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엔딩 이후에 제가 미처 이야기 결말을 내지 못했던 R1 캐릭터들..(그 쪽의 퍼스트클래스 멤버들+가능하면 R1 시절의 캐릭터 오너분들이 캐입하는 캐릭터들)이 그쪽 세계관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서 R2 세계관으로 졸지에 넘어오고 R1과 R2의 캐릭터들이 모두 힘을 합쳐서 사건을 낸 흑막을 때려잡는다... 같은 스토리를 구상해본 적이 있는데...
>>699 >>702 @철현주 헐 이건 새봄이가 철형도 아니고 선배도 아니고 "야." 할 거같은데(...)
새봄: 내가 살인한달 땐 본적도 없는 내 친구 인생까지 들먹여가며 날 말리려 들었으면서, 뭐가 어째? 새봄: 장난해?
그리고 수정펀치가 아닌 수정 남비가 될지도><(...) 별개로 서형이랑 얘기 잘 하고 나면 새봄이가 먼저 손 내밀거 같았는데!
새봄: 비록 철형이 날 말리는 과정에서 선을 세게 넘었지만, 내 말도 심했어요. 미안해요. 새봄: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그런 말들을 했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돼서, 철형이 미안하다고 해주면 난 바로 풀 수 있을 거 같아요. 새봄: 그리고 살인 그거, 안 하려구요. 새봄: 잘 따져봤는데, 아무리 쓰레기라도 누군가를 죽이는 건 득보다 실이 너무 커요. 새봄: 이를테면, 철형이랑 서형에게 살인범 후배가 생기는 거, 그리고 형들이 속상해하는 거. 새봄: 그러니까 안할 거예요. 새봄: 대신 죽는 게 더 나을 정도로 살짝 괴롭혀는 주고요! 0v< 달콤한 방법으로요~
>>700-701 @서연주 서형은 정말 멋진 캐야..........(그저 감동의 롬곡옾높 에구구 써주느라고 애썼어 고마워><(뽂뽂뽂! 물론 서형이 새봄이랑 똑같은 과거사가 있지는 않지만, 박씨 부자는 같이 겪었으니까 말이지! 그리고 서형의 공감은 뭐랄까, 생각을 정말 많이 하고 표현을 조심스레 고른 느낌이라 새봄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던 거 같아. 정말 이 사람이 내 마음이 편해지길 바라서, 내가 겪은 일들을 안타까워해주고, 나를 위해서 이런 말들을 해주는 구나, 하고 새봄이가 느끼기에 충분했달까! 정사가 아닌게 좀(많이) 아까울 정도였어 히히><
>>725 @리라주 리라쨩 또 정인쌤한테 혼나버렸다.....8w8 정인쌤은 엄시현 씨를 왜 그렇게 싫어하는 걸까? 엄시현 씨 때문인지 다분히 감정적이긴 하지만 정인 쌤 입장도 이해가 가네<:3 내가 하는 운동은 교육자나 교육자가 지정한 사람 이외의 사람이 훈련생을 가르치면 안되는데 초능력 훈련도 비슷한 감이 있지 않으려나 싶더라궁... 정인쌤도 까칠하지만 리라랑 라포형성도 아주 약간은 있을거고(아예 없으면 리라가 딴 연구원을 만나든 뭘하든 신경안썼지 않을까나), 생업이랑 관계된 문제니 민감할 만두...
근데 마지막 문단이 되게 의미심장하다 ㅎㄷㄷ 둘이 결국 관계가 끝나는건가88 새봄:(오세요 이삼연구소 피켓 들고 머뭇머뭇
>>758 뭐 라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랑은 좀 거리가 있기는 하다 ㅋㅋㅋㅋ 이미 모종의 일로 감정이 나쁜 엄시현 씨한테로 리라가 이적할까봐 신경이 더 곤두섰던 거구나. 그럴 수 있지, 생업이고, 따뜻한 종류는 아니라지만 리라한테 무척 애 많이 썼으니까<:3 리라가 정인 쌤한테 연구소 조사 이야길 일찍 꺼낼 수 있었다면 여파가 좀 덜했으려나... 안타까운걸 (긁적) 그리고 곧 밝혀진다니 기대되는걸!(두구두구) 그러고보니 저 무렵에 새봄이와의 임시 훈련에서 정인쌤 상태는 어떠려나?
