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419>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13 :: 1001

연플이 날때까지 죽음을 윤허하지 않겠다

2024-07-11 10:18:41 - 2024-07-13 15:19:54

0 연플이 날때까지 죽음을 윤허하지 않겠다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0:18:41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338/recent

1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4:37:15

2 제나주 (zsaNQAz9OQ)

2024-07-11 (거의 끝나감) 14:37:38

따란

3 록시아주 (YIa1Gd2iGg)

2024-07-11 (거의 끝나감) 14:38:21

4 윌리엄 (JwTfIhDsnA)

2024-07-11 (거의 끝나감) 14:52:52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도중에는 눈치채지 못했지만, 확실히 무리는 무리였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역시 습관이란 참으로 무서운 법이지요.
3일이나 쓰러져 있었다는 말을 듣고 나서도, 몸이 어쩐지 굳은 것 같다는 묘한 불안감 탓에 한참 검을 휘두르고 오는 길이니까요. 그럼에도 오늘은 목적지가 조금 달랐습니다. 평소처럼 기도를 드리고 숙소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지난번 교수님을 뵈었던 빈 교실로 걸음이 향했거든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이 곳에 계시리라는 생각이 묘하게 들었습니다. 윌리엄은 한 손을 들어 열려있는 문을 가볍게 두드려 노크를 했지요.

"교수님, 저 왔습니다."

5 린스마이어 - 윌리엄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4:54:40

"엉."

당신이 노크하자 그의 목소리가 들리며 문이 열렸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적당히 누워있었기에.
문은 어떻게 열린건지 잘 모르겠군요. 아무튼 그는 상체만을 일으키며 당신을 바라봤습니다.

"벌써 퇴원했나? 저번에 좀 난리였다고 듣긴 했다만.."

그는 하품을 하며 머리를 긁적였습니다.

6 록시아주 (q72Go0DU9s)

2024-07-11 (거의 끝나감) 15:01:13

맞다 훈련 관련해서 말해준다고 했어! :3 (착석)

7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15:05:54

훈련 관련 공지!

8 ◆r8JcspLaSs (QagVNOPkfw)

2024-07-11 (거의 끝나감) 15:06:01

아 별건 아니고요. 훈련할때 명확한 목표점이 있는게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된단 이야기였어요!

그냥 당당하게 머 치료 방향성의 기술을 만든다고 써도되고. 그런식이요.
물론 정 안되면 그냥 제가 임의로 스킬 효과를 정해서 드리긴 하지만 슬슬 앵간한 스킬들은 구비된 상태니까요.

명확한 목표가 보일수록 스킬 만들기가 쉽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한거였어요.

아님 그냥 한줄 수련처럼 ㅇㅇ 수련이 좋구요.

9 윌리엄 (JwTfIhDsnA)

2024-07-11 (거의 끝나감) 15:07:05

익숙해지기 어려운 광경이지만, 누워서 이제야 상체를 일으키는 교수님을 바라보는 윌리엄의 눈은 별 의문을 품지 않았습니다. 다만 고개를 숙여 다시금 인사하며 이어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간단한 응답을 했지요. 잠시 그 난리에 관해서 무언가를 여쭈어도 될까, 말해도 될까 고민을 하는 것처럼 윌리엄은 말이 없었습니다. 평소에도 입을 열 일이 별로 없으니 어색한 장면은 아니었지만요.

"...아직은 부족하다는 점을 더 배웠습니다."

잠겨있던 목이 낮아진 목소리로 말을 꺼내다, 윌리엄은 헛기침을 하며 뒤늦게 목을 풀었습니다.

10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15:07:40

>>8 아하 당당하게 가도 되는군요!
확인했습니다.

11 록시아주 (qKzZEAq96Q)

2024-07-11 (거의 끝나감) 15:08:49

생각해둔건 이찌

12 린스마이어 - 윌리엄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5:12:40

"학생이니까 부족하겠지."

그는 다시 한번 하품을 하며 답하곤 합쳐놨던 책상에서 내려왔죠.
그리고는 당신을 한번 살피고는 적당히 아무데나 앉으라고 손짓했습니다.

"저번에 준 검법은 좀 익혔는지 모르겠네?"

아마 부동맹호검을 말하는거 같습니다. 다만 그 질문이 본론은 아니었기에 그는 금방 주제를 바꿨습니다.

"그래... 오늘 찾아온건 뭐 이유가 있나?"

13 록시아주 (6jO/U9cC8c)

2024-07-11 (거의 끝나감) 15:13:46

캡틴 혹시 서클 관련해서 물어봐도 댕?

14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5:14:10

>>13 넹!

15 록시아주 (HthkBcApLo)

2024-07-11 (거의 끝나감) 15:17:33

서클이라는게 원형으로 되어있는거면 안에 신성력이랑 마성력이랑 흐르고 있는거야?

16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5:20:11

>>15 흠.. 흔히 판타지에서 말하는 마법 서클처럼. 몸 안에 원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뭐 몇서클 몇서클 해서 원 여러개가 고리로 표현되고 그러는걸로 알고있는데 저희 스레에선 그런건 아니고.
그냥 신성 서클 하나. 마성 서클 하나가 록시아 몸에 살짝 떨어져서 따로 있다고 보시면 되요.

지금까지는 마성은 눈을 매개체로 발동하고 하는식으로 아예 길이 연결되어 있지 않았다면.
이번에 얻은 신마코어가 중간에 자리잡고 두개의 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교차길을 하나 만들었다~ 정도?

17 록시아주 (iefxpI7vY.)

2024-07-11 (거의 끝나감) 15:22:02

>>16 약간 천사 머리위에 있는 헤일로처럼 살짝 떨어져있다고 봐도 무방한건가 :3

나는 둘이 방향성이 다르다길래 원형으로 만든 다음에 하나는 시계, 하나는 반시계로 움직인다고 생각했거든!

18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5:25:22

>>17 음 그 방향성은 마력을 바꿀때의 운용방식의 차이라는 느낌인데. 사실 저도 막 완벽한 이론을 설명해둔건 아니구요.
두개의 운용방식은 정 반대라고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 힘이 안 어울리는 이유가.

두개를 동시에 발동하고. 그 힘의 균형이 완벽하게 똑같아야해요.
왜냐면 정반대라는 소리는 역으로 생각해서 신성을 역으로 돌리면 마성이고, 마성을 역으로 돌리면 신성이란거거든요?
즉 두개의 힘이 충돌하고. 밖으로 발현되는 와중에. 신성이 더 강해지면 그 흐름에 따라 마성도 신성으로 바뀌어버리고.
마성이 더 강해지면 마성의 흐름에 타서 신성도 그냥 마성으로 바뀌어요.

물론 이건 융합의 경우고. 마성은 따로 왼손. 신성은 따로 오른손 뭐 이런식으로 그냥 별개로 하나씩 쓴다고 할때는 대충 될거구요.

19 록시아주 (YcEa7yRiFE)

2024-07-11 (거의 끝나감) 15:29:07

헉 그렇구나 도움이 됐당! 역시 친절한 캡틴이야 ... 이제 신성검과 마성검을 든 쌍검사로 전직할때가 ...

20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5:32:18

아 근데 저도 록시아주한템 물어볼거 있다요

21 록시아주 (raQLuHA7ro)

2024-07-11 (거의 끝나감) 15:32:39

헉 무엇인대?! (긴장)

22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5:33:15

그 저번에 보내준 웹박수요.
거기에 대한 상세 작전이 있다면 웹박수로 한번 더 보내주실수 있나 해서요.
아니면 그냥 그걸로 끝인건지. 잘 모르겠어성 히히.

23 록시아주 (raQLuHA7ro)

2024-07-11 (거의 끝나감) 15:36:05

호에엥 정리해서 보내주께 ... (죽은눈)

24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5:36:22

헉 왜 죽은눈이에용.,

25 록시아주 (raQLuHA7ro)

2024-07-11 (거의 끝나감) 15:36:49

잘못 보내면 큰일날것 같아서! 중요한 부분이니까 ...

26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5:36:59

헉 (괜히 두려워짐)

27 록시아주 (raQLuHA7ro)

2024-07-11 (거의 끝나감) 15:37:57

어째서 캡틴이?!

28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5:39:33

어떻게해야 록시아를 잘 때릴까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29 록시아주 (Ae5TNGqWjE)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0:09

힝 나만 미워해

30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1:21

아니에요 사랑해서 때리는거에요!

31 록시아주 (Tdj5T9eSpA)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4:01

사실 크게 생각은 안해뒀던게 거기가 더 안전할거라 생각해서 + 유사시 가장 믿음직한 사람이라 도움주기 제일 좋아보여서였는데 수정을 해야 ...

32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4:34

어떤 방식으로 수정될지 궁금하네용

33 제나주 (zsaNQAz9OQ)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4:57

저는 지금..딱 그 상황이에요
게임 공대 출발 하루 전날에.. 정리해놓은 공략과 시트와 영상을 두번 세번씩 돌려보면서
기대와 설렘을 느끼는 동시에 부담과 긴장감과 내가 잘 할수 있겠지- 라는 두려움을 느끼는... 거기에 나만 잘하면 된다가 추가로.. 한가득..

썩 나쁜 기분은 아니긴 아니지만요 히히

34 윌리엄 (JwTfIhDsnA)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5:12

앉으라는 손짓을 따라 윌리엄은 굳이 마주볼 수 있는 정면 그 자리에 그대로 앉았습니다. 바라보는 한없이 진지한 눈은 평소와 마찬가지였지만, 이어지는 질문엔 고개를 끄덕였죠. 부동맹호검을 익히지 않았다면 그 자리에 정체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기에, 사실은 이도 꼭 인사를 드려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여러 사건 덕에 좀 시간이 걸렸지만요.허나 본론이 아니었던 것은 여전했기에 윌리엄 또한 굳이 첨언을 하진 않았습니다.

사실, 오늘 이렇게 찾아온 이유는 따로 있었으니까요.

"어떤 일인지는 이미 들으셨다고 생각합니다."

윌리엄의 눈이 교수님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무거운 주제였기에, 진중한 태도가 아까보다 퍽 짙어졌지요. 확실하진 않지만, 윌리엄은 설명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가장 가까이서 믿을 수 있는 분은 교수님이셨지요.

35 록시아주 (vGchbVjXYA)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7:24

근데 클라나인은 전투력이 있어?

36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8:08

>>35 뭐 엄청 강하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싸울 수 있어요.

37 룡성문예주 (vM2NKd2aXU)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8:34

룡성이 전략:복잡한 일은 대사형께서 해주실거라 믿고 그냥 보이는 적을 죽인다.

38 록시아주 (vGchbVjXYA)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8:49

급수로 따지면 어느정도?

39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9:18

>>37 그럼 우성이 따라 카르마 가문에서 스타트하는건가용?

>>38 호~귀 정도?

40 록시아주 (H.Cgi4UgU2)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0:40

>>39 알게쒀 :3

41 룡성문예주 (vM2NKd2aXU)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0:41

사실 전 지금 판이 어떻게 되고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42 린스마이어 - 윌리엄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0:44

"일단 뭐.. 대충 눈치챘겠지만 마을 습격은 거미의 소행이긴 했어. 다만.."

아라크네드. 그들에 대한 소문은 이미 퍼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과는 좀 다른 이야기였죠.

"그 녀석들의 목표는 어쨌든 대가문이라고 알려져있어. 굳이 작은 마을을 습격할 이유가 뭐였냐는거지.."

그는 이 부분은 지금 당장 뭐라고 단언할 수 없다고 덧붙였고.
어디선가 코코아를 꺼내서 타기 시작했습니다.

"뭐 결국 확실한건 아라크네드가 마을을 습격했다는것. 그리고 지금 다시 움직이려고 하고 있다는것."

"대충 모은 정보에 의하면 다음은 레오넬이랑 카르마를 칠 생각을 하고있는거 같더군."

43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1:06

>>41 록시아주가 설득해줄거에요 (?

44 우성주 (HfE4CqG.cc)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1:50

>>37
현 상황 : 그 대사형도 지금은 수련에 매진하고, 두뇌회전 멈췄다.

45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2:07

진룡파 위기

46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4:40

렌 : 아무튼 비뿌리고 버프 걸면 팀원이 알아서 해주지 않을?까?
안 : 논외

47 룡성문예주 (vM2NKd2aXU)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5:00

단 한 명이라도 가슴 속에 진룡을 품고있다면 진룡파의 의지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제 목숨을 우선시해서(?)

48 록시아주 (Q4VP.pJk0g)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6:10

웹박수 보내쒀

49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7:25

흠 확인했어요. 그렇군요...........

50 제나주 (zsaNQAz9OQ)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8:30

제나주: 다 좋으니까 내일 야근만 안했으면 좋겠군
제나: (부담걸려서 죽을거같음)

51 록시아주 (8LHnNSFDx.)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9:49

나는 정말 죽어버릴지도 몰라 흑흑 가주회의 하지 말걸

52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6:00:06

흑흑..

53 록시아주 (8LHnNSFDx.)

2024-07-11 (거의 끝나감) 16:00:44

아니다 변조 마법 말고 그냥 묵언 수행중이라고 할께! :3

54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6:01:35

넹!

55 록시아주 (LyHNZerUyE)

2024-07-11 (거의 끝나감) 16:04:11

아 그리고 룡성주한테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성이랑 룡성이는 지금 금기에 삼켜진 상태라고 알려져 있으니까 대외적으론 마성 사용자인 록시아를 참살하기 위해 카르마에 잠입했다가 마침 그 자리에 있던 아라크네드와 싸우게 되었다, 라고 시나리오 전개를 하자고 우성주랑 얘기중이었어!

56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16:05:19

(아 이게 기타 세력의 자유로움인가)

57 윌리엄 (JwTfIhDsnA)

2024-07-11 (거의 끝나감) 16:09:19

알음알음 퍼지고 있는 의문의 단체에 관한 이야기, 사람들이 불안에 떠는 것과 실제로 닥쳐온 사건을 바라보는 것은 적지 않은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윌리엄 또한, 단순히 운이 좋아 살아났다는 마음을 은연중에 품었을 정도니까요. 마음의 짐을 한 꺼풀 벗었다고 해도, 다른 곳에서 비슷한 일이 일어나리라 생각하면 쉽게 눈을 감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윌리엄의 어두운 낯은 고개를 숙여 한참이나 말이 없었습니다. 생각을 가늠하거나 다스리는 것처럼요.

"레오넬과 카르마, 입니까."

모를 수가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외면하는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윌리엄의 시선은 마침내 다시금 교수님을 향했습니다.

"대비를 하고 계시겠군요. 아무리 대비한다고 해도 부족하겠지만."

58 린스마이어 - 윌리엄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6:12:08

"뭐.. 그 놈들이니 동쪽에도 관심이 없진 않겠지만."

아무래도 모든곳을 막을 방법은 없다고 말하며 그는 코코아 두잔을 완성해서 하나를 당신에게 건넸습니다.

"대비는 하고 있지. 너는 어쩔래?"

그는 이어 코코아를 한모금 마시고는 당신을 쳐다봤습니다.

"그냥 아카데미에서 얌전히 공부나 하고있을 인재는 아니잖아?"

59 록시아주 (lS8hLpECss)

2024-07-11 (거의 끝나감) 16:27:47

아 맞다 답레

60 록시아 - 제나 (B0QyDUr9fo)

2024-07-11 (거의 끝나감) 16:48:30

" 저희 어머니도 결혼하고서 친자식이 있었지만 절 입양했으니까요. "

그러니까 결혼을 하고 안하고는 상관이 없다는 이야기였다. 중요한 것은 입양해서 책임질 수 있냐 없냐일뿐. 그리고 루루는 비록 마수라곤 해도 인간처럼 다닐 수 있는 아이였기에 록시아 입장에선 왜 안되는거지? 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 이렇게 좋아하는데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

당신은 가주니까. 입 모양으로 그렇게 얘기한 록시아는 무슨 말을 했는지 궁금해하는듯한 루루에게 아무것도 아니라며 머리를 몇번 쓰다듬어주었다. 쓰다듬으면서도 머리가 하나도 흐트러지지 않는 것을 보면 엄청난 기술(?)을 쓰고 있는 것일지도.

" 제나는 독신도 잘 어울려요. 아, 나쁜 말은 아닌거 알죠? "

물론 가문 입장에선 제나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아 가문의 대를 이어주길 원하겠지만 그것은 본인이 원해야하는 법이니까 말이다. 자신도 만약 파트리샤가 원하지 않는다면 굳이 강요할 생각은 없었다. 가주할 사람은 방계에 뒤져보면 참 많으니까.

" 다음에 삼촌네 집에 놀러오면 맛있는거 많이 줄께~? "

록시아는 루루의 눈높이를 다시 맞추려 쪼그려 앉으며 말했다. 아 물론 여기서 말하는 삼촌네 집은 카르마 저택이다.

61 록시아주 (B0QyDUr9fo)

2024-07-11 (거의 끝나감) 16:49:10

우헤헤

62 윌리엄 (JwTfIhDsnA)

2024-07-11 (거의 끝나감) 17:05:36

생각지도 못하고 있던 것처럼, 윌리엄은 코코아 한 잔을 받고 두 손으로 컵을 감싼 채로 한참 입에 대지 못했습니다.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지요. 그러나 답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습니다. 정해진 답을 어떻게 수행해야만 하느냐가 고민이었을 뿐이지요. 잔잔한 코코아의 표면을 바라보던 윌리엄의 손이 무언가 결심하듯 한 번 떨렸고, 곧 단숨에 잔을 들어 쭈욱 마셔버렸습니다. 조금 뜨거워서 혀를 약간 데였지만요.

"제가 도울 수 있겠습니까?"

자신을 바라보는 교수님을, 윌리엄 또한 굳은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이는 질문이 아니라, 꼭 그래야만 하겠다는 표현이었지만요. 윌리엄은 다시 고개를 숙였습니다.

63 린스마이어 - 윌리엄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7:20:41

"돕고 싶다면 도와라."

그는 도울 수 있겠냐는 질문에 그렇게 답하며. 컵을 옆에다 내려놨습니다.

"도울 수 있냐던가 하는 의문은 의미가 없어. 그냥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싫으면 마는거지."

그는 다리를 꼰채로 하품을 하더니. 고개를 숙인 당신의 머리를 가볍게 한대 쳤습니다.

"애초에 질문도 아니잖아. 갈 생각 만만인 녀석이."

64 전란 예고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7:29:19

레오넬, 준비를 하고 있는 제나에게 에이락이 찾아왔습니다.

"이번에 직접 이 본가로 적들이 쳐들어온다면. 서재도 조금은 방비를 하는게 좋겠습니다."

그는 서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당신에게만 한 설명으로는 서재에는 기록들도 기록들이지만 봉인에 관한 장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건 특수한 봉인이 걸려있어서 열람도 불가능하고 여기서 봉인을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닌.
봉인에 관한 상태에 대한 정보나 조금 보는 정도니 큰 문제까진 아니라고 합니다만..

"어차피 열람하려면 제급의 극정도는 도달해야 해서 아무도 못 보고 있지만요."

그는 일단 설명을 마치고는 병력은 어떤식으로 운용할거냐며 물었습니다.

ㅡㅡ

카르마 영지. 에리는 곧 있을 전쟁을 위해 준비를 하다간 록시아를 찾아갔습니다.

"괜찮겠어요?"

에리는 록시아에게 그렇게 물었지만. 그 대답을 듣고자 하는건 아니었습니다.
정말로 그저, 걱정되기에 하는 말이었죠. 물론 이제와서 작전을 바꿀 방법도 없었죠.

"아하하, 아니에요. 괜한 말을 했네요."

그렇기에 그녀는 대답을 듣기도 전에 말을 취소하곤. 대신 한가지 당부를 했습니다.

"절대 혼자 있지 마세요. 꼭 호위를 두든 동료랑 있든 하셔야 해요?"

ㅡㅡ
"이게 어떻게 된거지? 인과랑 달라도 너무 다른데."

어두운 방. 가면을 쓴 여성은 남자에게 무언가 잘못 되었다는듯 말하며 부산하게 방안을 빙빙 돌기 시작했습니다.

"진정해. 일단 진룡파는 이번 습격에서 뺀다. 차라리 확실하게 남운을 마무리하는게 좋겠어."

"후.... 그래, 혈화검도 한동안 못 움직일테니 그게 맞겠지. 뭐 이번엔 둘만 잡으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차라리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하자며. 그녀는 화를 삭히려 했으나 갑자기 급발진하여 테이블을 내리쳤습니다.

"아오 찝찝해!! 나유! 너 뭐 아는거 없어?"

"그걸 왜 나한테 물어?"

나유라고 불리는 가면을 쓴 여성. 저번에 카르마 가문 습격때 있었던 여성에게 물었지만 돌아온 답은 이랬습니다.
물론 나유는 저번에 룡성을 만나 상황을 대충 추측하고 있었지만 굳이 보고하진 않았죠.

"됐어. 우리는 우리가 해야할 일만 그대로 실행하면 된다."

ㅡㅡ

우성과 룡성의 작전일. 둘은 예정대로 진룡파를 방문했고 다음부터는 장문인의 준비대로 흘러갔다.
거대한 폭발과 함께 장문인의 머무는 거처가 파괴되고 그 사이로 우성과 룡성이 도망친다.
물론 누구에게나 보일 수 있도록 대놓고 도망가는 모습을 보이는게 중요했다.

장문인의 거처에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짜 시체를 놓고. 이 날까지 장문인이 금기에 관해 계속 진룡파 내에서 언급한게 있기에
소문은 금새 퍼져나가겠지. 좋든 나쁘든...

"자 그럼 여기서 갈라지자꾸나. 몸 조심하고."

이내 진룡파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 장문인은 자신이 숨어있을 위치를 둘에게만 공유한뒤 둘을 보냈다.
아카데미로 돌아간 두 사람은 온갖 음해와 비난의 시선을 받게 되겠지만.. 어쩔 수 없었다
.
.
진룡파는 장문인의 살해등으로 인해 다른곳에 신경 쓸 여유도 없었기에 그저 소란스럽습니다.

ㅡㅡ

남운세가는 유력한 후보였던 천의 부상으로 인해 원래라면 세가로 전 병력이 집중되어야 했겠지만.
어째서인지 가주는 부인들을 포함해 다른 이들을 모두 다른곳으로 피신 시켰습니다. 세가에는 오로지 자신이 원해서 남은
소수의 병력만이 남아있었고. 가주는 무언가를 기다리는듯 천이 누워있는 병상의 밖에서.
하염없이 앉아있었죠. 항상 하던 훈련마저 거르고 몇날 몇일을 말입니다.

"...... 걱정마라. 세가는 네가 이어나가게 될것이다."



ㅡㅡ
혹여 내일 이벤트에 제 시간에 참가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하루정도를 빠지거나. 아니면 그냥 참가가 불가능하거나!
하신 분들을 위해 미리 미리 시작전 지시를 받겠습니다. 보통은 스타트 위치에 대해서 받을거구요.
ex) 카르마 가문에서 시작. / 아카데미에서 상황을 보고 있겠다. / 등등

따로 지휘권이 직책의 경우는 동원할 수 있는 NMPC의 위치 설정이라거나. 병력의 배치등을 따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65 록시아주 (ePGkU93bWc)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9:34

헉 드디어!

66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4:32

호에에에에에에

67 록시아주 (nx/ZW1Fu/A)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6:46

(혼자만 있어야하는데)

68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7:53:39

호호홍

69 록시아주 (qGkpadv0L2)

2024-07-11 (거의 끝나감) 17:54:29

파트리샤주 오면 물어봐야겠당 ... :3

70 록시아주 (qGkpadv0L2)

2024-07-11 (거의 끝나감) 17:57:39

나는 병력 배치도 할 수 있어? :3

71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8:00:34

72 록시아주 (tiC9ixgmcU)

2024-07-11 (거의 끝나감) 18:03:10

헉 멋있자나 이게 가주의 힘인가

73 윌리엄 (JwTfIhDsnA)

2024-07-11 (거의 끝나감) 18:04:17

나름 진지하게 무게를 잡고 있던 윌리엄은, 컵을 내려놓는 순간까지 굳은 표정을 풀지 못하다 곧 가볍게 머리에 닿는 손에 고개를 뒤로 젖혔습니다. 피한 건 아니고, 피할 새도 없이 맞았다는 말이 맞겠지요. 그렇게 많은 수련을 하고 전투를 겪었는데, 왜 교수님의 손이 아직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아코!

어울리지 않는 소리였지만, 한 손으로 방금 맞은 머리를 문지르며 교수님을 올려보았습니다. 사실, 그 말씀이 맞겠지요. 처음부터 답은 정해져 있었고, 지금까지 하기로 한 일을 쉽게 포기하지 못했으니까요. 그렇기에 윌리엄은 머리를 문지르면서도 슬쩍 웃었습니다. 웃을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냥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졌거든요.

"해야 하는 일이라면, 언제나 그래왔으니까요."

어쩌면 단순히 용기를 주는 말 한 마디라도, 필요한 때가 있는 법이라고 하지요. 지금은, 충분히 얻은 것 같습니다.

74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8:07:27

기여워

75 록시아주 (iBO5VaDSkk)

2024-07-11 (거의 끝나감) 18:08:37

그냥 전투사제랑 치료 사제 이렇게 나누면 되려나

76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18:10:55

아코!

77 린스마이어 - 윌리엄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8:11:13

"어디로 갈진 모르겠지만, 알아서 잘 하겠지."

그는 네가 내 공격을 피하려면 3천년은 걸릴거라고 말하며 코코아를 다 마시곤 책상에서 내려와 당신이 비운 컵도 같이 들었습니다.
웃는 당신에게 징그럽게 왜 웃냐고 농담한건 덤이었습니다.

"끽해야 죽기밖에 더 하겠어. 하기로 했으면 죽더라도 그 길을 고수하는거야."

그로인해 죽게된다면 그걸로 되는거 아니겠냐며 그는 문을 열었고.

"그리고 그 검법, 수련해두면 좋을거다."

마지막으로 그 말을 남기고 빈교실을 나섰습니다.

/ 막레할게용~ !!

78 윌리엄주 (JwTfIhDsnA)

2024-07-11 (거의 끝나감) 18:16:34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3천년은 더 걸린다니 열심히 따라가겠다 린스마이어 교수님......

79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8:26:38

헤헤 기여워

80 록시아주 (grJa7cxe3U)

2024-07-11 (거의 끝나감) 18:26:47

난 왜 맨날 야근인데 힝

81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8:38:50

힝 .

82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18:40:34

힝...

83 우성주 (bCK/Fwrp0M)

2024-07-11 (거의 끝나감) 18:45:02

인과를 아주 확 비틀어서 킹받은 가면씨

84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8:48:18

힝구.

85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9:59

집이애오

86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3:16

어서와요

87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4:41

작전을 짜야하는 거시애오..(덜덜

88 록시아주 (fm5bhSfoUw)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4:47

집에 가구싶어오

89 우성주 (6Ifm0SDcds)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5:47

싸운 뒤의 작전은 생각나는데

90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7:16

싸운뒤의 작전?

91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7:52

마카롱 이모 와달라구 하면 와줄까오...
일단 메이드하구, 에이락하구, 필리아주가 온다면 플레나까지 합류할거 같긴 하네용 레오넬측은

92 우성주 (6Ifm0SDcds)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8:23

>>90
물론 싸움이 잘 풀렸다는 가정으로ㅋㅋㄱㅋㅋ

93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9:34

궁금..

94 우성주 (6Ifm0SDcds)

2024-07-11 (거의 끝나감) 19:12:06

레오넬,카르마,남운세가 누가 해도 좋으니깐..

싸우다가 지친 우성과 룡성을 잡아서 공개적으로 처형?(가짜처형) 근데 아무래도 처형이란 행위는 대가문이라도 가능한 건지 모르겠어서, 그냥 조심스럽게만 의견만 제시..😂😂

95 록시아주 (xdmWKTEW5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12:12

카르마 측은 엔피시 모두 불참!

96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9:14:55

헉 처형!

97 록시아주 (xdmWKTEW5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17:30

처형이라니

98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19:18:46

불꽃은 모일수록 커지려나요...

99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19:26:41

>>94 처형은 힘들것 같..은데욥 레오넬 측은
제나제나가 아 고건 좀 (절레절레) 할거같아용. 차라리 피 묻은 옷가지나 그런거 남겨두고 사라지는 쪽이 어떠냐고 제안할지두용

100 록시아주 (xTZSbgJwFs)

2024-07-11 (거의 끝나감) 19:28:14

캡틴 광신도들도 있어? :3

101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1:00

광신도? 거미측에요?

102 록시아주 (7Avmr4/nI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3:06

옹 :3 왠지 있을것 같아

103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4:09

음... 거미측에 딱히 믿는 신이 있는건 아니라
광신도라 부르는게 맞는지 애매하네용

104 록시아주 (RBN4voY3gA)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6:43

헉 그럼 카르마측엔 있나! (없음)

105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9:59

에이 아무리 그래도 카르마에 광신도가 있진 않죠.
그래도 나름 4가문중엔 젤 깨끗하니까요

106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1:43

>>105 (록시아 제급 각성 때를 떠올린다)
...그럼 다른 가문들은 대체..?

