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88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98 :: 1001

◆c9lNRrMzaQ

2024-06-08 01:00:50 - 2024-06-11 17:34:20

0 ◆c9lNRrMzaQ (Vpn8P.ah..)

2024-06-08 (파란날) 01:00:5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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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요즘 힘들 때 보노보노를 본다.
나름 힐링이 된다.

665 슈타인주 (WG9QZ4Jsck)

2024-06-10 (모두 수고..) 23:28:16

과거사를 제대로 조지면 놀랄 일이 없는게 아니라
매번 놀라게 되는쪽에 가깝지 않나요 린주...?

666 ◆c9lNRrMzaQ (GcJ.rsqHLw)

2024-06-10 (모두 수고..) 23:28:31

시험치다 시야가 어두워지면 올 게 왔구나 하십쇼

667 린주 (cUsLiNjrBE)

2024-06-10 (모두 수고..) 23:29:07

>>664 여태까지 나온 적 없으니 세이프
>>663 오 진짜 웅장해지는 대결

668 강산주 (Zdb4GvuOhU)

2024-06-10 (모두 수고..) 23:29:44

>>665 그죠그죠......
린쪽 아직 떡밥 많아용.....

669 린주 (cUsLiNjrBE)

2024-06-10 (모두 수고..) 23:30:53

>>665 코난 가는 곳에 사건 벌어지는 그런 기분이야
그 사건의 진상따라 더 놀라고 덜 놀라는 차이가 있을 뿐...

>>666 응 애

670 강산주 (Zdb4GvuOhU)

2024-06-10 (모두 수고..) 23:31:09

벌써 이시간이네요...
저 평일 오전 출근이라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671 한결주 (dgrO03/Fgc)

2024-06-10 (모두 수고..) 23:31:47

여담인데
군대가 군대한거지만 진짜 언론 보도 그 이상의 사건 두개쯤 더 있습니다
묻혀서그렇지

672 슈타인주 (WG9QZ4Jsck)

2024-06-10 (모두 수고..) 23:32:05

제대로 조짐(희망편)
예상 되는 범위의 조져짐
생각보다 시궁창은 아니란것에 대한 안도
해결책의 실마리가 보임

제대로 조짐(절망편)
떡밥이 풀릴 때 마다 더욱 암울해지는 과거사
생각보다 더 시궁창이라는 것에 대한 절망
해결책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음

673 슈타인주 (WG9QZ4Jsck)

2024-06-10 (모두 수고..) 23:32:30

아무래도 군대 특성상........

674 여선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23:32:38

잘자요 강산주...

여선이는.. 머.. 생각보다 무난한 과거사죵..!!

675 시윤주 (NLFaqeKNhg)

2024-06-10 (모두 수고..) 23:32:43

희망편도 뭔가 이상한데

676 한결주 (dgrO03/Fgc)

2024-06-10 (모두 수고..) 23:33:00

>>663 이래샤 한결이가 그냥 소시민 1이었음 그냥 허허 재밌는 의견이군요 했을 거라는 말씀을

677 슈타인주 (WG9QZ4Jsck)

2024-06-10 (모두 수고..) 23:33:18

그치만 본인의 손으로 과거사를 조져놨으면 자캐가 어느정도 구르는것에 희열을 느낄 타입일 가능성이 높아서...

678 한결주 (dgrO03/Fgc)

2024-06-10 (모두 수고..) 23:33:45

한결이 과거...

보육원 출신
스승님한테 늙다리주제라고 박은 적 있음(캡피셜)
ㅋㅋㅋㅋㅋ....

679 슈타인주 (WG9QZ4Jsck)

2024-06-10 (모두 수고..) 23:34:16

빛나는 인성이라는 칭호를 드리겠습니다 (비공식)

680 ◆c9lNRrMzaQ (GcJ.rsqHLw)

2024-06-10 (모두 수고..) 23:34:20

야 코난이 아니라고 안심하지 마
너네도 어린이 탐정단 정도는 된단거야

681 린주 (cUsLiNjrBE)

2024-06-10 (모두 수고..) 23:34:50

>>677(시선회피)
>>672 마도사 오우너 아니랄까바 이런거 자세하게 구분하지 말라고여

682 슈타인주 (WG9QZ4Jsck)

2024-06-10 (모두 수고..) 23:35:04

전용 에피소드가 없으면 비중이 적다는 이야기시죠? 휴

683 린주 (cUsLiNjrBE)

2024-06-10 (모두 수고..) 23:35:38

알렌아...

684 ◆c9lNRrMzaQ (GcJ.rsqHLw)

2024-06-10 (모두 수고..) 23:38:04

님들님들 나 7월에 읽으려고 러시아 허무문학들 대출해뒀음

685 태식주 (rM7G1zeceQ)

2024-06-10 (모두 수고..) 23:38:41

7~8월 진행때 우린 다 뒤졌다

686 토고주 (t.7h5CyU2s)

2024-06-10 (모두 수고..) 23:38:55

나는 김전일이야

나랑 얽히는 NPC는 거진 다 죽어

687 시윤주 (NLFaqeKNhg)

2024-06-10 (모두 수고..) 23:39:14

얌전히 기도해.

