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Vpn8P.ah..)
2024-06-08 (파란날) 01:00:5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요즘 힘들 때 보노보노를 본다.
나름 힐링이 된다.
53
라즈주
(8w5Iz8zEOQ)
2024-06-08 (파란날) 18:34:39
오라... 달콤한 신입이여...
54
라디로비엔 - 여선
(GR3CIzry/.)
2024-06-08 (파란날) 18:44:59
" 그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네요! "
확실히, 저 방법이면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도적들이 알아서 와 줄 가능성이 높다. 이게 바로 영성 차이라는 걸까. 여선을 바라보는 라비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난다
" 네에~ "
인질을 잡고 있는 도적을 먼저 해치운 뒤, 그녀는 여선이 쇠약해진 사람을 돌보는 동안 혹시나 이쪽으로 오는 다른 도적들이 없을까 망을 보기 시작한다
" 으-음.. 저어기 도적들이 오고 있는데요. 우리를 눈치챈 것 같아요 "
'대단히 화나 있는거 같아 보이네요' 라고 덧붙이며 검을 꺼내든다. 많이 강한 녀석들이 아니였으니, 크게 긴장할 필요도 없을 테다.
55
강산주
(c3hBTLe0Ds)
2024-06-08 (파란날) 19:12:09
갱신갱신. 벌써 7시네요.
>>52 많이 피곤하셨었나보군요...
쉬엄쉬엄하시는 겁니당.
56
강산주
(c3hBTLe0Ds)
2024-06-08 (파란날) 20:41:11
situplay>1596301070>798
앗 오셨군요.👋
은발캐가 이제 두 명...!
57
강산주
(c3hBTLe0Ds)
2024-06-08 (파란날) 20:43:18
응애들만 가득했던 특별반에 간만에 베테랑 헌터 캐릭터인가요!
오오.
58
슈타인주(임시)
(iNpUm/3SQ.)
2024-06-08 (파란날) 20:49:53
네 안녕하세요
59
강산주
(c3hBTLe0Ds)
2024-06-08 (파란날) 20:53:02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60
슈타인주(임시)
(iNpUm/3SQ.)
2024-06-08 (파란날) 20:54:44
협회 자체에 빚을 진 캐릭터도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짜왔습니다
61
슈타인주(임시)
(iNpUm/3SQ.)
2024-06-08 (파란날) 20:55:02
될지는 모르겠지만... 안되면 말씀 해주시겠죠?
62
라비주
(GR3CIzry/.)
2024-06-08 (파란날) 20:55:45
신!입!!!!
후후 저 김라비라비랍비도 제 아래로 신입이 둘이나 생겼으니 이제는 뉴-비에서 벗어난 어엿한 한 마리의 참치입니다
63
◆c9lNRrMzaQ
(elSggUc2hE)
2024-06-08 (파란날) 20:56:03
처리는... 늦어진다
64
슈타인주(임시)
(iNpUm/3SQ.)
2024-06-08 (파란날) 20:56:42
설정이나 그런건 별 문제 없습니까?
65
◆c9lNRrMzaQ
(elSggUc2hE)
2024-06-08 (파란날) 21:02:11
처리 특 : 설정 등 살피는 것도 그 뒤임
66
슈타인주(임시)
(iNpUm/3SQ.)
2024-06-08 (파란날) 21:02:42
그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67
강산주
(c3hBTLe0Ds)
2024-06-08 (파란날) 21:17:28
라비주와 캡틴도 안녕하세요.
캡틴 현생 고생하십니다....
슈타인주 좋은 주말 되세요! 나중에 뵙겠습니다!
68
알렌 - 등명탑 4층의 시련
(ZXSsxWLCpU)
2024-06-08 (파란날) 22:51:06
그리고 그런 알렌의 시선이 향하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한 무리의 거인들이 위치하고 있는 바닷가.
제법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육안으로 명확히 식별될 만한 거대한 크기를 가진 그들을 알렌은 지난 사흘간 계속해서 관찰하고 감시하고 있었다.
이유야 말할 것도 없이 등명탑 4층의 시련 때문.
[바다의 거인들을 상대로 승리하시오]
정말이지 명확하고 알기 쉬운 시련의 내용, 거기다 친절하게도 알렌이 상대해야할 거인이 어떤 거인인지까지 표시해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이번 시련이 쉽다는 뜻은 절대로 아니였다.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거인을 상대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이미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굉장히 어려운 시험.