107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3:54

대가문쯤 되면 어두운 일 한두개는 있는거에용. 후후

108 록시아주 (BmWhK6Od96)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4:56

신을 믿는 곳이라 광신도가 있을줄 알았는데 없구나

109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6:17

광신도면 막 사람 제물로 바치고 그래야하자나요!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로 선을 넘으면 큰일나용!

110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3:00

광신도들은 다 파문되었다고 합니다..?

111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0:05:07

왠지 걸리는 것이, 아카데미에서 상황을 봐도 좋다고 하셨는데
아카데미에도 문제가 생기지는 않겠지요..?

112 룡성문예주 (hNWR/ZAWy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07:10

룡성이 뭐 해야되는거지

113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07:15

후후 글쎄요

114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0:10:27

으으음.... 메이드는 애초에 제나 지키는게 계약이니 별 말 안해도 제나 근처에 있을거같고 음...

115 록시아주 (0/zkNFZObY)

2024-07-11 (거의 끝나감) 20:11:36

호에에에엥

116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15:37

호에에에엥

117 록시아주 (iBO5VaDSkk)

2024-07-11 (거의 끝나감) 20:16:33

록시아가 연설이라도 해야할 분위기얌

118 룡성문예주 (hNWR/ZAWy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17:32

룡성이는 그냥 대사형 따라다니고...문예는 이번에는 빠져야하나.

119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0:18:41

>>117 당대 가주님의 연설은 필수지요!

>>118 문예 안데르센이랑 같이 아카데미에서 대기할래요..?

120 룡성문예주 (hNWR/ZAWy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20:46

하긴 아카데미도 지켜야죠

121 록시아주 (7bq33ftoFU)

2024-07-11 (거의 끝나감) 20:29:19

록시아 : 카르마의 사제들이여! (위엄)

122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35:11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이게 아닌가?

123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0:36:02

>>121 내일 장문의 연설을 기대하겠습니다.

>>122 아무것도 아닌 것을 위하여!! (?)

124 록시아주 (5X1t4fDNA.)

2024-07-11 (거의 끝나감) 20:39:12

안두인 포지션이랑 비슷하긴하네 (?)

125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48:48

안두인이 머죵

126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2:29

배치 하고 바로 쳐들어오는 걸까용..?

127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5:10

그럴거에용.

128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3:57

278 자캐가_가장_크게_혼난_건_언제인가
생각해봤는데 가문에서 태클은 당했어도 혼나거나 했던적은 없는거 같아요.

411 자캐의_눈매_묘사
위키 이미지랑 비슷하게 눈매만 따지면 살짝 날카로운 편이에요. 그래서 평소에 위엄 잡기도 쉽죠.

358 자캐가_자신을_부르는_호칭_중_가장_좋아하는_것
역시 어머니 아닐까요!

레이나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 오늘따라 조용해서 진단이나 한번~

129 록시아주 (Ae5TNGqWjE)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5:02

레이나스는 원래 카르마 가문 사람인가요? 아니면 다른 가문 출신?

130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6:54

>>129 방계 사람이었어요!

131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9:24

으... 이제야 잠이 좀 깨네용
다들 쫀저쫀저

132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0:16

>>128 날카롭지만 상냥하신 분!

>>131 안녕히주무셨는지요?
이제 새벽 3시에 주무시겠군요

133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0:47

>>132 조용히 하세욧!

렌지아는..어디로 올 건가용..? 이벤트..

134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1:05

제나주 어서오세요

135 록시아주 (hF8TKo2EpA)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1:40

>>130 헉 그럼 남편은 직계? :3

쩨나주 렌지아주 쫀밤!

136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1:44

안뇽하세요 캡캡틴..

137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2:29

록시록시주 쫀저에오~

138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3:07

>>135 넹. 직계에 이미 결혼 당시에 가주였어요.

139 록시아주 (hF8TKo2EpA)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3:54

>>138 록시아랑 상황이 비슷하네! 동질감(?) 느끼는중

140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5:01

577 자캐가_어린_시절을_보낸_마을은_어떤_곳인가
"제 고향은 꽤 평화로운 곳입니다. ..이런 말 말고는 특별히 설명할 것도 없이 평범한 곳이에요."
"그나마 특징이라면... 음.. 저희 집은 호박 농사를 했다는 것 정도일까요?"

434 어린_자캐는_천둥번개를_무서워했는가
"? 무서워할게 있나요?"

28 자캐의_고백방식
"어.. 테라스에 있는 상대를 향해 한 쪽 무릎을 꿇고 세레나데를.. 아 이건 '유리나, 오 유리나'에서 나온 고백 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건데, 너무 유사한 건 좀 그렇죠? .꽃다발이 가장 무난할까요... 아니 그래도 꽤 중요한 장면인데, 아! '희귀한 요정의 꽃'을 짧은 모험 끝에 가져와서 하는 고백은 어떻겠습니까? 아, '소설'이 아니라 현실에서요..?"
"...?"

안데르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141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5:38

>>133 제나가 부탁했다고 한다면 레오넬
아니라면 아카데미에 있겠죠..?

142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7:43

>>140

그래서 고백은 언제 하나요 (?

143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8:51

>>141 개냥이주가 원하시는 대로 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제 사심을 조금만 내비친다면 레오넬로 와주시면 좋을거갓애오

144 록시아주 (hF8TKo2EpA)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2:39

96 자캐가_일어나서_가장_먼저_하는_일은
> 에리에게 커피 부탁하기 ...

555 자캐가_뿌리칠_수_없는_유혹이_있다면_어떤_것일까
> 저번에 얘기한 것 같으니까 패스

581 자캐가_사용하는_이어폰은_무선_vs_유선_vs_기타
> 록시아는 줄 같은거 거추장스러워서 못쓴대 무조건 무선!

록시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145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4:19

>>142 안합니다.

>>143 저야 좋습니다!
다만 제나가 렌에게 개인적으로 부탁을 했다는 식이 되야할 거에요. 그 점은 괜찮으실까요?

아. 혹은, 렌이 먼저 도움이 필요하냐고 물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정확히는 '요즘 좀 뒤숭숭한데 괜찮아요-?' 정도로.

>>144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아침을 시작하는 고-풍스러운 가주님

146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5:00

>>144 오 커피 심부름을 시킬 정도로는 친해졌군용.

무선 이어폰이라.. 저는 무선을 안 써봐서 그 느낌이 궁금하네요.

147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5:33

>>145 치잇!

148 록시아주 (hF8TKo2EpA)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7:13

>>146 이젠 유선 못쓴당 ... 자꾸 어디 걸리는 느낌이 싫어서 :3

에리는 집사로 왔으니까 친해진다기보단 익숙해지는(?) 느낌이 아닐까

149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7:54

>>148 힝 왜 안친해져용 (?

150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8:09

유선 이어폰은.. 움직이가 잘못 걸리면 '툭!' 걸리면서 빠지고 잘못하면 휴대폰도 떨어지고 그러는데
무선은 그럴 걱정이 없지요. 정말 좋습니다.

151 록시아주 (hF8TKo2EpA)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8:12

>>149 파트리샤가 있으니까

152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9:01

>>151 엣 그런건가용. 그럼 어쩔 수 없구..

153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9:09

>>150 호오..

154 록시아주 (hF8TKo2EpA)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0:01

>>152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좀 낯가리는거고 좀 지나면 친해질꺼야 :3

155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1:33

>>145 제나제나가 개인적으로 부탁을 했다는게 맞겠죵! 아마 부탁하면서 굉장히 위험하고 부담이 되는 일이라는걸 알고 있고, 오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한다고 덧붙여서 말했을 것 같네용. 히히

유선 이어폰을 N년째 쓰고 있는 사람.. 고것이 바로 저 제나주!
전 오히려 무선이 불편하더라구요..

156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2:06

>>154 저는 파트파트가 질투하는게 보고 싶어요. 하지만 역시 무리일까요.. (아련

157 록시아주 (hF8TKo2EpA)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3:35

>>156 헉 나도 보고싶은데 그건 파트파트주가 해줘야하는 문제니깐!

158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4:26

>>157 물론 그 전에 록시아 목부터 걱정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요..

159 록시아주 (hF8TKo2EpA)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6:40

>>158 누가 록시아 목을 노리는데?! 거미놈들?

160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8:17

>>159 맞앙용! 일단 이번 이벤트에서 살아야 꽁냥을 하든 질투를 하든 하니까요!

아 그러고보니 록시아는 질투가 많은편일까요?

161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8:23

>>155 렌은 그 말을 듣고도 별 고민없이 도우러 갈 것입니다.
요정에게 감사하십시오. 휴먼.

>>159 (솔로의 한)

162 록시아주 (hF8TKo2EpA)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9:59

>>160 거미놈들 나만 미워행 ... 힝잉

록시아는 엄청 많지 :3

163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0:55

헉 질투심이 많은 록시아.. 그것두 보구싶네요.

164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1:10

>>161 우와아아아ㅏㅇㅇ 요정씨 고마워요!!!! (큰절

>>159 (솔로의 한222)

165 록시아주 (hF8TKo2EpA)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2:37

>>163 록시아는 삐지는 편이라 ... 화를 내는 편은 아니라서

166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3:11

삐지는것도 기엽죠.

솔로의 한이라고 말은 하면서 딱히 썸도 없는 사람들이..

167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7:24

저는 질투 많은 캐릭을 좋아합니다. 카르마커플 잘 보고 있답니다.

>>166 그래서 솔로의 한인 것이죠(?)

168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9:11

솔로의 한..

169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2:48

>>166 저희 성비를 생각해봐요 캡틴

170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3:37

체엣. 뭐 성비는 방법이 없으니..

171 록시아주 (i3PwmHKZWU)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4:50

부캐로 여캐를 낼 생각이긴 했는데

172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7:14

흐음...음......
캡틴, 레오넬가 서재에 있는 책은 그냥 책이죠? 불 닿으면 타고 물 닿으면 젖고 그런 책?

173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7:39

머 서브캐는 그리 중요하지 않으니까용. 연플을 보고싶긴 해도 뭐 여캐로 서브캐들을 내라! 이거랑은 또 다른 느낌이고.

>>172 넹

174 록시아주 (i3PwmHKZWU)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8:37

서브캐는 귀여운 1학년으로 ...

175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9:40

서재를 지킬 사람을 두어야 하..는데...
일단 레오넬가 사람은 마도사 마검사 소환사 셋이고.. 다 기본 패시브가 불꽃이라 누가 들어오면 싸우다가 와! 캠프파이어! 해먹을 확률이 높고..
흠.. 서재 크기가 많이 큰가요? 아니면 그냥 적당한 정도?

176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0:28

>>175 좀 커용.

177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1:58

일단 본가 안에 서재가 있는거죠? 본가가 아예 와장창 뚫리지 않는 이상은 서재에 우루루 몰려갈 확률은 적을 것 같은데..

178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2:22

179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3:17

대놓고 있나요? 아니면 외부인은 한번에 찾기 힘든 느낌?

180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3:55

머 집이 넓으니까 찾기는 어렵겠지만 막 숨겨져 있는 수준은 아니에요

181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2:30

으음... 특수한 봉인으로 락 걸림 (해제하려면 제급의 극은 찍어야함) -> 해제하고 봐도 봉인의 상태에 대해서만 조금 알게 되는 수준.. 이라지만 가면녀떄도 그렇고 제급 올라갈때 봉인에 대해 알게 해선 안된다고 한 것도 그렇고.. 가능한 접근을 못하게 하는게 제일 좋을텐데.. 흐으으으ㅡㅇㅁ...

182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4:13

연애가 이성간에만 가능한 게 아니라고 쳐도 다음 연플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어른 커플이 늘어야 구경하는 맛이 좋을 텐데 말이죠.

>>181 접근하기 전에 죄 불사르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183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6:55

>>182 그건 최후의 수단입니다.. 히히히히히

184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7:53

>>183 (적을 불사르면 된다는 뜻이었는데)

185 록시아주 (wJ0f5ZLfbU)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8:20

집이당

186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9:31

>>184 근데 렌주 말 듣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책에만 불 안붙으면 되니까 걍 서재 밖에서 오는 것들한테 불지르기 시전해도 될거같아요

187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0:09

어서오세용

188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0:26

어서오세용 록시록시주

189 록시아주 (wJ0f5ZLfbU)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1:22

우헤헤 집이당

190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3:27

추카포카

191 록시아주 (wJ0f5ZLfbU)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5:32

머하고 놀지

192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6:39

록시아주 어서오십시오

>>186 잿더미가 되어라...

193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3:02:47

지금 레오넬가에 있는게.. 솬사 마도사 마검사..에 카르마네에서 지원보내준 사제들.
기본적으로 버퍼+힐러일테고.. 흠.. 레오넬은 기본적으로 머릿수가 적은 편이니까 애매하게 따로 싸우는거보단 같이 싸우는게 나아보이는데..
불꽃이란건 원래 모일수록 커지고 거세지는 법일테고.. 으으음.... 고민이네용 정말루..(흐릿

194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09:00

후후

195 록시아주 (wJ0f5ZLfbU)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1:06

필요하면 전투 사제들도! 보내줄 수 있어! 카르마가 레오넬 먹으려는거 아니냐!! 하고 반발할까봐 일부러 전투 계열들은 안보낸거라

196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1:25

갠찮겠어요..?

197 록시아주 (wJ0f5ZLfbU)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2:16

아니 사실 안괜찮은데 레오넬쪽이 걱정대니까 ...

198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2:29

ㄷㄷ..

199 록시아주 (wJ0f5ZLfbU)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3:47

사실 록시아가 살 수 있을지부터 걱정이긴하지만 :3

200 파트리샤주 (RtYJX5PmNo)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4:19

309 단체사진_찍을_때_자캐가_주로_하는_포즈
단체 사진을... 파트리샤가... 짝는다고...? 해가 서쪽에 뜨는 신호인가...
구석탱이에서 수줍게 브이사인, 아마도

546 자캐는_발렌타인데이나_화이트데이에_타인으로부터_간식거리를_얼마나_받아왔는가
none

491 타인은_모르고_있는_자캐의_일면이_있다면
실은, 되게 쌓아두는 성격이다. 원한이든, 은혜든.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이야기해주세요!

201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5:11

파트파트 어서와요.

헉 원한을 쌓다가 타락하는 파트파트 보고싶다..

202 록시아주 (wJ0f5ZLfbU)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5:41

파트파트주 어서와~ 내일 이벤트 관련해서 얘기해도 될까 :3

203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5:57

아뇨
록시주
본인의 목숨을
챙기세요
저 진지함

204 파트리샤주 (RtYJX5PmNo)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6:08

호에...? 네 가능해요오

205 록시아주 (wJ0f5ZLfbU)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9:19

내일 이벤트는 카르마 NPC는 전부 불참이라 카르마 측 인사는 우리 둘뿐이얌 ... 그래서 항상 같이 있어야해!

206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2:21

>>200 수줍은 V사인 귀엽습니다

207 파트리샤주 (RtYJX5PmNo)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2:39

호엑... 확인했어요...!

208 록시아주 (wJ0f5ZLfbU)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5:58

너무 무리한게 아닐까 싶지만 ... 록시아라면 분명 그렇게 할테니까 ...

209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6:24

이제 정말 내일이군용.

210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7:01

호에에에ㅔㅇ

211 록시아주 (wJ0f5ZLfbU)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0:46

(두려움)

212 파트리샤주 (RtYJX5PmNo)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6:05

파트리샤, 힘내보겠습니다...! 사로잡힌 공주역할...(?)

213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6:46

오 파트리샤를 잡아가면 되는건가요

215 천주 (4tQqYZ8bVg)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9:36

우우 하루가 너무 빠르고 힘들어용... 살려주세용

216 록시아주 (wJ0f5ZLfbU)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9:45

어쨰서 사로잡힌 공주?!

>>213 (록시아가 가만 안있음!)

217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9:50

어서오세용~

218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0:34

>>216 하지만 이건 파트주가 하고싶어서 한건데.. (쭈굴

219 안데르렌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3:12

천주 어서오십시오

220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4:15

천주 어서와용! 파트파트주 어서와용!!

221 록시아주 (wJ0f5ZLfbU)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5:11

>>218 록시아는 말 안드뤄

천주 어서와! >:3

222 천주 (4tQqYZ8bVg)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5:46

다들 반가와용!! 목요일 밤이 깊어가네용...!

223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6:34

내일은 불금이에용

머 요즘은 불금같지 않은거 같지만요

224 록시아주 (wJ0f5ZLfbU)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7:45

카르마 영지에 불에 타서 불금인거지?

225 파트리샤주 (RtYJX5PmNo)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8:05

잡아간 사람은 일루미나(?)

226 록시아주 (wJ0f5ZLfbU)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9:30

일루미나 이 자식!

227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0:01

일루미나 봉변

228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7:26

전투 병력배치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갑자기 엄청나게 슬픈 생각이 들어버렸어요..
레오넬은..직계쪽이 제나 필리아 자매 단 둘 뿐이라서.... 지켜야 할 중요할 본진 그런게...... 본가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요......

229 ◆r8JcspLaSs (bVl/2fA2x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8:13

좋은거네용!

230 제나주 (ii9vRZoyC.)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9:27

좋은거 맞죠...?

23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00:02:39

그럼용 짱 좋죠!

232 록시아주 (BL4yYj8.vo)

2024-07-12 (불탄다..!) 00:04:05

나 갑자기 걱정대

233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00:04:35

헤헤

234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00:07:09

다만 다들 좀 바빠보이셔서 걱정은 되네요

235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00:10:01

캡틴 혹시 이벤트 시작하구.. 같은 지역 사람들끼리 서로 통신 가능한가용?

236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00:11:02

>>234 (안데르센 스킬 구상하던 중) 네?

237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00:12:32

>>235 플레이어랑 NMPC들 정도까진 가능할거 같아요

238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00:13:41

>>237 오..!
아주 좋아용 캄사합니다

239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00:22:03

과연 내일, 아니 오늘. 몇 명의 멘탈이 깨질까요?

240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00:23:17

일단 저 예약이요

24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00:24:32

엥. 왜 깨져요

242 록시아주 (BL4yYj8.vo)

2024-07-12 (불탄다..!) 00:26:07

나도 ...

243 록시아주 (BL4yYj8.vo)

2024-07-12 (불탄다..!) 00:49:05

(뒹굴)

244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00:50:29

저 너무 떨려요

245 록시아주 (BL4yYj8.vo)

2024-07-12 (불탄다..!) 01:02:13

나도 너무 떨려 흑흑

246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01:06:52

잘 해낼수 있을거에요........
허ㅏ어어어어어어엉..... 제발 아무도 안주것ㅅ스면좋겟다
차라리 제나가 죽을게 다들 죽지마........

247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01:11:03

>>246 오, 접수.

248 록시아주 (BL4yYj8.vo)

2024-07-12 (불탄다..!) 01:11:23

캡틴 이럴때만 나타난다!

249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01:12:05

>>247 예?
>>248 캡틴 너무 귀신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0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01:25:16

아임 고스트

251 록시아주 (BL4yYj8.vo)

2024-07-12 (불탄다..!) 01:57:17

고스트!

252 ◆r8JcspLaSs (V6ncT8rEbA)

2024-07-12 (불탄다..!) 04:12:11

굿모닝

253 록시아주 (BL4yYj8.vo)

2024-07-12 (불탄다..!) 06:20:29

4시도 모닝?

254 제나주 (lle1.ZDc.U)

2024-07-12 (불탄다..!) 07:51:26

좋은아침..

255 록시아주 (lwuVYkUKu.)

2024-07-12 (불탄다..!) 07:53:04

쩨나주 쫀아 :3

256 제나주 (JjCXwdB7T6)

2024-07-12 (불탄다..!) 07:59:29

쫀아쫀아
아침부터 체했어요 흑흑 소화제먹으면서 출근하기..

257 록시아주 (9IMEuU78r6)

2024-07-12 (불탄다..!) 08:20:31

그럼 쫀아가 아니자나! 아침부터 체하다니 8-8)

258 룡성문예주 (QNhjmkmNKQ)

2024-07-12 (불탄다..!) 08:47:22

문예 딱 호급 달성할 것 같네요 오늘

259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09:16:12

>>257 어제 저녁에 먹은게 오늘 아침까지 영향을 주더라구요.. 흑흑
근데 먹자마자 설거지하고 바로 누워서 잔게 더 큰거같긴 해요 훗(?)

>>258 오! 축하드려용!!

260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09:21:56

>>258 문예 강해졌구나!!
>>259 하지만 먹고 바로 자는건 못참는데

26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09:48:02

후암

262 록시아주 (s0M0XDOaLY)

2024-07-12 (불탄다..!) 09:48:47

(뽀담)

263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09:49:58

캡틴 캡틴
nmpc 위치 설정이나 병력 배치같은건 그냥 간단히 써도 되는건가욥..? 감이 안잡혀용..

264 록시아주 (6Houo8h.oE)

2024-07-12 (불탄다..!) 09:51:39

캡틴 설정상 방계들도 전투에 참여하는거지?

265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0:11:43

>>263-264 넴

266 록시아주 (N1Kg55omrY)

2024-07-12 (불탄다..!) 11:05:16

267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1:07:32

왜 울어용

268 록시아주 (Vhf/UmJ6y6)

2024-07-12 (불탄다..!) 11:08:49

회사에서 짜증나는 일이 있다 ... 힝

269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1:09:28

누가 그랬어용. 제가 때려줄게요

270 록시아주 (STlIdJgpZ2)

2024-07-12 (불탄다..!) 11:18:05

스트레스 받아서 속이 쓰려 ...

27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1:25:05

(뽀담뽀담

272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1:30:41

오 스킬 생겨쪄 캡틴이 어제 말한게 이런거구나 :3

>>271 (부비부비) 퇴근하고싶당 ..

273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1:32:40

>>272 저도 오늘은 몸이 좀 안좋아서. 이벤트를 위해 쉬고 있을거에용.
록시아주도 힘내서 퇴근합시당.. (뽀담)

274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1:33:45

>>272-273 (뽀담뽀담뽀담뽀담

275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1:34:04

>>273 푹 쉬는거야! >:3

276 룡성문예주 (nwlGSdTgUU)

2024-07-12 (불탄다..!) 11:34:31

호급 돌파 보상 굉장해...!

277 룡성문예주 (nwlGSdTgUU)

2024-07-12 (불탄다..!) 11:38:15

이번 이벤트에 문예 나올 수 있으려나요? 그럼 강화권 미리 써둬야겠는데.

278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1:38:41

와.. 10장..!
그리고 우성주 벌써 4만 돌파했군요!! 두분 다 축하드려용!

279 룡성문예주 (nwlGSdTgUU)

2024-07-12 (불탄다..!) 11:40:14

우성주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가 없네요...

하지만 버스 승차감이 달달하니 오히려 좋습니다.

280 안데르렌주 (KPCMXHZ.Nw)

2024-07-12 (불탄다..!) 11:41:15

무급에서 시작하는 것도 꽤 좋군요!
갱신합니다.

28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1:43:49

원한다면 나오는거죵!

약간 재급에서 호급 넘어가는 순간. 일반인의 경지를 아득히 넘는다고 생각하시면 댑니당.
그렇기에 그 부분이 보상이 제일 좋고 순수하게 올라온 캐릭타들의 숙련도가 가장 빨리 오르는 구간입니당

282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1:44:12

물고냥이가 생긴 물고냥댕주 어서오세요!
그러고보니 다이스 계산해야 하는데.. (귀찮음)(회사컴이라 시트도 못씀)

283 룡성문예주 (nwlGSdTgUU)

2024-07-12 (불탄다..!) 11:47:24

생각해보니 문예는 일상 돌리고 싶어서 만든 캐인데 정작 만든 이후로 바빠서 일상을 못 돌렸다.

284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1:49:45

현생이 잘못했네요..

285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1:52:39

특히 요즘 바빠지신거 같더라구요

286 룡성문예주 (OxAAKCLMLc)

2024-07-12 (불탄다..!) 11:53:42

일단 아카데미에도 걔네가 쳐들어오든 뭔 일이 일어난다면 못해도 귀급 높으면 제급...호급 초입으로는 보통이라면 뭘 하기가 어렵겠지만.

문예는 암살자라 독뎀이랑 조건부 데미지 생각하면 은근 쏠쏠하니 그것들 올릴까.

287 룡성문예주 (OxAAKCLMLc)

2024-07-12 (불탄다..!) 11:54:58

>>285 사실 해야할 게 늘어나기도 했는데 교통이 빡세짐+피로도가 오름이 커서...
시간 자체는 있는데 대부분 자거나 쉬는데 쓰고있거든요.

288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1:55:38

다들 고통받으시는군요...

289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1:55:47

>>287 피곤할땐 쉬어야죠. 우리 다 같이 롱런해야하지 않겠어요~? 호호.

290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1:57:55

아카데미는... 괜찮지 않을까 싶긴 해요.. 아마도지만

291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1:58:52

그리고 피곤할땐 쉬어야 합니당
피곤하고 힘들고 지치고 주글거같은데 무리해서 상판에 오시면 제가 친절히 랜선타고 집으로 찾아가서 이불김밥말이로 만들어드리겟서요

292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1:59:10

>>291
오..



그거 좋은데?

293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2:01:05

(재급으로 올라가면 마력 성장 보정 권능을 만들고 싶다)

>>291-292 (오)

294 룡성문예주 (OxAAKCLMLc)

2024-07-12 (불탄다..!) 12:02:02

일단 지금 제 제일 큰 문제는 룡성이가 어디 있어야하는지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피곤하고 정신 없어서 지금 상황 파악이 덜 되었어요...!

295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2:03:20

>>294 록시아가 카르마 영지내에 잠입시켜 두려고 우성주한테 말 해놨으니까. 룡성이도 따라서 카르마에서 시작하셔도 되구요.
뭐 그냥 혼자 다른곳에 가도 상관은 없죠!

296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2:04:34

>>291-293 (현실친목죄로 나란히 분쟁어장 끌려간 참치 명단)

297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2:06:37

끄앙

298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2:08:24

사소하게.. 가면녀들 가면을 벗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햇서요

299 록시아주 (45PNRs7pes)

2024-07-12 (불탄다..!) 12:09:12

제급은 권능 제작권 안주지 않던가...?

300 룡성문예주 (OxAAKCLMLc)

2024-07-12 (불탄다..!) 12:09:26

그럼 저도 카르마에서 시작하겠습니다

30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2:09:50

제급은 강화권 줘용.

302 룡성문예주 (rcWaHe3X4w)

2024-07-12 (불탄다..!) 12:10:17

안데르센주 말하는거라면 제급이 아니라 재급이랍니다

303 록시아주 (45PNRs7pes)

2024-07-12 (불탄다..!) 12:10:46

아 안데르센이 재급으로 올라가면이구나 ㅋㅋㅋ 렌지아는 제급이 눈앞이라 ...

304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2:11:01

>>296 (사망)

>>298 앗 저도 그렇습니다.

>>299 제 말고 '재'입니다! (안데르센을 가리킨다)

>>300 문예는.. 함께 아카데미를 지키는 것 맞지요..? (혼자일까 두려움)

305 룡성문예주 (rcWaHe3X4w)

2024-07-12 (불탄다..!) 12:12:00

>>304 룡성이요. 문예는 카르마 갈 일이 없어요...

306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2:12:13

>>303 후후후.. 드디어 렌도 심상을 쓸 수 있습니다..
다음주부터 말이지요......

307 록시아주 (45PNRs7pes)

2024-07-12 (불탄다..!) 12:12:33

오늘 이벤트 시작하기 전에 강화권 다 써야겠다

천칭의 검 +2 / 신마코어 +1
보이드 디스토션 +5 / 백본 +2

이렇개 하께오

308 룡성문예주 (rcWaHe3X4w)

2024-07-12 (불탄다..!) 12:13:02

월리엄도 있으니 혼자는 아닐겁니다

309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2:13:58

>>305 일전에 문예가 카르마 돕고 거미에게 '두고보자'당한 걸 생각하면 카르마로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308 아 윌리엄!
윌리엄의 버스 운행 기대해야겠습니다.

310 록시아주 (45PNRs7pes)

2024-07-12 (불탄다..!) 12:14:09

윌리엄도 아마 이쪽으로 올껄 ...?

311 룡성문예주 (rcWaHe3X4w)

2024-07-12 (불탄다..!) 12:14:53

>>309 오

>>310 흠...

혼자 지키실 수 있죠?

312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2:15:28

>>310 엣

>>311 에엣

313 록시아주 (45PNRs7pes)

2024-07-12 (불탄다..!) 12:16:23

어제 일상 돌린거보면 그렇게 될 것 같아보이기도?

314 룡성문예주 (rcWaHe3X4w)

2024-07-12 (불탄다..!) 12:16:56

그런데 이거 카르마 과잉전력 아닌가요. 룡성이는 그냥 레오넬 쪽으로 가볼까요?

315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2:17:11

아 제나주 계십니까?
힐이 필요할까요 아니면 공격력이 필요할까요?

