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부식하며 열 사출하는 것 끌어안고 있자니, 호쾌하지 못한 본인 처지로부터 비린내가 역하게 올라온다. 우월감에 몸 담아도 식기는커녕 더운게 매한가지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참을성 부실해, 게다가 자폭도 쉬워. 화 뻗치는 대로 온전히 내뿜다 제 화 풀리면 눈치 보며 아무런 일 없었다는 양 구는 꼴이 참 뻔뻔하다, 불합리하다.
잡종마냥 천성 정신사납다. 시골 똥강아지 빙의해 멍청하게 실실 웃다가도 늑대마냥 이 드러내는 꼴. 목덜미 다 물어뜯어 놓고선 핥는 날짐승 그것.
종 특유의 충성심 어디 안 가는지 주인 따라 지옥 끝까지 쫓아갈 기세. 옆에 머물 자격이라도 얻고 싶어 뭐 마려운 것 마냥 늘상 아등바등. 물불 못 가린다.
메타포적인 이빨과 발톱으로 애정을 표한다. 목줄 버려져도 입에 문 채 미련하게 졸졸 따라붙는다. 피떡져 상한 타인이 밀쳐내려 하더라도 제 잘못 인지 불가능, 뒤늦게 낑낑 호소한다.
그래, 개처럼 사랑한다.
[외관]: 180cm/75kg. [흑발 백안, 시크릿 투톤, 탄 피부]
정맥피 닮아 거뭇한 머릿결. 안쪽에선 색채 붉게 헐떡인다. 뉘 집 돌쇠마냥 앞섬 시원스레 제치고 다니면서도 상판대기는 그런 궂은 야성미 덜하니 그럭저럭 준수한 도련님 상. 새까만 누호, 길고 굵은 속눈썹과 연계되어 눈매 한번 서슬푸른 꼴이, 제아무리 사람 가죽 덧대어도 짐승이란 속알맹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며 헌은 시시덕댔다.
이죽거리는 입가, 벼려진 송곳니와 육질 잘 뜯어낼 성싶은 나머지 치아 - 단순무식한 그 속내 전부 면상에 뚜렷이 새겨져 있다.
[기타]:
드릴 헌(獻) 자. 해학적이라며 헌은 웃어 젖혔다.
막입. 구정물에 쌀 섞어 던져주더라도 목구멍으로 잘만 넘긴다. 뭐든 먹는다고 한들, 취향이 없는 것은 아닌지라 보편적으로 맛있는 것이 좋은 게 당연지사. 달콤한 것을 특히나 좋아한다. 꿀, 사탕, 민들레 꽃잎… 과일류 포함, 당 넘치기만 하면 게눈 감추듯 먹어치운다.
[종족] 원숭이? 근원을 알 수 없는 키메라에 가깝다. 수 가지 개체가 덕지덕지 기워졌다.묵비. 짐승보다 인간에 가까우며 그렇게 보인다. 그렇게 보인다.
[성별] 남
[성격] <인간 껍질 뒤집어 써봤자 원숭이 꼴 가리지 못한다.> 주인밖에 모르는 충견은 과연 그 이름대로 주구 면상을 뒤집어 쓴 채 엄니 대신 칼을 품고 주인을 따른다. 푼分 단위로 잰 듯한 몸가짐은 찰나마다 절제되어 기품 있다. 물건 하나 잡을 때도 그 흔한 헛손질 한 번 없는 손끝에서 그 삼엄함의 정도를 짐작할 수 있다. 규범을 정해 따르는 원칙주의자로 불리며 그 원칙이란 오로지 주인에게 속박되어 있다. 주인에게 해가 되는 것은 벤다, 주인이 죽이라면 죽이고 죽으라면 죽는다, 그것이 그의 원칙이다. 사심이란 품지 않으며 오로지 주인의 뜻을 행한다. 자기 자신*을 뜯어내 궤멸한다, 그러지 못하면 짓누른다, 못 본 체 한다... 가장에 불과한 껍질 너머에서 속내가 문드러질지라도. 내색 없이 괴로워한 끝에 돌리는 칼끝은 오롯이 자기 자신*을 향한다. 참아 억누른 끝에 깨진 빈틈으로 살살 새어 나오는 본성*은 포악하고도 불온했다. 어디까지나 원숭이 흉내猿真似밖에 낼 줄 몰랐다. 분명코 사랑마저도. * 그런 것 있었던가. 질서 악 / 멘헤라 / 인간도 개도 되지 못할 ¿¿¿
[외관] 175cm / 대처럼 곧고 다부진 몸피 / 창백한 피부 / 몸에 감긴 붕대 / 질끈 묶은 꽁지머리 물 속 푹 담갔다가 한참이나 지나 꺼낸 것처럼 색 바래 있다. 머리털 음영만 아스라하니 밀빛 남고 찬기 남은 듯 얼룩진 성에색을 차치하면 온통 희다. 낯짝 내보이지 않으며 홍백 개 가면 뒤집어 썼다. 자로 댄 듯 반듯한 앉음매는 바닥을 덮은 너른 소매의 각도마저 세공한 듯하다. 백의의 기모노과 짙은 색의 하카마. 칼잡이다운 퍽 검소한 차림이나 가장 겉의 포는 눈 아플 만큼 붉고 화려하다. 게다가 화투 패를 본딴 귀걸이는 필시 주인에게 하사 받은 것이리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혜로 감겨선 누군가의 질투를 종용하다시피 한다. 항시 찬 일본도는 주인을 위해 어느 순간이든 뽑힐 준비가 되어 있다. -의 개. 충견이자 맹견. 아무도 그의 얼굴을 모른다. 오로지 그의 주인 되시는 분밖엔. 몰라야만 한다.
[기타] 현재의 주종관계를 맺은 이유며 과정은 불명이나 혹자는 기억하리라, 한참 작았던 아이, 작은 몸에 어울리지 않는 진검, 개 가면. 눈치레 좋은 가면 너머엔 무어가 있을까? 흉측한 낯짝? 끔찍한 흉터? 그도 아니면 주인이 독식하고자 억지로 덮어 가린 매혹? 진실 알 수 없으니 소문만이 무성하다. 결코 벗지 않는다. 손대면 날 설 뿐.
situplay>1596944067>721 이... 이 치사한 사람... 똑같은 고통으로 갚아주겠어... (치졸) 부숴먹는 헌이... 상상된다 상상돼. 손아구에서 부숴먹고 원인 규명 못하고 모든 것을 뜰채 탓으로 돌리고 새 뜰채를 받아내든 주인장을 윽박지르든 하는 헌이... (벌써부터 적폐) 엄밀히 말하면 뜰채 탓이 맞기는 하지만 말이야 ㅋㅋ 상술에 걸려들었구나, 헌아... 🐵🫳🐶
헉~ 잘 나오는구나~ 그럼 다행이다 맘껏 써야지~ 🐵🫳🫳🫳🐶 여전히 이쪽에선 안 보이는데 버전의 문제라고 생각해~ 헌주 쪽에서 보인다면 별 문제 없어
제 곳간 열 준비 되지 않은 자 남의 곳간 털지도 말라~ ㅋㅋㅋ 그럼 적폐는 열심히 탈탈 털어볼게. '님캐 이케이케 할 거 같애요 ㅇㅇ' 같은 캐해석 계열 엄청 좋아하니까 헌주도 귀한 적폐 많이 털어주길 바라... 🙈
취향이었다니 반갑다 나도 그런 거 좋아해... 수줍은 고백 음~ 인간계에서 낙오된 마계가 있고 이 마계는 지하로 내려가면 펼쳐진다... 같은 설정을 생각했어. 그냥 개연성 핍진성 모르겠는 채로 막연한 단상만 떠올린 거니까 굳이 이렇게 갈 필요는 없고~ 암튼, '낙오된' 마계는 호시탐탐 인간계 재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뭔가 잘 되지 않고 외려 무법지대가 돼서 개판이다~ 같은 이미지를 생각했어. 와중에 동양 구역과 서양 구역으로 나뉘어서 서로를 흰 눈으로 보고 있는 느낌~? 서양은 흔히 마계 하면 떠오르는 악마와 언데드들이 있고... 마계 쪽으로 영토 넓혀가는 세력/지하 쪽이 최전선<-이쪽도 넘 흥미 가는데 상세하게 풀어줄 수 있어? 아니면 다른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것도 좋아... ㅎㅎ
앗싸 오케이 받았다~ 적폐 맨날맨날 해줘야지 큿큿… 사실 사야 시트 읽을 때부터 이것저것 떠올랐었다 🙊나중에 하나씩 올릴게 🦧🎶
하... 역시 배운사람. 설정도 캐도 왜이리 잘 짜. (사야 쓰담...) 사야주 설정대로람 주인은 본인 re:인간계로 하려 헌사야 굴리는 거려나? 잼잇따… 나 이 설정 진짜 맘에 드는데 어쩌다 낙오된 것인지 풀어줄 수 있을까?
