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85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65.어떤 과학의 염화증발 :: 1001

플레어! ◆TMmm6tsoPA

2024-06-07 00:10:49 - 2024-06-08 21:58:46

0 플레어!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00:10:4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811

1 승아주 (KqFro4hFt6)

2024-06-07 (불탄다..!) 12:04:31

빠밤

2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2:04:32

뱜미 얄루!

3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2:04:37

악!

4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2:05:16

부회장이 회장을 하극상했다(?)

5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2:05:56

다들 점심머거

점심도 먹었겠다 남은 시간에 햇빛 쬐고 멍때려야지

왤케 빨리 먹었냐고?
나 진짜 대박인 식사 찾았거든

6 승아주 (KqFro4hFt6)

2024-06-07 (불탄다..!) 12:07:25

🤔 전 미들 알바 오면 찜닭 같이 시켜먹자고 할까봐요

7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2:07:39

아니 이사람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너무웃김
그거 다 보는걸로 판정되는건가? 어? 하고 짤처럼 됐는데 여기서 늑대테라피가 (좋다...)

8 동월주 (fzbFOzyJKI)

2024-06-07 (불탄다..!) 12:08:35

내일... 참여....... 할거야!!!!!!!!!!!!!!! (샤우팅)

9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2:08:36

참고로 암호 해독을 미리 해두시면.. 제가 편합니다(?)

10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2:08:45

찜닭 좋지~🤤
식사대용 쉐이크를 찾았어

극락

11 동월주 (fzbFOzyJKI)

2024-06-07 (불탄다..!) 12:09:28

뭐야 암호요?? 전판인가 찾아와뱌지 월루할끄야

12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2:09:51

헉 찜닭 맛있겠다
승아주 배부르게 먹는것이야!

먐미는 무슨 웨에엥을 찾았냐고 하려 했는데 진짜 쉐이크였군
맛잇니

워리야 와서 다 썰어줘! 워리안뇽~

13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2:10:07

딱히어렵지는않은데동월주가말하니까 두려워짐

다들 맛있게 점심드세요...
저는 10분쯤 뒤?

14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2:10:52

와 오늘 점심도 저녁도 꽤 괜찮네요

적당히 먹어치워야지..

15 태오주 (I9Nge6T9wA)

2024-06-07 (불탄다..!) 12:14:05

우히히
그냥 단백질 쉐이크인데 영양성분 낫배드해서 두 스푼 톡톡 오트밀크 팩 하나 넣어서 쉐킷쉐킷 해먹고 있지요

한끼 간단하게 챙겨서 좋아
단점은 먹는것에 대한 욕구가 사라져감🫠
이대로 저녁까지 이런거 챙겨먹기 전에 마라테라피를 해야만

16 철현주 (wdE5LfLHsc)

2024-06-07 (불탄다..!) 12:14:34

그 암호 너무 어려워!!! 힌트를 원한다(뻔뻔

17 철현주 (wdE5LfLHsc)

2024-06-07 (불탄다..!) 12:14:58

수경주 질문! 케이스가 사는 루트가 있었나요?

18 태오주 (IBtPuu9YkI)

2024-06-07 (불탄다..!) 12:16:46

철현주 안뇽~

19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2:17:14

>>16 다이스배틀을 할때 이겨서 힌트를 물어보셨어야죠!(농담)(하지만 다이스배틀할 때 물어봤으면 진짜 대답해주긴 했을건데 아무도 안물어봤잖아는 사실이다)(아마 안대답해주겠지.. 로 여겼을 확률 높음)(참고로 철현주가 이겼던 수요일쯤의 질문 1회권은 자기 전까지 유효라서 없어졌음)

>>17 어...전체적으로 보면 꽤 많긴 하죠?

20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2:17:50

다들 어서오세요.

21 태오주 (IBtPuu9YkI)

2024-06-07 (불탄다..!) 12:18:29

햇빛 따숩다(따끈뱜미)

22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2:21:07

따끈뱜미 목에 감기
철현주 어서와~~

23 태오주 (IBtPuu9YkI)

2024-06-07 (불탄다..!) 12:22:11

>>22 >:3!! (둔둔!)

24 서연 - 반응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2:32:40

situplay>1597047811>876

아니, 그니까 이승 탈출 넘버원을 꿈꾸는 사람처럼 말하지 말...

그때 혜우가 깨진 물건을 집어들더니 방에서 비교적 멀쩡한 데로 던졌다. 뒤이어 둔탁한 소음이 묵직한 무게감으로 울리더니, 케이스씨가 녹듯이 허물어졌다.

" !!??!!?? "

소스라쳐 물러나자 인형이 모습을 드러낸다. 태오 선배가 가짜랬던 게 이런 의미였어? 그래서 사이코메트리도 쓰지 말라고 한 거야? 그럼 진짜 케이스씨는 어디에??

얼떨떨해 있는데 별안간 문이 나타났다. 저 문은 또 어디서 튀어나온 거람? 문으로 비껴 나오는 빛으로 둥둥 떠다니는 먼지가 보였다. 뭔가 비릿한 향도 난다. 아, 힘들어. 뭐가 뭔지 모를 일들의 연속이라 놀란 가슴이 진정이 안 된다.

심호흡이라도 해 보려니, 천장에서 케이스씨의 목소리가 울렸다. 올려다 보니 천장에 달린 모니터로 웬 영상이 나온다. 축음기에선 꿀꿀한 음악이 나오고, 케이스씨는 의자에 앉더니 아니, 잠시만, 저게 뭐...??!!

모든 것이 급격히 느릿해졌다. 눈으로 영상이, 귀로 음향이, 피부로 서늘한 공기가 똑똑히 와닿는데 그것들이 조합되진 않았다. 이게 현실인지 헛것인지? 정신이 또렷한 듯 멍했다.

그러다 좀 전의 둔탁한 소음과 비슷한 소리가 울리고서야 화들짝 정신이 들었다. 화면은 고장난 것처럼 꺼졌다. 서연은 홀린 것처럼 반쯤 열린 문으로 다가갔다.

" ................ "

현기증이 났다. 정신이 들었을 땐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꿇은 채였다. 저 깔려 있는 손이... 진짜 케이스씨? 아까 그 묵직한 소음이 났을 때, 그때 이렇게 된 거야?

숨이 턱 막혔다. 이렇게 눈앞에서 허망하게... 막을 수 있었는데. 내가 가짜를 붙들고 멍청하게 지껄일 시간에 사이코메트리를 썼더라면, 태오 선배가 해 주신 말씀이라도 듣고 이 문부터 찾았더라면, 뜯어말릴 수 있었을 텐데. 쓸 수 있는 능력을 안 써서, 할 수 있는 일을 안 해서 사람이...... 뒤늦게 제 어리석음을 탓해 보나 잔해 아래로 피만 고여 간다.

그렇게 얼이 빠져갈 찰나, 납치된 혜우를 찾다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고 말았을 때 나랑 언니가 해 줬던 말이 뇌리를 강타했다.

"후회는 딱 여기까지만이다, 나머지는 다 끝나고 해도 괜찮아."

그 말대로다. 지금은 수경이도 위험한 상황. 이러고 있어 봤자 상황은 더 나빠질 뿐이다. 수경이마저 잘못되게 둘 순 없다. 하여 이 악물고 일어났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 그것 말고는 길이 없다.


/ 내일 진행에 필요할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끝까지 참여했으니 일단 이어 놓습니다👀👀👀

25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2:34:33

그리고 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붕붕방방)

26 랑주 (3ljMuXkah6)

2024-06-07 (불탄다..!) 12:35:06

띠용띠용

27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2:36:06

>>26 랑주
매우매우 뒷북에 티미지만 나랑 언니 저 말 해 줬을 때 진짜 그야말로 폭풍 간지였는지라 절찬리에 우려먹었습니다!!!

28 태오주 (IBtPuu9YkI)

2024-06-07 (불탄다..!) 12:37:05

오늘치 햇빛 다 받았다(터덜터덜)

랑랑링랑루 안뇽
.dice 1 100. = 82 짤막한 거 걸구 대결할사람

29 태오주 (IBtPuu9YkI)

2024-06-07 (불탄다..!) 12:37:13

ㅋㅋ

30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2:37:38

>>28 태오주
값이 너무 쎄신데요... .dice 1 100. = 5

31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2:38:13

>>30 다이스
...............이길 거라고 생각은 안 했지만 너무 초라한 값 아니니? (어이털림)

32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2:38:24

>>28

.dice 1 100. = 52

쎈데...

33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2:38:40

내가 이겼다! >:3 (승리포즈!)

34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2:39:19

안타깝군...
하지만 어제 참치.. 아니 케이스의 뚝배기를 깼으니까.. 그 대가인가(?)

다들 어서오세요...

35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2:41:05

그럼 tmi로 노선을 바꿔볼까
이 다이스를 이기면
이긴 사람들이 1~3까지 돌려서 그 개수만큼 tmi 풀겡

.dice 1 100. = 36 >:3

36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2:41:11

어?

37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2:41:39

>>35 태오주
이건 어떻게 이기지 않을까요?
.dice 1 100. = 63

38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2:41:56

>>37 다이스
.dice 1 3. = 1

39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2:41:58

익이익... 이이익 숫자 뒤집어서 이겻자나 킹받아

40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2:42:16

>>38 다이스
두 번째가 쩨쩨하군 쳇

41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2:42:31

.dice 1 100. = 87

이기면.
.dice 1 3. = 2

42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2:42:43

갑자기줘패시네요

43 리라주 (8Rou4enfn6)

2024-06-07 (불탄다..!) 12:42:51

띠용띠용
랑주안뇽 밥머것서?

하 그리고 서연이 넘 기특...
이 말도안되는 상황의 연속에 어
서연이도 정말 단단한 친구야🥹 전에 혜우우가 나무 같다고 했는데 딱그런느낌

44 랑주 (3ljMuXkah6)

2024-06-07 (불탄다..!) 12:43:42

>>27 오잉!? 내가 온줄 알고 립서비스 해준게 아니었단 말이지 (서연주:아니에요;;)
우헤헤 마음에 들어하니 좋구나 히힣

서연주 탱주 안뇽~

>>28 헉 공격! .dice 1 100. = 77

45 철현주 (wdE5LfLHsc)

2024-06-07 (불탄다..!) 12:44:10

다들 안녕!

46 랑주 (3ljMuXkah6)

2024-06-07 (불탄다..!) 12:45:28

리라주도 안뇽! 오늘은 좀 괜찮니
밥은 방금 먹었다! 다들 밥머겄니

47 랑주 (3ljMuXkah6)

2024-06-07 (불탄다..!) 12:45:43

철현주도 안뇽~

48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2:47:05

침대 전체 갈이 끝!!! 일단 할 일 거의 다 마침!!!!!!


태오주 금방 이어올게 ㅇ<-<

49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2:48:01

>>43 리라주
아하하^^;;; 나랑 언니 하드캐리 효과입니다 헷헷!!! 아는 사람이 눈앞에서 죽어 버렸고 잘 대처했으면 막을 수도 있었을 상황이라 후유증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진행을 안 할 수는 없잖아요👀👀👀

>>44 랑주
립서비스라뇨?? 나랑 언니의 저 말 써먹기 딱인 상황이라고 전판들 뒤져서 가져온걸요ㅋㅋㅋㅋㅋ

50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2:48:20

리라주 몸은 좀 괜찮아??

51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2:49:02

철현주 여로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침대갈이라니 여로주 불금에 노동하셨네요 @ㅁ@

52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2:50:08

1. 레이브
극야의 서 사인회에 찾아가겠다 하는 것도 그렇고
최근 인스타에 유화로 무언가 그리고 있는 걸 보여줬고
사람들의 추측은 레이브가 드디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는 건 아닐까 두근두근하고 실망스럽기도 하대.

2. 류시원
일렉트로키네시스 연구소의 부소장이지만
과연 능력도 일렉트로키네시스일까?

3. 백서휘
예상 외로 날벌레를 무서워함
눈 주변에서 알짱거리면 저도 모르게 화들짝 놀라는 정도.🤭

53 승아주 (KqFro4hFt6)

2024-06-07 (불탄다..!) 12:52:57

🥺
미들한테 카톡 보냈더니 밥먹고 오는 길이래요
샌드위치로 때우고 대신 저녁으로 마라탕 먹어야지

54 리라주 (8Rou4enfn6)

2024-06-07 (불탄다..!) 12:53:39

>>46 밥먹엇구나 아주 잘했어용! (쓰담쓰담복복)
어제보다는 괜찮다! 후유증은 남아있지만... 당분간 약 잘 먹으려구😇

>>49 그렇다고 진행을 안 할 수는 없잖아요<<그치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후 지금 리라랑 서연이랑 심리 자체는 비슷할거 같은데 반응이... 다를거 같아서... 새삼 더 기특해짐...☺️
이리라 너도 랑이가 한 말 떠올리고 서연이처럼 멘탈 잡아!(?)

>>50 여로롱 안뇽~ 응 어제보단 나아졌어! 지금은 띄엄띄엄 쑤시는 정도~

55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2:54:39

*챗지피티가 어그로끄는 제목을 줬지만 역시 인간은 이길 수 없었다..
한국 야구 관객의 책임은 없나를 패러디한 것. 실제로 안돌려서 없어진 루트 좀포함*

[저지먼트 부실에 외부인 침입... 저지먼트 부원들의 책임은 없나..?]

모월 모일. ㅇㅇ고 저지먼트 부실에 초대받지 않은 외부인이 침입해 목적을 이루고 유유히 도주후 사망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외부인의 최대 협력자가 인터뷰로 심경을 밝혀..
이하 인터뷰 전문이다..

(전략)
...: 하지만 저지먼트 부원들이 그녀나 그녀나.. 그런 이들을 만나주지를 않아서 대체 어떻게 집이나 붙잡혀간 장소를 알 수 있을지 걱정되는 마음이었다고요.
질문자: 그 외 다른 장소 대안이나 다른 대안은 없었나요?
...: 스트레인지 일대에서 실험 종류라던가를 조사하는 방안도 있긴 했는데. 그건 조사만 해도 일주일은 넘을것 같아서요..
질문자: 만나주지 않았다는 것은...?
...: 집들이 일상이라던가. 나가는 방식의 차이를 둬서 상정 외부의 공장을 알게 된다거나.. 혹은 그와의 동행으로... 우리는 이런 곳에 있어...라던가.. 신문같은거에 실린 것을 보고 예전에 본 적 있다라던가...
질문자: 사이코메트리나 다른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 공장이니까 뜯고 들어가면 경보울려요 선생님들. 쌔콤같은것과 그게 신고한 안티스킬이 출동해서 아니 왜 저지먼트가 멀쩡한 공장을 침입하려하십니까인걸요...

56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2:55:08

여로롱도 어솨아 천천히 이어주고

>>53 (복복복) 그래도 쀼장 저녁 마라탕 부럽잖아~~~ 맛나게 먹자구 팽이버섯 꼭 추가해줄거지...?🥺

57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2:55:52

오늘 쉬는 날이니까:3c 더 더워지기 전에 싹 다 갈아엎어야했으니 타이밍이 맞았지>;3!

58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2:56:43

어디보자

- 여로 질문 5개
- 금이 질문 2개
- 랑이 질문 1개

일케 남았나 이제?

59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2:57:13

>>54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아프면 바로 병원 가서 진료 꼭 받기야. (도담도담)(배 맛사지)

60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2:57:40

다들 건강하길 바래요... 저는.. 글렀긴 한데(?)

61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2:59:35

>>52 태오주
날벌레를 무서워한다... 작은 날벌레 한정인가요? 아니면 나비 잠자리처럼 날개 달고 나는 곤충 모두 포함인가요? B선생이 날개 펼치고 날면 무서워하나요?

>>53 승아주
∑@ㅁ@;;;;;;; 앗 아앗 아아아앗 소중한 밥 시간에 그런 슬픈 일이!!!!!!!!!!!!!! 저녁은 꼭꼭 든든하게 챙겨드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4 리라주
의사가 처방한 약을 따박따박 챙겨 드시고 영양 균형 맞는 식사 하시고 잠도 잘 주무시면 나아지실 거예요!!!!
리라는 서연이보다 정이 많고 다른 사람을 우선시하는 성격인 데에다 케이스가 학대 피해자라는 사실도 실감하고 있으니 타격이 더 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서연이가 냉정하달지 포기가 빠르달지 암튼 그리 이타적인 캐만은 아니기도 하고요

62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3:03:31

>>61 상당히 흥미로운 질문이야
작은 날벌레(초파리 파리 벌 등등 웽. 하는 모든 것)을 싫어해. 나비랑 잠자리는 어릴 적에 손가락 위에 올리고 그래서인지 괜찮은데(?) 유독 눈앞에서 웽! 하고 지나가는 그런 애들 보면 움찔! 함... 가끔 진지한 순간에 웽! 해서 "어우 씨." 했다가 이제 어렸을 적의 태오가 타 조직원들이 악물고 웃음 참는 걸 목격한 적이 있음...
B는 "갈아먹는 대체식량 녀석이 잘도 날아다녀... 어우 왜 이쪽으로 와! 훠이!" 하심 반반임
태오는 그냥 손으로 잡는다

그리고 요즘엔 백서휘한테 "당신 주먹으로 좀 갈아봐요." 하고 쫓아감

63 승아주 (KqFro4hFt6)

2024-06-07 (불탄다..!) 13:15:41

>>56 부장님 말씀이면 당연히 추가해야죠 🫡

>>61 흑흑 평소에 밥 안 먹고 오는 친구라 그냥 시킬까 하다 설마 해서 보내봤더니... 서연주도 오늘 저녁 든든하게 챙겨드셔요!

그리고...
.dice 1 100. = 100

64 동월주 (3lq39zHrEU)

2024-06-07 (불탄다..!) 13:15:42

(점심시간 끝나고 암호 찾아보는중)
음.... 어딨지! (멍뎅)

65 승아주 (KqFro4hFt6)

2024-06-07 (불탄다..!) 13:16:37

내 다갓에겐
더 이상
질문을 받을 생각이
없다

66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3:18:18

>>49 아유 고생했네 ㅇ.<(?)

>>54 지금은 좀 낫다니 다행이다! 약 잘챙겨 먹어야 안 아프다니 잘 챙ㅇ겨먹고!

67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3:18:20

>>64 situplay>1597047811>880


1. Keis
만 원본이라 해독이 필요하고 나머지는 다 해독된 버전이에요.

68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3:18:46

>>63 이게 크리티컬이???

69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3:19:09

이런 것은 다이스범위 30 120도 용인해줘야한다(농담)

70 승아주 (KqFro4hFt6)

2024-06-07 (불탄다..!) 13:19:50

계수도 그렇고 나 어쩌면 다갓에게 사랑받는지도???
🤔

.dice 1 100. = 81

71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3:20:11

크윽 두번째도 강해
.dice 1 100. = 18

72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3:20:29

이런 18!

73 승아주 (KqFro4hFt6)

2024-06-07 (불탄다..!) 13:21:18

>>71 '약해.'

74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3:22:16

>>70

.dice 1 100. = 92

75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3:22:36

태오주에 이어서 승아주도 깨기(?)

76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3:23:00

>>73 >>74 하지만 그 때, '수경주'가 나타났다.

77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3:23:23

멘헤라 전문 줘패기냐고

>>70 쀼장 받아라 얍~!!! .dice 1 100. = 66

78 승아주 (KqFro4hFt6)

2024-06-07 (불탄다..!) 13:23:23

>>74 아야
질문권을 드립니다 ㄱ(ㅇㅅㅇㄱ
질문하실게 없으시다면 tmi를 알려드려요

79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3:23:36

이 이런 이런 다이스
죽어버릴 거야(?)

80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3:24:21

양도되나요(?)

81 승아주 (KqFro4hFt6)

2024-06-07 (불탄다..!) 13:25:10

>>79 야레야레...
>>80 넵 ㅇㅅㅇ)>

82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3:27:09

못말리는 아갓쉬...

83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3:27:46

질문권을 갖고 싶다면 태오주와 랑주 서로 싸워라(농담)

84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3:28:21

랑랑링랑루!!!!!
안 내면!!! 진!! 거!!!
다갓다갓빔!
.dice 1 100. = 98

85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3:28:31

?

86 한양주 (ihtgX5kh5U)

2024-06-07 (불탄다..!) 13:30:12

그렇게 저지먼트에는 두 명의 쀼장이 존재하게 되는데..

87 승아주 (KqFro4hFt6)

2024-06-07 (불탄다..!) 13:31:05

멘헤라 연구부는 저지먼트와는 관련 없는 부활동임을 고지합니다 땅땅
2024-06-07

88 철현주 (3D0Zkx1O36)

2024-06-07 (불탄다..!) 13:32:52

>>94 .dice 1 1000. = 309 질문권 배틀이다!

89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3:33:01

그리고 랑주가 안낸걸로 판정되는 35분 이후에는 태오주에게 질문권을 양도하게 됩니다(땅땅)

90 승아주 (KqFro4hFt6)

2024-06-07 (불탄다..!) 13:33:31

철현주가 반칙한다!!!!

91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3:34:57

우우 반칙이다!!
.dice 1 1000. = 630

92 철현주 (3D0Zkx1O36)

2024-06-07 (불탄다..!) 13:34:58

>>90 반칙이라니! 그 이왕이면 룰파괴라는 멋진 단어를 쓰십시오!

93 철현주 (3D0Zkx1O36)

2024-06-07 (불탄다..!) 13:35:46

내가 졌다!

94 승아주 (KqFro4hFt6)

2024-06-07 (불탄다..!) 13:35:56

>>92 아아... 알겠다... '룰 브레이커'

95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3:36:00

룰을 파괴하다니...!!

96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3:36:12

>>84
우우... 35분이 지났서..

97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3:37:15

>>96 일단 굴려바

98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3:39:39

>>97 .dice 1 100. = 96
굴려본닷

99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3:39:48

아 2!!!!!!!!!!

100 철현주 (3D0Zkx1O36)

2024-06-07 (불탄다..!) 13:39:56

>>91 그런의미에서 태오주 질문권 배틀을 신청한다!

101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3:39:56

크크큭

102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3:40:09

>>100 ㄱ .dice 1 100. = 1

103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3:40:17

?

104 승아주 (KqFro4hFt6)

2024-06-07 (불탄다..!) 13:40:40

아니 다갓 왜 이렇게 극단적인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5 철현주 (3D0Zkx1O36)

2024-06-07 (불탄다..!) 13:40:44

>>102 .dice 1 100. = 96

106 한양주 (BG0FZBfp36)

2024-06-07 (불탄다..!) 13:41:00

>>87
저지먼트 멘헤라 연구부 부부장 이승아..

챕터 2에서 뚝배기 맞고 머릿 속의 혈이 뚫려서 지능 상승한 부부장 서한양..

웅장한 라인업..

107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3:41:00

이게 멘헤라연구회..

1과 100의 조화(?)

108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3:41:33

이... 이게 멘연부야!!!! (기어이)

109 승아주 (KqFro4hFt6)

2024-06-07 (불탄다..!) 13:41:56

>>106 챕터 2에서 뚝배기 맞고 머릿 속의 혈이 뚫려서
?????

110 철현주 (3D0Zkx1O36)

2024-06-07 (불탄다..!) 13:42:22

>>102
situplay>1597047765>562
여기에서 너의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소유욕에 불과하다 했을 때 태오 심리가 궁금하다!!!

111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3:43:07

일단 승아 질문

승아는 그림자와 리버티에 대해 큰 원망과 두려움을 품는 듯한데, 타 암부나 안티스킬(실상 현 사태로 보면 무능하거나 방관자와 같으니 이미지 쇄신 전까지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112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3:43:12

뭣 승아한테 할 질문권 걸고 싸우는거 아니었어?!

113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3:43:31

아 따로 싸운거구나 동시배틀 대단

114 동월주 (3lq39zHrEU)

2024-06-07 (불탄다..!) 13:44:07

(대충 암호 보고 머리터져서 온 사람)
으으음. 규칙 같은걸 찾는건가... 아무 정보 없이 해독만 하려니까 힘들군요 🤔🤔🤔

115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3:44:22

나도 질문권 걸고 배틀을 걸어볼까...

.dice 1 100. = 12

2시까지 배틀 받는.(*업무내려가기 전까지)

116 철현주 (3D0Zkx1O36)

2024-06-07 (불탄다..!) 13:45:13

>>115.dice 1 100. = 23
케이스가 살 수 있었던 루트!

117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3:45:34

규칙이라기보단...

큰 힌튼데 음...음...(고민)
이기셔야 합니다(?)

118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3:47:50

>>110 그게 뭐가 나빠, 쥐어서 가질 수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는 거잖아. 내가 소유욕이라 해도 이것도 사랑이라면 사랑인 거야, 그만큼 가치있게 굴어주면 되잖아? 주고받을 수만 있다면 되는 거잖아? 그런데도 그 새끼가 내 사랑을 단순히 소유욕이라며 멀리 한다면 죽어버려야지. 내가 그만큼 가치 없는데 뭐 한다고...

내가 억압 받아와서 소유할 수 없었으니 이제라도 쥐는 게 뭐가 나쁘다고!


랍니다
멘헤라에 뭔가 좀 더 섞임

119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3:47:56

선생님 그건 다음진행 스포여서 안돼요...

일단 지금까지 나온 진행상으로의 정석 살리기 루트는...
1. 사전에 집들이 클리어(여기서부터 폭망했긴 한데)
2. 짜가진호라는 걸 알아차리기
3. 조사하러 집으로 가는 인원외에 진호랑 남아있기.
4. 붙잡기나 설득계열....

이면 근본적으로 시간 때문에 죽진 않겠죠.

120 한양주 (BG0FZBfp36)

2024-06-07 (불탄다..!) 13:48:26

>>109

챕터 1 서한양 : 적당히 꼼꼼한 부부장

챕터 2 서한양 : 말 몇 마디로 스토리 전개를 뒤집어버림

오너가 봐도 혈이 뚫린 게 분명하다.

121 동월주 (3lq39zHrEU)

2024-06-07 (불탄다..!) 13:49:32

>>117 🤔🤔🤔🤔 함 해보죠 뭐
덤벼랏
.dice 1 100. = 97

122 동월주 (3lq39zHrEU)

2024-06-07 (불탄다..!) 13:49:44

siuuu-

123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3:49:50

글고 제일 극단적인 마음이 하나 더 있었는데

아! 내 사랑이 소유욕이구나.
……그러면 당연하게 행해도 되겠네? 아하하, 나도 참. 등신같이 뭘 고민했담.

하고...
장도리 꺼내려는 루트를 철현이가 막았음

124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3:50:53

>>121
Tango=Target
Oscar Mike=On the Move

이라면?

125 철현주 (3D0Zkx1O36)

2024-06-07 (불탄다..!) 13:51:21

>>123 막았다고?? 부추긴게 아니라?!

126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3:54:08

>>125 막은거야
거기서 더 도발 들어갔거나 쐐기 박았으면 그대로 사랑의 안구 아이스픽!♡ 전개 들어가는데

다행스럽게 철현이 대사 중에서 "혜우는 단 한순간도 너에게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거야." 이거가 일시적인 브레이크 걸었음

127 철현주 (3D0Zkx1O36)

2024-06-07 (불탄다..!) 13:54:49

>>126 이 영광을 혜우에게!

128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3:56:38

질문 하나남았는데 뭘 해볼까
흠...

129 승아주 (KqFro4hFt6)

2024-06-07 (불탄다..!) 13:56:41

>>111

타 암부 : 빛이 강하면 그림자도 짙기 마련. 인첨공과 같은 곳에는 그들의 존재는 필연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나 굳이 이해하려 들진 않고, 교차하지 않는 평행선의 삶을 달리고자 한다.

안티스킬 : 예상 가능하겠지만 신뢰도 0. 무능한 존재들이라 생각합니다... 그치만 오빠 유품도 못 찾아줬고~
그냥 아예 없는 존재 취급하며 살고 있으니 크리에이터도 안티스킬 소속인거 알면 없는거 취급할지도... 🤔

130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3:56:52

태오가 저지먼트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지 그런 거 질문한 사람 있나

131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3:57:36

승아주 얘기 보다보니까 안티스킬이 주연인 느낌으로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
안티스킬 고생하는 그런것도 보고싶어졌음

132 동월주 (3lq39zHrEU)

2024-06-07 (불탄다..!) 13:58:22

에에 포네틱 코드였다니
한국식은 생소했단 말이야 (눈물)

할루시넨트 매니퓰레이션

이라네요!
제대로 해석한거 맞겠지? 🤔

133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3:58:53

>>130 리라가 햇서

134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3:59:13

사랑의
안구
아이스픽

with 장도리 들고 선생님 사랑해 나만 봐줘 영원히 내가 볼 수 있게끔 가져줄게 괜찮아 복구할 수 있어 잠시 아플 뿐이야 좋아해 그러니까 나 왜 버렸어 죽어버리고 싶었단 말이야 사실 진짜 죽었을지도 몰라 당신 때문에 그러니까 이런 못된 사람에겐 벌을 내려야겠지 그치만 당신에겐 포상일까 당신 이런 거 좋아하는 건 아니지? 있지 선생님 한 번만 더 그러면 남은 한쪽도... 어, 기절했다. 죽었어? 선생님, 숨은 쉬는데... 음, 형한테 연락 해봐야지.*

* 극단적이고 파멸적인 대사 주의

135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4:00:36

>>133 오
그러면 질문을 달리 해야겠군...

136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4:00:57

>>129 이 학생 범상치 않다
존중하지만 이해하지 않고 평행선이라니 대박이잖냐 최고다 멘헤라승아......🥹🥹🥹🥹🥹👍👍👍👍👍

그런데 안티스킬
(진행을 보다)
공감하다.
불신자가되.🤨

>>131 엇 나두
프리퀄 내주세요 캡틴(뇌: 뭐?)

137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4:02:05

@랑랑링랑루
situplay>1597047765>188

대답확인~

138 수경주 (JzHbwZ1kok)

2024-06-07 (불탄다..!) 14:04:17

보세요. 힌트만 하나씩 주면 다 터는 동월주가 있고 다른 분들도 있으니 다털릴거야..!!

139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14:04:33

(팝콘)

140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4:04:49

>>137 오예 감사링

>>138 난 몰라!

141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4:04:50

(복복)

142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4:07:43

근데 모카고 족보 의외로 위즐리같다

태오의 피 섞이지 않은 동생 혜우와
혜우의 친구이자 피 섞이지 않은 사촌 리라와
리라의 연인이자 태오와 꺼림칙한 관계인 랑이와
랑이의 옛 짝꿍이자 태오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혜성이와
혜성이의 연인이자 태오의 과거 친?구나 다름없던 금이

뭐임

143 동월주 (3lq39zHrEU)

2024-06-07 (불탄다..!) 14:14:28

그럼 월이는 만인의 도라이니까 볼드모트쯤 되나 (아님)

>>138 바꿔말하면 힌트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찌끄레기입니다! (?)

144 수경주 (JzHbwZ1kok)

2024-06-07 (불탄다..!) 14:17:33

높으신분 무능마법부...라고 생각하니까 나름 납득은가는ㄷ

145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14:17:46

한국엔 다섯다리만 건너도 아는 사람이란 말이 잇지
위즐리족보의 나라

146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4:18:23

>>143 월이 머리숱 확인이 있겠습니다

147 수경주 (JzHbwZ1kok)

2024-06-07 (불탄다..!) 14:19:07

수경이는 이미 갔나...(?)

148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4:19:20

아니 왜 가요 사람아!!!!

149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14:20:09

어어 수경아 같이가(?)

150 수경주 (JzHbwZ1kok)

2024-06-07 (불탄다..!) 14:21:36

다들 어서오시고 가야죠 뭐...(?)

151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4:22:43

하아 안 되겠다 한결아 도끼 꺼내라

태오: 아?
한결: (절그럭...)
태오: 아……?

152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4:23:10

>>59 (말랑) 응!! 걱정해줘서 고마어☺️☺️🕺🕺

>>61 그럴게!! 안그래도 계속 존다... 안돼 이따 운동가야 하는데에엑
크악 그런가 그런거 같기도🫠🫠 하긴... 이래저래 신경쓰고 있었으니까... 당장은 어렵더라도 나중엔 과거청산하고 편안한 삶을 살길 바라고 있었지
그치만그렇게됐다!

>>66 응!!! 당분간은 더 조심해야만🫠 약잘먹고 건강해져서 싱싱한 미꾸라지처럼 팔딱거리겠다

>>131 (흥미) @캡틴 프리퀄 내주세요!

>>1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네 이거웃기다
위즐리의 나라

153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4:23:48

and

>>134
무서운 (흥미로운)
저 이런것도 좋아해요

154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14:24:19

대충 윤곽만 잡아두던게
참 흥미로운 과정으로 맞아들어가는걸 보는 이 기분이란
흠터레스팅

155 승아주 (KqFro4hFt6)

2024-06-07 (불탄다..!) 14:25:47

>>134
멘헤라와
얀데레의
하이브리드
이것이 바로 멘헤라 연구부의 최종 진화형...🤔


☺️

156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14:25:58

https://youtube.com/shorts/qlFg-UsNYqY?si=M-oMDWg5mIcIzz8s

나 태오 손캠 찾음

157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4:27:24

>>156 🫢
현태오 실존

158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4:27:35

왜 좋아하는 거아
나도 좋아해
소화기관이 안 좋아서 뭐든 가루로 빻아먹어야지 (종이 둘둘 말기)(스으으읍...)

159 금주 (CzUjZD1fgM)

2024-06-07 (불탄다..!) 14:30:44

160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4:31:49

>>156 대박 헤키받*이 손캠기원 한 이유를 알았음

헤키받: 헤이커키보드받침
현태오 제3의 신분(버튜버) 골수팬, 인천첨단예술대학 재학중, 목화고 졸업, 하이드로키네시스 이제 2렙인데(와!) 이걸로 소맥말기는 렙5급, 맨날 손캠 정권지르기 함

161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4:33:53

>>155 마히다.👍

>>159 금냐냐냐냐냥주 앙뇽~ (복보보보복)

162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4:33:55

키보드받침씨 레벨 올랐냐고!!! 우리의 소맥키네시스 축하해!!!

금주가 복사되었다
어서와 (하나 쇽 가져가기)

163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4:35:08

이제 이걸로 소맥을 타면 소맥계의 퍼클이 될 수 있어. 크크큭. 큭 크크큭...

이런대 막 ㅋㅋ

164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4:37:14

아 너무웃겨
헤키받이랑 태오가 선후배 사이 되는 가능성도 조금 기대중이에요(과연 일어날까? 몰루 그저 나의 망상)

소맥 기깔나게 타는 거 보고 태오가 오. 했으면 좋겠어
🤔 생각해보니 태오도 술 잘 마는데(?)

