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27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74.여기는 우리의 터전 :: 1001

◆TMmm6tsoPA

2024-06-20 23:21:55 - 2024-06-23 17:17:24

0 ◆TMmm6tsoPA (F2HbtkH7h.)

2024-06-20 (거의 끝나감) 23:21:5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8228

297 ◆TMmm6tsoPA (pTME7uKIAo)

2024-06-22 (파란날) 00:24:43

>>288 하지만 결국 리라는 최후의 순간에선 멈출 것 같다는 확신이 있어요!! 그리고... 소원은...진짜 리라는 너무 착해요..8ㅁ8

298 혜성주 (OCpXKRBwho)

2024-06-22 (파란날) 00:26:30

애들 진단 맛있는데 맵고 근데 맛있고
근데 맵

크악

>>2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사탕함(??)
아니 혜우주도 그렇고 왜 다들 금이를 부르짖는거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딱 사랑이랑 애정같은 거 듬뿍 받고 자라서 구김도 없고 낯가림도 없었을 어린 이혜성은 해준다는 사람이 있으면 빵긋거리면서 다리 붙잡고 매달리거나 빤히 바라본답니다.
입가 닦아주면 얌전하게 있고, 꺄하 하고 웃고....요즘 유튜브 쇼츠로 보이는 그 애기들 웃는 것처럼 막.. 늘어놓고 보니 어린 이혜성 너무 무해하게 귀엽군 근데 그런애가 지금은 씁
양치시키고 재우려하면..이때는 부모님 찾을듯 아니면 지 오빠나(??)

299 리라주 (/qjvP3nCNk)

2024-06-22 (파란날) 00:26:31

>>2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예시가 너무 귀여워서 평생 그렇게만 비열해야겠다(????) 양말 몰래 짝짝이<<진심 있을법해서 웃김... 남의 양말을 짝짝이로 준비하는 것도 있을법하고 짝 안맞으면 죽는 사람 앞에서 짝짝이 양말 신고 춤추는 것도 있을법함(리라: 먼 소리야 진짜 근데 재밌겠다)
히 히히 행복할거시에요 걱정마로라~~!!!!!🥰🥰✌️ 인첨공 뜯어고치고 창창한미래로나아가겠습니다

ㅎ후후😏
아근데 시원이가 감복해주는거 너무 감사합니다(?) 인정받은거같고??? 기분이조으네요??????

300 수경주 (9kF8HZ6Ie2)

2024-06-22 (파란날) 00:28:17

옆에건 목걸이인...

https://ibb.co/c8C7KLf
크기비교하면 아마 반지..보단 팔찌일것 같은데 잡지본지가.. 오래되는바람에 기억이 안나..

...못보셨구나. 저 이거 무려 5월달쯤에한번 태오 껴줬으면 좋겠다고 올린 적 있었어요(?)

301 혜성주 (OCpXKRBwho)

2024-06-22 (파란날) 00:28:25

리라가 진심으로 비열해지는 게 상상이 안되는건 리라가 햇살캐 라서 그런가() 인첨공을 때려부숴야만

302 리라주 (/qjvP3nCNk)

2024-06-22 (파란날) 00:30:18

>>297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뭔가... 비열해진다 해도 끝까진 못 갈 것 같단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착한... 것인가...!!! 착하구나(??) 감사함니다 히히히 리라는 저지먼트를 정말정말 조아하니까 행복했으면좋겟대...🥰🥰 그간 힘들었던 거 다 커버할 수 있을 만큼 행복해지면 좋겠다 우리애들🫠

303 수경주 (9kF8HZ6Ie2)

2024-06-22 (파란날) 00:32:16

이건 리라가 흑발시절일 때 한번 꼈었으면 좋겠단or보석색이 흑요석 그런걸로 해서 지금 머리카락에 대비감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올렸던 거.

https://ibb.co/S6FK6jb

304 리라주 (/qjvP3nCNk)

2024-06-22 (파란날) 00:33:26

뱀 액세서리
팔뚝
발목
에도
해주면
조켓 다(?

>>301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지도!!!!! 근데 나도 끝까지 가는건 상상이 안가🤔 비열함이라... 비열함은 뭘까(?