그리고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상대해야할 거인이 다른 거인들과 무리를 짓고있다는 점이였다.
'저 거인무리가 있는 바다에 들어가 한명의 거인만을 죽이고 돌아오는 것...'
자살을 조금 복잡하게 말하는 것과 다름 없는 행위.
그렇기에 알렌은 사흘이라는 시간동안 탑에 머물면서 저 거인들을 계속 관찰했다.
저 거인무리의 움직임과 습관을 파악하고 최대한 목표한 거인이 무리와 떨어지길 기다린다.
그리고 나흘이 되기 직전 새벽 마침내 알렌에게 기회가 왔다.
거인들이 자고 있는 시간 목표한 거인이 불침번을 서고있는 도중 무슨일인지 홀로 육지로 나와 이동하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의념을 사용하면 전부 눈치챌 것이 분명하지.'
그렇기에 다른 무리가 이곳으로 오기전에 최대한 빨리 승부를 봐야했다.
타닥
각오를 다진 알렌이 풀숲에서 튀어나간다.
그와 동시에 소리를 들었는지 알렌이 있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 거인은 곧바로 알렌을 발견한다.
"...!!!!!"
찢어질듯한 괴성, 피어를 부여하는 괴성에 알렌은 잠시 주춤했지만 이내 저 거인이 무엇을 했는지 깨달았다.
"발각되었군..."
이제 다른 거인무리들이 이곳에 들이 닥치는건 시간문제, 알렌은 죽어도 깡을 사용한 다음 바로 화로, 첫 걸음을 사용하여 거인에게 달려들었다.
//1
69
알렌 - 등명탑 4층의 시련
(ZXSsxWLCpU)
2024-06-08 (파란날) 22:51:15
알렌이 거인에게 접근하자 거인은 알렌을 향해 그 크기에 걸맞는 거대한 둔기를 휘둘러왔다.
'피할 수 있어..!'
그러나 그 거대함 때문인지 둔기를 휘두르는 속도는 알렌이 파악할 수 있는 정도였고 알렌은 이를 피하고 반격하려했지만
'검날 백...'
그것이 얼마나 안이한 생각이었는지 얼마지 나지 않아 깨닫는다.
콰앙!!!
"우읏...!"
거인의 둔기가 땅에 닿자 마치 지진이라도 일어난 것 처럼 미친듯이 땅이 요동치기 시작하고 엄청난 충격이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알렌은 그 충격 속에서 넘어지지 않는 것이 고작, 당연히 시전하려던 기술은 캔슬되었고 곧 이어서 거인의 거대한 발이 알렌을 향해 내려오기 시작한다.
"으아아악!"
필사적으로 몸을 날려 거의 구르듯이 간신히 거인에게 밟히는 것을 피해내는 알렌.
그 거대한 몸이 결코 장식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하듯이 한번이라도 허용했다간 그대로 치명상인 공격들이 계속될 것이 분명했다.
'젠장 시간이...'
심지어 다른 거인들도 이곳으로 오고 있는 상황 1분1초가 급박한 상황 속 거인의 발을 피해 거인의 뒤로 몸을 날린 알렌은 빠르게 자세를 고쳐잡아 거인이 뒤를 돌기전 거인의 발목을 향해 검격을 가한다.
'검날 백근추!'
서걱
"...!!!"
선명하게 살이 베이는 소리와 함께 거인의 비명이 울려 퍼진다.
"멀쩡히 서있는건가..."
녀석을 넘어트리기 위해 녀석의 발목 힘줄을 절단할 각오로 검을 휘둘렀지만 그저 고통 때문에 알렌에 대한 적개심만 더 커졌을 뿐인 상황을 보고 알렌은 허망하게 중얼거렸다.
//2
70
알렌 - 등명탑 4층의 시련
(ZXSsxWLCpU)
2024-06-08 (파란날) 22:51:24
콰앙! 콰앙!
아까보다 더 맹렬한 기세로 둔기를 휘둘러대는 거인, 그저 단순히 땅을 내려치는게 아닌 의념을 담아 내려치는 거인의 기술에 알렌은 직접 공격을 맞지 않았음에도 충격이 쌓여 몸이 저릿거리고 있었다.
'이거 위험한데.'
쌓여가는 충격 탓에 알렌의 움직임이 점점 둔해지고 있었다, 이대로 가다간 다른 거인들이 도착하기도 전에 이 거인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죽어버릴 것이 분명했다.
'급소는...'
