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TMmm6tsoPA
(qZZnvkezcw )
2024-06-19 (水) 01:40:4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8179
825
서연주
(7bLm5UES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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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06:43
>>815 혜우주 아아... 넉넉잡아서면 엔딩이 더 빠를 수도 있긴 하겠네요 ㅎㅎ 에이, 모르겠다. 그냥 하다 소재 떨어지면 쉬고 그럴래요 ㅎㅎㅎㅎㅎ 암튼 귀띔 감사해요 >< >>816 리라주 와 와 와~~~ 리라한테 나랑 언니는 절대불변의 천랑성일 수밖에 없겠네요 >< 서로서로 애틋하고 따수워서 예뻐요!!! (야광봉)(붕붕방방) 슬슬 자러 가 봐야겠네요 즐겁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들~~~ ><
826
서연주
(7bLm5UES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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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08:13
(자러 가려다) >>821 금주 89898ㅁ9898988 그 그거 무지 허탈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내세요 기운 안 나시면 주무시고서 맑은 정신으로 다시 써 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그럼 진짜로 침몰 (꼬르르르)
827
◆TMmm6tsoPA
(yXqiv7If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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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08:23
왜냐하면 전에도 말했지만 캡틴은 다음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바다로 놀러가니까요. 다음주 진행이 또 빠지고... 7월에도 뭔가 이것저것 하면 바쁠 수도 있고... 일단 8월에는 들어가보자! 라는 느낌으로 가고 있답니다. 어쨌든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828
혜우주
(nwj123djKo )
Mask
2024-06-21 (불탄다..!) 01:09:10
서연주 잘 자-
829
혜성주
(qt90VYQlh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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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09:56
바다....이른 휴가... 장마전에 놀러가는 거 좋은 선택이네. 미리 잘 다녀오라구. 다음주는 일상이벤이 있겠구나.
830
혜우주
(nwj123dj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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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11:00
일상이벤이라 조수가 나오려나?
831
◆TMmm6tsoPA
(yXqiv7If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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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11:57
휴가와는 별개로 연차 하루 내고 그냥 친구들끼리 놀러가자! 라는 느낌으로 가는 거다보니... 정작 정식 휴가날에는...뭐 집에서 쉬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뒹굴) 몰라요. 미래의 일정은 미래에서 생각할래요!
832
리라주
(nNVGhQOz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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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15:33
양치하구 누웠다 히히 편안~~
833
◆TMmm6tsoPA
(yXqiv7If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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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16:09
저는 슬슬 들어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34
리라주
(nNVGhQOz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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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19:08
캡 잘쟈~~ 자러간 사람들도 잘자~~!!! 나는 흐음음음 손 풀렸으니 오늘 쓸 거 조금 쓰다 자야지 간간히 잡담도 하구☺️☺️ 그나저나 우리 4개월 안에 안 끝날수도 있구나 오히려좋아 평생해!!!(?
835
혜성주
(qt90VYQlh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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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21:09
캡틴 굿밤 나도 스근하게 잡담 좀 하다가 잠들어볼까..
836
혜우주
(nwj123dj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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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22:22
캡틴도 잘 자구 리라주도 혜성주도 느그읏하게 늘어져보자구 (녹아내림)
837
혜성주
(qt90VYQlh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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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23:47
느긋하게 늘어져 있는데 더워......(녹은 치즈덕)
838
리라주
(nNVGhQOz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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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25:44
다들 녹앗서 아싸 치즈퐁듀다! (식빵 잘라오기)
839
혜성주
(qt90VYQlh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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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26:00
그 뭐지 리라주야 리라주야 리라는 여전히 비사문천에 대해 추적할 생각이 있을까?
840
혜성주
(qt90VYQlh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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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27:03
꺄악 먹힌다 (튀튀튀)
841
리라주
(nNVGhQOz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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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28:34
>>839 녜!!!! 애가 스트레인지에 안못가서 직접 추적은 못하지만 계속 관심은 두고 있답니다 순찰 같은 거 하면 은근히 옛날에 혜성이 마주쳤던 곳 기웃거리다가 가기도 함(?
