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85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65.어떤 과학의 염화증발 :: 1001

플레어! ◆TMmm6tsoPA

2024-06-07 00:10:49 - 2024-06-08 21:58:46

0 플레어!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00:10:4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811

186 동월주 (3lq39zHrEU)

2024-06-07 (불탄다..!) 15:22:06

월이 주량은 뭐
그냥저냥 평범하다?
하지만 얘가 술을 안먹어요.
자기가 술먹고 취하는 날은 괴이가 완전히 없어졌을 때래요

187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5:22:59

혜우거 마지막 반응 이어야 하는데

hidden: 느그오빠... 너 한정 딸기말랑토끼눈물후에에아방수

(현태오 꼬라봄

188 금주 (g/P0QM7op2)

2024-06-07 (불탄다..!) 15:23:07

>>174 라이프 캐스팅. 맞아요. 응.

아, 가방 내용물. 금이 역시 텅 비어가요...?
혜우우 어서와요. uu

189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5:24:21

>>186 악!!!!!!!🫠🫠🫠🫠😇😇😇🕺🕺🕺🕺🕺

괴이 다 없애면 걱정없이 취할수 잇는거니
괴이를메워... 아니 처단? 아니... 관리해야(월이복복)
월주안뇽~

190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5:25:31

>>188 금이도 비어버리는 거냐구
얼마나 비어있는지 함 봅시다 (기웃)

이 사람들 다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구나
리라는 보부상이에요 가방을 무기로 쓸 수 있다 (<<얘도 미니멀 하고싶어 하긴 했음)

191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5:31:59

미니멀할것같은데 맥시멀한듯 미니멀한. 거..같아요.

192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5:40:40

situplay>1597047765>551 @태오

"이런 리버티 본 적 있나요?"

태오의 대답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던 여로가 고개를 돌려, 다른 이들을 마주했다. 그는 퍽 즐거워보였다.

"의무감이라고 해도 움직일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거잖습니까☆"





(2)

"그게 맞죠. 오히려, 리버티라고 몰고 가는 쪽이 더 리버티에 가까운 거 아닌가? 선배는 어떻게 생각해요?"

여로가 태오에게 물었다. 아무리봐도, 그는 태오의 무죄를 증명하려는 생각이 없어보인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비꼬듯 이야기할 리가 없잖은가.

"적어도 선배를 유죄라고 몰아가는 걸 보면, 리버티와 별 반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성여로의 인간 불신이 빛을 발하는 중이었다.


//(머리박)

193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5:41:15

>>177 리라 가방 내용물 바뀐 거 같은데!?

194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5:43:40

@여로롱

여로주야

6턴간 질문이 아니라 3턴간 최대 2개씩 6개까지.
이대로면 담턴이 막턴이라 4개를 한꺼번에 쓰거나, 질문 3~4개로 만족하거나 해야 할 텐데 ㄱㅊ니

195 금주 (g/P0QM7op2)

2024-06-07 (불탄다..!) 15:44:15

>>190 (가방에 영수증 종이 쪼가리만 덩그러니) (?)

아 태오 개인 이벤트 마지막 질문은 오늘 자정 전엔 올리도록 해볼게요...

196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5:46:52

>>194 아 맞네 이 바부여로주... 추가해서 올릴게!

197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5:47:59

Q. 최대 2개씩 6개까진데 왜 누군가는 질문 원기옥을 날리고 턴을 더 주나요
A. 할머니가 밥 덜주는 거 봣냐?

198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5:59:07

요렇게

199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6:01:19

질문 하나남았다
뭔가 의미있는 질문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하지만 떠오르지 않는군

쓰읍
흠...

200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6:03:29

>>192 (추가)


(3)

"태오 선배, 선배에게 엿을 먹인 쪽은 누구예요? 그걸 알아야 선배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렇거든요."

했던 질문을 계속 반복해서 묻는 건 형사들이 자주 쓰는 방법이기도 하니. 여로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모로 갸우뚱 기울였다.

201 동월주 (fzbFOzyJKI)

2024-06-07 (불탄다..!) 16:04:29

https://picrew.me/ja/image_maker/2360132/complete?cd=npdfVvc1n1

잔디 이쁘당

202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6:06:13

어라, 여로롱.