하등생물 개념으로 헌이나 사야같은 태생 마계출신 요괴(?)는 인간 정도로 지능 높다면 사역되어 노동력 착취 당하고, 짐승 수준으로 낮다면 그냥 숭덩숭덩… 해 입히기 전에 목 잘리는 이미지가 떠올랐어서. 사야주랑 비슷하게 마계=무법지대 정도로 보고 있었는데, 완전 인외 괴물들만 드글거리는 마계 쪽 자원을 필요로 해서 마계와 가장 가까운 지하 쪽에 인간들 살림 차리고 음침하게 지내는 그런 걸 생각했엇다. 동/서양 불문 지하로 손 뻗느라 서로 자원뺏기 하느라 기싸움 심하고, 밑에서 뭔 일이 있어도 위는 전혀 모르니까 자연스레 하층구역 최전선은 떡잎마을이란 취지완 달리 (주인 포함)영향력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서로 으르렁대는… 땅따먹기() 느와르적인 분위기 다분하지만 어디까지나 사람 사는 곳이니까, 나름 인프라 괜찮고 일로 안 구를땐 일상적인 것 또한 어느 정도 연출 가능한 배경을 생각 햇엇어 🐶🙈
동/서양 구역 나뉜 것… 들을때마다 맛도리… (어디까지나 여력이 된다면) 아예 bd페어를 서양 쪽에 조금 모브 비슷하게 넣어도 재밌을 것 같다는 욕심이 생긴다 흑…
낙오 이유... 사실 생각 안 했다 ㅋㅋ ㅎㅎ; 🦧 먼 옛날 모종의 전쟁이 있어서 인간계에서 똑 떨어져나가 고립된 것이 현재의 마계라든지? 아니면 마계라는 공간은 원래부터 있었지만 토착민(마물 등)만 짐승처럼 본능껏 사는 황무지에 가까웠고... 인간계에서 추방되거나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거나 아예 미치광이인 자들이 내려와서 황무지를 개척한 끝에 얼기설기 사람 사는 곳일지도...?(?) 하는 느와르적 세계를 구축한 것이 현재의 마계다, 라든지...? 큰일났다 이 정도밖에 안 떠오른다... ㅋ ㅋ ㅋ 일단 좀 더 생각해보곤 있을겡 짱구풀가동~
햐... 짐승 차별 좋다... 뭔가 말이 이상해졌지만 그게 아니란 걸 부디 알아줘 PETA... 사역마로선 동족상잔의 꼴이 된다는 것이 ㄹㅇ 개맛도리 천재적 뽀인또... 동물권 나락 갔다 이 한 줄만으로도 평생 먹고 살 수 있다... 진짜 개천재님... <자원뺏기 하느라 기싸움 심하다>, <땅따먹기> 넘 맛있다... 인프라 나름 구축돼서 일상적인 것도 구현 가능한 게 마음에 들고, 역시 마츠리도 종종 열리겠지... 하... 뭔가 자꾸 생각나서 여기서 타이핑 멈추고 잠깐 시간과 정신의 방에 있었는데 아른거리는 단상만 흐릿하니 맴돌고 문장으로 못 잡아내겠다... 생각나면 말할게... 🙉
서양에 b-d... 좋은데...? 🐶🐶 마침 나도 그냥 잘가~ 너희는 훌륭한 후보였어~ 로 끝내긴 아깝다고 생각하기야 했어... ㅋㅋ 헌사야와 엮어서 어떤 흥미로운 갈등 모먼트를 집어내도 맛도리일 것 같고...? 헌주는 하늘이 내려준 설정의 천재인가... 물론 여력이 될 때의 이야기지만, 일단 이것도 염두에 둔 채로 세계관 짜나가보면 어떨까 싶다... 🙈❤
안녕~ 오늘 하루 어땠어? 귀여운 몽키짤 보여주려 했는데, 저장해 놓은 원숭이 중에 귀엽다고 할 만한 게 없다 ㅋㅋ 🦧;; 강아지라도 한 장
램지씨 이것은 회색빛 찬란한 느와르의 서두 아입니까...(너무 좋다는 뜻) 전쟁에서 빚어진 역사 깊은 차별과 윗집 아랫집 갈등도 끌리지만, 인간 사회에서 까인 것들이 얼기설기 윗집 문명 따라하는 것에서 굉장한 매력을 느꼈다... (헌사야는) 적자생존의 동물상에서 벗어난 줄 알았지만 손길 탄 사회가 가장 하자있는 군중으로만 이뤄졌다니 진짜 느와르 찐하다... 천재만재 사랑해... 사야주 설정대로 간다면 온갖 신물나고 평범한 배경에선 못 볼 양심 없는 전개도 잔뜩 가능할 것 같아 끌린다. 하... 즐겁다... 맛있는 설정 감사드려요 셰프님.... 뭔가 더 떠오를까 하는데, 혹시 사야는 주인 명 vs 주인 득 어느 쪽에 치우쳐 있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짐승 차별ㅋㅋㅋㅋ 헤헤... 좋게 봐줘서 늘 고마워 🐶🫳🐵‼️ 사역마들은 거진 다 동물형이고, 진짜 지능이 인간급 비슷한 애들만 폴리모프 가능하다고 치면, 동물권 소멸한 곳에서도 헌사야는 사람인 척 이것저것 할 수 있지 않을까, 도 생각했었구. 응, 생각나면 언제든 말해줘👍
ㅋㅋㅋ 오 통했네‼️ 맞아... 이것저것 장치처럼 쓰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ㅎㅎ 좋아좋아~ D도 정수리 복복 해줄 그날까지... 🫳🍼🐵
사야주도 탐방 중이였구나...(나도) 이제 우리 2인 네카/픽크루 들고 올때마다 눈치싸움 하는 거야(?) 헌이 피부색 네카 불효자더라 ㅋㅋㅠㅠ 햇빛에 웜톤인 사람 오래 놔두면 주황끼 탄피 되는... 그런 색상이라 생각한다! 직모에... 머리 스타일이나 결은 아직도 고민 중이다 (ㅋㅋㅋㅋㅋ) 위험한 도련님상(뒷목 덮+결 좋음)이냐 한량 도련님상(뒷머 밀음+개털)이냐... (생각하는 석상이 되...) 하.... 난 포니테일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이라 발언권 잃음 (다 조아요~~~~~~~!!!!!!!!!) 사야 머릿결은 어떨까... 솔직히 눈매나 얼굴 특징도 알려달라 하고 싶은데 일상에서 처음 서술 보고싶단 욕심도 있고 (하... 🫳👺🐵 만지작...)
