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39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02 :: 1001

◆c9lNRrMzaQ

2024-06-25 00:43:30 - 2024-06-27 17:02:44

0 ◆c9lNRrMzaQ (V3q.WBtljw)

2024-06-25 (FIRE!) 00:43:3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여러분이 어장 만들면 비밀번호를 보내줘야해요...

716 잭주 (hHtusbFR8Y)

2024-06-26 (水) 20:45:59

그럼 정치에 안 엮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717 슈타인주 (6QnTNLdB8c)

2024-06-26 (水) 20:46:17

이제 저렇게 되면 협회...의 힘을 빌려서 수리하던가 가디언 기여도를 써서 수리를 해야하는데
후자는 이제 하면 좀 큰일날것같은

718 하윤성 (진행) (k0XDzuIcys)

2024-06-26 (水) 20:48:34

>>709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그럼 들어가볼게요"

윤성은 숨을 고르며 훈련장 안으로 들어갔고
이내 뭐든 할수 있다는 점에 미소를 띄우며 읊조렸다

"가상의 알렌을 만들어 대련하겠어 ... 내가 지쳐나가 떨어질 때 까지 해주지"

#잔여망념 100 과 망념을 100소모하여 가상 대련을 진행합니다

719 시연주 (76uzwHNeZk)

2024-06-26 (水) 20:48:46

협회의 힘 <- 빌리러 갔는데 못빌렸음
가디언 기여도 <- 없음

720 채여선 (5lt3A58Uro)

2024-06-26 (水) 20:49:16

기술을... 전수받았다...!

확실히 정신적인 면에서 이러이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을 내주시고, 이러한 지원 또한 감사드려요."

#이제 인사를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려 해요.

//단말마로 남기고 업무를 또하러가야하는ㄷ

721 라즈주 (EKxVnrlrRs)

2024-06-26 (水) 20:49:40

윤성이... 벌써... 알렌과... 라이벌 각을... 세우는군요...
재미있다...

722 윤시윤 (76uzwHNeZk)

2024-06-26 (水) 20:50:53

"......."

손으로 얼굴을 짚는다.
이젠 무기 수리 조차 쉽지 않단 말인가. 빌려 꾼 돈이거늘.

"사유가 그렇다면, 어떻게 간곡히 부탁드리기도 어렵군요."

저런 사유로 정중하게 얘기하는데, 됐으니까 고쳐달라고 떼를 써봐야....

"다만 저는 그런 전문가에 대해서 짐작가는 바가 없고, 곧 몰려들 재앙에 대비해 이제와 찾아 헤메기에도 시간이 촉박할 것 같습니다....."

나도 오묘하거나 착잡한 얼굴로 꼴깍이를 내려다 본다.
험하게 다룬 나도 나지만, 너도 꽤 속을 썩이는 녀석이로구나.

".....일단, 정중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혹여나 하는 심정에 여쭤드립니다만, 무언가 곤란한 일은 없으십니까? 일단, 실력은 있는 편이니 의뢰라던가로 다른 무기를 구비해둘 수 있으면 기쁘겠습니다만...."

그렇게 말하곤 한숨을 한번 더 푹 내쉰다.

"물론, 곤란하게 억지를 부릴 생각은 없습니다. 여지가 없다면 괘념치 않으셔도 됩니다."

#ㅠㅠ

723 슈타인주 (6QnTNLdB8c)

2024-06-26 (水) 20:50:56

>>719 특별의뢰... 처리 했는데 뭐가 없군요...??

724 시윤주 (76uzwHNeZk)

2024-06-26 (水) 20:51:45

그 기여도를 싹다 바꿔서 흑기사 정보로 교환했으니까...

725 슈타인주 (6QnTNLdB8c)

2024-06-26 (水) 20:52:10

아 그랬었지....

726 라디로비엔 - 진행 (/zt6El.azA)

2024-06-26 (水) 20:53:59

이쯤 되면 의식의 절반 이상이 꿈나라로 날아가 버리신 것 같은데..
걱정스러운 눈빛을 하던 라비는 면접관의 말에 조금 놀란 표정을 짓습니다. 내가 그렇게 오래 실종되어 있었다고?

" 그.. 혹시 제가 실종된지 대략 얼마나 지난 건가요..? 게이트 안에 있던거라 감이 잘 안와서요... "

#대체나는 게이트 안에서 얼마나 있었던 거죠!

