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275>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11 :: 1001

11스레인데 연플도 11개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2024-07-06 17:13:12 - 2024-07-08 21:08:09

0 11스레인데 연플도 11개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7:13:12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212/recent

1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8:12:33

새집!

2 룡성문예주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18:12:45

새집!

3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8:12:54

situplay>1597049212>998

원래 그럴 예정은 없었는데 필리아가 플레아 줍줍해와서 어쩌다보니 그렇게 댔어요! 히히!

4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18:13:05

등장~

5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8:13:10

새집!

암살특화 메이드쟝과 플레나쟝
둘 다 귀여워요
동시 머리 뽀담뽀담 해주고싶군

6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18:14:32

우린 짱짱쎈 레이나스가 있어

7 필리아주 (1tDSmXTJGY)

2024-07-06 (파란날) 18:14:46

새집!
>>3 호옹... 사실 뭐 명문가면 휘하 암살부대 한둘정도 있는거겠죵!
>>5 이제 내거에용(햝쨖)

8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8:14:50

버려진 에리..

9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8:15:14

>>7 그것도 맞는말이군용!

10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18:15:45

(대가문들 부럽다)

11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8:17:24

렌지아도 대가문을 만들죠!

12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18:17:33

>>8 에리는 이제 막 등장했으니까 논외얌

13 필리아주 (1tDSmXTJGY)

2024-07-06 (파란날) 18:18:45

>>6 우...우리도 엄빠가 이써용! 그리고 이모님도 있죵!
>>10 레인워커를 다시 한 번 위대하게!

14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18:20:36

>>13 우린 레이나스랑 클라나인이랑 에리 말곤 업서 ...

15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8:21:04

(뭔가 우리 아빠가 짱이야! 이러는 애기들 보는 느낌)

16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8:22:33

>>15 2222

17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18:23:13

아니 가신 얘기하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3

18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8:25:30

그럴땐 너네 엄빠는 봉인대서 못 나오자나! 라고 하면 대요! (쓸애기)

19 룡성문예주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18:25:59

오늘 진행 몇시죠? 갑자기 나갈 일이 생겨서

20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8:26:27

언제나 그렇듯 8시!

21 룡성문예주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18:27:24

그정도면 뭐...약간 늦을수는 있습니다

22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8:28:04

저도 10시쯤에 잠깐 빠져야하는데...
렌지아주... 딜은 최대한 넣고 갈게요 제가..

23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8:30:13

갠차나용~

24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8:32:14

아 맞아, 푸바우조 지금이 극딜탐인건 아는데 제나 필살기는 안 쓸 생각이에용
교류전 코팅된 숲을 싹 태워버릴 위력인데 동굴에서 그걸 쓴다면 동굴이 무너질거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흐릿

25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18:35:55

>>11 이번 대에 그렇게 만들 수 있을까..

>>13 (뭔가 위험할 것 같은 구호다)

>>24 (연회 키려고 했는데 아쉽)

26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8:38:51

폭발 파괴 망각!

27 룡성문예주 (yjCqafYWA.)

2024-07-06 (파란날) 18:39:27

룡성이는 그냥 보자마자 필살기 날렸는데

28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8:40:45

룡성이는 필살기가 막 다 뿌숴뿌숴하는 느낌은 아니니까요!





아닌가? 4초는 좀 애매할지도.

29 룡성문예주 (yjCqafYWA.)

2024-07-06 (파란날) 18:40:50

보자마자는 아니었네 버프기 키고 날렸으니까

30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18:41:09

록시아도 제급 되면 필살기 생기나!

31 룡성문예주 (yjCqafYWA.)

2024-07-06 (파란날) 18:42:29

룡성이는 버프기 키고 심상 키고 오의랑 4초를 동시에 날렸어요.

32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8:43:40

록시아는 현재로선 백본이 필살기죵. 권능쪽이 아무래도 버프를 키는 방향으로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심상이 어떤 효과일지 저도 모르니 그 부분은 잘 모르겠구!

33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18:44:50

백본 ... 약간 천수나한 느낌 (?)

34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8:46:00

아 록시아주 심상은 아직 고민중이신거죵?

35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18:46:35

으음 ... 마성이랑 신성이랑 섞으면 클나겠지

36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8:47:56

뭐 큰일나도, 팔다리가 좀 터지는 정도 아닐까요? (?)

37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8:48:37

버프기...(권능하고 스킬 봄)(다 조건부임)(전부 키려면 적 평타 한방에 죽을 피 되버림)(흐릿)

38 룡성문예주 (yjCqafYWA.)

2024-07-06 (파란날) 18:48:39

룡성이쪽은 딜찍누 될 것도 같은데 묘사 전투가 문제네...저 글 제주 없어요!

39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18:50:12

헉 그건 큰일이자나!

나는 마성쪽으로 살리고 싶은게 강하긴 한데 신성 스킬들이 많아서 고민이네 :3

40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8:50:50

>>38 (방긋)

>>39 편한대루 하는거죠~

41 우성주 (7W7sdin83I)

2024-07-06 (파란날) 18:52:53

생각해보니깐 우성이는 딜러인가 탱커인가 아니면 딜탱(?)인가

42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18:52:56

심상. 저는 아직 멀었지만 효과와 컨셉은 정해두었죠 후후후훟..

>>37 (여기 최대 310 딜감이 있습니다)

>>39 신성 스킬들이 마성 스킬로 체인지된다거나..

43 룡성문예주 (i72Rxwjk7E)

2024-07-06 (파란날) 18:53:53

룡성이는 딜탱 같기는한데...

44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8:54:15

>>41
딜탱..? 음.. 약간 애매하네용. 유지력이 높긴한데 탱커라고 하기 좀 그런거 같기두 하고.

45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8:54:28

>>42 우헤헹 우리 서포터 (뽀담뽀담뽀담
>>41 딜탱?

46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18:55:49

>>41 딜탱 느낌이 듭니다.
방어 관련 스킬들도 꽤 있어서..

엄밀히 말하면 다들 딜은 기본이고+a를 가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47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18:56:27

너무 고민이얌

48 우성주 (7W7sdin83I)

2024-07-06 (파란날) 18:56:54

애매하니깐 혼돈이다ㄱㅋ

49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8:57:15

맞음 맞음. 좀 이상하다 싶을땐 그냥 혼돈이라고 하면 댐. (짱 편함)

50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8:58:45

순수 극딜러는 제나
순수 서포터는 렌지아/파트리샤
딜포터는 록시아
..요렇게? 분류가 되네요 제 기준으로 보면요. 딜탱-탱커 라인은 제외하면요
천이는 잘..모르겠어요 애를 뭐라고 분류해야 하지..?

51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8:59:38

천이는 그냥 천재 (?)

52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8:59:41

필리아도 뎀감이나 반격이 많아서 서포터나 극딜이라기보단 좀 딜탱쪽으로 빠지는 느낌이구..

53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9:00:38

>>51 새로운 분류군요 (끄덕
천이는 천재(?)

54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19:00:47

딜포터지만 ... 정작 딜에 도움 주는건 변형결계 하나 뿐인데

55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9:05:55

>>54 뭔가 이상하게 제 안의 록시아 이미지는 화염구슬 밀로틱이라서요.. (?) 어쩌다 이렇게 잡힌거지..

56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19:07:33

>>51 아하(납득)

>>55 (화염구슬 밀로틱)(세상에)

57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9:07:51

교류전에서 혼자 피 제일 많은애 때려잡은게 너무 강렬하게 박혔나(?)

58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19:08:26

화염구슬 밀로틱이 먼지 모르겠다 :3

59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9:09:15

록시아는 먼가 딜쪽으로 가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일단은 딜을 높이곤 있는데.
서포터쪽도 원한다면야 얼마든지!

60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9:09:22

>>58 사기캐(?)

61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19:10:19

록시아는 서포터의 길을 버린지 오래다 ... 낡은 천칭도 버렸다!

62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9:13:21

히잉

63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9:14:01

아 그리고 오늘부턴.. 저번처럼 막 이벤트 정산이 바로 올라오지 않을거 같아요.

좀 피곤해성... 그러니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용!

64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9:14:21

>>63 얼마든지 기다릴게용 (뽀다담

65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9:15:04

>>64 허나 거절한다! (?

66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9:16:41

>>65 우에에에에엥!!

요즘 계속 제나한테 검을 들려주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고 있어요....

67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9:17:34

제나가 검이요?

.
.
.

식칼은 쓸 줄 안대요? (의심

68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9:18:21

>>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눈치빠른 참치 싫어하는데요 ^ㅁ^

69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9:18:53

^^

70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9:20:04

과일깎는것까진 가능하다구요! 우리 제나제나제나!

71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9:20:32

이럴수가! 저는 껍질 못 잘라서 결국 그냥 불에 굽는거 생각했는데 말이죠.

72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9:20:56

캡틴 안의 제나의 이미지는 대체 머인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9:21:09

응애..?

74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9:21:50

응애.....
10대는 응애긴 하죠...

75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9:22:09

이 세계관에선 아니에요 (단호박)

76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9:22:35

힝입니다
제나 나이를 최대한 어리게 낼 걸 그랬다!

77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19:24:04

응애..라기 보다는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혀봤을 아가씨 같긴 합니다...

78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9:24:43

>>77 온실 속 화초 이미지였나요..?

79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9:25:27

온실 속 불꽃 (?)

80 룡성문예주 (K518uZwRho)

2024-07-06 (파란날) 19:25:46

온실속 화

81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9:26:15

다 태워버리겠다(?

82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19:26:30

>>78 온실 속 화초(뜨겁다)

펜은 잡아봤어도 주방도구를 잡아보지는 않았을..?
몸이 약하기도 하니까 말입니다.

83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9:27:49

>>82
아마 최대가... 사과깎기 정도로 잡고 있긴 해용 저도 (끄덕
펜은 확실히 가주 후계자->가주 대리 루트인 만큼 어렸을때부터 잡았을테고용

84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9:31:24

어이쿠 멍때리다 시간이~

출석체크 합니당

85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19:31:38

체크합니다!

86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19:33:00

체크체크~

87 우성주 (Z4GeaWyKEI)

2024-07-06 (파란날) 19:33:11

체꾸

88 룡성문예주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19:33:53

체크입니다.

89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9:39:52

뚜뚜뚜 뚜뚜~

90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19:40:15

체꾸

91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9:50:41

10분밖에 안 남았어요!

92 파트리샤주 (LL17uuhN6k)

2024-07-06 (파란날) 19:55:59

93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19:57:02

파트 파트 어서와요! 파트파트는 이벤트 시작하면 원하는 장소로 가면 대요!

94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0:00:02

거미는 필드를 바꾸고서 꽤 의기양양해 보였지만, 역시 인간의 지능은 아닌걸까요.
당신은 반동을 흡수하고, 다시 방출하는 3초를 사용했고 그것은 거미에게 충분한 데미지를 입혔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건, 그 거대한 파동이 거미줄들을 끊어서 필드를 원상태로 만든거였죠.

"키익?!"

거미는 놀라며 당신에게 독이 묻은 침을 쏘아내기 시작했습니다.
필드가 없어진것에 당황하긴 한거 같지만 그래도 공격이 약해졌다거나 조준이 허술해보이진 않습니다.

dice 300 500 = 331 <피격시 마비로 한턴 행동불능.>
좀비 거미 / HP: 2374
-

룡성은 5초를 사용해 몸을 웅크려 최대한 피격 범위를 줄여 공격을 흘려냈습니다.
무식하게 커다란 대나무를 검으로 잘도 흘려낸 후, 이어진 6초로 곧바로 팬더를 공격했죠.
그러나 방어를 뚫는 기술인 6초의 공격마저 반감되는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방어의 개념이 아닌거 같군요.

그리고 그 사이에 제나는 공격을 견디며 루루의 레이징 혼을 사용했고.
거대한 뿔의 형상이 팬더의 몸에 닿자 푸른색 광석이 깨지며 상시 반감상태가 깨지고 맙니다.

그로인해 뒤늦게 쏘았던 렌지아의 수압커터는 팬더의 몸에 제대로 된 피해를 입힐 수 있었죠.
일단 반감의 효과는 사라졌지만 다시 회복할지도 모르는 상황. 지금이 기회였습니다.

물론 그걸 그냥 두고 볼 몬스터가 아니었기에, 팬더는 곧바로 밥상이라도 엎듯이 바닥을 엎어 공격했죠.

dice 200 400 = 383
광석 푸바오 / HP : 3154

-

천은 공격은 피하지 못했지만, 그 덕에 검은 마력을 뚫고 독기를 품은 공격을 적중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적아에 이어 독도 제대로 통하는지 기사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느려진게 보입니다.

"............."

달각 달각. 그로 인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갑옷이 달각거리고.
기사는 근접전을 하기에 무리라고 생각했는지 검에 아까보다 큰 마력을 둘렀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자리에서 휘두른 검은, 거대한 검기를 당신에게 쏘아보냈습니다.

dice 300 450 = 354

검은 기사 / HP: 1304

-

"그런건~ 이기고나서 물어보는거야."

뒤에서 떠들고만 있는 여성을 뒤로하고, 당신에게 접근한 여성은 마안을 발동하며 와이어를 뻗은 록시아를 보곤.
엄청난 속도로 와이어를 전부 피하고는 당신의 뒤에서 나타났습니다.
무언가 특수한 마법같은게 아니라, 순수하게 엄청난 피지컬에서 오는 속도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아래에서 위로 휘둘러지는 검은. 정확하게 당신의 마안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적중 당한다면 이번 전투에서 마안을 사용할 수 없겠죠.

95 하 우성 - 스토리 (3WCAbkOyok)

2024-07-06 (파란날) 20:01:41

>>94

좋아.. 거미줄을 다 끊어버리면서 움직임에 제약이 풀렸어. 녀석의 공격을 회피하는 건 어렵지 않을 거야.

"역시.. 쉬운 녀석은 아니네."

녀석에게 놀란 것은 본인의 전술이 실패해도 곧바로 다른 플랜으로 넘어가는 지능이었다. 아니.. 오히려 지능이 낮기에 당황을 덜하는 것인가.. 어쨋든..

"이건 피해야겠네."

우성은 거미에게 환영척의 기를 뿌리고, 침들을 피해서 뒤로 빠르게 급습하여서 몸통을 찌르려고 했겠다. 몸통에 온갖 내장들이 다 모여있기 때문에 한 번만 찔러서 관통해도 타격이 꽤 클 거야.

HP : 3510

공격 : .dice 690 990. = 774
회피 : .dice 110 150. = 143

* 안개몽상 - 1턴
* 진룡파창 2초 - 1턴
* 공화만개 - 1턴
* 진룡파창 3초 - 3턴

*암월창 지속(2턴)
*환영척

96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0:03:07

오 우성이가 딱 거미 피를 000으로 깔끔하게 맞춰줬어요

97 진룡성 - 진행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0:07:56

허. 바닥을 들어 엎다니, 저 무지막지한 힘은 확실히 위험요소로군. 게다가 내가중수법의 묘리를 쓰는 6초가 통하지 않는 걸 보아하니 평범한 방어는 아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나는 용이다. 그런 것 따위야 신경치 않는다."

어줍잖게 회피따위는 하지 않는다. 정면으로 부숴버릴 뿐이다!

.dice 610 940. = 845 +100

.dice 610 740. = 652 +160


HP : 2275

98 렌지아 레인워커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0:09:27

"튼튼한 것 같은데, 이것도 괜찮니."

검은 물이 부글거린다. 아마 그 메이드 씨는 지옥의 존재인 모양이다. 만난 것 뿐으로 이런 걸 쓸 수 있는 것을 보아하니. 악마일까? 그런 생각이 든다. 그건 지금 중요한 일이 아니니 잠시 의문을 가라앉히고, 마력을 끌어올린다. 부글 거리는 검은 색 물을, 반짝이는 붉은색 광석을 향해 .. 덮는다.

지옥의 것이라곤 하나 어찌 되었든 수분이고, 자신 권한 내의 일이다.
검은 물로 붉은색 광석을 구형으로 덮고, 내부의 수압을.. 높인다. 높인다, 높인다 높인다.
강도 높은 광석인 만큼 수압으로 인한 파쇄보다는, '헬즈 스파클'의 부식 효과를 높이기 위함이었다.

"..음, 망가지면 곤란하려나? 아니, 이 정도는 괜찮겠지."

푸른 날개를 팔랑거리며, 비행한다.


HP 800
공격 .dice 420 740. = 660
회피 .dice 30 150. = 56
#페어리 모드 : 매 턴 체력+100 / 남은 턴 5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전체 매 턴 체력 +70 / 남은 턴 4
#헬즈 스파클 사용 : 쿨타임 4턴

99 우성주 (yTNMMz60Yc)

2024-07-06 (파란날) 20:09:55

후우 800 넘게는 죽어도 안 뜨는군!

100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0:11:15

>>99 (체력이 딱 800이라 움찔함)

101 록시아 카르마 카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0:13:48

" 그런건 걱정하지마라. "

록시아는 그대로 몸을 쭉 뺐다. 카르마의 방패를 몸에 두르긴 했지만 어째서인지 불길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대로 신성력의 창을 만들어 적에게 던졌다.

" 여기서 죽여줄테니까. "

착지와 동시에 변형결계와 신성 강화로 몸의 강화를 마친 록시아는 임전 태세에 돌입했다.

102 당문예 - 이벤트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0:18:29

아직 상황파악이 덜 되었지만 지금이 위기 상황이라는 것은 알겠다. 저 여자는 누구길래 록시아 선배를 노리는걸까? 그런데 조금 기분 나쁘네.

"저기, 나를 잊고 있는거 아니야?"

그가 춤을 추듯이 한바퀴 돌자 소매 끝에서 비수가 나비처럼 기묘한 각도로 록시아에게만 신경쓰고있던 여성을 향해 날아간다.

아. 굳이 소리를 내지는 말 것을 그랬나. 뭐 상관없겠지. 그야, 저정도 실력이 있어 보이는 자가 자신을 비수를 눈치채지 못 할리는 없으니까.

그래도 관심을 끄는 정도는 되었으면 하는데.

103 룡성문예주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0:20:06

아 이제 알겠다. 룡성이는 딜탱이 아니라 그냥 다쳐도 신경 안 쓰는 버서커였어.

104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0:22:28

버서커!

105 제나 - 이벤트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0:22:45

레이징 혼이 닿자마자 푸른 광석이 깨지고, 뒤이어 날아온 물고양이의 수압커터가 제대로 된 데미지를 입히자 그녀는 빙고, 하고 중얼거린다. 팬더의 몸에 아직 다른 광석이 있고, 지금 깨진 광석도 언제 다시 회복할지 모르니. 지금 최대한 데미지를 우겨넣는게 좋겠지.

" 하나는 반감, 하나는 무기, 하나는 뭐일려나.. "

뭐 두고보면 알겠지. 그녀는 방어 대신 극딜을 택한 것인지, 밥상 뒤집기를 그대로 맞으며 팬더에게 -정확히는 팬더의 그림자 쪽- 접근한 뒤 그녀와 곰의 그림자가 겹치게 섰고, 그림자 메이드가 팬더의 후방을 공격하게 한 뒤, 근접 공격인 룡성이에게 피해가 가는걸 막기 위해 살짝 텀을 두고 바닥에서 지옥의 마그마를 솟아오르게 하려 한다.



.dice 410 510. = 463 + 400(권능 고정값) + 250 (옥염 + 바인딩)
권능 - 섀도 메이드 : 적 하나에게 고정 400 데미지, 행동에 역보정
스킬 - 「옥염」 - 공격 최종값 +100, 적 최종값 -50, 자신의 체력 +100
바인딩 오브 헬니즘 - 사용한 공격의 최종값 +150, 적을 분석 | [보조계] [회피 대체] [회피 무시]

hp 1291
*쿨타임
새도 메이드 - 3턴, 옥염 - 4턴, 바인딩 - 1턴

106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0:23:29

저흐 ㅣ어장 이벤트할때 저만 계산기 켜놔요..?

107 룡성문예주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0:24:32

저도 켜놔요. 모바일이라 귀찮으면 적당히 암산으로 때워서 그렇.

108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0:25:25

계산할게 너무 많아욬ㅋㅋㅋㅋ 자기것만 계산하는데도 이정돈데 캡틴은 얼마나 빡세실지 (흐릿

109 우성주 (cFpxDW6hN6)

2024-07-06 (파란날) 20:25:41

우성이는 분명 딜 잘 뽑는 스펙인데 계속 낮은 딜만 터지는 딜캐..(?)

110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0:25:42

>>106 저는 록시아주가 만드신 그 계산기 쓰고 있습니다

111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0:26:44

>>110 받아놓긴 했는데 스킬 추가하기가 귀찮아서 안하다보니(머슥

112 던전 수업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0:27:20

"키익.. 키익!!"

환영척을 이용한 회피, 거미의 독침은 헛된 방향으로 날아갔고 그 틈에 당신은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곧바로 우성의 창이 뒤에서부터 거미의 몸통을 뚫었지만.

"키익."

유감스럽게도 이 녀석은 좀비라서 내장이든 뭐든 관계가 없나봅니다.
오히려 상처에서 엄청난 독기들이 뿜어져 나오며 이 일대를 가득채워버립니다.

.dice 600 800. = 692 <회피 불가> <필드의 변화로 극독에 중독 (매턴 체력 -1000)>
좀비 거미 / HP: 1600
-

또 다시 방어를 포기하고 이어지는 룡성의 이연격. 팬더의 단단한 몸을 제대로 베어내며 데미지를 입히는데 성공했습니다.
분명히 생물이긴 할텐데 베어도 피가 아니라 바위가 베인 흠집이 나는게 참 신기하네요.

그리고 이어서 렌지아가 소환한 지옥의 물이 팬더의 붉은 광석을 덮어 녹여버리려 하고 있었습니다.

"쿠엉!"

그러나 광석은 녹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붉은 빛을 내뿜었고 팬더는 당신들에게 초고온의 불꽃을 내뿜었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옥염이 솟아오르고, 푸바오가 움직이지 못하게 그림자가 나타나 그림자 사슬로 몸을 붙잡아둡니다.

광석 푸바오 / HP : 0



.dice 300 600. = 423
<상시 반감>
광석 푸바오 / HP : 3000

그러나 죽었어야 했을 팬더의 몸은 아까 박살났던 푸른색 수정이 다시 빛나더니 윤기?를 되찾습니다.
아까의 반감 효과도 다시 살아난거 같군요. 저거 힐도 가능했던건가요?

-


"무리일텐데."

뒤에 있는 여자는 여전히 조잘거리며 이죽였습니다.
그리고 인형이라 불렸던 여자의 검이 허공을 가릅니다. 카르마의 방패도 있고 막을 수 있었겠지만.. 만?

분명히 피한 공격, 그리고 방패도 두르고 있었고, 신성강화까지 한 상태에서.
당신의 오른팔이 잘려 허공을 휘적입니다. 움직임을 놓쳤었나? 아니면 피할 수 없을 정도고 강력한 범위의 공격이었나?
상대의 공격을 파악하지도 못한채 당신은 두번째 공격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그저 피지컬을 살려 날아오는 참격. 노리는건 복부.
날아왔던 창마저 베어버리는 살벌한 참격에 등골이 서늘해지는 감각마저 느껴집니다.

"........"

그리고 그 인형은, 문예가 날리는 비수를 적당히 맞아주었습니다. 어차피 데미지가 되지 않는다는 자신감이겠죠.
즉 인형은 문예를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인식상에서 벗어나 있겠죠.
그렇다면 이 틈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면... 판도를 바꿀 수 있을겁니다.

113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0:27:53

아아아아아아 잠시만 스탑스탑.

이거 반응하지 마세요!

114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0:28:31

(뭔진 모르겠지만 얌전히 있기)

115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0:29:06

(대기중)

116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0:29:17

음음... 파트파트주가 체크 했었는뎅..

117 룡성문예주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0:30:01

푸바오 머리 쓰고 상대해야 되나? 피곤한데 그냥 딜찍누한다!

118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0:31:23

>>117 광석에 기믹이 있는 느낌이긴 해용
초록 - 대나무 붕붕
빨강 - 불바오
파랑 - 힐/반감
같은 느낌?

119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0:31:56

음... 일단 시간이 지났으니 진행할게요. 그냥 저대로 반응해주셔도 될거 같네용

120 파트리샤주 (ypMOh3fXV2)

2024-07-06 (파란날) 20:34:32

아읏 죄송합니다... 어디로 가야하지

121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0:35:18

헉 오른팔이 잘렸자나

122 파트리샤주 (ypMOh3fXV2)

2024-07-06 (파란날) 20:35:41

으으음 어디가 가장 필요한지 물어봐도 될까요

123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0:35:54

>>120 특별히 록시아쪽에서 나타나도 상관없다고 할게요!
카르마 영지쪽에 이상이 있는걸 보고받고 갔다고 해도 되요

물론 그냥 다른 보스전쪽에 가도 상관없어요!

124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0:35:59

광석을.. 광석을 깬 다음 거기다가 지옥불을 지를까요?

125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0:36:14

>>122 언데드 마을(?) 쪽으로 가면 되지 않을까용

126 파트리샤주 (ypMOh3fXV2)

2024-07-06 (파란날) 20:36:53

음음 그러면 록시아 쪽으로 갈께요!

127 진룡성 - 진행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0:37:39

"산산히 조각ㄴ...아니, 부활했나? 재밌군. 나를 더 즐겁게 해라!"

이정도로 보면 바보라도 알 수 있다. 저 파랑색 광석이 문제로군? 그렇다면 산산조각 내주마.

다시 한 번 가까이 달려가 파란 광석들을 노려 2번 공격한다.

진룡 무련검 1초 - 500 데미지

.dice 0 150. = 73

128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0:37:52

헉 지원군 참전이당 록시아쪽은 묘사 전투야!

129 진룡성 - 진행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0:38:39

HP : 2057

130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0:38:56

맞아용 묘사 전투니 다이스 안굴려도 대용!

131 룡성문예주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0:39:42

문예 딜이 안 들어가는데 뭘 해야하지...옆에서 시야 방해나 할까? 이거 끝나면 독 훈련이나 해야지

132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ypMOh3fXV2)

2024-07-06 (파란날) 20:40:13

이상한 인형. 그리고, 그것이 노리는 것은 록시아 오라버니.

사람이 많아서, 보는 눈이 많아서, 라는 핑계를 더 이상 할 수 없었다. 원래부터 있었지만 조용히 있었는데, 이것은 위험하다는 판단이 들자, 바로 자신이 날릴 수 있는 최대 출력을 날리려 한다. 상상하는 것은, 크고, 늠름해진 스텔라. 그렇게 큰 아이가 내뿜는, 내 동생이 내뿜는, 최대의 분노.

눌러모아, 눌러모아. 날리려 한다.

정확히 인형만을 맞출수 있도록. 최대한 집중을 해서.

133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0:40:56

음.. 그냥 딜로 누를거면 요정의 연회쓸까요?

134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0:41:57

수정이 꺠진 상태인가요? 아니면 수정도 같이 재생된 건가용?

135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0:42:20

>>134 반쯤 깨져있어요

136 룡성문예주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0:42:39

푸바오 딜이 은근 약해서 그냥 6000 데미지 시도해도 문제 없겠는데 룡성이는

137 하 우성 - 스토리 (Z/t/tMawO6)

2024-07-06 (파란날) 20:43:18

>>112

젠장. 판단을 잘못했어. 녀석이 좀비라는 걸 잊어버렸군. 하지만 상관 없어.. 어차피 여기서 바로 끝내버릴 생각이니깐. 어차피 이 녀석만 잡으면 끝이잖아? 슬슬 마력도 모였겠다 - 어차피 독이야.. 끝나고 해독하면 될 거니깐 상관없어.

"진용창용환파식... 허식."

"2초"

우성은 거미에게서 진짜로 공격을 할 것처럼 페이크를 주더니, 순간 방향을 틀어서 거미의 머리통을 진룡파창 2초로 갈아버리려고 했겠다.

HP : 1818

공격 : .dice 690 910. = 730 × 2
.dice 770 870. = 849 × 2
회피 : 안 함

* 진룡파창 3초 - 2턴
* 환영척 - 1턴

*암월창 지속(1턴)

138 록시아 카르마 카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0:43:24

분명 피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른팔이 날아갔다. 범위가 그렇게 큰 공격도 아니었던것 같은데, 그럼 어째서? 인형이 날리는 공격은 가짜고 진짜로 날리는게 따로 있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록시아는 일단 오른팔을 신성력으로 지혈하고선 급한대로 엘펜하임을 의수 형태로 만들어 오른팔의 형태로 만들고선 인형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여자를 조준한다.

" 아니, 가능하지. 여긴 내 영지니까. "

마성을 모아둔 손가락을 긋는다. 인형과 여자 두명을 모두 사선에 두고서.

139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0:44:00

아하!
제나 염열조작의 불꽃 컨트롤은 지옥의 약동으로 붙은 지옥불도 컨트롤 가능한가요? 한번 쑤셔넣어보게요

140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0:44:21

>>139 넹

141 당문예 - 이벤트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0:47:33

...이건 조금 불쾌하다. 자신을 무시하는 것이야 괜찮지만 이것은 접살문의 무공을 무시하는 것과 다름 없다.

하지만 어쩌겠나, 자신은 결국 고작 무급에 불과한 나약한 몸, 비수를 조금 잘 날리는 것을 제외하면 일반인과 크게 다름 없지 않을까?

그래도. 이곳에는 자신만 있는것이 아니다. 도움이 되지 못 할 망정 방해는 되지 않아야 접살문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겠지.

우선 후방으로 빠져 최대한 움직임을 관찰한다. 비수를 함부로 던지지 않고, 적의 움직임이 커지면 그 빈틈을 노려 잠시간에 경직을 노린다.

142 렌지아 레인워커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0:48:23

"튼튼하구나.. 그래서 좀 더 불안한데."

살짝 비를 조절하여 제나를 피해서 내리게 한 소년이, 날개를 파닥거리며 비행을 계속했다. 저 팬더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맞은 소년이었으나 그 정도는 금새 회복될 수준이었다. 잠시 고민하다가, 한숨을 내쉬며 제나와, 룡성의 방향 쪽으로 비행 고도를 낮췄다.

"같이 놀지 않을래?"

손짓에 따라 환상이 그려진다. 춤추고 노래는 요정의 연회. 신비로운 풍경을 그대에게 보여줄게
물론! 거짓말이지만.

오늘은 노움을 보았으니, 소년이 그려내는 환상에도 그 영향이 갈 것이다.

HP 627
회피 .dice 30 150. = 62 +50
#요정의 연회 : 아군 회피 최종값 +50, 공격 최종값 +50. 적 전체 최종값 -120
#페어리 모드 : 매 턴 체력+100 / 남은 턴 4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전체 매 턴 체력 +70 / 남은 턴 3
#헬즈 스파클 사용 : 쿨타임 3턴

143 제나 - 이벤트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0:51:55

"반감에.. 자힐. 자힐... 흠.."

푸른색 수정을 바라보던 제나는 뭔가 생각하는 듯 하더니, 공격을 피하려 하며 자신의 주변으로 지옥의 파동을 퍼트린다.

" 한번 쑤셔넣어볼까.. "

팬더의 몸에 불이 붙는다면, 그것을 컨트롤해서 반쯤 깨진 푸른 수정 안으로 강제로 쑤셔넣어 보려고 했겠지

지옥의 약동 .dice 550 650. = 605 + 50 (요정의 연회 효과)
ㄴ 적 전체에게 공격 최소, 최대값 +140, 정신에 직접적인 데미지
회피 다이스 .dice 50 150. = 134 +50 (요정의 연회 효과)

hp 1361
*쿨타임
새도 메이드 - 2턴, 옥염 - 3턴, 지옥의 약동 - 2턴

144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0:52:43

.....
스택계산을 잊고있었다.......

145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0:54:57

>>144 이번으로 대-충 한 3개쯤 아닐까요?

146 던전 수업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0:56:44

허초 사이에서 발현되는 실.
거미는 그것까지는 간파해내지 못했고 거미줄을 펼쳐 막으려 하다 실패했습니다.

"키익?"

그리고 이어진 진룡파창의 2초의 연격이 좀비 거미의 몸을 뭉개버리는데 성공했습니다.

"크아아아아-!!"

하지만 그래도 보스는 보스인걸까요, 좀비 거미의 머리부분에서 사람형태의 무언가가 튀어나옵니다.
아니, 사람인지 거미인지도 애매한 그것은 등뒤 달린 거미 다리 같은것으로 당신을 꿰뚫으려 했습니다.

.dice 600 800. = 773 <필드의 변화로 극독에 중독 (매턴 체력 -1000)>
좀비 거미 / HP: 0 -> 2000
-

룡성은 불꽃을 뚫고 지나가 파란 광석을 향해 검을 휘둘렀습니다. 물 흐르듯 이어지는 이연격.
그러나 반감의 술식이 살아나서인지 한번에 깨는건 무리일거 같습니다.

