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39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02 :: 1001

◆c9lNRrMzaQ

2024-06-25 00:43:30 - 2024-06-27 17:02:44

0 ◆c9lNRrMzaQ (V3q.WBtljw)

2024-06-25 (FIRE!) 00:43:3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여러분이 어장 만들면 비밀번호를 보내줘야해요...

696 잭 펠릭스 (hHtusbFR8Y)

2024-06-26 (水) 20:28:17

선생님이 알려준 특별 수련장은 여기가 맞을 텐데? 저 강아지는...

경비견이구나! 이름부터 특별하다니까 지키는 개를 뒀나?

"안녕 경비견 씨! 신입인 잭이야~ 나 들어가도 되지?"

#들어가려 시도

697 라비주 (/zt6El.azA)

2024-06-26 (水) 20:28:49

와 위키 터진줄알고 깜짝놀랐네요;;

698 하윤성 (진행) (k0XDzuIcys)

2024-06-26 (水) 20:28:52

>>693
" 오 그거 저 있어요 이거죠? "

윤성은 품에서 코인을 꺼내 보여줍니다
이게 있으면 들어갈 수 있다면 들어가는게 인지상정이죠

"그런데 들어가서 바로 쫓겨난다면 그 동안 안에서 뭘 해야하는거에요? "

#도기코인 맞나! 보여줍니다!

699 슈타인주 (6QnTNLdB8c)

2024-06-26 (水) 20:29:12

>>687 그럽시다

700 잭주 (hHtusbFR8Y)

2024-06-26 (水) 20:29:41

앗. 도기 코인 4개 밖에 없다...!

701 슈타인주 (6QnTNLdB8c)

2024-06-26 (水) 20:30:35

특별 수련장은 사실 수련 코인을 들고 들어가는편이 효율이 좋긴 합니다. 망념을 쌓아서 수련 하는것도 한번에 최대 300정도의 한도가 있어가지고...

702 라디로비엔 - 진행 (/zt6El.azA)

2024-06-26 (水) 20:30:53

멋진 마도 탱커 강산을 지나쳐 안으로 들어간 라비의 눈에 가장 먼저 보이는건.. 10초 간격으로 꿈나라와 현실을 왔다갔다하시는 면접관 님이네요

" 에... "

잠깐 머뭇거리던 그녀는 조심스레 면접관 쪽으로 다가간 뒤,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합니다. 불러서 왔어요!

#인사를!합니다!

703 ◆c9lNRrMzaQ (08A3f/P/L6)

2024-06-26 (水) 20:31:28

>>690
" 아이고.... 어디보자........ "

대장장이는 꼴깍이를 바라보면서 흠흠, 하는 짧은 탄사를 뱉어냅니다.
별로 좋은 의미는 아닌 듯 그의 손이 꼴깍이의 파손된 부분들을 메만집니다.

" 이거... 저주가 깃든 물건이죠? 이런 물건은 수리할 때 추가금이 붙는데 괜찮으십니까? "

안전 비용이란 셈이죠!

>>691
" 그래? 잘 했어! "

라즈를 땅에 내려준 어머니는 딸의 어깨를 몇 번 퉁퉁 내려칩니다.
그 우직한 손이 라즈를 내려칠 때마다 라즈의 몸이 땅에 좀 더 깊은 인사를 남기고 있습니다.....

" 에휴. 네 아빠는 네가 그렇게 되고 나서 며칠간 정신을 못 차리지 뭐니. "
" 호허허허..... 그야, 딸이 그렇게 됐으면 당연히 걱정하는 게 아버지의 마음이지 않나..... "

어떻게든 말을 꺼내던 아빠에게, 엄마의 눈빛이 닿자 그는 우물쭈물한 표정으로 고갤 숙입니다.

704 라즈주 (EKxVnrlrRs)

2024-06-26 (水) 20:33:00

그 우직한 손이 라즈를 내려칠 때마다 라즈의 몸이 땅에 좀 더 깊은 인사를 남기고 있습니다.....

?????

705 잭주 (2t5OUy5YXE)

2024-06-26 (水) 20:33:46

설마하던 입구컷을 당하게 될 줄이야...! 일상 열심히 돌릴걸!

706 라비주 (/zt6El.azA)

2024-06-26 (水) 20:33:56

라즈 키가 작아진다(?