305 혜우주 (HdFxnh2klU)

2024-06-22 (파란날) 00:33:42

>>288 리라는 굉장히 인간적인데 정인씨는 계산적이라 대조되는 느낌이 정말 맛있군요 (냠냠냠)
오늘의 진슐랭 쓰리스타는 리라 진단에 드리겟습니다 ★★★

>>289 ฅ(ミ⚈ ﻌ ⚈ミ)ฅ 꼬양이!
ㅋㅋㅋㅋㅋ 입으로는 투덜대도 얌전히 있어줄 거 같은 희야
희야 겨울 장갑도 무조건 벙어리 장갑 푹신한 거 쓸거 같아 가끔 귀덮는 모자 꽁꽁 메주라
태오는 기모 도톰한 모직 장갑인데 외출할 때마다 백씨 형제가 내가 해준다며 티격태격 하고서 씌워줄거 같음
낙서도 좋습니다 고양이는 언제나 존버의 왕 (골골)
근데 월급의 영혼까지 쓰면 태오주는 뭐 먹고 사냐며...

ㅇㅎ 브레이크 역할 해줘서 그랬군
-도올-한다니 개무서워 ㄹㅇ
여억시 고양이는 최고야 존재만으로 힐링해버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사람 조져버리는 미친 천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틀린 말은 아니?잖아

>>290 >>이러다가 내가 좋아하는 일상이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생각<<
아하! 이해됐으 이해됐으
이제는 오너도 잘 적응한거 같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
아 마시멜로 들고 쫑쫑 가는 뒷모습 어케 참냐고 쓰읍 뒷모습 픽크루는 없던가(?)

306 리라주 (/qjvP3nCNk)

2024-06-22 (파란날) 00:34:56

>>303 헉 맞아맞아 이거 사진 기억난다!! 언제 한번 씌워보겠다고 했었지😇 짱... 너무예쁜...
화보촬영 같은 거나 컨셉포토 찍을 때 비슷한 액세서리 써봤을지도🤔 헤헤 조으다 헤헤

307 서연 - 훈련 (eIL71dHCHA)

2024-06-22 (파란날) 00:35:14

>>0

◇월 ◇일

수능 보기가 인생 목표가 되어 버렸다!! 근데 공부, 각 나오나? 사이코메트리론 답 못 캐내잖아;;;;; 에라, 모르겠다. 하고 수박씨에게 받은 참고서나 보려는데 태인이가 이거 언젯적 거냐고, 교육과정 어쩌고 하며 경악하더라. 교육과정은 또 뭔데? 뭐라는지 1도 모르겠음을 뿜뿜하며 불쌍한 표정을 잔뜩 지었더니 태인이가 얇은 책자를 던져 줬다. 숫자들이 잔뜩 적힌 걸 보니 수학 문제집이다. 그래도 이 문제집은 정답이 몇 페이지에 있다고 적혀는 있더라. 그래서 사이코메트리로 정답 페이지를 읽고서 답을 썼더니, 태인이 표정이 썩더니 중학 수학부터 다시 하란다. 슬리퍼 어택을 참아준 걸 고마워해야 하려나? 머쓱하게 웃다가 께름칙해졌다. 유니온은 학교도 안 다녔나? 학교 다녔으면, 태인이 같은 친구들 때문에라도 수십만 명을 죽인다는 미친 발상은 차마 못할 텐데?? 박형오의 기록이나 유니온의 말에 따르면 능력 때문에 괴물로 여겨졌다지만, 다른 아이랑 어울리는 거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심리치료나 놀이치료 프로그램 같은 거 상담 센터에 많던데? 그런 건 어릴 때 시킬수록 효과가 좋다는데, 1도 안 하고 뭐 했대? 실험체 취급하며 사육만 했나? 그래서 자기고 남이고 다 짐짝 취급하는 싸이코가 된 거야?? 그런 거면 나비 효과도 이런 나비 효과가 없다. 애 하나 조져 놓은 어른들 때문에 수십만 명이 학살당할 위기에 처한 거잖아!!! 똥은 어른들이 쌌는데 폭탄은 애들이 맞았다고, 수박!!!!!!

오늘의 일기 끗!!

