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32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75.어떤 과학의 강력방어 :: 1001

이번 판은 현철이! ◆TMmm6tsoPA

2024-06-22 23:38:41 - 2024-06-25 16:05:03

0 이번 판은 현철이! ◆TMmm6tsoPA (pTME7uKIAo)

2024-06-22 (파란날) 23:38:4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8277

84 서연주 (B/qsMTewS.)

2024-06-23 (내일 월요일) 19:51:01

혜성주 철현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85 ◆TMmm6tsoPA (BmPpcVwmKI)

2024-06-23 (내일 월요일) 19:51:51

>>82 제로 쓰리가 디스트로이어의 능력을 써서 땅을 뜯어서 공중에 띄웠고, 제로 세븐이 풍압을 이용해서 그것을 입구쪽으로 발사하는 상황이에요.

86 수경주 (weTouk7l.g)

2024-06-23 (내일 월요일) 19:51:59

그..으....아. 어쨌든 모기때문에 어찌저찌 갰다.. 다들 리하이에요. 다음턴에 참여할게요..(손들기)

87 서연주 (B/qsMTewS.)

2024-06-23 (내일 월요일) 19:52:58

...그니까 그 땅 부분이 공원 입구는 아닌 거죠? (제가 궁금한 건 현재 달아나는 시민들이 딛고 있는 땅을 들어올린 거인지 아닌지라서요.)

88 ◆TMmm6tsoPA (BmPpcVwmKI)

2024-06-23 (내일 월요일) 19:53:21

>>86 수경주 체크할게요!

>>87 무대 앞의 땅이에요!

89 서연주 (B/qsMTewS.)

2024-06-23 (내일 월요일) 19:54:26

>>88 캡
답변 감사합니다 이어 볼게요......(서연아 너 뭐 할 수 있냐;;; )

90 수경주 (weTouk7l.g)

2024-06-23 (내일 월요일) 19:55:45

그아악 텔레포터야 네가 그래도 일을 해야지...

91 청윤 - 진행 (fhlhpmUOsQ)

2024-06-23 (내일 월요일) 19:56:00

"아익...제로 시리즈라니... 이거 쉽지 않겠네..!"

청윤은 풍압에 날아가 구르곤 급하게 공기탄을 날리려다 아이들에게로 공격을 날린 것을 지켜봤다.

'은우 선배 정도의 강함이라면 내 공기탄은 상쇄되어선 별 효과가 없을거야..! 지금은 그냥 공격해야해!'

청윤은 이를 꽉 깨물곤 제로세븐을 향해 공기탄을 발사했다.

92 새봄주 (aoJ.SoSeF.)

2024-06-23 (내일 월요일) 19:56:50

아, 땅을 부수기만 하고 녹색 구체를 사람들에게 날린 게 아니라 부순 땅을 녹색 구체로(?) 사람들에게 날린 거였구나;; (하마터면 뻘행동쓸뻔

철현주 혜성주 수경주 안녕안녕~><

93 여로주:3 (.diwIdZOtA)

2024-06-23 (내일 월요일) 20:01:00

다들 힘내라...

94 수경주 (weTouk7l.g)

2024-06-23 (내일 월요일) 20:01:53

다들 어서오세요...

95 철현 - 스토리 (JPUarRtM8g)

2024-06-23 (내일 월요일) 20:02:02

저지먼트를 제거한다고? 저지먼트를 어떻게 알아보는걸까?
우리의 얼굴이 하나하나 다 들어있는걸까?
아니면 모든 데이터베이스가 놈에게 넘어간건가?
제발 완장만 보고 알아보길 바라며 완장을 집어던졌다.

놈들은 시민들을 인질로 잡고 우리를 죽이려하고있다.
풍압으로 잔해를 모아 거대한 벽을 만들려고한다.

"..."

잠시만 이곳에도 능력자가 있지 않을까?
그들의 힘을 빌린다면 탈출이 가능하지 않을까?

"혹시 염동력자나 음파, 괴력같이 파괴력이 있는 능력자 있으세요?"

큰소리로 사람들을 부른다.

"길목을 뚫어서 탈출구를 만들어야합니다!!"

