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27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74.여기는 우리의 터전 :: 1001

◆TMmm6tsoPA

2024-06-20 23:21:55 - 2024-06-23 17:17:24

0 ◆TMmm6tsoPA (F2HbtkH7h.)

2024-06-20 (거의 끝나감) 23:21:5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8228

237 태오주 (N27EdBg7wc)

2024-06-21 (불탄다..!) 23:42:16

@리라링

situplay>1597047934>895
─ 그대로 내려다보듯 눈 흘기며 완두콩 볼펜으로 단숨에 당신의 급소를 찾아 가격해 쓰러뜨렸을 확률이 더 크니.

situplay>1597048150>342
"응, 감사히 여겨야지. 맞다, 이시미야. 묻고 싶은 게 있는데… 혹시 난훈이라고, 알아?"
"……난훈?"

태오는 그제야 고개를 치들었다. 눈이 마주치자 시원은 가늘게 웃었다.

"진짜 이명은 따로 있지만 내가 첫 역작에게 붙여준 이름이거든……. 그런데 모르는 듯하네. 뭔가 많이 아는 것 같아서 혹시나 싶었는데, 쓸모없긴. 됐어, 뭐. 찾는다고 해서 그게 내 손에 다시 올 일도 없고. 그것도 생각해보면 쓸모도 없고."


킬러 인스팅트를 가진 건 류시원과 서휘랍니다

238 한양주 (ngS6awY042)

2024-06-21 (불탄다..!) 23:42:44

>>236
이 요망한 떼껄룩이!!!

239 류애린 - ???? (vRaHveUCsA)

2024-06-21 (불탄다..!) 23:43:27

"왜 굳이 안해두 되는걸 하냐구여?"

이전의 해프닝에서 살짝 맛이 들린 건지 여전히 거꾸로 매달린 채 단말기를 이리저리 조작하며 들썩이는 그녀였다.

"쉬잇, 메타발언은 안됨다. 그래서 이젠 그냥 >>0도 빼놓았잖아여~"
[......]
"아, 그치만 왠지 허전한 느낌은 있슴다.
원래 사람이란건 평소에 하던걸 어느날 갑자기 안하면 강박증 때문에 이전의 행동을 반복하려는 성질이 있거든여."
[......]

거꾸로 뒤집어져 긴 머리가 귀신의 그것처럼 치렁치렁 흐트러졌고, 여학생은 한가닥 떨어져나와 코를 간질이는 회색 털뭉치에 그만 재채기를 하며 바퀴달린 의자 째 뒤로 미끄러졌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는 여전히 자신이 프로그래밍한 동물형 더미들로 신나는 춤무대를 만들고 있었을까?
아마 조금만 더 사치를 부린다면 로봇 닭과 고양이, 개와 당나귀로 음악대를 꾸릴 수도 있겠지.
...다만 그건 다른 과의 연구원들에게 썩 좋게 보이진 않을테니 그녀 나름대로 타협을 본 것이다.

확실히 삼삼오오 모여 뛰놀던 더미들은 급조한것 답게 저마다 픽픽 쓰러지더니 이내 위에서 떨어진 판넬에 뭉개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었으려나.

"그럼 이제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나 꺼내보라구여?
아, 퍼렁머리 슨배임이랑 얘기하던 거나 이으라구여...? 아라따~~~"
[...저기, 아까부터 누구랑 얘기하는 건지 모르겠거든?]

여학생은 아직 남아있는 간지러운 감각에 다시 재채기를 하며 자리로 돌아와 태클을 걸었고, 그녀는 뚱한 표정으로 받아쳤다.

"쉬잇, 메타발언은 안된다구 했자나여."
[이미 너가 하고 있거든...]