308 리라주 (/qjvP3nCNk)

2024-06-22 (파란날) 00:38:53

>>305 후후 그 대조를 보기 위해 두사람을 돌렸지요😎😎 여러모로 물과 기름인 인물들... 헤헤 진슐랭 쓰리스타라니 이런 영광 문 앞에 걸어놔야지(못질)

309 혜성주 (OCpXKRBwho)

2024-06-22 (파란날) 00:40:09

>>304 그러니까 과연 비열함은 무엇일까.....(같이 고민하는 밈미)

>>305 원래는 밖에서 들어와서 자기가 있을 곳이 없어서 자기 스스로 있을 곳을 만들어보고자 시작한 게 자경단이긴 했는데. 뭐 일상이 무너질까봐 만들었다는 것도 통용되니 서사 오류는 아니겠지(흠)
근데 오너는 아직도 적응이 안돼요. 이혜성이 초기와 다르게 상당히 무심하고 덤덤한 애가 됐거든(??) 좁고 얕은 인간관계의 소유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사람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0 태오주 (bUud5s7yp6)

2024-06-22 (파란날) 00:40:49

현태오의 오늘 풀 해시는

상대에_대한_신뢰의_상중하에_따른_자캐의_태도는
: 어~ 이거가 좀 달라질 일이 없?지 않나 싶은데

신뢰도 하: "……네에, 믿고 있답니다."
정작 속내 읽어보고 봐, 그럴 줄 알았지. 인간들이란... 하고 대충 넘길 걸

신뢰도 중: "……얘기하지 않아도 돼요."
여전히 속내가 들리기 때문에 쩔수없이 속내를 듣긴 하는데, 가늠하면서 그럴 줄 알았다. 하는 정도는 아님. 그냥 무념무상하게 넘길 걸~

신뢰도 상: 아무런 말 없이 상대가 뭐라고 하기 전에 행할 정도지. 들리니까, 그리고 그게 스스로 몇 번 곱씹고 판단해도 수지타산 고려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니까.

자캐의_부위_별_키스_반응
: 개쩌는걸(개쩌는걸)
진심으로 개쩌는걸

이마: 그러려니 넘기는데 가장 쉽게 익숙해질지도...(두 남자의 키를 봄)
눈꺼풀: 익숙하지 않아서 그냥 움찔! 하는 정도~
콧등: 눈 감고 "정말이지." 하고 넘기는 정도~
귀: 몸 움츠리면서 상대한테서 빠르게 떨어집니다요
뺨: 정말! 정말! 정말 익숙하지 않음 뺨은 화들짝 놀랄 정도래요~
입술: 눈 꾹 감고 뒤로 슬쩍 주춤함.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된 사람처럼~
손등: 세모입으로 입술 꾹 다물고 시선 슥 피함. 어색하거든~
발등: 빤히 내려다보다 슥 발등 치우기도 하는데... ???면 포인된 거 플렉스로 당겨서 턱 슬쩍 올려서 눈 마주치는 경우도 있음

전체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데 귀는 평생 익숙해지지 않을 거고
입술은...


자캐에게_최근의_내_옷차림을_입혀보자
: 응? 현태오 크롭티에 와이드팬츠 입음? 돌았군...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11 리라주 (/qjvP3nCNk)

2024-06-22 (파란날) 00:40:54

>>>애 하나 조져 놓은 어른들 때문에 수십만 명이 학살당할 위기에 처한 거잖아!!! 똥은 어른들이 쌌는데 폭탄은 애들이 맞았다고, 수박!!!!!!<<<

아따 서연이 말 잘한다
진짜로!!!
😬😬

312 혜성주 (OCpXKRBwho)

2024-06-22 (파란날) 00:42:19

크롭티에
와이드팬츠?
다들 원할걸

313 수경주 (9kF8HZ6Ie2)

2024-06-22 (파란날) 00:43:42

>>306 그랬어요? 왜 전혀 기억에 없지...

이벤트 전이어서 스리슬쩍 묻힌 줄 알았는데.

