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23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81.최강에 가까운 존재 :: 1001

◆TMmm6tsoPA

2024-07-04 23:06:02 - 2024-07-07 00:55:48

0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6:0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200

713 이경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0:44:04

>>702 타타타타타타 타임 투 고 투 베드

>>712 오..패드립을 치게 생겼다

714 서연 - 반응 (bHStWLty/s)

2024-07-06 (파란날) 20:44:05

situplay>1597049235>670 @강철현

선배는 어떻게 하려나? 어느 쪽이든 위험하니 무섭지만, 빠지지는 않겠지. 망설이다 톡을 보냈다.

[ 어떤 결정을 하든 조심해 줘, 선배 ]>
[ 부장이 저러실 정도면 보통 위험한 게 아닐 테니 ]>

715 새봄주 (9kNs5jxrGA)

2024-07-06 (파란날) 20:46:05

>>702 고고고 고고고 고운피부가 다 무너진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6 이혜성 - 스토리 (반응) (8qcIfiQ8ck)

2024-07-06 (파란날) 20:47:40

>>712

"...뭐어.."

뚝, 하고 손 안에서 부스러기도 없이 쿠키를 쪼갠 뒤 입안에 넣고 우물거리던 혜성은 손으로 입을 가리며 소리없는 하품을 했다. 턱 아래까지 올라오는 목티에 얼굴을 묻는 것처럼 기울이고 눈물이 맺힌 눈을 깜빡인다.

"괜찮아. 일단은...? 내가 어디로 백업을 갔으면 좋겠는지 이야기 해줘. 후배님들 백업하는 건 오늘 좀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717 철현주 (1jI2Fux2ts)

2024-07-06 (파란날) 20:47:54

>>714 @서연
[지금까지 안 위험한게 있었어?]
[너도 조심해. 네가 다치면 너무 슬플 것 같아]

718 금주 (G25Cm1E1Xs)

2024-07-06 (파란날) 20:48:01

719 Story ◆TMmm6tsoPA (KBAwQetSOM)

2024-07-06 (파란날) 20:48:05

"일단 너희들의 뜻은 잘 알았어. 그렇다면 나도 플레어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을 말해줄게. 플레어의 능력은 포토키네시스 계열 중에서도 최강의 능력이라고 손꼽히는 능력. '라디올리시스'야. 이 능력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방사능을 조종하는 능력이야. 플레어가 쏘는 빔은 모두 기본적으로 다 방사능이야. 물론 레벨5가 되고 퍼스트클래스가 되면서 이치를 비틀었고, 방사능 피폭이 되지 않는 방사능을 다룬다는 모양이야. 그러니까 싸운다고 해도 피폭되는 일은 없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적어도 빔을 스쳐간다고 해서 피폭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그나마 다행인 수준이었습니다. 절대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그림자에서 개입을 한다고 한다면... 너희들도 전에 본적이 있는 여자. 홍서아. 그 작자일 가능성이 높아. 이러니저러니 해도 3학구에서 계속 나타난 그림자는 그 작자였으니까. 그러니까 조심해. 그 작자의 능력도 공격 계열은 아니긴 했지만, 만일 기절하게 되면 꼭두각시 인형이 될 확률이 높아. 경우에 따라서는 또 변신할 수도 있어."

이전 4학구 때 변신했던 그림자 멤버를 떠올리면서 은우는 조심하라고 당부를 했습니다. 이어 그는 가만히 시계를 바라봤습니다.

"그럼 조금만 더 있다가 출발하자. 미리 준비를 확실하게 해. 이번 작전은 이전 작전보다 좀 더 위험해. 특히 플레어를 잡아두는 곳에 끼이겠다는 이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전면으로 나서지 마. 후방에서 서포트하는 식으로 부탁할게."

이번만큼은 부장 명령이야.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눈을 감았습니다.

