 단 한번 썼을 뿐인데 소모가 장난이 아니다! 내킬때마다 쓸 수 있는 것이 아니야...!

"바람에 안개, 불까지! 대체 못하는게 뭐요 주선생!"

씨익 웃어보이며 자신의 턱으로 쏘아지는 불길을 마주하는 야견. 그러나 야견은 피하려 들지 않고, 두 손을 마주쳐 합장하는 자세를 취한다. 그러나 그 순간 그의 양손이 시커멓게 색을 바꾸고, 기괴할 정도로 커진다. 지금 하늘을 뒤덮은 것과 같은 종류의 흑운이 야견의 손에 모여 거대한 암수로 변한 것이다. 보아하니 배화한 양 손으로 터지는 열기를 짓눌러 끄려는 것일까. 일견 무모해보인다.

"그렇게 음양오행에 정통하시니 잘 아시겠지!? 화는 곧 양기! 음기와는 상극이지!"

그러나 그 나름의 생각이 있었던 것일까. 흑운대수는 음기를 띤 무공. 그것을 좌우로 짓눌러 사이에 놓인 양기를 상쇄해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 목적인듯 했다. 단순히 힘과 빠르기를 겨루는 것이 아닌, 자연의 상성까지 고려한 복잡한 수싸움. 이것이 초절정의 싸움. 다만, 무모하다는 것은 다르지 않다. 만약 열기가 더 강하다면? 억눌린 열은 폭발하고 말겠지!

- 7성 흑운대수 : 내공을 80 소모합니다. 음의 기운을 품은 흑운이 손에 생성됩니다. 손의 크기가 매우 커지며 '음' 속성을 띱니다.

16 야견 (mRtlD4LeMo)

2024-07-15 (모두 수고..) 23:43:49

크아아악 늦어서 죄송쓰!!!!

17 야견 (mRtlD4LeMo)

2024-07-15 (모두 수고..) 23:46:11

근데 복습차 보니 하란이 불다루지, 물다루지, 바람다루지. 엘리멘탈 마스터여....

18 ◆gFlXRVWxzA (HCWjZZjmg2)

2024-07-15 (모두 수고..) 23:58:39

https://i.postimg.cc/fT4gLxz6/Screenshot-20240715-235724-Samsung-Health.png

오늘은 쉬는 시간없이 그냥 쭉 달려봣서용!
3km가 22분 3초인가 나오는것

환자는...벗어나써용..홍...홍...홍...! 드디어 4km를 중간에 한 번도 안쉬고 완주할 수 있게됐다 이거에용!!!!!!!

19 야견 (9xERr/eCi6)

2024-07-16 (FIRE!) 00:03:40

달리기 절정 등극!!!!

콩그레추레이숀 캡!

20 미사하란 (put/.SCVEQ)

2024-07-16 (FIRE!) 01:23:08

>>17 왼손에 불 오른손에 물 머리위에 번개 바람에 발밑에는 식물씨앗이 있고 눈으로는 4차원을 보는거에용 이 무슨 잡캐

>>18 김캡이 경공술을 펼친다!!!!!

21 야견 (ktJ2DCZV0Q)

2024-07-16 (FIRE!) 11:26:23

으아아아 갱신

22 고불주 (Lhx2rPGa86)

2024-07-16 (FIRE!) 14:43:45

해외를 좀 길게 다녀올 예정인데 동결을 해두는 편이 좋으려나 고민인 것!

23 야견 (ktJ2DCZV0Q)

2024-07-16 (FIRE!) 14:51:37

허억! 어다로 갸시나요! 남만!?

24 고불주 (Lhx2rPGa86)

2024-07-16 (FIRE!) 14:52:12

구루파..! 구루파 맞나? 유럽으로 가는 것!

25 고불주 (Lhx2rPGa86)

2024-07-16 (FIRE!) 14:53:09

구라파!

26 야견 (ktJ2DCZV0Q)

2024-07-16 (FIRE!) 15:15:39

본고장 고블린을 배우기 위한 유학인가!!!!

캐입을 위해 그정도까지....!(*아님)

27 하란 - 야견 (put/.SCVEQ)

2024-07-16 (FIRE!) 15:20:18

아뿔싸, 검을 잡혔다. 흑운이 모여든 야견의 손은 솥뚜껑처럼 커져 있었다. 음기가 검을 통한 기의 흐름을 가로막는다. 제방을 만난 물처럼 칼 끝에 화기가 쌓인다.

'힘으로 검을 잡아빼는 건 무모한 짓이다!'

동 경지인 야견과 그녀 중 누구의 악력이 더 강할지는 자명한 사실이다. 검을 뒤로 빼 봤자 야견의 손은 아마 검을 놓아주지 않을 테고, 나아가다 막힌 기는 역류하여 그녀의 몸을 망치리라. 그녀는 오히려 오른손을 손잡이에서 떼고 대신 손목을 붙인 검결지를 맺었다.

- 치이이이이이이....

흐름에 구멍이 생기며 오갈 곳 없어진 기의 흐름이 빠져나간다. 당장 야견의 음기가 칼을 타고 역으로 타고넘지 못할 만큼만, 검기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만. 화기가 흩어지며 주변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그리고.

[교룡검법 4성 - 용진세]

검이 구부러졌다. 뱀처럼 날뛰는 칼날은 검이라는 기물의 대전제, 단단한 직선의 형을 깨부순다. 대가리를 잡히자 꼬리로 후려치려는 기세가 상산의 솔연과 같았다. 물결치는 파동이 아까 때린 곳, 턱으로 다시 덤벼든다.

//- 4성 용진세 : 용이 앞으로 달려들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앞으로 찔러들어가면서 검을 기이하게 휘고 꺾는다.

28 야견 (ktJ2DCZV0Q)

2024-07-16 (FIRE!) 16:47:10

맙소사 이제는 뱀처럼 휘잖아!

답레는...내일 아침에 드리겠읍니다....!!!!

29 정운노이 (MmXRNeokgM)

2024-07-16 (FIRE!) 17:24:07

혹시 천재 특성 미니 질문권이 정확히 뭐하는 것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30 강건주 (m.QHz1U1tQ)

2024-07-16 (FIRE!) 17:34:29

뭐 생각한다고 하면 다이스 굴렷 알려줘용

31 정운노이 (MmXRNeokgM)

2024-07-16 (FIRE!) 17:37:08

호...그렇군요!

32 강건주 (m.QHz1U1tQ)

2024-07-16 (FIRE!) 18:22:12

예를들어서

A가 본인을 공격할때 이거 못피하겠는데 싶을때
보통은 어떻게 피하는지 질문권 써야 답이 오는데
천재는 어떻게 피할지 생각해 본다 > 주사위 판정 > 성공시 답변 / 실패시 답변 없지만 계속 물어보기 가능

33 시아노이 (q96cHXFfKU)

2024-07-16 (FIRE!) 19:05:58

#뭐랄까 백가-제일상마전의 이 상황을 개선시킬 방법을 천재적으로 생각해보자

*

당신의 두뇌, 파업하였다.

*

#파업? 아냐 넌 할 수 있어 다시 생각해라

*

진짜 파업했네...

*

#한번 더 생각해봐라!!!

*



*

#다시 생각해봐라...

*

시아의 두뇌가 드디어 파업을 멈춥니다!

빠르게 두뇌가 회전합니다...

충성을 증명하는 법.

역시, 간단합니다.

언니를 제일상마전에게 팔아넘깁시다!




이런 느낌스~~

34 정운노이 (MmXRNeokgM)

2024-07-16 (FIRE!) 19:20:08

와~ ...최종적으로 나온 결과가 조금 이상한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요?

35 시아노이 (2dwUkGPDHk)

2024-07-16 (FIRE!) 19:24:18

>>34 이상? 하다니요?
중세 명문가 NPC 사용처는 딱 저정도 아닌지??
충성도 중명하고 집안 명예도 챙기고 유력가랑 혈맹도 맺는 완전 슈퍼-인텔리-천재적 선택지인데???

물론 캐릭터 성향이 반영되어서 이런거고 정운이가 플레이 할 때는 좀 더 정파적인 선택지가 나올 수도 있어용~~

36 야견 (ktJ2DCZV0Q)

2024-07-16 (FIRE!) 22:46:56

완전 가문비키자너!(마교적 사고)

37 미사하란 (put/.SCVEQ)

2024-07-16 (FIRE!) 23:15:11

냉혹한 중세시대인고에용..

38 야견 (odbohBc7F.)

2024-07-17 (水) 09:24:14

누아아아 하늘에 구멍낫다아아악

39 이름 없음 (JCwJJeop0g)

2024-07-17 (水) 10:35:42

하란주 죄송합니다...! 답레가 좀 늦어질거 같아요...!!

40 ◆gFlXRVWxzA (eZS/X9/T/o)

2024-07-17 (水) 17:06:37

https://i.postimg.cc/7Zqrqntr/Screenshot-20240717-170513-Samsung-Health.png

조깅 성공이에용~~~

41 시아노이 (TivxJSH4zg)

2024-07-17 (水) 17:50:32

조깅
성공적

42 야견-하란 (/z0FA5TTDo)

2024-07-17 (水) 18:51:38

“.......!”

야견이 붙잡은 검에서 화기가 흘러가는 것을 눈치챈 이후에는 이미 늦었다. 검이 마치 손아귀에 잡아놓은 뱀처럼 유연하게 틈새를 빠져나가고, 집요하게 자신의 턱을 물으려 든다. 망할! 이미 대응하기에는 늦었다...! 쾅! 떨어지는 소리가 난 후, 요란한 기침소리와 함께 턱이 찢어져 피를 흘리는 야견이 비척비척 일어난다. 아마 검막이나 호신강기를 쓰지는 않았겠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야견의 몸은 단단한 편이었고, 어느 정도의 부상은 참아낼 수 있었다.

“쿨럭! 쿨럭! 커헉! 후우.. 그렇구만. 오행의 이해, 기의 운용, 주선생이 정통한 분야에서 내가 싸우려고 든 것이 어리석었지.”

씨익 웃고 시원스래 자신의 패배를 시인하는 듯한 야견. 검에서 불을 뿜고, 휘게 만들고, 갖가지 기를 자신의 몸인양 다룬다. 흑운암수공이 절기라지만, 다수의 상대를 상정한 전장에서의 뇌공이다. 상대가 될리 없지. 이래서 무공이란 오묘한 것이다.

“그러니 지금부터는 내가 익숙한 방식으로 싸우렵니다!, 즉 치사하고 더럽게!”

그러나 그리 깔끔한 인간은 못되는 야견이다. 크게 옷소매를 휘두르자, 비도 10개가 불규칙한 궤도를 그리며 날아간다. 그리고 그 중 둘은 야견이 필중의 상태를 부여한 것. 어떻게 피하려들어도 하란에게 닿겠지.

/
- 9성 불괴지체 : 몸이 매우 단단해지며 일반적인 병장기로는 상대할 수 없습니다. 내공을 50 소모하여 팔과 다리를 검기를 두른 병장기와 똑같이 취급하며 부상 2단계까지 무시합니다.
- 5성 후예태세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10개의 비도를 쏘아보냅니다. 한 개의 비도당 추가 내공 20을 소모해 '필중' 효과를 부여합니다.

43 야견 (/z0FA5TTDo)

2024-07-17 (水) 18:53:48

>>40 이 날씨에 조깅이라니...!!!

아 인천은 비 안올수도 있겠당

44 미호주 (6GnZUMgB2M)

2024-07-17 (水) 19:14:08

>>43 호우주의보 떴어....(직장이 인천인 사람)

45 야견 (odbohBc7F.)

2024-07-17 (水) 19:21:38

히이이익!

46 야견 (odbohBc7F.)

2024-07-17 (水) 19:21:38

히이이익!

47 ◆gFlXRVWxzA (aU0lODbwX.)

2024-07-17 (水) 21:11:49

비 안올 때 호다닥 뛰고온것

48 미사하란 (POVign/Doo)

2024-07-17 (水) 22:46:19

답레는 낮에..낮에 드리겠슴다 밤엔 진짜 머리가 안돌아용 게임도못할정도로(??

49 미사하란 (POVign/Doo)

2024-07-17 (水) 22:47:06

제 일상력이 무뎌진건가 아니면 일상 안하는 사이에 계속 늙고 있었던건가 고민하게 되는 밤이에용..

50 ◆gFlXRVWxzA (I4Job6g0f6)

2024-07-17 (水) 23:23:35

5년 정도 되었으니 아무래도.........(?

51 미사하란 (WGt.qbjrwM)

2024-07-18 (거의 끝나감) 00:14:45

ㅠㅠ

52 야견 (eO2lmCzjqE)

2024-07-18 (거의 끝나감) 07:26:39

ㅠㅠㅠ 천천히! 천천히 돌리시죠!

후우 오늘도 하늘에서 물 쏟아진다

53 야견 (eO2lmCzjqE)

2024-07-18 (거의 끝나감) 07:58:51

폭풍이 몰려온다아아아악!!!!

54 이름 없음 (qdJjyS4xZU)

2024-07-18 (거의 끝나감) 10:35:44

캡틴 저 질문. 분광칠검 성주호 이 녀석.....이거 칭호죠? 칠검이 세븐 소드 아니죠...?

나머지 분광육검 분광오검~분광일검들이 이 갈고 있으면 우짜지

55 야견 (qdJjyS4xZU)

2024-07-18 (거의 끝나감) 11:07:56

으아악 이름 까먹었당

그러고보니 여러분은 보고픈 설정 상의 NPC, 혹은 다시 만나고픈 NPC 있나용

56 ◆gFlXRVWxzA (hk.aLOpzI.)

2024-07-18 (거의 끝나감) 11:31:31

세븐 소드 맞아용!

점창파에서 사일검법, 분광삼십육검 둘 중 하나를 대성하고 초절정에 이르면 후예-검(맞나...?), 분광-검 칭호를 받아용!

저 외에 장로들+단주들+그 외 정예 포함하면 초절정이 스무 명은 가뿐히 넘을것

57 야견 (qdJjyS4xZU)

2024-07-18 (거의 끝나감) 11:33:40

나 그런 놈들 상대로 패드립 섞은 시비건겨?

......캡틴이 하지말라면 하지 않을 이유가 있구나아...그렇구나아..

58 ◆gFlXRVWxzA (hk.aLOpzI.)

2024-07-18 (거의 끝나감) 11:46:24

모 어때용! 야견은 팔천군 제자인걸!

59 야견 (qdJjyS4xZU)

2024-07-18 (거의 끝나감) 12:29:59

그런가? 그럼 된 것! 그런데 생각보다 초절정들이 많은데 전쟁 전면에 나서지는 않는 것 같아서 싱기쓰에용

60 마교소녀 련주 (8OVJwKvw1k)

2024-07-18 (거의 끝나감) 12:39:39

>>55 역시 시트로 얽힌 npc... 서재헌 씨가 궁금한 거예요!! 아조씨 창술이랑 처세술 좀 가르쳐조... 아니면 그냥 만나서 놀아만 조......

61 야견 (qdJjyS4xZU)

2024-07-18 (거의 끝나감) 13:01:10

>>60 도박사 트리 타실거면 한번 각잡고 만나러 가보시는 것도! 이름난 도박사일테니까요...!!!

지금 도화전도 어느 정도 쌓였겠다 영이를 기연으로 세?뇌? 아니 포교 시키고...!

62 야견 (AxDDwSv3rg)

2024-07-18 (거의 끝나감) 13:06:39

그러고보니 건이가 담당 NPC를 거의 몇년간 못 봤다 그랬었아나아(멍

63 마교소녀 련주 (8OVJwKvw1k)

2024-07-18 (거의 끝나감) 13:23:59

>>61 홍홍... 그것도 나쁘지 않긴 하지만, 자련이한테 도박은 어느 정도 수단적인 측면이 있어서 저벅저벅 도박사의 길! 하긴 애매한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언젠가는 만나러 갈 거예요! 내 엥피시 궁금해...!!!

영이야 이리온... 우히히히히...!!

>>62 듣기론 그랬던 것 같아요!

64 ◆gFlXRVWxzA (5iEocxHnek)

2024-07-18 (거의 끝나감) 14:05:29

>>59 초절정급들이 직접 나서면 그 때 부터는 정말로 어느 한 쪽을 멸문지화 시키겠다는 의미니까용...!

그래서 보통 한 전선에 몇 명 정도만 나가서 견제만 하는 정도고 실제 주전력은 이류+일류인것
>>60 마교특)내전중임

65 ◆gFlXRVWxzA (y0T9lHob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07:33

제갈세가랑 금봉파는 초절정들 전부 동원한 상황

66 모용중원 (QmS49qPIt.)

2024-07-18 (거의 끝나감) 14:12:01

모용은...?

67 ◆gFlXRVWxzA (y0T9lHob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13:09

모용은 스물이 조금 안될거에용

68 ◆gFlXRVWxzA (y0T9lHob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13:35

전쟁터에 데려온건 중원이 포함해서 열명정도?

69 야견 (qdJjyS4xZU)

2024-07-18 (거의 끝나감) 14:15:15

>>64 아하.....말하자면 전쟁을 하더라도 패를 전부 보여줄 필요는 없다는 거네요. 생각보다 현명쓰. ....근데 도련님 납치당해서 열받은 제갈세가는 그렇다쳐도, 거기에 휘말린 금봉파는 이 무슨.....

나중에 굉천군한테 소송걸어도 이해할 것.

70 마교소녀 련주 (5jUGb/M2uU)

2024-07-18 (거의 끝나감) 14:15:34

>>64 크윽...... 내전 끝나면 만나러 갈게 아조씨... 그전까지는 그냥 편지만 주고받자(내전 무서워).

71 ◆gFlXRVWxzA (y0T9lHob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17:03

>>69 금봉파)본진 잃고 노숙자 신세

72 ◆gFlXRVWxzA (y0T9lHobyw)

2024-07-18 (거의 끝나감) 14:17:21

>>70 교국의 민속놀이를 즐겨보세용!(?

73 야견 (qdJjyS4xZU)

2024-07-18 (거의 끝나감) 14:23:03

>>71 집에서 쫒겨난 부자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 야견 (qdJjyS4xZU)

2024-07-18 (거의 끝나감) 14:27:16

>>70 >>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게 민속놀이로 있으니까 교국법으로 도박이 금지되지를 않는구나....어느 쪽이 이길지 배팅하는게 일상이니...

75 마교소녀 련주 (5jUGb/M2uU)

2024-07-18 (거의 끝나감) 14:31:03

>>72 아이고, 어르신~ 이번 명절에는 못 내려갈 것 같아요... 돌보고 있는 얘가 좀 어려가지구 제 손길을 타네요~^^

>>74 전국가적 도박(특: 망하면 모가지랑 집안이 날아갈 가능성 있음).

76 모용중원 (QmS49qPIt.)

2024-07-18 (거의 끝나감) 15:00:15

장례식에선 해선 안되는 부활에 당해버린 모용세가

아무튼 소가주님 초절정 달아서 싱글벙글 상태

77 하란 - 야견 (LkMEdFw9D.)

2024-07-18 (거의 끝나감) 15:11:59

'비도?!'

야견은 권사 아니었나? 왜 갑자기 비도를! 그것도 길거리 흑도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던지는 얕은 수의 비도가 아니다. 동작에 일정한 결이 있고 안정되어있다. 최소 절기, 아니면 신공이다. 흑천성의 무공이다. 치사하고 드럽게... 라는 관점에서도 맞아 떨어진다. 무공이 드럽다는 말이 아니라 여기서 비도를 꺼낼 줄은 그녀가 생각하지 못했으니까.

[비단유접보]

그녀는 발뒤꿈치를 든다. 오른쪽 왼쪽 왼쪽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오른쪽.... 손짓에 밀려나는 나비처럼 그녀는 몸을 물렸다. 그녀가 비수를 보고 피하는 것이 아닌, 비도가 일으키는 바람에 절로 밀려나버리는 듯 하기도 했다. 하지만 붉은 선 2개가 표적을 따라오고 있음을, 그녀는 조금 늦게 알았다.

"읏!"

결국 한 방을 허용한다. 자세가 흔들린다. 힘을 줘서 몸을 원래대로 되돌리려는 한 찰나에 마지막 비수가 급소로 떨어진다. 몸이 따라오지 못했지만 눈은 정확히 보고 있었다. 비수가 달려오는 것이 보인다. 한 치. 한 치의 반. 그 반의 반. 반의 반의 반.. 무한히 정지한 순간이 무한히 이어지면서 나아온다.

[통제선공 1성 압축]

- 까드드드득!!

순간과 순간 사이가 갈라지고, 정지한 순간은 오롯이 정지된다. 마지막 비수는 문자 그대로 눈 앞에서 가로막혔으며..아니 뭔가에 붙잡혔고. 시간이 얼어붙은 듯 허공에 매달려 움직이지 않았다. 공간이 우그러들면서 비도가 그 사이에 끼어버렸다.

"여기서 비도가 나올 줄은..하.. 예상하지 못했는데."

공간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며 비수가 툭 떨어진다. 공간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비어있는 상태로 돌아갔다.

"흑천성의 무공인가? 이것도?"

78 미사하란 (LkMEdFw9D.)

2024-07-18 (거의 끝나감) 15:12:47

>>71
(노숙자 꼭끄랑 해주는 하란이와 기겁하는 금봉파

79 야견 (AxDDwSv3rg)

2024-07-18 (거의 끝나감) 15:45:21

>>76 장례식장 부활이라니 듣도보도 단어의 조합

>>78 프리허그(강제)

80 야견 (AxDDwSv3rg)

2024-07-18 (거의 끝나감) 15:51:50

하란이가 무하한 술식을 쓴다!!!(최근 주술회전 봄)

답레는 내일 아침에 드릴게요....!!!! 내 일상력은 이정도다..

81 야견 (AxDDwSv3rg)

2024-07-18 (거의 끝나감) 15:59:34

>>75 어 그럼 마교 귀성하면 언제 유학생활(천강단) 그만두고 취직할건지 언제 결혼할건지 그런 잔소리 듣는....?

82 야견 (AxDDwSv3rg)

2024-07-18 (거의 끝나감) 16:02:02

캡틴 그럼 이 전쟁상황에서 아 개이득 ㅋ 하고 있는 문파는 정파 사파 누구누구 있나용

83 ◆gFlXRVWxzA (/2aMSwXY5I)

2024-07-18 (거의 끝나감) 17:27:52

고건 비밀이에용!

84 미사하란 (WGt.qbjrwM)

2024-07-18 (거의 끝나감) 19:20:54

전쟁판에 장사질 하는 문파들!

85 정운노이 (7m3H6rTrLE)

2024-07-18 (거의 끝나감) 19:23:04

흠...일상 한 번 구해봅니다.

86 모용중원 (QmS49qPIt.)

2024-07-18 (거의 끝나감) 19:24:09

모용세가도 나름 개이득 외치는 상황에 속해서

87 야견 (AxDDwSv3rg)

2024-07-18 (거의 끝나감) 20:37:31

완전 모용비키자너~~~~

88 미호주 (Xgh.KU9fsg)

2024-07-18 (거의 끝나감) 20:44:17

내가 지금 가족상 치르는 중이라 만약에 답레 올려두면 주말 이후에 이을 수 있어.. 아마 이번 진행 참가 못할지도....

89 ◆gFlXRVWxzA (pDnar/bVBY)

2024-07-18 (거의 끝나감) 20:48:40

>>88 헉.......아이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보내드리고 오세요....

90 모용중원 (QmS49qPIt.)

2024-07-18 (거의 끝나감) 20:49:55

>>88 무리해서 일상하지 말고, 우리 나아지면 일상 다시 하도록 해요. 일상은 없던걸로 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모쪼록 마지막 인사 잘 마치고 오시길.

91 야견 (AxDDwSv3rg)

2024-07-18 (거의 끝나감) 20:50:5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다녀오시길.

92 막리노이 (6r7NJdhK0M)

2024-07-18 (거의 끝나감) 20:57:4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3 정운노이 (7m3H6rTrLE)

2024-07-18 (거의 끝나감) 21:05:2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4 수아 (l8RGfQvPZE)

2024-07-18 (거의 끝나감) 21:13:2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95 미사하란 (WGt.qbjrwM)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7: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6 재하주 (8EXRHi2lj6)

2024-07-18 (거의 끝나감) 21:59: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호주 몸도 마음도 추스리고 잘 보내드리고 인사드리고 본인이 정말 괜찮다 싶을 때 오는 거예요...

97 야견-하란 (qM8t9kRQUI)

2024-07-19 (불탄다..!) 06:51:12

“흐음.....”

짧은 순간, 야견은 자신이 날려보낸 비도에 하란이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관찰한다. 마치 나비가 나풀거리는 듯한 보법, 그리고 갑작스래 움직임을 멈추는 비도. 지금까지 보여줬던 안개나 불을 다루는 기기묘묘한 무공보다 더 기오막측한 것이다. 물론 야견에게는 그 묘리를 제대로 이해할 소양은 없었다. 다만, 그런 종류의 것이 가능하다, 라는 것만 알면된다.

“그렇수다. 우리 두목...아니 성주님이 만들어낸 무공이랬나. 꽤 골치아파. 워낙 난해해서 쓰는 나도 머리가 아프거든. 주선생은 어떠실까!”

[비격사일태 - 6성 난장]
[비격사일태 - 4성 난해일절]

야견이 손을 뻗자 수백의 비도가 하늘을 매우고 하란을 향해 일제히 날아가기 시작한다. 비도 하나하나가 불규칙한 궤도를 그리며, 날아가는 속도조차 미묘하게 다르다. 게다가 그 가운데 확실하게 붉은 궤적을 그리는 것 넷이 섞여 있다. 그러나 야견이 노리는 바는 따로 있다. 연이은 도발적인 언행과 필중의 비도는 주선생의 의식을 비도에 집중시키기 위함. 진짜 노리는 것은 주선생이 저 비도에 대응하기 위해 회피, 혹은 방어를 하는 그 순간에 있었다.

“흡!”

[백보권- 5성 오보공권]

야견은 주선생의 움직임에 맞추어 비격사일태와는 또 다른 필중. 주먹과 타격 사이의 모든 공간과 장애물을 무시하는 권을 뻗는다. 더럽고 치사하게 싸우겠다는 것은 이런 의미였으리라. 정당한 무공의 겨루기가 아닌, 상대방의 의식의 허점을 노리는 것! 다만, 그것이 생각대로 풀릴지는 또 다른 이야기다.

/
- 4성 난해일절 : 그 누구라도 이 무공과 맞설 때 쉽사리 파악할 수 없으며, 예측할 수 없습니다!
- 6성 난장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비도 수백개를 동시에 던집니다. 한 개의 비도당 추가 내공 20을 소모해 '필중' 효과를 부여합니다.
- 5성 오보공권 : 다섯 걸음 거리의 적을 공간을 무시하고 타격합니다. 내공을 50소모합니다.

98 야견 (KD4528aC6M)

2024-07-19 (불탄다..!) 06:52:46

으아아아! 모닝!!!

99 야견 (4uw4dr3xpU)

2024-07-19 (불탄다..!) 08:46:19

캡틴 그러고보니 단일문파? 가문? 중에서 초절정 제일 많이 보유한 애들은 누구인가용

100 ◆gFlXRVWxzA (qSA/IpIsCo)

2024-07-19 (불탄다..!) 09:11:19

마교

101 막리노이 (cxFydrL0Ik)

2024-07-19 (불탄다..!) 09:14:10

(※대신 파벌이 많음)

102 수아 (EwrP4ePQK6)

2024-07-19 (불탄다..!) 09:31:29

단?일

103 야견 (4uw4dr3xpU)

2024-07-19 (불탄다..!) 09:34:12

>>100 (뭐라 태클걸고 싶은데 틀린건 아니라서 할 말이 없어지고 분함)(부들부들)

104 야견 (4uw4dr3xpU)

2024-07-19 (불탄다..!) 09:36:42

마교도 가문이나 조직으로 나누면 누가 제일 많은가요!!!

105 ◆gFlXRVWxzA (qSA/IpIsCo)

2024-07-19 (불탄다..!) 09:56:19

교주

106 수아 (EwrP4ePQK6)

2024-07-19 (불탄다..!) 10:04:28

마교 = 교주

기억하세요

정마대전에 나옵니다(?)

107 야견 (4uw4dr3xpU)

2024-07-19 (불탄다..!) 10:10:51

사마대전은 안하니 다행?

108 모용중원 (7rtwQDoAQA)

2024-07-19 (불탄다..!) 11:43:50

정마대전은 마교에 휩쓸려 다 죽지 않으려고 임시동맹을 하는 느낌이에용!
살아야 한다!!!

109 시아노이 (JSHFEl1Ng.)

2024-07-19 (불탄다..!) 12:12:08

미호노이의 소식에 맘이 편치 않은거에용... 부디 맘 추스리시고 돌아오시길....

110 야견 (4uw4dr3xpU)

2024-07-19 (불탄다..!) 12:59:09

>>108 히이이이익!!!

111 시아노이 (WsLMLo/xwg)

2024-07-19 (불탄다..!) 13:22:38

정마대전에서 제일 득본 사람 : 냄궁과 무한데이트하는 예은

112 시아노이 (WsLMLo/xwg)

2024-07-19 (불탄다..!) 13:24:14

아니 오ㅔ 정마대전이지 정사내전 이용

113 야견 (4uw4dr3xpU)

2024-07-19 (불탄다..!) 13:31:17

>>111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4 야견 (4uw4dr3xpU)

2024-07-19 (불탄다..!) 13:40:39

근데 뭐랄까 마교내전은 어디까지나 내전이라서 사전작업중인듯한 느낌이...

이렇게 정치판 깔다가 암살시도 터지겄지.....

115 시아노이 (OdFv/FIiW6)

2024-07-19 (불탄다..!) 13:46:14

>>114 이미 국무총리 딸도 암살시도 받았고, 국회의원중 하나도 목 따였어용....