165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4:38:43

이색기 성적 개말아먹엇는데 과연 대학을 갈 수 있을까
레이브 밝히고 명예교수 루트면 몰?루🤔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하는 현태오... 근데 그거 맞는 거 같아서 더 웃겨 ㅋㅋㅋㅋㅋ
그치 잘 말았지(아련한 추억)

166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4:47:30

(아련)
ㅋㅋㅋㅋㅋㅋㅋ명예교수ㅋㅋㅋㅋㅋㅋ 근ㄷㅔ 이것도 맘에든다 누리랜드의 존잘소년이 사실 레이브이자 내 교수님이다? 이건최고죠 키받씨 인생 갑자기 더 재밌어질듯 (해금되지 않은 특수 비설: 내 최애이기도 함)

167 금주 (g/P0QM7op2)

2024-06-07 (불탄다..!) 14:48:02

>>162 (금금금주주주) (금금주주)

아 저런 손이라....
석고로 뜨고 싶네요. (?)

168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4:49:10

업무는 빨리 끝났으니 다행인데 이제 약 3시간 10분을 어떻게 보내지.

여기서 일상을 구하는것도 애매할텐데(사유:진행중)

169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4:50:33

(소라게 짤)(?)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받씨 인생 즐거운데 안 즐거울지도 갑자기 그간 나눴던 대화와 번따시도를 떠올림
휴학함(뭐)

아 내 최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남자에게서 내 남자의 향기가 나요.(동일인물이다.)

>>167 ?
범상치 않은 발언이야

170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4:51:27

다들 어서오세요

171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14:55:14

https://picrew.me/share?cd=nCvhZtwdOY

새로운 왓츠인마백
자 빨리 하나씩 해오시지 (철컥)

172 동 월 - 목숨 (3lq39zHrEU)

2024-06-07 (불탄다..!) 14:55:58

>>0
어찌보면 그에게 칼이란 목숨과도 같은 것이었다.
아무리 자신의 능력이 갖가지 물건을 날카롭게 만드는 것이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강도나 그립 같은 것을 생각하면 칼이 가장 적합하기도 했으니.
칼을 빼앗기는 것은 목숨을 빼앗기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그러니 칼을 필사적으로 사수하려고 하는거지.

뭐 요샌 목숨보다 소중한게 생겼다고 하긴 하지만... 그건 다른 이야기다.

아무튼 그가 칼을 들고다니는건, 어찌보면 목숨을 들고 다니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 목숨을 가지고 싸운다고 하면 어감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아무튼...

[저지먼트의 미친 칼잡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뭐야 이 어리숙한 꼬맹이는?]
" 뭐? "
[그래도 뭐... 칼은 맘에 드네. 니가 죽으면 칼 정도는 받아줄게.]

그는 지금 어이가 없었다.
자신의 목숨을 가져간다고 하다니!
하지만 동월은 기꺼의 줄 의향이 있었다.

" 등가교환이다!!!!!!!!!!!!!!!!!!!! "

채앵!

[꺄아악!! 뭐야!!!]

날카로운 날붙이가 맞닿아 청량한 소리를 낸다. 물론, 동월은 아직 능력을 발현하지 않았다.

" 내 칼을 줄테니!!!!!!!!!!! "
" 넌!!! "

서걱,
[!?]

당사자에게는 등골이 서늘할 만큼, 칼이 썰리는 소리가 들렸다.

" 목숨을 내놔라!!!!!!!!!!! "

173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14:57:08

소맥이라
문득 우리애들 미래 주량도 궁금해지는군

174 수경주 (1FgMKgY1rE)

2024-06-07 (불탄다..!) 14:57:41

석고로 뜨려면 실리콘같은걸로 본을 뜨고 그 안에 석고붓는 거였던가...(예전 위기탈출 그거에서 매우 인상깊게 봤던 무언가를 떠올리며)

175 금주 (g/P0QM7op2)

2024-06-07 (불탄다..!) 14:58:34

>>169 간직하려면 그 방법 밖엔 없으니까. (?)

176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5:01:49

>>171 하다보니 가방에 든게 없는데...?

177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5:06:34

>>171 Picrewの「whats in my bag? / かばんのなかみは」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SCFgRgGO3m #Picrew #whats_in_my_bag__かばんのなかみは

>>169 zzㅋㅋㅋㅋㅋㅋㅋ아 휴학한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럴만해...
교수님을...
번따시도 했다...

>>173 이거 ㅇㅈ
리라는 예전에 다이스 굴려서 정해졌었지...
허접이라고 ☺️ (??)

>>176 (얼마나 든 게 없는지 궁금하다)

178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5:09:07

https://youtu.be/WG65LsPF6G8?si=fNpnvO1zzyOzz3m1

대표이사: 이-이-이-일렉트릭
대표이사: 이-이-이-일렉트릭 쇼크!
퍼스트클래스들: (절대웃으면안된다)(입술깨물)

대표이사: 전-전-전류들이 몸을 타고 흘러다녀.
그림자: (이러려고암부됐나자괴감들어)

같은거 상상해버렸어요.

179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5:12:27

>>178 아니이게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그림자 정신공격은 좋은데)

180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5:13:18

현태오 주량...? 성인되고 나서의 기준이지? 지금은 파릇하다잉 아주 (젊은피)

.dice 1 100. = 35 보자꾸나

181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5:13:25

염병을허는군.

182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15:15:03

>>178 이게 직장생활...?

183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5:16:01

마자 그러고보니 혜우우 어서와!!
(뵥뵥뵥뵥)

184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5:17:33

혜우주도 안녕하세요.

185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15:21:43


잠입을 들키다니 (쇼로록)

186 동월주 (3lq39zHrEU)

2024-06-07 (불탄다..!) 15:22:06

월이 주량은 뭐
그냥저냥 평범하다?
하지만 얘가 술을 안먹어요.
자기가 술먹고 취하는 날은 괴이가 완전히 없어졌을 때래요

187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5:22:59

혜우거 마지막 반응 이어야 하는데

hidden: 느그오빠... 너 한정 딸기말랑토끼눈물후에에아방수

(현태오 꼬라봄

188 금주 (g/P0QM7op2)

2024-06-07 (불탄다..!) 15:23:07

>>174 라이프 캐스팅. 맞아요. 응.

아, 가방 내용물. 금이 역시 텅 비어가요...?
혜우우 어서와요. uu

189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5:24:21

>>186 악!!!!!!!🫠🫠🫠🫠😇😇😇🕺🕺🕺🕺🕺

괴이 다 없애면 걱정없이 취할수 잇는거니
괴이를메워... 아니 처단? 아니... 관리해야(월이복복)
월주안뇽~

190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5:25:31

>>188 금이도 비어버리는 거냐구
얼마나 비어있는지 함 봅시다 (기웃)

이 사람들 다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구나
리라는 보부상이에요 가방을 무기로 쓸 수 있다 (<<얘도 미니멀 하고싶어 하긴 했음)

191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5:31:59

미니멀할것같은데 맥시멀한듯 미니멀한. 거..같아요.

192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5:40:40

situplay>1597047765>551 @태오

"이런 리버티 본 적 있나요?"

태오의 대답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던 여로가 고개를 돌려, 다른 이들을 마주했다. 그는 퍽 즐거워보였다.

"의무감이라고 해도 움직일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거잖습니까☆"





(2)

"그게 맞죠. 오히려, 리버티라고 몰고 가는 쪽이 더 리버티에 가까운 거 아닌가? 선배는 어떻게 생각해요?"

여로가 태오에게 물었다. 아무리봐도, 그는 태오의 무죄를 증명하려는 생각이 없어보인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비꼬듯 이야기할 리가 없잖은가.

"적어도 선배를 유죄라고 몰아가는 걸 보면, 리버티와 별 반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성여로의 인간 불신이 빛을 발하는 중이었다.


//(머리박)

193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5:41:15

>>177 리라 가방 내용물 바뀐 거 같은데!?

194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5:43:40

@여로롱

여로주야

6턴간 질문이 아니라 3턴간 최대 2개씩 6개까지.
이대로면 담턴이 막턴이라 4개를 한꺼번에 쓰거나, 질문 3~4개로 만족하거나 해야 할 텐데 ㄱㅊ니

195 금주 (g/P0QM7op2)

2024-06-07 (불탄다..!) 15:44:15

>>190 (가방에 영수증 종이 쪼가리만 덩그러니) (?)

아 태오 개인 이벤트 마지막 질문은 오늘 자정 전엔 올리도록 해볼게요...

196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5:46:52

>>194 아 맞네 이 바부여로주... 추가해서 올릴게!

197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5:47:59

Q. 최대 2개씩 6개까진데 왜 누군가는 질문 원기옥을 날리고 턴을 더 주나요
A. 할머니가 밥 덜주는 거 봣냐?

198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5:59:07

요렇게

199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16:01:19

질문 하나남았다
뭔가 의미있는 질문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하지만 떠오르지 않는군

쓰읍
흠...

200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6:03:29

>>192 (추가)


(3)

"태오 선배, 선배에게 엿을 먹인 쪽은 누구예요? 그걸 알아야 선배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렇거든요."

했던 질문을 계속 반복해서 묻는 건 형사들이 자주 쓰는 방법이기도 하니. 여로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모로 갸우뚱 기울였다.

201 동월주 (fzbFOzyJKI)

2024-06-07 (불탄다..!) 16:04:29

https://picrew.me/ja/image_maker/2360132/complete?cd=npdfVvc1n1

잔디 이쁘당

202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6:06:13

어라, 여로롱.

1. 혜우가 말한 질문과 중복되는데 괜찮은가
2. 반복해서 묻는들 자백제를 먹어서 제약만 안 걸리면 직빵으로 답하는지라 똑같은 답을 할 것이다.
3. 정 질문할 게 없다 싶으면 힌트라도 줘?

203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6:06:43

>>202 힌트 주십셔... 웬만한 걸 다들 질문해서 진짜 질문할 게 읎어... ;ㅁ;

204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6:07:06

Picrewの「whats in my bag? / かばんのなかみは」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Phz7a45OMr #Picrew #whats_in_my_bag__かばんのなかみは

>>201 월월이 아무것도 안 가져 가는 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5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6:09:33

>>193 헉 아마 맞을것이다
왜냐면 다시 만들었거든!(?)

>>1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
미니멀리즘의 정석. 와중에 빼빼로 있는거 넘귀엽다 사물함에 빼빼로 넣고 튀어야지 (리라: (놓고 튐))

>>201 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뭐야 없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206 신새봄 - 춘치자명(라스트!) (s8/b9kMBKQ)

2024-06-07 (불탄다..!) 16:10:03


>>0
situplay>1597047811>954
제 표정이 제법 인상적이었는지 태오와 형사가 한마디씩 던지자, 새봄은 바삐 손을 놀리던 것을 멈추곤 무표정한 얼굴로 형사와 태오를 번갈아 바라봤다.

얼씨구, 재밌네. 태오 선배는 여태 주에 한번은 마주쳐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내 생각을 읽는다 치자? 저 형사는 나랑 오늘 처음 만났을 뿐더러 태오 선배랑 똑같은 능력이 있다고 한들 오늘이 초면인데,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아는 체 지껄이실까? 저렇게 주제 파악 못 하는 사람이 형사라니, 역시 인첨공답네. 형사 되기 은근 쉬운가봐. 야, 그럼 나도 어른만 되면 형사될 수 있겠는데? 아, 근데 저런 안티스킬 될 바에야 케이크나 만들겠다. 그게 더 보람찰 것 같은걸. 아, 그러고보니 태오 선배는 목소리가 들려야 내 마음을 읽을 수 있다 그러셨지. 그럼...

새봄은 목청을 가다듬고 연극조로 낭랑하게 외쳤다.

"처음 시, 피어날 발!"

그러고는 손을 모아쥐고 동요라도 부르는 듯 기교 없이 맑고 곧기만 한 목소리로 노래하기 시작했다.

시발,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지
시발, 얼마나 듣기 좋은 말인지~


태오 선배. 들리시죠? 이거 질문 아니고요. 제가 운이 좋은 지 어떤지는 맘대로 생각하세요.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라는 게 있는 민주 국가니까요. 그런데 그 생각을 어떻게 말씀하시는지에 따라 제가 후배다울 지 버릇없을 지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은 알려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이제 아실 거고요.

시발~ 시발~ 시발자동차~
새로 피어난 우리 자동차
시발~ 시발~ 시발자동차~
새로 피어난 특별한 처음!


물론 저도 제가 운이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같은 어처구니 없는 경우나 더 짜증나는 일도 생기지만, 그만큼 좋은 일도 많으니까요. 제가 겪은 불행에만 초점을 맞춰서 나는 불행한 사람이라고 웅변해서 뭐하겠어요. 불행은 자랑거리가 아니고 그런 걸로 웅변해 봤자 저만 유치하고 우스꽝스러운 꼴 되는걸요.

희망이 피어나는 참 좋은 말
시발~
새로 피어나다~


참고로 이 노래는 명동로망스라는 뮤지컬에 나오는 새로 피어나다 라는 넘버인데요, 시간관계상 숏츠 사이즈로 불렀어요.

아~ 이제 좀 속이 시원하네. 노래를 마친 새봄은 언제 짜게 식었냐는 듯 생글생글 웃는 얼굴이 되어서는 자리에 앉아 이내 제 질문에 대답하는 태오의 증언을 받아적기 위해 다시 펜을 들었다. 자, 요약해보자.

선배를 좋아한다고 믿었던 이유. 본인은 말로서 부정했지만 능력으로 진위여부를 확인한 결과로 인해.
그리고 지금은 좋아한다고 안 믿는 이유. ...안 만나줘서!

새봄은 제가 도달한 결론에, 탄식을 금치 못했다. 아까도 확인한 결론이지만 정말 착잡하다. 물론 태오 선배는 리버티가 아니고, 피해자를 해치지도 않았어. (뭐 넘어지면서 타박상같은 건 입었겠고 운이 나빴다면 뇌진탕이 왔을 수도 있지만) 하지만 피해자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고 자기 배에 칼빵을 놓고 협박을 함으로서 정서적인 폭력을 가했지. 솔직히 같은 동아리 선배가 이런 사람이라는 걸 확인하는 게 기분 좋은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상황은 벌어졌다. 그러니, 중요한 건 그 다음이겠지. 새봄은 열창하느라 조금 까끌해진 목을 가다듬고 입을 열었다.

"선배, 지금까지 질의에 답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

"선배의 사랑 방식이야 선배 사생활이고, 제가 관여할 바가 아니죠. 솔직히 알고 싶지도 않아요."
"그런데요. 만나주지 않는다고 그 사람 앞에서 자해를 하고 협박하신 건 참 끔찍한 짓이셨어요."

"리버티에 가입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물리적으로 상해를 입히신 것도 아니지만, 선배가 하신 일이 데이트 폭력에 해당하는 일이라는 건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해요."

"이미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지만 다음엔 안 그러시길 바라요. 선배는 저지먼트지 범죄자가 아니잖아요."
"이 다음에 나오시고 나서, 피해자한테든 누구에게든 화가 나서 어쩔 줄을 모르시겠으면 단톡방 한번 확인해보세요. 미운 사람을 위한 떡이라고, 제가 만들고 있는 게 있거든요. 부실에 비치해뒀어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기까지예요. 고생하셨습니다."
"아, 그리고 형사님."

새봄은 형사를 향해 몸을 돌리고는 활짝 웃으며 넉살 어린 투로 말했다.

"형사님 때문에 형사 참 아무나 하는 직업이구나, 하고 오해할 뻔했잖아요~ 그렇게 쉬우면 형사나 해볼까, 하고 잠깐 생각했는데요. 역시 저는 케이크 만드는 게 더 보람차고 즐거울 것 같아요."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207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6:10:39

>>203 봅시다아

《태오는 어째서 데 마레에 왔을 때 피투성이가 되었는가?》
ㄴ 《이는 전투의 여파 때문이라 했다. 어째서 태오는 무언가 중얼거리고 이상적인 반응을 보였는가, 평소와 같은 태오가 맞긴 한가?》
《태오가 2학구에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이유, 하물며 그토록 학생 친화적인 데 마레를 경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ㄴ 《소장을 왜 늙은 여우라 부르는가?》
《계속해서 나오는 바즈라. 여기가 대체 무얼 하는 곳이길래 태오를 스카우트 하겠다 하는가? 동시에 어째서 이리도 기고만장한가?》
ㄴ 《류시원, 그가 대체 누구인가?》

이 정도~?

208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6:12:10

진짜 그냥 개패버리네

209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6:12:33

>>61 >>102 >>118 >>123 >>126 태오주
일정 크기 이하인 날개 달린 곤충을 질색하나 보네요. 그럴 수 있죠. 벌레는 징그러우니까요.
다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은 너무했네요 진짜
내가 소유욕이라도 상대에게도 그에 상응하는 이익을 제공하면 된다. 그러나 내가 소유욕이라고 떠나는 건 용납 못 한다로 요약되나요? ...가 아니라 당연하게 행해도 된다니 거기까지 가면 호혜나 쌍방거래가 아니겠는데요(호달달) 태오 선배한테 혜우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63 >>70 >>129 승아주
점심 부실하게 드셔서 오후에 힘드신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다이스의 딸 승아주와 승아 언니!!!!
현실을 인정하지만 깊이 얽히진 않고 거리를 유지하면서 생존에 전념하려는 거 같아요 승아 언니는. 오빠 유품...ㅠㅠㅠㅠㅠㅠㅠㅠ 찾을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추적 못 하나;;;

>>66 >>140 랑주
그래도 보람이 있었어요!! 명대사는 써먹어야 제맛~~ ><
여기 이해 1도 못한 참치 한마리 추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7 >>74 >>119 >>138 >>168 수경주
저 원본 도무지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요;;;; 읽다가 머리가 돌더라고요...
∑@ㅁ@;;;; 수경주도 참 전통적인 다이스 강자이십니다... (호달달)
4에서 대폭 찔려 버리네요;;;;;; 서연이가 상황 파악이랑 대처를 좀 더 잘했더라면 살았을지도 모르는데(한숨)
전 몰라요..........힌트도 무슨 의미인지 이해 못 했었다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업무 일찍 끝난 김에 눈 좀 붙이세요!!! 어제도 못 주무셨을 거 아니에요;;;;;;

>>92 >>127 철현주
룰 파괴나 반칙이나 비슷한 거 아닌가요...(먼눈)
악우 성립 겸 태오 선배의 폭주도 막으셨네요 >< (엄지척)

>>106 >>120 한양주
부부장님 혀지컬 오지시고 지리시죠...네 (꾸닥꾸닥) 인첨공 높으신 분들이 열심히 짠 판을 한순간에 뒤집는 말빨!!! (후발주자가 보면 지능 몰빨캐로 착각할 법한 ㅋㅋㅋ )

>>132 >>143 동월주
우와 힌트 하나 받아서 맞히시다니 월주 지니어스!!! @ㅁ@;;;;; (슬금슬금 물러나는 돌)
힌트를 받아도 뭔지 모르는 사람 앞에서 그런 말씀은 기만입니다! 기만!!! 여기 기만자가 있다!!!!!

>>152 리라주
리라 요새 연이어 사건사고 많이 터져서 심신이 많이 지쳐 있는데 마음 쓰이던 사람의 사망 현장까지 목격하게 되어 놔서 깝깝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케어 잘 받을 수 있길...!!!

>>159 금주
금냥이가 분신술 쓴다아아아아아!!! 안녕하세요 ><

>>172 동월주
????? 칼 내놓으라던 사람 죽었어요? 아니죠? 칼만 썰린 거죠???

210 새봄주 (s8/b9kMBKQ)

2024-06-07 (불탄다..!) 16:12:36

얏호 오훈완으로 갱신><(양심무업

다들 안녕안녕!

211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6:13:12

아 슬슬 나가야 되는데
가기싫당... 기운업서... 그치만 가야겠지(비척비척)

새보미안뇽!

>>204 알록달록해!!!
저번것도 이번것도 그렇고 여로 은근히 보부상이란 말이지...🤔 뭐 없을 때 여로한테 부탁하면 다 있을 거 같은 vibe

212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6:15:27

새보미 암튼 ㅎㅇ인데
정상갓반인 새보미한테는 역시 저 선배는 C8롬이다 나올 수밖에 없는 막턴이 될 듯하다. 미리 쏘리.

213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16:16:36

>>209 서연주안뇽~~!!!
🙄😊🙂‍↔️
ㅋㅋㅋㅋㅋㅠㅠㅠ 케어........... 되겠... 될거야 돼야해!!!🫠🫠🫠🫠

다만 원래 이번주에 눈 색 돌아올 예정이었는데 어째 좀 더 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다 레벨 5 찍을 때에야 돌아오게 되는건가 안돼(못쓰고 있는 프로필 커미션 봄)

214 새봄주 (s8/b9kMBKQ)

2024-06-07 (불탄다..!) 16:18:31

>>212 뭐가 나오든 새봄이로 잘 대응해볼게><
아! 혹시 신체접촉(댖지같은 거)이 발생할 수 있다면 미리 고지해주면 고맙구!

215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6:18:38

사실 나중에 수경주!!!!! 라고 말하시면 어떡하지를 생각하곤 해요(?)

216 승아주 (KqFro4hFt6)

2024-06-07 (불탄다..!) 16:19:18

아 새봄아 사랑해 (?)
물건 환불할 일 있으면 새봄이 데려가면 1000% 환불받겠어요...

217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6:19:49

>>209 서연주 안녕!!!

218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6:20:05

>>171 혜우주
서연이는 이 정도일 거 같아요. (은우한테 사인받은)연습장, 폰 케이스, 필기구, 무선이어폰, 손수건, 충전기, 화장품, 물티슈, 그거 넣을 손가방까지요 ㅎㅎㅎ

219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6:20:57

다들 어서오세요

220 새봄주 (s8/b9kMBKQ)

2024-06-07 (불탄다..!) 16:22:55

>>2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고럼고럼 관련 법률까지 꼼꼼히 읽고 가서 고개 한껏 젖히고 올려다보면서 10원도 안 빼놓고 다 받아내야지
새봄: 아 사장님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들다지만 지킬 건 지키면서 장사하셔야죠~ 이거 보세요 이거 도저히 쓸 수가 없잖아요~(흉 to the 흉

221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6:23:35

>>207 감삼다 잘 받아먹어볼게!!

일단은... 빨래 전부 다 돌리고 와서....(울먹)

222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6:24:33

아 맞다 수경주 나 오늘 참가 못할수도 있다...!!

다른 건 아니고 내일 비 온대서 지금 계속 집안일하고 상판 왔다갔다함+집안 문제가 있어서 그거 이야기 듣는다고 자리 자꾸 비워서 그럼!!!

223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6:24:46

암튼 다들 나중에 만나 새봄주 어서오구!!!!

224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6:26:15

>>206 새봄주
...새 새봄이 살벌해요@ㅁ@ 새봄이의 개인사에 함부로 아는 척하면 안 되겠다;;;; (호달달)
아 참... 어제 이어 주신 situplay>1597047811>339도 봤었어요. 새봄이의 지원금 조정을 기원합니다!!!

>>211 >>213 리라주
...?? 아니 환자가 어딜 가세요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앗 아앗 아아아앗 898ㅁ98888 수경이 감금 사건이 끝나면 또 리버티가 나올 텐데!!! 리라가 쉴 틈이 없네요... 어쩌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16 승아주
물건 환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했다!!!!! 승아주 기발하세요!!!

>>217 철현주
안녕하세요오오오 ><
참 situplay>1597047811>445 늦게 봤었는데요 더 이으실 건가요?👀👀👀 (위키에 어케 정리할까 궁리중인 김에 여쭤봅니다ㅎㅎㅎ )

225 수경주 (ip.w1PNBSQ)

2024-06-07 (불탄다..!) 16:26:28

오늘은 아니고 내일이니까요..! 내일 안된다고 미리 말하신 거면 이해했어요.

226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6:27:04

아 고건 아님
그냥 현태오가 속내로 .oO(그게 당연한 거, 아니었어...? 그 사람도 좋아했을 텐데.) 하는 음험하고 추잡한 생각을 한단 뜻임

내가 첨에도 고지했듯이
뱀은 인간이 아닌 짐승이다. 라고 해서...


줘패서 대가리를 박박 뜯어 씻어버리고 어, ㅈㅁ 넘 세게 씻었나보다 뒤@졋자나 시전한 뒤 적당히 바다에 유기해야 할 놈이다 그 말입니다

227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6:27:18

>>222 여로주:3
(토닥토닥) 오늘은 갠스 없고 토요일 일요일에 있대요
빨래... 가사노동에 고통받으시네요 잘 다녀오세요오오오

228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6:28:00

글구 맴매때찌하면 안희야가 콜드프리즈4렙특엘사렛잇고로서태휘아가리를얼려버림을 시전한단다 걱정 ㄴㄴ

229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6:28:52

>>226 태오주
으에 제가 잘못 이해했었네요^^;;;; (독해력 부족 인증;;; ) 그럼 소유욕이 당연한 감정이고 상대도 그걸 좋아한다고 생각한다는 말씀이신가요?

230 ~당황한 서연주를 위한 뒷이야기~ (3lq39zHrEU)

2024-06-07 (불탄다..!) 16:28:54

situplay>1597047852>172 에 이어서



파악!

칼끝이 땅을 파고 박힌다. 칼날의 바로 옆에는, 동월과 이제 겨우 한 합을 나눈 사람의 얼굴이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 칼, 줄까? "

도리도리

다행히 그녀는 머리가 돌아가는 사람이었다. 칼을 줄테니 목숨을 내놔라. 칼을 받으면 자신의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임을 단박에 이해한 것이다.
게다가 칼을 받는다는 것은, 단지 칼을 자신의 손에 쥐어줌이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자신이 칼을 '받아내야' 하는 입장인 것임을 알아차린 것이다.

" 음, 다행이네. 나도 내 목숨과도 같은 칼을 남한테 덜컥 주고싶진 않았거든. "

동월이 킥킥거리며 웃는다.
그녀는 그 싸늘한 웃음에 간담이 서늘해졌다.

231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6:33:55

>>230 동월주
......사람이 안 죽은 건 다행인데;;;; 월이 무서워요@ㅁ@;;;;;;;;;;;;;;;; (호달달)

232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6:34:25

어어어 머야 새보미한테 말한 거야!

>>229 이것도 맞고 새보미한테 말한 것도 맞음
사실상 태오는 '사랑=물리적인 증거가 필요함, 소유해야만 함, 누구나 다 그렇게 자랐음' 이라 믿고 자랐거든.

내가 생각한 스트레인지는... 과거 시점의 디트로이트, 멕시코, 기타 등등 슬럼이 섞인 곳이라고 보고 있어서, 그런 곳은 정서적인 교류가 거의 불가능하지. 소유하지 않으면 빼앗기고, 증거가 없으면 통수맞고, 태오는 더군다나 남의 속내를 읽고 자랐으니 사람들의 위선적인 면을 직접 목격하면서 사랑도 변해! 물리적인 증거가 필요해! 하는 생각과 함께 자랐으니까.

태오에게는 교정해줄 어른도 없었고, 스스로도 이미 지금 손 쓸 도리 없을 만큼 비윤리에 무뎌지고 자아라는 게 정립이 어긋나게 자란... 그런 케이스다 보니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으며 얀데레와 멘헤라가 다 섞인 상또라이다 그 말입니다.
그런데 저 광공들도 ㅋㅋ 만만치 ㅋㅋ 않은게 ㅋㅋ 문제지 ㅋㅋ...

네 이런 거 먹어서 죄송합니다
사람이 말랑한 거 먹고 그래야 하는데 거 내가 말랑한 거 먹으면
먹을 수는 있나 도파민 만성부족인데(흠

233 리라주 (FTewJP5o1w)

2024-06-07 (불탄다..!) 16:34:35

>>218 정갈하고 귀여워🥹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게 들고다니는구나 이건 정리 잘하는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이지 역시 다람쥐는 정리왕이구나(?)
무선이어폰 쓰는거 요즘학생 같고 좋다☺️ 헤헤귀여운

>>224 운동... (옆눈) 미루기도 안되고 비싸서 쩔수없이 끌려가용...
그그러게🫠 그래도 그 중간 어디선가 터닝포인트? 휴식시간?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단단해져라 이리라!!!

234 철현 - 서연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6:35:52

situplay>1597047811>144

“?”

서연이가 뒷걸음질치며 손으로 얼굴을 가리자 철현도 자신의 이마를 짚었다.
서연의 과감한 행동에 가슴이 설레었고 조금 더 진전을 나가고 싶었지만
이성이 그것을 애써 누르고 있었다.
연애상대로서의 서연은 잘 못 다루었다간 부서질 것 같은, 약하고 부드러운 찹쌀떡 같았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과감하게 생각지도 못한 한수를 두니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아니야...좋았어!”

서연의 사과에 철현 역시 양심통이 와버렸다.
일순간 그녀에게 품었던 흑심을 떠올렸다.
얼굴이 새빨갛게 변했다.
이 착하고 귀여운 사랑하는 연인에게 그런 마음을 품었다니..

하지만...

철현은 걸음의 속도를 늦춰서 자연스럽게 서연의 뒤로 향했다.
그리고 서연을 향해 백허그를 시도했다.

흑심이 부끄럽다고 했지 품지 않는다고는 안했다.
이왕 부끄러운 마음을 품은 거 조금 더 같이 있고 싶어졌다.

“기숙사까지 데려다 줘도 될까?”

어자피 같이 가는 길이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더 오래 있고 싶다.

235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6:37:01

>>224 미안해요 너무 오래 기다렸죠?

236 여로땅 - 춘치자명(2 수정본)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16:37:53

추가 질문만 수정했음!


"근데, 선배.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러는 건데요- 왜 그렇게 데 마레 싫어해요-? 희야 선배도 있잖아, 그렇지 않아요☆?"
"선배는 희야 선배가 싫어요☆?"

설마 그거겠냐.

//다시 다녀오겠다ㅏㅏㅏ!!!!!!



>>227 오 다행이야! 오늘 참여 못하는데!~ 하고 머리 쥐뜯했었지만 덕분에 여로주는 머리카락을 지킬 수 있었다 암파인. 최대한 빨리 해결해보겠으!~!!!!

237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6:39:00

.dice 1 2. = 2
.dice 50 100. = 87

238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6:39:19

좋아! 불길한 2번이다!

239 새봄주 (s8/b9kMBKQ)

2024-06-07 (불탄다..!) 16:39:59

여로주 이따봐!><
>>2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이는 참지 않긔!>:3 개인사라, 서형이랑은 많이 친해졌으니까 만약 물어보면 말해볼 의사가 있지만 잘 모르는 사람이 운이 좋다 이러니까 새봄이도 발끈했지뭐야><
앗 봐줬구나!! 고마워>< 새봄이 지원금...그래도 비상상황때 배급담당이었으니 쬐끔 인상되었을지도! 한... .dice 10 55. = 13

>>226 아아, 그거야 뭐 생각만 할 뿐이라면 새봄인 모르지 않을까! 답변 고마워><

240 太烏 - 《春雉自鳴》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6:40:10

situplay>1597047811>950 @혜우

당신에게 죄 없다. 죄 있는 것이라면 입닥치고 있던 저 뱀새끼와 그런 뱀새끼 데려가려 한 사육사 아닌가? 태오는 제 곁에 파고드는 당신을 보며 몸을 크게 떨었고, 자신의 머리를 감싸는 모습에 한 번의 큰 떨림은 잔떨림으로 변모했다. 가느다란 떨림 뒤로 태오는 품에 기대듯 힘없이 고개를 가눈다. 늘 첫째, 혹은 둘째에 가까운 역할을 해오던 존재였으나 자백제 때문에 속으로만 품고있던 어리광 같은 것이라도 드러난 듯하다.

"그렇, 지만……."

처량한 꼴과 함께 눈물 후드득 떨어지고 입술 앙다문 것은 달달 떨리다 점차 진정된다. 태휘는 그 모습을 착잡하게 바라보다 고개를 끄덕였다.

"심문 이후 상부에 보고 넣고 진행하게끔 하겠습니다."

과연 바즈라의 부소장을 구속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마는. 그 말을 꾹 삼킨 태휘는 희야를 흘긋 쳐다봤고, 희야는 혜우에게 괜찮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외려 태오가 저 꼴이라 제법 속 시원했던 것을 숨기고자 시선을 피한다면 모를까.

희야는 이제 당신의 차례가 끝났노라 조심히 품에서 떼어놓으려 했고, 태오 또한 당신의 품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달래주는 희야의 손이 차다. 안타까운 일 하나 알려주자면, 태오의 자백제 시간을 탈탈 털어먹는 사람들이 아직 남았다는 것이다.
플레이어 <천혜우>

- 범행 동기에 대한 무죄와 데 마레의 인식 전환.
- 혐의점 없음을 밝혀냄.
- hidden: Npc 백한결의 행방을 찾아냄.
- hidden: - 사건을 음해한 진범에 대한 추론 및 자백 유도
- ???: 느그오빠 너한테만 딸기말랑후에토끼울보아방수
사건 이후 현태오의……?
- ???: 여보세요 나야
……이봐, 당신의 연락처에 누가 있지?
이 사실을 누구보다, 몹시도 기다릴 짐승 하나 있지 않나?

Nice!

타 캐릭터의 진술이 모두 끝날 때까지 잠시 대기 바람.

241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6:40:41

사실 뭐 오늘 원래 어제 전부 할 수 있다라고 생각했던 분량까지 털고 싶은 마음이 없던 건 아니긴 했는데...

출근하자마자 무리라는 걸 깨달았어요.

242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6:40:45

>>232 태오주
으엣엣!! 파악 못 하고 난입해 버렸네요. 실례했어요^^;;;;;

>>233 리라주
으엣? 어쩌다 이미지가 정리 잘하는 친구로...(룸메 : 쟤가? 긱사방 내가 다 치우는데??(억울) ) 단단하고 말고보다 폭풍 같은 상황이 자꾸 몰아치는 게 문제예요!!! 힐링 모먼트가 있어야 해요8ㅁ8!!!

243 새봄주 (s8/b9kMBKQ)

2024-06-07 (불탄다..!) 16:41:34

>>239 와 그래도 이제 23만원이다
새봄: ...이만큼이나 주셔도 돼요?
소장: 애껴써

244 수경주 (2XfHj8mlsM)

2024-06-07 (불탄다..!) 16:41:49

다들 어서오세오...

245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6:43:50

(마음의 준비)

담배 좀 태우다 옴

246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6:43:51

수경주 안녕!!!!

나 서연주에게 궁금한게 있다!

서연이의 오늘 풀 해시는
너_진짜_열받는다_라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자캐식으로_'부디_대답해줘'라는 말을 표현하기
자캐를_재능파와_노력파로_분류해보자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해줘'

247 새봄주 (s8/b9kMBKQ)

2024-06-07 (불탄다..!) 16:44:41

>>246 오 이거는 나도궁금하다(착석

248 수경주 (YohaEAhNKM)

2024-06-07 (불탄다..!) 16:45:11

https://ibb.co/YN8LdkF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을 시켜보고 싶긴 한ㄷ(퍽)

249 새봄주 (s8/b9kMBKQ)

2024-06-07 (불탄다..!) 16:49:18

새봄이 가방 탈탈털기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whats in my bag? / かばんのなかみは“!! https://picrew.me/share?cd=WHnbBxyfPx #Picrew #whats_in_my_bag__かばんのなかみは

250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6:57:22

>>234 >>235 >>246 철현주
앗 아앗 위키가 죽은 거 확인하는 사이에 답레가 @ㅁ@!!!!! 감사해요 ><
일단 진단 답변부터!!!

