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pWFH.HG2mw )
2024-06-08 (파란날) 21:36:41
주의사항 ※최대 15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818
◆gFlXRVWxzA
(YgVvmu7od6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2:02
>>801 청이가 고개를 기울입니다. 흠...? >>803 "그, 그건 안된다!" 남만독곡의 제자가 완강히 거부합니다. "불가하니 그리 알아라. 절대로." 음, 아무래도 독곡의 곡주를 보는건 어렵겠다싶습니다. >>807 까드드드드드드드득! "진법 1단계 해체됩니다!" 후욱 - ! 무겁던 손가락이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중원은 손가락을 검으로 밀어내기 시작합니다. "2단계 해체 시작합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손가락 2개가 더 내려옵니다.
819
야견
(XUf8.sUGr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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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5:42:38
"약한 놈들은 알게 뭐냐! 재빨리 도망가건, 혀를 씹고 죽건! 빨리 눈앞에서 사라져라!" 야견은 구름속에서 번견마냥 우렁차게 짖으며, 하늘로 올라가, 남아있는 놈들의 머릿수를 세고, 비도를 던져 재빠르게 정리합니다. 자아아, 너희들은 해파리무침이다! 요리가 나오기 전에 먹는 전체라고! - 5성 후예태세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10개의 비도를 쏘아보냅니다. 한 개의 비도당 추가 내공 20을 소모해 '필중' 효과를 부여합니다. #잔여내공48->18
820
수아
(Tr7X7ph.C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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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5:42:45
닥공은 아닌거 같아오...
821
모용중원
(mLxkqzlG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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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5:42:47
1손가락! 그 다음은! 2손가락!
822
미호주
(5fLVb.Itg2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3:05
"있는데 못 찾겠다...?" "흐음....." 너는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어디에 숨었는지 찾기 위해서였다. 혹은 뭔가 이상한 점이 있는지 찾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두리번두리번
823
정운
(SLTku3f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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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5:43:48
"가바렸습니까..." 강호란 원래 이런 곳일까? 생각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험난하구나... 다음 만남이라, 부디 그 날이 최대한 늦춰졌으면 하는군. 영혼태명음악총론본이라 적혀있는 음악책을 주워들고 봇짐에 넣은 뒤 다시 길을 떠난다. #일단 길을 따라 도시로 가보자
824
미사하란
(9gmsmHjgC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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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5:44:00
"흠흠흠~" 정신을 못 차리는 군. 뭇사람이 공연의 여운을 음미할 때, 그녀는 그들의 반응을 음미했다. 중세 중국에서 이렇게 도파민 뽑아먹을 일이 몇이나 있으려구. "기억해 리유 리유 oo ee oo~" 그녀는 노래라기는 뭣하고, 가볍게 흥얼거리면서 사람들 사이를 유유히 지나갔다. 떠날 때는 박수칠 때이며 무림인은 폭발을 돌아보지 않는다고 했던가. "기억해 리유 리유 oo ee oo~" 그러니 지금은 물안개처럼 사라지기로 한다. 나의 이름을 기억하고, 다음에 다시 만나요! #히히 폭탄 던지고 도망치기! 자리를 떠용
825
수아
(Tr7X7ph.C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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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5:44:10
"큼큼. 아무튼 그 호수에는 빙정이라 하여 저희 북해빙궁이 100년에 한 번씩 수확할 수 있는 대단한 물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빙정을 수확할 시기에...괴물이 나타났습니다. 팔은 여섯개고, 머리는 세 개인 것이 마치 아수라와도 같은 생김새입니다만. 그 놈이 빙정이 있는 성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팔이 여섯개 손가락은 30개 1개 2개(3개) 3개(6개) 4개(10개) 5개(15개) 6개(21개) 7개(28개) 대충 6번만 더버티면(???)