>>707 서로 사정을 모르는 상태라는게 치명적이었네 유준이도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긴 하지만은 오라버니 앞에서 어떤 것도 용납할 이유는 안 될 것 같군 괜찮다 모브NPC는 원래 조져지라고 있는 것이다
전화 너머 웃음소리 들려도 유준 쪽에서 별다른 심상이나 반응은 없음 수화기 손으로 가린 듯이 작은 소리로 이동하는 소리 잠시 들리고 바깥에 나와 어디 앉는 기척 나고 라이터 칙 습 후- '날씨 한번 끝내주는군' 심상 느긋하게 지나가고 조용히 태오 말 듣다가 이쪽도 여유롭게 웃음 한번 흘려주시는 죄송합니다 맞딜 특화 모브입니다...
"이해합니다. 연구소의 방침상 '본인이 원하는 커리큘럼'을 준수하다보니 상황이 그렇게 흐르게 될 것을 예측하지 못한 제 불찰이었습니다." '헌데 그 아이가 그리 하지 않았다면 그 일이 그 정도로 끝나지 않았을 것은 알긴 하는지' "아, 바즈라 소속이십니까. 제 환자의 주변인 중에 바즈라 관련인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귀한 분을 몰라뵈었습니다." '여기는 여기대로 들리는 정보가 있거늘, 모르지 않을 텐데 굳이 바즈라를 댄다라.'
귀한 아가씨 발언에 프흐흐 웃는소리 뒤로 '그리 구르게 두어 놓고 귀하다니' 조용히 지나감
"그 또한 이해합니다. 가뜩이나 뒤숭숭한 요즘 아닙니까. 세시간으로 되겠습니까? 아예 모시고 살겠다 해도 저는 반대하지 않을 겁니다."
실없이 웃으면서 툭툭 칙 습 후 하고 뜬금없는 썰 하나를 품
"뜬금없습니다만 저는 강아지 하나를 키웁니다. 이제 갓 1살 먹은 어린것인데, 제 일이 일이다보니 직장에 별개의 공간을 두어 출퇴근하며 같이 오갑니다. 그렇게 하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들도 함께 돌봐주니 덜 외롭지 않겠습니까. 그래도 그 강아지가 말입니다, 처음 손 내민 이는 기억하는지, 한 아이만 그렇게 잘 따릅니다. 그 아이도 강아지가 싫지는 않은지 같이 있으면 참 보기 좋습디다. 헌데 아무리 사이가 좋은들 강아지를 책임지는 것은 저이고 그 아이는 볼 때만 어르고 놀아줄 뿐이지 데려가 같이 살아주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강아지는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하염없이 그 아이 하나만 보니, 참 안타깝지 않습니까."
그리고 연기 뿜는 숨소리는 나는데 심상소리는 잠잠함 그런 식으로 생각을 자제하는 것에 익숙해보임 한모금 더 하고서 느긋하게 한마디 덧붙임
"제 담당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했으니 픽업은 따로 보내지 않겠습니다. 약은 챙겨간 듯 하니,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깨워서 먹이고 더 재우든지 보내든지 원하는 대로 하십시오."
>>762 흠 글쎄... 아마 일찍 꺼냈으면 정인이는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커리큘럼이나 하라 했을 거 같은데🤔 리라도 그런 반응을 예상해서 시현이한테 간 거기도 하고 말이지(이것도 원래는 예정에 없었음) 그리고 그런게 맞다 저쪽에서 내 성과 스틸할까봐 걱정한것이야 정작 엄시현은 암생각없지만... 그리고 음 조금은 의도적으로 계기를 만들어서 화낸것도 있어 성하제 때랑 일맥상통함
새봄이와의 임시 훈련에서는 그냥 평범? 근데 조금 날카롭다거나 묘하게 가라앉아 보인다거나 하는 건 있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