96 이리라 - 스토리 (mRKnbilsrE)

2024-06-23 (내일 월요일) 20:02:27

situplay>1597048328>69

보라와의 대화를 마치고 나오니 바깥은 아수라장이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르진 않았던 것 같은데, 그 사이에 이렇게나. 그나마 보라가 저지먼트를 돕겠다고 해 줘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생각에 오래 잠겨 있을 시간은 없다. 리라는 주머니에서 빗자루를 꺼낸 뒤 리본을 풀어 크기를 원래대로 돌리고 최대한 빠르게 날아오른다. 풍압에 휩쓸리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그리고 공원의 입구 방향에 도착했다면, 포스트잇에 뭐든지 먹어치우는 고전 게임 속의 한 조각 잘라먹힌 동그라미 캐릭터를 여러 개 그려내 실체화 시켰을 것이다. 가능한 커다랗게, 그렇지만 무겁지 않아 공중에 둥둥 뜨게.

날아오는 파편 덩어리를 충분히 씹어삼킬 수 있을 정도로.

97 ◆TMmm6tsoPA (BmPpcVwmKI)

2024-06-23 (내일 월요일) 20:02:45

여로주도 안녕하세요!!

98 진정하 - 스토리 (aYifWm5PfM)

2024-06-23 (내일 월요일) 20:03:08

...제로?! 이제와서 갑자기?! 갑자기 머리가 아파온다. 레벨 5 바겐세일도 아니고, 퍼스트클래스에 대한 견제를 이제 이렇게까지 본격적으로 하는거야?! 그냥 만날뿐인데? 컨테이너 위로 솟아오른 두명의 인영에 당황한다. 젠장. 무대에 착지하는 꼴이라니.

어린아이가 대피하는 길목으로 날리는 풍압과 돌덩이들. 가볍게 맞아도 중상, 대부분의 사람은 즉사다.

이빨을 꽉 깨문다. 공중에 뜬 두사람에게 닿기는 불가능, 그렇다면 대피하는 사람들을 지켜야한다. 진짜 짜증나네, 망할 제로녀석들!

그나마 다행인건, 모두를 몰살시킬 목적의 공격은 아닌듯, 약간 위력이 약했다는점이다. 최대한 솟아오르는 짜증을 참으며, 먼저 안티스킬에 연락한다.

[사이킥포스 공연이 예정되었던 공원에 초능력 테러 발생했습니다. 레벨 4 이상의 강자로 추정되오니 신속한 지원 부탁드립니다]

저지먼트 핫라인으로 보낸 응급요청 이후, 두 사람 근처의 지하 수도관을 찾아, 강하게 압을 주어 터트리려고 한다. 공원 근처니까, 식수대던 하수배관이던 수도관이던 뭐라도 있겠지!

내 생각대로 잘되면 물과 안개, 오물이 저 둘을 향해서 강하게 뿜어져 나올것이고, 안되더라도 주변 시야차단은 될것이다.

둘은 색적관련 능력자는 아니니까.

99 서연 - 진행 (B/qsMTewS.)

2024-06-23 (내일 월요일) 20:03:23

situplay>1597048277>859
>>69

말이 통해서 다행이다. 그와 별개로 기왕 짱돌을 들었으니 이거까진 내가 뽀개야지. (사실 재밌다 ㅋㅋㅋㅋ ) 하고 짱돌을 기계에다 떨어뜨린 서연이었다.

" 테러 장치가 무려 50개랬어. "
" 몰려다니면 시간 낭비니까 흩어져서 찾자~ "
" 직접 건드리면 안 되는 거 잊지 말고!! "

하고 기계를 찾으려다 아이들의 환호 소리에 돌아보니, 부부장이 주인공 역에게 당한 것처럼 연기하고 있다. 그리고 총성 같은 소음. 청윤이다. 뒤이어 안드로이드 보안 요원 하나가 바삐 움직이며 대피하라고 외치는 것도 보였다. 그러자 배우들이 자길 따라 피하자며 시민들과 아이들을 안내하기 시작했다. 느닷없이 봉변을 당한 건 마찬가진데, 자기들만 달아나지 않고 시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다니. 싸이킥포스는 알 바 아니다만 저분들은 멋지다. 나도 얼른 마저 부숴야지.