그러나 룡성이 잠깐의 틈을 벌어준 사이, 연회가 시작됩니다. 노움까지 포함된 환상은 떠들석하게 주변을 달궜죠.
그 힘을 이어받은 제나의 지옥의 불꽃이 팬더를 태웁니다.

하지만 수정에는 별 다른 영향이 없군요. 어디까지나 정신을 태우는거지 광석을 태우는 효과는 아니라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팬더 자체는 불꽃의 영향으로 움직임이 살짝 멈췄습니다.

<상시 반감>
광석 푸바오 / HP : 2173

-
[야, 괜찮아?]

엘펜하임은 의수의 역할을 하며 당신을 걱정했고.
인형은 마성의 참격에 베이든 말든 몸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걸까요?
뒤에 있는 여자는 아예 손가락으로 공격을 튕겨내고 말이죠. 아까부터 느꼈지만.. 아마 뒤에 있는 여자가 훨씬 강할겁니다.

그렇게 인형이 날린 참격에 록시아의 복부가 깊게 베이게 된 직후에.
가면을 쓴 여자. 그러니까 인형은 파트리샤가 쏘아낸 브레스에 휘말려 빛에 잠겼습니다.

"와 대단하네~~ 짝짝."

그러나 뒤에서 지켜보던 여자는 아랑곳하지 않았고, 그 말에 맞춰 인형은 브레스마저 베어버리며 그 안에서 걸어나왔죠.
데미지가 없는거 같진 않지만 예상한만큼의 피해도 아닙니다.

"......"

그리고 인형은, 문예쪽을 흘끔 보더니 곧바로 록시아를 이어 공격하는게 아닌 파트리샤에게 순식간에 접근했습니다.
파트리샤는 반동으로 잠시 움직이지 못합니다. 즉, 지금 공격받으면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물론 상대가 그걸 생각하고 봐줄리도 없었죠. 인형의 검이 그대로 파트리샤의 목을 노립니다.
.
.
복부의 상처는 깊고, 엘펜하임이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오른팔의 통증은 여전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눈에 파트리샤가 담긴 이상, 멈춰 있을수는 없잖아요?

분노일지, 절박함일지. 록시아의 손끝이 제급의 벽에 닿습니다.

147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0:57:46

>>145 스킬에 한정이니까.. 부나비/루루어택/옥염/바인딩/약동 해서 5스택이네용
반감 풀리면 터트려야겠어요!

148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1:00:47

수정에다가 불길 쓰면 자힐 막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머슥)
그래도 공격 막았으니 일단 패죠 ㅎㅎ;

149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1:00:50

흐음 고민인걸 :3

150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1:02:06

금기를 건드릴까요 다갓?

.dice 1 2. = 2
1ㅇㅇ
2ㄴㄴ

151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ypMOh3fXV2)

2024-07-06 (파란날) 21:02:37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였다. 그것이, 자신이 해낼 수 있는 최대한의 출력이였다. 그런데, 그런데도, 발끝에도 닷지 못했다는 것인가. 예상보다도, 너무 적은 피해에... 자신의 몸은, 움직이질 못한다. 아. 이것이 자신의 끝인 것일까.

주마등이 스쳐 지나가는 듯하다. 아. 그때는 조금 더 잘 할 걸. 스텔라에게 너무 미안한데. 그리고... 이걸 보일, 록시아 오라버니에게도.

"...아..."

당연히, 할 수 있는 말은 없었다. 빠르게도 움직이는 적. 노리는 것은 자신의 목. 할 수 있는것은... 없었다.

152 룡성문예주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1:03:46

여기 자체 버프 하나 빠져서 이번 턴 버프기 쓸겁니다.

153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1:04:34

바인딩 쿨 돌았으니 저도 버프기 쓰고 때리죠 뭐 히히

154 진룡성 - 진행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1:06:06

아쉽게도 한 번에 부수지는 못하였나? 예상 이상으로 튼튼하군.

그래도 움직임이 멎었으니 이 틈을 타 잠시 정비를 해야겠어.

무장의 지속 시간이 끝났으니 다시 발동한다.

그리고 놈의 모습을 다시 관찰한다. 어디 약점될 만한 곳은 없나? 광석 말고는 딱히 없는 것 같기는 하군.

155 렌지아 레인워커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1:06:20

"지속적으로 압박을 해야하나."

불을 그대로 뚫고나간 것은, 그래도 연회가 도와줘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그냥 사람이 단단한 것일까.. 소년은 검을 휘두르는 룡성을 보며 생각했고, 검은 불꽃을 보면서는 기묘한 불꽃이라 생각했다. 아무튼 둘의 타격 모두 광석을 마무리하진 못했지만, 팬더가 멈췄다. 그러면 나도,

"으으응... 아마 동쪽의 말이던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더라."

천장 아래 구름이 유독 짙게 끼고, 그 속에 물이 뭉친다. 하나하나 강렬한 힘을 품은 물방울이 되어- 쏘아졌다.
오인사격은 없다. 그 모든 물방울들은 기묘한 궤적을 그리며 하나같이, 푸른 광석을 두들긴다.
그러는 중, 소년이 지닌 '요정의 눈물'이 빛난다. 그의 의지에 따라.

HP 800
.dice 420 640. = 553 +60
#레이니즈 샷 발동 : 쿨타임 3턴
#페어리 모드 : 매 턴 체력+100 / 남은 턴 3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전체 매 턴 체력 +70 / 남은 턴 2
#헬즈 스파클 사용 : 쿨타임 2->1턴 (요정의 눈물)

156 우성주 (rJ86GDt8B.)

2024-07-06 (파란날) 21:06:34

왜 또 부활..

157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1:06:54

2페이즈가 기본이군요..

158 우성주 (rJ86GDt8B.)

2024-07-06 (파란날) 21:07:08

이건 그냥 지고 리타이언 한다고 생각해야겠다

159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1:07:17

보스전의 묘미죠!

160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1:08:01

>>158 그 심상 쓰면.. (소근소근)

161 록시아 카르마 카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1:08:21

백본을 썼어야했나, 싶었지만 아마 그것도 막혔을 확률이 높았다. 파트리샤의 공격이 막힌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록시아는 그것이 파트리샤의 공격임을 인지한 순간 뒤를 돌아보았다. 아까까지 없던 파트리샤가 어째서인지 도착해있었고 인형의 공격은 자신이 아니라 파트리샤의 목을 향해 가고 있었다.

" 리샤!! "

거리는 멀다, 팔도 다친 상태고 복부에 참격 때문에 거동도 불편하다. 그가 달려가는 것보다 검이 파트리샤의 목에 닿는 것이 더 빠를터. 록시아는 말도 안된다며 소리 치고선 엘펜하임에서 수많은 와이어를 뽑아내 인형에게 던졌다. 자신이 가는 것보단 이게 더 빠를 것이기에, 단 하나라도 닿아서 움직임을 방해할 수 있게.

162 당문예 - 이벤트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1:09:54

자신을 잠시나마 쳐다보왔다. 신경을 돌리는데 조금이나마 성공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어줍잖게 관심을 끌어버렸으니 안 좋은 선택이었을까.

하지만 지금은 이런 잡생각을 할 때가 아니지. 위급한 상황, 자신이 할 수 있는 선택은...

"접살 무도 1초식."

그저 계속 비수를 날리는 것 뿐. 참 가련하도다, 참 무력하도다.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통탄할 일이로구나.

그래도 나비는 날아오르니, 그 날개짓이 태풍을 불러오기를 기대하는 수밖에.

163 제나 - 이벤트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1:10:54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 것 아닐까..'

아무튼 행동은 멈췄으니까. 뭔가 하나 하면 된거지. 응 그렇고말고.
나름대로 합리화를 마친 그녀는 푸른 광석을 향해 손을 튕긴다. 수정 안쪽에서 폭발을 터트린다면 제깟 게 배겨낼 수 있을까

.dice 570 570. = 570 + 200 (최댓값 돌파 + 크레모아 + 바인딩)
불꽃 τ 사용 - 공격 최소값 +160, 최대값 +40, 다음 턴 공격 최대값 +100
바인딩 오브 헬니즘 - 사용한 공격의 최종값 +150, 적을 분석 | [보조계] [회피 대체] [회피 무시]

hp 1431
*쿨타임
새도 메이드 - 1턴, 옥염 - 2턴, 지옥의 약동 - 1턴, 바인딩 - 1턴

164 룡성문예주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1:11:03

문예 지금 카르마 가문 사이에 껴서 뭐하는 걸까.

165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1:14:36

>>163 6스택..

166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1:15:34

새삼스레 느낀건데 렌지아 리커버리 짤힐 꽤나 도움 되네요..

167 하 우성 - 스토리 (PweLAAJTpo)

2024-07-06 (파란날) 21:16:10

>>146

"참- 싸우기 서럽네."

우성은 씁쓸한 웃음을 짓고는 '균형의 경지'를 발동시켜서 독 상태를 해제하기 시작한다. 차분해진 시선에 돌입한 우성은 녀석의 공격을 빗겨서 피하려고 했겠지.

그리고 이어지는 공화만개를 녀석의 머리에 찔러서 다음 턴의 데미지를 줄이려고 했겠다.

HP : 1868 (+150/ -100 )

심상 : .dice 780 780. = 780 +50
공격 : .dice 780 920. = 917 +50
회피 : .dice 70 150. = 85

* 진룡파창 3초 - 1턴
* 환영척 - 1턴
* 허실 - 6턴
* 진룡파창 2초 - 5턴

/앗 미안미안.. 저걸 또 혼자 상대해야 된다는 생각에 말이 헛나왔어..

168 하 우성 - 스토리 (PweLAAJTpo)

2024-07-06 (파란날) 21:16:52

HP : 1095

169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1:18:27

우성이 기본 공격으로 최대값 근처로 뜨는걸 본게 얼마만이지..

170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1:20:16

>>166 70씩 5턴이니 도합 350힐!

파티 생존에 썩 나쁘지 않죠.
지금은 딜이 좀 필요해서 공세로 나가고 있습니다만.

171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1:20:53

>>170 딜 제대로 넣으려면 본격 피깎기 들어가야하는 제 입장에선 진짜 렌지아 짤힐 도움되거든요 물고냥 최고

172 룡성문예주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1:21:31

뭐가 이것저것 많아서 사실 다른 사람이 주는 버프는 계산 안 하고 있었습니다!

173 던전 수업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1:22:00

균형의 경지, 심상의 발동으로 독의 기운은 완벽히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노리는 거미 다리를 간신히 직격은 면하게 피해내며 그대로 창을 내려찍었죠.

"크윽, 크악...!!"

머리에 제대로 꽂힌 창과, 혼돈의 기운에 거미가 흔들립니다.
이제 정말 마지막 한대만을 남겨 놓은 상태에서.. 마지막 발악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dice 500 800. = 789 -200
좀비 거미 / HP: 203
-

룡성이 재정비를 하는 틈을 타, 제나의 불꽃과 렌지아의 비가 멈춰있던 팬더를 공격합니다.
특히 제나의 불꽃이 폭발하며 팬더의 푸른 광석이 완전히 박살나 반감의 힘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쿠어엉.."

그러나 팬더는 많이 아팠는지 약간 슬퍼보이는 얼굴로, 대나무를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그것을 이용해 당신들을 공격하는게 아닌 그 대나무 광석을 먹기 시작합니다.
아니 저거 먹어서 힐도 할 수 있는거였나요? 아까 푸른 광석보다는 효과가 덜해보이긴 합니다만..
계속 먹게 둬서는 안 될거 같습니다. 마무리를 해야합니다.

광석 푸바오 / HP : 1432 -> 1932

-
상황을 지켜보던 문예와, 공격을 당하기 직전이던 파트리샤는 어쩌면 눈치챌 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인형의 검이 파트리샤의 목에 닿기 직전, 자신의 손으로 팔을 잡고서 멈칫한 인형의 모습을.
부들거리는 손과, 파트리샤만이 볼 수 있던 가면 속의 눈이, 흔들리는 사이에- 문예의 비수가 인형의 목에 닿았습니다.
깊게 꽂히진 않았지만 잠시 움직임을 둔하게 만드는데는 성공했고. 그 틈에 록시아의 와이어가 인형을 붙잡습니다.

"..............."

끼긱 끼긱. 그러나 그 힘 때문에 록시아가 붙잡을 수 있는 시간은 그렇게 길어보이지 않습니다.
제급의 힘에 가까스로 닿았으니, 어쩌면 심상도 쓸 수 있을지 모릅니다. 어차피 지금은 뭐라도 써야했고...
문예와 파트리샤도 여전히 피해를 받은건 없었으므로, 공격할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174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1:22:07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일정 체력 이하여야 강해지는 아군이랑 함께 싸우면서, 꾸역꾸역 힐이랑 딜감으로 체력 유지시켜서 체력 조건 막아버리는거..

175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1:22:49

>>174 젭ㄹ알그것만은

176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1:22:50

가면 쓰고 있는거 유진이니!

177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1:23:35

>>175 이히히히히 당신의 체력은 더 깎이지 못합니다!

>>176 에이..
설마.

178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1:24:50

심상 정해둔거 없는데 :3 ... 아직도 못정했는데!

179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1:26:25

팬더바오는 잡겠네용

180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1:26:48

>>178 제가 천천히 정하셔도 댄다고 했으니 말이죠.

그냥 대충 쓰셔도 대용. 지금 쓴건 정식이 아니니까.

181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1:29:03

(고민)

182 진룡성 - 진행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1:30:20

진룡출두

.dice 740 740. = 740(최대값 돌파)+60

중간이 없는 남자 발동 체력 +300

HP : 2357

/잠시 사라집니다! 문예는 한 턴 넘겨주세요!

183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1:30:38

아 잠만 캡틴 한턴에 스킬 두개쓰면 2스택 쌓이는거죠??

184 렌지아 레인워커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1:30:50

"슬슬 끝나려나."

소년의 우산 끝이 팬더를 향한다. 그 앞에, 소년만한 크기의 물덩이가 생성되었다. 그것은 점차 몸집을 줄였다. 어딘가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꾹, 꾹, 눌려 담기는 것이다. 우산의 끝에, 천천히 압축되던 그것은 우산 끝에 달면 좋을 구슬만한 크기에서야 멈췄다.

"팡."

나직한 목소리. 그것이 방아쇠가 되어, 압축된 수탄을 쏘아내었다.
고속으로, 가차없이. 모든 것을 뚫어버리려는 듯, 그 어떤 빗줄기보다 강하게 날아갔다.

HP 800
.dice 420 640. = 493 +60
#워터 샷 사용
#페어리 모드 : 매 턴 체력+100 / 남은 턴 3
#리커버리 레인 : 아군 전체 매 턴 체력 +70 / 남은 턴 2
#레이니즈 샷 발동 : 쿨타임 2턴

185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1:31:17

>>183 네

186 록시아 카르마 카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1:32:34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공격을 잘만 막아내던 인형은 그의 와이어에 묶여 잠시간은 움직이지 못할 것이었다. 하지만 그쪽에서 하나씩 끊어져가는 와이어를 보고 있으면 그것이 언제까지고 묶여있어줄 것이란 보장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결국 록시아는 입에서 피를 뿜으며 외쳤다.

" 지금 밖에 기회가 없어! "

현재 묶고 있는것은 신성력의 와이어, 하지만 나는 얼마전에 마성으로 된 와이어를 다루는 법도 깨달았다. 그렇기에 나는 엘펜하임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연결된 와이어에 내가 쓸 수 있는 모든 마성력을 전부 집어넣었다.

" 이거나 먹고 꺼지시지. "

마성력은 신성력과 반대되는 힘. 몸에는 좋을 것이 하등 없는 것이다. 그러니 이 상태라면 아주 잠깐이라도 더 묶어두는데엔 충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187 제나 - 이벤트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1:33:59

" 슬슬 마무리짓죠. "

가볍게 한숨을 내쉰 그녀는 대나무 광석을 먹기 시작하는 팬더를 향해 손을 겨누고, 튕긴다.

.dice 570 570. = 570 +50 (최댓값 돌파 + 크레모아)
권능 - 불씨 점화(7스택) - 700
불꽃 τ 사용 - 공격 최소값 +160, 최대값 +40, 다음 턴 공격 최대값 +100

hp 1431
*쿨타임
옥염 - 1턴

188 하 우성 - 스토리 (PweLAAJTpo)

2024-07-06 (파란날) 21:34:46

".....징그러운 녀석."

우성은 환영척으로 녀석의 마지막 발악을 피하고, 머리통을 완전히 베어버리려고 했겠다.

"이제 좀 성불해-"

HP : 1245

공격 : .dice 660 900. = 702
회피 : .dice 110 150. = 148

* 환영척

189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1:37:06

1~2턴정도 반응 아주 짧거나 없을 예정입니당!

190 파트리샤 (LL17uuhN6k)

2024-07-06 (파란날) 21:45:50

"잠...에..."

무슨 일이 일어난건가. 자신은 이해하지 못한 사이, 눈에 보이는 것에 뭔가가 있어서.

빠르게, 정화를 시도해보려 한다.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무언가, 잘못되어 있다.

191 파트리샤 (LL17uuhN6k)

2024-07-06 (파란날) 21:46:03

으에으 죄송합니다 답장 느려서...

192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1:46:12

갠찮아요!

193 던전 수업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1:48:02

끼익.. 끼익.....

애처로운 소리와 함께 거미의 움직임이 멈췄습니다.
놀랍게도 백령은 거미의 영혼까지 정화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거미도 생명이란걸까요.

.
.
삐익-!

보스의 토벌로 인해 수업의 종료를 알리는 휘슬 소리가 들렸습니다.

남들이 여럿이서 잡을때 혼자서 이걸 잡다니. 물론 당신이 원한거기도 했지만.. 피곤하군요.

좀비 거미 / HP: -
-

룡성의 발도가 팬더를 깊게 베고 지나가고, 그 상처에 맞춰 렌지아의 포격이 팬더의 팔을 날려버렸습니다.
날아가는 대나무 광석과 함께, 그것을 아련하게 바라보는 팬더의 표정이 기억에 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무자비하게도, 제나는 불씨를 점화시키며 불꽃으로 팬더를 완전히 박살내버리고 말았죠.
역시 인간은 잔인한 존재입니다...
.
.
삐익-!

보스의 토벌로 인해 수업의 종료를 알리는 휘슬 소리가 들렸습니다.

광석 푸바오 / HP : -

-

[이번만이야!]

록시아를 위해 엘펜하임은 마성을 견뎠고, 와이어는 인형의 몸을 더욱 강하게 구속함과 동시에 파괴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두둑 우둑, 살벌하게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림에도 인형은 비명조차 지르지 않고 그저 끌려올 뿐.
그 사이에 정화를 시도해보는 파트리샤였지만, 무언가 강대한 기운에 막혀버리고 맙니다.
분명 무언가 술식이든 주술이든 걸려있는거 같았지만, 정화의 사도를 더한 신성력으로도 어찌 할 방도가 없습니다.

"..........!!"

왼팔, 갈비뼈, 다리, 등등 뼈가 전부 부러져서야 인형은 뒤로 돌았습니다.
어차피 파트리샤를 공격할 수 없을거란걸 깨달았고, 추가 공격이 없는 그 순간을 노려.
멀쩡한 오른팔로 검을 휘둘러 대기와 함께 당신의 왼다리까지 베어내고 맙니다.

[으아아악! 록시아!]

물론 곧바로 엘펜하임이 자신의 의지로 변형해 다리도 대체해줬고, 상대는 아직 와이어에 구속되어 있는 상태긴 했습니다.
오히려 지금 이걸 놓친다면 정말 이길 방법이 사라지겠죠.

194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1:48:45

제나는 스레기야

195 제나 - 이벤트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1:50:06

제나는 팬더의 아련한 표정을 보았지만
그걸 생각하다간 왠지 인간은 스레기야 팬더야 인간이 미안해 라고 외쳐야 할 것 같았기에...

아무것도 못 본 척 해야지- 라고 생각하며 여우와 루루를 뽀담뽀담하기로 했다

196 진룡성 - 진행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1:51:49

판다의 표정 같은 것은 신경도 안 쓰고 챙길만한 부산물은 없나 살핍니다.

인간의 악의를 보아라 미물.

197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1:53:48

나쁜 인간들.

198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1:56:48

인간한테 덤빈걸 잘못으로 아십시오 푸바오!

199 당문예 - 이벤트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1:57:02

지금이 아니면 이제 더 이상 기회가 없다, 그런 직감이 들었다.

"...이건 아직 연습으로도 써본적 없는데."

만천화우, 그리 작게 속삭이고는 품속에 숨기고 있던 비수의 대부분을 한곳에 집중시켜 날립니다.

하나 하나는 무의미 할지라도 그것이 모이면 능히 태풍을 불러오리.

200 렌지아 레인워커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1:57:09

끝-

"수고하셨습니다-"

소년은 크게 기지개를 켜며 추적추적 내리던 비를 멈췄다.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고요해진 동굴 안이었으나, 젖어있는 바닥이나 아직 남아있는 습기가 이전까지 내렸던 비의 흔적을 알려주고 있었다. 소년은 그 가운데 두 다리로 땅을 딛고 서서는 손 안에 든 광석을 매만졌다. 잡긴 했는데, 바로 갈까?

불쌍한 광선 팬더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는 소년은, 잠시 생각하다 곧바로 광석에 힘을 주었다.
쇠뿔은? 단김에 빼는 거래!

201 하 우성 - 스토리 (G8SVAvIwlU)

2024-07-06 (파란날) 22:02:41

"좋은 곳으로 가라.."

"거미는 이미지와 다르게 사람에게 유익한 곤충이라고 하지. 무엇이 한이 되어서 구천을 떠도는지 모르겠지만."

우성은 창을 거두고 교관의 통제를 기다린다.

202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ypMOh3fXV2)

2024-07-06 (파란날) 22:04:31

제발. 이러지 마. 안돼. 안돼. 뭔가. 뭔가 잘못 되어 있어. 신님. 신님. 아아아...

무언가가, 무언가가 잘못되어서. 저 여자가 이상해서. 조종하는, 저 여자가.

어지럽다. 이상하다. 제발, 제발, 제발. 이 힘이, 이 힘이 정말 무언가를 위한 것이라면, 도와줘. 부탁할게.

이 일그러짐을, 제발 고쳐줘.

203 록시아 카르마 카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2:06:28

다행히 와이어의 속박은 마성을 투입해서인지 쉽사리 끊어지지 않았다. 상대방의 신체에 마성이 투입되면 본래의 힘을 다 쓰기 힘들어지니까 말이다. 와이어의 힘을 더욱 주어서 아예 몸 전체를 끊어버릴만한 위력을 더하고 있었지만 상대방도 만만치 않게 버티고 있었다.

" 젠장 ... "

하지만 몸 상태가 상태인지라 힘은 점점 줄고 있었는데, 잠깐 방심한 사이에 인형의 참격이 왼다리를 휩쓸고 지나갔다. 극심한 격통이 찾아오고 금세 엘펜하임이 내 왼다리까지 되어주었지만 더이상 버틸 재간이 없었다.

" 이걸로 죽어라. "

와이어는 엘펜하임에 연결되어 있으니 왼손은 아직 멀쩡하다. 나는 그 상태로 묶여있는 인형을 향해 손을 뻗고, 움켜쥐었다. 그러자 수많은 손들이 나타나 인형을 향해 뻗어갔다.

[백본]

204 던전 수업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2:11:09

"보통은 보스란건 최소 10명이서 모여서 잡는거 아니던가.."

에리는 록시아가 걱정되서 이미 던전을 나간 듯 했고, 라디온은 우성의 전투가 끝나자 다가와 수고했다고 말했습니다.
하는 말을 듣고 있자니 강하단건 알고 있었지만 진짜 대단하다고 놀라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곧 교관들이 학생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밖으로 안내를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큰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아까 함정을 밟은 두 사람 말고는 말입니다......

-

제나는 소환수들과 루루를 뽀담뽀담 해줬고, 여우들은 언제 챙겼는지 푸바오의 부산물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룡성도 잠시 여유가 난 사이 팬더의 몸에 나있던 광석들을 챙겼죠. 이것들에는 홍련이 반응하지 않는거보니
아까 던전에서 구해온 붉은 광석이랑은 또 다른 물건인 모양입니다. 그래도 보스거니 어디에 쓸데가 있겠죠.

루팅이 끝날때쯤, 교관들이 나타나 학생들을 밖으로 안내하기 시작했습니다.

-

한편, 렌지아는 임무를 완수하고 광석에 힘을 줬고. 그러자 아까 있었던 마을 뒤편으로 바로 순간이동 됐습니다.
어떤 원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광석은 그걸로 힘을 다해 사라지고 말았죠.

"어서와!"

그리고 거기에는 육각형으로 제련된 노란 보석을 들고 있는 아까 만난 요정이 있었습니다.
당신이 올때까지 계속 기다리고 있었던걸까요.

"잡고왔네! 대단해 대단해!"

-

파트리샤는 기도하고, 또 다시 힘을 썼지만. 역시나 통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기도는 닿지 않는걸까요?
아니, 애초에 듣는거 밖에 못한다고 이미 답을 듣지 않았습니까.

그 사이에 인형은 록시아를 다시 공격하려 했지만, 문예의 비수들이 팔꿈치를 포함해 팔을 중점적으로 맞췄고.
이번에는 제대로 타격을 입히며 검을 휘두르는걸 막을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이어진 백본의 손들. 신성의 손은 와이어에 묶여있는 인형을 그대로 사방에서 압축해 전신의 뼈를 박살냈습니다.
얼마나 튼튼한건지 저번처럼 완전히 압축시키진 못했지만 적어도 무력화는 성공한거 같습니다..

"......."

아주 작지만, 숨소리가 들리는걸 보니 이러고도 살아는 있습니다.

205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2:14:05

이번턴 패스할게욥!

206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2:14:46

던전쪽은 상황 종료나 마찬가지라 편히 일 보셔두 대요!

207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ypMOh3fXV2)

2024-07-06 (파란날) 22:17:18

"..." 이 상태에서. 치료를 감행한다. 디디지 않으면, 나아가지 못한다. 그렇다면. 그렇다는 것은.

무엇이라도 해야 해. 이 사람이 누군지. 알아야 해. 무언가 이상해.

208 록시아 카르마 카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2:17:46

" 크헉 ... "

손이 인형을 덮치는 것을 보고서야 그는 바닥에 쓰러졌다. 이어져있던 와이어들도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하고 인형을 덮친 손들도 마찬가지로 사라져갔다. 얼마나 튼튼한건지 안에서 약간의 숨소리가 나고 있었지만 어쨌든 무력화엔 성공한듯 싶었다. 하지만-,

" 당신 대체 의도가 뭐야? "

이젠 일어설 힘도 없었지만 부들부들 떨며 간신히 일어난 록시아는 이 광경을 가만히 보고 있던 그 여자에게 외쳤다. 당연하게도 다시 한번 입에서 피가 뿜어져 나온다.

209 당문예 - 이벤트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2:18:29

방금 그것으로 비수는 물론이고 체력도 거의 바닥났다.

더 이상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저, 주의를 기울이며 주변을 바라보는 것만을 할 수 있다.

210 렌지아 레인워커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2:18:42

도대체 어떤 원리일까? 요술의 일종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아직 요정으로써는 부족한 소년은 그 정확한 원리를 알기 힘들었다. 나중에 한 번 비슷한 걸 연습해볼까? 생각에 빠질락말락 했을 목소리가 들렸다. 땅의 요정이었다.

"응응. 좋은 동료들이 있었거든."

브이- 하고 소년이 오른손의 검지와 중지를 펼쳐 V자를 그려보였다. 보조 수단을 주력으로 삼는 소년이지만 방금 전투에서는 위력적인 공격을 그럭저럭 성공한 것 같았다.

"기다리고 있던 거야? 심심하진 않았을까"

잠시 고민하던 그는, 손끝을 흔들어 물을 모아 푸른 수국을 만들었다. 소년을 상징하는 텔러블루, 그것이 요정 근처 적당한 곳에 부드러이 안착하려 하였다.

211 하 우성 - 스토리 (yY1QSeIcF.)

2024-07-06 (파란날) 22:23:29

"학생회장님? 에이.. 뭘요.. 저도 거의 죽을 뻔했는 걸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능청스레 대답하는 우성이었다.

"그나저나 저 함정을 밟은 학생 둘이 걱정되는군요.. 어디인지만 안다면 도와주러 가는 건데.."

212 던전 수업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2:26:11

"으음, 아무래도 위치가 완전히 랜덤이니 말이야."

라디온은 우성에게 그렇게 답하며 교관을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뭐 록시아군이 있으니까, 큰 문제는 없지 않겠어?"

뭐.. 보통은 그렇게 생각할테고 그게 맞겠지만. 그들이 처한 상황이 보통이 아닌게 문제였죠.
물론 그것을 당신이 알 방도는 없습니다.

자, 수업이 끝났습니다.

// 상황 종료

-

교관을 따라 나서자, 다른 학생들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약간의 소란이 있긴 한거 같지만 다들 별거 아닐거라며 점수를 매기고 있었죠.
음.. 뭐 괜찮겠죠?

// 상황 종료

-

"오..."

이게 무엇이냐며 렌지아에게 묻던 요정은 들고있던 보석을 당신의 우산에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러자 우산이 땅의 기운을 띄기 시작하면서 디자인이 살짝 바뀝니다.
특히 우산 자루 부분이 갈색의 문양이 새겨진게 어딘가 고풍스러워 보이기도 하군요.

"짜잔! 아까 주기로 했던 보상이야. 어때 멋지지! 드워프 아저씨랑 같이 만든거라구~"

착용감 자체는 원래 쓰던것과 별 다를게 없습니다.

-

"의도가 뭐겠어, 카르마한테 시비거는거지."

여자는 록시아의 말에 답하며 기분 나쁘다는 티를 내며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굳이 재볼것도 없이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저 여자까지 상대하는것은 불가능하단걸.

"어휴."

이내 그 여자는, 세명을 한번씩 훑어보고는 움직였는데.
인형을 치료하려고 하는 파트리샤쪽으로 다가가 인형의 머리를 그대로 걷어차 날려버렸죠.

"재미없게시리..."

그리고는 또 어느새 인형을 회수해서는, 아주 당당하게도 걸어서 그 자리를 벗어나려 하고 있었습니다.

"너 기억해둔다."

그리고 어째선지, 문예에게 그런 말을 하고는, 사라졌죠. 당신들이 막아서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213 당문예 - 이벤트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2:28:39

...어째서 나를...?

이 이상 복잡한 이해관계에 엃혔다가는 접살문에도 피해가...

막을 기력은 없다. 보내줄 수밖에 없다. 적어도 자신은 말이다.

214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2:29:04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 문예.

215 룡성문예주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2:31:33

문예
본인 경지 : 무급
문파 : 개문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은원은 엄청 많은 소규모 문파.
특이사항 : 카르마 가문에게 시비걸 수 있는 여자에게 찍힘.

216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2:31:46

저렇게 당당하게 시비거는거라고 이야기를..

217 렌지아 레인워커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2:31:51

"'텔러블루'란 이름의, 푸른 수국이야. 내 이름 말이지? 수국에서 따왔거든."

물로 이루어진 수국이 흔들거린다. 방울진 물이 연상된다면 이상하진 않을 것이다. 물로 이루어진, 나의 꽃인 만큼.

"얼마나 피어있을 지는 나도 모르겠네.."

보통 오래 지속되도록 마음을 담지는 않았다. 그냥, 보고 싶으니까 잠시 형상을 빚을 뿐. 그래도 오늘만큼은, 이번만큼은 오래도록 피어있으면 좋겠다. 모처럼 마주한 인연인걸? 무언가, 하나, 기억에 남을만한 선물을 주고 싶다.

"..와아-"

평범하던 우산이 바뀌었다. 땅의 기운이 스며들었고, 특히 손잡이 부근이 크게 변했다. 두 손으로 우산을 조심스럽게 받쳐 들었다.

"고마워!"

모처럼 밝은 웃음이 나온다.

218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2:32:35

무급이 만만해? 만만하냐고!

라는 말이 나오려합니다.

219 록시아 카르마 카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2:34:01

굳이 자신의 가문에 시비를 거는 이유가 무엇일까. 당최 알 수가 없었다. 지금까지 조용히 있었던 카르마 가문을 갑자기 건드릴만한 곳은 생각나지 않았다. 레오넬 가문이 원정으로 약해져있을때도 굳이 건드리지 않았던게 그의 가문일텐데 어째서?

" 흐윽 ... "

인형을 챙겨서 유유히 떠나는 여자의 모습을 록시아는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몸도 만신창이, 체력도 이젠 부족했다. 그리고 이 상태로 막아선다면 이길 가능성이 일말이라도 있는가?

" ... 다음엔 꼭 죽여버리겠어. "

나지막히 중얼거리며 록시아는 여자를 노려볼뿐이었다.

220 천주 (3oEFG4p9OE)

2024-07-06 (파란날) 22:36:50

아ㅠ 시간이 왜 벌써 이렇게 된걸까용

221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2:37:00

록시아.. (뽀담뽀담)

222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2:37:18

아이코 천주 어서와요!

223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2:38:13

천주님 어서오십시오.

