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35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07 :: 1001

◆c9lNRrMzaQ

2024-07-09 00:01:35 - 2024-07-09 03:29:27

0 ◆c9lNRrMzaQ (7YosSzGS1s)

2024-07-09 (FIRE!) 00:01:3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186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00:55:57

캡틴이 이 정도면 잘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니까, 나도 마지막으로 묻고 싶어. 나는...이 정도면 노력한걸까?

187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00:56:10

심심한 사과를 보냄니다(ㅋㅋㅋㅋ

188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0:56:40

철이는... 관련 스토리를 제가 시트 내리면서 폐기해서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 스스로 인간임을 부정하지 않고 지금의 자신의 모습마저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결국에는 완전한 수인화에 대해 알게 되지만 그것을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사용하면서, 자신과 같은 혼혈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마도진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만난 아이들과 함께 학교를 세우는 게 엔딩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 학교는 3기부터는 이종족 특성을 이 학교의 학생들이 나오는 것으로 설정했었죠!

189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0:56:54

>>181-184 (이제 밝혀지는 놀라운 진실)

190 라즈주 (ih2GbK1JKc)

2024-07-09 (FIRE!) 00:56:58

사실 오타쿠 플리도 다 유명한 곡 뿐이라 노잼이긴 할테지만...

1. 고고유령선
https://youtu.be/80OFWEQBFAQ?si=0Db1UCruK1P-gjOS

2. 겨울날의 에트랑제
https://youtu.be/1bH4ii5sXfI?si=FFCVSu-YK3qbGgMc

사실 이 두곡은 저번기수때 들었던 곡이지만 지금 들어줘(ㅈㄴ

3. 불타버린 들판
https://youtu.be/IJKToI3sK0M?si=BviALdSdtD7NAuzv

4. 첫울음과 클럽
https://youtu.be/wX-sPPF4bc0?si=Pz1aJBceoPhUMKiX

두 곡 다 똘이의 서브 테마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5. love psalm
https://youtu.be/Xx1XJycgU4I?si=u2LyhL92Oas7GsfO

이건 조디

멸치는 본어장에서 한 번, 라즈는 위키에 테마곡 올렸고

6. 양키보이 양키걸
https://youtu.be/WkwqYnERuDE?si=DXwH-IJyf7dW7ziG

오래된 곡이지만 좋아하는데 들을때마다 어째서인지 특별반이 생각났어

찾고나니 6곡 말곤 없군... 빈약하다...

191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0:57:19

오..어. 3기에 영향을 주는군요? 신기하다

192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0:57:29

>>186 나는 지금까지 스스로 포기하지 않았다면 마지막까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너희들이었다고 얘기하고 싶어.
포기하지 않았으니까. 마지막에 대해 알 수 있었던 거야.

193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00:57:32

철이 멋지다

194 강산주 (qqhqTOaDLw)

2024-07-09 (FIRE!) 00:57:56

>>167-168 저도 동감이에요.....😭

situplay>1597049351>169
situplay>1597049351>172
와........

195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0:58:40

하지만 저걸 알았다고 하더라도 시트를.. 안바꾸진 않았을거 같으니... 씁쓸하긴 합니다

196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0:59:02

https://youtu.be/KKubARmFOzc?si=bDkKAv9MmPfN-BkF (준혁이)

https://youtu.be/OuKyeLR1xFA?si=fr38EoU1SkP8q1aM (유하)

(지금 없는 캐릭터들 테마곡으로 생각하며 들었던 노래들)

197 라즈주 (ih2GbK1JKc)

2024-07-09 (FIRE!) 00:59:06

>>195 퍼리충아!!!!!!! (장난)

198 강산주 (qqhqTOaDLw)

2024-07-09 (FIRE!) 00:59:11

오...오오.....😭

199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0:59:15

이리 된 거 마지막으로 내 칭찬이나 해주쇼.

지금까지 호흡곤란이 오든, 불안감에 불면이 오든, 내 친구들과의 시간을 챙기지 못하든.
나는... 적어도 이 어장을 정말 사랑했고, 그게 거짓말이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어.

200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0:59:44

>>197 (이젠 숨기지도 않음)

201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00:59:53

>>195 철이는 우리 마음속에!! 하나가 되어!!

>>196 🥺

202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0:59:59

예전에 말했었듯이 일본으로 장기 출장 계획이 있었는데. 그걸 갔으면 더 지금보다 좋은 위치에 있을 수 있었는데.
그래도 이 어장을 선택했었거든.

203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01:00:05

솔직히 시윤이는 진행 중 엄살이 아니라 진짜로 구르고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많이 겪은 편이라곤 생각했어.
그래도 오늘 꼴깍이를 보내 버린 것처럼, 짊어진 무게에 짓눌릴 것 같으면서도 올곧은 길에선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204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01:00:43

나는...엔딩까지 그걸 지켰어. 솔직히 쉽진 않았지만, 그래도 고신과 흑기사전 같은 국면에서 빛을 발했을 때 정말 즐거웠어.
고마워. 재밌게 즐겼어.

205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01:01:00

사실 나에 대한 캡틴의 애정을 괴롭힘의 빈도에서 느꼈었어....

206 한결주 (6nhQuDmYWY)

2024-07-09 (FIRE!) 01:01:17

정말이지 짧은 기간이었지만 진정으로 하나의 세계관을, 하나의 세계를 살아가고 있다는 경험을 하게 만들어준 어장과 캡틴이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야기를 살아 나가는 동안 즐거웠고, 분명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캡틴.

