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느닷없이 왜 염주를 굴리며 나무아미타불을 외고 있느냐면, 적을 미워하지 않기의 일환이다. 요즘 생각이 너무 많아서 사서 걱정을 할 정도에 이르러서, 적을 미워하지 않는 걸 궁리하기 이전에 머리를 비울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런 것도 있지만, 얼마 전에 내가 좋아하는 중드를 정주행했는데, 거기 나오는 황제가 화가 났거나 뭔가를 생각할 때마다 염주를 도록거리는 걸 보고 충동적으로 108 염주를 샀다. 막상 해보려니 처음엔 어색했지만, 기도 아닌 기도를 하다보니 잡생각이 좀 덜어지는 것도 같다. 이거, 전투할 때도 가지고 가야지~.
>>573 아마 이 부분은 제가 따로 설정을 풀지 않으면 스토리에서 굳이 나오지는 않을 정보다보니....
그래서 조금만 힌트를 주자면...
제로 시리즈는 모두 퍼스트클래스의 능력만이 아니라 외형까지도 거의 비슷하게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 힌트랍니다. 사실 높으신 분은 제로시리즈를 퍼스트클래스를 폐기하과 완벽하게 말을 들을 병기를 얻기 위해서 만들려고 하지만, 제로 AI는 이 계획을 역으로 이용해서 어느 한가지 목적이 더 있어요.
>>582 역시 알아보는구나~!><(반가움에 하파!) 그니까!! 난 드라마 보면서 황썅이 염주굴릴때가 젤루 무섭더라구ㅠㅠㅠ 또 한명 미타찰 가겠구나......☆ 새봄이의 염주는 황제꺼처럼 쓰일 일은 없을 거야! 히히 새봄: 그야 적을 미워하면 판단력을 잃으니까요>< 새봄: 죽이고 싶은 맘도 내려놔야지~
>>577 캡 외형이 비슷해지는 건 생체 데이터를 빼내서 반영했기 때문인 줄만 알았는데, 외모를 비슷하게 만듦으로써 노리는 게 더 있나 보네요. 인첨공 멸망시킬 때 주민들을 피난시켜 주는 퍼클 행세하다가 다 죽여 버리기라도 할 작정인가 3초쯤 상상해 봤습니다만, 사실 모르겠습니다 ^^;;;;;;;;;;;;
>>590 새봄주 아!!! 그 대부 대사 관련해서 든 생각인데요. 적을 미워한 나머지 판단력이 흐려진 전형적인 사례가 리버티 아닐까요? 위크니스로서 인질 잡혀 사는 삶, 호문클루스로 실험당한 삶, 연구원한테 배신당하거나 핍박당한 삶 등으로 적에 대한 미움이 너무 커진 나머지!! 박형오랑 유니온과 리버티 리더가 자기들까지 모조리 죽이기로 작정했다는 걸 모른 채 사람 죽이고 연구소 삭제하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 버렸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74 미치겠네 마스크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드립 내취향 내가 이혜성 짜면서 제일 잘한건 그 쨍한 퍼렁눈깔이지 히히히. 역시 개떡처럼 말해도 찰떡처럼 묘사해주는 태오주야 사랑해 눈 특이한 거 좋긴 한....가....? 컴션 맡길 때 좋겠는데(??) 금주한테 일러버릴거야
처음에는 조금 꺼렸다. 위기를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든 한 번쯤은 꿈꾸는 능력임에도. 주변에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으니. 사람이라는 것은 주변의 환경에 따라 인식이 변화하는 존재다. 주변에서 온갖 위험이 느껴진다면. 그것이 자신으로 인한 것이 아님을 알고 있음에도 벌어지는 일을 막아내지 못하는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게 되는 법이다.
그 주변에는 나쁜 일이 일어난다. 전혀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는, 선후관계가 뒤바뀐 이야기임에도. 스스로 그렇게 생각해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생각이 바뀌었다. 혼자서 모든 위험을 차단할 수는 없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만큼의 빈자리를 함께 걷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음을 점차 알아가고 있다.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에. 뛰어들 수 있었다, 그 끝에서 붙잡을 수 있었다.
랑은 볼과 손등에 붙은 밴드와, 화상을 입은 손끝을 가볍게 감은 붕대를 보았다. 펜스를 붙잡아 두 사람 분에 가까운 체중을 버티느라 멍이 든 손바닥 역시 빤히 내려다보았다.
위험을 알아채는 힘 따위, 꺼림칙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너희가 없었다면 영영, 그러했을 거라고.
>>598 혜우주 예스~ 레벨 5까지 존버하다간 스레 끝나겠더라구 8w8 그러니 부실 안에 미니 과자집 존이 생기는 식이 될것이다>< 새봄: 물론 은우선배 책상을 중심으로><
>>599 서연주 헐 그거 엄청 그럴싸하다 ㄷㄷㄷㄷㄷㄷㄷ
극단적인 경우지만 새봄이가 계속 적을 미워하는 마음에 매몰되었다가는 리버티처럼 될 수도 있었겠는걸! 실제로 리버티 멤버중 한 사람을 동정하기도 했었고 말이야;w; (그거 관련해서 고민하다가 옥상에서 떨어질뻔도 하ㄱ... 랑이 선배 덕에 살았지만><) 역시 이후로도 새봄이가 흐콰하지 않도록 해야겠어!!>:3 ...그런 의미에서 이담에 일상 돌리면 서형으로 새봄이에게 귀띔 부탁해도 될까>< >>601 응응 엄청 기대돼>< 렙 4 찍기만을 기다렸다구 후후후후후 서형과 철형을 위한 거대 하트모양 딸케도 만들어줄거시다!! 물론 위생적인 재료로><
>>613 랑주 헐 랑선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롬곡옴높) 찡하다 되게 88 맞아 랑이 능력은 동료를 구해주는 힘이라구!!><!!!
>>603 맘에 든다니 기쁘군아 내가 밈미를 위한 유잼녀가 되어줄게(?) 진짜 특이한 눈 속성 너무 좋아... 나는 눈물점 그런것도 졸은데 특이눈 이거는 진짜 휴... 돌겠음 컴션 맡길 때 묘사 빡세게 할 부분 있니요~ 하면 당당하게 눈. 할 수 있잖음... 최고 이 이거 모함이야 나도 서휘주한테 이를 거야 서휘주 응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