116 야견 (4uw4dr3xpU)

2024-07-19 (불탄다..!) 13:48:01

뭣....!

후우 요즘 정사대전 때매 마교스토리를 정주행을 못해서 그만...!

곧 다시 정주행 해야겄어요

117 야견 (4uw4dr3xpU)

2024-07-19 (불탄다..!) 13:48:30

사실 교국이 그렇게 흉흉하니 막리노이 자련노이가 외국에 나가있는게 역설적으로 안전한 것

118 야견 (4uw4dr3xpU)

2024-07-19 (불탄다..!) 14:04:36

시아-재하-강건 순으로 스토리 읽으며 마교즈 현황파악중.....

119 시아노이 (ZDlHCqRoYk)

2024-07-19 (불탄다..!) 14:05:24

>>116 재하/건이 쪽 스토리에 자세히 나와있어용!

아아 카우보이... 이대로 교국내전 마무리 될 때 까지만 소잡자....

120 하란 - 야견 (ky6g0qEM1E)

2024-07-19 (불탄다..!) 15:18:09

비도가 날아온다. 그 궤도가 마치 방 안에 들어온 모기처럼 쫓아가기 어렵다. 분명히 눈으로 따라가는데 보이지 않고, 어느 새 놓쳐버린다. 흑운암수공이 기상에 영향을 주는 무공임을 고려하면 성주는 그 쪽에도 분명히 조예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들쭉날쭉한 궤도가 대기의 난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예상이 된다만...

'지금 그런 거 느긋히 분석할 시간이 없다고!'

여기서 지필묵을 꺼내 연구를 시작하겠는가? 여기서는 칼이 지필묵이고 칼로 계산하는 것이다. 그리고 당장 계산하기 어렵다면 덮어버리는 것도 방법이지.

[풍상설우 8성 - 풍신화]

그녀의 몸이 일렁거린다. 몸에 박힌 비도 하나가 뽑지도 않았는데 풀썩 떨어진다. 이상할 정도로 가벼워 보인다는 느낌이 든다. 그녀는 피하지 못하기에 피하지 않았다. 검을 높게 들고 야견에게 달려든다. 그녀는 비도에 대해 신경쓰지 않았다. 비도는 그녀의 몸을 통과하여 지나간다. 허공의 안개를 가르고 지나가는 것만 같았다. 주먹이라 하여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교룡검법 9성 - 폭룡강하]
[통제선공 - 압축, 결]

간합에 다다르자 하늘에서 검이 유성처럼 떨어지며 아래에는 장애물이 설치된다. 야견의 발목 즈음의 높이에 고리를 만들어, 다급한 대로 발을 움직이다간 필경 거기에 걸려 휘청거리게 될 것이다.

121 하란 - 야견 (ky6g0qEM1E)

2024-07-19 (불탄다..!) 15:19:05

//
- 9성 풍신화 : 내공을 100 소모해 육체의 성질을 '풍(風)'으로 설정합니다. 대부분의 물리 공격에 면역되며 검기에 의한 공격 또한 그 피해를 크게 감소시킵니다.
- 9성 폭룡강하 : 분노한 용이 땅을 향해 내리꽂혀오는 모습을 형상화한 초식. 높이 뛰어오른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시전자 본인도 강하한다. 용의 모습은 내공으로 유형화되며 일대에 강력한 폭발과 약한 지진을 일으킨다.
- 0성 압축/팽창 : 내공을 100소모합니다. 공간을 압축/팽창시킬 수 있습니다.
- 1성 결 : 압축한 공간을 단단히 굳힙니다. 강한 압력, 술자의 의지 또는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굳힌 공간은 부숴지지 않습니다.

122 야견 (4uw4dr3xpU)

2024-07-19 (불탄다..!) 15:38:24

크아아악! 이런 사기캐! 바람같은 사람!(비유 아님)

123 미사하란 (1owi7WbPpk)

2024-07-19 (불탄다..!) 15:52:40

이것만큼은 꺼내지 않으려 했는데....(선술

124 야견 (4uw4dr3xpU)

2024-07-19 (불탄다..!) 16:00:20

그리고 마교내전 사이드 스토리 정독 완(시아-재하-강건순)...감상평...

시아: 화려한 사교계 데뷔인줄 알았는데 결론이...? 백가는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
재하: 부하를 구출하러 일선에 나가는 이 시대의 상사....
강건: 정치극 사이에서 혼자서 첩보극 찍고 있는 한마문주....

125 야견 (4uw4dr3xpU)

2024-07-19 (불탄다..!) 16:09:03

>>123 크아아아아악 더 봐줘용!!! (땡깡)

126 미사하란 (nQMUQIqmSU)

2024-07-19 (불탄다..!) 16:54:29

저도 정주행중인데 시아 완전 탕후루집 사장님이신건
탕탕후루후루

127 미사하란 (nQMUQIqmSU)

2024-07-19 (불탄다..!) 17:08:14

머리가 핑 돕니다. 소리가 멀어집니다. 몸에 힘이 빠지고...온 몸이 녹아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 하나도 기억나지 않을거다냥. 그렇지만...

고양이가 재하주를 바라봅니다.

- 너는 기억하고 있겠지. 그렇지 않니?

시야가 암전됩니다.



히익 제4의벽

128 시아노이 (UyWF0rvmjE)

2024-07-19 (불탄다..!) 17:18:24

>>126 정치력이 딸리는 정치캐라면 도화전을 발라보자!!!

>>127 제3의뇌 이전부터 쭉 있던 떡밥들...

129 시아노이 (UyWF0rvmjE)

2024-07-19 (불탄다..!) 17:18:41

근데 고양이 너 뭔데 재하주님한테 반말하냐?

130 미사하란 (nQMUQIqmSU)

2024-07-19 (불탄다..!) 17:22:16

그러게용 고양이 너 뭔데 외신께 반말하니??

131 시아노이 (UyWF0rvmjE)

2024-07-19 (불탄다..!) 17:26:34

천마신님도 기겁하는 김캡틴이랑 동격의 외신님께 어딜 감히!!!!!!

132 미사하란 (nQMUQIqmSU)

2024-07-19 (불탄다..!) 17:31:13

(생각하는 이모지)

다시 생각하니 오히려 고양이라서 그런게 아닐까(날조

133 시아노이 (UyWF0rvmjE)

2024-07-19 (불탄다..!) 17:34:19

음 고양이라면...

134 야견 (KD4528aC6M)

2024-07-19 (불탄다..!) 17:44:54

확마 슈뢰딩거인지 뭔지 상자에 넣어뿐다!!!

135 재하주 (U0bNSMlFA6)

2024-07-19 (불탄다..!) 17:51:44

136 야견 (KD4528aC6M)

2024-07-19 (불탄다..!) 17:58:26

>>135 재하는 잊었지만 재하주는 기억한다 슈뢰딩거의 고양아!!!

137 재하주 (U0bNSMlFA6)

2024-07-19 (불탄다..!) 17:58:51

>>136 이야옹~ >:3

138 미사하란 (jOAAlxZ00k)

2024-07-19 (불탄다..!) 18:04:36

139 야견-하란 (qM8t9kRQUI)

2024-07-19 (불탄다..!) 18:39:52

>>137 냥재하다!!!
>>138 히익

140 ◆gFlXRVWxzA (6X0Xmv7URw)

2024-07-19 (불탄다..!) 18:54:29

김김김!

141 시아노이 (Clmvuz8zjk)

2024-07-19 (불탄다..!) 19:13:42

김김김!!!

142 야견-하란 (qM8t9kRQUI)

2024-07-19 (불탄다..!) 19:16:26

주먹과 비도가 허무하게 허공을 지나간다. 용의주도하게 준비한 기책이 의미를 잃는다. 합리에 합리를 쌓아 준비한 작전이 거대한 불합리 앞에서 무너진다. 젠장! 젠장! 역시...역시 당신은 대단한 사람이야!

“그래...이거야 이거!! 역시 주선생이야! 나는 이런 싸움을 하고 싶었다고!!”

우렁차게 외치는 야견의 얼굴에는 미소가 피어오른다. 눈이 붉게 빛나고 희끗희끗한 머리가 고양되는 기에 호응에 위로 솟는다. 한번의 판단에 승과 패가 갈리는 결정적인 순간. 주사위를 던졌을 때 눈이 나오기 전의 두근거림! 예상대로 나가 떨어질 것인가! 예상을 뒤엎고 한방 먹일 것인가! 정말로 참을 수 없단 말이지! 야견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분노한 용을 올려다보며, 선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주먹을 쥐기 시작한다.

“어떤 주먹도 바람에 닿을 수는 없겠지, 하지만 그 너머에 있는 것이라면....”

그렇게 말하는 야견의 눈은 냉정하게 거리를 재고 있었다. 마치 유성과 같은 기세로 떨어지는 검. 그 방향을 전환하는 것은 어렵겠지. 그렇다면, 공중에서 요격한다. 30보, 25보, 20보, 10보...! 야견이 주먹을 뻗는다. 10걸음의 간격을 넘어 하늘에 있는 하란에게로. 그러나 그 주먹이 닿는 곳은 바람도, 육체도 아니다. 설령 모습이 바뀌어도 그 안에 간직하고 있을.. 혼(魂)!

만약 주먹이 닿는데 실패한다면? 야견은 그대로 유성에게에 직격당하겠지. 그러나 운이 좋게 성공한다면? 용의 분노가 땅이 아닌 공중에서 폭발할 수도 있겠지. 그러나 10걸음의 공간이 있더라도 야견에게서 폭발에 벗어날 방법은 없고, 있다 하더라도 하란이 쳐둔 함정이 기다리고 있다. 즉, 잘해봤자 걸레짝이 되는 건 확정된 사항이었다.

- 7성 시보권 : 열 걸음 거리의 적을 공간을 무시하고 타격합니다. 내공을 70 소모합니다.
- 9성 추혼일권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상대의 영혼에 정권을 내지릅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치료할 수 없는 부상을 입힙니다.

143 야견 (qM8t9kRQUI)

2024-07-19 (불탄다..!) 19:17:30

>>140 김이 셋!!!

144 ◆gFlXRVWxzA (6X0Xmv7URw)

2024-07-19 (불탄다..!) 19:19:24

김김김
김이셋
김삼
삼김
...

삼김시대...?(아님

145 시아노이 (Clmvuz8zjk)

2024-07-19 (불탄다..!) 19:19:59

@김캡

1. 여무시아 1턴 남은거 그냥 해주라 우우

2. 백진이(시아오빠임) 진법가인가용?

146 ◆gFlXRVWxzA (6X0Xmv7URw)

2024-07-19 (불탄다..!) 19:21:08

>>145
1. 불가

2. 데이터봐야해용

147 야견 (qM8t9kRQUI)

2024-07-19 (불탄다..!) 19:23:44

잊어버릴까봐 다시 정리하는 추혼법권&백보권 판정..기억하고 있는게 맞나...?

추혼법권
- 9성 추혼일권: 물리가 아닌 정신공격 판정. 저주의 형태로 부상이 남게 됨. 선술이나 수미천왕공 등의 무공으로 치유 가능.
- 10성: 추혼식: 얼굴이 또렷하게 보이는 거리 한정으로 자유롭게 타격 가능(얼굴이 가려지면 타격 불가).

백보권
- 타격점까지의 공간, 물리적 장애물 무시.

대강 요런 느낌이었나...

148 야견 (qM8t9kRQUI)

2024-07-19 (불탄다..!) 19:24:43

>>144 아앗...그런 고도의 정치적인 메세지를 숨겨놓으신...?

149 시아노이 (Clmvuz8zjk)

2024-07-19 (불탄다..!) 19:26:26

>>146 힝잉...

>>124 샴팡 샴팡 우헤헤 겅주 백시아인걸??

150 야견 (qM8t9kRQUI)

2024-07-19 (불탄다..!) 19:35:28

>>149 디즈니 공주 무도회가 아니라 왕좌의 게임....읍읍읍!

151 ◆gFlXRVWxzA (6X0Xmv7URw)

2024-07-19 (불탄다..!) 19:39:39

>>150
https://youtu.be/aIBIvcpHnKo

152 ◆gFlXRVWxzA (6X0Xmv7URw)

2024-07-19 (불탄다..!) 19:40:13

153 ◆gFlXRVWxzA (6X0Xmv7URw)

2024-07-19 (불탄다..!) 19:40:49

154 ◆gFlXRVWxzA (6X0Xmv7URw)

2024-07-19 (불탄다..!) 19:41:03

유튜브 링크하기가 5년째 어려워용

155 시아노이 (a4wOg66u.A)

2024-07-19 (불탄다..!) 19:42:15

>>150-151 이제 한놈만 꺾으면 되는걸!!

156 모용중원 (7rtwQDoAQA)

2024-07-19 (불탄다..!) 19:45:36

김캡께 드리는 팁

모바일이면 링크 공유해서 주소창 쳐서 들어가신 후에 주소창의 링크를 복사해서 넣으시면 된다.

157 야견 (qM8t9kRQUI)

2024-07-19 (불탄다..!) 19:46:11

되나?

158 야견 (qM8t9kRQUI)

2024-07-19 (불탄다..!) 19:46:55


된다!

159 모용중원 (7rtwQDoAQA)

2024-07-19 (불탄다..!) 19:47:01


160 모용중원 (7rtwQDoAQA)

2024-07-19 (불탄다..!) 19:47:26

하도 안되서 방법 연구하다가 찾았서용

161 야견 (qM8t9kRQUI)

2024-07-19 (불탄다..!) 19:49:05

근데 퀼리티 높네용! 왕좌의 게임 후속작 나온다는 이야긴 들었는데 재밌어뵌당

162 모용중원 (7rtwQDoAQA)

2024-07-19 (불탄다..!) 19:49:50

사실 하우스 오브 드래곤만 보고 머릿속으로 방구석 히키코모리 니트백수용이 나오는 일본애니메이션부터 떠올린 중원주

163 시아노이 (le7DrTLrrU)

2024-07-19 (불탄다..!) 19:51:40

>>162 하란이랑 백언니랑 융합하면 그렇게 되겠군용

164 모용중원 (7rtwQDoAQA)

2024-07-19 (불탄다..!) 19:52:58

수명도 수명이라 레어 밖에 나갈 의미를 못느끼는 니트용

165 야견 (qM8t9kRQUI)

2024-07-19 (불탄다..!) 19:54:28

>>162 왠지 그런 애니 어딘가에 있을거 같아....

166 시아노이 (ga98L.RKr.)

2024-07-19 (불탄다..!) 19:54:34

가끔 꼬마동자가 찾아가면 바둑을 두는데 그럴 때면 날씨가 기오막측해진다고 한다.

167 모용중원 (7rtwQDoAQA)

2024-07-19 (불탄다..!) 19:56:50

이번 주말 진행은 밤이라서 가능함...
남편(진)에게는 공부할거라고 하면 된다...

168 야견 (qM8t9kRQUI)

2024-07-19 (불탄다..!) 20:04:08

>>167 수고 많으신 것..!

169 하란 - 야견 (vL5b3cVd4s)

2024-07-19 (불탄다..!) 21:44:59

비수가 아닌 주먹. 사실 비수라도 상관없다. 위로 올라가는 힘은 떨어지는 힘을 이길 수 없는 것이 섭리. 피할 수도 없겠으니 질량으로 찍어눌러서 땅바닥에 못처럼 박아버리겠다고 생각했다. 눈에 보이는데, 궤도도 읽히는데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주먹이 올라오기 전 까지는.

이제 와서 뭘 하기는 늦었다. 비탈길을 구르며 속도가 붙은 바위는 멈추지 않는다. 그냥 다 부수고 지나가거나, 어디에 걸려 제 풀에 멈추거나. 낙장불입이다.

-꽈아아아앙!

공기를 찢어버리는 살벌한 충격파가 일었다. 그래서 그녀의 벌겋게 달아오른 검이 야견을 땅에 박아버렸느냐... 하면 그건 아니었다. 그녀가 떨어진 곳은 원래 목표인 야견에서 다소 떨어져 있었고, 제대로 된 자세로 검을 내려쳤다기보단 일단 낙법부터 치고 본 느낌이었다. 힘과 기세는 있는데 자세가 망가져버리니 검술을 펼칠 수 없었던 것이다. 다만 혼돈의 와중에도 역습을 막기 위해 칼끝을 길게 뻗은 견제 자세가 나온 건 초절정 고수로서의 자존심이겠지.

"뭐냐 그건. 어딜 친 거야?"

//슬슬 마무리하는 분위기로..?

170 ◆gFlXRVWxzA (CXu8VY3DhE)

2024-07-19 (불탄다..!) 21:46:57

되나?

171 ◆gFlXRVWxzA (CXu8VY3DhE)

2024-07-19 (불탄다..!) 21:47:29

왜! 나만! 안돼!!

172 ◆gFlXRVWxzA (CXu8VY3DhE)

2024-07-19 (불탄다..!) 21:47:52

어째서...

173 ◆gFlXRVWxzA (CXu8VY3DhE)

2024-07-19 (불탄다..!) 21:48:12

제발 나도

174 ◆gFlXRVWxzA (CXu8VY3DhE)

2024-07-19 (불탄다..!) 21:48:24

이렇게?

175 ◆gFlXRVWxzA (CXu8VY3DhE)

2024-07-19 (불탄다..!) 21:49:11

되나??

176 ◆gFlXRVWxzA (CXu8VY3DhE)

2024-07-19 (불탄다..!) 21:49:39

엉엉엉

177 미호주 (ixzQNOGvhE)

2024-07-19 (불탄다..!) 21:51:09

일찍 집으로 왔다... 갱신이야 다들 안녕..

178 시아노이 (E7Ew/ihX4c)

2024-07-19 (불탄다..!) 21:51:31

미호노이 어서와용!!! 🥰🥰🥰😘😘😘😘😘

179 야견 (rA5v5YwLtA)

2024-07-19 (불탄다..!) 21:51: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180 미호주 (ixzQNOGvhE)

2024-07-19 (불탄다..!) 21:52:34

캡틴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181 ◆gFlXRVWxzA (CXu8VY3DhE)

2024-07-19 (불탄다..!) 21:53:08

이러면?

182 ◆gFlXRVWxzA (CXu8VY3DhE)

2024-07-19 (불탄다..!) 21:53:28

>>177 어서와용...!!!!!!


않이 김캡 모바일로도 유튜브 링크하고 싶은데 왜 안되는것

183 ◆gFlXRVWxzA (CXu8VY3DhE)

2024-07-19 (불탄다..!) 21:55:42


제발

184 미호주 (ixzQNOGvhE)

2024-07-19 (불탄다..!) 21:56:05

축하해 캡틴 드디어 성공했어!

185 야견 (qM8t9kRQUI)

2024-07-19 (불탄다..!) 21:56:35



https://www.youtube.com/watch?v=N-YUCwc7bCE

이러면 되는 것

186 야견 (qM8t9kRQUI)

2024-07-19 (불탄다..!) 21:57:00

정확히 말하면 저 워치 부분이 있기는 있어야하고..>!

187 시아노이 (E7Ew/ihX4c)

2024-07-19 (불탄다..!) 21:57:15


>>182 1트

188 ◆gFlXRVWxzA (CXu8VY3DhE)

2024-07-19 (불탄다..!) 21:57:36


됐! 다 !!!!!!!!!!!!

189 ◆gFlXRVWxzA (CXu8VY3DhE)

2024-07-19 (불탄다..!) 22:03:50


하오드 보세용 여러분

190 야견 (rA5v5YwLtA)

2024-07-19 (불탄다..!) 22:06:37

용 짱 쎄!

191 미사하란 (n36ls1cHsE)

2024-07-19 (불탄다..!) 22:07:46

답레 쓰면서 생각한건데, 영혼에 주먹을 맞으면 영혼이란게 직관적으로 느껴지지 않을까용?

운동하거나 과로한 다음날 근육통 오면 근육이 부위별로 생생하게 느껴지는것처럼...

192 시아노이 (HuZnFMGRXU)

2024-07-19 (불탄다..!) 22:11:04

방금 생각난건데

5돌 단점부위는 영혼체로 잘려나감 = 영혼딜 안들어감 판정

일가용?
모용쓰 외팔이나 미사백 외다리에 영혼펀치 영혼펀치 하면 노딜인?

193 미사하란 (n36ls1cHsE)

2024-07-19 (불탄다..!) 22:11:30

194 ◆gFlXRVWxzA (lscVch3bXA)

2024-07-19 (불탄다..!) 22:13:35

왼팔 없는 사람의 왼팔을 공격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에용!

195 야견( (rA5v5YwLtA)

2024-07-19 (불탄다..!) 22:15:37

헛....마치 스쿠나와 이타도리가 육체에 두 영혼을 같이 쓴 결과 영혼의 경계를 이해했듯이...!(그게 뭔데 오타쿠야)

후우...답레는 내일 아침에 드리겠읍니다....!!! 늗어져서 스미마셍!

196 야견 (rA5v5YwLtA)

2024-07-19 (불탄다..!) 22:18:27

>>194 저기 캡틴 사실 아직도 영혼을 때린다,라는게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거든요. 혹시 이해할만한 비유가 있을까용?

197 미호주 (ixzQNOGvhE)

2024-07-19 (불탄다..!) 22:20:16

영혼을 때리면.....
그 부분이 되게 서늘해지지(?)

198 야견 (rA5v5YwLtA)

2024-07-19 (불탄다..!) 22:20:36

사실 처음들었을때는 너 못생겨써! 하고 팩폭으로 맘아프게 하는 느낌인가 싶었덤 것.

199 미사하란 (n36ls1cHsE)

2024-07-19 (불탄다..!) 22:22:20

200 모용중원 (7rtwQDoAQA)

2024-07-19 (불탄다..!) 22:34:16

따지자면 개념적인 타격의 느낌이지 않을까용?

예를 들어 영혼의 머리를 공격하면 실제로 육신의 머리가 팍 터지진 않겠지만 머리부근에 전해지는 고통 때문에 눈을 제대로 못뜨거나 숨을 못 쉬게 되는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해용

201 수아 (EwrP4ePQK6)

2024-07-19 (불탄다..!) 22:38:15

서브컬쳐 감수성이 부족하시군요

야견주(?)

202 ◆gFlXRVWxzA (Le49mwHkEM)

2024-07-20 (파란날) 01:11:34

>>196
쉬운 이해를 위하여

사람의 육체를 건담이라고 생각하고
사람의 영혼을 파일럿으로 생각하죵!

영혼 타격은 건담에 상처 안내고 파일럿만 조진다는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용!

203 ◆gFlXRVWxzA (Le49mwHkEM)

2024-07-20 (파란날) 01:12:27

건담으로도 이해가 잘 안가신다면

자동차도 되겟서용!

자동차 = 육체
운전자 = 영혼
영혼타격 = 차에 탑승중인 운전자를 공격함

204 미사하란 (mCwjHgswTw)

2024-07-20 (파란날) 02:23:37

캐릭터를 조종중인 참치를 공격함....?

205 야견 (MkEurgGQf6)

2024-07-20 (파란날) 10:50:36

>>197 차가운....마음......
>>199 모쌩겨써어어어!
>>200 흐음...물리적으로 상처가 나지 않는 부위파괴 느킴인가...?
>>202-203 아아....컴퓨터로치면 본체가 아니라 운영체제에 데미지를 가하는 느낌인거군요! 이해했다

206 야견-하란 (MkEurgGQf6)

2024-07-20 (파란날) 11:31:11

“.....!”

야견은 마치 송곳처럼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검이 급격하게 흐트러져 주변으로 떨어진 것을 확인한다. 최악의 경우 내공의 운용이 흐트러져 공중에서 기가 역류하는 것을 상정했지만, 주선생의 실력은 그 이상이었던 모양이다. 다만 살벌한 충격파에 잠시 시야갸 흐려진 것은 어쩔 수 없었지. 먼지구름 사이에서 길게 뻗은 검이 나타난걸 보자, 야견은 안도인지 체념인지 모를 표정을 지으며 주먹을 내린다. 흥이 죽었다는 것일까.

“글쎄요. 여기...? 아니면 여기...? 어디라 이야기하기 어려운 곳이긴 한데...”

야견은 머리와 심장이 있는 곳을 툭툭 쳐가며 자신도 잘 모른다는 듯이 말한다. 영혼이 어디에 있는가? 의식을 담당하는 뇌? 몸을 움직이는 심장? 추혼일격은 그것을 사용하는 야견에게도 불가해한 것이 많은 권이었다. 오히려 직접 체감한 하란이 더 많은 것을 알수도.

“굳이 이야기하자면 혼(魂)이라 해야 하나. 영혼을 포착하고 타격한거요. 상처는 남지 않으니 가희 일 하고 계신 선생께 상처가 안 나도록 나름 배려한거요?”

그렇게 말하며 눈을 찡긋하는 야견. 뒤이어 영혼의 상처는 잘 낫지 않겠지만 무공을 운용한 회복으로는 낫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까지 덧붙인다. 육체와 영혼이 개별적인 것이 아니라 뿌리에서는 얽혀있다는 증거일까.

“....그나저나, 너무 노골적으로 봐준거 아뇨? 젠장 아직 갈길은 멀구만. 그치만 선생 말대로 조급해할 필요는 없겠지. 나는 메리설산 밀교놈들 뒤를 봐줘야 하니. 선생은요?"

/막레입니다!!!

207 야견 (MkEurgGQf6)

2024-07-20 (파란날) 11:34:23

나는 메리설산 밀교놈들 뒤를 봐줘야 하니.
-> 나는 메리설산 밀교놈들 뒤를 봐줘야 하니. 사천으로 돌아가렵니다.

208 야견 (MkEurgGQf6)

2024-07-20 (파란날) 12:15:49

나무위키에서 밀교 검색하다 봤는디

인도 신화에서 강력한 무기로 등장한 번개를 형상화한 것에서 의미가 더욱 커져서, 모든 잡상과 번뇌를 무너트리는 지혜와 마음의 힘 또한 상징한다. 그래서 불교에서도 금강저의 상징성을 받아들였는데, 특히 밀교 계통에서 즐겨 사용한다. 밀교 수행자가 특정한 수행을 하려면 금강저를 손에 쥐어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한다.

헛. 메리곤문도 밀교 쪽 애들이니 금강저 가진거 없는지 물어봐야겄당

209 하란 - 야견 (urvMGplV1Y)

2024-07-20 (파란날) 14:12:25

"몸이 생각대로 움직이질 않는군..."

검을 내렸다. 육체와 영혼. 육체와 영혼 사이. 영혼이 육체를 움직이려는 의지와 실제로 움직이는 육체 간의 괴리. 움직이는 것과 움직여지는 것의 차이. 그녀는 손을 쥐락펴락하며 잠시 상념에 잠겼다.

"열심히 수련한 다음 날 근육통이 왔을 때 말이야. 온 몸의 근육이 줄기 하나까지 생경하게 느껴진 적 있나?"

"혼도 여러 번 얻어맞다 보면 명확히 관觀하게 될 수도 있겠어. 어쨌든 뭔가가 느껴진다면 말이야."

야견이 뭔가 말을 하여도 그녀는 듣는둥 마는둥. 그러다가 선생은요? 하는 말에 번쩍 반응하였다.

"야견. 아까 그거 몇 대만 더 때려봐라. 반격하지 않을테니까."

"근육통 그건 빈 말이 아니다. 경지가 낮았을 시절, 신체의 움직임을 느낄 때 그만한 방법이 없었어."

"영혼을 직시하는데 명상이니 뭐니 하는 것보다 훨씬 직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니?"

이상한 곳에서 불이 붙어버린 것 같다. 야견.. 사천으로 도망..아니 돌아갈 수 있을까.

//저도 막레!! 수고하셨어용 대련 무공은 통제선공으로 해주세용

210 야견 (FMeo.oBxMQ)

2024-07-20 (파란날) 15:16:45

히이이이익!!!! 자기 몸을 실험대 삼는 용이다!!!!!

고생하셔써요!!

211 ◆gFlXRVWxzA (CJfI0lM1oI)

2024-07-20 (파란날) 17:27:33

내일 진행은 아마아...오후 10시쯤부터 새벽 1시까지 할것같아용

212 야견 (MkEurgGQf6)

2024-07-20 (파란날) 17:48:47

호엑....심야진행...

213 미사하란 (urvMGplV1Y)

2024-07-20 (파란날) 17:55:31

히익

214 야견 (MkEurgGQf6)

2024-07-20 (파란날) 18:19:46

요사스러운 마교인의 단어

215 미사하란 (mCwjHgswTw)

2024-07-20 (파란날) 19:27:45

"일하게 해준것만 해도 고마운줄 알아라" 가 정말로 통하던 가혹한 시대..

216 수아 (/hbSP91L/o)

2024-07-20 (파란날) 19:51:27

심야진행..ㅡ.

217 야견 (MkEurgGQf6)

2024-07-20 (파란날) 21:09:03

>>215 4대 보허어어엄? 그런건 없다아아!
>>216 참여 가능한가 수아주여...

218 야견 (MkEurgGQf6)

2024-07-20 (파란날) 21:29:33

위키보고 있는게 레스캐중에 아직 열공, 혹은 양공을 주로 쓰는 애들에 없네용?(엘리멘탈 마스터인 하란 제외)

누가 파이어에 투자해달라...

219 막리노이 (fQ.b1Wzf/A)

2024-07-20 (파란날) 22:06:08

"카미노" "푸가"

220 야견 (MkEurgGQf6)

2024-07-20 (파란날) 22:27:03

>>219 도축만으로는 안된다.

해->팔->푸가로스테이크까지 직행인 것이다 막리노이!!!

221 모용중원 (5gVf3yBrRk)

2024-07-21 (내일 월요일) 00:26:09

'화'석도

양공
(끄덕

222 수아 (GRHimibfi.)

2024-07-21 (내일 월요일) 00:44:31

소를 죽이지 못한다는 생억지스러운 속박으로 한가로운 일상을 보내는(?)