그에 맞춰 스킬 강화권을 쓸 생각입니다

316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2:17:19

(말하고 싶은게 많은데 참는중)

317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2:18:26

>>316 참지마십시오(간질간질)

318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2:19:13

>>315 음..... 편하게 올리고 싶으신것 올려 주세요. 어느 쪽이건 괜찮을 것 같으니까요

319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2:22:29

으음..
캡틴, '요정의 연회'에 스킬 강화권 다 쓰겠습니다.

딜 한번 크게 깎아야 할 때가 올 것 같군요..

320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2:23:04

321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2:23:39

윌리엄이 카르마로 갈지 레오넬로 갈진 아무도 몰랑

322 룡성문예주 (rcWaHe3X4w)

2024-07-12 (불탄다..!) 12:23:44

일단 문예

나비의 춤 +2
위기감지 +2
암살의 기본 +1
불의의 기습 +1
나비의 그림자 +1
죄여오는 낫 +3

호접 +3
순살 +3
그림자의 경계 +4

많지만 부탁드립니다!

323 룡성문예주 (rcWaHe3X4w)

2024-07-12 (불탄다..!) 12:24:21

일단 룡성이는 카르마, 문예는 아카데미로 하겠습니다.

324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2:24:24

맞아용 어제 일상만 돌리고 가셔서 어디로 가실진 오셔야 알 수 있을것 같아오

325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2:28:08

>>64
일단 끌올해놓고..
흐으으음.... 본가를 지켜야 하는건 맞는데.. 병력 배치를 어떻게 할 지도 고민이네용.

326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2:28:10

렌지아 레인워커 : 레오넬
안데르센 : 아카데미

입니다.

327 룡성문예주 (D3wcnHVBwM)

2024-07-12 (불탄다..!) 12:29:23

...그러고보니 남운 세가는 아무도 신경을

328 우성주 (NMooGlY0O6)

2024-07-12 (불탄다..!) 12:30:02

윌리엄 카르마로 가면 우성이 진룡파 갈 수 있으려나.

카르마에는 또 룡성이 주둔하고 있으니..

뭔가 느낌이 불안해서. 우성의 처음 계획도 진룡파를 휩쓸고, 혹여나 아라크네드가 그게 사실인지 확인하거나 하는 돌발상황을 대비해서 항시 진룡파를 주변에서 감시한다는 거니깐..

물론 각 가문 병력상황이 여유롭지 않으면 지원 감!

글구 나 오늘 직장 맞선임이랑 고기 먹느라 늦을 수도..

329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2:31:14

좋겠다 꼬기...

330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2:31:34

맞선임이랑 고기...

33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2:31:54

그리고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진룡파로 가실건가요

332 우성주 (NMooGlY0O6)

2024-07-12 (불탄다..!) 12:32:06

>>329
헤헤헿

>>330
다행스럽게도 같이 회사 뒷담화하는 사이라..😂😂

333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2:32:27

>>332 !!!!
그거면 아주 좋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334 우성주 (NMooGlY0O6)

2024-07-12 (불탄다..!) 12:33:05

같이 털리고 같이 빡치는 사이라 괜찮아ㅋㅋㅋ

335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2:34:00

>>327 어..
가주님이 알아서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328 소고기입니까-?

>>331 (뭔가불안한)

336 우성주 (NMooGlY0O6)

2024-07-12 (불탄다..!) 12:34:23

>>331
(느낌이 안 좋다)

이.. 진룡파에 가면 화를 당하는 것이 아닌, 정말로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는 느낌..

337 우성주 (NMooGlY0O6)

2024-07-12 (불탄다..!) 12:34:39

>>335
ㄴㄴ 삼겹살ㅋㅋ

338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2:35:04

>>337 삼겹살도 좋지요!

339 우성주 (NMooGlY0O6)

2024-07-12 (불탄다..!) 12:37:22

생각해보니깐 진룡파에 가면 문파생들이 공격하겠구나💡💡

340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2:42:10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건
아닌데요

아닌데...


음...

341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2:47:29

뭘까...

342 록시아주 (UJlkgeM2KU)

2024-07-12 (불탄다..!) 13:06:38

으음 ...

343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3:09:29

흐으음...

344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3:10:25

카르마는 전력이 좋지 않아오 ...

345 우성주 (NMooGlY0O6)

2024-07-12 (불탄다..!) 13:13:16

생각해보니깐 아라크네드가 진룡파에 가도 우성이 지키면 "너 이 쉑 소문 가짜구나." 하겠구만.. 장로들이 지키겠지..

346 룡성문예주 (rcWaHe3X4w)

2024-07-12 (불탄다..!) 13:14:11

스킬 서로 전수하는거 가능하다 했었죠 아마? 혹시 서로 스킬 전수할 사람 없을까요

347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3:17:35

스킬 전수는 서로 기반이 달라서 힘들지도? :3

348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3:18:33

스킬 전수를 할만큼 그 스킬에 대한 이해도도 뛰어나야하고. 상성도 맞아야하니까용.

갑자기 룡성이가 진룡무련검을 제나한테 알려준다고 해도 제나는 체력이 허죠비(?)라 못 쓰는것처럼.

349 룡성문예주 (rcWaHe3X4w)

2024-07-12 (불탄다..!) 13:18:54

생각해보니 룡성이는 죄다 진룡○○이라 막 알려주면 비전 노출이었습니다.

350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3:19:27

어차피 기건 마법이건 근본은 같다고 나와있긴 한데.. 제나는 무기를 못 잡고, 들고 있는 기술도 9할이 비전이나 소환계열이나 지옥쪽에 연관된거라 전수가 힘들거같아요

351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3:19:52

>>348 캡틴이 날 때렸어!!!!!!!!!
근데 팩트야
힝입니다

352 우성주 (NMooGlY0O6)

2024-07-12 (불탄다..!) 13:20:24

<권능 강화권 사용>

진혼창용환파식 허식 ×3

<스킬 강화권 사용>
음양극파 × 5

353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3:20:47

록시아는 신성력이랑 마성 기반이니까 :3 ... 갑자기 마신의 눈 이런거 알려줘도 못쓰겠지? 파트리샤랑은 서로 교환 가능할것 같기도

캡틴캡틴 전장은 그냥 수성전 비슷하다고 보면 될까?

354 우성주 (NMooGlY0O6)

2024-07-12 (불탄다..!) 13:21:32

맞다! 우성이 심법 +5로 된거 위키에 반영 안 됐어!

355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3:21:39

>>353

일단은 그렇죠. 물론 적이 어디서 나올지는 모르지만용.

356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3:22:01

제나가 무난하게 기술 알려줄 수 있는건.. 어...... 어..................
pc중에는 없는 것 같...은데요...

357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3:23:07

>>355 어디서 올지도 모르면 병력 배치가 안되는데 ...

358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3:23:23

필리아가 되긴 할텐데.. 제나 기술을 필리아가 쓰는건 가능해도 필리아 기술을 제나가 쓰는건 절대 무리 ^p^

359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3:23:39

렌은 물속성 마법에 대부분 요술쪽인 거 같고
안데르센은 이야기 기반 창작 마법들이니까 애-매하군요

360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3:25:53

이게 예고하고 오는게 아니라. 병력들 모아두고 상시 경계를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요.

당당하게 정문으로 올지. 뭐 날아서 올지는 모르는 문제라 하하.

36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3:28:03

아 먼가 이상하다 했더니.

강화권 사용한것들 다 적용해놨으면서 위키에 추가를 안했네요
내 정신..

362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3:28:47

그럼 병력 배치는 실시간으로 해도 되는거지 :3

363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3:29:02

엇 근데 캡틴. 진화한 스킬을 전수해주면 진화 전.. 그러니까 맨 첫단계부터 배우는 거죠?
그렇게 치면 원초의 빙화를 필리아한테 전수해주면 리바이어던이 갈 테고, 필리아는 진짜 굉장히 잘 쓸것 같은데.. 근거리 스킬이라 제나는 배워도 못썼으니까요

364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3:29:47

>>362 넹. 일단 초기 배치가 있는거고 상황따라 유동적으로 지휘해야죵.

>>363 맞아용.

365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3:30:34

>>364 호옹 그럼 전수해 줄 수 있는 조건같은게 있나요? 진화를 한번 시킨 이후부터 가능하다거나...

366 우성주 (NMooGlY0O6)

2024-07-12 (불탄다..!) 13:30:58

이제 딜 3배로 갈길 수 있다..

367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3:32:17

>>365 상황에 따라? 뭔가 룰적으로 정해져있는건 없고 제가 보구서.

368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3:32:19

공격 최종값 +400
제나 집어삼키는 불꽃이랑 함께하면...!

369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3:34:33

조아조아 방어기술이 늘어난당 보이드 디스토션은 다른 사람한테 향하는 공격도 막아줄 수 이써?

370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3:34:35

>>368 집어삼키는 불꽃이.. 모든 버프 다 켜지고 풀다이스 띄웠을때 기준으로 대략 5천딜정도 한방에 박을 수 있으니까..
물냥이 버프 최종값 더하구 그 다음턴 스택까지 합쳐서 터트리면 2턴동안 합계 6~7천딜쯤도 가능하겠네용

37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3:34:54

>>369 너무 멀지 않으면 가능할거 같아요.

372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3:35:39

아 근데 하나만 팁을 드리자면.

천이가 습격당했던 상황이나 지금까지의 일들로 대충 알겠지만.
적들은 여러분에 대한 정보를 잘 알고 있다는건 알아두세용.

373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3:36:38

>>372 상대가 비 끊어버릴 가능성이 있군요..

374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3:37:54

스킬 캔슬!

375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3:38:08

힝힝 무서워요

376 룡성문예주 (rcWaHe3X4w)

2024-07-12 (불탄다..!) 13:41:45

암살자인 문예는 상대가 알고있으면 치명적이지만...룡성이 얘는 특별하게 약점이 있나...?

377 우성주 (NMooGlY0O6)

2024-07-12 (불탄다..!) 13:42:28

생각해보니깐

우성이 진룡군림보 있었지

378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3:43:00

록시아도 카르마의 방패를 뚫고 공격했으니 룡성이 방어기도 무시하고 딜이 들어올 가능성도 있지

379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3:43:00

진룡군림보! 우다다다!

380 룡성문예주 (rcWaHe3X4w)

2024-07-12 (불탄다..!) 13:45:55

룡성이 방어기요? 얘 그거 겉치래고 그냥 내가 죽기 전에 너를 죽인다인데.

38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3:46:12

방어는 장식일뿐

382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3:46:34

최선의 방어는 최대의 공격...

383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3:49:35

헉 멋있어 ... 그렇다면 그냥 무시 못하는 뎀감기 주르륵 달고 나타날 수도 있고 :3

384 룡성문예주 (rcWaHe3X4w)

2024-07-12 (불탄다..!) 13:50:08

폭딜 있음, 고정딜 있음, 회피/빙어 무시 있음, 회복기 있음, 버프기 있음, 방어기 있음, 광역기 있음, 상태 이상 저항도 조금 있음.

룡성이 앵간한 건 다 있어서 오히려 어떻게 약점 공략할지 궁금해지는데.

385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3:51:25

>>384 ..압도적인 폭력?(재해등장)

386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3:51:51

(록시아도 다 갖고 있는건데 방패가 뚫려서 졌다) 사실 이번껀 다이스 전투니까 다이스 잘뜨면 약점 따위 개나주는거지!

387 룡성문예주 (rcWaHe3X4w)

2024-07-12 (불탄다..!) 13:52:27

>>385 그건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지 않지 않지가 않습니까

388 룡성문예주 (rcWaHe3X4w)

2024-07-12 (불탄다..!) 13:53:46

그치만 록시아는 체력이 적은데 룡성이는 5000직전인걸요.

389 룡성문예주 (rcWaHe3X4w)

2024-07-12 (불탄다..!) 13:54:44

그리고보니 다들 별호는 어떻게 되신건지

390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3:56:36

별호는 이거 끝나면 생각하기로 해쒀

>>388 록시아는 회복기가 짱짱해서 체력이 낮아 :3

391 룡성문예주 (rcWaHe3X4w)

2024-07-12 (불탄다..!) 13:56:59

사실 룡성이는 체력도 있고 자힐기도 있는데다가 티켓도 꽤 있어서 그리 걱정되지는 않는다.

문제는 문예지.

392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3:57:43

흑흑 티켓님만 믿고 있어오

393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3:58:26

티켓은 결코 만능이 아니랍니다 여러분. 조심하셔야해용

394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3:59:37

하지만 보험 정도는 되잖아 ... 슥삭 원킬이면 억울하니까

395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3:59:56

근데 티켓 부활 개념이 죽은 자리에서 그대로 풀피로 부활인거죠?

396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4:01:24

아뇽. 체력은 조금밖에 안채워져요. 그냥 설정상 방금 전 상태로 가는거라.
파트리샤때도 그랬죠.

397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4:02:40

음... 음흠... 음......
그걸.. 그 자리에서 목격한 모두가 인지를 하나요? 애가 죽었다 살아났다는 걸요

398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4:03:18

399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4:04:18

ㅋㅋ
지금 티켓의 효과는 티켓 들고있는 pc블밖에 모르는거죠?

400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4:04:44

맞아용

401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4:04: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402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4:05:15

저 무지 끔찍한 상상을 했는데..굳이 말은 안할게요...

403 룡성문예주 (d4mXICIqDw)

2024-07-12 (불탄다..!) 14:05:47

내가 정녕 죽었다 살아나야지만 나를 믿겠더냐

404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4:07:58

>>402 듣지 않았지만 이해해버렸다

405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4:23:30

난 이해 못했는뎅..

406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4:26:27

(불길해서 이해하고 싶지 않다)

407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4:27:13

>>405 이해하면 써먹을거같아서 비밀이에요!!!!
>>406 그쵸 이해하지 않는게 좋아오 물고냥고냥씨

408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4:30:27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 (호달달)

409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4:31:35

>>408 (끄덕끄덕

410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4:33:57

>>409 우린 타락해버린걸지도 몰라

411 제나주 (QWi4WecCZs)

2024-07-12 (불탄다..!) 14:35:05

>>410 후후후후...
하지만 모두가 아는 것보단 저희만 안 채로 묻어두는게..(아무말

412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4:35:54

>>411 후후후 이 어장의 엔딩날 모든걸 밝히는거야

413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4:37:01

(뽀담)

414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4:37:17

>>413 (부빗)

415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4:39:00

>>413 (고롱고롱

416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4:39:27

>>413-415 (촬영)

417 우성주 (NMooGlY0O6)

2024-07-12 (불탄다..!) 14:51:23

맞다-! 우성이 가진 진룡의 본질은 우성의 '의지'가 그저 진룡의 형태로 발현된 사념체라고 할 수 있을까?

진룡으로 발현된 이유는 진룡파이기에 사념체의 형체에 영향이 있었던 걸로 말이야!

418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4:53:16

>>417 그럼용!

419 우성주 (NMooGlY0O6)

2024-07-12 (불탄다..!) 14:54:27

>>418
오케이! 그렇다면 진룡의 근원은 우성의 '의지'로 할게-!

420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4:55:39

사실 틀린말이 아닌게. 진짜로 용인족 같은게 아닌 일반 사람인 이상 무공을 배웠다고 진짜 몸속에 용이 생기는건 아니니까 말이죵.
어디까지나 용을 모방한거니..

421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4:56:08

우성이가 강해진다!

422 우성주 (NMooGlY0O6)

2024-07-12 (불탄다..!) 14:56:20

ㅋㅋㅋㅋ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했거든-!!

423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4:57:08

5시간...남았다... (덜덜떠는오징어채

424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4:57:11

>>420 (승천하는 룡성이는 대체)

425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5:00:11

영지민들은 다 대피한거지? :3

426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5:01:22

>>425 양쪽 다 대피 하지 않았을까용...? 설마 전쟁이 일어난다는데 가만히 있지는 않겟지...

427 룡성문예주 (PfyJoOSLAk)

2024-07-12 (불탄다..!) 15:04:25

룡성이는 사실 이쯤되면 후천적 반룡반인인게...

428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5:04:46

시민들까지 신경쓰게 하면 너무 힘들어지니 아직 튜토리얼인걸 감안해서 빼드렸어용.

>>424 이제 그 부분이 심상의 힘이자 심상의 역할이죠. 설정상의 부족함을 이능으로 매꾼다고나 할까요?

429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5:05:23

이게 튜토리얼? (사망)

431 룡성문예주 (PfyJoOSLAk)

2024-07-12 (불탄다..!) 15:09:48

룡성이는 워낙 정직하고 단순해서
진룡이 되어라 = 스스로의 가능성을 찾고 뭐 어쩌구 저쩌구 해서 진룡이 되어라(비유법)
이거를
진룡이 되어라 = 용이 내가 된다!
로 알아들은게 정설

432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5:09:54

이게 튜토ㅓ리얼????????

433 룡성문예주 (PfyJoOSLAk)

2024-07-12 (불탄다..!) 15:10:15

왜 또 2번 올라가지

435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5:10:32

심상의 영역화는 룡성이가 제일 궁금하네 :3

436 룡성문예주 (PfyJoOSLAk)

2024-07-12 (불탄다..!) 15:10:35

아니 또

437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5:11:06

용이 내가 댄다!! 멋지잖아요

438 우성주 (NMooGlY0O6)

2024-07-12 (불탄다..!) 15:12:42

아마 심상의 시각적 이펙트는 우성이 제일 약할지도ㅋㅋㄱㅋ

439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5:13:24

록시아는 정해놔써

440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5:14:55

비내리는 수국정원..

44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5:15:34

우성이는 사실 이펙트로만 따지면... 그냥 평타랑 별 차이가 없을거 같긴 하네요.
우성주가 써놓은 설명도 그저 판단이라던가 하는 시각적보단 정신적인 부분의 느낌이었고.
물론 그 덕분에 우성이는 의외로 큰 메리트가 하나 있습니다.

442 룡성문예주 (PfyJoOSLAk)

2024-07-12 (불탄다..!) 15:15:58

심상의 영역화...씁 고유결계나 영역전개 같은거라 생각해야되나.

근데 그래도 이걸 어떻게 영역화하지.

443 우성주 (NMooGlY0O6)

2024-07-12 (불탄다..!) 15:17:11

>>441
맞아맞아-!! 뽝!!하며 강해지는 것보다 더 전략적이고 날카롭게 각성하는 것이 전력인게 간지라고 생각해서..😆😆

메리트.. 상대가 우성이 심상을 쓴지도 모른다..?

444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5:18:39

으음 ... 나도 심상 액티브로 할껄!

445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5:19:44

>>443
적들은 아까 말했듯이 우리에 대한 정보가 거의 다 있어요. 하지만 천이때의 상황을 돌아보면.
심상의 발현의 순간만은 당황했어요. 즉 얘네는 심상에 관한 정보만은 없거든요.
그래서 얘네 앞에서 심상을 쓰고 만약에 그 정보가 전달되면 심상에 대한 정보마저 까이게 되는데. (교류전에선 다 뒤져서 안 까였음)
우성이 같은 경우엔 쓰더라도 음? 음? 하고 살짝 애매한 정보가 되겠죠. 물론 여러번 쓰면 걸리긴 하겠지만.

일단 심상은 같은 수준의 강자끼리는 그게 심상인지 알아볼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선 수수한 심상이나 패시브형태 심상이 성능을 알아보기 좀 더 힘들죠.

446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5:20:44

헉 그럼 록시아는 아예 심상인지 모를 수도 있는건가 :3

447 룡성문예주 (PfyJoOSLAk)

2024-07-12 (불탄다..!) 15:20:57

룡성이는 그냥 대놓고...

448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5:22:20

심상을 항상 쓰고있으니까 쟤는 패시브구나. 라는건 알 수 있죵

449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5:22:49

흠, 근데 지금 재들도 전면전을 하는거고 우리가 하는건 전쟁이니까요. 심상을 안 쓸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전

450 록시아주 (2j.Xppo3iY)

2024-07-12 (불탄다..!) 15:23:25

심상 효과는 모르고 그냥 아 심상이 패시브구나 정도만 알 수 있는거라는거지?

45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5:23:37

그렇기에 어차피 까일거라면 언제 써야 가장 효율이 있을지를 잘 봐야겠죵

452 룡성문예주 (PfyJoOSLAk)

2024-07-12 (불탄다..!) 15:24:36

룡성이 심상 특:시작부터 키는게 제일 고효율...

453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5:24:51

무효/피흡/70%반사딜이니.. 제나는 카운터쪽으로 쓰는게 맞긴 하죵. 필살기랑 같이 사용한다면 큰 손해 없이 순간 극딜을 먹일 수 있으니까요

454 룡성문예주 (PfyJoOSLAk)

2024-07-12 (불탄다..!) 15:29:25

그런데 진짜 룡성이 심상을 어떻게 영역화하지...? 얘 마력 성장 속도 생각하면 은근 금방일지도 모르는데.

455 록시아주 (utyihMnJ8o)

2024-07-12 (불탄다..!) 15:33:22

뭐 심상을 보여줄 필요가 있나요 룡성이한테 용의 기운이 느껴저서 상대방 스탯에 디버프만 들어가도 그게 영역이지 :3

456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5:33:26

본의아니게 이번 전투에서 심상을 숨기게 되었군요.

457 룡성문예주 (PfyJoOSLAk)

2024-07-12 (불탄다..!) 15:40:30

진행이 6시던가요?

458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5:41:12

8시에요!

459 룡성문예주 (3mZcr/jzDM)

2024-07-12 (불탄다..!) 15:43:57

다행이네요! 어제 운동 못 해서 오늘 2배로 해야되거든요

460 록시아주 (D09HgQmqTA)

2024-07-12 (불탄다..!) 15:51:34

으으 운동하기 귀찮다리

461 록시아주 (vUOQp0fuYc)

2024-07-12 (불탄다..!) 16:57:52

집에 간당

462 룡성문예주 (3mZcr/jzDM)

2024-07-12 (불탄다..!) 17:01:57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좋은 소식은 운동이 빨리 끝났다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그 이유가 속이 매우 안좋기 때문입니다.

463 제나주 (rnjrqHncoY)

2024-07-12 (불탄다..!) 17:31:32

전 나쁜 소식 뿐입니다 후훗
7시까지 야근 확정..

룡성주는 약 드시고 8시 전까지 좀 쉬셔요,,

464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7:39:03

흠냥

465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7:53:56

물론 그건 특수한 봉인이 걸려있어서 열람도 불가능하고 여기서 봉인을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닌.
봉인에 관한 상태에 대한 정보나 조금 보는 정도니 큰 문제까진 아니라고 합니다만..

"어차피 열람하려면 제급의 극정도는 도달해야 해서 아무도 못 보고 있지만요."

그는 일단 설명을 마치고는 병력은 어떤식으로 운용할거냐며 물었습니다.

ㅡㅡ

카르마 영지. 에리는 곧 있을 전쟁을 위해 준비를 하다간 록시아를 찾아갔습니다.

"괜찮겠어요?"

에리는 록시아에게 그렇게 물었지만. 그 대답을 듣고자 하는건 아니었습니다.
정말로 그저, 걱정되기에 하는 말이었죠. 물론 이제와서 작전을 바꿀 방법도 없었죠.

"아하하, 아니에요. 괜한 말을 했네요."

그렇기에 그녀는 대답을 듣기도 전에 말을 취소하곤. 대신 한가지 당부를 했습니다.

"절대 혼자 있지 마세요. 꼭 호위를 두든 동료랑 있든 하셔야 해요?"

ㅡㅡ
"이게 어떻게 된거지? 인과랑 달라도 너무 다른데."

어두운 방. 가면을 쓴 여성은 남자에게 무언가 잘못 되었다는듯 말하며 부산하게 방안을 빙빙 돌기 시작했습니다.

"진정해. 일단 진룡파는 이번 습격에서 뺀다. 차라리 확실하게 남운을 마무리하는게 좋겠어."

"후.... 그래, 혈화검도 한동안 못 움직일테니 그게 맞겠지. 뭐 이번엔 둘만 잡으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차라리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하자며. 그녀는 화를 삭히려 했으나 갑자기 급발진하여 테이블을 내리쳤습니다.

"아오 찝찝해!! 나유! 너 뭐 아는거 없어?"

"그걸 왜 나한테 물어?"

나유라고 불리는 가면을 쓴 여성. 저번에 카르마 가문 습격때 있었던 여성에게 물었지만 돌아온 답은 이랬습니다.
물론 나유는 저번에 룡성을 만나 상황을 대충 추측하고 있었지만 굳이 보고하진 않았죠.

"됐어. 우리는 우리가 해야할 일만 그대로 실행하면 된다."

ㅡㅡ

우성과 룡성의 작전일. 둘은 예정대로 진룡파를 방문했고 다음부터는 장문인의 준비대로 흘러갔다.
거대한 폭발과 함께 장문인의 머무는 거처가 파괴되고 그 사이로 우성과 룡성이 도망친다.
물론 누구에게나 보일 수 있도록 대놓고 도망가는 모습을 보이는게 중요했다.

장문인의 거처에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짜 시체를 놓고. 이 날까지 장문인이 금기에 관해 계속 진룡파 내에서 언급한게 있기에
소문은 금새 퍼져나가겠지. 좋든 나쁘든...

"자 그럼 여기서 갈라지자꾸나. 몸 조심하고."

이내 진룡파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 장문인은 자신이 숨어있을 위치를 둘에게만 공유한뒤 둘을 보냈다.
아카데미로 돌아간 두 사람은 온갖 음해와 비난의 시선을 받게 되겠지만.. 어쩔 수 없었다
.
.
진룡파는 장문인의 살해등으로 인해 다른곳에 신경 쓸 여유도 없었기에 그저 소란스럽습니다.

ㅡㅡ

남운세가는 유력한 후보였던 천의 부상으로 인해 원래라면 세가로 전 병력이 집중되어야 했겠지만.
어째서인지 가주는 부인들을 포함해 다른 이들을 모두 다른곳으로 피신 시켰습니다. 세가에는 오로지 자신이 원해서 남은
소수의 병력만이 남아있었고. 가주는 무언가를 기다리는듯 천이 누워있는 병상의 밖에서.
하염없이 앉아있었죠. 항상 하던 훈련마저 거르고 몇날 몇일을 말입니다.

"...... 걱정마라. 세가는 네가 이어나가게 될것이다."



ㅡㅡ
혹여 내일 이벤트에 제 시간에 참가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하루정도를 빠지거나. 아니면 그냥 참가가 불가능하거나!
하신 분들을 위해 미리 미리 시작전 지시를 받겠습니다. 보통은 스타트 위치에 대해서 받을거구요.
ex) 카르마 가문에서 시작. / 아카데미에서 상황을 보고 있겠다. / 등등

따로 지휘권이 직책의 경우는 동원할 수 있는 NMPC의 위치 설정이라거나. 병력의 배치등을 따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 마지막 예고

466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8:02:55

..사실 지금 가장 급한건 남운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만..

>>462-463 힘내십시오.. 이 말 말고는 할 게 없군요..
힘내십시오.....

467 룡성문예주 (3mZcr/jzDM)

2024-07-12 (불탄다..!) 18:09:54

남운이 망하면...동구역은 진룡파의 세상...?

468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8:17:26

>>467 ? 예?

469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18:41:35

졸리당

470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9:01:32

1시간...

47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9:02:47

슬슬 정신차리고 시동을..

472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19:11:36

연설을 해야하나!

473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9:23:42

자 그럼 조금 일찍 출석체크를 시작할게용

474 윌리엄주 (75oXqCwxWY)

2024-07-12 (불탄다..!) 19:24:43

기습출현!!!

475 제나주 (8z/tFgLORs)

2024-07-12 (불탄다..!) 19:25:42

버스에서 등장!!!
내가 멀미를 하더라도 지시는 내리고 주글테다

476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9:25:45

윌리엄주 어서오세용

477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19:26:30

체크체크

478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9:26:42

다들 방가방가

479 윌리엄주 (75oXqCwxWY)

2024-07-12 (불탄다..!) 19:27:06

좋은 저녁이에요~

역시 제나주... 가문의 품격...

480 제나주 (qVu./s7Gtk)

2024-07-12 (불탄다..!) 19:41:00

멀미가 날 죽인다

캡틴 소환수랑 소환사는 원거리로 통신이 가능한가용? 텔레파시 느낌으로욥
그리고 메이드쨩 서재 위치 아나욥???

48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9:41:25

>>480

1. 넹
2. 넹

482 필리아주 (4Tuz9NexOE)

2024-07-12 (불탄다..!) 19:42:45

기습등장이에용

483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9:42:55

헉 필리아주 어서와요! (뽀담

484 제나주 (qVu./s7Gtk)

2024-07-12 (불탄다..!) 19:43:30

헉 필리아주 어서와요!!!!!!

485 룡성문예주 (3mZcr/jzDM)

2024-07-12 (불탄다..!) 19:44:05

체크입니다.

486 필리아주 (4Tuz9NexOE)

2024-07-12 (불탄다..!) 19:44:40

다들 안녕하세용~

487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9:44:45

체크합니다.

488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9:44:58

필리아주도 참가 가능하신건가용?