그렇게 돌아다니던 중 이번엔 찢어지는 비명 소리에 눈이 돌아갔다. 거리가 꽤 있지만, 아까 사이코메트리로 봤던 빨간머리 같다. 상대는, 혜운가? 그랬다가 빨간머리가 제로 쓰리, 제로 세븐 운운하는 소릴 듣고서야 제 멍청함을 깨달은 서연이었다. 그림자 소속이면 인첨공의 윗선과도 접점이 있을 텐데, 저 수박한테 제로 시리즈는 니네 편 아니란 소릴 흘렸어야 했다!!! 하지만 후회는 암만 빨라 봤자라, 빨간머린 그새 사라져 버렸다. 수박...

수박스러운 일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그때껏 안드로이드가 내 옆에 있었고, 눈은 갑자기 시뻘개졌다. 뭔데? 눈깔에서 레이저라도 나올 거처럼;;;;;; 뜨악한 순간 안드로이드들이 막 달려든다. 한패였어??!!

" 수박!!! "

내가 바보 천치지!!!!! 급한 김에 총부터 갈겼다. 맞았다면 30초간은 못 움직일 테니 좀은 여유가 있을 테지만, 아니라면 죽어라 뛰어야 한다. 걸음아 날 살려라!!! 저 깡통들이 시민들까지 공격하는 거 아냐, 이거??!!

죽어라 달리며 허둥지둥 주위를 살피는데 대기실 쪽에서 뭔가 박살나는 소음이 진동했다. 또 뭐...;;;;; 대기실 지붕이... 박살났다?? 악역으로 분장한 사람 둘이 공중을 날아서는 무대로 착지하고 있었다. 저것들이... 제로? 무대가 아니라 악역 배우가 함정이었구나. 근데 저것들이 검은 샹그릴라를 먹어 버렸다면 초능력이 퍼클 수준일 텐데, 하나도 아니고 둘??!! 끔찍하다...

하지만 암담해할 새도 없었다. 보안 요원을 가장한 깡통들이 뒤쫓아오는 것도 모자라, 악역 분장을 한 제로 둘이서 무대 앞 땅덩이를 들어올리더니(땅을 올리는 거면 수박씨 기술이야?) 그 땅덩이를 파편으로 부서뜨렸다. 저거... 설마, 시민들한테 날리려고? 이런 수박!!!!!

황급히 입구 쪽으로 내달렸다. 깡통들 쫓아오지? 따라와라 제발!!! 총을 갈겨 내 위치를 알리고는 보란듯이 두 팔을 붕붕 흔들었다.

" 멍청아! 이쪽이지롱~ 나 잡아봐라!!! "

깡통들이라도 유인해 보자!! 이것들로 가로막아야 시민들이 덜 다칠 거 아냐!!! 그런식으로 시민들의 뒤쪽을 와리가리하며 깡통들이 따라오도록 유도했다. 잡힐 듯 가까워지면 총을 쏘기도 하면서

@시민들이 달아나는 뒤쪽으로 이동하면서 적화한(???) 안드로이들도 그리로 유도합니다.


/ 태오 선배한테 보안용 안드로이드 토스하기라는 버킷 리스트도 와장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0 철현주 (JPUarRtM8g)

2024-06-23 (내일 월요일) 20:03:29

다들 어솨!!

101 철현주 (JPUarRtM8g)

2024-06-23 (내일 월요일) 20:03:53

아아아아아 캡틴 미안해요 체크할게요!!

102 리라주 (mRKnbilsrE)

2024-06-23 (내일 월요일) 20:03:54

어라 다시 보니 생각보다 파편이 큰가 싶은
......팩맨은 뭐든지 씹어먹을 수 있어 힘내!

103 신새봄 - 진행 (aoJ.SoSeF.)

2024-06-23 (내일 월요일) 20:04:33

"음, 무슨 상황인 지 알겠네. 미안하지만 제가 좀 바빠요."
"청구서는 목화고등학교 3학년 최은우 학생 앞으로 해주세요~><"
"자, 이제... 달콤해져~랏!"

새봄은 손가락을 딱 튕겼다. 성공했다면 안드로이드 두마리의 다리는 땅의 일부와 함께 캐러멜이 되어 그 자리에 굳고, 두 팔은 덜 굳은 캐러멜이 되어 녹아내렸을 것이다.
새봄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은우를 닮은 제로가 녹색 구체를 널려버린 방향으로 죽을 힘을 향해 내달렸다. 그러고는 가능했다면 사람들이 대피중인 곳으로 날아가는 땅덩어리들을 솜사탕으로 만들기 위해 연산에 연산을 거듭했다.