826
◆gFlXRVWxzA
(YgVvmu7od6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4:23
>>813 쳇... 파업이 종료됩니다. 극적인 노사합의! 일단 아버지한테 뭐라 말해도 언니를 팔아먹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으니... 언니의 혼처를 여러개 논하며 그 중 하나를 소교주로 꺼내놓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815 음, 볼만한 책은 없었습니다... >>816 수아가 상대를 끝내는 것과 동시에 과묵한 남자도 적을 제압하는데 성공합니다. "음." 툭툭, 칼을 휘둘러 피를 털어냅니다.
827
백시아주
(lXimxkPL9w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4:32
>>824 우이우!
828
정운노이
(SLTku3fAS.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4:53
저 음악책 수련 스레에서 익혀야될까요...?
829
자련
(XbdR1yk03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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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5:45:04
#이잉 다갓 다시 한 번 생각해봐!!!
830
야견
(XUf8.sUGrU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5:13
생각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험난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1
백시아
(lXimxkPL9w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5:32
역시 그렇지? 역시 나야... 아버지의 문은 아직도 들라 하질 않으시니 조금 더 기다려보자. #똑똑 하고 이틀이 지났다!!!
832
야견
(XUf8.sUGrU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5:35
>>828 어어....그냥 음악책이니 안 그러셔도 될 것 같아요!!!
833
수아
(Tr7X7ph.Cw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6:07
흠! 아주 좋군! #대충 일류쪽이 정리 못했으면 도와주고, 이후에는 시체를 뒤지서 중요한 것을 가지고 있나 확인해봅니다.
834
정운노이
(SLTku3fAS.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6:41
그런데 조금 머리 아프기는 한데. 뭔가 재밌네요 이 상황이.
835
고불
(nwamRQmz.k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6:51
...! 고불의 머리에 뭔가 불이 들어온다. 독곡의 곡주. 곡주.. 술. 고불의 두뇌는 천재적인 연산을 시작하고 다이스 따위 굴리지 않아도 고불이 독곡을 방문하고 싶다는 결론을 내린다. "고불! 세상!에 절대!가 어딨냐 고불! 그럼 내가 백룡!회 막아!줘도 그럴!거다 고불?" 백룡회랑 고불은 별다른 원한 관계가 없지만 그거야 만들면 그만이고 여차하면 말아도 그만이다. 남만독곡 친구들이 고불의 뭘 믿고 덥석 좋다고 할까 싶기도 하지만..아무튼 반응을 보면 여러모로 알 수 있는게 있는 법. #빅딜 제안
836
미사하란
(9gmsmHjgC6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7:25
한번 읽어보면 나름 무공의 묘리가 들어있을지도? 정운이는 정파니까 바로 적용하진 못하겠지만용
837
모용중원
(mLxkqzlGzA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7:32
"하." 여전히, 참 괴물같은 힘이로군. 중원은 검을 붙잡은 상태에서 내려오기 시작하는 남은 손가락들을 바라보며 천천히 손에 힘을 가하기 시작했다. 강기에 과하리만치 내공을 불어넣고, 검사를 유지하면서 한 걸음을 내딛고. "오냐. 그렇다면......" 곧 중원은 검을 크게 짓쳐들고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평범한 힘싸움은 끝이다. 어디. 무공의 고결함을 보여주마!!!!!!!!!!!!!!!!!!!!!!!!!" # 탁발호장신공 10성, 화석도 11성, 강기를 유지한 상태에서 검을 크게 짓쳐들고, 그대로 검이 다가오기 시작한다면 번뇌팔보 10성을 이용하여 한 걸음을 내딛어 손가락 위로 뛰어들어 북위검 9성 제국건국검을 사용합니다.
838
야견
(XUf8.sUGrU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7:41
>>834 스승은 스승인데 음악스승!
839
정운노이
(SLTku3fAS.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8:15
시서화악 특성 있었으면 어땠을지 궁금해지네요.
