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35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07 :: 1001

◆c9lNRrMzaQ

2024-07-09 00:01:35 - 2024-07-09 03:29:27

0 ◆c9lNRrMzaQ (7YosSzGS1s)

2024-07-09 (FIRE!) 00:01:3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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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10:28

>>224 전자는 잊혀져가는 신들을 모시는 교단들의 집단 이라는 느낌일까요?

238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10:33

>>231 아마......
엔딩이면 철이처럼 학교를 만드는 쪽이지 않았을까 생각은 들어. 각성자와 비각성자가 사이좋게 다닐 수 있는 학교?

>>232
목표를 이루고 특별반 애들과 진짜 친구가 되어서, 든든한 전열이 되어주었겠지?

239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10:51

>>233 허...

240 한결주 (6nhQuDmYWY)

2024-07-09 (FIRE!) 01:10:53

>>228 그래서 기초 지급 아이템도 '반테의 손가락' 이었군요.

그래플링 기술을 자주 썼나...?

241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11:26

>>235 치누크라는 이름에 의미를 부여해서 '치누크'가 찾아보니까 고어중에 바람이라는 뜻이 있더라고.
결국 떠돌 수밖에 없게 된 게일과 어울리는 의미같아서.

242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01:11:29

와 진짜 천황회 얘넨 광기는 열망자랑 친구 해도 되겠다...

>>230+ 알렌이 없었으면 아주 높은 확률로 후자였음

243 한결주 (6nhQuDmYWY)

2024-07-09 (FIRE!) 01:11:46

천황...
존 윅 영화 2편에서 존윅에게 교황 암살하러 왔냐고 묻는 콘티넨탈 호텔 주인장 장면이 문득 생각나는...

244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01:12:22

근데 먼 미래 말고 나 당장 신님이랑 만나서 이후 전개 어떻게 될 예정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상상도 못한 드리프트라서 오늘 겁나 당황 했는데....꼴깍이가 박살났는데 무기를 얻을 루트는 있었어...?

+ 꼴깍이 수리하라고 했던건 저기로 연결하려던 계획이었던거야?? ㅋㅋㅋㅋ

245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12:29

정확한 발음은 치에- 눅스 쪽에 가깝긴 하던데...

246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12:40

>>242 알렌은 둘 중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린의 곁에서 함께했을거에요.

247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01:12:53

>>238
슈타인주의 아무튼 학교 엔딩

승주 귀여워요

248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13:18

수상할정도로 학교와 연관이 깊은

249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13:24

>>244 저 무가 저렇게 보여도 실제로는 무가 아니라 일종의 광물같은 것임.
그거를 이제 끝나고 하날 주고, 꼴깍이의 파편하고 광물을 제련해서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줄 예정이었음.
이게 옐로 코스트로 나올 예정이었지.

250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13:43

끝네 죽심태를 상대하지 못하는 것이 천추에 한이군요.

만났을 때 날릴 패드립도 준비하고 있었는데.(아무말)

251 강산주 (qqhqTOaDLw)

2024-07-09 (FIRE!) 01:13:44

>>203-204
그래서 저런 전개가 나올 수 있었던 거겠죠....😭

>>224-226
아 그게 그런.........😭

252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14:01

오 옐로 코스트... 파괴불가 무기를 주다니 역시 신님이야

253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01:14:01

오와.....

254 한결주 (6nhQuDmYWY)

2024-07-09 (FIRE!) 01:14:22

>>241

게일Gale 도 영어 단어에서 돌풍, 혹은 질풍 이라는 의미가 있었고...
게일의 성씨인 치누크도 제가 방공쪽이었다 보니 CH-47 치누크 헬기에서 따왔지만 말씀하신 대로 치누크 라는 단어에 바람, 폭풍 이라는 의미가 있어서 그렇게 설정한 게 맞습니다...

사소한 설정이만 깊게 찾아보고 세팅해주시는 따듯한 배려가 새삼 감사해지네요.

255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14:25

>>249 우와...

256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14:31

기사단 최종보상 지급은 아직입니다 << 놀랍게도 캡틴이 말했음

257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15:00

그게 그거군요..?

258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15:04

>>256 그..그렇구나!