842
그녀의 일상
(nwj123dj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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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29:13
VIDEO 오랜만에 문을 연 집은 적막하기 그지없었다. 당연한 일이었지만 오늘은 유독, 그런 날이었다. 닫힌 문 안에 나 홀로... 그 감각이 뼈에 사무치는... 스륵, 툭. 들고 온 가방이 거실과 부엌 사이 어딘가에 떨어뜨려졌다. 병원 특유의 약냄새가 물씬 배인 가방이었었다. 그러나 한기로 감싸인, 냉기로 가득찬, 이 집 안에서는 그저 침잠할 뿐. ...천천히 돌아본 집은 먼지 쌓인 흔적조차 보이지 않았다. 이상할 것 없었다. 말끔한 바닥이, 텅 빈 냉장고가, 메마른 욕실이, 커튼 쳐진 거실이, 시간이 멈춘 듯한 이 풍경이 이 집이었다. 그러나 여기는 스노우볼의 밑바닥. 한 번 뒤집는 것으로 전부 엉망이 되어버리는. 지금 들어올린 이 의자로 거실을, 침실을, 유리창을, 식탁을, 단 한 번, 내려치는 것으로 전부 깨져버릴 공간이었다. 하지만 손에서 힘이 빠져나갔다. 홀로 천지 뒤바뀐 듯 들렸던 의자가 자연히 아래로 떨어졌다. 등받이 모서리가 발등에 직격했다. 그리고 옆으로 굴러갔다. 의자가 구르길 멈추자 실내엔 어떤 소음도 남지 않았다. 적막 한 가운데, 또 다시 나 홀로. 엉망이 된 발을 이끌어 방으로 들어가자 한 구석에 가지런히 놓인 첼로 케이스가 보였다. 침대로 향하려던 걸음으로 첼로 케이스에 다가갔다. 벨벳 표면에 손을 얹자 부드럽게 미끄러졌다. 마지막으로 품었던 때가... 굴러 멈춘 의자를 가져와 커튼 친 창가에 놓았다. 첼로 케이스도 가져와서 꺼내어 들고, 앉았다. 품에 기댄 첼로는 늘, 한결같았다. 활에 송진을 바르고 현의 조임을 조정하고 천천히 한 음 올려보았다. 아, 여전하구나. 손 뻗어 장식처럼 놓여있던 구식 플레이어를 작동시켰다. 위이잉, 작동음이 작게 울렸다. 현 위로, 손을 올렸다. 활을 고쳐쥐고, 호흡을 가다듬었다. 심음, 차분히 가라앉히고 천천히, 연주를 시작했다. 찰나의 황혼을 지나 어스름한 새벽이 희게 밝아올 무렵까지.
843
혜성주
(qt90VYQlh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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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32:18
>>841 안못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랑주배(?) 합동훈련 끝나면 리라가 추적할 수 있게 이혜성 마주친 곳에 뭔가 떨어트려놓을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어서 물어봤다. 아니면 마주쳤던 스트레인지에서 얻을 수 있는 소문이라던가..
844
리라주
(nNVGhQOz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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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38:13
>>843 헛 쪼와요!!!!! 쪼와요쪼아요 둘다조아요 뭔가 떨궈놓으면 리라가 스트레인지 들락날락하는 모브를 쪼아서(?) 막 더 파볼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헤헤잼겟다 🕺🕺 하 그리고 혜우!!!!! 혜우 첼로 연주 얼마만이야 이게 8ㅁ8 아근데발등!!!!!! 🫠🫠🫠🫠🫠🫠 너무좋아 너무슬퍼 너무좋아 스러 슬.