224 천주 (3oEFG4p9OE)

2024-07-06 (파란날) 22:38:49

ㅠㅠ너무 늦은거에용

225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2:40:12

(쓰담쓰담)

226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2:40:24

천주 어서와 :3

227 천주 (3oEFG4p9OE)

2024-07-06 (파란날) 22:41:38

다들 반가워용
졸다 깬거라 좀 비몽사몽하네용... 내일 좀 바쁠거 같아서 아무래도 좀 더 자야 할 거 같아용
이벤트 제때 못 와서 죄송해용ㅠ 다들 파이팅하시고 내일 봐용... 굿밤이에용...

228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2:41:57

어서오시고..안녕히 주무세요!

229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2:42:03

>>227 에이 갠차나용! 기사는 적당히 처리했다고 판정할테니 걱정말고 잘자용~

230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2:55:24

음~ 일이 생기신거 같으니 진행할게요!

231 던전 수업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2:56:12

"헤헤"

요정은 물로 만들어진 수국이 마음에 들었는지 거기에 땅의 기운을 더해 코팅했습니다.
당신이 걸어둔 힘도 있고 이 정도면 정말 오랫동안 유지되겠죠.

"후후, 걸작이니까 잘 쓰라구. 다음에 또 오고 싶으면 노움들을 부르면 돼!"

요정은 직후, 다른 사람들이 찾겠다며 급하게 당신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까처럼 던전 입구로 당신을 텔레포트 시켜주었죠.
.
.

-

여자가 사라지고, 허탈한 기운속에서 에리와 다른 카르마의 사제들이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마도 소란을 눈치채고 열심히 달려왔겠죠.....

.
.

물론 거기에 답할 힘은 남아있지 않았습니다만..

.
.



던전이 끝나고 남은 사람들은 안전히 아카데미로 귀환했습니다. 자기몫의 전리품을 챙겼다면 그것도 챙겨서 말이죠.
여러가지 일이 있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던전 실습은 평화롭게 끝났습니다. 어디.. 평가를 보니...

던전 평가
<1위 하 우성>
<2위 렌지아>
<3위 제나&룡성>
<4위 천>
.
.
.
<록시아&문예 낙제점>


어쩌다보니 휘말린 문예는 카르마 가문에서 책임지고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극한의 상황속에 있다보니 깨달음을 얻기는 했지만 목숨이 2~3개 있는것도 아니고 좋은 경험이라곤 하기 힘들군요.

물론 더 큰 문제는 록시아에게 있었습니다. 정체불명의 인물들에게 카르마 영지의 사제들이 살해당했고.
대놓고 본가 정문에 피로 도발성 멘트를 적어두고 갔으니까요. 거기에 가주마저 큰 상처를 입었고요.
일부에서는 록시아가 와서 피해가 이 정도로 그쳤다고 두둔하는 사람들도 있기야 했습니다만..

아무튼 전대 가주가 있을땐 일어나지 않았던 일이므로 카르마의 위상이 떨어졌다는 소리도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누가 뭐라고 하든, 굴욕은 굴욕이었죠. 당신 개인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정체도 모를 녀석들한테 가문 사람들이 당했다는거 자체가, 넘어가기 힘든 문제였습니다...

232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2:57:05

3등이네 (아쉽)

233 인과의 틈새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2:57:08

어두운 방으로 가면을 쓴 여성이 들어와, 자신이 인형이라고 불렀던 여자를 벽에 집어던졌다.

"왜 그렇게 화났어?"

"아직 조정이 덜 됐나봐~ 말을 안 듣는거 있지."

"이제 막 조정했잖아. 그럴수도.."

방에서 기다리고 있던 남자는 별거 아니라는듯 말하고 있었지만, 여자는 쾅! 소리가 나게 테이블을 내리쳤다.
그 모습에 남자는 의아하단 표정으로 여자를 바라보기 위해 고개를 들었다.

"그게 문제가 아니야. 인과대로 흘러가지 않았어. 가주가 나타나는건 인과에 없었잖아."

"흠... 그건 그렇지. 하지만 인과는 결코 정해진 미래가 아니잖아."

남자는 인과가 사소하게 비틀리는 일 정도야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며 흥미가 떨어진 표정을 지었다.

"걱정마, 저들은 우리가 미래를 엿보고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할테니까.."

"뭐~ 그건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찝찝하단 말이지."

"너 답지 않은걸, 어차피 일어나야만 하는 사건은 결코 막을 수 없어."

카르마는 건드려놨다. 그러면 다음은.......

// 이벤트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234 룡성문예주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2:58:04

3등인가. 아쉬어!

235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2:58:14

(사망)

236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2:58:32

록시아주가 주거버려쪄요!

237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2:58:46

다음은....
다음은 우리겠네????????????????????????????????

238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2:59:00

이상하군요 중간에 딴 길로 샜는데 왜 2등일까요.
이것이 서포팅의 힘..? 일반 학생들 도와준 게 가산점이 되었을까 싶습니다.

239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2:59:42

원래 자기는 미래를 본다느니 하는 녀석들을 무너지는 장면이 재밌는 법입니다.

>>235 파트파트 여기와서 심폐소생술 부탁드립니다.

>>237 다음은 동쪽일 수도 있습니다..

240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00:03

>>238 맞아요. 그 말대로 전투중에 서포팅한게 가산점이 컸어요

241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3:00:25

>>239 원래 레오넬이 먼저였다가 카르마로 바뀐거라서..

242 이벤트 정산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00:54

【공통】
- 마력랭크 +1000

【제나】

- 마력랭크 +1500
- 최대체력 +300

   Get『광석 꾸러미』

   Evol소환계약 +5 -> 소환사 : 소환수를 능숙하게 다룬다 | [복합형]
   Evol「레드 크림슨 +5」 -> 「크림슨 라이즈」 - 적 전체에게 600 + 120 데미지, 체력 -200 | [공격계] [쿨 1턴]

   New레오넬 하트 : 공격 최대값 +100 | [패시브]

   Lv up섀도 메이드 +5 : 적 하나에게 고정 500 데미지, 행동에 역보정 | [발동형] [쿨 3턴]
   Lv up「지옥의 약동 +1」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소, 최대값 +160, 정신에 직접적인 데미지 | [공격계] [쿨 2턴]
   Lv up「레이징 혼 +3」- 유지중인 마법이나 진법등을 파괴 | [보조계] [쿨 2턴]
   Lv up「바인딩 오브 헬니즘 +1」 - 사용한 공격의 최종값 +180, 적을 분석 | [보조계] [회피 대체] [회피 무시] [쿨 1턴]
   Lv up「부나비 춤 +1」 - 공격 최댓값 + 170, 다음 턴 스킬 최대값 +120 | [공격계] [쿨 1턴]
   Lv up「옥염 +1」 - 공격 최종값 +120, 적 최종값 -50, 자신의 체력 +100 | [공격계] [쿨 4턴]
   Lv up「불꽃 τ +3」 - 공격 최소값 +180, 최대값 +80, 다음 턴 공격 최대값 +100 | [공격계] [방어 무시]


【록시아】

- 마력랭크 +3000
- 최대체력 +600

   Grow『엘펜하임』 - 스킬 최종값 +80

   Evol마안(魔眼) +5 -> 마안(魔眼) : 공격 최소, 최대값 +150. 회피 최소값 +50 | [발동형] [5턴] [전투 중 1회]
   Evol「변형 결계 +5」 -> 「결계 조작」 - 아군 전체 스킬 최종값 +100, 결계 조작 보정 | [보조계] [4턴] [쿨 1턴]
   Evol「신성 강화 +5」 -> 「신성 무장」 - 자신의 공격/스킬 최소값 +120 | [보조계] [4턴] [쿨 1턴]

   Trans올바른 천칭 : 정의를 행할때 보정, 신성 관련 보정. 공격 최소값 +80 | [패시브]

   Union「영시」+실체 간파 -> 안력 (神聖) : 공격 최소값 +70, 마성과의 밸런스 보정 | [패시브]

   Lv up정화의 사도 +4 : 언데드 상대로 보정, 상태이상 해제 확률 UP | [패시브]
   Lv up더블 스탠드 +3 : 보조계 스킬에 한해, 스킬 두개를 동시 발동. | [발동형] [쿨 3턴]
   Lv up카르마의 사제 +2 : 공격 최소, 최대값 +100 | [패시브]
   Lv up「세이크리드 랜스 +4」 - 최대 3명에게 공격 최소값 +80, 최대값 +100 | [공격계] [쿨 2턴]
   Lv up「카르마의 방패 +3」 - 자신의 데미지 1회 무효, 회피/방어를 대체해 보조계 스킬 사용 | [보조계] [쿨 3턴]
   Lv up「Sin 조곡 +1」 - 공격 최대값 +170, 데미지의 50%를 회복. | [공격계] [쿨 1턴]
   Lv up「백본 +2」 - 공격 최종값 +450 | [공격계] [방어/회피 무시] [쿨 3턴]


【파트리샤】

- 마력랭크 +1000
- 최대체력 +500
- 제(帝)급으로 가는 벽 앞에 막혔습니다. 이후의 마력은 누적되어 벽을 넘었을때 일괄 적용됩니다.

   Lv up「언리미티드 브레스 +3」- 고정 700 데미지, 체력 -300, 1턴간 행동불가 | [공격계]
   Lv up홀리 드래곤의 사도 +3 : 공격 최소, 최대 +130. 아군 대상 스킬에 보정 | [패시브]
   Lv up파워 스폿 +4 : 아군이 있을 때 자신의 공격 최소, 최대 +80 | [패시브]
   Lv up정화의 사도 +5 : 언데드 상대로 보정, 상태이상 해제 확률 UP | [패시브]
   Lv up「플러스 게인 +1」 - 한명의 체력 +150 | [보조계] [쿨 1턴]


【우성】

- 마력랭크 +2500
- 최대체력 +700

   Get『흑거미 외피』

   Lv up백화안 (眞) +1 : 본질을 간파한다, 공격 최대값 +100 | [패시브]
   Lv up백령 (眞) +1 : 영혼 관련 보정, 발동시 체력 +350 | [복합형] [쿨 3턴]
   Lv up「진룡파창 3초 (無) +1」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소,최대값 +80 | [공격계] [방어 무시] [쿨 3턴]
   Lv up「진룡파창 2초 +1」 - 공격 최소값 +100으로 한번, 공격 최대값 +60으로 또 한번 다이스를 굴린다. | [공격계] [쿨 5턴]
   Lv up「암월창·암 +5」 - 공격 최대값 +100, 최소값 +50 | [보조계] [3턴] [회피 대체] [쿨 1턴]
   Lv up공화만개 (恐花滿開) +1 - 공격 최대값 +150, 상대의 공격 최종값 -220 | [공격계] [쿨 2턴]
   Lv up「진혼창용환파식 2초 +4」- 공격 최대값 +80, 입힌 데미지의 40%를 회복 | [공격계] [쿨 2턴]
   Lv up환영척(幻影刺) +1 - 회피 최소값 + 70, 공격 최대값 +130 | [공격계] [쿨 2턴]


【룡성】

- 마력랭크 +1500
- 최대체력 +1000

   Get『붉은 광석』
   Get『광석 무더기』

   Evol「진룡 무련검 3초 +5」 -> 「진룡 연마검」 - 공격 최종값 +100 | [공격계] [회피 대체] [쿨 3턴]
   Evol「진룡 무련검 1초 +5」 -> 「진룡 십무」 - 고정 300의 데미지 x2 | [공격계]
   Evol「진룡 무련검 4초 +5」 -> 「진룡 무련비파」 - 최대 4명에게 공격 최종값 +300 | [공격계] [쿨 5턴]

   Lv up「진룡 무련검 6초 +4」 - 공격 최소, 최대값 +100 | [공격계] [방어 무시] [쿨 2턴]
   Lv up「무장 +4」 - 데미지 200 경감, 공격 최종값 +120 | [보조계] [4턴]
   Lv up진룡 무련검 오의 +2 : 고정 500 데미지, 지속턴간 스킬 최종값 +60 | [발동계] [3턴] [쿨 5턴]
   Lv up「진룡출두 · 심 +1」 - 공격 최소값 +160, 최대값 +90 | [공격계] [회피 무시] [쿨 1턴]


【천】

- 마력랭크 +2000
- 최대체력 +500

   Grow『혈화선』 - 기본 공격 최소/최대 +50
   Grow『블러디 슬라임』

   Evol진법가 +5 -> 진법가 (熟) : 진법/결계등에 보정, 회피 최소값 +20 | [패시브]

   Lv up천외천 +1 : 공격 최소, 최대값 +120, 회피 최소값 +20, 권능/스킬의 숙련도 보정 | [패시브]
   Lv up혈화독 +3 : 독에 관해 보정, 공격 최대값 +90 | [패시브]
   Lv up「적아 +1」 - 공격 최댓값 + 150, 매턴 140 데미지 | [공격계] [3턴]
   Lv up「호신기 +5」 - 방어막 +550, 방어막 이상의 데미지를 한번 무효. | [보조계] [지속] [쿨 3턴]
   Lv up「독기공 +4」 - 공격 최소값 +100, 매턴 회피 최종값 -50 | [공격계] [3턴]


【렌지아】

- 마력랭크 +2000
- 최대체력 +300

   Get『랜드렐라』
   Get『빛나는 광석조각』

   Evol「레인 콜 +5」 ->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30, 적 피해 증가 +130 | [보조계] [3턴] [쿨 1턴]

   Lv up비를 부르는 소년 +5 : 비를 오게 한다. 비의 범위 조절 가능. 회피 최소값 +30 | [복합형] [1일 3회]
   Lv up「돌핀 +5」 – 아군 데미지 150 경감 | [보조계] [3턴] [쿨 1턴]
   Lv up「리커버리 레인 +2」 – 매턴 아군 체력 +60, 비가 올때는 +80 | [보조계] [3턴] [쿨 1턴]
   Lv up물의 보호 +2 : 확정 50% 반감, 방어턴에 사용불가 | [발동계] [쿨 2턴]
   Lv up「헬즈 스파클 +1」 – 공격 최대값 +120, 적의 장비에 데미지 | [공격계] [방어무시] [쿨 4턴]
   Lv up「워터 샷 +5」 – 공격 최종값 +80 | [공격계]
   Lv up「레이니즈 샷 +2」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종값 +80 | [공격계] [쿨 3턴]


【문예】

- 마력랭크 +3000
- 최대체력 +1000

   Get『무한 회랑』

   New「화우」 - 적 전체에게 공격 최대값 +60 | [공격계] [쿨 1턴]
   New위기감지 : 가끔 위험을 알아챈다 | [패시브]
   New「순살」 - 공격 최소, 최대값 +60, 최종값+150, 현체력 -10% | [공격계] [쿨 4턴]

   Lv up나비의 춤 +1 : 회피 최소값 +20, 공격 최소, 최대값 +50 | [패시브]
   Lv up「접살무도 1초식 +5」 - 공격 최소값 +80, 회피 실패시 추가 대미지 +120 | [공격계]
   Lv up「호접 +2」 - 회피 최소값 +40 | [보조계] [회피 대체] [쿨 3턴]

사투중에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벽'을 깨고 재(材)급의 문을 열었습니다.

<캐릭터 최초 등급 업 보너스>
스킬 작성권 +3
권능 작성권 +3
티켓 +3
권능개화 :: * 암살의 기본 : 공격 최소, 최대값 +20, 기습에 보정 | [패시브]
스킬개화 :: 「뇌신참」 - 공격 최소값 +50, 적 회피 최종값 -30 | [공격계] [2턴] [쿨 1턴]

243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3:03:29

>>242 호오. 무급부터 시작하면 작성권을 많이 받는군요.

렌의 딜감이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244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3:03:48

수고해쒀 ... 가문에서의 평판이 안좋아진당

245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3:05:17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들 수고하셨어요!!!

246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05:28

>>244 꼬우면 너네가 막아보던가! 를 시전해보죠.

247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07:21

록시아주 그러고보니 승급 진행은 언제가 편하실까요

248 룡성문예주 (o7T51z8EEY)

2024-07-06 (파란날) 23:07:29

저는 피곤해서 가보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249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3:07:55

>>246 이렇게 된거 철권통치를 해야 :3
>>247 내일??

250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08:41

잘자요~

>>249 그럼 내일 시간날때 말해주세용~ ^^

251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3:09:55

들어가셔요 룡성주!

252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3:10:07

>>248 안녕히주무십시오!

253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3:11:12

그래도 파트리샤가 안다쳐서 록시아는 다행이라고 생각할거에오

>>250 알겠어!!

254 윌리엄주 (3xOMMLjJ1k)

2024-07-06 (파란날) 23:12:23

아이고 좋은 저녁입니다... 굿입닝 굿입닝

255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12:36

아 참고로 록시아 팔다리는 잘 붙여졌으니 걱정마세요

256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3:12:37

끄응
무급부터 시작하는 극딜러 생활을 해보고싶어졌습니다.

257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13:08

윌리엄주 어서와용!

258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3:13:20

무려 카르마 가문 내부에서 다쳤는데 팔다리 정도는 ... 사실 레이나스가 부리나케 달려와서 고쳐주지 않았을까?

259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3:13:57

윌리엄주 어서오십시오.

>>258 이것이 카르마의 힘..?

260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14:11

레이나스 : (호다닥

261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3:15:02

딸만 셋 제나

262 윌리엄주 (3xOMMLjJ1k)

2024-07-06 (파란날) 23:15:43

아이고 이틀 사이에 누워만 있었더니...... 혹시 의뢰 골라만 둬도 될까요 캡틴? 일요일 전에...

263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16:24

>>282 그럼용!

264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18:49

딸부자 제나!

265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3:19:40

록시아 : 제나는 부럽구나 ...

266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3:19:48

여우...도 사람으로 변할 수 있죠?
만약 저 둘이 변하면 대충 몇살정도로 보이나요?

267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20:14

3짤!

268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3:20:45

여우귀 여우꼬리 달린?

269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20:54

270 윌리엄주 (3xOMMLjJ1k)

2024-07-06 (파란날) 23:21:31

염치불구하고 끝없는 훈련 다이스를 굴려보겠습니다...

.dice 1 3. = 3

271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3:21:38

다행이다
둘째딸 막내딸인가요 라는 오해는 피할 수 있겠네요

272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3:22:01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 3자매의 어머니가 되어버린 제나...

273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22:16

접수~

274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3:23:38

배고프고 졸리고 ... 아프고 ...

275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25:43

록시아주 마니 아파요..? ㅜㅜ

276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3:26:17

>>274 어이고 성태가 정말 안좋으시군요... 식사도 못 하실 정도로 아프셨나요?

277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3:27:29

아냐 약 먹으려고 밥은 먹었어!! 일찍 먹어서 구래 ...

278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3:28:41

>>277 아하..

간결한 요깃거리라도 드시는 건 어떻겠습니까?

279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29:04

힝이에요. 죽으면 안대요..

280 록시아주 (jbLAVC53f2)

2024-07-06 (파란날) 23:30:39

누워있으니까 일찍 자는거야 ... :3

281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3:31:01

>>280 안녕히주무십시오!

282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3:32:27

안녕히 주무세요 록시주!

283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33:36

잘자요!

284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3:34:01

....부캐 생각 중에 좀 이상한 컨셉이 떠올랐습니다.
이게..허락이 날까..?(고심)

285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38:16

머길래..

286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3:42:00

위에 후일담.. 레오넬도 비상 떨어졌으려나요.. 아니면 레오넬 측에선 옆집 일이니 뭐..하고 시큰둥하게 대할까요

287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3:42:10

>>285 이야기를 좋아하는 도서관지박령 컨셉인데, 겪은 사건을 이야기로 기록하여 두면, 시간이 지나 그게 마법(스킬)으로 변하는 그런..걸 초기 지급 스킬로 작성하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아무리 봐도 스킬의 영역은 아닌듯하덥니다.

288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3:45:16

>>286 옆집에 폭탄이 터진 거나 다름없으니 긴장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카르마 새가주가 못나서 그래 에잉쯧쯧' 하고 있거나요?

289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45:34

>>286 경계는 할거 같네요.

>>287 음.. 확실히 스킬의 영역은 아니네용.

290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3:47:10

제나: (왜 우리를 내버려두고 전 가주가 멀쩡히 살아있는 카르마를 먼저..?)
제나: (아니.. 역으로 다음은 우리일 수도 있는건가)
제나: (일단 에이락이랑 이야기를 나눠봐야..)

291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3:48:43

>>289 예에. 그렇다보니...

>>290 제나의 일거리가 늘어납니다.

292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3:50:19

>>291 제나 눈 밑에 다크서클 추가하기

293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50:43

>>291 음.. 하루에 한장씩 스킬 작성권이 생기는 권능..? (?

294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3:53:37

>>292 귀여운 세 딸(아님)을 보면서 힐링합시다!

>>293 하루가 아니라 일주일에 한 장씩 스킬 작성권이 생기는 권능에 가까울듯합니다..?

의뢰, 혹은 이벤트에서 일어난 일을 기록하면, 그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킬로 변화한다.. 는 느낌입니다.

295 제나주 (k8L.vTd08k)

2024-07-06 (파란날) 23:53:41

>>293 사기네요...

296 렌지아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3:57:02

>>295 그래서 대신 등급업 등으로 얻는 스킬 작성권은 얻지 못한다는 등의 조건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 장이 아니라 짧아도 일주일 쯤입니다!
애초에 아직 부캐 확정도 아닙니다!

297 ◆r8JcspLaSs (JF3J1oZyB2)

2024-07-06 (파란날) 23:59:37

사실 뭐 스킬 작성권 자체는 상관이 없어요.
다만 컨셉을 살리면 아무래도 제가 스킬을 주긴 힘들다 정도? 컨셉이 약간 그 권능대로 사건 기록으로 마법을 얻어야 하는거니까요.

근데 사건을 기록해서 어떤 마법이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용...?

298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3:26

>>297 예를 들어 렌지아를 기준으로, 이번 이벤트에서 있었던 일을 배경으로 하여, 드워프가 아군의 무기를 강화해주는 듯한 이펙트가 일어나는 강화 마법이나, 광석 푸바오가 튀어나와 무기(녹색광석대나무)를 휘두르고 사라지는 공격 마법 등, 해당 이벤트에 있었던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와 마법이 되는 겁니다.

저번 교류전의 경우에는 보이지 않는 원반이나, 제나의 활약이 인상깊어 비교적 평범한 화염마법이 나오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299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4:02

청마도사?

300 우성주 (kr1135bxwQ)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4:04

호옹 점수는 우성이가 1등했군

301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4:21

우성주 어서오세용!

302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4:58

>>299 비슷할 것도 같습니다.

>>300 어서오십시오!
솔로캐리의 힘입니다.

303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7:27

청마도사가 무엇인가..

음~ 사실 들어선 잘 모르겠네요 데헷.
해보면 알겠져 모.

304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7:38

우성이 1등!

305 필리아주 (Ko1vddJ.P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0:50

청마도사면 파이널 판타지의 그거네용! 몬스터의 기술을 복사해서 사용한다던가 하는! 다들 안녕하세용!

306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2:03

마쟈용~ 컨ㅅㆍ

307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2:19

헉 필리아주에용! 필리아도 봐야하는데 필리아주가 바빠용 8 8

308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2:42

멍청한 핸드폰

컨셉잡아 놀기 딱 좋은 직업이죠! 직업 자체도 괴도라 옷도 멋있어요 히히

309 필리아주 (jjXsaoFs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8:14

오늘은 오자마자 바로 잠들어버려써용... 귀중한 성장기회를 놓친 기분이에용...
>>308 무기가 진짜 좋죵! 깔끔하게 케인이라 이뻐용~

310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9:28

>>309 주말 출근인걸용.. (도담도담

311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0:39

>>309수고 많으셨습니다...

312 필리아주 (Ko1vddJ.P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1:18

>>310 힝...

313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2:34

내일은 쉬시나요? 필리아 볼 수 있낭..

314 필리아주 (Ko1vddJ.P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5:33

내일은 쉬어용! 일요일은 확실하겡!

315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6:15

필리아주 오면 바짓가랑이 붙잡아야하나!

아 근데 모처럼 쉬시는데 엔피시 보게 하는것도 좀 그러네용. 흠..

316 우성주 (yz2QA1pHJ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3:16

다들 진행 고생했다웅!

...이번 수련은 뭐로 하지

317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3:38

우성주도 고생해써요! 무려 1대1 보스전!

318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2:41

이번 수련 뭘로 하지 22

319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3:17

이번 수련 뭘로 하지 333

320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8:50

이번 수련 뭘로..

앗 난 아니구나

321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1:01

훈련 같이 해요 (?

322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1:27

오 그럴까용

323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3: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요..?

324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3:28

결국 지르고 말았습니다....

325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4:51

제나주 훈련하실 것 없으시면 렌이랑 같이 하시겠습니까.
저번의 그 '물 속에서 불피우기 훈련'같은 거 말입니다.

326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7:49

일단.. 시트는 낼 다시 볼게용. 지금 졸려서 글이 안 읽혀용 헤헤.

아 다만 스킬 생성은 보스나 적, 사건 관련으로만 한정할 생각이에요.
제나가 인상적이어서 불꽃 스킬이 생긴다거나.
우성이가 인상적이라 혼돈이 생긴다거나 하는건 배제할 생각입니당.

속성만이라도 캐릭터의 컨셉이 겹치는건 피하게 하고 싶어서용.

327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8:58

>>326 확인했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328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0:25

그리고 다이스가 굉장하네요

329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1:18

이로써 저희 어장은 군대인게 확정되었습니다 (땅땅

>>325 저는 괜찮은데 제나는 물에 젖는게 싫대요(?)

330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1:19

>>328 전례없는 3자리 숫자, 242

두자릿수부터 시작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던 참이라 오히려 만족스럽습니다.

331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2:39

>>329 요즘 자주 비에 젖다보니 더 질색이 되셨군요..

332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4:03

>>331 제나: 축축하고..습하고... 암튼 싫습니다..

333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5:50

피를 깍으면 강해지는 불 딜러
피 채우고 딜감 시키는 물 서포터

여러모로 반대네요

334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7:41

>>332 렌지아 : 그런데 꼭 물 속에 들어가서 불을 피울 필요는 없어요?
렌지아 : (물로 높이 2m 쯤되는 정육면체를 만든다) 이렇게 만들고 물 안쪽에 불을 피우려고 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333 오늘 이벤트 이후로 최대 딜감은 무려 400이 되었습니다
리커버리 레인 힐량도 올랐죠
(일정 피 이하 딜상승 막기)

335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9:45

>>333 나중가선 피를 깎으려는 자 vs 피를 채우려는 자의 싸움이 될지도요 (?)

근데 >>334 보니까 생각나는건데 제나 스킬 중에서 몇개는 물 속에서도 멀쩡히 킬 수 있을거 같은데 맞나용 캡틴..? 하나는 얼려버리는 것이긴 하지만요

336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2:21

화력이 떨어지긴 하겠지만 딱히 다이스가 깍이진 않으니까요 (현실붕괴)

머 일단 물속에서도 불꽃 마법은 쓸 수 있고.
지옥계 기술이나 리바이어던 같은것도 상관없겠죠.
사실 제나는 순수한 불꽃 기술이 더 적지 않나요. 주 공격은 폭발쪽이니.

337 파트리샤 (s2.E40MEF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4:00

므에 너무 참여를 못한거 같네요

338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4:12

아니..진짜네?
진짜 제나 순수한 불꽃 기술보단 폭발이 더 많네요..?
폭발도 근원은 불꽃으로 하는거라 못 태우는건 아닌데 허어.....

339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5:18

파트파트... (토닥

340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6:07

>>337 파트주도 바쁘셨으니까 말입니다.

>>338 레오넬의 현 가주는 폭발마..(기록)

341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7:43

불 없는 가주대리
힐 없는 가주

...

342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9:06

제나: 지옥불도 불꽃입니다
제나: 얼음불도 불꽃이고요

343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9:42

>>341 서쪽 가주라인 특 : 해당 가문에서 뭔가 툭 튀어나와있음

344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3:10

아ㅏㅏㅏㅏㅏㅏㅏㅏ주 엄연히 따지자면
불 '스킬'이 없는 것 뿐이지, 불 마법을 못 쓰는건 아니지만요..

아으아아아아아ㅏ
오늘 훈련 정햇다
이모 찾아가서 불스킬이....불스킬이 배우고 싶어요!! 해야지..

345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4:20

그리고 제나 주력기인 불꽃도 "불꽃" 폭발이라구요!!
아무튼 불 스킬 잇슴!! 암튼 그럼1!

346 파트리샤주 (s2.E40MEF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4:35

포기해...포기하면 편해...라고 해야할것 같은 발언(?)

347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7:14

파트 파트는, 이번 록시아 부상 때문에 울었을까요 궁금.ㅈ

348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7:29

>>345 불꽃 '폭발'

349 파트리샤주 (h//ouChqSA)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7:42

울죠- 당연히

아마 기숙사 방안에 틀어박혀 펑펑 울었을것

350 파트리샤주 (h//ouChqSA)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8:21

내가 빨리 나서지 못한 탓에, 내가 더 강하지 못한 탓에 하면서 자기탓 할 애고

351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9:53

>>350 파트리샤가 제급에 들어설 때 록시아가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겠군요.
록시아도 마찬가지겠지만요.

352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0:21

>>348 "불꽃!!"폭발

그러고 보니 에이락도 레오넬 가문인데 애는 마검사일까요 소환사일까요 마법사일까요..

353 ◆r8JcspLaSs (3yZr3io7MU)

2024-07-07 (내일 월요일) 06:20:49

굿모닝

354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06:21:31

으 깜빡 잠들었어

355 ◆r8JcspLaSs (3yZr3io7MU)

2024-07-07 (내일 월요일) 06:24:38

더 주무세용!

356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06:25:59

목이 아파용 ...

357 ◆r8JcspLaSs (3yZr3io7MU)

2024-07-07 (내일 월요일) 06:29:42

힝.. 약 머거용..?

358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06:36:18

밥 머거야 약 먹을 수 이쒀 ...

359 ◆r8JcspLaSs (3yZr3io7MU)

2024-07-07 (내일 월요일) 06:45:56

힝.. 지금 먹긴 좀 그런가...

360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06:46:35

캡틴은 운동 가는겅가!

361 ◆r8JcspLaSs (3yZr3io7MU)

2024-07-07 (내일 월요일) 06:53:17

지금 하고 있어용!

362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06:54:36

쫀아침
모기가절깨웟서요

363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06:55:00

헉 운동 중에 내가 방해했다!

쩨나주 쫀아 (뽀다다담)

364 ◆r8JcspLaSs (3yZr3io7MU)

2024-07-07 (내일 월요일) 06:59:16

다시 주무세용

>>363 후후, 제 굿모닝 레스가 약간 운동 시작할때 쓰는편이에요

365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07:08:28

>>364 (뽀다다담) 8시쯤 끗나는건가

366 필리아주 (JbzRJ9lHHo)

2024-07-07 (내일 월요일) 07:18:24

아침이에용... 좀 더 자고올게용...

367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07:20:34

필리아주 잘자는거야 :3

368 ◆r8JcspLaSs (3yZr3io7MU)

2024-07-07 (내일 월요일) 07:23:34

코야~

369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07:32:31

이러다 스르르 잠들면 좋겠당

370 ◆r8JcspLaSs (3yZr3io7MU)

2024-07-07 (내일 월요일) 07:33:49

그러게용. 일단 자면 좋을텐데..

371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07:41:34

(캡틴한테 매달리기)

372 ◆r8JcspLaSs (3yZr3io7MU)

2024-07-07 (내일 월요일) 07:44:40

(도담도담) 조금만이라도 잠들게 노력해보죵

373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07:45:28

일단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

374 ◆r8JcspLaSs (3yZr3io7MU)

2024-07-07 (내일 월요일) 08:21:38

집가는길!

록시아주 아침 잘 먹구용

375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08:23:02

>>374 (뽀다다담) 수고해써! 집 가서 코오 자자

376 ◆r8JcspLaSs (3yZr3io7MU)

2024-07-07 (내일 월요일) 08:34:28

히히. 록시아주도 약먹고 코 자용

377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08:37:20

(캡틴 옆에 붙어서 자기!)

378 ◆r8JcspLaSs (3yZr3io7MU)

2024-07-07 (내일 월요일) 08:43:40

오잉. (도담도담

379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0:41:27

호엥엥

380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1:40:52

쫀점..

381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11:42:22

(첨벙)

382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3:17:15

끄앙

383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13:52:03

조용합니다.

384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4:05:34

갱신 부활

385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14:07:55

>>384 (레드카펫)

386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4:09:31

호엥..

387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4:10:27

다들 쫀점

388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4:21:50

안녕하세용

389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4:40:11

앙뇽! 혹시 벽넘기 가능할까!

390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4:41:37

호엥 가능해용!

391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4:42:34

어예 구경!

392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14:45:11

록시아가 제급이 됩니다!