223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07:23:59

>>221 비취빔도 따지자면 불인가아?
>>222 와 막쿠나!

224 모용중원 (EbUJd.CcBU)

2024-07-21 (내일 월요일) 07:46:51

걘 토속성이져

225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07:52:23

누가 파이어킥 같은거 써달라!!!

226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08:43:56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
- 전투에서 처음 패배한다.
- 보상 : 도화전 10개
※ 참고: 야견 - 장강결전/교좌의 주인-전장으로

수호자(守護者)
- 위기로부터 마을 이상의 규모를 지닌 마을, 도시 등을 보호하는데 성공한다.
보상 : 도화전 10개
※ 참고: 야견 - 장강결전/교좌의 주인-긴 꿈의 이후

생사결(生死決)
- 부상 5단계 상태에서 전투를 승리할것
- 보상 : 도화전 20개
※ 참고: 야견 - 장강결전/교좌의 주인-긴 꿈의 이후

인연(因緣)
- NPC 또는 레스캐와 사랑에 빠진다.
- 보상 : 도화전 50개
※ 자료 생략


그리고 시아노이는 검토 부탁드립니다....도전과제임

227 모용중원 (EbUJd.CcBU)

2024-07-21 (내일 월요일) 08:55:19

인연은 아직 양지 호감도 6 아니라 안되지 않았어용?

228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08:58:41

크아아아악 그렇지 아직 일방통행이지 크아악!

229 모용중원 (EbUJd.CcBU)

2024-07-21 (내일 월요일) 09:01:19

중원주의 공격!
야견주는 병가지상사 업적을 달성했다!

230 모용중원 (EbUJd.CcBU)

2024-07-21 (내일 월요일) 09:02:03

새벽에 천둥 찢기는 소리가 나서 응? 하고 했는데 반경 100미터 이내에 번개맞은 집이 있다고 해서 공포에 빠진겁니다...

231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09:04:33

>>229 사실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크아아악

>>230 허어.....문명이 아무리 발달해도 자연은 어쩔 수 없구나아아

232 수아 (GRHimibfi.)

2024-07-21 (내일 월요일) 10:32:55

왜 사망 상태에서 승리하는 건 없죠?

전략적 승리!(???)

233 수아 (GRHimibfi.)

2024-07-21 (내일 월요일) 10:33:23

10시까지 빨리

일상 스피드런 구할 사람

구함미다(?)

234 여무주 (hqog7/MAvE)

2024-07-21 (내일 월요일) 10:54:59

크아아악 갱신.......해용........

235 야견 (FkUfP2j8h2)

2024-07-21 (내일 월요일) 11:12:11

오늘도 고통받는 사파즈

236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11:16:21

새벽까지는 넘 빡셀 수도 있으니까(김캡과 여러분 둘다, 내일 월요일이란걸 간과함)

12시까지로...

237 수아 (qmywE5U/3w)

2024-07-21 (내일 월요일) 11:17:45

힝...

238 야견 (FkUfP2j8h2)

2024-07-21 (내일 월요일) 11:20:07

굳세어라 수아주여

훈련소를 버티면 핸드폰을 준다...!

239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11:22:40

요즘은 훈련소에서도 폰을 준다는 얘기를 들엇서용

240 야견 (FkUfP2j8h2)

2024-07-21 (내일 월요일) 11:29:13

호엑! 놀라운 발전!

241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11:30:59

진행 끝나고 달리기하러 갈것 홍홍!

242 야견 (FkUfP2j8h2)

2024-07-21 (내일 월요일) 11:31:02

그러고보니 입마관은 기숙사제인가요 출퇴근(?)제인가요

전자면 거의 반쯤 군대 아녀???

243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11:39:56

기숙사제인데용?

244 막리노이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11:43:08

어서와라! 입마관 아쎄이.

245 야견 (FkUfP2j8h2)

2024-07-21 (내일 월요일) 11:43:50

뭣이 그럼 지각지각! 이라고 말하며 만두를 물고 학교가다 의문의 전학생과 부딫히는 전개는!?!?!

246 정운노이 (9aDB0x9ams)

2024-07-21 (내일 월요일) 12:03:57

일상 구해봐요.

247 야견 (FkUfP2j8h2)

2024-07-21 (내일 월요일) 12:05:53

위에서 시아주가 구하시던 것!

248 야견 (FkUfP2j8h2)

2024-07-21 (내일 월요일) 12:06:10

아니다 수아주

249 정운노이 (9aDB0x9ams)

2024-07-21 (내일 월요일) 12:06:27

수아주! 하실래요?

250 수아 (qmywE5U/3w)

2024-07-21 (내일 월요일) 12:53:45

우웃

251 정운노이 (9aDB0x9ams)

2024-07-21 (내일 월요일) 12:55:16

넹?

252 수아 (qmywE5U/3w)

2024-07-21 (내일 월요일) 13:00:30

선레를

부탁해오

253 정운노이 (9aDB0x9ams)

2024-07-21 (내일 월요일) 13:04:22

254 정운노이 (9aDB0x9ams)

2024-07-21 (내일 월요일) 13:08:12

꿈에서 만났다고 하면 되는거였죠?

255 정운 - 수아 (9aDB0x9ams)

2024-07-21 (내일 월요일) 13:15:12

정신이 마치 구름 위에 떠있는 마냥 가볍고 모든 감각이 흐려져있다.

마치 안개가 낀듯이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으며 부유감이 느껴진다.

처음 보는 몽환적인 광경에 깨달을 수 있었다.

'아. 꿈이구나.'

흔히들 말하는 자각몽이라는 것일까? 이런 것을 경험해보는 것은 처음이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단 모르는게 있을 때는...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겠지.

"거기 누구 없습니까!"

평범한 자각몽이었다면 반응이 올리가 없었지만...처음 겪어보는 상황에 당황한 그는 현실처럼 행동했다.

//이러면 되는게 맞나요...?

256 야견 (FkUfP2j8h2)

2024-07-21 (내일 월요일) 14:15:22

대강 그러면 되는 것!

여튼 캡틴은 새학기 등교길에서 싸운 그 녀석이 사실은 입마관 교장의 손자? 내 학교생활은 어떻게 되는걸까!?☆

같은 90년대 전개를 내놓아랏

257 수아 (qmywE5U/3w)

2024-07-21 (내일 월요일) 14:24:33

내가 구박하던 재능없는 사저가 사실은 교국의 장로? 내 흑천성 생활은 어떻게 되는걸까!?♡

는 있어용(?)

258 수아 - 정운 (qmywE5U/3w)

2024-07-21 (내일 월요일) 14:31:22

죽음의 순간.

수아가 눈을 뜨기 전 찰나의 찰나.

한순간의 꿈을 수아는 꿉니다.

이곳은 안개. 안개는 곧 미지, 수아는 이 꿈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던 것일까요?

고개를 갸웃하며 생각하던 수아는 들려오는 목소리에 눈가를 움찔하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리고 그에게 간다고 수아가 정하자, 서서히 꿈이 섞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수아는 창을 등에 차고 안개 사이에서 빼곡 모습을 드러냅니다.

모습을 드러낸 수아의 시야에 한 장발의 사내가 허릿춤에 검을 차고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마자용!

259 야견 (FkUfP2j8h2)

2024-07-21 (내일 월요일) 14:40:27

>>257 갸으아아아아아ㅇ악!!!

260 정운 - 수아 (9aDB0x9ams)

2024-07-21 (내일 월요일) 14:42:53

정말 단순한 자각몽이라면 다른 사람이 있을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찰나에, 모습을 드러낸 한 여성이 시야에 들어온다.

검은 장발과 새하얀 피부에 5척 정도 되보이는 창을 등에 차고있는 여인.

경국지색이라는 말은 단순한 사자성어라 여기고 있었건만, 저런 미녀가 실존한다면 정말로 나라가 기울어도 이상하지 않겠다는 감상이 절로 든다.

게다가...저 여인, 분명 자신보다 강하다. 감각적으로 그런 느낌이 든다.

"초면에 실례입니다만. 혹시 존함을 알 수 있을지요?"

일단은 인사다. 모든 관계는 인사로 시작 되기 마련이니.

261 시아노이 (S/SZUBQmV2)

2024-07-21 (내일 월요일) 15:19:47

정운 수아
빨리 끝내야 뉴비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262 시아노이 (S/SZUBQmV2)

2024-07-21 (내일 월요일) 15:22:31

+ 절정 이상의 무인은 얼굴에 태양혈이 불룩해서 육안으로 확인 가능해용!

263 정운노이 (9aDB0x9ams)

2024-07-21 (내일 월요일) 15:25:13

그렇군요!

264 수아 - 정운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15:28:37

자신을 향해 인사하는 남성을 보며, 수아는 잠시 고민합니다.

이 꿈세계의 전통인 '죽어보기(?)'를 겪어보지 않은 자일까요?

흠...

이 초심자에게 '전통(?)'을 전할까 고민하던 수아는 고개를 젓고, 창대에 다가가던 손을 흔들며 입을 엽니다.

"'이수아'. 그러면, 네 이름은?"

네 이름은 무엇이냐!

/

265 정운 - 수아 (9aDB0x9ams)

2024-07-21 (내일 월요일) 15:33:30

누군지 모를 저 여인은 분명히 자신보다 격상의 경지에 오른 무인. 어쩌면 여기서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행동 하나하나를 주의하면서 바라본다.

여인의 손이 창대로 다가가는 것 같자 일순 당황했지만, 다행히도 그 직후 오는 것은 창이 아닌 그녀의 이름이었다.

"귀하의 존함은 이수아라고 하는군요. 저의 이름은 정운. 막 강호에 출두한 무림초출 입니다."

자기소개는 이만하면 될거라 생각한다. 그러면...

"혹시 이 공간에 대해 무언가 아시는 것이 있는지요?"

여기 어디에요...

266 정운노이 (9aDB0x9ams)

2024-07-21 (내일 월요일) 15:39:55

위키 수정법을 몰라서 무공 추가를 못하는 정운노이...

267 시아노이 (S/SZUBQmV2)

2024-07-21 (내일 월요일) 15:41:44

?? 수아의 죽어라창을 받지 않다니 정운이 완전 러키비키잖아

268 수아 - 정운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16:00:57

장발의 남성, 정운의 물음에 수아는 손가락을 까딱이다가 대답합니다.

"꿈."

역시, 그게 제일 알맞겠지요.

"이곳에서는 죽어도 죽지 않고, 그저 꿈에서 깨어날 뿐이야. 또 내공도 없어서 원하는 만큼 자신의 역량을 꺼낼 수도 있지. 평소 같으면 한번 쓰고 내공이 바닥날만한 초식을 계속 쓰거나 하는 식으로."

턱.

손가락을 까딱이다가 창대를 잡고, 수아는 말을 잇습니다.

"물론 이곳에서 하는 모든 것이 스스로에게 남는 것이 아니지만, 다른 누군가와 만나서 무를 갈고 닦는다면 일부는 남아. 예를 들어..."

첫수는 가볍게.

수아는 화무공으로 일렁이는 듯한 내공의 움직임을 드러내 정운을 압박합니다.

"깨기 직전까지 싸움에 썼던 무공의 성취가 높아진다던가 하는 것처럼 말이야."

/

269 미호주 (0dlGpl0kts)

2024-07-21 (내일 월요일) 16:05:38

갱신이야아

270 야견 (4jQbV2bqns)

2024-07-21 (내일 월요일) 16:21:28

수아의 선배타임!!!

271 정운 - 수아 (9aDB0x9ams)

2024-07-21 (내일 월요일) 16:23:27

꿈이라. 무언가 이상하지만 역시 꿈인걸까?

말을 들어보니 저 수아라는 여인은 이곳에 대해 잘 알고있는 것 같다.

죽어도 죽지 않고 내공에 제한이 없다니 참 신비로운 공간이다.

그런 생각을 하며 귀중한 정보를 알려준것에 감사를 표하려고 하였지만,

"크흡...!?"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압박감과 명백히 싸움을 예고하는 말.

그런가. 싸울 수 밖에 없는가.

"무림초출 정운. 강호에 선배님께 한 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검을 뽑고 자세를 잡으며 내공을 둘러 대적합니다.

272 야견 (4jQbV2bqns)

2024-07-21 (내일 월요일) 16:29:38

잠깐 설명. 죽어라 창이란?

수아주가 일상하면 정파사파하수고수 안가리고 일단 창부터 날려서 생간 말.

273 정운노이 (9aDB0x9ams)

2024-07-21 (내일 월요일) 16:34:15

경지도 차이나고 경험도 차이나고 무공도 차이나는데 이거 승부가 성립은 되는건가요...?

274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16:35:09

수아가 봐줘용(?)

275 야견 (4jQbV2bqns)

2024-07-21 (내일 월요일) 16:35:33

>>273 승부가 안나는 식으로 서술하는 경우도 있고, 디버프로 과거의 모습이라는 식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용!

276 정운노이 (9aDB0x9ams)

2024-07-21 (내일 월요일) 16:36:31

그렇군요!

277 수아 - 정운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16:39:28

무림초출이라- 후...

이야기를 들은 수아는 과거를 회상합니다. 과거... 저잣거리 고서점에서 낭아창과 건가공을 얻고 1년(???)만에 일류무사가 되었을 때를...

.......뭐야 겨우 1년 전이네 이게.

아무튼, 정운의 호기로운 말에 수아는 창대를 잡습니다.

그리고 숨을 가볍게 쉬며, 입을 엽니다.

"삼초는 양보해줄게."

아아, 이런데서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말이지...!

무림기서에서 보았던 해보고 싶었던 대사 10선 중 하나!를 말하며, 수아는 정운을 가라앉은 눈으로 봅니다.

/

278 야견 (4jQbV2bqns)

2024-07-21 (내일 월요일) 16:40:11

나머지 9선은 뭔가영

279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16:40:17

두려운 과거 북적핫 모용중원(떡대, 절정임, 근데 이기는 이미지가 안그려진다)처럼(?)

280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16:40:37

매일매일 바뀌어서 저도 잘 몰라용

(아무말)

281 정운 - 수아 (9aDB0x9ams)

2024-07-21 (내일 월요일) 16:49:33

>>277 상대를 바라본다. 창대를 잡는 모습. 숨을 내쉬는 모습. 입을 열고 말하는 모습까지 전부 관찰한다.

그리고 들려오는 뜻밖에 말. 삼초를 양보해주겠다라, 강자로서 배려인가? 참 고마운 일이다.

"강호의 후배가 선배님께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검을 쥔 손에 힘을 주고 내공을 순환시키며 검에 기를 두른다.

검을 상대의 목을 향해 뻗고, 한 발 앞으로 나아가며 검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다.

그리고 발로 땅을 강하게 밟으며 검을 종으로 휘두른다.

"우선 1초 입니다!"

/

282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16:55:26

검기상인.

종베기, 태산압정? 삼재검법인가.

생각하며 수아는 몸 안의 근육 하나하나를 인지하며, 내공을 움직입니다.

내공이 단단하게 결집되고, 피부가 질겨지며, 근육의 짜임새가 더욱 견고해집니다.

자그마치 3개의 무공의 결합기!(?)

촤악!

수아가 한발자국 걸어, 수아의 왼어깨의 겉이 베입니다.

근육을 완전히 자르는 것까지는 미치지 않은, 평범한 부상이 왼어깨에 생겨난 것을 느끼며 수아는 말합니다.

"앞으로 2초."

/

283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16:55:47

삼재심법은 옛날에 나왘ㅅ는데

삼재검법은 처음 나오는 거네용?!

284 정운 - 수아 (9aDB0x9ams)

2024-07-21 (내일 월요일) 17:02:57

분명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에 가까운 힘이 담긴 1초였을 터나. 허나 결과가 어떴는가? 고작 왼어깨의 겉 부분이 조금 배였을 뿐이었다.

상당히 절망적이라면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그는 침착해지기로 했다.

어차피 상대의 경지가 더 높다는 것은 알고있었으며 아까 그 말이 사실이라면 죽을 일도 없다. 그렇다면 그저 이 상황을 즐기면 될 일이다.

흔치 않을 격상의 상대와 싸우면서 목숨은 잃지 않는, 무인으로서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말이다.

다시 한 번 중단세 자세를 잡고. 손목의 기교로 검을 가로로 휘두른다.

"2초입니다!"

/

285 ◆gFlXRVWxzA (AZHEvKLzTI)

2024-07-21 (내일 월요일) 17:27:53

삼재검은 그 류현도 잇서용

286 정운노이 (9aDB0x9ams)

2024-07-21 (내일 월요일) 17:34:58

저기 수련 스레 정산에! 삼재검법 7번 아니라 심법 4번 검법 3번입니다!!!

287 야견 (4jQbV2bqns)

2024-07-21 (내일 월요일) 17:36:59

재검 재심 왠지 법률용어같당

법을 어긴 놈은 협으로 심판이야!

288 수아 (i/qG61G3AI)

2024-07-21 (내일 월요일) 17:39:28

뭐무머무머무머무머뭐머머며뮤ㅓ머뮤뮤ㅓ뮤머

289 수아 - 정운 (i/qG61G3AI)

2024-07-21 (내일 월요일) 17:44:59

종베기 다음은 횡베기. 횡소천군이었던가?

수아는 겉멋만 기깔나게 들어있던 저잣거리 삼재검법을 생각하며, 창을 잡습니다.

방금은 맞아줬으니까...

백사보(白蛇步).

이번엔 피해봐야겠네요. 어떤 게 좋을까 그래...

수아의 발걸음이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검은색 무복이 더욱 어두워지며, 하옇던 피부가 갑작스레 사라지고 오직 검은색만 남은 것같은 착각이 정운에게 심어집니다.

마치 밤중에 검은 뱀이 수풀 사이를 기어가는 것처럼 수아의 모습을 정운이 놓치고, 수아는 정운의 뒤에서 속삭입니다.

"앞으로 1초. 잘하고 있어."

/

290 정운 - 수아 (9aDB0x9ams)

2024-07-21 (내일 월요일) 17:52:49

시야가 순간 어둠으로 물드는 느낌과 함께 눈 앞에 있던 그녀가 사라졌다.

그리고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아아, 이게 실전이었고 그녀가 3초를 봐주지 않았다면 분명 방금 들렸을 소리는 자신의 심장이나 목이 꿰뚫리는 소리였겠지.

그렇기에 더더욱 전의가 불타오른다. 나는 지금 얼마나 강한가? 오직 스스로 훈련하는 것만을 해왔기에 나는 내 힘이 얼마나 강한지 모른다. 오늘 그 한계를 시험해본다.

첫수와 마찬가지로 중단세, 이어서 머리 위로 검을 들어올리고 횡으로 벤다.

아까와 같지만 다르다. 그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음에 그는 환희한다.

"마지막, 이겠군요."

/

291 ◆gFlXRVWxzA (AZHEvKLzTI)

2024-07-21 (내일 월요일) 18:35:46

>>287 행정소속적격심사재심신청

292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18:41:08

피의의법원판속을위한재검승인

293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18:47:43

갸아아악 서류 잔뜩 챙겨오라 그럴거지!!!!!

294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18:52:22

오늘 진행은 얌전히 보내야지...

1. 팔천군 스승님이 싸우고 있음 보내준다는 보상 수령
2. 메리곤문 애들한테 무기고에 쓸만한거 있음 달라고 조르기
3. 부상 회복....

295 고불주 (rG843q7Wrs)

2024-07-21 (내일 월요일) 19:11:56

으차차 7시간 시차의 고불주 등장..! 과연 오후 3시 일상에 무사히 참여가 가능할 것인지..!

296 수아 - 정운 (Qav/BLGae.)

2024-07-21 (내일 월요일) 19:21:11

마지막 3초. 다시 한번, 횡베기인가.

가진 패의 수가 없어서 저것을 선택한 것인지, 아니면 저것이 가장 자신하는 초식인지.

둘 중 어느 것일까 잠시 고민하던 수아는 고개를 젓고, 그의 초식을 바라봅니다.

둘 중 어느 것이던, 별로 상관없느니까요.

그저 수아는 자신에게 내리쳐지는 검날을 바라보다가 창을 듭니다.

란나찰. 기본 중 기본이지만 막상 찌르기 말고는 그다지 해본적이 없네요.

수아는 급류와 회천 그 사이 무언가. 그런 느낌으로 휙 창을 돌려 정운의 검을 흘려냅니다.

그리고 일점격. 정운의 정중을 노리며 수아는 속삭입니다.

"잘가."

그에게도, 그리고 수아 자신에게도 분명.

이 꿈에서의 만남은 도움이 되었겠죠.

푹!

/막레입니다!

297 수아 (Qav/BLGae.)

2024-07-21 (내일 월요일) 19:21:46

크아악 야견주

화무공 백사보 크아악(?)

298 수아 (Qav/BLGae.)

2024-07-21 (내일 월요일) 19:22:38

아 근데 김캡!

초절정에게 꼬라박고 죽었다가 살아난건

전투로 안쳐주나욧?

아이 원트 숙련도!!!(?)

299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19:22:38

허억! 구라파 고불이다!

300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19:23:37

수고하셨습니다~!

301 수아 (Qav/BLGae.)

2024-07-21 (내일 월요일) 19:24:09

정운주도 야견주한테 말하세욧(?)

삼재심법 삼재검법

이거 숙련도 오름(???)

302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19:25:01



>>299 삼재심범 삼재검법 부탁드립니다?

303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19:28:10

뉑네레넹

304 수아 (Qav/BLGae.)

2024-07-21 (내일 월요일) 19:29:19

지금 제가 걱정하는건 하나에용(?)

김캡이 >>298을 보고 백사보 숙련도를 올려줘서 100%가 되면 어떡하지?

대련손실이-(김칫국)

305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19:35:10

음 김칫국 테이스티~

306 여무 - 야견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19:38:44

잠이 들기 전의 밤은 때로 기이한 일이 일어난다. 공기가 흔들리거나 아주 우연히 잡아 흩뿌린 모래가 기묘한 문양을 그리거나 하는. 누가 고이 모셔두던 도자기에 아무 일도 없었음에도 금이 가거나 사다리에서라도 발 헛디뎌 떨어지면 금상첨화다. 향끝에 불을 붙여 느긋하게 춤을 추듯 실내 이곳저곳을 향끝으로 도닥이던 여무가 사기에 기다란 향을 눕히고 이윽고 제 자신도 매무새를 정돈하고 고요하니 자리에 눕혔다. 덧없는 중생 이름 따라가 거스를 법 없다더니 제 운명도 꼭 그러하니 묶였는가 보다. 지식조차 없음에도 마치 안배라도 받은 듯 무아몽중으로 행한 야밤의 의식을 끝으로 붉고 푸르러 어둠 속에서도 번들거리는 눈이 시나브로 느릿하게 깜박이던 끝에 마치 시체처럼 눈을 감자 사방이 호젓해졌다. 향은 길게 탄 재를 떨어뜨리는 한편 연기만은 해방되듯 높디높은 곳으로 날아오른다.



...언제...이제...다시 오기...어허야...가리다...서러워서 어이 가나...몇 날 걸어...몇 달 걸어...저승길이 멀다던데...

흐느끼듯 흥얼거리며 읊조리는 목소리는 아득하니 흐리멍텅하다가도 서서히 뚜렷이 형체를 드러낸다. 고운 신이 밟아가는 궤적은 언뜻 보아 주취한 자나 미친 자의 발자욱이나 넓은 소매 펄럭임은 나비이겠더라고 이색의 눈은 총기로 빛난다.

"이제 가면 언제 오나, 갈 길 재촉지 않으니 오너라, 나에게로 오라, 한 번 돌아가면 다시 오기 어려워라, 어이없고 가소로운 세상 일이야, 어허이야"

한 번, 땅을 딛자 허공을 날카롭게 가른 손에는 칼이 쥐이고 걸음걸음은 미끄러지듯 소리조차 감춘다. 사뿐히 빙그르 몸을 돌리자 붉고 푸른 머리장식이 기나긴 또아리를 이룬다. 남은 손에서 핏줄기가 갈라져 떨어지며 혈향이 번진다. 그 때, 비틀거릴지언정 다가오는 소리는 반대편에서도 커져나간다.

흡혈공 - 혈검기상인
: 기를 검에 맺히게 할 수 있다. 기의 속성이 혈血로 변화한다.
혈검팔초 - 붉은빛 칼날
: 어떤 검이든간에 자신 혹은 타인의 피를 검신에 일정량 저장할 수 있다. 많은 양이 저장될 수록 검신은 붉어지며 검게 변하면 더 이상 저장할 수 없다.

"가느니 나에게로 오라, 오라, 오라, 그리하여 내게로 오라, 흑백무상黑白無常은 기다리지 아니하나 나는 기다려주리다, 함으로 춤추기 딱 좋다 너는 나에게로 오거라... 옳지, 조금만 더..."

두 번, 땅을 딛자 간극은 앞으로 한 걸음이요, 걸음걸이를 비틀어 춤을 추듯 빙그르 돌아가자 간극은 단숨에 손 뻗으면 닿을 거리요 변칙적인 춤과 등 너머로 쉽사리 보이지 않던 날붙이가 몸이 앞을 향해 돌아가는 동시에 팍! 묵직하게 위에서 아래로 대각으로 내리쳤다.

혈검팔초 - 시검
: 묵직하게 베어간다. 명중시 적에게 출혈을 입힌다.

"길을 잃으신 듯합니다, 걸음걸이조차 휘청이니 내 손을 빌려드리도록 하지요... 쏟아붓고 토해내라... 길은 그 뒤에 찾아도 늦지 않을 게옵니다."

어허이야, 좋다, 내게로 오라, 오고 와서 잠시 쉬어 가오, 손을 잡고 넋껏 춤춰 죄 쏟아붓고 갈 길을 닦아보오............ 무수히 갈래를 나누어 손을 타고 흐르는 피가 짧게 손목을 털자 한시에 바닥 위로 흩뿌려졌다. 흩뿌려지자 지상의 별자리였다.

//크아악 늦어서 죄송해용!!!!!!!! 죄송함의 장문쇼................

307 수아 (o3wxINPTgc)

2024-07-21 (내일 월요일) 19:40:16

오늘 할것(?)

1. 야견이랑 가는길에 무공이야기
2. 짧게 하고 스승에게 가서 이야기
3. 크아악 김캡

308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19:45:38

오늘 할것(?)

1. 표행 떠나기
2. 오태식이 준 책 읽어보기
3. 크아악 김캡

309 여무주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19:46:38

크아악 김캡

310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19:54:18

>>308 끼야아악! 여무의 장문쇼!!!!
>>307 무공이야기면 스승한테 하는게 직빵이지 않나용?

311 여무주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19:58:15

>>310 막상 올리고 보니 그리 길지도 않아서 머쓱한.............

답레는 천천히 주십숑................!

312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02:45

이제 가문에서 받을 무공은 다 썼다...!!

313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0:07:23

그래서 저 삼재검법 7번 아니고 심법 4번에 검법 3번으로 된거겠죠...?

314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0:07:24

>>310 헉

실망(?)

315 ◆gFlXRVWxzA (PCWzGBW7r.)

2024-07-21 (내일 월요일) 20:12:42

크아악 김캡

316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0:14:06

김캡이 김캡을 울부짖으니 이는 분명 새벽 3시까지 하여 스스로를 원망하는 울부짖음일 것이 분명(?)

317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0:16:11

>>314 에...그치만 제가 시아에게 무공적으로 조언할 입장은 아닌디....종목이 달라서...(어리둥절

318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0:16:58

시아?

실망...(?(

319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0:17:20

모방바일이라! 밖이라!!!!! 갸아아억

320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0:18:26

ㅣ와 ㅜ는

모바일 자판으로...

321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0:21:18

크아아악 논리적인 반박 고만둬어어어!

그럼.....그....수아가 바라는 방향의 것는 아닐거 같은디,

시작하면 한마디 던져주고 가는 식으로 해도 될까용

322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0:21:56

야견과 함께한 전우 이시아

한한백가의 딸 백수아

레츠고(?)

323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0:22:39

그러세용!

324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0:23:32

>>322 크아아아악

325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0:24:21

그랴서 김캡 저는 그 뭐냐 이상한 알라어

들은 취급 안들은 취급?

326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0:26:26

헛....알라어 패싱...?

이수아/논란....

327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0:28:36

부활권 사용하면

Hi This is Tartarus

하면서 외국물 먹은 사신 만날줄(?)

328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0:04

>>327

329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1:00

와 어쩌지 잠이 온다...

330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3:31

잠이 오면 자는 것도 나쁘지 않아용(?)

331 미호주 (lYES6e5eZI)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7:03

아 안돼 잠와....

332 ◆gFlXRVWxzA (PCWzGBW7r.)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9:16

https://i.postimg.cc/9fKZ5Wm3/20240721-145944.jpg

333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9:41

일단 조언 내용 굳이굳이 미리 말씀드림 이건데


1. 상대가 누구든 무공 몰빵해서 공격부터 해보는게 수아의 특징이자 장점이자 단점임.
2. 고치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성향의 문제라 고치기 힘들거고 효율도 나쁨.
3. 그러면 아예 지금까지 배운거 토대로 초격에 특화된 무공을 만드는게 나음.
4. 초격에 모든걸 쏟아붓는게 아니라, 가장 특화된 일격을 만드는 것

좀 더 보태자면 초격이 통하면 좋고, 안되면 아 이거 안되겠구나 하고 다른 방법으로 싸울 수 있는 무공을 개량하심이.

334 ◆gFlXRVWxzA (PCWzGBW7r.)

2024-07-21 (내일 월요일) 20:49:43

>>325 들려드릵0ㄴ6ㅇ

335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0:27

>>332 어 이거 혹시 세계문자박물관 붙어있능거 아닝가요. 아님 말고!

336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0:46

>>333 오(?)

337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1:25

김캡!

>>298도...?

338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1:37

근데 이거 들은 취급이라는 거죵?