727 린-진행 (IS/rQBFcYQ)

2024-06-26 (水) 20:56:13

#린은 은신한 상태인가요?

728 ◆c9lNRrMzaQ (08A3f/P/L6)

2024-06-26 (水) 20:56:34

>>710
도기는 곧 가볍게 손을 움직입니다.
언제 들어갔는지 모를, 강아지를 닮은 코인이 잭의 인벤토리에서 빠져나와 허공에 떠오르는군요!

- 어디보자. 하나... 둘.... 넷.

도기는 고개를 흔들며 말합니다.

- 하나 더 가져와. 나도 먹고 살아야지.

>>712
그는 곧 하나의 기사를 하인리히의 헌팅 네트워크로 전송해줍니다.

.... 특별반의 김태식이 연류되었다는 헨리 파웰의 묘가 테러를 겪었다는 내용. 김태식은 그에 대해 자신이 범인이 아니고, 다른 테러범이 있다는 주장을 변화 없이 주장했다는 말입니다.

왜 이런 것을? 하고 하인리히는 고민합니다.

" UHN은 그 규모만큼 꽤나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길드의 관리와 이익금 배분, 수익 창출과 신규 헌터 육성 등등... 그리고 그 과정에는 특별반과 같이 '기밀'로 분류되는 활동들도 있죠. "

아,
그 말을 들은 순간. 하인리히의 똑똑한 머리는 한 가지 사실을 말합니다.

위험.

이 일은 그 자체만으로 너무나 위험한 일이라고 말입니다.

" 특별반 프로젝트는 '새로운 상징'이라는 목적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히 '좋은 헌터'나 '강한 헌터'가 아니라. 차세대에 헌터들을 집결시킬 심볼을 만들자. 그것이 특별반이라는 프로젝트의 저의이죠. "

그는 천천히 미소를 지우며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 그러나 길드의 누군가는 이에 대해 다르게 생각한 모양입니다. 헨리 파웰을 대신할 수 있는 이는 없다. 그 '헨리 파웰' 이야말로 모든 헌터들을 집결시킬 수 있는 구심점이다. "

미씨온은 천천히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짜증나는 듯 가볍게 입술을 물어뜯습니다.

" 결국 그딴 생각을 하는 놈들은 마스터 마이스터에게 협력을 구했습니다. 무엇을 위해? "

설마.

" 죽은 헨리 파웰의 복제를 만들어달라. 그리고 그 제안을 마스터 마이스터는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죽은 헨리 파웰의 유전자 일부. 그리고, 범죄를 저질러 사형 판결을 받은 일부 의료계 범죄자들을 동원해 헨리 파웰을 만들어낸다는 계획을 말입니다. "

그는 그 말을 하면서 하인리히를 바라봅니다.

" 이것이... UHN에서 '특수 기밀'로 취급하는... 포스트 원 프로젝트의 알파 계획안. "

기원.

" 모든 헌터의 구심점을 만들어내자. 가디언에 대항할 수 있는 대항마를 만들어내자. 우리에게... 우리가, 가장 사랑했던 상징으로. "

헨리 파웰을.
다시금 탄생시키자.

729 시윤주 (76uzwHNeZk)

2024-06-26 (水) 20:57:30

이 미친놈들 짭리파웰이 아니라 클론파웰이었잖아

730 라즈주 (EKxVnrlrRs)

2024-06-26 (水) 20:57:31

오... 미친...

731 린주 (IS/rQBFcYQ)

2024-06-26 (水) 20:57:35

미친

732 슈타인주 (6QnTNLdB8c)

2024-06-26 (水) 20:57:43

아 아니 마이스터가 또 이걸

733 잭주 (hHtusbFR8Y)

2024-06-26 (水) 20:58:06

헉...!

734 이한결 (TSW0fWPK.s)

2024-06-26 (水) 20:58:17

배로흑왕과 독대한 줄 알았는데... 사실 수많은 콜센터(?) 직원 중 하나쯤 되는 분신과 마주했었던 걸까.

그나저나. 사과는 드렸는데... 유럽 파견 관련해서 자세한 정보도 들었어야 했는데...