840
여무
(2BE.nsmZWA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8:19
"..아, 그 또한 옳은 말씀. 존경을 표하는 것은 오직 한 길만이 있는 것이 아니니... 깨달았습니다. 하오면 소협께 가까워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괜찮겠습니까...?" 크아아악 뭐냐 이 단호박 엇재서 짧은 인사 한번 눈도장 한번 못찍게 해 .........같은 뒷사람의 땡깡을 뒤로하고 여무는 감명 받았다는 듯이 눈꼬리를 접어 맑게 웃었다. "공 소협 같은 분과 우정을 쌓을 수 있다면 이는 오래도록 자랑거리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크아아악.............. 갈 길이 멀다............. #암튼칭구생김
841
모용중원
(mLxkqzlGzA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8:29
진행에서 이정도로 막공처럼 힘싸움 하는 거 처음이라 그런가 넘 재밌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2
백시아주
(lXimxkPL9w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8:40
>>839 오태식 저렇게 안 사라지고 납치해서 과외해줄듯
843
백시아주
(lXimxkPL9w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9:26
삼촌 하기 싫은 이야기 조카한테 떠넘긴거 실화냐?? 진짜 가슴이 옹졸해진다...
844
야견
(XUf8.sUGrU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1:02
>>843 으음 평범한 가정의 삼촌...!
845
미호주
(5fLVb.Itg2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1:04
정말 장난 아니다:3
846
◆gFlXRVWxzA
(YgVvmu7od6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1:27
>>819 3명이 또 동시에 쓰러집니다. 그리고 곧. 쾅!!!!!!!!! 야견은 공중에서 아래로 추락하고 성벽이 박살납니다. 3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쿨럭! 먼지가 피어오르고 흐릿한 형체가 흙먼지 속에서 야견을 향해 천천히 걸어옵니다. >>822 분명, 무언가 위화감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무엇이 이상한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직접 저 기루 안에 들어가 체험을 해봐야 알 수 있을겁니다. >>823 봇짐에 쓰레기 음악책을 집어넣은 정운은 터벅터벅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마을에서 도시까지는 다행히 그리 멀지 않습니다. 현재 이 곳은 하북! 오대세가의 말석을 차지하고 있는 하북팽가가 위치한 이 곳은 하북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824 도주합니다! ...다들 리유라는 이름을 기억하기 시작할겁니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847
재하
(0NXYed7YPk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1:36
역시 불가능한가. 재하는 잠시 제 부하의 상태를 곁눈질로 살폈다. 일류 하나, 육신 불안정한 절정 하나, 요괴 하나……. 이대로 버텨봤자 결국 포위되어 죽을 것이요, 지원을 요청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어떻게든……. 재하는 장고의 끝을 매듭짓는다. "……." 살려서 돌아간다. 품에서 뒤적거리며 꺼낸 약을 환부에 대충 바르고자 하였으니. "흑야와 제가 호법할 것인즉,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돌아가는 겝니다. 돌아가서 시킬 일이 많은데 어딜 죽으려고." # 대금창약(-8) 구매할게용...!
848
백시아주
(lXimxkPL9w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2:42
하북팽가!! 팽가 사람들은 구구단만 외도 천재가 나왔다며 좋아한다던데
849
백시아주
(lXimxkPL9w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2:55
자련이 성공했다!!!!!!!
850
마교소녀 련주
(XbdR1yk03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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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5:53:48
야호!!! 역시 행운의 소녀라는 타이틀 보유자 김자련!!!!!