/9시 15분까지! 아직 어디로 갈지 정하지 않은 분들은 확실하게 어디로 갈지 이번에 작성해주세요! 일단 마음을 정하고 대기하는 레스로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720 혜성주 (8qcIfiQ8ck)

2024-07-06 (파란날) 20:49:22

>>713 >>715 이 사람들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은 농담)

721 혜성주 (8qcIfiQ8ck)

2024-07-06 (파란날) 20:50:17

어디로 갈까 어데로 갈까
.dice 1 2. = 1

722 최이경 - 스토리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0:53:42

"예."

백색은 담담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전면으로 나설 생각이 없었다. 화력에서 밀릴 테니, 거리가 있는 곳에서 능력을 통해 서포트할 생각 뿐이었따. ..즉, 그는 플레어를 가로막는 곳으로 향하려는 것이다. 목숨이 좀 위험할 수는 있겠지. 아무렴, 괜찮다.

"가능한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보조..하겠습니다."

느릿느릿, 중간에 끊기는 어조. 허나 목소리에는 고저가 없고 기묘할 정도로 평탄하다. 아마 모두 슬슬 익숙해져있을 태도로 백색이 몸을 일으켰다. 활은, 괜히 가져왔을 수도 있겠다.

723 청윤 - 진행 (5tWlyRgD5c)

2024-07-06 (파란날) 20:54:24

"이번엔 꼭.. 은우 선배의 코드를 구할거에요..."

청윤은 그렇게 나즈막이 읊조렸다.

"다른 분들도 모두 조심하세요..."

청윤은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둘러보며 걱정하는 목소리로 말했다.

724 ◆TMmm6tsoPA (KBAwQetSOM)

2024-07-06 (파란날) 20:55:47

청윤이는 플레어전이 아니라 안으로 들어가는거죠?

725 신새봄 - 진행 (9kNs5jxrGA)

2024-07-06 (파란날) 20:56:04

"아이고, 제가 오해한 거라서 다행이에요. 그럼 그 코드, 꼭 구해올게요!"
"...저는 코드쪽으로 빠질 거라 그렇게 걱정해주시니 좀 송구스럽긴 하지만, 감사합니다! 선배도 몸 조심하세요."

그나저나 서형한테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니 서형이 아니었으면 또 프린세스가 되실 생각이셨나보다. 하긴 공주는 그렇다 쳐도 파산은 곤란하지~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서형이 여러모로 현명했네. 그나저나 플레어의 능력은... 뭐라고요, 방사능? 야, 이건 내가 잘못했다. 고레벨이라고 피폭 안되는 건 아닌ㄷ... 아, 피폭은 안되는구나. 하기사 피폭되는 방사능이면 능력쓰는 자기부터 피폭돼서 죽었겠지.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그래도 맞으면 아프긴 아프겠지. 코드 쪽으로 빠진다고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싶지마는... 아, 그림자에서 개입할 수도 있구나? 홍서아라. 변신할 수도 있고, 기절하면 세뇌당할수도 있다.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건.

"수상한 사람이 있으면 달콤하게 만들어버릴게요~!"

그런 뒤, 언제나처럼 리라언니표 장비들과, 재료와 등반 장비 등이 든 든 임무용 가방을 챙기며 빠트린 게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726 이리라 - 스토리 (tOK.Jg5QvM)

2024-07-06 (파란날) 21:00:47

situplay>1597049235>719

이치를 뒤튼다면 모두 더욱 위험한 방향으로 바뀌는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그건 아닌가. 리라는 스케치북이 든 가방을 끌어안은 팔에 살짝 힘을 주었다가, 은우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명심할게요. 그리고 코드 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필요한 게 있으시다면 지금 얘기해주세요."

갈라지면 제때 물건을 건넬 수 없을 테니.