845
혜성주
(qt90VYQlh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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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40:38
>>844 사실 리라주는 합법적으로 스트레인지를 들락거리는 모먼트를 즐기고 싶은 거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봐(?) 근데 뭘 떨궈놔야 리라가 더 파보거나 할 수 있을까.........약간 고민을 해보고
846
혜우주
(nwj123dj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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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44:06
뭐야 그 혜성이 신데렐라해?(?) 떨굴만한 거 부서진 가면 조각 (은장식 달린 부분) 잠깐 벗었다가 가져가는 거 깜빡한 비사문천 자켓 (전투의 흔적 있는) 이런거 어떰
847
혜우주
(nwj123dj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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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45:26
>>844 후후후 내가 리라주의 감정을 널뛰게 했다 나는 이제 리라주의 감정을 지배한다! 아이고 리라주야 기뻐하거나 슬퍼하거나 둘 중 하나만 하렴 ㅋㅋㅋㅋㅋㅋㅋ 보관함 부탁하는 독백은 새벽 중에 올릴 테니 나중에 태그로 찾아주어
848
혜성주
(qt90VYQlh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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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46:49
신데렐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사문천 캡틴의 남아나지 않는 가면(정하도 주웠음)
849
혜우주
(nwj123djKo )
Mask
2024-06-21 (불탄다..!) 01:54: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선가 K씨 야랄시동 걸리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0
윤 금 - 혜성
(XHZYu2Xnw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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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54:42
어쩌면 금에게는 숭배에 가까울 정도로 맹목적으로 당신에게 애정을 표현하던 그날들이, 언제 어떤 관계로 끝날지 모르는, 형벌을 받기 전까지 기다리는 날들에 가까웠을 지도 모른다. 금은 서로를 깊이 끌어안은 채 눈을 감았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다르다면, 알아가면 된다고. 그것이 당신을 사랑하지 못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심장이 죄여오듯 아파지고, 머릿속은 복잡하나 하나는 명확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체온을 나누는 이 순간의 충만함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었다. 이내 당신이 입을 맞춰오면 금은 경직된채 굳어버리고 만다. 혼이 빠진듯한 얼굴로 당신을 바라보았으니, 심장 뛰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 같을 정도였다. 금은 통증에 가까울 만큼 황홀함을 느끼고 있었다. 당신이 그렇게 대답하면 정지된 것 같은 시간 속에서 서로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었을까. 마음속에 품었던 상념들을, 째깍째깍 터질 듯 불안하던 초조와 불안은 사라지고.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 그때 당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에 금은 웃었다. "맹세하지 않았습니까. 꼭 그렇게 만들고 말 것이라고요." 처음 만난 날로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애타게 이 순간을 기다렸는지. 금은 그렇게 대답하며 당신의 어깨를 감싸며 다시금 입을 맞추며 당신을 달랬다. 이제는 당신과 함께 할 더 나을 미래를 금은 충분히 상상할 수 있었다. 금은 애절한 사랑이 넘치는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았으니, 당신의 귀에 대며 낮게 속삭였다. "이제 언니와 더 나은 미래를 그려나가고 싶습니다."
851
금주
(XHZYu2Xnw6 )
Mask
2024-06-21 (불탄다..!) 01:54:53
852
리라주
(nNVGhQOz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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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1:59:02
>>845 헉 어덕게아랏지 하지만 뒷골목은 매력적인걸🥺 (??) 헤헤 저는 뭣이든 좋구먼유 천천히 고민하고 신데렐라 해주셔요☺️ >>847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크아악 그치만 인간은복잡한존재인거시야 응 확인해따! 잘 찾아서 볼 테니까 편하게 올려줘! 혜성금 쏘 스윗 맛나 드디어 계연에서 계가 빠지다 오늘 단거 많이 먹어서 달콤한 꿈을 꿀 수 있어 다들잘쟈😴
853
혜우주
(nwj123djKo )
Mask
2024-06-21 (불탄다..!) 02:00:11
리라주 잘 자-
854
혜성주
(qt90VYQlhU )
Mask
2024-06-21 (불탄다..!) 02:01:11
>>849 야랄시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이 또라이는 대체 가면을 몇개를 부숴먹고 다니는거야? 레벨 4쯤 되면 돈이 썩어나나? 은장식은..제기랄 또 어디에 떨군거냐고 이걸 또 주문해야돼? 와 진짜 너무 귀찮고) 크아아악 윤금 유죄인간
855
혜성주
(qt90VYQlhU )
Mask
2024-06-21 (불탄다..!) 02:03:53
리라주 굿밤. 사랑하고 있다에 좋아한다고 답한 건 이게....이혜성한테는 사랑한다는 말과 같은 선상의 말이였고 아니 근데 계연에서 계가 빠지는 거 너무 빠?르지 않나? 하지만이걸풀지않으면나중에비사문천인게 밝혀졌을 때 꼬일 것 같았고
856
금주
(XHZYu2Xnw6 )
Mask
2024-06-21 (불탄다..!) 02:14:08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uu >>855 좋아한다는 말로 부족할 때 사랑한다고 하기도 하니까. 윽 악 으 으 아직 넘어야 할 산이 하나 더 있다는 걸 다시 떠올리게 되었어요...