240 태오주 (N27EdBg7wc)

2024-06-21 (불탄다..!) 23:43:29

이거는 여로롱 오면 10초만에 맞췄을듯

241 한양주 (ngS6awY042)

2024-06-21 (불탄다..!) 23:43:58

땅울림 토끼 어서오고

242 혜우주 (nwj123djKo)

2024-06-21 (불탄다..!) 23:44:44

난훈이 도올이었고 그게 서휘였다니
태오주 이 무서운 사람

>>238 하하하하하 나도 한 술꾼하는데 술냄새 따위에 질것 같냐하하하

243 혜우주 (nwj123djKo)

2024-06-21 (불탄다..!) 23:45:20

애린주 어서오구

244 수경주 (YSR1X2gm/U)

2024-06-21 (불탄다..!) 23:45:21

다들 어서오세요.

245 애린주 (vRaHveUCsA)

2024-06-21 (불탄다..!) 23:45:44

>>241 않이 언젠 진격의 토끼라더만 결국 시조의 토끼 된거냐궄ㅋㅋㅋ 환장하겠네 증말

다들 아뇽~~~

나 넘 힘드러... 왜 나 안 집...?

246 한양주 (ngS6awY042)

2024-06-21 (불탄다..!) 23:46:01

>>242
(홍주 쌩으로 벌컥벌컥 먹여버림)

247 혜성주 (qt90VYQlhU)

2024-06-21 (불탄다..!) 23:46:43

모카고 참치들중에서 마시멜로 실험이 뭔지 아는사람?🤔

248 태오주 (N27EdBg7wc)

2024-06-21 (불탄다..!) 23:46:46

큰토끼 어서와~~~~~~~~

그치만 서휘가 인첨공에 와서 스트레인지에 발 들이기 전 아무리 일을 한들

집을 제대로 얻고
한결이의 문제집이나 식사를 챙길 돈을 어떻게 구했겠나요
스트레인지에서 한탕 해먹을 여유자금도 말이지~

요호호

249 애린주 (vRaHveUCsA)

2024-06-21 (불탄다..!) 23:46:50

어휴, 누가 어장에 알콜 풀엇서.

250 태오주 (N27EdBg7wc)

2024-06-21 (불탄다..!) 23:47:04

>>247 마시멜로 10분 기다리면 하나 더 줄게 그거?

251 철현주 (AEFxZkd4aI)

2024-06-21 (불탄다..!) 23:47:06

다들 어서와!!!!!!!!!!!!!!!!!!!

252 애린주 (vRaHveUCsA)

2024-06-21 (불탄다..!) 23:47:39

>>247 마시멜로 앞에 놓고 식고문 시키면서 참으면 하나 더 준다는 그거?

253 랑주 (aHHPU8MX6k)

2024-06-21 (불탄다..!) 23:47:41

>>247 참을성 실험 비슷한거던가 자기통제 실험이던가

254 수경주 (YSR1X2gm/U)

2024-06-21 (불탄다..!) 23:47:56

내일 좀 일찍 일어나서 맥모닝 먹으러 갈까.. 어차피 출근해야하니까...

255 태오주 (N27EdBg7wc)

2024-06-21 (불탄다..!) 23:47:59

식고문 사람아

256 혜성주 (qt90VYQlhU)

2024-06-21 (불탄다..!) 23:48:06

어장에서 술냄시나요

>>250 아 그건가? 내가 문찐이라니(좌절)

257 한양주 (ngS6awY042)

2024-06-21 (불탄다..!) 23:48:14

>>245
아ㅋㅋ 점례의 바람대로 온세상이 토끼자넠ㅋㅋㄱㅋ

258 혜성주 (qt90VYQlhU)

2024-06-21 (불탄다..!) 23:48:34

아니 식고문이라니 갑자기 험악해졌어ㅋㅋㅋㅋㅋㅋㅋ

259 ◆TMmm6tsoPA (yXqiv7If1A)

2024-06-21 (불탄다..!) 23:49:53

>>230 1번째는...결국 흑화 혜우인 것인가!! 2번째는...부러워요!! 8ㅁ8 저도 그런 체질 갖고 싶어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애린주!

260 혜우주 (nwj123djKo)

2024-06-21 (불탄다..!) 23:50:02

>>246 앗싸 개꿀 (완샷!)

>>247 그건 왜잉?

>>248 그 아 그거였나?
태생 5렙?