룡성주 어서와요

489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9:45:10

렌주도 하이하이

490 필리아주 (4Tuz9NexOE)

2024-07-12 (불탄다..!) 19:45:39

참가할게용!!!!!
룔성주 렌주도 안녕하세용

491 천주 (g/WRa0nuzw)

2024-07-12 (불탄다..!) 19:46:05

와쓰용!

492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9:47:03

천주도 어서오세용!

다들 무리는 하지 마시구요!

493 천주 (g/WRa0nuzw)

2024-07-12 (불탄다..!) 19:47:47

안녕하세용 캡틴!
저도 참가할게용!

494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19:52:13

필리아주 필리아주 계신가욥

495 가주의 자격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19:55:04

평소보다 더욱 조용한 카르마 영지의 중앙 광장. 평소라면 오가는 주민들로 북적이겠지만 지금은 수많은 사제들이 자신들의 장비를 점검하며 도열해 있었다. 다른 한쪽엔 레오넬 가문의 인장을 수놓은 복장을 입은 사람들도 같이 서있었는데 그들은 긴장한채 누군가가 오기를 기다리기만 하고 있는듯 했다.

" 록시아 님이 오십니다! "

터벅터벅, 모두가 침묵을 유지한채 단상에 오르는 젊은 소년을 바라보고 있었다. 카르마 영지의 현 주인이자 여기 도열해있는 모든 이들의 지휘관인 록시아 카르마 카일이었다. 새하얀 머리카락에 못지 않은 피부, 보석처럼 박혀있는 붉은색의 오른쪽 눈이 시선을 사로잡는 소년은 단상에 올라 주변을 한번 둘러보았다.

" 카르마의 사제분들 그리고 레오넬에서 오신 분들까지 이 자리에 모여있는 이유는 잘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

작지 않은 목소리로 운을 뗀 그는 증폭 마법의 도움을 받아 목소리가 영지의 구석구석까지 잘 들릴 수 있게 해주었다. 이 자리에 모여있는 인원 말고도 적지 않은 인원이 경비를 위해 지금도 영지 내부를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이었다.

" 아라크네드라는 조직이 카르마와 레오넬을 향해 당당하게 선전포고를 해왔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대가문에 의해 지배되는 양 대륙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 허나 그것은 그저 둘러대기 좋은 거짓말에 불과할뿐 진짜 목적은 따로 있을 것입니다. "

그가 가주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일어난 영지에서의 참사, 그리고 영지에서의 전투. 아직 어린 나이의 가주가 감당하기엔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리고 그가 가주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 존재했다.

" 허나 적들은 우리의 영지를 침범한 것을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신이 굽어살피는 이 땅을, 카르마의 사람들이 지키는 이 땅을 그 누가 더럽힐 수 있단 말입니까. 카르마의 이름을 달고서 이 땅을 내어주게 된다면 지금까지 신의 뜻을 펼치던 선조들을 뵐 낯이 없습니다. "

물론 진짜 신이 굽어살피는지는 알 수 없으나 대대로 사제들이 많은 가문인 카르마엔 그만큼이나 신을 믿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니 이런 식의 연설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도 몰랐다.

" 어쩌면 이는 신이 내리는 시련일지도 모릅니다. 이따금 우리는 우리의 신에게 신앙을 증명해야할때가 오는데 그것이 지금일지도 모른단 뜻입니다. "

록시아는 차분한 표정으로 다시금 사람들을 둘러보았다. 이 중에선 이 전투에 겁을 먹은 사람도, 전의를 불태우는 사람도 분명 존재할 것이기에 좀 더 사기를 돋울 필요가 있었다. 애초에 적에 대한 정보가 너무 적다는 것을 지적하는 사람도 많았기 때문이다.

" 그 누구에게도 이 땅을 내어줄 수 없습니다. 더러운 발로 끝자락이라도 밟게 해서는 안됩니다. 이 땅을 노리는 자들이 있다면 우리는 응당 신벌의 창이 되어 적들을 물리쳐야할 것입니다. "

엘펜하임으로 창의 형태를 만들어 땅에 찍어내린 록시아는 마지막으로 외쳤다.

" 그리고 전 그 창 끝이 되어 적들을 섬멸합니다. "

그렇게 전투 준비가 끝나갔다.

496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19:55:22

후후 이런거 한번 해보고 싶었어

497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9:57:18

호오

498 록시아주 (9P1fnJOOJ6)

2024-07-12 (불탄다..!) 19:57:51

헉 무서어

499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19:59:03

이것이 카르마!

가주님 멋지십니다!

500 전란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19:59:59

서쪽의 카르마와 레오넬은 그야말로 긴장의 나날이었습니다. 적들이 쳐들어온다는 정보는 있지만.
그 적들이 언제 어디서 움직이는지 알 수 없기에 그저 병력을 단련하며 기다리는 방법 말고는 없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 않고 적들이 나타났다는걸까요.


【레오넬】┴┬┴┬┴┬┴┬┴┴┬┴┬┴┬┴┬┴┬┴┬┴┬┴┬┴┴┬┴┬┴┬┴┬

"적습입니다!!"

한 레오넬 병사에 의한 목소리에 의해 적습이 알려집니다. 그들은 어느새 레오넬을 포위하고 있었죠.
분명히 접근한다는 보고조차 없었는데 신기루마냥 그 자리에서 갑자기 나타난겁니다.

그들은 레오넬과 카르마의 병사들을 적극적으로 상대하기보단 정면전투로 유도만 했을뿐.
몇몇 이들이 여유롭게 레오넬 가 안으로 따로 따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노리는건 가주 대리일까요?
아니면 다른 직계? 그것도 아니면 또 다른 목적이 있는걸까요?


【카르마】┴┬┴┬┴┬┴┬┴┴┬┴┬┴┬┴┬┴┬┴┬┴┬┴┬┴┴┬┴┬┴┬┴┬

록시아의 연설이 끝나고... 다시 원래 있던 자리들도 돌아간 직후의 일이었습니다.

유성. 그것은 유성이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카르마를 지키고 있던 이들은 뭐 갑자기 코앞에서 나타난다 정도까지의 가정은 하고 있었습니다.
적들은 워낙 예고도 없이 나타나는 기술들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건 예상했을까요.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지는가 싶더니 그대로 카르마 영지에 부딪히는거 아니겠습니까?
레이나스가 거주한다고 알려져있는 본가에서 살짝 떨어진 저택에도 떨어지고.
카르마 본가에도 많은 유성들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유성은 별조각이 아닌 사람들이었죠.

"저, 적이 하늘에서 침입했다!"


【남운세가】┴┬┴┬┴┬┴┬┴┴┬┴┬┴┬┴┬┴┬┴┬┴┬┴┬┴┴┬┴┬┴┬┴

남운세가로 당당하게 아라크네드의 무리와 가면을 쓴 남자가 들어옵니다. 정문을 넘어 아주 여유롭게.
천을 습격했던 그때의 2인조는 보이지 않지만 가면을 쓴 남자가 풍기는 기운은 그 둘과 비교되지도 않았죠.

"......... 왔나."

세가에 남은 극소수의 일원들과, 천이 있는 방 앞에서 일어나 그들 앞에 섰습니다.
누가봐도 승산이 없는 싸움. 그러나 전혀 약해지지 않는 기의 충돌이 일어납니다.

"가문원들도 전부 무르고. 포기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살기가 등등하군."

"당연한 소리를 하는군. 나는 오늘 이 날을 항상 기다리고 있었다."

그 맹렬한 기세의 격돌에, 천의 의식이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아카데미】┴┬┴┬┴┬┴┬┴┴┬┴┬┴┬┴┬┴┬┴┬┴┬┴┬┴┴┬┴┬┴┬┴

아무 일도 없습니다.

501 우성주 (ONH5J50R46)

2024-07-12 (불탄다..!) 20:01:22

아슬아슬하게 체크

502 룡성문예주 (3mZcr/jzDM)

2024-07-12 (불탄다..!) 20:02:08

전 카르마 갑니다.

503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0:02:14

우성주 어서와요. 고기는 맛있게 드시고 오셨나용!

504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0:02:20

호에에에엑..

505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0:02:49

안데르센 - 아카데미

렌지아 레인워커 - 레오넬

입니다.

506 우성주 (ONH5J50R46)

2024-07-12 (불탄다..!) 20:03:13

응응! 맛있게 먹어따!

507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0:04:00

8시전에 집에 들어온건 좋은데... 멀미가...
일단 다들 어서오세용!!!

508 록시아 카르마 카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0:04:48

적습의 보고가 들어온 것은 연설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하늘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유성은 너무나도 부자연스러운 궤도로 날아왔고 몇개의 운석이 한번에 영지에 꽂혀내렸다.

" 침착해라! 적들은 시가전을 노리는 것 같으니 레오넬 사람들을 주축으로 해서 건물을 먼저 장악한다! "

레오넬 가의 병력을 주축으로 거리의 높은 건물들을 장악하라 명령한 록시아는 본가에 들어온 적들을 격퇴하기 위해 앞으로 나섰다. 다행히도 본가에 많은 병력들을 배치해두었기에 대응엔 어려움이 없어보였지만 ...

" 경비대에 전해서 외부에서부터 포위망을 구성하여 섬멸하라 전해주세요. "

따로 연락책을 불러 지시한 그는 곧장 적들에게 뛰어들었다.

509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0:05:20

아 카르마 가문 치료 사제들은 제나주가 마음껏 써줘 :3

510 우성주 (ONH5J50R46)

2024-07-12 (불탄다..!) 20:05:58

우성이 어디로 가지 :3

51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0:06:20

원하는대로!

512 진룡성 - 진행 (3mZcr/jzDM)

2024-07-12 (불탄다..!) 20:06:25

"화려한 등장이로군. 그렇다면 퇴장도 화려하게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치에 맞겠지."

카르마의 영지 근처에서 숨어있던 그는, 아라크네드가 등장하자 모습을 들어낸다.

분명 나는 금기에 취해 제정신이 아닌 연기를 해야되었던가?

그렇다면...

"하하하핫! 더럽혀진 신성이 느껴져 와봤거늘, 이리도 많은 이가 있을 줄이야!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축제가 벌어졌구나!!!"

그리 말하고는 아라크네드를 향해 뛰어간다.

...이거 맞겠지? 라는 의문을 품으면서.

513 룡성주 (3mZcr/jzDM)

2024-07-12 (불탄다..!) 20:06:54

룡성이:이거 맞겠지?
룡성주:이거 맞겠지?

514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0:07:25

룡성이 기여워

515 록시아주 (u5gYwCl/CU)

2024-07-12 (불탄다..!) 20:08:35

카르마엔 록시아랑 룡성이
레오넬엔 제나랑 렌지아
아카데미엔 안데르센이랑 문예!

516 우성주 (ONH5J50R46)

2024-07-12 (불탄다..!) 20:09:06

그러면 우성이는 남운세가 가도 될까?

517 룡성문예주 (3mZcr/jzDM)

2024-07-12 (불탄다..!) 20:09:28

룡성주 특:진짜로 무슨 상황인지 정확히 이해 못 함

518 필리아주 (4Tuz9NexOE)

2024-07-12 (불탄다..!) 20:09:40

필리아는 레오넬로 가야겠네용!

519 룡성문예주 (3mZcr/jzDM)

2024-07-12 (불탄다..!) 20:10:32

>>516 카르마 가문에는 제가 빚 만들어 둘 테니 남운 세가를 멸문지화의 위기에서 구해서 그대로 흡수를

520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0:10:42

>>516 남운세가에도 사람이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52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0:13:01

록시아주~ 록시아는 본가 안에. 그러니까 집 안에 있나요?
아니면 밖에 다른 병사들이랑 같이 있나요.

522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0:13:42

록시아는 호위들이랑 같이 있어 :3 본가 바로 근처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523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0:14:16

캡틴 제나 감지스킬 범위가 어느정도 될까용
본가정도는 커버 가능한가용?

524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0:14:36

>>523 지금이라면 가능해용.

525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0:14:49

>>522 일단은 밖이란거군용 알겠습니당

526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0:14:55

성장했구나 제나제나제나야 장하다(?

527 당문예 - 이벤트 (3mZcr/jzDM)

2024-07-12 (불탄다..!) 20:17:43

평화롭게 아카데미에서 일상을 즐기고있는 문예.

소문으로는 듣기로는 아라크네드라는 집단과 몇몇 거대 집단들이 전쟁을 치룬다는 소식도 있지만...

작은 문파 소속의 겨우 호급인 그가 관심 가지고 관여할 일은 아니었다.

다음 교시는 뭐더라~ 라는 생각을 하며 복도를 걷는다.

528 안데르센 - 이벤트(아카데미)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0:18:48

"으음-"

곤란하다고 할지 다행이라고 할지, 여러 감정이 들어서 혼란스럽다. 아라크네드가 카르마와 레오넬을 공격할 것이라는 소문은 사라지지 않았다. 위험한 소문치고는 상당히 널리 알려져있달까..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것일지. 끄응. 아카데미에 많고 많은 벤치 중 하나, 거기에 앉아서 앓는 소리를 낸다. 그런 대범한 테러집단과의 전투라. 분명 전설적인 일들이 일어나겠지? 그걸 직접 보고 싶다고 하면 너무 머리가 꽃밭인 걸까...

"..사실, 이런 생각도 아카데미니까 할 수 있는 거겠지-"

전장에 있으면 분명 못할 생각이다. 눈앞을 지나치는 칼날과 마법. 나는 공포에 질려 쓰러진 채 어버버하다가 방해만 되겠지. 마치 소설 속 엑스트라처럼 말이야. ...사실, 수많은 이야기의 등장인물들이 어느 장대한 이야기의 '주역'이라고 한다면 나는 엑스트라가 맞겠지만.

모처럼 읽을 생각이었던 책을 몇 페이지 넘기지도 못하고 다시 '도서 회랑'에 집어넣었다.
별 일 없으면 좋으련만. 대단한 이야기는 좋아하지만, 현실은 현실이다. 큰 일이 터지지 않고 모두 안전하게 끝나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529 천 - 전란 (g/WRa0nuzw)

2024-07-12 (불탄다..!) 20:19:19

' 낯익은 천장이다... '

 방금 전까지만 해도 무의식 속을 헤매던 천은 근처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기세의 충돌에 느릿하게 눈을 떴다. 막 잠에서 깨어난 듯한 몽롱함에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고 있자니 다시금 자신을 깨웠던 기세가 느껴져 몸을 일으키려고 해 본다.

" 윽, 뭐가 이렇게 무거워. "

 그러나 좀처럼 쉽지 않다, 몸이 무겁다. 손 발이 조금 말랐으면 말랐지 더 불어나 있지는 않으니 체중이 늘었을 리는 없고... 그런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던 천은 찌르는 듯한 두통에 미간을 찌푸리며 무거운 손을 들어올려 관자놀이를 문질러 댔다.

" 속이 메스껍기도 한 거 같고, 젠장... 이게 무슨 일이냐. "

 두통은 반갑지 않았지만 그 덕분일까, 천은 기절하기 전의 상황을 다시 떠올렸다. 분명히... 습격을 당해서, 검에 찔렸더니 몸이 무거워지기 시작했고... 천은 이를 뿌드득 소리를 내며 악물었다. 아아 그렇지.

" 기를... 운용할 수가 없잖아. "

 자신이 처한 상황을 대강 파악한 듯한 천은 성질이 뻗쳐 소리라도 지를까 했으나, 자신이 있는 방 바깥에서 느껴지는 팽팽한 기감에 이만 갈 뿐, 천은 조심스레 침상 주변을 둘러보았다.

530 하 우성 - 남운세가 (ONH5J50R46)

2024-07-12 (불탄다..!) 20:20:25

하우성은 남운세가의 천의 소식을 듣고는, 아라크네드가 남운세가를 습격할 것이라 예측하여 남운세가로 달려갔다. 남운세가의 담장을 넘으며 현장에 도착하더니..

"뭐야.. 경쟁자와 표적이 한 곳에?"

우성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면서 남운세가와 가면을 쓴 남성을 교차하며 본다.

"남운세가를 다 죽이고 힘을 흡수해서 경쟁자를 죽일까.. 경쟁자부터 죽이고 남운세가를 흡수할까.. 아, 근데 저 경쟁자고 남운세가의 가주이고 전부 쉽지 않을 텐데..."

우성은 고민하는 표정을 짓다가, 본인은 개입하지 않을 테니깐 일단 둘이 싸워보라는 듯한 제스쳐를 취했다.

"일단 둘이 싸워봐요. 더 센 사람부터 죽이려고요."

531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0:20:51

렌은 어디에 있을까요? 광역 지속 버프가 특기인 만큼 레오넬 병사들이 있는 곳에서 보조할까요?

532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0:22:10

우성이쪽은 일단 천이의 대한 소문은 퍼져있지 않으니 적당히 필터링해서 반응할게용!

그리고 행동이 살짝 커팅될거 같아서 미리 사죄를 ㅎㅎ..

533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0:22:11

>>531 넹! 그게 좋을것 같아요!
만약 큰일난거같으면..통신으로 헬프핑 칠게요 ^p^

534 윌리엄 (75oXqCwxWY)

2024-07-12 (불탄다..!) 20:22:14

언제나 전쟁을 앞두면 심장이 뛰고 손이 젖어옵니다. 신기루처럼 어디선가 나타난 병력들이 정면에서 쏟아져 들어오지만, 윌리엄의 시선은 긴장 속에서도 전체적인 전황이 아닌 사소한 부분을 짚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정직한 공격이었기 때문에, 기습의 의미가 없었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정면으로 부딪힐 생각이라면 어째서 공격을 끌었을까요?

중요한 것은 병사들이라고 해도 다름이 없습니다. 윌리엄은 정면 공격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며 병사들과 함께 대열을 맞추었습니다. 선두에 서서 공격을 받아칠 준비를 했지요.

535 렌지아 레인워커 - 이벤트(레오넬 가)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0:23:05

-비가 쏟아진다.

병사들이 한창 싸우는 곳. 맑던 하늘은 어디가고 어둑한 먹구름에, 무거운 비가 바닥을 두드린다. 그 가운데에는 한 소년이 있다. 자그마한 키, 가녀린 몸에 레인코트를 걸치고, 갈색 우산을 펼쳐 비를 가리고 있다. 그 아래 푸른 눈이 빛나고, 곧 쉼 없이 쏟아지는 비에 마력이 섞인다. 레오넬의 병사들이 잔 상처들에 스며들어 미약하게나마 치유의 힘을 발휘하는 비가 내린다.

"부탁을 받아서 왔는데.."

소년의 입이 열린다. 나긋한 목소리에는 위기를 모르는 듯한 여유가 묻어나온다. 소년은 우산을 접어 내리고, 레인코트의 후드 역시 벗었다. 맑은 레몬빛 머리카락이 금새 물기로 젖는다.

"신기하게 등장하는구나? 신기루처럼, 뿅- 하고."

쏟아지는 빗물에 적혀진 피부가 오히려 생기있게 빛난다. 다소 성가실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소년은 옅은 한숨을 내쉬었다.
머리카락 끝에 물방울이 뚝, 바닥을 향한다.

536 천주 (g/WRa0nuzw)

2024-07-12 (불탄다..!) 20:23:12

와앙 대사형이 와줬어용!

537 제나 - 이벤트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0:26:24

적습이 알려지긴 했지만, 적극적으로 싸우기보단 그저 정면전투로 유도만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을까.
뭔가, 마치, 목표를 따로 두고 눈을 돌리려는 듯한.. 그런 느낌. 그리고 조금 뒤늦게 보인, 본가 안으로 따로따로 들어오는 적들의 모습

" 메이드 씨. "

눈을 길게 감았다 뜬 그녀는 메이드를 부르며, 본가의 안으로 향함과 동시에 감지 스킬을 본가 전체를 대상으로 사용하려 한다.

538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0:27:43

윌리엄은 어느 진영에 있는건가용?

539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0:28:53

신기루라는 것보니까 레오넬인거 같은뎅

540 윌리엄주 (75oXqCwxWY)

2024-07-12 (불탄다..!) 20:28:54

헉 레오넬입니다... 정신이 없는 사람의 부끄사

541 룡성문예주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0:28:59

대사형 그대로 남운 세가 우리가 먹죠!

542 필리아 L. 호라이즌 (XS.HSYOy3Q)

2024-07-12 (불탄다..!) 20:29:15

무언가, 다른 목표가 있다.
전투의 양상이 이상했다. 잡스러운 녀석들도 아니고 저렇게 정면으로 들어와 전면전을 유도한다고? 말이 되지 않는다.
목표는, 분명히 따로 있다.

"플레나."

할 것은 정해져있다.

"우선은 가주를 지키러 가도록 하지."

543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0:29:50

카르마 영지 전투는 쉽지 않겠네 ...

544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0:30:22

.dice 1 2. = 2

545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0:30:31

이런.

546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0:31:08

아 맞아 맞아

>>235 >>237 보시면 같은 영지에 있는 mnpc // 플레이어블 참치끼리는 서로 통신이 가능하다고 해용!!!
다들 잘 이용합시당!!!!

547 우성주 (ONH5J50R46)

2024-07-12 (불탄다..!) 20:31:38

일단 카르마 캐주들과 레오넬 캐주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처음에는 둘 중에 한 곳에 가는 것이 확정이었는데, 두 가문은 이미 캐릭터가 최소 두 명 씩은 지원을 갔어서 남운세가를 도우려고 판단했어.. (꾸벅)

548 룡성문예주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0:31:40

무슨 다이스에요!?

549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0:31:58

다이스가 두렵습니다..

550 필리아주 (XS.HSYOy3Q)

2024-07-12 (불탄다..!) 20:32:02

두렵다...

551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0:32:22

카르마는 룡성이 하나 뿐이야 ...

552 전란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0:32:33

서쪽의 카르마와 레오넬은 그야말로 긴장의 나날이었습니다. 적들이 쳐들어온다는 정보는 있지만.
그 적들이 언제 어디서 움직이는지 알 수 없기에 그저 병력을 단련하며 기다리는 방법 말고는 없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 않고 적들이 나타났다는걸까요.


【레오넬】┴┬┴┬┴┬┴┬┴┴┬┴┬┴┬┴┬┴┬┴┬┴┬┴┬┴┴┬┴┬┴┬┴┬

윌리엄과 렌지아가 병사들과 함께 적들과 싸우는 사이 그들의 앞에 인형ㅡ진짜 인형ㅡ들을 조종하는 여성이 나타납니다.
창백한 느낌의 여성은 윌리엄과 렌지아 근처에 있던 병사들을 조종하는 인형들로 순식간에 쓰러트리며 다가왔죠.

"레오넬이 아닌 녀석들이 있네?"

한편 제나의 부름에 메이드씨가 그림자에서 나타났고. 감지 마법을 펼치자 본가 내부 곳곳에 적들이 있는게 확인됩니다.
당연히 서재쪽에서 사람이 몇 있지만 그냥 전체적으로 고루고루 퍼져있군요.

그리고 다른쪽에서 플레나는 필리아를 따라 나서며 물었습니다.

"뭐야 시스콤이야? 상냥한 언니네~"


【카르마】┴┬┴┬┴┬┴┬┴┴┬┴┬┴┬┴┬┴┬┴┬┴┬┴┬┴┴┬┴┬┴┬┴┬

록시아의 지휘대로 병력들은 움직이기 시작했고, 록시아는 침입한 거미들을 잡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수만 따지면 확실히 카르마가 훨씬 많지만 레오넬의 병력들을 제외한 카르마의 사제들은 그렇게 전투력이 뛰어난건 아니었죠.
물론 전투 사제들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비율의 문제였습니다. 레이나스가 있다면 이 정도 격차는 해결해주었겠지만..
뭐 지금 그런걸 따질 시간은 없었죠. 당신은 호위들과 함께 가면을 쓴 이들을 공격하기 위해 달려들었습니다.
아라크네드에 가면을 쓴 이들만 있는건 아닐텐데 이상하게 현재 보이는 이들은 다 가면을 쓰고 있군요.

룡성이 갑자기 나타나자 다들 당황하는듯 했지만, 결국 자아가 없는 인형들은 곧바로 룡성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수십이 넘어가는 인형들. 하나 하나가 귀급의 강자들이었기에 아무리 룡성이라도 쉽게 이길 상대들은 아닌듯 합니다.


【남운세가】┴┬┴┬┴┬┴┬┴┴┬┴┬┴┬┴┬┴┬┴┬┴┬┴┬┴┴┬┴┬┴┬┴

천의 옆에는 소예가 누워있었습니다. 부상이 부상이었기에 이 상황에서도 일어나지 못하고 있었죠.
일단 밖에서는 여전히 팽팽한 기의 충돌이 이어지고 있었기에 썩 편하지 못합니다.


남운쪽으로 뛰고 있던 우성, 그런 우성이 남운의 담장을 넘으려는 순간 뒤에서 부터 사람이 날아와 검을 휘둘렀습니다.

"동쪽에서 잠복하고 있으랄땐 뭐 이딴걸 시키나 했는데. 뭐 이상한게 하나 있네?"

당신이 반응하지 못할 정도의 기습은 아니었지만 남운으로 쉽사리 넘어가진 못할거 같습니다.


【아카데미】┴┬┴┬┴┬┴┬┴┴┬┴┬┴┬┴┬┴┬┴┬┴┬┴┬┴┴┬┴┬┴┬┴

정말 아무 일 없습니다. 평화롭네요.

553 우성주 (ONH5J50R46)

2024-07-12 (불탄다..!) 20:32:47

>>551
잠시만 잠시만

최소 두 캐릭터는 '주둔'..

554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0:32:57

전...쫄지않았습니다.......진짜루..........
>>547 괜찮아요!!!

555 룡성문예주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0:33:36

전투는 묘사? 아니면 다이스?

556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0:33:49

필리아주 제가 통신으로 감지한 적 위치 알려드릴까 하는데! 괜찮으실까요!!!

557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0:34:02

다이스입니당.

558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0:34:55

레이나스를 보낸건 아쉬운 일이지만 어쩔 수 없었다!

559 필리아주 (XS.HSYOy3Q)

2024-07-12 (불탄다..!) 20:37:00

>>556 조와용!!!! 부탁할게용!!!

560 진룡성 - 진행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0:37:58

"불쾌하구나. 고작 인형 따위로 본좌를 막을 수 있을 성 싶었느냐? 그 우둔한 착각을 바로 잡아주마."

흑화했으니 1인칭도 바꾼다.

...맞나? 아무튼 우선은 이 설정으로 가보자.

"본좌가 친히 잡놈들을 향해 가고 싶지는 않구나. 네놈들이 오거라."

손과 발을 검은색으로 물들이고 손짓으로 도발합니다.

「무장 +4」 - 데미지 200 경감, 공격 최종값 +120 | [보조계] [4턴]

561 룡성문예주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0:39:19

진짜 어디까지 해야하는지 모르겠는 룡성주.

562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0:39:41

윌리엄이랑 함께 싸우게 되었네요!
일단 돌핀 깔아서 뎀감 시작하겠습니다.

563 록시아 카르마 카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0:41:07

카르마의 사제들은 전투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다. 전투 사제들도 있긴 하지만 수로 따지자면 그렇게 많지 않기에 비율을 조절해놓았지만 그럼에도 싸움은 쉽지 않아보였다. 레이나스가 있었다면 ... 하는 생각을 한 록시아였지만 고개를 흔들어 잡념을 떨쳐냈다. 레이나스는 지금 카르마 영지에 없다. 자신과 동시에 노려질 것을 대비하여 다른 곳으로 보내놨기 때문이었다.

" 생각보다 열세네. "

이렇게까지 많은 병력이 올 것이란 생각을 못했다. 가면을 쓴 자들은 하나하나가 강자라서 카르마의 병력들이 버텨내기에도 어려워 보였는데 ... 일단 어쩔 수 없는 일. 최대한 자신의 선에서 요격해야 했기에 록시아는 가면을 쓴 이들에게 달려들었다.

' ... 본대는 어디에 있지? '

저번에 습격을 당해본 록시아는 가면을 쓴 자들은 그저 인형에 불과하고 이들을 조종하는 본대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보이는 것은 죄다 가면을 쓰고 있는 자들. 이들도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었기에 일단 전투에 집중하려했다.

564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0:41:07

캡틴 어.. 근데 이거 그냥 적들 위치를 공유해 준다고만 쓰면 필리아/플레나 쪽도 자동으로 알게 되는 고런 느낌일까용..?

566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0:43:13

>>564 넹

567 하 우성 - 남운세가 (ONH5J50R46)

2024-07-12 (불탄다..!) 20:43:14

>>552

"읏...!"

우성은 기습으로 휘둘러진 검을 가까스로 피하려고 했겠다.

"뭡니까...! 어부지리를 하기 좋은 타이밍에.. 이긴 쪽만 죽이면 되는 꿀판이었는데...!"

"이번에는 편히 힘을 흡수할까 했었는데, 이런 이상한게 잠복하고 있었군요."

우성은 사이드로 빠지며 자객의 검을 피하려고 했었고, 피해서 생긴 반동을 흡수한다. 이어서 우성은 바로 자객..아니.. 자객을 넘어서 남운세가의 담벽까지 노리려고 했겠지.

자객부터 시작해서 담벽까지 파괴해서 남운세가로 넘어가려고 했던 것이다.

"좀 짜져주시겠습니까?"