얼굴 곱고 몸선 굵은, 귀중한 그림체의 네카를 찾았어! 사야 특유의 희끄무레한 색채가 잘 표현 되려나 몰겠지만 예쁘고 날카로운 그림체가 사야랑 어울릴 것 같아서 링크 갖고 왔어 (화투 귀걸이, 가면 파츠 없는 게 좀 아쉽지만...). 🙈 사야주가 생각하는 사야 이미지 연성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성공한담 나도 보여조 ㅎㅎ (구걸)
오늘(?) 하루 녹아갔어~ 하루종일~...ㅋ ㅋ...ㅋ... 핫 갱얼쥐 귀엽다... 쓰담쓰담 🐵🫳🐶 원숭이는 하찮게 생긴 매력이지~ 합장 원숭이 보고 가~ 구글에서 주웠어~
기본적으로 주인 명+득이지만(명을 따르지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명만 따르려는 고지식한 FM은 아니라는 뜻) 명과 득이 정면 충돌한다면 닥 명~ 근데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긴 하다. 막상 굴리면서 어 사실 아니었네 ㅋㅋ 머쓱; 할지도 모르고... 이렇게 질문 받으니 나도 궁금하다... 헌이는 주인님 밑으로 들어가면 주인의 명과 득 중 어느 것을 우선하는 모습을 보일까...? 그리고 느와르 찐하지... 좋지... ㅎㅎ 헌주가 그쪽이 마음에 들면 그런 추방자들의 낙?원 느낌으로다가 찬찬히 함 짜보자... 참, 막연하게 붉은 공기가 도는 듯한 배경~ 이 이미지의 근원이었던 뮤비 분명 이거다 싶어서 들고 왔는데 헌사야 세계관도 이런 느낌의 배경이면 분위기가 살지 않을까~ 암만 지상을 따라한들 도저히 바뀌지 않는 검은or붉은 하늘이라든지... (유튜브 영상)
헉... 좋다... 나는 인간으로 폴리모프한 짐승의 받는 취급은 불가촉천민 내지는 노비 같은 느낌일까 생각했거든... 평범하게 일상 속에 섞여들 수는 있지만 대놓고 멸시당하는...? 근데 헌주 말처럼 소수 "사역사"(또는 그 충분한 자격과 안목을 지닌 자) 외에는 인간과 폴리모프한 마물을 구분하지 못해서 한켠에선 은밀히 일상적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도 괜찮다... 그러다가 누군가 알아채면 머리채 붙들고 공갈하는 장면인 거지... NO마물존 같은 데서(?)
네카/픽크루는 사실 둘 다 같은 거 들고 오는 것도 무지 맛도리라고 생각해... 오너 간 미묘한 캐해석 차이...? 그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파츠 차이...? 그거 못 참거든요... 갈핀지 아닌지 헷갈려서 물었는데 과연 과연... 넘 좋다... 핏줄 비쳐보일 사야에 비해 건강미 지대루구나... 머리스타일은 전자 후자 어느 쪽이든 좋다... 전자면 목 덮은 머리가 전형적인 안팎 다른 시크릿 투톤 티나고 후자면 개털 머리 종이자락 집듯 뒤집으면 붉은빛 있고... 그런 느낌이겠지... 🐵🫳🐶 사야는~~~ 고민 결과 긴 포니라구~~~ 단정하게 매듭 지어 묶었지만 쉽게 흐트러져 버리는... 그런 무사의 머릿결일 것 같아... 눈매/얼굴은 비밀이라구🦧 원래는 나도 일상에서 처음 푸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헌주가 원하면 미리 언질 줄게~ 준 네카는 함 시도해봤는데 과연 사야 느낌... 근데 옷 파츠들이 조오금 아쉽기도 하고 얼굴 공개할지 말지 이슈가 있어서() 일단 좀 더 만져볼게 ㅋㅋ
미미... 그 정도 자유의지(?)는 있구나. 절제된 깔끔함 사이에서 톡 튀어나온 실오라기를 보는 기분이다 (귀엽다는 뜻) ㅋㅋㅋㅋㅋ 굴리면서 초기 연상과 달라지는 거 나두 그럼... 나도 굴려봐야 알 것 같긴 한데, 타협 없이 명만 따르거나 득만 보려 들거나 할 거 같아! 질문 한 이유가 분명 있었는데 녹고 굳고를 반복하고 나니…(까먹었어용…ㅠ) 뇌가 섹시해서 문제라니깟~~~~ 그럼 천천히 살 붙여가자~~ 사야주 덕에 뼈대 튼튼하게 잡혔네. 난 헌사야 첫 만남 정도만 더 조율하고, 후엔 일상이나 썰이나 풀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사야주는 더 얘기 나누고픈 부분 있을까?
Eve는 언제 봐도 뮤비 맛집이란 말이야,,, 색 찐하고 눅눅한 게, 분위기 완벽히 이해했어..! 하늘 색감 바뀌지 않는 거, 낭만 죽인다… (좋아요 꾹)
사실 나도 초기엔 사야주가 생각한 거랑 비슷 했었당. 솔직히 지금도 저울질 하는중… 둘 다 재밌을 것 같아서 핫 안돼 다좋아병이 또 도져… 설정 부분은 내가 좋은 쪽으로 골랐으니 이 부분은 사야주 끌리는 대로 할까?
해석 차이 좋아하는구나, 그렇담 눈치 안 보고 쪄와야지 흐후후… 사야는 귀족같이 창백하구나… 늘 생각하던 건데 사야는 묘사부터 귀티 풀풀 나는 게 무사다운 아리따움 흘러넘친다니까. 칼 잡은 손 핏줄 불거진다 생각해도 피부가 하야니 고상해서 너무 좋음… 긴 포니라니 너무 좋다… 쉽게 흐트러진다니 엉키는 것도 쉽게 엉키려나, 주인이 빗어준담 얌전히 받는 사야가 그려진다…(행복) 하… 잘생겼어 최고야. 어쩜이런 갓캐를… 내가 평생 잘할게(?) 사야 얼굴 첫 공개도 두구두구 기다릴게… 나오기만 해봐라, 네카를 한트럭 갖다 바칠 거임… 칼 보여? 내가 갈고 있어…(뇌절 컷) 많은 구글링과 조금의 핀터 스크롤 끝에, 헌이는 뒷머도 이마도 덮은 개털머리 일 것 같다..! 관리 안 한 리프컷 같은..? 인상 날카로워서 그나마 거지꼴은 면하는 그런(?). 옷도 사야 옷감과 비슷한 재질로 한복 지어 입지만, 저고리 다 풀어헤치고 내의도 안 입어서 살색 난무한 그런… 주인 돈 아까운 패션…(?) 곱게 잘 차려 입더라도 개싸움 몇 판이면 끈 다 뜯기고 옷감 상해서, 사람 행세 하려 대충만 걸칠 거 같아~
쓰고 나니 내용은 별로 없네ㅎㅎ! 답변 필요한 부분은 2문단 끝자락이랑 4문단? 밖에 없으니 편하게 답 써주길 바라고… 내일은 반드시 마라탕을 먹어야겠어… 면 말구 공깃밥 추가해서… 사야주도 맛있는 거 챙겨먹어!!!!!!!!!!!!!!!!!!!!!!!!!!!!