261 혜우주 (nwj123djKo)

2024-06-21 (불탄다..!) 23:51:54

>>259 글...쎄? 굳이 흑화 안 해도 배신은 할 수 있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너의 희망사항 넣은 설정...ㅋㅋㅋㅋㅋ

262 태오주 (N27EdBg7wc)

2024-06-21 (불탄다..!) 23:52:16

>>230 노잣돈
노잣돈
노잣돈
오래비가 같이 가줄게... 배신 당해줄게... 원망하지 않을게...는 2번째에서 참을수없는질투를느껴버렸음
마지막 하
눈물나용
나 눈물 때문에 수도 잠가도 되겠어 이걸로 3달은 너끈히 써

글구 태생 5렙
맞습니다
동시에 단 한 번도 상담을 안 받음.

263 한양주 (ngS6awY042)

2024-06-21 (불탄다..!) 23:52:25

>>260
이것이.. 주당 고양이인가..

264 청윤주 (tAz2goIR.w)

2024-06-21 (불탄다..!) 23:52:33

그만 자볼게요..!

265 한양주 (ngS6awY042)

2024-06-21 (불탄다..!) 23:52:53

굿밤잉겨 청윤주!

266 수경주 (YSR1X2gm/U)

2024-06-21 (불탄다..!) 23:53:06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아 저녁에 조금 잤더니 미묘하게 명정하네.

267 리라주 (nNVGhQOzTs)

2024-06-21 (불탄다..!) 23:54:24

situplay>1597048277>234 인첨더힐에 화동이 희야라니 너무조은데
행복해졋서 광대마구승천 렛잇고로 꽃잎 날려줘 희야야(?

>>237 와근데와이게므ㅓ시어으아아아 와 으아아ㅏ!!!!!!!!
와 마에스트로가 그럼 시원이고 도올이 서휘인거야??? 죽다
이 혐관들 어쩜좋아

씻고왔다!
그리고 하냐냥 혜우우 진단을 호로록 하다

268 혜성주 (qt90VYQlhU)

2024-06-21 (불탄다..!) 23:56:17

이혜성의 오늘 풀 해시는
어느날_자신이_괴물이_된다면_자캐는
> 잠깐 뇌정지는 오는데 의외로 침착하게 가능성(항상 있었던 어느 연구소의 박사와 조수의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까. 워낙 여러번 그런 일을 겪었다보니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 본래대로 돌아가겠거니 생각하고 말듯.

어린_자캐가_마시멜로_실험의_대상이_된다면
> 반발없이 얌전하고 착하게 앉아서 기다린다. 몇번 언급됐지만 어릴땐 어지간히 비합리적이지 않는 이상 어른이 말하는 것에 대해 의심없이 수용하는 성격이었기 때문에 가능함. 근데 마시멜로가 신기해서 건드려보기는 할것 같긴 해.

자캐가_좋아하는_것들을_나열해본다
> 가족, 간식, 책, 혼자 있을 수 있는 사적인 공간, 해가 지는 하늘. 친구와 그리고 다들 알고 있을 한명.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짧게 진단.
반응은 안해줘도 됩니다.
마시멜로 실험 알려준 참치들 고맙다.

269 혜우주 (nwj123djKo)

2024-06-21 (불탄다..!) 23:56:36

>>262 아이고 오라버니 오지 마셔요 하고 옆구리 드랍킥 날려줄 효녀랍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 음 좋아
여름에 가까이 있어도 안 더움 손대면 시원함
요즘 수도세도 은근 나오던데 잘됐네 그걸로 커미션 하나 더 ㄱ?

>>단 한 번도 상담을 안 받음<<
끝판왕이구나 서휘야...

>>263 훗 그걸 이제 알았냐구
아 낼 와인 마셔야지

청윤주 잘 자-!

270 혜성주 (qt90VYQlhU)

2024-06-21 (불탄다..!) 23:57:03

>>260 진단 때문에용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271 ◆TMmm6tsoPA (yXqiv7If1A)

2024-06-21 (불탄다..!) 23:57:27

>>264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268 ㅋㅋㅋㅋㅋㅋ 조수야...ㅋㅋㅋㅋㅋ 어쩌다가 이미지가 이렇게 되었니! 고로 다음 조수는...간만에 또 괴물화를...(안됨) 마시멜로를 건드린다라. 그럼 그때 어른들이 나타나서 건드렸으니까 너 이거 안돼! 하고 가져가버리면 어떻게 되는가! (어?)