727 서연 - 진행 (bHStWLty/s)

2024-07-06 (파란날) 21:01:02

situplay>1597049235>712

" 아하하~ 그거 다행인데요!! "

부장 혼자 이승 탈출 넘버원스러운 시도를 하는 걸 막는 효과가 있었단 거잖아~ 농담에 가깝겠지만 그런 효과가 1이라도 있었다면 기꺼웠다.

그러면서도 바로 대답하지 못하시는 건 그만큼 이번 일이 위험하다는 의미겠지. 코드를 무사히 구하고 빠져나올 수 있어야 할 텐데. 사이코메트리를 적재적소에 쓸 수 있길 바랄 뿐이다.

이어 부장의 설명을 듣자니, 부장은 그림자의 개입 가능성을 거론했다. 홍서아...자연공원에서 시민들을 인질 삼으려던 작자이자 선배가 치를 떠는 인물. 기절할 경우 꼭두각시가 될 수 있다면 여로랑 비슷한 능력일까. 변신 위험은...혜우가 일전에 써 준 보고서대로 치아를 최우선으로 공격해야 하나? 들키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면 그게 최선이겠지만.

암튼, 준비해야지. 부장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뭘 가져갈지 궁리해 본다. 폰과 워치, 코뿔소 팔찌, 리라표 총은 항상 갖고 다니고 있고, 잠입하려면 짐이 가능한 한 적은 게 좋을 거 같은데, 맞다!! 위험하니 토실이는 부실에 두자.

" 토실아, 여기서 기다려 줘. 알았지? "

그리고...혜우는 플레어를 상대하겠다니,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응급처치 용품을 챙기는 게 좋을까? 거기까지 챙기고 다시 한 번 의사를 밝혔다.

" 코드 확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다들 조심해 주세요. 플레어에게 가는 분들은 특히요. "

728 천 혜우 - 진행 (jp5zT5ON2w)

2024-07-06 (파란날) 21:01:41

세은과 은우의 대답을 들으며 캔음료를 마셨다.
시원한 이온음료를 든 채로 손을 까딱였다.

"남아있는 이성이 작정하고 맞추는 건 피하게끔 하는 모양이니까, 뭐 어떻게든 되겠지. 팔다리 정도는 눈 깜빡하면 그만이고. 이성이 날아간 후에는 장담 못 하겠지만."

킥킥. 작게 웃곤 냉장고에 기대 폰을 만지작거렸다.
어딘가로 연락을 보내며 얘기를 듣고, 말했다.

"그림자의 출몰이나 변신은 무조건이라고 보는게 옳다고 생각해- 진윤태가 어금니에 약을 숨겼었으니까, 마주치면 일단 이빨부터 털어버려. 양 쪽 전부. 홍서아 걔는 허점 찔리는 거에 멘탈 약한 거 같으니까 참고하고."

거기까지 말하고 부실 문으로 향했다.

"잠깐 다녀옴-"

슥 나가서 다시 슥 들어왔을 때, 일전 콘서트 습격에서 리라에게 받았던 가방을 어깨 한 쪽에 걸쳐메고 있었다.

729 서한양 - 스토리 (dLF/4vghPw)

2024-07-06 (파란날) 21:02:45

" 위험하네. 본인도 피폭의 위험없이 마구 쏠 수 있으니깐. 피폭이 된다면 본인도 자중할 수도 있으려나.. 아니면 피폭이 되어도 마구 난사인가.. 어렵다, 어려워. 어쨋거나 플레어도 온전히 싸울 여건이 되어 있다는 얘기네. "

렌즈통에 렌즈를 빼며 말한다.

" 네네~ 걱정하지 말라고~ 애초에 나는 원거리전 튻화인 걸. "

렌즈를 눈에 끼고 깜빡이며 말한다.

730 철현-스토리 (1jI2Fux2ts)

2024-07-06 (파란날) 21:03:19

[피폭 안되는 방사능이면...]
[그냥 바다에 수장 시켜버리면 되는 거 아니야?]