393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4:45:16

가쟈잇

394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4:48:24

하지만 심상은 아직도 고민중이다

395 가주의 업 (कर्म)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4:51:57

팔과 다리는 붙었지만, 내력까지 전부 회복된건 아니었고 아직은 안정을 취하고 있던 당신.
그런 당신에게 레이나스의 호출이 들려옵니다. 장소는 저번에 당신을 치료했던 그곳.

그나저나 어제도 걱정되서 왔다 갔으면서 굳이 다른 사람을 시켜서 호출하는 이유는 또 뭘까요.
일단 움직이지 못할 정도는 아니긴 합니다만..

396 록시아 카르마 카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4:55:53

외상은 전부 치료 되었지만 아직까지 활발하게 움직이는데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아카데미에도 복귀하지 못하고 가문 내부의 개인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때 레이나스의 호출이 들려왔다. 갑작스러운 호출에 의문이 생긴 록시아였지만 일단 편하게 입고 있던 옷을 벗고서 외출복으로 갈아입은 뒤에 그의 어머니에게 향했다.

"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

눈을 치료해줬던 지하 공간에서의 호출이었기에 록시아는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선 들어와도 좋다는 말이 들리면 안으로 들어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왜 자신을 여기까지 불렀는지 알 수가 없었다.

397 가주의 업 (कर्म)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4:58:18

"들어오렴."

평소와 같은 목소리. 그러나 방 안으로 들어가면 전과는 다른 광경이 보일겁니다.
분명 그때 그 지하실의 문을 열었는데 어째서인지 내부는 이해할 수 없는 흰 공간이 펼쳐져 있었고.
그저 레이나스만이 문 근처에 서있을뿐이었죠.

"......"

그리고 평소라면 당신을 반겨주던 걱정하던 했을 그녀는, 그저 당신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방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398 록시아 카르마 카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5:00:15

" 여기는 ... ? "

분명 저번과 같은 문을 열었을텐데 나온 곳은 전혀 다른 공간이었다. 거기다 흰 공간만이 쭉 펼쳐져있는 곳이었기에 록시아는 주변을 둘러보며 이게 무슨 상황일까, 생각해보는듯 했다. 하지만 자신의 상식으론 전혀 설명할 수 없었기에 그의 어머니를 바라보았지만 ... 레이나스도 그저 자신의 아들을 기다리기만 하고 있었다.

" 여긴 어떤 곳이죠? "

결국 본인이 물어보기로한 록시아는 천천히 레이나스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399 가주의 업 (कर्म)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5:06:02

공간으로 들어오자 문까지 사라져버리고, 레이나스는 당신을 살짝 안쓰럽다는듯 바라보았습니다.

"록시아, 너도 심상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알지?"

그녀는 제급부터 사용할 수 있는 심상에 대해 언급하며 다가오는 당신을 잡아주었습니다.
그리고 그것과 동시에 흰 공간에 무언가 길 같은게 생깁니다.
무척이나 화려해보이는 길. 하지만 어째선지 앞으로 나아가는게 꺼려지게 느껴지는 길입니다.

"이건 심상의 다음이라 여겨지는 단계란다."

400 록시아 카르마 카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5:10:54

" 제급에 도달하면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었죠. "

심상에 대해선 알고 있는 것이 있다. 아카데미의 학생들중 몇몇도 사용하는 것을 알고 있고 얼마전에 제나도 제급에 올라서 가문에서 연회가 열렸었다는 소식을 들은 록시아였기에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아는 것인데.

" 심상의 다음이라니 ... ? "

심상이 심상이지 다음은 무엇이란 말인가. 록시아는 자신을 잡아준 레이나스의 손을 살짝 잡으면서 자신의 앞에 놓인 길을 바라보았다. 무척이나 화려하지만 어찌보면 거부감까지 느껴지는 길. 과연 여기는 무엇일까.

401 가주의 업 (कर्म)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5:15:58

"심상은 힘의 구현, 그리고 다음 단계는 심상의 영역화란다."

간단히 말하면 자신에게 유리한 필드를 구축해서 싸운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그녀는 굳이 그걸 소개하려고 한건 아니라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애초에 심상의 영역화는 성급 정도는 되어야하고 그렇기에 자신의 공간은 불안정하다고 덧붙였죠.

"어디까지나 필요해서 아티팩트의 힘을 더해 구축한 공간이란다.. 사실 카르마의 가주는 승계식이 따로 있거든."

"그것은 카르마의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가주들의 업을 이어받는것.
원래는 어린 너한테 이거까지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미뤄두고 있었다만.. 아무래도 안 되겠구나."

그녀는 이내 당신의 손을 놓았습니다. 길을 걸어가보라는듯.
아마도 생각이 바뀐 이유는 이번 습격 때문이겠죠.

"네가 가주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면. 이 길을 지나가렴. 하지만."

"지금이라도 괜찮아. 굳이 가주의 모든걸 받아들이지 않고 잠시 나에게 맡겨도."

402 록시아 카르마 카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5:24:13

" 심상의 영역화 ... "

그러니까 심상의 구현을 넘어서서 심상 자체를 영역으로 구축하는 느낌이라는 것일까. 록시아에겐 아직까진 감이 오질 않았다. 그야 성급까진 한참 멀었고 이제야 제급의 벽을 만지기라도 해보고 있는 수준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아무리 먼 길이라도 해도 언젠간 도달할 것이라 믿고 있었기에 록시아는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 가주들의 업 ... "

그렇기에 카르마(Karma)인 것일까. 선대들의 업을 모두 짊어져야지 가주가 될 수 있다는 것일까. 록시아는 레이나스의 말에 잠시 마음이 흔들렸다. 얼마전의 습격은 자신이 감당하기엔 너무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그 자리에 자신 혼자만 있었다면 분명 죽었겠지. 그리고 그 자리에 자신 대신에 레이나스가 있었다면 좀 더 수월하게 제압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 가문에서의 평판이 안좋은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 "

그럼에도 장난스런 표정으로 레이나스를 바라본 록시아는 그녀의 손을 한번 꾹 잡았다가 놓으면서 말했다.

" 좋은 것만 골라먹으면 나중엔 더욱 받아들이기 힘들어질지도 모릅니다. "

그러니까 자신이 가주가 되기로 마음 먹은 이상 여기도 자신이 짊어져야한다는 뜻일테다. 그렇기에 그는 천천히 자신의 눈 앞에 놓인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

403 가주의 업 (कर्म)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5:29:45

".... 그래"

그렇다면 더 말리지 않으마. 레이나스는 자신의 아들의 뒷모습을 보며 그렇게 말했습니다.

- 살려야해! 살릴 수 있어!!

그리고 짧아보이기만 했던 그 길을 혼자 나아가기 시작하자. 몇발자국 걷지도 않았는데 사념이 들려옵니다.
이것은 초대 가주의 기억..? 아마도 길을 나아감에 있어 천천히 과거부터 되짚는 모양이군요.

- 안 돼!! 제발!!!

첫번째 업은 전쟁터에서 살리지 못한 아이들을 보며 절규하는 초대 가주의 기억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본디 사람을 치료하는걸로 유명해진 가문. 당연히 이러한 상황에 자주 직면할 수 밖에 업습니다.
제 아무리 대단한 사람도 모든 사람을 살릴 순 없고. 신성력을 쥐어짜내도 한계란게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구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그럴때면 카르마의 가주들은 언제나 자기혐오에 빠졌죠.

그러한 모든 고뇌, 슬픔, 고통이 마치 직접 겪은것처럼 당신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동시에 길을 나아가는 당신의 발걸음을 무겁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404 의뢰 정산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5:36:51

。☆✼★━━━━━━━━━━━━★✼☆。
【천】

🖝 동생 심부름 / dice 1 3 = 2

당신은 동생을 대신해서 대장간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대장간에 들어서자 혈화선과 슬라임이 반응하는게 아닙니까.

"음? 자네 그 무기랑 슬라임은.."

당신에게 검을 전해주려던 대장간 주인은, 그 모습을 보고는 잠시 고민하더니 자신의 작업실에서 무언가를 더 가지고 왔죠.
그리고 잠시 혈화선과 슬라임을 빌려가도 되냐고 허락을 받고 당신은 어쩔 수 없이 조금 더 머물게 되었습니다.
대장간에서 기다렸든 다른곳에 다녀왔든,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당신이 받은건.
업그레이드 된 혈화선과 슬라임이었습니다. 혈화선은 그렇다치고 슬라임은 어떻게 업그레이드한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들을 데리고 다시 동생과 만난 당신은 검을 건네려하며 자신의 뜻을 전했죠.

"하여튼 순순히 갔다와주나 했더니...."

이야기는 합의점을 잘 찾은거 같습니다.

   Grow『혈화선』 - 공격 최소, 최대값 +60
   Grow『블러디 슬라임』

   Evol철선술 +5 -> 혈천선술 : 공격 최소, 최대값 +100 | [패시브]

   New「폭혈선」 - 공격 최소값 + 80, 다음턴 300의 데미지 | [공격계] [쿨 2턴]

   Lv up「적아 +2」 - 공격 최댓값 + 180, 매턴 160 데미지 | [공격계] [3턴]


。☆✼★━━━━━━━━━━━━★✼☆。
【윌리엄】
✪ 끝없는 훈련 ✪ / dice 1 3 = 3

여느때와 같이 검을 휘두르고 있자니, 무언가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저 몸을 괴롭힌다고 느껴질 정도의 고독한 수련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귀급의 첫번째 벽을 넘게 한 순간이었죠.
물론 당신이 그걸 눈치채진 못했고 당신은 그저 수련의 성과가 나왔구나! 하고 훈련을 이어갔겠지만..

그런데 벽을 넘고나니 뭔가 검로가 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마치 누군가가 올바른 검로를 알려주는것 마냥.
익히고 있는 검법들의 초식의 검로라던가. 당신이 잘못하고 있던 검을 휘두르는 자세같은걸 교정해주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뭔가.. 잘 지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안해도 저절로 자연 회복이 빨라진 느낌.

물론 이것도 이유를 알 수 없었기에 그저 당신의 수련 시간을 늘려주는 계기가 됐을뿐이지만.

- 최대체력 +400

   Lv up검의 기본 +7 : 검류 무기 사용시 회피 최소값 +10, 공격 최소, 최대값 +100 | [조건부 패시브]
   Lv up크로이츠 검법 +5 : 검류 무기 사용시 공격 최소, 최대값 +80 | [조건부 패시브]
   Lv up기도하라 +5 : 회피 최소값 +10, 공격 최대값 +80 | [패시브]
   Lv up부동맹호검 +2 : 공격 최소, 최대값 +60, 데미지를 입을때마다 최대값 +30 | [패시브]
   Lv up「기도 +3」 - 체력 +200, 다음 턴 공격 최소값 +60 | [보조계] [쿨 1턴]

405 록시아 카르마 카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5:37:27

카르마라는 글자 그대로 그 길은 지금까지 가주들의 업을 상징하고 있는듯 했다. 실제로 그가 걸어가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념이 보이기 시작했다. 첫번째는 전쟁터에서 아이들을 구하지 못한 초대 가주의 기억인듯 했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록시아는 그때의 감정이 그대로 느껴지자 슬픔에 발걸음이 단번에 느려졌다.

" ... 하지만 항상 모두를 살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우리는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며 일개 인간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한계를 갖고 있으며 단지 한계를 늘리는 것만 가능하다. 고통에 잠식되지 말고 그것을 밟아 더욱 능력을 끌어올려야하는 법. 그렇기에 록시아는 한동안 묵념을 하고선 길을 나아가기 위해 몸을 돌리며 말했다.

" 그것이 당신에게 계기가 되었다면 아이들의 희생 또한 미래의 누군가에겐 가치가 있게 되는걸테니까요. "

슬픔을 눌러담은채 록시아는 다음 길을 나서기 시작했다.

406 의뢰 정산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3:15

첫번째 업을 짊어가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나아가면서 약해지긴 해도 그 사념이 사라지진 않습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두번째 업. 두번째 업에 나온 가주는 당신이나 레이나스처럼 마성을 쓸 수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그 시대의 마성은 지금보다도 정제되지 않은 힘이었죠.

- 아, 아냐.. 나는 이러려던게....

그런 그는,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이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위기에 빠졌을때. 그 사람을 구하기 위해 금기에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이내 금기는 그의 몸을 집어삼켰고 그의 의식만이 또렷이 남은 상태에서 몸을 지배해 모두를 죽이고서야 멈췄죠.
분명히 지키기 위해 사용한 힘이. 그에게서 모든것을 앗아간겁니다.

- 으아아아아아아아!!!

그 일이 있고서 그는 자신의 마성을 담당하던 코어를 통째로 뜯어버렸고. 그로인해 마성 자체를 잃었지만.
한 평생을 속죄하며 그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고 그저 쓸쓸히 보냈습니다.

그로인한 상실감, 고독이 당신을 다시 한번 괴롭힙니다.

407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4:44

이름 실수해쪙..

408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4:55

(팝콘

409 파트리샤주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8:06

흐먀

410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9:33

파트 파트 어서와요

411 록시아 카르마 카일 (6bNIOpRwl2)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0:26

두번째 업은 마성을 사용 가능했던 어떤 가주의 이야기인듯 했다. 마성은 항상 금기의 위험을 담고 있고 록시아 또한 금기를 마주하여 접촉까지 했었기에 이런 상황이 자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금기 ... "

사용만 하더라도 평판에 큰 타격이 가고 지속적인 사용은 대륙 차원의 살상 명령까지 떨어질 정도로 금하고 있는 것이었다. 록시아는 그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며 말했다.

" 저도 당신과 같은 선택을 할 수도 있겠네요. "

파트리샤, 레이나스, 클라나인 등등 자신에게 소중한 이들이 위험에 처했을때 자신도 결국 금기라는 카드를 손에 쥐어들까 두려워졌다. 하지만 ...

" 그렇게 해서 소중한 이들을 지킬수만 있다면 저는 어떤 방식이라도 행할 것입니다. "

당신의 결말이 비극일지언정 자신의 결말까지 그렇지 않을 것이란 각오가 담긴 말이었다. 그렇게 그는 세번째 업을 마주하기 위해 출발했다.

412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2:30

파트주 어서오세용!

413 파트리샤주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6:37

(손흔들흔들

414 록시아주 (6bNIOpRwl2)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7:14

파트리샤주 어서오세요! (뽀다다담)

415 록시아주 (6bNIOpRwl2)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7:35

아 파트리샤는 록시아의 병문안을 왔을까? :3

416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7:40

힝 아파. 무릎에 약바르고 왔어요

417 록시아주 (6bNIOpRwl2)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9:44

어째서 무릎에 약을! 넘어졌어?

418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0:18

저번에 암살시도 당했을때 무릎이 다 나가서 크게 빵꾸났어용..

419 파트리샤주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1:52

당연히! 아마 신성력 너무 많이 사용해서 기절한 상태로 처음 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록시아에게는-

420 가주의 업 (कर्म)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4:50

설령 금기라해도, 지키기 위해서라면 상관없다고 나아가는 당신에게 가주의 업이 짊어져집니다.

- 그건 가문 차원에서..
- 이제 저희도 무료로 봉사하는게 아닌...

세번째 업은 카르마라는 가문의 명예가 높아지던 시기에 가주를 했던 이의 업이었습니다.
가문의 위세가 높아지며 무료로 아무나 치료해주는것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어느 가문이든 그렇지만 아무리 선량한 가주라도 가문 전체를 관리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특히 카르마나 레오넬처럼 세가 너무 커져버린 가문들은 아무리 막으려해도 부정부패가 나올 수 밖에 없었죠.

세번째 업은 그런 카르마라는 가문을 다잡지 못한 가주의 업이었습니다.
가주 본인은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더라도 가문의 책임자로서 그 업을 피해갈 수는 없었죠.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가주의 시야를 피해 고액의 치료비를 받으려다 치료가 늦어져 죽은 사람의 가족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가주의 심정이 당신을 괴롭히며 발걸음을 늦춥니다.

421 록시아주 (6bNIOpRwl2)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5:11

>>418 헉 ... 진즉에 그 킥보드를 박살냈어야!!
>>419 ㅋㅋㅋㅋㅋㅋㅋ 록시아 기절한거 보고 잠든건가 싶어서 머리만 잔뜩 쓰다듬어줄듯

422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6:25

그래도 이 다리로 운동도 다녀온 저를 칭찬하세요! (으쓱)

423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8:06

>>422 일퀘하고 왔더니 이게 무슨 소리죠?
캡틴 적어도 운동은 무릎이라도 다 낫고 나가셔야죠
운동도 회복을 하고 나가야 운동이지 아니면 혹사에요 (짤짤

424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9:01

>>423 아니에용 다리 많이 안 썼어요 8 8

425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9:44

>>424 416에서 말한건 모에요

426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11:20

>>425 다리는 그냥 빵꾸나서 아파서 매일 약을 바르는거라구요!

427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6:11:59

빵꾸가 나서 아픈데 왜 운동을 가요!! 다 나을떄까지 집에서 쉬라구요!

428 필리아주 (JbzRJ9lHHo)

2024-07-07 (내일 월요일) 16:12:22

갱신이에용~

429 록시아주 (QlnldObJk6)

2024-07-07 (내일 월요일) 16:12:40

ㅋㅋ 제나주한테 혼난당 ... 밥 먹구 와서 이어오께

430 파트리샤주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6:12:50

흐먀... 파트리샤 벽 뚫기도 예약할게여!

431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12:58

힝잉구..

록시아주 다녀오고 필리아주 어서오세요!

432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13:33

>>430 지금 하실래용?

433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6:14:17

필리아주 어서오세용!!! 록시주는 맛점!

434 파트리샤주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6:16:26

>>432 엣, 멀티 괜찮으신가요...?

435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16:55

뭐 컨디션만 괜찮다면 한 3~4개 까지야...

이따 밥 먹을때 잠깐 끊기긴 하겠지만요

436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17:20

필리아주도 혹시 할거 없으면 불러주세용.. 할거 없으면!

437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19:17

와 진짜 저 멍청이인가봐요..

438 필리아주 (JbzRJ9lHHo)

2024-07-07 (내일 월요일) 16:20:13

엥 왜그러세용?

439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20:48

아침에 훈련 다 정리하고. 위키도 바꿔놓고 마력랭크도 수정해놨는데.

정작 그 정리한걸 훈련스레에 안 올렸어요... ㅋㅋㅋㅋㅋ;;;;

440 파트리샤주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6:21:38

호엑

441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21:48

호엑

442 필리아주 (JbzRJ9lHHo)

2024-07-07 (내일 월요일) 16:22:19

호엑

443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6:22:35

위키 바뀌고 스킬추가되는거하고 봤는데 훈련이 안올라와서 먼일있으신가- 했었네요ㅋㅋㅋ

444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22:52

왜 다들 호엑해요! (자기도 함

>>443 ㅜㅜㅜㅜㅜㅜㅜ

445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6:25:18

호엑!

446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28:46

?!

447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6:32:35

오늘 카르마 둘 다 제급 찍는거죠? (기대

448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16:32:49

호엑
호에엑!

호에 수류탄!!!!

449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33:17

으앙 수류탄!

450 파트리샤주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6:42:50

무섭긴 한데... 렛츠고예요(?)

451 누군가의 무엇이 아닌, 자신으로서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46:28

한창 카르마가 시끄러운 당시에, 당연히 당신도 그 안에 있었습니다.
물론 특별히 무언가를 했다는건 아니었죠 딱히 치료할 사람이 있던것도 아니고 그저 정치적인 이야기들이었으니까요.
정식적으로 록시아와의 관계를 알린것도 아니었고 당신에게 큰 발언권이 있을리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어른들 사이에서 빠져나왔던가요. 마당을 걷자니 스텔라가 뿅하고 튀어나왔습니다.

[언니 언니.]

최근 당신을 언니라고 부르기 편해진 이 아이는, 어김없이 당신에게 안기려 했습니다.
분명히 몸은 좀 성장한거 같은데 여전히 아기 같네요.

[왜 다들 화내구이써?]

452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48:14

아 렌지아주~

453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3:17

>>451 "응, 스텔라..."

지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신성력을 그렇게 운용한 후에의 정치적인 이야기들이 오가는 것은, 자신들만의 이득을 취하려는 그 발언들은... 조금은 눈살이 찌푸려지는 것이였다. 록시아 오라버니가 그렇게 당했는데, 록시아 오라버니에 대한 걱정은 정말로 허례허식에 불과한것 처럼 느껴졌기에. 물론 그들 중 다 이상한 것은 아니였지만... 일부 인원들이. 그것도 자신의 편에 서 있다는 인원 중 일부가. 그런다는 것에는 조금은 역겹다는 생각조차 들 정도였다. 그렇기에 스텔라의 순수함은 조금은 자신에게는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것이였다.

"...으음... 스텔라."

그렇기에, 스텔라 그녀가 자신에게 이 이유를 물어보았을 때, 주위를 둘러보고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자, 벤치에 앉아 눈을 마주칩니다.

"스텔라가 원하는 인형이 앞에 있어. 그런데 그 인형이 하나 뿐이고, 다른 사람도 가지고 싶어해. 그렇다면, 스텔라는 어떻게 할거야?"

그리고, 질문을 해봅니다.

454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7:46

>>452 네에

455 누군가의 무엇이 아닌, 자신으로서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7:50

[음...]

스텔라는 인형 이야기에 엄청나게 진지해졌습니다. 그만큼 스텔라에게는 현재 중요하다고 여길만한 물건이었죠.
그러나 어쨌든 무엇보다 당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받는게 이 아이였습니다.

[양보할래!]

스텔라는 밝게 웃으며 당신에게 부비적 거리며 대답했습니다.
본래의 드래곤이라면 그 격 자체가 다른 생물. 다른 사람에게 양보한다는 생각을 보통은 하지 않겠죠.
하지만 당신의 곁에 있던 시간이 길어서일까 스텔라는 그런 위엄이나 오만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456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8:47

>>454 그 안데르센 스킬이용.

스킬 이름은 테일인데 영어론 Tele 인건 뭔가 비설인가요? 아니면 그냥 오타인가용?

457 렌지아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0:03

>>456 아 오타입니다
tale가 맞는데 당시 새벽 즈음이라 머리가 안 굴러가던 중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458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0:39

>>457 아항 그렇군용. 뭔가 엄청난 비밀이 있는건가 했어용

459 렌지안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1:30

>>458 사실 안데르센을 통하여 어느 상위 존재가 이 세계를 '텔레비전'처럼 보고 있다던가..(괴담)

460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2:31

히익 상위 존재 뚝배기 깨기!!

461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6:09

>>455 "그렇지? 우리는 양보를 할거야. 다른 사람이 원하는 걸 아니까.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아니까."

고개를 끄덕인다. 자신도 그렇게 살아왔고, 그것에 대해 불만을 가진 적은 딱히 없다.

하지만, 그것의 단점 또한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계속하면, 스텔라는 아무것도 필요가 없다고 사람들은 생각하게 될거야. 그리고... 세상에는 양보만 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양보 안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니까. 보통 저렇게 내가 하고 싶어한다 이야기하는게 많은거야. 그게, 서로 다르니까 저렇게 화를 내는거고."

파트리샤로써는, 자신이 배운 세상을 이야기한다. 물론 양보를 안하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양보만 하는 사람만 있는 것 또한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다. 생존을 하려면, 어느 정도는 이기적이여야 한다는 것 또한, 이해는 하고 있다.

그렇지만... 사람은 더 나은 것을 바라게 된다. 더 많은 돈, 더 높은 직위. 더 강한 힘.

... 자신도, 그렇게 다르지는 않다.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힘을 원하는 것은, 모든 악을 정화한다는 생각을 가져본 것은. 사실이였으니.

462 누군가의 무엇이 아닌, 자신으로서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1:48

[웅...]

파트리샤의 말을 이해하기 힘들었던걸까? 스텔라는 잠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닌뎅, 나는 언니도 피료하고.. 엄마도 필요한뎅. 인형은 없어도 대지만 누가 언니 달라고 하면 양보 안할고야!]

항상 어리게만 보였던 아이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고양이가 꾹꾹이 하는거마냥 당신의 손을 꾹꾹 눌렀습니다.

[음.. 그러면 언니는 왜 가서 화 안내?]

아이는 이내 그렇게 말하며 당신을 올려다봤습니다.

[언니도 하고 싶은거 있잖아.]

[나눈... 언니가 복수하기 싫으면 안해두 대!]

그것은 당신이 전에 스텔라에게 말했던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언니가 화 안내는건 시러!]

463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2:26

(흐뭇)

464 렌지안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4:06

스텔라가 아주 장합니다.

465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8:51

"으응... 그러게."

파트리샤도, 아직은 미숙하다. 모든 이해관계를 아는 것도 아니고, 그저 보고 배운것만 조금 될 뿐. 아마 저 안의 원로들은 더 큰 그림들을 보고 있겠지. 그 그림의 편린은 볼 수 있지만, 그것이 전부라 생각하지도 않는다. 자신들이라는 것도 사람마다 다르고, 자신에게도 물러설 수 없는 선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 이번 사건은, 슬퍼. 그건 맞아.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시간은 흘러. 슬프다고 해서 내가 스텔라에게 밥을 안 주면, 스텔라도 힘들어지겠지?"

"그게, 저 사람들이 하는 거야.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위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하는거니까."

"그러니까... 응, 그래서 내가 화를 내지 않는거야. 내가 이렇게 느끼는 것과는 별개로... 이해는 하니까."

스텔라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이야기를 한다.

"물론, 나도 누가 스텔라를 달라고 하면, 화낼거니까. 그건 약속할게."

466 누군가의 무엇이 아닌, 자신으로서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22:36

[웅...]

밥을 안 주는고야? 스텔라는 그러면 배가 고파진다면서 고개를 갸우뚱 했습니다.
그래도 당신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알았는지 갸우뚱 갸우뚱 하면서도 뭐라고 하진 않았습니다만.

[구러면 언니는 이제 모할거야?]

스텔라는 카르마라는 언니네 집에 큰 문제가 생겼다. 정도로만 이해를 하고 있었기에.
다소 추상적인 질문이었지만. 당신을 향해 물어보며 손을 쪼물거렸습니다.

[그냥 쉴거야?]

저번 전투에서 당신은 이상을 눈치채진 했어도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또 다시 같은 상황을 반복할건가요? 아니면 그저, 방해가 되지 않게 숨어있을건가요?

467 록시아 카르마 카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7:32:56

>>420

세번째 업은 가문의 위세가 한참 성장할때의 가주였던 이가 겪은 것인듯 했다. 너무 커져버린 가문을 한번에 통제한다는 것은 불세출의 위인이 나타나더라도 힘든 일이니 곳곳에서 잡음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 가주가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것을 본 록시아는 알 수 없는 웃음을 지은채 말했다.

" 당신이 해야하는 일은 그렇게 머리를 조아리는 것이 아니라 책임자를 찾아내 문책하고 처벌 받게 하는 것입니다. "

지금의 상황에서 록시아는 그 어떤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듯 그 광경을 그저 생각만 하고 있을뿐이었다. 물론 가주의 자리라는 것은 크나큰 책임감이 따르는 것이니 저런 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그 이전에 가문원들의 생각을 좀 더 받아들여줬다면 이런 일까지는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 하지만 그런 대응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성향이 다른 것뿐. "

진즉에 무료 봉사를 줄이고 어느정도의 대가를 받았더라면 분명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록시아는 그렇게 생각하며 다음 길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468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37:57

후후 배달 시켰당!

469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0:07

"응, 밥을 주는걸 까먹으면, 스텔라는 나한테 달라고 하겠지? 그런데 내가 힘이 부족해서 못 준다면, 그러면 또 다 힘들어지잖아? 그걸 피하고 싶어서, 저 사람들은 저러는 걸꺼야.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는거고."

"내가 뭐 할거냐... 라. 그러게."

생각을 해본다.

"일단, 이 문제가 생겼으니까, 공백을 메꿔야겠지? 그리고... 정보를 계속 찾아볼거야. 왜, 우리를 적대하게 되었는지."

이 문제의 원인을 찾아서, 그 원인을 고쳐야 해결될 문제이다. 상황을 덮거나, 자르기만 해서는 그저 곪을 뿐이다.

쪼물거리는 손을 잡아주며, 미소를 짓는다.

"지금의, 꼭두각시인 나라도... 할 수 있는 게 있을 테니까. 그리고... 응. 강해져야지."

"언젠가, 저 자들이 비수를 드러냈을 때... 뒤에서, 앙, 하고 물어버릴 수 있도록."

"그 계획은... 자신들만 생각한 계획이야. 그것은, 성공하도록 놔둘 수 없으니까."

부모님이. 지금 자신을 따르는 세력중 가장 위의 사람이. 둘다 생각하는 것은... 카르마 가문을 썩게 하는 것이라는 것은, 파악할 수 있었으니까. 그들 외의, 모두가 불행해지는 계획이라는 것은, 아이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였으니까.

"쉬고 싶기는 하지만, 힘들기는 하지만... 나아가야지. 다음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영향력을 발휘해서."

470 렌지안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1:35

캡틴, 안데르센 권능 명 좀 수정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식사 맛있개 하십시오.

471 가주의 업 (कर्म)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5:12

카르마의 업들은 너무나 많았습니다. 제 아무리 깨끗한 가문이라지만 이 기나긴 역사동안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을리 없었고.
잘못은 아니더라도 치료해준 사람이 범죄를 저질렀다거나, 결국 살리지 못한 환자의 가족들에게 폭언을 듣는다던가.
선행을 미덕으로 여기는 가문이기에 더욱 더 고뇌에 빠지기 쉬웠죠. 전대 가주들의 업은 결코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업들을 짊어지고 마지막으로 나타난 업은. 순서상 마지막인.. 당신의 어머니이자 전대 가주 레이나스의 업이었습니다.
가장 최근이며 아직 살아있는 사람이라 그런가 더욱 더 그 기억은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 알고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레이나스는 원래 가주의 아내였을뿐, 가주직과는 연관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정도의 신성력은 있었지만 결코 뛰어나지 않았으며 그저 아이들을 좋아하는 착한 사람이었죠.
그러나 젊은 나이에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그녀는, 그래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가주라 다행이라 여겼건만.
한창 전쟁중이던 가문의 성화에 못 이겨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저, 후계를 위한 도구였었죠.

그리고 자신을 사랑해주던 사람이자, 자신을 지켜주던 방패인 유일한 사람마저 전쟁터에서 잃고 말았습니다.
.
.

아직 업을 다 본것도 아닌데 여느때보다 무겁게 당신의 발걸음을 짓누르기 시작합니다.

472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5:28

>>470 넹!

473 렌지안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6:27

>>472 감사합니다!

>>471 카르마 가주에게 힐이 없는 건 평범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74 누군가의 무엇이 아닌, 자신으로서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0:02

[강해지고 싶어?]

스텔라는 강해져야지.. 라고 하는 말에 당신의 팔을 꼭 붙잡고 날개를 작게 파닥였습니다.

당신의 그 마음은 그저 누군가를 위해서인지, 아니면 분하기 때문인지. 아직 확실하진 않았지만.

[그래, 그렇단 말이지.]

다음 순간 당신은 어느새 신전과도 같은 공간에 서있었습니다. 분명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오랜만이구나, 나의 약한 신자야.]

언젠가 한번, 어렴풋이나마 기억에 남아있던 존재.
여전히 얼굴같은건 인식할 수 없지만 머리가 많이 아프진 않습니다.

[강해지고 싶니?]

475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4:54

헤헤 닭강정 왔어요

476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6:33

"... 아."

갑자기 변하는 주변의 환경. 아니, 변한것은 자신의 시야일까. 스텔라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그것을 먼저 걱정하는 것을 보면, 자신도 어쩔 수 없는 카르마 가문원인 것일까.

"... 네. 강해지고 싶어요."

이제는, 생겼다. 지키고 싶은 아이가. 가문만을 위해 숨만 쉬어 오던. 남을 위해 돕는 것만을 유일한 낙으로 삼던, 작은 소녀는... 일어서서, 아픔을 감내하고 그 존재의 눈... 이 있을 것 같은 곳을 정면으로 바라본다.

"동생이 생겼어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이게, 이게 이기적일지도 모르겠지만... 신님께서, 원하지 않는 걸지도, 카르마 가문의 생각에 위배되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이 행복을. 지키고 싶어요. 욕심이, 생겨버려요."

"강해지고 강해져서... 이 세상을 조금 더 밝게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버려요."

477 렌지안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8:00

>>475 크윽 부럽습니다...

>>476 파트리샤의 의지가 멋지고 귀엽습니다!

478 파트리샤주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8:10:00

(브이)(?)

479 록시아 카르마 카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8:18:08

" ... 어머니. "

마지막은 자신이 예상했던 것처럼 레이나스였다.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사이였음에도 아버지와의 사이는 좋았던 것을 록시아는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쟁터에서 사망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가주직에 오른 레이나스는 지금까지 그저 안주인이었던 것이 아까웠을 정도로 가문을 잘 이끌어가기 시작했다.

"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

록시아는 레이나스의 기억을 피하지 않았다.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다. 자신이 아무리 이해한다고 한들 레이나스가 겪은 것들을 이해할 수는 없을테니 말이다. 하지만 자신은 그녀의 아들이니까, 이것 하나만큼은 약속할 수 있었다.

