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460>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4화 :: 1001

◆vuOu.gABfo

2024-07-12 17:04:34 - 2024-07-14 01:26:32

0 ◆vuOu.gABfo (EgCPLlG9kU)

2024-07-12 (불탄다..!) 17:04:34


 「올해 마츠리도 바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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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서머타임%20래그타임
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1 타케루주 (WrnRem2Cc.)

2024-07-13 (파란날) 01:35:07

갱신!!

2 타케루주 (WrnRem2Cc.)

2024-07-13 (파란날) 01:37:22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히라무주도 타에미주도 기회 되면 돌려봐요! 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3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1:37:38

두두등장!ˎ₍•ʚ•₎ˏ

4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1:38:20

타케루주 잘자는 거야~ฅ₍⁻ʚ⁻₎

5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38:59

situplay>1597049399>999

계속 말을 해도 좋아요. 이런 추억거리 좋죠.

오.. 같은 책에 손을 대고 놀라는 이즈라무..
근데 히라무는 손 댄 거를 보고 놀라고 얼굴 보고 눈에 띄니까 잠깐 놀라고.. 그랬을지도 몰라요(?)(공인 빨강머리+녹색오드아이+곱게 생김)

그리고 행동력 쓸데없이 강한 히라무가 찾아갔다가 길잃고 비단잉어 연못에 빠졌다가 찾아내다니. 재밌겠네요.

6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39:10

잘자요 타케루주.

7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1:39:40

situplay>1597049399>1000 동굴벽화 좋죠 ㅋㅋㅋㅋㅋㅋㅋ 고래나 소 같은 거 되게 귀엽게 그려진 것 같아영...히라무도동의할터
아 대박 상상된다 넘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ㅠㅠ 저 알파카 댕좋아해영 테미랑 공통분모 찾았다 손잡은 오리도 귀엽네영...
그쵸 도슨트로 써먹으실 수 있다...고 하기에는 좀 양심에 찔리네영 어느순간 사라져서 이거보라고 하고 있는 지멋대로 도슨트라도 괜찮으시다면 얼마든지 고용해주시긔^^


situplay>1597049399>1001 저희 자주 생각해야 합니다 두뇌활성화를 위해서...어제 저녁은 뭐였더라...어제 화요일이었죠? 어제 저녁...마라샹궈...였어야만 함

8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41:16

생각해보니 류몬지는.. 생각보다 큼지막해서(+들어가지 마시오 표지판 있음) 비단잉어 연못이 좋을걸요.

9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41:37

뭘 먹었는지...

식단표를 봐요(?)

10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1:42:35

나가쿠모 미카즈키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길을 걷다가 가게의 호객꾼에게 불린다면 반응은?」
"호객행위가 실례가 되지 않을 정도라면 괜찮아."
"물건이 괜찮으면... 잠깐 봐도 나쁘지 않겠지."

2. 「서로 대립되는 의견을 가졌을 때 먼저 양보하는가?」
"양보보다는 조율을 하는 편이야."
"투수의 시야에서 보이는 게 있고 포수의 시야에서 보이는 게 있으니까."
"절충하는 게 중요한걸. 무턱대고 양보해서도 안돼."

3. 「자신의 비밀일기를 쓰는 편인가?」
"......"
"혼자 떠안고 있는 게 이미 충분히 많아."
"더는 필요없어."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11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1:42:54

(진단들고 왔다가 열래 쓸려감.)
(불금의 화력이란...)

12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1:43:15

타케루주는 잘 자. 인사가 늦었네.

13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1:43:28

>>5 아무래도 특이한 외모니까 눈에 띄겠네영 ㅋㅋㅋㅋㅋ 당장은 책에 정신팔려서 까먹고 있다가 이야기 다 듣고 나서야 생각났다는 듯이 헉 너 외국인이야? 하고 놀랐을듯 ㅋ ㅋ ㅋ ㅋ ㅋㅋ ㅋ 놀람 유예

히라무의 추억팔이 오아시스가 되어주신다면 왕 감사...앞으로 자주 들르겠습니다^^^^^^ 저 정하기에 앞서서 궁금한 거 있는데 비단잉어 연못 수심은 얼마나 되나영 너무 깊으면 어렸을 때 히라무 그대로 이즈미랑 못 만날 수도 있으니까...참서운이야기

14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1:43:39

타케루주 잘 자영!!!!!