무생물이니까 되겠지. 설마 저 안에 생물이 들어있다거나 그렇겠어. ...만약 그렇더라도 괜찮겠지. 내가 굳이 애 안 써도 퍼클 은우선배도 있고 레벨 4, 5인 동기들 선배들도 있으니 사실 괜한 노력일 수 있지.

그렇다 하더라도, 저 사람들이 다치는 게 싫고, 그걸 막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면 좋겠으니까 무용지물이 되든 어떻든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자.

104 혜우주 (i2EwMusYBI)

2024-06-23 (내일 월요일) 20:05:42

캡틴, 제로 세븐은 공중에 뜨지 않고 무대에 있는거지?

105 ◆TMmm6tsoPA (BmPpcVwmKI)

2024-06-23 (내일 월요일) 20:06:01

>>104 네! 무대 위에 서 있어요!

106 천 혜우 - 진행 (i2EwMusYBI)

2024-06-23 (내일 월요일) 20:07:58

메스에 감각이 전해졌다.
몇 번이고 체감하고, 실감하고, 경험한 감각.

충분히 만끽하기도 전에 어깨가 밀려서 뒤로 나동그라졌다.
달려들 때 순간적으로 기력을 끌어 쓴 만큼
다시 넘어졌을 때, 정신 차리기에는 시간이 걸렸다.

...저, 건...

어지러이 흔들리는 시야 속에서 홍서아가 사라졌다.
이미 사라진 건 무시하고 바닥을 더듬었다.
차가운 바닥을 더듬거리자 그 끝에 뭔가 걸렸다.
조심히 집어서 살펴보자 어떤 리모컨으로 보이는 물건이었다.

리모컨...
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다던, 기묘한 장치들...

섣불리 리모컨을 누르지 않고 근처 풀숲에 몸을 숨겼다.
무대 쪽에서 한창, 제로 시리즈가 날뛰고 있었다.

뭘 해야 하지...

가만히 상황을 살피다가 풀숲에 몸을 숨긴 채로 무대에 접근했다.
지금은 공원 내 시민 대피로 정신없는 듯 하니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재차 메스를 거머쥐었다.

무대에 근접한 곳까지 간 다음,
틈을 봐서 제로 세븐을 향해 달려들었다.
어떻게든 가까이 접근해서 눈, 아니 안구인가,
그 부분을 향해 메스를 내질렀다.

인간과 닮았다면 감각기를 하나라도 상실했을 때의 전력 감소는 있을 수 밖에 없을테니.

107 혜성주 (dMEZbMLYu6)

2024-06-23 (내일 월요일) 20:08:42

쫄병스낵 오랜만에 먹으니 mag의 맛이 아샷추와 궁합이 맞아
온 사람들 어서오고.

108 ◆TMmm6tsoPA (BmPpcVwmKI)

2024-06-23 (내일 월요일) 20:08:55

그럼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109 혜성주 (dMEZbMLYu6)

2024-06-23 (내일 월요일) 20:09:43

혜우가 메스 공격 성공하면 해볼 게 떠올랐어

110 랑주 (a8EGgVyyFY)

2024-06-23 (내일 월요일) 20:10:43

나 담턴부터 해도되나
일단 체크할게

111 정하주 (aYifWm5PfM)

2024-06-23 (내일 월요일) 20:11:52

아니...컨테이너 뚫고 나왔다길래 공중에 떠있는줄알았어...미안 캡...

112 리라주 (mRKnbilsrE)

2024-06-23 (내일 월요일) 20:12:25

헉 칼날 진동시키려는 건가요 (두근

밈미 랑주 어서와아~

113 서연주 (B/qsMTewS.)

2024-06-23 (내일 월요일) 20:13:14

>>109 혜성주
오옹 아이디어 생겼다니 좋은 일이네요 ><

>>110 랑주
어서오세요오오오오 (붕붕방방)

114 리라주 (mRKnbilsrE)

2024-06-23 (내일 월요일) 20:14:16

헉 그리고 그새 많이 왔구나
철현주 수경주 여로주도 어서오구~

115 랑주 (a8EGgVyyFY)

2024-06-23 (내일 월요일) 20:14:33

다들 하이
반겨주는게 아주 만족스럽구나 하하

116 정하주 (aYifWm5PfM)

2024-06-23 (내일 월요일) 20:14:53

오 다들 안양안양!!!

