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28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82.태양과 지하 :: 1001

◆TMmm6tsoPA

2024-07-06 22:08:28 - 2024-07-08 23:27:57

0 ◆TMmm6tsoPA (KBAwQetSOM)

2024-07-06 (파란날) 22:08:2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235

288 리라주 (FP13c2bgUY)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3:14

잠입조도 힘내~!!
☺️

후 근데 후우...
🥺 미아내 플레어조야... 리라가 책임져서 몸으로라도 막겟습니다

289 이혜성 - 스토리 (emNfRKjOpk)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3:16

충격파로 인해 세명이 뒤로 밀려나는 모습을 보자마자 혜성은 앞으로 뛰어나가서, 리라의 팔을 잡고 제 뒤로 물려내려 했을 것이다.

"잘했어. 후배님. 그러니 지금은 뒤로 물러나자."

리라를 뒤로 물려내는데 성공했다면 곧바로 혜성은 잠시 끄고 있던 확성기의 전원버튼을 누르고 일부러 센 충격을 가해, 소리가 거칠게 찢어지는 소음을 일으키며 방금 플레어의 균형을 잠시나마 무너트렸던 충격파와 비슷한 계열의 연산을 시작한다. 다만 다른 점은 충격파 연산이 아니라 찢어지는 소음의 진폭과 음향을 조절해서 뇌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잠깐의 빈틈이라도 만들기 위함이었다.

곧이어 혜성의 손이 세은의 다치지 않은 어깨를 움켜잡고 뒤로 끌어당기려했다.

"일어날 수 있으면, 뒤로 빠져서 치료부터 받자. 괜찮아."

혜성은 세은과 리라를 뒤로 물려내고 나서야, 자신또한 뒤로 물러났을 것이다.

290 ◆TMmm6tsoPA (EcsGp9azbg)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4:03

>>284 어차피 이번 경우는 제가 내부를 가르쳐줬으니까 문에 들어가는 것으로 처리해도 상관없는데...

차후에는 구조가 안 나오면 아직 아무도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구조를 알 수 없다' 정도로 생각해주면 감사하다는 의미에요.
보통 문이 열리면 들어가거나...혹은 주변을 둘러보거나 탐색하거나 하는 행동이 나올 수 있죠!

291 혜성주 (emNfRKjOpk)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4:51

이게 맞나

온 사람들 어서와

292 랑주 (fAhU1u/taw)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4:53

나 일단 다음턴부터 반응할게!
뭔가 위험한 게 있는지만 감지하는 걸로 판정해줄 수 있으려나?

293 신새봄 - 진행 (wwM6ggx/Ag)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5:08

>>0
순식간에 과자가 된 컨베이어벨트 동력장치를 보며, 감쪽같게 슈가 폰던트라도 둘러둘까 했으나, 그만뒀다. 지금쯤이면 플레어도 눈치 깠을 텐데, 뭐. 다행히도 퍼클들과 부원들을 상대하느라고 정신없는 거같긴 하다만. 뒤처리는 하더라도 코드를 확보하고 하는 게 좋겠지. 모두가 샹그릴라를 챙긴 뒤, 남은 것들, 생산되다 만 것들은 모조리 먹물 파스타 소스로 바꿨다. 내용물만. 이러면 조금은 감쪽같겠지.

그런 뒤 청윤선배의 뒤를 따라 복도로 들어섰다. 언제든 테이저 건을 뽑아들 수 있게 허리춤에 손을 댄 채로.

//
랑주 철현주 안녕안녕~><

294 윤 금 - 진행 (fJn66Z/Ax2)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5:31

금 역시도 샹그릴라를 한 알 집어 손에서 굴려보다가, 주머니에 넣었을 것이었다. 벨트가 이어지는 곳의 끝엔 뭐가 있을는지. 두리번거리다, 바닥에 굴러다니는 쇠 파이프를 보고선 잡아든다. 무게감에 적당히 휘둘러보는 듯하다간, 키카드를 삽입하자 문이 열린 것에 그쪽으로 다가가 선다. 다른 이들을 둘러보다간 가자며 고개를 까딱여 보이고, 일직선 복도 안으로 들어선다.