272 한양주 (O3dUmr6mT2)

2024-06-21 (불탄다..!) 23:58:00

어서오능겨 리라주!

273 혜성주 (qt90VYQlhU)

2024-06-21 (불탄다..!) 23:58:47

>>271 그렇게 말하면 에엥😢 하는 표정 되서 진짜루? 하고 바라보다가 힝 한대

274 혜우주 (nwj123djKo)

2024-06-21 (불탄다..!) 23:59:10

>>267 맛있게 드셨습니까 손님?^^

>>268 가능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겪어서 초연해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돌아가지 않는다면?(?)
혜성이는 어릴 때도 혜성이었구나 얌전히 기다리는 거 귀여워
상으로 마시멜로 한박스 줘야만!
좋아하는 것들 굉장히 일상적이고 담담해서 힐링이다... 그리고 >한명< 우후후

275 수경주 (9kF8HZ6Ie2)

2024-06-22 (파란날) 00:01:45

situplay>1597048277>161

그 곳에는 아무것도 없다. 먹물이 흘러내린 것 같은 것, 그것이 제멋대로 발을 적시는 것도 흔적으로만 남았다. 그것들은 바람에 흐트러져 발자국이라는 정체성을 잃을 것이다.
먹이라는 오랫동안 남는 흔적마저 없어질 텐데, 하물며 그저 있었던 것은.
먼지가 된 것들은 쓸려갈 뿐이다...

276 혜성주 (OCpXKRBwho)

2024-06-22 (파란날) 00:02:05

>>274 이게 전부 일상 이벤트로 괴물화를 가져온 캡틴의 잘못이다(??) 돌아가지 않으면 어 씨 조졌네? 하며 이마 한번 탁 치고 해결하려고 하지 않을까.
마시멜로 한박스 주면 꽁끼꽁끼 품에 안고 히히히 거리며 쫄랑쫄랑 부모님한테 가서 자랑할거라는 생각이 좀 있어. 일상적인 거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비사문천 아지트에서 자기 방도 밖이 잘 보이는 위치에 놓았고.

277 태오주 (bUud5s7yp6)

2024-06-22 (파란날) 00:03:50

>>267 쫑쫑 걸어오면서 렛잇고 꽃잎 팔랑팔랑 해주는 아기무너
리라링이 예전에 머리 땋아줬던 것처럼 땋고 팔랑팔랑 꽃잎 날려줘야 함

그래서 내가 미친사람인가봐 소리 들을 거라 햇자나 호호
도올이 전승상 '거만하고 완고한 성격으로 매우 난폭하고 호전적이라 마음대로 마구 설쳐대며, 싸울 때는 퇴각하는 것을 알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싸워 누군가 죽어야만 직성이 풀릴 정도로 끈질기고 집요하다. 또한 악행을 일삼으니 지능이 높아 덫을 놓으면 알아차리고 피한 뒤 사람들을 학살하였다 한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서휘가 그래서 예전에 태오가 이명 받았을 때 '너도 결국 이름에 얽매였구나' 했던 거고
호호

>>269 아이고 이건 효륜아잖니
태오도 체온 낮은 편인데 데 마레즈 특성인가
아냐 근데 희야는 겨울엔 따끈할지도🤔 일단은 여름엔 셋 다 시원할듯


람아
커미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컴션주님...
힝구 컴션주님 보고싶다
사실 더 신청하고 싶은데~ 그러면 이제 나오자마자 바로 갈아치우는 게 되니까 좀 기다리려구

사실 그래서 태오에게 더 집착하는 걸지도
얘가 있으면 좀 편해지거든

278 태오주 (bUud5s7yp6)

2024-06-22 (파란날) 00:05:12

>>268 밈미 진단 먹어치우기

아 마시멜로 신기해서 건드리는 혜성이 귀엽잖아!!! 어린 혜성이한테 마시멜로 구워서 주면 좋아할까
나중에 스모어도 만들어줘서 확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야만
와중에 >>조수<< 미치겠음 이건 캡틴 업보다(뇌: 뭬)
한 명


ㅎㅎ
히히히히!! 히!! 히히!!