사실 레스 올린 이후로도 이거려나 저거려나 헷갈렸어~ ㅋㅋ 몇 번이고 생각 거듭한 지금은 아니지 그냥 FM이려나 싶기도 하고... ㅋ ㅋ ㅋ 확실한 건 명과 득이 충돌하면 닥 명을 따른다는 것인데, 자세한 이야기는 돌리면서야 알게 되지 않으려나 생각해... 이렇게 계획 없는 파트너여도 견뎌줘...(아련)
낭만 죽이지~ eve 좋지~ 그래서 하늘색 검은색/붉은색 중에서 갈등 중이었는데 헌주는 더 끌리는 색이 있을까~? 일단 난 지금은 붉은색이 더 끌리지... 싶기는 한데 검은색 칙칙한 낭만도 버릴 수 없고... 하...🦧(노답)
좋아~ 그럼 평범하게 일상 속에 섞이지만 멸시 당하는~ 그런 쪽으로 가자... + 헌주 아이디어도 적절히 섞어서 완벽하게 인간처럼 폴리모프한 마물은 일부 눈치가 좋거나 전문 지식... 또는 구분 수단을 갖춘 인간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인간은 구분하기조차 어려워서, 마음만 먹으면 평범한 인간인 것처럼 섞여들 수 있다는 설정으로 하는 건 어때? 이런저런 상황 즐기기 좋을 거라 생각해~~ 🐶🐾
주인의 뜻이면 빗질도 고분고분 받지... 으아아악 칼 쥔 미친이다(장난인 거 알지 헌이 쓰담쓰담) 기회만 오면 얼굴 공개 뙇 할 테니까 느긋하게만 기다리라구~🐵🫳🐶 하... 개털머리 남자 진짜 사랑해... 복복 헝클듯이 쓰다듬어버리고 싶다... 한복은 주로 희거나 붉은 옷감이려나...? 색깔도 알려주면 '고마움'... 알고 싶어서 드러누운 상태임... 정말 사야와 헌이와 하나부터 열까지 반대돼서 돌리기도 전부터 걍 설레는구나... 돌쇠처럼 풀어헤친 헌이 품에 갇히듯이 안긴 사야의 헌사야 보고 싶다... 그리고 풀어헤친 앞섶의 매력은 또 숙였을 때 늘어지는 옷자락과 보이지 않던 곳마저 드러나는 뚠뚠한 몸매거든요... 변태 같다고요? 날 견디세요... 🙉
그리고 더 의논하고 싶은 부분은 주인에 관해서인데, 헌이가 한국풍이고 사야가 일본풍이니까 주인은 한국풍+일본풍 OR 중국풍이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주인 설정이나 캐입은 헌주랑 나랑 서로 눈치 보지 않고 공동으로 꾸려나가는 게 어떻느냐는 얘기가 될 거 같아. 덧붙여 주인의 성을 그대로 하사 받은 부하라는 설정에 개인적으로 환장하는 편인데 헌사야에게도 적용해보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ㅎ 취향대폭발
여차저차한 일로 평소 텀보다 조오금 늦게 도착했는데 내가 잠수 탈 일은 없으니까 혹시라도 내가 다시 늦으면 요즘 정신 없겠거니~ 라고 생각해주면 고마워. 물론 미리미리 말해둘 수 있도록 신경쓸 거야. 특히나 텀이 지나치게 늘어질 때면... 덤으로 마라탕 먹을 수 있었길 바라~~~ 🐵🫳🐶 🐵🫳🐶 🐵🫳🐶 나도 다음 주말에는 비싸고 맛난 거 먹을 예정이야 그때까지 존버하며 참는 중 ㅋㅋ... 헌주에게 이번 주말이 무친 무더위 푹 쉬는 주말이 되었길 바라고 나중에 또 보자!
갱신해! 시간이 왤캐 빨리 가지..? 🐶👎 사야주 바쁜 거 술술, 좋게 잘 풀리길 바라고... 비싸고 맛난 거 잘 먹고 와~ (엄청엄청 맛있음 추천도 해주고...(사심))
텀 늦어도 괜찮으니까, 편할 때, 느긋하니 여유 날 때 즐겁게 와~ 이번 주말은 잘 쉬어가길 바라고, 답변은 주말에 써올릴게!
(그리고 뻘생각) 사야… 어쩔 수 없이 헌이한테 검 내줘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속내 다 타려나(?) 발도도 각도 안 잡고 빼내어서 헌이 지 살 베고, 도로 수납할 때도 조심성 없어서 검집에 긁혀 날 상하고… 칼 뽑고 나불거려서 날 (또) 상하고…() 사야가 자발적으로 내준다기 보단 사야 전투불능 시 헌이가 멋대로 뺏어들 거 같긴 하지만 ㅋㅋ
날짜상 오늘 다녀오는 약속이야~ 맛나게 잘 먹고 맛있으면 추천해줄게! ㅋㅋ 답변도 느긋하게 써와주고~ 좋은 주말 보내고 있길 바라~
뻘생각... 잼써보인다🐶🐶 정확히 어떤 상황이려나, 둘이서 같은 임무 나갔다가 사야 털썩 리타이어하고 헌이만 남은 상황, 혹은 둘이 모종의 이유로 싸움 붙고 사야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도 힘들 정도로 🐶털려서 헌이가 룰루 하고 뺏어든 상황...? 어느 쪽이든 재밌어... 무엇보다도 먼저 검 뺏긴 거에 멘헤라 스위치 눌려서 제 능력에 비관하고 헌이한테 열등감/불안감 max가 될 사야겠지만 곧 헌이의 검알못 모먼트를 보고 ㅍ"ㅍ .oO(아 검 저렇게 쓰는 거 아닌데) 하면서 짜식하는 개그씬이 연출될지도 몰라 ㅋㅋ 속 타들어간 나머지 전투불능마저 극복하고 헌이로부터 기어코 다시 뺏어들었다더라(???)(아무말) 그보다 검 못 다루는 헌이 예뻐... 실수로 살 베면 멈춰세우고 꼼꼼히 소독해서 반창고 붙여주고 싶어라... 그게 사야면 더 좋겠다, 함께 마주보며 조용히 앉아서 말없이 상처난 손 쥐어당기고 문득 보기엔 거친 것 같지만 혹여 덧날까 겁내는 것처럼 퍽 신중히 치료하는...(사심)
흑흑… 늦 었 다… 사야주는 요즘 어떠려나? 바쁜 거 한층 나아졌담 덜 녹고, 더 쉬고 있길 바라… 맛있는 거 잘 즐기고 왔담 좋겠네!