#주위에 유럽 파견과 관련하여 문의할 곳이 있나 둘러보겠습니다

735 잭주 (hHtusbFR8Y)

2024-06-26 (水) 20:58:42

흠...이제 뭐하지!?

736 라비주 (/zt6El.azA)

2024-06-26 (水) 20:58:43

호오오올리;

737 라즈주 (EKxVnrlrRs)

2024-06-26 (水) 20:59:59

>>735 공부하기...(소곤)
나노머신을... 이용해...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738 잭주 (hHtusbFR8Y)

2024-06-26 (水) 21:00:30

오...! 나노머신!

739 라즈주 (EKxVnrlrRs)

2024-06-26 (水) 21:02:03

나노머신이.. 맞나요....
맞... 겠지...

740 잭 펠릭스 (hHtusbFR8Y)

2024-06-26 (水) 21:03:32

"날 거부한 건 네가 처음이야...! 나중에 부자 되서 다시 올게요~!"

입장료가 부족하다면 어쩔 수 없지! 그래도 뭔가를 하기는 해야겠으니까...수업 듣자!

#수업 들으러 교실로 간다

741 시윤주 (76uzwHNeZk)

2024-06-26 (水) 21:05:29

윤성주 이제 봤는데, 거기는 특정 스킬을 망념을 쌓아서 수련...하는 곳이야.
가상 대련이 가능할진 모르겠다.

742 라즈 루네티어 (EKxVnrlrRs)

2024-06-26 (水) 21:05:52

어, 엄마... 나 지금 바닥에 1cm씩 박히고 있어...

"에이~ 무사히 돌아왔는데 아빠한테 너무 그러지 말아! 몇달만의 무사기원을 기념해서 가족끼리 식사라도 하자구!"

우선, 빠져나오는 건 나중에 하고 아빠가 불쌍하니 분위기 좀 돌려볼까...

"그래서, 나에게 부탁했던 일은? 어떻게든 해결했어?"

#대화!

743 하인리히 (진행) (6QnTNLdB8c)

2024-06-26 (水) 21:07:39

망막에 팝업되는 기사는, 눈 앞의 후원자가 자신에게 전했던 사실과 크게 다른 내용이 아니였다.
힌레 파웰의 묘에 테러가 일어나고, 그것이 특별반에 혐의가 있다는 것.
'왜 이런 것을...?'
새삼스럽게 이것을 보여주는 저의가 무엇일지 생각 할 겨를도 없이, 이어지는 정보에 눈이 크게 뜨인다.
나의 영성이, 지금 듣는 말은. 내가 하게 될 일은...

너무나도, 위험할 것이라는 사실을 담담히 고한다.

" 영웅에게 협력을... 구했다고요? "

그 마스터 마이스터에게? 라고 힘없이 덧붙이며 자신이 받아들이기엔 과한 정보를 머릿속에 꾹꾹 눌러담는다.
이것은 '특별반'과 동일한 기밀로 취급 될 것임이 분명한 프로젝트.
이 사실이 가디언이나- 다른 단체에게 흘러들어가면 대체 무슨 반응이 나올것인가?
아니. 단순히 헌터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저 규탄으로 끝나지 않겠지.
'발상 자체는 이해 할 수 있어. 하지만, 하지만...'
헨리 파웰은 대체 할 수 없는 인물임을 부정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를 재탄생 시켜서 머리 위에 앉히겠다는 발상은 어디에서 나온 것인가?

" 이건... 모독입니다. 기밀이 유지 되지 못한다면, 아무도 무사 하지 못할겁니다... "
" 그를 따르던 1세대의 헌터들은 물론이고, 다른 영웅들의 반응 또한 예측이 되질 않는군요... "

이것을 자신에게 말해주는것은, 또 하나의 족쇄가 되기도 하겠지.
그렇지만 나는 이 족쇄를 거부 할 권리따윈 없었다.

#

744 ◆c9lNRrMzaQ (08A3f/P/L6)

2024-06-26 (水) 21:08:07

>>718
앞으로는 입장(도기 코인 5개를 지불하여 특별 수련장에 입장합니다.) 과정을 서술한 후에 입장했다는 판정이 나오면 해주세요! 이번은 신입이니만큼 그냥 처리합니다!

특별 수련장의 안에 들어선 윤성은 천천히 눈을 감고, 인영을 그려냅니다.