707 슈타인주 (6QnTNLdB8c)

2024-06-26 (水) 20:33:59

(땅에 박히고 있다는 뜻인가...????)

708 윤시윤 (76uzwHNeZk)

2024-06-26 (水) 20:34:41

"아..."

꼴깍이의 효과나 설명을 생각하면, 과연 그런가.

"장인님의 입장을 물론 이해합니다. 일단, 합쳐서 비용이 얼마쯤 나올 것 같으십니까? 제가 현재 당장 자본이 넉넉하진 않은지라....34만 GP 정도가 있습니다."

합리적인 이유로 붙는 가격에 흥정 같은건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상인 기질도 아니고.

"다른 장비들도 수리를 맡기고 싶었습니다만, 일단은 그 녀석이 가장 급해서요."

#대화

709 ◆c9lNRrMzaQ (08A3f/P/L6)

2024-06-26 (水) 20:38:48

>>694
정상 궤도로 돌려놓겠다.

그 이야기를 들은 미씨온은 부드러운 미소를 짓습니다.
눈길을 해석하지 못할 정도로 하인리히는 어린 편은 아닙니다.

정상 궤도로 되돌린다. 솔직한 말로는... 하인리히 개인으로는 불가능한 일에 가까울 겁니다. 이미 UHN이 이렇게 나오는 것으로 볼 때. 특별반은 꽤나 많은 부분을 UHN과 대립하고 있는 상황일 것이고 특별반 역시 이미 '악감정'을 가지고 있단 이야기겠죠.

어쩐지 담배나, 술 따위의. 두통을 해소할 때에 도움이 될 법한 것들을 찾고 싶은 마음이 진득히 듭니다.
그리고, 하인리히는 미씨온의 표정. 그 깊은 곳에서 무언가가 숨겨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 어쩔 수 없지요. 그렇다면... 하인리히 씨가 도움을 주시면 좋을 법한 일이 하나 있습니다. "

정말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살짝 흔들면서 그는 방긋 웃으며 하인리히를 바라봅니다.

>>696
- 요즘 어린 것들은 아주...

도기는 한숨과 함께 손을 가볍게 휘두릅니다!
쾅!!!!!!!

악! 이 공격은 아주 아프다!

>>698
- 수련. 그와 관련된 행동들을 하면 된다. 기술을 획득하기 위한 수련이라거나, 기술의 숙련도를 얻기 위한 수련. 또는 기술을 만들려 하는 등의 수련 등이 모두 포함되겠지.

도기는 꽤 선선히 이야기해줍니다.

- 들어가는 즉시. 바로 찰나가 지나고 나면 쫓겨날 거다. 그러니 그 시간 안에 네가 목적으로 둔 것을 해내면 돼.

그리고 도기가 손을 가볍게 흔들자, 윤성의 손 위에 있던 도기 코인 하나가 도기를 향해 날아갑니다!
곧 코인을 입에 넣고 와작와작 씹어먹는군요!

- 음~ 고소한 맛이군.

710 잭 펠릭스 (hHtusbFR8Y)

2024-06-26 (水) 20:42:23

"아파—!?"

아프다! 엄청나게 아프다! 엄마한테 혼났을 때랑 비슷하거나 더 아프다!

"으으...엄청 강하네 경비견씨. 그냥 들어가면 안되는 거야? 아니. 거에요?"

#질문

711 잭주 (hHtusbFR8Y)

2024-06-26 (水) 20:43:33

잭은...진행해가면서 성격 안 고치면 나중에 큰일날 것 같은 느낌...!

712 하인리히 (진행) (6QnTNLdB8c)

2024-06-26 (水) 20:43:35

" ... "

미온한 표정. 그 안에 숨겨진 진의.
끊었다고 생각했던 술이 아주. 아주 간절하게 필요할듯한 기분이 든다.

사실은 알고 있다.
나 혼자서 어떻게? 모두가 아주 '협조적' 으로 따라준다고 해도 얼마나 걸릴지...
그럼에도, 이러한 개선 의지 조차 내비치지 않으면 아주 잠깐의 유예조차 사라지고 말것이다.

- 어쩔 수 없지요. 그렇다면... 하인리히 씨가 도움을 주시면 좋을 법한 일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에 얹어지는 제안. 하지만 자신은 저 제안을 거절 할 수 없다.
거절 해서도... 안되겠지.