339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2:06

하늘에서 곡식 내리게 하기...
음...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

340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3:54

>>336 까고 말하면 몇번 시행착오 겪었는데도 안 고쳐지면 그냥 이게 나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방법이라.

>>338 들려드린다는 것 같은데용.

341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5:27

제가 수아주에게 초식연계 관련해서 5번정도 알려드렸으나 돌아온 것은 죽창수아 뿐이었으며(?

342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7:38

태정이에게 지휘하는 것에서도 꽤 난항을 겪으셨던걸로 기억을 해서....

아군과의 연계로 단점을 극복하는 것도 조금 어렵지 않을까...

즉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것이 답이다....!

343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8:15

물론 어찌될지는 모르지만용....후우 일단 수련스레부터 고치고 와야

344 재하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0:58:31

진행에서 할 일

1. 천마님 뜻대로
2. 천마님 만세
3. 크아악 천마님

345 시아노이 (IUMRgWMef.)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2:31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346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6:25

초식연계

우우...

어렵다...

347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1:09:45

시아주

situplay>1597049540>226

검토 부탁드립니당...

348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0:11

>>344 블랙직장인.....크흡

349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0:54

아 그리고 수아주 혹시 아랍어 이벤트(?) 뜨면 일단 저는 딴거 하고 있을게용!

350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3:56

자련 편찰검 5번


천재

정운 삼재검법 7번

이거 아까 정운주가 수정사항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아직 수정안되었으니까 김캡한테 말해주세용!

351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1:16:39

>>350

situplay>1597049540>313

라네요

심법 4번, 검법 3번

352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1:48

오류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용~~~

353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2:35

수고하셔써요!

354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3:18

>>335 맞아용!

>>298 이건 전투...라고 하긴 좀 그래용!

>>338 예스

355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4:17

크아악 어째서(?)

356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4:53

저거 그래서

꼬뷰랑 아랍어 무슨 뜻이었더라

357 시아노이 (IUMRgWMef.)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6:01

>>347 아하 잠만용!

358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8:45

>>357 어. 이미 처리된 건이면 안하셔도 됩니당. 다음에 몰아서 하시져!

359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9:04

근데 저 병가지상사

이게 전투라고 하기는 좀 그렇다고 하셨으니까

이거 안되겠종? 수아는?

360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9:07

죽음은 끝이요 새로운 시작이라

361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29:24

>>359 예스

전투 성립 자체가 안돼용!

362 강건주 (4AG3DO477g)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0:53

아고 검색할때 "삼재" 로만 검색했더니 오류가

363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2:14

넹 심법 4번 검법 4번입니다!

364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2:31

>>363 심법 4번 검법 3번이요

365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3:37

>>362 그럴수도 있죵!

366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3:49

노리자 삼재 무공의 극의(?)

367 여무주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3:51

헉 진행 30분 전................

368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4:49

저거 그냥 복붙 해서 무공란에 추가하면 되나요?

369 시아노이 (IUMRgWMef.)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5:20

우선 수호자랑 생사결 빼고는 모두 오케이에용!

수호자 - 전쟁터라 마을/성 판정인지 애매
생사결 - 야견이 너 무승부잖아!!

370 여무주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5:24

저 늘 궁금했는데 늘 묻는 걸 잊은 질문이 있었어용

레스캐 목록에 있는 썸네일 연성은 어디서 난 건지(?

371 시아노이 (IUMRgWMef.)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5:46

그럼 다음주에 넣어드릴게용!!!

372 여무주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5:52

>>368 앗 제가 추가해드릴까용?

373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6:22

>>370 무려!!! 캡틴!! 여친이!!! 그려준거지롱!!!!

항상 감사하십시오

374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6:32

>>372 그러면 감사하죠!

375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6:38

>>369 크어ㅏ아아악

그럼 논의하고 다음주에!

376 여무주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6:49

>>373 숭배합니다 GOAT..................

377 여무주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8:33

>>374 추가완료!

378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1:39:11

>>377 감사합니다!

379 미사하란 (cRvnXN1P2Y)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0:05

380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1:25

월요일아친새(?)

381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1:44:49

아니 그걸 왜 지금 말하새

382 미사하란 (cRvnXN1P2Y)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0:59

전부 레스쓰러 갔나봐용

383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2:59

아니 어떻게 알았지

384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7:07

385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7:07

진행 정리 세팅하다 보니까 막리노이가 그리워용................... 막리노이 진행.................

386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7:45

막리노이가 만든 스테이크를 먹고 싶어...1

387 강건주 (4AG3DO477g)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7:56

내 기연 돌려줘 !!

388 막리노이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8:11

흐아앗!!

389 막리노이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8:26

소 잡으러 간닷!!

390 재하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8:26

막리노이야 압바 교죄에 오르시면 숙수해야지

391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8:34

막리노이도 부르면 오신다더디!

392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8:37

>>370 김캡이 벼르고벼르고벼르다가 여자친구한테 부탁햇서용!

대사건 10쯤 되면 그 때 돈 좀 들여서 또 커미션 맡길것

393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8:43

막리노이가 왔다!!!

소잡으러 가즈아아아아!

394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9:10

소수호꾼 막리현이 소를 잡는다니...!

이 무슨 특이점!

(?)

395 막리노이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9:26

죽어라 소~~

396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9:40

회귀수선전 읽으시는 분들 내일부터 9월 1일까지 휴재래용!

오늘 중경계 끝남

397 강건 (4AG3DO477g)

2024-07-21 (내일 월요일) 21:59:59

>>677
청일수와 제자는 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치...사람은 잠을 자야지...





나도 오늘은 이제 자자 ...

# 취침 전 기도를 하고 잔다 !

398 정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0:00

"원하신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출발하죠."

표주에게는 다행히도(?) 그는 막 강호에 들어와 혈기가 넘쳤으며, 모험을 주저하는 성격이 아니었다.

#바로 갑시다.

399 미사하란 (cRvnXN1P2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0:00

"그러고보니 옛날에..."

아하! 용궁에 첩자를 보내던 간 큰 산청검문에 하청 넣어야지! 하지만 그 전에 확인해야 하는 중대 사항이 있다.

지금 주머니 사정이..?

#하란이 돈 얼마였어용 작업 맡길 수 있을 돈인가용?

400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0:00

#1주일을 초월해 마!!!참!!!내!!! 5번째
주사괴뢰술 내놔!!!!!!!!!!!!!!

401 백시아 (IUMRgWMe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0:00

#마저 읽어용! 라스트다 와라 해체신서

402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0:00

"..."

쩝.

입맛을 다시며, 수아는 눈을 껌뻑입니다.

나는 야견처럼 알 수 없는 기적으로 죽었다 살아났는가. 아니면 죽었다는 착각을 하였다 이제야 깨어났는가.

눈을 껌뻑이는 수아는 옆에서 같이 배송중인 야견을 잠시 바라보다가 자신의 몸을 해체신서로 얻어낸 통찰력으로 살피며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나는, 이수아는.

방금.

진실로 죽어버렸다가, 살아난 것인가?

#

403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0:02

“......”

야견은 눈을 뜬다. 뭔가 주변이 소란스럽군. 바람을 맞은 듯이 새하얗게 변했던 머리칼은 축 내려앉았고, 눈도 붉은 기미가 가셨다. 아무래도 자신이, 아니 자신과 꼬맹이게가 무승부 정도는 냈나보다. 쳇, 완벽히 쓰려트리지 못해 아쉽지만, 기쁘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

“꼬맹이. ...너한테 이런 말 하긴 싫었지만. 진심으로 고맙다. 네 덕분에 이겼어.”

야견은 자신을 태운 들것에서 내려 수아에게 고개를 숙여 포권한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수아는 망할 꼬마지만, 같이 등을 맞대고 쌓은 망할 꼬마아닌가. 무인으로서는 할 수 있는 최대의 찬사를 바치는 것이 도리일 것이다.

“그건 그렇고, 그 버릇은 죽어도 못 고치는거냐!? 상대 안가리고 무작정 뛰어들어 창부터 뻗는.....! 어휴.”

그러나 생각해보면 수아는 언제나 그랬다. 이렇게 되면 이것은 단점이 아닌 개성의 영역이다. 개인의 단점은 고칠 수 있지만, 개성은 타고난 기질이다. 수용하고 받아들이고, 그 앞을 보는 것 외의 대안은 없다.

“....보답이라긴 뭣하지만, 나름의 조언이다. 상대가 누구든 초격을 날릴 수 밖에 없다면, 아예 그 초격을 파고 들어봐. 지금까지 배운 것 중에서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알겠지? 최대의 효울이다. 뭐든지 다 우겨넣는다고 좋은게 아냐. 가장 적은 수고로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조합을 고민해보라고. 스승 될 사람이 있다면...조언을 구해도 되겠지.”

#수아에게 조언

404 강건 (4AG3DO477g)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0:07

>>677
청일수와 제자는 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치...사람은 잠을 자야지...





나도 오늘은 이제 자자 ...

# 취침 전 기도를 하고 잔다 !

405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0:16

왤케 많지

406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0:28

막리노이!!!!!!!!!!!!!!

407 강건주 (4AG3DO477g)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0:29

01초에 눌렀는데도 59분에 되네

408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0:32

>>400 >>4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9 자련 (pYCr802ido)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0:35

【 사측보四側步 】를 획득합니다.

*

#사측보 읽기!!!

410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0:55

ㅋㅋ

411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1:35

>>392 숭배하고 또 숭배합니다 GOAT김캡여친더그레이트

헉(기대

412 고불 (Rz/E63TsX.)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1:39

소녀, 곡주대리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완전히 신용할 수가 없습니다."


음...


"믿을만한 증거가 있을지요?"


어린 소녀라고 하지만, 완전 만만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으음 뭔가 데리고 다니는 꼬맹이 녀석이 떠오르네..

싫지 않다는 의미다.

"고불! 옳다! 혀!만 긴 녀석!들 수두!룩 빽빽!이다 고불! 합리!적! 의심! 옳다! 고불!"

그렇게 고개를 끄덕이던 고불은 말을 잇는다.

"고불! 하지만! 날! 신뢰!하지 못!한다!는 말 참!을 수 없다! 고불! 바로 신뢰!하게 해준!다 고불!"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식으로 신뢰를 줄 수 있을까.

"고불! 알지 모르나! 나! 독고!의 자식!이다 고불! 독고! 몰라도 상관!없다 고불! 그게 어떤 의미인지 이제부터 알려줄!터다 고불!"

무인은 무인의 방식대로 신뢰를 줄 수 밖에 없다.

"고불! 독고!의 무! 직접 경험!하고 신뢰!할 수 있게! 해준다 고불! 곡주!대!리 직접! 받을!터냐 고불! 아니면 누군가! 곡주!대!리 대리!로 나설!터냐 고불!"

# 곡주대리 or 챔피언 나와라!

413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1:47

나도...오늘은 좀 조용히 진행할 것.....지난주 그 난리를 쳤으니..

414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2:07

캡틴 여친을 찬양하라!!!! 캡틴보다 더!!!

415 막리노이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2:34

도화전 갯수좀 찾구 올게용

416 재하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2:37

<cr gray>범무구가 멍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먼저 앞으로 나섭니다.

팍!

범무구의 팔에 비도가 꽂힙니다.</clr>
앞으로 나서기가 무섭게 꽂히는 비도. 재하는 녀석들이 벼르고 벼렸구나 생각하며 허리춤에서 부채를 매만졌다.

"흑야, 거슬리는 것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하였지요."

동시에 재하는 기감을 펼치고자 했다. 몇 명이, 어디에 있을까.

# 레이더 발동!

417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3:29

오늘은 스승님한테 가서

418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3:36

호감작 할 예정(?)

419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4:52

>>398
곧 상행이 준비 완료됩니다!

출발이라고 쓰신다면 호남으로 이동합니다...

>>399
은화 46개를 보유중입니다.
맡기기에는 아주 충분합니다.

>>400
【 주사괴뢰술蛛絲傀儡術 】
성취 : 0성
주사괴뢰술이라는 사특한 무공이 강호에 널리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세상에 떠돌고 이따금은 외면 받는 기기묘묘한 소문을 즐기는 소수의 호사가만이 문지할 뿐인데, 이들조차도 자상한 탄생 비화나 창안한 고수, 비급이 있는 위치나 강호에 드러나지 않은 까닭을 알지 못합니다.
켜켜이 쌓인 피와 먼지, 썩어 부서질 듯한 비급의 첫 장을 넘기면 저술자가 휘갈겨 적었을 것이 분명한 총서總序가 있습니다.
요사스러운 힘을 제 몸처럼 다스리는 소녀와의 조우를 다루며 '나는 아해의 힘에 홀렸으매 그 자태를 기꺼이 닮기 위함으로 본 술법을 만든다'며 의도를 밝히는 책장을 지나쳐 보내면 아이의 제멋대로인 낙서와 같은 그림과 설명이 자리하는데, 읽고 파고들수록 난해하기는 무론 현혹되어 사기邪氣에 휩싸이듯한 것이 이상야릇하기 그지없습니다.
일부 호사가는 말합니다. 주사괴뢰술을 창안한 고수는 훗날 미치광이가 되어 돌아왔으며 가족과 사제, 또한 그 삼족을 참혹히 멸하고 그 자신도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오체를 찢어 자멸했다고. 창안자마저 파멸의 길로 이끈 사이한 무공이 오늘날 고대 묘역의 각오覺寤와 함께 그 모습을 현세에 완전하게 드러냅니다.

>>401
【 해체신서 】
성취 : 0성
인간의 뼈, 신경, 근육 등 모든 신체 기관을 총망라한 집대성. 그 지식은 방대하고 또 잔인한 사도에 속한다.
연원을 알 수 없는 먼 옛날에 사람을 수십, 수백, 수천. 아니 수만 그 이상을 죽이고 해체하며 만들어진 금단의 의료서 해체신서.
처음에는 가볍게 인체의 구조에 해박해질 뿐이나 조건을 만족하고 수준이 높아지면 그 이상을 알고 또 보게된다.
인간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가.
그 모든 것에 대한 정답이 여기 있으리라.

>>402
الموت هو النهاية وبداية جديدة

기이한 목소리를 들으며 수아는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납니다.

"......"

말 그대로 '죽음'을 겪었던 것을 보았던 다른 이들이 놀란 눈으로 수아를 쳐다봅니다.

"괘, 괜찮으시오?"
"분명 숨이 끊겼는데..."

>>403
아무튼 전달합니다.

>>404
오늘 하루는 왜인지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420 재하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4:53

악 색 실수!!

421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5:12

>>408 이게 웃 겨 ????????????????????????????

422 백시아 (IUMRgWMe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5:29

#인제 좀 쉬면서 삼촌이 오길 기다려요. 언니 팔아먹은 죄인이 뭐 자랑이라고 자랑하겠냐는 듯이!

423 막리노이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5:43

소들을 한 곳으로 몰아봅니다만, 마음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한 1/3정도가 몰립니다!

나머지는 여전히 주변을 빙글빙글 돌고 있습니다.

*
(이전 진행)


#현재 내공은 4/20.
117개의 도화전 중 25개를 사용해 (잔존 92)
眞여아홍을 구매할게용

424 백시아주 (IUMRgWMe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5:46

>>408 죽여주마 야견

425 강건 (4AG3DO477g)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5:55




# 아침 올때까지 자기 !!!

426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5:59

우선, 소란스러움을 피해 막사로 들어갑니다. 그리고...메리곤문의 빙두철을 찾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협. .....뭔가 드릴 말은 많은데 복잡하기도 하고...
우선 제가 쓰러진 뒤로 전장이 어찌됐는지 말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상황파악

427 정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6:07

>>419 "바로 가시죠"

#출발!!!

428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6:27

사술이 몸에 스미는 것을 느낀 여무가 기강 꼬라지를 재확인하고 눈치채지 못하게 엷은 숨을 내쉬었다. 그러면 그렇지. 어째서 기강이 잡혀있을 것이란 실낱 같은 기대를 했단 말인가. 어째서 그런 순진한 생각을. 여무는 안 그래도 연약한 골이 지끈거리는 것을 느끼며 눈을 질끈 감았다. 얼굴을 덮어 가리고, 앓듯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은 동안 묵묵히 생각을 정리하며 상상 속의 여무는 진저리를 참지 못해 울분을 토하기도 하고, 노기를 띠며 천막 내부를 개판으로 뒤집어놓기도 했다. 사고를 갈무리하고 들어올리는 낯짝에서 손바닥을 거두는 여무는 놀랍도록 자애로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짐짓 부처도 놀라 꽁무니 빠지게 달아날 미소를 지은 채 여무는 두 손을 모으고 잠시 조용히 눈을 감았다. 분노 조절에는 복건 용왕이다. 다들 복건 용왕을 믿도록 하십시오.

#기도드립시다 아멘

429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7:29

>>421 >>424 아니 그치만 거의 동시타이밍에 수련스레가 올라와서 그만....!!!(도주)

430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7:45

>>428 엥 그치만 용왕님 꽤 다혈질이신디(도주)

431 미사하란 (cRvnXN1P2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7:49

"흐흐흐. 흐힛"

그녀는 산청검문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 뭐, 누구만 아니었어도 서로 알 일이 없었겠지만 말이다.

밀고 들어가서 뒤엎을 계획은 없으나 그녀는 진짜 뒤엎을 놈처럼 실실 웃었다.

#산청검문으로 고!

432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8:08

>>409
총 5번을 읽으셔야합니다.

4번 남았습니다.

>>412
"하아..."

곡주 대리는 이마를 짚으며 한숨을 내쉽니다.

"우선 방을 내어드릴테니 쉬고 계시지요. 사람을 찾아보겠습니다."

상황이 정말로 썩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416
파앗 - !

내공이 단전에서부터 들끓어오르며 전신에서 뻗어나갑니다.

...

삼류 일곱, 이류 아홉, 일류 다섯.

그리고 차단된 기척이 둘.

이 둘은 최소 절정의 고수일겁니다.

절정의 고수들을 제외하곤 모든 살수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성공합니다.

433 재하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9:17

살려줘

434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9:18

죽었네. 음. 죽었어.

수아는 고개를 끄덕이고, 끄덕입니다.

죽음 이후에 들려온 목소리, 말. 그건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수아는 잠시 생각하다가, 휙 고개를 돌리고 야견의 조언을 듣습니다.

초절정의 조언, 분명 좋은 말이겠죠.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죽음, 죽음. 자신은 죽었습니다.

죽기 직전까지 광소하던 것이 거짓말처럼, 수아는 무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고개를 젓다가.

문득 야릇한 미소를 짓고, 생각합니다.

"스승한테. 가야겠네."

물어볼 것이 있습니다.

#스승에게로! 이동!(?)

435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9:26

>>431 봐봐 다혈질이자나! (도주)

436 백시아주 (IUMRgWMe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09:57

>>433 언니노이....

437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0:06

>>433 재하는 천재다..! 능히 할 수 있다...!

438 자련 (pYCr802ido)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0:30

#사측보 읽기 2트!!

439 강건주 (4AG3DO477g)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0:35

크윽 재하한테 강건 호출벨만 있었더라도

파이팅 !!

440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0:53

>>433 살아라........... 그대는 아름답다.............

441 재하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1:14

안 되겠다
남편(재수하러 감)의 의지 내가 잇는다

442 마교소녀 련주 (pYCr802ido)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1:31

>>433 재하노이... 파이팅인 겁니다...

443 고불 (dCV1Ii/ptM)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4:30

긁적. 살짝 뻘쭘하다.
그래도 뭐 나쁘지 않다고 고불은 여겼다.

그럼 안내 받은 방으로 가보기 전에..

#남만에도 고서점이 있을까?

444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4:53

>>422
시아는 방 밖으로 나가고, 이제 다시 삼촌을 기다립니다.

저녁 시간쯔음이 되자 삼촌이 녹초가 된 얼굴로 저녁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옵니다.

>>423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68
남궁 지원 100
강미호 28
모용중원 37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08
재하 112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20
고불 (50% 할인권) 531
이수아 2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92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257
자련 (50% 할인권) 110
막리현 (50% 할인권) 92
류현 72
정운 17

구매합니다!

>>425
크어어어어억 쿠우우우우 커거거거거걱 쿠어어어어...

개운하게 자고 일어납니다!

>>426
방두철은 눈밑이 거뭇거뭇하면서도 굉장히 기운이 넘칩니다!

"아!"

야견이 들어오자 방두철은 환하게 웃으며 그 빛나는 머리를 손으로 한 번 닦아주고 포권지례를 취합니다.

"정말로 인상깊은 무위였소! 덕분에 사천에서 호북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뚫렸소이다! 이제 금봉파도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것이오! 참으로 큰 공을 세우셨소!"

>>427
수레가 무려 스무대가 넘는 제법 큰 상행입니다!

일용직 노동자라 할 수 있는 쟁자수들이 물건을 수레를 끌고 '호북'에 도착합니다.
성 밖의 큰 야영지에서 천막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표사들은 삼류, 이류 정도 되는 표사가 마흔.
정운과 비슷한 일류의 고수들이 열.
그리고 이 상행을 총괄하는 표두라 밝힌 절정의 고수 한 명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호북은 제갈세가와 그 동맹들이 현재 호남의 금봉파와 전쟁 중인 곳.

위험천만한 곳입니다.

"일급 표사들은 모두 모이시오."

표두가 정운을 비롯한 일류 무인들을 불러모읍니다.

>>428
기도를 드립니다!

협해용왕께서는 자신에게 기도를 올리는 신도에게 내릴 축복을 말씀해주십시오.

>>431
미사하란은 순식간에 산청검문에 도착합니다!

그 곳은 아주 고요합니다.

445 강건 (4AG3DO477g)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5:33

오늘도 신앙에 맞게 행동하게 해주십시오.

# 기상 기도를 해용 !

446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5:54

어 고요? 아....지금 전쟁 중이니까 산청검문도 끌려갔겠구나.,...

447 백시아 (IUMRgWMe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6:20

"...."

#쓴 미소로 삼촌에게 인사를 하며 밥먹을 준비를 합시다.

448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6:50

>>434
사람들의 치료를 받아봐야한다는 말은 대충 넘기고 전선에서 이탈해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아갑니다.

스승님을 찾아보니 산 깊은 곳 큰 바위 위에서 눈을 감고 명상 중이십니다.

스륵.

수아가 오자 스승님은 반개한 눈으로 수아를 쳐다봅니다.

"돌아왔느냐?"

>>438
3번 남았습니다.

>>443
이 곳에도 고서점은 존재합니다!

와! 놀라워라 고서점 카르텔!

449 정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7:14

이곳이 호북인가.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더니 그저 느낌일 뿐이디만 혈향이 맡아지는 기분이로구나.

하지만 그런 것보다 지금은 표사 일에 집중해야겠지.

"부르셨습니까."

#무슨 일입니까?

450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7:36

여무는 눈을 떴다. 복건 협해 용왕의 은총이 내린다, 그게 뭐던간에... 평온하게 미끄러지듯 내부로 들어선 여무는 마치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듯하다. 해이해진 기강은 여전히 주사위 놀이를 눈치조차 없이 시끄럽게 만든다. 노름하며 하잘것없는 목소리를 높이는 놈 중 하나의 어깨를 어깨동무하듯이 짚고는 평온하면서도 자애롭고 무엇보다도 상냥한 목소리로 어르듯 하니 눈매를 고이 휘었다. 역광이 비치는 통에 이물처럼 번들거리는 붉고 푸름 외에는 제대로 얼굴 보였을지나 모르지만.

"재미있어 보이네, 그것...... 나도 끼워주련?"

그리고 누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어투만큼 느긋하게 빈자리에 앉았다. 조금은 거만한 태도로 주저앉으며 입가를 대강 짚고 좌중을 살피는 눈빛이 어서 하지 않고 무엇하냐는 기미를 품으니, 이런 일에 익숙한 사람만이 보일 수 있는 겉발린 태도다.

#기강 같은 거 혈검문에서도 허구한 날 잡았겠지...............무적이다 잡는다 기강 나는

451 자련 (pYCr802ido)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7:38

#사측보 읽기 3트!!

452 고불 (4o1I2GR2U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8:02

와 고서점 가챠 ON

# 1트

453 미사하란 (cRvnXN1P2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8:14

"다 자나?"

자면 어쩔건데. 이 내가 당도하였거늘! 그녀는 어수를 높게 들어 산청검문의 대문을 두들겼다.

#두유워너빌더스노우맨????
축복은 물맛 좋아지는 걸로 했었어용!

454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8:29

>>445
또 기도를 올립니다!

음 오늘 하루도 왜인지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447
오늘의 음식은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순살 아구찜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절대 오늘 김캡이 먹었기 때문에 나온 것이 아닙니다.

455 막리노이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8:31

#음~ 더럽고 치사한 도핑은 못참지. 진여아홍 사용할게용

4/20 -> 14/20

456 백시아주 (IUMRgWMe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8:38

자련노이
나중에 사측보 알려죠

457 백시아 (IUMRgWMe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9:18

느릿 느릿 밥믈 먹다가 삼촌에게 말을 건네 보아요.

"들으셨나요?"

#나 언니 팔았어 헤헤

458 강건 (4AG3DO477g)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9:20

한마문 중앙에서 기를 퍼뜨려 주변을 살펴봅니다.

# 혹시 모르니까 탐색하기

459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9:33

물맛........... 물맛이 좋아지는 것이란 멀까........... 썩은물을 마셔도 살아남을 수 있는 정도의 축복(?

460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19:51

쿵!

일단 절합니다.

#

461 마교소녀 련주 (pYCr802ido)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0:00

>>456 좋아용!! 대신 언니노이도 주사괴뢰술 쬐금만 알려죠...!

462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1:18

싸움은 곧 도핑

463 미사하란 (cRvnXN1P2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1:24

>>459 (??

464 백시아 (IUMRgWMe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1:45

>>461 좋아~~~😘

465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1:58

>>463 술자리의 인싸가 될 거야!!!!!!!!!!!!!!!!

466 마교소녀 련주 (pYCr802ido)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2:49

>>464 우히히... 역시 언니노이가 최고야-!!

467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3:17

"....오히려 제가 감사할 다름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더 좋구요, 다만...아니...아닙니다."

쓰러트리지 못한게 후회가 된다는 말로 기세를 꺽을 필요는 없지. 방두철이 저러는 것을 보아 이제 서쪽의 상황은 조금 정리가 되었다고 봐도 될까. 그렇다면 자신은 어찌 할까. 여하튼 포권에는 포권으로 대답한다. 이들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나는 이미 죽었을테지.

"그렇다면 그 공에 관해서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첫만남 때 말씀드린 것을 보면 알겠지만...저는 어쩔 수 없는 속물인지라."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장난감을 요구하는 아이마냥 씨익 웃는다.

"메리곤문은 서쪽에서 온 밀교의 파벌이라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무기고에는 밀교의 법구(法具), 그리고 무구(武具)가 적잖이 있겠죠? 어찌보면 파계회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문파 아니겠습니까. 금강저, 염주, 법의.... 그 중 적당한게 있다면 보시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니, 메리곤문과 제가 맺은 인연을 기념할 겸해서."

#보패줘잉 ㅇㅅ<

468 백시아 (IUMRgWMe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3:29

주사괴뢰술을 교국인 모두에게

469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4:30

>>449
"다들 모였는가."

표두가 모인 표사들에게 앉으라 하고는 책상을 검지로 두세번 두들깁니다.

"지금까지의 여정은 평화로웠네. 모용세가의 소가주께서 후방 안전에 상당히 공을 들여주신 덕분에 큰 전투 한 번 없이 호북까지 도착할 수 있었지."

몇몇 표사들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젠 아니라는걸 소협들도 잘 알걸세. 이제 우리는 전쟁터 한복판을 지나쳐 호남을 거쳐 운남까지 갈 것일세."

탁.

지도를 펼칩니다.

"여기, 이 산길을 통해 내려갈 것인데...여기는 지금 격전지 바로 옆일세. 큰 전투가 벌어질 수 있으니 다들 주의하고 하급 표사들 기강에 신경을 좀 쓰게."

이게 말하려던 모든 것인지 그리 말하고 표두가 해산을 외칩니다.

다시 상행이 시작되기 전까지 간단한 준비 시간이 주어집니다.
원치 않으실 경우 스킵하실 수 있습니다.

>>450
오늘 하루는 왜인지 물맛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으응...?"

주사위 도박을 하던 자들이 여무를 쳐다보고 씨익 웃습니다.

"얼마든지! 자 여기 눈금의 합이 높은 사람이 이기는거요! 판돈은 은화 1개부터 시작하지!"

판이 꽤 크군요.

미친놈들...

>>451
2번 남았습니다.

>>452
어림없는~~~~볼~~~~~

>>453
쿵쿵쿵!

문을 두들기자 늙수그레한 노인 하나가 빼꼼 고개를 내밉니다.

"뉘시오...?"

470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4:48

이 곳에도 고서점은 존재합니다!

와! 놀라워라 고서점 카르텔!


뭐?????????????????????????????? 이런 카르텔을 보았나!!

부자가 되고프다면 서점을 하는게?????

471 고불 (zUtQ6MykNs)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4:56

#2트~

472 자련 (pYCr802ido)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5:01

#사측보 4트!!

473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5:26

>>463 >>4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4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6:46

고불 무슨 무공이 탐나시길래...!!!

475 재하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6:50

삼류 일곱, 이류 아홉. 이 정도는 쉬울 터이나 살수라면 경지에 이르지 아니하더라도 사특한 수를 쓸 수 있다. 일류 다섯, 제 부하를 호법하며 돌파해야 할 테니 행여 진을 펼치면 고전해야 할 수도 있다.

"……흑야, 저쪽에 있는 것은 혼자 처리할 수 있사옵니까?"

그리고 둘. 이 둘은 어떻게든 자신이 시간을 벌어서라도 시선을 돌리게 해야 한다. 재하는 입술을 달싹여 삼류가 있을 곳을 속삭이고는 범무구가 처리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게끔 두고자 했고, 마찬가지로 입술을 달싹였다.