15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1:47:03

>>8 ㅁㅈ 저도 그럴거같아서 ㅋㅋㅋㅋㅋㅋ 잉어연못에서는 그래도 어벙벙하게 끔뻑거리고 있을 수 있을 듯하여,,, 좋네영 연못으로 하시져

>>10 아 대박 완전 사절은 아니구나????? 미카쿤 상냥해... 미카도 스르륵 들어가서 어느새 양손 한가득 나오는 타입인가영? 히라무는 그래서...공통분모를 찾고 싶어 여쭤보았습니다 사심만땅
올 여름 그의 비밀일기장이 되어줄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네영~~

16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52:22

>>15 잉어연못에서는 살짝 개구리를 찾아요.. 같이 끔뻑거릴 수 있지만(?)(+잉어들이나 미꾸라지나 그런 애들이 모기유충+모기 잘먹어서 방제는 의외로 잘됨) 류몬지는 진짜 참서운이 되어버릴 수 있어요...
그렇게 연못으로 하는 거에요. 찾아가면 나름 잘 들어줍니다(?)

그럼 내일(날짜상 오늘) 천렵 올려주시면 거기에 이어보겠습니다(?)

17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1:57:32

>>16 같이 끔뻑거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영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누군가는 구해주겠지...역시 이즈미상이야 구하러 왔구나 아니 나도 구경왔어
어쩌다 보니 히라무...사고뭉치가 되어가고 있군 클수록 상승하는 육아난이도에 당황하시는 히라무부모님 전 바라던 바입니다 부뚜막에 먼저 올라가는 얌전한 고양이로 메이킹된다면 오히려좋아

조아영~~~더 추가하고 싶으신거 있으시면 나중에라도 말해주시깅!!! 저도 뜬금없이 고서점 추억 소환할 수 있으니까 너무 놀라진 말아주세영...(???) 이즈미는 뭐라고 불러줘야 좋아할려나...원하시는 호칭 있으시면 편히 건의를...

오늘 자고 일어나서 낚시 하러 올게영!!!! 저희 잘해봅시다 그옛날 잉어연못에서처럼...^^^^^^
다들 조은 밤 되시깅~~

18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1:59:34

>>7 귀여운 그림 속에 숨겨진 무시무시한 메세지가 있을지도 몰라~(つ❛ɞ❛⊂)
오! 알파카 좋아하는구나 히라무주도~
복슬복슬 말랑말랑 쭈욱쭈욱이 알파카의 캐릭터성이니까!
도슨트 좋아~(๑•̑ ɞ •̑๑)
이거봐요 이건 율무차리우스 카이바사르가 썼다는 솰라솰라 마법의 화관이고 그러는 걸까?⚆ɞ⚆

19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2:01:44

발견하고 나서 어쩌지 하다가 어쩌다가 또 같이 끔벅거리기. 저는 뭘로 불러도 괜찮은데 이즈미는 히라무를 처음에는 호죠 상으로 불렀다가... 히라무 상으로 되었을 거 같아요

이즈미.. 라고 불러도 괜찮을 겁니다. 근데 첫 만남부터 갑자기 이즈미라고 부르면 갑작스러워할것 같긴 해요.
자는 분들은 잘자요.

20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2:05:31

>>10 호객을 받았다!⚆ɞ⚆
하지만 별로라면 깔끔하게 거절할거 같아!
오~ 미카는 조율하는 타입이구나~
맞지맞지~ 무턱대고 양보해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무작정 들이미는 것도 좋지 않으니까~ฅ₍⁻ʚ⁻₎
그치만 비밀이 많은건 용서 못해요!˃̣̣̥᷄ɞ˂̣̣̥᷅

21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2:05:50

아 진짜 딱 이거만 쓰고 잔다(진짜)

>>18 바로 그것을 밝히는 것이 히라무의 사명...히라무 괴담 좋아하니깐영...사실 그냥 옛날이야기를 좋아함 옛날이야기에 막장이 많자나영 그런겁니다 자극을 찾다보니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간...
율무차리우스 카이바사르가 썼다는 마법의 타피오카 진주 왕관에 대해 장장 20분 동안 이야기 들으실 수도 이써영^^ 열심히 준비시켜보겟습니다

>>19 조아영~!! 히라무는 보통 상대한테 호칭을 맞추는 편이니까 비슷하게 바뀔 거 같네영 상호존대해도 괜찮겠다...니시키리상에서 요즘은 이즈미상으로 부르는 느낌일 듯...