279 철현주 (IWhfjD9//A)

2024-06-22 (파란날) 00:07:55

먼저 자러 갈게요!

280 서연 - 철현 (eIL71dHCHA)

2024-06-22 (파란날) 00:08:25

situplay>1597048277>137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생기는 돌파구란 얘기에 곰곰 생각에 잠긴 서연이었다. 유니온에 대해 아는 거 짐작되는 정보를 다 긁어 보면 답이 보일까?

" 모든 능력이 정점에 있고 그것들을 동시에 쓸 수도 있는데 "
" 일처리를 직접 하진 못하죠. 초커랑 구속구 때문이든 심리적 제약 때문이든 둘 다든 "
" 리버티가 와해되고 제로가 파괴되어서 부려먹을 대상이 없어지면 포기할까요? "
" 자길 죽이거나 아무도 못 찾게 가두는 거 말곤 답 없다고 막무가내였는데요... "

초커와 구속구 같은 장치의 위력이 좀 더 강해지면, 개입이 막아질까? 글고 보니 그런 족쇄를 박형오가 채우진 않았을 거 같은데, 그럼 지금 대표이사가... 가만, 족쇄? 설마 유니온, 지금 대표이사한테 가축처럼 사육당하거나 실험체 취급당하는 처지야? 그 바람에 자기는 물론 (인첨공의 논리대로라면 자기처럼 되는 게 지상목표인) 능력자들 수십만 명까지 인간으로 보려야 볼 수 없게 된 거야?? 그런 거면 소름 끼치는데...;;;;;;;

문제도 노답인데 엉뚱한 추측까지 뻗어 가니 골이 띵해 죽겠다!!!! 냉큼 새봄이 얘기로 주의를 돌리며 고개를 끄덕이는 서연이었다. 얻어먹은 건 셀 수도 없고, 오늘 만들던 것도 새봄이가 알려........잠시만!!??

" !!!! "

재료 다 방치해 놓고 있었잖아?! 퓨레 만들려던 냄비에 내가 불을 켰던가??? 당황해서 돌아봤더니 토실이가 냄비 옆에 선 채 이쪽을 향해 있다. 불은 안 켠 거 같은데(토실이가 꺼 줬을지도??) 만들던 케이크를 깜박했던 게 찔려선지, 토실이의 시선이 뚱하게 느껴진다. 포옹을 풀고 토실이에게 향하고자 한 서연이었다. 철현이 팔을 풀어 주었다면 토실이를 안아올렸을 것이다.

" 토실아, 미안!!! "

시트는 어느새 다 식었고, 속에 샌딩할 크림은 마스카포네 치즈와 함께 방치됐고, 퓨레는 계속 끓였다면 냄비채로 버렸겠다. 나중에 뒷정리나 해야겠다... 한숨만 폭폭 내쉬다 놀이공원 얘기에 눈이 뜨였다. 놀이공원에 갔던 날 그런 일을 겪으셨는데도, 놀이공원 자체가 싫어지진 않으신 듯해 맘이 놓인다. 그렇다면...? 이참에 새봄이랑 가서 나쁜 기억 덮으면 좋겠다!!

" 놀이공원 가요! 가요!! "
" 그거도 그렇고, 전에 새봄이가 선배랑 공부하고 싶댔잖아요~ "

혜우 납치 사건 때 그런 얘기 했던 기억이 난다. 새봄이가 진지하게 고려하기 시작하자마자 깨갱했지만. 그런 의미에서 자폭성이긴 한데, 이제는 공부하겠다고 약속 드렸으니까......