"지금 이 상황에서는 어떤 신분도, 귀천도, 체면도 없습니다. ……알아들었니?"

네 목숨 먼저 보전하고 어떻게든 살아라. 나를 아랫것 대하듯 명령하든, 욕을 하든 좋으니 서로 위치를 파악하면 공유하고, 살아 돌아가기만 한다. 나려타곤을 쓰든 말든 상관 없다. 죽이면 목격자 없고, 죽으면 누가 욕하든 들을 수 없으니 체면 따위 내던져라. 재하는 앞으로 나서며 부채를 살랑였다.

귀영심법 - 그림자 이동
수라선 2식 - 혈월선

그리고 순식간에 정면으로 다가가, 일류 하나의 목을 쳐버리려 들었으리라.

# 귀영심법 6성 그림자 이동, 수라선 3성 혈월선을 연계해용! (20/90)

476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7:53

>>455
바로 사용합니다!

내공이 회복됩니다.

쿵쿵쿵 - !

소 두 마리가 앞뒤로 달려듭니다!

참고로 이제 사자마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룰이 바뀌었습니다.

>>457
삼촌이 고개를 무겁게 끄덕입니다.

"형님이 직접 제일상마전을 만나러 갔다는구나. 이게 맞는지 나는 아직도 잘 모르겠구나..."

흠...그 정도인가...?

>>458
아직 종리연은 오지도 않았고, 한마문은 고요합니다.

>>460
절을 올립니다!

"전장에 나간 것이 아니라 예의범절을 배우고 온게냐?"

놀라운듯 스승님은 눈을 번쩍 뜨고선 수아에게 묻습니다.

>>467
"으음..."

방두철의 얼굴이 조금 안좋아집니다.

"저도 그리하고 싶긴합니다만, 아시다시피 지금 전쟁 중인 상황이니..."

"이제 이 보급선을 유지하고 점창파의 공세를 버티기 위해 많은 물자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러니 제가 내어드릴 수 있는건 딱 한 가지 뿐이겠군요. 어떤 것을 원하십니까?"

477 미사하란 (cRvnXN1P2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7:59

"에~ 뭐~ 대 산청검문에 일 하나 맡기고 싶어서 왔는데요. 여기 연단사도 있어요?"

촐싹거리는 그 태도가 마치 동네 사탕가게 놀러온 꼬맹이와 같았다.

"좋은 재료를 구했거든요."

#연단 하나 맡길려구요

478 정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8:02

>>469 '그러고보니 이 책...안 읽으면 큰일 나겠지.'

#남는 시간 동안 오태식이 준 음악책을 읽습니다.

479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8:13

>>476 에에에~~~ 구매후사용이 된다니~~~(이세계인 풍)

480 재하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8:23

남편아 보고있니... 남?편은 개싸움 마스터가 되고자 해... SO SAPA

481 고불주 (dCV1Ii/ptM)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8:53

>>474 하핫..진행에 제대로 집중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고서점 탐방이라도 하는 것! 딱히 무슨 무공을 얻을지 아직 정한 것은 없지만 기왕이면 아직 등장하지 않은 종류면 좋을 것 같은 것!

482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9:36

무림기서에서 배우기로 일단 스승한테 절부터 하면 반은 먹고간다라는 것을 알고 있는 수아는 고개를 저으며 말을 꺼냅니다.

"아니요. 한번 죽어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잠시 고개를 밑으로 내리고 있다가 스승께 묻습니다.

"제자 이수아, 스승께 여쭙고 싶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스승께서는 제 질문을 받아주실 수 있겠습니까?"

#

483 강건 (4AG3DO477g)

2024-07-21 (내일 월요일) 22:29:39

무언가 일이 생긴건가 ?
그렇다기엔 절정의 고수였다 ...
거리로 나가 사람들의 분위기를 살펴용 !

# 그래 일단 거리 탐색부터 시작해보자 !

484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0:39

"어디서 주워들은 적이 있습니다."

야견은 그리 말하며 흑운저를 내밉니다.

"금강저는 멀리 천축의 뇌신이 들고 다니던 번개가, 불가에 들어오며 밀교의 법구로 변한 것이라구요.
동자승 나부랭이로서 본가의 진짜 금강저를 지닐 수 있다면....어떨까 싶습니다. "

#뀨웅? 귀여운 야견주한테 금강줘 줘잉줘잉!

485 백시아 (IUMRgWMe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1:13

"....?"

왜 삼촌 언니 집에서 배벅벅 긁다가 노처녀로 죽는것보단 좋은거 아냐? 라고 할 뻔~ 여튼 시아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미 이뤄진 일이야 삼촌 나 제자 삼아죠.

486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1:14

- 3성 하월세 : 검을 왼쪽에서부터 반대방향 오른쪽으로 곡선을 그려가며 베어갑니다.

앞과 뒤를 모두 상대할 수 있는 초식이라 함은, 역시 편찰검의 하월세일 것이다. 단,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리는 것을 조금 크게 한다면.

"하아아아!!"

차오르는 내공을 느끼며, 두 소를 향해 검을 휘둘렀다

#넹

487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1:56

>>480 그거다ㅣ!! 킹받음은 사파의 원동력이다!!!! SO SAPA!!

488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2:32

"으음, 은화 1개...?"

입가를 짚고 시큰둥한 낯짝. 은화 1개의 값을 모르지 않으나 패가망신시키기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어려서 타짜로서 뭇 도박판을 섭렵해본 여무이기에 더욱 눈에 뵈는 일이다.

"사내나 되어서...... 은화 1개라니 너무나 배포 없는 짓이 아닌가."

거드럭대며 품을 찬찬히 뒤적거린 여무가 은화 50개를 대수롭지 않은 것처럼 성의 없이 팽개치면서 좌중을 노려보며 턱을 괴었다. 연약한 외모까지 합하니 주제 모르는 하룻강아지 같다.

"통 크게 50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냐?"

"게다가 패자는 가진 것을 다 털고 옷까지 벗어서 엎드려 뻗치는 규칙으로 해야 자릿하고 할 맛 나지."

"아니면, 쫄리나?"

#쫄?

489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2:48

>>481 호엥!!! 유럽 여행중이시니!!!! 덜 했갈리게 회화는 여기까지! 좋은 여행 되시길!

490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3:23

>>471
어림없는



>>472
한 번 남앗슴메둥둥둥

>>475
부하가 제일 먼저, 그 다음에 범무구가 휙 하고 몸을 날립니다.

동시에

후우우욱 - !

재하의 몸이 검은 곳에 이끌리듯 상대의 바로 앞에 올라옵니다.

" - !!!"

빙글

쩌 - 억





데구르르르르

491 자련 (pYCr802ido)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3:53

#사측보 막트!!!

492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4:08





데구르르르르

의성어가.....심상치 않아....

493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4:35

전 캡틴이 대단한게

다이스 판정 실패할때마다 저 킹받는 멘트가 무궁무진하게 나와용....

494 재하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4:41

크하하

495 마교소녀 련주 (pYCr802ido)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4:47

왠지 회종살 때가 떠오르는 의성어......

496 고불 (dCV1Ii/ptM)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4:50

#3트~

497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5:38

무킷리스트

- 타짜 모먼트 꼭 연출하고 싶어용!!!!!!! 밑장빼기로 중원 노름판에 이름을 남겨야지(?)

드가자 드가자~~~~~~~~~~~~~~~~~~~~~~(신남

498 마교소녀 련주 (pYCr802ido)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8:09

여무 언니야... 타짜로 화려하게 이름 날려줘!!!

499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8:48

홍홍 자련이 떡밥을 보니 자련이 청출어람도 기정사실이 되겠는걸용!!!!!!
언니 먼저 다녀올 테니 어서 와서 추월하렴 아망아....................

500 미사하란 (cRvnXN1P2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38:51


501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0:41

>>500 땀 뻘뻘 is di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2 백시아 (IUMRgWMe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0:59

저 툭툭이... 그거 생각나용 회종살 검은 구체 폭탄

503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1:49

블랙 봄버(?)

504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1:58

>>477
노인의 얼굴에 밝은 기색이 떠오릅니다!

"아이고 물론입니다! 들어오시지요!"

요즘 돈이 없니 너네...?

>>478
악보를 봅니다!

음!

전혀 모르겠습니다!

>>482
"고하거라."

스승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483
밖으로 나갑니다!

거리는 한산합니다.
아침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부산하게 움직이고있지만, 적어도 점심은 넘어가야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 같군요!

>>484
와 정말 주기 싫다...

방두철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저희 본문에 가셔서 제 이름을 대십시오. 안내해드릴겁니다."

>>485
"뭐, 아무튼. 그렇게 되겠지."

삼촌은 체념인지 긍정인지 모를 애매한 말을 하며 식사를 마칩니다.

"이제 가문에서 다들 어느정도 진로가 잡힌 것 같구나. 네 오라비는 형님을 따라 진법의 귀재가 되었고, 네 언니는 제일상마전에게 가겠지. 너만 남았구나."

삼촌이 시아를 쳐다봅니다.

"괴뢰 다루기가 어렵지는 않으냐?"

>>486
서걱 - !

막리현의 발이 빙글 돌고, 검이 왼쪽에서부터 돌며 소의 머리를 가볍게 썰어버립니다.

부웅 -

그리고 끝에 와서는 아래에서부터 위로 다른 소의 머리를 베어버립니다.

쿠웅!!!!

두 마리의 소가 그대로 쓰러지자, 이제 소들이 더는 참을 수 없는듯 한 번에 막리현을 노리고 달려듭니다!!

>>488
"..."

적막이 찾아옵니다.

"....저, 정말로 하실거요? 난, 난 좋소!"

한 명이 잽싸게 그 자리에 앉습니다.

달그락 달그락

나무로 만든 싸구려 필통에 주사위 5개를 집어넣습니다.

"먼저 하실거요?"

505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2:03

사쿠라 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6 강건 (4AG3DO477g)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3:16

아침밥을 먹기 위해 고급스러운 객잔을 찾아서 가봅니다

# 밥묵자 !

507 마교소녀 련주 (pYCr802ido)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3:26

>>499 우후후... 뛰어난 청출어람! 보여드릴 테니 언니도 뛰어넘을 맛 나게 멋지게 해보이는 거예요!!!

508 재하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3:28

피가 끓는다. 대체 어째서 끓는지 알 수 없다. 한때는 몹시도 두려웠고, 바라지 않았던 일이다. 모든 것이 천마님 뜻대로 행해지며 아무런 고통도, 피도, 폭력도 생기지 않길 간절히 바랐다. 눈물로 호소하던 때도 있었다. 누구도 죽지 않길 전장에서 외치고, 결혼식이 이루어지던 곳에서 외쳤다. 제발 그만 하라고, 이런 무의미한 피를 흘리지 말라고. 그렇지만 세상은 지독히도 차가웠고, 동시에 뜨거웠다. 천마님의 뜻대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폭력이 필요했다. 그들의 명분을 위해 고통이 필요했다. 이 세상은 단 한 번도, 재하에게 맞는 온도였던 적이 없다.

"이거 봐라?"

이젠 수긍해야 할 때다. 세상이 내게 맞지 않는 온도인 게 아니다. 나는 그 온도 중 어디에든 섞일 수 있는 미적지근한 사람이다. 천마님께서 그 온도를 조절하실 테니 부러 맞출 필요가 없단 뜻이다. 재하는 데구르르 구르는 것을 보다 밭에서 갓 뽑은 무처럼 머리채를 휙 쥐어잡아 올리더니, 장난감이라도 되는 양 한 번 덜렁거리며 흔들었다.

"눈 뜨고 가셨네."

머리채를 쥔 채로, 재하는 다른 일류 살수가 있는 곳으로 내공을 싣고 뜀박질을 해 단숨에 도착하려 들었고, 동시에 쥔 머리채에 내력을 가해 둔기라도 되는 양 거세게 휘둘러 머리를 깨버리고자 시도했다.

"그러면 머리 끼울 몸통이 필요하지. 그렇지?"

피가 끓는다. 아주 오래전부터 억누르던 피가. 자신은 모르지만 제 아버지, 그리고 조부부터 이어지는 그 극악무도한 죄인의 피가.

# 내공을 담아 도약질 - 동시에 대가리 휘두르기를 시도하는 SO SAPA인 거예용... (16/90)

509 정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4:21

"...모르겠구나..."

뇌야 일해보거라. 이거 못 익히면 죽을지도 모른다.

#천재 특정! 50% 그거요!

510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4:23

"네. 그러지요. 그리고 하나 더. 혹시 제 스승님께 편지 같은거 안 왓습니까?"

#팔천군짜응 편지는?

511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4:46

>>491
【 사측보四側步 】
위대하신 천마신의 가호 아래에, 교국에는 여러 무관과 그에 따른 무학들이 즐비하고 사측보는 그런 무관들 중 아주 한미했던 곳에서부터 흘러나온 보법입니다.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무관을 꿈꾸는 교인들이 보법의 기초를 갈고닦기에는 충분한 것으로 네 가지 방위를 밟으며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본인의 움직임에 도움을 줍니다.

>>496
독곡은...차갑다...

512 고불 (dCV1Ii/ptM)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5:09

#4트

513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5:18

막리노이가 드디어 스테이크를 만든다!!!

514 백시아 (IUMRgWMe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6:04

"어렵습니다."

백진이 벌써 진법의 대가가 되었다고? 인상을 찌푸리며 시아는 말을 내뱉습니다.

"판도를 미리 만들지 아니하면 괴뢰로 우위를 점하기 힘들다는 점 또한 그렇습니다."

#우앵 삼쫀

515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6:05

이거 초식들이 거의 대인전 상정하고 만든 것 같아서 다수전은 초식의 설명을 약간 벗어나는 억지를 부려야 하는 것 같아용

516 미사하란 (cRvnXN1P2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6:05

"으음~"

그녀는 산청검문의 대문 속으로 쏙 들어갔다. 얘네들은 어떻게 해 놓고 사나?

#들어가용!

517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6:39


이런 카드 마술같은거 누가 안하나아아앗

518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9:19

>>515 막리현의 전투회로가 핑핑돌아간다아앗

519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9:24

"후우."

남은 내공은 절반. (도핑의 힘으로) 아직 여유롭다.

배분에 주의를 가한다면, 충분히 쓰러트릴 수 있을 터.

"자신이 죽었다는 것도, 알아채지 못할 거다."

- 5성 제례검무 4식 - 징벌출수 : 빠른 속도로 발검해 적을 공격합니다. 악인에겐 약한 방어 무시 효과를 가집니다.

지학(15세) 즈음에 상상하고 꼭 해보고 싶었던 말들 중 하나였던 대사를 읇으며, 속도를 내세워 소들을 공격했다.

#(10/20)

520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49:27

오태식이 무섭다...책 읽어두는게 맞는거겠죠...?

521 백시아 (IUMRgWMe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0:07

>>520 나중에 태식이 와서 다 외웠니 제자야? 하고 쓰다듬을지도 몰라용!!

522 자련 (pYCr802ido)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0:08

야호! 련이의 첫 고서점 투어는 완벽하게 성공했습니다! 어디 보자... 아직 아이들이 일어나려면 조금 시간이 남았으니, 지금은 훈련장으로나 돌아가봅시다.

#아누리 누추해도 훈련장 정도는 있겠지? 있겠지??

523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0:53

계산을 해보자.

이들... 그리... 약한가?
탁발호장신공과 분운선술을 쓴다면?

# 헤이 천재

524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0:56

>>506
아침 식사가 되는 객잔을 찾아봅니다!

7층 높이의 커다란 객잔이 하나 보입니다.
점소이가 앞에서 빗자루로 바닥을 쓸고 있습니다.

"앗, 어서옵셔!"

>>508
재하는 떨어져버린 살수의 머리통을 붙잡고 그대로 뛰쳐오릅니다!

"크악!"

뒤에서 적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재하가 뛰쳐오른 즉시 마찬가지로 재하를 향해 뛰어오른 적의 눈빛이 생생하게 보입니다.

"..."

타닥

상대는 두 자루의 단도를 들고 지붕 위에서 하늘에서 떨어져내리는 재하를 쳐다봅니다.



재하가 가볍게 지붕 위에 발을 올립니다.

...

대화는 필요 없습니다.

서걱 - !

챙!

재하의 왼소매가 살짝 잘려나가며 철선과 단도가 맞부딫힙니다.

적은, 절정의 고수입니다.

다른 한 명이 언제든 뒤를 치러 들어올 수 있다는게 변수겠군요.

>>509
뇌가 파업을 선언합니다.

>>510
방두철이 고개를 젓습니다.

매정한 스승

525 재하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1:45

너 지금
울 압바가 준 옷.

잘랐냐~!!!!!!!!!! (킹받음!!!)

526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2:17

"......."

스승의 대답을 기다리다가, 허락이 떨어지자 수아는 말합니다.

"이번에, 전장에서 나가고, 저는 정말로 '죽음'을 겪었습니다. 그러니 깨달은 것이 '원하는 죽음'은... 솔직히 말해서 '평소'에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순간'으로 '정해지는 것'이더군요."

수아는 눈을 반짝입니다.

"한번 죽어봤어도, '왜 살아가는지'에 대한 답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애초에 저는 충동적인 사람인지라 평소에 정한 목표같은 것이 있어도 머리가 뜨거워지면 잊어버리더군요. 평소에는 그렇게 소중히 생각하던 사랑 같은 것도."

고개를 들고 스승을 바라보며 수아는 묻습니다.

"'왜' 살아가는 지에 대한 '이유'를 정의할 수 있는 것입니까? 애초에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가 꼭 필요한 것입니까? '화경'이 되려면, 경지가 높아지기 위해서 '인간'인 부분을 단련하여야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스승님께서 생각하시는 그 '인간의 부분'이 도대체 무엇인지, 이 제자에게 조금이라도 알려주실 수 있으십니까?"

죽었다 살아나서 그런가 감수성이 가득찬 수아는 그렇게 말하며 다시 고개를 내립니다.

#

527 정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2:24

'다시 생각해보자...!'

#지금 파업할 시간 아니다 뇌야!

528 백시아 (IUMRgWMef.)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2:42

헐 저거 형부가 울 조카 준건데!!!!!

529 재하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2:56

압바 새 옷 줘!!!(?)

530 강건 (4AG3DO477g)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3:04

"적당히 고기가 들어간 음식이랑 가벼운 차 한잔 부탁합니다."

들어가면서 주문을 한 다음 적당한 자리에 앉습니다 !

# 고급 객잔에서 밥 먹는 일도 ... 한번 정도는 해봐야지 !

531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3:13

크아아악 왜 살아가는지에 대한 글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새로고침이

532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3:55

"이런.....!...아니, 아닙니다...후우..."

야견은 그렇게 말하고서 빙두철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저는 금강저를 받고 나서 호남(중앙)으로 갈 생각입니다.
길은 뜷었으니 이제부터는 설산의 주민들이 눈사태를 일으켜야죠. ...혹여 실례는 아니겠죠?"

사실은 그저 야견이 더 강한 적들이, 아군이 있는 곳에서 싸우고 싶을 뿐이다.

#이야기

533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4:51

>>5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4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5:58

그러고보니 편찰검도 그렇고, 제례검무도 그렇고. 왜인지 교국무공은 4방위에 관련된 것들이 많네요? 싱기쓰

535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6:26

천마께서 사방신 뿌셔뿌셔~(?)

536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6:33

하셔서 그런거 아닐가용?(아무말)

537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7:09

>>534 어라라? 그러고보니?

538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8:55

" 본좌의 무공이 마魔로 시작해 하늘天에 닿았도다. 그리하여 본좌는 서방의 영광된 지배자. 중원의 영원한 악몽일지니. 후세는 앞으로 나를 천하에 오른 마귀라 일컬을터. 너희는 나를 천마天魔라 부르고 내 후계자임을 증명하라. 내 오랜 친우인 이 검을 내려주니 그것이 너희의 증거가 될 것이다. "
- 天魔

새하얀 검신과 은은한 보랏빛이 감도는 보검. 검날에는 검은색으로 천상제패 天上制覇 불패천마 不敗天魔라는 광오한 글자가 양 면에 음각되어있다. 호박과 청옥, 금강석, 진주 등을 이용해 장식된 손잡이는 여러번 용의 비늘을 이용해 덧대여진듯 하다. 코등이는 동방청룡의 뿔과 현무의 등껍질, 주작의 깃털, 백호의 이빨로 만들어져 화려함을 자랑하며 가운데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동그란 금속이 자리잡고있다.
이 검은 누구나 들 수 있으나 누구나 들 수 없다고 하며, 천마신교의 3대 신기로 불리운다. 정당한 주인에게는 그에 걸맞는 힘을. 불명예스러운 찬탈자에게는 저주를 내린다.
수 많은 천마의 후인이 이 검을 쥐었으나 그 누구도 검에게 인정받지 못하였으니. 이 검은 실로 스스로 사고하고 움직일 줄 아는 존재인 영물과도 같다.
너는.
날 쥘 수 있을까?
어디선가 비웃음 소리가 메아리쳐온다...


동방청룡
북방현무
남방주작
서방백호

넷을 이용해 만든 슈퍼 천마신검(?)

539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2:59:23

그냥 많은 이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무공이니까 정형화되어있나 싶고오

540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0:11

코등이는 동방청룡의 뿔과 현무의 등껍질, 주작의 깃털, 백호의 이빨로 만들어져 화려함을 자랑하며 가운데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동그란 금속이 자리잡고있다


알뜰하게도 써먹얶네!!!!!

541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0:41

>>512
이게 되네

>>514
삼촌의 얼굴이 조금 풀립니다.

"그야 당연한 것이다. 괴뢰사는 단순히 괴뢰를 제작하고 움직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휘를 하여 네가 원하는 것을 이룩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지."

"괴뢰를 처음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 기초, 움직여보는 것이 삼류, 전투를 치뤄보는 것이 이류, 그런 괴뢰 여럿을 모아 소부대를 운용하는 것이 일류라면 절정부터는 조금 달라진다."

"한 번에 여러 괴뢰의 부대를 운용하며 네가 원하는 판을 만들어 목표를 이룩하는 것이 절정의 경지이지. 어떻게 경지는 올렸다만 아직 숙련은 조금 어려운듯하니 내 자그마한 도움을 좀 주마."

삼촌이 한참 행낭을 뒤적거리다가 책 한권을 꺼냅니다.

【 흑백군기대총록 黑白軍旗隊摠錄 】

"이걸 읽어보거라."

>>516
안으로 들어갑니다!

개천궁보다 조금 나은 것 같은 살림살이들입니다.

어두운 밤이지만, 몇몇 곳에서는 하얀 연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몇 명이 서성거리고 있는 것이 밤중에도 이 곳을 찾아와 연단을 부탁하는 사람들인가봅니다.

"여기입니다."

>>519
이제 드디어 끝이 보입니다!

막리현의 칼이 수십번 휘둘러지고, 소떼들도 그만큼 지쳐가기 시작합니다.

쩌엉 - !

위험한 순간이 몇 번이고 찾아오며 막리현의 상처는 커지지만...

결국 그 끝에 서있는 것은 막리현 혼자였습니다.

4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후욱...후욱...

거친 숨을 토해내며 소떼들의 사체위에 막리현은 주저앉습니다.

>>522
연무장으로 이동합니다!

모래를 깔아놓은 흙바닥에 목재로 만든 무기 몇 가지를 거치해놓은게 다지만, 아무튼 있습니다.

>>523
단 4!

542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1:06

드디어 막리노이가 소떼를!!!!!!!

543 백시아 (/afbOuYHv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1:35

"이것은.. 감사합니다!"

#쿠헤헥 밥먹다 말고 책읽기 레츠고우

544 고불 (dCV1Ii/ptM)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1:48

오예~ 음..은신술 가능한가요?

#4트 굳!

545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2:02

# ㅋㅋ 그러나 저에게는 번뇌팔보가 있죠?

번뇌팔보 - 망희보로 전략적인 판단을 해봅시다

546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2:04

고불이! 막리가! 시아가!

547 자련 (pYCr802ido)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2:21

히히... 훈련 가보자고!!

#편찰검 수련

548 재하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2:35

많은 말은 필요하지 않다. 재하는 부채를 살랑이며 붉고 검은 시선으로 상대를 정확히 마주했다. 동시에 왼소매가 잘려나갈 적, 시선을 던져 과연 그 끝에 무엇이 있나 보았다. 단도. 그리고 절정의 고수.

"통성명은…… 애석하게도 하지 않겠사와요, 양해해주시지요."

강호에서 소속을 밝히지 않고 서로 싸우는 것이 실로 무례한 짓인 것은 안다. 다만 그것이 살수에게 통하지 않을 뿐더러, 재하는 느릿하게 부채를 팔랑일 뿐이었다. 어차피 말하지 않아도 알기 때문에 온 것이 아니냐는 태도였다. 예의바르고 고운 체면을 치덕치덕 바른 목소리와 달리 재하는 독기를 숨기지 않았다. 살아야 한다. 살아야만 한다. 살기 위해 여기에 있다.

그래야만 나는 잃은 걸 찾을 수 있다. 잃은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으나 일단 찾을 수 있을 것 같거니와 제일상마전을 위한 일이다. 그걸 네가 방해하면 안 될 일이지.

수라선 - 4식 마공천섬

재하는 다시금 부채를 휘두르는 듯 파고들려 하더니, 순식간에 접어내 보편적인 혈도가 아닌 곳을 찌르고자 했다.

# 수라선 - 마공천섬을 시도하면서, 혈도가 아닌 곳을 함 찔러보려 해용! 이 녀석... 일단 찔러봐야만... (14/90)

549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3:04

천재 다이스가 실패하면?
번뇌팔보를 쓰면 돼!
번뇌팔보를 못쓰면?
도화전을 쓰면 돼!
도화전을 못쓰면?
죽으면 돼!!!

550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3:09

아니 잠깐만.

여아홍 안사먹었으면 딱맞춰서 잡는건데???(억울)

551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3:35

천재다이스 무한트라이 가능하징 ㅏㄶ아용?

552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4:04

>>>550 우우 효율충!!!!

553 재하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4:12

너 귀영대원이면 나랑 신나게 노는거다

554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4:16

실패가능성보다 확정인 게 장점이죵

555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4:22

ㅇㅎ

556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4:29

>>552 내 25도화전~~~

557 미사하란 (cRvnXN1P2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4:46

대 산청검문! 무려 개천궁보다 좀 더 낫다! 아이고!!

'조금만 더 기다려라.. 내가 인간 놈들 다 휘어잡고 동정호 즉위만 하면...'

내색하지 않았지만, 그녀는 속이 영 썼다. 아까까지 실실 웃던 용용이는 어디갔냐?

'오래 있어봤자 아무것도 없으니까. 일만 보고 바로 나가자..응..'

#줄 서서 들어가용..

558 백시아 (I66FHklJzM)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4:57

【 흑백군기대총록 黑白軍旗隊摠錄 】

이름 멋짐.....

559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5:01

전 아직도 고서점 보법 10성보다 번뇌팔보 1성이 다 빠르고 강하다

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잊지 못해용

560 강건주 (4AG3DO477g)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5:36

그야 등급 차이가

561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5:47

고서점 무공=가챠

번뇌팔보=정품 AAA급 게임

562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6:30

왜 ssr 가챠 안뜸?????????????

563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6:50

감모보 : 미미하게 방향꺾기가 10성
번뇌팔보 : 너는 신선입니다. 10성임

564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6:59

"휴우—"

길었다.

실제로 치고받은 싸움이 한 다경이나 되었을지 모르겠다만, 왜인지 그렇게 느껴졌다.

하지만, 계속 주저앉아 있기에는 죽은 사체를 제때 도축해 품질 좋은 고기로 만드는 것도 중요. 숨을 고르고 사체를 향해 나아갔다.

#야호~~

565 재하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7:01

나도 가챠.......(무림비사 고인물인데 고서점 한 번도 못 감)

566 백시아 (I66FHklJzM)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7:20

>>562 10000 중에 1 떠야 그쯤인걸로 기억해용

567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7:26

>>562 그럴거면 고서점이 무림인들 압살할거에여!!

568 백시아 (I66FHklJzM)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7:39

글고!!! 영혼석의 가치니까!!!!!!

569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8:09

>>564 프로도축인....저는 아롱사태영

570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8:50

>>569 누구든지 말만 하시오!!

571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9:30

>>570 에 진짜??? 그럼 내단!!!!!!(뻔뻔함)

572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09:43

소 사육 몇달됐죵?

573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0:34

>>571 헐

574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0:51

(인간)내단

575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1:08

>>573 나는 원래 사파야!!! 부끄럼이 업서!!!!

576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1:32

에 소 내단 말한거였는디!!!!

소는 없나???

577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1:54

>>576 일단 영물이니 있지 않을까용?

578 미사하란 (S4mTGekVm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1:59

579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2:40

그럼 줘!!!!!!!

580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3:12

>>579 대신 귀여운 본인쟝을 드리겠습니다

581 재하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3:30

?

582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3:31

현재 유이하게 내단이 있다고 팔룡방에게 확정되신 '미○○○' 용왕님과 '모○○○' 신선님
작금의 야견의 탐욕스러운 행태에 어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583 백시아 (I66FHklJzM)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3:31

막리노이야 이리 앉아봐라...

584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4:00

사파가 다 그렇지 뭐(?

585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4:06

>>583 하, 하잇...!

586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4:31

>>580 어맛! 흐,흥! 나 그렇게 쉬운 땡중 아니거든여!!

587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5:07

>>583 이거 되게 올만에 듣는 듯한...
>>584 그러하다!!!

588 백시아 (I66FHklJzM)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5:14

>>585 그래 우리 막리노이.. 인간단약 만들어 바친다고 했었지? 그 전에 우리 소단약부터 부탁한다~ 주사괴뢰술도 익혀야지

589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5:34

>>526
"정답이다."