다들 잘 주무세영~~!! 이번엔 진짜 감...

22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2:07:26

히라무주 좋은꿈 꿔~ฅ₍⁻ʚ⁻₎

즈미는 역시 처음엔 성씨로 불러주는게 순서구나~(๑•̀ɞ•́๑)✧

23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2:11:00

>>21 옛날 이야기에 괴담 은근히 많지~
어쩌면 당시엔 딱히 무서운 일이 아니었을 수도 있고~ฅ₍⁻ʚ⁻₎
문학적 자극을 위해 고대문명까지 섭렵한 남자라니, 대단해!⚆ɞ⚆
헉, 마법의 타피오카 진주 왕관이라는 진명이 있었다니 이건 몰랐네!
좋아 좋아~ 나중에 그런 느낌으로 노는 것도 괜찮겠다~

진짜 잘자 히라무주~(っ•ɞ•)っ

24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2:11:53

>>15 들어가긴 들어가는데 자르는 것도 명확해서 딱 필요한 것만 들고 나오는 스타일. 아무것도 안 들고 나올 수도 있어. 그... 선천적 얼간이들 봤어? 삐에르라는 캐릭터 알아? 그런 느낌. 히라무랑 같이 들어가면 옆에서 히라무 말리느라 진땀 많이 뺄 것 같지.

25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2:12:12

잘 자, 히라무주. 오늘도 수고했어.

26 류지주 (/mvSKBTA4Y)

2024-07-13 (파란날) 02:24:05

이런! 깜빡 잠든 사이에 어장이 또 갈렸네요

27 료코주 (SuRTHFkcXY)

2024-07-13 (파란날) 02:25:47

https://postimg.cc/56qBH1pn

야호~ 오늘치 진단 대신 낙서 올리고 갈게~
다들 좋은 밤 되길~~

28 류지주 (/mvSKBTA4Y)

2024-07-13 (파란날) 02:29:02

료코 귀여워~~~!!!!!!! 지금 벽 부쉈어요
좋은밤이에요~료코주 잘가요~~!!

29 스즈네 - 미카즈키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2:30:20

모르는 사람에게서는 잘 알지 못 하는 냄새가 났다. 나 링링은 기억의 시작이 어느 비 오던 골목길이었고 누나와 함께 여기로 온 뒤로는 계속 여기 살았으니까 여기 말고 다른 냄새는 잘 몰랐다. 그런데 이 낯선 냄새는 어쩐지 그 골목길의 느낌이 났다. 나 혼자 버려져있던 그 외로운 골목의 냄새가 말이다.

"...우우웅?"

나 링링에게 무릎을 내준 -사실 점령당한거지만- 모르는 사람은 조금 바보 같았다. 내가 무릎에 앉았을 뿐인데 삐걱삐걱 했다. 싫은 건 아닌 거 같아서 제대로 자세를 잡고 목을 울렸다. 단단하고 시원한 무릎은 여름 한낮에 가장 있기 좋은 자리다. 그런데 뭔가 머리 위로 오는 거 같아서 턱을 위로 치켜드니 모르는 사람의 손끝이 보인다. 무릎만큼 단단해보이는 손은 하나도 위협적이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처럼 내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했나 보다.

"우웅."

그래서 다시 턱을 내리고 목을 올려 그 손끝에 내 머리를 톡톡 댔다. 쓰다듬어도 된다는 나 링링의 표시다. 손도 시원해 보이니까 닿으면 기분 좋을 거다. 그러니 마음껏 쓰다듬게 몸을 푹 늘어뜨렸다. 고르륵 고르륵. 냥생은 참 좋은 거다.

한편, 링링이 산책을 나간 키리야마 가에서는 누군가의 외마디 소리가 크게 울렸다.