" ...듣겠습니다. 제가, 헌터의 미래에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 "

#상체를 숙이며, 말을 기다립니다.

713 ◆c9lNRrMzaQ (08A3f/P/L6)

2024-06-26 (水) 20:44:12

>>702
" ...... 아. "

이미 수면 영역의 어딘가에 걸치고 있던 그는, 라비를 보곤 가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 오랜만입니다. 실종되고 꽤 시간이 지나서.... 꼼짝없이 돌아가신 줄 알았거든요. "

>>708
" 으으음..... "

대장장이는 오묘한 표정으로 고민하다가, 고개를 저으며 시윤을 바라봅니다.

" 돈의 문제도 있지만. 저주받은 물건은 수리가 잘못되거나 하면 시전자에게 문제를 주는 경우도 있어서 그렇수다. "

그는 꼴깍이를 몇번 툭툭 두드리고, 가장 우스워보이는 총구 부분을 가볍게 두드리며 말합니다.

" 특히 이런 녀석들은 무언가를 부수거나, 찢어버리는 성질의 저주가 걸린 걸로 느껴지는데. 이런 물건은 잘못 수리하면 대장장이의 신체가 박살날 수 있단 말이니까. 수리를 못해준다기보단 이 물건을 수리해줄 만한 전문가를 찾는 게 좋을 거요. "

그렇게 말하면서도 미안한지. 그는 시윤의 눈치를 살짝 보면서 얘기해줍니다.

" 물론 이 주변에는 이걸 고칠만한 녀석은 없수. 부끄럽지만 이 지역에선 내가 가장 실력이 좋은 편인데, 내가 거절했다고 하면 달라드는 녀석들이 없을거거든. 아마 고쳐준다면서 달라드는 놈들이 있다면 사기꾼이거나, 뜨내기일거요. "

714 린주 (IS/rQBFcYQ)

2024-06-26 (水) 20:44:38

>>711 ㄴㄴ 괜찮아. 정치만 안 엮이면 가끔 딱밤 맞는거 빼곤 무난할거야

715 슈타인주 (6QnTNLdB8c)

2024-06-26 (水) 20:45:07

꼴깍이 수리 불가 판정...

716 잭주 (hHtusbFR8Y)

2024-06-26 (水) 20:45:59

그럼 정치에 안 엮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717 슈타인주 (6QnTNLdB8c)

2024-06-26 (水) 20:46:17

이제 저렇게 되면 협회...의 힘을 빌려서 수리하던가 가디언 기여도를 써서 수리를 해야하는데
후자는 이제 하면 좀 큰일날것같은

718 하윤성 (진행) (k0XDzuIcys)

2024-06-26 (水) 20:48:34

>>709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그럼 들어가볼게요"

윤성은 숨을 고르며 훈련장 안으로 들어갔고
이내 뭐든 할수 있다는 점에 미소를 띄우며 읊조렸다

"가상의 알렌을 만들어 대련하겠어 ... 내가 지쳐나가 떨어질 때 까지 해주지"

#잔여망념 100 과 망념을 100소모하여 가상 대련을 진행합니다

719 시연주 (76uzwHNeZk)

2024-06-26 (水) 20:48:46

협회의 힘 <- 빌리러 갔는데 못빌렸음
가디언 기여도 <- 없음

720 채여선 (5lt3A58Uro)

2024-06-26 (水) 20:49:16

기술을... 전수받았다...!

확실히 정신적인 면에서 이러이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을 내주시고, 이러한 지원 또한 감사드려요."

#이제 인사를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려 해요.

//단말마로 남기고 업무를 또하러가야하는ㄷ

721 라즈주 (EKxVnrlrRs)

2024-06-26 (水) 20:49:40

윤성이... 벌써... 알렌과... 라이벌 각을... 세우는군요...
재미있다...

722 윤시윤 (76uzwHNeZk)

2024-06-26 (水) 20:50:53

"......."

손으로 얼굴을 짚는다.
이젠 무기 수리 조차 쉽지 않단 말인가. 빌려 꾼 돈이거늘.

"사유가 그렇다면, 어떻게 간곡히 부탁드리기도 어렵군요."

저런 사유로 정중하게 얘기하는데, 됐으니까 고쳐달라고 떼를 써봐야....