캡틴의 앞날에도 좋은 일들만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축사를 적는 김에 욕심을 하나 부리자면, 현생에도 안정이 빨리 찾아오셔서 리부트를 3년보다 조금 더 일찍 보고 싶기도 하네요 ㅋㅋ

207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01:23

풀어달라는 사람들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풀거고.
엔딩 어장은 가능하면 엔딩 관련된 내용만 올리도록 해.

금요일 전까지는 이전의 영웅서가처럼 지내면서 즐겨보자.

208 강산주 (qqhqTOaDLw)

2024-07-09 (FIRE!) 01:01:28

😭.......

캡틴 정말....고생하셨어요..........

저도 정말 이 스레를 사랑했나봅니다.
상황극판을 떠날 이유가 정말 많았지만 이 스레 때문에 남아있었던 거거든요 사실.😅

209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01:01:35

>>199 캡틴은 언제나 최선을 다했어요. 마음 편히 가지셨으면 해요.

밤이라 긴 말은 다음에 전할게! 정ㅈ말정말 고생많았어

210 라즈주 (ih2GbK1JKc)

2024-07-09 (FIRE!) 01:01:41

>>205 저기요

211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01:51

그러다 애 생기면 리부트가 3년이 아니라 10년이 될지도 모르지만......

212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01:57

정말 즐거웠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캡틴.

축하드려요. 정말로요.

213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02:07

>>199 정말 감사했습니다, 캡틴.

솔직한 심정으로는 제발 다시 한번만 생각해달라고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싶을만큼 이 어장이 끝난다는 사실이 너무나 슬퍼서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캡틴의 내일의 행복과 안녕을 바라고 있습니다.

영웅서가 어장을 만들어주시고 저를 받아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14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01:02:27

>>210
놀랍게도 본인도 인정한 사실이야...내 말 맞지

215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02:49

타임리미트는... 토요일 자정이겠죠? 여러모로 싱숭생숭 하네요

216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03:03

놀랍게도 캡틴은 다들 공평하게 괴롭힌 편이다.
그런데 유독 반응이 찰진 쪽에 속하는 게 시윤주였을 뿐이지.

217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03:13

(반응이 매우 찰진)

218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03:14

10층은 등반하고 끝낼 수 있겠구나...

219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01:03:26

이럴 수가...

220 한결주 (6nhQuDmYWY)

2024-07-09 (FIRE!) 01:04:14

한결이는... 사실 빌드업 단계라고 느꼈고 초반이라 따로 여쭤볼 게...

한결이의 컨셉을 큰 틀에서 어떻게 설정하셨는지가 조금 궁금하네요.

221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01:04:34

>>207 저 풀어주실 수 있을까요...?
지금이 끝이 아닌 307 어장 있는동안 푸는거면 스루하고 다른 사람들 먼저 풀어주세요

>>216 ㅋㅋㅋㅋㅋ

222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04:36

시간의 흐름을 느끼는게, 철이 처음 그림하고 마지막 그림하고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223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05:07

슈타인은.... 미안하다! 내가 미형남캐를 못그려...

224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05:33

린의 경우는 아무래도 진행에서 신성이랑 암살자 쪽에서 아직 갈피를 못 잡던 거 같아서 짧게만 얘기해주면...

신성 쪽으로 가면 복수를 포기하고, 대신 자신과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끌어모아서 교단을 제대로 세우고. 후에 바티칸과 협력 관계가 되는 '잊힌 신의 교단'을 만드는 쪽으로 가는 게 엔딩이었고.
암살자 쪽으로 가면 신성은 살짝 사이드로 밀려나고, 전국 3영걸에 속하는 이의 코스트로 인해 희생해야만 했던 아버지와, 욕심으로 인해 타락한 삼촌을 죽이고 그런 이들을 휘두르면서 일본에서 암약했던 천황회를 단신으로 정리하고, 서유하로부터 사과를 받는 게 이때의 엔딩이었어.

225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06:31

아무래도 서유하의 방관이 린에게는 꽤나 아픈 포인트였지 싶으니까.
나시네는 마도일본의 지배자인 서유하를 존경했겠지만, 가문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그녀는 고고할 뿐. 내려보지 않았으니까.

226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07:02

아 그래서 빌런사이드에서 서유하 암살을 시도한거군요?

227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07:05

>>224-225 그래서 평행세계에선...

228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08:00

>>220 양양성주는 부차적인 거라고 생각했고, 그것보다는

격투술 중에서 '손가락'과 관련된, 잡고 찌그러트리고 하는 것들을 극한으로 익힌 '분절'의 방식을 제대로 여는 느낌으로 설정했지!

229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08:25

정답

230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01:09:09

아 그래서 비영호 타임라인에서 암살시도를...
>>224 지금이라면 전자로 갈 확률이 아주 약간 더 높을것 같지만 과거의 사연이 굉장히 어두운 쪽에 깊게 연관되어있었네요

231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09:11

슈타인은... 보시기에 좀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232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09:19

그러고보니 승주는 나중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233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09:43

서유하를 밀어내고 다시 일본에 천황을 부활시키겠다는 미친놈들에 의해 희생되었단 사실을 알게된 린이 눈이 돌아가는 게 포인트였지만.

234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09:49

아 주무셔야 하는데 너무 붙잡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

235 한결주 (6nhQuDmYWY)

2024-07-09 (FIRE!) 01:09:59

아. 맞다. 까먹고 있다가 여쭤볼 거 생각났습니다.

일전의 게일 시트에서 게일의 풀네임이 '게일 치누크' 였던 것처럼 게일의 서브 특성 계승자로 받은 스킬이 '지누크의 흐름' 이었는데, 이 두 가지가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하셨었죠.

혹시 어떤 식으로 연관되었었는지 간단하게라도 들을 수 있겠습니까...?

236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10:10

(천황을..?)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