295 금주 (fJn66Z/Ax2)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5:45

>>291 (복복복)

296 태오주 (tLhpERoacE)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5:54

잠깐 나왔는데

ㅇㅇ 리버티 가줄게 < 이거 말고
그림자의 명이 우선시될 확률이 커서 ㅇㅇ 죽여줄게로 갈 수도 있구

뇌 굴려주고는 싶은데 나 진짜 이번엔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모르겠음... 이게 내가 ㅠㅠ 쓸모업성! 이게 아니라

캐랑 오너랑 합의가 안 됨

태오 in 플레어와 싸운다: 네가 죽으면... 우리 저지먼트는 조금 더 빛날 수 있어...
코드를 얻는다: 샹그릴라로 리버티를 싹 죽여버릴 수 있어...

이거라서... 금쪽이 새끼...
잠시 관전할게 쏘리.

297 ◆TMmm6tsoPA (EcsGp9azbg)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6:03

>>292 알겠습니다!

298 한양주 (cRrdpLdDBQ)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7:13

하냥주 방금 근무취침에서 깼는데 체크 가능할까

299 서연주 (2cIWEEhIuE)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7:18

>>290 캡
답변 감사합니다 유의하겠습니다~

300 ◆TMmm6tsoPA (EcsGp9azbg)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7:41

>>298 체크할게요! 한양주!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301 서연 - 진행 (2cIWEEhIuE)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7:43

situplay>1597049285>264

검은 샹그릴라라는 게 있다는 걸 처음 확인했을 때 하고 싶었던 건 두 가지였다. 첫째 치료제 개발, 둘째 생산 공장 위치 파악. 하지만 확보한 게 플라스틱 견본에 불과했기에 그땐 그럴 수가 없었다.

지금은? 모양만 본뜬 가짜를 이렇게 대량으로 만들진 않을 테니 진품으로 보이고, 그렇다면 치료제를 만들 수도 있길 바란다만 그게 쉽지는 않을 거다. 실험 대상이 되고 만 차일드 에러가 회복했으면 좋겠는데...한숨이 나왔다.

반면에 생산 공장의 위치는? 여기서만 생산되던 거라면 좋겠다만, 다른 생산 공장이 더 있을지도? 제로 시리즈들의 본거지에도 어쩌면 검은 샹그릴라 생산 공장이 있을지도. (그러고 보니 제로 시리즈들의 본거지도 여기처럼 자연광이 안 보이는 곳이었다.) 그래도 생산량을 줄인 게 어딘가 싶다. 들키지만 않았다면 정말로 베스튼데!

그나저나 이거 왜케 많이 만드는 거야? 박형오와 유니온은 딱 7개만 확보하면 그만일 테니, 그림자와 현 대표이사 측의 발상일까? 퍼클 수준의 바이오로이드를 아주 찍어내려고? 아니면 설마, 인첨공의 수십만 능력자에게 이 약을 보급해서 단번에 폐인으로 만들기라도 하게? 인첨공의 능력자를 몰살시킬 작정이긴 마찬가지인 자들이니 가능성이 0이라곤 못하겠다. 수박!!!

" 다들 기억하죠? 이게 완전체 샹그릴라라도 바이오로이드 전용이라, 인간은 먹으면 6시간 만에 뇌가 손상되고 폐인 되는 거 "

행여라도 저걸 먹을까 말까 갈등하는 사람이 없길. 건 그렇고 검은 샹그릴라의 원재료를 알아내고 그 씨를 말려서 생산을 방해할 수는 없을까? 당장은 코드를 구하는 게 최우선이지만, 무사히 돌아가면 원료를 확인해 보고 싶다. 그때 사이코메트리가 제대로 통하면 좋으련만...

한편 보고서에 정리해 둔 패스워드가 제대로 먹힌 건 마음 놓였다. 그때 아등바등 난리 쳤던 게 헛짓거리만은 아니었네. 그렇게 이어진 복도를 따라가다 보니 문이 나왔다. 긴장된다. 마른침을 넘기며 소리 죽여 숨소리처럼 속삭였다.