851
미호주
(5fLVb.Itg2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5:25
#기루로 들어가보자
852
◆gFlXRVWxzA
(YgVvmu7o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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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5:56:48
>>829 와 이게 되네 >>831 문이 열리네요. 시아가 들어가죠. 마뇌 백청현은 하품을 하며 서류를 뒤적이고 있습니다. "오. 시아구나." 달그락. 연적을 내려놓고 아버지가 사람좋은 미소를 짓습니다. "앉거라. 무슨 일로 왔느냐?" >>833 시체를 뒤적여봅니다. ... 은화 7개를 획득합니다! >>835 "뭣...!?" 다들 반응이 놀란듯 합니다. "서, 설마 조화경의 고수이십니까...?" 아닌데요. >>837 까드드드드드드득! 세 손가락과 중원의 힘싸움이 이어집니다. "어, 어어!" 그 때 한 명이 불길한 소리를 냅니다. "진법 해체 실패! 실패입니다! 도망치셔야합니다!" 다들 중원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뭐, 딱 한 번으로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다행히 진법이 재구성되거나 자가수복되지는 않을겁니다!" >>840 공소협은 웃으며 포권지례를 하고 자리를 떠나갑니다. "혈검문의 여무 도사께서는 대막사로 오시오!" 그리고 마침, 누군가가 여무를 찾고 있습니다.
853
야견
(XUf8.sUGr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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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5:57:18
"카학! 아파! 아파! 아파! 어느 정도까지는 견디겠는데 이거 어느 정도가 아니구나아? 응? 응?"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품에서 眞여아홍을 꺼내 벌컥벌컥 들이킨다. 상대가 천천히 걸어오고 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일까. 아니,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야. 점창파 앞에서 간격은 의미가 없지. 저것은 원거리에서 상대하고 있다 해도 무방하다 보는 것이다. "저기 말이야, 있지! 무림인에게 산은 너무나도 높아! 봉우리 하나를 넘었다 생각했는데 또 봉우리가 나타나, 당신이 다음 봉우리! 응!" 야견은 여전히 기묘하게 고양된 태도로 구름 속에서 걸어나와 그리 외친다. 아아, 어찌나 다행인지. 끝이 아직도 머나멀다는 사실이. "나! 야견! 파게회의 동자승! 팔천군의 제자! 너! 점청파의 단주! 이름이 무엇이지? 서로 목숨걸고 싸울거니, 이름은 알고 가자!" #이야기
854
야견
(XUf8.sUGrU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7:50
"카학! 아파! 아파! 아파! 어느 정도까지는 견디겠는데 이거 어느 정도가 아니구나아? 응? 응?"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품에서 眞여아홍을 꺼내 벌컥벌컥 들이킨다. 상대가 천천히 걸어오고 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일까. 아니,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야. 점창파 앞에서 간격은 의미가 없지. 저것은 원거리에서 상대하고 있다 해도 무방하다 보는 것이다. "저기 말이야, 있지! 무림인에게 산은 너무나도 높아! 봉우리 하나를 넘었다 생각했는데 또 봉우리가 나타나, 당신이 다음 봉우리! 응!" 야견은 여전히 기묘하게 고양된 태도로 구름 속에서 걸어나와 그리 외친다. 아아, 어찌나 다행인지. 끝이 아직도 머나멀다는 사실이. "나! 야견! 파게회의 동자승! 팔천군의 제자! 너! 점청파의 단주! 이름이 무엇이지? 서로 목숨걸고 싸울거니, 이름은 알고 가자!" #정정합니다. 이야기. (내공->18->88)