[너_진짜_열받는다_라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 왜? 어떤 부분이? "
" 자세히 얘기해 볼래? "
" 고쳐야 할 부분은 고치도록 노력해 볼게. "

[자캐식으로_'부디_대답해줘'라는 말을 표현하기]
" 어, 그... 듣고 싶은 건 내 사정이고;;; "
" 대답하고 말고는 자윤데... "
" 그래도 듣고 싶어서. 대답해 줄 수 있어? "

[자캐를_재능파와_노력파로_분류해보자]
- 날로 먹은 게 너무 많아서(인첨공에서 레벨 오르는 건 대단히 희귀 케이스라니요) 재능파요



>>239 >>239 새봄주
리라주가 새봄이더러 인첨공 기준으로도 기존세라고 한 거 같은데 저도 핵동의요!!! 디스트로이어한테 달콤해져라 시전해 버리는 것도 그렇고 새봄이 깡 완전 쎄요!!!! (감탄)
아니 왜 올라도 23만원이에요오오오 다이스 쩨쩨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소장님 애껴쓰라고 묵직하게 던지시니 할 말이 없어지네요;;;;

251 太烏 - 《春雉自鳴》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7:01:27

>>206 @새봄

퍽 우스운 일이지 아니한가? 당신에 대해 당최 무얼 안다고 저리도 지껄이는가. 어른만 되면 누구나 형사를 할 수 있고 주제 파악도 못 하는 멍청하기 짝이 없는 것이 굴러다니는 곳이 인첨공이다. 다만 태오는 당신의 생각을 읽으며 눈을 내리깔았다. 그런 주제도 모르는 것들에게 휘둘리며 사는 우리도 결국엔 바닥을 기는 존재다. 멍청한 굴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살며 평생을 격리당하는 사회가 지당하지 아니한가……. 근대 문학의 우울증 걸린 지식인 주인공이나 할 법한 생각이지만 애석하게도 당신은 현대의 인물이다.

시발始發 소리가 존나尊喇게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태휘는 목화고 저지먼트에 어떤 우환이 있었길래 이런 일이 벌어졌냐는 듯 희야를 쳐다봤으나, 희야는 외려 너 때문이라 반문하듯 눈을 치떴다. 생글생글 웃는 모습까지 죄 보고 나서야 태오는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였다.

"……그런, 거야?"

왜? 태오는 속으로 생각했다. 리버티가 데 마레를 부수려고 했어, 그래서 선생님께 연락했지만 받지 않았어, 시간은 다가오고 그 사람은 여전히 연락이 없어. 생사도 알 수 없어. 나는 2학구로 가지 못하는 몸이라 피가 바짝 말라갔는데, 결국 2학구에 발 들였더니 그 사람은 멀쩡해, 나를 생각도 하지 못했단 눈치였어, 만나주지 않았던 거야, 나를 우선시 해준다면서 뒷전에 뒀는데 왜 그게 내 잘못이지, 당연한 것 아닌가……. 태오는 생각의 연쇄를 끊었다.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 많고, 당신의 말이 틀린 점 없다. 적어도 바깥에서는 그렇단 뜻이다.

"……응."

당신의 차례 끝났으니 이제 후련하게 마지막 질문을 하는 사람들을 기다리도록 하자. 그리고 또한, 한 가지 더. 태휘는 눈을 마주하며 활짝 웃는 얼굴에 무언가 깨달은 듯 뒷짐을 졌다.

"……제가 경솔했습니다. 제 미숙함과 부족함에 대해 알려주시니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머리 숙여 사과합니다."

머리 숙여 사과하는 모습을 뒤로, 태오는 눈을 흘겼다. 저 새끼, 진심이네. 역시 싹을 꺾어야만.
플레이어 <신새봄>

- 리버티와 연관이 없는 개인적 사유임을 밝혀냄.
- 어떠한 부상도 없었고, 어떠한 피해도 없었음을 밝혀내며 리버티의 가담 의사가 없음을 밝힘.
- hidden: 플레이어 현태오의 애정관을 명확히 밝혀냄.
- ???: 맑눈광
Npc 서태휘를 향한 바즈라의 강제 세뇌루트 저지!

Nice!

타 캐릭터의 진술이 모두 긑날 때까지 잠시 대기 바람.

252 새봄주 (s8/b9kMBKQ)

2024-06-07 (불탄다..!) 17:08:28

>>250 히히 고마워!!>< 인정한 사람들한테는 순하지만 이건 아니지! 싶으면 악귀들린 치와와 같은 느낌으로 굴리고 있는데 그렇게 말해주니 목표대로 가고있다 싶어서 뿌듯한걸><
소장: 거 리버틴지 버버린지 때문에 긴급이사하는 바람에 여전히 적자나고있수...
소장: 그놈들 언제 잡히나(툴툴툴)

그나저나 서형도 만만찮게 기존세인걸! 면전에서 욕을 들었는데 완전 담대하고 아량도 넓고...!!bb 게다가 두번째는 왠지 새봄이라면(?)
새봄: 네! 뭐냐면요~(이하 즉답)
일거같은걸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서형은 확실히 재능파인 편이지 초능력도 잘쓰고 베이킹도 초보치고 엄청 잘하고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말도 잘하고><

253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7:13:29

서연이는 천사야!!

254 새봄주 (s8/b9kMBKQ)

2024-06-07 (불탄다..!) 17:16:14

>>251 태오주 고생 많았어~>< 새봄이 은근 해낸거 많네!

255 太烏 - 《春雉自鳴》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7:28:33

>>192 @여로

만족스러운 미소, 퍽 즐거운 듯한 고양된 목소리……. 자백제를 강제로 투여받아 고분고분 무엇이든 답하는 가해자와 음해된 사건들, 한 사람의 민낯을 보며 기함하는 저지먼트와 끝나면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할 찝찝한 마무리.

당신, 즐거운가?
앞으로 더욱 즐거운 일이 많이 벌어질 것이다.

가령……
가해자가 이 모든것을 기억한다든지.

에이, 설마. 농담이다.

(2)
당신은 무죄를 증명하지 않는다. 외려 비꼬며 데 마레를 조롱했다. 주변 온도가 삽시간에 낮아졌고, 태휘는 희야를 팔꿈치로 툭 찌르며 "네 후배다." 하고 말렸다. 희야의 눈이 당신을 향해 황당하다는 듯 뜨인 것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지.

"그 새끼들은 리버티에 들어갈 이유가 없단다."

다만 태오는 당신의 말에 조금 더 악독한 답을 던졌다.

"얘, 버러지에게 동기가 있더니……? 그들처럼 위크니스가 있기를 하니, 사람들 죽이고 싶어 안달이 난 테러 단체의 탈을 쓰기라도 했니. 학생들을 사랑한답시고 대가리에 꽃만 잔뜩 키우는 것들이, 자기가 키워낸 작품 하나 다르단 이유로 실패작 취급하면 모를까."

(3)
퍽 고상하게 답한 태오는 당신을 향해 사근사근 속삭였다. 당신의 기력 없는 선배는 제법, 본성이 독악하고 간사한 듯하다.

"여로야."

"즐겁니?" 하는 것을 보니 말이다. 간드러지듯 힘없이 흩어지는 웃음을 한 번 흘린 태오는 당신과 눈을 정확히 마주하고자 했다.

"네 남들과 다르다며 억압받고 산 기분을 아니."

알겠지. 태오는 이윽고 희야를 툭 가리켰다.

"혜우, 나, 저거. 데 마레에서 유년을 보낸 가족이란다. 나는 그 셋 중에서 유일하게 태생이 엘리트였고, 유일하게 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었지. 늙은 여우의 말로는 그 뇌를 연 것 때문에 내가 어딘가 다르다며, 실로 걱정을 하더구나. 원치도 않는 검사를 받았고, 끝없이 남들과는 다른 존재니 제발 섞여 살라며 교육을 받고 자랐지. 나는 정상인데, 다를 바 하나 없는데 고작 남들과 생각하는 것, 받아들이는 것, 그깟 빠진 나사 하나 때문에 다르다 한 게야."

태오는 가늘게 떨었다. 입꼬리가 바들바들 떨리며 올라갔다.

"그런 상황에서 나는 하이드로키네시스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연구소로 옮겨졌고, 그곳에 옮겨진 이후 데 마레는 다시는 내게 연락하지 않았다. 가족이라면서, 평생 안고갈 가족이라면서 데 마레는 날 버렸어. 물 한 모금 주지 않고 독방에 가두고 매질을 하며, 약을 먹이며 길들이려 들었던 곳에."

희야는 그 사실은 몰랐다는 듯 태오를 향해 고개를 휙 돌렸다.

"그리고 레벨 4가 인접한 고등학교 3학년 때 그제야 태오야, 태오야. 하고 부르는데 그마저도 나를 이해하려 들지 않더구나. 내가 그 사이에서 호의호식한 저것과 데 마레를 기껍게 생각할 것 같더니."

저런. 이 선배의 삶 기구하나 알 게 무언가. 데 마레를 미워하는 이유가 나와버렸는데.

"난 커리큘럼도 받기 싫었어. 데 마레가 강행하지 않았으면 그 사람을 만날 일도, 이런 상황도 벌어지지 않았다고……."

이제 마지막 질문을 할 차례다.
3개? 2개? 아니면 포기? 사적인 질문? 비꼬기?
무엇을 할 것인가?

256 태오주 (Puko1JEoDw)

2024-06-07 (불탄다..!) 17:29:10

새봄이의 팩트 덕분에(진짜로) 태휘도 정신 차렸어

덕분에 후일담에서 쓸 거 늘었다 크크큭. 고마워~🫶

257 금주 (d0lTuxBWPk)

2024-06-07 (불탄다..!) 18:01:29

258 혜성주 (.L4QomHVwo)

2024-06-07 (불탄다..!) 18:01:37

점심 뭘 잘못 먹었었는지 퇴근 전까지 고통받다가 이제야 좀 살아서 옴
(기어옴)

259 승아주 (A6vzMcqCG.)

2024-06-07 (불탄다..!) 18:04:42

🫠
오늘이야말로... 당근거래를...

260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18:07:52

https://youtube.com/shorts/fGoGv0FV0A4?si=CTN0vUQOXqQlm0Zz

(금주 봄)
(도망!)

261 정하주 (OycU9Nr4oE)

2024-06-07 (불탄다..!) 18:10:55

청윤이가 먹다가 손에 흘린 아이스크림을 손으로 훑어 입으로 가져가는 무자각 정하가 보고싶은 오후다....현생종료 D-3...

262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18:14:32

>>240 호오
진술 끝나고 서휘한테 연락 넣으면 되나
머라고 해볼까나

263 혜성주 (.L4QomHVwo)

2024-06-07 (불탄다..!) 18:15:11

@금주
답레는 좀 천천히 주도록 할게. (죽어있음)

다들 밥먹고.

264 정하주 (SnAFqchynE)

2024-06-07 (불탄다..!) 18:15:32

오랜만이야 다들....늘 보던 얼굴이구만... 보고싶었어 ㅠㅠㅠㅠㅠㅠ

265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8:16:05

>>261 맛잘알

266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8:17:28

>>261 그리고 그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어야한다!
왜냐고? 닦아도 약간의 아이스크림은 남아야하는 데 딸기맛이면 빨개진 청윤이의 얼굴에 묻혀서 분간이 안될 것이고
초코맛이라면 어두워져서 그림이 안산다!
따라서 하얀색 바닐라여야한다!

267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18:17:58

다들 하이

268 정하주 (OycU9Nr4oE)

2024-06-07 (불탄다..!) 18:18:05

>>265
초안은 쇄골이나 윗팔이였지만 그건 ㄴ너무 고자극인탓에

269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8:18:17

혜하

270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8:18:53

>>268 잠시만 입가가 아니라 손이었어?

271 정하주 (OycU9Nr4oE)

2024-06-07 (불탄다..!) 18:20:12

>>266
해석 불일치다!!! 분명 민트맛일거야! 청윤이는 아이스크림 잘 안먹어서 정하가 사줄거라 생각해! 물론 적폐다!

272 정하주 (OycU9Nr4oE)

2024-06-07 (불탄다..!) 18:20:42

>>270
입가면 그냥 혀로 햝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273 금주 (eqdmoyBR7o)

2024-06-07 (불탄다..!) 18:21:06

>>258 00 지금은 어떻게 괜찮아요?
답레는 늦어도 괜찮으니까요. 속 아프면 오늘 일찍 쉬기에요?

정하주 안녕이에요. uu

274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8:21:16

>>272 오우 맛잘알!

275 서연 - 철현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8:22:47

situplay>1597047852>234

쪽팔린다. 직접 빠졌다가 호된 맛을 봤기에 서해 바다 입수 따위 다신 생각 안 하고 싶은데도 서해 바다가 생각나게 쪽팔려...;;;;; 밤공기가 찬데도 더위가 안 가신다. 머리 위에 앉은 토실이는 덥지도 않나 모르겠다.

얼굴이라도 식으라고 손부채질을 해 봤으나... 좋았다는 대답 한 방에 심장이 나대 버린다. 느닷없이 엥겨버렸는데도 좋게 받아 주신 게 감사하면서도, 어째 어질어질하고 숨이 가쁜 기분. 그니까 이거, 우리가 껴안아도 되는 사이...란 뜻......?? 아니, 지금 뭔 생각을...!!!!!!! 머리가 화산처럼 펑 터진 것 같다. 사귀는 사이라도 덮어놓고 스킨십부터 하진 않을 거잖아!!?? 사귄 기간이며 가까운 정도에 따라 어울리는 스킨십이 있을 거 아냐!!!! 근데 우리 같은 사이면 어느 정도가 적정선이지?? 다른 커플들은 어떻게 정하는데??!! 서로 얘기해서?? 아, 안 돼!! 못 해!!!! 하다간 쪽팔려 죽을 거야;;;;;;; 그치만 얘기 안 하고 어떻게 알아?? 검색하면 나오나??? 내가 모쏠이라 헤매는 거야???? 아, 몰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마 입 밖에 못 낼 잡념들만 바글바글 끓을 때, 선배가 뒤에서 끌어당겼다. 어느새 선배 품에 폭 감싸였다. 직전까지의 번잡스러움이 단박에 고요해진다. 얼떨한 듯 포근하고 몽롱한 듯 환희롭다. 몸 전체가 심장으로 바뀐 것처럼 두근거린다.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선배도 비슷한 마음이실까? 데려다 줘도 되겠냐는 물음에 서연은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가, 목청을 가다듬고 숨을 골랐다. 쑥스러워도 의사 표현은 똑바로 하고 싶었다. 나와 같은 마음이시라면, 선배도 한참 수줍어하신 끝에 용기내 주신 걸 테니.

" 부탁드릴게요. 감사해요. "


/ 막레로 받아 주시면 될 거 같아요!! 엄청 길게 이어 버렸는데 찰지게 받아 주셔서 감사해요 >< (그랜절)(제리인사) 티미로 선배 백허그에 한번 죽고 왔다고 합니다아아아아 ////////////////////////// 근데 이게 선배 납치 사건 이전에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하니...@ㅁ@;;;;;;;;; 만약에 이날 서연이 데려다주고 돌아가는 길에 납치당했거나 그러면;;;;;;;;(죽은눈) 트라우마 오질 거 같아요👀👀👀👀

276 혜성주 (.L4QomHVwo)

2024-06-07 (불탄다..!) 18:23:21

아아 언제나와 같은 모카고로군.

>>273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잠깐 죽어있어야할 느낌이라서 (납짝) 상태 계속 안좋으면 일찍 쉬는 걸로 할테니 걱정말어

277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8:24:04

어!! 정하주다!! 현생이 이번 일요일까지셨죠? 조금만 더 힘내세요오오오 ><
풋풋이 민트소녀가 청윤이랑 꽁냥꽁냥하는 것도 팝콘 사들고 기대할게요오오오오!!!(붕붕방방)

278 정하주 (OycU9Nr4oE)

2024-06-07 (불탄다..!) 18:24:20

금주도 안양이에요... 혜성주는 오랜만에 봐도 왜 계속 아파요 ㅠㅠㅠㅠ

279 동월주 (fzbFOzyJKI)

2024-06-07 (불탄다..!) 18:28:17

>>>사귀는 사이라도 덮어놓고 스킨십부터 하진 않을 거잖아!!?? 사귄 기간이며 가까운 정도에 따라 어울리는 스킨십이 있을 거 아냐!!!!<<<

🤔🤔🤔 (옆눈)

280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8:29:12

>>271 청윤이 반민초인데 정하가 사준거여서 어쩔 수 없이 먹은 거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흘린 걸 정하가 먹은 후에 민초 먹길 잘했다 상상했으면 조케다!

281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8:30:21

>>275 그것도 좋겠다!!!!!

282 혜성주 (.L4QomHVwo)

2024-06-07 (불탄다..!) 18:31:12

>>278 이게 무슨 소리니 정하주야
난 계속 아프긴 했지만 내장 쪽이 말썽인 건 처음이란 말이야 억울하다(??)

>>279 (같이 흰눈)

283 수경주 (hc78qDTuHc)

2024-06-07 (불탄다..!) 18:33:37

셔틀을 탔으니 이제 졸거나.. 적당히 바깥을 구경하거나...에요(?)

다들 리하이에요.

284 태오주 (ZmAYxebNwA)

2024-06-07 (불탄다..!) 18:34:01

아 흘르씃 즈쯔...
일찍 퇴근하면 뭐하냐고 일정이 있는데
아아악
아아아악

285 정하주 (OycU9Nr4oE)

2024-06-07 (불탄다..!) 18:34:36

다들다들 안녀여어어엉 보고시펐어ㅠㅠㅠㅠㅠ

286 로운주 (kNtR2MoZu2)

2024-06-07 (불탄다..!) 18:34:58

반가워요~~~

287 정하주 (OycU9Nr4oE)

2024-06-07 (불탄다..!) 18:36:56

로운!!!주!!!!오랜만이!!!야아!!!!!

288 금주 (eqdmoyBR7o)

2024-06-07 (불탄다..!) 18:37:08

>>276 일시적으로 괜찮아 진 거일 수도 있으니까요. 조심하기에요?
귀가하면 무조건 푹 쉬어요. 쉬고나서 괜찮으면 그떄 이어와주세요. (복복)

289 혜성주 (.L4QomHVwo)

2024-06-07 (불탄다..!) 18:37:16

다들 어서들 오고

290 정하주 (OycU9Nr4oE)

2024-06-07 (불탄다..!) 18:37:29

아 잠깐 이건 편애가 아니구요 제가 배터리가 없어서 띄엄띄엄보는데 나머지는 뭉쳐서 말씀해주셨고 로운주는 혼자였을뿐입니다!

291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8:37:49

>>252 새봄주
∑@ㅁ@;;;;;;;; 아, 악귀 들린 치와와라니요... 새봄이랑 척졌다간 달콤해져라~☆ 악귀에 시달리는 건가요??(동공지진) 아이고, 새봄이 저렙일 때 적자에 이어... 이삼연구소 수난 시대네요 ㅠㅠㅠㅠㅠㅠ
아 저거... 열받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고, 그 이유가 공감 가능하냐 아니냐는 또 다른 문제일 테니 확인해 봐야죠^^;;;;; 새봄이 엄청 잘 얘기해 주는데요👀👀👀 그나저나 초능력 성장은 몰라도 베이킹에서도 운빨이 붙을 줄은 몰랐는데 영희랑 새봄이 덕에 그렇게 됐네요 ㅎㅎㅎㅎㅎ
반대로 새봄이는 진단 같은 상황에 어떻게 반응할까요?
너_진짜_열받는다_라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자캐식으로_'부디_대답해줘'라는 말을 표현하기
자캐를_재능파와_노력파로_분류해보자

>>253 철현주
어, 어, 어;;;;;;(이 엄청난 오해를 어디서부터 바로잡으면 좋은가;;;) 이거 양심통 오는데요?? 서연이가 엄청나게 선한 캐라고는 생각 안 하거든요. 진단 내용도 왜 열받는지 이유나 좀 들어 보자 정도의 취지고 평소 행동 동기에 이타심만 있는 것도 아닌지라...??
기왕 던져 주신 거 저도 여쭤볼래요!!!
너_진짜_열받는다_라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자캐식으로_'부디_대답해줘'라는 말을 표현하기
자캐를_재능파와_노력파로_분류해보자

>>258 혜성주
헐?? 속 안 좋으셔서 어쩐대요;;;;??? 내일은 쉬세요??

금주 승아주 혜우주도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292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8:38:16

수경주도 퇴근이시군요 축하드려요 졸지 마시고 무사히 내리셔야 해요!!!

293 여로주:3 (FddwxLNKCQ)

2024-06-07 (불탄다..!) 18:38:26

갱신하고 간다.... 이래서 사람들이 담배를 찾는거구나....(흐릿)

294 정하주 (OycU9Nr4oE)

2024-06-07 (불탄다..!) 18:38:27

>>282
그 그냥 면역이랑 건강이 같이 안좋아진거니까. 몸조심...이라기보단 운동을 하셔야하는게 아닐까요? 일단 지금은 쉬쉬고...

295 혜성주 (.L4QomHVwo)

2024-06-07 (불탄다..!) 18:38:30

>>288 약국이라도 가서 약 사서 먹어야하나 고민 중이긴 해. 흑흑(복실해지지 못함) 이해해줘서 고마워. 나아지면 답레 이어올게..

296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8:39:04

>>291
너_진짜_열받는다_라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적일 때) 철현: 좀
자캐식으로_'부디_대답해줘'라는 말을 표현하기
자캐를_재능파와_노력파로_분류해보자

297 정하주 (OycU9Nr4oE)

2024-06-07 (불탄다..!) 18:39:04

여로주....파이팅이야....

그러고보니 혐생이 끝나면 일상...이어도 될까(곁눈)

298 수경주 (hc78qDTuHc)

2024-06-07 (불탄다..!) 18:39:08

하지만 셔틀이니까 졸 수 있어요(?)

299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8:39:26

>>284 태오주
앗 아앗 아아아앗 불금 퇴근 후에 던져지는 일정이라니!!!! 898ㅁ9888 어제도 종이 나르고 고생하셨는데 계속 고생이시네요 ㅠㅠㅠㅠㅠㅠㅠ

300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8:39:31

>>296 이게 뭐야!! 중도 작성!

301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18:41:23


어서들 오니라

302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8:41:55

>>298 수경주
졸기만 하시면 문제없는데 목적지에서 못 내리실까 봐 이러죠...(먼눈)

>>296 >>300 철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신 거 같았어요 ㅎㅎㅎㅎ

303 여로주:3 (FddwxLNKCQ)

2024-06-07 (불탄다..!) 18:42:20

>>297 정하주 오랜만! 이어도 된다! 다만 내 멘탈이 지금 히히 다 주거라!!! 이런 상태라서 아마 내일 쯤 이을 듯. 그럼 진×? 다녀옻게!

304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8:42:26

>>301 혜우주
오늘은 느른느른 고양이시네요 잠은 충분히+편히 주무셨나요??

305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8:44:30

>>286 로운주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불금 맞이로 편히 쉬시는 중이셔야 할 텐데요👀👀👀

306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18:46:26

>>304 오늘은 한 4시간 잤나
굉장히 맹한 상태네 지금

307 금주 (eqdmoyBR7o)

2024-06-07 (불탄다..!) 18:47:28

다들 어서와요. uvu

>>295 아픈것과 관련 된건 고민 하지 말아요?
응. 괜찮으니까요. 꼭 그러기기에요. 약속?

308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8:51:19

>>306 혜우주
낮밤 바뀌신 건 그렇다 쳐도 4시간은 너무 부족한데요... 병원도 다니시는 거 같은데 혜우주 건강 괜찮으신가요@ㅁ@;;;;;

309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8:53:29

>>291
너_진짜_열받는다_라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적일 때) 철현: 칭찬 고마워!
(아군일 때) 철현: 다행이네 나만 그렇게 생각하면 미안하잖아

자캐식으로_'부디_대답해줘'라는 말을 표현하기
철현: 대답해줘..

자캐를_재능파와_노력파로_분류해보자
노력파! 왜냐고? 레벨 0!

310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18:59:04

위에 왓츠인마백 해준 참치들 아리가또
아니 근데 월월아 가방 껍데기라도 들고 다니던가 이자식이

>>308 갠차너 짧지만 푹 잤으니까
건강은 다음생에 함께하기로 하고 미리 보내줬어(?)

311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9:04:14

>>309 철현주
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했는데 적에게 듣는 열받는단 말은 그만큼 적한테 방해가 된다는 의미도 될 테니 칭찬 맞네요(꾸닥꾸닥) 근데 아군한테까지 똑같이 받아치다니 과연 코뿔소 3학년 @ㅁ@ㅋㅋㅋㅋㅋㅋㅋㅋ 세 번째는 솔직히 예상했는데, 두 번째는 너무 액면 그대로 얘기해서 오히려 허를 찔렸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재밌게 봤습니다 ><

>>310 혜우주
수면의 질도 중요하긴 하죠. 그래도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식사도 가능하시면 규칙적으로 해 보시고요. 완전 짱짱하게 건강해지기까진 힘들다지만 어디 한 군데 고장나서 아프면 고달프잖아요8ㅁ8...

312 혜성주 (.L4QomHVwo)

2024-06-07 (불탄다..!) 19:04:49

>>294 크아악 운동이라니 당신 나한테 그러기야? 근데 진짜 운동해야할지도 모르겠다...정하주는 이렇게 되기 전에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길 바래(??)

>>291 약 사서 먹은 뒤에 상태를 좀 봐야할 것 같아(흠)

>>307 넵 약속입니다. 지금 상태가 속이 뒤집히는 건지 배가 고픈 건지 모르겠는 상태인 거 보니 일단 약부터 먹어보고 아이고....(기어감)

313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19:10:33

>>311 (쓰담쓰담) 안 그래도 오늘 저녁은 좀 제대로 챙겨보려구
서연주도 저녁 아직이면 어여 맛저하자

314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9:13:24

>>312 혜성주
약 드시고 배는 장판 같은 걸로 지져 보세요... 물은 따뜻하게 해서 드시고요8ㅁ8

>>313 혜우주
어휴, 그럼요! 전 먹는 거 안 빼먹어요!! 인생 즐거움 중에 하나가 먹는 건데요 >< 영양 균형 잘 잡힌 걸로 든든히 잡수세요!!

315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19:19:42

지사제 맛없어!!!!!

316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9:21:25

>>315 오...

317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9:28:25

>>315 혜성주
지사제의 끔찍한 맛은 백호도 진노케 한다.........(먼눈)

>>316 철현주
썰풀이라고 해야 하나? 여쭙고 싶은 거 있어서 다이스 배틀 신청할게요 ㅋㅋ
.dice 1 100. = 10

318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9:28:40

>>317 다이스
악!!!!!!!

319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9:29:02

.dice 1 2. = 1 얍!

320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9:29:21

아이고! 져버렸네!

321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9:30:28

>>319-320 철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도 반칙이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페어플레이 하시져 (눈물)

322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19:33:13

깐풍기 냠냠냠!!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323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9:35:37

>>322 캡
앗앗 깐풍기라니!!! 부러워요오오오 그래도 즐거운 불금 보내고 계신 거 같아 좋으네요 안녕하세요 ><

324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19:37:38

>>314 고등어 구웟다 히히

캡틴 하이

325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9:38:12

.dice 1 100. = 48
참치에서는 단어 굵게가 안되는구나!

326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9:38:49

>>321 제 질문은 서연주의 질문이 뭐였는 지 궁금해요!

327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19:43:52

씁 마시는 요거트도 속이 뒤집히는 걸 보니 오늘은 쌩으로 공복 유지해야겠네. (흠)

328 수경주 (xKIkBd80JQ)

2024-06-07 (불탄다..!) 19:46:45

집인데. 진짜 딱 2시간만 쉬고...

329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19:46:58

>>324 혜우주
오! 고등어 구이 맛있겠어요 ><

>>325-326 철현주
어? 이거 기시감 드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 건 아니고 이전에 귀갓길이나 놀이공원 일상에서는 선배가 서연이네 기숙사 앞까지 데려다주고 거기서 헤어졌을 거 같지만, 선배가 납치됐다 돌아온 뒤에는 서연이가 그 반대로 하자고 우겼을 거 같아서요. 서연이 고집대로 성사가 될지, 선배가 설득에 성공할지가 궁금했어요 ㅎㅎ

>>327 혜성주
8989ㅁ888888 장염 초기일지도 모르니 따뜻한 물만 조금씩 드세요 ㅠㅠㅠㅠㅠㅠㅠ

330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19:50:42

tmi를 너무 말해대서 일단은 괜찮아지겠지 생각하려고. 여기서 장염이면 내일 출근 못해.....

331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9:54:27

>>329 우리 함께 썰풀이로 결론을 내보죠!!

철현: 내가 납치 되었을 때, 레벨 3 사이코메트리 능력자가 날 구하러 와줄 수 있어.
철현: 하지만 네가 납치된다면, 널 구할 수 있는 건 레벨 0 일뿐이야.
철현: 또한 네가 납치된다면 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가 없어서 일을 그르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철현: 너는 이미 날 구한 적이 있지만 내가 널 구한 적은 없으니 내가 널 데려다 주는 것이 옳아.

332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19:55:45

계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모두 안녕하세요!! 하하하!

그럼 오늘은 오랜만에 다이스배틀을 걸어볼까요! 이기는 이의 질문. 스포일러를 제외하면 다 답해준다!

.dice 1 100. = 97

333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19:56:07

(...이게 아닌데?)
(아니. 하지만 가챠 3%니까 혜자 아니야?)

334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9:57:38

.dice 1 100. = 65

335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19:57:51

캡하

336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19:59:20

철현주도 안녕하세요!

337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0:00:38

캡틴 싫으면 싫다고 말로 해...

338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20:03:00

.dice 1 100. = 89

339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20:03:08

아!!!!!!!!

340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0:05:33

아 랑주 까비
나도 도전이나 해볼까
.dice 1 100. = 96

341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0:05:54


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342 수경주 (xKIkBd80JQ)

2024-06-07 (불탄다..!) 20:06:37

가챠 3%.. 너무 쎄다...

.dice 1 100. = 11

343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20:06:38

1!

344 리라주 (FTewJP5o1w)

2024-06-07 (불탄다..!) 20:06:58

>>332 .dice 1 100. = 96

345 수경주 (xKIkBd80JQ)

2024-06-07 (불탄다..!) 20:07:25

음. 역시 무리..
다들 리하이인데 조금만 더 쉬면 어 저녈ㅈㅁ 좀 자는 기분일 것 같은...게 있어요..

346 리라주 (FTewJP5o1w)

2024-06-07 (불탄다..!) 20:07:26

악!!!!!!!!!!!!! 이러면 미련 가지게 되잖아

347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0:07:27

다갓이 우리를 농락하기 시작했다
억덕계 96만 두번을 줘

348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20:07:28

????????????????

349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0:07:47

수경주는 쉬어라...

350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20:07:51

.dice 1 100. = 96
.dice 1 100. = 32
.dice 1 100. = 35
.dice 1 100. = 11
.dice 1 100. = 81
.dice 1 100. = 76
.dice 1 100. = 25
.dice 1 100. = 12
.dice 1 100. = 13
하나만 걸려라

351 동월주 (zxc..saxIE)

2024-06-07 (불탄다..!) 20:07:57

나 오늘 운 다썼을텐데...🤔🤔
.dice 1 100. = 18

352 동월주 (zxc..saxIE)

2024-06-07 (불탄다..!) 20:08:14

하나도 안걸린 철현주 도덕책....

353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0:08:21

>>350 여기서마저!

354 리라주 (FTewJP5o1w)

2024-06-07 (불탄다..!) 20:09:19

수경주는 쉬자... 그래야 내일도 진행 한다(?)

>>350 이럴순없음...

>>351 다이스값이 조금 우리를 놀리는 듯해

355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20:10:47

잠깐 화장실에 갔다온 사이에...ㅋㅋㅋㅋ 다들 안녕하세요!!

좋아! 한번만 더 기회를 주마! .dice 1 100. = 82

356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20:11:19

아. 가챠 확률이 18%다! 이건 혜자다! 혜자! 그 어떤 게임을 해도 이런 확률은 없다! (라고 우기기)

357 리라주 (FTewJP5o1w)

2024-06-07 (불탄다..!) 20:11:53

이것도 높아!!!! (땡깡)
후우 단전에 기를 모아

>>355 .dice 1 100. = 88

358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20:12:43

>>331 철현주
선배 MBTI하면 T랑 F 중에서는 T이실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버렸어요👀👀👀

" 선배가 납치됐던 직후 동선을 추적해서 구할 수 있었다면 선배 말씀이 맞는데요...못 그랬어요. 선배가 다니실 만한 데 다 짚어 봐도 단서가 없었어요. 그럴 줄은 몰랐는데, 암만 못해도 추적은 가능할 줄 알았는데, 할 수 있는 게 없었어요. 그래서 돌아와도 못 자겠어요. 밤새고 모닝콜 드린 적도 있어요. 그러면서도 선배가 받으시기까지 불안하고 무서워요. 그 일로 제일 힘드신 건 선배니까 저도 안 징징거리고 싶은데요, 이거 하나는... 봐 주시면 안 될까요? "

359 리라주 (FTewJP5o1w)

2024-06-07 (불탄다..!) 20:12:57

와쟈!!!!!!!!!!!!
버스인데 비가 오는 관계로 집 들어가서 질문 써오겠어용

360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20:13:34

아 탱 질문 뭐할지 생각났다

361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20:13:58

(위의 다이스 난리를 주르르 보고 흠많무;;;;;; )

>>355 캡
>>357 리라주
오오 리라주의 다이스가 열일했다!!!!

362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20:14:30

>>357 오 승리!

363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20:14:38

나도 굴려는 봐야징 .dice 1 100. = 59

364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20:14:59

>>363 다이스
에잉 (퉤)

365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20:15:19

아 나도 하나 또 굴려야징
.dice 1 100. = 92

366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0:16:46

(팝콘)

367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20:18:23

어 이겼네;

368 리라주 (FTewJP5o1w)

2024-06-07 (불탄다..!) 20:18:28

(기쁨의 땐스)

랑주도 캡틴을 이겼다!!
아닌가 저건 랑주 vs 코뿔소의 다이스인가

암튼 @캡틴 질ㄹ문 합니다
리버티 리더에게 삼촌이라고 하는 친구는 누구인가요

369 랑주 (smQD/woDDw)

2024-06-07 (불탄다..!) 20:18:42

질문 고민좀해볼게! 이길거라 생각을 못한

370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0:23:44

리라주 귀가 조심하그라

371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20:25:10

큭!! 질문이 없으면....그냥 이긴 것으로 만족하시죠!!

>>368 여러분들이 만나본 리버티 멤버 중에 한 명입니다.

