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환경음 비슷한 느낌의 소리. 스트레인지는 언제나 그렇듯 환영받지 못하는 친구들과 함께한다. 마치. 저기 저 길고양이들처럼. 길냥이는 환영받지 않냐구?
그렇다고 해도, 한쪽 귀가 찢어지고 코가 길-쭉해 못생긴 얼룩 점박이한테도 환영을 줄 사람은 많지 않다.
"...저리가, 우리집엔 키우는애 있어. 걔 심장사상충 걸릴라."
에비에비하고 물로 쫒아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금고를 열어본다. Thug Thug한 학식의 증거인 고무줄로 곱게 말아넣은 만원짜리 지폐와, 이젠 명실상부 공인중개사(사실 자격도, 공인도, 중개도 하지 않지만) 역할이 되어버린 쿼츠. 그리고...
이 모든걸 한번에 없애버릴 수 있을만한 파급력을 가진 '문서'
...정말 공개해도 되는걸까. 아니면 적어도... 서연선배가 올린 보고서를 보고선 검지와 중지로 톡톡 튕겨보다가...한가지 생각이난다.
[조심해, 요즘 멸망론자들이 많더라. 통제되지 않는 기계악마가 일곱 모이면 멸망의 시작이라나. 찌라시니까 염두에는 두고.]
예약전송을 걸어둔다. 대충 시기는 12시간 뒤, 오후. 오랜만에 입어보는 마스크와 롱코트, 빨간 락카와 그리고... 저번에 주운, 금이간 '가면'에 대충 검은색 칠을 한 채 뒤집어 쓴다.
...미안하네 혜성선배. 딱히 사칭할 생각은 없긴한데, 얼굴을 가릴만한게 이것밖에 없네.
지금...새벽 3시인가? 딱 적당해. 아무도 없을만한 시기야.
대충 짠 도안이지만 만족스러워 당연히 도안 디자인만 혁신적일뿐, 그린건 괴발세발 초보처럼 그렸지만. 머리에 7이 새겨진 해골, 그리고 종말이 다가온다는 문구. 그리고, '0 하나는 무의미요 둘은 지배요 셋은 혁신이며 넷은 불이오 다섯은 수축이며 여섯은 징조이며 일곱은 멸망이라' 같은 뜬구름 같은 문구. 의미는...없어. 그냥 오해해줬으면 좋겠을뿐.
다음날 뉴스에서, 이걸 보도해줬으면 좋겠는걸?
...아. cctv 사각에서 그렸다지만, 평범한 사람이 너무 cctv 사각을 잘 알고있어도 곤란하지? 여기서 적당히 안들키게 갈만한 루트가... 아. 역시 스트레인지 쪽인가. 안쪽엔 cctv고 뭐고 잘 없으니까.
가볍게 톡톡 땅을 차다가, 스트레인지 쪽으로 뛰어간다. cctv에서 어느정도 벗어나자. 물로 계단을 만들어 공중위를 걸어 쿼츠의 아지트 공터로 향한다. 그리고...토요일 아침까지 쭉 자면, 알리바이는 완성.
>>579 >>580 >>583 철현주 살고 봐야죠............. (죽은눈) 살아서 수능 보자!!!!!!!! (인생 목표가 수능이 되어 벌임;;;;;;; ) 그때 그거 봐서 좋을 게 없을 거 같은데... 확인해야만 나오는 단서가 있으려나 싶어서 꽤 갈등 때렸던 기억이 나요(먼눈)
>>581 >>594 랑주 아!!!!! 맞다. 선배 갠스에서 식칼살인마가 비슷한 거 했었어요...........(끔찍;;; ) 좀 가볍게는 최근에 급식소 볶음밥이, 새봄이 작품(원 재료 : 음쓰)이란 걸 알았던 정도겠네요 ㅎㅎㅎㅎㅎㅎ 혜우의 하바리움이 바닷속 분위기라면 나랑 언니의 하바리움은 살짝 사막 느낌이 있어요. 그러면서도 벚꽃 흩날리는 거 같아서 이색적인 분위기예요 ><
>>590 >>608 청윤주 오오오오오!!!!!! 해방을 축하드려요오오오오오오 >< 며칠 푹 쉬시면 실감도 나실 거예요!!!!!! 청윤이 하바리움은 뭔가 향수 같아요. 상큼달달한 향이 날 거 같아요 파란 꽃이랑 잎이 평상시 청윤이의 차분한 분위기 같기도 하고요 ㅎㅎㅎㅎㅎ
>>602 수경주 수경이는 잘 꾸며진 꽃밭에 미니미로 들어간 거 같네요 히히
>>610 혜성주 혜성 언니 하바리움도 예쁘네요. 머리 비우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공간처럼 느껴져요 ><
>>619 캡 부장님은 뭘 들고 있나요? 도넛인가요? 부장님 평소 이미지랑은 다르게 살짝 장꾸 느낌이에요 ㅎㅎㅎㅎ
>>625 새봄주 에? 에에? 에에에??? ∑@ㅁ@ 진짜요? 그 제안서로요? 흑화 안 했으면 좋겠다 말씀은 드렸지만 원한이 안 생길 수가 없는 상황이라 생각도 못했는데요...89ㅁ898 뭐가 됐든 나아졌다면 다행이에요!!!!! 글고 네네!!! 서연이 선에서 할 수 있는 건 제안까지니까요. 암튼 시간이랑 기력 많이 들이셨을 텐데 즐거웠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