"냐아악~~ 링링이 또 혼자 나갔어어~~"

바로 집보기를 하던 스즈네였다. 오후에 찻잎을 주문한 나가쿠모 씨가 올 테니 기다렸다가 드리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공부하며 집보기를 하고 있었는데, 한참 하다가 슬슬 시간이 되서 툇마루로 나와보니 거기서 뒹굴고 있어야 할 링링이 없었다.

"아으아~ 링링이 바보야~!"

오래된 벽시계로 시간을 확인한 스즈네는 급히 나갈 채비를 했다. 어깨가 드러나는 원피스 위에 기장이 짧은 볼레로 가디건을 걸치고 부스스한 머리 위로 챙 넓은 밀짚모자를 푹 눌러썼다. 하필 해가 가장 강할 시간이었으니 말이다. 얼른 다녀오거나 다녀오는 길에 잇치 할아버지를 만나 같이 오면 되겠다는, 안일한 생각을 하며 나무 게다에 맨발을 꿰었다. 드르륵 닫히는 문 뒤로 달각달각 신발 소리 요란했다.

"링링아~~~"

스즈네는 링링이가 갔을 만한 길을 따라 쭉 가다가 도중에 만난 할머니에게서 링링이가 저기 큰 나무 쪽으로 갔다는 말을 들었다. 정말요? 감사합니다아 하고 허리 푹 숙이는 것도 있지 않고 스즈네는 그 나무 쪽으로 향했다. 가디건과 밀짚모자로도 막지 못한 더위가 어느새 땀방울 송골히 맺히게 하고 있었다.

"링링~~ 아~~!"

타각타각 요란한 게다 소리가 점점 아름드리 나무로 가까워진다. 그만큼 링링을 부르는 스즈네의 목소리도 청량하게 울려퍼졌다. 뛰듯이 걷는 스즈네의 움직임에 새하얀 원피스 자락 팔락팔락 흔들리고 밀짚모자 아래 구름 같은 머리카락 풀석인다. 이윽고 링링이 들어간 공원이자 놀이터이자 아름드리 나무가 있는 곳에 도착한 스즈네는, 한 소년의 무릎에서 식빵을 굽는 링링이를 발견하고 소리쳤다.

"링링이 찾았다아~! 이 바보야아 오늘은 나가면 안 된다고 했잖아아~~!"
"와웅."
"뭐어가 어쩌라고야~! 좀만 참으면 같이 나가는데에~!"
"우아웅!"
"이~~ 링링이 바보~!"

호기심 넘치는 고양이 다음은 그 고양이를 찾아와 대뜸 바락거리는 스즈네라니, 그 소년에게는 어쩌면 재난 같은 상황의 연속일 지도 모르겠다. 스즈네가 그 사실을 깨달은 건 바로 다음 순간이었다. 링링이 점거하고 있는 무릎의 주인을 보고, 앗, 하고 놀란 얼굴이 있었다.

"그으 미안~ 우리 링링이가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놀라진 않았어? 괜찮아아?"

처음 보는 소년에게 링링이가 혹시나 실수했을까 싶어 바로 사과부터 한 스즈네는 링링이를 데려가려고 벤치로 가까이 다가갔다. 그런데 오는 내내 폴짝거리고 링링이를 불러대서 그럴까, 훅 몰려오는 더위와 지침에 스즈네는 그만 소년이 앉은 벤치 옆자리에 탈싹 앉아버렸다.

"흐에~ 바보 링링이 때문에 더워졌어~~"

스즈네는 밀짚모자를 벗어 잠깐 사이 발갛게 익은 얼굴과 목덜미에 그 챙으로 부채질을 했다. 소년에게 괜찮냐는 말 외에 다른 말도 질문도 없이, 더위에 녹은 듯 나른히 눈을 내려감고, 부채질을 하며 더위를 식힐 뿐이었다.

30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2:31:50

쓰다보니 무지막지 길어져버렸다... 미카주 분량 신경쓰지 말구 편하게 이어줘~

자러 간 사람들 모두 잘 자아~~

31 류지주 (/mvSKBTA4Y)

2024-07-13 (파란날) 02:33:22

저도 이만 자러 가 봐야겠어요
모두들 이따가 안녕히 주무세요~~!

32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2:34:32

류지주도 잘 자는거다용~ 굿나잇~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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