259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01:15:09

솔직히 제 생각에.
시윤이 스킬 중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한건

지루한 담합(F)
화려한 언변과 뛰어난 글솜씨로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정론적이고 딱딱한 대화로써 상대를 설득하는 것은 그만큼 긴 길을 돌아갈 필요를 사사한다. 거짓과 속임수를 통한 설득과는 거리가 멀지만, 꽤나 정직하게 상대방을 설득하고자 한다면. 그 고지식함이 도움이 될 때도 존재한다.
충분한 과정, 또는 계기를 통해 사용자의 목적이 선에 해당할 경우, 설득에 있어 강력한 카리스마를 부여한다.
" 답답하게 얘기해보세. 나는 뛰어난 글재주도, 화려한 언변도, 충분한 돈도 없네만. 이 담합을 잘 마치고 싶단 생각만은 있으니 말이야. " - 아스티어 오드셰, 분리 선언.

이 친구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되는데...

260 한결주 (6nhQuDmYWY)

2024-07-09 (FIRE!) 01:15:17

저는... 개인적으로...

결국 영웅서가에서 전투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다는 부분이 제일 아쉽습니다...

261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01:15:23

>>246 정말로 린이 좋아할수밖에 없는
일단 엔딩어장가면 제가 원래 생각했던 고백받은 린 멘트 스포를 풀어야

262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15:34

없었으면 일단 특별반 담화때 개무시당했을 가능성 높음

263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01:15:39

>>256 아, 저게 기사단쪽 최종 보상이었구나

264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01:16:03

>>249 오오

265 라즈주 (ih2GbK1JKc)

2024-07-09 (FIRE!) 01:16:17

예전부터 그랬지만 나는 처참하게 말주변이 없어서... 뭐라 적어야 할지 모르겠다

나는 시윤주랑 다르게 초반의 그 모든 수라장을 관전이나마 했으니까...
캡틴이 이 어장을 유지하려고 이끌려고 노력하는 만큼 나도 어떻게든 화력에 최대한 기여하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과라고 생각했어
뭐 그런것 치고는 이 기수에서도 사고를 많이 쳤다만...

남들은 뭐라 할 수 있겠지
그게 이곳이니까 어쩔 수 없어... 양심 같은거 가져다버리고 익명의 탈을 쓴 채로 손가락 놀리는건 정말 쉬운 일이니

근데 나는 캡틴과 예전에 각세우고 대판 싸웠던 당사자잖아
그래서 당신을 한 때 정말로 미워했던 사람도... 이 헤어짐이 너무나 아쉽고 슬프게 느껴질 정도로 2기를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아름답게 가꾼거야...

266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16:18

모른다

더 많은 칭찬 바란다.
난 받을 자격 있다. 아마도?

267 강산주 (qqhqTOaDLw)

2024-07-09 (FIRE!) 01:16:50

>>249 아니 어쩐지 땅이 단단하더니 밭이 아니라 광산이었어요?ㅋㅌㅋㅋㅋㅋㅋ...
아니 와...옐로 코스트....!!

>>254 헐 헐........그랬군오ㅛ!!
이런 비하인드 좋아요 놀랍네요...

>>259 그죠그죠....

>>260 그럼 이번주 내에 강산이랑 대련이라도 해보실래요??

268 라즈주 (ih2GbK1JKc)

2024-07-09 (FIRE!) 01:18:01

근데 전생이랑 진짜 단 하나의 관련도 없이 궁금한거 하나 있는데

총교관님 여친 돌아와?

269 강산주 (qqhqTOaDLw)

2024-07-09 (FIRE!) 01:18:13

>>266 캡틴은!! 짱이에요!!! 😭

저 지금 일일히 놀라느라 강산이 미래썰도 듣고싶단 말도 이제서야 하네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

270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01:18:14

저는 아마도 힘들때마다 다시, 또 다시 여기로 돌아와서 지나간 기록들을 읽을것 같아요.

>>265-266(뽀다담

271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01:18:20

뭐 무리에 가깝긴 했지만....그래도 노력 했어. 확실히, 많은걸 해줬어. 일단 내가 울음을 터뜨릴 정도의 감동을 느끼는 경우는 잘 없는데, 여기선 네번 연속으로 운 적이 있거든....근 10년간 신기록인듯;

272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18:25

>>265 그 일에 대해서 계속 얘기하지만. 책임을 가질 필요는 없음.
난 네가 나에게 사과한 순간 '그랬구나' 하면서도 그 이후로도 똑같이 토리주, 라즈주로 그대로 대했음. 그 이유는 당연함. 여기는 익명 어장이니까.
익명의 세계에선 내 잘못을 공개하더라도, 난 지금의 너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오히려 고마웠지. 어장에서 싸움에 지칠 때마다. 그때 너가 겪었을 답답함이 이런 거였다고 생각하니까. 더 잘해주지 못해서 많이 미안했었어.