코드를 구하러 가느냐
아니면 플레어와 싸우느냐

갈림길에 서 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도저히 플레어와 싸우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디로 가면 됨?]

/캡틴 미안해요..도저히 각이 안나와서 코드 구하러 가는 걸로 변경할게요..

731 서연 - 반응 (bHStWLty/s)

2024-07-06 (파란날) 21:03:24

situplay>1597049235>717 @강철현

[ 코드 확보 쪽이 그나마 도움될 거 같아서 ]>
[ 그리로 가기로 했어 ]>
[ 그쪽이 플레어보단 덜 위험하기도 하겠지^^;;;; ]>
[ 선배도 꼭 조심해야 해 ]>
[ 수능 봐야지!!!8ㅁ8 ]>

732 혜성주 (8qcIfiQ8ck)

2024-07-06 (파란날) 21:03:46

이거 이혜성까지 플레어전으로 가도 되나?
되겠지?
일단 플레어전으로 가는 걸로.

733 청윤주 (5tWlyRgD5c)

2024-07-06 (파란날) 21:05:34

>>724 네!

734 ◆TMmm6tsoPA (KBAwQetSOM)

2024-07-06 (파란날) 21:05:50

알겠습니다! 그럼 철현이도 잠입으로 갈게요!

>>732 마찬가지로 알겠습니다!

735 ◆TMmm6tsoPA (KBAwQetSOM)

2024-07-06 (파란날) 21:06:03

>>733 확인했어요!

736 혜우주 (jp5zT5ON2w)

2024-07-06 (파란날) 21:08:44

데플은 없다지만 어디까지 털릴 수 있을까는 몹시 궁금하군

737 윤 금 - 진행 (G25Cm1E1Xs)

2024-07-06 (파란날) 21:09:22

잠입 쪽으로 가달라는 대장-은우-의 말에 금은 눈을 동그랗게 떠내다가, 대답 대신 옅게 웃으며 어깨만 으쓱여 보였으니, 그것은 분명 알겠다는 대답이었을 것이었다. 이어하는 설명에서 방사능이라는 단어에 다시 얼굴을 찡그린다. 피폭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당하면 큰일이겠다 생각한다. 그리고 이어 언급되는 그 이름에 혀를 차 낸다. 방해가 되는 것이 너무 많아. 금은 출발하기 전, 각자 위치를 정하는 이들을 살피다 잠깐 물끄러미 혜성을 본다.

"다들 조심하십시오."

이건 달리 혜성에게만 하는 말이 아닐 터다. 금은 모두에게 들리게 말하며, 시선 마주친 이들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여 보인다.

738 여로땅:3 - 이벤트 (Yi0m27abfg)

2024-07-06 (파란날) 21:10:00

"하하"

여로는 은우의 염려에 웃었다.

"기절을 당하는 것 보다는 기절 시키고 싶은데 그건 무리겠네요"

쯧, 그 빨간 머리 그림자를 떠올린 그는 혀를 가볍게 찼다.

"그럼 모두 무사히 만나요. 부장님도 무사하길 바라구요-"

다른 퍼클? 그는 거기까지 신경 쓸 성정이 아니었다.

739 ◆TMmm6tsoPA (KBAwQetSOM)

2024-07-06 (파란날) 21:10:32

제 생각이지만 아마 플레어전은 내일 들어가게 될테고.. 오늘은 잠시 플레어와 설전+잠입에서 끝이 날 것 같네요. 시간을 생각해보면 말이에요!

740 혜성주 (8qcIfiQ8ck)

2024-07-06 (파란날) 21:11:43

(제일 자신없는 설전이라뇨)

741 ◆TMmm6tsoPA (KBAwQetSOM)

2024-07-06 (파란날) 21:11:56

플레어 레이드 참가자
한양
리라
혜우
혜성
이경

잠입 참가자
새봄
서연
청윤
철현

여로


놀랍게도 거의 반반이다!