ㅋㅋㅋㅋㅋ 계획 없는 건 내가 더 심하니까 오히려 사야주가 견뎌줘야 하지 않을까? 헌이 이목구비 묘사 안 한 것도 화난 강아지상으로 할지, 슬픈 고양이상으로 할지 못 정해서 그냥 빼버린지라…(??) 같이 즉흥적으로 즐겨조… ㅋㅋ ㅎㅎ
확실히… 붉은색은 기묘하고 검은색은 칙칙하지, 각기 매력이 달라서… 느와르에 너무 잘 어울려서 힘든 결정이였지만… 나도 빨간색 쪽에 더 치우친 것 같아…ㅋㅋ 빨간 하늘 탁 트인 허허벌판에서 보던 사야는 반사광 덕에 색채 흐린 거 눈에 덜 밟히겠지… 인공 빛 들어오는 실내에선 새하야니 갭 차이… 그림 좋다 (망상 폭발)
좋아! 벌써부터 이런저런 상황 떠올라서 설레네 ㅋㅋ 그나저나 사역한 짐승 둘 다 폴리모프 고수(?)라니, 주인은 사역사 중 엘리트구나… 부럽군
미친 맞음(???) 응응,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다~~ 나도 궁금한 거 있는데, 사야가 맨 위에 걸친 포는 색 쨍한 덕에 화려한 걸까? 무늬가 있는지 알고싶당… ㅎㅎ 헌이는 검은색 바탕에 붉은색으로 문양(급소마다 별 하나) 수 놓인 디자인 생각하고 있어~ 허리띠, 두루마기 내팽겨치는 대신, 허벅지 쪽에 그 비슷한 천 홀스터처럼 동여매고 (무기류는,,, 안 들고 다닐 것 같지만서도. ㅋㅋㅋ). 소매 앞부분도 좋은 천 골라다가 꼭꼭 싸맬 것 같아~ 사야랑 비슷하게, 기동성 좋은 차림이네 ㅋㅋ 모조리 반대되는 것들 사이에서 한 개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갇히듯이 안긴다니… 하 너무좋아… 그대로 사야 꼭 끌어안고 목덜미 하얀거 빤히 바라보는 헌이 아니려나… ㅋㅋ 헌이 몸뚱이 열 많으니, 상대적으로 시원한 사야 안고 있는 거 내심 좋아할 듯 해. 사실 나도 그런 생각으로… 내캐 옷을 찢어버린 것이야…ㅋㅋㅋㅋ 같이 변태 할래?(?)
일본 쿨뷰티 냉미남, 쌀밥 주고픈 돌쇠 있으니… 삼위일체 완성이 코앞이니 개인적으론 중국풍 주인이 끌린다🙈밑으로도 다 오케이야. 나도 주인이 성 하사하는 설정… 없어서 못 먹지. 이런 극한의 복속, 이름표 달린 목줄…(냠) 중국 성씨 중 헌사야 둘 다 아우르는 어감이 있나, 조금 더 찾아볼게 ㅎㅎ
주인 설정 말 나온 김에 조금만 주절거릴게 🙈사실 느와르 하니 처음엔 막연히 체계적인 무언가에 몸 담근 주인 캐를 연상했는데, 헌사야 시트와 mv를 보고 나니 주인은 따로 소속을 두지 않고 물 들어올때마다 노 젓는 심부름꾼. 이방인 내지 방랑자 같은 그런 사람이여도 어울리지 않으려나 생각해 봤어. 한때 의뢰인과 의뢰주 관계로 얽혔던 사람이여도, 거래만 끝나면 깔끔하게 서로 떠나갈 수 있는, 용병단 비스무리한..? 판 더러운 슬럼가에서 편 유유자적 오가는 그런 줏대없는 상업을 생각했다… 때문에 그때그때 벌어들이는 수완은 좋지만, 길게 본다면 주인 편인 인간은 하나도 없어, 헌사야 외의 보호수단도 없는… 혹은 역으로, 주인 손길 안 닿은 곳이 현저히 줄어들어 주인 본인이 낙원의 실세 꼴이 되는… 망상
>>19 ㅋㅋㅋㅋㅋ 전자로 생각하고 썼어. 🦧 사야가 헌이랑 싸워서 질 거란… 생각 자체를 못 했다..! 근데 후자 쪽도 재밌다, 약올리면서 보란듯이 매를 벌 듯… 사야 ㅋㅋㅋㅋ 참혹한 헌이의 자해검술을 보고 열등감 싹 사라지는 거니? 혈압 올라 기어코 다시 일어나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웃긴 부분인데 왜 멋있게 보이지, 설레지… (헌이는 소름 돋겠지만) 흑… 사야 스윗하구나, 아끼듯 예쁘게 치료해주는 거 너무 사랑스럽다… 사야 손길 받으면 헌이 처음엔 뭐 하냐고 손 치우는데, 조심조심 치료해주면 시큰둥하되 가만히 받을 거 같지… ㅋㅋ 어디 잘린 것도 아닌데, 답지않게 뭐 애인 다루듯 하냐고 궁시렁거리지만 반창고 다 붙여줄 즈음엔 사야 손짓 구경하느라 조금 더 가까이 맞대고 있고. 🙊
먹고 온 건 미ㅃ동 연어국수야~~~~ 그 밖에도 이것저것 메뉴 추가해서 돈만은 무지막지하게 나갔다... ㅎ... 🦧 이 폭염에 몸 안쪽부터 손가락 끝까지 시원해지기엔 제격이지만 시원하다 못해 추워지기까지 하니까() 만약 추위 잘 타는 스탈이면 바람막이 같은 얇은 겉옷을 챙기는 쪽이 좋다는 것... 연어국수 하나 보고 간 거지만 알 것 같은 맛이라서 더 무서운 연어소바라든지도 맛있었어~ 꼭 먹어봐~ 혹은 이미 먹었을지도 모르겠다🐒
헉 그 그래서 강아쥐상인가요 고양이상인가요 이거 중요한 문젠데 짚고 넘어가지 않을 시 무슨무슨사야주가괘씸해함법에 저촉됨;; 생각난 김에 기타 설문에도 참여해"줘": 1. 굵은 눈썹/가는 눈썹 2. 동공 있음/없음 3. (동공 있을 시) 동공 모양
그럼 붉은 하늘 땅땅~ 하... 낭만 넘친다. 실제로 주변 색 반사돼서 바깥에서는 희끄무레 붉은기 도는 모습을 상상했는데 헌주는 코난이냐고... 엘리트 ㅋㅋㅋㅋㅋㅋ 폴리모프라고 하지만 사야의 경우, 수상할 정도로 인간형만 유지할 것 같은걸. 헌이는 폴리모프 관련 특이사항이 있어? 본모습으로 돌아가면 어떤 견종일지도 궁금하다... <-도베르만만 생각남
전통 문양/그림이 붉은 비단 옷감에 군데군데 주로 금색자수로 붙어있는 모양이 아닐까 대략적으로 생각해두고 있었어~ 내 머릿속의 헌사야 쮠님은 화려함에 살고 화려함에 죽는 사치닝겐이네~ ㅋㅋ 포 실루엣은 기본적으로 다소 길쭉한 일본 하오리 베이스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 헌이 한복은 돌쇠 컨셉 충실한 바지저고리 베이스? 아니면 철릭이나 도포 계열? 쓰다가 든 생각인데 헌이나 사야나 주인으로부터 >>내꺼<<라는 낙인이 있으면 맛있겠다... 입은 옷 문양 중에 주인 특유의 표식을 찾아볼 수 있다든지 또는 아예 지우지 못하게 신체에 찍혀버린 낙인이라든지... 하... 이런 거 그만 좋아하고 싶다... ㅋㅋㅋ 목덜미 빤<진짜... 천재; 실제로 사야는 현저히 저열이라서 얼음팩 ㅆㄱㄴ ㅋㅋㅋ 헌이가 시원해하는 동안 사야는 한순간에 몸을 꽉 껴안은 고열에 눈 휘동그레져서 찍소리 하나 없이 앓는 거... 좋아해도 되나() ㅋㅋ ;; ; 하... 진짜 그만 좋아해야 되는데2트 같이, 하자, 변태... ㅋㅋ ㅋ ㅋ ㅋ 헌주도 그런 생각이었구나 ㅎㅎㅋ 찌찌뽕... 솔직히 어케 참아...