855
모용중원
(mLxkqzlGzA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7:56
# 번뇌팔보 10성 가축지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하나하나 잡은 후, 근두운술을 이용해 지역에서 탈출합니다!
856
미사하란
(9gmsmHjgC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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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5:58:02
그녀는 복건에 넘쳐나는 어느 산골짝 중 하나에 틀어박혔다. 복건성에 온 김에 용궁에도 연락을 해야 하려나.. 생각했지만. "승상이랑 왕사가 쌍으로 달려와서 귀를 잡고 용궁으로 끌고 가겠지?" 거기다 그녀에게서 흐르는 요요한 기운을 느끼고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요괴랑 놀아난 거냐고 다그치겠지. 패울부는 아예 금모구미의 정체까지 간파할지도 모른다. 결국 그녀는 용궁과의 연락을 단념하였다. 가출을 할거면 확실히 해야지. 지금은 기호지세다. 강남 잡아먹고, 동정호 용왕으로 즉위하고. 좀 깔끔한 모습으로 돌아와야 그네들 입이 할 말이 없지 않겠는가. "다음은 뭘 하나~? 빈민가에 가서 기적이나 좀 풀어줘?" #시간대를 밤으로 전환
857
◆gFlXRVWxzA
(YgVvmu7o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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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5:58:31
>>847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51 남궁 지원 100 강미호 27 모용중원 36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98 재하 112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31 고불 (50% 할인권) 531 이수아 45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74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250 자련 (50% 할인권) 110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정운 구매 후 사용합니다! 한결 몸이 나아집니다... >>851 기루 안으로 들어갑니다. "어서오십시오." 환하게 웃는 기녀들이 공손히 고개를 숙이며 미호에게 인사해옵니다.
858
정운
(SLTku3f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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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5:58:42
정파를 이끄는 다섯 명문 세가중 하나, 하북팽가가 자리잡은 도시까지 오는데 성공하였구나. 고작 도시에 발을 들였을 뿐인데 심장이 두근거리고 흥분되기 시작한다. "도시는 좋구나. 지금까지 너무 작은 세상에 있었어." 협행이라 거창하게 말하여도 우선은 사소한 일부터 시작해야겠지. 이런 번창한 도시에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커다란 사건이야 없겠지만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정도는 될 수 있을 것이다. 돌아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볼까. #도시 구경! ...이 아니라 도와줄 사람 찾기
859
야견
(XUf8.sUGrU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8:54
다갓이 자련의 애교에 굴복했다!
860
미사하란
(9gmsmHjgC6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9:06
그러고보니 하란이 지금 기연 하나 적용중일텐데!!
861
모용중원
(mLxkqzlGzA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9:13
내 패배가 아닌다. 진법 해제 못한 북해빙궁이 졌지 내가 진 게 아냐.
862
◆gFlXRVWxzA
(YgVvmu7o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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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5:59:19
어우 왤케 힘들지 4시 15분까지 좀 쉬었다가 다시 할게용!
863
모용중원
(mLxkqzlG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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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5:59:36
오늘 몇시까지 해용?
864
자련
(XbdR1yk03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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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5:59:43
하하!! 다갓도 련이의 애고에 넘어가고 만 것이다!! #문제는 성공을 했는데 련주가 무공 종류를 잘 모르네용... 자힐 쪽 무공도 있나용? 회복력 높인다든가... 없으면 신법류로!
865
고불
(nwamRQm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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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5:59:51
조화경이 뭐지..? 화경까진 들어본거 같기도 한데 으음.. "고불! 조!화경! 아니다 고불! 걔들! 막으려면 조!화경!이어야 한다 고불?" 긁적긁적..아니 근데 조화경이 뭔지야 몰라도 화경이 논해질 수준이면..애초에 이런 놈들이 어째 아직까지 버티고 있지? 백룡회가 봐주고 있나..? #토크토크4!
866
◆gFlXRVWxzA
(YgVvmu7o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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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6:00:01
>>863 일단 5시용!
867
마교소녀 련주
(XbdR1yk03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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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6:00:08
다녀오세요, 캡틴~!!
868
백시아
(lXimxkPL9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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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6:00:18
"오랜만이에요 아버지!" 앉으라는 말도 안 듣도 아버지 뒤로 가서 허그해주는 딸랑구. 나밖에 없지? 언니였으면 냄새난다고 도망갔다 ㅋㅋ 그리고는 자리에 앉아 품을 뒤적거린다. 일단 탕후루부터 드리고.. 도화전 250->242 "언니나 저나 혼기가 찼는데 혼처를 못 찾는 것 때문에.." #쑥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