742 혜우주 (jp5zT5ON2w)

2024-07-06 (파란날) 21:13:40

플레어 이름이 부원들한테 알려진 적이 있었나?

743 ◆TMmm6tsoPA (KBAwQetSOM)

2024-07-06 (파란날) 21:16:00

부원들에게 알려진 적은 한번도 없었죠! 은우도 본명은 몰라요.
제가 그냥 설정상으로 오너들에게 푼 것이 전부랍니다!

일단 다음으로 갈게요!

744 철현주 (VcXCd8Uijo)

2024-07-06 (파란날) 21:20:06

situplay>1597049235>731
[너랑 계속 사귀려면 오래 살아야지]
[:)]
[나도 거기로 가야겠다]

745 여로땅:3 - 이벤트 (Yi0m27abfg)

2024-07-06 (파란날) 21:22:06

나 샤워하고 올 거라서 다음 턴 패스!!!

746 Story ◆TMmm6tsoPA (KBAwQetSOM)

2024-07-06 (파란날) 21:22:39

각자 각오를 다질 시간은 충분했을까요? 아니면 조금 더 필요했을까요? 뭐가 어찌되었건 이제는 출동해야 할 시간입니다. 슬슬 약속시간이니까요. 은우는 가장 먼저 앞장서서 나섰습니다. 이전 블랙 크로우의 아지트가 있었던 그곳을 향해서 세은 역시 따라나섰습니다. 그리고 아마 부원들도 하나둘 따라나서지 않았을까요?

해당 포인트에서 약 300m 떨어전 골목길. 그곳에는 먼저 도착한 디스트로이어와 레드윙, 그리고 크리에이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편을 바라보면 300m 앞쪽에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플레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직 플레어는 이쪽을 눈치채지 못한 듯 보입니다.

"호오. 부원들을 데리고 온 거냐? ...애새끼들이 겁도 없이 잘도 왔군. 뭐...좋아. 듣자하니 몇명은 플레어 저 녀석과 싸운다고 했었나? ...발목 잡진 마라."

"그렇게 거칠게 말하는 아저씨는 요즘 인기 없다는 거 몰라요? 아무튼 안녕! 저지먼트! ...오늘은 잘 부탁할게. 아. 그리고 코드는 고마워!"

"솔직히 아이들을 끌어들이고 싶진 않지만... 이번만큼은 잘 부탁하마. 얘들아."

디스트로이어, 레드윙, 크리에이터는 각각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어 은우는 가만히 바라보다가 눈을 감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일단 안으로 들어갈 이들은 여기서 대기해줘. 그리고 플레어의 발목을 잡을 이들만 신호에 맞춰서 가자. 그리고 최대한 플레어의 시선을 잡아끄는 것부터 시작해야해. 그리고 플레어를 밀어내면 잠입조들은 일제히 뛰어들어가. 플레어가 있는 저 위치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 다만... 아마 내 생각이 맞다면 여전히 돌로 막혀있을거야. 그러니까 돌을 파괴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새봄이. 너는 할 수 있지?"

그녀의 능력. 그것을 이용하면 아마 가볍게 돌을 없애버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숨을 내쉬었습니다. 이어 그는 모두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습니다.

"절대로 죽지 마. ...비겁하다는 말이 나오더라도 살아남아야만 해. ...슬슬 준비하자. 작전 시작이다."

이제 슬슬 움직이려는 모양입니다. 각자 포지션대로 움직입시다. 플레어를 잡아둘 이는 은우와 퍼스트클래스들을 따라 이동하고, 다른 이들은 대기하고 상황을 지켜보도록 합시다.

/10시까지!

747 ◆TMmm6tsoPA (KBAwQetSOM)

2024-07-06 (파란날) 21:23:03

다녀오세요! 여로주!

748 최이경 - 스토리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1:24:01

여로주 시원하게 씻고 오세여!