쌀밥 주고픈 돌쇠 뭐냐구 ㅋㅋㅠㅠㅠ 중국풍, 좋아... 가장 뻔하고 클리셰적이면서도 직관적으로 맛있겠다고 떠오르는 건 역시 月(유에)려나... 유에 헌, 유에 사야, 라... 자매품으로 日(리)도 있지롱. 리 헌, 리 사야... 외자로 끝나는 한자 이름의 장점은 어떤 방식으로든 멋대로 해석해버릴 수 있는 것... 그런 의미에서 헌이 이름도 ㅆㅅㅌㅊ의 ㅆㅅㅌㅊ 중국풍 주인이라 하니까 주인이 기분이 몹시 좋을 때 한정 헌사야 중국식 애칭으로 불러주는 모습도 보고 싶다 ㅋㅋ 이름 한 글자 반복이나, 小(샤오) 붙이는 애칭이나 阿(아) 붙이는 애칭, 알지... 음... 언제 생각해도 미식이야... 애칭으로만 불러주면 황홀경에 빠져서 내색 안 하는 가운데 뛸 듯이 기뻐하는 헌사야... 이 몸만 큰 와기들... 🥰🫳🫳🐶🐵
헌주가 말아주는 주인 설정... 귀하고 맛있구나...🦧 (퍼먹기) 나도 내가 막연히 생각해온 걸 풀어보면... 왠지 모르게 동양풍의 붉은 대저택이 주인이 본거지 삼는 곳, 그 화려하나 황량한 곳에서 헌사야가 주인의 비호 하 생활하는 망상을 했어~ 사용인은 없거나, 있대도 입력된 명령대로만 단조롭게 움직이는 괴뢰 내지는 안드로이드 같은 존재, 내지는 술법에 의해 자의가 없는 폐인이 된 지 오래인 인간일까, 하고. 주인은 지하의 낙원에서 늘 손꼽히는 세력이고 손댄 일의 수효만큼 만든 적도 어디에든지 있다, 사치스런 붉은 저택 가장 깊숙한 곳에 똬리를 튼 주인은 지금도 야욕에 굶주려 있다... 헌주가 풀어준 설정과 여기저기 비슷한 부분이 보이네. 나도 별도 세력에 몸담았기보다 개인 스스로가 독립된 세력을 이루는 쪽, 으로 생각했으니까~ 물론 막연히만 생각하던 배경 설정으로 협의는 가능하니까, 헌주가 생각한 설정과 절충하거나 각각 덜어내고 보충하면서 명료한 설정을 완성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가령 헌주는 주인의 본거지를 어디로 생각했을지, 애초에 없이 방랑할 뿐으로 설정했을지 궁금하네. 맛있으니까 망상 언제나 풀어줘...🥰
좀비가 되어 일어서는 사야 보고(?) 오싹해하는 헌이 보고 싶다... 언젠가 꼭 연출하기...(?) 헌이 약 올려도 꼭 꼴받는 비유만 정확하게 쏙쏙 골라서 지능적으로 열받게 할 것 같아서(그... 있잖아, 참신하다못해 기가 차는 🐶드립들 ㅋ ㅋ) 칼 뺏으면 정확히 어떤 식으로 약올릴지도 꼭 보고 싶네... 뭐, 사역마 맞다이 및 사야 패배가 개연성상 불가능하면 병or임무에 의한 부상으로라도 앓아 눕게 만들 수 있으니까~ ㅋㅋ 이것이 오너의 의지다~ 자캐가 뭘 어쩔 수 있는데~(??) 물론 상처 치료는 오너 사심 개입 200000000%라 실제 캐입에서는 어찌 나올지 모르겠다~ ㅋㅋ 하~ 그래도 헌이가 임무 크게 다쳐서 돌아오면 치료해줄 의사 하나 주변에 없는 형편에 끌고 가서 군말 없이 제 요령대로 치료해줄 것 같긴 하지만... 큰일이기도 한 만큼 이때라면 틀림없이 목석 같은 태도 사이로 >>19 같은 맬렁이가 보이겠지...
악 줄인다고 생각했는데 썰 무아몽중으로 이어버리니까 너무 길어졌다~ 길이 신경쓰지 말고 편히 토막내며 이어줘~ 🙉
+ 참, 올리기 직전에 질문 하나 떠올랐는데 헌이가 쥔님 밑으로 들어가게 된 정확한 계기나 사건도 궁금하다... 비설이 아니라면 풀어"줘" 🥰🥰
그치만 썰 맛있는 걸 잔뜩 먹고 나니 하고픈 말이 샘솟네...(큿...) 저택 진짜 하나같이 다 맛있는 설정... 특히 술법 걸린 인간들 부려먹히는 거. 반기 안 드는 것들만 곁에 두는 주인 너무 광기다 (취향임) 주인 돈 굴리는 것이나 정치질에 신물 나 반기 든 사람들 본보기로 껍데기만 남겨버렸을 것만도 같고... 아고 신나서 서론이 길어졌는데, 주인이 걔네들 물건 취급 한다는 가정 하, 사야는 그런 사용인들 취급 어찌 해주려나?
얘기 나오니까 사야 침소는 뭘로 채워져 있을까 궁금해짐... 헌이든 사야든 언제든 튀어나갈 수 있게끔, 구조 자체가 주인 침실 근방일 듯 하다는 적폐가 있지만서도... 헌이 방은 비키니 화보집 여러 권+이부자리로 꽤 심플할 듯 해
그리고 짬 차이는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나이는 비슷하더라도 짬은 몇 년 정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헌줍 서사 썼던 지라...(델리트 누를 준비)
>>>비키니 화보<< 보고 답변을 참을 수가 없었다... 왠지 뜬금없는데 어울려서 더 웃기고... ㅋㅋㅋ 자신이 보편적인 이성애자에 속할 것이라는 투철한 믿음 하에 놓인(내지는 이성애자였던) 호모를 좋아해서 그런가... 진짜 참을 수 없네 이 남자(???) 하 어떡하면 좋지 심연 취향 다 까발려진다; 이성애호모는 단지 내 망상이니까 😐😑아닌데 헌이 양성애자인데, 해도 돼~ㅋㅋ 사야 방은 사람 사는 곳이 맞나 싶을 정도로 🐶생활감 없고 🐶삭막할 예정~ 이부자리만 덩그러니 놓인 느낌이려나 싶은데, 왠지 제대로 누울 것 같지도 않네. 멘헤라력을 최종적으로 어느 정도로 잡느냐에 따라서 멘헤라의 상징 같은 "그거"도 협탁에 너저분하게 뒹굴고 있을지도... 막이래 ㅋㅋ
일벌백계로 껍데기만 남겨놓은 인간, 그럼 공설로 할까~ 하 너무너무 맛있다. 나도 취향이야. 음 사야는 역시 목석이겠지 하고. 딱히 함부로 대하는 일도 없고 특별 취급해주지도 않고 소 닭 보듯 각자 맡은 일에 충실한 느낌...? 이래서야 누가 자의 없는 껍데기인지 구분도 안 가겠네. 헌이는 어찌 취급해주려나, 사용인들?