"다만 저는 그런 전문가에 대해서 짐작가는 바가 없고, 곧 몰려들 재앙에 대비해 이제와 찾아 헤메기에도 시간이 촉박할 것 같습니다....."

나도 오묘하거나 착잡한 얼굴로 꼴깍이를 내려다 본다.
험하게 다룬 나도 나지만, 너도 꽤 속을 썩이는 녀석이로구나.

".....일단, 정중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혹여나 하는 심정에 여쭤드립니다만, 무언가 곤란한 일은 없으십니까? 일단, 실력은 있는 편이니 의뢰라던가로 다른 무기를 구비해둘 수 있으면 기쁘겠습니다만...."

그렇게 말하곤 한숨을 한번 더 푹 내쉰다.

"물론, 곤란하게 억지를 부릴 생각은 없습니다. 여지가 없다면 괘념치 않으셔도 됩니다."

#ㅠㅠ

723 슈타인주 (6QnTNLdB8c)

2024-06-26 (水) 20:50:56

>>719 특별의뢰... 처리 했는데 뭐가 없군요...??

724 시윤주 (76uzwHNeZk)

2024-06-26 (水) 20:51:45

그 기여도를 싹다 바꿔서 흑기사 정보로 교환했으니까...

725 슈타인주 (6QnTNLdB8c)

2024-06-26 (水) 20:52:10

아 그랬었지....

726 라디로비엔 - 진행 (/zt6El.azA)

2024-06-26 (水) 20:53:59

이쯤 되면 의식의 절반 이상이 꿈나라로 날아가 버리신 것 같은데..
걱정스러운 눈빛을 하던 라비는 면접관의 말에 조금 놀란 표정을 짓습니다. 내가 그렇게 오래 실종되어 있었다고?

" 그.. 혹시 제가 실종된지 대략 얼마나 지난 건가요..? 게이트 안에 있던거라 감이 잘 안와서요... "

#대체나는 게이트 안에서 얼마나 있었던 거죠!

727 린-진행 (IS/rQBFcYQ)

2024-06-26 (水) 20:56:13

#린은 은신한 상태인가요?

728 ◆c9lNRrMzaQ (08A3f/P/L6)

2024-06-26 (水) 20:56:34

>>710
도기는 곧 가볍게 손을 움직입니다.
언제 들어갔는지 모를, 강아지를 닮은 코인이 잭의 인벤토리에서 빠져나와 허공에 떠오르는군요!

- 어디보자. 하나... 둘.... 넷.

도기는 고개를 흔들며 말합니다.

- 하나 더 가져와. 나도 먹고 살아야지.

>>712
그는 곧 하나의 기사를 하인리히의 헌팅 네트워크로 전송해줍니다.

.... 특별반의 김태식이 연류되었다는 헨리 파웰의 묘가 테러를 겪었다는 내용. 김태식은 그에 대해 자신이 범인이 아니고, 다른 테러범이 있다는 주장을 변화 없이 주장했다는 말입니다.

왜 이런 것을? 하고 하인리히는 고민합니다.

" UHN은 그 규모만큼 꽤나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길드의 관리와 이익금 배분, 수익 창출과 신규 헌터 육성 등등... 그리고 그 과정에는 특별반과 같이 '기밀'로 분류되는 활동들도 있죠. "

아,
그 말을 들은 순간. 하인리히의 똑똑한 머리는 한 가지 사실을 말합니다.

위험.

이 일은 그 자체만으로 너무나 위험한 일이라고 말입니다.

" 특별반 프로젝트는 '새로운 상징'이라는 목적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히 '좋은 헌터'나 '강한 헌터'가 아니라. 차세대에 헌터들을 집결시킬 심볼을 만들자. 그것이 특별반이라는 프로젝트의 저의이죠. "

그는 천천히 미소를 지우며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 그러나 길드의 누군가는 이에 대해 다르게 생각한 모양입니다. 헨리 파웰을 대신할 수 있는 이는 없다. 그 '헨리 파웰' 이야말로 모든 헌터들을 집결시킬 수 있는 구심점이다. "

미씨온은 천천히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짜증나는 듯 가볍게 입술을 물어뜯습니다.

" 결국 그딴 생각을 하는 놈들은 마스터 마이스터에게 협력을 구했습니다. 무엇을 위해? "

설마.