1. 혜우가 말한 질문과 중복되는데 괜찮은가
2. 반복해서 묻는들 자백제를 먹어서 제약만 안 걸리면 직빵으로 답하는지라 똑같은 답을 할 것이다.
3. 정 질문할 게 없다 싶으면 힌트라도 줘?

203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6:06:43

>>202 힌트 주십셔... 웬만한 걸 다들 질문해서 진짜 질문할 게 읎어... ;ㅁ;

204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6:07:06

Picrewの「whats in my bag? / かばんのなかみは」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Phz7a45OMr #Picrew #whats_in_my_bag__かばんのなかみは

>>201 월월이 아무것도 안 가져 가는 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5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6:09:33

>>193 헉 아마 맞을것이다
왜냐면 다시 만들었거든!(?)

>>1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
미니멀리즘의 정석. 와중에 빼빼로 있는거 넘귀엽다 사물함에 빼빼로 넣고 튀어야지 (리라: (놓고 튐))

>>201 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뭐야 없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206 신새봄 - 춘치자명(라스트!) (s8/b9kMBKQ)

2024-06-07 (불탄다..!) 16:10:03


>>0
situplay>1597047811>954
제 표정이 제법 인상적이었는지 태오와 형사가 한마디씩 던지자, 새봄은 바삐 손을 놀리던 것을 멈추곤 무표정한 얼굴로 형사와 태오를 번갈아 바라봤다.

얼씨구, 재밌네. 태오 선배는 여태 주에 한번은 마주쳐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내 생각을 읽는다 치자? 저 형사는 나랑 오늘 처음 만났을 뿐더러 태오 선배랑 똑같은 능력이 있다고 한들 오늘이 초면인데,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아는 체 지껄이실까? 저렇게 주제 파악 못 하는 사람이 형사라니, 역시 인첨공답네. 형사 되기 은근 쉬운가봐. 야, 그럼 나도 어른만 되면 형사될 수 있겠는데? 아, 근데 저런 안티스킬 될 바에야 케이크나 만들겠다. 그게 더 보람찰 것 같은걸. 아, 그러고보니 태오 선배는 목소리가 들려야 내 마음을 읽을 수 있다 그러셨지. 그럼...

새봄은 목청을 가다듬고 연극조로 낭랑하게 외쳤다.

"처음 시, 피어날 발!"

그러고는 손을 모아쥐고 동요라도 부르는 듯 기교 없이 맑고 곧기만 한 목소리로 노래하기 시작했다.

시발,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지
시발, 얼마나 듣기 좋은 말인지~


태오 선배. 들리시죠? 이거 질문 아니고요. 제가 운이 좋은 지 어떤지는 맘대로 생각하세요.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라는 게 있는 민주 국가니까요. 그런데 그 생각을 어떻게 말씀하시는지에 따라 제가 후배다울 지 버릇없을 지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은 알려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이제 아실 거고요.

시발~ 시발~ 시발자동차~
새로 피어난 우리 자동차
시발~ 시발~ 시발자동차~
새로 피어난 특별한 처음!


물론 저도 제가 운이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같은 어처구니 없는 경우나 더 짜증나는 일도 생기지만, 그만큼 좋은 일도 많으니까요. 제가 겪은 불행에만 초점을 맞춰서 나는 불행한 사람이라고 웅변해서 뭐하겠어요. 불행은 자랑거리가 아니고 그런 걸로 웅변해 봤자 저만 유치하고 우스꽝스러운 꼴 되는걸요.

희망이 피어나는 참 좋은 말
시발~
새로 피어나다~


참고로 이 노래는 명동로망스라는 뮤지컬에 나오는 새로 피어나다 라는 넘버인데요, 시간관계상 숏츠 사이즈로 불렀어요.

아~ 이제 좀 속이 시원하네. 노래를 마친 새봄은 언제 짜게 식었냐는 듯 생글생글 웃는 얼굴이 되어서는 자리에 앉아 이내 제 질문에 대답하는 태오의 증언을 받아적기 위해 다시 펜을 들었다. 자, 요약해보자.

선배를 좋아한다고 믿었던 이유. 본인은 말로서 부정했지만 능력으로 진위여부를 확인한 결과로 인해.
그리고 지금은 좋아한다고 안 믿는 이유. ...안 만나줘서!