안 돼 델리트 누르지 마~! ! ! 뭔 서사인지 들려줘 !!🙈 짬차이는 나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을 거라고 여태 막연하게 생각해와서, 왠지 모르게 첫 일상은 헌이가 막 사역돼서 주인이 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라고 너스레 떨며 헌이와 사야 불러내서 서로 인사시키는 장면이 자꾸 생각났어... ㅋㅋ 그... 알잖아...? 침전에 불러내 엎드리게 시킨 신삥에게 주인이 뭐시기저시기 하고 싶은 말 한 끝에 고참을 부르면 그때까지 장식처럼 옆을 보며 앉아있던 놈이 앉은 채로 몸을 돌리더니 엎드려 반절하고 이제부터 내가 너를 교육함 ㅅㄱ 하는 거(?) 진짜,, 이런,, 망상,,, 괜찮을까,,, ㅋ ㅋ ㅋ (물론조율ㄱㄴ함) 너무 길어져서 여기서 끊을게, 길이 보니 이미 늦은 것 같지만...() 헌주도 좋은 한 주 보내고 있기 바라고 답은 천천히 줘~
요즘 날씨 너무 취향이다, 매일 밤 너무너무 잘 자는 중... 사야주도 푹 쉬ㅗㄱ있담 좋겠ㅆ네 🦧 결국 지난번에 답 쓰다 잠 달게 자버렸어 ㅋㅋ 일단 토막만 올려두고 갈게, 차(car)가 식기 전에 돌아오겟슴다... 🫳🐵 글고 sd컴션 중 굉장히 마음에 드는 그림체 하나 보여서 헌사야도 함 넣어보고 싶은데, 괜찮을까? ok라면 멈머가면 디자인도 좀 풀어주세요 (그리고 슬로팅 성공도 빌어줘). 아니, no라도 풀어조...
>>21 연어국수 설명만 들어도 맛도리… 생으로만 먹어도 맛난 걸 요래조래 해버린다니 진짜 맛 없을 수가 없겠어… 진짜진짜 맛났겠다. (츄릅…) ㅁㅃㄷ 전에 가보려고 했는데, 마지막 순간에 변덕이 일어서 돈가쓰 썰러 간 거 있지. ㅋㅋ (p) 리뷰 고마워~~ 블루투스 맛있었어~ 그나저나 추웠다니, 감기 안 걸렸길 바라… 🫳🦧
흑 (법원으로 끌려가는 뒷모습) 후… 찌질한 맛을 살리느냐, 쾌걸 쪽을 살리느냐… 내 안의 기쁨이와 씹덕이가 멱살 잡고 싸웠다……….. 설정 재활용 해줄 b가 있어서 다행이야, 고르는 미련이 덜해졌다. 🐶🎶 결국 고양이상으로 결정~~! 아무래도 쌔끈한 눈매 가진 애들이 진한 눈선 잘 받아먹는다고 생각해서ㅎㅎ(갠의견임) 1. 굵은 편, 2/3. 동공 땡그란, 전형적인 멈머 눈이야~ 휘판도 있어서 어두우면 가운데 시뻘겋게 빛나 (폴리모프 미숙한 걸 교정 안 해서…) 주인한테 갈굼 받기 전까진 고치려는 시늉도 안 할듯() 사야주는 사야 디자인 어찌 짰는지, 그런 비하인드 있으려나? 사야는 캐릭터성이나 캐디 모두 워낙 예쁘게 뽑혀서 생산과정도 한 입 달라고 하고프다… 이게바로 겟쌀벗것 레시피에 집착하는 플랑크톤의 심정.
탐정이되(우쭐) 하… 주변 색으로 덕지덕지 그나마 있는 색소마저 변질되는 게 너무 예쁘다… 이렇게 고상한 목석남 하층구역 사람들은 어찌 여태껏 가만 내버려뒀대… 나였음 가면 뒤 얼굴 입방아에 올릴 시간에 고백이라도 함 해봤다…(?) 헌이 본모습은 방카르라고 생각하고, 인간형도 그거 모티브 삼아 짜 봤어~🦧🦧 도베르만이랑 비슷하게 생긴 멈머 종이긴 하네, 사야주 감 좋구나… (안녕 남도일!) 여담이지만 종을 맞게 썼나 서치 켜봤는데 방카르는 예상보다 훨씬, 훨—씬 더 비싼 견종이였어… 쮠님은 사치닝겐 맞구나…ㅋㅋ… 하기야 사야같이 안 그래도 예쁜 애한테 좋은 옷 둘둘 입혀주고 부리는 것 부터 재력과 미를 과시하는 마음가짐이… 그것보다 인간형만 유지한다니, 쥔님께서 한번 쓰담어 보자며 사야 변신 풀게끔 구슬리는 거 보고싶어져
캬… 부티난다… 살과 얼굴을 가려도 숨길 수 없는 잘생김의 향기가 솔솔 나는 서술이야 사야는… 헌이는 응, 돌쇠 컨셉에 충실한 바지저고리 조합~ 사야x헌을 푸바오x푸바오남친 꼴 만드는 것은 미안해서 헌이 외모 버프를 준 덕에, 다행히도 밭 일 잘할 상은 겨우 피한다 ㅎㅎ! 낙인 진짜 맛있지, 자의든 타의로든 찍혔다는 것 자체가 진짜… 주종관계 확실해서 조음… 쮠에게 복속되었단 걸 자랑스러워 해 여과없이 드러내는 문양 진짜… 하………. 몸뚱이 낙인 콩은 쥔님 독재적인 면 음침하게 흘러나와서 둘 다 맛집… 나도 사야주 낙인 비슷한 생각으로 헌이 귀에 빵꾸 하나 없이 짰당 🙈개 목줄 채우듯 혹은 소속감 느끼라고 주인 예하라는 증표 나중에 귀때지에 박아주고 싶었어서 +그리고 사야랑 커플 귀걸이 시켜보고 싶어서(음침top) 주인 얼굴 먹칠하는 짓거리 작작 하라고, 헌이 사고 친 후 쥔님이나 사야한테 혼나면서 귀 뚫리는 그런 망상… 사야 앓는 거… 너무 귀여움 하~~~~ 헌이 세금 혼자 다 내버려라. 완벽남의 이런 귀여운 면 어케 참음... 얌전하게 안으면 얌전하게 안겨 주는 거야, 사야? 강강약약이야?
유에는 생각 못 했는데, 맛있다… 리, 셴 같은 흔하고 이쁜 성씨만 생각하고 있었거든. 조아 채택할래요 (땅땅땅) ㅋㅋㅋㅋㅋ ㅆㅅㅌㅊ라니 과찬임~~ 한자 하니, 사야 이름엔 뭐 들어가? 그나저나 애칭 불러주는 주인 좀 많이 섹시하다() 아유… 사야는 좋아서 껌벅 죽는 것도 잘 숨기겠지, 귀여워………… 중국어 애칭 중엔 개인적으로 샤오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 애기취급… ㅎㅎ 샤오샤~ 달 하니까 한일 문화차이로 (망)플러팅 하는 헌사야 떠올라(뜬금🦧) 달이 아름답다고 넌지시 던진 사야와 그거 듣고 아이고 어쩌라굽쇼; 질색하는 헌이 (또는 라면 먹자는 헌이와 시간이 이토록 늦었는데 그런 염분기 가득한 걸 왜 먹냐고 하는 사야) 오너 사심으로 변질된(뒤틀린) 캐해니까 그냥 헌주가 헌주한다 생각해 조~~
지금 상황극판에 들어와볼 생각을 한 나는 럭키닝겐이네~ 커미션 환영이야 👌❤️ 그리고 굳이 허락 맡을 필요없어! ㅋㅋ 나도 땡기는 커미션 생기면 헌주 몰래(?) 해와도 되나? 자료용 헌이 정보나 선호 사항 같은 것만 요청하구~ 🐒 사야 가면은 일본풍의 여우 가면 같은 느낌으로 상상하면 돼... 짜피 같은 개과라 여우 빌려와도 괜?찮다 (근데 얄쌍하고 날렵한 여우 가면에 비해 다소 선이 굵어서 여우보다 개가 생각나는...) 둥글게 매끈하기보다 주둥이 튀어나온 조형으로, 흰 베이스에 붉은 도료로 화장 같은 선을 그려넣은 전형적인 일본풍 가면 생각해줘. 정확한 무늬나 달아놓은 장식 같은 건 아직 안 정해서 ㅋㅋ 맘대로 해줘도 괜찮아~ 그래도 참고 자료가 아예 없는 것보단 나으니까 대충 이런 느낌이다 하는 그림 몇 장 정도만 첨부하고 가~ 참고가 되면 좋겠다~ https://postimg.cc/gallery/tWGKLy6
>>26 확인했어~~ 하..... 설레...... 신청서 넣을 때 꼭꼭 챙길게 고마워~ ‼️
이쪽도 커미션 환영이야 😚 몰래 해도 좋아~ 물론 들키는 날은 복복형 다섯 시간 난 자료도 선호 사항도 달리 없어! 그렇지만 사야주는 자료라던가 갱신되면 언제든지 말해주기 바라는 헌주의 도둑놈 심보... ㅎ 이번 건 내가 눈 돌아가서 질러버렸지만, 기회 삼아 사야주 선호 사항도 듣고 싶네 😊 취향인 그림체나, 색감 같은 자잘한 것도 좋아~ 난 최강이고 무적이다~ 그니까 실패하면 사야주 탓 할게(?)