" 잠시만 안을 확인해 볼게요. "

서연은 그 문을 짚고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해 보았다. 첫째론 이 문을 드나든 사람이 누군지 확인하기 위해, 둘째론 (만에 하나 가능하다면) 이 안의 어떤 설비에 해체 코드가 저장되어 있을지 알아내고 싶어서였다.

302 혜성주 (emNfRKjOpk)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8:24

>>295 (비로 인해 복실복실하지 못해짐)

303 혜우주 (epR1IiAk8k)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8:59

하냐냥 어서오고
잠 덜꺴대요 에벱베

304 수경 - 스토리 (wlD7NqMTW2)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9:11

샹그릴라를 몇 개 슬쩍합니다. 심경의 변화였는지. 아니면 다른 생각이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방에 가만히 놓여있게 되겠군요.

열린 문의 앞을 보면서 안쪽에 뭐가있을지 확인해보려 합니다.. 안쪽에 들어갔을 때 누군가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305 혜성주 (emNfRKjOpk)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9:16

차라리 샹그릴라로 리버티를 싹다 끝내버릴 수 있어<< 가 낫지 않나? 생각했는데

306 태오주 (tLhpERoacE)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0:31

>>305 그랬다간 현태오 최후가 그럼 제가 각하 맘에 탕탕.
될 수도 있을 것 같음...

307 랑&서연 판정 ◆TMmm6tsoPA (EcsGp9azbg)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1:01

랑은 우선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안에 위험한 것이 없는지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서 강력한 폭탄이 여러 개 설치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복도 안에 커다란 방이 있고, 그 방의 벽 내부에 폭탄이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당장 터질 것 같은 위험은 없지만, 뭔가 '잘못된 선택'을 하면 폭탄이 일제히 터질 것 같은 불길한 기운을 랑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이 공간 어딘가에서 안 좋은 예감을 그녀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거미'의 이미지입니다. 그것도 아주 거대하고 위험한 거미입니다.


서연은 사이코메트리를 문에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문을 드나든 사람이 홍서아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는 아무래도 컴퓨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특별히 뭐가 더 존재하진 않았습니다. 일반 서적이 많긴 하지만, 거기에 뭐가 있는지까진 서연의 능력으로도 알 수 없었습니다.

308 혜우주 (epR1IiAk8k)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2:23

태오 걍 저격 포인트 잡으면 어떰
리라한테 냉기탄 만들어달래자

309 철현주 (sDP7rvAF2.)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2:24

다들 검은 샹그릴라 챙겼어 ㅜㅜ

310 태오주 (tLhpERoacE)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3:54

플레어쪽은 후방 저격 지원으로 이경이 있지 않음...?🤔

그리고 내가 집이 아니라...
밥 좀 사려고 걸어가고 있긴 한데 습도 때문에 정신이 많이 아야해요 집가는길에조리퐁쉐이크다녹아버림어쩌지

311 서연주 (2cIWEEhIuE)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5:32

홍서아가 거대 거미로 변신하거나 폭탄을 터뜨리려나? 역시 홍서아의 입(어금니)을 일점사해야 할 거 같아요 ㅎㅎㅎ

312 혜우주 (epR1IiAk8k)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5:36

조리퐁쉐이크 : 죽...여줘... 이왕 죽일거면 먹어서...(?)

머어 고민되면 급히 정할 건 읎지

313 이리라 - 스토리 (FP13c2bgUY)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6:17

situplay>1597049285>264

이성을 잃어버렸다.

리라의 눈은 태양처럼 활활 불타는 플레어에게서 떨어지지 않는다. 호기롭게 외쳤고 알렸음에 후회는 없지만, 압도적인 힘 앞에서 두려운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정말 잘한 일이었나?

"......네!"

다만 뭉그러져 가던 정신을 다시 또렷하게 만든 건 그를 뒤로 이끈 손길이었다. 리라는 혜성을 잠시 응시하다가 조금 더 맑아진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인 후, 그대로 몇 발자국을 물러나 포스트잇을 꺼낸다. 저 불길에 닿으면 어차피 내 그림은 한순간에 타버리겠지. 그렇다면...