" 유니온 문제 해결... 아니, 선배 수능 끝나면요~ "
" 저랑 새봄이랑 가르쳐 주실래요? "

새봄인 몰라도 난 공부머리는 꽝이라 괜찮으실지 모르겠네. 공부고 운동이고 잘하는 사람들은 못하는 사람들이 어디에서 왜 헤매는지 몰라서 답답해한다는데. 하다가 어딘지 미묘해진, 뭔가 생각에 잠긴 듯한 철현의 표정에 어리둥절해진 서연이었다. 뭐가 문제지?

" 네. 다들 선배고 연상이시잖아요. "

했다가 편하게 말해도 된다는 얘기에 혼란에 빠진 서연이었다. 편하게라는 건, 말을 놓자는 의미?? 근데 선배께 말 놓는 건......

" 그...저...;;;;;;;; "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다. 영희랑은 서로 야자 튼 거 땜에 저런 생각을 하셨을까? 근데 건 영희가 첨에 날 1학년으로 착각해서 내친 김에 지른 거고, 선밴 선배신걸. 내 쪽에서 상급생한테 말을 놓는 건, 뭐랄까 선 넘는 짓 같단 기분이 든다. 안 편해;;;;;;;;;;;; 결국 안절부절못하다 어정쩡한 물음이나 던지고 말았다.

" 높임말, 불편하세요? "


/ 이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오래 걸렸는지............곰손 소리도 과분하고 돌손이에요 돌 굴러가유우우우우(털푸덕)(백기 흔들)

281 서연주 (eIL71dHCHA)

2024-06-22 (파란날) 00:09:02

>>279 철현주
늦어 버려 면목이 없네요 편히 주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82 수경주 (9kF8HZ6Ie2)

2024-06-22 (파란날) 00:10:03

잘자요 철현주.

스포일러를 날이 넘어가기 전까지 들키지 않았다..

283 ◆TMmm6tsoPA (pTME7uKIAo)

2024-06-22 (파란날) 00:10:55

이렇게 된 이상...어쩔수 없다! 조수 파이널을 만들 수밖에! (안돼)

철현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284 혜우주 (HdFxnh2klU)

2024-06-22 (파란날) 00:11:14

>>276 ㅋㅋㅋㅋㅋ 맞다 캡틴이 잘못했다 학습이 되버렸자나!
ㄱ래도 인첨공인데 머 어케든 되긋지 응
하아앗 마시멜로 들고가서 자랑하는 애기 혜성이 귀여워... 절대 금주에게 앵커를 전달해야만
일상적인 걸 좋아하는데 스스로 자경단을 세운 혜성이라
볼 때마다 정말 의외인 조합이야 음

>>277 아 긍가? 암튼 혜우우 효륜아 할거래 이이잉
더위 안 타는 데마레즈인가 부러움이 3배가 되어버렷
여름엔 셋이 각자 있다가 겨울엔 희야 가운데 놓고 양 옆에 붙어있는거 보고싶다
희야는 옷도 막 보송보송 폭신한거 입을 거 같아 쪼막만한 여우귀 뾰족 나온 망또 같은 거
하 언제 나오나요 서휘태오한결 커미션
컴션주님 부르짖기22

태오가 있으면 편해진다는게 무슨 의미야?
신경 돌릴 대상이 있어서?

285 혜우주 (HdFxnh2klU)

2024-06-22 (파란날) 00:11:49

철현주도 잘 자-! 굿나잇!

286 혜우주 (HdFxnh2klU)

2024-06-22 (파란날) 00:13:05


흐으음
(곰곰)

이따 써야지!

287 혜성주 (OCpXKRBwho)

2024-06-22 (파란날) 00:14:26

>>278 한명에 집중해서 오타쿠 웃음 짓는 먐미 키~모~~ (농담임 내 맘 알지??) 마시멜로 콕 했다가 폭신한 느낌에 화아아아! 하고 함박웃음 짓고 콕콕 거리는 어린 이혜성 귀엽지(강요) 구워주면 옆에서 기웃기웃 바라보다가 꺄르르 웃고 옷자락 잡은 채 언제주나 이제나 저제나 옆에서 기다리고 있는대. 뭐 보여주거나 해주면 막냉이 재질 팍팍 풍기면서 붙어있을듯?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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