두꺼운 피부를 가진 거인을 알렌이 죽이기 위해서는 거인의 급소를 직접 베어내야 한다.
하반신에 있는 동맥은 전부 두꺼운 피부로 보호되어 노리기에는 부적절하다, 그렇기에 노려야하는 것은 상반신에 위치한 머리, 목, 심장과도 같은 급소.
하지만 그곳을 노리기 위해선 알렌이 높은 곳으로 뛰어오르든 아니면 거인이 넘어지든 둘중하나는 이루어져야하는 상황.
일단 알렌이 직접 공중으로 뛰어오르는건 불가능했다, 주변에 마땅한 지형지물도 없을 뿐더러 뛰어오른다 해도 공중에서 움직임이 제한되는 알렌은 그저 거인에게 치기좋은 야구공 정도 밖에 되질 않을테니까.
'어떻게든 녀석을 넘어트려야해.'
그렇기에 알렌은 우선 이 거인을 넘어트려야했다, 그리고 그것을 노리고 거인의 발목을 베어내려 했지만 힘줄에 닿기는 커녕 거인의 화만 더 부추긴 상황.
발목에 연속해서 검격을 넣는다면 베어낼 수 있을테지만 안그래도 위협적인 녀석이 알렌에게 배인 것 때문에 약이 단단히 올랐는지 알렌이 조금만 가까이가면 몽둥이를 휘두르며 발을 굴러대니 연속하여 검격을 넣긴 커녕 잠시라도 가만히 있다가는 그대로 짜부러져 죽어버릴 것이 분명했다.
쿵쿵...
그 때 멀리서 쿵쿵 거리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벌써 거인들이?'
오고 있는 것은 거인 두명, 아까 이 거인과 같이 불침번을 서고있던 거인들이였기에 다른 거인들보다 훨씬 빨리 이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
거인도 동료들이 오는 것을 눈치챘는지 계속 땅을 두들기던 것을 멈추고 다시금 포효한다.
'침착하자.'
급박한 상황 속 알렌은 필사적으로 침착을 유지하고자 노력한다.
'연속해서 검격을 넣을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일격의 발목을 베어낸다.'
확실하게 거인의 발목을 베어낼 수 있는 일격을 넣어야한다, 마침 녀석이 동료들을 보고 잠시 날뛰는 것을 멈춘 지금이 최적의 타이밍이였다.
타닷!
판단을 마친 알렌은 망설임 없이 다시 거인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
그것을 눈치챈 거인도 다시 둔기를 휘두르지만 이미 화로 첫걸음으로 신속이 극한까지 올라간 알렌은 그 전에 거인의 다리 사이를 향해 달려간다.
"의념발화!"
다리 사이에 도달한 알렌은 멈추지 않고 마치 다리사이를 지나갈 기세로 계속 내달려 그대로 거인의 발목을 베어낸다.
"!!!!!"
뼈를 가르는 감각, 이번에는 확실하게 발목의 힘줄까지 베어진 거인은 그대로 무릎을 꿇고 바닥으로 천천히 고꾸라진다.
//3
71
알렌 - 등명탑 4층의 시련
(ZXSsxWLCpU)
2024-06-08 (파란날) 22:51:33
'됐어! 이제 마무리를..!'
그렇게 생각하며 알렌은 고꾸라진 거인의 상체를 향해 달려간다.
하지만 급박한 상황 속 가능성이 보였기에 그 가능성에 너무 시선이 쏠린 탓일까, 알렌은 뒤에서 다가오던 거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지 못하였다.
쿠콰콰콰쾅!!!"
"!!!"
아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맹렬하게 요동치는 대지, 이곳을 향해 달려오던 두 거인은 자신의 동족이 쓰러지고 알렌이 동족을 끝장내러 가는 것을 눈치채자 곧장 의념을 가득담아 동시에 땅을 내려친 것이였다.
'젠장... 움직일 수가..!'
맹렬한 충격과 흔들림에 알렌의 움직임이 멈춘 그 순간
"아..!"
거대한 그림자가 알렌의 위에 드리운다.
쾅!
엎드려 고꾸라진 상태에서 알렌을 향해 둔기를 내려치는 거인
피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알렌은 거인의 둔기를 검날 백근추로 맞받아쳤다.
"끄...크윽..!"
알렌의 발이 땅 밑으로 가라앉고 알렌의 몸에서 나서는 안되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왔다.
'버텨..!'