>>24 감기는 그때도 지금도 안 걸리니까 걱정 없다~ 헌주도 조심해! 🙉 잡담이 감당할 수 없을 만치 길어지는 것 같아서 적당히 토막내면서 이어볼게~
동공 시뻘겋게 빛나는 거 너무 좋다 취적 🥰🫳🐶 헌이는 고양이상에 b는 높은 확률로 멈머상이 되겠구나, 하 기대된다... 사야 디자인에 큰 비하인드는 없어. 일본풍 싸무라이가 하고 싶었고 싸무라이하면 질끈 묶은 포니테일이 땡겼고 나머지는 원숭이라는 컨셉과 헌이 설정에 상반되게 짠 배색 등을 적절히 끼워맞춘 게 전부네. 난색 명암이 지는 머리카락에 미묘한 얼룩을 주고 싶었는데, 헌이가 마침 검머빨머 투톤이라서 연하늘색 얼룩을 집어넣은 거라든지... ㅎㅎㅎ
애완견도 비싼 종 아니고는 못 배기는 주인이라니 그야말로 사치닝겐... ㅋㅋㅋㅋ 헌이 생각보다 털 많고 푹신거리는구나... 게다가 거대해🐒 털 엉킬까 섬세하게 빗어주다가 몰려오는 졸음에 무심코 베개 삼아 옆통수를 기대는 장면이라든지 일어나고 보니 인간형이 되어있고(?) 으아악 쓸데없는 망상이 폭주한다...
푸바오x푸바오남친<뭔데 ㅋㅋㅋㅋㅋ ㅋ ㅋㅋ <<헌이 사고 친 후 쥔님이나 사야한테 혼나면서 귀 뚫리는 그런 망상>> 🐶천재... 하늘이 내리신 천재... 크하아악 피폐맛 얼큰하니 좋다... 사고친 헌이 교육 겸, 군기 빡세게 잡듯 소속감을 주기 위해 주인이 사야에게 헌이 귀에 귀걸이 달란 명 내리고 사야는 속내에 어떤 생각을 품었든 주인의 숭고한 명을 따르기 위해 마치 개라도 패듯이 험악하고 강압적으로, 기어이 피 보면서까지 후임 귀에 낙인 걸어놓고 정나미 떨어지는 사무적인 말만 남기고 볼장 끝났다고 팽개치듯 떠나는... 그런 망상해버리기... 하... 강강약약... (생각) 조금 그런 경향은 있을지도... ㅋㅋ
그럼 성씨는 유에에 애칭은 샤오 붙이는 방향~ 채택~ 땅땅땅~ 샤오헌에 샤오야 이런 느낌이려나 ㅎㅎ 중국식 음독해버리는 것도 생각했고, 헌주가 사야 한자 물어서 그런 건데... 아직 사야 한자는 고민 중이야 ㅋㅋ 시트에 안 적은 이유가 있다... 정확한 내막으로는 내정해둔 건 있는데 확정은 안 한 느낌...? 아직 머릿속에서 오디션 보는 중인...? ㅋㅋㅋ 정하면 말해줄게, 기다려~~ 망플러팅 커여워 ㅋㅋㅋㅋㅋ 이런 거 좋아하니까 많이 풀어줘 ❤ 라면 먹자... 하씁... 쓰읍... 못된 뇌내회로가 굴러간다 망할... 참아... 🙉🙉🙉
선입금 어딨어 사야주… 사야 시트에 맛보기 덕에 풀어준다(?) 완전 기대 만빵이니까 언젠가 풀어주기 약속도장콩~ 기회가 온다면 일상에서도 어떻게 풀어보겠지만, 다른 마수도, 깊은 불모지 쪽 탐사하려는 사람들도 속속 잡아먹다 결국 손 쓰러 온 주인한테 죽기 직전 자존심 버리고 배 까 기어들어온 거야~ 개천에서 용 난 출세메타랄까(?) 인간 사회 굴러들어 온 주제에 이렇게 큰 죄 안겨줘도 되나 싶지만 주인은 황소가 일만 잘하면 됐지, 사람 뜯어먹던 건 신경 안 쓸 거 같다고 제멋대로 캐해 발동해서..ㅋㅋ
나도 헤남인줄 아는 호모 좋아함ㅎㅎ 이성 외에 관심이 없던 헤테로도, 애초에 이성한테 관심 없었지만 수염 끼고 살던 헤테로도 좋아하고… 동성한테 이끌려서 혼자 맘 고생을 하는 것도, 혹은 표출해서 남 상처 주는 것도 좋아함 (이거 심연 취향이구나…) 이렇게 주절댔지만 사실 헌이 헤테로일지 양성애자일지 하나도 모르겠는걸 ㅋㅋㅋ 넘 단순해서... (?) 잡지? 모델들 이뻐서 모았댄다… 주인한테 들키면 속세에 찌들다 못해 타락했다고 욕 먹을듯 ㅎㅎ 사야는 어때, 그런 자아성찰 해 봤으려나?
난색 톤 연하늘 얼룩 넘 이쁨… 님 완전 맛잘알이세요. 사야 디자인 개인적으로 되게 취향이라 물어본 거였는데 그렇구나 사야주는 그냥 goat구나… 별개로 주인이 부러워지네. 강압적인 소재 얘기 나온 김에 나 한마디만 (빌빌) 일상 돌림서 뭔가 캐조종일 것 같다! 이런 것들도 그냥 써 올려도 돼, 뭐 물어보거나 할 필요 없이 하고 싶은 말 다 써두 되니까~ 근데 난 물어볼 거임
소신발언) 사실 푸바오 남친 그렇게까지 못생겼나, 그냥 거지꼴일 뿐이지 판다가 판다하지 않나…(?) 사야 쌀쌀맞은 게 너무 좋다… 이런 남자가 멘헤라라니 세상이 아름다워………. 쥔님이 사역마들끼리 괜히 친밀도 높아져서 노동자 연맹(?) 꾸리는 거 방지하려고 굳이 사야한테 시켰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ㅋㅋ 귀에 빵꾸 뚫리는 와중에도 사야한테 온갖 험한 말 다 할 것 같은데, 뚫리고 나서도 얼얼한 귓볼 꽉 잡고 덜덜 떤다거나
긴 답도 아닌데 넘 오래 걸려버렸네, ㅋㅋ... (🫳🐵)사야주 오늘 하루 기깔나게 보냈길 바라. 연말도 잘 보내버리자~ 하는 일 다 짱짱 잘 풀려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