749 이경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1:24:12

아 뭐야 나 이름 안 바꾸고 있었어

750 혜성주 (8qcIfiQ8ck)

2024-07-06 (파란날) 21:25:01

씁 들어가기 전에 전체 탐지 한번 돌리고 갈까

751 금주 (G25Cm1E1Xs)

2024-07-06 (파란날) 21:25:45

>>750 돌려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uu

752 철현-스토리 (1jI2Fux2ts)

2024-07-06 (파란날) 21:31:37

"냅둬, 저 아저씨 때는 저런 철지난 나쁜남자가 유행이었어."
"아노미 현상 배웠잖아?"

철현은 교과서에 나왔던 내용을 말하며 디스트로이어를 디스했다.

"..."

그리고 철현은 크리에이터에게 말을 걸려고 했다.

"아저씨, 안쪽이 납으로 코팅된 하늘을 나는 슈트로 녀석을 잡아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자신의 능력에 자신도 피해를 입는 것인가?

753 신새봄 - 진행 (9kNs5jxrGA)

2024-07-06 (파란날) 21:32:14

테이저건 배터리도 괜찮고, 장비들 상태도 양호하고, 재료도 넉넉하고... 좋아, 준비 완료! 보이차를 한모금 넘기고 부장선배와 세은이를 따라가니, 낯익은 얼굴들이 보였다. 그 중 하나는 내게 유감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내 유감은 덜었으니 됐다. 오늘도 괜히 자극할 생각은 없고. 그래서 세 사람을 보며 간단하지만 예의바르게 인사했다.

"잘 부탁드립니다~!"

어쩐지 동명의 노래에 나오는 구절처럼 나간 것 같지만, 뭐 어때. 작전대로, 퍼클들과 발목잡기 조부터 출격하는 모양이다. 우린 대기하고.

"아직 부실 전체를 과자집으로 만들지 못해서요, 죽고 싶어도 못 죽어요~."
"몸조심들 하시고, 이따 뵈어요!"

플레어 전담조를 배웅하고 대기하는 동안, 가볍게 몸을 풀어뒀다. 오늘도 맨벽을 등반해야 할수도 있으니 말이지.

//여로롱 다녀와~

754 ◆TMmm6tsoPA (KBAwQetSOM)

2024-07-06 (파란날) 21:32:26

ㅋㅋㅋㅋㅋㅋㅋ 철현아...ㅋㅋㅋㅋㅋㅋㅋㅋ

755 이경주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1:33:24

캡틴. 300m 거리..에 이경이 능력이 닿진 않겠죠?

아니 근데 철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상'받으려는 것인가

756 ◆TMmm6tsoPA (KBAwQetSOM)

2024-07-06 (파란날) 21:34:43

>>755 지금의 이경이라면 확실하게 타겟팅을 하면 닿을 것 같네요!

757 철현주 (1jI2Fux2ts)

2024-07-06 (파란날) 21:35:53

>>754 보라와의 티키타카 재밌어!
>>755 포상이라니 ㅋㅋ

758 한양주 (lK8nJS6LzI)

2024-07-06 (파란날) 21:36:05

캡틴- 나 패스ㅜㅜ 하, 다시는 주말근무 안 바꿔줘 (이틀 전에 근무 바꿔달라고 연락와서 서는 중)

759 최이경 - 스토리 (FU69HIoSQY)

2024-07-06 (파란날) 21:37:12

"..흐음."

백색은 마주한 퍼스트 클래스에게 다시금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슬쩍 물러섰다. 별로 남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그는 흘깃, 여로를 바라보고 시선을 돌렸다. 다치지 않는 건 힘들지만 적어도, 큰 문제는 없기를 바랐다. 백색이 걸음을 살짝 옮겨 플레어가 있는 방향을 보았다. 300m, 저 먼 곳에 플레어가 있다. 백색은 잠시 저곳까지 자신의 능력이 닿을 지 의문이 들었다.