" 죽은 헨리 파웰의 복제를 만들어달라. 그리고 그 제안을 마스터 마이스터는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죽은 헨리 파웰의 유전자 일부. 그리고, 범죄를 저질러 사형 판결을 받은 일부 의료계 범죄자들을 동원해 헨리 파웰을 만들어낸다는 계획을 말입니다. "

그는 그 말을 하면서 하인리히를 바라봅니다.

" 이것이... UHN에서 '특수 기밀'로 취급하는... 포스트 원 프로젝트의 알파 계획안. "

기원.

" 모든 헌터의 구심점을 만들어내자. 가디언에 대항할 수 있는 대항마를 만들어내자. 우리에게... 우리가, 가장 사랑했던 상징으로. "

헨리 파웰을.
다시금 탄생시키자.

729 시윤주 (76uzwHNeZk)

2024-06-26 (水) 20:57:30

이 미친놈들 짭리파웰이 아니라 클론파웰이었잖아

730 라즈주 (EKxVnrlrRs)

2024-06-26 (水) 20:57:31

오... 미친...

731 린주 (IS/rQBFcYQ)

2024-06-26 (水) 20:57:35

미친

732 슈타인주 (6QnTNLdB8c)

2024-06-26 (水) 20:57:43

아 아니 마이스터가 또 이걸

733 잭주 (hHtusbFR8Y)

2024-06-26 (水) 20:58:06

헉...!

734 이한결 (TSW0fWPK.s)

2024-06-26 (水) 20:58:17

배로흑왕과 독대한 줄 알았는데... 사실 수많은 콜센터(?) 직원 중 하나쯤 되는 분신과 마주했었던 걸까.

그나저나. 사과는 드렸는데... 유럽 파견 관련해서 자세한 정보도 들었어야 했는데...

#주위에 유럽 파견과 관련하여 문의할 곳이 있나 둘러보겠습니다

735 잭주 (hHtusbFR8Y)

2024-06-26 (水) 20:58:42

흠...이제 뭐하지!?

736 라비주 (/zt6El.azA)

2024-06-26 (水) 20:58:43

호오오올리;

737 라즈주 (EKxVnrlrRs)

2024-06-26 (水) 20:59:59

>>735 공부하기...(소곤)
나노머신을... 이용해...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738 잭주 (hHtusbFR8Y)

2024-06-26 (水) 21:00:30

오...! 나노머신!

739 라즈주 (EKxVnrlrRs)

2024-06-26 (水) 21:02:03

나노머신이.. 맞나요....
맞... 겠지...

740 잭 펠릭스 (hHtusbFR8Y)

2024-06-26 (水) 21:03:32

"날 거부한 건 네가 처음이야...! 나중에 부자 되서 다시 올게요~!"

입장료가 부족하다면 어쩔 수 없지! 그래도 뭔가를 하기는 해야겠으니까...수업 듣자!

#수업 들으러 교실로 간다

741 시윤주 (76uzwHNeZk)

2024-06-26 (水) 21:05:29

윤성주 이제 봤는데, 거기는 특정 스킬을 망념을 쌓아서 수련...하는 곳이야.
가상 대련이 가능할진 모르겠다.

742 라즈 루네티어 (EKxVnrlrRs)

2024-06-26 (水) 21:05:52

어, 엄마... 나 지금 바닥에 1cm씩 박히고 있어...

"에이~ 무사히 돌아왔는데 아빠한테 너무 그러지 말아! 몇달만의 무사기원을 기념해서 가족끼리 식사라도 하자구!"

우선, 빠져나오는 건 나중에 하고 아빠가 불쌍하니 분위기 좀 돌려볼까...

"그래서, 나에게 부탁했던 일은? 어떻게든 해결했어?"

#대화!

743 하인리히 (진행) (6QnTNLdB8c)

2024-06-26 (水) 21:07:39

망막에 팝업되는 기사는, 눈 앞의 후원자가 자신에게 전했던 사실과 크게 다른 내용이 아니였다.
힌레 파웰의 묘에 테러가 일어나고, 그것이 특별반에 혐의가 있다는 것.
'왜 이런 것을...?'
새삼스럽게 이것을 보여주는 저의가 무엇일지 생각 할 겨를도 없이, 이어지는 정보에 눈이 크게 뜨인다.
나의 영성이, 지금 듣는 말은. 내가 하게 될 일은...