B급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에 나올 것 같은 간단한 형태의 광선 총 하나가 포스트잇 위에 그려진다. 버튼은 두 개. 위쪽은 확대, 아래쪽은 축소하는 광선을 쏠 수 있는 총. 그것을 실체화 시켜 손에 쥔 리라는 이윽고 겉옷 주머니에서 금속으로 만들어진 원형 손거울을 꺼낸 후 플레어와 저지먼트, 퍼스트클래스의 사이의 바닥에 던져서 세워두었다.

"진민호 경장님! 저 거울의 강도를 최대한으로 조정해 주세요! 적어도 한번쯤은 플레어의 공격을 막을 수 있도록요!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거울에 확대 광선을 쏴서 커다란 거울 방어벽을 세우고자 했겠다.

314 혜성주 (AiyCEL9Dh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6:26

조리퐁쉐이크 녹은 거 무슨 일이야
일단 집에 가도록 하자 탱주야

315 태오주 (tLhpERoacE)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6:27

내 조리퐁 눅눅해진다 크아악 이거 밥인데

316 서연주 (2cIWEEhIuE)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8:19

저 컴퓨터를 수경이가 텔포로 빼돌릴 수 있다면 좋겠는데요...(먼눈)(옆눈)

317 리라주 (FP13c2bgUY)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8:36

오늘 이경주가 참가 아직 안한거 가튼데
후방지원업따(?)

편한쪽으로 고민해보더라고~ 집에 잘 들어가구...

318 철현주 (sDP7rvAF2.)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8:39

>>315 대체 왜 죠리퐁 쉐이크가 밥인거야...
그냥 눅눅해져라!!
제대로 밥먹어라!!!!

319 ◆TMmm6tsoPA (EcsGp9azbg)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9:31

캡틴 내일 가져가려고 챙긴 등본과 통장 사본 없어진 줄 알고 화들짝 놀라서 책상 서랍 엎어서 무사히 찾은 것에 대해서..(어?)

320 천 혜우 - 진행 (epR1IiAk8k)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9:50

앞서 조사한 정보들과 추측들이 적지 않았다.
그러니 대치하게 되면 이런 상황이 올 거라는 예상은 했는데-

"휴- 나 태닝은 싫은데?"

태양처럼 떠오른 플레어를 보고 가볍게 휘파람을 불었다.
말 그대로, 태양을 휘감는 플레어 그 자체였다.
퍼스트클래스 중에서도 정점에 가장 가까운 존재라는 것이 참으로 실감났다.
저기 뛰어들면 인지하기도 전에 사라질 수 있을 것 같았다.

"어이쿠."

감탄하는 사이, 세은이가 공격 당한 걸 보고 정신을 차렸다.
세은의 어깨에 바로 회복을 시전해주며 혜성이 데려가게끔 밀어주려 했다.
물러서지 않은 채 그 자리에 서서 플레어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거짓말? 과연 거짓말을 하는게 저지먼트일까 그림자일까?"

빛에 익숙하지 않은 눈이 가늘게 좁아졌다.

"원하는게 위크니스가 눈을 뜨는 거라고 했지. 그러면 가장 두려워하는 건 뭐야? 아니, 질문을 바꿀까? 가장 두려워 했던게 뭐지, 플레어? 사실 알고 있었던 거 아니야? 네 위크니스는, 네 고모는 이미 돌아올 수 없고, 다신 눈 뜰 일 없다고, 그걸 알았지만 받아들이기 싫었던 거 아냐? 현실을 인정하기 싫었던 거 아니냐고, 플레어!"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은 채 플레어만 줄곧 응시했다.