" 제가 자랑스러운 장남이라는 것을요. "

레이나스가 자신에게 해준 말을 빠짐없이 기억하고 있는 록시아는 그녀가 가주직에 앉아있던 이유가 그저 지키기 위함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자신도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그 자리에 있어야만 했다.

" 어머니처럼 저도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 그 자리에 있어야만 합니다. "

저는 정말로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으니까요. 록시아는 나지막히 중얼거렸다.

480 누군가의 무엇이 아닌, 자신으로서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18:46

[그래, 그렇다면 이 힘을 받아들이거라.]

그 존재는, 당신에게 무언가를 건넸습니다. 빛나는 구체?

[딱히 내가 주는것은 아니다. 네가 받아들이지 못했던 홀리 드래곤의 기운이지.]

몸이 약해서, 마음이 약해서,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제대로 계승되지 않았던 힘.
보이지 않는 그 존재는 당신의 손위에 빛나는 구체를 내려놓았습니다.

[너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그것은 나도 몰라]

[신이 될까? 아니면 그냥 가주의 부인이 될까? 아무도 모르지.]

[허나 한가지만 명심하렴. 절대 너 자신을 잃지 말라는것. 누군가의 부인이나 누군가의 사도가 아닌. 너 자신을.]

481 가주의 업 (कर्म)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26:56

당신의 예상대로 그녀는 가주 자리에는 관심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죽은 가주의 아내라는 애매하게 책임감이 부여된 자리. 그러면서도 아무런 힘은 없는 자리.

그저 안타까워서 입양했던 장남과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는 자신의 자식들.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서 그녀는 강해져야 했습니다. 확고한 자신의 자리를 필요로 했습니다.
그렇기에 악에 받쳐 신성을 익혔고, 마성의 유혹을 완벽하게 제어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바쁘게 움직여 아들들과의 시간을 보낼 수 없게 되었고.
장남인 당신이 고된 가주 대리 교육을 받고 있을때 나서지도 못하고 그저 구석에서 입술을 깨물 수 밖에 없었음을.
가주로서 안정되고 기반이 탄탄해지고 나서는 자신을 억압하는 가문 때문에 그저 참기만 한 것을.
이미 한 개인이 어떻게 하기엔 너무나도 커져버린 가문에서. 자식들조차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것을.

그녀의 삶은 너무나 큰 후회의 업이 가득했습니다.
그 세를 너무나 불려버린 가문은 그 자체로 업이 되어 가주를 짓누르고.
그 과정속에서 희생된 시간은 돌아오지 않고, 이젠 그것을 아들이 잇고 있는것을.

그 후회의 업이 당신을 강하게 짓누릅니다.
가까운 사람의 업이라 그런가, 다른 가주들의 업보다 와닿는게 컸습니다.

그렇기에.. 당신의 손이 심상에 닿습니다. 심연으로 빠져버릴거 같은 업의 무게속에서.
저번에 가까스로 편린만을 봤던 심상이 당신의 앞에서 아른거립니다.

나아가기 위해, 구현하라는듯.

482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8:38:11

캡틴! 질문이 잇습니다!!

483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38:36

무엇인가요

484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8:39:23

소환사 권능 설명중 여우와의 링크<요건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485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8:39:27

"...홀리 드래곤...."

스텔라의 기운일까. 그 아이에게 언니라고 불리고는 있지만, 자신이 그 아이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그것은 스텔라를 처음 만나, 스텔라라는 이름도 없던 그 아이가 자신을 주인님, 이라는 이름으로 불렀을때부터 생각 해 오던 것이였다. 그 아이에게, 자신의 동생에게, 어울리는 언니가 될 수 있을지. 아직, 그것에 대한 해답은 찾지 못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 설사 그것이 무리라 하더라도, 그것이 판명나기 전까지 그녀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 저, 자신."

그 빛나는 구체를 보면서, 그녀의 속에서는 처음 스텔라를 만났을 때 보았던 그 모습을 생각하게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있어서 행복했던 순간들을 생각합니다. 자신이 록시아 오라버니와 함께 안 처음의 순간들, 자신이 록시아 오라버니에게 온 위험을 처음 실패시켰을때나. 자신이 스텔라와 함께 안 처음의 순간들. 자신이 스텔라에게 느낀, 여러 감정들.

자신은 누구인가. 자신은, 카르마 가문 방계, 자신을 후원하는 가문원들이 자신들의 꼭두각시라 생각하는, 이용해먹기 좋은 가주후보. 과분하게도 록시아 오라버니가 좋아해주는 대상, 그리고, 자신의 동생 스텔라의 사도라 여겨지는 자.

... 전부, 맞지만, 그것이 자신인 것은 맞지만. 그것은 남들의 생각일 뿐이다.

자신은,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스텔라와 록시아 오라버니, 그리고 카르마 가문을 좋아하며, 이들을 지키기 위한, 방패가 되고 싶은 자.

그것이, 자신. 파트리샤이다.

486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39:56

>>484 시야 공유나, 마력 공유 같은 기본적인 부분이랑.

합체요.

487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8:42:19

합체라는건... 제가 생각하는 그것이 맞나요..!!!!!

488 누군가의 무엇이 아닌, 자신으로서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44:26

기운을 받아들이려 하자, 당신의 몸이 불타버릴 기세의 열기에 뒤덮입니다.
신성력이 끌어오릅니다. 하지만 이 열기의 정체는 신성력이 아닙니다.

드래곤의 힘. 인간보다 격이 높은 그 존재의 힘을 받아들이기 위해 육체의 격을 높이려는 단계
자기 자신을 잃어버릴거 같은 격통속에서 당신을 유지시키는건 오로지 당신의 의지뿐입니다.
누군가를 지키고 싶어하고, 방패가 되고 싶어하는.

그 자신을 잃지 않고 생각할때만, 비로소 그것은 당신의 힘이 되는겁니다.

당신의 심상이 뒤이어 몸에 퍼집니다.
자기 자신을 유지하기 위해. 그리고 제급의 벽을 돌파하여 육체를 안정시키기 위해.

[잡거라. 너의 힘이자 너의 길이다.]

간신히 들리는 목소리 속에서. 당신은 어떤 심상을 보였나요?

489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44:48

>>487 맞아요. 여우를 머리위에 올리는겁니다.


농담이고 아마 맞을걸요..?

490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8:47:04

>>489 여우귀 여우꼬리 구미호 제나가 합법이라니(캡틴: 아닌데요)(?)

491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48:07

합법!

492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8:50:01

!!!!!!!!!!!!
최고다...!!!!(코피

혹시 여우귀 여우꼬리말고 외형변화가 더 생길까요??!

493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51:55

>>492 그 애니에서 흔히 나오는 눈가에 화장이 생겨요. 도화살쪽에 빨갛게.
그리고 다크서클이 없어진다 정도?

494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8:53:40

>>493 사심으로 세로동공과 머리길이 길어짐을 넣어도 되나요(?)

495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54:09

>>494 넹 상관없어용!

496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8:55:57

>>495 ^ㅁ^!!!!!!!!!
머리 길어짐/세로동공/눈가 붉은 눈화장/다크서클 없어짐/여우귀/여우꼬리

체고다 제나쟝

497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8:56:39

격통에, 정신을 잃을 것 같다. 당장이고, 놓고 편해지고 싶어지는 고통. 하지만, 그것은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이 걸어야 할 길은, 록시아 오라버니가 걸어야 할 길은, 이보다 더더욱 아플 것이고, 고난할 것이기에. 그의 길을 함께 걸어나가려면, 자신의 길을 개척하려면. 이정도의 고통으로 포기하기에는 한참 멀었다.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카르마 가문을 지킬 것이라, 오래 전부터 생각해 왔는데, 지금에 와서 포기할 수 있을까보냐.

그녀의 상상력은, 그녀의 바램을 구현해왔다. 때로는 적을 정화하는 빛으로, 때로는 사람의 피로를 치유하는 노래로, 때로는 사람을 심판하는 용의 숨결로.

그렇다면, 지금 상상하는 것은, 방패. 일그러질 지언정 부서지지 않고, 공격을 감싸서 무효화하는. 방패. 방패 뒤의 사람이 안심할 수 있도록, 치유해주는 방패.

자신은, 자신을 줄곧 의심해왔었다. 이런 자신이, 무언가를 해낼 수 있을까 고민해왔고, 망설여 왔다. 그 길은, 험난하고, 고통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곧 자신이 걸어가야할 것이였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힘은, 큰 힘. 그에는 큰 책임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자신은 계속 자신이 그런 자가 되지 않을까 걱정해왔고, 의심해왔다. 자신은, 그 부모의 자식이였기에.

그렇지만, 두려워하기만 해서는, 나아갈수 없다. 천리 길도 한 걸음 부터. 이제는, 이제부터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흔들릴 지언정, 무너지지 않는. 일그러질 지언정, 깨지지 않는.

자신이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고, 자신의 적또한 억울한 것이 있으면 해결하는.

... 그런, 정말로 이기적인 길을 걸을 힘.

498 누군가의 무엇이 아닌, 자신으로서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03:09

백익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밝은 빛속에서 당신이 쥔것은 역경속에서도.
잠시라도 의지할 수 있는 거대한 벽이자 방패. 아주 미약한 신격이 담긴 방패.

날개가 당신을 감싸고 점차 격통이 줄어드는걸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그제서야 당신의 앞에 구현된 방패가 보입니다. 모든것을 막아내고 한편으론 자애롭게 포용하는 빛.

겉보기론 별 변화가 없었지만. 당신은 제급의 벽을 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흠... 아직은 많이 약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ㅁ]
"으아아아아앙!! 엄마!! 언니이!!!"

당신이 안정되자 뭐라고 말하려던 존재의 목소리는 익숙한 울음소리에 묻히고 말았습니다.
이 목소리는 스텔라네요.

[아, 아니..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했잖니..]

스텔라가 뒤에서 나타나 도도도 뛰어와 당신에게 안기려 합니다.

499 록시아 카르마 카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9:07:30

>>481

레이나스의 업은 앞에서 겪었던 그 어떤 업보다도 무겁고 깊었다. 가까운 사람의 것이라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가장 최근에 그녀가 느끼고 있는 후회의 업이라서 그런 것일까. 어떤 것이던 록시아가 지고 가야할 업임에는 틀림 없었다.

" 그렇기에 저는 ... 포기할 수 없습니다. "

그 어느때보다 강력하게 짓누르는 업은 숨쉬기조차 버거울 정도였다. 하지만 록시아는 꿋꿋이 버텨냈다. 자신이 가주가 되기 위해선 선대의 모든 업을, 그리고 어머니의 업을 그대로 이어 받아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레이나스의 후회는 결국 자식들을 좀 더 챙겨주지 못함에서 비롯되는 것.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어야만 했다.

' 카르마의 가주는 바로 나니까. '

록시아는 손을 뻗었다. 저번에 아주 약간이나마 느껴졌던 그것이 지금은 좀 더 선명하게 느껴졌다. 지금이라면 움켜쥘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에 그는 그것을 쥐었다. 아니 그것은 잡히는 것이 아니었다. 그저 원하는 것을 구현할뿐.

500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9:09:16

"... 미안, 걱정했지...?"

스텔라를 위해서. 자신의 동생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기에, 그에 대한 불만은 가지지 않았다.

"... 있지, 스텔라... 나, 좋은 언니야?"

그리고, 그녀를 안으며, 조용히 속삭인다. 꼭, 끌어안으면서. 이 기적을, 이 행복을, 계속해서 지켜가고 싶다. 자신을 걱정하고, 자신을 좋아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은 이렇게나 행복한 것이였다.

501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9:10:19

카르마들도 거의 다 끝나가네용! (팝콘)(3d안경)

502 가주의 업 (कर्म)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12:49

심상이 닿은 손에서부터 따뜻한 기운이 흐릅니다. 선대 가주들의 업.
하지만 그 업을 견딘다면 반대로 그 기억들은 역대 가주들의 힘을 다루는 방법, 정치수완등이 됩니다.

왕관의 무게를 견딘 자에게 그에 걸맞는 권위가 쥐어질지니.

심상을 다루는 방법이 머리속으로 들어오면 당신의 힘이 한층 안정화됩니다.
그리고 머리가 맑아지며 동시에 완벽하게 벽을 넘어서 한발자국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

전신의 탈력감과 반대로 가득찬 기억들로 인해 아직은 어지러울 당신을, 레이나스가 받아줍니다.

"수고했다, 우리 아들.."

503 누군가의 무엇이 아닌, 자신으로서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15:51

"다리 아파쏘.."

다리? 스텔라가 다리가 아플 일이 있던가요?
그리고 그제서야 스텔라가 평소에 말하던 방식이 아닌 평범하게 육성으로 말하고 있다는것과.
아까 날아서온게 아닌 뛰어서 온 소리가 들렸다는것. 그리고 무엇보다.. 안고 있는 감촉이 너무나 다르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웅? 웅! 언니 좋아!"

당신의 말을 다 이해하지 못한 아이는 그저 미소를 지었습니다.
10살쯤 되어보이는 소녀의 모습으로 말이죠.

"엄마 이제 다 끝났어?"

[음.. 그래, 끝났단다.]

504 렌지안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16:24

아직까진 마력 랭크에서 유독 눈에 띄는 숫자.
'242'

505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9:17:07

작고 귀여운데요 (?)

506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9:17:30

제나: 언니라고 부르는구나
제나: (루루 쳐다봄)
제나: 왜 난 엄마...

507 렌지안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18:28

>>505 작고 귀여운 마력..
마력 성장 보정 권능이 필요..

>>506 이것이 가주대리와 가주 후보의 차이입니다(?)

508 룡성문예주 (iiJKZoLEg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19:56

권능 작성권은 많은데 어디에 쓸지를 모르겠네요

509 록시아 카르마 카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0:16

가주들의 업을 모두 견뎌내고서 심상을 구체화하는데 성공한 록시아는 짓누르던 것들이 점차 없어지고 머릿속을 무언가가 가득 채우는 느낌을 받았다. 선대 가주들의 기억 전부 ... 까지는 아니지만 그들이 중요시 여겼던 것들이나 생전의 중요했던 경험들이 기억의 빈틈을 빼곡히 채우는 느낌이었다.

" 다녀왔습니다. "

하지만 저번 전투의 여파가 아직 남아있는 록시아가 이런 체력 소모까지 견디기엔 무리가 많았다. 자신을 맞아주는 레이나스를 보자마자 록시아는 웃으며 인사하고선 그대로 어머니의 품에 안겼다. 키는 이미 자신이 훨씬 더 크지만 어머니의 품이라는건 언제든 포근한 법이니까 말이다.

"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기 위해서 힘냈습니다. "

눈을 감은채 그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510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0:46

>>507
제나: 이런 차이 필요 없습니다..
>>508
전 보통 권능이나 스킬 그때그때 아이디어 떠오르는거 있으면 적어 뒀다가 정리해서 만들거든요
그렇게 해보는건 어떨까용

511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2:56

"예뻐졌네."

파트리샤의 목소리는 조금 쉬어 있었고, 눈에는 눈물이 살짝 달려 있었다. 그 고통을 계속 감내해와야 하는 것이, 자신이 걷기로 결심한 길이다. 그렇기에, 그것을 티내지 않고 감추면서, 스텔라에게 웃어보인다. 어째서 그녀가 스텔라인 것을 알았는가는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것을 파트리샤는 감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그녀와 지내온 시간, 그녀의 목소리, 그녀의 분위기. 전부가 똑같아, 파트리샤는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모르는 것을 파헤쳐도, 딱히 좋은 상황에서 그런 것을 생각하고 싶지 않았기에.

"그래도 잘 기다려줬구나, 우리 스텔라, 장해."

스텔라를 업어들고, 꼭 안아주는 파트리샤.

"나도, 우리 스텔라가 좋아."

"... 그러면... 신님,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이 연을 이을 수 있게 해주셔서."

그리고, 다시금 그 아픔을 참고 눈을 보려고 하며, 눈 앞의 존재에게. 눈 앞의 신님께 감사인사를 드린다. 자신에게는 정말로 과분한 연이다. 정말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지금껏 행복했기에. 그 욕심이 난 것이라.

512 가주의 업 (कर्म)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4:54

"그래... 조금 쉬렴."

그녀는 다녀왔다고 하는 자신의 아들을 도닥이며 신성을 펼쳐 잠이 오는 환경을 만들어주었고.
이내 당신이 잠들자 그대로 이마에 입을 맞춰준뒤 록시아의 방으로 데려갔습니다.

"걱정이 많구나, 아직 한참인 장남에.. 아직 어린티를 못 벗어난 차남에.."

그리고 당신이 쉴 수 있게, 침대에 눕혀준뒤 나오는 그녀의 눈은 대견함과 동시에.
무언가 결심한듯 의지가 서려 있었죠.

"... 그런 아들들 곁에. 어쩌면 있을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걸지도 모르겠어."

// 수고하셨어요~ 심상 효과를 정하셨다면 저한테 말씀해주시면 대고. 아직 고민중이면 끝나는대로 말해주세용~

513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6:25

록시아주 수고하셨습니다!!

514 누군가의 무엇이 아닌, 자신으로서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8:55

"걷는거 힘드러!"

헤헤.
스텔라는 인간의 모습이 처음이었기에 항상 날아다니던 본모습에 비해 걷는게 영 적응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그렇기에 당신이 안아주자 편해져서 작게 웃다가는 원래의 드래곤의 모습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안에 담긴 기운은 전과는 비교되지 않지만 어째선지 크기나 성장은 전과 똑같습니다.
뭐 귀여우니까 별 상관 없지만..

[딱히 내 의지는 아니란다~ 그러니까 감사하지 말라고 해도.]

[너는 내 말을 안 듣겠지.]

어떻게 생각하면 너도 다른 아이들처럼 말을 꽤 안 듣는구나.
그 존재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박수를 쳤습니다. 어쩐지.. 웃고 있었던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다시 정신을 차렸을때는 아까의 벤치. 시간은 채 5분도 지나지 않았군요.
그저 당신의 품에서 자고있는 스텔라의 기운만이. 꿈이 아님을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 파트파트도 끗! 수고하셨어용

515 렌지안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9:13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516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9:15

파트파트는 심상 효과랑 이름 정해 놓으셨나용.

517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9:35

리샤주도 수고하셨고!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518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2:09

후헤헹!

519 렌지안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5:39

이렇게 말하기 부끄럽습니다만

사실 렌보다는 안데르센이 제 취향 캐릭터랍니다..

520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6:04

그런 심한말을!

521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6:13

캡틴이랑 파트파트주 고생했어!! 심상이라 ... 심상에 파트리샤 넣어도 되는건가!

522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6:43

파트리샤를 더 좋아하게 된다가 심상의 효과인가용? (?

523 천주 (T0ANeRM6XY)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7:38

(눅눅해용)

524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7:59

천주 왜 눅눅해졌어용!

525 렌지안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8:26

>>520 미안.. 미안합니다 렌..!

>>521-522 오.

>>523 (제나한테 안내)

526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9:05

심상 효과와 이름은 정하지는 않았는데... 사실 스텔라에게 도움되는 거였으면 좋겠ㅇ

527 천주 (T0ANeRM6XY)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9:55

흑흑 비를 맞아버린거에용!

528 파트리샤주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0:00

그리고... 감사는 하고 싶으니까, 신님께

그때까지 살수 있게 한 것은 신님의 존재가 있어서기도 하고

529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0:40

>>522 헉

심상은 아직 고민중!!

530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0:43

>>526 후후, 바로 정하지 않아도 되니 대략적으로라도 정해오세욧! (찰싹찰싹

>>527 아이코.. 어서 닦도록 해요!

531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1:10

>>529 후후 그럼 열심히 고민하세용!

532 렌지안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1:15

>>526 >>528 과연 천사와 같은 품성..!

>>527 렌이 잘못했군요.

533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2:31

비를 맞았다구요?
제나가 바~~로 뽀송보송하게 말?려드립니다!

534 파트리샤주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4:58

흠흠. 일단 이미지는 파트리샤가 이야기한 방패의 모습을 한, 공격 무효화라는 것으로 하고 싶네요

파트리샤가 하고 싶은 것은 스텔라를 위해, 록시아를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더 밝게 만들고 싶다는 꿈이니까

또다른 자신이 나오는 일을 줄이기 위해서

535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6:20

사실 커플 심상도 고민 안해본 것은 아니지만 ... 이건 쌍방의 동의가 필요해서 :3

536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6:50

>>534 그냥 아까 본대로만 쓰자면.

아군 전체를 막아주는 방패에, 체력 회복, 상태이상 회복. 뭐 이정도 효과일거 같긴 한데용..

>>535 헉 커플 심상!!?

537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7:35

>>536 반응이 빠른 우리 캡틴 ... 근데 그냥 전투중에 서로가 있을때 스탯+ 정도만 생각한거라 엄청난건 아닌데 :3

538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9:23

>>537 아 그런거군용. 전 커플의 위대함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이런건줄..

539 천주 (T0ANeRM6XY)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9:53

>>530 그래서 씻기로했어용!
>>532 헉 그런건가용?! 렌님 비를 멈춰주세용!!
>>533 바싹 구워지는 건 아닐까용...무서워용!!

540 천주 (T0ANeRM6XY)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9:54

>>530 그래서 씻기로했어용!
>>532 헉 그런건가용?! 렌님 비를 멈춰주세용!!
>>533 바싹 구워지는 건 아닐까용...무서워용!!

541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0:47

>>540 아이 참 보송보송 이라니까요 보 송 보 송

542 파트리샤주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1:07

호에... 흠흠, 그런것도 괜찮기는 하겠지만서도 괜찮을까요오...?

>>536 거기다 정화까지 보너스로 쓰는, 말하자면 현재까지 파트리샤가 걸어온 길의 총집합이라 봐야 할까요 :3c

543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1:09

>>541 바 삭 바 삭

544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1:44

>>542 이름은 정하셧나용

545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2:29

>>542 파트파트주만 괜찮다면야 :3

546 천주 (T0ANeRM6XY)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2:49

>>541 >>543 보 삭 바 송...???

547 렌지안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4:22

오늘의 야식은 천주구이였군요!

548 파트리샤주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5:03

이름이라... 사실 이름에는 약해서어...

"Stellar Stellar"?

549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5:50

(밈이 생각나지만 참겠다.)

>>548 쿨은 하루 한번으로 괜찮으실까요

550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9:43

고민고민

551 파트리샤주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2:10

하루 한번인가요- 오케오케

552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2:48

정산은...

록시아랑 가치 해야지. 헤헤 기찮 (늘어짐)

553 렌지안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3:53

>>548 그야 파트리샤는 별이니까
스텔라 스텔라(끌려감)

554 파트리샤주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7:17

>>553 (처음 스텔라의 이름도 거기서 나오기는 했다(?))

둔 뽠(?)

555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7:42

멀루 할지 고민이넹!

556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9:26

커풀 효꽈!

557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20:11:18

커플 효과는 파트파트주한테 허락 맡아야해!

558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12:12

췻!

559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20:13:12

심상은 패시브던 액티브던 상관 없는거지?

560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14:14

네 그건 상관없어요. 아무래도 패시브면 수치가 좀 낮아야하긴 하겠지만요

561 우성주 (nXPM1ot23g)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0:04

갱신!

562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1:00

우성주 어서와요! 오랜만에 뵈요! (?

563 파트리샤주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4:48

저도 오케이예요 응응

564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7:33

헉 그러면 서로 전투에 같이 있을때 스탯+ 정도는 어때 캡틴 :3

565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8:06

갠차나용

566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9:31

호옹 조아조아 그럼 록시아 심상은

고고한 사제

전투에 혼자 있을때 (파트리샤는 제외?) 스탯+ or 스킬 강화 정도?

567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34:42

'고고한 사제' - 혼자 있을 시 공격 최소,최대값 80. 스킬 최종값 +50 | [패시브]

이 정도려나요. 음 커플 효과는 음..

568 렌지안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37:34

>>567 고고한 사제의 '혼자 있을 시' 조건에서 파트리샤는 예외처리. 는 넣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569 승급 정산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44:49

【파트리샤】
두개의 벽을 넘어서, 제(帝)급의 경지에 한걸음 내딛었습니다.

<캐릭터 최초 등급 업 보너스>
스킬 강화권 +3
권능 강화권 +3
심상 :: 'Stellar Stellar' - 아군에게의 공격 1회 무효, 아군 전체 체력 +200, 상태이상 해제 및 정화, 록시아가 아군일때 최종값 +50 | [발동형] [1일 1회]
권능전수 :: 스텔라 러시 : 적 전체에게 고정 500 데미지 | [발동형] [회피 무시] [쿨 5턴]

【록시아】
두개의 벽을 넘어서, 제(帝)급의 경지에 한걸음 내딛었습니다.

<캐릭터 최초 등급 업 보너스>
스킬 강화권 +3
권능 강화권 +3
심상 :: '고고한 사제' - 혼자 있을 시 (파트리샤 제외) 공격 최소,최대값 80. 스킬 최종값 +50. 파트리샤가 아군일때 최종값 +50 | [패시브]
권능전수 :: 천칭의 검 : 공격 최종값 +200, 입힌 데미지의 50% 흡수 | [발동형] [방어 무시] [쿨 5턴]

570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49:12

헤헷~

571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0:55

헉 강해져따

572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6:27

강해져따!

573 제나 - 록시아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21:05:10

록시아의 말에 제나는 너마저 그러기냐.. 라는 뜻이 조금 섞인 눈빛으로 그를 쳐다본다. 솔직히 루루가 자신이랑 조금이라도 닮았다면 자기도 인정하겠지만 머리색도 눈색도 눈매도 전부 다 자기랑 닮은꼴이라곤 하나도 찾아보기 힘든데. 차라리 먼 사촌이라고 하는게 그럴듯하겠다- .. 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그녀의 생각일 뿐이고 사정 잘 모르는 사람이나, 알아볼 생각도 없는 사람들은 무조건 가주 대리가 딸내미를 데리고 다닌다! 라고 생각하겠지. 한숨을 푹 내쉬었을까.

그리고 이어진 조언에는 대답 대신 어깨를 가볍게 으쓱한다. 조언은 고맙지만, 이 정도는 알아서 할 수 있다- 라는 느낌이였지.

" .. 그렇다면 다행이군요 "

걱정이 아예 가시는건 아니였지만, 본인이 괜찮다면 괜찮은 거겠지.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보며 해맑게 꺄르륵 웃는 루루의 머리를 쓰다듬던 제나는 고아원에도 자주 들른다는 말에 '어쩐지..' 하고 중얼거린다

" 조금 부럽군요. 저는 애들 대하는건 어려워서. "

루루가 처음 인간모습으로 변한걸 봤을땐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순간 내가 잠에서 덜 깬건가? 하고 볼까지 잡아당겼던 그녀였으니까.

574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27:57

애기 애기 귀여워

575 안데르렌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21:28:42

얼른 성장하여 영급이 되십시오!

576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21:28:46

생각해보니 록시아는 옆에 파트파트만 있어야하네 :3

577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33:09

부인만 옆에 두는건가용

578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21:35:03

벌써 부인이야?!

579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37:52

그럼요!

580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21:39:22

아직 결혼 안했으니까 ...

581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39:47

마음은 부인이니까 갠차나용

582 안데르렌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21:45:02

결혼식은 록시아 졸업 후 바로 할 거죠?

583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46:23

가문이 안정화되야 하니까 좀 더 나중일거 같긴 한데..

584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21:48:32

아마 엔딩후?

585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50:27

슬픔..

586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21:51:01

가문의 안정화는 엔딩이 되어야 ...

587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21:54:39

근데 권능전수라는건 레이나스가 준건가 :3

588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21:56:30

제나제나는 언제 가주되지...

589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57:10

>>587 그건 모르죵~~

590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21:57:26

>>589 엣 누군가 준건 맞아?

591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21:57:39

>>588 지금이라도 당장!

592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21:59:58

>>591 가주 자리가 비어있(?)는데도 제나가 가주 대리인거 보면 레오넬가는 가주로 가려면 뭔가 자격같은게 필요한게 아닐까요(?)

593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22:00:52

>>592 쿠데타 하자(?)

594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22:03:07

>>593 엣 제나 야캐요

595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22:04:52

>>594 가능!

596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22:05:03

>>595 불가느으으으응!!

597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2:07:01

쿠데타!!

598 록시아주 (.2Etycx8oo)

2024-07-07 (내일 월요일) 22:07:07

>>596 루루의 귀여움으로 모두를!

599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22:07:37

>>598 크킄 그거라면 가능이지!!!
>>597 루루를 내세워서 모두를 심쿵사시킬겁니다!!

600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22:21:29

조용하다..
심심하다...

601 안데르렌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22:22:07

흐엑
입니다.

602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22:24:11

책고냥이주 어서오세용

603 안데르렌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22:24:36

>>602 안데르센은 강아지쪽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개냥이주라고 불러주십시오(?)

604 안데르렌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22:25:43

아, 그렇지.

안데르센의 마을을 레오넬이나 카르마 둘 중 어느 한 쪽 영지쪽 마을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별 거 없습니다. 그냥 해당 가문 일원을 보고 혼자 공포에 질려서 으에에에 하는 걸 보고 싶을 뿐입니다.

혹시 관련해서 '우리 영지 괜찮다'고 찔러주실 분이 계시다면 감사하겠습니다.

605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22:26:18

>>604 이리 컴 하시오

606 안데르렌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22:29:53

>>605 감사합니다.

이제 가주 대리 앞에서 하룻강아지 사자 무서운 줄 알고 덜덜 떨면 되겠군요.

607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0:36

>>606 귀여운 개냥이 (뽀담뽀담뽀담

608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2:16

다음주는.. 바쁠거 같네용

609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3:09

무슨 일 있으신가요 ;ㅅ;..?

610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4:54

아뇽! 스레에서 바쁠거 같아서용..

611 제나주 (J3C7RvqOhg)

2024-07-07 (내일 월요일) 22:56:26

아하 현생이 바쁘신다는줄 알았어요..! 다행이네요(?) (뽀담뽀담뽀담
다음주에 뭔가..몬가 있다는 이야기겠네요 (기대

612 안데르렌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22:59:22

무슨 일이 일어날지 (마력적으로) 기대가 됩니다

613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3:11:12

호호

614 안데르렌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23:26:08

(책넘기는 소리)

아 렌 훈련 안했다

615 안데르렌주 (rJF4nqw4dI)

2024-07-07 (내일 월요일) 23:51:50

오늘 유독 조용한 것 같습니다.
내일이 월요일이라 그런 것일까요?

616 우성주 (LxB.i9rWQA)

2024-07-07 (내일 월요일) 23:55:57

그래서 우성주가 일상을 구한다

617 ◆r8JcspLaSs (naWpaUq2BU)

2024-07-07 (내일 월요일) 23:58:42

이 시간에 일상이라니 드물군용. 우성주도 착한 아이셨던거 같았는데 일탈인가용.

618 파트리샤주 (lv5U1Dbsxc)

2024-07-07 (내일 월요일) 23:59:06

우성과 파트리샤라... 어떻게 만나려나요 흠

619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00:00:35

우성이랑 파트리샤 접견!


우파!



어?

620 우성주 (KJUrQIEL1I)

2024-07-08 (모두 수고..) 00:02:09

>>617
깬지 얼마 안 돼서 걍 밤새고 출근하려고!(당당)

621 우성주 (KJUrQIEL1I)

2024-07-08 (모두 수고..) 00:02:48

>>618
>>619
?!

622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00:03:00

헉 우성주가 나쁜 아이가 댔어요!

623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00:05:10

일단 어서 돌리시죠 두분!

624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00:06:59

우파루파

625 우성주 (KJUrQIEL1I)

2024-07-08 (모두 수고..) 00:07:57

파트리샤주 있나?!

626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00:12:16

나와라 파트파트! (수색

627 안데르렌주 (2tTdih3qUc)

2024-07-08 (모두 수고..) 00:15:25

무언가 되게 위험한 말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만..?

628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00:16:49

기분탓이에요

629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00:19:28

흠.. 파트파트주 코야 할지도 모르니.
질문이라도 받아볼까요

630 파트리샤주 (RfuT/3zb02)

2024-07-08 (모두 수고..) 00:21:22

으엣 죄송합니다! 흠...

631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00:21:38

파트파트주 여깄어요 우성주!!!

632 우성주 (KJUrQIEL1I)

2024-07-08 (모두 수고..) 00:24:45

돌릴 것이냐?!

633 파트리샤주 (RfuT/3zb02)

2024-07-08 (모두 수고..) 00:25:01

네!

634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00:25:14

와아!

635 파트리샤주 (RfuT/3zb02)

2024-07-08 (모두 수고..) 00:27:28

그런데 어떻게 만나려나요 흐먀

636 우성주 (KJUrQIEL1I)

2024-07-08 (모두 수고..) 00:32:34

으으음 우연히 같은 수업을 들어서 끝나고 만난다거나?! (1학년 수업 낙제 맞아서 재수강하는 우성)

637 안데르렌주 (2tTdih3qUc)

2024-07-08 (모두 수고..) 00:33:39

과연 우성이의 학점은 어찌 될 것인가...