372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0:26:39

>>355 .dice 1 100. = 84
질문 생각났으니까 도전

373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0:27:17

크아아 아슬아슬했다
캡틴 질문!
오지덕이랑 홍서아도 변신약을 몸 안에 가지고 있어?

374 리라주 (FTewJP5o1w)

2024-06-07 (불탄다..!) 20:28:51

>>371 🤨 아니 이름! 크아아악 이름 알려달라고 했어야 했어!!!!!!

힝구.
혜우우도 이겼구나 추카해!! 그리고 집에왔다 다행히 비 안맞았어☺️

375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0:30:18

>>374 다행이구마잉 (슥슥)(털바르고튀기)(?)

376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20:31:42

옹옹 보송하게 돌아오셨군요 리라주 ><
리버티 간부 중에 리버티 대장의 조카가 있다? 리버티 알고 보니 혈연이 장악한 조직이었어!!! 부패 조직이다!!!! (◀ 틀림)

377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20:32:48

>>358
"나는 그녀석들에게 직접 납치까지 당했어. 까짓거 한번 더 당해도 상관없어. 너희들이 날 되찾아줄 걸 믿으니까. 또 다시 납치를 당해도 버틸 자신이 있으니까."
"하지만 네가 그런 수모를 당한다면..난 제정신을 유지하지 못할꺼야.."

"..."

철현은 입을 꾹 다물었다.
그리고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이건 어떨까?"

남녀 기숙사까지 가는 길은 특정 위치까지는 공통된 길이다.
그렇다면 그 길까지는 함께 갈 수 있다는 뜻이다.

"갈림길에서 서로 전화를 걸어서 전화하며 들어가자."
"서로를 완벽하게 안심시킬 수는 없지만"
"서로를 완벽하게 불안에 빠뜨리지도 않아."

이 방안까지 거부한다면 철현은 어쩔 수 없이 서연의 제안을 수락할 것이었다.

378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20:35:56

>>373 네!

>>374 집에 오신다고 수고하셨어요!!

379 로운주 (d.lmBHMUL6)

2024-06-07 (불탄다..!) 20:36:04

>>305 모카고의 모두들 덕분에 편히 쉬고 있어요~~~~

380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20:36:52

로하!!!!!!!!!!!!!!!!!!!

381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0:38:52

>>378 글쿠만
보고서에 추가해야지 히히

382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20:44:48

로운주도 안녕하세요!!

383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20:48:29

>>377 철현주
∑@ @ ㅁ;;;;;;;;;;;;;; 납치 한 번 더 당해도 상관없다니 저게 대체 무슨 깡이랍니끄아아아아;;;;;;;(혈압)(뒷목)

>>379 로운주
불금은 좋은 것이로군요 헷헷헷~~ 그러고 보니 로운이는 더위에 강할까요? 더위가 짜증나는 이유 중에 습도도 있는데 로운이 능력이 물 다루기다 보니 궁금해졌네요👀👀👀

384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20:51:29

>>383 서연이가 납치당할 바에 차라리 내가 한번 더 당하겠다!

385 이리라 (FTewJP5o1w)

2024-06-07 (불탄다..!) 20:54:26

>>0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사실 살아있다는 걸 알면 무슨 기분이 들까요?"

키보드를 두드리던 선경은 이어지는 리라의 말에 고개를 돌렸다.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종이에는 복잡한 선이 이리저리 얽히고 설켜 있었다.

"글쎄요. 저라면 저와의 관계가 어땠는지,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하긴."
"그런데 그건 왜? 누가 살아돌아왔나요?"
"아뇨, 그런 건 아니고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요."

종이 가장자리에서부터 정신없이 얽힌 선들이 서서히 실체화 된다. 리라는 그 기묘한 모양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고개를 들어 선경을 응시한다. 사실 이쪽이 본론이었다.

"그럼 반대라면요? 살아있는 줄 알았던 사람이 사실 죽어있었다면?"
"음, 조금 전 질문의 답과 같을 것 같네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나와의 관계가 어땠는지가 중요하겠죠."

역시 그런가. 리라는 잠시 숨을 고르고 입을 벙긋거린다. 하지만 그보다 선경이 더 빨랐다.

"......그게 가까운 사람이라면 꽤 슬플지도 모르겠어요."

살짝 벌어지려던 입술이 닫혔다.
한 마디도, 할 수 없었다.

386 리라주 (FTewJP5o1w)

2024-06-07 (불탄다..!) 20:57:57

>>375 (털투성이가되)
크아악 고양이털
털공 만들어야지☺️☺️☺️

>>376 >>378 응 잘 왔다! 고마워!!
🕺🕺

온 사람들 모두안녀잉야~~

387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20:58:47

>>384 철현주
아이고........... 서연이로선 좀 격한 반응이 나올지도 모르는데 그 점 미리 도게자하겠습니다......(흐느적)

>>385 리라주
선류빈 씨 일이군요889ㅁ8888 에효................

388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1:00:33

류빈이랑 수경이 둘 다 언급한 걸려나
흐음

>>386 히히헤헤 (뒹굴)(털공 기다림)(???)

389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21:00:39

>>387 사랑싸움!

390 리라주 (FTewJP5o1w)

2024-06-07 (불탄다..!) 21:04:19

>>387 >>388 이 똑똑한 코뿔소들😏

(고양이 배복복해주고 털공 던져주기)(쇽쇽)

391 태오주 (.CSs6bfmNk)

2024-06-07 (불탄다..!) 21:04:23

집에간당

392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1:05:07

먐미 퇴근추카해!!

393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1:05:57

>>390 https://youtube.com/shorts/3zzS-sg2tDE?si=ADppuvE9NUNWh7d5
(공 쫓아서 우다닥)

>>391 뱜미도 조심귀가혀
오는 길에 편의점 있으면 음료수나 주전부리 하나쯤 사오자

394 태오주 (.CSs6bfmNk)

2024-06-07 (불탄다..!) 21:06:37

안뇽안뇽

개후레그림 생각나서 구도를 뇌에다만 담아두고 있었어

395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1:08:00

>>393 뭐야뭐야 이 순딩이 고양이 뭐야!! (공 쫓는 고양이 같이 쫓아감)(????)

>>394 뭣
"줘"

396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1:10:08

>>394 까먹기 전에 얼른 폰에 사삭 그려버리자
그리고 "줘"

>>395 에우 (발라당)
밥먹은지 얼마 안되서 나른할 뿐인거시ㅣ다

397 태오주 (.CSs6bfmNk)

2024-06-07 (불탄다..!) 21:10:11

>>395 어? 의외다. 한결쌤 골프 치고 다니시나 봐요?

398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1:11:22

골프...채...?

399 태오주 (.CSs6bfmNk)

2024-06-07 (불탄다..!) 21:11:48

느그오빠 팔다리 묶였을 뿐이지 멀쩡하다....

400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1:11:49

>>396 (배복복) 고등어 머것다고 했지 맛나게 먹었니!!!
생선맛있겠다🤤🤤

>>397 뭐뭐뭐뭐뭐뭐
(아직 뭐 없지만 이미 볼에 빵빵하게 넣었다)

401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21:11:57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태오주!

402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1:12:26

>>399 아 ㅈㅁ 이쪽 골프였냐고 << 볼 빵빵해진 채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

403 태오주 (.CSs6bfmNk)

2024-06-07 (불탄다..!) 21:13:28

>>402 안심하고 뱉어
참고로 한결쌤이 진짜 잘 하는 스포츠는 농구랍니다
키가 커서 강제로 끼어서 하다보니 잘 하게 됨

404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1:15:24

>>399 (머리 360도 돌아간 부엉이 됨)
이이잉...?

>>400 자반 한마리 구웠는데 다 묵었으
배 넘 불러 (골골골골)
나 술 한잔 할까 하다가 참았어 칭찬해줘

405 태오주 (.CSs6bfmNk)

2024-06-07 (불탄다..!) 21:16:00

>>404 방금 가방 움직이지 않았어?
에이 설마, 착각이겠지.

406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1:17:14

>>403 (근데 나름 매콤하고 맛나긴 한 것 같음)(우물우물)(?)

헉 한결쌤 농구 잘하는구나
의외인 듯 아닌 듯...!! 키 커서 강제로 끼어서 했다는 게 넘 귀엽군용☺️☺️ 그러니까 골프채 내려놓고 태오랑 농구 하자.....................

407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1:19:15


>>405 뭣
한결쌤 진짜 이번엔 안참아요
이 인간이 어디 적반하장이여 쉬익

408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1:19:27

>>404 아주 잘했어요 매우 칭찬해요 (복복복복복)
식사 든든히 한 것도 잘했고 술 안 마신 것도 잘해따 건강고양이로구나☺️☺️🫳🫳🫳🫳🫳

409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1:23:13

>>408 (뿌!듯!)
히히

리라주는 새벽에 괜찮았던거? 놀라구 걱정했었다구
오늘은 안 아프고 지나가면 좋겠네잉

410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21:31:49

그러고 보니 리라주 새벽에 많이 아팠던가요? 부디 이제 더 안 아프길 바랄게요! 8ㅁ8

411 이혜성 - 윤 금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1:37:13

초인종을 누르고 문이 열리기 전 짧은 시간동안, 혜성은 제 옷매무새를 점검하고 나올 때도 몇번이나 신경썼던 제 머리를 다시 한번 더 매만졌다. 괜찮나. 영 입어본 적 없는 옷이여서 이상하지는 않으려나. 혹시나 헝크러져서 엉망이 되어 있지 않은지 문 열리는 짧은 시간동안 여기저기를 점검하던 혜성은 문 열리는 소리에 옷매무새와 머리카락을 매만지고 있던 손을 내려 케이크 상자를 양손으로 쥐어 아무렇지 않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서연 후배님이 기프티콘을 보내줬거든. 네 생각도 나고."

안녕, 이라는 인사 대신 어색하게 평소 입었던 적 없는 옷을 애꿎게 매만졌다가 혜성은 들고 있는 케이크 상자를 금에게 들이밀며 느릿한 목소리로 웅얼거린다. 타인의 프라이빗한 공간에 발 디디는 것에 대한 긴장감과 늘 항상 그랬듯이 마주볼 때마다 멎쩍게 느껴질 만큼 곧은 시선에 제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다. 혜성은 애꿎게 어깨에 걸치고 있던 짙은 색 외투를 한번 더 매만지며 조금 더 어쩔 줄 모르고 시선을 외면했다. 얘가 내 자취방에 왔을 때보다 더 긴장되는 기분인데.

금의 어색한 웃음에, 혜성은 잠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던 시선을 굴려 금을 바라봤을 것이다. 열린 문과 그 안쪽의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을 기꺼이 보여주는 모습에 혜성은 빙그레 미소를 짓는다.

"내가 갑자기 찾아온 거니까 괜찮아. 정리 못할 수도 있지."

초대에 응해서 열린 문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어두워지는 사위에 잠시 어깨를 움츠리며 혜성은 금의 팔을 조심스레 쥐려했다. 갑자기 어두워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행동이다. 커튼이 걷어지고 보이는 방의 정경을 느릿하게 눈가를 찡그리며 둘러보는 것도 잠시, 이제는 익숙하게 금에게로 다가간 혜성은 평소 봤던 모습과 사뭇 다른, 조금 더 편안해보이는 옷차림을 하고 있는 금의 뺨에 가벼이 입맞췄을 것이다.

412 이혜성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1:40:58

>>0
"깜지가 대체 몇개냐."
"30개부터 세어본 적이 없는데요."
"오늘도 연산식 적는 걸로 커리큘럼 대신할 거면 뇌파 검사 좀 해봐도 되냐? 캡슐에는 안넣고. 그냥 선만 붙혀서."

여전히 펜을 움직이고 있던 혜성은 잠시 오른쪽 위를 향해 눈 굴렸다. 그것도 잠시 느릿하게 알았다는 양 고개를 끄덕여보이는 모습에 연구원은 한쪽 구석에 있는 기계를 질질 끌고 가까이 다가왔다.

413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1:41:19

(이미 죽어있음)

414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1:43:19

뽀송뱜미

415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1:45:51

>>413 (슬금슬금)(뜨끈한 털뭉치)

416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1:47:02

>>414 (빠안)(동공확장)(ミ⚈ᆽ⚈ミ)ฅ

417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1:47:07

있는 사람들 하이

>>415 (대충 뜨끈하게 데워지는 무언가)(꿈틀)

418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1:47:39

아 안대 냥펀치만은...!!

글고보니 아까 혜우우가 서휘한테 연락하면 되냐고 햇던가

419 서연 - 서연주가 뒷목 잡는 바람에 티미가 되어 버렸다!!!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21:48:37

>>377 @강철현

" ...... "

울컥했다. 이 악물고 마른 침을 삼켜봐도 속에선 화기가 치밀고 눈시울도 뜨끈해진다. 참아야 하는데. 가장 힘들고 무섭고 끔찍했을 사람은 선밴데. 진정이 되질 않았다. 그렇게 고생고생하셨으면서 한 번 더 당해도 상관없다고 말해 버리는 게 속상하고 화가 났다.

아니, 서운했다. 내가 납치당했으면 제정신을 유지하지 못하실 거라면서, 난 그때 제정신이었는 줄 아시는 걸까. 매 순간 생명의 위협을 당하며 갖가지 혼란도 겪어야 했을 사람인데, 그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해 준 걸 고마워해야 한다는 걸 아는데도 야속했다.

" 끔찍한 말씀은 말아 주세요... 선배가 버티신대도 제가 못 버텨요. 제가...... "

결국 잇새로 울음이 새 버렸다. 뒤늦게 아랫입술을 깨물고 눈을 꾹 감았으나 소용없었다. 그렇게 한번 무너지자 삼키려던 말들이 구역질처럼 올라오고 말았다.

" 무서웠어요. 바로 전날 도란도란 같이 왔는데 갑자기 연락이 안 되지, 짐작가는 델 다 짚어 봐도 흔적조차 안 보이지, 혼자 가시다 쓰러지신 건 아닌지, 무슨 사고라도 당하신 건 아닌지 무서워서 미칠 거 같았어요.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제가 그렇게 어쩔 줄 모르는 사이 선배한테 무슨 일 생길까 봐, 무슨 일이 이미 생겨 버렸을까 봐... "

징징거리면 안 되는데. 뒤늦게 안경을 벗고 얼굴을 닦아내지만, 또 울음이 터질 것 같아 이나 악물었다. 그 절체절명의 순간 선배가 임기응변으로 그 싸이코를 속여넘기지 못했다면, 정말로 난 모든 게 끝장 나고서도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으리라. 그게 새삼 끔찍해 고개를 마구 가로저었다.

" 저 그때 제정신 아니었어요. 그런 일 겪으면서 제정신으로 못 있어요. "

거기까지 뱉어 버리자 후련했다. 그랬기에 자괴감도 밀려왔다. 가장 힘든 사람에게 내 힘듦도 알아 달라 떼써 버렸으니 부끄러울 수밖에 없었다. 늦게나마 차분해지고자 흐트러진 숨을 가다듬어 본다.

어찌어찌 진정하자 선배가 고심 끝에 해 주신 제안임이 느껴졌다. 중요한 건 누가 먼저 들어가냐가 아니라, 둘 다 안전하게 들어가는 거니까. 한쪽만 불안을 감수하게 되는 방법보다 오히려 낫다는 생각도 든다. 특히나 통화를 하면서 들어간다면, (상상하기도 싫지만) 만에 하나 한쪽에 위험에 빠지더라도 바로 파악할 수 있다. 지난번처럼 하룻밤이 지나기까지 까맣게 모를 위험은 자연히 차단된다. 하여 서연은 고개를 끄덕였다.

" 그러면 좋을 거 같아요. "
" 괜찮으시면 등교도 같이 할 수 있을까요? "
" 선배 나가시는 시간에 맞춰 볼게요. "

아침형 인간 되는 거지! 할 수 있다, 김서연!!!
그리고... 빠뜨리면 안 되는 거.
서연은 마른세수로 얼굴을 다시금 닦아 낸 뒤 심호흡을 하고 덧붙였다.

" 좀 전에 징징거린 거 죄송해요. "

420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1:52:56

뽀송짹째

>>409 (뿌듯 고양이 빗질)
앗 맞아... 놀랐구나 그럴만했지 크아악 미아내(복복) 마지막 레스 쓰고 혜우우 말대로 핫팩 끌어안은 채로 굴?러다니다가 어느 순간 잠든거 같더라고🤔 아침에 병원가서 약 타오고 순하게 식사하고 했더니 지금은 심하지 않다! 오늘은 진짜 아프지 말기를😇

>>410 크아악 캡틴 잡아먹어(와구와구) 8ㅁ8 고마운것이야... 그래도 어제보다는 괜찮은 것 같아! 이대로면 밤에도 아마 무난할 것 같네☺️☺️ 현대의학의 도움 마구 받아버려

421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21:54:43

>>390 리라주
서연이 사이코메트리가 밥값 한 일인데 잊으면 안 되죠ㅎㅎㅎㅎㅎ
(>>388 혜우주
수경이까지 언급한 내용인 줄은 몰랐어요 혜우주 굉장하심다 @ㅁ@)

>>411 혜성주
초코 케이크 >< (씬남)(야광봉)(붕붕방방) 초코가 더 달달할지 데이트가 더 달달할지 모르겠어요 꺄하핫~☆
근데 속은 나아지셨어요? 지사제 드셨을 정도면 엄청 진 빠지셨을 거 같은데@ㅁ@;;;;;

422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1:54:56

>>417 (골골)(꾹꾹이 안마)

>>418 ㅋㅋㅋㅋㅋㅋ (냥주먹 집어넣음)
그렇다!

423 랑주 (Rl6anW5Cxs)

2024-06-07 (불탄다..!) 21:55:44

@탱주

나그냥 진짜궁금한거 물어봐도됨?

424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21:57:50

혜성주 뱅크 처리했어요!

425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1:57:51

>>422 태오가 누구 때문에 울고 무슨 일이 벌어지고 피를 토했는지 전화든 문자든 발언해보세용

>>423 물논.

426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1:59:42

>>425 히에에
혹시 그게 한결이냐 시원이냐 승환이냐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나요

427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2:00:34

서휘... 아저씨라 하면 긁힐까(?)

428 랑주 (Rl6anW5Cxs)

2024-06-07 (불탄다..!) 22:01:08

>>425 헉 태오 퇴소(?)하면 먹고싶은거 물어봐도 되는거지?

>>426 세 명 모아서 그룹톡 해요

429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2:01:42

>>426-427 아뇨 다 똑같이 대가리 깨버리는데요(?)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오빠가 그런 아저씨를 좋아한다. 하고 삐짐

430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2:03:48

그룹톡하래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파멸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1 (뵦뾲)

와중에 서휘 삐지는것도 웃김
당신 나이 혜우 두배야!

431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2:04:02

>>428 대박 나 그것도 답변 미리 써뒀는데...

432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2:04:11

>>428 모아놓고 폭탄 던지고 튀면 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9 아하!
그으럼 시원이를 찍어주지 후히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언제는 지입으로 아저씨라 불러도 된댔으면서
형부 갈겨버린다 이 아조시야

433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2:04:19

웃긴다 하니 뉘앙스가 이상한데 정말 웃은겁니다 귀여우시네요 백서휘씨 (딱?콩)

434 랑주 (Rl6anW5Cxs)

2024-06-07 (불탄다..!) 22:04:49

>>431 오
갓만든 따끈한 두부랑 같이 줄게

>>430 파멸은 아름답다(?

435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2:05:38

>>421 리라가 가장 수경이랑 접점이 많았고 케이스랑 직접 대화한 것도 많았으니까
특히 상반되는 두 내용이 다 나오길래 혹시? 했지 음음

436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2:06:30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랑이 태오한테 두부주는거야?? 웃겨죽겠음 하ㅠㅠㅠㅠㅠ 귀여워...

>>434 파멸은 예술이다
예술은 레이브
고로 그룹톡 폭탄던지기는 레이브에게 어울리는 행위이다

437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2:06:51


대충 그룹톡방에 폭탄 던지고 나오는 혜우우

438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2:07:58

속은....지금 약간 녹아버린 바부 치즈덕 상태로 늘러붙어있으니까 괜찮아지지 않을까....?

아니 두부ㅋㅋㅋㅋㅋㅋㅋㅋ아 뻘하게 터졌네

439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2:08:05

>>435 똑똑냥이야...
마저...😇 그렇게 됐따......................
갠이벤 끝난후에는 어찌 될런지🤔

440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2:09:08

>>422 흑흑흑 심해냥이야 흑흑흑 괴로워.....(늘러붙어있음)

441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2:09:09

>>439 갠이벤 후에는
리버티전 (소곤)

442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2:09:30

아니아니 그거 파멸 아님?????? ㅋㅋㅋㅋㅋ큐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

승환: ?
한결: dㅐmi
(한결님이 퇴장하셨습니다)
시원: 이제 누가 따까리 해주냐
서휘: 목 닦고 기다리쇼

>>430 안 그래도 그것땜에 긁혔대 2배인데 이게 알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흥칫쳇! 난 아직 mz야!(?)

>>434 두부 돌겟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드 인 새봄은 아니지...?

443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2:10:23

>>437 (멋진데)멋진데

>>438 밈미 8ㅁ8 속이 안좋은거야... 이게무슨일이야!!! 푹쉬고... 따뜻한 물 먹고...

444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2:11:54

>>440 (고르륵고르륵)(등허리 뜨끈하게 눌러줌)

445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2:12:40

>>메이드 인 새봄<<

446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2:13:01

>>442 아 진짜 너무웃기네 일석삼조잖아~~~~

아 서휘야ㅋㅋㅋㅋㅋㅋㅋ 그래그래 너도 아직 mz야 그치만 너의 절반 나이인 아가고양이가 아조시. 하는건 받아들이렴
그것이
'미남' 이니까...

447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2:13:36

>>441 끼요오오오오오오오오옥...

448 랑주 (Rl6anW5Cxs)

2024-06-07 (불탄다..!) 22:14:44

>>442 🤔
😏

449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2:15:02

>>446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휘: .oO(미남.)
서휘: 내가 마음이 좀 넓어, 학생. (수긍!)
태오: 개ㅈ...
서휘: (응징!)

450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2:15:23

>>448 ㅈㅅ 진짜 ㅈㅅ

451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22:19:01

>>441 혜우주
이거 진짜 무서운 얘기네요... 갠이벤 돌파하고 나면...그러고 보니 유니온이 등장한다고 캡이 말씀하셨던 거 같기도 한데요? (전투는 아닌 듯하지만요)

>>442 태오주
메이드 인 새봄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이가 초능력으로 만든 음식은 못 먹을 것(???)의 대명사입니까?

452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2:19:10

개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죽다

하 서휘씨...

생각해보니까 리라는 지금 서휘=이 사태의 연구원으로 생각하고 있으려나... 성하제 때 서휘는 봤는데 한결이는 못봤고(정확히는 그런 기류를 서휘한테만 읽음) 지금 태오 담당 연구원 얼굴도 모르고

453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22:19:34

아이고...참치 여러분. 다음 스토리는 리버티전이 아니에요!
물론 원한다면 그보다 더 다이나믹한 보스전을 준비할 수도 있지만요! (나쁨)

454 랑주 (Rl6anW5Cxs)

2024-06-07 (불탄다..!) 22:20:52

>>453 나쁜아이는 벌을 받아야해요

(?)

흠 @탱주 나 직전 질문 2개 답변이 어딨는지 몰?루겠다

455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2:21:05

리라링아

다 끝나고 다이스 굴러가면 얼굴 볼 수 있을지도☺️

456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2:22:30

>>443 안녕 리라주야..... 지사제가 너무 맛이 없어.....따뜻한 물은 일단 생수 꺼내서 미지근하게 만드는 중이고 크아악 고통스러움

>>444 으으으윽 (납작해짐) 뜨끈하고 뜨끈해....흑흑흑 랜선 따스함

457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2:23:05

>>453 (궁예발사 준비!)

>>454 situplay>1597047811>955
짜!

458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2:23:38

>>447 히이익 리라주가 독버섯을 머것서!
나도! (냠)(?)

>>451 앗 그랬ㅇ엉? 한 주 쉬어가는 느낌일려나ㅏㅏ

459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2:24:19

그 다들 어소구(혼틈 밈미 복복) 내가 좀 시야가 좁을 스도 일는ㄴ데

야구 연장전갔어
미안 이거 집중좀 할게 10말이라 좀
이자식들 11초 12초 또 일케 가면 나 울부짖는다

460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2:24:34

>>453 씁
쓰으으으읍...

461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2:24:45

>>456 폰을 등허리에 올려놓으면 진짜루 따뜻할지도 몰러 ㅋㅋㅋㅋ
장염이라도 낫나 왤케 앓어 혜성주야 (도닥도닥)

462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2:24:58

진짜 킹받네 저 말 하자마자 2루타 맞음

463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2:25:05

야구에 진심인 먐미

464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2:25:44

서휘 연락은 바로 넣는게 좋으려나
그래야ㅕ 심문 끝나자마자 도포자락 휘날리는 서휘 볼 수 있나

465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2:25:44

>>461 모르겠다 증세는 장염초기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나도 갑자기 이러니까 혼란스러워요

466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2:27:09

>>465 지사제 먹었댔지? 오늘밤 무사히 넘어가면 낮에 살짝 뭐 잘못 먹었던 거일거야
근데 계속 아프면... 낼 일찍 병원 가거나 약국 가서 증상 말하구 약 사무라잉

467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2:27:27

>>453 🙄😬
이 캡틴 하옥하라 right now
이 시기에 보스전... 두렵네요 보라 나올까봐...

>>455 뭐!!!! 곰돌이나오는거야?????

리라 눈 데굴데굴 굴러감
: (우왕.)(근데 저번이랑 좀 다르게 생겼다 염색했나?)

>>456 지사제 맛없지 에구구(복복복복) 그려그려 미지근한 물 마시고... 날이 날이라서 탈난거 같기도 해 한참 더워질때니 8ㅁ8 무리하지 말고 상태 잘 보는거야!! 잔뜩쓰다듬기

468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2:27:31

참고사항) 서휘는 코트자락
한결은 백의자락
태오는 도포자락

가끔 서휘도 도포자락인데 이때는 진짜 개빡친거임

469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2:29:59

>>458 아안돼!! 고양이가 독버섯을 먹엇다 메딕!!!!
어 근데 고양이가 의사인데
이걸어쩌지

ㅋㅋㅋㅋㅋㅋㅋ 태오주...
🥺🥺🫳🫳
야구가 먐미을 울렸다

470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2:31:09

>>466 >>467 감사합니다 끙끙거리고 있었는데 위로 고마워.
계속 아프면 이게 병원 가보긴 해야지 크악 일단 내일 출근 못한다고 연락부터 넣어둬야......(파들) 오늘 밤 무사히 넘기길 기도해줘 (맞복복복)

지사제는 약국에 증세 말하고 받아온거야 이제 안통하면 난 병원행이지 하하.

471 철현 - 우리함께 리틀 일상을 굴려보자!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22:35:54

situplay>1597047852>419

"서연아?..."

아...대체 나란 녀석은 왜 이런 걸까? 좋은 일로만 울려도 모자랄판에 이렇게 울려버리다니...
또 나만 생각해버려서 서연이를 울리고 말았잖아..

서연이의 말이 맞다. 끔찍한 말이었다. 버틸 수 있다고? 헛소리. 아직도 생생하다. 리버티 인원들이 내뱉은 원망소리와 고통어린 비명소리,
살려주기만 하면 리버티든 뭐든 다 내려놓겠다는 그들의 애처로운 호소는 벌레들의 날갯짓에, 검은 불꽃에, 그림자와 칼날들에 사라지고 말았다.

특히 박사라는 녀석의 살인방법은 너무나 악질적이었다.
트롤리 딜레마를 활용하여 선택받지 못한 이가 선택한 이를 직접 죽이게 만드는 수법을 사용했다.

운 좋게도 철현은 그 광경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 사이코가 직접적으로 읊어주는 보고서와 고문소리는 상상력이라는 뛰어난 연출과 화질로 완성되어 그의 머리속에 재생되고 있었다.

그리고 찰나의 순간, 그는 동료들의 목숨과 자신의 목숨을 가지고 배팅을 했고 간신히 성공했다.

철현의 손이 떨려오기 시작했다.

자신이 가장 나쁜 일을 당한 사람이라 믿었고 자신이 괜찮으니 남들도 다 괜찮으리라 믿었다.
그러나 착각이었다.

남겨진 사람들을 생각하지 못했다.

아아...

"서연아..."

저 그때 제정신 아니었어요. 그런 일 겪으면서 제정신으로 못 있어요.

철현의 가슴 속에 이 말이 비수가 되어 꽂혔다.
아프다..청윤의 공기포와는 또 다른, 얼굴에 화상을 입었던 것과는 또 다른 아픔.
속에서 무엇인가 쥐어 짜는 듯한, 아리고도 슬픈 고통이다.

"미안해..."

고개를 저으며 눈가에 눈물이 아른거렸다.

"미안해, 정말 미안해 서연아..."

심장이 요동치고 있었다.

다행히 서연이 자신의 제안을 수락해주면서 철현의 동요 역시 일단락되었다.

"등교도 같이 할 수 있겠지."

철현은 싱긋 웃었다. 그리고 눈가의 눈물을 소매로 닦은 후 답했다.

"나도 널 신경쓰지 못해서 미안해."

밤 공기가 차다.
하지만 심장은 따뜻했다.

472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2:36:30

>>468 흠
왠지 도포자락으로 올 거 같은데?
아니다 태오 보러 오는 거니까 코트려나

>>469 홍앵흥엥 (독에 취했다)(뒹굴)

>>470 오늘 밤 무사히 넘기고 내일도 아프다고 쉬어버리자 (냥마의 속삭임)

473 랑주 (Rl6anW5Cxs)

2024-06-07 (불탄다..!) 22:37:34

>>468 도포입고 들어갔다가 도포 다 찢어져서 나오는거지?

(??)

474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2:40:46

11회 초...........(죽어감)
만루라서 진짜 식은땀 났었음

>>472 도포자락으로 와서
>>473 찢어지는 대신 피도 묻혀오심

그리고 그 의지 현태오 커미션으로 잇겠다
곧 선 따서 밑색 보내주신댔음 크크큭...
https://ibb.co/kGK1ZRy

475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22:40:48

걱정마세요! 여러분! 보라는 아니에요!! (확성기)

476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2:40:57

머 도포 다 찢어져서 나온다고?(이거아님)

>>472 아앗 앗 냥마의 속삭임이 너무 달콤하다. 아앗.....일단 오늘 넘기고....

477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2:42:17

드디어 밈미도 보겟구나

478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2:43:40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 부글거리는데 쥰내 행복해짐

이런거 보고 있으면 이혜성도 비사문천이라는 이름에 맞게 동양풍이랑 서양풍이랑 섞어서 입히고 싶어

479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2:44:41

뻘한데 나 찬 커피가 마시고 싶은데 참고 있어....

480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2:45:10

참아... 더 아플라...(복복)

카페인 진짜 배아플 땐 안 조와...

481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22:46:20

와아 태오다아(빵굿) 갱신이야 안농농:3

482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2:46:52

>>480 할미....(눈물팡) 아프다고 뇌빼고 찡얼거리기 싫은데 힘들긴 하다. 위는 뒤집히고 배는 부글거리고 크악

483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2:47:45

그래도 위 뒤집히는 건 좀 나아진 것 같은데 (당연함 퇴근하자마자 게워냈음) 속이 부글거려

여로주 하이

484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2:48:13

>>474 희번득한 눈이 아주 조와요
독악하다 독악해

485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2:48:24

여로주 하이ㅣ

486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2:49:28

하 밑색 나오면 그때 말해야지 (입 근질근질)

487 랑주 (Rl6anW5Cxs)

2024-06-07 (불탄다..!) 22:49:43

>>482 수분섭취 멈추지 말고... 수분 들어가면 배 더 아플 수는 있는데 계속 섭취해야한다

488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2:51:11

>>487 랑주도 고마워. 물은 미지근해지자마자 계속 마시고 있어.....

489 천 혜우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2:51:55


[보 고 서]

- 작성 일시 : XX/XX/XX
- 작성자 : 저지먼트 1학년 부원 천혜우
- 작성 내용 : 암부 그림자와 리버티를 비롯한 관련 정보

이하 내용은 개인적인 수단과 방법을 통해 얻었음을 미리 고지합니다.

1. 칩 관련

> 칩은 해체코드와 수술 외의 방법으로는 해제할 수 없음.
> 플레어의 칩은 처음부터 해제 및 제거할 의도가 없었으므로 코드 또한 없는 것으로 추측, 그나마 유효한 제거 방법은 뇌 수술 뿐.
> 저지먼트의 조사로 알아낸 해체코드 파일의 비밀번호는 유효한 것으로 확인.

2. 암부 그림자 관련

> 대표이사 직속 암부 조직, 표면에 드러낼 수 없는 것을 실험하고 수행함.
> 멤버 진윤태와 같이, 오지덕과 홍서아 또한 키메라 변신이 가능.
> 앞선 조사 결과, 이 둘도 변신약을 신체 중에 소지하고 있을 가능성 있음.
> 진윤태의 경우, 양 어금니 안쪽, 총 2정 있었음. 만일을 대비해 조우 및 전투 시 치아와 식도 우선 타겟 권장
> 변신약의 성분 분석은 불가하여 백신 제작 또한 불가했음.
> 암부 그림자의 본거지는 허수학구의 중심지이며 최종 목적은 제로원의 완성이라고 함.

3. 대표이사와 유니온, 리버티, 허수학구 관련

> 대표이사는 현재 2대이며 1대는 기술개발부장으로 재직 중 2대의 명령에 불복, 이후 행방불명되었다고 함.
> 현 대표이사의 능력은 아날제시아, 레벨 2.
> 능력은 추측컨데 오감 관련, 특히 통각과 관련이지 않을까 추측, 아날제시아=진통제
> 대표이사의 목적은 '누구도 건들 수 없는 병기'를 만드는 것.

> 유니온은 고3의 나이이며 모든 것의 시작인 자,라고 함.

> 리버티의 주축은 학생으로 알고 있었으며 아마도 웨이버를 리더로 추정한 듯 함.
> 최근 접전 중에 웨이버가 아닌 별개의 리더 인물이 있는 것으로 확인.

> 현재 확인된 허수학구의 출입구는 3학구 블랙크로우의 옛 기지 지하.
> 직접 방문 결과, 입구 근처에서 바로 플레어의 저지를 받음.
> 플레어는 근방에 접근하는 인물의 말살을 명 받은 상태였으며 본인 또한 위협을 받음.
> 플레어의 능력은 고열 및 방사능 피폭 가능성 있으니, 섣부른 접근은 삼가하길 바라며 행여나 접근 시, 신중을 기해야 할 것.

이상의 조사 결과를 저지먼트에 공유합니다.
추가적인 의문이 생긴다면 그룹메신저의 제 개인 메신저로 연락 바랍니다.

490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2:52:16

티미인데 이게 진짜 장염이면 처음 걸리는거라서 어이없음.
아무튼 뇌빼고 아프다고 하는 건 여기까지만 하겠음..