새봄은 제가 도달한 결론에, 탄식을 금치 못했다. 아까도 확인한 결론이지만 정말 착잡하다. 물론 태오 선배는 리버티가 아니고, 피해자를 해치지도 않았어. (뭐 넘어지면서 타박상같은 건 입었겠고 운이 나빴다면 뇌진탕이 왔을 수도 있지만) 하지만 피해자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고 자기 배에 칼빵을 놓고 협박을 함으로서 정서적인 폭력을 가했지. 솔직히 같은 동아리 선배가 이런 사람이라는 걸 확인하는 게 기분 좋은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상황은 벌어졌다. 그러니, 중요한 건 그 다음이겠지. 새봄은 열창하느라 조금 까끌해진 목을 가다듬고 입을 열었다.

"선배, 지금까지 질의에 답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

"선배의 사랑 방식이야 선배 사생활이고, 제가 관여할 바가 아니죠. 솔직히 알고 싶지도 않아요."
"그런데요. 만나주지 않는다고 그 사람 앞에서 자해를 하고 협박하신 건 참 끔찍한 짓이셨어요."

"리버티에 가입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물리적으로 상해를 입히신 것도 아니지만, 선배가 하신 일이 데이트 폭력에 해당하는 일이라는 건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해요."

"이미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지만 다음엔 안 그러시길 바라요. 선배는 저지먼트지 범죄자가 아니잖아요."
"이 다음에 나오시고 나서, 피해자한테든 누구에게든 화가 나서 어쩔 줄을 모르시겠으면 단톡방 한번 확인해보세요. 미운 사람을 위한 떡이라고, 제가 만들고 있는 게 있거든요. 부실에 비치해뒀어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기까지예요. 고생하셨습니다."
"아, 그리고 형사님."

새봄은 형사를 향해 몸을 돌리고는 활짝 웃으며 넉살 어린 투로 말했다.

"형사님 때문에 형사 참 아무나 하는 직업이구나, 하고 오해할 뻔했잖아요~ 그렇게 쉬우면 형사나 해볼까, 하고 잠깐 생각했는데요. 역시 저는 케이크 만드는 게 더 보람차고 즐거울 것 같아요."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207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6:10:39

>>203 봅시다아

《태오는 어째서 데 마레에 왔을 때 피투성이가 되었는가?》
ㄴ 《이는 전투의 여파 때문이라 했다. 어째서 태오는 무언가 중얼거리고 이상적인 반응을 보였는가, 평소와 같은 태오가 맞긴 한가?》
《태오가 2학구에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이유, 하물며 그토록 학생 친화적인 데 마레를 경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ㄴ 《소장을 왜 늙은 여우라 부르는가?》
《계속해서 나오는 바즈라. 여기가 대체 무얼 하는 곳이길래 태오를 스카우트 하겠다 하는가? 동시에 어째서 이리도 기고만장한가?》
ㄴ 《류시원, 그가 대체 누구인가?》

이 정도~?

208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6:12:10

진짜 그냥 개패버리네

209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6:12:33

>>61 >>102 >>118 >>123 >>126 태오주
일정 크기 이하인 날개 달린 곤충을 질색하나 보네요. 그럴 수 있죠. 벌레는 징그러우니까요.
다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은 너무했네요 진짜
내가 소유욕이라도 상대에게도 그에 상응하는 이익을 제공하면 된다. 그러나 내가 소유욕이라고 떠나는 건 용납 못 한다로 요약되나요? ...가 아니라 당연하게 행해도 된다니 거기까지 가면 호혜나 쌍방거래가 아니겠는데요(호달달) 태오 선배한테 혜우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63 >>70 >>129 승아주
점심 부실하게 드셔서 오후에 힘드신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다이스의 딸 승아주와 승아 언니!!!!
현실을 인정하지만 깊이 얽히진 않고 거리를 유지하면서 생존에 전념하려는 거 같아요 승아 언니는. 오빠 유품...ㅠㅠㅠㅠㅠㅠㅠㅠ 찾을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추적 못 하나;;;