117 수경주 (weTouk7l.g)

2024-06-23 (내일 월요일) 20:16:00

다들 어서오세요.

118 이경주 (OvlcJdJG7M)

2024-06-23 (내일 월요일) 20:16:06

(팝콘씹는중)

119 혜성주 (dMEZbMLYu6)

2024-06-23 (내일 월요일) 20:16:37

다들 어서와
링랑링주야 오자마자 미안한데 situplay>1597048328>51 확인점 굽신굽신

>>112 이래서 눈치빠른 리라주는

120 서연주 (B/qsMTewS.)

2024-06-23 (내일 월요일) 20:18:50

>>95 철현주
어? 레스 읽기 전엔 생각도 못했는데 인첨공이 능력자 월드니 시민들 중에도 능력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네요. (◀댕청이)

>>96 리라주
와와 진공 청소기 캐릭터다아아아아!!! 한 조각 잘라먹힌 동그라미면 그리기도 쉬워서 더 좋겠어요!!! 내친 김에 그걸로 제로 시리즈들까지 먹어 버릴 순 없을까요?👀👀👀

>>98 정하주
잘 되면 물로 제로들에게 타격을 줄 수 있고 안 돼도 시야 차단을 할 수 있군요오오오 >< 안티스킬 연락도 좋아요 얼른 와라!!!!!

>>103 새봄주
안드로이드들이 맛있어졌네요~~~☆ 땅덩어리들이 솜사탕으로 바뀌면 날려도 소용없겠는데요 히히~ ><

>>106 혜우주
혜우가 어쌔신이 되어 가고 있어요!! 잠입!!! 암살!!! 분위기가 은근 어울리기도 하는데요~@ㅁ@

121 한양주 (jAOPVBbJfk)

2024-06-23 (내일 월요일) 20:19:05

체크하고 담턴 참ㅇㆍ니

122 새봄주 (aoJ.SoSeF.)

2024-06-23 (내일 월요일) 20:19:06

랑랑주 이경주 안녕안녕~><

123 철현주 (JPUarRtM8g)

2024-06-23 (내일 월요일) 20:20:16

>>120 어제 진행중에 화염 능력자 레벨 2가 있다고해서요!
답레는 진행 끝나고 드릴게요

124 랑주 (a8EGgVyyFY)

2024-06-23 (내일 월요일) 20:20:23

>>119 확인완료!
물론 괜찮지 편한대로 써조라
대응을 어떻게 할지는 혜성주가 써준거 보고 내가 물어볼게

125 리라주 (mRKnbilsrE)

2024-06-23 (내일 월요일) 20:20:38

>>115 (짤)

>>119 우헤헤헤🕺☺️👍

하냐냥이경주어서와라!!!

>>120 천잰데...?
그렇게 해볼 생각은 안해봤는데 그러게???🤔 해봐야지🕺🕺

126 서연주 (B/qsMTewS.)

2024-06-23 (내일 월요일) 20:20:42

>>118 이경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저도 팝콘 주세요 (손벌림)(뻔뻔)

@철현주
아 깜박했다!!! 답레 전판에 있어요 situplay>1597048277>922

127 이경주 (OvlcJdJG7M)

2024-06-23 (내일 월요일) 20:21:47

반갑습미다!

>>126 (통째로 안겨주기)

128 한양주 (jAOPVBbJfk)

2024-06-23 (내일 월요일) 20:22:15

하 요즘 뻑하면 잠드네

129 서연주 (B/qsMTewS.)

2024-06-23 (내일 월요일) 20:22:16

>>123 철현주
으악 보셨었군요 ^^;;;;;;;;; (뒷북 둥둥)(쥐구멍)

>>125 리라주
앗앗 채택해 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팩맨아 힘내 다 먹어버리자아아아아~~ ><

130 수경주 (weTouk7l.g)

2024-06-23 (내일 월요일) 20:22:28

다들 어서오세요. 저녁거리는... 어쩔수없죠. 지금 간단하게 냉동제품 있는걸 데워야지.

131 혜성주 (dMEZbMLYu6)

2024-06-23 (내일 월요일) 20:23:14

>>124 컨펌 감사합니다.
이벤트 끝나면 계손실이라서 지금 곧 올릴게
물어볼 거 있으면 팍팍 물어봐도 좋아. 아마 대응은 이름 좀 부르고 침착하라고 하면 될 것 같긴 한데()

>>125 (복복복복)

다들 어서오고

132 서연주 (B/qsMTewS.)