491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2:53:02

크아악
귀찮아 (널브랑)

492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2:53:29

>>491 (복복복복)

493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2:54:51


>>492 후에에 (골골)
이제 간만에 그림판이나 켜볼... 느엨

494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2:55:20

>>493 귀엽구만 (복복복복복복)

495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22:55:27

>>만일을 대비해 조우 및 전투 시 치아와 식도 우선 타겟 권장<<
>>만일을 대비해 조우 및 전투 시 치아와 식도 우선 타겟 권장<<
>>만일을 대비해 조우 및 전투 시 치아와 식도 우선 타겟 권장<<

지덕:아무튼 요즘 것들은 말이야. 그저 야만스럽게 폭력으로밖에 해결하질 않아.
지덕:치아를 타겟으로 둔다니. 거 치아 하나에 얼마나 들어가는지 알긴 아는게야? 응?!
지덕:이렇게 배려심이 없어서야...그러니까 나라기 이 모양 이 꼴이지.
지덕:나땐 아무리 마음에 드는 어르신이어도 기본적인 공경은 했어. 에잉 쯧쯧.

496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2:57:24

>>470 >>483 위까지🥺... 위에 좋은 음식이 장에 안좋을때도 있어서(반대도 마찬가지) 둘다 아프면 까다로운데... 되도록 오늘밤 넘기고 나아지면 좋겠다 오래가면 힘드러...
크아악. 위장병은 최악이에. 수분섭취 잘하구...!!

>>472 (독에 중독된 냥이 주섬주섬) 얘 뱜미야!! 동생 독 먹었다!! 빼줘!!(???)

여로주안뇽!

and
캡틴
보라는 아니라니 다행입니다만은 그럼 플레어쨩인가요?

헉 그리고 혜우보고서!!!!!!

497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2:57:44

아재 틀니 압수....

498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2:58:51

고양이 기특해요
아주 수고했어요 이 보고서는 저지먼트가 높이 평가(복복을해)

>>495 하지만 지덕 박사님도 우리랑 싸우게 되면 팰거잖아요🥺(?)

499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2:59:06

>>494 헤헤헤 (뒹굴)
https://youtube.com/shorts/MRFUXWhxTOY?si=CJFSFOMJK-uVPfBv

>>495 ㅋㅋㅋㅋㅋ

혜우 : 그래서 이빨 먼저 털라고 한 거에요, 어르신
혜우 : 나이 먹고 이빨 새로 하려면 얼마나 힘들게?
혜우 : 식도도 같이 조지면 어머나 세상에, 튜브로 유동식이나 드셔야겠네요. 늙다리 영감탱이야.

500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2:59:09

>>496 오늘밤 넘기는 게 목표입니다. 현생이 바쁘지만 일단 내가 살고 봐야겠어...

501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23:00:21

다들 안농농:3 뭔가 정신이 없구먼<:3

502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3:00:33

>>4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는 뱜미 황당하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헤
이제 이거 어떻게 얻었어? 하면 입꾹닫하는 혜우우가 나옴

503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3:00:37

>>499 크아아악 이 고양이는 유튜브 집고양이계의 전설!!! 크아악 눈부시다!

기왕 조질거면 폐랑 식도랑 같이 조져버리자..(?)

504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23:00:38

혜성주 무리하지 말고...8ㅁ8

505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23:01:15

.dice 1 100. = 96

506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23:01:16

>>470 >>476 혜성주
그냥 잠깐 속이 놀란 거이길 바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어느쪽이든 내일은 쉬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471 철현주
∑@ @ ㅁ ;;;;;;;;;;;;;;;; 쾌락살인마 무시무시하네요 대체 몇 명이나 죽인 거야 대체(호달달) 그 상황에서 싸이코가 바랄 만한 걸 포착해서 배팅할 머리가 돌아가다니 선배 완전 강심장 강철멘탈이에요(먼눈)

>>475 캡
다음주는 조사파트인데 유니온이 등장한다...그렇게 들었던 거 같은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507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3:01:40

무리는 안하는 중이야 이게 상판을 안하면 아 죽겠다 어으 하면서 끙끙대면서 텐션 떨어질 것 같아서..

508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3:02:29

>>506 걱정 고마워. 나도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509 서연주 (pcZqUyqjsA)

2024-06-07 (불탄다..!) 23:03:32

>>489 혜우주
제로 시리즈 전체가 아니라 제로원 완성이군요. 유니온만큼 쎄면서 말은 잘 듣는 깡통을 만들면 유니온도 제낄 속셈이었을까요...

510 狼 - 《春雉自鳴》 (Rl6anW5Cxs)

2024-06-07 (불탄다..!) 23:05:10

>>0
situplay>1597047811>955

이러니저러니 해도 리버티에 좋은 감정을 지니고 있지는 않음을 알 수 있었다.
그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2학구에 대해 감정이 좋지 않다는 것도... 할 수 있다면 손수 부수고 싶어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건 반대로 리버티의 손을 빌리지 않을 거라는 의미도 되겠지.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

랑은 태오의 이어진 대답에서 느껴지는 음험함에 눈을 가늘게 떴다.
검은 눈동자가 가늘어진 눈꺼풀 따라 가늘게 이지러지는가 싶더니, 랑은 태휘의 눈치를 슬쩍 보곤 손을 움직여 태오의 등을 가볍게 두드...

리는 대신 꽤 힘을 실어 치려고 했다.
그리고 막혔든 아니든간에.

"상황을 보니 널 더 오래 잡아두진 못할 것 같군."

태휘뿐만 아니라 다른 안티스킬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자신이 아니더라도 이미 많은 부원들이 태오와 리버티의 관계에 의문을 던졌고, 그 고리는 점점 녹이 슬어 부숴지고 있다. 여기선 더 자극하는 건 좋지 않겠지.

널 위해서 멈추는 게 아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 녀석들을 위해서 여기까지만 하는 거지.

"나오면 먹고 싶은 거라도 있나."

그렇기에 마지막 질문은 다소 싱거웠다.
그러나 그런 단순한 질문에 담긴 의미는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능히 알아챘을 것이다.

네가 여기 오래 있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안다.
아무리 파고들어 봤자 없는 걸 있게 만들 수는 없는 법, 결국 너는 무사히 나올 것이고. 네가 철부지 같다고 생각하는 녀석들 사이에 끼어서 한참을 고생해야 할 것이다.

"배 터지게 먹여 주지."

여전히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은 마찬가지였으나.
태오를 향한 것보다는 태오를 향해 있는 위협을 알아채려는 듯한 모양새였다.

인첨공에 완전히 안전한 장소는 없을 테니.

511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3:05:27

태오: 이거…… 어디서 얻었어요.
태오: ……아아, 괜찮아. 전부 괜찮아. 어떤 독인지 알려주지 않아도 돼.
태오: 오빠가 다 알아서 해결해줄게…….

512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23:06:45

몸이 많이 안 좋은 거 같아서 걱정이네(도담도÷담) 내일 꼭 병원 가8ㅁ8

513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23:06:50

>>496 엗...그건 비밀이에요. (옆눈)

>>497 흑흑...지덕 박사님의 틀니를 돌려주세요!!

>>498 지덕:...당연한 거 아닌가!
지덕:자네들도 날 팰 거잖아! (진지)

>>499 ㅋㅋㅋㅋㅋㅋㅋ 혜우야...ㅋㅋㅋㅋㅋ 그야말로 그림자에게 원한이 가득하군요.

>>506 제대로 기억하는 것이 맞아요! (엄지척)

514 랑주 (Rl6anW5Cxs)

2024-06-07 (불탄다..!) 23:08:17

🤔
크 저지먼트라서 바로 목을 못꺾는게 아쉽다(?

515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3:08:30

모두에게 받은 걱정으로 내일은 나아질거라고 믿어..... 아무튼 걱정 고마워!

>>513 틀니 못돌려줘 안돼 돌아가

516 랑주 (Rl6anW5Cxs)

2024-06-07 (불탄다..!) 23:09:11

>>513 틀니 없으면 다 임플란트 해야겠네
임플란트 부수면 더 좋겠다

517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23:11:16

음? 뭐지? 나 방금 태오주 거 잇난다고 스레 정주행 하다가 스레에 올라 온 이미지 중에 꺼먼 배경에 허옇고 정색한 캐릭터? 사람? 의 얼굴이 정면 얼빡샷으로 찍힌 걸 봤는데 다시 보니까 사라져있어... 음?

518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3:11:53

하아? 늙은이, 틀니는 무슨, 약과나 잇몸에 끼우고 사쇼.(절망편 mz식 대사)

519 랑주 (Rl6anW5Cxs)

2024-06-07 (불탄다..!) 23:12:24

>>517 뭐야 무서워

>>518 약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0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23:12:56

일단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517 그런 이미지는 없었으니 다른 스레거나 많이 피곤하신 것으로 추측됩니다. (어?)

521 철현주 (rI1IHKDZpo)

2024-06-07 (불탄다..!) 23:14:08

>>517 그거 백종원 선생님

522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3:14:26

>>517 우우우~~~~~~~~ (귀신소리!)

>>519 어이 조청 듬뿍 바른 약과면 잇몸에 붙일 수 있잖냐~(???)

523 랑주 (Rl6anW5Cxs)

2024-06-07 (불탄다..!) 23:15:13

>>522 잇몸도 썩게 하려는거냐 어이어이wwww

524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23:15:39

아마 피곤해서 잘못 봤을거야. 그렇게 생각할래(끄덕) 애초에 그 얼굴, 진짜 기괴해서 순간 스레 잘못 찾아왔다? 싶었자너<:3

525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3:15:45

>>509 그랬을 거 같기도 하구?
근데 유니온이 그냥 두고 볼거 같진 않지?

>>511 오... (머릿속을 스치는 반짝임)

>>513 그야 가장 만만한 타깃이니까? ㅋㅋㅋㅋㅋ

1차로 틀니를 부수고
2차로 임플란트를 뿌리까지 부수고
3차로 약과를 끼워주자

다 해버려

526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3:16:08

잡담 미쳤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

527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23:16:42

(대체 어쩌다가 이런 상황이 되어버린것이냐...)
(세은:너 때문에요.)

528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3:16:59

(생각해보니 혜우우냥이 먹은 독 출처 내 짤인데)
(튀어야겠다)

>>513 아니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아 박사님 하 왤케 웃기지 웃게 만들지 마세요 정드니까(?)
물론 팰거지만...
☺️
애들이 때려봤자 얼마나 아프겟어용 봐줘!!

>>514 목 뚜둑이 등짝 파팍이 된건가요
목 꺾을 각오로 등짝 스매시

>>517 으 에
무서워...

529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3:17:34

애들이 때려봤자<<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리라주????

530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3:18:37

아니 밈미 놀라는거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농담일?까??

하지만 아직 민증도 안나온 어린애들이라구요?

531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3:21:11

아니
그치만 애들이 때려봤자<< 이거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2주 꽉 채워서 칠거라는 생각을 해야하지 않을까....민증 나오지 않은 애들이라서 더 그럴수도 있어(애들을 봄)(안봄)

532 리라주 (ql33nadLJc)

2024-06-07 (불탄다..!) 23:23:45

>>민증 나오지 않은 애들이라서 더 그럴수도<<

이런 가능성이 있었네
맞네
어라?........

오박사님 비록 우리애들이 때리면 아프겠지만 암튼 봐줘요 (날강도 마인드가 되.ㅣ

533 랑주 (Rl6anW5Cxs)

2024-06-07 (불탄다..!) 23:30:36

??? : 어이 당신 박사라며, 죽지만 않으면 알아서 살 수 있지?

534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23:32:11

>>532

자신도 모르게 저 박사님을 때리고 싶은 심정이 들지도 모릅니다. 아니. 사실은 때리고 싶잖아요? 그렇죠?

535 랑주 (Rl6anW5Cxs)

2024-06-07 (불탄다..!) 23:32:37

>>534 그래!! 그건 우리 감정이 맞아!!! 개패듯 패는게 우리 감정이다!!

536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3:33:48

일단 잇는 거는 내일 하겠다 늘어져서 미안
그런데 지금 상황이 썩 좋지 못해 (피곤하다는 뜻

ㅋㅋ 몸에 맞는 공으로 경기종료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zzzㅋㅋㅋㅋㅋㅋ
압도하라는 무슨 압도당하네

537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23:34:09

>>535 정신차려요! 랑주! 감정을 부정해야만 하다니까! (어?)

538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23:36:02

situplay>1597047852>255

"에이, 설마요. 정말 슬프고 어떻게든 선배를 구해주고 싶은걸요-"

여로는 정말이라는 듯 약간 과장된 슬픈 표정을 지었다. 데 마레에 대해서 가만히 듣던 그는 가만히 혜우와 희야를 번갈아봤다.

"데 마레는 위선자네요?"



(4, 5)

"그럼, 원인 제공은 데 마레가 맞네? 근데 사람을 늙은 여우라고 부르는 이유 있어요-?"

여로가 궁금했다는 양 물었다. 단지, 그 뿐으로 그는 입을 꾹 다물었다. 어차피, 자신은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었으니.

"거기다가 거기가 선배에게 보이는 거, 그거 집착이예요. 내가 당했던 것과 별 반 다를 거 없는. 그 이유 알아요?"

그 물음만을 남긴 여로가 정말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제 귀찮게 안할게요."

//이걸 마지막 질문으로!

539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23:36:50

>>>>민증 나오지 않은 애들이라서 더 그럴수도<<<<

어라 반박을 못하겠어...?

540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3:36:53

성여로 너이자식
명치 닦고 기다려라

541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23:38:27

여로를 향한 원한이 1 적립되었다(?)

542 혜성주 (d1e/GPKoiw)

2024-06-07 (불탄다..!) 23:40:33

아니 진짜 너무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오지덕 박사 나오면 애들 전부 때릴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

543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23:42:17

일단, 오지덕 박사 의식만 잃게 해줘(?)
해볼 게 있어(????)


여로: 사회적 죽음☆!!! 전치2주에도 안 걸리지☆(빵긋

544 ◆TMmm6tsoPA (Dwzs.Evesw)

2024-06-07 (불탄다..!) 23:45:14

으악. 잘못하면 여로가 역으로 당해요!! (옆눈)

545 수경주 (xKIkBd80JQ)

2024-06-07 (불탄다..!) 23:45:22

망한건가아닌건가...

10분전까지 잤어요.

546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23:45:57

수경주 어서오구 좀 더 자자!

>>544 아깝군!

547 수경주 (xKIkBd80JQ)

2024-06-07 (불탄다..!) 23:47:53

조금 깨어있다가 잠이 또 와서 잘 수 있으면 아 그냥 피곤했구나. 인데. 새벽에 잠안와서 으아악거리면 그건.. 머.. 망한거죠(체념)

다들 안녕하세요.

548 여로주:3 (8kBCpscHV.)

2024-06-07 (불탄다..!) 23:52:46

>>547 (토닥토닥

549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3:54:21

서휘 .dice 1 2. = 2
한결 .dice 1 2. = 2
1. 성공
2. 실패

.dice 1 2. = 1
1. 조우
2. 미조우

조우시 .dice 1 100. = 7

한결 성공시+미조우시 .dice 1 100. = 49

.dice 1 100. = 34 < 훈련

수경주 어서오구...(뽀담)

550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3:54:56

>>541 걱정마 명치 한대로 털어줄테니까

수경주는 어찌하여 자다깻소
낼 진행하려면 잘 자야지

551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3:54:56

실환가? 리롤 굴리고 싶을 정도로 처참한 값인데 이대로면 현태오 진짜 대가리 깨질듯

552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3:55:41

아니 서-한 하나는 성공해야지 빡대갈들아(지 몹앤이다.)

553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3:56:14

대신 리롤해 드립니다
서휘 .dice 1 2. = 2
한결 .dice 1 2. = 2

554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3:56:28

?
??????????
야 다갓 너 뭐하자는 건데

555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3:56:39

>>553 처참하군

556 류애린 - ?? (2lmMFOsZR6)

2024-06-07 (불탄다..!) 23:57:28

>>0
'그럴줄 알았다.'라는 말을 사람들은 살면서 얼마나 할까? 그리고 정말 그럴줄 알아서 하는 말인 경우는 얼마나 될까?

"그르게 조심하라구 그랬잖아여..."
[너가 하는거 보면 꽤 간단한거 같아서 나도 한번쯤은 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유연하거나 날렵한 것만으로는 능사가 아닌가~ 아하하하...
아무튼 도와줘서 고맙거든! 하마터면 다른 선생님들이나 학생들한테 발견되기 전까지 부끄러운 모습으로 대롱대롱 매달려있을 뻔했거든...]
"흠믐... 그냥 놔두는 것도 재밌었을지도..."
[재미없거든! 누구 시집 못가게 만들려고!]
"설마 그럴 리가 있겠나여~ 에잉~"
[너가 말하면 그 설마가 정말 클리셰처럼 들리거든...
암튼... 빨리 내려줬으면 하거든...]

내부 수리중인 실험장, 아귀가 맞지 않는 것처럼 불규칙적으로 튀어나온 프레임 사이에 옷자락이 끼어 말 그대로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여학생은 대략 2m 정도 되는 허공에 발을 휘적이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을까, 아마 무너진 건물에서 유품을 찾기 위해 뛰어들다 철골에 매달렸던적이 있었겠지.
그때는 정말로 시간을 다투는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그정도까진 아니었기에 약간 짓궂은 행동을 해보고 싶었던 그녀였을지도 모른다.

[...그거 맞아?]
"ㅔ? 머가여?"
[나 지금 지면과 더 멀어진듯한 기분이 들거든. 이건 구조와도 거리가 멀거든...]
"에이~ 기분탓임다~"
[절대 아닌거 같거든...]
"알겠으니깐 얌전히 기다려여~"
[안그래도 얌전히 안있으면 찢어질거 같거든.]
"이잉... 그름 그냥 바둥거려서 뛰어내리믄 되는거 아님까?"
[넌 가릴게 있을지 몰라도 난 없거든?!]
"거 참 까탈스러운 지지배임다..."
[너보다 선배거든... 빨리 내려줘... 피 쏠릴거 같거든...]

그렇게 프레임의 축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장난이 계속될만도 했지만... 정말로 머리에 피가 몰린 것인지, 단순히 부끄러운 건지 몰라도 얼굴이 새빨개지자 그녀는 얌전히 내려놓고서 여학생을 해방시켜주었다.
물론 옷은 좀 상하긴 했지만... 이정도면 난장판에서 빠져나온 뒤의 꼴보단 나은 처사 아닐까.

[역시 인도어파는 이게 단점이거든... 피지컬 부족,]
"그래두 전보단 나아지지 않았나여?"
[아무렴, 누가 끌고 다녔는데? 없던 체력도 생길거 같거든. 물론 아직 멀었지만...]
"이예이~ 힘내라 힘내, 임다!"
[...이상하게 응원을 받는데 기운이 더 빠지는거 같거든...]

557 태오주 (VAxjbxNhhY)

2024-06-07 (불탄다..!) 23:57:35

아 진짜
진짜 한 번만 리롤해봄
.dice 1 2. = 2
.dice 1 2. = 1

이것마저 2면 걍 광공형제 나란히 류시원한테 당한거다

558 혜우주 (DrDm9XUBOg)

2024-06-07 (불탄다..!) 23:58:25

>>557 한결아아악 믿고 있었다고 젠자아앙

애린주 어서오고

559 애린주 (2lmMFOsZR6)

2024-06-07 (불탄다..!) 23:58:55

으에에에에에에엑

560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00:00:03

큰토끼 어서오고.

뭔가 일어나고 있군 (팝콘)

561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00:00:09

큰토끼 하이

그래서 이게 무슨 다이스냐면...(마무리 레스 추가할 걸 봄) ㅎㅎ

일단 조우했으니
만나겠군요 저지먼트

둘째형부입니다.

562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00:00:11

어서 오세요! 수경주! 애린주!

563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0:01:31

>>561 오오오
멱살 잡아도 되나요(?)

564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00:01:34

미친 사람인가봐.
이혜성표 미친놈인가 n번째를 듣고 싶은건가(본인이 캐퍼시티 다운으로 다운시킴)

565 새봄주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00:03:01

서연주가 준 구몬과 함께 갱신>< ...하고 자러간다! 다들 굿밤!

>>291 달콤해져라 악귀 받고 이것 좀 먹어봐요!>ㅁ< 악귀도 있지롱 ㅋㅋㅋㅋㅋ 그래도 리버티가 조금 일단락 되고 나면 이삼연구소도 좀 기를 펼지도! 오오 열받는다는 소리를 들어서 느끼는 반감 < 이유가 궁금함 이구나! (편차가 어느정도일 지는 모르겠지만 히히) 서형 정도면 새봄이 얘기 못할 게 거의 없지 않을까? ㅋㅋㅋㅋㅋ
오 역진단!! 좋아 써보겠어><

1번
(화자가 단풍이: 장난스러운 상황)
새봄: 헤헷~(데헷큥포즈)
단풍: 에라이 킹받네(꿀밤!!)
(당당함)
새봄: ...제가 뭘 어쨌는데요? 억울하네!
(찔림)
새봄: ...죄송합니다. (쭈굴) 혹시 ㅇㅇ때문이신가요?

2번
새봄: ㅇㅇ에 대해서 말인데요. ...역시, 꼭 알고 싶어서요.
새봄: 꼭 대답해주셨으면 해요. 부탁드립니다.

3번
초능력, 노래에 있어서는 노력파, 베이킹에 있어서는 재능파려나! 초능력은 빨리 오르는 편이라곤 하지만 레벨 0부터 시작했으니깐 말이지>< 베이킹은 먹으면서 레시피 추론이 가능할 정도고!

566 랑주 (wIGT9EZAs.)

2024-06-08 (파란날) 00:03:18

>>561

수경주랑 애린주 어서와라!
그리고 @탱주 답변은 느긋하게 줘라!

567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0:05:14

새봄주 어서오고 잘 자-

568 랑주 (wIGT9EZAs.)

2024-06-08 (파란날) 00:05:33

새봄주 잘 자고! 내일 또봐!

569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00:06:08

어서 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새봄주!

570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00:11:28

어서오시고 잘자요 새봄주.

571 여로주:3 (yaxJpaa8SQ)

2024-06-08 (파란날) 00:12:28

다들 어서오구 새봄주 잘자!!! 애린이 쪽에서 뭔가가 벌어지려 한다!

572 여로주:3 (yaxJpaa8SQ)

2024-06-08 (파란날) 00:22:08

나도 이만 자러 갈게 잘자!

573 랑주 (wIGT9EZAs.)

2024-06-08 (파란날) 00:23:31

나도 슬슬 졸리다 허허..
주말 잘 보내쟈 다들

574 리라주 (vCTayykGWk)

2024-06-08 (파란날) 00:23:50

졸앗다
아침에 보아요 잘자아

575 현태오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00:24:38

>>0

"태오야."
"……."
"곧 갈 거란다. 짭새들이 와서 내쫓느니 내 발로 나가는 것이 나을 터이니."
"……."
"두렵니?"
"응."

서휘는 셔츠의 단추를 목 끝까지 채우곤 코트를 걸치고 있었다. 태오는 손을 말아 쥐며 서휘의 눈을 피했다. 새붉은 눈을 지금 마주하고 싶지 않았다. 답지 않은 대답을 하는군. 마음에 안 들어. 속으로 생각하던 서휘는 태오가 시선을 피하자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더니 몸을 돌렸다.

"그렇지만 두려워 말거라. 언젠가 밝혀질 일이거니와 그 아이들이 파헤치는 것도 정도가 있을 터이니."
"내가 싫은 거예요. 내 과거를 털어서 약점을 잡을 텐데, 날 경멸하고 내 껍질 속을 들여다보면서 저런 사람이었다며 말을 나누고, 바깥과 어울리지 않는다 하면 나는 또 갈 곳이 없어지는 것인데."
"그것이 두렵다니, 네 어지간히 경황이 없는 모양이야."

서휘는 픽 웃었다.

"심연이니 뭐니 하는데 우리가 깊을 뿐이고 그것들이 심해공포증을 앓을 뿐이란다. 언제부터 자연과 짐승에 대해 인간이 왈가왈부를 했더니? 약점을 잡으면 목줄을 잡거라. 네 안을 본들 걔네가 무얼 하겠니 교화시키려 들면 그 목을 죄어 새 사상을 억지로 쑤셔박고, 이해하려 하면 같이 끌어당길 것이며, 무시하면 똑같이 무시할 녀석이."

태오는 그 안에 담긴 공감과 가소로움, 그리고 옅은 분노를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이 이런 수모를 겪는다는 것에 대한 불편함에 가까웠다. 서휘는 병실을 나서기 전, 마지막으로 고개를 돌렸다.

"아참, 얘기를 물어보면 네 어찌 처신해야 하는지 알지."

태오는 눈을 흘겼다. 대답은 없었으나 긍정의 의미였다. 설면으로 넘겨받은 캡슐 속의 나노 칩 '고독' 탓이기도 하다. 대략 72시간 정도의 유효기간을 지니고 있는 것. 특정 단어를 입에 담거나 뱉으려는 순간 내장을 뒤흔드는 고통을 주는, 2학구에서 학생들을 길들이기 위해 개발됐으나 정작 스트레인지에서 유통되는 그것을 태오는 삼켜냈다.

"몹시도 귀애하고 사모해."
"……저도요."

이것만큼은 저지먼트가 휘말리지 않길 바라여.

576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00:25:25

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역시 더운 여름이 찾아오니 다들 기력이 빠지고 있는 것이 분명해!

577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00:25:40

넘졸리

>>563 >>566 모습이 멀쩡하다고는 안햇서요
크하하(?)

일ㄹ단 할미도 자러가요
죽겟다 진짜 이유없는 근육통 에바

578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0:26:15

여로주 랑주 리라주 잘 자아

579 김영희-훈련 (NqN31gMiBc)

2024-06-08 (파란날) 00:26:58

>>0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 그것이 사실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온 힘을 다해 열씸히 살아야 한다고, 영희는 생각했다....

...훈련이랍시고 체리 쥬X레 아이스크림을 한계치 까지 입안에 넣고
행복하게 우물거리고 있는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건 뭔가 어폐가 있는것 같지만.

그래도 "열씸히" 먹고 있는 중이니 어느 의미에선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오늘의 훈련은 날먹. 오늘만 버티면 여기는 토요일....!

580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0:27:17

>>577 자력으로 사슬 끊고 나오느라 엉망인겐가
하지만 고양이가 그런 걸 봐줄까?(?)

제약이 어찌 걸렸나 했더니... (흰눈)
태오주도 잘 자아

581 영희주 (NqN31gMiBc)

2024-06-08 (파란날) 00:27:57

다들 안녕하세요~

582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0:28:00

영희주도 힘든 평일 보내는 중이구만... 힘내라구

583 영희주 (NqN31gMiBc)

2024-06-08 (파란날) 00:29:41

일안 그 암호 가지고 생각해 보았는데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답이 안나와...

584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00:30:56

케이스 TMI 주세요! 우리 케이스...
외로움을 타나요?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타요.
그래서 사실 서연이가 같이 가자고 한 것이나 말들이 아슬아슬하게 총상 이전이었으면 많이 흔들렸을 것...

진상같은 사람 대처는 어떻게 할까요?
그 사람이 무서워하는 것을 알아내고 어떤 면을 무서워하는지 알아내고 그것이 가득하도록 하지 않을까요?
근데 웬만히 진상같아서는 안할 거라 다행입니다(?)
하긴 B선생의 홍수와 날아다님에 파묻히도록은 좀 무서운걸.

가방에는 뭐가 들어 있나요?
Picrewの「whats in my bag? / かばんのなかみは」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dhGPZWHfr0 #Picrew #whats_in_my_bag__かばんのなかみは

음.. 대략... 이런느낌?
그 외 본인만 알아보는 연산용 약품조합, 간식거리... 등등?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585 영희주 (NqN31gMiBc)

2024-06-08 (파란날) 00:32:49

영희주가 내린 암호 해독의 결말: 해돈된 암호는 "로마에서 온 여의주"다.(??????)(당사자도 이해가 안된다)

586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00:33:25

에에. 하지만 이미 동월주에게 박살난 암호에요(?)

영희주도 어서오세요.

587 영희주 (NqN31gMiBc)

2024-06-08 (파란날) 00:34:32

>>586 아항

588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0:35:28

케이스 진단이라니 이 무슨 쓴맛...
게다가 첫번째 질문... 혀가 쓰다...

589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0:38:29

각 레벨별 지원금 범위 어딧지
레벨 5 지원금 범위가 1000~9999였나?

590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00:39:34

안녕하세요! 영희주!!

>>584 아니...첫번째가 너무 쓴데요...(흐릿) 그리고 가방에 뭔가 전자기기가 많이 들어있군요. 흠. 흠! 하지만... 역시 케이스보다는 수경이 진단이 캡틴은 조금 더 보고 싶은 것이에요. (속닥속닥)

591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00:40:05

>>589 최소가 1000이고 최고치는 딱히 정해져있지 않아요!

592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00:40:17

사실 수경이도. 안데르도. 케이스도 한 파멸 하시는 분들이긴 합니다... 셋 다 그 뭐지. 팜 파탈끼가 있어... 그래서 결국에는 외로움을 타게 되는 존재이니까요...

593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00:41:54

어 왜 나 수경이 진단 안 붙였지.

어쩐지 뭔가 짧더라니.

594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0:43:23

>>591 뭣
성과만 낸다면 억단위도 받는다는 거?

>>592 뻘하지만... 안데르가 팜므파탈? 하고 생각해버림 (옆눈)
그 말을 들으니 입맛이 더 쓰구만...

595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00:54:16

>>594 이론적으로는 가능하긴 한데 이제 그 정도가 되려면 퍼클 중에서도 2위는 되어야 가능한 수치죠!

596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0:55:38

>>595 흐음 글쿠만
퍼클 이하 레벨 5들은 각자 하는만큼 받는거야 아님 계수별로 차이가 있어?

597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00:56:26

>>596 두 개가 섞인 복합적이랍니다. 계수의 영향도 있고 연구에 협조하면서 내는 성과도 있어요.

598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0:58:27

>>597 그렇군...
쳇 못해도 15 위로는 가고 싶었는데
조금만 존버할걸 그랬나

599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01:02:24

ㅋㅋㅋㅋㅋ 하지만 레벨5가 되면 계수는 큰 의미가 없어요!
11위가 8위를 갖고 놀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계수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진 마세요!

600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01:04:40

수경 TMI 주세요! 우리 수경...
정신력은 좋은 편인가요?
의외로.. 괜찮다고 봐요.

귀여움 속성이냐 멋짐 속성이냐 하나만 고른다면?
진짜 고민하다가 눈 피하면서 귀..귀여움을 고르려고 할것같은데.. 넌 솔직히 외관상 귀여운 타입은 아니긴 하죠....(솔직히 귀여운건 새봄이나 서연이계열 아닌가)(?)

건강 상태는 양호한가요?
어.. 갠이벤 지금 진행 시점에선 건강이 문제가 아니긴 한데요(?)
그걸 ......라고 본다면 양호하시긴 합니다. 나빠질 일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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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그으게. 옴므파탈보단 팜파탈이 더 발음이 예쁘잖아요.(매우 개인적)

별개로... 이 존재가 타고난 파멸로 달려가는 파란만장한 운명과 설명하기 어려운..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매력과 능력에서 기인한 욕망과 집착이 결국 파멸을 불러오고 그 가운데에서 스스로도 결국 파멸할(이건 뭐 갠이벤 루트따라 좀 다르긴 하지만) 것이라는 점이 훌륭한 파탈이라고 생각해요(?)

601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1:06:50

>>599 그치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그럼 오너 욕심 살짝 얹어서 지원금 낭낭하게 뜯어먹고 있는 걸로 키히히

>>600 수경이... 건장한거 맞죠? 그쵸? (빠아안)
수경이는 멋짐이지 으딜 귀여우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뭐지 자연스럽게 수경주의 말에 납득하게 되어버려...?
그래서 우리 수경이랑 안데르는... 아니지...?

602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01:07:57

>>600 귀여움과 멋짐 중 하나라면 역시 귀여움이지요! 하지만 멋짐도 어느 정도 섞인 것 같기도 하고...그냥 둘 다 하도록 하죠! (진지) 그리고..개인 이벤트에서 빨리 다 박살이 나야만...(진지)

603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01:11:45

스트레인지에서 파멸 엄청 시켰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근데 파멸된 이들은 파멸되는 순간을 느낄 때 기뻐했을 것 같은..? 오히려 스트레인지에서 덧없기만 했을 끝을 화려한 파멸로 장식하게 되어서 기뻐했을지도 몰라요(?)

*위 사항은 그냥 생각했다이지 아직은 공식이 아닙니다(?)

604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01:12:10

하하. 박살날 것이다... 코뿔소들 무서워..에요..
하지만 멋짐...을 가지기엔.. 이라고 생각했을 걸요.

605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01:16:19

그리고 수경이도 알게 모르게 은근히 코뿔소 기질이 있다는 것을 주장하며....(속닥속닥)

저는 이만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06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1:17:19

캡틴 잘 자잉
굿밤되라구

607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01:18:30

잘자요 캡틴.. 저도 자려고 해봐야겠네요. 푹 자야 해..

608 한양주 (83MWRtIAxU)

2024-06-08 (파란날) 01:27:46

갱갱갱

609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1:28:39

하냐냥 하이
여태 모하다 왓냥

610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1:53:23

611 한양주 (rBv8Mzh..w)

2024-06-08 (파란날) 02:17:50

>>609
회식!! ㅋㅋㅋ

612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2:19:47

하아니 휴일 내내 술 마시고 또 회식이라니
간이 죽여줘 하는거 아니냐

613 한양주 (rBv8Mzh..w)

2024-06-08 (파란날) 02:30:48

>>612
ㄴㄴ 말이 회식이지ㅋㅋ 술 안 좋아하는 주무관 두 명이랑 논알콜로 놀고옴!

614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2:39:08

>>613 아하! 하냥주 하도 술 마시는 레스 많이 봐서 이제 회식 하면 마신다는 거밖에 생각이 안남 ㅋㅋㅋㅋㅋ

615 한양주 (rBv8Mzh..w)

2024-06-08 (파란날) 02:40:52

>>614
사실 반박을 못 하겠음ㅋㅋ

616 한양주 (rBv8Mzh..w)

2024-06-08 (파란날) 02:41:45

근데 오래 논다고 올만에 몬스터를 마셔버림..