>>66 >>140 랑주
그래도 보람이 있었어요!! 명대사는 써먹어야 제맛~~ ><
여기 이해 1도 못한 참치 한마리 추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7 >>74 >>119 >>138 >>168 수경주
저 원본 도무지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요;;;; 읽다가 머리가 돌더라고요...
∑@ㅁ@;;;; 수경주도 참 전통적인 다이스 강자이십니다... (호달달)
4에서 대폭 찔려 버리네요;;;;;; 서연이가 상황 파악이랑 대처를 좀 더 잘했더라면 살았을지도 모르는데(한숨)
전 몰라요..........힌트도 무슨 의미인지 이해 못 했었다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업무 일찍 끝난 김에 눈 좀 붙이세요!!! 어제도 못 주무셨을 거 아니에요;;;;;;

>>92 >>127 철현주
룰 파괴나 반칙이나 비슷한 거 아닌가요...(먼눈)
악우 성립 겸 태오 선배의 폭주도 막으셨네요 >< (엄지척)

>>106 >>120 한양주
부부장님 혀지컬 오지시고 지리시죠...네 (꾸닥꾸닥) 인첨공 높으신 분들이 열심히 짠 판을 한순간에 뒤집는 말빨!!! (후발주자가 보면 지능 몰빨캐로 착각할 법한 ㅋㅋㅋ )

>>132 >>143 동월주
우와 힌트 하나 받아서 맞히시다니 월주 지니어스!!! @ㅁ@;;;;; (슬금슬금 물러나는 돌)
힌트를 받아도 뭔지 모르는 사람 앞에서 그런 말씀은 기만입니다! 기만!!! 여기 기만자가 있다!!!!!

>>152 리라주
리라 요새 연이어 사건사고 많이 터져서 심신이 많이 지쳐 있는데 마음 쓰이던 사람의 사망 현장까지 목격하게 되어 놔서 깝깝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케어 잘 받을 수 있길...!!!

>>159 금주
금냥이가 분신술 쓴다아아아아아!!! 안녕하세요 ><

>>172 동월주
????? 칼 내놓으라던 사람 죽었어요? 아니죠? 칼만 썰린 거죠???

210 새봄주 (s8/b9kMBKQ)

2024-06-07 (불탄다..!) 16:12:36

얏호 오훈완으로 갱신><(양심무업

다들 안녕안녕!

211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6:13:12

아 슬슬 나가야 되는데
가기싫당... 기운업서... 그치만 가야겠지(비척비척)

새보미안뇽!

>>204 알록달록해!!!
저번것도 이번것도 그렇고 여로 은근히 보부상이란 말이지...🤔 뭐 없을 때 여로한테 부탁하면 다 있을 거 같은 vibe

212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6:15:27

새보미 암튼 ㅎㅇ인데
정상갓반인 새보미한테는 역시 저 선배는 C8롬이다 나올 수밖에 없는 막턴이 될 듯하다. 미리 쏘리.

213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6:16:36

>>209 서연주안뇽~~!!!
🙄😊🙂‍↔️
ㅋㅋㅋㅋㅋㅠㅠㅠ 케어........... 되겠... 될거야 돼야해!!!🫠🫠🫠🫠

다만 원래 이번주에 눈 색 돌아올 예정이었는데 어째 좀 더 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다 레벨 5 찍을 때에야 돌아오게 되는건가 안돼(못쓰고 있는 프로필 커미션 봄)

214 새봄주 (s8/b9kMBKQ)

2024-06-07 (불탄다..!) 16:18:31

>>212 뭐가 나오든 새봄이로 잘 대응해볼게><
아! 혹시 신체접촉(댖지같은 거)이 발생할 수 있다면 미리 고지해주면 고맙구!

215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6:18:38

사실 나중에 수경주!!!!! 라고 말하시면 어떡하지를 생각하곤 해요(?)

216 승아주 (KqFro4hFt6)

2024-06-07 (불탄다..!) 16:19:18

아 새봄아 사랑해 (?)
물건 환불할 일 있으면 새봄이 데려가면 1000% 환불받겠어요...

217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6:19:49

>>209 서연주 안녕!!!

218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6:20:05

>>171 혜우주
서연이는 이 정도일 거 같아요. (은우한테 사인받은)연습장, 폰 케이스, 필기구, 무선이어폰, 손수건, 충전기, 화장품, 물티슈, 그거 넣을 손가방까지요 ㅎㅎㅎ

219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6:20:57

다들 어서오세요

220 새봄주 (s8/b9kMBKQ)

2024-06-07 (불탄다..!) 16:22:55

>>2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고럼고럼 관련 법률까지 꼼꼼히 읽고 가서 고개 한껏 젖히고 올려다보면서 10원도 안 빼놓고 다 받아내야지
새봄: 아 사장님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들다지만 지킬 건 지키면서 장사하셔야죠~ 이거 보세요 이거 도저히 쓸 수가 없잖아요~(흉 to the 흉

221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6:23:35

>>207 감삼다 잘 받아먹어볼게!!