스승이 그제서야 씨익 웃으며 바지를 털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이유따윈 없다. 살아가면서 어떠한 목표가 생겨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태어난 이유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지. 본래 인간이란 빈 손으로 태어나 빈 손으로 가는 법이다. 空手來空手去."

턱.

스승이 창을 지팡이 삼아 바위 아래로 내려옵니다.

"인간의 부분이란 그리 어렵지 않다. 인간이란 무엇이냐? 사람과 사이다. 사람이란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서 비로소 하나의 인간이 될 수 있다. 너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너 스스로더냐? 아니면 타인이더냐? 타인이 너의 이름을 부르며 너를 인지할 때야 비로소 너는 한 명의 인간이 되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 홀로 존재하는 자는 이름이 굳이 필요하지 않지만, 우리 나약한 인간들은 타인의 도움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다는 말이다."

껄껄 웃으며 스승이 수아를 쳐다봅니다.

"너가 다음에 깨달아야할 것은 오욕칠정이다. 사람이 살면서 느끼게 되는 다섯 가지 욕구와 일곱가지 감정."

"화경은 스스로가 결국 인간임을 깨닫는 것이고, 현경의 경지는 인간의 것을 버리고 나아가는 것이다. 깨닫기 위해선 인간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 법. 단순한 강함, 힘은 결국 살아가면서 휘두를 수 있는 능력 중의 하나일 뿐 깨달음에 나아가는 방법에는 부적합하다."

"네 인생을 되돌아보고 반추하거라. 싸우거나 남들과 교류하거나 모략과 정치를 펼치며 깨달아보거라. 그게 네게는 가장 적합한 길일 것이다."

그 말을 끝으로 스승이 웃으며 창을 쥐고 등을 돌립니다.

"사람을 벗어나고자 한다면 먼저 사람이 되거라."

>>527
정운의 천재적인 두뇌가 다시금 기능합니다!

.
..
...
....
.....

이걸 이해하는 순간 정운은 되돌릴 수 없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 삼재심법과 삼재검법이 아닌, 음공이나 악공에 발을 디디게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530
"예이!"

점소이가 자리를 안내해주고 강건은 조심스레 의자에 앉습니다.

이 의자....!

굉장히 편합니다. 음 좋다. 이런거 하나 한마문에 가져다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곧 만두가 먼저 나오고 녹차가 나옵니다.

>>532
"충분합니다."

방두철이 씨익 웃습니다.

이쯤이면 된 것 같습니다.

590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5:54

>>588 끼얏호우!!! 괴뢰술 좋았쓰!!

591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7:04

”....감사합니다 대협. 이제 제가 받을 보패는 제가 메리설산의 아래에서 메리곤문의 분들과 인연을 나누었다는 증거. 즉, 제가 그것을 들고 다니는 한, 여러분의 기대를 거스르는 일은 없을 겁니다.“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빙두철에게 포권을 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메리곤문의 위기라던가, 전쟁의 판도는 관심 없었다. 그저 가장 힘들고 먼 곳으로 왔을 뿐. 그러나, 이렇게 만난 이상 인연이다. 인연을 맺은 이상 기대에 부응해야지. 가보자.

#두철이 말한 본산으로 가서 그의 이름을 댑니다.

592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7:11

"꼴에 내빼긴....... 그래, 주게. 어서? 빨리 뭐라도 역役을 내놔야 댁 쪼는 꼴을 일순이라도 덜 보겠지."

이딴 것도 도박용 그릇이라고. 시들함을 가장하여 대충대충 필통을 이리저리 살폈다. 잠깐 연습이라며 좌중에게 기다리라는 듯 손을 내저으며 통을 잠깐 흔드는 추한 모습도 잊지 않았다. 물론 그때도 족보 중의 최고 눈금으로 내놓은 것은 일종의 보험이었다. 남의 눈엔 뒤꿍꿍이가 나쁜 짓을 하려는 것처럼 비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러나 아직 긴가민가하다.

이년 손기술이 역시 예사롭지 않아. 과연 여무 년은 뭔가 다르군. 낄낄... 그래, 이번엔 주사위를 일러주마. 기술은 알고 있어도 손이 따르기가 쉽지 않아, 여기 있는 머저리 대부분은 다 그렇고.

주사위 도박에는 갖은 종류가 있으나 흔히 행해지는 것은 정해져 있다. 손에서 그릇으로 주사위를 떨구는 노름이거나, 그릇에서 주사위를 굴리는 노름이거나.

주사위나 그릇이나 표면이 고르지 않아. 주사위는 무게조차 쏠려 있고. 알기는 다 아는 사실이나 손기술이 닿는 영역이 아니기에 다들 묵과하고 감내하는 사실이지. 그러나 실은 말이지, 손기술은 닿았던 거야. 일부 특별한 자들에겐.

처음은 가만히 주사위나 그릇을 매만지며 그 감촉과 무게를 익혀 훈련했으나 이제는 척 보는 것만으로도 대강은 때려맞힐 수 있다. 한 번 흔들어 소리를 확인해보면 확률은 급격하게 오른다. 주사위의 무게, 그릇의 깊이, 심지어 주사위의 개수에 따라서도 물건을 쥐는 각도와 던지는 각도를 위시한 기술은 천차만별하다.

그래! 이럴 줄 알았지! 과연 알아줘야 할 손재주야. 내 눈은 정확했다고. 그저 팔아치웠으면 손해가 얼마큼이나 되었을지! 과연 사기꾼 무녀가 있으면 돈이 돼, 너만 있으면 우리는...........

먼 과거가 점차 뭉개지며 흐려진다, 여무는 눈을 천천히 뜨며 읊조렸다. "이제 하지." 짧게 이르고는 한 손에 필통을 틀어쥐고 군더더기 한 점 없는 손짓으로 충분히 흔든 끝에 휘릭 뒤집어 바닥 위에 거꾸로 세웠다. 탁! 하는 시원시원한 소리와 함께 결과는 필통 밑으로 감춰졌다. 주사위 사기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다. 주사위를 바꿔쳤나? 필통에 수작을 걸었나? 특수한 주사위를 이용했나? 아니면, 말도 안 되는 전설 속의 일이긴 하지만, 오로지 순수한 손기술로 주사위 눈금을 원하는 대로 끌어냈나. 좌중으로부터 어떤 시선이라도 모일 수 있다. 긴장된 공기 속에서 여무는 필통 바닥에 여전히 손을 올린 채로 시선을 쳐들어 상대를 노려봤다.

열까? 하듯이.

#타짜:무림 ON

593 강건 (4AG3DO477g)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7:19

그러고보니 ... 슬슬 내부의 물건들도 신경 써야한다.
종리연이 돌아 오면 같이 이야기 해보자
만두를 한입 먹고 맛은 음미하다가 녹차로 입 안을 다시 쓸어내려 준다.

# 식사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거 들어보기

594 마교소녀 련주 (pYCr802ido)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7:24

음공이나 악공.
간지난다......

595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7:27

근데 음공/악공 계열이랑 제례검무를 같이 익히면 시너지 좋지 않을까용?

춤이랑 노래는 원래 한세트구

596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8:29

이렇게 된거 그냥 까짓것 함 해보죠 뭐

597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8:44

"사람을 벗어나고자 한다면 먼저 사람이 되거라."

벅잡하다.......

598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8:45

스승의 등을 보고, 수아는 한번 더 절합니다.

"스승님."

그리고 묻습니다.

"스승님의 성명별호가 무엇인지 알려주실 수 있습니까?"

가르침을 배웠는데, 그런것조차 모르는 것은 말이 안되잖아요?

#

599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9:04

정운노이 호방해!!!!

그치만 음공보유자가 없었던 것!!

600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9:06

너는 네 삶의 이유를 네 스스로 찾아야한다. 타인이나 다른 것은 오히려 네 수련에 방해가 될 것이다.

날 속였군(?)

601 정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9:18

"이...이것은...! 의외로 음공의 이치가...?"

#못먹어도 고! 익힌다!

602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9:26

>>596 헐

603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9:29

>>600 우우우우 쪼잔해 하여자?

604 백시아 (I66FHklJzM)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9:36

이로서

정운노이의 떡밥은 바뀌었다.

605 마교소녀 련주 (pYCr802ido)

2024-07-21 (내일 월요일) 23:19:52

>>595 호오... 근데 일리있는 말 같아요. 원래 제례에 노래도 빠지면 안 된다구요???

606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0:15

이제 음공 보유자도 있으니까....

아무나 좋으니까 파이어 좀 익혀줘요! 불검! 파이어펀치! 화염의 각 같은거!!!

607 백시아 (I66FHklJzM)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0:16

>>590 많이 많이 바치는거다 막리노이야~

608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0:21

>>603 허나 나는 이것에 속지 않고 야견에게 목숨을 내놓아 스승의 과제를 해결했으니

이것에 대한 원망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야견주는 목숨을 버린 수아를 하여자라 폄하하시는군요(?)

609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0:28

우우수래기(?)

610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0:37

타짜:무림 쓰느라 이제 슥슥 보는데..........

정운이......................... "그 길"로....................?

611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0:57

절강삼악의 탄생이로구나...

612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1:04

>>592 호우! 타짜 모먼트!

613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1:06

>>543
"밥은 다 먹고 방에 돌아가서 읽거라."

밥먹다 책읽으면 숟가락으로 교육을 당할지도!

>>544
얼마든지 가능합니다만, 수준은 처참할겁니다.

동의하십니까?

>>545
이 친구들 자체는 아수라인지 아깽이인지를 상대하는데 번거로울게 뻔합니다.
다만 여러가지 도움을 주어 아수라를 약화시키는데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들 중 누군가가 죽거나 전투불능, 행동불능이 된다면 굉장히 고달파질건 뻔한 일.

새로운 선술이 필요합니다.

>>547
90%

>>548
단도와 철선이 부딫히면서 불꽃이 튀어오릅니다.

어두운 밤자락에 붉은 자수가 펼쳐지며 둘의 위치가 뒤바뀝니다.

휘릭 휘릭

둘 모두 서로에게 유효타는 없었지만, 재하의 체력은 점점 바닥이 나고 있습니다...

>>557
얼마 지나지 않아 하란은 연단방 안으로 들어갑니다.

"어서오시오. 맡기실 물건이나 사실 물건이 있소? 구입도 하고 있소."

알뜰하군요...

>>564
소떼를 물리치자 그제서야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숙수놈들이 내려옵니다.

"껄껄껄! 훌륭한 솜씨구만!"
"근데 왜인지 몇 개월 넘게 걸렸던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어허. 기분 탓일세."
"아니 진짜로..."
"쉿, 명을 발설하면 빛이 자네를 쳐다볼걸세..."

뭐라는거야...

숙수들이 신나서 도축을 시작합니다.

614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1:10

>>605 천강단은 사실 입단 초기에는 노래에 맞춰서 안무 익히게 하는 아이돌댄스 그룹이었던건가...!(아님)

중원으로 합법적으로 나갈 수 있는 이유 = 해외 공연
마교인 대상 호감도 하락이 없는 이유 = 아이돌이라

615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1:25

>>606 사파의 오래된 기초 신법 중에 하나. 언제부터 전해져 내려왔는지는 모르지만 저잣거리에 꽤 많이 나돌아다니는 편이다. 저잣거리에서 구할 수 있는 무공으로 그 내용은 뛰어나다거나 훌륭하다고 할 수 없다. 불꽃이 춤추는 모습을 본딴 것으로 폭발적이고 화려하다. 허나 화려함을 위해 실전성을 일부 포기한 면모가 있다.
- 6성 폭렬무 : 불꽃이 폭발하는 것처럼 사방으로 기운을 내뻗습니다. 내공 15를 소모해 원거리 투사 수단에 대한 회피율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 7성 염열무 : 몸을 빠르게 회전시켜 제자리에서 돕니다. 내공 15를 소모해 근거리 공격에 대한 회피율을 증가시킵니다.

불속성(아님) 비스무리 화무공이 있어오(???)

616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2:07

"껄껄껄! 훌륭한 솜씨구만!"
"근데 왜인지 몇 개월 넘게 걸렸던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어허. 기분 탓일세."
"아니 진짜로..."
"쉿, 명을 발설하면 빛이 자네를 쳐다볼걸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7 재하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2:08

흐으음

618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2:10

# 근데 새 선술을 어데서...?

619 마교소녀 련주 (pYCr802ido)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2:11

#편찰검 한 번 더!

620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2:27

[빛]!

[검은 뱀]!

흐아아아!!!!!

621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3:02

>>614 어? 가능성이....있어..>!

622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3:26

>>615 불에 몰빵한 애가 보고 싶어요!!!!!

623 백시아 (I66FHklJzM)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4:07

"힝."

#빨리 먹고 돌아가서 읽어야 해요!!!

624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4:42

전 이제 무슨 길을 걷게 되는 걸까요...?

625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4:47

>>613

"하하, 재미있는 농이로군요."

왜인지 모르는 찔림을 느끼며, 사회생활이라 생각하고 억지웃음을 짓는다.

그리고, 그 억지웃음은 얼마 지나지 않아 참된 웃음으로 변해가니.

아, 도축 부산물은 뭐가 나올까? 내단? 이 고기는 어떻게 조리하지! 절로 미소가 나오기 시작한다

#크흠크흠

626 고불 (4kJ0aUvM2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4:50

근데 어차피 다 처참 아닌가..?

#그나마 나은 분야도 있나요?

627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5:06

>>624 무림마이클잭슨이용

628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5:25

>>608 그래! 나는 수레기다!!!!!

629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5:44

정운에 타라 음공

630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5:52

아니 선술을 어디서 구하지?

631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6:09

>>624 무림BTS요!!!!

이제 무림맹 가서 연설하고 그러는 거죠

632 미사하란 (S4mTGekVm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6:20

"이거, 영약으로 만들어주세요. 토끼 생간이에요."

지금쯤 토끼는 뭐 하고 있을까? 집 나간 제 간을 찾아 울고불며 산야를 뛰어다니거나, 아직도 상황 파악을 못 한 채 잠이나 자고 있겠지. 아쉽게 됐네!

"얼마쯤 하죠?"

그녀는 소매 안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차가운 금속 쪼가리들이 만져진다.

#여기 생간 영약으로 해주세요 돈도 받으시고

633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6:26

잠깐 선계를 다녀오시거나 아니면 요녕나와바리에?

634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6:43

>>630 어....혹시 해서 드는 생각인데용. 예전에 중원이가 쫒아낸 신선 있지 않나요?

아니면 그 잉어 친구도 있구.

635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7:19

situplay>1592093605>748-749 와 씨 살았다!!!!!!!!!!!!!!!!!!!!!!!!!!!!!!!!!!!!!!!!!

636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7:24

지금쯤 토끼는 뭐 하고 있을까? 집 나간 제 간을 찾아 울고불며 산야를 뛰어다니거나, 아직도 상황 파악을 못 한 채 잠이나 자고 있겠지. 아쉽게 됐네!


우우우우우 하용(?) 우우우우우

637 미사하란 (S4mTGekVm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7:27

선계여행을 떠나는 것이에용!

638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7:27

>>631 "무력은 방어가 아니라 침략에 있소"

639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7:46

>>635 이걸 사네?????????

640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7:55

어째서지...난 전통 정파가 하고 싶었는데...!

641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8:00

>>638 뎃?

642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8:34

자칫했다간 폼이란 폼 다 잡고 옷 벗을 뻔(소름

643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8:40

정운노이야 그런 꿈꾸다가 무림판 스탈린 되고있는 모용도 있다....

644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9:03

흑흑...

645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9:05

>>640 운명이 그대를 인도한다....뮤지션의 길로!
>>6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6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9:23

BGM을 직접 까는 능력!

647 미사하란 (S4mTGekVm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29:45

히틀러-아이돌???

648 미사하란 (S4mTGekVm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0:03

https://m.youtube.com/watch?v=k7zZPx60Gms&pp=ygURaGl0bGVyIGlkb2wgY292ZXI%3D

아 왜 안올라가

649 백시아 (oIEUHQMPCs)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0:10

빌리진 틀면서 등장하는 정운이

650 재하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0:17

저 살수는 재하의 체력을 알고 있을 것이 뻔했다. 서로 절정의 경지에 이른 듯하니 그 정도야 가늠할 수 있거니와, 감찰국장의 허약함 모르는 사람 없으리라. 재하는 본인이 여기에서 더 싸우지 않고 물러나야 함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다. 이대로면 끝까지 몰릴 것이다. 살아야만 한다. 살아야만…….

"……."

그렇지만, 그게 뭐가 어때서? 재하는 동시에 떠오르는 생각이 뿌리를 뻗고 미친듯이 기어오르는 것을 묵과할 수 없었다. 그게 뭐가 어때서? 객기가 뭐가 어때서? 남들은 전부 해내는 것을 한계로 해낼 수 없다는 것부터 시작해 누군가에게 늘 도움만 받아야 하는 제 삶을 돌아보게 된다. 현명하지 못한 판단임은 안다. 이것이 해서는 안 되는 실수인 것도 안다. 수습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다시는.
다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면, 지금 행해버리는 것이 낫다.

재하는 머리채 쥔 손을 들어 까딱였다.

몇 번을 되새기나, 멍청한 짓인 건 안다. 다만 이미 끓은 피를 식히기엔 글러먹었다. 언제까지고 보호 받는 꽃으로 남고 싶지 않다.

# 연꽃은 진흙에서 핀다니까 함 뒤져도 고 하겠사와용... 나 기연도 부활권도 있어...
있길 바라야만 해...

651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0:18

652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0:19

도이치 대상으로는 호감도 5로 시작하는 아이돌이죵

653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0:49

왜.....왜 이딴게 있는거임.....

654 재하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0:49

상남자(이왜남)가 되겠사와용

655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0:50

>>591
야견은 어려움없이 2급 보고에 발을 들입니다.

2급 보고라면 외인에게 열어줄 수 있는 최상위 보고라고는 하지만, 왜인지 2급이라고 하니까 조금 기분이 그렇습니다.

보고 안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물건들이 존재합니다.

옷, 모자, 신발, 팔찌와 반지같은 장신구, 서적, 영약, 무구와 무기까지...

무엇을 고르시겠습니까?

>>592
여무의 주사위 합 : 14

상대의 주사위 합 : 13

"이건 사기야!!!!!!!!!!!!!!!!!"

상대가 일어나 곧바로 판을 뒤집습니다!

"이게 말이돼? 어? 말이 되냐고!!!!!"

>>593
아직 한적한 아침이라 그런 것인지 손님은 강건 혼자 뿐입니다.

>>598
"세상 사람들은 나를 일컬어 괴창이라 부른다. 이 스승님의 대존대함은 악범소라 하니 잘 기억해두거라."

NPC 괴창 악범소의 정보가 일부 공개됩니다.

【 강남제일창江南第一槍, 괴천난파壞天亂破, 괴창怪槍 악범소 】
호감도 : 4

656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1:12

>>645 어허.......................

1점 차이가 보이십니까?

"의도된 것입니다"

657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1:20

사파의 기초 무공. 한 때 사파의 거두였던 강남제일창이 무공에 재능이 없는 자신의 아들을 위해 만든 삼류 무공이다. 노력하며 수련만 한다면 높은 경지를 바라볼 수 있고, 초반부만 하더라도 기본적인 무공은 다룰 수 있다고 전해진다. 다만 강남제일창이 죽고 그 아들은 일류 무인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낭아창의 대는 끊기고 저잣거리에 나돌아다니게 되었다.


658 미사하란 (S4mTGekVm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2:05



수학의 정석 쓰신 분인거에용!!!

659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2:09

# 무기를 고릅니다. 더 정확히는 비도처럼 쓸 수 있고, 손에도 들 수 있는 금강저를....

660 강건 (4AG3DO477g)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2:35

"점소이 !"

이럴땐 점소이가 제일이지

"집안일 때문에 외출이 오랜만이라 그런데 최근에 재밌는 이야기 같은건 없었습니까 ?"

# 돈도 좀 찔러주면서 물어봐용

661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2:37

>>654 가라 상재하!!!!!

662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3:00

>>657 진짜 시아 스승 직계네용??????????

663 재하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3:22

이게 잘 한 선택일까
그렇지만 새 시트는 언제든지 내 품에 있지(?

664 백시아 (N/iz9lj8W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3:29

>>662 죽어라 야견

665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3:44

강남제일창!

수아가 익힌 '낭아창'을 만든 이가 과거의 강남제일창이었죠. 물론 '강남제일창'이 뭐, 계승되는 칭호가 아니긴 하지만... 수아는 기묘한 인연을 느낍니다.

자리에서 일어나고, 수아는 악범소를 따라갑니다...

#

666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3:56

>>662 시아? 후...

667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4:04

>>660 하이 점soy!

668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4:09

아....그리고 이건 살짝 확인차인데요.

무기형 보패를 하나만 얻었다고 하더라도, 무기를 여럿 쓰는 무공에서는 복사되는 취급인거...맞겠죠...?

안 그러면 나 비도 100개 단위로 쓸 때마다 리필해야한다고...

669 재하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4:17

>>662 은근슬쩍 동생노이를 빼가다니!!

670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4:24

괴창 악범소의 제자 '이시아'
한한백가 아가씨 '백수아'

(?)

671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4:41

>>664 >>666 그아아아아아악 미안! 미안! 내가 잘못했어!!

672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4:41

악씨?

악가창인가(???)

673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5:42

>>618
이 곳은 북적의 땅보다도 북쪽에 있는 곳.

중원의 신선들과는 다른 존재들이 기거하는 땅입니다.

물론 북해빙궁주가 있는 이 곳의 세력이 가장 강대하겠지만, 그 외에도 영험한 존재나 그런 존재들이 기거하는 땅, 혹은 세력이 아예 없을 수는 없겠지요.

새로운 선술을 창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19
- 4성 상월세 : 검을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우상향하는 곡선을 그리며 목을 노리고 베어갑니다.

>>623
허겁지겁 밥을 다 먹고 방에 돌아옵니다!

이 책은 단순한 무공 서적은 아닌 것 같습니다.

>>625
부산물은!!!

신선한 고기였습니다.

혀와 힘줄도 있습니다.

우설 꼬치, 드셔보셨습니까?

>>632
"흐음..."

연단사가 생간을 받아들고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은화 10개만 주시구려."

비싸!

>>650
둘의 대치가 길어집니다.

휘이이이이잉 -

반쯤 잘려나간 나뭇잎 몇 개가 흔들거리며 이 쪽으로 날아옵니다.

비장의 한 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674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5:50

그게 저는 흐름 타면 생각 안하고 막 쓰는 타입인지라 눈치 채고 보면 이름이 바뀌어있다..! 미안합니다!

675 백시아 (N/iz9lj8W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6:11

#일단 읽어보자 크헤헥

676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6:25

우설....맛있나?

677 미사하란 (S4mTGekVm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6:32

#은10 지불합니다

678 백시아 (N/iz9lj8W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6:52

아 내단 없네 쓰레기 영물이네

679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7:23

>>676 우설 먹어보고 싶은데 아직 첫키스를 못해서 먹어버리면 첫키스가 소가 되는 샘이라(?) 못 먹고 있어용

680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7:27

찾아보니 이런 느낌으로 먹는군요 우설. 싱기싱기

681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7:40

제거 스킵되었나요...?

682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7:43

그야 영물이 아니라 소니까(?)

683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8:02

>>679 엇 그렇게 치면 통채로 먹는 멸치 같은 것도 카운트되는게???

684 마교소녀 련주 (pYCr802ido)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8:27

편찰검 완성이 머지 않았다!! 하지만 일단 오늘은... 얘들 깨우러 가봅시다. 곧 영이도 올 시간이고 하니까요.

#영이야 어디 있니 빨리 언니 만나러 와라

685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8:53

>>683 첫키스는 짠 맛이었다...

686 재하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9:17

내공이 애매하게 남아서 결정타를 바로 내긴 좀 그렇고
그렇다고 해서 여아홍 먹기에는 기연이나 부활권 존버를 노리고 있고

진짜 뒤져야만 하나
그런데 뒤지긴 좀 그렇고
아니 근데 진짜

687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39:24

>>681 혹시 올릴 때 # 넣으셨나요? 안 넣으면 캡틴이 못보시는 것.,

688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0:20

끼얏호우!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이런 고기는 취급해본 적이 없는데, 과연 어떤 맛일까?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우선, 숙수들에게 감사하는 것이 먼저겠지

#넹

689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0:54

>>686 으음......저는 여아홍 먹고 관광 보낸다에 한표요!!! 그렇게 절정 둘 쯤 보내면 레벨업 가능성이 있으니 남는장사? 아닐까용?

690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0:55

>>601 여기...

691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1:30

이럴때는

김캡!!!!!!!


>>601!!!!!!!

하면 됩미다(?)

692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1:46

situplay>1597049540>601


캡틴 요거 스킵됐어여ㅛㅇ!!!!!

693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2:14

>>659

금강저는 총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금색 뇌력을 품고 있습니다. 손을 가까이 가져다대자 찌릿찌릿한 정전기가 튀어오릅니다. 기이한 서쪽 복식의 옷을 입은 사람들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옥색 금강저입니다. 단단하고 튼튼한 느낌입니다. 매끈한 표면에 야견의 얼굴이 비치는 것이 가히 매력적입니다.

마지막 하나는 묵빛의 금강저입니다. 특색도 없이 검고 딱 실용적인 역할만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무기로서는 제일 훌륭한 선택일듯 합니다.

>>660
굳이 은화를 소모할 필요는 없는 정도로 돈을 찔러줍니다.

"아! 요즘 재미난 이야기라면 역시 최근에 있었던 한한백가 영애의 연회 아니겠습니까? 무려 백패를 이루어냈던 한마문의 문주가 일개 호위로 참가했었다 합니다!"

"그 외에는....엄, 그 왜 높으신 분들 이야기기는 합니다만..."

점소이가 조심스레 강건의 귀 가까이에 입을 가져다댑니다.

"한한백가와 제일상마전이...그 혼약을 맺을 수도 있답니다."

>>665
악범소는 웬 공터로 갑니다.

"네가 익히고 있는건 나름대로 실전적이긴 하다만, 결국에는 하류 무공이다. 지금 네 수준에서야 굳이 나쁘지 않을 수 있겠다만..."

척.

악범소가 창을 듭니다.

"내 제자라면 역시, 내 무공을 이어받고 싶지는 않으냐?"

>>668
일단은 복사가 되는거긴한데, 또 많으면 그것대로 새로운 효과가...

694 고불 (4kJ0aUvM2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2:19

저도 스킵된 것!

김캡!!!!
>>626!!!!

695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2:19

숨을 삼키고, 한숨을 마신다.

비취신공의 10성, 녹옥빛의 강기는 아군을 치유하고 적을 공격하는 능력이 있다.
이는 전체적으로 오행의 성질 중 토土의 성향을 가지고 있고, 땅은 견고함과 안정됨. 그리고 생명의 탄생을 상징한다.
또, 나의 영근은 수水와 토土. 즉, 스며들고, 자라며, 탄생하게 하는 것. 스며들어 원래처럼 견고히 하는 것이 바로 나의 영근적 속성이다.
거기에 더해 농사를 주관하는 농선이라는 관점.
그에 더해.

중원은 수아에게 받아온 해체신서의 기억을 떠올린다.

이것들을, 선술의 형태로 빚어내자.
이 선술의 이름은...

" 수해보명장생도水諧保命長生度. "

# 비취신공, 분운선술, 요하치수진결, 농선으로써의 힘, 해체신서의 구결들과 영근을 자극하여 선술을 창안해봅니다.

696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3:09

이쪽이 까자 점수는 14. 조금 뒤 상대가 주사위를 굴리자 나온 점수는 13.

- 이건 사기야!!!!!!!!!!!!!!!!!

그럼 그렇지.

"말이 되고 자시고 당신이 졌다는 것만은 말이 되지."

재미도 못 봤다는 듯이 돈을 대충 쓸어 모아 착실히 챙겼다. 나... 이제 전재산 은화 100개...? 여무주는 아직도 떨려서 와씨어케살았노 싶지만 익숙한 양 마냥 태연한 여무는 설설 자리에서 일어나서 건방지게도 판을 뒤집은 상대에게로 사냥을 끝낸 맹수인 양 접근했다. 조금 전의 하룻강아지 같은 기색은 추호만큼도 찾을 수 없다.

"뭐해? 옷 안 벗고."

친히 머리를 상냥히 어루만지듯이 짚고는 그대로 움켜쥐어 힘을 실은 채 바닥에 처박았다. 순수한 힘으로 부족하면 조금의 내공마저 담으며. 한순간의 일이었다. 여무는 그대로 아무 말도 없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며 고개를 천천히 들어올렸다. 붉고 푸른 눈이 무표정하게 밑을 내려다보지도 않으며 허공을 쳐다본다.

"안 벗고 뭐하냐고."

#아쎄이...

697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3:13

"배우고 싶습니다!"

수아는 고개를 끄덕끄덕합니다.

잘가라 건가공, 낭아창, 기타등등.

해체신서랑 필보중각 빼고 이 범부들아...!!!!

#

698 강건 (4AG3DO477g)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3:36

"……?"

하나는 내 소문인데 두번째는 한한백가랑 제일상마전께서 ?
??? 진짜 무슨 소리지 ?
내가 본 성격으론 ... 음 ... 어 ...
아니지 가족이 있겠지

"그거 참 놀랄만한 소식이네요"

감사 인사를 하고 마저 식사를 하고는 밖으로 나가용 !

# 무 무슨

699 강건주 (4AG3DO477g)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3:55

저게 점소이도 알만한 정도라면 고위층에선 이미 사전작업 하고 있을 것

700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4:16

하나는 금색 뇌력을 품고 있습니다. 손을 가까이 가져다대자 찌릿찌릿한 정전기가 튀어오릅니다.
기이한 서쪽 복식의 옷을 입은 사람들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옥색 금강저입니다. 단단하고 튼튼한 느낌입니다.
매끈한 표면에 야견의 얼굴이 비치는 것이 가히 매력적입니다.