별이 보이지 않는 구름 낀 밤하늘을 닮은 윤성의 머리색과 대조되는 황금빛의 머리카락. 친절을 연기하기 위해 눈꼬리를 휘어 미소짓는 윤성과 달리, 신념을 가진 채 날카롭게 눈을 뜨고 있는 남자.

방패를 들어올린 윤성은 남자를 바라봅니다. 남자는 천천히 허리춤의 긴 검을 뽑아들기 시작합니다.

귀신이 우는 듯한 소리가 검을 뽑아냄에 따라 들리고, 어쩐지 바이엘느마가 그 소리에 반응하듯 거친 웃음을 토해내는 듯한 감각이 듭니다.

검을 천천히 뽑아들고, 가볍게 그것을 휘둘러 하단세로 검을 겨눈 채 윤성을 바라보는 시선. 윤성은 그 모습에 긴장한 듯 방패를 붙잡습니다. 그리고,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곧,

순식간에 거리를 좁힌 남자의 검이 윤성의 방패를 두드립니다.
그 충격이 방패로부터 전해지며 땅에 무게를 전달하고, 그것을 피하기 위해 윤성이 방패를 휘두르자, 그 공격에 가볍게 방패의 반동을 따라 떠오르면서 가벼운 미소를 짓습니다.

........

콰직.

마치 당연하다는 듯 목의 이음새 사이로 검을 찔러넣으면서.
알렌은 부드러운 표정으로 한 걸음을 물러날 겁니다. 그리고, 윤성에게 그렇게 얘기하겠죠.

' 조금만 실수했다면 제가 질지도 몰랐겠어요. 대단하네요. 윤성 씨. '

무기술 - 방패의 숙련도가 8% 증가합니다!

>>720
" 별 말씀을... "

그는 가볍게 고갤 숙이며 여선을 배웅합니다.

>>722
" 딱히 어려운 일은 없지. 아무래도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맡기긴 미안할 일은 있지만... "

호감도 락이 있어서 나오지 않는 의뢰가 있긴 합니다!

" 으음..... "

그는 조금 미안한 표정으로 시윤을 바라보며 얘기합니다.

" 이걸 고쳐줄 만한 사람을 하나 알기는 하는데... "

745 시윤주 (76uzwHNeZk)

2024-06-26 (水) 21:08:43

오, 되는구나. 새로운 사용법.

746 슈타인주 (6QnTNLdB8c)

2024-06-26 (水) 21:10:40

깡으로 박는것보다 효율이 높아보이기도 하네요...? 8%나 올랐네

747 ◆c9lNRrMzaQ (08A3f/P/L6)

2024-06-26 (水) 21:10:58

>>726
" 적게 잡아도... 세....달은 될겁니다..... "

홀리몰리...

>>727
은신 상태가 아닙니다.

>>734
스승님은 무언가 아실지도 모릅니다!
순순히 한결이를 보내줄지 말지는 미지수지만요

748 ◆c9lNRrMzaQ (08A3f/P/L6)

2024-06-26 (水) 21:11:16

>>746
레벨이 40이라서.

749 슈타인주 (6QnTNLdB8c)

2024-06-26 (水) 21:11:36

아. 레벨이 높아지면 수련 효율이 높아진다고 하셨지

750 하윤성 (진행) (k0XDzuIcys)

2024-06-26 (水) 21:11:48

>>744

다시 밖으로 나온 윤성은 그 자리에 한참을 서서 부들거리더니 눈앞에 보이는 훈련장의 문을 주먹으로 후려칩니다

"망할"

쉽게 식지 않은 승부욕과 분노의 감정에 사로잡힌 윤성은 천천히 숨을 고르내쉽니다
- ' 조금만 실수했다면 제가 질지도 몰랐겠어요. 대단하네요. 윤성 씨. '

"칫"

혀를 찬 윤성은 조용히 물러나기로 합니다
방으로 돌아갑시다

#훈련을 끝냈다! 기숙사로 돌아가자!
/배려해줘서 고마워요 캡틴! 앞으로 주의할게요!