857
금주
(XHZYu2Xnw6 )
Mask
2024-06-21 (불탄다..!) 02:16:00
858
혜성주
(qt90VYQlhU )
Mask
2024-06-21 (불탄다..!) 02:23:51
일단 잠을 자야 출근을 하니 자고....답레는 퇴근한 뒤에 주겠다.... 그치 거기서 사랑한다고 박아버린 윤금 유죄
859
혜성주
(qt90VYQlh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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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2:24:51
히히히 (철장에 갇힌 금냥이 복복)
860
금주
(XHZYu2Xnw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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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2:35:00
항상 답레가 늦어서 미안해요... (쭈글) 이번에도 유죄라니. 형은 무기징역이겠네요. 이제 간수가 혜성이인. (?)
861
혜성주
(qt90VYQlh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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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3:08:53
아고 졸았다... 답레 늦는건 괜찮아 미안해하지말고 일단 졸림 하는짓은 이혜성이 유죄인데 금이가 무기징역을 받는 아이러니 왱알 금주 잘자고 심해냥이도 잘자고 굿밤 커어어
862
금주
(XHZYu2Xnw6 )
Mask
2024-06-21 (불탄다..!) 03:10:27
잘 자아아요. uu
863
천 혜우
(nwj123dj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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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4:27:26
@이리라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뭔가 넣을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뭔가를 넣어두고 싶다고. 누구도 열어볼 수 없는. 무엇이 들었는 지도 모르는. 언젠가 그대로 사라질 예정인 작은 함이 있으면 좋겠다. 한양과 언쟁을 치르고 난 후에도 부실에 출석하는 것은 거르지 않았다. 요근래 자리를 비운 날이 더 많기도 했고 학교와 집과 연구소를 제외한 거의 유일한 바깥활동을 하는 곳이기도 해서 최소한의 의무는 행하고 있었다. 그저 부실에 와서 분배된 일을 처리하고 어쩐지 간식 바구니에 늘어난 쿠키를 하나 혹은 두 개 쯤 자리에 앉아 먹고 갈 뿐인 건조하고 흐릿한 활동이었지만. 그러니 그 날은 아주 오랜만에, 부실 내 다른 부원에게 말을 건 날이었다. "...선배님." 그 날의 활동을 마무리 하는 시간이었을까. 예고없이, 낮게 잠긴 목소리가 리라를 불렀다. 돌아보면 눈밑 거뭇한데 비해 낯빛 창백한 얼굴이 생기 잃은 눈으로 리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손에 이면지 한 장을 들고서. "가시기 전에, 이것 하나만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정중하다 못해 예의를 극진하게 차린 말투. 리라에겐 들어본 기억이 선명한 말투였을 터였다. 높낮이 없는 목소리로 말을 하고 들고 있던 이면지를 두 손으로 공손히 내밀었다. 잿빛 재생지 위에 적힌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금고형 보관함 너비, 폭, 높이, 30센치. 면두께, 약 8센치. 소재, 경량형 금속제, 강도 최고치, 무접합 시공형으로. 외관 치장 불필요, 통상적인 스틸그레이 컬러, 내외부 올 무광. 기능, 일반 금고와 같음, 넘버링 없는 9개의 버튼을 측면에 은폐식으로. (평소 보이지 않도록) 버튼은 장조 음계 8음과 반음 1개로 구성. 번호입력 5회 실패 혹은 강제적인 개방 시도 시 내용물과 함께 암석이 되어버릴 것. 요구사항이 적힌 이면지를 내밀고 조용히 기다렸다. 기력이 현저히 떨어져 보이는 걸 빼면 대화를 거부하는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물어도 좋지 않을까. //혹시나 물어볼게 있다면 물어도 좋음! 다만 제정?신이기 때문에 대답을 에둘러 회피하거나 왜곡할 수 있음 당장 오늘 말구 내일자 훈련감으로 느긋하게 써줘도 오케이
864
태오주
(8e5MkzfZ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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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7:46:32
금요일(마침내)
865
금주
(RKbmRG9dCU )
Mask
2024-06-21 (불탄다..!) 07:52:52
(내일도 출근) ⚰️
866
태오주
(8e5MkzfZ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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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8:01:11
금주 안녕...(뽀담뽀담) 혐생즈 힘내봅시다...