마지막 하나는 묵빛의 금강저입니다.
특색도 없이 검고 딱 실용적인 역할만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무기로서는 제일 훌륭한 선택일듯 합니다.



옥색....크게 관심없고, 금색이 서쪽이라서 신기하고 묵빛도 끌린다???

701 미사하란 (cRvnXN1P2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4:33

이미 스드메 알아보고 있을 것

702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5:34

".......미안하지만 요즘 선호색(퍼스널컬러)를 조금 바꾸려고 해서 말이야."

야견은 금빛을 고릅니다.

#으아아아아 가즈아야아아 골드코인!!

703 재하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5:36

야견주 말대로 여아홍 관광도 좋은데
크아악

704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5:48

매력적이잖아요

저거 들고 양지만나면

무기에도 공을 들이는 멋진남자 이미지를(???)

705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5:52

스드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6 백시아 (N/iz9lj8W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6: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7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7:13

스드메의 문단속

708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7:47

사실 묵빛도 오소독스해서 끌렸는데

금색에 서술된 서쪽 복식이라는 부분이 끌려서...

709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8:00

아뢰옵기에도 황송한 메이크업팀의 직원이시여...

710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9:03

악 아뢰옵기도 황송한 것을 아뢰옵기도 황송한 것을 아뢰어도 황송한 것을 허락 받는 것을 여쭈어도 괜찮은지의 스드메의 신이시여

711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49:48

>>7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빵터졌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2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0:02

ㅎ....
메이크업도...전문팀 단위면 페이가 달라져용...

713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0:35

아뢰옵기도 황송하다(상담료 발생)

714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0:55

크아악 3만원 30분

715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1:00

오늘은 기강 잡다가 끝나겠군................

716 미사하란 (cRvnXN1P2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1:13

벌써50분?????????

717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1:24

그래도 타짜 모먼트를 연출할 수 있었으니 만족(반짝반짝)

718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1:24

기강의 왕이라네(?)

719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1:30

소떼... 잡았다고...

720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1:40

2시간만 더하죵(????)

721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1:47

헉...

722 백시아 (N/iz9lj8W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1:53

언니... 팔았다고...

723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2:28

제발1시간만더(?

724 정운노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2:28

음공...못했는데!?

725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2:37

이게 사람마다 갈리는게 단타로 와다다다 하시는 분들이 있고 장문으로 묵직하게 날리시는 분도 있고

진행은 참 재밌네용

726 재하주 (W806DHuOf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3:18

살려줘

727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3:40

단타로 탁탁 날려야되는데 가끔 그게 제어가 잘 안 돼서 쪼금 손해라면 손해인것..........

728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3:55

사실 처음에는 보생선술이라고 하려다가 너무 멋없지 않나 싶어서

729 여무 (cKGU0oKn8U)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4:28

그치만 힘 주고 싶은 장면은 힘 주고 싶고............

730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5:26

멋있어용!!!!!!

저라면....어 직접 만든 무공에는 양지 이름 붙였을 것(최악)

731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5:58

>>727 >>729 그치만 타짜 모먼트를!!!! 날릴 수능 없다!!!

732 ◆gFlXRVWxzA (SygmsfAnmQ)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6:18

>>675
읽어봅니다.

흑백군기대총록은 위는 하얀색, 아래는 검은색인 세모 형태의 군기를 갖춘 소규모 괴뢰 부대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군기'를 만드는 방법이.
그 다음에는 흑백군기를 들고있는 '기수 괴뢰'의 제작법이 적혀있습니다.

...대체 왜?

>>677
지불합니다!

"하루 정도는 걸릴게요."

연단사가 생간을 들고 갑니다.

>>684
해가 뜨고, 정오가 다 되어갈 때까지 영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거절인가...

싶을 때.

멀리서 쭈뼛거리고 있는 영이가 자련의 눈에 보입니다.

>>688
"이제 돌아가자구!"
"키야! 진짜 길었다!"
"아니라니까."
"아 맞나?"

아무튼, 마침내 사천분타로 돌아옵니다!

>>601
이해해버리고야 맙니다!

아아...정석적인 정파 협객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 선택지를 드렸건만!
김캡은 정운노이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정운의 시트정보에 TAG : 음공, 악공 재능이 추가됩니다.

이제부터 악기를 다루거나, 노래를 부를 때 '내공'을 소모하시면 직접 효과를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626
놀랍게도 전부다 처참한건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은신술 쪽을 원하시면 김캡은 차은우보다 잘생겼다라고 레스를 작성해주세요.

>>695
비취신공, 분운선술, 요하치수진결, 농선의 권능, 해체신서를 소모하여 새로운 선술 수해보명장생도를 창안하실 수 있습니다.

창안하시겠습니까?



>>696
"컥...커억..."

순식간에 얼굴이 피범벅이 되어버린 상대가 벌벌 떱니다.

"없, 없소. 없다고 그만한 돈! 은화 50개나 있었으면 여기 안왔지! 제발, 제발 살려주쇼...제발!!!"

>>697
"네가 배우게 될 창술의 이름은 괴천난파창이라 하는 것이다. 심법은....그래."

스승이 창을 빙글 돌려 수아에게 겨눕니다.

"인괴양의공과 기오막측심결이 있다."

이름이...좀...

"둘다 네게 어울릴 것이다. 인괴양의공은 양의신공의 심득을 조금 귀동냥해와 만든 것이다. 괴이의 창술과 인도의 창술을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다."

후웅 - !

이번에는 악범소가 창을 돌려 하늘을 가리킵니다.

"기오막측심결은 무아지경으로 널 이끌 것이다. 더 네 정신을 탐구하고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겠지. 무엇이 좋겠느냐?"

>>698
바로 눈 앞에서 장례식장에서나 틀어줄 것 같은 '지금부터 고인의 생전 개쩌는 영상을 시청하시겠습니다.'를 당해버린 강건은 값을 지불하고 그대로 객잔 밖으로 도망쳐나옵니다!

>>702
【 황뢰궁성저黃雷穹聲杵 】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보패 정보는 다음주에 정보 확인이라고 외쳐주세용!

733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6:33

양지펀치
(왜인지 되게 폭력적인 구남친 모먼트에 나올듯한 무공)

734 마교소녀 련주 (pYCr802ido)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6:41

>>729 맞아요, 힘 줄 장면은 쪼금 무리해서 멋지게 연출하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인 걸...

735 모용중원 (oaTVj.704k)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7:05

# 간다!

736 고불 (j5PdRxhQc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7:07

#김캡은 차은우보다 잘생겼다(?)

737 백시아 (HHtTuK1mn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7:08

"군기를 매개로 진법을 활용하는 것인가..?"

#더 읽어봐용!

738 막리현 (zJdxWkjXI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7:22

와 음공보소

739 강건 (4AG3DO477g)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7:32

씁 ... 마땅히 갈 곳이 없는데 !
싸움을 하자니 좀 그렇고 음 ...

# 한마문으로 복귀 ! 제자들을 가르쳐주자 !

740 미사하란 (cRvnXN1P2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8:23

#대충 아무데나 나와서 하늘을 천장 흙바닥을 구들삼아 잡니다zzz

741 야견 (4Shhvtzgsw)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8:57

"...."

야견은 금빛 무구를 들고 떠납니다. 자, 가보자. 이 전쟁의 축으로.

#호남으로 떠납니다.

742 정운 (HSZqiTe7f6)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8:58

#표두에게 간다

743 미사하란 (cRvnXN1P2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9:16

기오막측심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4 수아 (hblV9K7RhY)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9:17

인괴양의공, 기오막측심결...

아니 어떻게 이름이...!

수아는 깜짝 놀라며, 잠시 고민합니다.

인간과 괴이의 창술.
나의 정신과 무아지경.

고민하다가, 수아는 선택합니다.

#"기오막측심결로 하겠습니다."

745 자련 (pYCr802ido)

2024-07-21 (내일 월요일) 23:59:52

자련은... 잠시 고민합니다. 어떤 행동을 취해야 옳을까요? 그렇지만 그리 오래 고민하지는 않습니다. 자련은 평소와 같이 웃으며 손을 흔듭니다.

"마침 잘 왔다, 영이야. 우리 다같이 숨바꼭질하며 놀려던 참이였어."

그렇지?
다른 아이들을 돌아보며 묻습니다. 전에 했던 제의...랄까요, 그런 건 입 밖에 뻥긋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평소와 같이 편하게 굽니다. 제가 먼저 그 이야기를 말하는 건 부담될 것 같으니까요...

#

746 막리현 (swkK0DiZr2)

2024-07-22 (모두 수고..) 00:00:04

"휴우, 고향에 돌아가는 기분이로군요."

물론 고향은 신강이었지만 말이다. 좋은 재료를 얻었으니, 앞으로의 요리 여정도 수월하리라.

#넹

747 강건주 (iQOKVeZYTU)

2024-07-22 (모두 수고..) 00:00:21

강건이 기준 본인 명성

100만 유튜버 정도

체감하는 명성 거의 뭐 유재석 그 아래급

748 수아 (hpDDZq8Y8c)

2024-07-22 (모두 수고..) 00:00:38

【수라재림修羅再臨】
9번째, 요괴 종족으로 변환.

이거땜시 첫번째가 더끌리긴 하니만...

749 ◆gFlXRVWxzA (s8imotO69Q)

2024-07-22 (모두 수고..) 00:00:54

>>735
【 수해보명장생도水諧保命長生度 】

새로운 선술, 수해보명장생도가 창안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다음 진행에서 확인해주세요!

>>736
【 기초지둔술 】을 획득합니다!

>>737
더 읽어보니 진법이 아니라 군기를 매개체로 하여 다량의 괴뢰 부대를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서 와이파이입니다.

750 야견 (qbQBWa3SiA)

2024-07-22 (모두 수고..) 00:01:25

인도의 창술....창술을 하다 노래를 부르나?

751 모용중원 (3ZJCxMprSU)

2024-07-22 (모두 수고..) 00:01:36

# 질문!

그럼 이제 위키에서 무공 지워야하나용?

752 ◆gFlXRVWxzA (s8imotO69Q)

2024-07-22 (모두 수고..) 00:01:37

정운 노이 새 레스 올라오면 그것까지만 같이 처리할게용

753 ◆gFlXRVWxzA (s8imotO69Q)

2024-07-22 (모두 수고..) 00:01:50

아 올라왔구나

754 야견 (qbQBWa3SiA)

2024-07-22 (모두 수고..) 00:01:51

와 와이파이!!!!

755 막리노이 (swkK0DiZr2)

2024-07-22 (모두 수고..) 00:02:00

>>750 발리우드신공!!

756 정운노이 (jiepOAWyUw)

2024-07-22 (모두 수고..) 00:02:12

>>742 여깄어용

757 야견 (qbQBWa3SiA)

2024-07-22 (모두 수고..) 00:03:19

그런대 새 무공 창안의 경우는 기존 무공이 남지 않고 합체진화하는 거군여. 싱기쓰. 일장일단이 있구나아

758 모용중원 (3ZJCxMprSU)

2024-07-22 (모두 수고..) 00:03:21

근데 그러면 수해보명장생도 하나가 구름과 안개도 다뤄야하고 회복도 시켜줘야하고 요하 물도 다뤄야하는데.

어.

759 수아 (hpDDZq8Y8c)

2024-07-22 (모두 수고..) 00:05:05

760 모용중원 (3ZJCxMprSU)

2024-07-22 (모두 수고..) 00:05:34

비취신공이야 없어도 된다지만 분운선술은 없어지면 당장 아수라전 타격이 너무큰데...

761 ◆gFlXRVWxzA (s8imotO69Q)

2024-07-22 (모두 수고..) 00:05:57

>>739
복귀합니다!

청일수가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어어 저거 자세 저렇게 하면 정강이 아플텐데.

>>740
다음날이 되어버렸습니다!

연단사에게 가면 드디어! 영약을 얻을 수 있을겁니다.

>>741
호남으로 이동합니다!

>>742
표두에게 갑니다.

"음, 다 준비되었으면 이제 출발하도록 하지."

상행을 이끌고 호북에서 호남으로 넘어가는 경계선...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악 - !!!!!!!!!!!!!"

누가봐도 정파인게 분명한 것 같은 백의를 입은 검수들이 쇠사슬과 낫을 사용하는 황색 옷의 무사들에게 기습받고 있는 상황을 목격합니다!

"..."

표두가 이를 악뭅니다.

도울 것인가? 지나칠 것인가?

>>744
기오막측심결을 선택합니다.

"좋다. 창을 펼쳐보아라."

악범소가 제자리에 서서 수아에게 말합니다.

>>745
영이는 똑똑한 아이입니다.
자기가 여기에 왔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잘 알 것이고, 자련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잘 알게 분명합니다.

이 아이는, 천재니까요.

영이가 어색하게 웃으며 아이들 무리 속으로 달려갑니다.

지금은, 평화롭습니다.

>>746
사천분타의 숙수들이 주방에 모여 다같이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막리현에게 주어진 재료는, 어렵지 않은 소 등심과 안심!

요리를 한 번 만들어봅시다.

>>751
예스!

.HR.
다들 고생하셧서용~~~오늘 진행 끗!

762 수아 (hpDDZq8Y8c)

2024-07-22 (모두 수고..) 00:06:13

763 ◆gFlXRVWxzA (s8imotO69Q)

2024-07-22 (모두 수고..) 00:06:25

김캡은 일단 어무니 도와드리러...

764 모용중원 (3ZJCxMprSU)

2024-07-22 (모두 수고..) 00:06:33

어 잠만

캡틴 그러면 저 지금 문제 크게된거 아닌가용?????

765 정운노이 (jiepOAWyUw)

2024-07-22 (모두 수고..) 00:06:44

와아~ ...저는 뭐가 된걸까요.

766 수아 (hpDDZq8Y8c)

2024-07-22 (모두 수고..) 00:06:50

그러면 저는 기오막측심결과 괴천난파창을 익히기 위해서

다음 진행에서...?

767 ◆gFlXRVWxzA (s8imotO69Q)

2024-07-22 (모두 수고..) 00:06:56

그리고 수아주는 내일 군대 잘 다녀와용!! 다치지 말고! 절대! 다치지 마세용!!!!

768 미사하란 (m22Z1nIUfk)

2024-07-22 (모두 수고..) 00:06:58

수고하셨서용!!!!

769 야견 (qbQBWa3SiA)

2024-07-22 (모두 수고..) 00:07:08

늦은 밤까지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지난주 수고하셨고 이번주도 파이팅이에여!!!

770 ◆gFlXRVWxzA (s8imotO69Q)

2024-07-22 (모두 수고..) 00:07:47

>>764 김캡이 볼때는 오히려 전력이 강화되면 강화됐지 큰일난 것 같진 않아용!

>>765 악기는 지금 없으니까 한 번 직접 음공을 펼쳐보세용!

소림의 사자후 비스무리한걸 펼칠 수 있게 됐다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용!

>>766 예스!

771 여무주 (oiGeUAEDSc)

2024-07-22 (모두 수고..) 00:07:48

자정까지 너모 수고하셧어용!!!!!!!! 재미있었다!!!!!!!! 다음 진행엔 아쎄이 마무리해야징

772 마교소녀 련주 (UKXbGH9KcE)

2024-07-22 (모두 수고..) 00:07:56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773 야견 (qbQBWa3SiA)

2024-07-22 (모두 수고..) 00:08:00

>>765 뮤지션의....재목...!!!

그리고 수아주는 부디 잘 다녀오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 깡으로 뭐든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774 미사하란 (m22Z1nIUfk)

2024-07-22 (모두 수고..) 00:08:08

군대!! 안다치는게 특급군생활!! 명심하세용!!

775 강건주 (iQOKVeZYTU)

2024-07-22 (모두 수고..) 00:08:10

요즘엔 훈련소에서 핸드폰 쓰게 해주던데 아프면 그걸로 외부랑 연락 잘하셔용

776 정운노이 (jiepOAWyUw)

2024-07-22 (모두 수고..) 00:08:16

수고하셨습니다!

777 여무주 (oiGeUAEDSc)

2024-07-22 (모두 수고..) 00:08:26

그리고 수아주는 조심히 다녀오세용!!!!!!!!!!!!!!!!!!!!

778 모용중원 (3ZJCxMprSU)

2024-07-22 (모두 수고..) 00:08:29

아니 근데

10성
10성
7성
3성

간 결과가 0성에 효과도 모르다니!!! 효과스포만이라도 크아악

779 마교소녀 련주 (UKXbGH9KcE)

2024-07-22 (모두 수고..) 00:08:37

수아주 군대 잘 다녀오세요!! 무엇보다 건강 제일!!!

780 정운노이 (jiepOAWyUw)

2024-07-22 (모두 수고..) 00:09:20

하지만 음공의 길을 걷더라도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마음 속에 의가 있고 협을 행한다면 그것이 의협이며 또한 정도일진데.

781 야견 (qbQBWa3SiA)

2024-07-22 (모두 수고..) 00:09:28

그리고! 훈련소 가기 전에 맛난거 많이 먹기!!!

782 모용중원 (3ZJCxMprSU)

2024-07-22 (모두 수고..) 00:09:30

수아주에게는 크게 다른 말보다.
몸이 우선이에용. 다치면 안되고, 아프면 아프다고 솔직하게 얘기하고, 안 받아들여지면 최대한 보신하세용.
무조건. 건강히 돌아와용.

783 야견 (qbQBWa3SiA)

2024-07-22 (모두 수고..) 00:10:07

>>780 z끼야아아아아악!(정화되어 사라지는 사욕 덩어리 사파)

784 마교소녀 련주 (UKXbGH9KcE)

2024-07-22 (모두 수고..) 00:10:23

거절인가...
싶을 때.
멀리서 쭈뼛거리고 있는 영이가 자련의 눈에 보입니다.

이거, 오케이 싸인 맞겠죠?? 영이 자련이 동생하겠다고 온 거 맞지???(아님) 영이 동생 내가 잘 대해줄게...

785 수아 (hpDDZq8Y8c)

2024-07-22 (모두 수고..) 00:10:36

알겠어용!

그리고 하늘이여!!!! 나는 아직도-!!!

786 막리노이 (swkK0DiZr2)

2024-07-22 (모두 수고..) 00:10:41

수아주 갔다와용~~~~

787 야견 (qbQBWa3SiA)

2024-07-22 (모두 수고..) 00:12:06

>>784 히익...

788 야견 (qbQBWa3SiA)

2024-07-22 (모두 수고..) 00:12:28

언젠가 다시 죽어라 창! 을 맞을 날을 기다리고 있을개용 헝헝

789 마교소녀 련주 (UKXbGH9KcE)

2024-07-22 (모두 수고..) 00:13:16

>>787 그거 무슨 반응이에요!! 무슨 반응이야!!! 내가 영이를 얼마나 보듬보듬 뽀득뽀득 잘 대해줄 건데!!

790 수아 (hpDDZq8Y8c)

2024-07-22 (모두 수고..) 00:15:15

그 뭐냐 일단 훈련소 들가고

일정이 무리면

폐관느낌으류 가능한가 물어보고 싶었(?)

791 모용중원 (3ZJCxMprSU)

2024-07-22 (모두 수고..) 00:15:54

하란주

수해보명장생도와 통제선공 교환어때용

792 ◆gFlXRVWxzA (s8imotO69Q)

2024-07-22 (모두 수고..) 00:26:30

>>790 걱정머셔용!

793 재하주 (Ukf9adiZic)

2024-07-22 (모두 수고..) 00:27:23

수아주 조심히 다녀오시구... 다들 고생하신 거예용!!

진짜 수아주 다치지 마시구...🥺🥺🥺 정말정말 다치지 않으셨음 좋겠어용...🥺

794 미사하란 (m22Z1nIUfk)

2024-07-22 (모두 수고..) 00:30:11

>>791 지금으로선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용.. 수해보명은 아직미공개고 통제선공도 아직 아는것보다 모르는게 더 많아서

795 모용중원 (3ZJCxMprSU)

2024-07-22 (모두 수고..) 00:40:09

공개가 늘어나는 날...
우리는 동맹이 될 것입니다......

796 막리노이 (swkK0DiZr2)

2024-07-22 (모두 수고..) 00:40:28

마!! 우리가 남이가!!

797 미사하란 (m22Z1nIUfk)

2024-07-22 (모두 수고..) 00:50:00

무공합성해서 기존무공 강화도 옛날에 중원이가 했었는데
아예 새 무공 만드는건 이번이 처음 아닌가용

798 고불주 (4.Q/MyVw.Y)

2024-07-22 (모두 수고..) 00:51:02

후 진행이 잘 끝났군요! 캡틴 진행 고생하셨습니다!

수아주도 군대 잘 다녀오시길 바라는 것!

사실 저도 무림비사 막 합류했을 시기에는 군대에 있었는데..
중간중간 진행하다가 출동 나가냐고 진행 놓친 거 제외하면 괜찮았던 것!

799 미호주 (QTXPq3jGr.)

2024-07-22 (모두 수고..) 06:44:12

어제 결국 일찍 자버렸다.... 수아주 조심해서 다녀와!

800 야견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08:16:16

크아아아악 모닝갱신 월요일 죽어!죽어!

801 ◆gFlXRVWxzA (s8imotO69Q)

2024-07-22 (모두 수고..) 08:24:47

월요일 죽어~~~~~~

802 정운노이 (jiepOAWyUw)

2024-07-22 (모두 수고..) 08:33:07

그러고보니 정운이 시트에 뭐 추가된다고 했었죠?

803 야견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08:35:45

시트가 아니라 태그!!!

804 정운노이 (u9u0zJQSB6)

2024-07-22 (모두 수고..) 08:36:13

아하!

805 정운노이 (u9u0zJQSB6)

2024-07-22 (모두 수고..) 08:36:49

...태그가 뭐죠?

806 정운노이 (u9u0zJQSB6)

2024-07-22 (모두 수고..) 08:36:50

...태그가 뭐죠?

807 정운노이 (u9u0zJQSB6)

2024-07-22 (모두 수고..) 08:37:10

어째서 두번

808 재하주 (1IPtUV4LwA)

2024-07-22 (모두 수고..) 08:40:36

음공이랑 악공 추가된다 들었어용~

우우 월요일 붐따

809 야견 (4KexXfgE8.)

2024-07-22 (모두 수고..) 08:42:15

어....그러고보니까 뭐지...? (사실 잘 모름)

810 야견 (4KexXfgE8.)

2024-07-22 (모두 수고..) 08:48:10

사실 음공 악공 익힌 사람이 한명도 없는것도 신경쓰이는 것.

정운노이 좋아하는 음악 있나용

811 야견 (4KexXfgE8.)

2024-07-22 (모두 수고..) 08:48:40

>>798 뭣. 고불의 그 행동력은 군대의 경험이 나온...?

812 정운노이 (u9u0zJQSB6)

2024-07-22 (모두 수고..) 08:54:39

>>810 저 영어권 음악이 취향이라...

813 야견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09:01:57

상관없다!!! 중국풍으로 어레인지 했다 하면 되는 것!!!!

내가 음공을 했으면 데스메탈을 하는건데 아쉽 ㅠㅠ

814 ◆gFlXRVWxzA (uEaSHdpDFc)

2024-07-22 (모두 수고..) 09:04:58

태그는 스킬까지는 아닌데 해당되는 행위를 할 때 보정을 받는거에용!

815 정운노이 (u9u0zJQSB6)

2024-07-22 (모두 수고..) 09:05:52

그렇군요! 그보다 그 책 생각보다 정상적이었나 보네요...

816 정운노이 (u9u0zJQSB6)

2024-07-22 (모두 수고..) 09:06:40

제가 최근 들은 중국풍 노래가 이것정도 밖에

817 정운노이 (u9u0zJQSB6)

2024-07-22 (모두 수고..) 09:06:57

...어떻게 올리는거지...!

818 정운노이 (u9u0zJQSB6)

2024-07-22 (모두 수고..) 09:07:31

안되나

819 야견 (4KexXfgE8.)

2024-07-22 (모두 수고..) 09:09:36


>>815 그러게요. 저 2인조 괴기음악그룹이라길래 이런거 부르는 줄.

그리고 주소는 https://www.youtube.com/watch?v=s0UjELAUMjE

이런 형식으로 해야해용

820 정운노이 (u9u0zJQSB6)

2024-07-22 (모두 수고..) 09:11:26

https://youtu.be/1MWvlMCl5RQ?si=IJ81ktTKogVgKSHm

되나!?

821 야견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09:12:47

내용 밑 유튜브 링크하기에 주소 붙이시고,

형식은 워치? 저 부분이 들어가는 형식이여야

822 정운노이 (u9u0zJQSB6)

2024-07-22 (모두 수고..) 09:14:18

재시도!

823 야견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09:16:12

허억 간지

824 야견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09:16:28

뮬론 영상은 안나왔다!!!

825 정운노이 (u9u0zJQSB6)

2024-07-22 (모두 수고..) 09:17:40

막트...!

826 정운노이 (u9u0zJQSB6)

2024-07-22 (모두 수고..) 09:17:55

크아아악! 포기다...

827 야견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09:19:51

모바일로 주소 따면 안되고

https://youtu.be/1MWvlMCl5RQ?si=D0JsLr5heuRGdjz_

여기서 = 다음 부분을

https://www.youtube.com/watch?v=요기에 복붙해서

링크하기 넣어야

828 정운노이 (u9u0zJQSB6)

2024-07-22 (모두 수고..) 09:22:36


이번에야말로!

829 정운노이 (u9u0zJQSB6)

2024-07-22 (모두 수고..) 09:22:51

올라는 왔는데...

830 정운노이 (u9u0zJQSB6)

2024-07-22 (모두 수고..) 09:27:59

혹시 이거 폰으로는 안되나요...

831 정운노이 (u9u0zJQSB6)

2024-07-22 (모두 수고..) 09:30:25

그런데 저 책 천재 특성으로 개떡 같이 써있는데 찰떡 같이 알아들은거에요 아니면 진짜 계속 보다보면 이해 되는 내용이었어요?

832 야견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09:34:45

>>830 몇번 시도해봤는데 PC접속주소가 결국 답이던....

>>831 후자 아닐까여???

833 정운노이 (mjZINKqqVo)

2024-07-22 (모두 수고..) 09:35:59

후자 같기는하지만...오태식에 대한 제 신뢰도가.

834 야견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09:51:54

사실 전자 가능성도 농후

835 미호주 (q8nE09SNY.)

2024-07-22 (모두 수고..) 09:54:49

모바일로 하려면.. 모바일 웹으로 들어가서 그 웹주소 넣어야 하는 걸로 알아

836 야견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0:00:26

절강쌍악의 제자로 들어가 합동공연하는 정운(상상도)

837 재하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0:01:08

(오자마자 이게 무슨)

838 야견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0:04:16

>>837 데스메탈은....예술이다....!!!!

시서화약 출신으로 정운노이에게 가르침을 주세여 재하주!

839 야견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0:13:19

사실 시서화약이랑 같이 음공 있으면 유틸성은 강하겠지만 천재도 붙어있으니 그냥 사자후같은 파괴력에 집중하시는 것고

840 백시아주 (eJFAUweJIg)

2024-07-22 (모두 수고..) 10:50:36

무림비사 하는 꿈 꿨는데요

꿈속에서 진행한 내용으로는 시아가 천마님이 내려주시는 날개를 못 받아먹어서 대신 다른거 내려주시고 그걸 기반으로다가 남극을 가서 무슨 말벌같은 칭호 얻는거였는데

진행 끝나고 김캡이 저 엄청 혼냄.
근데 맞는 말이라 잠자코 듣고 있었는데 지금 떠올리니 억울합니다.

그 다음에는 다시 외전 하겠다고 했는데 무슨 문명같은 게임을 만들어서 배포하다가 어그로 와서 김캡이 초극대노함.

841 야견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1:27:28

혼돈의 카오스

김캡에게 사과하세용(?)

842 ◆gFlXRVWxzA (s8imotO69Q)

2024-07-22 (모두 수고..) 12:13:52

?

843 ◆gFlXRVWxzA (s8imotO69Q)

2024-07-22 (모두 수고..) 12:14:05

>>831 전자에용

844 ◆gFlXRVWxzA (s8imotO69Q)

2024-07-22 (모두 수고..) 12:14:23

>>815 아닌데용!

845 백시아주 (T0.wSBabGk)

2024-07-22 (모두 수고..) 12:20:01

>>841 제가용? 으흐흑 김캡에게 커다란 미안함을...

>>842 김캡이 만든 게임은 워드 파일을 수정하면 캐릭터 크기가 변하기도 했던 멀티 게임이었고
초회차에는 광물이랑 유기물 2개를 중점으로 얻는 것을 공략으로 제시했어용!
글구 도전과제도 있었는데 저는 땅 깊숙히 파는 도전과제 준비하다가 자련노이가 저 견제해서 광부들 뽑다가 죽었어용!

846 정운노이 (.gJH2YgO3U)

2024-07-22 (모두 수고..) 12:22:36

>>843 오태식에 대한 신뢰도가 10 떨어졌어요...

847 재하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2:27:40

(뽈뽈 기어옴)

이번 전투 끝나구 옷이 또 받구싶어용(당당)
압바가 준 옷 입었는데 잘렸어 이거 시체에 배상청구 할거야

848 정운노이 (.gJH2YgO3U)

2024-07-22 (모두 수고..) 12:30:29

흠...음공이나 악공도 중요하지만 지금 진행 사항을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이네요.

저기서 지나치면 정도를 포기하는 것이고 홀로 달려들면 표주와 신의를 져버리게 되는거에요.

베스트는 설득해서 다 같이 돕는거고 다음으로는 표두에게 허락 받고 도우는건데 표국은 기본적으로 이익 집단일 테니 협의가 어쩌니 해도 안된다고 할지도 모르니...