638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00:34:36

우성이 졸업..

639 파트리샤주 (RfuT/3zb02)

2024-07-08 (모두 수고..) 00:38:43

흐으으음.. .그것도 좋기는 하네요오

640 안데르렌주 (2tTdih3qUc)

2024-07-08 (모두 수고..) 00:39:55

분명 우성이 무척 강하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압니다만
왜 이리 걱정이 될까요.

641 우성주 (KJUrQIEL1I)

2024-07-08 (모두 수고..) 00:44:27

>>639
그렇다믄 선레를 정하쟈 .dice 1 2. = 2 1우 2파

642 우성주 (KJUrQIEL1I)

2024-07-08 (모두 수고..) 00:44:46

>>638
>>640
어케든 되겠지(?)

643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00:45:51

우파!

644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00:46:04

루파!

645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00:48:14

아 캡틴 >>489-491 요걸로 훈련 써도 되나요
훈?련인진 모르겠지만 암튼 써보고싶다는내용

646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00:53:47

647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00:54:07

야호!

648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RfuT/3zb02)

2024-07-08 (모두 수고..) 00:59:22

"에..."

왠지 모르겠지만, 그 교류회에서 본 선배가 눈 앞에 있는듯 하다.

"ㅈ,저,저기이..."

머리 길고, 예쁜 선배.

"그, 이 수업은...2.학년...걸텐,데...죄죄죄죄송합니다잘못오신거아닐까하고"

649 하 우성 - 파트리샤 (KJUrQIEL1I)

2024-07-08 (모두 수고..) 01:12:25

초승달 아카데미의 5학년 하우성. 그러나 그는 현재 2학년 수업을 듣고 있었다. 왜냐고? 그야.. 2학년 때 이 수업에서 낙제를 받고, 수습을 안 하다가 5학년이 되어서야 재수강을 하거든. 그때 당시에는 수업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이 아닌, 수업을 자주 빠지고 놀았기에 괘씸해서인지 낙제를 받아버렸다.

"....."

마음을 곧게 먹고 집중하니깐 의외로 쉬운 내용들이네. 수업만 안 빠지면 무난하게 점수를 받을 수 있겠어. 물론 지금 역시도 가끔은 수업을 빠지고 쉬는 경우가 많아서 보장은 못하겠지만 말이야. 아, 이제 수업 끝났네. 아침도 안 먹었는데.. 브런치라도 먹을까.

"으음?"

자리에서 일어나서 교실에서 나가려고 하니, 교류회에서 봤던 안경을 쓴 여학생이 우성에게 말을 건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긴장한 기색이 여기까지 느껴지는 걸. 우성은 소녀의 질문을 듣고는, 활짝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저 재수강생이라서요. 이 수업 듣는 거 맞아요. 카르마 가문 사람이죠?"

650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RfuT/3zb02)

2024-07-08 (모두 수고..) 01:30:42

수업은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였을 것이였다. 그렇기에 그 말을 5학년이 했을때, 조금은 의심을 할 수밖에 없었다.

"앗, ㄴ, ㄴ네에..."

목소리가 조금 떨린다. 혹시, 그 사건의 연장선...?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록시아 오라버니가 아니라, 어째서 자신을? 생각을 꽤 해보았지만... 그렇게 생각나는 이유가 없었기에. 그저 우연인걸까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어째서, 재수강을...?"

그렇게 물어볼수 밖에 없던 수업이였기에. 물어보았다.

651 하 우성 - 파트리샤 (KJUrQIEL1I)

2024-07-08 (모두 수고..) 01:40:32

카르마 가문이 맞다는 파트리샤의 대답에 우성은 파트리샤를 내려다보며 잠시 생각에 잠긴다. 며칠 전 던전실습 때 발생한 카르마 영지 습격사건.. 아무래도 아카데미들을 자객들이 습격해온 사건들이랑 연관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느껴지는 사건이었다. 우성은 굳이 그 사건을 말로 뱉지는 않고, 그저 묻어두기로 했다.

"그렇구나~ 최근 우리 학교의 학생으로 바뀌었다고 하던데~"

사실 던전실습 때 같이 간 록시아씨가 가주인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던전의 함정에 걸려서 사건에 휘말렸다고 하는군. 안타깝네. 어째서 재수강을 듣냐는 파트리샤의 말에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제가 좀 불성실해서요."

시험의 점수가 아닌 출석일수로 인한 낙제였지.

652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01:48:10

의심받는 우성이..

653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RfuT/3zb02)

2024-07-08 (모두 수고..) 02:28:26

역시, 조금은 의심을 거둘수는 없었다. 너무 공교로운 시간이였으며, 우연이라기에는 또 조금...그렇지 않았나.

"아, 네...그, 이번 년도에... 입학하고... 네..."

그렇지만,불성실이라기에는 조금 이상하지 않은가. 그 힘들것 같은 일을 몇번이고 해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지만. 그것과 불성실은 또 다른 이야기.

"이번에는...제대로, 하실수 있을거라 생각해요오..."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말하는 것이지만.

654 하 우성 - 파트리샤 (KJUrQIEL1I)

2024-07-08 (모두 수고..) 02:55:15

"음? 신입생인데 이 수업을 듣고 있어요? 월반하셨나?"

우성은 파트리샤가 자신을 의심하고 있었다는 것은 꿈에도 모른 채로 대답을 하고 있었다. 사실.. 의심을 한다는 걸 알아도 별로 그렇게 크게 반응할 우성은 아니니깐, 그렇게 차이는 안 났으려나?

이번에는 제대로 할 수 있다라는 말에, 우성은 이번 학기에 이 재수강한 과목을 무사히 끝낼 수 있을 거라는 걸로 받아들이고는 미소를 짓는다.

"고마워요. 생각해보니깐 우리 자주 마주치던데, 정작 통성명은 안 했네요. 저는 하 우성이라 해요. 지금은 5학년이에요."

"어디 가는 길이었어요? 저는 브런치 먹으러 갈까 생각 중인데."

655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RfuT/3zb02)

2024-07-08 (모두 수고..) 03:13:35

"ㄴ,네,ㅇㅇ워월반, 하고...그, 2학년...현재..."

부끄럽지만, 그것이 진실이기에. 그리고 미소를 짓는 것을 보자... 정말 바보 같게도, 의심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되고 만다. 그렇게 의심을 거두었다가 뒤통수를 맞은 것이 한두번이 아님에도.

"파, 파파,파트리샤...입니다...2학년... 그, 어디, 가는길은, 아니고, 그, 수업,끝났으니..."
다음 수업은 없다. 시간이 비기는 했는데...보통이면 스텔라와 놀거나 할테지만.

"...아우."

사실 이번 수업이 9시 수업이였기에 먹을 시간이 부족해, 배가 고팠던 것은 사실이였다. 그렇기에 그녀는 그 사람을 따라가보기로 했다. 생각해보니 하 우성 선배가 우리를 적대했다면... 소개를 하지는 않았겠지, 그렇지...?

656 하 우성 - 파트리샤 (KJUrQIEL1I)

2024-07-08 (모두 수고..) 03:32:01

"똑똑하셨나 보네요. 음, 그러니깐 우리하고 같이 이 사태들에 휘말려도 지금까지 안 죽고 살아 있겠지."

어떻게 들으면 굉장히 살벌할 법도 할 말을 밝은 표정으로 얘기하는 하우성. 내용은 칭찬과 살벌함이 동시에 담겼고, 표정은 밝고 톤도 온화하다. 이것도 재주면 재주라고 볼 수 있으려나.

"파트리샤씨구나."

우성은 맑고 투명한 하늘색 눈동자로 파트리샤를 보고는, 작게 "용이 있네.."라고 중얼거린다. 던전실습 전까지는 보라색 눈동자에 탁함과 공허함이 담기지 않았는가. 현재 우성은 몸에 있는 마기들과 원혼들을 전부 빼냈기에, 진혼안에서 백화안으로 개안을 했기에 눈동자의 색이 변하고 상대의 본질을 바로 꿰뚫어볼 수 있기에 파트리샤에게 용의 힘이 있다는 것도 바로 알아챌 수 있었다.

"파트리샤씨도 배고프나요?"

657 파트리샤주 (RfuT/3zb02)

2024-07-08 (모두 수고..) 03:38:08

에으 죄송합니다 우성주 혹시 답레 일어나서 드릴수 있을까요오

658 우성주 (KJUrQIEL1I)

2024-07-08 (모두 수고..) 03:41:04

응응! 어서 자자!

659 록시아주 (kV8Cnsdoys)

2024-07-08 (모두 수고..) 06:59:00

깜빡 잠들었다!

660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08:51:54

굿모닝

661 록시아주 (bYZvCJoPQE)

2024-07-08 (모두 수고..) 08:53:27

(뽀다다다담)

662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09:03:53

집 가고 싶다
에리가 위키에 추가됬었네용

663 필리아주 (E/rS/TiuVg)

2024-07-08 (모두 수고..) 09:04:44

쫀아에용~

664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09:04:55

뽀담 방가

665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09:05:19

다들 쫀아침~

666 록시아주 (2FFACau4uc)

2024-07-08 (모두 수고..) 09:06:26

쫀아!! 어젠 기절하듯이 잠들었다 ...

667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09:06:55

피곤하면 자야대용

668 필리아주 (E/rS/TiuVg)

2024-07-08 (모두 수고..) 09:09:29

피곤하면 자야하죵!
>>664 (햝짞)

669 록시아주 (gfCaOo3.g6)

2024-07-08 (모두 수고..) 09:12:45

약 기운에 나도 모르게 스르르 ...

670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09:14:48

호에엥.

671 록시아주 (hBqq.f3bXQ)

2024-07-08 (모두 수고..) 09:16:51

오늘도 열시미 월루 해야징

672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09:18:15

월루의 달인 월시아주

673 록시아주 (hBqq.f3bXQ)

2024-07-08 (모두 수고..) 09:18:43

우후후 일상도 돌릴 수 있을 정도야!

674 필리아주 (mZQmsynP1A)

2024-07-08 (모두 수고..) 09:19:36

호에엥 수류탄!!!!

675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09:22:04

호에에엥!!

676 록시아주 (ylzZJhW1dw)

2024-07-08 (모두 수고..) 09:22:49

호에에에엥

677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09:34:31

또 수류탄이에용

678 록시아주 (Ho2nccJA6U)

2024-07-08 (모두 수고..) 09:35:36

수류탄은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679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09:39:06

호에엥! 돌려주세용! (??)

680 록시아주 (NATzmyIzJo)

2024-07-08 (모두 수고..) 09:39:56

헉 위험한거야 안댕

681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09:47:12

힝 데스..

682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09:47:23

호에에에엥!

683 필리아주 (E/rS/TiuVg)

2024-07-08 (모두 수고..) 09:52:21

캡틴이 데스해버린 데스...

684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09:53:12

데스 데스..

필리아주랑 제나주도 월루인가요

685 필리아주 (E/rS/TiuVg)

2024-07-08 (모두 수고..) 09:56:48

맞워용~ 즐거워용~

686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09:58:55

월리아주가 댔군용..

이번주는 바쁠텐데 우리 스레는 다들 혐생이라 걱정이에요

687 필리아주 (mZQmsynP1A)

2024-07-08 (모두 수고..) 10:00:51

다들 머찐 어른이니까용! 머찐 어른은 힘든거에용... 부장님...

688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10:03:10

히익 필리아주가 칼리아주가 됐어요!

으음 가능하면 모두 해드리고 싶은데용.
윌리엄주나 파트파트, 필리아주는 항상 바빠보여성.. 시간이 맞았으면 좋겠네용!

689 필리아주 (E/rS/TiuVg)

2024-07-08 (모두 수고..) 10:05:04

오늘은 정말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용! 큰일이 다 사라진 상태의 월요일... 저는 최강일 수바께없써용!

690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0:05:14

>>684 안녕하새오 월루애오

머찐 어른보다는 놀고먹고자고하는 백수가 되고 시퍼오

691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0:05:35

>>689 부 럽 다

692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10:08:04

헉 최강의 필리아주.. 하지만 그렇게 집에오면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이....

>>690 원래 백수가 제일 머찐거에요.

저도 백수라 머찐거에요(?

693 록시아주 (E2LrxoQ3d.)

2024-07-08 (모두 수고..) 10:08:20

캡틴이 젤 멋져

694 필리아주 (E/rS/TiuVg)

2024-07-08 (모두 수고..) 10:08:33

머찐 백수는 저도 되고시퍼용...
매년 산타에게 다음주 로또가 다섯장 당첨되기를 빌었지만 당첨되지 않는걸 보면 산타도 없는 것 같공...

695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10:10:42

산타는 제가 없애버려서 그래용.. 죄송해용


맞아요 제가 젤 머찜

696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0:15:01

캡틴이 최고야!

697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10:20:38

(코 길어짐

698 우성주 (.ATJOxnFuw)

2024-07-08 (모두 수고..) 10:22:49

(Ai 이미지)

우성이 백화안 개안해서 외관 수정해야 되는데 귀찮

699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10:27:59

그냥 껐다 켰다 가능해서 굳이 수정은 안해도 되지 않을까용

700 우성주 (.ATJOxnFuw)

2024-07-08 (모두 수고..) 10:28:32

으아닛

ON/OFF 였다닛

701 록시아주 (gz12YVue9g)

2024-07-08 (모두 수고..) 10:30:12

마안은 절대 ON

702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10:33:51

권능은 보통은 다 껐다 킬 수 있으니까용

703 록시아주 (CE7xwtcqeE)

2024-07-08 (모두 수고..) 10:36:18

근데 록시아는 태어날때부터 한쪽 눈은 붉은색이었으니까 꺼도 모를듯

704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0:37:42

우성이 한쪽만 키면 오드아이..!

705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10:40:22

모 마안은 그냥 마성의 매개체고. 그렇다고 마안 없다고 마성을 못 쓰는것두 아닐테니까용

706 록시아주 (/i8fqSFA.Q)

2024-07-08 (모두 수고..) 10:46:18

헉 그런거구나 :3 생각해보니 어차피 마성 서클이 메인이지

707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10:56:53

물론 록시아주가 원한다면 마안없이는 마성 운용 못한다고 해도 상관업서용

708 록시아주 (hEsqdHWsvg)

2024-07-08 (모두 수고..) 11:03:54

헉 그건 넘 강력한 패널티 ... 근데 마성 스킬들은 전부 전투 중 1번이라 그래도 될지도?

709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11:05:25

마신의 눈과 천칭검 오열

710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1:08:48

심심한 여러분을 위해 제가 전 했지만 님들은 안한 고민거리 드릴게용
별호 정?하심?

711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11:11:25

맞아요 빨리 정하라요!

712 록시아주 (hEsqdHWsvg)

2024-07-08 (모두 수고..) 11:15:12

헉 맞네 저건 한번도 안써봤어!

별호 ... 그냥 카르마의 가주 하면 안되는건가 (안됨) 간단하게 적마안도 괜찮을지도 :3

713 윌리엄주 (3CPG5C5Nyw)

2024-07-08 (모두 수고..) 11:17:46

좋은 아침이에요~

714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1:18:39

좋은아침이에요 윌리엄주!

715 윌리엄주 (3CPG5C5Nyw)

2024-07-08 (모두 수고..) 11:22:06

헉 반갑습니다!!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려요... 거긴 좀 어떠세요? 저어는 비 맞다가 후다닥 들어갔는디

716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1:23:01

여긴 출근길에는 몇방울 떨어지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꽤나 내리네요.. 천둥 번개도 칠 기세..!

717 ◆r8JcspLaSs (lRbOGuhTiE)

2024-07-08 (모두 수고..) 11:26:14

비와서 집가기 귀찮아졌어용

718 록시아주 (Hj.yYU1.ns)

2024-07-08 (모두 수고..) 11:51:13

다들 맛점 :3

719 제나주 (Wv7lzdQe6Q)

2024-07-08 (모두 수고..) 12:16:20

맛점맛점하새오

720 록시아주 (hEsqdHWsvg)

2024-07-08 (모두 수고..) 13:03:40

끄앙

721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3:06:15

후암. 이번주 의뢰는 정상 영업합니다~

722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3:11:10

>>721 간이가 아니라 그냥 의뢰..!
한 사람당 몇개씩인가용?

723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3:11:44

한개입니당.

그 이상은 제가 무리데스..

724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3:13:48

다행이네용 저번 간이의뢰처럼 선택지 3개였으면 선택장애 참치는 잉잉 울었을거에요

725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3:15:38

아 선택지요? 선택지는 두개에요

726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3:16:45

dpt

727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3:17:02

엣.........

728 안데르렌주 (2tTdih3qUc)

2024-07-08 (모두 수고..) 13:18:14

멍멍냥냥

729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3:19:17

냥냥 멍멍

730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3:20:25

멍냥멍냥

731 록시아주 (hEsqdHWsvg)

2024-07-08 (모두 수고..) 13:21:19

냥멍냥멍

732 안데르렌주 (2tTdih3qUc)

2024-07-08 (모두 수고..) 13:22:09

멍냥판이 되어버린 어장에서 묻습니다.'

여러분의 캐는 멍멍이파입니까 냥냥이파입니까?
참고로 제 캐들은 인상따라 갑니다.

733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3:23:08

제나는 루루파에요

734 록시아주 (hEsqdHWsvg)

2024-07-08 (모두 수고..) 13:24:11

파트리샤파 (?)

735 우성주 (awDpAXJ3vg)

2024-07-08 (모두 수고..) 13:24:49

확신의 냥냥이파

736 안데르렌주 (2tTdih3qUc)

2024-07-08 (모두 수고..) 13:26:53

>>733 여우들은 버리신 겁니까.. 알겠습니다....(모함)

>>734 보기좋은 팔불출이군요.

>>735 고양이 앞에서 강아지풀 흔들고 있는 모습 볼 수 있습니까?

737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3:26:54

권능에 구미화가 생겼군요
후후 제나야 매혹...매혹을 써보자 (제나: 싫어요;)

738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3:28:04

>>736 여우는 당연히 제나가 사랑하는 애들이라 굳이 포함시키지 않았다구요(뻔뻔
>>734 그래서 둘이 결혼은 언제해요(?
>>735 우성냥냥 고양이마수카페 단골일거같은 느낌

739 세상 돌아가는 꼴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3:29:16

대가문이나 아카데미에 '아라크네드'에 관한 정보가 어느정도 풀리기 시작하였다.


※ 위키에 추가된 정보로 확인

740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3:30:19

재해가 둘

741 안데르렌주 (2tTdih3qUc)

2024-07-08 (모두 수고..) 13:35:24

대체 뭐하는 놈들일까..

742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3:37:28

아라크네드가 뭘 하려는지는 오너들.. 은 대강 알고 있긴 하죠. 제나 제급 스토리에서 풀렸으니까
근데 캐릭들로 들어가면 레오넬 둘하고 npc중 극소수.. 만 알고 있겠네요. 아마도

743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3:37:59

사실 여러분들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래요

744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3:38:17

두번 친해지려다가 아카데미 부숴지겠는데요(?

745 우성주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3:40:11

@룡성주

아라크네드가 혹시나 진룡파를 치려고 먼저 움직이기 전에 아카데미의 진룡파 학생인 우성과 룡성이 의도적으로 진룡파에서 파문을 당할 계획을 짜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니.

둘이 금기에 취해서 장문인을 습격하고 문하생들을 모두 죽여서 힘을 흡수하려고 하다가 장문인에게 밀려서 도망치고 파문 (물론 장문인과 사전에 합의).

녀석들이 아카데미의 학생들이 있는 가문이나 문파를 노릴 거라고 생각해서 한 번 진룡파에서 소동을 일으키고 파문당해서 아라크네드의 반응을 지켜보는 거야. 물론 우성과 룡성이 진룡파 근처에서 숨어서 지내면서, 둘이 파문당해도 녀석들이 진룡파를 습격한다면 같이 지켜내는 식으로!

복귀와 명예회복은 사건이 안정화 된 뒤로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해.

746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3:42:32

헐 무서웡!

어떻게 우리 착한 아라크네드 애들을 속이려고 그런 잔인한..! (?

747 안데르렌주 (2tTdih3qUc)

2024-07-08 (모두 수고..) 13:43:05

>>746 두 번 착했다간 데플이 나겠습니다.

748 우성주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3:43:11

>>736
혹여나 먹으면 위 안 좋아진다면서 뺏을 듯ㅋㅋ

>>738
앜ㅋㄱㅋㅋㅋㄱ

749 제나.L.제뉴어리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3:46:41

" 대가문들이 독점하는 대륙을 뒤엎겠다는 목표... 라.. "

아무리 표면적인 이유라지만 좀 그럴듯한걸 대야 믿어주는 시늉이라도 하지.
그녀는 어이없다는 듯 코웃음친다

750 안데르렌주 (2tTdih3qUc)

2024-07-08 (모두 수고..) 13:48:02

렌지아 레인워커의 오늘 풀 해시는
세상에서_단_한_사람의_존재를_지울_수_있다면_자캐는
렌 : ..?
렌 : 으으응...
렌 : 그 정도로 싫은 사람은.. 아직 없는걸?

자캐와_닮은_이모티콘은
=^._.^= ∫

자캐의_청결도는
렌 : 원래 씻는 걸 좋아하긴 했는데..
렌 : 요즘은 유독 깨끗한 느낌?

(요정은 늘 깨끗하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51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3:49:47

이렇게 마음을 몰라주다니...


물고냥이가 지우고 싶은 존재가 꼭 되어봐야징!

752 파트리샤주 (RfuT/3zb02)

2024-07-08 (모두 수고..) 13:51:37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믿고_말았던_거짓말은
부모님은 전부, 딸을 사랑한다

상태가_안_좋을_때_자캐는
평소 하던 실수를 더 크게 한다.

자캐가_회고록을_쓴다면_첫문장은
이 이야기는, 사소한 반항이다.

753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3:51:45

제나.L.제뉴어리의 오늘 풀 해시는
사탕을_한_개_주고_먹지않고_기다리면_두_개_주겠다고_한다면_어린_자캐는
어린 제나: 사탕...
어린 제나: 먹으려면 허락 먼저 맡아야 해요...
어린 제나: (, ,

자캐가_사람을_크게_둘로_나누면_뭘까라는_질문을_받았을때_답변
제나: 사람을 둘로 나누면 죽지 않겠습니까?
제나: 농담입니다.

자캐를_열쇠나_자물쇠로_비유해보자
자물쇠는 자물쇠인데 열기 매우 어려운?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54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3:53:14

>>752 첫문장 뭔가 마음에 드네요. 재밌을거 같아요

>>753 첫번째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제나가 그러고 있으면 아빠가 와서 사탕을 줄것이기 때무니죠 (?

755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3:53:48

캡틴 이건 그냥 어... 제 감인데
학생 구출 작전 이벤트에서 제나하고 룡성이가 싸웠던 그 법사 남캐랑 사슬붕붕 여캐도 아라크네드 간부 애들인가요
피 0이였다가 1로 바뀌는 연출보고 좀 소름돋았었는데

756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3:54:41

>>754
왠지 엄마가 보기 전에 몰래 먹으라고 하면서 줄 것 같은 느낌!

757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3:55:58

>>750 =^._.^= ∫
귀여워
=^._.^= ∫

>>752 회고록 나오면 제나제나한테도 보내주세요(두근

758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RfuT/3zb02)

2024-07-08 (모두 수고..) 13:57:38

>>656 하 우성
"또, 똑똑하기 보다는... 어, 에...?"

칭찬인건가 하면서 쑥쓰러워하려던 그녀는 갑자기 훅 하고 들어오는 발언에 고장나고 말았다. 저것은 칭찬인가, 아니면 농담인걸까. 아니면, 그냥 위협일까. 앞으로도 안 죽고 싶다면 말을 잘 들어야 할 것이다 같은 그런건가. 에.

"앗, 네... 네?"

이름을 듣고는, 작게 중얼거리는 것은 듣지 못했다. 당연하지, 파트리샤의 몸은 그저 보통 사람과 같으니까. 흉을 보는 것도 들을 때는 있지만, 지금은 수업 종료 후. 떠드는 사람이 많아 작은 목소리는 못 듣고 재차 질문한 것이였다.

"앗, ㄴ,ㄴ,네? 아니-"

라고 하려 하는데, 쓸데없이 울리는 뱃속의 고동. 끄앙.

759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3:57:38

>>756 그리고 등짝 맞는 아버지

760 안데르렌주 (2tTdih3qUc)

2024-07-08 (모두 수고..) 13:57:52

>>752 첫 질문부터 여러모로 씁쓸합니다..
파트리샤의 사소한 반항이 얼마나 거대할지도 기대됩니다.

>>753 어린 제가 허락 안 받았다고 못 먹는 거 귀여우면서도 아쉽군요.
그래서 사람을 크게 둘로 나누면 무엇입니까? 가주 대리님.

761 파트리샤주 (RfuT/3zb02)

2024-07-08 (모두 수고..) 13:59:32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 주로 파트리샤주가 부담감으로 죽고 말아여(?)

762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4:01:32

>>759 어린 제나: (눈치
어린 제나: (아빠한테 가서 아프지 말라고 호오 해주기)

>>760
제나: 상체와 하체
제나: 아니면 목과 나머지
(농담조다. 당신을 놀리는 듯 하다)

763 안데르렌주 (2tTdih3qUc)

2024-07-08 (모두 수고..) 14:02:14

안데르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어버이_날을_보내는_방법
안 : 아버지와 어머니를 꼭 안아드린 뒤 늘 감사하다고 인사드립니다.
안 : 고향 마을 뒷산에 예쁜 꽃이 필 때가 있거든요? 주변 어른들에게 부탁드려서 두 송이 정도 꺾은 뒤 선물로 드리기도 해요.
안 : 예전에는 혼자 갔었는데... 조금 다친 뒤로 혼나서..

아침에_씻기_전_자캐의_부스스한_모습은
안 : 저희 어머니의 머릿결이 꽤 곱슬거리시는데..
안 : ..아침에 일어난 제 머리카락을 보면 '어머니의 피가 어디 가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자캐의_정신세계는
새 책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오래된 서고.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64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4:04:50

>>762

어머니 : 애 이 썩으면 어쩌려고 그래요!
아버지 : 레오넬은 충치 따위에 걸리지 않 (한대 더 맞음)

765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4:05:29

>>763 부모님과 사이가 좋은 아이군용

766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4:07:44

>>764 아버지의 등짝이 남아나실지 모르겠네요(?)
>>763 오래된 서고에 계속해서 들어차는 새 책.. 최고다

767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4:10:41

아버지는 튼튼하니 갠차나요

768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4:13:15

하지만 제나는 엄마를 더 좋아했다는게 함정이죠

769 록시아주 (kCL525aOuk)

2024-07-08 (모두 수고..) 14:14:23

(팝콘)

770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4:14:32

(슬픔

771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4:15:51

>>770 아빠도 좋아하긴 했어요!
하지만 엄마랑 잘래 아빠랑 잘래 하면 망설임 없이 엄마쪽으로 뽀쟉뽀쟉 가서 폭 안겼을 뿌니죠

772 파트리샤주 (RfuT/3zb02)

2024-07-08 (모두 수고..) 14:17:24

귀여워

773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4:17:25

잔인하다..

774 록시아주 (hEsqdHWsvg)

2024-07-08 (모두 수고..) 14:18:11

아빠는 남몰래 눈물을 흘렸을꺼야 ...

775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4:18:41

근데 엄마한테 혼난 날이면 아빠한테 감

다들 어서오세용!

776 필리아주 (E/rS/TiuVg)

2024-07-08 (모두 수고..) 14:21:45

아빠가 불쌍해용...

777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4:23:23

필리아는 아빠랑 놀아줄거죵..?

778 필리아주 (E/rS/TiuVg)

2024-07-08 (모두 수고..) 14:25:57

엥? 집안에서 안놀고 위병따라 레슬링보러 다닐건데용?

779 우성주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4:27:39

>>746

첨에는 장문인까지 가짜죽음으로 위장하고, 셋이 밖에서 상황 지켜보면서 아라크네드 이 녀석들이 스스로 무너지는 진룡파를 건드릴까.. 혹은 내부의 배신자가 있다면 누구일까, 서열 2위가 진룡파 먹었더니 어떤 꼬라지로 할까(?) 등등을 관찰하려고 했다는 우성의 속닥속닥..

780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4:28:10

>>778 너무 슬프당....

>>779 히익 정치파 우성이의 계략!

781 필리아주 (E/rS/TiuVg)

2024-07-08 (모두 수고..) 14:31:08

>>780 좀 많이 어릴땐 마력운용도 공부하고 하면서 아빠ㅏ아아ㅏ(!!!!!!! 이거 봐ㅏㅏㅏㅏㅏ!!!!!!!!! 하면서 달라붙었을 것 같기도 한데 어릴때는 성격나빠서 제나 괴롬혔던것도 그대로 말하기도 하고 혼도 났을테니까용 어느 순간부터는 혼자다니지 않았을까용?

782 록시아주 (hEsqdHWsvg)

2024-07-08 (모두 수고..) 14:32:26

록시아는 둘 다 시러! 였지 :3

783 필리아주 (E/rS/TiuVg)

2024-07-08 (모두 수고..) 14:37:44

필리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아플_때_참는_편_or_쉬는_편
필리아 : 쉬어야지?
필리아 : 아플때는 제대로 쉬어야한다네.
필리아 : 괜히 견디고 해야할일을 하겠다고 해서는 평소만큼도 하지 못하게 돼.
필리아 : 제대로 쉬고 일을 끝마치는게 좋다네.

자캐가_뭔가를_만지면_독으로_변하는_능력을_가진다면
필리아 : 잘라내야겠지.
필리아 : 아, 과할경우에는 말일세.
필리아 : 박투술을 업으로 삼았으니 최소한 정당해야하지 않겠나.
필리아 : 그런 능력이 있으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기도 하고.

자캐가_자신의_진심을_숨기기_위해_하는_말은
딱히 없네용! 굳이 따지면 평소처럼 행동하지 않을까용?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84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4:38:59

>>781 이게 사춘기 딸을 가진 아빠의 마음인가..

>>783
오 저는 필리아 아플때는 더 열심히 훈련할줄 알았는데 그런 느낌은 아니었군용.

785 록시아주 (hEsqdHWsvg)

2024-07-08 (모두 수고..) 14:40:28

(늘어짐)

786 필리아주 (E/rS/TiuVg)

2024-07-08 (모두 수고..) 14:41:32

>>784 가벼운 감기기운이 있는정도라면 그렇게 하지만용!
>>785 (반죽하기)

787 제나주 (qfTBH9z0VU)

2024-07-08 (모두 수고..) 14:41:33

>>782 록시록시.. 지금은 그래도 레이나스는 조아! 로 변했을까용?
>>783 괜히 견디고 해야할일을 하겠다고 해서는<< 제나가 듣고 찔려하겠군요(?)

788 필리아주 (E/rS/TiuVg)

2024-07-08 (모두 수고..) 14:42:54

>>787 ??? : 좀! 자라! 좀!!!

789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4:44:58

>>788 제나: 그깟 잠 좀 덜잔다고 죽진 않습니다..

790 우성주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4:45:55

하 우성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주로_먹는_아침_식사_메뉴는

버터롤, 양배추 샐러드, 계란후라이로 구성된 메뉴

혹은 연한 된장국, 날계란을 풀은 밥 한 공기, 콩나물무침으로 구성된 메뉴

자캐의_내면세계_풍경은

초반에는 안구가 중앙에 박힌 보라색 불꽃이 주변을 파괴하고 휩쓰는 풍경.

현재는 전보다 더 옅어진 보라색 용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면서도, 주변을 휩쓸지는 않는 풍경

자캐는_칼_총_어느쪽

총, 냉병기는 이미 창을 다룰 줄 아니깐.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91 록시아주 (hEsqdHWsvg)

2024-07-08 (모두 수고..) 14:46:51

>>787 레이나스 쪼아! 상태지~

792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4:49:08

우성이는 아침 식사도 혼돈답게 서양식 동양식 택 1 인가용.


오 우성이 총 쏘고 싶어용?

793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4:49:49

>>790 위는 서양식 아래는 동양식이네요
날계란을 풀은 밥이라.. 맛있으려나...

>>791 귕영워 귀여워

794 필리아주 (E/rS/TiuVg)

2024-07-08 (모두 수고..) 14:52:25

>>789 필리아 : 사람은 수면부족으로도 죽어!!!(이불로 보쌈)

우성이 총쏘고 싶은거군용... 근데 왠지 알것 같아용

795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4:54:41

>>794
제나: (누워있어도 불면증때문에 잠이 안온다고 하고 싶음)
제나: (근데 그러면 뒷목에 춉 맞고 기절잠 당할것같음)
제나: (얌전)

796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4:55:12

자매들 카와이

797 하 우성 - 파트리샤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5:04:10

>>758

"하핫, 농담이에요. 너무 긴장한 것처럼 보여서."

긴장을 풀어준답시고 살벌한 농담을 하는 우성을 보면 이 녀석이 그렇게 항상 정상적인(?) 성격은 아닌가보다. 상대도 잘못 정했고 말이야.