751 라디로비엔 - 진행 (/zt6El.azA)

2024-06-26 (水) 21:13:48

" 세달이요?!? "

사망한 줄 알았다는 말에 오래 실종됬었구나- 짐작은 했었는데. 세 달이라니!
상상 이상의 기간에 잠깐 충격을 받은 라비는 크흠. 하고 헛기침을 합니다

" 그..으래도 살아서 돌아왔으니까요! 네! "

#상상도 못한 기간! 하지만 살아왔으니 된 거 아닌가!

752 윤시윤 (76uzwHNeZk)

2024-06-26 (水) 21:14:29

".....초면에 사람을 소개해달라 부탁하는게 염치없는 일이란것은 잘 압니다."

저렇게 말을 살짝 흐리는 것 부터가 사실 다소 고민하고 있다는 의미겠지.
하기사. 그의 입장에서 나는 뭐하는 녀석인지 조금도 정보가 없다.

"일단은 먼저 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카하노 기사단의 윤 J 시윤이라고 합니다."

정중하게 꾸벅 자기 소개를 한다.

"이 유럽 전역에서 끔찍한 일들이 몰아치고 있고, 앞으로....더욱 큰 일이 해일처럼 몰려올겁니다."

나는 작게 한숨을 내쉰다.
나 답지 않게 조금 끈질기다. 원래라면 진작 물러났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이 아니라면 무기를 정비할 기회는 요원할테고
도중에 꼴깍이가 파손되면, 내 전투력은 급감할 수 밖에 없다...

...여지가 있다면 좀 더 얘기해볼 수 밖에 없다. 결국엔 정론이다.

"그걸 막기 위해선, 아니 막으려고 시도해보기 위해선 제대로된 무기가 하나는 필요합니다. 부디, 그 분을 소개해주실 순 없으십니까. 기사의 명예를 결고 장인께 폐가 되는 짓은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화

753 라즈주 (EKxVnrlrRs)

2024-06-26 (水) 21:17:52

잡담 어장에서... 이야기가 나온... 스크립트를... 아이폰에 설치했더니... 편하군요...

754 강산주 (QD5Dj.Ylis)

2024-06-26 (水) 21:18:24

아니
아니 시발
마스터 마이스터가 이걸!!!!

모두 안녕하세요!
윤성주 제가 답레가 아직 80% 정도만 써진 상태라...
진행 끝나고 드릴게요! 쏘리함다!

대신 팁을 하나 드리자면!!
'의념 발화'는 무기술 숙련등급 A를 달성하면 자동으로 같이 습득됩니다!!
B랭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숙련도만 올리면 되는 게 아니라서 쉽진 않겠지만요...그래도 파이팅입니다!

755 강산주 (QD5Dj.Ylis)

2024-06-26 (水) 21:20:38

린주랑 윤성주 등명탑 6층 연성 잘 봤어요!

윤성이는 다행히 입장료를 날리지 않았군요.
과연 그것도 수련이라는 것이군요...!

756 린주 (IS/rQBFcYQ)

2024-06-26 (水) 21:20:53

상대의 실력을 가늠하고서 린은 한숨을 삼켰다.

'상대도 쉽사리 움직이지 않는걸 보아선 크게 실력차는 없다는 뜻이니.'
즉, 어느 한 쪽의 움직임이 보이는 순간 서로를 은신에서 끌어내기 위한 싸움이 시작될 확률이 높았다

#암무만향, 안개를 피우며 사방에 터지는 폭탄으로 보이는 환각을 동시에 일으킵니다.

'나와라.'

757 (QD5Dj.Ylis)

2024-06-26 (水) 21:21:07

꿈 같은 일들이 벌어졌었지만 언제나 기적을 기대해서만은 안 되겠지.
바람을 이루기 위해서는 나아가야 할 테니까.

그러므로 뭔가 하려던 일이 더 있었던 것 같지만...지금은 휴식이 필요할 때인 것 같다.
머리가 아파서 생각이 안 나는 거야, 라고 괜히 망념 탓을 하며 강산은 침대에 드러누워 잠시 눈을 감는다.

#휴식을 취합니다.

758 주강산 (QD5Dj.Ylis)

2024-06-26 (水) 21:21:26

꿈 같은 일들이 벌어졌지만 언제나 기적을 기대해서만은 안 되겠지.
바람을 이루기 위해서는 나아가야 할 테니까.