617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2:56:57

>>615 님 근 일주일간 하루에 한번은 음주레스 올라온듯 ㅋㅋㅋㅋ

하이고 클낫다 이제 못잔다

뇌 : 몬스터 마심? ㅇㅋ 안피곤할게

618 한양주 (rBv8Mzh..w)

2024-06-08 (파란날) 02:59:59

>>617
아ㅋㅋㅋ 묘하게 회식하고 유독 막걸리 땡기는 날이 있었어서.. 근데 어캄ㅋㅋ 진짜 안 졸려!!ㅋㅋ 토욜이라 그나마 다행이네. 아ㅋㅋ 담날이 토욜이니깐 마신 거였지ㅋㅋ

619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3:03:56

>>618 막걸리... 마저 막걸리는 가끔 안 마시고 못 참게 땡기는 날이 있지 인정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논알콜로 마셨대매 왜 취한거 같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안졸리면 거 간만에 하냐냥 독백이나 써보쇼 (팝콘 꺼냄)

620 한양주 (rBv8Mzh..w)

2024-06-08 (파란날) 03:12:05

>>619
하핫 타우린에 취해버려따아! 독백.. 뭐 쓰지.. 최근에 언제 썼는지도 기억도 안 나네..(먼산)

621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3:15:36

>>620 어휴 아조시 몬스터향나요(?)
최근...이 거의 지난달인가 지지난달인가 5렙 달성한 날인가 그렇지 않니 하냐냥아
금랑설향이랑 휴일 보내는 내용이라든가 쇼핑하는 하냐냥이라던가?

622 서한양 - 등교 (rBv8Mzh..w)

2024-06-08 (파란날) 04:40:12

" 킁킁- "

무언가 질끈질끈 당겨지는 느낌. 점점 몸에서 멀어지기 시작한 온기와 포근함. 이어서 조금씩 몸을 덮쳐오는 냉기로 인해 조금씩 눈이 떠지기 시작한다. 킁킁거리는 소리가 옆에서 들리고, 고개를 돌려본다.

" 알았어... "

소리의 정체는 서금랑과 서설향이었다. 서한양은 자신의 머리 옆에 충전기가 꽂힌 휴대폰을 켜서 시간을 본다. 휴대폰의 화면에는 지문인식을 하라는 표시와 함께 상단에 시간이 크게 나와 있었고, 지금이 오전 5시 30분이라는 것을 알리고 있었다. 한양은 금랑이 "헥헥" 소리를 내며 침대에 올라오려는 와중에도 지문인식을 하여 잠금을 풀고, 혹시 잠이 든 사이에 온 연락이 없는지 확인해본다.

" 너네들 덕에 내가 알람을 안 맞춘다.. "

두 손은 금랑과 설향의 머리로 가기 시작한다. 부드럽고 따뜻한 털이 손끝에 닿았고, 손을 움직일 때마다 강아지들의 귀가 살랑살랑 흔들리며, 강아지들이 편안하게 눈을 감고 만족스러운 듯 몸을 살짝 기대려고 했다.

" 여기서 자려고? 산책 안 가? "

한양의 말에 강아지들은 침대로 내려갔고, 문이 이미 열린 한양의 방에 나가고서는 현관 앞에서 꼬리를 흔들며 기다리기 시작한다. 한양은 "기다려"라는 말을 하고는, 침대 옆의 작은 서랍 위에 올려진 안경을 쓴다. 뿌옇던 시야가 맑아지며 모든 것이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고, 한양은 검은 트레이닝 저지를 걸친다. 방에서 나와서는, 냉장고로 향해서 미리 타둔 보리차를 몇 모금 마신다. 목구멍이 촉촉해지고, 잠시나마 상쾌한 기분을 느낀 한양은 보리차를 냉장고에 집어놓고는 강아지들과 함께 밖에 나가기 시작한다.

" 으으.. 쌀쌀하구만.. "

여름이 한참 지나고 쌀쌀해진 새벽, 어둠이 짙게 깔린 거리를 강아지들과 함께 산책한다. 희미한 가로등 불빛 아래, 공기는 차가웠고 피부에 닿는 냉기가 느껴진다. 하지만 걸음을 옮길수록 몸에서 서서히 열기가 올라와, 차가운 공기와 맞닿아 상쾌한 기분이 몸을 감싸기 시작한다. 강아지들은 기운차게 점점 속도를 높히고, 한양의 걸음도 이에 맞춰서 속도가 올라간다. 차가운 공기 속에서 이마에 땀이 맺히기 시작하고, 온몸이 따뜻하게 데워지며 새벽의 쌀쌀함과 몸의 열기가 묘하게 어우러진다.

그렇게 한 시간 가량을 산책했을까? 해가 조금은 떠서 어둑어둑한 새벽을 벗어나기 시작하는 오전 6시 30분이 되었다. 한양은 열기가 오른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갔고, 곧바로 강아지들의 발을 닦아주었다. 그 뒤에 직접 밥그릇에 강아지들의 사료를 퍼주었다. 사실 밥을 자동으로 주는 로봇이 있지만.. 그래도 한양이 집에 있을 때는 본인이 직접 퍼주고는 한다. 손으로 사료를 덜어내 그릇에 담아줄 때, 강아지들이 기쁜 얼굴로 다가오는 모습을 보는 것이 견주들에게는 큰 기쁨이니깐. 밥을 줄 때마다 느껴지는 강아지들의 따뜻한 체온과 생기 넘치는 눈빛이 살아가는 이유를 다시 한 번 느껴지게 한다고 해야 될까.

강아지들의 밥을 챙겨주고나서, 한양도 본인의 식사를 하기 시작한다. 부엌에 있는 서랍을 열어서 인스턴트 쌀밥 두 개와 간장을 꺼낸다. 쌀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우고, 데워진 쌀밥 두 팩을 모두 밥그릇에 담는다. 이어서 냉장고에서 날계란 두 개를 꺼내서 밥 위에 푼다. 간장 한 숟가락을 뜨고는, 그 숟가락으로 날계란이 올려진 밥을 비비기 시작한다. 뭐 특별한 맛이 있는가? 우리가 흔히 알던 그 맛이지.

간단한 식사를 마친 뒤에 샤워를 했다. 샤워를 마치고, 칫솔 옆에 둔 렌즈 케이스를 열고는 눈에 렌즈를 낀다. 그 다음에 머리를 말리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가장 높은 온도의 열기로 머리에 전체적으로 묻은 물기를 털어내는 용도로 드라이를 한다. 물기가 어느정도 가시면, 중간 온도의 열기로 드라이를 하며 손으로 직접 머리의 모양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중간중간에 고데기도 같이 써주면서 말이야. 드라이를 마친 한양은 자신의 얼굴에 선크림을 바르기 시작했다. 다소 백탁이 있는 선크림인지, 바르는 부위는 하얗게 색칠되기 시작한다. 선크림을 놓치는 부위 없이 꼼꼼하게 바르고, 목까지 바르기 시작한다. 얼굴과 목의 색이 다르면 얼굴만 둥둥 떠다니는 인상을 주기 쉬웠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교복을 입고 집을 나서는 시간은 오전 7시 50분. 날씨는 조금 쌀쌀하지만 아까보다는 냉기가 덜하고, 어느정도 밝아진 아침이었다. 서한양은 자전거를 타며 등교를 하기 시작했고, 냉기가 조금 서린 바람을 맞아가며 학교로 향하기 시작한다. 페달을 밟는 속도는 일정했고, 적당한 속도로 밟아주니, 5분이 지나자 "목화고등학교"라고 써있는 교문이 시야에 들어온다.

레벨도 5까지 오르고 , 언론에서도 유명해졌지만 바뀌지 않은 등굣길. 한양은 이에 대해 안도의 한숨을 쉬며 학교 안으로 들어간다.

/쇼핑이나 댕댕이 일상은 글이 안 써져서.. 최근 반복되는 등교패턴을 써봄.. 근데 이것마저도 잘 안 써진다..(좌절)

623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4:47:59


이 새벽에 맛난 독백이구만
이런 일상글도 좋지 음음
(참잘했어요 도장 쾅)

624 한양주 (rBv8Mzh..w)

2024-06-08 (파란날) 04:53:29

>>623
(냥이 볼 복복)

625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5:04:19

>>624 후... 귀여운 금랑설향이 보여줬으니 참아준다... (볼맬렁)

626 한양주 (rBv8Mzh..w)

2024-06-08 (파란날) 05:11:31

>>625

627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5:17:53

>>626 즈에자아ㅏㅏ (찰떡이 되어벌임)
그래서 아직도 안 졸린게냐 하냐냥

628 한양주 (rBv8Mzh..w)

2024-06-08 (파란날) 05:21:16

>>627
안 졸림.. 이미 자는건 포기해부렀어..

629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5:27:10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러길래 몬스터를 마시지 말았어야지 낄낄
저러다 오후에 뻗어서 갠이벤 시간 못 맞출 미래가 훤하구만!

630 한양주 (rBv8Mzh..w)

2024-06-08 (파란날) 05:34:04

>>629
그러면 혜우 걸어다녀야 됨.;

631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5:50:46

>>630 그럼 하냥이도 지원금 못받음여
혜우는 뭐
기어다녀야긋다 걷기귀찮

632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5:53:05

간만에 펜을 들었는데... 허허
새벽 갬성이 너무 충만했나...?

633 한양주 (rBv8Mzh..w)

2024-06-08 (파란날) 06:27:13

갬성냥이

634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6:29:38

갬성은 갬성인데 심해갬성()
얼리버드해볼텨 하냐냥주?

635 한양주 (rBv8Mzh..w)

2024-06-08 (파란날) 07:26:26

>>634
ㅋㅋ 스스로 최면 걸어?!

나는 지금 일어났다.. 나는 지금 일어났다..

636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07:34:52

나는 살아있다....

637 한양주 (rBv8Mzh..w)

2024-06-08 (파란날) 07:35:49

오우 어서오능겨 혜성주

638 윤 금 - 春雉自鳴 3 (ZGMMYpUI8.)

2024-06-08 (파란날) 07:37:20

그 기계밖에 모를 것 같던 당신이다. 당신의 담당 연구원은 대체 어떤 사람이었을까. 당신이 그에게 품었던 것과, 그가 당신에게 품었던 것은 무엇일까. 이곳에 맞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답변에 금은 한숨만 내쉴 뿐이다. 그 더러운 골목길의 질서에 몸을 섞은 채, 환멸을 겪으며 살아왔다. 그런데 그곳에서 무엇을 간구하고서 이곳으로 올라왔는지는. 아, 결국 이 장소까지 올라온 것이야 떨어지기 위해 그랬을 뿐이었을까. 근본적으로 벗어 날 수 없는 존재인지. 당신 고개 숙이며 뒤집히는 속을 기침하며 토해내도 금은 반응이 없다. 그저 당신이 털어놓는 제 질문에 대한 답변. 당신의 근원적인, 그 바깥의 삶이 있었다는 사실을 가만 들으며 눈을 깜빡인다.

"그 늙은 여우가 당신에게 무슨 짓을 했습니까."1

금은 몸 굽히며 고개 숙인 당신의 귓가에 속삭이듯 물으며 당신을 살핀다. 양지를 희망하기에는 절망이 너무나도 깊으니, 나아가기보다는 이곳에 머물려는 방법을 택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겠지만. 그렇지만 타의로 인해 당신의 삶에서 잃어버린 그 부분을, 삶에 대해서 이해하고 싶었다면. 이 이후에는 어떻게 할지. 쉽게 다시 스트레인지에 길들여진 채 머물진 않을 거라 생각하기에 금은 묻는다.

"그래서. 이제는 어떻게 할 겁니까?"2

그리고서 고갤 들어 이 모든 걸 지켜보고 있었을 안티 스킬 반장-태휘-를 불만스럽다는 듯한 표정으로 보았을 것이니. 태오를 향해 고개를 까딱여 보이며 말한다.

"당신. 다 보고 듣고 있을건데. 어떻게 이 꼬락서니를 보고도 여전히 이 침대에 누워있는 게 테러범 같아 보이는지요."

639 금주 (ZGMMYpUI8.)

2024-06-08 (파란날) 07:37:45

>>636 (복복복복)
상태는 괜찮아요? 아, 답레는 확인했어요.

640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7:38:46

>>635 ㄹㅇ 졸다깬거 아니냐고 ㅋㅋㅋㅋ

혜성주 금주도 모닝

641 승아주 (9GEEoEn1t.)

2024-06-08 (파란날) 07:50:44

나 : 깔고잘게
안경 : 응 죽을게

642 한양주 (rBv8Mzh..w)

2024-06-08 (파란날) 07:52:11

>>640
어쨋든 깼자네ㅋㅋ

금주 승아주 어서오능겨. 안경에게 애도를..

643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7:58:27

@태오주
서휘한테 연락하는거는 끝나고? 아니면 끝나기 전에?
전화로 하면 받아주나?

644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8:00:39

>>641 승아주도 하이
안경쟝... 사실 안경테보다 렌즈가 아깝지

>>642 지금은 깼지만 계속 깨있는단 보장이 과연?!
좀 졸리다 싶으면 쪽잠 자두라구 하냐냥 ㅋㅋㅋ

645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08:32:29

지금은 좀 괜찮은 기분이야. 어제는 속이 계속 불편하고 울렁거렸는데 좀 편함 휴
하이 다들

646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08:36:08

https://youtube.com/shorts/aRmUVKCtKgQ?si=WWqmsRStT3SbQYDE

리라야 찡찡이 이거 설치해조

>>645 (볼 꾹)(도주!)

647 랑주 (ydZGHKbdb.)

2024-06-08 (파란날) 09:04:17

크하하

648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10:13:59

휴일인데 죄다 얼리버드야 (나갈준비중)

649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10:14:31

>>643 어느 때든 상관 없음
그런데 끝나기 전에 하면 형부 둘 다 올 가능성도 있음

650 리라주 (uh84Fasjqg)

2024-06-08 (파란날) 10:46:43

굿 모 닝... 😪

651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11:06:04

(볼에 냥발자국) 다들 하이

652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1:20:27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653 리라주 (uh84Fasjqg)

2024-06-08 (파란날) 11:52:44

혜성주 캡 안뇽! 좋은 점심~~!!

654 리라주 (uh84Fasjqg)

2024-06-08 (파란날) 11:54:12

>>6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그리고 이거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찡찡이: (눈이 초롱해짐))

좋아요 간식 폭탄을 맞게 해주마☺️☺️

655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2:03:16

리라주도 안녕하세요!! 다른 분들도 안녕하세요!

656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12:13:53

쫀점~~ 점심밥 먹어

657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2:15:01

혜성주도 안녕하세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658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12:44:01

나는 저녁 때까지 속 상태를 봐야할 것 같아서 밥 못먹엉.......

659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2:45:53

으앙....8ㅁ8

660 태오주 (hmFFUiJQNg)

2024-06-08 (파란날) 13:11:26

응애.........

661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3:17:34

태오주는 안녕하세요! 그리고 저는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662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13:46:21

맛점해 캡틴
응애 먐미 어서와 (먐미 복복)

663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3:46:38

승아주 안경...889ㅁ89888 렌즈가 무사하면 테만 바꿔도 되니 그나마 다행일 텐데요

태오주는 휴일도 없이 일정에 끌려가시는군요... 요즘 날도 덥덥하던데 기력 최대한 보존하며 귀가하시길 기원할게요!!

혜성주는 아직 속 상태가 위태위태하군요. 저녁 때는 많이 호전되어 있길 바라요 ㅠㅠㅠㅠㅠㅠㅠ

캡은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오오오오 ><

저도 갱신이에요!! 인제 훈련이랑 달아야지...

664 서연 - 훈련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3:47:49

>>0

◇월 ◇일

연구원한테 욕 오지게 먹었다. 자기 돌아온 지 얼마나 됐다고 연락도 없이 땡땡이냔다. 할 말 없는 짓이라 입 다물고 있으려니 무슨 일이냐 묻더라. 그래서 선배가 납치당했을 때의 일을, 추적이 불가능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서 얘기했다. 연구원의 추측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내 능력은 대상의 기억을 읽는 것이라 사건 현장이 다른 땅으로 뒤바뀌었다면 막힐 수 밖에 없었겠다고. 이어 연구원은 혀를 차며 투덜거렸다. 그런 문제를 안 겪으려면 능력을 더 갈고 닦아야 한다고 동기 부여를 해볼까 생각했는데, 본인부터가 4렙 이상을 맡은 건 처음이라 솔직히 잘 모른단다. 또 커리큘럼할 정신이 아니었던 건 알겠다만 연락 없이 땡땡이 치진 말라고도 하더라. 그러고는 오늘은 약물만 투여하고 치우자고 해 줘서 양심통 오졌다. 앞으론 연락이라도 제깍제깍 해드려야겠다.

오늘의 일기 끗!!

665 서연 - 이렇게 얼렁뚱땅 미니 일상??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3:50:39

situplay>1597047852>471 @강철현

불안한 요소는 그대로다.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기는 마찬가지고, 그 싸이코처럼 현장을 뒤바꿔 버리는 상대는 추적이 불가능한 것도 마찬가지다. 그런데도 그때 어떤 심정이었는지 털어놓으니, 그 심정을 선배가 알아 주시니 가슴을 꽉 메웠던 응어리가 신기하리만치 녹아내렸다. 난 그냥 징징거리고 싶었던 걸까. 철없다.

이런 철부지를 마냥 품어 주시는 선배의 마음은 어떠할까. 쪽지 하나 쓰자고 사람 신체를 절단하는 싸이코에게 감금당하셨었다. 그 부하들도 살인과 파괴를 재미 삼는 자들이었다. 선배 본인부터가 당장 살해당할 뻔했고, 내가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했던 것과 비슷한 짓거리들을 한참 접하셨을 거다. 얼마나 끔찍하셨을까. 그 지옥 같은 시간 끝에 우릴 공격해야 하는 상황까지 몰리셨을 땐 스스로도 그 자들에게 동화되어 버릴까 봐 불안하지 않으셨을까. 그 극한 상황에서 무사해 주신 게, 지금 같은 모습으로 남아 주신 게 얼마나 다행인지.

갈림길에서 통화하며 가자는 대안을 주셨고 같이 등교하자는 얘기도 받아 주셨지만, 그걸 떠나 전하고픈 말은 아직 남았다. 서연은 철현의 허리를 부둥켜안으며 그 품에 파고들고자 했다. 철현이 가만있었다면 나무에 붙은 매미처럼 달라붙다시피 했을 것이다. 철현이 무사히 제 곁에 있다는 사실을 그렇게 실감하려는 것처럼

" 그 싸이코가 무슨 짓을 했었는지 아주 조금 봤어요. 그런 인간한테 붙잡혔을 때 얼마나 무섭고 끔찍할지... "
" 그런데도 잘 대처해 주셔서, 살아 주셔서 감사해요. 그게 제일 감사한데, 감사만 해도 모자란데... 제가 욕심도 불안도 많아서 징징댔어요. "

일어나 버린 끔찍한 일은 어쩔 수 없어도 이제는 벗어났다고, 끝난 일이라고 선배도 실감하실 수 있었으면 한다. 그리고 더 바라자면...

" 절 신경쓰지 못하신 게 아니라 너무 신경써 주셔서 그렇게 생각하셨던 거 알아요. 너무 힘드셨으니까 저는 그런 일 안 겪었으면 하셔서... 근데 그땐 서현 씨도 속이 속이 아니었을 거고, 바깥의 가족분들도 아셨다면 다르지 않았을 거예요. "
" 또 새봄이랑 다른 저지먼트 부원들도 발벗고 나섰잖아요. 어떤 이유로든 다들 선배를 아끼니까, 선배한테 나쁜 일 생기면 마음 아프니까 그랬을 거예요. "
" 그런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선배도 스스로를 좀 더 아껴 주셨으면 해요... 다른 사람이 당하느니 선배가 당하는 게 낫단 생각 같은 거 마시고요. "

나 말고도 여러 사람들에게 선배는 소중한 사람임을 떠올려 주셨으면 한다. 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선배가 스스로를 보다 귀히 여길 수 있었으면...

666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14:21:12

>>663 이제 배고픈지 배아픈지 모를 경지까지 이르렀어ㅋㅋㅋㅋㅋㅋㅋㅋ점심 안먹었으면 챙겨먹기

667 철현 - 서연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4:22:57

situplay>1597047852>665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강해보이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뭐든 주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희생하고 싶다.

하지만 사랑 받는 사람의 마음을 고려하지 못한 마음이었다.
철현이 사랑하는 사람은 그가 스스로를 아껴줬으면 좋겠다 말했다.
몇번이고 그러겠다고 다짐했지만 말이 쉽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웠다.

그녀를 울리고 걱정시킨 것이 과연 이걸로 몇번째 인가?
걱정시키지 말아야지. 행복하게 해줘야지 생각만 하지만 결국은 이렇게 걱정을 끼치고 만다,

서연이 자신에게 안기자 철현은 떨리는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고 남은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려고했다.

"널 영영 보지 못할까봐 너무 무서웠어."
"네가 날 불러줬을 때, 너무 안심이 되었어."
"폭탄이 터져 네가 다칠까봐 널 밀어냈지만..."
"네가 날 먼저 알아봐준 그 순간만큼은 너무 좋았어."

그녀의 작은 어깨와 등을 꼭 끌어안았다.
포근하고 작은 곰인형을 안는 느낌이었다.
너무나 안심이 되고 긴장과 걱정이 녹아 없어지는 느낌이었다.

"내 말에 네게 걱정이 되었구나."
"미안해. 서연아."
"그리고 걱정마. 앞으로는 그런 일 없을테니까."

668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4:23:24

모두들 안녕!!!!!! 밥은 먹었나!!!

669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4:23:55

>>666 흰죽은 어때?

670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4:24:43

태오주 휴일 화이팅!

671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4:25:25

>>654 오 저거 좋다

672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5:01:55

앩웅

673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15:05:41

저녁에 죽 시켜서 먹든지 가서 먹든지 해야할듯
어서오니라 심해냥아

674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5:07:32

우우웅
우아아아아ㅏㅏㅏㅏㅏ웅
안냥

675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5:14:50

다시 갱신이에요! 다들 나른하고 한가한 토요일이에요!! 안녕하세요!

676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5:29:34

캡틴도 안냥

677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15:41:37

느긋하게 누워 있다가 한번씩 어우;하면서 앉고 난리났네... 안녕안녕

678 여로주:3 (yaxJpaa8SQ)

2024-06-08 (파란날) 15:54:57

미야아아아ㅏㄱ 갱신이야!!!

679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6:05:00

으어...뒹굴거리니까 시간이 또 훌쩍 갔어요!! 혜우주도 혜성주도 여로주도 안녕하세요!

680 서연 - 철현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6:25:59

situplay>1597047852>667

피부에 와닿는 심장 고동. 밤공기를 가로막는 체온. 떨리면서도 확실히 붙들어 주는 손길. 살았다. 선배는 무사히 살아서 지금 내 곁에 있다. '끔찍한 시간'은 끝났다는 게 이제 실감 난다. 안심되고 기뻐서 선배의 나직한 속삭임 속에서 도로 눈물이 넘쳤다. 진짜 툭하면 울어. 훌쩍이며 숨을 가다듬었다. 그러고는 제 존재를 확인시키려는 듯 철현의 등을 토닥여 보는 서연이었다.

" 저 여기 있어요. "
" 다시 뵈어서 기뻐요!! "
" 그럴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

다 끝장날 뻔한 상황을 뒤집은 시작은 선배가 포기하지 않고 기지를 발휘해 주셨던 그 순간이니까. 그건 정말 아무리 감사해도 모자라다. 그 극한 상황에서 자신이 선배를 알아본 것만은 좋았다고 말씀해 주실 만큼 깊은 마음도 사무치게 감사했다. 그런 얘기를 나누며 안고 있고 안겨 있노라니, 서로가 무사하단 사실을 만끽할 여유가 솟는 것 같다. 불안하고 막막한 미래에 움츠러들지 않고 맞설 기력도. 하여 선배의 품에서 고개를 저었다.

" 저도 걱정 많이 끼치는걸요. 제가 퍼클이어도 최초의 6렙이어도 걱정될 거라셨잖아요. "
" 좋아하니까, 너무 소중하니까, 조금도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너무 강해서. "
" 그런 걱정은 어쩔 수 없을 테니까, 선배도 저도 최대한 안전하게 지내 보자구요! 저흴 걱정해 주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요. "

번져 버린 울음을 누르고 선배에게 웃어 보이다 문득 눈길이 선배의 머리칼에, 정확히는 그 싸이코가 칼로 밀어 버렸던 부분에 닿았다. 가슴이 아려 그 부분을 감싸고자 손을 뻗어 본다. 그 일이 없던 일이 될 수는 없겠지만, 그 흔적만은 최대한 말끔히 지워지길. 흔적을 지우는 것도 불가능하다면 그 일이 묻힐 만큼 행복한 기억이 생기길 빌고 싶었다.

아마 그래서이리라. 여태 입에 담기 주저했던, 한번 뱉어 버리면 앞으로 제 감정을 뭐라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눌렀던 말이 가슴에 가득 차 버린 것은. 서연은 철현의 머리를 감싼 제 손이 시선을 고정했다 눈길을 돌리더니, 이윽고 철현을 똑바로 바라보며 속삭였다.

" 사랑해요, 선배. "

681 (영혼나간)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6:26:24

(설탕 제조를 시도하다 실패하여 폭사한 참치입니다.)(침몰)

682 동월주 (Sa6Fuuesnw)

2024-06-08 (파란날) 16:31:30

(흐뭇달달)

683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6:39:58

이야...서연이 능력이 사이코메트리가 아니라 매혹이었나??

684 (영혼나간)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6:45:22

>>279 >>682 동월주
아니 그렇지 않나요? 사귄다고 당장 스킨십에까지 허물없어지는 건 아닐 거 아니에오오오오오@ㅁ@;;;;;;;; (어느 사이에는 어느 정도 스킨십이 적정선인지 저도 모르게쓰요;;;;;; )
으에에에에;;;;;;;;;;; 짤 무어신가요(동공지진) 반응 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어설픈 면까지 적나라하게 노출된 게 부끄럽지 말입니다...(털푸덕)

>>281 >>683 철현주
저 이거 지금 봤는데;;;; 놀이공원에서 잘 놀고 헤어진 뒤에 납치당하는 걸 좋겠다실 줄은 몰랐어요;;;;;; 선배 데드엔딩 띄우시려던 이전 갠스도 그렇고 철현주 무서운 분👀👀👀...
가열차게 폭사한 레스인데 그런 의미를 부여하실 수 있다면 철현주께서 관대하게 봐주시는 덕 아닐까요......... (흐느적)(헤롱헤롱)

685 여로주:3 (yaxJpaa8SQ)

2024-06-08 (파란날) 16:45:43

우와 달달하네:3~

686 여로주:3 (yaxJpaa8SQ)

2024-06-08 (파란날) 16:45:55

그리고 다들 어서와!!!

687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6:47:41

달달하기만 한데요! 안녕하세요! 서연주! 철현주!

688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16:49:02

689 여로주:3 (yaxJpaa8SQ)

2024-06-08 (파란날) 16:49:18

혜성주 어서와!!

690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16:49:52

불닭볶음면 먹고 싶다(먹으면 뒤집힐 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음)

691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16:50:50

다들 하이

692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6:52:31

내가 머거야지 불닭
오늘 위장 조진다

693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6:52:31

에라 모르겠다!

694 여로주:3 (yaxJpaa8SQ)

2024-06-08 (파란날) 16:56:44

불닭이라... 까르보불닭 사올까....

695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16:58:33

크아악
으아악 이 잔인하고 부러운 사람들아
크아악 부러워

696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6:59:06

안녕하세요! 혜성주! 혜우주!

697 여로주:3 (IUUbHYTJV.)

2024-06-08 (파란날) 17:00:22

혜성주는 나을 때까지 자극적인 거 멀리하자(토닥

698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7:01:38

혜성주는 힘드시더라도 저녁까진 공복 유지하시거나 정 허기지시면 흰죽 묽게 해서 드세요... 섣불리 뭐 드시다가 탈 더 심하게 나면 노답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699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7:02:50

여로주도 캡도 안녕하세요오오오오 좋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제리인사)(부채질)

700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7:03:56

>>692 혜우주
불닭 드시는 건 좋은데 위장 조진다는 말씀은 무슨 의미예요 혹시나 의사가 먹지 말라고 한 거면 돈두댓!!!!!

701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7:04:51

으에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진행...6시 반부터 체크 받아서 7시부터 시작해요...
그전에 저녁을 해치워야 하긴 하는데..

702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7:07:15

>>700 (조용히 꺼내드는 술병)
불닭찜닭? 이거 궁금했는데 잘됐지 ㅎㅎㅎㅎㅎ

수경주도 하이
진행 레스는 저번거 마지막에 반응 올려야 할까?

703 철현 - 서연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7:07:18

situplay>1597047852>680
귓가에 희미하게 들리는 그녀의 숨소리,
가로등에 비치는 갈색 머리칼과 샴푸냄새,
함께 있다. 나는 지금 서연이와 함께 있다.

어려움이 지나가고 우리는 지금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가슴팍이 축축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우리 사랑스러운 울보를 어쩌면 좋아.."

그저 계속해서 서연의 머리를 쓰다듬을 뿐이었다. 서연이 자신의 등을 토닥이는 것이 느껴진다.
이 작은 손으로 참으로 많은 일을 해내었다. 기특하면서도 언제나 미안했다.

"그래, 서로가 안전하게 지내자."
"서로가 위험해지면 서로가 구해보자."
"나는 널, 너는 날"

서연의 손길이 자신의 머리칼에 닿았다.
철현은 그녀가 자신의 머리를 더 잘 만질 수 있게끔 허리를 숙였다.
아무렇게나 잘라버린 머리카락이었기에 다듬는 데 고생을 했다.
하지만 이렇게 서연이가 만져주고 걱정해주니 고생했던 기억도 사라지는 것 같았다.

"..."

철현은 서연의 사랑고백에 미소를 지었다.
큰 용기를 내지 못했지만 아주 작은 용기를 내었다.

서연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자했다.

704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7:07:37

>>701 수경주
안녕하세요 수경주~ 여느 진행보다 빨리 체크하시네요 @ㅁ@ 컨디션은 괜찮으신가요?

705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7:08:39

수경주도 안녕하세요!! 오늘 진행도 다들 화이팅!

706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7:12:07

네. 마지막 레스에 대한 반응에 가깝긴 해요
체크를 받고 나서 7시 정각에 일부 추가점 추가해서(코드 얻은 거 정리, 남은 방 이것뿐이다. 엘리베이터 설명같은거) 다시 올리긴 할 것이에요.

컨디션은 뭐... 괜찮긴 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707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7:12:16

다들 안녕!

708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7:14:18

>>706 아 그 참가자가 반응을 달아야 하는지가 궁금한 거
추가해서 다시 올리는거면 그 때 반응 달아도 되는거야?

709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17:15:27

흑흑흑흑 먹고 싶은 것도 못먹다니 흑흑흑 (털썩)

710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7:15:50

네. 그때 달아도 당연히 괜찮아요.

사실 그게 제가 조금 더 편해요..(근본적으로 모바일이라 모여있는게 레스확인하기가 더 편함..)

711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7:16:03

>>709 그렇게 가끔 강제되는 날도 있어야 나중에 더 맛나게 먹는겨 (토닥)
대신 눈으로 매운거 먹어볼래(?)

712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7:18:16

>>710 오케오케
아유 근데 오늘도 모바일이야? 힘들겠구만
넘 무리하지 말어
일단 저녁부터 어여 챙기구

713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7:19:45

>>703 철현주
끼야아아아아아///////////////////////// 앞서 지른 거로 마무리 분위기겠다 하고 있었는데 맙소사........(이미 산화한 참치입니다.)
어... 어... 여기서 마무리해도 괜찮을까요? 저 레스에 걸맞게 찰지게 이을 방도가 제 머리로는 도저히 떠오르지 않아요오오오(털푸덕)(백기 흔들)

714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7:21:30

>>713 그래서 이마 뽀뽀 성공? 실패? 두근두근!!

715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7:21:52

노트북을 켜놓고는 있긴 한데..

이게.. 노트북으로 참치 레스를 작성하기나 찾는 거나 그런 게 너무 어려워서..(이상하게 익숙해지지 않아서)

설정만 띄워놓고 있는중이에요(글러먹음)

716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7:22:57

>>702 혜우주
불닭에 술까지... 거 위장 혹사예요 혹사!!!!

>>710 수경주
음... 그럼 제가 저번에 적었던 것도 진행 레스 주시면 그때 다듬어서 올리는 게 나으려나요?👀👀👀 근데 모바일 진행이면 진짜 빡세시겠는데요... 장문 치시면서 반응 확인하시기가 하드코어할 거 같아요;;;;

>>709 혜성주
혜성주는 나중을 위해 위와 장에게 조금만 더 휴식을 주세요... 아직 불닭은 너무나 위험함다 ㅠㅠㅠㅠㅠㅠㅠㅠ

717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17:23:39

집에서 갱신하는데... 지금 당장 춘치자명 잇는 건 좀 어려울듯

컨디션이 썩 좋지 못한지라 시야가 어질어질해서 좀... 일찍 온 것도 있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아...🫠 야구도 틀자마자 엎어져서 보는중 화내거나 좋아할 기력도 없음

718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7:23:40

>>715 엥 노트북이래도 브라우저 화면이자나?
맥이나 그런거 쓰는거려나
ㅋㅋㅋ 그래도 설정이라도 보니까 괜찮겠네

719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7:24:31

>>714 철현주
어... 어... 어...;;;;;;;;;;;;;; 피했을 리가요 ////////////////

720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7:25:31

>>716 뭐어 야식보단 낫겠지 ㅎㅎㅎ

>>717 뱜미 어서와 (복복복)
아프면 쉬어야지 응
배 따숩게 하고 편안하게 늘어지자

721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7:26:20

>>714 철현주
좀 더 티미 넣자면... 저보다 훨 많이 익어서 버벅거릴 거 같아요(뻘쭘)(땀닦)

722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17:27:15

>>720 와중에 시장표 오란다 사와서 넘 먹고 싶은데 씹을 기력이 없어서 입에 머금고 대략 3분째 이러고 있음 아 ㅋㅋ
누워서 먹음 소된댔는데
음머.

723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7:27:25

>>717 태오주
주말에도 외출하시더니 기력 많이 빨리셨나 봐요 889ㅁ8888 근데 시야가 어질어질하다니 빈혈 증세?? 암튼 쉬세요 쉬세요!!

724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7:29:54

>>721 토마토다!!! 서연이 너무 귀여워요!!!
다음일상에서 서연이와 말 놓는 것도 해야하는 데 그것도 반응이 궁금해지네요!

725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7:31:22

태오주 괜찮으세요? (흐릿) 어서 푹 쉬세요!

726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7:31:50

>>722 아 ㅋㅋㅋㅋㅋ 뭔지 알아 그거
오란다 바삭한 맛에 먹지만 눅눅해진거 우물우물 먹는거도 맛이지
그렇게라도 먹는게 어디야 맛나게 무거잉 (비늘뽀독뽀독)

727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7:33:50

>>720 @혜우주
궁금한게 있는 데 철현이 독백 중에서 혜우 언급되도 될까?
철현이 갠스에서 백발 사이코가 혜우가 자신과 똑같다고 언급한 부분이 묘사가 부족한 것 같아서 그 부분이 보태질 것 같아!

728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7:34:14

>>722 오란다 맛있지! 힘내!