마치 활을 겨누듯, 다리를 어꺠 넓이로 벌리고 선 백색의 눈이 정확히 '플레어'를 향했다. 그 손끝에서 종이학이 비행하여 플레어를 향했다. 과연 어떤 기억을 가져올 것인가..

760 청윤 - 진행 (5tWlyRgD5c)

2024-07-06 (파란날) 21:37:30

쿠키들을 먹으며 마음의 준비를 끝낸 청윤은 다른 저지먼트 부원들을 따라 이전에 싸웠던 곳으로 도착했다.

"...이곳에서 은우 선배와 부원들이 디스트로이어와 싸웠었죠."

그때는 봄이었구나, 지금은 가을인데. 시간이 어떻게 흐른걸까. 대기하라는 말에 청윤은 고개를 끄덕이곤 말했다.

"네. 그저, 모두 몸 조심하세요."

761 ◆TMmm6tsoPA (KBAwQetSOM)

2024-07-06 (파란날) 21:40:10

>>758 알겠습니다! 한양주!

762 천 혜우 - 진행 (jp5zT5ON2w)

2024-07-06 (파란날) 21:40:51

가방만 챙겨서 나갈 듯 하다가, 자리에 앉아 가방에서 뭔가를 꺼냈다.
버클처럼 생긴 끈을 양 팔뚝과 허벅지에 하나씩 채웠다.
옷 위로 둘렀으니 검푸른 버클이 여과 없이 내보여졌다.
그 상태로 가방을 챙겨 메곤 출발했다.

현장 근처에 다다라 여타 퍼스트클래스들과 합류하고
이후에 어떻게 할 지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일단 플레어를 잡아두고 그 다음에 진입이라.
정석적이네.

팔뚝에 채운 버클을 만지작거리며 집중해서 들은 후
은우가 신호를 주자 주저 없이 그 뒤를 따랐다.

한 번 와 본 곳이니 어느 지점까지 가면 플레어의 기척이 들리는지 대충 알고 있었다.
거기에 다다르자 일행들 앞으로 툭 튀어나가 앞에 서려 했다.
그리고 플레어가 나타나면 웃으며 인사했겠지.

"야호, 안녕 플레어! 저번엔 나 혼자 와서 재미 없었으니까, 오늘은 다 같이 왔어- 그 동안 잘 지냈어? 맨날 여기 있어서 심심했겠다. 뭐 하고 지냈어?"

손까지 흔들며 살갑게 말하곤, 눈매를 함뿍 휘었다.

"얘기부터 좀 하고 싶은데, 넌 어떨려나?"

763 이혜성 - 스토리 (8qcIfiQ8ck)

2024-07-06 (파란날) 21:41:18

금의 시선을 느꼈는지, 피로한 표정으로 금을 바라보던 혜성은 슬쩍 미소를 지어보이고 잠시 의자 등받이에 등을 기대 눈을 감았을 것이다. 피로감은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금방 사라질테지만 잠시만이라도 피로감을 날리기 위한, 동시에 긴장감을 누그러트리기 위한 행동이기도 했다.

곧, 이동할 시간이 다가오자 아무렇지도 않게 눈을 뜬 혜성은 약속장소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플레어의 모습과 미리도착해있는 퍼스트클래스들을 향해 목례를 해보인 혜성은 잠시 느릿하게 눈 굴려서 주변을 둘러본다. 바닥을 비롯한 주변을 둘러보던 혜성은 굴러다니는 돌멩이 하나를 집어들었다가 낮은 높이에서 툭 떨어트린다.

이정도의 소리라도 충분하다.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누가 또 있을지도 모르겠다. 없으면 다행이고."

플레어를 비롯한 퍼스트클래스들을 제외하고 저지먼트 부원들또한 제외한 상태로 능력으로 만들어낸 거대한 탐지계에 걸리는 생명체를 파악하려하며 혜성은 주머니에서 약을 꺼내 입안에 떨어넣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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