그러므로 뭔가 하려던 일이 더 있었던 것 같지만...지금은 휴식이 필요할 때인 것 같다.
머리가 아파서 생각이 안 나는 거야, 라고 괜히 망념 탓을 하며 강산은 침대에 드러누워 잠시 눈을 감는다.

#휴식을 취합니다.

//이름칸 실수로 다시 올립니다!!

759 린-진행 (IS/rQBFcYQ)

2024-06-26 (水) 21:21:39

>>756 나메실수

760 슈타인주 (6QnTNLdB8c)

2024-06-26 (水) 21:22:09

마스터 마이스터를 홍왕님이 조지던 이유가 있었구나... 싶은

761 린주 (IS/rQBFcYQ)

2024-06-26 (水) 21:22:35

롤백권 손에 쥐고 녹아내리는 중...

762 윤성주 (k0XDzuIcys)

2024-06-26 (水) 21:23:16

>>754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강산주!

763 ◆c9lNRrMzaQ (08A3f/P/L6)

2024-06-26 (水) 21:23:21

>>740
아까 봤던 교실로 돌아옵니다!

망념을 증가시켜 수업을 복습할 수 있습니다.
어떤 수업을 복습해볼까요?
수업의 목록은 위키를 참고해보세요!

>>742
" 어찌저찌 잘 해결은 됐단다. 호호... "

아빠는 숨을 가볍게 고르면서, 라즈에게 설명을 시작합니다.

" 예전에 말해줬듯이 해양 게이트 문제에 더해서 신원 모를 빌런들이 계속 해로를 이용하는 바람에 이용할 수 있는 해로가 안 그래도 제한적인데 더 제한적이 되었단다. "

덕분에 손해를 꽤나 봤지. 하고 그는 슬픈 표정으로 이야기합니다.

" 네 문제가 터지고 나서... 좀 조용해지더구나. 덕분에 손해를 메꾸긴 했지만 그게 좀 더 길게 이어졌으면 GP를 물고기 밥으로 버릴 뻔 했지 뭐냐... "

>>743
" 하지만 결과는 보다시피. "

그는 씁쓸한 표정으로 이야길 이어갑니다.
아무리 그가 UHN에서, 그 이익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미씨온 역시 헌터입니다. 헨리 파웰이라는 존재를 존경하는지는 모르지만 그 영향 아래에 있다는 말이죠.

" 하인리히 씨. 제가, 아니. 여러분을 후원하고 있는 '상부'에서는 하인리히 씨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

그는 비밀 이야기를 하듯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하인리히를 바라봅니다.
이것을 수락한다면 하인리히는 UHN에 대한 충성을 증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물처럼 나가고 있는 아버지의 병원비 역시도 계속 후원의 이름으로 유지할 수 있겠죠.

하지만 그 자체만으로 목숨을 걸어야 할 법한 일입니다. 단순히 자신의 목숨만이 걸린 일이 아니기도 합니다.

잘못한다면 UHN의 한 조직도가 그대로 뜯겨나갈지도 모르는 일. 거기에 더해... 이걸 해결하지 못한다면 바깥에서부터 들려올 소식들까지 더한다면 썩 좋은 일로 이어지진 못할 것입니다.

그런 하인리히의 고민에도 미씨온은 이야기합니다.

" 헨리 파웰의 클론을 죽여주십시오. 그리고, 그 시체를 게이트를 통해 유기해주십시오. 그 대가로...... "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말입니다.

" 이번 특별반의 일들. 더이상 왈가왈부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764 이한결 (g1CB9TJZZc)

2024-06-26 (水) 21:23:23

음... 음...

일단 여기서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야 나오는 답은 없을 것 같았다. 방금 전 축객령 비슷하게 자신을 내보냈던 배로흑왕의 집무실에 다시 쳐들어간들 그가 자신의 '시간'을 다시 내어줄 것 같지는 않으니까.

다시 얻은 기회를 얻자마자 날려먹을 수도 있는 일이고.

#얌전히 다시 로비로 내려가 양양성으로 복귀하겠습니다.

765 린주 (IS/rQBFcYQ)

2024-06-26 (水) 21:24:02

오늘 아파서 저녁에 시간이 났는데 내일은 잘 모르겠는

모두 안녕이에요

766 슈타인주 (6QnTNLdB8c)

2024-06-26 (水) 21:24:29

이게 다음 시나리오의 서두라고 보면 되겠군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