688 슈타인주 (WG9QZ4Jsck)

2024-06-10 (모두 수고..) 23:39:47

캡틴의 진행에서 제국시절 빈민의 정서가 느껴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689 한결주 (dgrO03/Fgc)

2024-06-10 (모두 수고..) 23:42:32

[악령] 이나 그런 소설류들 이란 소리시군요...

690 슈타인주 (WG9QZ4Jsck)

2024-06-10 (모두 수고..) 23:43:38

...물 떠 놓고 기도라도 하고 있을까요 저희?

691 린주 (cUsLiNjrBE)

2024-06-10 (모두 수고..) 23:44:04

그냥 평소의(초기의) 영웅서가잖아

692 한결주 (dgrO03/Fgc)

2024-06-10 (모두 수고..) 23:45:14

그 디씨에 1주일동안 식사 홍차세잔만 마시면서 노가다 뛰고 "자본가들 다 뒤졌다 프롤레타리아 혁명이다" 하던 사람 생각납니다

693 슈타인주 (WG9QZ4Jsck)

2024-06-10 (모두 수고..) 23:46:42

홍차 세잔 이라면 영국쪽에 좀 더 가까울 것 같긴 한데... 아무튼 무탈하길 빌어봅시다.

694 한결주 (dgrO03/Fgc)

2024-06-10 (모두 수고..) 23:50:20

저도 연등시간 다 돼서 가보겠습니다... 좋은 밤 되십쇼...

695 여선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23:54:04

다들 잘자요오~ 저도 자야겠네요오..

696 ◆c9lNRrMzaQ (hFC9gV/Jf2)

2024-06-10 (모두 수고..) 23:54:35

>>691
마츠시타 린은 떠올린다. 지금의, 자신을 구속하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는 사실을 관찰했다. 신이라는 위대한 존재에게 자신을 묶어두었고, 사랑이란 감정으로 이유를 만들었다. 그러나 지금 떠올리면 그것들이 모두 자신에게는 좋은 그림을 위해 필요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닿았다.
생각은 물결처럼 이어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물결이 그러하듯 항상 잘 이어지지만은 않는다. 거센 비가 물결에 스며들어 그것이 흘러 넘치게 되었을 때처럼 마츠시타 린은 자신의 감정이 차츰 넘쳐간다고 느꼈다. 여전히, 이룬 것이 보이지 않았다. 신을 기린다는 목적은 누군가에게 너 하나만의 독재라는 말을 들었고, 사랑하는 이에 대한 시선에는 그에게 자신의 진짜 이름마저 알려주지 못하고, 단지 마츠시타 린이라는 이름으로 그에게 감정을 표현하고 있을 뿐이었다. 모순된 사람이 모순된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는, 모순들이 그렇듯 별 가치가 없을 것이다. 그 감정의 끝에서 마츠시타 린의 현실은 겨울 바람이 나뭇잎을 갉아 먹듯, 천천히 우울로 갉혀갔다.

697 ◆c9lNRrMzaQ (hFC9gV/Jf2)

2024-06-10 (모두 수고..) 23:57:45

그렇게 방문을 열고 나가면 하늘은 평소처럼 맑고 쾌청했으며 마음이 갉혀가는 것과 달리 여름의 바람이 습기를 머금고 다가온다. 겨울에 닿은 사람이 여름의 바다를 맞으면서, 그것에 드는 감정은 춥다 같이 어울리지 않는 감정이다.

698 ◆c9lNRrMzaQ (hFC9gV/Jf2)

2024-06-10 (모두 수고..) 23:57:55

~ 흔한 러시아 캡틴체 ~

699 슈타인주 (WG9QZ4Jsck)

2024-06-10 (모두 수고..) 23:58:18

holy....

700 린주 (cUsLiNjrBE)

2024-06-10 (모두 수고..) 23:58:57

>>95
초기의 영서에서 우울함과 절망감이 플러스 되었군요
줸장()o<-<

701 ◆c9lNRrMzaQ (TdVd4Si9m2)

2024-06-11 (FIRE!) 00:00:12

제가 진행에서는 얼마나 여러분을 희망차게 하려고 노력하는지 아시겠습니까?

702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00:00:22

그런데 저 내용 보면 린이 뼈맞을만한 내용이긴 하네요..

703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00:02:17

704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00:02:29

익숙해...^qㅠ(피토하기)

>>701 인정합니다...

705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00:02:39

캡틴의 영역전개에서 탈출했습니다

706 ◆c9lNRrMzaQ (TdVd4Si9m2)

2024-06-11 (FIRE!) 00:02:55

그래 뉴비야
어장전통컨텐츠 맛이 어떠니

707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00:03:13

감옥에서 빠져나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두부 드실래요?

708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00:04:23

>>706 쓰고 달았습니다

>>707 아뇨 빅맥으로 부탁해요

709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00:05:53

오. 빅맥은 저도 좀 먹고싶네요

710 알렌주 (SMdVJfG7fc)

2024-06-11 (FIRE!) 00:07:25

>>683 (눈치)(아무말)

711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00:07:48

위의 캡틴과 먼저 계셨던 분들의 여러 조언 모두 읽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712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00:08:51

즐거운 어장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713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00:10:19

방패원툴이 고된 길이어도 의념을 응용하는 방법을 길러서 돌파해보겠습니다

714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00:11:56

>>710 (의미심장한 표정)

윤성주 안녕

715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00:13:27

반갑습니다 린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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