867
금주
(RKbmRG9dCU )
Mask
2024-06-21 (불탄다..!) 08:13:57
태오주도 파이팅이에요...
868
태오주
(8e5MkzfZAw )
Mask
2024-06-21 (불탄다..!) 08:27:39
우아악 애기냥이(한입에 쏙)
869
새봄주
(2zvRwrvx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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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9:02:47
새봄주 모닝갱>< >>803 헉 읽어줬구나!! 고마워!! 888ㅅ888 아무래도 살인자가 되면 메리트보다 디메리트가 더 많은데 새봄이가 머리끝까지 화가 난 나머지 그걸 다 고려를 못했을 수 있겠다 싶더라구>< 히히 그치!! 나도 좋아하는 대사라 맥락에 맞게 써먹어보고 싶었는데 괜찮았다니 다행이야>< 그리고 저 끝장나는 고음을 쌩목+비명발성으로 지른 새봄이는 다음날 목소리가 제법 걸걸해져있을지도 ㅋㅋㅋㅋㅋㅋ 반응 달아줘서 고마워! 덕분에 뿌듯했어 ><
870
동 월 - 김수경?
(g8SekYjSJ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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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9:25:16
" ...역시 다친거야? " 우물거리는 태도를 보며 고개를 기울인다. 아니 사실 의지를 찼다고 하는걸 보면 이미 저 팔은.... 그래도, 그 외에 더 다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는 거니까. " 그렇게 오래전부터...? 그럼 넌, 어느날 사라진 그 순간부터 지하에 있었던거야? " 이게 무슨 미친 상황인거지? 그렇다면 그때, 동월이 옛 친구를 만났다고 생각한 것은 그저 누군가의 도플갱어를 보고 그렇게 생각했을 뿐이라는 건가? " 그럼, 지금 지하에는 너 대신... 어, 뭐냐. 그, 도플갱어가 들어가있고? " 아무래도 자신의 앞에 있는 그녀는 도플갱어를 수경이라고 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았다. 당장 지칭할 때만 해도 '그것' 이라고 지칭하고 있으니까. 괜히 자극하는 일은 하지 않도록 하자. " 내가 널 의심한다는 이야기가 아니야. " 아무렴. 동월은 둘 중 누구도 의심할 생각이 없었다. 이야기의 신빙성은... 사실 이미 예전에 뒷전으로 물려두었다. 이런 인첨공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이제 딱히 못믿을 이야기는 아니었으니까. " 티, 옛날 일이긴 하지만. 네 말대로 우린 친분이 있었잖아. " " 그때는 확실히 너였잖아. 그렇지? " 나직하게 말하며, 그녀의 어깨에 손을 올리려 한다. " 솔직히 아직 머리가 못따라가는 상황이긴 하지만... " " 그래도 말이야. 눈앞에서 힘들어하고있는데 모른척 지나가는건, 내 성격에 안맞거든. " " 그러니까 진정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말해줘. " 행동을 위한 정보가 필요하다. 정당성도 필요하겠지.