321 태오주 (aRtAw1U8Ks)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0:26

캡틴 철현주가 내 밥에 저주걸어!!!!!! (일름보

322 수경주 (wlD7NqMTW2)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0:36

컴퓨터 자체는 빼돌리려 시도할 순 있겠지만. 홍서아가 빼돌리려는 순간 터뜨리려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323 서연주 (2cIWEEhIuE)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0:44

태오주는 일단 식사부터 제대로 챙겨 드시길요8ㅁ8 조리퐁 쉐이크도 드시고 싶으니 사셨겠지만 단백질과 식이섬유도 챙겨 드셔야 영양 균형이 맞아요오오오오오

324 태오주 (aRtAw1U8Ks)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2:27

어 내 인코 art
태오가 예술충이긴 하지

그치만
그치마안
나 이거 첫끼구...🥺 바나나킥 먹고 싶었는데 못머것서(우울) 영양... 조리퐁에 무려 칼슘을 비롯한 우리아이 영양소가 들었다는데도!!!!(급기야!)

325 서연주 (2cIWEEhIuE)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2:50

>>322 수경주
홍서아를 일점사하거나 어그로를 끌 필요가 있겠네요...8ㅁ8 (모르겠음)(돌머리)

326 금주 (fJn66Z/Ax2)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2:54

>>302 (드라이기로 말려줘요)

>>309 뭔가 있으니까 줍고 싶어...서 uvu

>>315 과자는 밥이 아니에요 과자는 밥이 아니에요 과자는 밥이 아니에요!!

327 ◆TMmm6tsoPA (EcsGp9azbg)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3:35

사실 컴퓨터를 챙기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라...(차후 스포일러)

328 서연주 (2cIWEEhIuE)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4:08

>>324 태오주
...그게 첫 끼면 더더욱 그거만 드셔선 안 되겠는데요;;;;;;; 2024년에 영양실조 와요오오오오

329 서한양 - 스토리 (cRrdpLdDBQ)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4:28

" 쓰읍... "

혜성이 리라와 세은을 구해서 물러나려고 할 때, 한양은 플레어를 염동력을 척력처럼 사용해서 매우 강하게 밀어내서 벽에 박아버려 봉쇄시키려고 했을 것이다. 특히, 손과 팔을 집중해서 말이다. 그리고 크리에이터에와 리라에게 말했을 것이다.

@이리라

" 얼마든지 걸려도 좋으니깐 빛을 반사할 반사판을 그려주세요! 엄청 튼튼하게! " (다음 턴에 반응 부탁)

@레드윙

" 보라씨! 지금이야! 혈액으로 플레어의 시야를 막아요! "

@디스트로이어

" 아저씨! 지금 봉쇄했을 때 데미지 넣어야 해요! 지금 최대한 못 움직이게 잡을 테니, 딜 하나는 제일 센 아저씨가 지금 힘을 써줘야 돼! "

@크리에이터

" 아저씨는 플레어가 곧 붕괴시킬 건축물이나 구조물을 복구하는데 힘을 써주실래요?! 결국 빛이라서 은엄폐물이 많아야 유리할 테니깐.. "

330 혜성주 (7ABv8oeKUY)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4:51

하지만 이 날씨에 입맛 없는 건 이해해.....
바나나킥은 사서 들어가자

>>326 이이이이잉 (드라이기질 당함)

331 이경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6:53

꾸꾸까까?

332 혜우주 (epR1IiAk8k)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7:13

이경주 하이

333 금주 (fJn66Z/Ax2)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7:19

>>330

334 태오주 (aRtAw1U8Ks)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8:36

이이이잉🥺

아 집이다 이따보쟈
온 사람들은 어소구
냉장고에 넣고 샤워하고 나오면 좀 얼겠지...

335 ◆TMmm6tsoPA (EcsGp9azbg)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9:26

어서 오세요! 이경주!

시간이 되었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336 혜우주 (epR1IiAk8k)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9:45

태오주 다녀왕

337 수경주 (wlD7NqMTW2)

2024-07-07 (내일 월요일) 20:10:52

다들 어서오세요.

그냥 과일이나 먹어야지...(시키기)

338 리라주 (FP13c2bgUY)

2024-07-07 (내일 월요일) 20:12:53

하냐냥이 주문한거 어쩌다보니 비슷? 하게 제작? 한거같다(거울 키워서 반사판 만들었음)

후우...
짐 겨우 다 쌌네 아 죽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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