"아니에요. 그냥 파트리샤씨 안에 용의 힘이 보이길래요. 제 눈이 그런 걸 잘 봐가지고~"

파트리샤가 못 듣자, 우성은 들어도 딱히 문제 될 말은 아니라고 판단했는지, 파트리샤에게서 본 스텔라의 힘에 대해서 말해준다. 물론 우성은 파트리샤의 용의 이름이 스텔라인 것까지는 알지는 못하지만 말이다.

"......."

우성은 뱃속의 고동소리를 못 들은 척하며 교실에서 나간다.

"같이 갈래요? 말래요?"

798 룡성문예주 (gNt4zYsxbU)

2024-07-08 (모두 수고..) 15:21:54

>>745 그래서 작전 시작일이 언제라고요?

799 룡성문예주 (gNt4zYsxbU)

2024-07-08 (모두 수고..) 15:24:43

문예 권능이랑 스킬 오늘 안에 만들고...룡성이는 뭐가 많아서 뭘 훈련해야할지 슬슬 고민이네요

800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5:27:33

저는 일단 주력기 먼저 5 찍어두려구요..

801 우성주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5:33:27

>>792 >>794
사실 표현이 틀렸는데.. 냉병기가 아니라 근접무기를 말한 것. 곧 총기에 국한되지 않은 원거리 무기를 배우는 게 유익하다고 판단!

>>793
먹을 만함ㅋㅋㅋ

>>798
룡성주! >>779도 봐줘!!! ㅋㅋㅋㅋ

802 룡성문예주 (gNt4zYsxbU)

2024-07-08 (모두 수고..) 15:36:54

>>801 이 참에 진룡파의 간자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썩은 살은 도려내는 것이 마땅히 당연한 도리죠.

803 록시아주 (hEsqdHWsvg)

2024-07-08 (모두 수고..) 15:37:07

(머할지 생각해본적 없음)

804 우성주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5:39:08

>>802
ㅇㅋㅇㅋ 그러면 장문인 관련 의뢰 뜨면 바로 할게-!!ㅋㅋㅋ 룡성이랑은 이미 합의했다는 식으로 가도 괜찮지?!

805 룡성문예주 (gNt4zYsxbU)

2024-07-08 (모두 수고..) 15:40:47

괜찮습니다. 오히려 아라크네드 쪽은 룡성이가 더 위험하게 볼겁니다 아마.

직접 쳐맞아봐서...

806 우성주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5:42:57

근데 생각해보니깐 내통자 색출은 우성이 백화안이 있다는 걸 까먹었네..

807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5:45:42

제나제나제나.. 레오넬보다 훨씬 상황이 나은 카르마가 그런 사건을 겪은걸 알게 된 이후로는 소예가 말했던 >재해 정도는 되어야 재해를 막지< 를 꽤나 진지하게 생각중일지도 모르겠네요

808 록시아주 (hEsqdHWsvg)

2024-07-08 (모두 수고..) 15:48:32

(오른팔 왼다리 잘려봄)

809 룡성문예주 (gNt4zYsxbU)

2024-07-08 (모두 수고..) 15:49:50

룡성이도 진짜 진룡파 아작나면 아라크네드 부술려고 금기에 손댈 가능성이 조금 많이 높긴하죠...

설마 그러지는 않겠죠 그래도?

810 우성주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5:51:42

>>809
그래서 아작나기 전에 우리가 살짝 아작내서(?), 위상을 낮추고 화를 피하는 거야(?)

811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5:52:31

후일담에서 다음은.. 이라고 나왔긴 했으니.. 근데 흐름 봐선 그 다음은 레오넬일거 같은 느낌이 팍팍 오긴 해서요..

812 록시아주 (hEsqdHWsvg)

2024-07-08 (모두 수고..) 15:55:47

레오넬에 지원군 보내주면 싫어하겠지 :3

813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5:57:56

>>812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보내주는거면 아무래도 좀 그렇겠죵!

814 록시아주 (hEsqdHWsvg)

2024-07-08 (모두 수고..) 15:58:27

>>813 먼저 맞아봤는데 개아프더라 진심

같은 느낌으루다가

815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6:00:22

>>814 오히려 제나의 가주로써의 자질이 의심받지 않을까요!

816 록시아주 (hEsqdHWsvg)

2024-07-08 (모두 수고..) 16:01:27

>>815 헉 그런가 :3

817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6:03:21

카르마 쪽에서 제안하거나 레오넬 쪽에서 요청해서 보내는 거면 괜찮을지 몰라도 둘 다 아닌데 보내주는 거라면 아무래도 우리 가주 대리님은 우리 가문에서 일어난 일인데 스스로 뭐 해보려고 하지도 않고 냉큼 손부터 빌리는구나- 가 될거같은 느낌이 세게 들어서요!

818 록시아주 (hEsqdHWsvg)

2024-07-08 (모두 수고..) 16:05:52

>>817 물론 록시아가 정식으로 제안하고 검토는 알아서 하십쇼! 하는 느낌으로 갈 것 같아! 어느날 문앞에 나타나서 지원군이니 열어주시오 하는건 민폐자나

819 안데르렌주 (2tTdih3qUc)

2024-07-08 (모두 수고..) 16:06:17

귀족의 삶이란...

820 우성주 (q0I0Eafwco)

2024-07-08 (모두 수고..) 16:10:01

>>805
근데 어르신이 "안 됨ㅇㅇ" 하시면 포기해야 됨ㅋㅋㅋ 어르신이 허가해야 되는 거니깐!

821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6:11:06

>>818 뭐어..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캡틴만이 아는 거니까요 히히

822 룡성문예주 (Eyrz0RkHB.)

2024-07-08 (모두 수고..) 16:11:55

>>820 그거야 어쩔 수 없죠.

아. 권능 생각은 났는데 이름 어떻게 짓지

823 록시아주 (TMxFAS2RYg)

2024-07-08 (모두 수고..) 16:12:36

>>821 우헤헤 맞아맞아 흘러흘러 가는거야

824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6:18:37

>>819 방계쪽에서 에이락이 가문쪽은 잘 막아주고 있긴 하지만.. 언젠간 제나가 해야 할 일이니까요.. 굴러라 제나! 굴러라 제나주!
>>823 그래도 카르마네 제급이 둘이나 생겼으니 이번 사건 수습도 좀 편하지 않을까요..!

825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6:22:06

과연 첫 의뢰는 누가 하려나용

826 록시아주 (bp9XUKrRM.)

2024-07-08 (모두 수고..) 16:23:03

>>824 캡틴은 언제나 ... 우리보다 강한 적을 보낸다
>>825 의뢰?!

827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6:23:56

의뢰!

828 록시아주 (bp9XUKrRM.)

2024-07-08 (모두 수고..) 16:24:32

의뢰가 얼마나 어려울지 두렵군 ...

829 룡성문예주 (Eyrz0RkHB.)

2024-07-08 (모두 수고..) 16:25:42

저는 지금은 패스하겠습니다. 문예 스킬이랑 권능 작성하고 운동하러 갈 예정이라.

830 우성주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6:26:32

아아아, 이번 주는 간이의뢰인 줄 알았어!!

831 우성주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6:26:51

>>825
첫 빠따로 우성이 가능하겠는감

832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6:28:33

이번주는 제가 갈려나갈 주에용..

833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6:29:07

。☆✼★━━━━━━━━━━━━★✼☆。
【우성】

🖝 암월창
암월창의 성장이 멈췄다. 당신의 성취는 이미 높았고 그렇게 중요한 기술은 아니기에
기술을 버림으로서 힘을 정립할 수 있을지 모른다. 흑련창과 이야기해보자.



✪ 동쪽의 소란 ✪
동쪽에 요즘 여러 소란이 있는 모양이다. 물론 당신도 소문으로만 들었다 정도지만.
진룡파에서 당신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 부르기까지 한걸보면 말이다..

834 록시아주 (wl4fWbAWyA)

2024-07-08 (모두 수고..) 16:29:18

주말에 우릴 얼마나 갈아버릴려고!!

835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6:29:49

앗..멀티는 힘드시겠죠..?

836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6:31:01

뭐어... 느긋하게 할 생각이니 4명까지는..

837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6:32:24

그럼 찔러도 되나요..!

838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6:32:59

。☆✼★━━━━━━━━━━━━★✼☆。
【제나】

🖝 아르돈과 마도탐구
제나가 쓰는 데모닉스 헬을 보고 아르돈이 관심이 생긴듯해 개인 연구실에 초대 받았다.
데모닉스 헬을 연구하고, 개량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만들지도 모르겠다.



✪ 피크닉 ✪
루루와 여우들과 함께 피크닉을 나가기로 했다.

839 록시아주 (ApWY5/ouk2)

2024-07-08 (모두 수고..) 16:34:22

나도 할랭!

840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6:34:50

。☆✼★━━━━━━━━━━━━★✼☆。
【록시아】

🖝 신성과 마성의 융합
밸런스는 잡혔지만 아직 신성과 마성을 합치는 기술에 관해서는 한참 멀었다.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힘을 길러야 한다.



✪ 가주 회의 ✪
저번 침략자들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몸이 회복되는대로 열린 가주 회의.
여기서 당신의 의견을 피력해 가문을 지켜야 할것이다.

841 하 우성 - 의뢰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6:37:13

>>833

✪ 동쪽의 소란 ✪

"어르신, 계시나요?"

우성은 전통적인 동양식 예복을 입고는 진룡파의 대문을 두드린다.

842 록시아주 (AbLqXR6eVc)

2024-07-08 (모두 수고..) 16:37:34

헉 둘 다 맛있겠다 :3

843 동쪽의 소란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6:39:24

>>841

우성이 문을 두드리자 문파생 중 한명이 문을 열어줍니다. 장문인은 지금 장로들과 있다는듯 하네요.
일단 안내를 따라가자 회의중인듯한 장문인과 장로들이 보였습니다.

"오, 왔느냐."

요근래 한게 있어서인지 장로들의 반응이 썩 나쁘진 않습니다.

"아직 소문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하진 못했지? 일단 앉거라. 처음부터 설명해줄테니."

844 파트리샤주 (RfuT/3zb02)

2024-07-08 (모두 수고..) 16:41:49

호에

845 제나 - 의뢰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6:42:09

✪ 피크닉 ✪

오른손으로 루루의 손을 꼬옥 잡고, 목에는 언니 여우를 두르고, 머리 위에는 동생 여우를 앉힌 채로 피크닉을 떠난다

' 뭔가 딸내미 셋 데리고 놀러가는 엄마가 된 기분인데.. '

뭐 그래도 애들이 좋다니까 상관없겠지. 놀러 가는게 기쁜 듯 조잘거리는 셋을 보며 살짝 미소지었을까

846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6:42:23

어서와요 리샤리샤리샤주

847 하 우성 - 의뢰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6:43:50

>>843

우성은 문파생을 따라가며 백화안을 개안하기 시작한다. 걸어다니는 와중에도 무언가를 숨기는 문파생이 없는지 둘러보았다. 물론 장문인과 장로들의 방에서도 백화안은 꺼지지 않았다.

"잘 지냈는지요?"

우성은 장문인과 장로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는다.

"..알겠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848 피크닉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6:45:11

루루나 여우들은 피크닉을 나와서 좋은 모양입니다. 오랜만의 자유로운 외출이라 그럴까요.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 그리고 그 사이에 여자.

?

"얘들아 잠시만...."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괴롭힘을 받는? 여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849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6:45:51

파트파트 어서와요

850 안데르렌주 (2tTdih3qUc)

2024-07-08 (모두 수고..) 16:47:27

호에에엑 입니다

(오늘 이후로 접속이 매우 뜸할 예정)

851 룡성문예주 (Eyrz0RkHB.)

2024-07-08 (모두 수고..) 16:47:43

문예 권능 작성권 3개로

불의의 기습 - 첫턴 선공시 최종값 +?, 상대 회피값-?
암살의 시작이자 끝, 또한 극의라 할 수 있는 것. 상대가 인지하기도 전에 이미 사신은 다가왔다.

나비의 그림자 - 회피 최소값 +? 쿨 3턴.
아무리 빨라봐야 무엇하랴, 그 눈이 보고 있는 것은 그림자이거늘.

독수 - 독 계열 권능과 스킬에 보정.
독이란 때로는 화려하며, 때로는 소란스럽고, 때로는 아름답지만, 마지막에 남는 것은 오직 고요 뿐이다.

스킬 작성권 1개로

접살무도 2초식 - 회피 실패시 3턴간 ? 데미지를 받는다. 쿨 3턴
암기에 독을 발라 날리는 접살문의 첫번째 독공. 사실 그저 독을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바르는 기술이다.

일단 대충 만들어봤는데...문제 없을까요? 없다면 천천히 추가해주세요.

852 안데르렌주 (2tTdih3qUc)

2024-07-08 (모두 수고..) 16:48:07

>>850 아니 뭔가 말이 이상해졌는데.

오늘 저녁부터 내일 아침까지 일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853 동쪽의 소란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6:48:46

>>847
백화안으로 주변을 둘러보고, 장로들까지 살펴봤지만 딱히 이상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물론 모든 문파생을 본건 아니니까 그 부분은 감안을 해야겠지만요.

"최근 동쪽의 사람들이 행방불명 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처음엔 다들 그냥 우연으로 치부했다만.."

당신이 앉자 간단한 요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의 행방불명. 그리고 최근에서는 주로 남운세가와 진룡파의 제자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는것.
물론 수색을 시작하고 경계도 강화했으나 낌새조차 잡지 못했다는 문제까지.

"그리고.. 아니, 아니다. 알아서 좋은 이야기도 아닐테니.."

"일단 오늘 부른 이유는 이 사건 때문이란다. 특히 요즘 아라크네드인지 뭔지.. 이상한 녀석들도 설치는 모양이고."

854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6:49:13

>>852 우리 개냥이주 현생에 잡혀가는줄알고걱정했잖아요

855 룡성문예주 (Eyrz0RkHB.)

2024-07-08 (모두 수고..) 16:50:07

일단 저는 운동하러 잠시 사라지겠습니다! 문예 만든거 문제 있다면 이따 와서 고칠게요!

856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6:50:17

물고냥이주 힘내는거에용

>>851

호엥 알겠습니다. 의뢰 끝나고 추가해드릴게용

857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6:50:27

다녀오세용

858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6:53:10

룡성예주 운동 파이팅! 파트파트주 어서오세요!

859 하 우성 - 의뢰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6:53:29

>>853

...적어도 우성이 본 문파생들과 장로들에게는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모든 문파생들을 본 것은 아니니깐.. 조금 더 지켜보자.

"으음.. 그렇군요. 동쪽에서 사람들이 실종된다라.. 하필 남운세가와 진룡파라니, 왜 하필 동쪽의 실질적인 지배자들이 당할까요?"

알아도 좋은 이야기는 아니라는 말에 우성은 여유로이 대답한다.

"아뇨, 저도 제자들 중 가장 맏이인데.. 맏이에게는 들려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아라크네드라.. 계속 얘기해주실래요?"

860 록시아 - 의뢰 (vEJvb4aZ/c)

2024-07-08 (모두 수고..) 16:53:51

✪ 가주 회의 ✪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몸이 많이 회복된 록시아는 아카데미로 다시 향하기 전에 회의에 참석하게 되었다. 의제로 나온 것은 역시나 저번 침략자에 의한 참사 이후의 가문의 행방에 대한 결정이었다. 시간이 거의 다 되었을즈음 록시아는 의복을 차려입은채 회의장으로 들어섰다.

861 안데르렌주 (2tTdih3qUc)

2024-07-08 (모두 수고..) 16:53:53

파트주 어서오십시오.
룡성문예주 다녀오십시오

862 우성주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6:53:55

어서와 파트파트주!

863 제나 - 의뢰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6:54:16

음~ 귀여운거 + 귀여운거 + 귀여운거 + 여자
...
.....? 여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제나는 아이들과 여자 쪽으로 달려간 뒤, 아이들을 여자에게서 떼어 놓으려 하며 말한다

" 죄송합니다! 저희 애들이 그만 실례를.. 혹시 다치신 곳은 없으신가요? "

아아.. 애엄마의 삶이란..(?)

864 파트리샤주 (RfuT/3zb02)

2024-07-08 (모두 수고..) 16:54:54

더 워 요.... 으에

865 록시아주 (xdAsBtuznA)

2024-07-08 (모두 수고..) 16:55:17

>>864 (부채질)

866 동쪽의 소란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6:56:37

"아라크네드는 일단 거대 세력에 불만이 있어 보이더구나. 표면적인 이유라도 말이다."

그 말은 즉, 장문인은 이것도 아라크네드가 벌인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말에 장문인은 드물게 고민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음.. 그게 아니라. 이건 어디까지나 아카데미에서 일어난 문제다만.... 학생 한명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란다."

그저 그 뿐이라고, 장문인은 그렇게 넘겼습니다.

"아무튼 요즘 아라크네드에 가면을 쓴 이상한 병사들이 보이고 있다고 하더구나.
나는 그것이 사람들을 납치해서 어떤 사술을 쓴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단다."

867 가주 회의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6:58:32

"들어가시죠."

록시아가 회의장에 도착하자 에리가 문을 열어주었고,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 보였습니다.
가문에서 한 이름하는 사람들, 그들이 당신을 보는 눈빛은 결코 호의적이진 않았죠.

"그럼 가주님도 왔으니 시작해도 될거 같군요."

그들은 질질 끌 생각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할겁니까. 이대로면 저희 카르마가 추락했다고 광고하는 꼴이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868 피크닉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7:00:10

"아하하.. 딱히 문제는 없었어요."

여자의 말을 들어보니 안경을 떨어트려서 찾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와서 도와주겠다고 한겁니다.
다만 아이들이 워낙 뽈뽈 움직이다보니 안경을 찾는게 아니라 부숴먹을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건거고.
그래도 다행이 모르는 사람을 괴롭히는건 아니었어서 다행입니다.

"멀리 안 갔을텐데.. 잘 안보이네요."

마침 당신의 근처에 떨어져 있는게 보입니다.

869 파트리샤주 (RfuT/3zb02)

2024-07-08 (모두 수고..) 17:00:58

전 기다릴게요 :3

870 록시아 - 의뢰 (2H2fNtPNhY)

2024-07-08 (모두 수고..) 17:02:09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저 눈빛들은 절대 자신에게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을 록시아는 알고 있었다. 언제든 흠을 만들어 끌어내리겠다는 그 욕망을 감추려들지 않는 노인네들. 록시아는 그렇게 생각하며 자리에 앉았다.

" 예상하지 못한 습격이었습니다. "

원론부터 시작한다. 사전에 어떤 징조도 없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일이었다.

" 하지만 카르마의 영지에 그렇게 쉽게 잠입하는 것도 말도 안되는 일이죠. "

록시아는 웃는 표정으로 말했다.

" 혹시 누군가 내통한다던가 그런게 아니라면 말이죠. "

871 하 우성 - 의뢰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7:03:25

>>866

"표면적인 이유로는 거대세력에 대한 불만.. 표면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시는 걸 보니, 어르신께서는 그들의 행동이 표면적인 이유와는 다르게 보이셔서 그러시나봐요?"

우성은 조용히 차를 들이키고 말한다.

"학생 한 명이요?"

우성의 반쯤 감겨있던 눈이 잠시 크게 떠졌지만, 다시금 원래대로 돌아왔다.

"으음.. 그러니깐 그곳에는 우리의 문파생들도 포함되어 있다라.. 혹시 가면이요.. 이렇게 생겼을까요?"

우성은 종이에다가 붓으로 자신이 기억한 유진의 가면을 그리며 말한다.

872 가주 회의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7:04:43

록시아의 말에 급격하게 회의장의 분위기가 나빠집니다.

"그게 무슨 소립니까! 우리 가문에서 배신자라니요!!"

"맞습니다! 지금 변명을 그딴식으로..!"

- 콰직.

그러나 그들의 말이 더 이어지기도 전에 에리가 휘두른 메이스에 테이블이 박살났기에 다행이 멈출 수 있었습니다.
잠시 테이블을 수리하는 시간이 지나고..

"지금 저희끼리 싸우자고 모인건 아니지 않습니까. 일단 그 녀석들에 대해선 어떻게 조치하실 생각입니까?"

드디어 제대로 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873 제나 - 의뢰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7:07:41

여자의 말을 들은 제나는 안도하는 표정을 짓는다. 처음 보는 사람을 괴롭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도와주고 있었던 거였구나.
착한 일을 하려 했으니 이따가 들어갈때 좋아하는 과자 하나씩 손에 들려줄까- 라고 생각하던 차에, 그녀의 눈에 자신 근처에 떨어져 있는 안경이 들어왔을까.

" 아, 혹시 이건가요? "

안경을 주운 제나는 그것을 여성에게 건내려 하며 물어본다

874 동쪽의 소란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7:07:46

"어디까지나 감이란다. 분명 그들이 거대 세력들에게 불만은 가진건 맞는거 같으니까.."

다만 그게 기득권에 대한 분노라거나. 그런것과는 다르게 느껴진다며 장문인은 수염을 쓸어내렸습니다.

"으음, 아카데미 밖에서 당한거 같다고 하고.. 우리와 같은 사건인지도 확실하지 않다만."

장문인은 뭐라 확신하기 애매한 사건이라 연관지어야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니, 가면은 좀 다르구나. 가면마다 미세하게 문양이 다르다고 듣긴 했단다."

유진의 가면은 그냥 눈구멍이 난게 끝이었으니.
장문인은 들었던 정보를 되짚으며 당신의 물음에 답했습니다.

875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7:08:31

에리 멋있네요

876 피크닉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7:09:23

"아 맞아요."

여성은 제나가 건네준 안경을 받고는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고는 이제야 제대로 보이는지 안도하며 당신과 아이들을 번갈아서 바라보았죠.

"혹시 답례로 샌드위치라도 좀 드실래요? 저도 피크닉하러 온거였는데.."

당일에 같이 오기로 한 사람이 급한일 때문에 못오게 됐다며 급격히 우울해지는 여자.
같이 안 놀아주면 여기서 울 기세입니다.

877 록시아 - 의뢰 (ApWY5/ouk2)

2024-07-08 (모두 수고..) 17:13:03

" 아니면 아닌거 아니겠습니까? "

순식간에 격해진 회의장을 보고도 록시아는 시종일관 여유로웠다. 그냥 떠본 것에 불과한데다 록시아는 정말로 누군가 내통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에리의 메이스 한방으로 분위기가 진정되고 녀석들에 대한 처리는 어떻게 할지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다.

" 알려진 바로는 조직의 이름은 아라크네드, 대외적으로 내세우는건 대가문들에 의해 통치되는 대륙을 타파하겠다-, 뭐 이런것 같더군요. "

록시아는 일단 알려진 것들을 차례차례 내놓기 시작했다. 비록 알려진게 많이 없긴해서 금방 다 떨어지긴 했지만 말이다.

" 이번엔 카르마였고 ... 다음은 굳이 예상하지 않아도 아실거라 믿습니다. "

서쪽을 이루는 10개의 가문, 그 중에서 카르마와 쌍벽을 이루는 레오넬 가문. 록시아는 그들의 다음 타겟이 그쪽으로 향하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 현재 레오넬은 알 수 없는 이유로 가주를 비롯한 핵심인원이 사망하여 전력의 공백이 심한 상태라고 알고 있습니다. "

록시아는 여기까지 말하고선 주변의 분위기를 살폈다.

878 제나 - 의뢰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7:16:31

저렇게 우울해하는거 보면.. 남자친구랑 데이트라도 오기로 했었던걸까. 나름 이유를 짐작하던 제나는 거절이라도 하면 당장 울 것 같은 여성의 표정에 얼결에 고개를 끄덕인다.

' 뭐 애들도 저렇게 좋아하고.. 상관 없겠지 '

귀여운거*3 에 울망울망 여성 1명 추가. 같은 생각을 하던 그녀는 샌드위치라도 좀 드실 거냔 말에는 잠깐 고민하다가

" 아뇨 전 배가 별로 안고파서.. 차라리 저희 애들한테 주시겠어요? "

라고 대답하며 여우 자매와 루루를 쳐다본다. 설마 엄마가 안먹으면 나도 안먹어- 를 시전하진 않겠지.

879 동쪽의 소란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7:16:36

"하지만 그래봤자 저희가 레오넬의 일에 끼어들 명분은 없지 않습니까."

그 말대로, 레오넬과 카르마는 딱히 적대관계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협력 관계인것도 아닙니다.
전대인 레이나스가 그냥 사람이 가문의 세력 확장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어서 일방적으로 레오넬을 신경쓰지 않았던거죠.

"그러면 가주님은 저들에 대해선 딱히 복수전 같은걸 원하시는건 아니라고 받아들여도 괜찮겠습니까?"

"추격대를 꾸린다거나 하는 일 없이. 그냥 가문의 재정비만 하실 생각인가요?"

저들의 생각은 간단했습니다. 복수.
적들을 추적해서 선제 공격하기를 원하고 있었죠. 그러려면 일단 수색대를 꾸려서 적의 위치부터 파악해야 하겠지만요.

880 하 우성 - 의뢰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7:16:47

>>874

"으음.. 그렇군요. 어르신의 연륜으로는 본질적으로 다른 목적이 있을 것이다.. 아카데미 밖에서 당했다고요? 최근 아카데미를 떠난 이가 있긴 하다만요. 요즘 소식이 들리지를 않군요."

우성은 유진을 떠올리며 덤덤히 말했다.

"가면마다 미세하게 문양이 다르다.. 녀석들.. 세력이 생각 이상으로 크군요. 세력이 넓고 크니깐 서로서로 구분하기 위해서 문양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리고는 우성은 종이 한장에 무언가를 쓰고는 장문인에게 건넨다.

[장로분들을 다 나가게 해주실 수 있습니까?]

881 피크닉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7:19:10

"아 그럴게요."

여자는 아이들에게 샌드위치가 든 피크닉 박스를 건네고는 과식은 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리고는 대충 옆에 앉아서 멍하니 풍경을 바라봤죠. 역시 아직 슬프긴 한걸까요?

"그러고보니 음.. 부담스러울까봐 모른척하고 있었는데."

빤히.

"레오넬 가주 대리.. 맞으시죠?"

뭐 모를 사람은 모르지만, 알 사람은 알 얼굴이니 알아보는거 자체는 놀랍지도 않네요.

882 동쪽의 소란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7:21:05

".... 아마 네가 생각하는 아이가 맞을거다. 다만 아카데미에선 납치가 아니라 사망이었지만."

아까 없어졌다고 한 이야기는, 둘러대기 위한 말이었을까요.
장문인은 담담하게 말하며 이어진 우성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래 그럴거다.... 음?"

그리고는 우성이 종이에 쓴 글귀를 보곤, 잠시 고민하다가 장로들을 물렸습니다.

"그래.. 무슨 좋은 생각이 난게냐?"

883 제나 - 의뢰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7:27:10

샌드위치가 든 피크닉 박스를 들고 꺄르륵거리며 가는 루루와 여우 자매를 바라본다. 음, 역시 애들은 잘 먹고 잘 놀고 잘 웃고 하는게 최고지. 그러다 이쪽을 빤히 쳐다보는 시선에 여성 쪽으로 고개를 돌렸을까

" 맞긴 합니다만.. "

가볍게 끄덕이면서도 살짝 긴장하며 대답한다. 만에 하나라는게 있으니..

884 피크닉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7:30:17

"........"

여성은 역시 맞군요. 하고 반응하긴 했지만 별 다른 관심은 없어보였습니다.
그저 놀고있는 아이들이나 보면서 있다간.

"요즘 서쪽도 시끄럽지 않나요?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그냥 안부차 묻는거마냥 관심 없단 표정으로 내뱉었습니다.

"아, 봉인 상태는 어떤가요?"

885 록시아 - 의뢰 (ObPfvBKAyY)

2024-07-08 (모두 수고..) 17:30:44

" 지금까지 없었던것뿐, 이제는 그저 가문끼리 처리해서 끝날 사안이 아닌 것처럼 보이니까요. "

지금부터라도 가문끼리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야한단 뜻이었다. 당장 카르마의 정보력만으론 파악할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었으니 말이다.

" 레오넬엔 정식으로 공문을 보낼 예정입니다. 그들이 원한다면 긍정적인 답변을 보내겠지요. "

그리고 이어진 질문에 록시아는 헛웃음을 지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이야기인건가하고.

" 저를 습격한 자들은 동쪽의 검술을 사용하는듯 싶었습니다. 추격대, 좋습니다. 그럼 추격대를 동쪽으로 보내실껀가요? 그럼 그곳에 존재하는 수많은 세력들 .. 예를 들어 진룡파나 남운세가측엔 일일이 협조 요청을 해야하는 일입니다. "

안그래도 지지부진한데 더욱 늘어질게 뻔했다. 일단 서쪽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하자는게 록시아의 생각이었다. 물론 여전히 웃는 얼굴로 이 말을 덧붙이긴 했지만.

" 아 물론 복수는 해야죠. 카르마의 가주에게 칼 끝을 들이댄 자들의 말로는 좋지 못하다는 것을 각인 시켜줄 필요는 있습니다. "

여기서도 아마 찔리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록시아는 주변 사람들을 둘러보았다.

" 그렇다고 여기서 손을 놓고 있을수는 없는 노릇이긴하니 사제들을 슬럼쪽에 파견하겠습니다. 원래 더러운 정보는 뒷골목에 더욱 잘 퍼지는 법이니까요. "

물론 표면적인 수사도 병행한다며 록시아는 덧붙였다.

886 하 우성 - 의뢰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7:34:07

>>882

우성은 장로들이 나가는 것을 보고는, 종이에다가 붓질을 하며 필담을 시작했다. 혹여나 밖에서 듣고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에..

[표면적인 이유는 거대세력에 대한 불만]

[우리가 알아서 흔들리고 작아지면 어떠렵니까?]

[금기를 품고 힘에 미쳐서 장문인을 습격한 대사형과 진룡검수]

[그리고 그로써 제자들에게 살해된 장문인과 실종해서 파문당한 대사형과 진룡검수]

[스스로 약해지면 녀석들의 진짜 목표를 알 수 있겠지요]

[그래도 습격한다면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고, 관심을 끊는다면 이 표면적인 이유가 맞는 것입니다]

[물론 어르신께서는 가짜로 사망처리가 되는 것이지요. 어르신과 저 그리고 룡성사제는 진룡파의 근처에 숨어지내면서 상황을 살피는 겁니다. 녀석들이 습격한다면 우리들이 바로 상대할 수 있게 근처에 살려는 것이고요]

[계속해서 경비를 강화하거나 수색을 해도 녀석들은 우리를 노린다는 건 변함이 없고, 결국 최악의 경우에는 어르신도 돌아가시거나 작지 않은 화를 입으실 겁니다]

[어르신을 지키는데 적지 않은 진룡파의 문파생들이 희생당할 것이고요. 물론 어르신께서는 강하시고 맨 앞에 나서겠지만.. 녀석들이 어르신께서 무사하신 이상.. 계속해서 사고는 칠 겁니다. 저희 문파생을 계속 납치하는 식으로요. 저는 그 과정에서 진룡파 문파생 한 명의 희생도 보기 싫거든요.]

[위험한 방법인 것은 압니다. 하지만 우리도.. 무언가 행동을 하지 않으면 당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887 가주 회의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7:39:15

"가주님 그건 레오넬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이야기십니까? 아니면.. 레오넬을 굴복시키겠단 이야기십니까?"

록시아의 말에, 한 방계의 인사가 물었습니다.
사실 레오넬의 세가 예전같지 않으니 동등한 동맹을 구축할 이유가 카르마에겐 없긴 합니다만..

"흠..."

그리고 이어진 당신의 말은 맞는말이긴 했지만 별로 납득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결국 그들에겐 체면과 명분이 중요하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극적인 분위기보단 낫다는 생각이었겠죠.
그러나 결국 논리적으로 부족한건 맞았기에 딱히 말로 꺼내진 않는 모양입니다.

"그러면 레오넬에는 뭐라고 보내실겁니까?"

그렇기에 그들은 일단 그 문제를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다짜고짜 도와주겠다고 하면 반감이 심하긴 할텐데요."

888 록시아주 (CCYZN2LBUU)

2024-07-08 (모두 수고..) 17:42:56

흐에엥

889 동쪽의 소란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7:43:17

"......."

우성이 써준 글들을 하나하나 읽어가며 장문인의 표정은 어두워졌습니다.
분명 그의 성격상 자신의 안위나 명예보다, 제자인 우성과 우성이 말한 진룡검수의 명예나 안전이 더 걱정이겠죠.

[그 진룡검수는 누구로 생각하고 있느냐.]

물론 이쯤되면 누구를 생각하고 있을지 어느정도 예상이 갔지만. 장문인은 확인차 물었습니다.

[그리고 이 작전을 실행하면, 그들은 적어도 어떤 방식이든 너희에게 접근하려 할거다.]

[그것이 어떤 목적이던간에.. 너희가 제일 위험해질 수도 있단다.]