신체와 건강을 강화하여 망념이 급격히 쌓여간다, 온몸을 뒤흔두는 충격은 당장이라도 기절할 것 같았지만 알렌은 끝까지 정신을 붙잡았다.
"으아아아!!!"
이윽고 온힘을 짜낸 알렌은 간신히 거인의 둔기를 옆으로 비껴내는데 성공했다.
"크윽..! 커억!"
팔다리 뼈 몇군대가 부러진거 같다, 제대로 된 일격도 아니고 넘어져 있는 상태에서 자세도 못잡고 내려친 일격에 알렌은 거의 만신창이 상태였다.
//4
72
알렌 - 등명탑 4층의 시련
(ZXSsxWLCpU)
2024-06-08 (파란날) 22:51:49
"으윽..!"
탈진과 통증으로 떨리는 손을 억지로 힘을 줘 멈춘다.
흐려지는 시야를 통해 필사적으로 다시 앞을 바라본다.
넘어진 거인은 알렌은 확실히 끝장내기 위해 다시 일어나려 하는 듯이 보였고 뒤에서는 점점 거인들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졌다.
거인이 다시 일어선다면 더 이상 가망은 없었다, 거기다 설령 일어나기 전에 거인의 목을 벤다 하더라도 저 두꺼운 살가죽을 뚫지 못하면 무의미.
"응?"
그 때 히지가사아메에게서 미세한 떨림이 느껴졌다.
"...부탁드릴게요."
이윽고 알렌은 거인의 목을 향해 다시 달려나가기 시작한다.
쿵 쿠웅
엎드려 있는 거인은 그것을 막기위해 일어서면서 계속 발버둥을 치지만 알렌은 오직 녀석의 목덜미를 향해 달려가는데 모든 것을 집중하고 있었기에 알렌이 다가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이윽고 거인의 목덜미에 도착한 알렌은 념과 검혼으로 히지가사아메와 소통한다.
악룡섬, 먼 옛날 악룡을 베어내었다고 전해지는 일격.
히지가사아메를 따라 몸을 움직여 그 일격을 재현해 거인의 목덜미를 베어낸다.
푸확!
그 와 동시에 마치 분수처럼 거인의 목에서 피가 뿜어져 나온다.
'끝났다...'
거인이 죽은 것을 보고 한순간 안도해 버린 알렌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런..!"
어느샌가 알렌의 바로앞에 도착한 두 명의 거인, 한눈에 보기에도 자신의 동족이 살해당한 것을 보고 무척이나 분노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도망쳐야..!"
다급히 요정걸음을 시전하여 그곳을 벗어나려 하지만
콰앙!
한마리의 거인이 땅을 내리쳐 알렌이 요정걸음을 사용하려는 것을 캔슬시켜버렸다.
후웅!
곧이어서 알렌이 바로 앞으로 다가오는 거대한 둔기
'망했군.'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알렌은 마지막까지 념까지 사용하여 거인의 공격을 막아보려 했지만 그대로 거인의 둔기에 강타 당한 뒤 지면을 구르며 날아가 버렸다.
//5
73
알렌 - 등명탑 4층의 시련
(ZXSsxWLCpU)
2024-06-08 (파란날) 22:51:59
"..."
두근
"허억!"
온몸의 뼈가 부서져 만신창이가 된 알렌이 정신을 차린다.
"살아있는 건가..."
즉사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공격을 정면으로 맞았음에도 알렌은 살아있었다.
마지막에 념으로 공격에 충격을 줄인 것이 살 수 있었던 첫번째 이유
"알프티오..."
알렌의 갑옷의 효과로 강한 물리적 충격을 흡수한 것이 두번째 이유였다.
"크으으윽..!"
하지만 뒤이어 강렬한 고통이 알렌의 전신을 덮친다, 당장 숨이 붙어있다일 뿐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 거기다 저 거인들이 알렌을 다시 발견한다면 정말 끝장이였다.
'독종...'
부러진 뼈가 억지로 맞춰지는 기분나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도망쳐야해..."
고통으로 흐려지는 정신을 붙잡고 독종으로 간신히 움직일 수 있게된 몸을 이끌고 알렌은 4층을 간신히 빠져나왔다.
//6
74
알렌주
(ZXSsxWLCpU)
2024-06-08 (파란날) 22:52:39
운동 갔다 오겠습니다, 다들 있다가 다시봐요~
75
강산주
(c3hBTLe0Ds)
2024-06-08 (파란날) 22:58:39
알렌주 안녕하세요.