합당한 이유와 이익이 있어야겠는데 '정파를 도와서 은혜를 입히고 표행을 돕게하자' 나 '사파가 정파를 이기면 돌아올 때 힘들지도 모른다' 같은 의견을 내고 설득하는게 가능하려나요.

849 정운노이 (.gJH2YgO3U)

2024-07-22 (모두 수고..) 12:31:36

힝...머리 아파요

850 백시아주 (T0.wSBabGk)

2024-07-22 (모두 수고..) 12:32:03

정운노이!

851 백시아주 (T0.wSBabGk)

2024-07-22 (모두 수고..) 12:32:08

언니노이!

852 백시아주 (T0.wSBabGk)

2024-07-22 (모두 수고..) 12:32:53

>>848 표사들의 용맹함과 기개를 찬송하는 소래를 불러봐요 당신은 하프-바드이다

853 재하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2:33:15

넘 묵직하게 생각하지 마시구 가볍게 가볍게 즐겨보자구용~ 편하게 맘 먹으시구 캐릭터와 본인이 가장 하고싶은 걸 우선시 하면 잘 풀릴 것... (복복복)

그리고 킹받으면 김캡한테 세미-질문권(천재) 괴롭힘 자행하면 됨(김캡: ?)

854 재하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2:34:35

동생노이!🩷❤️‍🔥👰💐🎊🎊🎊

855 백시아주 (T0.wSBabGk)

2024-07-22 (모두 수고..) 12:38:20

헉 우리 결혼하는거야?🥰🥰🥰

856 재하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2:39:44

헉🙈🙊🙊💘

윌💝유💍메리👰🤵미❓️

857 정운노이 (.gJH2YgO3U)

2024-07-22 (모두 수고..) 12:40:53

역시 천재를...

858 백시아주 (T0.wSBabGk)

2024-07-22 (모두 수고..) 12:45:28

>>856 헉 좋아...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

(이 장면을 보고 오해할 수 있는 정운노이에게 : 마교끼리는 원래 이렇게 서로 친합니다. 서로 기연 사주는 정도임!)

>>857 무한 천재 리트라이로 확정적인 정답을!!

859 재하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2:49:48

>>857 가보자구용~😎😎😎

>>857 꺅🥹🥹🥹🥹 사댱해~!!!!!🩷💘💝❤️‍🔥💓💖💞💕💟

(이하동문 교국에 오는 모든 귀화인 환영 현수막)

860 야견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3:11:54

나도 기연사줘여!!!

861 야견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3:12:11

>>845 쏘 카오쓰

862 야견(진상)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3:17:34

하나는 금색 뇌력을 품고 있습니다. 손을 가까이 가져다대자 찌릿찌릿한 정전기가 튀어오릅니다.
기이한 서쪽 복식의 옷을 입은 사람들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옥색 금강저입니다. 단단하고 튼튼한 느낌입니다.
매끈한 표면에 야견의 얼굴이 비치는 것이 가히 매력적입니다.

마지막 하나는 묵빛의 금강저입니다.
특색도 없이 검고 딱 실용적인 역할만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무기로서는 제일 훌륭한 선택일듯 합니다.


잠깐 생각해보니 이 셋중에 고르긴 했는데 이름만 나오고 정보공개는 아직이라는건.....선택을 물러도 된다는거???

863 막리노이 (swkK0DiZr2)

2024-07-22 (모두 수고..) 13:25:06

무림비사 시기상 고추가 없어서 아쉬워용

864 수아 (2b3V03lpaA)

2024-07-22 (모두 수고..) 13:28:26

머리 밀었어용

865 야견 (4KexXfgE8.)

2024-07-22 (모두 수고..) 13:30:22

>>863 아앗....근데 마파두부는 있잖아요? 있는 걸로 취급하면?

866 고불주 (YE/80govV.)

2024-07-22 (모두 수고..) 13:31:07

수아주 머리를 밀으셨군요..
이제 머리 만지려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867 막리노이 (swkK0DiZr2)

2024-07-22 (모두 수고..) 13:35:42

>>865 고추는 실존한다!!!!

어라

868 야견(진상)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3:35:50

>>864 8ㅁ8 잘...버텨야 해....

869 막리노이 (swkK0DiZr2)

2024-07-22 (모두 수고..) 13:37:12

수아주 화이팅!!!

870 백시아주 (y1ufH.sejk)

2024-07-22 (모두 수고..) 13:37:15

>>860 천마신교 입교하시면 바로 쏴드림

>>863 교국에서 샴페인도 마시는데 모

>>864 (까까머리 쓰담)

871 야견(진상)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3:38:47

>>867 먼가 좀 그렇다 막리노리야!!!!@

근데 고추가루 쓴 소고기 요리...어 소갈비찜?
.

872 막리노이 (swkK0DiZr2)

2024-07-22 (모두 수고..) 13:40:15

실은 외국 음식들을 중원에서 먼저 개발해서 동북공정의 자료를 제공하려는 계획이 있었어용(?)

873 야견(진상)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3:42:26

>>872 허억!!!!!!!!

천마신교는 막리노이의 야망을 관리하라!!!

874 막리노이 (swkK0DiZr2)

2024-07-22 (모두 수고..) 13:43:02

후우... 피자와 치킨의 기원이 교국인것도 모르는 건가?(?)

875 야견(진상)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3:45:15

엇...그럼 이 시기에 피자...치킨...좋은데...?

876 백시아주 (y1ufH.sejk)

2024-07-22 (모두 수고..) 13:45:34

피자도 치킨도 카레도 샤와르마도 케밥도 치즈도 초콜릿도 커피도 모두 교국에서 기원한거임

877 야견(진상)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3:46:09

>>876 이게 그 요리왕비룡에 나오던 암흑요리계인가 그거그마잉

878 야견(진상)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3:50:01

금강저 보패

금색-뇌기 강화
옥색-반짝거린다는 걸로 봐서는 거울??
묵빛-물리력 강화

대충 이런 느낌 맞나용 캡

879 백시아주 (y1ufH.sejk)

2024-07-22 (모두 수고..) 13:57:30

교국에서는 일 끝나고 콜라에 피자 한 판 때리는 것이 서민적 취미입니다.

880 야견(진상)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4:02:28

>>879 크아아아악

881 백시아주 (y1ufH.sejk)

2024-07-22 (모두 수고..) 14:08:11

사파는 뭐함??

882 야견(진상)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4:10:03

우리는 머...삥뜯고...갈취하고....도박하고...(.추욱)

883 백시아주 (y1ufH.sejk)

2024-07-22 (모두 수고..) 14:11:11

후... 막숙수. 와서 문화좀 전해드려.

884 막리노이 (swkK0DiZr2)

2024-07-22 (모두 수고..) 14:16:40

"교국의 선진 문화"에 정파가 전전긍긍하고 사파가 벌벌떨고 황실이 구애하는 이유(교뽕티비)

885 여무주 (ViB/uJrOeY)

2024-07-22 (모두 수고..) 14:17:19

>>884 이런 거 진짜 있을 것 같음(공포)

886 수아 (dO2wOU/uAI)

2024-07-22 (모두 수고..) 14:19:19

사파는
행복의
살방약
이일어

887 백시아주 (y1ufH.sejk)

2024-07-22 (모두 수고..) 14:20:20

여무노이 수아노이!

888 백시아주 (y1ufH.sejk)

2024-07-22 (모두 수고..) 14:20:35

살인 약탈 방화가 왜 행복이야 이 사파들아

889 수아 (dO2wOU/uAI)

2024-07-22 (모두 수고..) 14:24:45

살인, 내가 이 녀석보다 강하구나를 깨달아 정신적으로 행복해지고
방화, 내가 이토록 자유롭구나를 깨달아 사회적으로 행복해지고
약탈, 내가 이렇게 돈이 많구나를 깨달아 경제적으로 행복해지는

(?)

890 야견(진상)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4:24:56

잉 그치만 소소한 취미라구영

891 야견(진상)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4:25:51

>>889 (박수)

892 수아 (dO2wOU/uAI)

2024-07-22 (모두 수고..) 14:27:33

수아를 보면 알 수 있다싶이

적절한 방화는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893 야견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4:28:26

아 그러고보니 수아주.

태정이는 그냥 놔둬도 될까용

필요하면 제가 그냥 납치해둘개영

894 수아 (hpDDZq8Y8c)

2024-07-22 (모두 수고..) 16:20:59

제자로 삼으세욧(?)

895 야견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6:48:19

에엩....그건 쵸큼....애가 너무 반듯해...

896 야견 (PmlVMDq6D6)

2024-07-22 (모두 수고..) 16:59:13

그러고보니 여러분들은 제자,부하에게 바라는거 있나용.

전 오기랑 머리회전 빠른거요.

897 막리노이 (swkK0DiZr2)

2024-07-22 (모두 수고..) 17:09:26

손님응대용. 왜냐하면 점소이 시킬거거든용(?)

898 재하주 (Q4z5QkFHh2)

2024-07-22 (모두 수고..) 17:14:08

신앙심은 필수 조건이고... 살아있었음 좋겠어용...(아련)

제자는 스승님 바라기면 좋겠는 것... 아이 하나 주워서 품에 안아 데리고 다니며 키우고 싶다... 스승님. 하고 의젓한 척하지만 밤에 무서워서 혼자 못 자는 응애라서 재하가 유일하게 웃음짓게 만드는 아이라면.......(이런 발언)

899 고불주 (4.Q/MyVw.Y)

2024-07-22 (모두 수고..) 17:44:14

제자라면 역시 똑똑해야 돼! 대신 글도 써주고 편지도 읽어주고 그래야 하는 법!

900 마교소녀 련주 (UKXbGH9KcE)

2024-07-22 (모두 수고..) 17:46:41

제자든 부하든 무조건 의형제/자매/가족같은 사이일 것이요!! 진짜로 혈연가족 없거나 없는 것과 비슷한 상태의 친구면 추가 점수 들어가는 거예요... 우후후...!

901 모용중원 (27rItesB/U)

2024-07-22 (모두 수고..) 20:07:03

맞아용! 선술 만들기도 최초고, 무공합치기도 최초였던 것.

수아주 정 뭐하시면 차라리 저한테 보내시죵? 제가 무림맹에 추천서 써드릴게용

902 ◆gFlXRVWxzA (pl/..ZZ.Vw)

2024-07-22 (모두 수고..) 20:51:01

>>878

1. 천둥번개 효과 내장되어있는 것으로 기억
2. 매력 상승으로 기억
3. 물리력 맞아용

903 정운노이 (KyHJhFqQ9s)

2024-07-22 (모두 수고..) 20:53:25

흙흙 캡틴. 어떻게해야 신의와 정도를 같이 지킬 수 있을까.

904 막리노이 (swkK0DiZr2)

2024-07-22 (모두 수고..) 20:56:32

저희 중 가장 먼저 캡틴과 반말을!!

905 이름 없음 (nLHpCs5kHg)

2024-07-22 (모두 수고..) 20:58:06

>>902 매력....상승...? 히익...2번 안고르기를 진짜 잘했다아악

906 야견 (nLHpCs5kHg)

2024-07-22 (모두 수고..) 20:58:47

>>903 일단 들이대보면 어떻게 풀릴지도 몰라요!!!

907 수아 (hpDDZq8Y8c)

2024-07-22 (모두 수고..) 21:01:25

야견 속보) 매력 상승 안고르길 잘했다. 금(한)양지양은 이미 잡은 여자. 더 잘보일 필요 없다.

(해당 기사는 집필자의 사견이 조금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908 야견 (nLHpCs5kHg)

2024-07-22 (모두 수고..) 21:06:06

엥 그치만 나 그런거 안써도 상큼발랄★사파제일☆미소년인걸?

909 수아 (hpDDZq8Y8c)

2024-07-22 (모두 수고..) 21:07:06

야견 속보) 자신은 언제나 인기가 많다. 한양지양은 나중에 만나도 된다. 일단 오늘은 하오문에 갈것.

(해당 기사는 ry)

910 야견 (nLHpCs5kHg)

2024-07-22 (모두 수고..) 21:10:36

이런 무림렉카!!!!!

911 야견 (nLHpCs5kHg)

2024-07-22 (모두 수고..) 21:11:43

잠깐만. 옥에다가 매력.....을 올려주는 유물...

어 이거 혹시 옥명공자 관련 보구 아닌가

912 재하주 (vKVC27OVWc)

2024-07-22 (모두 수고..) 21:17:05

>>911 아빠...?

913 야견 (nLHpCs5kHg)

2024-07-22 (모두 수고..) 21:21:19

>>912 일상할 일 있으실때 살짝 정보 흘릴테니 훔쳐가시는건?

아니 생각해보니 아빠 물건을 자식이 가져가는건 소유권 회복이지 도둑질이 아니다!

914 모용중원 (uRA2PwdVBo)

2024-07-22 (모두 수고..) 21:22:09

수해보명장생도 효과가 어떤지 짧게라도 알려주세용...
내공 3개에 권능을 박아넣엇는데 효과를 몰라용...

915 야견 (nLHpCs5kHg)

2024-07-22 (모두 수고..) 21:26:56

>>914 재료에 의술이 있으니 대단위 치료가 가능한걸지도!

916 모용중원 (uRA2PwdVBo)

2024-07-22 (모두 수고..) 21:29:41

우리 부상입은 이삼류들 기다려라 전장의 공장 모용중원이 간다

917 야견 (nLHpCs5kHg)

2024-07-22 (모두 수고..) 21:33:48

할배도 치료가능!!!!

918 모용중원 (uRA2PwdVBo)

2024-07-22 (모두 수고..) 21:34:41

(고뇌)

919 야견 (nLHpCs5kHg)

2024-07-22 (모두 수고..) 21:36:29

왜용??

920 모용중원 (uRA2PwdVBo)

2024-07-22 (모두 수고..) 21:39:43

할배 입장에선 살아있는 게 더 고통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서용.
본인이 살고자 하는 게 목적이었다면 번뇌팔보 10성을 가지고 있을테니만큼 살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921 야견 (nLHpCs5kHg)

2024-07-22 (모두 수고..) 21:42:19

흠터레스팅....

922 야견 (nLHpCs5kHg)

2024-07-22 (모두 수고..) 21:50:56

>>897 뒤늦게 이거 보자마자 반로환동 후 무림에 신물나서 소년 혹은 소녀로 위장해 점소이 노릇하는 초절정고수가 생각나는 것

923 막리노이 (swkK0DiZr2)

2024-07-22 (모두 수고..) 21:56:15

>>922 꺄아아아악!!! 노괴다!!

924 야견 (nLHpCs5kHg)

2024-07-22 (모두 수고..) 21:58:45

>>923 맥도날즈 카운터 직원 이X용 같은...!!!

925 미호주 (QTXPq3jGr.)

2024-07-22 (모두 수고..) 22:02:52

다음엔 꼭 비경 탐사를 마저 할 거야.....


진짜로...........

926 ◆gFlXRVWxzA (5QnpZ6X7Xc)

2024-07-22 (모두 수고..) 23:29:49

>>914
골렘 좋아해용??

으으 배가 너모 고픈것...

927 고불주 (UMpTaoZf.M)

2024-07-23 (FIRE!) 01:30:56

헉 골렘..!? 괴뢰의 적수인가!

928 야견 (HFJMcfswcA)

2024-07-23 (FIRE!) 07:41:06

>>926 우왕 골렘!!!!

그러고보니 골렘, 괴뢰, 강시 있는데 강시가 사파 무공이었던가

정파-골렘
사파-강시
마교-괴뢰

이런 느낌인감

929 수아 (eoi1y7s5PQ)

2024-07-23 (FIRE!) 09:59:27

갔다올게용...

930 야견 (eASd4QWZaI)

2024-07-23 (FIRE!) 10:08:29

잘 다녀와요. 큰일이 없기를, 행복한 추억이 되길 빕니다.

931 백시아주 (SUN3JJXzdQ)

2024-07-23 (FIRE!) 10:15:59

수아노이 몸 건강히 다녀와요. 기다리고 있을게!

932 백시아주 (SUN3JJXzdQ)

2024-07-23 (FIRE!) 10:20:42

@김캡

도전과제 관련

1. 야견의 경우 부상 5단계로 분광칠검 성주호와 무승부를 이뤄냈지요. 위치는 사천전역. 이 경우 수호자, 생사결의 조건에 해당하나용?

우선은 수호자는
- 위기로부터 마을 이상의 규모를 지닌 마을, 도시 등을 보호하는데 성공한다.

라 전역이 해당하는지 몰라서 반려

생사결은 부상 5단계로 승리인데 무승부라 반려 했어용~

933 야견 (eASd4QWZaI)

2024-07-23 (FIRE!) 10:31:39

>>932 아 담당자임 그렇게 깐깐하게 하지 마시고 잉? 다아 살자고 하는 알 아입니까 에? 자자 이거 받으시고 어허어허 거절하시면 섭섭합니데이!!!

934 백시아주 (bxrCpqmRms)

2024-07-23 (FIRE!) 10:34:33

>>933 그렇게 하면!! 어!! 도화전 인플레이션 나서 또 물가 오르고!!! 어!!! 메뉴얼이라는게 그냥 있는거 같아?! 아잇 참 이거 내가 받으면 안되는건데 말이야, 기왕 준비했으니 버릴수는 없잖아, 내가 그래서 받아주는거니까 어해란 말고 어

935 모용중원 (.y4Evkfh42)

2024-07-23 (FIRE!) 10:38:44

(내가 이걸 현실에서도 보고 넷상에서도 보는군...)

936 백시아주 (.w1XBlEJGk)

2024-07-23 (FIRE!) 10:40:04

형님 이게 다 관리자로서 리스크메니징 한다고~

937 여무주 (8ZuDhWK7uQ)

2024-07-23 (FIRE!) 10:41:0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갸아아아악 오늘은 윅기해야지

938 모용중원 (.y4Evkfh42)

2024-07-23 (FIRE!) 10:42:05

그분들도 말하실 때 그렇게 말해....

939 백시아주 (T97at8zaXg)

2024-07-23 (FIRE!) 10:43:38

>>937 제건 제가 했어용~~

>>938 그분들도!!! 진짜신거야!!!!

940 모용중원 (.y4Evkfh42)

2024-07-23 (FIRE!) 10:44:15

그리고 나는 신의성실의 원칙에 의거해서 행동해야하지...

941 막리노이 (1HJSM/sFZs)

2024-07-23 (FIRE!) 10:51:15

맞다 소떼컷 했으시 도전과제 확인해야겠어용

942 막리노이 (1HJSM/sFZs)

2024-07-23 (FIRE!) 10:55:18

승전보(勝戰譜)
- 전투에서 처음 승리한다.
보상 : 도화전 10개

요건 맞는데

신앙인(信仰人)
- 천마신교 관련 의뢰를 수락하고 완료한다.
보상 : 도화전 5개

의뢰... 취급인지는 모르겠서용. 이쪽이 부탁한거구 소떼 잡으라는 퀘스트는 숙수들이 내준거니깐.


그리고 요괴엽사는 소떼가 아니라 처음 한마리째를 처리했을 때 얻은 것!

943 야견 (eASd4QWZaI)

2024-07-23 (FIRE!) 11:07:41

환상종 킬러가 되어라 막리노이

944 ◆gFlXRVWxzA (tzgGDyDaqQ)

2024-07-23 (FIRE!) 11:22:55

골렘이랑 기린이랑 그 외 다른거 일케 3개가 있는데 그 중 주력을 뭐로 해야할지 고민중인것

>>932
승리가 아니기에 반려!

야견 덕에 수성이 성공했고 해당 성은 매우 중요한 요충지인 동시에 규모가 꽤 큰 성이이므로

수호자는 적용돼용!

>>942 의뢰 취급은 아닌것

945 모용중원 (.y4Evkfh42)

2024-07-23 (FIRE!) 11:34:18

그러니까...목이 길어지는 선술이다...그거죵...?(농담

946 백시아주 (lZL.IeHr5c)

2024-07-23 (FIRE!) 11:35:04

막리노이 소 몇마리 잡았어용? 10마리 이상? 이하?

947 모용중원 (.y4Evkfh42)

2024-07-23 (FIRE!) 11:36:08

아내에게 변용술을 배워온다 했는데 배운게 길쭉목의 선술이었고...

948 백시아주 (lZL.IeHr5c)

2024-07-23 (FIRE!) 11:38:31

변용술은 맞는데 목긴거대사슴화 선술이었고

949 모용중원 (.y4Evkfh42)

2024-07-23 (FIRE!) 11:39:02

팔룡방 저거 토벌하면 영단이 얼마나 나올까 싱글벙글중

950 백시아주 (lZL.IeHr5c)

2024-07-23 (FIRE!) 11:40:15

형님 토벌하시는 김에 곤륜이랑 공동도 좀

951 모용중원 (.y4Evkfh42)

2024-07-23 (FIRE!) 11:42:57

내가 당하는거야

952 백시아주 (Or8HhvqhU.)

2024-07-23 (FIRE!) 12:04:04

그러니까 쓸어애죠 형님!!

953 ◆gFlXRVWxzA (tzgGDyDaqQ)

2024-07-23 (FIRE!) 12:08:18

>>946 이상

954 막리노이 (1HJSM/sFZs)

2024-07-23 (FIRE!) 12:08:47

>>953 우왕

955 ◆gFlXRVWxzA (tzgGDyDaqQ)

2024-07-23 (FIRE!) 12:08:48

돼지고기 토마토 스튜를 하려고 했는데 집에 재료가 아무것도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으며 갱신이에용

956 백시아주 (Or8HhvqhU.)

2024-07-23 (FIRE!) 12:09:02

오 축하헌다 막숙수

수렵의 달인도 먹었군

957 정운노이 (GSVbb2lXhY)

2024-07-23 (FIRE!) 12:12:32

도전과제 보고 있었는데...뭡니까 아이도루는...?

958 백시아주 (Or8HhvqhU.)

2024-07-23 (FIRE!) 12:13:12

>>957 미사하란이 도전중인 과제에용!!

959 정운노이 (GSVbb2lXhY)

2024-07-23 (FIRE!) 12:13:38

그렇군요. 뭔가 복잡하네요?

960 백시아주 (Or8HhvqhU.)

2024-07-23 (FIRE!) 12:13:54

다음주 도전과제 별 도화전 획득량

막 +40
야 +70

961 백시아주 (Or8HhvqhU.)

2024-07-23 (FIRE!) 12:14:13

>>959 쉬운듯 쉽지 않은거지용!

962 정운노이 (GSVbb2lXhY)

2024-07-23 (FIRE!) 12:19:53

다음 진행이 두려워요. 별걸 다 상상하다 이젠 저 표사들도 사실 사파 무리라는 망상까지 들고있어요.

963 백시아주 (lQrq6pNjI.)

2024-07-23 (FIRE!) 12:22:40

>>962 그렇담 모조리 쓸어버리면 되는겁니다 정운노이!!!! 죄다!!!!!!!! 한놈도 빠짐 없이!!!!!!!!

964 수아 (4iZz/j.O6w)

2024-07-23 (FIRE!) 12:24:30

화경되고 잠깐 끼요오옷 하면 달성할 수 있는 업적임(?)

965 백시아주 (lQrq6pNjI.)

2024-07-23 (FIRE!) 12:30:01

화경이시면 나 아이돌이다 ㅋㅋ 하면 되는 정도의 일

966 모용중원 (.y4Evkfh42)

2024-07-23 (FIRE!) 12:31:50

어이... 정운노이...
따끈한 모용세가는 너를 위한 이화대 자리를 이미 준비해두었다...

967 모용중원 (.y4Evkfh42)

2024-07-23 (FIRE!) 12:36:42

사소한 단점으로는 들어오는 천재마다 속속들이 사라지고 소가주의 경지가 오른다는 기오막측한 소문이 있지

968 백시아주 (lQrq6pNjI.)

2024-07-23 (FIRE!) 12:38:32

뒷배없는 천재들이 사라지는 기묘한 자리.....

969 백시아주 (lQrq6pNjI.)

2024-07-23 (FIRE!) 12:39:52

@김캡

여무 금도영이 고로시 한 거 승전보로 칠 수 있나용?
아니면 시간끌다 스승님이 막타쳐서 노카운트?

970 정운노이 (GSVbb2lXhY)

2024-07-23 (FIRE!) 12:40:57

살려주세요

971 모용중원 (.y4Evkfh42)

2024-07-23 (FIRE!) 12:46:57

순순히 합류하라 그대가 차기 모용세가주의 호위대가 되거나 무림맹의 중역이 될것이야

972 정운노이 (GSVbb2lXhY)

2024-07-23 (FIRE!) 12:53:45

그런 의미로 일상 하시지 않겠습니까(?)

973 백시아주 (hMEBhnyUrk)

2024-07-23 (FIRE!) 12:55:58

지금 모용중원과 일상해두면 표행 사파한테 거들먹거릴수 있어용!!!

974 정운노이 (GSVbb2lXhY)

2024-07-23 (FIRE!) 12:56:34

넹?

975 백시아주 (LzvlS9C7/.)

2024-07-23 (FIRE!) 13:01:59

나 중원이랑 이런저런 사이인데~

전투는 언제나 족보까기로 시작해야! 물론 사파라고 헹 요녕사람이 날 어케잡아~ 할 수도 있지만여

976 정운노이 (GSVbb2lXhY)

2024-07-23 (FIRE!) 13:02:57

그렇군요! 역시 인맥은 중요하네용.

977 ◆gFlXRVWxzA (tzgGDyDaqQ)

2024-07-23 (FIRE!) 13:06:2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847/recent

978 백시아주 (LzvlS9C7/.)

2024-07-23 (FIRE!) 13:06:50

김캡 점심 먹음???????

979 ◆gFlXRVWxzA (tzgGDyDaqQ)

2024-07-23 (FIRE!) 13:06:53

>>969 이건 가능할것 같네용!

980 ◆gFlXRVWxzA (tzgGDyDaqQ)

2024-07-23 (FIRE!) 13:07:05

>>978 마파두부 꺼어어억

981 ◆gFlXRVWxzA (tzgGDyDaqQ)

2024-07-23 (FIRE!) 13:07:20

>>962 접수

982 정운노이 (GSVbb2lXhY)

2024-07-23 (FIRE!) 13:08:11

>>981 ...넹?

983 ◆gFlXRVWxzA (tzgGDyDaqQ)

2024-07-23 (FIRE!) 13:08:47

저녁 돼지고기 토마토 스튜에 밥 먹기 위해 대충 준비만 해놓은것

감자만 깎으면 재료준비 끗!

984 ◆gFlXRVWxzA (tzgGDyDaqQ)

2024-07-23 (FIRE!) 13:09:02

>>982 홍! 홍! 홍!

985 백시아주 (LzvlS9C7/.)

2024-07-23 (FIRE!) 13:09:03

>>980 부럽다!!!!! 나는 배곯는데!!!! 나도 줘라!!!!!!

>>982 정운노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986 야견 (eASd4QWZaI)

2024-07-23 (FIRE!) 13:09:11

>>981 나닛

987 ◆gFlXRVWxzA (tzgGDyDaqQ)

2024-07-23 (FIRE!) 13:09:23

>>985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가시면 즉석조리식품으로 팔아용!

988 야견 (eASd4QWZaI)

2024-07-23 (FIRE!) 13:09:51

정운주 너무 걱정할 필요 없는 것.

우선 들이대고, 안되면 다 엎어버리면 된다...!!!

989 정운노이 (GSVbb2lXhY)

2024-07-23 (FIRE!) 13:10:07

그건 사파의 방식이에요.

990 백시아주 (LzvlS9C7/.)

2024-07-23 (FIRE!) 13:13:20

>>987 우우 조리까지 해줘

>>989 [명분]이 있으면??

991 ◆gFlXRVWxzA (tzgGDyDaqQ)

2024-07-23 (FIRE!) 13:13:21

정운노이의 현재 심리단계는 무림비사 뉴비의 전형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잇겟서용(?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현대인의 뇌를 버리고 중세 중국 무림인의 뇌를 장착하게 되실것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용!(???

992 백시아주 (LzvlS9C7/.)

2024-07-23 (FIRE!) 13:13:46

그럼 시아노이 심리단계는 뭐에용??

993 ◆gFlXRVWxzA (tzgGDyDaqQ)

2024-07-23 (FIRE!) 13:13:47

>>990 전자렌지에 돌리는 법을 모르는거니 시아시아야...

994 ◆gFlXRVWxzA (tzgGDyDaqQ)

2024-07-23 (FIRE!) 13:14:09

>>992 무림비사 올드비의 심리단계에용

995 백시아주 (LzvlS9C7/.)

2024-07-23 (FIRE!) 13:14:10

>>993 우우 몰라... 해줘...

996 정운노이 (GSVbb2lXhY)

2024-07-23 (FIRE!) 13:14:17

헉. 그렇군요! 최대한 빨리 적응해보겠습니다.

997 ◆gFlXRVWxzA (tzgGDyDaqQ)

2024-07-23 (FIRE!) 13:14:35

충격! 시아주 마침내 현생에서마저 현대뇌를 버리고 무림뇌를 선택...

998 백시아주 (LzvlS9C7/.)

2024-07-23 (FIRE!) 13:14:39

>>994 엇...재서...? 시아노이 분명... 러키뉴비인데....??

999 ◆gFlXRVWxzA (tzgGDyDaqQ)

2024-07-23 (FIRE!) 13:15:11

>>996 하시다보면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되실테니 걱정마시고 어떻게 하면 개꿀잼 모먼트를 더 많이 재미지게 즐길 수 있을까? 를 고민해주세용 홍홍!

1000 야견 (0s6XFfYxV2)

2024-07-23 (FIRE!) 13:15:20

너무 스피디하게 안해도 될 것!

사실 무림비사에 적응할 필요는 없다!

무림비사여 내게 적응해라!!! (대충)

1001 백시아주 (LzvlS9C7/.)

2024-07-23 (FIRE!) 13:15:57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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