HP : 4760
공격 : .dice 980 1190. = 1107

* 진룡파창 3초 (無) +1

568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0:44:05

우성이는 평소에 백화안을 키고 다니진 않죠?

569 우성주 (ONH5J50R46)

2024-07-12 (불탄다..!) 20:44:24

>>568
예쓰

570 윌리엄 (75oXqCwxWY)

2024-07-12 (불탄다..!) 20:44:58

순식간에 쓰러진 병사들. 존중이라고는 찾기 어려운 전장의 모습입니다. 윌리엄은 순간 쇄도하는 공격을 대신 받아내지 못했음에 인상을 썼지만, 그럼에도 검을 두 손으로 잡아 상대를 겨누었지요. 아둔한 행위라고 할 수 있겠으나, 이를 물고 깊은 숨을 내쉬었습니다.

"짊어진 이름이 없으나, 그럼에도 기사를 자칭하는 윌리엄. 이 자리에서는 당신의 손 앞에 쓰러진 이들의 이름을 짊어지고자 합니다. 이제, 당신의 이름을 밝히고 검을 겨누십시오."


571 렌지아 레인워커 - 이벤트(레오넬 가)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0:46:04

소년의 우산 끝이 바닥을 톡 두드리자 물줄기가 솟구쳐 한 마리의 돌고래가 되었다. 주변을 돌기 시작한 '돌핀'을 담담하게 바라본 소년은 창백한 여성을 슬쩍 보았다. 인형을 다루나보네. 그리고 다시금 도록, 눈을 굴려 쓰러진 병사들을 확인하였다. 생명에 문제는 없는가?

"너도 마찬가지 아니야?"

레오넬을 돕기 위해서 온 듯한, 일전에 본 적이 있는 기사를 소년이 확인하고 잠시 내부 아군들에게 연락을 돌렸다.
전달한 것은 현재 위치와, 상대로 만난 인형사에 대한 것. 그리고, 썩 강해보인다는 것.


HP:2500

#전투 시작
#돌핀 발동 : 다음 턴부터 데미지 200 경함

572 당문예 - 이벤트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0:46:07

"시간표가...2시간은 비어있네"

훈련장에나 잠시 들려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며 수련이나 하는 문예였다.

요즘 큰 일이 많다고 하지만, 자신의 권능인 위기감지도 반응을 안 하니 아카데미는 안전하겠지.

573 제나 - 이벤트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0:46:25

" 짧은 시간 내에 많이도 들어왔군요.. 뭐, 명수가 명수니 당연한가.. "
" 일단 메이드 씨는 기습이 주력이시니.. 그림자 안에 들어가 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지된 적의 수를 대략 파악하며 한숨을 내쉬던 것도 잠시, 익숙한 기운이 감지되자 눈을 반짝인 그녀는 필리아 쪽으로 통신을 시도한다

- 언니, 지금 본가 내부에 적들이 여럿 침입했어. 감지 마법으로 가장 가까운 곳부터 위치를 알려줄게.
- 나하고 메이드는 서재쪽부터 가볼게. 그 쪽에 지켜야 할 게 있어.. 언니도 정리가 대강 끝나면 이쪽으로 와 줘.

통신을 종료한 제나는 서재 쪽으로 급하게 발걸음을 옮긴다.

574 룡성문예주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0:47:35

아카데미물인데 아카데미가 평화롭다고...? 이게 현실 일리가 없어!

575 필리아 L. 호라이즌 (XS.HSYOy3Q)

2024-07-12 (불탄다..!) 20:49:08

"마음대로 생각하게나."

플레나의 실없는 소리에 짧게 답해주고나니 제나의 통신이 들려왔다.
...서재쪽이 우선인가. 아니, 제나와 메이드가 갔으니 우선은 지원을 끊어버리는게 우선이다.
좁은 곳에서 싸우는 거라면 내가 제나의 마법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높겠어.

"계획변경이다. 저택 안을 돌면서 적의 증원을 끊도록 하지."

플레나에게는 그리 말한 후 제나의 통신에서 들은 가장 가까운 위치로 곧장 뛰어간다.
1분 1초가 부족해.

576 안데르센 - 이벤트(아카데미)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0:49:08

아카데미는 현재 아무 일 없이 평화롭다. 벤치 등받이에 기댄 채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가 벌떡 일어났다. 묘하게 불안하달까, 등줄기가 가려운 기분? 가만히 있기 어려웠다. 이 말을 들으면 '네가?' 하면서 놀랄 사람이 꽤 있으려나? 나는 살짝 흘러내린 안경을 바로 쓰고는 걸음을 옮겼다. 딱히 목적지가 있는 건 아니다. 그냥, 어, 그래 그냥. 어디로든 가는 거지 뭐...

인생처럼 말이야!
....괜히 부끄럽네, 이런 말...

577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0:49:26

과연 평화가 지속될 것인가..?

578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0:50:28

필리아 정도면 충분히 상냥한 언니죠!

579 필리아주 (XS.HSYOy3Q)

2024-07-12 (불탄다..!) 20:51:20

제나만큼 훌륭한 동생일수는 없으니 상냥한 언니라도 되어야죵!!!

580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0:51:24

카르마 멸망의 날 ...

581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0:51:49

>>578-579 보기 좋은 가족애입니다(손수건으로 눈가 톡톡)

582 룡성문예주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0:53:54

7초 강화해둘걸 이게 전체 공격기인데.

583 우성주 (ONH5J50R46)

2024-07-12 (불탄다..!) 20:55:08

>>580
남운세가 일보고 바로 진룡군림보로 달려갈게..

584 천 - 전란 (g/WRa0nuzw)

2024-07-12 (불탄다..!) 20:56:06

 자신의 옆에 소예가 누워있는 걸 확인하자 천은 화들짝 놀랐다.

" 시체를 보관하는 곳이었나? ...아무리 내가 무력하게 쓰러졌다지만... "

 애초에 왜 이 녀석이랑 같이 넣어놓은 거지! 그런 쓸데 없는 생각을 하던 천은 순간적으로 소예가 자신을 들쳐업고 뛰었을 때의 상태를 떠올리고 곧바로 소예를 쳐다보았다. 설마 시체를 자신과 같이 넣어놓았을까.
 그런데 자신이 알아채고 일어날 정도의 기의 충돌에도 일어나지 않는 걸 보면 부상이 끔찍해서 죽기만을 기다리는 건 아닌가? 어느 쪽이든 지금 소예가 일어나지 못하는 건 최악이라고 생각하던 천은, 일단 상처의 상태라도 확인하자는 생각인 듯 소예의 앞섶을 젖혔다.

" 숨은 쉬는 것 같은데... 젠장, 내 몸뚱이만 멀쩡했어도. "

 아직 바깥의 기싸움은 팽팽하다. 멀쩡한 세가 내에서 이런 식의 격돌이 있을 리는 없으리라는 것을 천은 알고 있었기에 자신을 습격했던 이들, 그러니까... 아라크네드라고 했던가. 그 녀석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였다고 볼 수밖에 없겠지. 그렇기에 천은 다소 필사적이었다.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바깥에서 모르는 이 시점에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봐야 한다.

585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0:59:30

? 아 실수로 잘못 날렸네요. 잠시만용!

586 천주 (g/WRa0nuzw)

2024-07-12 (불탄다..!) 21:00:11

뭘 하면 좋을지 머리를 마구마구 굴려봐야겠어용
소예가 일어나지 않으면 뭘 해야 할까용...

587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1:01:11

천이는 기의 충돌을 이용해서 어떻게든 기를 운용해보는게 어떨까 :3

588 우성주 (ONH5J50R46)

2024-07-12 (불탄다..!) 21:03:48

아무래도 저 자객은 아라크네드의 백업이라고 추측되는데..

남운세가의 가주가 이길 확률이 높으니, 잠복하다가 기습적으로 죽이라고 넣은 것 같거든? 쟤만 처리하고 카르마로 갈까..

589 전란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1:04:00

【레오넬】┴┬┴┬┴┬┴┬┴┴┬┴┬┴┬┴┬┴┬┴┬┴┬┴┬┴┴┬┴┬┴┬┴┬

윌리엄과 렌지아의 앞을 가로막은 여성은 당신들의 말을 전혀 신경쓰지 않은채로 인형들을 나열시켰습니다.

"이름을 왜 밝혀야하지?"

윌리엄의 권능이 이 기점으로 발동. 동시에 렌지아는 돌핀을 소환했습니다.

"덤비렴 핏덩이들아."

나이 차이 그렇게 많이 나보이진 않는데요.

<항시 반감>
안필로 / HP: 8000
-

"?"
"그럴거면 굳이 왜 부르셨습니까?"

떼잉.
메이드는 다시 들어가라고 하자 그렇게 말하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서재로 뛰어가는 당신. 서재는 이미 침입당한 흔적이 보였고. 뭔가를 들고있는 인형들이 보입니다.
.... 저건, 느낌이긴 하지만 아마 에이락이 말한 '그거' 같습니다.

인형 A / HP: 5000
인형 B / HP: 5000
-

필리아는 가장 가까운 위치로 뛰어갔습니다. 거기에는 역시 가면을 쓴 녀석들이 있었죠.
레오넬의 병사들이 막아내고 있는거 같지만 뒤에 부상자들이 있어 밀리고 있는거처럼 보입니다.

"먼저 칠게."

그리고 웬일로 암살자답게 플레나의 기습으로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인형 A / HP: 4317
인형 B / HP: 5000


【카르마】┴┬┴┬┴┬┴┬┴┴┬┴┬┴┬┴┬┴┬┴┬┴┬┴┬┴┴┬┴┬┴┬┴┬

룡성에게 덤벼들려던 인형들이 갑자기 멈춰서서는 물러섭니다. 그리고 나타난 익숙한 모습의 남자.
우란기아. 당신을 스카웃하러 왔다가 실패하고 전투를 한 인물이자. 죽이지 않고 그냥 돌아간 이상한 남자.

"연기를 못하네. 금기에 빠진 냄새도 안 나고."

역시 장난이었나? 그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뚜벅 뚜벅 걸어왔습니다.

"그때 하던거. 마저 해야지?"

우란기아 / HP: 10000

-

록시아가 인형들을 견제하며 사제들을 지키고 있을때, 하늘에서 다시 무언가가 날아옵니다. 흡사 유성.
그것은 레이나스의 저택에서 날아온 여자였죠. 가면을 쓴 여자. 그때 카르마 영지에서 인형쪽이 아닌 말많던 그 여자입니다.

"야."

그런 그녀는, 상당히 기분이 나빠보였습니다.
이미 저택을 한바탕 뒤지고 나온 그녀는 알고 있었죠. 레이나스가 없다는걸.

"전 가주. 어디다 빼돌렸냐?"

가면녀 / HP: ???


【남운세가】┴┬┴┬┴┬┴┬┴┴┬┴┬┴┬┴┬┴┬┴┬┴┬┴┬┴┴┬┴┬┴┬┴

우성의 공격은 생각보다 간단하게 흘려져서 허공으로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검을 다루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군요.
그리고 방금 그 공격을 흘리는 기술. 명백히 용을 형상화한 기술이었습니다.

"네 사제쪽도 그렇고. 너희 연기 되게 못하는구나?"

나유는 금기의 기운이 전혀 안 느껴진다면서 어깨에 검을 올린채로 한숨을 쉬었죠.

"금기에 취한 인간은 그 기운이 확실하게 느껴져. 일정 수준만 되면 알 수 있다고. 그러니까 사용만으로 공적으로 몰리는거 아니겠어?"

<용연 - 공격 무효>
나유 / HP: 13000
-

소예의 상처는 겉보기엔 큰 문제가 없어보였지만. 어렴풋이 느껴지는 심장박동이 약하긴 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외적인 부상만으로는 당신보다 심한 부상이었기에 일어나지 못하는듯 합니다.

그러나.

"........."

그녀는 분명 의식을 차라지 못했음에도 당신의 옷소매를 잡고 일어났습니다. 그냥 본능적으로.
당신이 위험할거 같다는 느낌이 들자 무의식 상태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제급부터는 다 이런 이상한 사람들이 되는걸까요?


【아카데미】┴┬┴┬┴┬┴┬┴┴┬┴┬┴┬┴┬┴┬┴┬┴┬┴┬┴┴┬┴┬┴┬┴

조용합니다.

590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1:06:11

8000체력 많다..!

싶었는데
다른 쪽을 보니까 선녀처럼 보입니다.

591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1:06:45

아 근데 항시 반감이군요
기믹파훼 못하면 사실상 16000인가....

592 룡성주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1:07:49

이거 싸울 맛이 나는군.

593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1:07:56

가면녀는 어쨰서 체력이 안보이는데!

594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1:08:05

저건 방어무시등의 공격엔 뚫려용!

>>593 넘 마나서!

595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1:11:37

>>594 ....렌도 윌리엄도 방무딜 있던가..?

596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1:13:48

윌리엄이 딱 하나 있죵. 호호호

597 윌리엄주 (75oXqCwxWY)

2024-07-12 (불탄다..!) 21:13:51

세게 때리면 어떻게든...

598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1:14:38

일단 '레인 콜'로 딜감이랑 딜뻥 둘 다 해보겠습니다.

599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1:14:43

>>593 으앙

600 천 - 전란 (g/WRa0nuzw)

2024-07-12 (불탄다..!) 21:15:59

 상처를 확인했지만 어느정도 처치는 된 듯했다. 애초에 그게 처치가 가능한 부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린다. 이게 제급의 강자가 보여주는 힘인가 생각하면서도, 천은 여전히 일어나지 못하는 소예를 보며 작게 한숨을 쉬었다. 이래서야 뭘 해볼 수가 없잖아.

" ? "

 그러나 갑작스레 옷소매를 잡아당기는 게 느껴지는가 싶더니 소예가 몸을 일으켰다. 천은 멍한 표정으로 소예를 쳐다보았으나, 소예의 반응이 영 시원찮자 설마 의식도 없으면서 움직이는 거냐고 속으로 중얼거리며 혀를 내둘렀다.

" ...넌 대체 뭐가 문제인 거냐. "

 움직이면 안 될 것 같이 보이고, 움직일 수 없는 게 맞는 것 같은데도 무언가가 소예를 잡아당기고 있는 듯한 상황에 천은 미간을 찌푸리면서도 소예를 붙잡은 채 조심스레 일어섰다. 일단 소리는 최대한 죽이고... 소예의 검이 어디 있는부터 찾으려는 듯 두리번거렸다. 자신의 부채도 그렇고... 만약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다면 슬라임도 있을 텐데.

601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1:16:19

여우 꺼내는것도 턴 쓰나용 ??

602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1:16:35

아뇽

603 하 우성 - 남운세가 (ONH5J50R46)

2024-07-12 (불탄다..!) 21:17:25

"그러게요? 도대체 뭐가 금기라는 건지."

"그저 심상이 '탐(貪)'인 것을, 누가 그렇게 소문을 냈는지도 모르겠어요. 저요, 엄청 억울하다고요. "

반동을 폭발시키는 기술을 한 번에 흘려낸다. 저 여자는 도대체 누구지? 아라크네드라는 것은 알고 있는데..

"가뜩이나 도망가느라 진연 녀석의 힘을 흡수하지 못해서 열받는데."

우성은 '백화안'을 뜨며 나유의 본질을 파악하려고 한다.

"당신이 보기에는 이 눈이 금기에 빠진 자의 눈으로 보여요?"

"근데 내 동생 만났다고?"

"내 동생 목은 어디다가 버렸어요~~??"

우성의 창은 나유의 머리로 향하다가, 곧 창이 스스로 형태가 바뀌며 나유의 어깨를 찌르려고 했겠다.

HP : 4760
공격 : .dice 900 1110. = 1096 +150

* 혼비이환 (방어 무시)
* 백화안 ON

* 진룡파창 3초 (無) +1 [쿨 3턴]

604 록시아 카르마 카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1:17:55

" 당연히 너희는 모르는 곳에 계신다. "

역시 레이나스를 노리는 것은 사실이었다. 다만 이렇게 강한 공격이 올 것이라 예측하지 못한게 좀 씁쓸했다. 자칫하면 이 전투에서 아예 패배할지도 모를 일이라 록시아는 최선을 다해야만 했다.

" 그리고 어차피 카르마의 가주는 나, 록시아 카르마 카일이다! "

엘펜하임으로 와이어의 형태를 뽑아낸 록시아는 그대로 결계를 펼친다.


[더블 스탠드]
[결계 조작] + [신성 무장] 발동

HP : 2870

605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1:18:17

으...

606 진룡성 - 진행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1:19:28

"들켰나? 그럼 시시한 연기 따위는 이만 집어치우지."

그러고는 육체를 점점 용의 그것처럼 변화시키며 씩 웃고 말한다.

"보고 싶었다. 2차전은 저번과는 다를 것이다."

"진룡 파쇄"

.dice 740 1080. = 843

心像 - 승천
- 발동한 전투가 지속되는 동안 공격 최소,최대값 +100 데미지 경감 20% | [발동형] [1일 1회]
「진룡 파쇄」 - 공격 최대값 +200 | [공격계] [쿨 1턴]

607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1:20:42

나유: 아니 사제 만나고 보고도 안했는데 목이라니. 너무하네.

608 렌지아 레인워커 - 이벤트(레오넬 가)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1:20:53

보기보다 나이가 많은 편일까. 돌핀이 주변을 돌며 경계를 하는 사이 소년은 비를 다시금 불렀다. 상처에 스며드는 것이 아닌, 신체에 다다르는 비. 적의 공격을 약체화하고 반대로, 아군의 공격을 강화시키는 신비의 비가 내린다.

"..."

..튼튼할 거 같다.
명확한 근거는 없지만 그렇게 보였다. 무언가 특수한 게 있는 것일까.


HP:2500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30, 적 피해 증가 +130 / 다음 턴부터 발동.
#돌핀 : 데미지 감소 200 / 5턴

609 필리아주 (XS.HSYOy3Q)

2024-07-12 (불탄다..!) 21:21:14

분명... 버프효과가 발동 다음턴부터였죵?
오랜만이라 감이 안잡히네용...

610 윌리엄 (75oXqCwxWY)

2024-07-12 (불탄다..!) 21:21:20

들으리라는 기대조차 하지 않았고, 예상대로 돌아오는 답은 오만이었지만 윌리엄은 묵묵히 검을 들어 비스듬히 세웠습니다. 핏덩이라 지칭하는 상대에게서 오만함과 지지 않으리라는 자신감이 느껴졌지만, 그건 윌리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늘 이 영지에서는 누구도 헛되이 죽지 않게 만들 생각이었으니까요. 윌리엄이 지키고자 하는 것은 승리와 같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이 곳에서 목숨을 걸고 분투하고 있는 모든 병사들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은 어불성설. 가진 모든 수를 써서 상대를 무찔러야 하는 법이었죠. 모든 일격이 최선을 담기를.

윌리엄의 검이 순식간에 일점돌파를 감행했습니다.

윌리엄 HP: 3200

일점돌파 .dice 440 670. = 624 [쿨 2턴]
회피 .dice 20 150. = 28


611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1:21:59

그러고보니 현재 전투에 대한 이야기가 아카데미에는 돌지 않고 있나요? 정보가 안 닿나?

612 필리아 L. 호라이즌 (XS.HSYOy3Q)

2024-07-12 (불탄다..!) 21:23:01

...정말이지 마음이 급하다니까.
내가 할 말은 아닌가.
발끝에 폭발을 더해 순간적인 가속을 얻어 달려든다.
플레나가 베었던 인형의 머리를 후려갈긴다.

"부상자의 대피를 우선시하라."

주먹질을 멈추어서는 안된다. 술자가 쓰러지지 않는 한은 이 것들은 완전히 분쇄시켜야할테니.

"싸울 수 있는 이들은 일어서라!!! 적에게 공포를 새겨주는거다!!!"

불꽃을 몸에 두른다, 전쟁의 신호가 올랐다.

HP: 3650
.dice 370 570. = 519

「플레임 너클 +5」 - 지속턴동안 공격 최소, 최대값 +150 | [보조계] [회피 대체] [5턴]

613 당문예 - 이벤트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1:24:14

가끔은 이렇게 머리를 비우고 오직 훈련에만 열중하는 것도 기분 좋다.
무한 회랑에서 만들어진 비수에 독을 바르고, 기묘한 각도로 날린다.
자신의 기본기이자 전부.

하지만 이리 기분이 좋고 평화로울 때는 조금 무리하게 훈련해보는 것도 좋겠지.

순살과 그림자의 경계를 동시에 사용, 실전이라면 바로 체력이 떨어져 기절해도 이상치 않겠지만. 안전한 훈련장 내부니까 괜찮겠지.

614 룡성문예주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1:24:55

보조계 스킬은 기본적으로 공격 대체였죠?

615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1:27:09

>>611 알고자하면 알 순 있어요.

>>614 네

616 안데르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1:28:49

아카데미는 조용했다. 고요하고, 별 일 없고, 아무런 사건 없고. 바깥이 얼마나 소란스러울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아카데미는 그랬다. 보통 소란을 피우는 사람들이 대체로 나가서 그런가? 유독 조용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으으음."

나는 걸음을 옮겼다. 혹시- 바깥이, 레오넬이나 카르마가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지는 않으려나?
일단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자. 그런 곳에는 소문이나 이야기가 헤엄치고 있기 마련이다.

617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1:29:31

사실 '조용합니다'라고 하길래 너무 지나치게 조용하고 아무도 없어서 오히려 이상한, '무슨 일'이 일어난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618 제나 - 이벤트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1:31:06

" 숨어있다가 기습하는게 더 낫지 않습니까..? "

나오랬다 들어가랬다 한 건 미안하긴 하지만. 머쓱해진 채로 여우를 소환하며 서재로 향한 그녀의 눈에 보인 건 뭔가를 들고있는 인형들이였고, 처음 보는 것이였지만 바로 느낄 수 있었지. 저게 에이락이 말한 봉인에 관련된 책이라는 걸.

자신의 기술이라면 보나마나 책을 다 태워먹을게 뻔하긴 하지만.. 지금 딱히 그게 중요한건 아니니까.

" 한 놈씩 맡죠. "

대상 - 인형 A // 공격 다이스 .dice 410 910. = 710 + 500 + 180
권능 - 섀도 메이드 : 적 하나에게 고정 500 데미지, 행동에 역보정
스킬 - 원초의 빙화 [공격 최대값 +200, 적 회피 최종값 -100
회피 대체 - 바인딩 오브 헬니즘 +1 - 사용한 공격의 최종값 +180, 적을 분석

HP: 2650

619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1:32:27

가주 대리의 서재 다 태워먹기 시작★

620 룡성주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1:32:49

아. 진룡 파쇄의 +140 부탁드립니다! 최종값 넣는 걸 까먹었어요!

621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1:35:45

서포터는 열심히 버프 올리는 중.
아직은 딜계산을 하지 않아도 돼서 편하군요!

622 전란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1:38:45

【레오넬】┴┬┴┬┴┬┴┬┴┴┬┴┬┴┬┴┬┴┬┴┬┴┬┴┬┴┴┬┴┬┴┬┴┬

렌지아는 비를 내렸고. 윌리엄은 돌진을 시도했습니다.
안필로는 곧바로 인형들을 움직였으나 윌리엄은 그것을 일점에 모은 힘으로 뚫어서 그녀에게 공격을 적중시켰습니다.

"흠.."

연약해보이는 몸처럼 그대로 뒤로 쉽게 밀려나는 그녀였지만.
동시에 당신들의 옆쪽에서 인형들이 공격을 감행했죠. 손목 부분에서 나온 검이 꿰뚫으려 합니다.

<항시 반감>
렌지아 -> .dice 300 700. = 463
윌리엄 -> .dice 300 700. = 688
안필로 / HP: 7376
-

그러나 서재의 적 외에 다가오는 적들이 있었고. 제나가 인형을 공격하는 사이 그들은 벌써 다가왔었죠.

"그러죠."

다만 그 둘은 그림자에서 나온 메이드의 기습 한번에 목이 떨어져나갔습니다.
서재안의 이들에게 기습하지 못한건 아쉽지만 4:2가 되는건 막았으니 만족해야할거 같습니다.

"....."

봉인된 책을 들고있던 인형의 손이 빛납니다.
그리고 그와 별개로 그들은 비수를 던졌습니다.

.dice 200 400. = 361
.dice 200 400. = 350
인형 A / HP: 3610
인형 B / HP: 5000
-

필리아는 곧바로 달려들어 플레나가 공격한 이를 한번 더 후려쳤습니다.
상대는 귀급. 실력으로 따지면 2:2로서는 비슷비슷한 느낌일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틈에 부상자를 옮기고, 남은 이들은 당신을 따라서 일어섰습니다.

난전이 시작 됩니다.

.dice 200 300. = 283
.dice 200 300. = 266
인형 A / HP: 3798
인형 B / HP: 4672


【카르마】┴┬┴┬┴┬┴┬┴┴┬┴┬┴┬┴┬┴┬┴┬┴┬┴┬┴┴┬┴┬┴┬┴┬

"그래, 그때보다도 강해졌군."

그는 변화하는 룡성의 육체를 보며 입꼬리를 올리고는 몸에 번개를 둘렀습니다.
저번처럼 봐주거나 할 생각은 없어보이는군요.

"덤벼."

번개를 두른 주먹이 검과 맞붙습니다.

<반감 효과> .dice 300 700. = 506
우란기아 / HP: 9508

-

"가주 같은 소리하네."

가면을 쓴 여자는 당신의 말에 혀를 차고는 버프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당신에게 다가와 손을 휘둘렀습니다.
기를 완벽하게 응축하고 정제한 그 흐름. 그것이 당신을 포함해 같이 있던 호위들을 동시에 공격합니다.

"힘이 없는 가주가 무슨 의미가 있지?"

.dice 1000 2000. = 1781
가면녀 / HP: ???


【남운세가】┴┬┴┬┴┬┴┬┴┴┬┴┬┴┬┴┬┴┬┴┬┴┬┴┬┴┴┬┴┬┴┬┴

"무슨 목? 그냥 얌전히 보내줬는데 ㅈ나 억울하네."

나유는 공격을 막으려 했지만 방어를 뚫고 들어오는 혼비이환의 움직임에 어깨를 찔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직전에 몸을 틀었기에 그렇게 깊어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반격. 나유는 다시 한번 용의 형상을 띄며 검을 휘둘러 당신의 눈을 노렸습니다.
당신은 그 사이에도 정확히 그녀의 본질을 볼 수 있었습니다.

흐릿한 본질. 무언가에 세뇌당한듯 덧씌워진 무언가.. 하지만 그러면서도 자기 자신을 강하게 유지하고 있는 인격.
그리고... 그 뒤에 있는건 암월검의 잔재.

<방어 파훼>
.dice 300 700. = 678
나유 / HP: 11754
-

회복을 위해 의식을 끊고 신체를 최대한 정지시켜둔 상태로. 당신한테만 반응하는 모습은 역시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곧 당신은 검과 부채, 슬라임을 찾을 수 있었죠. 슬라임은 부채에 붙어있다가 당신이 깨어난걸 확인하고 방방 뛰었습니ㅏㄷ.
어딘가 울고 있는거 같기도 하지만.. 슬라임이 울진 않겠죠.

그러나 그것과 동시에 엄청난 기세의 기파가 당신의 방문과 벽을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로인해서 드러난 밖의 상황은. 가면들과 대치하고 있는 세가의 얼마 없는 인원들과.
그 대장격으로 보이는 가면을 쓴 남성과 대치하고 있는 남운의 가주. 당신의 아버지였습니다.

그리고 전세는. 누가봐도 가주의 열세입니다.

가면남 / HP: ???


【아카데미】┴┬┴┬┴┬┴┬┴┴┬┴┬┴┬┴┬┴┬┴┬┴┬┴┬┴┴┬┴┬┴┬┴

조용합니다. 훈련하기 좋군요
-

안데르센은 밖으로 나갔고 곧바로 여러 사건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아라크네드의 일제 공격. 가문들의 난리났다는 사실들을요.

623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1:40:14

헉 1781

624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1:41:43

1781
세상에.

625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1:42:41

아카데미에서 선생님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면.....도와주실지는 모르겠군요...
솔직히 그분들이면 이미 정보를 들으셨을 것 같고 말입니다.

626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1:45:28

으음 고민을 좀 해볼까 ....

627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1:45:30

오늘도 쓸데없이 다이스가 잘 나오는군..

628 진룡성 - 진행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1:48:22

"평가는 위에선 자가 하는 것이다."

지상에서 벗어나 허공으로 떠오르며 다시 내려오면서 공격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내가 위다."

500 데미지 + .dice 740 880. = 748 + 240 + .dice 740 880. = 783 + 440


진룡 무련검 오의 +2 : 고정 500 데미지, 지속턴간 스킬 최종값 +60 | [발동계] [3턴] [쿨 5턴]
「진룡 무련비파」 - 최대 4명에게 공격 최종값 +300 | [공격계] [쿨 5턴]
「진룡 연마검」 - 공격 최종값 +100 | [공격계] [회피 대체] [쿨 3턴]

HP : 4716

629 록시아 카르마 카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1:48:33

" 힘이 있다고 전부는 아니지. "

상대방이 날리는 공격은 만만히 볼 것이 절대 아니었다. 저 정도로 마력을 정제한 것은 ... 자신보다 한참 위의 상대라는 뜻. 하지만 여기서 도망 갈 수는 없었다. 열세더라도 어떻게든 버텨야한다. 고작 이런 각오로 가주직을 받아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 가주는 그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

엘펜하임에서 뽑혀진 실은 그대로 가면녀를 향해 날아갔다.