729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7:34:38


>>724 철현주
닭살 텐션을 있는 대로 끌어모아 버렸습니다만(땀닦)(쥐구멍) 귀여워해 주셔서 보람 있네요!!! 감사해요오오 >< (제리인사)(두번 인사)
근데 아 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이 머리가 터질지 빌지 모르겠는데요 어느 쪽이든 정상 작동은 쉽지 않을 듯요 한 가지 궁금해지는 건 선배라는 호칭을 다른 호칭으로 바꾸는 것도 염두에 두고 계실까요?

+) 티미거리가 자꾸 생겨 버리는데 >>680에 넣었으면 좋았겠다 하는 노래요...

730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7:34:48

>>717 잠시만 야구 팬이 야구 보는 데 기력이 없다고?
진짜 몸 안 좋은 거 같은 데 그냥 자는 게 어때?

731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7:35:11

그게 컴퓨터 타자를 제가 잘 못쳐요.
키보드 안보고 치기가 잘 안되는 바람에.
모바일은 한눈에 들어와서 잘 되는데

다들 어서오세요

732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7:36:02

그때 다시올려주시면 제가 매우 감사합니다(?)

733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7:36:05

>>757 음 괜찮아 원하는대로 해줘

734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7:36:05

>>729 뭐든 좋아요!!! 오빠든 선배든 철현이든 고구마맛탕이든!

735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7:36:31

유일하게 컴으로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유튜브 첨부...

736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7:38:50

>>731 노트북도 명치까지 땡겨놓고 쓰면 화면 하단이랑 키보드랑 동시보기 가능해(?)
머어 수경주 편한대로 하자구 단지 무리하지만 말길 바라지 응

737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17:39:22

>>723 기력이... 없어...(흐물흐물) 야구 이기고 있는데도 짜잇~ 할 힘이 읍다🥺 쉬고 있으니 넘 걱정 마~~~~~~

>>725 뇌야 안뇽 (찰싹 달라붙기)
우히히히히.... 우히히 빈백 푹신해서 조와

>>726 rgrg 바로 그거... 눅눅해진 거 우물우물 씹다가 끝에 끈적하게 붙는 애들도 대충 슥슥 밀면 됨
맛있당 (골골뱜) 혜우우도 오늘 속세의 맛 맛나게 머겅

어어 궁금하다
목화고 애들 시장표 옛날과자 픽

김전병
땅콩전병
생강전병
고구마형 과자
소라형 과자
한입만쥬
버터쿠키, 계란과자
오란다
등등

태오는 버터쿠키랑 땅콩전병파
포속포속 흩어지는데 묵직하게 입천장에 붙는 버터쿠키
똑 부러지는데 달달하고 고소하니 눅눅해도 그게 또 질깃해서 별미인 땅콩전병

먹구싶다(?)

738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7:41:02

>>737 어...은우는 버터쿠키와 계란과자, 한입만쥬일 것 같네요! 세은이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해요!

739 동월주 (Sa6Fuuesnw)

2024-06-08 (파란날) 17:42:56

>>684 🤔🤔🤔🤔 (사귀기 전부터 허그를 기본으로 깔고 갔던 월이 본다) (안본다) (총총 뒷걸음질)
아 부끄러운것 까지 달달함의 끝이니까 아무튼 달달흐뭇이라구요ㅋㅋㅋㅋㅋ

740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17:43:03

은우도 쿠키파...(메모) 한입만쥬는 백앙금이 꾸덕한 거? 아님 그냥 포스슥 흩어지는 거? >:3
세은이는 그냥 다 좋은거야?? 귀엽군(대체

741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7:44:22

철현이는 버터쿠키! 계란과자

742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7:45:42

>>732 수경주
고생이 많으세요...진행 시작되면 올리시는 레스에 맞춰서 좀 다듬은 뒤에 새로 올려 볼게요!!

>>737 태오주
오란다 씹어 드실 기력도 없으시면 심각하게 기력 없으신 거 같아요... 오늘은 절대 안정인 거시에오오오오
서연이는 다 잘 먹을 거 같은데 굳이 하나 고르라면 계란과자요 ㅎㅎㅎㅎ
그러게요 예로 드신 것들 다 맛있을 거 같아서 먹고 싶어져요!!! 그니까 오늘 저녁엔 과자다!!!!(이상한 결론)

743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7:47:03

수경이는... 흠.... 시장과자는 좀 큰 사이즈로 퍼주니까(아닌가..너무 오래전이라) 당혹스러워할것 같은 느낌은 있어요.

한두개 골고루 집어먹을 것 같은?

케이스는 다 좋아해요~ 선언.

744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7:48:05

>>737 웅먀
일단 배달을 시켜야 먹든 말든 할 텐데 귀찮당 (흐물렁)

혜우는 그걸 왜 골라서 먹냐고 그럴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꼬옥 고른다면 김전병, 생강전병, 버터쿠키일려나

745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17:48:31

애들 대다수가 쿠키파인 거 넘 웃기고 귀여움
약과 추가되면 약과 먹을 애들도 있나

일단 현태오 이자식은 무조건 먹음 (흐린 눈으로 봄)

케이스야🥺
수경이는 골고루... 귀여워... 유달리 두 번 이상 먹는 거 있을 것 같아(?)

746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7:48:57

>>734 >>741 철현주
고구마맛탕은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계란과자는 서연이랑 똑같네요!!!(호레이 호레이) 헷헷~☆

>>739 동월주
커플끼리 서로 ㅇㅋ하기만 했으면 아무 상관없죠!!! 근데 그 ㅇㅋ를 어떻게 정하느냐가 연애초보 서연이의 고민인 것...... 근데 부끄러워 죽는 게 왜 달달한 거죠;;;;;;;;(옆눈)(먼눈)

747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7:50:45

있을 것 같긴 한데. 수경주가 맛을 죄다 잊어먹어서 머..머를.. 좋아하려나 상태라서 그래요.

748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17:53:44

단거면 다 좋아함 = 이혜성
한입만쥬 한봉지 사서 다 까먹고 돌아가는 길에 한봉지 또 사서 까먹으며 갈 애임

749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7:56:57

>>743 수경주
수경이는 조금씩 다양하게 먹는 타입이군요~ 그게 맛보기엔 좋죠~~☆
케이스는... 음 제사나 위령제에 가져가야 하나요? 고인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44 혜우주
골라서 먹을 필요 없다!!! 다 먹으면 그만이다!!!! 현명한데요. 그래도 고르는 것들은 특히 좋아하는 달다구리겠네요 전병과 쿠키 ><

>>745 태오주
약과 좋아요!!!!!!!! situplay>1597047765>642에서 새봄이한테 약과 타르트 보내고 태오 선배한텐 에너지 드링크 보냈었는데 태오 선배가 약과 좋아하는 줄 알았으면 약과 타르트를 보내볼걸 그랬어요(아쉽)

750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7:57:45

>>748 혜성주
아 한입만쥬 연달아 두 봉지 사다가 먹으면서 가는 혜성 언니 뭔가 갭모에예요!! 귀여워 ><

751 철현주 (8JimVx44jI)

2024-06-08 (파란날) 18:02:16

혜성이 델리만쥬 좋아할 것 같다!!

752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8:02:33

>>739 어서 오세요! 동월주!!

>>740 아마 둘 다 일 것 같네요. 크게 가리진 않을 것 같아요! 세은이는 저거 다 좋아하거든요!

모두의 취향은 아주 잘 봤어요. 앞으로 위험한 일 시킬때마다 은우가 저런거 만들어준 다음에 시키면 다들 불만없이 잘 하겠지! (아님)

753 철현주 (8JimVx44jI)

2024-06-08 (파란날) 18:02:39

서연이랑 철현이 같이 계란과자 먹는거 보고싶다

754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8:04:50

이벤 전에 슬쩍 흘려보내야징

* 유혈 주의
* 찜찜함 주의
* 모작이에용

https://ibb.co/f4jLy94

"...나 봤어? 그럼 너도 내놔."

755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8:04:59

오늘 꿈자리는 좀 사납긴 했지만... 나름 잘 자고 잘 먹으니까 음. 괜찮겠지..
수경이를 부르짖어야 했던 꿈이긴 했어요..
어떻게 9시까지 가야하는데 8시에 놓친 거기까지 가는 유일한 버스의 다음도착예정시간이 9999분후?

수경아 미안하다 제발 나타나줘.. 내가 좀 굴리긴 했나봐요...

756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8:05:57

>>742 저녁엔 밥을 먹어야죠! 과자로 떼우면 안되요!

757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8:06:25

>>755 ㅋㅋㅋㅋㅋㅋ 그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 수경이가 어지간히도 싫었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8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8:06:34

>>7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 꿈은 ㅋㅋ

759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8:06:50

>>752 캡
위험한 일은 부장님이 안 시켜도 곧잘 하는 거 같은데요... (전 3챕부터 합류한 늅늅인데도 이승 탈출 넘버원 같았던 사건들이 수두룩했던 거 같은;;;;; )

>>753 철현주
그러게요 둘 다 좋아하는 거니까 사이좋게 념념... 저는 먹여 주는 척하다가 자기가 먹어 버리는 장난도 쳐 보고 싶은데 서연이가 그럴 성격은 아니라서 살짝 아쉽...???(먼눈)

760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18:07:21

단거면 다 좋아함 = 이혜성
한입만쥬 한봉지 사서 다 까먹고 돌아가는 길에 한봉지 또 사서 까먹으며 갈 애임
저렇게 단거 섭취하는데 살 안찌는 거 보면 2D는 좋은 것이군 하고 부러워하고 (헛소리)

761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18:08:37

휴...
줄게(느그오빠상의확찢)

762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8:08:46

>>759 그 장난! 철현이가 대신 쳐줄게요!

763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8:09:21

>>754 혜우주
간 빼먹은 직후에 목격자 노려보는 구미호 같아요!!!! (????)

>>755 수경주
캐도 파업하나 봐요... 좀 살살 다뤄 주세요(라고 쓰고 암호 좀 쉽게 해 주세요라고 읽는다)

>>756 철현주
과자도 밥도 탄수화물이니 영양 균형 맞춰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764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18:09:26

>>760 귀엽잖아 진짜
본인도 먹는거 자각 없이 념. 념. 념... 하면서 걷다가 빈 봉지 부스럭하다가 뭐야 왜 없지 하고 또 살 것 같아

765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8:10:13

>>761 철현이 노출증 변태라고 놀리고
태오가 복근은 있냐고 도발해서
철현이도 상의 확찢할 것 같아

766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8:10:59

>>763 단백질이 없어요 ㅋㅋㅋㅋ

767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8:13:12

>>760 뇌피셜인데 학원도시 배경이라 얘들 뇌 오지게 써서 칼로리 소모 꽤 나갈듯
하지만 부러운 건 부러운거다 젠장

>>7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는건 태오주인데 간 주인은 태오인 것에 대하여
저러다 태오한테 들키면 도망가는게 공식이겠지만

>>763 오 그거 맞지롱
목격자 말살
귀를 가렸고 꼬리가 안 보이니까 구미호일 수도 있고 오니일수도 있당

768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18:13:15

>>765 ㅇㄴ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상체 깐 두 사람... 은우가 대가리 박으라 할듯(?

769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18:14:28

>>767 맘껏 빼가도 돼 ^^(태오: 내 의사는요 물론 줄 거지만)


도망간다 잡아라

770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8:16:16

>>768 철현: 그냥 박아주자. 복근 없어서 부러운가봐

771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8:17:10

>>760 혜성주
혜성 언니 갭모에라고 델리만쥬 2봉지 한 손에 끼게 해 주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에 2D의 위엄에 대한 말씀 듣고 나니 급부러워져서 사려던 델리만쥬를 우그러뜨리고 싶어졌어요898ㅁ98888

>>762 >>763 철현주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이로 선배 허를 찔러 보고 싶었던 건데 그렇게 되면 성립이 안 돼요ㅎㅎㅎㅎㅎ (물론 선배 장난도 상상하면 매우 귀엽습니다만 ㅋㅋ )
당연히 과자만 먹진 않죠!! 영양 균형 맞추려면요~

>>767 혜우주
헐? 혜우는 고양이라고 주장하실 줄 알았는데 반전 반응!! 목격했다간 죽음이라는 점에서 가까워지면 익사하는 심해랑 비슷한 것도 같아요👀👀👀

>>768 태오주
부장님이 조기 졸업을 바라게 만드는 변수(???)로 새롭게 부상하는 태오 선배와 철현 선배인가요...@ㅁ@;;;;;

772 영희주 (NqN31gMiBc)

2024-06-08 (파란날) 18:17:42

여기는 새벽 2시.

하지만 눈이 감겨옵니다...일단 오늘 이벤트 참여는 아마도 무-리일것 같네요....

좀 일찍 깨면 맞바지에 참여할수도...

773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8:18:38

>>771 두 사람이 할 간질간질한 장난과 사랑이 기대되네요!

774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8:19:19

>>772 영희주
에고고고... 고생이 많으세요 89ㅁ888 토요일 새벽이면 (토요일에 혐생이 터져 버리지 않는 한) 자유를 만끽하시다 주무실 수 있는 시간이긴 하네요 이번 주말엔 별일 없으시길요!!!

775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8:20:13

수경이는.. 칼로리 소모 높겠지.. 부러울 것 같아요...

776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8:20:26

푹 쉬실 수 있길 바래요...

777 이승아 (9GEEoEn1t.)

2024-06-08 (파란날) 18:21:55

>>0

유독 어슴푸레하고 흐리게 기억되는 이름이 하나 있다. 김수영. 라니아케아의 첫 번째 피해자. 수영이란 이름보다는 김 선생이라는 거창한 호칭으로 호명해 주길 원했었고, 그럴 때마다 흘러내린 안경을 고쳐 쓰곤 하였었나. 내년 5월이면 동료와 함께 결혼식을 올린다지. 그 말이 사실인 듯 가을이 되자 눈 아래에 부쩍 검은 다크서클이 끼이긴 하였으나, 분주한 뒷모습이 그리는 잔상에서는 행복이 엿보이곤 하였다...

사건은 연구소에서 일어났다. 목격자가 많았다. 그렇기에 불행 중 다행히, 가해자는 도주에 실패했다고 한다. 다만 안티스킬에게 연행된 그 학생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런 사소한 것을 신경 쓰기엔 낙원의 너무나도 많은 부분이 무너져내렸기에. 무료하고 지루한 나날이 이리 깨지기 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텐데. 그런 생각이 고개를 들 때마다 승아는 애써 기억하려 했다. 생각하려 했다.

내년 봄에, 김 선생은 늘 걸치던 더러운 가운이 아닌 하얗디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것이다. 조심스럽게 신랑과 머리를 맞대고,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엄숙한 선서를 했을 것이다. 신랑과 신부는 영원히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까? 네. 물론입니다. 그러나 그 뒤엔 우레와 같은 하객의 박수 소리 대신 비명만 연구소에 울려 퍼졌었을 것이고.

아직 움찔거리는 두 개의 숯 덩어리는 머리를 맞대는 대신 필사적으로 손을 맞잡았다고 했다. 어쩌면 분명 내년에는 다른 것으로 바뀌었을 두 개의 약혼반지는 그리하여 녹고 굳어 하나가 되었다. 그 누구도 떼어낼 수 없도록. 죽음도 두 사람을 갈라놓을 일 없도록. 영원히.

778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8:22:51

>>769 태오거는 죽어도 안 먹는다고 버티는 혜우우
잡히면 끼잉 하고 그 사고친 댕냥이 눈 울망울망해야지

>>771 그야 이번엔 각 잡고 괴물 컨셉으로 그려본거니까 ㅋㅋ
호오 해석 좋네
음음 맞지 마주치면 죽음에 가까워진다는 점이 깊이 갈수록 질식하는 심해와 같지

779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8:23:33

승하
혜하
수하
영하

780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8:24:05

영희주는 무리 말고 푹 쉬어잉
승아주 어서와

781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8:24:18

>>773 철현주
고자극 도파민은 전공과 멀어서 무리입니다만 워낙 찰지게 받아 주시니 힘내 보겠습니다아아아아(주먹 불끈)

>>775 수경주
텔포가 평범한 이동보다 칼로리 소모가 높을까요? 평범한 이동과 비슷한 수준일까요? 어느 쪽이든 칼로리 소모가 압도적이긴 하겠네요...

782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18:24:58

>>764 본인도 자각없이<< 이거 맞말.
무의식적으로 뽀시락뽀시락하면서 념. 념. 념하다가 빈봉지인거 보고 다시 사러 갈 애도 맞음.
그리고 그 옆에서 누군가 질린다는 표정으로 보는거지(?)

>>767 뇌 오지게 쓰기도 하고 커리큘럼에 체력단련 같은 것도 있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근데 부러운 건 부러운거 맞아 크윽

>>7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네 진짜ㅋㅋㅋㅋㅋ

783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8:25:01

>>759 그보다 더 위험한 일들...(속닥속닥)(안됨)

>>768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후에 저지먼트 여성진들에게 짜게 식은 시선을 받는 거 맞죠?

>>772 어서 오세요! 영희주! 그리고 푹 주무세요!

784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8:26:38

>>782 ㄹㅇ 부러운거는... 살은 안찌는데 마음은 아름답다는 거(끌려감)

785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8:29:39

쪼끔 이르긴 하지만 배달이 와서...

7시까지 체크를 받아요.

786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8:30:03

>>785 체크

헐 맞다 주문

787 승아주 (9GEEoEn1t.)

2024-06-08 (파란날) 18:30:11

안녕하세요~
비와서 녹아내렸어요
습해
죽는다

788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8:32:10

>>777 이승아
승아 오빠네 연구소에서 살해당한 또 다른 피해자들 사연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78 혜우주
컨셉 그림 속 혜우와 저지먼트 혜우의 공통점은 가까워지려 할수록 치명적으로 위험하다는 점일까요👀👀👀

>>782 혜성주
하지만 델리만쥬를 이동 중에 2봉지씩 뇸뇸 먹어도 살 찔 걱정이 없는 2D라니 너무 부러운걸요!!!! 8ㅁ8

>>783 캡
진엔딩을 위해 플레어한테 닥돌하는 것도 기꺼이 할 코뿔소들인데 그거보다 더 위험한 일이 있을까요......(죽은눈)

789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8:32:35

>>785 @진행자
서연주 체크할게요

790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18:34:53

>>7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어떤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읍니다

>>788 우리도 가능해. 신진대사를 늘리면 된다(??)

791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8:35:50

체크!

792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8:35:55

>>788 어...
위험하다기보단 견디기 힘들다?가 맞을 듯
저지먼트 혜우는 신변 위협보다 본인의 마인드가 유독하니까
본인도 알고 내려놓는 중이기도 하고 음

793 청윤주 (4yJXdVLHNk)

2024-06-08 (파란날) 18:37:18

와... 뭐했다고 시간이 이렇게 가는거죠..?

794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8:38:07

어서 오세요! 승아주와 청윤주!

>>788 ㅋㅋㅋㅋㅋ 그..글쎄요...(옆눈)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죠!!

어쨌든 다들 이벤트 화이팅!

795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8:39:06

청윤주도 어서오고

796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8:40:37

다들 어서오세요

797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8:40:49

>>790 혜성주
......2D 수준으로 신진대사를 늘리려다간 골병이 들든 정신건강이 피폐해지든 어디 한 군데는 망가지고 말 거예요 898ㅁ8988 그냥 2D를 평화롭게(???) 질투하겠어요!!!

>>792 혜우주
태오 선배에게는 한없이 순둥하고 말랑하고 귀여운 동생이지만... 어려운 캐예요. 그와 무관하게 저지먼트 일에 헌신해 주고 있으니 아무렴 어떠냐 든든하면 짱이다!!! 하게 되고요 히히~☆

798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8:41:49

>>793 청윤주
어서오세요오오오~ 휴일의 시간이란 본디 한여름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살살 녹는 것이 자연의 섭리.........ㅠㅠㅠㅠㅠㅠㅠㅠ

799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8:42:23

이어 저는 슬슬 저녁을 먹으러 가볼게요! 다들 맛저!!

800 승아주 (9GEEoEn1t.)

2024-06-08 (파란날) 18:43:26

🤔 오늘은 할 일도 있고 해서 참여 못하지 싶은데
혹시 중도 참여 가능할 것 같으면 말씀드릴게요

>>788 네... 원래는 다른거 쓰려고 했는데 날씨가 습하니 이런 습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
리버티를 사랑하고 혁명에는 살인이 없을 순 없다고 생각하지만 🤔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인 법...

801 이리라 (vCTayykGWk)

2024-06-08 (파란날) 18:46:35

>>0

"그러니까, 리라 네 물건은 불에만 안 타면 되는 거잖아."
"그렇죠."
"그럼 비행기나 잠수함도 만들 수 있다는 거네? 불만 배제한다면."
"그럴걸요? 비행기까진 안 만들어봤지만 비슷한 건 여기에도 있잖아요. 빗자루."

리라는 주머니에서 작게 줄여져 있는 빗자루를 꺼내들었다. 채영은 그것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바닥에서 튕기듯 상체를 세워 앉았다.

"넌 나중에 면허 딸 필요도 없겠다."
"그런가? 사실 가끔 궁금해요. 호버 택시가 날아다니는 도시니까, 공중에 날아다니려면 저도 뭐가 있어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
"어차피 타고 다니는 사람은 너밖에 없는데 아무래도 괜찮지 않을까? 안티스킬이 뭐라 안 했으면 그냥 영영 모른 척 해. 아니면 셀프 면허증이라도 만들던가."
"그게 뭔데?"
"나도 몰라?"

목적 없는 만담의 끝에는 빈약한 색칠도구를 끌어모아 그려낸 빗자루 면허증이 남았다. 리라는 종이 속에서 실체화 시켜 카드처럼 조금 단단해진 면허증을 이리저리 돌려보았다.

좀 바보 같지만, 그래서 더 마음에 든다.

802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8:46:35

>>797 뭐... 원래 이런 캐라서 응
저지먼트도 스스로 몸 담은 책임감으로 움직이는 거고
근데 최근 연달은 일들로 지쳐서 그것도 좀 힘들어지지 않나 싶네

>>799 캡틴 맛저해-

803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8:46:42

>>799 캡
저녁 맛난 걸로 든든히 잡숫고 팝콘 챙겨서 돌아오세요오오오오(붕붕)

>>800 승아주
혁명이라는 말이 붙을 만큼 과격한 활동은 성공한다 해도 수많은 목숨을 앗아갈 수밖에 없고 그 뒤에 세상이 아무리 획기적으로 나아진대도 죽은 사람과 유족의 고통이 덜어지는 건 사실상 불가능일 테니, 혁명이란 게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는 어려운 문제 같아요(라고 말이 많아져 버렸...;;; ) 암튼 현생 힘내세요!!! 황금 같은 주말이니 최소한으로만 시달리시고 쉬실 수 있길 바랄게요88ㅁ88

804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8:46:59

리라주도 어서와

805 리라주 (vCTayykGWk)

2024-06-08 (파란날) 18:47:54

훈련 후
>>785 체크

하고 이벤시간 맞춰서 돌아올게~☺️ 다들 맛저해!

806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18:48:14

리라링 승아주 다들 어서오구 나 좀 보다가 참여할게
컨디션이
컨디션

...

야구 x같이 하는데 화낼 기운도 없음 미친몸뚱이 머가문제지

807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8:48:46

>>801 리라주
잠수함도 만들 수 있다에서 눈 반짝!!!! 리버티의 잠수 전함보다 더 큰 잠수함을 만들어서 체급으로 밀어버리자!!!! (◀ 이 무슨 발언??)
암튼 리라주 어서 오세요오오오오 ><

>>802 혜우주
역시 힐러에게도 힐이 필요해요! 혜우만을 위한 전용 힐팩이 장만되어야...!!!

808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8:49:17

태오주도 이번달 씨게 겪는구나...
오늘 비와서 그런거 아님? 쉬자 쉬어

리라주도 다녀와

809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8:50:00

>>806 태오주
평소에 엄청 소식하시고 잠도 많이 안 주무시는데 일은 많이 하시는 거 같던데요...영양 부족, 수면 부족, 과로...가 골고루 문제 아닐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10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8:50:26

>>807 (옆눈)

혜우 : (조용히 고개를 가로저음)(돌아서 천천히 멀어짐)

811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8:51:05

다들 어서오세요. 냠....

812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18:54:40

>>808 아직 올 때가 안...
...(달력 봄)
어? (깨달음)

>>809 조목조목 얻어맞은 기분이군...(맞는말임) 과로 시즌은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 테니까...🫠 밥이랑 휴식..
밥...

.....뭐 먹을 기력은 없는데 방금 속에서 낙곱새... 하고 휙 떠오름
어... 우어어(좀비)

813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8:56:22

>>8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덕)(토닥)

814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8:57:37

생각해보니까 나 한달에 한번그거 x진거같아요 바뀔 때 병원.. 순례길이겠군...

815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8:58:02


-....그런 생각도 했었..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고, 저는 그 끝을 맞이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소녀는 침묵을 좀 길게 가지려 했습니다...

그리고 혜우가 무언가를 던지자 무언가에 맞는 소리가 나고 쿵 하는 소리가 울리더니. 시야가 녹아내립니다. 부서진 것은 그대로지만 중역의자에 앉아있던 것은, 소녀를 살짝 닮은 듯한 인형이었네요. 그것은 무언가에 맞아서 바닥에 떨어져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이 나타나는군요. 반쯤 열려 있고, 그 안에서 먼지가 흐릿하게 뿜어져나오고.. 희미한 비린 향이 나는군요. 몇 가지 달라진 점이라면 중역의자 위의 천장 즈음에 모니터가 있다는 걸까요.

-즐거운 한때였을까요?
화면에서 소녀가 여러분들을 네일아트를 한두개 하면서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좀 어긋나 있네요. 좀 과거를 보여주는 것인가 봅니다. 녹화된 영상이 전송되어 이제 틀어지는 모양이군요..

살짝 비틀거리며 걷던 소녀가 어느 방에서 스포트라이트 아래의 의자에 앉으려 합니다. 음울한 음악이 연주되고 있는 축음기를 둔채로.
그리고 방긋 웃더니 총을 들어. 스스로를 향해 몇 발 쏩니다.
스포트라이트는 소녀에게 내리쬐고 있었습니다.
스포트라이트에 선명하게 흐르는 것이 보이는군요. 그러나 소녀는 환희에 찬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아... 정말이지. 끝을 내는 게 이렇게 된다면 왜 그러셨을까요...
-작별 인사랍니다 저지먼트... 그리고 보시고 계시겠지만.. 위업이자 영원이자 지배자...께도요...
-당신이 납득하지 못할 거란 걸 알아요..
이 모든 것은 보이스로이드로 말해 녹음된 것이었지만.

"하지만 한번 정도는 제멋대로를 이해해 주실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이해하지 않으시겠죠. 저는 안답니다.]-태오가 읽으려 한다면
이것만큼은 작고 갈라진 목소리였지만 진짜로군요. 희미하고 애석함을 담고 있었습니다.
당신들에게 마치 무대인사를 하려는 것처럼 팔을 휘두르고 고개를 숙이고.
그리고 그대로 무언가가 화면 위쪽에서 소녀를 덮쳤습니다. 쿵 하는 소리는, 조금 전에 들린 것과 본질적으로 동일합니다.

화면이 지직 소리를 내며 꺼집니다.

만일 당신들이 그 문으로 들어간다면. 잔해 아래에서 네일아트 두어개를 한 손 하나만이 삐져나온 채 피가 퍼지고 있는 것과 뒤로 쓰러진 카메라를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누가 봐도 즉사로군요.

그리고 그 잔해 위에서 팔랑거리며, 코드의 원본 1장과 해석된 코드 2장이 팔랑팔랑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얻은 코드.

1, 6, 7번 코드
situplay>1597047811>880
1번 해독됨.
코드 해독시-할루시넨트 매니퓰레이션
3, 4, 5 번코드
situplay>1597047811>795

2번 코드만 찾아서, 여러분이 복도로 나왔을 때 타고 내려온 것과는 다른 복도의 끝에 위치한 엘리베이터 내에 입력하면 그대들의 진정한 목적지인 H 명패의 방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 엘리베이터 안에는 종이를 넣는 투입구가 있고, 7개 중 6개의 불이 켜져 있군요.
그리고 코드를 입력하라는 모니터가 있군요. 거기는 7개 중 아무 불도 켜져 있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투입하고 입력한다면, 꾹 누를 수 있는 것이 활성화되나 봅니다..



현재 들어갈 수 있는 방은

-Shurica
뿐입니다.

//7시 40분까지!

816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18:58:28

수경주도...(뽀담

817 새봄주 (I349/MabjU)

2024-06-08 (파란날) 18:59:19

새봄주 갱신!
@수경주 체크할게><

818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9:00:29

>>814 미리 토닥토닥이여 수경주

새봄주도 어서와

819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9:01:21

체크완료...! 중도참여시에는 말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820 새봄주 (I349/MabjU)

2024-06-08 (파란날) 19:02:46

>>819 땡큐~ 40분까지 쓸 수 있을것 같아><

821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9:03:07

>>815 @진행자
1번 Keis는 '할루시넨트 매니퓰레이션'으로 해독되었고, 6번 Ander랑 7번 Lobel도 해석된 코드라 입력만 하면 된다고 되어 있고...
3, 4, 5번도 해석이 완료됐다면...

2번 Shurica에 들어가서 코드를 얻어 오고 해석해서 엘리베이터 안에 투입한 뒤,
엘리베이터의 모니터에 코드를 입력하는 것이 목표인가요?

822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9:03:52

어서오세요 새봄주 ><

823 이혜성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19:04:49

>>0

"너는 귀로 소리를 듣는 게 많냐, 눈으로 소리를 보는게 맞냐?"

연구원의 밑도 끝도 없이 치고 들어오는 질문에 사흘째 연산식을 정리해서 적고 있던 혜성은 가늘게 눈을 뜨며 바라봤다. 갑자기 이게 무슨 소리람. 의문과 다르게 혜성의 대답은 착실하다.

"귀로 소리를 듣는 게 당연하죠."
"그럼 연산을 할 땐?"
"..글쎄요. 그때도 귀로 듣지 않을까요?"
"내 추측일 뿐이지만 네가 겪고 있는 공감각은 아마도 귀로 들은 소리가 뇌를 거치면서 눈으로 보는 거라는 오류를 일으키는 것 같거든?"

여기에 대해서 제대로 연구를 해보면 너 졸업하기 전까지 남은 시간동안 커리큘럼을 통해 데이터 뽑아낼 수 있을 것 같은데.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연구원의 표정에 미묘한 광기가 흐르는 걸 본 혜성은 눈을 굴려서 시선을 피하고 말았다.

824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9:06:57

그럼 다른 코드들도 다 저렇게 풀면 된다는 건가요??

825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9:08:12

1차 목표는 그렇긴 하죠.

다른 코드들은 다 해석된 사양입니다.(엘리베이터의 불이 6개가 켜져있다=원본은 이미 넣어졌다)

826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9:11:57

>>825 @진행자

해독, 해석이라는 표현이 혼용되고 원본도 있다 보니 상황 파악을 하기가 어려운데요...

나머지 코드의 원본과 해석은 생각할 필요 없고
2번 코드를 획득하고 해석하는 일에 집중하면 되나요?

827 철현 - 스토리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9:15:35

"..."

케이스가 죽었다.
그 멍청하지만 웃기던 녀석이 그렇게 바보같이...

처음이다. 정말로 안면이 있는 사람이 이렇게 죽어버린 것이.
이를 갈며 치밀어오르는 분노를 애써 눌렀다.

Shurica으로 들어간다

828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9:15:49

2번 코드도 해석된 버전으로 나올 거에요.

1번 코드의 종이를 엘리베이터의 종이 투입구에 넣으면 7개 불이 다 켜지고(6개 켜져 있었음)

해석한 것을 1번부터 순서대로 입력하면 켜지지 않은 나머지 7개의 불이 켜지면서 H로 가는 버튼이 활성화된다는 거에요.

해석이나 해독은 1번만 신경쓰면 되는 거였어요

829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9:17:53

어우 미안합니다. 문은.. 슈리카만이 아니라 Eusto도 있어서 2개 중에서 선택하는 거 자체는 가능합니다.

830 천 혜우 - 진행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9:18:21

무너지는 방의 풍경 뒤에 숨겨진 것은, 케이스가 아닌 인형이었다.
가짜일 것이란 예상은 이미 했으니 상관 없었으나
그 뒤에 들린 굉음과 드러난 문은, 몹시 신경 쓰이는 것이었다.

열린 틈으로부터 새어나오는 비릿한 향 역시.

방에 들어가보자 이미 끝난 상황 만이 펼쳐져 있었다.
이미 녹음된 소리, 녹화된 화면,
그 너머, 늘어진 손과 번지는 웅덩이 하나.

끝이면 끝일 뿐이라던 말이 이런 뜻이었나.

소리 없이 번지는 피웅덩이로 다가가보았다.
코드 종이는 다른 부원들이 챙길 테니까
나는 이제 움직이지 않는 손에 다가가,
그 손바닥 위에 내 손을 겹쳐보려 했다.

이렇게 되어 눈을 감겨줄 수 없으니...

그 손을 잠시 잡아주고 일어섰겠지.
내 손과 신발에 붉은 물이 들었겠지만, 상관없이.

이제 용건 끝난 방을 나와 다른 방으로 향했다.
가는 동안 벽을 짚고 느릿하게 걸어야 했으니 앞선 것도 있긴 했다.

> -Shurica로 간다

831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19:19:38

빡세려나...

832 서연 - 진행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9:20:53

situplay>1597047852>815

아니, 그니까 이승 탈출 넘버원을 꿈꾸는 사람처럼 말하지 말...

그때 혜우가 깨진 물건을 집어들더니 방에서 비교적 멀쩡한 데로 던졌다. 뒤이어 둔탁한 소음이 묵직한 무게감으로 울리더니, 케이스씨가 녹듯이 허물어졌다.

" !!??!!?? "

소스라쳐 물러나자 인형이 모습을 드러낸다. 태오 선배가 가짜랬던 게 이런 의미였어? 그래서 사이코메트리도 쓰지 말라고 한 거야? 그럼 진짜 케이스씨는 어디에??

얼떨떨해 있는데 별안간 문이 나타났다. 저 문은 또 어디서 튀어나온 거람? 문으로 비껴 나오는 빛으로 둥둥 떠다니는 먼지가 보였다. 뭔가 비릿한 향도 난다. 아, 힘들어. 뭐가 뭔지 모를 일들의 연속이라 놀란 가슴이 진정이 안 된다.

심호흡이라도 해 보려니, 천장에서 케이스씨의 목소리가 울렸다. 올려다 보니 천장에 달린 모니터로 웬 영상이 나온다. 축음기에선 꿀꿀한 음악이 나오고, 케이스씨는 의자에 앉더니 아니, 잠시만, 저게 뭐...??!!

모든 것이 급격히 느릿해졌다. 눈으로 영상이, 귀로 음향이, 피부로 서늘한 공기가 똑똑히 와닿는데 그것들이 조합되진 않았다. 이게 현실인지 헛것인지? 정신이 또렷한 듯 멍했다.