알렌 4층 연상 잘 봤어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76
강산주
(c3hBTLe0Ds)
2024-06-08 (파란날) 23:31:07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세용...
77
알렌주
(bt3nohlhVo)
2024-06-08 (파란날) 23:57:34
아임홈
78
린주
(w8XByt2OeQ)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4:51
알하
situplay>1597046752>417-424
https://ibb.co/2Pw07RG
(트레)
https://ibb.co/3RnQZYs
(후일?담)
79
알렌주
(vpIKD34iD6)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7:54
>>78 귀여워!!!!!!!!!(침대에 얼굴 묻고 소리지르는중)
80
린주
(w8XByt2OeQ)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8:35
여태 며칠간 짬짬히 그리던거 드디어 완성했어
내일은 드디어 시련이라든가 시련이라든가 뭔가를 할 수 있을듯요...
81
알렌주
(vpIKD34iD6)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9:14
안녕하세요 린주~
귀여운 고퀄 연성 정말 감사드립니다!(행복)
82
린주
(w8XByt2OeQ)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0:34
히히
알렌주가 가져다준 상황이 넘 귀여워서 꼭 트레해보고 싶었어
83
알렌주
(vpIKD34iD6)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1:00
>>80 (화이팅)
마지막에 린 꼬집히면서도 씨익하고 웃고있을거 같은 느낌이 ㅋㅋㅋㅋㅋ
84
알렌주
(vpIKD34iD6)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2:31
계속 봐도 웃음이 멈추질 않아요 ㅋㅋㅋㅋㅋㅋ(귀여워 미치겠음)
85
린주
(w8XByt2OeQ)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4:37
린은 여기서 좀 더 무미건조한 표정일것 같아 ㅋㅋㅋ
86
◆c9lNRrMzaQ
(yhQLKNgO2.)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5:42
시트검토완료
- 큰 문제는 없으니다!
87
린주
(w8XByt2OeQ)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6:10
>>83-84 ㅋㅋㅋㅋ 오래 사귀면 이제는 웃을 정도로 여유로워진다는거지~?
묘하게 역전되는게 웃기고 귀여워
88
알렌주
(vpIKD34iD6)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6:23
안녕하세요 캡틴~
>>85 안받아줘서 삐졌구나!(아무말)
89
◆c9lNRrMzaQ
(yhQLKNgO2.)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8:03
그러나 저 둘 앞에 도래할 시련을
지금은 누구도 알지 못했다.
90
알렌주
(vpIKD34iD6)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9:23
>>89 어째서...(실실 웃고있다가 급격히 숨이 막혀오는 알렌주)
91
린주
(w8XByt2OeQ)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9:38
캡하에여
슈타인주의 시트가 통과되었군아
>>88 (흥칫뿡)(ㅋㅋㅋㅋ)
정확히는 꼬집힐때 아마두
92
린주
(w8XByt2OeQ)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0:42
>>89 캡틴...지금 내가 (대충 웨딩피치 그 짤)이라고 치면 시련의 난도를 더 높일거지...?
93
알렌주
(vpIKD34iD6)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1:23
>>92 아 그 멋짐...(생략)
94
◆c9lNRrMzaQ
(yhQLKNgO2.)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1:25
>>92 당신은 혈육을 버렸습니다.
95
린주
(w8XByt2OeQ)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2:12
안할게요
살려주셍요
96
◆c9lNRrMzaQ
(yhQLKNgO2.)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2:51
어릴적 친하게 지내던 사촌이 살아있습니다!
벤시로!
97
알렌주
(vpIKD34iD6)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3:39
야메로!!!!!(오열)
98
시윤주
(lAexkloUH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3:48
언데드니까 죽은거 아니야?
99
린주
(w8XByt2OeQ)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4:01
???????
??????????
???????????????
100
◆c9lNRrMzaQ
(yhQLKNgO2.)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4:53
일본의 코스트들은 죽은 이들의 혼을 묶어두거나 강제로 사역하거나 고문하는 류가 많아
101
알렌주
(vpIKD34iD6)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6:04
안녕하세요 시윤주~
>>100 (대충 충격과 공포에 벌벌 떨고 있는 알렌주)
102
라비주
(EbS5fMR7qo)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6:47
>>100 ? ? ? ? ? ?
103
◆c9lNRrMzaQ
(yhQLKNgO2.)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7:12
신사 자체도 혼을 기린다... 고 하지만
조금만 말하면 휴식할 혼을 흔적으로 붙잡고 승천을 못하게 할 수도 있으니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