너무나도, 위험할 것이라는 사실을 담담히 고한다.

" 영웅에게 협력을... 구했다고요? "

그 마스터 마이스터에게? 라고 힘없이 덧붙이며 자신이 받아들이기엔 과한 정보를 머릿속에 꾹꾹 눌러담는다.
이것은 '특별반'과 동일한 기밀로 취급 될 것임이 분명한 프로젝트.
이 사실이 가디언이나- 다른 단체에게 흘러들어가면 대체 무슨 반응이 나올것인가?
아니. 단순히 헌터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저 규탄으로 끝나지 않겠지.
'발상 자체는 이해 할 수 있어. 하지만, 하지만...'
헨리 파웰은 대체 할 수 없는 인물임을 부정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를 재탄생 시켜서 머리 위에 앉히겠다는 발상은 어디에서 나온 것인가?

" 이건... 모독입니다. 기밀이 유지 되지 못한다면, 아무도 무사 하지 못할겁니다... "
" 그를 따르던 1세대의 헌터들은 물론이고, 다른 영웅들의 반응 또한 예측이 되질 않는군요... "

이것을 자신에게 말해주는것은, 또 하나의 족쇄가 되기도 하겠지.
그렇지만 나는 이 족쇄를 거부 할 권리따윈 없었다.

#

744 ◆c9lNRrMzaQ (08A3f/P/L6)

2024-06-26 (水) 21:08:07

>>718
앞으로는 입장(도기 코인 5개를 지불하여 특별 수련장에 입장합니다.) 과정을 서술한 후에 입장했다는 판정이 나오면 해주세요! 이번은 신입이니만큼 그냥 처리합니다!

특별 수련장의 안에 들어선 윤성은 천천히 눈을 감고, 인영을 그려냅니다.

별이 보이지 않는 구름 낀 밤하늘을 닮은 윤성의 머리색과 대조되는 황금빛의 머리카락. 친절을 연기하기 위해 눈꼬리를 휘어 미소짓는 윤성과 달리, 신념을 가진 채 날카롭게 눈을 뜨고 있는 남자.

방패를 들어올린 윤성은 남자를 바라봅니다. 남자는 천천히 허리춤의 긴 검을 뽑아들기 시작합니다.

귀신이 우는 듯한 소리가 검을 뽑아냄에 따라 들리고, 어쩐지 바이엘느마가 그 소리에 반응하듯 거친 웃음을 토해내는 듯한 감각이 듭니다.

검을 천천히 뽑아들고, 가볍게 그것을 휘둘러 하단세로 검을 겨눈 채 윤성을 바라보는 시선. 윤성은 그 모습에 긴장한 듯 방패를 붙잡습니다. 그리고,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곧,

순식간에 거리를 좁힌 남자의 검이 윤성의 방패를 두드립니다.
그 충격이 방패로부터 전해지며 땅에 무게를 전달하고, 그것을 피하기 위해 윤성이 방패를 휘두르자, 그 공격에 가볍게 방패의 반동을 따라 떠오르면서 가벼운 미소를 짓습니다.

........

콰직.

마치 당연하다는 듯 목의 이음새 사이로 검을 찔러넣으면서.
알렌은 부드러운 표정으로 한 걸음을 물러날 겁니다. 그리고, 윤성에게 그렇게 얘기하겠죠.

' 조금만 실수했다면 제가 질지도 몰랐겠어요. 대단하네요. 윤성 씨. '

무기술 - 방패의 숙련도가 8% 증가합니다!

>>720
" 별 말씀을... "

그는 가볍게 고갤 숙이며 여선을 배웅합니다.

>>722
" 딱히 어려운 일은 없지. 아무래도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맡기긴 미안할 일은 있지만... "

호감도 락이 있어서 나오지 않는 의뢰가 있긴 합니다!

" 으음..... "

그는 조금 미안한 표정으로 시윤을 바라보며 얘기합니다.

" 이걸 고쳐줄 만한 사람을 하나 알기는 하는데... "

745 시윤주 (76uzwHNeZk)

2024-06-26 (水) 21:08:43

오, 되는구나. 새로운 사용법.

746 슈타인주 (6QnTNLdB8c)

2024-06-26 (水) 21:10:40

깡으로 박는것보다 효율이 높아보이기도 하네요...? 8%나 올랐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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