314 리라주 (/qjvP3nCNk)

2024-06-22 (파란날) 00:45:34

크롭티 와이드팬츠 태오
어울리는데🤔

>>310 상대가 뭐라고 하기 전에 행한다는 게 진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친사람됨)
아~~~~~~ 마싯다

입술보다 뺨이 더 안 익숙한거 귀여워 뺨에 뽀뽀하는 서휘태오한결 말아주신다고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발등
😎 턱 올리는거

헤헤헤헤헤헤헤ㅔㅎ 헤헿 헤ㅔ헿 헤헤헤헤 ☺️☺️☺️☺️☺️ 에헤헤
헤헤헤헤!(실성)

315 리라주 (/qjvP3nCNk)

2024-06-22 (파란날) 00:46:51

>>313 그래???? 난 본 기억 확실히 있는데!!! 씌워보겠다는 얘기 말고 딴얘기 했던가... 근데 저걸 보고 안 씌워보겠다 했을 리가 없는데(?) 암튼 본 기억은 확실하다! ☺️ 예뻐예뻐

316 ◆TMmm6tsoPA (pTME7uKIAo)

2024-06-22 (파란날) 00:47:03

>>310 아니...신뢰도가 어떻게 되어도 크게 달라지는 것이 정말로 없잖아요?! (동공지진) 그 와중에...ㅋㅋㅋㅋㅋ 아주 세세하게 적었군요. 키스...(빤히)

317 서연주 (eIL71dHCHA)

2024-06-22 (파란날) 00:47:10

>>311 리라주
엣? 엣? (훈련 쓰고 침몰하려다 깜놀) 반응 감사해요오오오오오 ><
결론 : 아동학대가 이렇게 위험합니다..................(한숨)

318 혜성주 (OCpXKRBwho)

2024-06-22 (파란날) 00:47:42

도파민 충전될때마다 우리 스레 사람들 다들 비슷하게 후헤헤 하는 거 넘 웃겨

319 태오주 (bUud5s7yp6)

2024-06-22 (파란날) 00:48:16

리라주 정신차려봐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악!
악!

사람이 세세하게적을수도있지솔직히맛있잖아!(뭐

320 수경주 (9kF8HZ6Ie2)

2024-06-22 (파란날) 00:48:29

하지만 그날 되게 충격적인 말 들었어서(사실 아직도 드문드문 말나오긴함) 반응 있었으면 기억 못했을리가 없었거든요. 이벤트 전이어서 다들 바빴구나! 했는걸요.

321 수경주 (9kF8HZ6Ie2)

2024-06-22 (파란날) 00:50:55

세세한 반응이 맛있어요.

322 ◆TMmm6tsoPA (pTME7uKIAo)

2024-06-22 (파란날) 00:51:20

사실 모든 악의 근원은 2대 대표이사라고 합니다.
이 작자가 이상한 짓만 하지 않았어도 1대도 타락하지 않고 유니온도 그냥 조용히 있었겠죠!

323 혜우주 (HdFxnh2klU)

2024-06-22 (파란날) 00:52:12

>>308 물과 기름이라
섞이는 날이 오긴 할지?
왠지 안 섞이다 서로 분리되고 빠이빠이 할거 같아
(자세히 보니 도장이 고양이 젤리 모양이다)

>>309 그게 그거고 이게 이건겨 알아들었으면 된겨 으이
초기랑 달라졌지만 지금이 성숙해졌단 느낌이라 오히려 좋!아
원래 인간관계가 다 그래... 친구 많아봐야 씨알데읍슴

>>310 음 태오 진단 마힛다
신뢰도 단계별로 달라지는 거 특히 디테일이 매우 좋음
>>부위별 키스<<
(우히히)(음흉)
입술과 발등이 정말 취향이군(끌려감)

라구요 태오 오늘 진행에 크롭티와이드팬츠 입고 온다구 (날조)

324 혜우주 (HdFxnh2klU)

2024-06-22 (파란날) 00:53:32

다 욕심이 문제인겨 욕심이 떼잉쯧 (리라제 금고를 쓰다듬으며)

325 혜성주 (OCpXKRBwho)

2024-06-22 (파란날) 00:55:48

>>322 이쯤되면 그냥 애들 마음 속에서는 인첨공 어른불신이여도 이해해......(이러기)

