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93 로벨에게 달려든 건 나 뿐만이 아니었다. 그런데 좋은 상황이 아니었다. 왜냐고? 그 아름다운 친한 해가 날 로비의 허공으로 보내버렸거든. 떨어지고 있다는 걸 깨닫자마자 몸을 웅크리고 머리부터 감쌌다. 여기서는 죽으면 안된다. 승아선배랑 서형이 위험해! 허공에서 최선을 다해 낙법을 취하려고 하는데, 몸에 충격이 닥쳤다. 그런데, 생각보다 덜했다. 어디 하나 부러졌을 줄 알았는데, 뭔가 충격이라는 말도 엄살같을 정도로 푹신하달까... 눈을 떠보니, 시야가 온통 분홍색이다. 리라 언니구나!
"리라 언니!! 고마워요~!!!"
손을 흔들며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다, 슬라임 위를 슬라이딩해서 내려가서는 다시 엘리베이터로 내달렸다. 서형이랑 승아선배가 위험해. 서둘러야 해...!![로벨 방으로 다시 이동]
로벨 연구소 소속의 두 사람을 대면하고 있기를 얼마였을까. 귀를 찌르는 무전에 리라는 퍼뜩 정신을 차리고 포스트잇을 든다. 평범한 형태의, 어쩌면 그보다도 조금 단순한 수류탄의 양 옆에 날개를 달고 실체화 시킨 그는 구멍이 난 창문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다시 무전을 건다.
"철현 선배, 어느 방 쪽에 계세요?"
대답했다면 그 방향대로 날려보냈겠지. 그러면 철현의 손에 수류탄이 들어가는 건 시간문제였을 것이다.
텔레프래그는.. 유리장이 예쁘게 분리가 되어버렸습니다. 텔레프래그로 겹친 것을 분리하는 그런 종류인가봅니다. 코디네이티브는 포탈건이에요. 좌표를 넣으면 거기로 향하는 포탈이 쏘아지는 모양입니다. 평평한 데에 쏘는 걸 권장하는 모양입니다. 인스턴트는 그것의 빛이 닿은 것을 어디론가 보내버린 모양입니다.
안데르
-저지먼트가 없었다면... 묻어버리려 했고... "...그러게. 나는 그냥..." "평온하게 살고 싶었던 거 같은데.." 스트레인지에서 나와서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걸 원했던 걸까? 그런 사실들을 전부 잃어버리고 만 이인 것 같다.
-그러니까.. 일종의 개별적 공간이에요. -정육면체가 띄엄띄엄 있다에 가까울걸요. 그래서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는 거고요.
"도와줄 수는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락이 걸려서 가상현실에는 못 들어가거든요. 가서... 키만 찾아서 코드를 해석해서 들어가면 되는 일이랍니다...
-그래서... 코드는 아시겠나요? 직접적인 발설을 하면 안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로벨 로벨은 서연의 목을 조르고 있기에 승아의 전기충격기를 맞고는 서연을 놓칩니다.
"윽.." 일단은 인간이기 때문에, 그녀는 서연을 놓치고. 승아를 바라보다가. 서연을 다시 잡으려 하고는, 어디론가 이동하려 시도합니다. 서연이 벗어나는데 실패할까요 성공할까요..? 선택사항입니다.
수경이를 구할 방법이나 코드 어쩌고 하는 지긋지긋한 보안을 뚫을 방법이 나왔으면 했는데!! 이 미친 수박이 수경이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말곤 보이는 게 없다. 아예 분리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수경이의 기억과 정신을 갈가리 찢어 놨다? 그 찢어진 거 붙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데? 더 연산해야 하는데... 숨이 막혀서 더는......
깜박 정신을 놓았다가 미친 수박의 나긋한 목소리에 의식이 희미하게 번뜩였다. 목을 악쥔 힘이 더 거세진다. 팔을 때려 보고 몸통을 발로 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생각대로 몸이 움직였을지?? 그나마 목소리는 나오는 것도 같으나 그조차 확실치는 않다.
" 달라고... 한 적... 없어 " " 뭘 만들건... 알 바 아니야... " " 수경이 돌려놔... 당신도 텔레포터잖아...!!! " " 찢으려거든... 당신 정신이랑 기억이나... 찢으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