[Sin 조곡]
공격 .dice 800 990. = 830 + 280
회피 .dice 20 150. = 84

HP : 2870

630 하 우성 - 남운세가 (ONH5J50R46)

2024-07-12 (불탄다..!) 21:48:43

"아, 그래요? 미안해요~"

"그래도 제 뒤에서 선빵 쳤잖아요~"

우성은 능글거리며 나유의 말에 받아치고는, 나유의 본질을 파악하며 무언가 세뇌를 당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어서 암월검의 잔재까지 있다는 것을 알아챘지.

"음~ 암월검 쪽은 왜 무언가에 씌인 듯이 날뛰는지~"

"당신도 궁금하지 않아요?"

우성은 용의 형상을 띄는 검을 보며 말한다.

"전에 봤던 여성분도 용의 형상을 띄던데, 참~ 우연이 아닐 수가 없다니깐."

우성은 나유의 공격을 피할 수 없다고 판단, 그녀의 검에 반격하는 척을 하면서 손에 쥔 혼돈을 앞에다가 뿌린다.

'환영척'이었다.

하지만 그 환영척으로 복부를 찌르려던 것도 다 허상. 이 공격을 허로 만들고, 뒤에서 나유의 발목을 베려는 것을 실로 만들어 공격하려고 한다.

체력 : 4760
공격 : .dice 900 1240. = 1238 ×3
회피 : .dice 110 150. = 138


* 환영척 발동
* 진혼창용환파식 허식 발동

* 진룡파창 3초 (無) +1 [쿨 2턴]

631 렌지아 레인워커 - 이벤트(레오넬 가)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1:48:48

"인형.."

을 방패막이로 삼는구나. 그러니까 충격이 덜 가는거야. 소년은 생각을 끝내고 곧장 마력을 끌어올렸다. 빗물이 모여 날개를 이루고, 왕관을 씌워준다. 다급한 대관식 이후, 소년은 날개를 움직여 먼저 회피를 시도하였다. 그리고 동시에, 너무 높지 않게 비행하며 현재 위치에 있는 적의 인형이 총 몇개인지, 대략이나마 세어 보려고 했다.

어느 정도 공격에 당해도, 비가 내리고 돌핀이 움직이고 있는 상황에서 크게 다치기는 힘들 테니까, 비교적 여유를 둘 수 있었다.
긴장을 놓은 건 아니다. 너무 굳어도 싸우기는 힘드니까, 적당히 이완할 뿐.

HP:2500
회피 .dice 40 150. = 59
#인 더 페어리 : 다음 턴부터 공격 최소, 최대값 +150. 매턴 체력 +200. 데미지 20% 반감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30, 적 피해 증가 +130 / 5턴
#돌핀 : 데미지 감소 200 / 4턴

632 진룡성 - 진행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1:49:14

>>628 데미지 120 추가

633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1:49:51

딜감이 330이라 맞아도 곧장 회복되는군요 렌...

634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1:50:02

오 룡성이 2000딜이 한방에!

635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1:51:57

다들 데미지가 살벌합니다..

636 필리아 L. 호라이즌 (XS.HSYOy3Q)

2024-07-12 (불탄다..!) 21:52:21

주먹이 서로 맞부딪힌다.
깨지고 부숴지며 피를 흘려가면서도 멈추지 않는다. 다른 인형이 플레나를 향해 공격한 것을 몸을 밀쳐 막다가 되려 역공 당하기도 했으나, 괜찮다.
아직은 할만해.
실력은 대등한가... 아니, 나보다 약하군.
거리를 조금 벌린다. 인형인 만큼 상대는 지친기색은 커녕 여전히 조금 금이 간 것 이외에는 멀쩡해보이는 상태.

"장기전이 되면 곤란하겠어. 최대한 빠르게 끝내도록 하지."

손실이 조금 더 큰건... 역시 처음 공격을 맞은 쪽인가.

"부수는데 부담은 없겠군."

다시 거리를 좁힌다. 괜찮다. 일격으로 끝장내지는 못하더라도 크게 부숴버릴 수는 있을테니.
조급해해서는 안된다. 안되거늘...
분노를, 주체하기가 힘들다. 언제부터인지 주체가 되지 않는다.

3101 - 100 = 3001

.dice 520 720. = 620 + 550
「적화권 +3」- 공격 최종값 +550, 체력 -100 | [공격계] [쿨 5턴]
.dice 20 150. = 110

[플레임 너클 발동중][5턴]

637 룡성문예주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1:52:26

이거 피하면 저 졌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638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1:52:41

그나마 805 회복해서 1894네 한번에 체력 1000이 날아갔어요

639 우성주 (ONH5J50R46)

2024-07-12 (불탄다..!) 21:53:40

환영척으로 한방딜 3714... 두 번 다이스 굴리는 진룡파창 2초로 3배로 돌렸으면..

640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1:53:55

"무슨 목? 그냥 얌전히 보내줬는데 ㅈ나 억울하네."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아라크네드처럼 보이는 건 이상할까요. 세뇌 당했으니 더더욱 말입니다.

그리고 가면녀 1781딜 놀랍다고 생각했는데..
진룡파를 보니까 뭔가 납득이 가는 딜이군요.

641 윌리엄 (75oXqCwxWY)

2024-07-12 (불탄다..!) 21:54:11

순간 윌리엄의 몸이 흔들렸습니다. 스며드는 빗방울이 피해를 막아주었다고 해도 그대로 맞았으면 순식간에 휘청였을 일격이라는 점은 같았지요. 쉽게 볼 상대가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역시 직접 타격을 입으면 더욱 위기라는 점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다시 공격을 노리는 인형들을 견제하면서도 윌리엄은 본체를 노리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지요. 그 과정에서 몸이 조금 상한다고 하더라도, 희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이 맞겠으니까요.

윌리엄은 다시 검을 쥐었습니다. 다음 일격을 위해서, 지금 상황과 어울리진 않지만 눈을 감고 빠르게 기도문을 외웠습니다.

윌리엄 HP: 3108

기도합니다! 체력 +200, 다음 턴 공격 최소값 +60 | [보조계] [쿨 1턴]
.dice 20 150. = 51

642 당문예 - 이벤트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1:55:12

그저 계속 훈련...을 하기에는 체력이 부족하기에. 다음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쉬려고 기숙사로 갑니다.

뛰어난 청각에, 전쟁이 벌어졌다는 말이 들려오지만 지금 그에게는 그런 것보다 자신의 휴식이 중요했습니다.

643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1:55:33

4000딜이면 거의 30%가 날아갔자나

644 필리아주 (XS.HSYOy3Q)

2024-07-12 (불탄다..!) 21:56:18

무서워용...

645 천 - 전란 (g/WRa0nuzw)

2024-07-12 (불탄다..!) 21:56:56

 의식을 최대한 가라앉힌 채 회복에 전념하는 건가, 그 와중에도 자신은 지키려는 듯한 모양새에 얽혀도 너무나 단단히 얽혔다며 혀를 차던 천은 곧 주변에서 소예의 검과 자신의 부채, 그리고 슬라임을 찾아낼 수 있었다. 붕방거리는 슬라임을 쳐다보던 천은 작게 한숨을 내쉰다. 다른 건 전부 그대로인데 자신과 소예의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으니...

" 큭...! "

 이제는 뭘 해야 하나 고민하던 천은 엄청난 기세의 기파가 방의 벽을 문째로 날려버리자 소매를 들어 자신에게 날아드는 잔해를 막아내고 도망칠까 생각했으나, 드러난 바깥의 상황에 부채를 꽉 쥐었다. 맞서 싸워야 하나?
 아니, 이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고 생각한) 가주 남운 혁이 대치하고 있으나 명백하게 가주가 밀리고 있었다. 여기에 자신이 뛰어드는 것은 옳은 일인가? 천은 소예를 향해 시선을 옮겼다. 자신이 방해가 되지 않았다면 그 자리에서 두 사람의 목을 따버렸을 수도 있는 강자가 자신으로 인해 사경을 헤매고 있다.
 그렇다면 도망쳐야 하는가? 과연 도망칠 수 있을까? 가주가 저 가면을 쓴 남성으로부터 도주하는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 결론이 무엇이었든간에 천은 적어도 가주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뒤로 물러서며 목소리를 냈다.

" 그 망할 년놈들은 어디 가고 별 이상한 게 다 난리를 피우는 거냐! 여기가 어딘 줄 알고! "

 천지분간을 하지 못하는 애송이처럼, 천은 그리 소리지르며 소매 속에 담긴 진법석을 매만졌다.

646 안데르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1:59:09

"...에."

아라크네드의 일제 공격. 그로인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전장. 사람들 역시 이 상황에 다소 혼란스러워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소란스러운 인파를 보다가 몸을 돌렸다. 지금, 사방에서 전투가 일어나고 있다. 그래도 아카데미는 평화롭다. 그저 고요히, 아무런 문제 없이 돌아가고 있다. 여러 감정이 머릿속을 뒤흔들었다.

나는 안전해서 다행이라는 안도감과, 누군가는 싸우고 있는데 혼자 편해도 되는걸까 하는 알량한 죄책감.
정말로 격동의 시대라는 감탄과, 그것을 직접 내 눈으로 보고 싶다는 호기심.

무작정 걷던 걸음을 멈췄다. 멍하니 아카데미 건물 내부의 천장을 올려다보았다. 멍하니 천장의 무늬를 바라보고 있는 중에 나도 모르게, 입이 열렸다.

"괜찮을까..."

상대는 대가문들에게 동시 전투를 벌일 정도의 규모를 지닌 집단이다. 분명 목표를 이룰 자신이 있기에 시작한 일일 것이다. 지금 전장에 참여한 사람들 중에는 아카데미의 학생들도 있다 들었다. 같은 학교의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하니까 여러모로, 복잡한 마음이 들었다.

"하아....."

한숨만 튀어나온다. 계속.

647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2:01:18

아카데미는 정말 안전하군요.
사실 초승달은 괜찮은데 교류전 그 아카데미가 너무 모자랐던 게 아닐까요(?)

648 필리아주 (XS.HSYOy3Q)

2024-07-12 (불탄다..!) 22:03:08

하버드랑 샤대를 같은 급에 두지는 않으니까용(?)

649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2:05:32

다음 캡틴 다이스 1900 이상 뜨면 원킬 당하네 :3

650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2:07:26

조금 더 기다려볼게용

651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2:08:27

제나주 멀미나고 상태 안 좋으시더니 리타이어하셨나...

652 제나 - 이벤트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2:09:15

책을 들고 있는 인형의 손이 빛난다. 저거, 설마 저 책을 읽으려고?
제급의 극에 도달한 정도가 아니라면 읽을 순 없다고 했던 에이락의 말이 떠올랐지만. 만에 하나라는게 있지 않은가?

상당히 무모한 건 알지만 언니 여우와 링크해 구미화를 쓴 그녀는 책을 든 인형에게 접근하려 해 손을 잡아채려 했을까.
만약 성공했다면 잡아챈 손 안에서 불꽃을 터트리려고 한다. 나머지 한 손으로 책을 뺏으려 하면서.

불꽃 사용
.dice 590 890. = 814 + 크레모아 50
회피 .dice 50 150
HP: 2650

653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2:09:30

감사합니다,,,죽을거같아서 편의점가서 활명수사왓서요....

654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2:10:00

오.. 사자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오셨군요
괜찮으십니까?

655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2:10:43

회피다이스 .dice 50 150. = 123

>>654 아뇨 좀 죽을거같긴한데 괜찮아요 (헬쓱

656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2:12:06

>>652 구미화도 썼어요...상태가 안좋으니 레스도 고장나네

657 전란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2:12:44

【레오넬】┴┬┴┬┴┬┴┬┴┴┬┴┬┴┬┴┬┴┬┴┬┴┬┴┬┴┴┬┴┬┴┬┴┬

렌지아가 공격을 맞으며 요정의 힘을 개방했습니다. 그 모습에 인형사는 살짝 눈길을 줬으나 그 뿐이었죠.
윌리엄은 공격을 견뎌냄과 동시에 기도했고. 곧바로 신의 가호로 인해 몸이 회복됩니다.

"뭐지 저건? 신성력도 없이 치료한다고?"

이상한 적들을 만났나. 그녀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인형들을 이용해 사방에서 암기를 날렸습니다.

<항시 반감>
렌지아 -> .dice 500 1000. = 814
윌리엄 -> .dice 500 1000. = 598
안필로 / HP: 7376
-

당신은 인형에게 접근하여 그 손을 폭발시킴과 동시에 책을 빼았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강력해진 불꽃의 화력 때문인지 그 봉인을 확인하는 책에 불이 붙고 맙니다.

메이드가 앞에 있던 인형을 막고 있고.
서재와 책들은 불타고 있었고. 팔이 날아간 인형은 아프지도 않은지 당신에게 단검을 꽂아넣으려 했습니다.

.dice 200 500. = 311
인형 A / HP: 2834
인형 B / HP: 4136
-

필리아의 움직임에 맞춰서. 플레나가 추가타를 박아넣자 인형의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한번에 많은 데미지를 입은 탓이겠죠. 다른 이들은 다른 인형을 막아주고 있었습니다.

잠시지만, 인형 A를 공격할 여유가 났습니다.
물론 인형도 뼈가 부러지든 말든 당신에게 검을 휘둘렀지만요.

.dice 200 300. = 248
인형 A / HP: 2628
인형 B / HP: 4172


【카르마】┴┬┴┬┴┬┴┬┴┴┬┴┬┴┬┴┬┴┬┴┬┴┬┴┬┴┴┬┴┬┴┬┴┬

"그러니까."

오의와 이어지는 연속 공격들. 그러나 그것들은 번개와 같은 그의 몸에 스치지도 못했습니다.
심상. 이제는 확실히 제급에 오른 당신은 그것이 심상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생각없이 강한 공격을 쓰면 안 돼."

그리고 번개는 그대로 당신을 꿰뚫으려 합니다.

<심상 - 회피만 사용> <뇌격 - 방어무시> .dice 300 700. = 533
우란기아 / HP: 9508
-

"아 그래?"

너는 어울리지 않는데.
방금 그 공격으로 호위들은 전멸했고. 록시아는 와이어를 뽑아 공격했으나 그녀에게 별 타격도 되어보이지 않습니다.

"이기고 싶었으면 전 가주든 뭐든 힘을 빌렸어야지. 지금부터 일어날 일은 네 안일함이 남긴 결과야."

띵-
그녀는 당신이 아닌 주변을 공격했고, 붉은 기탄이 쇄도합니다.
그것은 당신이 무언가 해볼 새도없이. 주변의 모든 사제들이나 병력들을 재로 만들었습니다. 정말 한 순간에.

"원래는 잡졸들한테 관심 없었다만. 생각이 바뀌었어.. 다 죽여줄게."

<다른 대상 공격>
가면녀 / HP: ???


【남운세가】┴┬┴┬┴┬┴┬┴┴┬┴┬┴┬┴┬┴┬┴┬┴┬┴┬┴┴┬┴┬┴┬┴

"... 그건 그러네."

그녀는 기습에 대해선 인정했고. 이어서 한 말에는 뭐라는건지 모르겠다는듯 고개를 까딱였습니다.

이어 자신의 공격이 환영을 베어내고.
당신이 자신의 발목을 베어내려는걸 뒤늦게 눈치챈 그녀였지만 공격을 피하진 못했습니다.
다만 당신의 기술과 비슷하게 용의 비늘같은것들이 치명타는 막아냈죠.

"뭐야 이건, 기분 나쁜 기술이네.."

<방어> <흑린 - 반감율 상승>
나유 / HP: 9154
-

"...... 말은 그렇게 해도 상황을 파악하고 있군. 역시 천재는 천재인가."

당신의 말에도 불구하고, 가면을 쓴 남자는 냉철하게 당신을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당신에게 신경을 끄고 가주를 상대하는데 전념했죠. 실력은 월등하게 가주보다 위의 남자.
그러나 가주는 등급을 넘어서. 그간의 훈련을 바탕으로 쌓은 '기술'로서 그를 막아내고 있었습니다.

[아들아.]

그리고 동시에, 가주의 전음이 당신에게만 들립니다.

가면남 / HP: ???


【아카데미】┴┬┴┬┴┬┴┬┴┴┬┴┬┴┬┴┬┴┬┴┬┴┬┴┬┴┴┬┴┬┴┬┴

조용합니다.
-

거리는 그저. 소란스러울 뿐입니다.

658 룡성문예주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2:14:23

피했다. 망했네.

659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2:15:06

...거리는 소란스러운데 아카데미는 계속 조용하다고 하는게 신경쓰이는데요..?

660 필리아주 (XS.HSYOy3Q)

2024-07-12 (불탄다..!) 22:16:11

죄송해용... 오늘은 먼저 들어가볼게용...

66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2:16:36

뭔가 오해받는거 같아서 그냥 말씀드리자면

아카데미쪽은 이벤트 끝날때까지 아무 일 없을거에용.


헉 필리아주 들어가세요! 많이 피곤하신거 같아용..

662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2:16:40

흑흑 카르마는 망했어

663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2:17:02

필리아주 좋은꿈 꾸십시오

>>661 진짜로 아무 일이 없다니..(충격)

664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2:17:18

들어가세요 필리아주!!

665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2:18:45

필리아주 내일 봐!! >:3

666 윌리엄주 (75oXqCwxWY)

2024-07-12 (불탄다..!) 22:19:05

헉 필리아주 들어가세요~~

667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2:21:00

어떻게 할지 또 고민을 ...

668 렌지아 레인워커 - 이벤트(레오넬 가)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2:23:42

방어 일변도로는 너무 장기전으로 갈 것이 자명했다. 그러니 소년은, 요정이 되어, 우산을 휘둘렀다. 땅의 정령이 선물을 준 우산의 궤적에 따라 허공에서, 검은 물이 쏟아져내렸다. 어느 정도 쏟아지던 검은 물은 순간 멈칫하더니, 곧장 적을 향해 복잡한 궤도를 그리며 쏘아졌다. 저 인형들도 장비일테니, 이 물에 닿는다면 꽤.. 상대는 불편해지지 않을까?

동시에 날개를 팔랑거리며 쏟아져나오는 암기를 피하기 위한 회피기동을 하였다. 돌핀이 품은 마력과 내리는 비의 수호가 위력을 다소 막아주겠으나. 상당히 위력적으로 보였기에.


HP:2367
공격 .dice 520 970. = 959
회피 .dice 40 150. = 125
#헬즈 스파클 : 쿨타임 2턴
#인 더 페어리 : 공격 최소, 최대값 +150. 매턴 체력 +200. 데미지 20% 반감 / 5턴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30, 적 피해 증가 +130 / 4턴
#돌핀 : 데미지 감소 200 / 3턴

669 하 우성 - 남운세가 (zwYSDzmdEk)

2024-07-12 (불탄다..!) 22:23:42

"당신도 인정했네~ 그러길래 왜 기습을 했어요~"

"나 무서워서 어떻게든 당신 죽이려고 하잖아요~ 그나저나 저기도 싸움이 한창인가."

우성은 나유의 발목에 무언가 단단한 비늘이 돋으면서 치명타를 막는 것을 보고는, 능글한 표정에서 잠시 무표정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더 기분 나쁜 기술 보여줘요?"

우성의 창에서는 검은 기가 뿜어나기 시작하고, 곧바로 나유의 인식을 흔들려고 했었다. 그 뒤에는 음양이 합일된 창끝이 나유를 끌어내서, 복부를 향해 강하게 밀쳐내려고 했겠다.

HP : 4760
공격 : .dice 950 1210. = 1174 +450
회피 : 암월창 대체

* 음양극파
* 암월창 발동(3턴)

* 진룡파창 3초 (無) [쿨 1턴]
* 진혼창용환파식 허식 [쿨 5턴]
* 환영척 [쿨 2턴]

670 진룡성 - 진행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2:24:16

"그것이 네 심상인가."

단순히 속도가 빠르다, 가 아닌. 육체가 번개 그 자체가 된 느낌이다. 자신처럼 육신을 변화시키는 계통의 심상인가?

"생각이 없다니.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몸이 좋으면 머리가 고생할 필요가 없거든.

.dice 900 970. = 951 + 200

.dice 0 150. = 2

「진룡출두 · 심 +1」 - 공격 최소값 +160, 최대값 +90 | [공격계] [회피 무시] [쿨 1턴]

HP : 4550

671 우성주 (zwYSDzmdEk)

2024-07-12 (불탄다..!) 22:24:19

잘 들어가~ 필리아주-!

672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2:24:27

오 다이스 잘 떴다.

673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2:25:09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온다 ...

674 룡성문예주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2:25:33

잘 들어가세요 필리아주!

675 룡성문예주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2:26:02

이길 각이 안 보이는 건 아닌데 저 체력을 언제 다 깎을지 암담하다.

676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2:26:21

>>673 사실 저건 이기라고 나온 게 아닌 수준이긴합니다...

677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2:28:57

모르겠다~ 머리가 안굴러가네

678 천주 (Hzezpgypi.)

2024-07-12 (불탄다..!) 22:28:58

엇 천이도 전음 쓸 수 있나용??

679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2:29:29

>>678 지금 봤으니 따라하면 가능

680 천주 (Hzezpgypi.)

2024-07-12 (불탄다..!) 22:31:09

오옹!

681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2:31:20

(안데르센을 지금 카르마 영지로 보내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든다)

이대로면 이름 없는 책이 이번주도 불발로 끝나버렷,,!

682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2:31:23

난 이번턴 넘길게 :3

683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2:31:52

팔이 날아갔으니 암튼 책 뺏은건 맞죠 캡틴!

684 천 - 전란 (Hzezpgypi.)

2024-07-12 (불탄다..!) 22:32:02

' 간파 당했나. '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지만 너무나 허무하게 자신의 행동이 간파당하자, 천은 표정을 숨기려고 애쓰며 진법석을 꺼낼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 번 정도라면 피해를 확 줄일 수 있을 거다. 틈을 만들 수만 있다면...
 소예를 붙잡은 채 그런 생각을 하던 천은 문득 들려온 가주의 전음에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듯, 여전히 머리를 굴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입을 꾹 다물었다. 전음이라, 지금 내 상태로 해낼 수 있을까 잘 모르겠지만, 해볼 수밖에.

[ ...뭡니까. ]

685 윌리엄 (75oXqCwxWY)

2024-07-12 (불탄다..!) 22:32:23

사방에서 날아드는 암기들을 윌리엄은 최대한 쳐냈으나, 필요한 정도만 쳐냈을 뿐입니다. 몸이 좀 상하더라도 목적은 승리였으니까요. 인형의 공격을 쳐내며 조금씩 다가가 다시금 검이 닿는 거리까지 접근하기 위해서였죠. 박힌 암기들이 느껴졌지만, 그럼에도 몸에 익은 자세를 그대로 행하는 것에 집중을 했습니다. 지금은 자신을 믿어야 하고, 자신의 곁에서 싸우고 있는 동료를 믿어야만 했습니다. 윌리엄의 시선이 전투 속에서 잠깐 렌지아를 확인하고 곧 몸에 힘을 싣기 시작했습니다.

태산을 가르듯, 검을 순간 머리 위로 높이 치켜들고 온 몸에 힘을 싣습니다. 베어버려요!


윌리엄 HP: 2890
태산가르기 .dice 540 790. = 677
회피 .dice 20 150. = 145

686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2:32:56

>>682 다음턴에 바로 다시 참가 가능하신건가요? 그러면 이번턴은 그냥 스킵해드릴테니 좀 더 고민하셔두 대구요

687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2:33:41

>>686 아니 고민해봤자 답이 안나오니까 머리가 더 안돌아가는 느낌 ... 고민은 좀 더 해볼께

688 당문예 - 이벤트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2:34:23

-독을 제조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이 부분 필기해둬야겠다.'

남들이 뭘 하든 평화롭게 수업을 듣는 문예였다. 다른 학생들이 대부분 전쟁 얘기로 잡담하는 것도 그의 학업을 막을 수는 없었다.

689 안데르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2:36:40

으음. 내가 할 수 있는 게 뭘까..
그런 건 없다 가서 공부나 해라 애송이.
그런 마음의 울림을 들었다. 그냥 복습, 예습이나 해야지...

그래도... 그런 생각은 들었다. 이번 일이 끝나고, 귓가에 스치듯 들어오는 이야기에 따라 나는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
..
....

"...."

에라 모르겠다.
나는 거리에서 들려오는 소문에,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로 하였다. 공부는, 그래, 좀 나중에!
직접 가는 것도 아니고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은가!

690 룡성문예주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2:39:09

중간에 가도 되는거였나! 하지만 공부한다 학점은 중요하니.

691 제나 - 이벤트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2:39:40

서재도,책들도 불타고 있지만 그녀의 시선이 향한 곳은 전혀 다른 곳으로 향해 있었을까.

" 저게.. 불탄다고..? "

아니, 한눈팔 때가 아니지, 그녀는 단검을 막으며 뒤로 크게 빠지려고 한 뒤, 봉인책에 붙은 자신의 불꽃을 컨트롤해 불을 꺼 보려고 한다.

플레임 러너 - 회피 최소값 +40, 방어턴 사용 시 데미지 100 추가 경감
이번 턴 방어합니다.
HP: 2650 - 55 (반감 + 100 추가 경감) = 2595
구미화 - 2턴

692 전란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2:42:10

【레오넬】┴┬┴┬┴┬┴┬┴┴┬┴┬┴┬┴┬┴┬┴┬┴┬┴┬┴┴┬┴┬┴┬┴┬

렌지아의 페어리 형태는 꽤 성장해서 속도가 빨라졌기에 쏟아져 나오는 암기들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지옥의 물은 그녀를 막아주던 인형들을 녹여버리며 데미지를 입혔죠.

"이런."

그로 인해 상대의 방어벽에 구멍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 틈에 암기를 다 쳐내버리며 접근에 성공한 윌리엄의 검이.
태산을 가르듯 땅째로 여성을 베어버립니다. 그 약한 몸은 중심을 잃었죠.

<항시 반감><그로기>
안필로 / HP: 5740
-

책에 붙은 불을 꺼보았지만 빛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까 인형이 주입하던 마력과.
당신의 마력이 합쳐져서 봉인서가 발동하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멈추는 방법은 모르는데..

"아가씨. 전투에 집중하시죠."

그러나 그 순간 불꽃을 끄는데 집중하던 당신의 등에 단검이 날아옵니다.

<역보정> .dice 400 1000. = 493
인형 A / HP: 2834
인형 B / HP: 2133


【카르마】┴┬┴┬┴┬┴┬┴┴┬┴┬┴┬┴┬┴┬┴┬┴┬┴┬┴┴┬┴┬┴┬┴┬

"아니, 넌 좀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그는 진룡출두를 피해내지 못하고 그대로 베였지만 아직 팔팔해보입니다.
역시 제급이라서 그런지 육체도 단단한데 번개까지 덮여서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는 기분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진룡출두가 끝난 그 타이밍을 노려. 그는 당신의 등을 노리고 번개가 응축된 발로 찢어내려 합니다.

<회피 파훼> .dice 600 900. = 691
우란기아 / HP: 8357
-

"?"

가면녀는 록시아를 바라보다가 잠시 공격을 멈췄습니다. 순간의 공격으로 일어난 피해는 너무나 처참했습니다.

"왜 그래? 벌써 무너졌나?"

얄밉기 짝이 없는 모습.

가면녀 / HP: ???


【남운세가】┴┬┴┬┴┬┴┬┴┴┬┴┬┴┬┴┬┴┬┴┬┴┬┴┬┴┴┬┴┬┴┬┴

"생각해보니 원래 적이잖아. 상관없는거 아냐?"

적대 사이에 기습이 뭐 대단하다고. 그녀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손을 털었지만.
다음 순간 움직임이 멈췄습니다.

"음?"

검은 기. 암월창의 빛을 보고는 눈에 띄게 느려진 반응. 그것은 단지 암월창의 성질에 반응하지 못해서가 아닙니다.
끌어당기며, 동시에 밀어 찢어내는 태극의 중심에 그대로 빨려들어갑니다.

"끄으으윽..."

<그로기>
나유 / HP: 7530
-

[너에게.. 마지막으로 남겨야할게 있다.]

가주는 전음을 보내면서, 여전히 밀리고 있었지만 큰 상처는 입지 않고 자신보다 강한 적을 상대하고 있었습니다.
그저 묵묵히. 그 뒷모습이.. 혼자 수련에만 매진하던 그 모습과 너무나 닮아보입니다.