>>323 아이고 선생님 한잔 거하게 하셨어?(아님)
성숙해졌다는 느낌이라면 반은 성공했으니 다행이네. 조금 빠르게 어른이 됐지만 아직 좀 남아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걸로 칭찬에 보답하겠으매
아니 그치만 인첨공에서 친구는 모두 인맥이 될 것 같은데

326 서연주 (eIL71dHCHA)

2024-06-22 (파란날) 00:56:10

심리치료 놀이치료 같은 건 요즘도 꽤나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인첨공 같은 데가 조성될 만큼 과학이 발전한 세계에서 그런 대안은 고려 못 하고 비슷한 수준의 초능력을 지닌 사람을 양성하면 아들한테 친구가 생기겠지 생각해 버린 박형오의 오판도... 문제를 악화시킨 요인이긴 한 거 같습니다...만 이제 와 한탄한들 소용없겠죠?

이만 자러 가 볼게요 다들 평온한 밤 되세요오오오오 (침몰)(꼬르르르)

327 혜우주 (HdFxnh2klU)

2024-06-22 (파란날) 00:58:39

서연주 잘 자아
굿나잇

>>325 아까 하냐냥이 들이붓고 튀었어(아?님)
남아있는 아이 모습 애껴서 금이한테 쓰십쇼
혜성이는 태오 한명이면 인맥 끝판왕 된거나 다름없지 않음?
건너건너 다 소개시켜줄 수 있을거 같은데?

328 수경주 (9kF8HZ6Ie2)

2024-06-22 (파란날) 00:59:08

잘자요 서연주

329 리라주 (/qjvP3nCNk)

2024-06-22 (파란날) 00:59:16

>>317 진짜루...
😒 >>322 이거보고 더더욱
유니온을 잘 꼬셔서 2대만 조져버리면 안된느걸까 양심아 잠깐 나와보렴 우리 대화좀 하자꾸나 (초당옥수수 삶은거 소쿠리에 내오기)

>>318 >>319 우헤헤 후히히 (실성!!!!)
아그치만맛있다구요~~ 정신잃게하는중독적인맛
호로록

>>323 😏 역시 고양이는... 눈치가...
안 섞일 가능성이 매우 높지요 다만 빠이빠이는? 나도몰루? 빠이빠이가 제일 나은 길이긴 하지 후후

도장마저 완벽하구요 장관이네요
헤헤 (도장 콕콕)

330 ◆TMmm6tsoPA (pTME7uKIAo)

2024-06-22 (파란날) 00:59:36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331 리라주 (/qjvP3nCNk)

2024-06-22 (파란날) 00:59:49

서연주 코자는거야!

332 수경주 (9kF8HZ6Ie2)

2024-06-22 (파란날) 01:00:45

수경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중요한 일을 위해 가는 길에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다면?」
가는 길을 삭제하는 텔레포터라서 볼일이 없어요... 풍경 아름다운거 알리가없잖아.

2. 「손톱을 깎을 때는 어떤 도구를 사용하는가?」
렙 5가 되었으니까 텔레포트로도 가능은 할텐데. 그냥 손톱 줄로 갈고 네일샵 케어스럽게 하는 편이에요.

3. 「자신의 SNS 계정을 친구에게 거리낌 없이 보여줄 수 있는가?」
보여주진 않겠지만 뭐가 있는게 없어서 보여줄 수 있다.에요.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333 혜성주 (OCpXKRBwho)

2024-06-22 (파란날) 01:03:19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327 아니ㅋㅋㅋㅋㅋㅋ범인이 하냐냥이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님) 괜찮아 이혜성은 객성이고 객성은 이방인이며 이방인은 방랑자니까(갑자기 문학적임) 금이한테 쓰라니 뭐지 어리광이라도 냅다 부리라는 건가(??)
하지만 태오는 스트레인지 특화 인맥....은 아닌가? (고민)

>>3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라주 반응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4 혜우주 (HdFxnh2klU)

2024-06-22 (파란날) 01:05:03

>>329 왠지 빠이빠이 하면 리라한테 염세적인 면이 아주 약간이나마 생기지 않을까 하는 적폐가 반짝 지나갔단 말이지...
흠냐
지켜보겠으
암왓칭유👁👁

>>332 손톱 깎는 걸 어케 텔포로 해...?!