2024-06-23 (내일 월요일) 20:23:57

>>127 이경주
앗 아앗 아아아아앗 @ㅁ@ 이럼 제가 팝콘셔틀 시킨 게 되잖아요오오오 노나 먹어요 (한입 뇸)

>>128 한양주
현생에 치이고 더위에 익어서 그래요...8ㅁ8 몸이 지쳐서 (토닥토닥) 쉬실 수 있을 때 따박따박 쉬어 주셔야 이 힘든 여름을 버팁니다 ㅠㅠ 이제 부장님이 7호기 패주셔야죠 ㅋㅋ

133 이혜성 (dMEZbMLYu6)

2024-06-23 (내일 월요일) 20:24:49

>>0
합동훈련이 있는 아침은 새롭게 받은 약을 먹기 시작한지 며칠이 지난 뒤였다. 그리고 혜성은 오늘따라 몸이 이상하리만치 무겁고, 어지럽다는 기분을 지울 수 없었다. 체온이 뜨겁거나 하지 않은 걸로 봐서는 감기는 아닌 것 같은데 이상하네. 어지럽고 지끈거리는 두통을 가라앉히기 위해 새 약이 담겨있는 통에서 두통약을 꺼내며 혜성은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오늘 합동훈련하는 연구소가, 여기였어요?"
"아, 그러고보니 말을 안했군. 너희 저지먼트에 나랑이라는 학생이 여기 연구소에 있다고 해서 마침 좋은 기회다 싶었지. 소나키네시스 능력은 귀로 듣고 대비할 수 있는 초능력이 아니니까. 네 능력이 어느정도의 영향인지도 확인해보고, 네 능력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확인해보는 상호 윈윈 훈련이 될 것 같지 않나."

여기서, 진짜로 능력을 사용해도 된다고? 담당 연구원의 말을 들으면서 혜성은 제공된 합동훈련실의 천장과 벽, 바닥을 하나씩 살펴보고 있었다. 위험하지 않은 정도로 하긴 할테지만 생판 처음오는 연구소의 분위기와 구조는 혜성에게 미약한 불안감을 불러일으켰다. 듣거나, 보고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이라면 괜찮겠지만 자신의 능력은..눈과 귀로 파악할 수 없는 능력이라는 사실이 어지간히 걸린다.

그래도, 소리가 새어나갈 틈이 없다면 안전할 수 있으니까. 그정도의 준비도 안해뒀을라고. 훈련실의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준비됐다면 시작해도 된다는 음성에 혜성은 뒤꿈치로 바닥을 두드리던 행동을 멈추고, 두통약을 입안에 털어넣었다.

자신을 제외한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음파의 흐름이 남아있는 뒤엉킨 색채들이 눈앞을 암전시킨다. 탐지로 커리큘럼을 시작하는 언제나와 같은 루틴이었다. 엑스레이 기계처럼 펼쳐지는 건물의 도면, 어느 위치에, 어떤 방향으로 몇명의 사람들이 서있고 몇명이 이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혜성은 자연스레 연산식을 바꿔 다음 스텝을 밟으려했다.

혜성은 예상치 못한, 송곳으로 뒷목을 찌르는 것 같은 날카로운 통증에 아주 사소한 연산식의 실수를 일으켰다. 엑스레이처럼 펼쳐졌던 풍경에 지독한 스파크가 튀어올랐다. 통증으로 인한 신음보다, 흘러내리는 미적지근하고 끈적한 핏자국을 눈에 담는 순간, 혜성은 등줄기가 서늘해졌다.

붉게 물든 시야에 소리가 제멋대로 튀어오르며 난잡하게 불규칙한 패턴으로 주변을 물들였다.



위험을 감지하고 커리큘럼실로 달려오면, 딱 한명. 혜성의 눈에만 보이는 초음파 커터가 금방이라도 커리큘럼실을 난도질하려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134 랑주 (a8EGgVyyFY)

2024-06-23 (내일 월요일) 20:25:35

>>125 (핥기)

>>128 야나두
요즘 낮에 엄청잠 습관되면 안되는데

>>130 수경주 답레는 어.. 틈나는대로 가져오겠다! 이벤트 끝나면 가져올거 같긴 한데 암튼! 늘어지네 미안하다..!!

>>131 좋아 흐흐(손비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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