[나는 이런 일이 있을걸 알고 있었다. 어째선지는 모른다.. 그냥 어느 날. 이런 광경을 보게 되었다.]
[너는 크게 다치고, 이 가면을 쓴 남자가 찾아와 세가의 모두를 죽이는 꿈.. 나는 이 남자에게 상대도 되지 못하더군]
[그저 꿈이라고 치부할 수 없었다. 어째선지 그런 느낌이 들었어.. 그렇기에 그 누구에게도 이런 허무맹랑한 사실을 설명할 수 없었다.]

가주의 묵직한 공격에 가면남의 태세가 아주 잠깐이지만 흐트러집니다.

가면남 / HP: ???


【아카데미】┴┬┴┬┴┬┴┬┴┴┬┴┬┴┬┴┬┴┬┴┬┴┬┴┬┴┴┬┴┬┴┬┴

공부를 하고 있는 문예는 뭔가 더 공부가 잘 되는 기분이 듭니다.
안데르센은 소문을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693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2:42:16

>>690 저는 저도 보내고 싶고 캐릭도 가고 싶어하는데 민폐가 될까봐 참는 중입니다..

694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2:43:17

이거 어케멈춤?????????????????????

695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2:44:35

아 포기할까 이거 답이 없는데

696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2:47:21

일단 레이나스랑 에리 레오넬에 합류 시켜서 상황 전개 시켜주세요 캡틴

697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2:48:16

>>696 그럼 이번턴도 패스하실건가요?

698 우성주 (zwYSDzmdEk)

2024-07-12 (불탄다..!) 22:48:32

나유 그로기 당한 틈에 가면남에게 달려가서 가주랑 같이 2:1 싸움 가능할까..?

699 진룡성 - 진행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2:48:45

"머리는 공부할 때 쓰는 것으로 족하다! 전투는 감각과 몸에 익혀진 경험으로 하는 것이야!"

뭔가 이상한 부분이 건들여져 잠시 발끈합니다.

"그리고, 애당초 내가 머리를 쓰지 않는다고는 하지 않았다."

검으로 발을 막아내고 상처 부위에 은빛 불꽃을 휘감으며 상처를 치료합니다.

방어
진룡은화

HP : 4584

700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2:48:54

>>698 아마도 무리..?

701 우성주 (zwYSDzmdEk)

2024-07-12 (불탄다..!) 22:49:14

>>700
그렇쿤

702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2:49:21

situplay>1597049419>239
situplay>1597049419>241

일단 지금 록시아주는 깨지신것 같군요.......

703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2:51:01

모르겠당

704 천주 (Hzezpgypi.)

2024-07-12 (불탄다..!) 22:51:16

>>695 포기하기엔 이른거에용!! 록시아는 가주잖아용! 가문원들이 쓰러지는 걸 보고 뭐라도 하지 않을까용??

705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2:53:13

록시아라면 이렇게 판단은 했겠지만 별개로 난이도 상정은 실패한게 맞으니까 :3

706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2:54:21

>>697 그래도 발악은 해봐야지! 마안 전개하고 바인딩 앱소드 쓸께 :3

707 당문예 - 이벤트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2:54:28

-발소리를 없에는 법 다들 이해했죠. 자~ 이 부분 시험에서 나올겁니다.

'밑줄 쭉쭉. 별표까지 해둬야겠네.'

뭔가 공부가 잘 되는 느낌의 문예는 계속 열심히 공부합니다.

708 하 우성 - 남운세가 (zwYSDzmdEk)

2024-07-12 (불탄다..!) 22:54:32

"상관이 없다니~ 일시적으로는 동료가 될 수도 있잖아요~?"

그녀는 왜 용의 형상을 띄는 검을 쓰고, 왜 피부마저도 용의 비늘이 돋을까.



어르신께서 말씀하셨다. 진룡파의 문파생들을 납치해서 세뇌를 하는 것 같다고.

"....."

우성은 암월창으로 인해서 인식이 흔들리고.. 태극의 중심에 빨려들어가서 그로기에 몰린 나유를 공격하지 않았다.

나유가 정신이 팔린 틈을 타서.. 백령의 기운을 전개해서, 세뇌가 된 듯한 나유의 영혼을 정화해보려고 했었다.

* 백령 발동

* 암월창 발동(2턴)

* 진혼창용환파식 허식 [쿨 4턴]
* 환영척 [쿨 1턴]
* 암월창 [쿨 1턴]
* 음양극파 [쿨 2턴]

709 우성주 (zwYSDzmdEk)

2024-07-12 (불탄다..!) 22:54:51

에라이 일단 질러본닼ㅋㅋㅋㄱㅋ

710 윌리엄 (75oXqCwxWY)

2024-07-12 (불탄다..!) 22:55:35

윌리엄은 암기들을 쳐내며 접근하던 도중, 인형들이 녹아내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렌지아는 자신은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자신보다 훨씬 큰 기여를 했군요. 그렇다면 이렇게 얻은 소중한 기회를 낭비할 수는 없었습니다. 사실, 모두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은 모두가 똑같은 셈이었으니까요. 전장은 원래 희생이 따르는 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희생을 헛되이 할 수는 도저히 없겠지요.

윌리엄은 검을 두 손으로 단단히 잡았습니다. 지금까지 수도 없이 연습한 기술.

윌리엄 : HP 2890

.dice 540 940. = 733 기본 양손베기 사용
.dice 20 150. = 55

711 렌지아 레인워커 - 이벤트(레오넬 가)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2:57:21

역시. 지옥의 검은 물은 훌륭하게 제 역할을 수행했다. 적의 인형을 녹이고, 그 뒤에 숨어있던 인형사에게 타격을 준 것이다. 물론 이것으로 끝난 것은 아니지만. 인형들에 손상이 간 틈을 타, 윌리엄 경의 산을 가르는 듯한 일격이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인형에 대한 조작도 못하게 된 상황에서 나는, 발치에 고양이를 불렀다.

귀여운, 물로 이루어진 고양이지만 무시할 수는 없다. 그것은 사뿐히 뛰어들어- 몸에 물을 휘감고 인형사의 손을 크게 상처입히려 하였다.
날카롭게 벼려진 물의 검처럼, 고양이의 앞발이 휘둘러진다.

HP:2500
공격 .dice 520 890. = 586 +130
#물고양이 발동 : 다음 턴부터 아군 최대값 +60
#헬즈 스파클 : 쿨타임 2턴 -> 1턴 - 다음 턴 사용 가능 (요정의 눈물 발동/쿨타임 5턴)
#인 더 페어리 : 공격 최소, 최대값 +150. 매턴 체력 +200. 데미지 20% 반감 / 4턴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30, 적 피해 증가 +130 / 3턴
#돌핀 : 데미지 감소 200 / 2턴

712 룡성문예주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2:57:32

문예는 그냥 계속 성실하게 공부한다.

713 천 - 전란 (Hzezpgypi.)

2024-07-12 (불탄다..!) 22:59:16

[ 마지막 같은 소리가 당신 입에서 나올 줄이야. ]

 앞에 있는... 가주 자신보다 우위에 선 강자와 검을 맞부딪히며 전해지는 목소리. 천은 감정이 실리지 않을 것이 분명한 전음을 하면서도 속에서 끓어오르는 듯한 감정에 이를 악물고 부채를 꽉 쥐었다.

[ 그래서 뭘 어쩌란 말입니까, 이미 늦었는데. ]

 그럼에도 천은 가면을 쓴 남성의 움직임이 아주 잠깐이지만 흐트러지자, 바로 진법석을 꺼내 혁에게 사용하려고 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혁이 본 것과 지금은 많은 것이 달랐다. 큰 흐름은 바꾸지 못한 것처럼 보였지만 분명히 자신이 본 가주는 남성에게 밀리면서도 맞서고 있었다.

[ ...내가, 뭘 하길 원하는 거야. ]

714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3:01:59

단검 저거 던진거에용? 아니면 푹찍이에용?

715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3:02:15

푹찍.

716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3:03:43

캡틴, 아카데미 인원이 중간에 다른 곳으로 갈 수 있을까요?
아직 고민이 많습니다만 일단 여쭤봅니다.

717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3:04:16

>>716 물론입니당.

718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3:05:56

안데르센을 카르마로 보낼까요..
사실은 레오넬의 가족들을 생각해서, 거기가 고향이기도 하니까 거기로 보내는 게 맞습니다만, 본캐와 부캐가 같은 곳에 있으면 안 되는 걸로 알아서 말입니다.

...근데 이거 록시아주에게 민폐겠죠? 끄으...

719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3:06:44

원하시는대로 하시면 대용.

록시아주는.... 어쩌시려나요.

720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3:06:44

와도 상관은 없는데 록시아가 지켜주진 못한다는 정도 ... ?

721 제나 - 이벤트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3:06:53

불꽃을 껐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빛나는 책의 모습에, 전투 중임에도 불구하고 당황하던 그녀였지만 메이드의 말에 순간 정신을 차린다.
우리는 지금 전쟁 중이고, 여기는 싸움 한가운데다. 빛나는 책은 이 인형을 다 처리하고 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으니까.

" 윽.. "

왜 후회는 항상 한대 맞고 나서 하는 것일까. 등에 꽂힌 단검에 잠깐 순간 비틀거렸던 그녀는 몸을 돌려 자신의 등에 단검을 꽂은 인형의 팔을 잡았고. 그대로 푸른 불길을 일으킨다.

원초의 빙화 .dice 410 1010. = 467 + 180
바인딩 오브 헬니즘(회피대체) - 사용한 공격의 최종값 +180
HP: 2595 - 493 = 2102
구미화 - 1턴

722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3:07:05

(험하고 나쁜말)

723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3:07:09

위에 마안이랑 바인딩 앱소드 쓴다고 써놨어! 묘사만 안했을뿐!

724 안데르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3:07:12

"흠흠, 흠흠."

펜이 멈추지 않는다. 솔직히 공부를 싫어하는 편은 아닌데, 아무래도 이런 대단한 일이 일어난다는 걸 아는 이상, 책과 이야기를 사랑하는 한 명의 독서가로써 참고 있을 수는 없다고 할까.. 들려오는 모든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그 모든 것을 기록해두었다.

...강해질 이유가 늘었다.
이런 놀라운 일들을 그저 듣기만 한다는 것은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다.

“....”
나는 가만히 나가는 길을 보았다. 직접, 보고 싶다는 욕구를 참기 힘들었다.
그리고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카르마로.

725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3:07:53

>>723 아 그렇군용. 놓쳤다용

726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3:08:29

>>719-720 좋습니다. 한 번 정도 죽다 살아난 뒤 '와... 와...!'하고 혼자 감격하는 루트로 가볼까요!

살아남을 수 있다면 말입니다!

>>722 (다이스값이 어우)
최소값을 올려야 하는 이유..

727 룡성문예주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3:08:54

문예는 계속 공부합니다. 문예는 그런 캐릭터이기도 하고...전투하는 캐릭터 2명을 굴릴 상태는 못 되요 지금 제가!

728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3:09:00

>>726 한때 제나가 최댓값 돌파 스킬을 펑펑 써댔었다면 믿으시겟습니까 ^p^?

729 록시아주 (ejHhkIRnAc)

2024-07-12 (불탄다..!) 23:10:17

정 안되면 금기라도 건드리는 수 밖에 없다!

730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3:11:04

>>728 어쩌다 로또딜의 길로 들어가셨습니까......아이고...

731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3:12:01

>>730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만....(?)

732 전란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3:13:13

【레오넬】┴┬┴┬┴┬┴┬┴┴┬┴┬┴┬┴┬┴┬┴┬┴┬┴┬┴┴┬┴┬┴┬┴┬

윌리엄은 적이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는 사이 추가로 양손베기를 사용했습니다. 또 다시 정통으로 들어간 일격.
동시에 렌지아가 만들어낸 고양이의 냥냥검(?)이 이어서 그녀를 베어냈습니다.

"윽.."

그녀는 겨우 정신을 차렸고. 이어 인형들로 두 사람을 붙잡으려 합니다.

<피격시 속박>
안필로 / HP: 4291
-

봉인서에서 마법진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단검에 찔렸지만. 인형의 손을 잡고서 푸른 불꽃으로 인형의 남은 한 팔도 얼려버렸죠.
공격 수단이 사라진 인형은 움찔거리며 얼음을 깨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그로기>
인형 A / HP: 2834
인형 B / HP: 1486


【카르마】┴┬┴┬┴┬┴┬┴┴┬┴┬┴┬┴┬┴┬┴┬┴┬┴┬┴┴┬┴┬┴┬┴┬

"너 공부 못할거 같은데.."

공격을 막아내고 은빛 불꽃을 두른 당신을 보며 우란기아는 추가타를 날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태세를 다잡을때까지 기다려 주려는걸까요.

우란기아 / HP: 8357
-

록시아는 마안을 사용함과 동시에 가면녀를 묶었습니다. 동시에 마성이 타격을 입혔으나 아직 멀었죠.

"왜 그래? 화났어?"

그녀는 태연스럽게 물으며 킥킥댔습니다.

"전 가주를 불러. 이미 혼자서는 안 된다고 알고 있잖아?

그런 참사속에서, 안데르센이 도착합니다.

<속박중>
가면녀 / HP: 30800


【남운세가】┴┬┴┬┴┬┴┬┴┴┬┴┬┴┬┴┬┴┬┴┬┴┬┴┬┴┴┬┴┬┴┬┴

공격의 피해도 피해였지만, 넋이 나간듯한 나유에게 백령의 힘을 써보는 순간.

"선배.."

익숙한 느낌의 그 말이 그녀의 입에서 나왔고. 백령마저 잡아먹힐 악의와 함께.
그 말은 검이 되어서 당신을 베어냈습니다.

"손 대지마!!!"

<광분화> <방어/회피 불가> .dice 1000 2000. = 1188
나유 / HP: 7530
-

[... 너희에게 잘 대해줄 자신이 없었다. 잠 잘 시간도 부족했지만 그 이상으로.]
[내 아이들을 품에 안으면, 각오가 흔들릴거 같았다.]

진법석의 힘으로 다시 한번 가면남을 밀어붙인 그였지만. 도저히 상황이 우세로 바뀌지 않는건 힘의 차이 때문일까요.

[그렇기에 모질게 굴었다. 내가 죽고 나서도 슬퍼하지 않게. 잘 됐다고 넘길 수 있게.]
[그리고 마침 네가 심상까지 깨우쳤지. 그렇기에 알았단다. 내 역할을.]

가주의 검이 허공을 가른다.
그제서야 당신은 눈치챌 수 있었다. 그의 동작 하나하나가 당신에게 보여주듯이 움직이고 있다는걸.

[나는 여기서 너에게 모든것을 전해주기 위해 지금까지 검을 휘둘렀던거다.]
[눈에 담아라. 이 못난 아비의 마지막을]

[그리고 네가, 세가를 이끄는거다.]
[천아.]

가면남 / HP: ???


【아카데미】┴┬┴┬┴┬┴┬┴┴┬┴┬┴┬┴┬┴┬┴┬┴┬┴┬┴┴┬┴┬┴┬┴

평소의 아카데미입니다.

733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3:14:12

30800?

체력 30800?????

734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3:14:47

3aks?????????????????

735 록시아주 (sqlSRHYVBU)

2024-07-12 (불탄다..!) 23:15:09

뭐야 레이나스 어디갔어 흑흑

736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3:15:57

곧 나옵니당

737 록시아주 (sqlSRHYVBU)

2024-07-12 (불탄다..!) 23:18:05

뭘 써도 긁히지도 않을 것 같은 저 짱짱함

738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3:19:06

여태껏 본 모든 캐릭 중에서 가장 높은 체력.
이야.....

739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3:19:23

또 스택의 존재를 잊은 제나주
과연 이래도 괜찮은 것인가

740 우성주 (zwYSDzmdEk)

2024-07-12 (불탄다..!) 23:21:13

나유는 유진이었구나..

74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3:22:09

그래서 정말 가능하면 우성이가 이쪽으로 오지 않았으면 했는데 말이에요... (찌풀

망할 백화안. 내가 왜 저런걸 줬지 (?

742 록시아주 (sqlSRHYVBU)

2024-07-12 (불탄다..!) 23:22:14

(사망)

743 진룡성 - 진행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3:22:44

"공부는 평균 이상...!"

...후우. 진정하자. 저놈은 나를 도발하려는 것이 틀림 없어. 놈의 도발에 응해서는 안된다.


"아직도 내가 얕보이는 것이냐? 그렇다면 그 인식을 뜯어고쳐주마."

압도적인 기세로 검을 내지르고, 이어서 시야 밖에서 날아오는 두번째 타격. 이번에는 무사히 피할 수 없을거다.

.dice 740 1080. = 782 +200
.dice 740 880. = 820 +300

「진룡 파쇄」 - 공격 최대값 +200 | [공격계] [쿨 1턴]
「진룡 연마검」 - 공격 최종값 +100 | [공격계] [회피 대체] [쿨 3턴]
HP : 4584

744 록시아 카르마 카일 (sqlSRHYVBU)

2024-07-12 (불탄다..!) 23:25:25

[Sin 조곡 사용]
[천칭의 검 사용]

.dice 800 990. = 918 + 580

HP : 1870

결계 조작 끝
신성 무장 끝

745 당문예 - 이벤트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3:25:42

-자, 질문이다. 거기...문예 학생? 암살의 금기가 무엇이지?

"암살에서 금기 따위는 없습니다. 아무리 더러운 수단이더라도 표적을 사용하는 것이 살수의 기본입니다."

-정답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진짜 금기 건드리면 큰일난다.

문예는 성실히 수업에 참가 중이다.

746 렌지아 레인워커 - 이벤트(레오넬 가)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3:26:28

"한 번 더 고장나주면 좋겠는..데!"

요정의 눈물로 인해 다시금 부를 수 있게 된 지옥의 검은 물을 펼친다. 저자의 공격은 결국 인형을 통한 방식이다. 그것은 지금 나를, 우리를 잡으려는 저 손짓마저 그렇다. 그렇다면, 다소 위력이 줄어들 수 있더라도 검은 물의 궤도를 조정하여, 속박하기 위해 팔을 뻗는 인형들을 주로 노린다.

검은 물이 다양한 궤도를 그리며 적의 공격을 파훼하는 것을 우선으로 움직인다.
이게 허락되는 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HP:2500
공격 .dice 520 1030. = 605 +130
회피 .dice 40 150. = 142
#헬즈 스파클 사용 -> 가능하다면 속박을 시도하는 인형들을 위주로(이 경우 딜이 깎여도 괜찮음)
#물고양이 : 아군 최댓값 + 60 /4턴
#인 더 페어리 : 공격 최소, 최대값 +150. 매턴 체력 +200. 데미지 20% 반감 / 3턴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30, 적 피해 증가 +130 / 2턴
#돌핀 : 데미지 감소 200 / 1턴
#요정의 눈물 / 쿨타임 5턴

747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3:27:33

로또딜에 저도 당했습니다..

그리고 회피가 떴군요!

748 하 우성 - 남운세가 (zwYSDzmdEk)

2024-07-12 (불탄다..!) 23:29:04

"젠장.. 역시..."

익숙한 목소리와 말투.. 분명.. 그녀였다. 젠장.. 결국은.. 다시 돌아가서 세뇌당한 것이었어?

"이러다가 당신만 지쳐서 쓰러져요! 진정하라고요!!"

우성은 피하지도, 막지도 못할 공격을 헤오는 유진을 혼돈으로 끌어당기기 시작했다.

"저라고요!! 저!!! 당신 선배!! 하우성!!!!"

우성은 유진의 공격을 어느정도 흘려내며, 창으로 다리를 걸어서 바닥에 넘어뜨려고 했겠다.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유진씨!!!"

HP : 4166
공격 : .dice 950 1210. = 1165
회피 : 공혼유화로 대체


* 공혼유화 발동
* 암월창 발동(1턴)

* 진혼창용환파식 허식 [쿨 3턴]
* 음양극파 [쿨 1턴]
* 백령 [쿨 2턴]

749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3:31:54

캡틴
서재는 가망 없죠 지금?
다 탔죠?

750 안데르센 - 이벤트(카르마)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3:31:56

"-!"

무슨 소리도 내지 않은 채 곧장 몸을 숙였다. 바로 근처로 가진 않았다. 가능한 멀찍이서, 싸움에.. 방해가 되지 않을만큼 먼 곳에서, 그마저도 몸을 숨겼다. 안경 덕분에 멀리까지 볼 수 있다는 게 참 다행이었다. 그러니까 들키지 않으면 좋을텐데... 다행히, 록시아 선배님은.. 상처가 많지만 그래도 괜찮아보였다. 적이 지금, 묶여있기도 하였- 어?

주변에- 저 붉은 거, 핏물인가..?
시체?

나는 입가를 가리고 숨을 참았다. 엄청 위험하다. 이건 분명하다! 이곳에 온 건 분명 좋은 선택이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도망칠 수도 없었다. 함부로 움직였다가는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것이 문제였다. ...어쩌면 지금 들켰을지도.

75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3:32:23

>>749 네.

752 윌리엄 (75oXqCwxWY)

2024-07-12 (불탄다..!) 23:32:37

인형들이 다가와 몸을 붙잡으려고 해도, 윌리엄의 시선은 꿋꿋이 인형의 주인을 향했습니다. 후회없는 일격을 한 번이라도 더 먹이고자 하는 마음, 자신의 몸의 안위를 걱정했다면 처음부터 이러지는 않았을겁니다. 검을 다시 바로쥐고, 앞으로 한 발 내딛으며 한 곳만을 바라봅니다. 일점돌파라고 하지요. 목표는 처음부터 인형사였습니다.

윌리엄 HP : 2890

.dice 440 700. = 645
.dice 20 150. = 62

753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3:34:10

유진이인거 알고나니 공격력이 쎄졌어!

754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3:34:33

>>753 이것이 분노버프..?

755 천 - 전란 (Hzezpgypi.)

2024-07-12 (불탄다..!) 23:40:23

" ...... "

 가주의 전음이 이어지나 천은 대답하지 않았다. 그 말들에 무어라 대답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그렇게 죽어라 노력했음에도 가주는, 남운혁은, 저 남자와 싸워 이길 수 없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곧 패배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었다.
 자신은 이길 수 없으니까, 자신이 걸어온 길을 남긴다. 말은 거창하지만 결국 뒤에 올 이에게 맡겨버리는 것이다. 그의 대에 감당하지 못해 뒤로 미루는 것일 뿐이다. 그렇기에 천은 전음에 답하는 대신 이를 뿌드득 하고 갈았다.

" 지금 내 상태 안 보여?! "

 그것은 앞 뒤가 없는 비명 같이 튀어나왔다. 그러나 가주는 알아들었을 것이고, 나머지 이들에게는 또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졌겠지. 지금 틈이 없는데 뭘 어쩌라는 말처럼... 가주가 뭘 하든 중요한 건 자신의 목숨인 것처럼. 소리를 지를 배짱은 있는 것 같지만 결국 아무것도 못하는 무력한 겁쟁이인 것처럼 굴면서도. 소예를 단단히 붙잡으며 천은 핏발이 서기 시작하는 눈으로 가주와 가면을 쓴 남자의 움직임을 기록하듯 움직였다.

[ 그런 걸로 지금 상황을 납득할 수 있을 리 없다는 거 정도는 알겠지. ]

" 제기랄. "

 그럼에도 천이 할 수 있는 것은 바라보는 것 뿐이었다. 부채를 쥔 손에서 핏방울이 떨어진다.

756 제나 - 이벤트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3:42:30

마법진이 떠오르는 봉인서. 남은 한쪽 팔마저 얼어버린 채 꼼짝도 못하는 인형. 그리고 이미 싹 타버려 잿더미가 된 서재와 책들

제나는 크게 숨을 한번 들이쉬고, 내쉰 뒤. 한 팔로 봉인서를 꼭 안은 채, 인형을 잡았던 손을 놓는다.

권능 - B 공격 - 섀도 메이드 +5 : 적 하나에게 고정 500 데미지, 행동에 역보정
크림슨 라이즈 - 적 전체에게 650 + 150 데미지, 체력 -200

HP: 2102 - 400

757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3:43:23

사실.. 집어삼키는 불꽃 쓸까 했는데... 집이 무너질까봐...쫄렷서요...
그래서 급하게 고쳐써버린...

758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3:45:51

>>757 극한 화력의 단점 : 환경 생각하면서 써야함

저번에는 매몰될까 못 쓰고 이번에는 집이 날아갈까 못 쓰고..

759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3:47:27

>>758
에이락: 서재 방비는 하셔야합니다
제나: (안함)(싸우다 다 태워먹음)(서재였던것)

이 상황인데

제나: 싸우다가 집까지 날려먹엇서요 데헷

하면 제나 진짜 가주대리고 뭐고 쫒겨날지도 몰라요(?)
그리고 솔직히 제나 자체도 자기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추억하고 다 있는 집을 아무생각없이 적 잡겠다고 날려버릴 애는 아니니까요

760 전란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3:49:07

【레오넬】┴┬┴┬┴┬┴┬┴┴┬┴┬┴┬┴┬┴┬┴┬┴┬┴┬┴┴┬┴┬┴┬┴┬

[레오넬 전체에 모든 아군을 대상으로. 버프가 적용됩니다.]
- 최종값 +1000, 매턴 체력 +500
ㅡㅡㅡ

렌지아는 다시 지옥의 물로 자신들을 속박하려는 인형들을 녹이려 했습니다.
컨트롤에 꽤 애를 먹이긴 했지만 성공적이었습니다. 다시 방어에 쓸 인형들도 없어졌죠.

"저건 대체 무슨 마법이지..?"

그나마 하나 있던 인형마저 윌리엄이 뚫어버리며 여자와 함께 꿰뚫었고.
인형사는 바닥을 뒹굴며 발악같이 마력탄을 두 사람에게 쏟아내는게 전부였습니다.

<속박 파훼> .dice 400 800. = 775
안필로 / HP: 2911
-

제나의 공격과, 메이드의 공격이 합쳐져 인형들은 가면이 깨지며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마법진은 점점 더 커지고 있었고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잡히지 않았죠.

그저 엄청난 마력만이 소용돌이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봉인서의 내용으로 보여진것은 봉인장소의 상태.
어째선지 더 막아내기 힘들어지는건지 봉인의 상태가 매우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인형 A / HP: -
인형 B / HP: 0


【카르마】┴┬┴┬┴┬┴┬┴┴┬┴┬┴┬┴┬┴┬┴┬┴┬┴┬┴┴┬┴┬┴┬┴┬

"얕보는게 아니야."

내 나름의 경의지.
그는 그렇게 덧붙이고는 날아드는 연격을 정면으로 맞부딪혔습니다.
본인의 몸이 베이더라도 그 기세를 죽이지 않고 칼처럼 날카롭게 변한 번개를 주먹에 손끝에 둘러.
그대로 당신의 몸을 꿰뚫으려 합니다.

.dice 700 1200. = 1170
우란기아 / HP: 6255
-

"이제 대답도 안 해주는거야~? 너무하네."

여자는 이내 속박을 풀고 당신을 공격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 공격은 앞을 가로막은 누군가에 의해 막혔죠.
분명히 레오넬로 보냈을 에리가. 당신의 앞에 서서 공격을 맞고 머리 윗부분이 날아갔습니다.

".... 아야야."

그러나 다음 순간 그녀는 힐링팩터마냥 순식간에 회복했고.
록시아는 그 틈을 타 와이어로 가면을 쓴 여자를 묶고, 마성쪽으로 기운 거대한 검으로 베어냈습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가주님. 이번만 명령 좀 어기겠습니다. 레이나스님한테도 말씀 드리고 왔으니 너무 혼내지 마세요."

가면을 쓴 여자는 베인 어깨를 털어내며 안데르센이 온걸 안다는듯 시선을 돌렸지만.
딱히 그 이상 신경쓰진 않았습니다.

가면녀 / HP: 29302


【남운세가】┴┬┴┬┴┬┴┬┴┴┬┴┬┴┬┴┬┴┬┴┬┴┬┴┬┴┴┬┴┬┴┬┴

"닥쳐! 아니야! 난 널 모른다고!"

급격하게 냉정을 잃은 그녀는. 혼돈에 이끌려 자세가 무저녀 그대로 바닥에 쳐박혔습니다.

"윽.."

그러나 곧바로 일어나려던 그녀는 아직 당신의 창에 맴돌고 있는 암월창의 빛을 보고 주춤하더니.
갑자기 도주를 시도했습니다. 이대로 설득을 해보려해도 어차피 백령도 통하지 않고.
도주를 허용하면 어디서 무슨 피해를 입힐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자비로서.
끝내는게 맞을지도 모릅니다.


<광분화> <도주 시도>
나유 / HP: 6365
-

[너는 이렇게 끝나지 않는다. 나는... 내 아들이 여기서 끝나지 않을거라 믿는다.]

가주가, 검을 치켜든다. 당신의 외침에도 전혀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 저번의 그때보다 더욱 완벽한 자세.
이 남자는 저 동작을 완성하기 위해서 얼마나 인내했을까.

"남운 천!!"

그리고 목청높여 당신을 불렀다. 절대로 눈을 떼지 말라는듯이.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으마. 그저.. 너희 어머니와 형제들을 부탁하마]
"보아라!! 이게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남운이며!!"
.
.
"너에게 남기는 짐이다."