335 혜우주 (HdFxnh2klU)

2024-06-22 (파란날) 01:06:33

>>333 어떻게 쓸지는 자유롭게 (찡긋)
태오 양지쪽 사람도 있자너 한결이
심지어 데 마레 부소장 승진 예약임
그 정도면 어지간한 인맥 저리가라 아니겠음?

336 혜성주 (OCpXKRBwho)

2024-06-22 (파란날) 01:08:38

>>335 오너가 그쪽이 아니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노력은 해보겠다(?)
아니 한결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결이가 이혜성을 어떻게 생각할지가 관건이긴 하지만 (심문 때 태오 기절시켜버린 전적이 있음)

337 혜성주 (OCpXKRBwho)

2024-06-22 (파란날) 01:09:24

크아악 답레 썼어야했는데 오늘 퇴근 후 답레마저 쓰는 걸로 해야겠다

338 ◆TMmm6tsoPA (pTME7uKIAo)

2024-06-22 (파란날) 01:09:28

>>332 으악...가끔은 걸어다니면서 풍경을 구겅하세요!! 그리고... 손톱은 아무리 그래도 손에 붙어있는 거라서 텔레포트시키면 손톱이 뽑혀버려욧!! 8ㅁ8

339 수경주 (9kF8HZ6Ie2)

2024-06-22 (파란날) 01:09:37

인체를 분리해체 할수있다면 손톱도 자를 수 있지 않을까요(?)

340 혜우주 (HdFxnh2klU)

2024-06-22 (파란날) 01:10:00

>>336 아니면 금이랑 금주한테 맡겨버려
직진연하를 믿어 (소곤)
한결이는 그거 설명하면 아 그랬군요 하면서 납득해줄거 같지 않음?
글고 태오랑 찐친 바이브로 티키타카 하는거 보여주면 기꺼이 돕는다고 할듯
물론 태오주한테 검증받아야 할 썰이지만

341 수경주 (9kF8HZ6Ie2)

2024-06-22 (파란날) 01:11:15

뽑힌 적 꽤 되는데...(그녀랑 로벨을 본다)
그래서 이런거 되려나 시도도 안했다. 같은 느낌이 되겠군요.(반영)

342 ◆TMmm6tsoPA (pTME7uKIAo)

2024-06-22 (파란날) 01:12:53

>>341 어어...어어어...어어...(옆눈)

343 리라주 (/qjvP3nCNk)

2024-06-22 (파란날) 01:13:19

아니 손톱을 텔레포트로 깎을 생각을 하다니 천잰데......?????????? 진기명기 그자체

>>333 (볼이 빵빵하다) 히히희

>>334 🤔 (흥미로운데?) 사실 아직 나도 어케될지 몰라 루트가 몇 개 있는데 진행시켜놓고 생각하려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러면안댐

커어
나도졸리다아
잘쟈..

344 수경주 (9kF8HZ6Ie2)

2024-06-22 (파란날) 01:14:25

안졸린게문제네. 다들 잘자요.

345 혜우주 (HdFxnh2klU)

2024-06-22 (파란날) 01:14:41

리라주 잘 자구 수경주도 눕자마자 꿀잠하길-

346 현태오 (bUud5s7yp6)

2024-06-22 (파란날) 01:16:07

>>0

길고 긴 근신도 끝이 났다. 학교에 정상적으로 등교하며 복도를 거닐자 시선이 쏟아졌다. 쟤가 걔래. 연구원 찌른 애. 어? 내가 듣기로는 자해를 했다던데. 무슨 소리야? 쟤 바즈라로 커리큘럼 옮겼다가 사고 나서 학교 못 나온 거래잖아. 저지먼트 활동 하다 다쳤다던데. 그러고 보니 쟤 머리가 새하얗네, 진짜 커리큘럼 사고 난 거 맞나 봐……. 어찌 되었든 긍정적인 반응이라곤 하나 없는 쑥덕임과 시선, 그리고 이따금 들리는 쟤는 저지먼트가 맞긴 한가 의심하는 심중의 소리가 가득하지만 태오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교실에 들어섰다.