871
동월주
(g8SekYjSJ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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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9:25:27
다들 좋은아침!!
872
(비몽사몽한) 서연주
(7bLm5UES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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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9:27:29
>>628 정하주 ∑@ㅁ@!!!!! 이제야 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찌라시 식으로 소문내는 건 상상도 못했네요. 역시 정하 똑똑이!!!!! >< 위험하다면 위험한 시도라 한 보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막줄대로 되면 베스트일 텐데요👀👀👀 >>863 혜우주 쿠키 언급 감사해요오오오오오 >< 금고에 넣을 만한 기밀이나 보물이 생긴 걸까요? 라지만 내용물과 함께 암석이라니...안 귀하고 안 중요해서가 아니라 털릴 바엔 차라리 돌로 만들겠단 거겠죠?👀👀👀 >>869 새봄주 그쵸 그쵸!!! 저는 그 부자를 안 죽이고도 사태 해결 가능한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스레엔 지니어스 많고 캡도 판정 널널하게 해 주시니 새봄이가 꼭 피 묻힐 필요는 없을 거예요 >< 미워해선 안 되는 이유로 감성적인 이유를 꼽는 경우는 꽤 본 거 같은데 대부 대사는 지극히 이성적인 이유라 간지가 확 사는 듯해요~~~ 재밌게 읽었어요 히히~☆
873
(비몽사몽한) 서연주
(7bLm5UES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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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9:28:01
동월주도 안녕하세요오오오~~ ><
874
(비몽사몽한) 서연주
(7bLm5UES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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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9:31:25
>>628 정하주 아차차 >>872에서 말씀드린다는 걸 빼먹어 버렸네요@ㅁ@;;;;;;(◀댕청이) 읽어 주시고 반응 주셔서 감사합니다아아아아 >< (제리인사)(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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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월 - 훈련
(g8SekYjSJ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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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불탄다..!) 09:59:36
>>0 이거 아무래도... 저번에 잡은 놈이 꽤나 큰 조직 같은 것에 몸을 담고있던 모양이다. 밑에놈이 사라졌다고 최근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양인데... 슬금슬금 양지에도 모습을 보이는게, 아무래도 큰 사건을 하나 터트릴 것 같다. [...라는게 내 소견이야. 빨리 잡는것도 좋지만, 일단은 정보를 좀 더 모으고...] [?] [얘 어디갔어?] -지도들고 나가던데요.- [안잡고 뭐했어!!!!!!!!!] 비명을 뒤로한 동월이 달리기 시작했다. 빨리 잡으라는데 빨리 잡아야지! 그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고 어느 건물의 지하로 들어간다.
[누구쇼?] " 손님. " [사러 오셨수?] " 찾으러 왔지. " [에... 찾으시는 물건하고 이름 여기에 써주쇼.] 피곤한 안색의 남자가 하품하여 동월에게 종이를 건넨다. 동월은 펜을 샥샥 휘갈겨 무언가를 쓰고는 다시 남자에게 건네준다. [에... 이름은 최은우... 에, 최은우?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 기분탓이겠지. " [그릉가... 찾으시는건.... 뭐야 이게? 코뿔소?] " 왜, 취급 안해? " [새X가 장난하는것도 아니ㄱ] " 액션빔!!!!!!!!!!!!!!! " 투쾅! 칼자루로 남자의 머리를 시원하게 날린 동월이 혀를 찬다. " 눈치가 없어요 눈치가. " 그리고 문을 능력으로 썰어버리고 들어간 동월이 소리친다. " 야!!!!!!!!!! 니들 바쁘냐!?!?!?!!!? " [엥? 뭐야?] 내부에서 노닥거리던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동월에게 시선을 꽂는다. " 난 안바빠!!!!!!! " [....?] " 대신에 내가 너네도 안바쁘게 해줄게! " [어, 진짜?] -안그래도 요새 일거리 많았는데...- " 그래, 그래. " 한탄하던 남자에게로 도약한 동월은, 턱에 정확하게 주먹을 꽂아넣는다." 푹 자라고.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