장문인은 잠시 글을 멈추고 당신을 바라봤습니다.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너희에게 진룡파의 지원을 보내둘 수도 없다. 대놓고 위험한 일이야.]

890 제나 - 의뢰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7:53:37

" 글세, 딱히 서쪽뿐만은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

대륙 전체가 소란스럽지 않던가. 카르마 쪽의 일을 이야기하는 거라면 굳이 의견을 얹을 필요는 없고. 하고 생각하던 그녀는 걱정이 많으시겠단 말에는 어깨를 가볍게 으쓱인다

" 누군지도 모를 사람에게 대답해 줄 이유는 없지요 "

눈을 가늘게 뜨긴 했지만, 마찬가지로 무덤덤하게 답변한다.

891 피크닉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7:56:30

"그건 그렇죠."

여자는 여전히 관심 없어보이는 말투를 하고 있었으나, 봉인에 대해 답하는 당신의 말에 잠시 정적이 이어집니다.
.................

"무슨 봉인을-"

"생각하고 답한건데?"

톡 톡. 어느새 안경이 사라진 여성의 얼굴을, 당신을 향해 있었다.

892 제나주 (2kmQn5EEvY)

2024-07-08 (모두 수고..) 17:57:30



893 록시아 - 의뢰 (RsmPT.5evg)

2024-07-08 (모두 수고..) 17:58:49

굴복이라는 얘기를 꺼낸 록시아는 말도 안된다는 표정으로 그 인사를 바라보았다. 이런 순간에도 그런 생각을 한다는게 역겹기 그지 없었기에.

" 레오넬을 굴복 시키면 그들이 가만히 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오히려 그들이 적대세력에 붙어서 오히려 위험을 키우는 일만 될껍니다. 당장 눈 앞의 이득을 보려는건 지극히 위험한 일입니다. "

그런 말은 꺼내지도 말라는 속뜻이었다. 그렇게 단칼에 끊어버린 록시아는 회의에 참가한 수많은 인사들을 바라보았다. 분명 자신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은 이들이 대부분일터.

" 그들도 카르마의 영지에 대놓고 침입해서 사제들을 죽이고 가주까지 치명상을 입힌 세력에 대해 경계하고 있을겁니다. 그런 세력이 레오넬에 등장한다면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을겁니다. "

물론 자신들보단 전투력이 강하니까 별 문제 없을수도 있지만 문제는 전후처리에 있었다. 카르마엔 사제들이 많으니까 괜찮았지만 레오넬이라면?

" 일단 소속 인원들을 서로의 영지에 주둔 시키는 형태부터 시작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우리는 주로 치료를 담당하는 사제들을 보내는 것으로 하죠. "

아마 레오넬 측에선 카르마 측으로 보낼 인원이 별로 없긴 하겠지만 ... 일단 서로 협력하는듯이 보이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894 록시아주 (RsmPT.5evg)

2024-07-08 (모두 수고..) 17:59:13

헉 쩨나째나!!

895 하 우성 - 의뢰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7:59:14

>>889

[룡성 사제입니다. 사실 저희 둘은 이미 얘기가 끝났습니다]

[어르신의 말씀대로 저희가 가장 위험해진다면 적어도 진룡파에게는 관심을 끊을 것이라는 의미군요?]

[더 좋습니다. 모든 위험부담을 둘이서 안는 것은 처음부터 각오한 일입니다. 때로는 사제들을 엄격히 가르치지만, 때로는 사제들의 모든 위험을 안는 것이 맏이들의 몫 아니겠습니까?]

[각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이 안정이 된 후에는 다시 복귀하여서 사정을 설명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떨어진 명예는 오히려 전보다 더 치솟겠지요. 어르신께서 부재 중이면서 분명 장로들 중에서도 이상한 마음을 품는 분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어르신께서 복귀하여서 어르신의 품성으로 다시 그들을 품어주신다면.. 그들 역시 진정한 어르신의 사람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물론 결정은 어르신에게 달려 있지요]

896 가주 회의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8:02:27

레오넬의 굴복에 대해 물었던 인물은 진짜 몰라서 물은건데.. 힝.
하는 표정으로 쪼그라들고 말았습니다.

아무튼 이어진 말에 가문원들은 저마다 생각하거나 이야기를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흐음, 그러면 그 부분은 가주님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이윽고 나온 결론은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대답이었습니다. 물론 레오넬에서도 긍정적으로 봐줘야겠지만요.

"그럼 저희는 일단 아까 말하신대로 슬럼에 인원을 조금 보내고. 나머지는 하던대로 대기하면 되겠습니까?"

당신의 말에 따르면 레오넬과 뭔가 이야기가 진행되기 전에는 진행할 문제가 없었기에.
그들은 이 안건은 이대로 끝낼거냐는 의미로 당신을 바라보았습니다.

897 동쪽의 소란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8:05:30

".......... 후우"

밖에는 들리지 않을 작은 한숨.

[그럼 아카데미는 어쩔 생각이냐? 사건을 일으키고 아예 잠적하는 방법과.]

[일단은 중립 지역인 아카데미에서 상황을 보는 방법 두가지가 있지 않느냐.]

일단 장문인은 둘을 말리기는 무리라고 판단이 들었는지 그렇게 말하며 걱정어린 시선을 보냈습니다.
여전히 제자에 관해서는 한없이 약한 사람입니다.

898 제나주 (5yRBVJMnEU)

2024-07-08 (모두 수고..) 18:10:46

저 퇴근하고 써올게욥

899 록시아 - 의뢰 (MWU1OGcTOA)

2024-07-08 (모두 수고..) 18:11:56

몰랐다면 더 혼났어야 마땅한 일. 록시아는 그 사람에겐 눈길도 주지 않고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기다렸다. 뭔가 반대하는 의견이 나올까 미리미리 반박할 생각을 하고 있던 록시아는 순순히 따르겠다는 얘기가 나오자 속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며 말했다.

"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무리 자신을 안좋게 보아도 일단 가문의 어른들이긴 하니까 감사인사는 해둬야겠단 생각이었다. 이어진 질문에 록시아는 잠시 고민하다가 입을 열었다.

" 다시 카르마를 노리지 않을 것이란 보장도 없으니 오늘부터 경비 인력을 1.5배 배치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또한 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각 인사들께서 힘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번 안건은 이걸로 끝내려는듯한 얘기다.

900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8:12:16

다녀와용~

901 가주 회의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8:17:17

경비병력의 증가. 그 이야기에 병력을 관리하는 이들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걸로 안건은 끝났고, 더 할 이야기가 없으면 해산할거 같은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만

"혹시 전대 가주님께 도움을 요청하는건 무리일까요?"

그 침묵을 깨고 한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항상 레이나스를 도왔던 방계 가문의 한명. 그 시선에 딱히 적대감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가주님은 못 믿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상대한테는 추정 제급의 간부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가주님도 이번에 제급에 오르셨다고 들었지만 적이 한명씩 찾아오란 법도 없고.."

뭐 이런 상황에서 전대 가주에게 도움이라도 요청하고 싶어지는건 당연한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다른 방계들은 왜 전대 가주를 언급하냐며 별로 좋아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요.

"물론 가주님이 필요없다고 하신다면 거기에 반박할 생각은 없습니다."

902 하 우성 - 의뢰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8:29:15

[아카데미로 피신할 예정입니다. 물론 그에 대한 멸시어린 시선은 피할 수는 없고.. 장단점도 있지만.. 효율성으로 보자면.. 후자가 낫겠지요]

우성은 제자들에게 물러진 그의 시선을 보고 빠르게 필담을 써나간다.

[저는 어르신께 우겨서 동의를 받으러 온 것이 아닙니다. '검토'를 받으러 온 것이지, '동의'를 받으러 온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어르신께서 우리의 계획을 듣고, 더 안전한 길을 조언하든, 계획을 완전히 뒤집든, 아예 거부를 하든, 어르신께 쓴소리를 하든.. 어르신의 결정을 받으러 온 것입니다. 거절해도 저희들은 어르신을 원망하지 않으니, 강경하게 생각하여주십시오.]

903 동쪽의 소란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8:31:27

정적. 장문인은 글을 다 읽었음에도 아무런 글도 쓰지 않고서 한참을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래, 좋다.]

그러나 결국, 당신을 믿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죠.

[다음에 룡성이와 같이 오거라. 준비는 내가 다 해놓을테니.]

결국 허가가 떨어졌습니다.

904 하 우성 - 의뢰 (//Cpe.Buqs)

2024-07-08 (모두 수고..) 18:40:16

>>903

[감사합니다.]

[그런데 계획 후의 어르신의 거처는 어찌하실 생각입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와 어르신 같이 붙어다니면서 사건을 조사하는 것이 좋다고 보는데.. 그런데 아카데미에 있으면 어르신의 죽음이 가짜라는 것이 소문이 나서 진룡파를 여전히 노릴 것이 뻔하고..]

[그냥 어르신과 함께 잠적을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셋이 붙어다녀서 잠적하면 서로의 목숨도 보호받을 수 있지 않습니까? 저희 둘이 잠적할 동안 어르신께 집중적인 가르침을 받아서, 어르신에게 민폐가 안 될 정도로의 힘까지 키우겠습니다.]

905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8:41:29

저 밥 좀 머구오께요!

906 제나주 (hxd9JPCW8E)

2024-07-08 (모두 수고..) 18:47:51

집이애오

907 동쪽의 소란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8:53:55

[개인적으론 너희는 아카데미에 남고, 내가 혼자 따로 혼자하는게 나아보이긴 한다만..]

[그 부분은 룡성이와 상의해서 당일에 정하자꾸나.]

그는 룡성과도 상의를 해봐야하지 않겠냐며 그렇게 쓰고선 밖의 기감을 살폈습니다.

[자 일단 돌아가거라. 이 이상 시간을 끄는것도 좋아 보이지 않으니.]

908 제나 - 의뢰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18:56:30

갑자기 태도가 바뀐 여성의 모습에 조금 놀란 듯 뒤로 물러나던 제나는 그녀의 말에 의아한 표정으로 고갤 갸웃인다

" ..? 그릇을 이야기한게 아니였습니까..? "

다 채워졌다는 소리를 들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정작 몸에는 아무 일도 없고, 갑자기 찾아와서 저런 소리를 하니..

오히려 제나 쪽에서 이게 아닌가? 라는 표정을 지었을까

909 하 우성 - 의뢰 (f5GzEYrD5c)

2024-07-08 (모두 수고..) 18:58:13

[그렇다면 어르신의 결정에 따를게요.]

[알겠습니다. 어려운 결정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르신.]

우성은 필담을 쓴 종이들을 꾸깃꾸깃 구기고 자신의 주머니 안에 넣는다.

"어르신은 그렇게 생각하신다는 겁니까?"

그리고 이어지는 날선 목소리. 밖의 장로들이 들으라는 얘기였다.

"어르신의 뜻, 잘 알겠습니다. 과연 그 방법이 최선인지 잘 생각해보시지요."

계획은 지금부터 시작이었다. 대사형과 장문인의 표면적인 갈등을 시작으로 말이다. 우성은 조용히 장문인에게 허리를 숙이며 인사를 드리고, 마치 화가 난듯이 문을 열고 쾅 닫으며 나간다.

910 피크닉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9:02:04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고 놀고있는 아이들.
그리고 이질적인 분위기로 바뀐 여성. 여성은 당신의 반응을 보고 흐응... 하고 숨을 뱉었습니다.

"기우인가."

그리고는 천천히, 무릎을 짚고 일어나는 그녀의 얼굴엔 어느새 가면이 씌워져 있었습니다.

"아아~ 기껏 직접 나왔는데. 소득이 없잖아. 소득이."

그녀는 당신을 바라보며 허탈하게 웃었습니다.

"기왕 나온김에 가주 대리 목이라도 꺽어버릴까..."

911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19:03:04

가주대리였던것

912 동쪽의 소란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9:04:27

"..... 후우"

장문인은 과장된 연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게 더 수상할테니까요.
평소에 제자와 다투는 일 자체가 없던 장문인은 그저 착잡하단듯 한숨을 쉴 뿐이었죠.

그리고 당신이 만든 이 사건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게 될지.

아직 아무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 인과가 변화합니다.
- 이 행동의 인과는 이번 이벤트에 반영됩니다.


// 수고하셨어요!!

913 우성주 (0CIYklvK1U)

2024-07-08 (모두 수고..) 19:06:26

수고했어, 캡틴!!(떨리는 목소리로)

914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19:08:45

캡틴 저 가면여성이 카르마 습격한 개랑 동일인물인거죠..?

915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9:11:56

>>914 맞아용!

>>913 룡성주랑 거처 어떻게 할건지만 정하시면 이후 사건은 로그로 올려드리겠습니당!

916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19:13:29

>>915 그럼 제나가 저칭구보고 카르마 습격한 여자도 가면썼다는데 혹시.. 라고 생각해도 되는 걸까용!!

917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9:14:14

>>916 그냥 알아봐도 대용. 그 정도 정보는 있을테니

918 제나 - 의뢰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19:23:46

" 당신이 카르마 영지를 습격했다던 사람인가 보군요 "

허탈하게 웃는 것과 달리 소름끼치는 이야기를 하는 여성을 쳐다본 제나는 아이들 쪽을 흘끗 쳐다보았을까. 아직 이쪽의 상황을 눈치챈 것 같지는 않아서 다행이였지

" 한번만 참아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애들 앞인데.. "

물론, 진짜 죽이려고 든다면 그녀 역시 최대한 반격하려고 할 테지만 말이다.

919 피크닉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9:26:46

"내가 왜?"

애들이 있든 말든 알빠냐며, 웃던 그녀였지만. 그거랑 별개로 딱히 당신에게 손을 댈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싶지만, 오늘은 예정한 날이 아니니까..."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그녀는 이해 못 할 소리를 하더니 다시 앉아버렸죠.

"그래 기왕 이렇게 된거. 나랑 거래하지 않을래?"

920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19:28:17

밥 후딱 먹고올게욥!!

921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9:32:04

다녀와용!

922 록시아 - 의뢰 (ubSYtu47E6)

2024-07-08 (모두 수고..) 19:32:50

" 전대 가주님의 도움은 일단 받지 않을 생각입니다. "

이 의견에 대해서는 상당히 단호한 태도를 취하며 록시아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자신의 어머니가 지금까지 가문을 위해 노력해 온것을 알고 있었고 그것 때문에 이루지 못해 후회하고 있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록시아였다.

" 레이나스님의 도움을 받기 시작하면 필연적으로 타겟이 될겁니다. 저와 전대 가주님을 양자택일 하는 상황이 나오게 되면 상당히 곤란해지니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

그리고 그렇게 되면 과감히 자신을 포기할 작자들이 곳곳에 있다는 것을 잘 아는 록시아였다. 이번 안건은 여기서 마무리 지으려는지 록시아는 목소리를 가다듬고 외쳤다.

" 따로 이의 없으시다면 오늘 회의는 여기서 종료하겠습니다. "

어느정도 가주 같아 보이는 것일까, 록시아는 그렇게 생각했다.

923 가주 회의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9:36:08

"알겠습니다."

의견을 낸 사람은 당신의 대답에 순순히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 말에 다른 방계들은 당연히 그래야지.. 하면서 수근 거리는 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곧 멎어들었죠.

"네, 그러면 이걸로 폐정하도록 하죠."

시간 자체는 그렇게까지 오래 지나지 않았음에도.
체감상 7시간은 지난거 같은 기나긴 회의가 끝났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에리는 그런 록시아를 위해 다른 사람들을 빨리 퇴장시키고는 쉴 시간을 마련해주었던가요.

..

- 이 행동의 인과는 이번 이벤트에 반영됩니다.

// 수고하셨어요!!

924 록시아주 (PAWbHZXOfA)

2024-07-08 (모두 수고..) 19:37:16

헉 인과라니 어떤

925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9:40:41

쿠쿠쿡..

926 록시아주 (43JajicgEM)

2024-07-08 (모두 수고..) 19:41:30

카르마의 멸망이라던가 ...

927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9:41:53

헉 록시아 흐콰!

928 파트리샤주 (RfuT/3zb02)

2024-07-08 (모두 수고..) 19:42:02

므냐

929 제나 - 의뢰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19:45:16

" 예정한 날? "

의미모를 소리에 여성을 쳐다보던 제나는 그녀가 다시 자리에 털썩 앉자 대체 뭐람.. 이라는 표정을 짓는다

" 어떤 거래 말입니까? "

930 록시아주 (43JajicgEM)

2024-07-08 (모두 수고..) 19:47:35

그럼 진쟈로 흐콰한다

931 피크닉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19:50:19

"우리는 카르마를 이 참에 완전히 박살내고 싶거든."

그녀는 앉자마자 터무니 없는 소리를 하면서 미소지었습니다.
물론 미소지은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거지 입이 안 보여서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 레오넬이 방해하지 않아줬으면 좋겠어."

그런, 거래군요.

"그냥 지켜보기만 하면 돼. 어차피 너희랑 카르마가 동맹인것도 아니잖아?"

932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19:51:02

예?

933 록시아주 (43JajicgEM)

2024-07-08 (모두 수고..) 19:52:39

934 록시아주 (BomRZM3o9w)

2024-07-08 (모두 수고..) 19:57:07

진쟈로 카르마의 멸망이 ...

935 파트리샤주 (RfuT/3zb02)

2024-07-08 (모두 수고..) 19:57:33

호엑

936 우성주 (qeqjOoJ6UE)

2024-07-08 (모두 수고..) 20:00:43

카르마 -> 곧 다시 공격받음

레오넬 -> 방관 압박 중

진룡파 -> 지들이 먼저 붕괴시킴(?)

937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0:01:10

남에게 무너질바엔 내 손으로 무너트린다!

938 록시아주 (yMUtvItvXU)

2024-07-08 (모두 수고..) 20:01:45

카르마가 진쟈로 멸망하면 그냥 금기 건드리고 폭사엔딩!

939 필리아주 (vaBbcXLEcM)

2024-07-08 (모두 수고..) 20:02:28

카르마 가문의 짐이 보이네용...

940 룡성문예주 (WpVApizOyw)

2024-07-08 (모두 수고..) 20:03:58

생각해보니 룡성이 꿀빨고 있는 듯. 머리쓰는거 대사형이 다 해주고 게다가 몸도 대사형이 더 많이 쓰고 명성도 대사형이 챙기고 있고...

그저 빛이시다 대사형 님!

941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0:04:21

다들 어서오세용

942 록시아주 (qF9PJyVUT.)

2024-07-08 (모두 수고..) 20:04:56

폭사엔딩까진 안가겠구나 ... 금기에 취한다 크큭이려나

943 우성주 (qeqjOoJ6UE)

2024-07-08 (모두 수고..) 20:05:54

다들 어서와~!

>>940
아닠ㅋㅋㅋ 그게 문제가 아니얔ㅋㄱㅋㅋㅋ 룡성이 거처 어떻게 할래? 어르신,우성이랑 같이 잠적해서 상황 지켜보기 (이거는 우성이 생각)or 우성이와 룡성이는 중립지역인 아카데미에서 지내며 보호받기(이거는 어르신 생각)

944 제나 - 의뢰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0:07:58

" 방해하지 않는다.. 라.. 확실히 저희 레오넬은 카르마랑 동맹도, 협력도, 아무것도 아닌 관계긴 하죠. "

딱히 가면녀의 틀린 말은 아니다. 협력도 동맹도 우호도 아닌 그냥 옆집. 정도의 사이였으니까.

" 하지만 당신들이 카르마를 박살내고 난 뒤, 그 뒤 우리 레오넬에게 칼끝을 겨누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어디 있습니까? "

" 오히려 역으로 레오넬의 방해 없이 편하게 카르마를 먹어치우고, 그 다음 주력 인원도 다 죽어버린 우리 레오넬을 낼름 삼킬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는데 말이죠. 아니면 역으로 복수랍시고 남은 카르마 인원을 같은 편으로 끌어모아 저희를 친다거나. "

말이 거래지, 오히려 함정이나 다를 바 없지 않는가. 라는 말은 굳이 꺼내지 않고 삼킨 제나는 여성을 똑바로 쳐다본다.

945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0:08:16

여자가 응 괘씸죄로 모가지 똑 해버리는건 아니겠죠 (덜덜

946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0:08:32

(멈칫

947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0:08:47

>>946 엣

948 룡성문예주 (WpVApizOyw)

2024-07-08 (모두 수고..) 20:08:47

일단 제 경험상 이럴 때는 캡틴(npc) 말 따르면 절반은 갑니다.

949 우성주 (qeqjOoJ6UE)

2024-07-08 (모두 수고..) 20:10:51

>>948
그렇다면 우성이와 룡성이는 매일 어르신 걱정 + 자기 장문인 죽이고 문파 박살낸 후레들 프레임으로 지옥같은 학교생활 시작이군ㅋㅋ 가즈아아아~!!! (불안불안)

950 록시아주 (GQNgRb9bI.)

2024-07-08 (모두 수고..) 20:11:46

헉 티켓이 있어!!!

951 피크닉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0:12:30

"흠~ 그러면 결국 우리랑 적대하겠단 이야기네."

아쉽다 아쉬워.
그녀는 전혀 아쉬워 보이지 않는 말투로 당신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이야기 할건 알고 있었다는걸까요?

"그래~ 역시 이렇게 인과대로 흘러가야지. 그래야 기분이 좋단 말이야."

쿡쿡쿡. 그녀는 작게 웃고는 정말 떠나려는듯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카르마는 과연 이런 너희의 갸륵한 마음을 알까? 아니.. 우리가 카르마를 공격하면 자기들 보전하느라 바쁘겠지."

"그럼 그 사이에, 레오넬의 남은 병력으로 얼마나 버틸지~ 기대할게."

톡.

여자는 당신의 이마를 검지로 살짝 눌러주고는 그대로 사라져버렸습니다....

- 이 행동의 인과는 이번 이벤트에 반영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952 룡성문예주 (WpVApizOyw)

2024-07-08 (모두 수고..) 20:14:15

>>949 저보다 약한자의 평가는 관심 없어요.

953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0:14:26

수고하셨습니다~
햐~오너랑 캐릭이랑 싸우느라 힘들었다

954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0:14:30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338/recent

955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0:15:24

솔직히 전 손 낼름 잡고 싶었거든요
근데 제나가 오너 코리안 캔디 드십시오를 외치지 뭐에요

956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0:18:12

코리안 캔디가 머신가요?

957 록시아주 (xdAsBtuznA)

2024-07-08 (모두 수고..) 20:18:16

카르마의 멸망 ...

958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0:18:38

아 그냥 손 잡을걸
손 잡고 카르마 칠떄 뒤통수 후려칠걸
이게 지금 생각나네 아

959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0:19:13

>>956 압정이요

960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0:19:32

후후후..


압정?!

961 록시아주 (xdAsBtuznA)

2024-07-08 (모두 수고..) 20:20:02

그럼 레오넬로 공문이 날아가는겅가!

962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0:20:30

근데 캡틴 거래 승낙하면 뭐 받았나요

963 우성주 (qeqjOoJ6UE)

2024-07-08 (모두 수고..) 20:21:03

>>952
님 근데 진룡파 인과가 바뀐 듯ㅋㅋㅋㅋ

964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0:21:17

공문 관련으로는 두분이서 상의를 하셔야합니당!

>>962 글쎄용~?

965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0:21:47

>>964 만약 그릇 진화였으면 전 한시간 전으로 시간을 돌려주세요를 외칠거에요

966 룡성문예주 (WpVApizOyw)

2024-07-08 (모두 수고..) 20:21:50

>>963 흠...뭐 어떻게든 되겠죠!

967 록시아주 (xdAsBtuznA)

2024-07-08 (모두 수고..) 20:22:48

상의할게 있는건가 :3 어떤 내용으로 보낼지?

968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0:23:15

록시아가 어떤 내용으로 보낼지 대충 정리해서 제나주한테 물어보면.

제나주가 그걸 보고서 받아들일지 말지. 정도?

969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0:25:34

아~ 잠깐잠깐
저거 양쪽을 동시에 친다는 소리겠네
큰일인데요

970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0:26:29

손을 잡았더라면 너희쪽은 그냥 내버려뒀을거였다. 근데 니가 거절했으니 예정대로 양쪽 다 보낼게 잘 버텨봐!
같은데.. (아무말)

971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0:29:16

쿡쿡..

972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0:31:00

허어 그러면 그냥 손 잡고 이득 낼름 빼먹은다음 뒤통수 치는게 제일 베스트였네요
항상 이런건 엔터 누르고 나면 생각이 나더라

973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0:31:31

갠차나용~

아마.

974 록시아주 (xdAsBtuznA)

2024-07-08 (모두 수고..) 20:31:58

헉 그런거구나 :3

록시아가 보내는 공문 내용은 ...

1) 현재 사태
> 카르마 가문의 영지가 전조도 없이 뚫리고 수많은 사상자가 생김. 가주까지 치명상을 입을 정도의 강자가 있음. 알려진 바로는 재해도 2인 이상 있는 것 같다고 함.

2) 제안
> 카르마를 건드린 것을 보면 레오넬도 건드릴 것으로 보임. 각 가문의 개별 역량으로는 막기 힘들어보이니 협력을 제안함. 이후 이 협력은 다른 8가문에도 요청할 수 있음.

> 카르마 측에선 레오넬 측으로 치료 사제를 상당수 주둔. 반대로 레오넬 측에선 카르마 측에 전투 인원 주둔. 단 각 가문의 상황이 허락하는대로 파견하면 됨.

> 이는 서로 간의 연락망을 구축하여 유사시 빠른 대응과 함께 서로 부족한 전력을 보완하는데 목적이 있음.

이상 긍정적으로 검토 바람!

975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0:35:21

후후 다음 의뢰는 누구려나

976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0:38:09

2번 제안 말인데요. 굳이 서쪽끼리만 협력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카르마 공격받고 레오넬 공격받고 서쪽 다 망하면 다음에는 동쪽 둘일텐데. 차라리 저걸 넓혀서 너희 영지도 무사할 거라는 보장이 없다. 차라리 네 가문의 힘을 다 합쳐서 대비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카르마는 힐서폿 특화 + 인원 많음 // 레오넬은 딜러랑 화력 특화 + 인원 적음이라 싸움 붙는다고 해도 확실히 100%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적 측에 재해도 있다고 하니까), 차라리 저 >카르마를 건드린 것을 보면 레오넬도 건드릴 것으로 보임< 를 레오넬을 건드리고 나면 다음에는 동쪽 너네 둘일수도 있음. 차례대로 털리는거 보단 걍 넷 다 힘 합쳐서 미리 방지하자.

쪽으로 나가는건 어때요? 설득은..다른 문제겠지만...

977 록시아주 (xdAsBtuznA)

2024-07-08 (모두 수고..) 20:40:45

이건 레오넬에 보내는 공문이니까 굳이 동쪽까지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할 것 같고 ... 제나가 그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그쪽에서 역제안 해오면 록시아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 같네 :3

978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0:41:32

아 아뇨 저건 그냥 제나가 아니라 제 생각이에요 희희 힐러있고 원딜있는데 근탱이 없으니 근탱을 끌어오자~ 라는 지극히 게이머뇌다운 생각이죠

979 록시아주 (xdAsBtuznA)

2024-07-08 (모두 수고..) 20:44:11

록시아는 일단 자신을 습격해온게 동쪽의 검사라서 딱히 신용은 안하고 있어서 그래 (...) 다만 레오넬에서 동쪽까지 연합하자! 하면 그때 검토 해보는거고 :3

980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0:48:10

흐음 잠시만 결정 보류할게요
저는 이런건 다른거 하면서 천천히 생각해야 뒷북이 울리면서 더 좋은 생각이 나는 타입이거든요

981 록시아주 (xdAsBtuznA)

2024-07-08 (모두 수고..) 20:48:56

쪼아쪼아

982 필리아주 (vaBbcXLEcM)

2024-07-08 (모두 수고..) 20:49:17

침공 플래그가 서버렸군용...

983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0:49:51

필리아주 어서와용. 필리아주는 의뢰 언제가 편하세용~?

984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0:51:24

캡틴 저 공문이요 수락/거절하면 소문이 쫙 퍼지나요?
그리고 가면녀 귀에도 들어갈까요?

985 필리아주 (vaBbcXLEcM)

2024-07-08 (모두 수고..) 20:51:30

지금당장도 괜찮긴한데 캡틴이 힘들것 같네용...

986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0:54:50

저는 갠차나용~

>>984 넹

987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0:55:03

。☆✼★━━━━━━━━━━━━★✼☆。
【필리아】

🖝 플레나와 훈련
좀 더 강해져야 하는 당신은 플레나와 훈련하기로 했다. 플레나의 특기는 당신과 맞지 않지만
플레나의 성격은 암살자와 거리가 멀기 때문에 새로운 길을 발견할지도.



✪ 재해의 접근 ✪
당신에게 재해가 찾아온다.

988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0:56:02

우후후후후 아주 좋아요

989 필리아주 (vaBbcXLEcM)

2024-07-08 (모두 수고..) 20:56:03

무언가 접근해버려써용!!!!!!!!!

990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0:56:42

그린라이트래요 (?

991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1:00:16

음- 캡틴
제나의 메이드가 다른 사람이 눈치채지 못하게 몰래 접근할 수 있는 급은 어디까지인가요? 일단 우리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다 당연히 가능할 것 같고.

992 필리아 L. 호라이즌 (vaBbcXLEcM)

2024-07-08 (모두 수고..) 21:00:19

✪ 재해의 접근 ✪

일전, 머리속에서 떠오른 어떤 기억... 아니 경험이라고 해야할까.
레오넬의 사명을 다하고 계신 선인들의 모습은 그것만으로 내게 감명을 심어주기에는 충분했다. 방패란, 그저 지키기만 하는걸인가.
적어도 나의 부모님도 아직 알지 못하는 선대께서도 그런 삶을 살지는 않으셨으리라.

고뇌는 중요한 과정이다. 모든 질문의 답은 언제나 자신에게 물어볼 수 밖에 없기에. 근력훈련을 하는 시간을 조금 줄이고 명상의 시간을 늘렸다. 정신이 하나가 되는 감각은 좋았다. 눈앞에 구름이 낀 것 처럼 흐릿했지만 어느정도는 명확하게 나아갈 길이 보였으니.

분명 그러했어야했다.

993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1:00:46

>>991

플레이어블은 가능하고, 음... 제급 정도까진 가능해요.

994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1:01:09

>>993 제급을 통틀어인가요? 아니면 제급 상위는 무리! 이런건가요

995 필리아주 (vaBbcXLEcM)

2024-07-08 (모두 수고..) 21:01:55

생각보다 훨씬 유능!!!!
플레나는 그거보다는 한참낮겠군용 다행이야 성장여지가 있구나 플레나쟝(?)

996 재해의 접근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1:03:08

훈련을 하고 있는 당신의 귀에 발소리가 들린다. 사뿐 사뿐.. 땅을 밟는 소리.
그리고 그와 동시에 느껴지는... 미친듯이 울리는 육감의 경고.
뒤에서 다가오는 저 사람이 너무나 위험한걸 알 수 있지만, 너무나 위험하기에 움직이지 못하는 몸.

"...... 여어"

평범한 목소리임에도 소름이 끼친다.

"............ 여... 길.. 볼래?"

그 목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당신의 몸은 조금이나마 움직일 수 있었다.

997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1:03:38

>>994 상위는 좀 힘들지도.

>>995 플레나는 사실 다른것보다. 암살자인데 몰래 다니고 싶어하지 않는 그 마인드부터..

998 제나주 (LBliYRdFhs)

2024-07-08 (모두 수고..) 21:04:39

>>997 95%유능한 메이드 메이드쟝

999 록시아주 (kuFnZyXd6c)

2024-07-08 (모두 수고..) 21:07:25

우리 에리는 어느 정도 급이야?

1000 필리아주 (vaBbcXLEcM)

2024-07-08 (모두 수고..) 21:07:55

호랑이 앞에 선 기분, 이라고 하면 이해가 편할까.
일순간, 그것이 나타난 것 만으로 내 육체의 모든 활동이 멈추었다.
가부좌를 튼채 앉아 아주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곧바로 살해당한다는 감각. 아니, 실제로 그랬으리라. 그것과 나의 사이에는 그만한 격차가 있었다.

그럼에도 그 목소리는 너무나도 평온했다. 그래, 마치 개미를 바라보는 인간처럼.
호흡 하나마저도 지배당하는 듯한 감각. 불쾌감을 넘어서, 감히 그것에 저항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굳어버린 뇌는 도망가라는 말만을 거듭하였으나, 근육은 그것에 반응하지 않는다. '도망간다면 살아남을 수 있나?' 하는 근본적인 문제였다.

죽음을 직면한 적이 있으나, 그럼에도 느끼지 못했던 살해당한다는 공포가 온몸을 지배한다.

"...누구신가."

기껏해야 고개를 돌리는 정도였다. 쥐어짜낸 목소리는 평온했으나, 육체의 떨림마저 감추는 것은 불가능했다.

1001 ◆r8JcspLaSs (yEMnhENz6E)

2024-07-08 (모두 수고..) 21:08:09

에리는.... 다음 판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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