정기적으로 정신 감정을 받고, 바즈라에 가서 류시원과 즐겁지 않은 시간을 대여섯 번 정도 더 보내는 것이 남았다 보니, 학생들의 근거 없고 한 번 말 나돌면 그러려니 넘어가는 이야기들이 훨씬 낫다 판단한 탓이다. 어차피 학생들은 자신을 외형만 보고 판단했거니와 평판은 바닥이요, 하물며 며칠 얘기 나돌다 사그라들 것이 뻔한 것이 교내 소문이다. 태오는 자리에 앉으려다 잠시 멈칫했다.

"……."
"저, 태오야."
"응."
"그거…… 2학년 애가 두고간 거야. 빨간머리 가짜 레이브."
"알려줘서 고마워."
"고맙기는."

태오는 책상 위에 놓인 흰 바탕의 명함이 호치케스로 집힌 간식 꾸러미를 집어 주머니에 쑤셔넣고는 끌어당긴 의자를 발로 대충 밀어 넣고 다시금 복도로 나섰다. 2학년이 있는 교실은 계단 하나만 내려가면 되었고, 층 하나를 내려가니 또 얘기가 나돌며 심중의 소리가 쿡 꽂히지만 그리 큰 타격은 없는 듯 굴었다. 태오는 2학년 교실 문을 하나 아무렇게나 열어젖히고는, 책상에 엎드려있는 익숙한 소년의 자리 지척에 다가갔다. 인기척을 느낀 소년은 고개를 돌렸다 눈을 크게 뜨곤 고개를 휙 돌려버렸다.

"혀, 형님. 오셨어요? 학교에 못 나왔다고 들었는데……."
"나야 뭐…… 사건사고 많은 저지먼트니까요. 그것보다, 우리 동생을 누가 때렸나 봐요."
"……아, 니에요. 제 잘못이죠! 제가 실수를 많이 해서…."
"어째서 그리 괴로운 표정일까요, 고작 실수일 뿐인데……."
"……."
"털어놓아도 좋답니다. 내 간식의 값은 해야겠다 싶거든요……."

성훈이 고개를 슥 들었다. 뺨에 남은 시퍼런 멍자국이 머리카락에 미처 가려지지 못하고 드러났다. 바즈라는 연구원도 굴린다더니 그 말이 사실이군.

"그게, 제가 최근에 데 마레로 견학을 갔거든요."
"네에."
"거기에서, 연구를 들어서. 저희도 해보는 건 어떠냐고 여쭸다가, 너는 남이 이룩한 결과물을 뻔뻔스럽게도 써보고 싶냐면서…… 혼이 났어요."
"어떤 연구인가요……? 대분류에 맞지 않는 것이었나요?"
"아뇨, 역방향 커리큘럼이라고……. 한 명이라도 덜 아플 수 있는 커리큘럼이면, 우리도 할 수 있지 않나 싶었는데."

태오는 눈을 반개했다. 걱정 어리고 순진무구한 속내가 여기까지 들려온다. 바즈라도 좋은 연구소인데, 더 나아질 수 있을 텐데. 지나치게 순수하고 어린 녀석 같으니라고. 다만 태오는 익숙한 이름에 생각을 끊어버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천천히 주먹을 말아 쥐었다.

"……."

그래서였구나, 당신이 바빠보이던 것이.

"형님."
"네에."
"…불안하신 것 같아서요."
"내가, 요?"
"네. 그러니까……. 조금, 걱정을 많이 하면서…… 그런 표정이세요. 그러니까, 그……."

누군가를 자꾸만 신경 쓰는 것처럼…….
태오는 처음으로 성훈 앞에서 벙찐 표정을 지었다.

"……그럴리가요."
"그렇지만 정말 그런 걸요…… 잠깐, 형님 설마!"
"조용히 해요."
"형님께서 드디어……!"
"아니라고. 아니야!"

태오는 울적하던 성훈이 금세 밝아져선 "응원하겠습니다!!" 하고 외치는 것을 뒤로 하며 자리를 피하고자 후다닥 도망치듯 교실을 나섰다. 인간이란 다 똑같지, 그러니까, 그게, 그─

하, 오늘 등교하지 말 걸……!

347 ◆TMmm6tsoPA (pTME7uKIAo)

2024-06-22 (파란날) 01:19:32

저도 이만 들어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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