일단은... 빨래 전부 다 돌리고 와서....(울먹)

222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6:24:33

아 맞다 수경주 나 오늘 참가 못할수도 있다...!!

다른 건 아니고 내일 비 온대서 지금 계속 집안일하고 상판 왔다갔다함+집안 문제가 있어서 그거 이야기 듣는다고 자리 자꾸 비워서 그럼!!!

223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6:24:46

암튼 다들 나중에 만나 새봄주 어서오구!!!!

224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6:26:15

>>206 새봄주
...새 새봄이 살벌해요@ㅁ@ 새봄이의 개인사에 함부로 아는 척하면 안 되겠다;;;; (호달달)
아 참... 어제 이어 주신 situplay>1597047811>339도 봤었어요. 새봄이의 지원금 조정을 기원합니다!!!

>>211 >>213 리라주
...?? 아니 환자가 어딜 가세요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앗 아앗 아아아앗 898ㅁ98888 수경이 감금 사건이 끝나면 또 리버티가 나올 텐데!!! 리라가 쉴 틈이 없네요... 어쩌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16 승아주
물건 환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했다!!!!! 승아주 기발하세요!!!

>>217 철현주
안녕하세요오오오 ><
참 situplay>1597047811>445 늦게 봤었는데요 더 이으실 건가요?👀👀👀 (위키에 어케 정리할까 궁리중인 김에 여쭤봅니다ㅎㅎㅎ )

225 수경주 (ip.w1PNBSQ)

2024-06-07 (불탄다..!) 16:26:28

오늘은 아니고 내일이니까요..! 내일 안된다고 미리 말하신 거면 이해했어요.

226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6:27:04

아 고건 아님
그냥 현태오가 속내로 .oO(그게 당연한 거, 아니었어...? 그 사람도 좋아했을 텐데.) 하는 음험하고 추잡한 생각을 한단 뜻임

내가 첨에도 고지했듯이
뱀은 인간이 아닌 짐승이다. 라고 해서...


줘패서 대가리를 박박 뜯어 씻어버리고 어, ㅈㅁ 넘 세게 씻었나보다 뒤@졋자나 시전한 뒤 적당히 바다에 유기해야 할 놈이다 그 말입니다

227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6:27:18

>>222 여로주:3
(토닥토닥) 오늘은 갠스 없고 토요일 일요일에 있대요
빨래... 가사노동에 고통받으시네요 잘 다녀오세요오오오

228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6:28:00

글구 맴매때찌하면 안희야가 콜드프리즈4렙특엘사렛잇고로서태휘아가리를얼려버림을 시전한단다 걱정 ㄴㄴ

229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6:28:52

>>226 태오주
으에 제가 잘못 이해했었네요^^;;;; (독해력 부족 인증;;; ) 그럼 소유욕이 당연한 감정이고 상대도 그걸 좋아한다고 생각한다는 말씀이신가요?

230 ~당황한 서연주를 위한 뒷이야기~ (3lq39zHrEU)

2024-06-07 (불탄다..!) 16:28:54

situplay>1597047852>172 에 이어서



파악!

칼끝이 땅을 파고 박힌다. 칼날의 바로 옆에는, 동월과 이제 겨우 한 합을 나눈 사람의 얼굴이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 칼, 줄까? "

도리도리

다행히 그녀는 머리가 돌아가는 사람이었다. 칼을 줄테니 목숨을 내놔라. 칼을 받으면 자신의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임을 단박에 이해한 것이다.
게다가 칼을 받는다는 것은, 단지 칼을 자신의 손에 쥐어줌이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자신이 칼을 '받아내야' 하는 입장인 것임을 알아차린 것이다.

" 음, 다행이네. 나도 내 목숨과도 같은 칼을 남한테 덜컥 주고싶진 않았거든. "

동월이 킥킥거리며 웃는다.
그녀는 그 싸늘한 웃음에 간담이 서늘해졌다.