이게 내 진심이야.

273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19:30

시나리오 6 정도에 돌아와서 한지훈과 진한 사랑을 나누게 되고...
한지훈이 이탈하면서 이제 후반부는 여명 길드가 제대로 활약하게 되는 식으로 생각했음.

274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20:00

총교관님 이탈하시는구나..

275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01:20:05

솔직히 아슬아슬한 발언이지만. 나도 그 땐 다소 불만이 많았다만.
정체 강밍아웃 당했을 땐 깜짝 놀랄 정도로 토라즈주는 열심히 즐겼다고 생각함.

정말로 너무 신경쓰지 마. 이번 기수 사고뭉치 넘버원은 내 자리였던듯 하니까.............

276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21:14

강산이는 지금처럼.

더 많은 곳을 떠돌아다니며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며 노래로 위로하기도 하고, 마도를 통해 사람들을 구해주기도 하면서.
전 세계를 떠돌아다녔을거야.

창조자 이화현과 만났을 때도 강산이라면 그렇게 얘기했겠지.

" 글이나 그림은 내용을 알기 위해서 노력이 필요할 때도 있고, 알기 위한 지식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음악이란 건 그냥 두드리거나 치기만 하더라도, 소리만 지르더라도 표현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좋아요. " 라고 말야.

277 한결주 (6nhQuDmYWY)

2024-07-09 (FIRE!) 01:21:50

>>267
커뮤에서 마지막을 겪을 때마다... 특히 이런 1001이 정해져 있는 상황극판에서는 엔딩이 날 때까지 레스 하나하나가 소중하더라구요.

마음은 감사합니다만 괜히 제 욕심으로 1001까지 남은 갯수를 줄이는 게 아닐까... 하는 염려도 있습니다...

278 라즈주 (ih2GbK1JKc)

2024-07-09 (FIRE!) 01:21:51

5분만 울고 올게 🥺

279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22:08

>>261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심쿵)

저도 고백상황과 멘트를 생각해야..!

280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22:52

가문은 뭐... 자기보다 엘 데모르 잘 쓰는 삼촌 아들이 잘 이어갔습니다. 라는 엔딩

281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23:03

저희 금요일까진 새판 새울 수 있읍니다..

282 여선주 (IXCO/bLNC2)

2024-07-09 (FIRE!) 01:23:16

저녁 끝... 저도 궁금해지기는 하네용!

전생도 사실 생각나기도 하고..(흐릿)

283 라즈주 (ih2GbK1JKc)

2024-07-09 (FIRE!) 01:23:17

한결주 아직 5일 남았잖아...
이번주 토요일까지 새 어장 세우면 되는거야

284 강산주 (qqhqTOaDLw)

2024-07-09 (FIRE!) 01:23:58

>>265
솔직히 누구씨에 비하면 라즈주는 선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사고친 전적이 없지 않은걸요. (토닥토닥)

늦은 말이지만 말나온 김에 말하자면 그땐 미안했어요!!
그거 그 외부홍보 얘기 나올때...🙇‍♀️

>>268 아 듣고보니!!
저 이것도 궁금했어요!!

285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01:24:05

>>279 그러면 우리 이렇게 된 김에 엔딩가기전에 영웅서가에서 제대로 고백일상 할까?

286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24:18

>>270 저도 아마 몇번이고 끊임없이 이 어장을 들어와서 그 동안의 일들을 몇번이고 되새길거에요...(눈물)

287 한결주 (6nhQuDmYWY)

2024-07-09 (FIRE!) 01:24:23

진행도 진행이지만 언젠가 홍보어장에 적을 문구들 적었을 때 제가 분명 그렇게 적어두었듯이

현직 군인(이제는 아님)부터 다양한 출신과 배경의 레스주들, 캡틴이 진심을 다해 현생 고민부터 점/저메추, 데이트 조언(ㅋㅋㅋ) 등 사소한 것들에 이르기까지 따듯하게 조언해주던 이 분위기가 참 그리울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들어 특히 바깥의 커뮤니티들은 분노와 싸움에 물들어 있다는 느낌이 강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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