알고 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짐인지. 그렇기에 변명하지 않고 검을 휘두른다.
하늘이 갈라지고, 쏟아지는 흙먼지에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보이지 않는다.
그 돌풍 사이로 소예가 당신을 꾹 잡고 있었다.

가면남 / HP: ???


【아카데미】┴┬┴┬┴┬┴┬┴┴┬┴┬┴┬┴┬┴┬┴┬┴┬┴┬┴┴┬┴┬┴┬┴

성실히 공부중


//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다들 수고하셨어요.

761 우성주 (zwYSDzmdEk)

2024-07-12 (불탄다..!) 23:51:28

수고했어-!! 끝내야 된다니..😢😢 혹시 HP가 0이 되어도 기절을 노리고 막타를 치면 기절이 될까..?

762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3:51:53

>>761 뭐 그거야 가능하죠. 아무튼 오버킬 정도만 안나면 기절이니까요.

763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3:52:01

수고하셨습니다1!!
휴 집을 지켰다
근데 책 어쩌지

764 록시아주 (BL4yYj8.vo)

2024-07-12 (불탄다..!) 23:53:14

나는 레오넬을 믿어!

765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3:53:51

아니 근데 좀 뒤늦게 천천히 읽어봤는데 에리하고 레이나스 레오넬로 보내려고 했던거에요?
여긴 괜찮은데.... 진짜로...

766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3:53:58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모로 충격이 가득한 이벤트였습니다...

767 록시아주 (BL4yYj8.vo)

2024-07-12 (불탄다..!) 23:54:24

아니 처음부터 치료사제 파견할때 레이나스랑 에리가 거기 있었는데 :3

768 룡성문예주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3:54:34

수고하셨습니다!

769 룡성문예주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23:55:11

얘가 갑자기 2페이즈 들고오는거 아니면 이길만 한 것 같기는 한데...저거 체력 언제 다 깎을지가 막막하네요.

770 윌리엄주 (75oXqCwxWY)

2024-07-12 (불탄다..!) 23:55:31

늦은 시간까지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아이고고고...

771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3:56:01

저 레오넬부분 버프가 레이나스거에요.
일단 아들이 말한게 있으니 에리만 보내놨고..

772 ◆r8JcspLaSs (5eqoiu8yT2)

2024-07-12 (불탄다..!) 23:56:16

맞아용 다들 수고하셨어요

773 록시아주 (BL4yYj8.vo)

2024-07-12 (불탄다..!) 23:56:30

고생해따! 하지만 난 자신감을 잃었어 ...

774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3:56:32

>>767 제가 이벤트 초반때 야근멀미콤보로 제대로 못읽었어서 (머슥...
>>771 진짜 최강의 버퍼네요.. 최종값 천에 체력 500;

775 록시아주 (BL4yYj8.vo)

2024-07-12 (불탄다..!) 23:57:04

>>774 아냐 이거 아무한테도 얘기 안해줬어 캡틴한테 웹박수로 보낸 내용이거든 :3 모르는게 당연한데

776 안데르렌주 (xeiDdrz8Gw)

2024-07-12 (불탄다..!) 23:58:18

레이나스 버프 정말로 화끈하군요!

최종값+1000이니까 다음 턴에 윌리엄이랑 렌이 911만 까면 인형사는 클리어겠습니다.
...1페이즈는요.

777 제나주 (pfw.yJWXE6)

2024-07-12 (불탄다..!) 23:58:58

>>775 아니 어쩐지..... 찾아보고 왔는데도 치료사제에 레이나스 에리 있단 이야기가 없더라...
낚였어요!!! 뿌에에엥

778 천주 (Hzezpgypi.)

2024-07-12 (불탄다..!) 23:59:16

우우... 압바... ㅜㅜㅠㅠㅠㅠ

779 룡성문예주 (r2BUm32ZNE)

2024-07-13 (파란날) 00:00:12

내가 제일 두려운거. 1회용 심상 썼는데 쓰러트리고 누가 또 나타나는 것.

780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00:00:20

혹시, 캡틴?
안데르센의 '도서 회랑'으로 혹시 텔레포트 계열 스킬을 만들 수는 있을까요? 쿨타임이 막 1주일에 1회 한 달에 1회 정도여도 괜찮습니다.
...여차하면 데리고 튀어야 할 것 같아서....

781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0:01:44

>>780 갠찮습니다.

782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00:02:46

>>781 휴우...

록시아주 진짜 문제가 크다 싶으면 안데르센이 데리고 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783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0:03:06

록시아주가 좋아할지 싫어할지 모르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걸 해야할지 잘 모르겠군용

784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00:03:46

>>783 ...?

785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00:07:34

음.....
저 책을....어쩐담....

786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0:08:50

하하. 저도 오늘 몸이 안좋아서 이것저것 반응을 못해드렸네요. 죄송합니당..

787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00:09:58

>>786 아ㅏㅏㅏ니에요 캡틴 쭈우욱 전투이벤이였는데.. 고생 많으셨어요 (뽀다담뽀다담

788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00:10:03

>>786 수고 많으셨습니다. 충격적이었지만 동시에 즐거웠습니다
이제 푹 쉬시기 바랍니다!

789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0:12:40

내일 결과에 따라.. 시간이 좀 흐르겠군용

790 천주 (gXC/gvRFBg)

2024-07-13 (파란날) 00:12:56

수고 많으셨어용 다들!!

791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00:15:05

>>789 시간이 좀 흐른다..라..?
얼마 쯤을 예상중이신지요?

792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00:15:41

개월? 년?

793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0:17:35

그걸 봐야 알거 같아용.

794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00:19:00

하 습......
이걸.... 책을.... 음.........
캡틴 루루나 여우들 .. 사람 잘 찾나요..? 에이락을 찾아서 물어봐야 할 것 같은데....

79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0:19:23

잘 찾아요

796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00:20:35

제나는 제나 나름대로 해결하려 해 보고.. 애기들 셋 다 풀어서 에이락 찾아야 겠네요...
애들 학교까지는 못 가죠?

797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00:21:26

캡틴, 혹시 카셀라의 강함은 어느 정도인지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진짜 극한으로 위험하지 않는 한 부를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798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0:21:32

799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0:22:10

>>797 마수라서 좀 애매하긴 한데 귀급정도?

800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00:22:14

조아..
본격 응애들 풀어서 사람찾기

801 룡성문예주 (r2BUm32ZNE)

2024-07-13 (파란날) 00:23:13

문예는...그냥 계속 공부나 시킬까.

802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00:23:24

아니다 그냥 통신으로 물어보는게 더 빠르겠네요
응애들은 엄마랑 있자

803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00:25:29

>>799 오호, 확실히 전투력은 있군요

>>801 문예도 권능 '공부'를 얻겠군요

>>802 응애(강하다)

804 룡성문예주 (r2BUm32ZNE)

2024-07-13 (파란날) 00:26:03

진룡=사념체가 대사형 깨달음인데

룡성이는 왜

진룡이 내가 된다! 일까

805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00:26:21

>>803 그저 평범한 5쨜토끼랑 새끼고양이 크기 여우 둘일 뿐인걸요

806 룡성문예주 (r2BUm32ZNE)

2024-07-13 (파란날) 00:30:52

아니다. 뭔가 분기점 같은데 문예도 일단 얼굴은 비춰야겠다.

...그런데 어디로 가지.

807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0:33:28

흠 걱정이네요

808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00:35:55

뭔가 루트를 잘못 타고 있나요..?

809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0:37:55

앗 아뇨. 록시아주 멘탈이 아야한거 같아서..

810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00:45:34

빰빰

811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00:47:07

멘탈 아야한 것 같은 록시아주가 오셨습니다

812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0:47:24

(뽀담뽀담

813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00:48:02

멘탈은 여전히 아야하지만 괜찮습니다! 난이도 상정 실패한 제 잘못이고 ...

814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00:48:14

(뽀담뽀담뽀담뽀담

815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00:50:07

(뽀담뽀담뽀담뽀담뽀담뽀담뽀담뽀담

816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00:50:53

>>783 그런데 이건 뭡니까..?

817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0:51:29

록시아가 등가교환에 성공했다는 이야기?

818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00:52:48

어디서 등가교환 했는지 잘 모르겠당

819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00:53:39

뭔가.. 제나는 원딜인데.. 오늘 전투에서 되게 근딜처럼 군 것 같네요..
하지만 대놓고 펑펑 터트리기엔 대상이 서재였고... 근딜처럼 굴었어도 이미 서재는 다 불타서 서재였던것이 되어버렸고...

820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0:54:23

가문원 쪼끔 희생해서 엄마 살렸으니 등가교환..?

821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00:54:23

그래도 제 상판 주력은 근딜이였으니 오히려 오너로써는 재밌긴 했네요
상대 몸 붙잡고 영거리 폭발 터트리기만큼 재밌는것도 없지.. 특히 내가 면역일 땐 더더욱

822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00:55:17

그건 록시아가 원했던 것이지만 별개로 록시아가 넘 약하다 ...

823 룡성문예주 (r2BUm32ZNE)

2024-07-13 (파란날) 00:56:08

사실 제 멘탈은 폭딜 피했을 때 깨졌습니다.

824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0:56:41

저는 룡성이랑 우성이랑 같이 싸울거라 생각하고 있긴 했는데.
어쩌다보니 요렇게 댔네용

825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00:57:37

렌과 같은 힐서폿도 취향이지만,
사실 극딜러도 매우 좋아한답니다. 특히 다종다양한 마법을 쏟아 붓는 마법사는 로망이지요.
안데르센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823
situplay>1597049419>239
situplay>1597049419>241

최소 두 명은 깨졌군요.

826 룡성문예주 (r2BUm32ZNE)

2024-07-13 (파란날) 00:58:38

문예는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사실 얘가 가서 뭘 하겠냐마는.

827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00:58:53

이거 근데 마신의 눈을 쓸 수가 없는 상태인데 진화라도 시켜야하나 ...

828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00:59:44

>>826 저도 가서 뭘 할 수 없을 안데르센을 보냈습니다

보내고 싶은 곳에 보내시면 되는 겁니다!

829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1:00:31

마신의 눈 왜용?

830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01:01:01

>>826 음- 근데 문예는 지금보다 마력이 낮을 때에도 딜 넣거나 행동을 할 수 있는 틈을 만들어 주지 않았나요?
더 강해진 지금은 어디를 가건간에 제 몫 충분히 하지 않을까 싶어요

831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01:01:55

>>829 고정 데미지가 600 인데 이게 평타보다 약해서 쓰는 의미가 없고 크리티컬 터져도 2배라서 평타 최댓값이랑 비비는 수준이라 ...

832 룡성문예주 (r2BUm32ZNE)

2024-07-13 (파란날) 01:02:31

어느쪽이든 거의 끝나가서 막타 거드는 것 밖에 더 되나 싶어성ㆍ느

833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01:03:11

>>832 글세요.. 전 이제야 1페이즈 끝났다고 보는데..
우리가 이벤트 2일을 하는데 그런 것 치곤 너무 빨리 마무리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834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1:03:12

>>831 아 그런 의미에서용? 그렇긴 하죵.
특히 록시아가 실전에서도 한번 썼던가해서 숙련도도 그리 높지 않구..

835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01:03:24

>>832 원래 암살자란 그런 법입니다.
갑자기 뒷통수를 갈기는 것이죠

836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01:04:08

>>834 그래서 더더욱 안쓰게 되니까 방치 되고 있어 ... 훈련할때 써서 진화라도 노려야할 것 같고 :3

837 룡성문예주 (r2BUm32ZNE)

2024-07-13 (파란날) 01:04:30

흠...그럼 일단 문예는 레오넬 쪽으로 보내보겠습니다.

838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01:04:57

>>837 어서와용 우리 그림자나비

839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01:07:23

아 그리고 레이나스랑 에리가 레오넬로 간 이유는 카르마가 좀 더 어려울건 예상했는데 이 정도로 어려울지 몰랐고 ... 록시아는 레이나스가 노려질 것 같아서 좀 더 적이 약할 것 같은 레오넬로 일부러 보낸거야

840 룡성문예주 (r2BUm32ZNE)

2024-07-13 (파란날) 01:07:50

잠깐. 지금 들어가면 불의의 기습이랑 죄여오는 낫 둘다 켜지나?

841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1:09:00

>>839 모 그럴거라 생각했고. 2차 목적만은 달성했죠.

단지 가면녀가 너무 쎄고. 레이나스가 없어 버프가 딸려졌고. 우성이가 남운을 도우러 간다거나 하는 약간씩 엇갈림이 있기도 해서 난이도가 좀 급증했죵.

842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01:09:01

인형사가 다음 턴 900딜만 넣으면 쓰러지는 상황이니까 말이죠.
2페는 확실한데.

...아니면 록시아 도우면서 단체 레이드가 되나요?

>>840 네! (잔여 체력 8000중 2900가량, 문예가 오면 바로 기습)
그러면 렌은 혹시 모르니까 버프 하나 켜둘 수도 있겠네요

843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01:09:48

>>841 그래서 난 자신이 없어 ... 그냥 도망칠까봐

844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01:10:06

>>841 록시아가 억까를 당했군요..
그 와중에 온 건 도움 안 되는 안데르센이네요

84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1:10:32

애초에 단체레이드 하라고 만든애라 단체 레이드 해야해용
호호

846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01:11:16

>>845 ...혹시 레오넬 상황 종료하고 카르마 도우러 갑니까?

847 룡성문예주 (r2BUm32ZNE)

2024-07-13 (파란날) 01:11:30

사실 레이나스 버프+우성 사형까지 계셨으면 어찌저찌 될 것도 같은데

하필 둘 다 빠졌네요 어떻게

848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1:11:35

>>843 (뽀담뽀담

849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1:12:05

>>846 레오넬 상황 종료요?


종료~?

^^

850 룡성문예주 (r2BUm32ZNE)

2024-07-13 (파란날) 01:12:53

그나마 가까운게 룡성인데...체력 6000대를 다 깎으려면 좀 걸립니다.

851 룡성문예주 (r2BUm32ZNE)

2024-07-13 (파란날) 01:15:50

캡틴 스킬 강화권으로

진룡 무련검 5초 +2
진룡 무련검 7초 +1

부탁드립니다

852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01:16:14

>>849 단체 레이드라길래 '혹시 2페 없나-?' 싶었을 뿐입니다.
어림도 없었군요....

853 룡성문예주 (r2BUm32ZNE)

2024-07-13 (파란날) 01:17:39

폭딜 쿨 돌아도 피해버리면 의미가 없는데 어떡하지 근데

854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1:18:53

>>852 카르마는 카르마 인원들이 끝내야하니 말이조.

855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01:19:54

끄앙 난 못해 ...

856 룡성문예주 (r2BUm32ZNE)

2024-07-13 (파란날) 01:20:51

우란기아야...너는 2페 없지...?

857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1:24:08

>>855 가주님 정신 차려야해요 (짤짤

858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01:24:58

>>857 너무 어려워 ... (짤짤 당하기)

859 우성주 (FwCMRkMEjo)

2024-07-13 (파란날) 01:25:28

우우.. 이번 거는 우성주의 판단미스다.. 카르마 영지는 록시아하고 룡성이 있어서 그래도 비벼질 줄은 알았는데..

860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01:26:20

록시아가 장기전 가야 유리하지 단기전엔 약한데 겁나 쌘 애가 와버려서 ...

861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1:29:24

머 이런일도 있고 저런일도 있는거죠..

862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01:31:46

계속 이런 난이도인가 ...

863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01:42:23

864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01:47:16

(늘어짐)

865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02:27:04

샷다 닫아야징

866 ◆r8JcspLaSs (TzuQrY7aNs)

2024-07-13 (파란날) 07:16:47

굿 모닝

867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08:50:41

모닝

868 룡성문예주 (r2BUm32ZNE)

2024-07-13 (파란날) 08:51:12

좋은 아침입니다

869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09:57:31

느엥

870 ◆r8JcspLaSs (TzuQrY7aNs)

2024-07-13 (파란날) 10:00:00

운동끗

871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0:07:49

캡틴 고생했어 (뽀담)

872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0:31:41

(반들

873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0:33:17

헤헤 (뽀다담)

874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1:13:49

(도담)

875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1:22:35

오늘은 짱짱 덥다 :3

876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1:22:59

오늘 집 오는길에 쪄죽을뻔 했어요

877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1:24:50

어제 일찍 자서 그런지 오늘은 덜 피곤하네용! 쫀아쫀아!

878 파트리샤주 (MtsAEcmvKM)

2024-07-13 (파란날) 11:25:27

어제 리얼이 너무 바빴네요... 흑흑

879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1:27:22

파트파트 제나제나 어서와요

880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1:27:48

파트파트주 쩨나주 어서와~ (뽀땀뽀담)

881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1:32:41

동생 여우가 알로라 식스테일이 되엇다
파트파트 캡틴캡틴 록시록시 안녕하세용!

882 우성주 (PDyRltiilM)

2024-07-13 (파란날) 11:41:10

갱신.. 캡틴!

situplay>1597047901>267
situplay>1597047901>275

어제도 룡혼진마심법이 레벨 5로 오르고
오늘도 룡혼진마심법이 성장했다고 하는데 그대로 레벨 5고.. 보정수치도 다르네..

어느게 맞을까..?

883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1:42:27

우성주도 쫀오후

884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1:42:58

어 안 그래도 이상하다 나 어제 올리지 않았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죵.
보정치는.. 음 잠시만요 문서들 좀 뒤지면서.

885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1:45:25

우성주 어서오ㅓㅏ용!!!!

886 우성주 (PDyRltiilM)

2024-07-13 (파란날) 11:46:40

다들 안녕!

887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1:50:10

댔다요!! 원래 오늘 진화하는 시기였는데 실수가 겹쳐서 꼬였나봐용 하하.

888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1:51:11

으윽 속이 쓰리당 ...

889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1:51:47

>>888 (토닥토닥)

890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11:53:06

멍멍냥냥

891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1:53:40

개냥주 어써와요!

892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1:54:19

멍멍냥냥주 하이

893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1:54:38

물냥이주 어서와 :3

894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11:55:29

>>891-893 세분이 서로 다르게 불러주시는 게 재밌군요

다들 안녕하십니까!

895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1:57:43

이벤트 전개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 ...

896 우성주 (PDyRltiilM)

2024-07-13 (파란날) 12:01:31

>>887
고마워-!

어서와~ 렌지아주-!

897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12:05:04

>>895 아무래도 생존 우선..?
일단 에리도 왔습니다만..

>>896 안녕하세요
개냥 멍멍냥냥 물냥이 렌지아 주입니다

898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2:06:39

>>897 기왕 가문원들 죽었으니 자신이랑 적대하는 인사들도 죽여주면 좋겠고 (?)

899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12:08:49

>>898 과연 카르마의 가주. 이이제이까지 노리시다니!

900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2:11:16

>>898 그래도 대요

901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2:13:06

>>900 어젠 멘탈이 나가서 생각을 못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오히려 좋을지도 ... :3

902 록시아주 (I84.qHYIZU)

2024-07-13 (파란날) 12:25:23

클라나인도 아카데미에 보내놓은건 유효했고 ...

903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2:25:41

(뽀담

904 록시아주 (I84.qHYIZU)

2024-07-13 (파란날) 12:28:58

>>903 (부비부비)

90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2:29:38

(둥기둥기

906 룡성문예주 (.xfogvj.ao)

2024-07-13 (파란날) 12:30:10

권능이 통폐합 당했다! 흑염룡의 길은 사라졌군.

907 파트리샤주 (MtsAEcmvKM)

2024-07-13 (파란날) 12:33:23

으먀... 에리의 곁에 파트리샤가 있어도 괜찮을까... 에리를 질투해도 괜찮을까...(?)

908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2:34:12

헉 질투해주나요


근데 지금?!

909 록시아주 (I84.qHYIZU)

2024-07-13 (파란날) 12:42:48

910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2:42:57

위키 보다가 깨달은건데
생각보다 소환수 루트가 재밌어서 다른거보다 이게 제일 먼저 2차진화를 하게 생겼어요
딱 언니여우한테 흑염만 먹이고 다른거 신경써야지 헤헤..헿...

911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2:43:38

제나와 아이들 (주의 : 매우 강함)

912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2:46:54

>>911 올려야 할게..많은데..! 너무 많은데!!!! 자꾸 여우라는게..저를....

913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2:58:48

소환수 기엽죠

914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3:00:10

매우 기엽습니다...
언젠가..타고 다닐수도 있겠죠..?

91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00:33

루루 타고 다니죵!

916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13:02:46

토끼를 타고다닌다라, 힙하군요.

917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05:09

렌은 거미 타고 다니면 대요

918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3:06:07

록시아는 ... ?

919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13:06:22

>>917 렌에게는 모비가 있습니다!

920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3:06:39

>>915 엣
하지만 토끼를 타고 다니는건 너무 동물학대같잖아요(?

921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06:58

록시아는 파트리샤를 태워주고 다니면 될거 같아요 (?

922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3:08:24

>>921 가능은 하지만 ...

923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13:12:29

록시아는 백본을 타고다닙시다(?)

농담이고, 록시아는 타고 다니는 것보다는 날아다닐 것 같은 느낌입니다.

924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3:12:48

진짜로 나는건 파트리샤 ...

92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13:27

하지만 파트리샤를 타고 나는건 아무리 그래도 좀 그러니까. 흠..

926 룡성문예주 (t2OFErnj4E)

2024-07-13 (파란날) 13:14:00

룡성이는 그냥 알아서 날아다닙니다

927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3:14:56

록시아는 뚜벅이 해야겠당

928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16:02

아 그거하죠. 스파이더맨.

929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3:16:46

930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13:17:31

개인적으로 록시아는 검은 깃털날개로 비행하거나
흑백으로 꾸며진 왕좌 비슷한 의자에 앉아 있는 게 상상됩니다

931 룡성문예주 (t2OFErnj4E)

2024-07-13 (파란날) 13:18:04

룡성주 최대 고민. 심상 영역화 어카지.

932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3:21:54

심상 영역화가 성급부터인데 아직 멀었으니 천천히 생각해도 ...

933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13:21:59

>>931 룡성이의 이미지는, 뭐랄까, 바위산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동양화에 나오는 바위산 같은, 그런 것에, 주변에는 구름이 껴있습니다. 용이 살 것 같이 드높고, 구름 걸린 산.
그리고 그런 바위산과 구름, 하늘로 둘러싸인 중앙에는 넓고 텅 빈 전장, 혹은 용의 자리가 있는 것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이미지에 불과합니다만.

934 룡성문예주 (Gv.MbLor4A)

2024-07-13 (파란날) 13:23:56

호오...참고해보겠습니다

935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3:25:53

근데 이번 이벤트 끝나고 시간이 지나면 록시아는 졸업하는거야? :3

936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13:26:31

>>935 전업 가주가 되어버리시는겁니까..?!

937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26:56

졸업을 어째서 시켜줄거라 생각하시는거죠 (두둥

938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3:28:13

엣 졸업 못해?

939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28:35

졸업을 윤허하지 않는거죵

940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3:30:09

졸업시험 통과해야 졸업하죠!

941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3:30:13

월반한만큼 유급하게 되는 것인가

942 파트리샤주 (MtsAEcmvKM)

2024-07-13 (파란날) 13:32:35

그리고... 그야 죽어줄 정도인걸...(?)

943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3:34:13

엣 누가 죽어준다는거지

944 파트리샤주 (MtsAEcmvKM)

2024-07-13 (파란날) 13:34:26

에리(?)

94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34:41

아 머리 날아간거에 질투하는건가요.


그걸..?

946 파트리샤주 (MtsAEcmvKM)

2024-07-13 (파란날) 13:36:50

그치만 파트리샤도 지키고 싶었는걸(???)

947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3:38:00

파트리샤는 안돼 록시아가 지켜주니까 :3

948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40:10

에리 : (퇴사하고 싶다)

949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3:40:26

어머어머 이쁜사랑

950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3:43:55

엣 에리는 왜

951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45:20

머리 날아가면서 가주를 구했더니 눈앞에서 꽁냥거리는 부부를 보고 회의감이 드렀대여 (?

에리: 나만 남친 업써..

952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3:46:42

엣 록시아가 결혼해도 집사는 에리로 할껀데

953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47:13

에리: 저도 결혼은 해야죠... (정색)

954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3:48:10

제나는 솔로라 다행이네요(?)
메이드 퇴사할일은 없겠다(??)

95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48:24

메이드: (한심)

956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3:49:44

엥 에리 결혼하면 은퇴하는거야? 힝구

957 파트리샤주 (MtsAEcmvKM)

2024-07-13 (파란날) 13:50:00

그야 직장생활 중 상사가 꽁냥대면 꼴뵈기 싫(?)

958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50:40

>>956 에리도 꽁냥거릴 권리가 있다!

>>957 인정!

959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3:51:57

>>955 왜째서 한심..!!?

960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3:51:58

>>957 하지만 록시아 집사면 급여는 빵빵하고 ...
>>958 평생직장 시켜준다구!

961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52:58

>>959
주인으로 모시는 사람이 평생 독수공방 한다고 생각하면..

>>960
에리도 결혼해서 꽁냥거릴거에요!

962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3:55:26

>>961 아쉽네 ...

963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3:55:37

>>961 앗.....(이해)
근데 메이드는 결혼 안하나요! 메이드도 남친 사겨라!

964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56:01

>>963
인간한테 관심 없대요

96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58:2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486/recent

966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3:58:46

>>964 대체 메이드의 정체란...
하지만 제나 죽을때까지 붙어다닐건 아니잖아용!

967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59:16

>>966 할거 없으면 그럴수도 있죠. 어차피 메이드한테는 찰나의 시간일텐데.

968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3:59:55

>>966 애초에 계약 자체를 심심해서 받은 이유도 있는걸까용 으음..

969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4:00:17

>>968 없지 않아 있어용

970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4:01:56

이번에 록시아가 작정하면 얼마나 죽일 수 있을까

971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4:02:35

허어어어엉....
그럼 메이드 제나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요 (?)

972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14:02:45

인형사가 '저건 대체 무슨 마법이지'하면서 놀랄 때 "메이드 비기. 찌든 때를 녹일 때 좋다던데" 라고 농담할까 고민이 됩니다.

973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4:05:27

>>970 헉 가문원들 죽여용?

>>971 노처녀가 될 상이로다.. (?

>>972 그거 갠찮을지도

974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4:06:43

>>973 록시아 손으로 죽이는건 아니고 ... 크큭

975 룡성문예주 (nN1q2f3si2)

2024-07-13 (파란날) 14:06:47

심상 킨 룡성이. AI가 뭘 해도 비늘은 구현을 안 해줍니다.

976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4:07:07

>>9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나: (딱히 틀린 말도 아닌거같음)

977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4:07:11

기여운 룡성이. 뿔 쓰담쓰담(?

978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4:08:59

>>975 용인화했네요!! 뿔 한번만 잡아보고싶다

979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14:10:14

>>975 용인 간지는 못 참지요!
비늘은.. 뇌내 편집으로 보고 있습니다!

980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4:15:55

솔직히 이번에 흑화에 한걸음 다가간 것 같단 말이지 :3

981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4:18:33

흐콰하는거에요 가주님..?

982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4:20:12

록시아는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983 우성주 (PDyRltiilM)

2024-07-13 (파란날) 14:20:29

(AI 이미지)

심상 킨(?) 우성

984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4:25:14

저저저 요망한 입술 (??

985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14:26:01

>>980 상황이 상황이니 이해가 가는 상황이긴 합니다..

>>983 심상이 사실 외모 버프였군요

986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4:32:20

적도 상황도 너무 압도적이긴 했었죠...

심상의 숨겨진 효과 -> 외모 버프

987 록시아주 (yeFGG1mujc)

2024-07-13 (파란날) 14:33:44

하지만 일단 레이나스가 살았으니 브레이크 정도는 ...

988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4:40:31

말 안 듣는 아들이라 브레이크 폭파!

989 록시아주 (k2B2R6qfGk)

2024-07-13 (파란날) 14:49:12

헉 버려지나

990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4:49:34

안 버려져요!

991 록시아주 (k2B2R6qfGk)

2024-07-13 (파란날) 14:54:20

레이나스한테 혼나는건가!

992 우성주 (rOKkfTV9ws)

2024-07-13 (파란날) 14:54:48

>>984
>>985
>>986
아라크네드에서 추측한 우성의 심상은 미의 심상인 것으로 밝혀져..

993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4:57:30

부하: 하 우성의 심상은 사용하면 아름다워진다고 합니다!

가면녀: 뭐? (????)


>>991 도담도담 당해요

994 록시아주 (k2B2R6qfGk)

2024-07-13 (파란날) 14:57:49

>>993 레이나스는 그저 빛이네 :3

995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5:10:08

1001을 향해 달려간다

996 안데르렌주 (/VY/k27RFU)

2024-07-13 (파란날) 15:10:49

어떻게 심상 효과가 미용(아님)

997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5:11:14

997!

998 안데르렌주 (/VY/k27RFU)

2024-07-13 (파란날) 15:12:28

오늘 진행이 기대됩니다

999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5:15:41

나는 ... 무서워 ;ㅁ;

1000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15:19:49

턴 계산이 두렵다

1001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15:19:5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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