231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6:33:55

>>230 동월주
......사람이 안 죽은 건 다행인데;;;; 월이 무서워요@ㅁ@;;;;;;;;;;;;;;;; (호달달)

232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6:34:25

어어어 머야 새보미한테 말한 거야!

>>229 이것도 맞고 새보미한테 말한 것도 맞음
사실상 태오는 '사랑=물리적인 증거가 필요함, 소유해야만 함, 누구나 다 그렇게 자랐음' 이라 믿고 자랐거든.

내가 생각한 스트레인지는... 과거 시점의 디트로이트, 멕시코, 기타 등등 슬럼이 섞인 곳이라고 보고 있어서, 그런 곳은 정서적인 교류가 거의 불가능하지. 소유하지 않으면 빼앗기고, 증거가 없으면 통수맞고, 태오는 더군다나 남의 속내를 읽고 자랐으니 사람들의 위선적인 면을 직접 목격하면서 사랑도 변해! 물리적인 증거가 필요해! 하는 생각과 함께 자랐으니까.

태오에게는 교정해줄 어른도 없었고, 스스로도 이미 지금 손 쓸 도리 없을 만큼 비윤리에 무뎌지고 자아라는 게 정립이 어긋나게 자란... 그런 케이스다 보니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으며 얀데레와 멘헤라가 다 섞인 상또라이다 그 말입니다.
그런데 저 광공들도 ㅋㅋ 만만치 ㅋㅋ 않은게 ㅋㅋ 문제지 ㅋㅋ...

네 이런 거 먹어서 죄송합니다
사람이 말랑한 거 먹고 그래야 하는데 거 내가 말랑한 거 먹으면
먹을 수는 있나 도파민 만성부족인데(흠

233 리라주 (FTewJP5o1w)

2024-06-07 (불탄다..!) 16:34:35

>>218 정갈하고 귀여워🥹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게 들고다니는구나 이건 정리 잘하는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이지 역시 다람쥐는 정리왕이구나(?)
무선이어폰 쓰는거 요즘학생 같고 좋다☺️ 헤헤귀여운

>>224 운동... (옆눈) 미루기도 안되고 비싸서 쩔수없이 끌려가용...
그그러게🫠 그래도 그 중간 어디선가 터닝포인트? 휴식시간?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단단해져라 이리라!!!

234 철현 - 서연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6:35:52

situplay>1597047811>144

“?”

서연이가 뒷걸음질치며 손으로 얼굴을 가리자 철현도 자신의 이마를 짚었다.
서연의 과감한 행동에 가슴이 설레었고 조금 더 진전을 나가고 싶었지만
이성이 그것을 애써 누르고 있었다.
연애상대로서의 서연은 잘 못 다루었다간 부서질 것 같은, 약하고 부드러운 찹쌀떡 같았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과감하게 생각지도 못한 한수를 두니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아니야...좋았어!”

서연의 사과에 철현 역시 양심통이 와버렸다.
일순간 그녀에게 품었던 흑심을 떠올렸다.
얼굴이 새빨갛게 변했다.
이 착하고 귀여운 사랑하는 연인에게 그런 마음을 품었다니..

하지만...

철현은 걸음의 속도를 늦춰서 자연스럽게 서연의 뒤로 향했다.
그리고 서연을 향해 백허그를 시도했다.

흑심이 부끄럽다고 했지 품지 않는다고는 안했다.
이왕 부끄러운 마음을 품은 거 조금 더 같이 있고 싶어졌다.

“기숙사까지 데려다 줘도 될까?”

어자피 같이 가는 길이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더 오래 있고 싶다.

235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6:37:01

>>224 미안해요 너무 오래 기다렸죠?

236 여로땅 - 춘치자명(2 수정본)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6:37:53

추가 질문만 수정했음!


"근데, 선배.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러는 건데요- 왜 그렇게 데 마레 싫어해요-? 희야 선배도 있잖아, 그렇지 않아요☆?"
"선배는 희야 선배가 싫어요☆?"

설마 그거겠냐.

//다시 다녀오겠다ㅏㅏㅏ!!!!!!



>>227 오 다행이야! 오늘 참여 못하는데!~ 하고 머리 쥐뜯했었지만 덕분에 여로주는 머리카락을 지킬 수 있었다 암파인. 최대한 빨리 해결해보겠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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