그러다 좀 전의 둔탁한 소음과 비슷한 소리가 울리고서야 화들짝 정신이 들었다. 화면은 고장난 것처럼 꺼졌다. 서연은 홀린 것처럼 반쯤 열린 문으로 다가갔다.

" ................ "

현기증이 났다. 정신이 들었을 땐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꿇은 채였다. 저 깔려 있는 손이... 진짜 케이스씨? 아까 그 묵직한 소음이 났을 때, 그때 이렇게 된 거야?

숨이 턱 막혔다. 이렇게 눈앞에서 허망하게... 막을 수 있었는데. 내가 가짜를 붙들고 멍청하게 지껄일 시간에 사이코메트리를 썼더라면, 태오 선배가 해 주신 말씀이라도 듣고 이 문부터 찾았더라면, 뜯어말릴 수 있었을 텐데. 쓸 수 있는 능력을 안 써서, 할 수 있는 일을 안 해서 사람이...... 뒤늦게 제 어리석음을 탓해 보나 잔해 아래로 피만 고여 간다.

그렇게 얼이 빠져갈 찰나, 납치된 혜우를 찾다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고 말았을 때 나랑 언니가 해 줬던 말이 뇌리를 강타했다.

"후회는 딱 여기까지만이다, 나머지는 다 끝나고 해도 괜찮아."

그 말대로다. 지금은 수경이도 위험한 상황. 이러고 있어 봤자 상황은 더 나빠질 뿐이다. 수경이마저 잘못되게 둘 순 없다. 하여 이 악물고 일어났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



현재 확보된 코드는

1. Keis
3. Amarybel
4. Calen
5. Jaune Canat
6. Ander
7. Lobel

2번 코드가 빠졌다. 그거까지 얻어야 저 반대편의 엘리베이터가 작동하는 모양이고. 그리고 그걸 얻으려면 저기 보이는

-Shurica

저 방에 가야 한다는 거구나. 그래, 가 보자. 내가 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다른 길이 안 보이니

833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9:21:47

>>829 @진행자
헐;;;;;;;;;;;; 지금 봤어요.......................

834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9:22:35

당연히 괜찮습니다..! 제가 실수를 한거라..

835 신새봄 - 스토리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19:26:29

"악!! 미친!!!"

비명부터 터져나와, 눈을 가렸다. 솔직히 머리 쓰는 일은 영 젬병이라서 쫄래쫄래 일행들 꽁무늬만 쫓아다니다 천장에 모니터가 달린 방에 이르렀는데. 모니터에서 이제야 얼굴과 이름을 알게 된 사람 - 케이스가 영문 모를 소리를 하더니 자기자신을 향해 총질을 하는 영상이 적나라하게 송출되었기 때문이다. 미친 거 아냐? 왜 사람을 불러놓고 자해쇼를 하는거야? 그나저나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지? 구급차를 부르고 싶어도 저 자해쇼 현장이 어딘지를 몰라. 눈을 가린 채 돌아가지 않는 머리라도 억지로 돌리려니, 쿵! 하는 불길한 소리가 들렸다. ...어, 잠깐만. 눈을 가렸던 손을 내리고 보니, 화면은 껴졌고, 비릿한 냄새가 훅 끼쳤다. 이거, 여기서 일어난 일이다. 반쯤 열린 문 너머로 보이는 광경을 보자, 딱 한순간이나마 그냥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솔직히, 서형이랑 철형이 비통해보이지 않았다면 아까보다 더한 쌍욕을 내뱉었을 거다. 난 수경이가 엮인 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모른다. 그래서 내 시점에서 지금 이 상황을 묘사해보자면, 같은 동아리 부원이 납치당해서 수색하던 도중, 부원의 지인인 모르는 사람이 오라는 곳으로 갔는데, 그 사람이 자살하는 걸 라이브로 목격한 거다. 그래서 슬프다고는 도저히 못해주겠다. 고인의 사정을 알고 싶지도 않아졌다. 도움을 바랐던 거라면, 이런 식으로 굴어서는 안됐다. 애초에 도움을 바랐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아까 본 것들을 머릿속에서 지우고만 싶다. 아, 이거 트라우마 생기겠다. 조만간 상담센터 예약 잡아야지. 선생님께 뭐라도 털어놓고 징징거리면 좀 나아질거야. 지금은 수경이 찾기에 집중하자. 일단 뭐라도 좀 먹자. 급한대로 바지주머니속에 들어있던, 꾸깃하고 바랜지 오래인 영수증을 초콜릿으로 만들어 입에 넣고 오물거리며 일행들을 좇아 다른 방으로 향했다.

[Shurica 로]

836 신새봄 - 스토리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19:29:01

>>835 아 이거 훈련겸용이었는데
>>0 (지금이라도...

837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9:32:13

식사를 마치면서 갱신이에요! 자...이제 관전을 할 차례로군! 다들 안녕하세요!

838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9:33:20

다들 어서오세요.

839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19:33:57

이벤트는.....상황보다가 참여하는 걸로.
캡틴 어서와 뭐먹었니

840 서연 - 반응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9:36:30

>>827 @강철현
선배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2학구에서 언제 벼락이 날아올지 모르던 때에도
저렇게까지 굳어 있진 않으셨는데.

사람이 죽어 버리는 걸 목격하셔서일까?
아니면 선배도 케이스와 만난 적이 있으셔서?

" 선배, 괜찮으세요?"



>>830 @천혜우
코드를 챙기던 중 케이스가 사망한 방으로 향하는 혜우를 보았다.

" ...... "

손만 닿을 수 있게 되어 버린 시신에 손을 맞대는 혜우.
손과 신발에 피가 묻어나는 것도 아랑곳않는 것 같았다.
죽지만 않았다면 살릴 수 있었으리라 한탄하고 있을까.
아니면 나름의 애도 의식일까.

모르겠다. 그저 혜우도 고인에게 연민에 가까운 감정을
느낀 게 아닐까 짐작해 볼 뿐이다.



>>835 @신새봄
새봄이는 많이 놀란 모양이다.
무리도 아니다. 사람이 죽는 현장을 느닷없이 목격했는데
어떻게 충격을 안 받을까?

" 새봄아, 괜찮아? "

그래도 자기 능력으로 초콜릿을 만들어 먹는 걸 보면
스스로 마음을 잘 다잡는 것 같아 안심이 되는데도
오지랖이 뻗쳐 한마디 물어본다.

841 리라주 (vCTayykGWk)

2024-06-08 (파란날) 19:41:42

아 언제 시간이 이렇게
나 패스할게... 리라는 Eusto 로 보내달라

842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9:41:48

10분만 더 기다려볼게요...

843 신새봄 - 반응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19:45:46

>>840
가까스로 진정하려니, 서형이 다가와 괜찮냐고 물어봤다.
미안해졌다. 나보다도 저 사람과 면식이 있고, 그만큼 저 사람 사정도 (나보다는 )잘 아는 서형이 더 괴롭고 힘들 텐데.

"고마워요, 형. 저는 괜찮아요. 그, ...형이야말로 괜찮아요?"

면식이 있다는 건 내 짐작일 뿐이라, 겨우 꺼낸 말은 이정도였다.
상황이 상황이라 애써 마음을 다잡은 듯 보이지만, 그만큼 더 힘들겠지...

844 철현 - 반응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9:46:45

situplay>1597047852>840

"전혀 괜찮지 않아.."

철현은 고개를 저었다.

"즐거운 친구를 잃어버렸어..."

악랄한 적의 행동에 열이 받았다.

"그리고 서연이 너도 괜찮지 않은 건 똑같잖아?"

845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9:47:12

Shurica

안에 들어가면...
머리를 잃은 시체가 와이어로 매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코드는 그 여자의 가슴팍에 단검에 꽂힌 채입니다.

얻은 코드-2. 템포럴 리와인드.

뚝뚝 흘러내린 피웅덩이 주위에서 분홍색 머리카락 몇뭉치가 보이는 걸 보니. 저건.. 칼리스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것 외에는 테이블이나 서랍장 같은 게 있는 단정한 방일 뿐... 아니. 저쪽에 문이 하나 있네요. 명패를 확인한다면 Calys라고 적혀 있고. 지금까지의 문과는 다르게, 카드키가 있어야 열 수 있는가봅니다. 다만..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카드키로는 등급이 낮다는 말이 나옵니다.

Eusto

안에 들어가면 매체에서 나오는 여자의 방 같은 꽤나 아기자기하고 정갈한 방이 나옵니다. 컴퓨터 책상 위에는 노트북이 있고...그리고 방 중앙의 의자에 앉아 있는 여자같은 존재가 보이는군요. 눈을 감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들어오는 걸 느낀 것인지. 느릿하게 눈을 뜹니다.

보라색 머리카락에 끄트머리가 노랗고. 눈은 노랗군요.
노출은 없습니다. 당신을 향해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모에소매처럼 긴 소매차림으로 손을 들어올려 흔들을 해보려는 것 같습니다.

https://ibb.co/2Yt0ZG6
https://www.neka.cc/composer/11397
대략적 이미지.

//8시 20분까지요...

846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9:47:27

>>839 김치찌개 먹었답니다! 맛있엉!!

847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9:50:10

코드 2가 무슨 뜻이지?

848 랑주 (wHApDO1MBg)

2024-06-08 (파란날) 19:52:30

아오 머리 아파
스읍...

849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9:52:43

2번째 코드라는 거에요.

850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9:53:07

어서오세요 랑주

851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9:54:03

어서 오세요! 랑주!

852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9:54:10

랑하!

853 리라주 (vCTayykGWk)

2024-06-08 (파란날) 19:54:19

>>848 (머리마사지) 8ㅁ8 어쩌다 머리가 아파 랑주🥺🥺 피곤했나...? 어서와...!!

흐늠늠 그리고
이거 방에 들어가면 클리어 할 때까지 못 나간다거나 해?

854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19:55:02

@새봄 @진행자 그냥 새봄이가 문짝을 소다로 바꿔버리면 어떻게 되나요???

855 랑주 (wHApDO1MBg)

2024-06-08 (파란날) 19:55:03

개꿈 꿨나봐
피곤하다

다들 하이
나 담턴부터 참여 가능한가

856 신새봄 - 반응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19:55:46

>>854 오 그거 좋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 시체파밍하려고 했는데 역시 천재철형!(태세전환

857 신새봄 - 반응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19:56:00

랑주 안녕안녕!><

858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9:57:04

못나가는 건 아니에요. 그냥 오고가기 가능해요.

참여 가능해요.

바꾸면... 안쪽이 많이...많이... 엉망이 되지만 가능하긴 해요.

859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19:57:35

>>854
오 좋은 생각이다!!!!

860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19:57:44

사실 권장하는 건 아니긴 하지만 막지는 않아요

861 이리라 - 이벤트 (vCTayykGWk)

2024-06-08 (파란날) 19:58:01

@옆방즈

리라가 등급 맞는 카드키 그릴 수 있을 거 같으니 필요하다면 연락다오
일단 반응레스를 써야

862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20:01:11

>>861 오 맞다!

863 새봄주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20:02:15

어허

얘들아 어떡할까 난 만들고 싶긴한데 일이 틀어질 수도 있으니 다수결로...

864 수경주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0:03:15

현재시점에서

고 칼리스: 미..미친쉐이들 아냐? 카드키를 그려? 소다로 바꿔? 죽을래?
수경주: 님 지금 돌아가신 분이에요. 못해요
고 케이스: 와아.

(?)

865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20:03:59

역시 코뿔소야. 특별한 답을 찾아내지!

866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0:04:09

저는 식빵도 괜찮을 거 같아요

867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0:04:45

일단 서연이는 평범하디 평범한 방식으로 이어 보겠습니다 ^^;;;

868 서연 - 진행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0:06:23

>>845

애써 스스로를 다잡았건만 보람이 없었다. Shurica라고 적힌 문을 열자마자 피비린내가 끼쳤고 안에는 와이어에 머리 잘린 시신이 매달려 있었다.

" !!??!!?? "

구역질이 날 것 같아 입을 틀어막았다. 안티스킬에서 살인 사건의 사이코메트리를 하면서도 리버티 사건 말곤 이 정도로 참혹한 광경은 드물었다. 더구나 이건 사이코메트리가 아니라 진짜로 눈앞의 현실.

지독하다.
대체 사람 시신을 얼마나 더 전시할 작정일까.

그 와중에 시신의 가슴팍에 눈이 간다. 빌어먹을 코드가 단검에 꽂혀 있다. 피웅덩이에 흩어져 붉게 얼룩진 머리칼은 분홍색... 케이스씨를 고문했다는 칼리스인가? 직급이 좀 높은 축인가 했더니 버려지는 신세이긴 마찬가지였나

" ...... "

한편, 고인의 이름이 적힌 문은 열리지 않는다. 카드키를 써 봤지만 등급이 낮다는 메시지만 나온다.

문 너머에 뭐가 있는지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할 수 있을까 궁리했으나 새봄이가 문을 먹거리로 바꿔 버리면 간단히 열릴 터라 그만두었다. 대신 의자든 뭐든 딛을 것을 구해서는 코드를 챙겼다. 그러는 김에 시신에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해 보았다.

이 자가 어쩌다 이렇게까지 참혹하게 사망했는지. 로벨 포함 미친 수박들의 먹이사슬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파악하면 혹시나 수경이를 구하는 데 유용한 단서가 얻어질까 해서였다.

869 신새봄 - 진행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20:09:40

"......"

이건 뭐, 놀랄 기운도 없다. 모르는 시체를 피해 왔더니 또 모르는 사람의 시체네. 솔직히 오늘 아침에 먹은 게 올라오려고 하지만 꿀꺽 삼키자. 그냥... 그나저나 저기 문이 있네? 뭐 카드키나 어쩌구로 들어가야 하는 모양인데. 내가 지금 마음의 준비도 못하고 시체를 두구나 봐 버려서 기분이 아주 판타스틱하지 뭐야~>< 그러니 아무거에다 분풀이라도 해야겠다. 뭘로 만들까. 다같이 뜯어먹을 수 있으면서 달콤한 거면 좋겠는데, 어디보자... 그래, 그게 좋겠다.

".......초코 식빵!!!!!!!!!!!!!!!!!!!!!!!"

.... 이라는 꿈을 꿨습니다~. 안 되지, 안 되지. 돌발행동은. 화가 난다고 아무거나 먹을걸로 바꿔버리면. 물론 정말 방법이 없으면 그래보고... 지금은 리라 언니한테 연락해볼까나.

@이리라
[리라언니 리라언니]
[슈리카 방에 문이 하나 있는데, 좀더 높은 등급의 카드가 필요하대요]
[혹시 그려주실 수 있나요?]

870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0:11:14

>>866 Me
아 근데 식빵으로 바꾸면 먹기 전엔 문을 못 여는구나;;;;; 소다가 훨 낫네요 (◀ 바보 인증)

871 철현 - 스토리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20:12:39

가장 먼저 문을 열고 들어 간 후 목을 잃은 시체를 발견하고 소리쳤다.

"얘들아! 보지마!!"

친구와 사랑하는 연인이 이런 것을 보게 할 수는 없었다.
침착해야한다.
이 곳에서 최연장자는 나다.
다른 이들이 이런걸 보게 하면 안된다.

손을 떨면서 주위를 살핀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카드키는 저 문을 열지 못한다.

@서연

"서연아, 네 능력으로 저 시체를 만졌다간 저 사람이 어떻게 죽었는 지도 겪게 될거야."
"네가 하겠다한다면 말리지는 못하겠지만..."
"조심해줬으면 좋겠어."

서연이를 바라본다.

872 천 혜우 - 진행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0:12:40

>Shurica

그 방 안은, 아니 그 방 역시, 이미 상황이 끝나 있었다.
새로운 쇠비린내가 비강을 넘어 정수리를 찔렀다.
목 없는 시신이 장식처럼 걸려 있었다.

간헐적으로 핏방울이 떨어지는 그 아래로 가보았다.
새로운 피웅덩이에 신발이 조금 더 젖었다.
코드는 역시 다른 부원에게 맡겨두고,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았다.

저 와이어를 당기거나 끊어서 시신을 내릴 수는 없는가.

와이어를 손으로 잡아 당겨보려고도 했다.

873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0:14:39

무생물 진입 장벽은 새봄이가 음료수로 만들어서 뚫을 수 있고
보안상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여지는 리라가 차단해 줄 수 있으니
미로가 나와도 두 캐가 있으면 걱정 없겠어요 (팝콘)(콜라 쯉)

874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20:15:03

나 의욕이 좀 생겨서 낙곱새 시켰어! (약간 부활!)

875 신새봄 - 진행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20:17:58

>>873 거기에 서연이가 미로에다 사이코메트리 해주면 미로가 설계되는 과정 쫙 나오면서 출구로 어떻게 가는지 유추 가능하지!>< ㅋㅋㅋㅋㅋ

876 새봄주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20:18:23

태오주 안녕안녕!>< 낙곱새 맛있겠다!

877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0:18:43

사이코메트리 판정
사이코메트리를 했을 때..

"하?"
대상이 상당한 디버프를 얻은 상태에서.. 상태가 많이 안 좋은 듯한 케이스가 미친듯이 웃으며, 그녀의 머리를 총으로 날려버립니다. 처음 쏘는 것처럼 몇 번 반동을 제어하지 못하다가 날리는군요. 그리고 그것을 매답니다. 완전히 맛이 가버린 걸지도 모르겠다는 중얼거림이 들리는 듯 들리지 않는 듯... 그리고 케이스가 그녀의 목에 걸려있던 카드키를 서랍장에 넣습니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간다면. 로벨이 당신과 함께 프로젝트의 내용을 일부 말합니다..

"상정 프로젝트는 일종의 인과율이 독립된 공간을 현실로 이끌어 관측 가능하게, 그리고 그 공간에 간섭해... 허수학구와 괴이를 모티브삼아 법칙을..."
"당신이 하는 일이 제 기쁨이죠."

878 서연 - 반응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0:19:11

>>871 @강철현

" ...... "

뭘 보려고 하는지 알아채셨구나.

" 그거 보려고 하는 거예요. "
" 이 수박들이 대체 뭐하자는 인간들인지 확인하게요. "
" 그게 수경이 찾는 데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
" 단서가 될지 안 될지도 봐야 알 수 있잖아요. "

아직 역한 기분이 가시지 않아
한숨을 폭 내쉬었다가 짐짓 웃어 보였다.

" 허탕 치면 위로 부탁드릴게요. "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그 뒤는 나중에 생각한다.

879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20:19:19

낙곱새!!

880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0:19:35

온 사람들 어서오고.
낙곱새 부럽 크윽

(참가할 엄두를 못내겠는 상황에 관전을 택한 사람)

881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0:19:59

저 서랍장에 있는 카드키로 문 열 수 있겠다!!!!

882 새봄주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20:20:47

오 허탕 안쳤다!! 대박쳤다!!!

883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0:21:24

근데 저 방에 가는 게 나을지, 코드 챙겼으니 엘리베이터 타고 진행하는 게 나을지를 모르겠네요(먼눈)(옆눈)

884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0:22:15

30분까지 더 기다려볼게요

885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20:22:43

낙곱새... 저도 먹고 싶어요!! 8ㅁ8

886 이리라 - 이벤트 (vCTayykGWk)

2024-06-08 (파란날) 20:24:58

situplay>1597047852>845

처참하게 생명이 꺼져간 광경을 목격한 리라는 상황이 파악되자마자 그 누구보다 빠르게 K의 방을 나섰다.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았다. 방금 본 게 실제 상황인지도 모르겠고, 이게 무슨 일인지도 모르겠고, 갑자기, 왜, 어째서— 라는 의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그건 다른 사람들이 Shurica 라는 명패가 붙은 방으로 갈 때까지 마찬가지였다.

[리라언니 리라언니]
[슈리카 방에 문이 하나 있는데, 좀더 높은 등급의 카드가 필요하대요]
[혹시 그려주실 수 있나요?]


덕분에 방을 고르기 전 새봄의 메세지를 받아볼 수 있었단 것 하나는 행운이었지만, 그걸 무슨 정신으로 그렸는지는 모르겠다. <등급에서 자유로운> 노란색 카드를 포스트잇에 그려 실체화 시킨 리라는 곧 모두가 들어간 방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보여지는 광경에 한번 더 굳었다가, 의외로 차분하게 새봄의 손에 카드를 쥐여주고 밖으로 나왔다. "옆 방을 살펴볼게" 같은 말을 했던 것 같기도 하지만 제대로 된 기억은 없다.

그러나 나름의 회피도 후각을 괴롭히던 혈향이 다 빠지자마자 비로소 부숴지고 만다.

천장에 정체 모를 시체가 걸려 있다.
며칠 전에 마주앉아서 차를 마셨던 어린애는 순식간에 목숨을 잃었다. 어쩌면 본인의 의지로.
여기 와서 본 적나라한 죽음만 벌써 두 개다.

"......윽, 흐윽... 콜록."

사지에 힘이 풀려 복도 한복판에 넘어진 리라는 그대로 헛구역질을 한다. 사람이 또 죽어버렸다. 이번에는 그래도 손 닿을 만한 곳에 있었는데. 어째서, 대체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난거지? 왜 스스로 죽어버린 거지? 도울 수 있었는데, 내가 도와줄 수 있다고 했는데. 그럴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는데. 아니, 사실 잘못한 건 그 기회를 모두 날려버린 나인가? 연이어 속이 뒤집어지는 기분에 고개를 들지 못했지만 나오는 건 약간의 위액 말고는 없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그로부터 조금의 시간이 더 지난 뒤에야 겨우 몸을 일으킨 리라는 다른 사람들이 들어간 방과 다른 쪽으로 향했다. 뭔가 또는 누군가를 구하거나 찾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고른 건 아니었다. 그저 몸이 사시나무처럼 떨려와서, 잠시나마 조용히 호흡을 가다듬을 수 있는 곳을 고른 것 뿐이다.

내부에 앉아있던 사람을 발견하자마자 그런 작은 바람은 갈가리 찢기고 말았지만.

"당신은 또 뭐야."

조금 갈라진 듯한 목소리가 건네진다.

887 신새봄 - 반응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20:25:05

@강철현
"미안해요, 철형. 봐버렸어요."

철현의 외침 뒤에, 더 놀랄 기운도 없는 듯 쭈그러든 새봄의 목소리가 뒤따랐다.

"따지고 보면 철형은 봐도 된달만한 것도 아니긴 했지만요..."

@김서연

리라에게 메세지를 보낸 사이, 시신에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하던 서연이 능력사용을 마친 듯 하자, 새봄은 서연에게 쪼르르 달려갔다.

"서형, 괜찮아요?"

888 리라주 (vCTayykGWk)

2024-06-08 (파란날) 20:27:38

>>874 부럽 따 🥺🥺
맛나게머거...!!

다들어서와!

889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0:28:05

아이고 리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90 신새봄 - 반응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20:29:27

"앗, 리라 언니 보면 안ㄷ..... 아이고."

리라에게 카드를 받으러 방문 앞으로 나오면서 뜀박질을 하여 리라의 시야를 가리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던 지 잔 뜩 굳어지는 리라를 보고 탄식하고 말았다. 시체 있으니까 조심하시라고 그럴걸. 바보 신새봄같으니. 옆방을 살펴보겠다며 자리를 뜨는 리라를 인사도 못한 채 보낸 새봄은, 잠시 고민하다 리라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리라 언니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 시체 있다고 이야기했어야 했는데 미안해요]
[너무 무리하지 말고, 힘들면 복도에서라도 조금 쉬세요]

891 리라주 (vCTayykGWk)

2024-06-08 (파란날) 20:32:38

쌔보미야 8ㅁ8.......... (뵥뵥뵥 쓰다듬기)
새봄이도 시체 봤는데 아이고아이고 다시 들어가서 왕창 쓰다듬어주고 싶구만
으악
코뿔소들 전원복복해

>>889 서연이도
시체
봐버렷 자나
8ㅁ8 아이고 다람지야(복복복복)

892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0:35:13

슈리카.

와이어를 당기자. 조금 헐렁해지더니. 그것이 떨어집니다. 툭툭 걸리며 떨어져서 그런지. 그렇게 튀지는 않았지만...

칼리스가 만일 살아있었다면 전투로 들어갈수도 있었겠지만... 그럴 일은 적어도 지금은 없습니다...

칼리스 문이 열린다면 들어가실 건가요?
문의 잠금장치가 어쩐지 당신들을 지긋이 바라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분명 새봄의 능력으로 바꿀 수 있음에도...

만일 들어간다고 한다면...

여러분들 앞에는 병 안으로 진주빛 무언가의 액체가 똑똑 떨어지는 장치와 메카닉답게 기름때가 많은 무언가들이 꽤 존재하고는 있습니다... 유리장 안에 많기는 하지만... 널부러져 있는 게..

그외에 안드로이드 부품들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창이 있네요. 열리지는 않지만...

여러분이 들어왔던 로비가 내려다보입니다.



유스토

-안녕하세요.
상냥하게 답하는 그것이 고개를 갸웃합니다.

-저는 E-Gyro-A28이랍니다? 간단하게 유스라고 불러주셔도 좋아요~
-친절한 안내물이에요~
-상태는 괜찮으신가요?
아 인간이 아닌가 봅니다... 하지만 친절하고 다정한 것은 변하지 않지요. 리라를 보고는 눈을 깜박이며 다가와서는 빤히 바라보려 합니다.

//9시까지요!

893 신새봄 - 반응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20:35:22

>>891 새봄: 안돼요 그거 두번 볼게 아니에요(기겁!!)
새봄: 밖에서 쓰다듬어주신다면야 그건 기꺼이...(복복받(흡-족

894 윤 금 - 혜성 (ZGMMYpUI8.)

2024-06-08 (파란날) 20:37:17

평소와 다른 분위기의 당신을 보고서 금은 순간적으로 눈을 동그랗게 떠내며, 떠오르는 미소를 숨기지 못했을 것이었다. 세련되고, 어른스러운 그런 모습은 금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는지라. 순간적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하려던 것을 겨우 참아낸다. 서로를 마주 보며 미소를 교환하면, 묘한 만족, 기쁨이 몸을 관통하며 흐른다. 이 순간에 금은 당신이 자신을 위하여 준비하였을 그 모습을 상상하다 멈춘다. 이제는 당신에게서 자신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특별한 사람이 되었음을 분명하게 느끼고, 그런 금의 얼굴엔 불그스름한 홍조가 피어난다.

"나중에 고맙다고 해야겠네요."

케이크 상자를 받아 들면 금은 이어진 그 뒷말에 작게 아, 탄성을 낸다. 이젠 작은 하나에도 서로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일까. 제 방 내부를 살펴보는 당신의 그런 모습을 보며 겸연쩍은 듯 고개를 잠깐 숙였던 금은 당신이 볼 입 맞추면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실긋 웃는다. 받아든 케이크를 주방 식탁 위에 올려놓고선 손을 들어 당신의 뺨에 얹는다.

"이제는 이런 인사가 익숙한 듯해 보이는데요. 언니."

그렇게 말한 금은 물끄러미 당신을 바라보다가 살짝 고갤 숙이며, 따라 당신의 볼에 입 맞춘다. 그리고 떼어내며 잠깐 당신의 반응을 살필 적에 금은 몸 돌려 테이블 의자 하나를 당신보고 앉으라는 듯 끌어 두고선, 찬장으로 다가가 케이크 나눠 담을 접시를 찾는다. 당신이 좀 더 내부를 살핀다면 마주 보게 놓인 의자라 하나는 사용감이 있었을 것이고, 하나는 그러지 않았을까. 무채색 계열의 가구가 대부분인 내부라, 그 흔한 텔레비전도 없었으니. 눈에 띄는 것이랴 역시나 한편에 쌓인 종이 박스들이었을 것이었다.

895 금주 (ZGMMYpUI8.)

2024-06-08 (파란날) 20:37:24

(죽어요)

896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0:38:40

오...
와이어에 손 베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온 사람들 어서오고

897 랑주 (ydZGHKbdb.)

2024-06-08 (파란날) 20:39:00

저지먼트 정신안정을 위한 상담코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898 철현 - 반응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20:39:34

>>878 @서연
"..."
"그래, 어떻게든 위로 해줄게.."

철현은 힘겹게 고개를 끄덕였다.

>>887 @새봄
"..."
"미안..."

아끼던 사람들이 못볼 꼴을 보고 말았다

899 청윤주 (4yJXdVLHNk)

2024-06-08 (파란날) 20:40:08

>>897 인정해요...

900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0:40:21

수경주야
칼리스 시신은 평범하게 옷 입고 있는거지?

901 랑주 (ydZGHKbdb.)

2024-06-08 (파란날) 20:41:33

지금 입장 가능한 곳은 슈리카만인가

902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0:41:57

>>900 네.

슈리카도 유스토도 가능해요

903 서연 - 진행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0:42:10

>>877
>>892

" !!! "

머리가 부서지는 듯한 충격에 하마터면 쓰러질 뻔했다. 발 디딤대 삼은 의자를 붙잡은 덕에 중심은 잡았으나 구역질까지 참지는 못했다. 괜찮냐는 새봄이에게도 답할 수가 없었다. 부실에서 머핀을 먹지 않았던 덕에 나오는 게 신물뿐인 게 그나마 다행일까.

호되게 당했지만 그만큼 갚아 줬다는 케이스씨의 말이 이런 뜻이었구나. 그나저나 저 퍼런머리 수박 로벨은 무슨 꿍꿍이일까. 인과율이 독립된 공간? 허수 학구와 괴이? 그게 뭔데? 이 세상이랑 별개인 공간을 만들어서 통치라도 하시게? 그거랑 수경인 뭔 상관이라고 감금한 거야?

알 수 없는 것 투성이다. 한편 저 닫혀 있는 문의 카드키는 케이스가 이 방 서랍장에 둔 모양인데, 그걸 꺼내서 저 문으로 넘어가느냐? 아니면 코드를 다 얻었으니 엘리베이터로 가느냐? 고민하다 일단 얘기했다.

@강철현
@신새봄
@천혜우
" 저 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카드키는 여기 서랍장에 있어요. "
" 전 엘리베이터에 코드를 넣을게요. "
" 혹시 사이코메트리가 필요한 게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

그러고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나머지 부원이 추가 조사를 하든 어쩌든, 언제든 출발할 수 있게 코드를 넣어 두는 게 좋을 것 같았다.

904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20:43:32

어서 오세요! 금주!

905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0:43:38

칼리스 방에 있는 거 사이코메트리를 해볼까 하다가 그냥 닥돌......

906 청윤주 (4yJXdVLHNk)

2024-06-08 (파란날) 20:47:04

서연이도 멘탈이 많이 걱정되는데...

907 랑주 (ydZGHKbdb.)

2024-06-08 (파란날) 20:48:07

흐음... 슈리카 쪽에 애들이 많이 몰려있는 편인 것 같고
유스토 쪽은 어떻지

908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0:48:39

아직 한발... 아니 두발인가...? 더 남았는데(?)

909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0:49:03

평화로운 여자와의 만남이에요. 랑아 빨리 가서 리라를 위로해주세요(?)

910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0:49:37

>>906 청윤주
아하하 ^^;;;;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서연이는 아마 상황만 종료되면 비교적 빨리 호전될 거라고 생각해요👀👀👀

>>907 랑주
리라에게로 가 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라 지금 힘들어요!!!!!!

911 랑주 (ydZGHKbdb.)

2024-06-08 (파란날) 20:49:42

>>909 방 안에 천 같은 건 있어?

912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0:50:57

네. 부드러운 천이 있어요. 약간.. 비닐에 싸여 있는 그런 멸균 천이 있어요

913 신새봄 - 진행/반응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20:52:13

나중에 리라 언니 컨디션 괜찮아지면 내가 우리 가게에서 케이크 쏴야지. ...아니다, 아프시니까 차라리 특전복죽을 만들어볼까. 근데 리라 언니 해물은 드시나... 어쨌거나. 이 카드, 잘 써먹어야지. 그리고, 서형은 전혀 괜찮아보이지는 않았지만, 내 말에 대답할 정신도 없는 듯 했지만, 평정심을 애써 챙기고 있는 것 같아보였다. 잠시 고민하던 서형이 우리에게 건넨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903 "네, 서형! 그럼 저는 카드키로 여는 문 안쪽 보고 있을게요."
"조심하구요."

서형을 보내고, 일단 서랍장에 있는 카드키를 챙기고 문을 열었다. 그런데, 뭔가 아주 기분 나쁜 느낌이 들었다. 시선이 느껴졌달까? 이 문 쪽에서.

"....."

이 문, 기분 나빠. 내가 먹을 걸로 바꿀 수 있겠는데 묘하게 쳐다보는 기분이란 말이지. 그러니까... 손을 뻗어 잠금장치를 쥐고, 연산을 시작했다. 어차피 열려버렸으니까 상관 없겠지. 초코식빵이나 되어버리라고. (성공해서 잠금장치가 초코식빵이 되었다면) 한움큼 떼어 잘근잘근 씹어 꿀꺽 삼켰다.

"뭘 봐, 초코식빵."

아, 달달하니 좀 낫네. 그나저나 여기는 한마디로 기계밭이다. 여기서 뭘 해야 하려나. 멀거니 있으려니, 풀죽은 철형의 목소리가 들렸다.

>>898
"형이 저 사람 죽였어요? 그래서 일부러 우리 숭한 거 보게 했어요?"
"아니잖아요."
"어떤 마음인지 알아요. 나도 할 수만 있다면 철형도 서형도, 그리고 모두들 저런거 안 봤으면 했고, 근데 다들 봐버리게 돼서 속상하니까."
"그러니까 미안하다고 하는 대신, 수경이를 납치하고 우리에게 이런 수모를 겪게 한 (삡---!)에게 나중에 욕이나 해주자구요!"

두살이나 어려서 이래도 되나 싶었지만, 용기를 내어 철형의 등을 팡팡 두들겼다.

914 이리라 - 이벤트 (vCTayykGWk)

2024-06-08 (파란날) 20:53:49

situplay>1597047852>892

"......당신도 로벨이 만들었어?"

아, 사람이 아닌가 보다. 안내용 안드로이드 같은 건가? 꽤 섬세한 외관을 가진 걸 보면 개인 커스텀인 것 같다. 리라는 눈 앞의 안드로이드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얼굴을 소매로 문질렀다. 괜찮지 않다고 대답한들 이 로봇이 뭘 해줄 수 있을까.

"암호인지 코드인지 찾으러 왔는데. 있으면 줘."

지친 목소리가 느리게 흘러나온다. 그 와중에 한번 더 진동하는 핸드폰을 들여다보면 새봄으로부터 온 메세지가 도착해 있다. 리라는 그것을 가만히 보다가 답신을 보낸다. 떨리는 손끝이 삐끗거리는 바람에 오타가 잦았지만, 결국에는 꽤 멀쩡한 모양으로.

@신새봄
[괜찮다면 거짓말이지만]>
[너도 봤잖아. 넌 괜찮고?]>
[너무 무리하지 말고 거기로 간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 방에 오래 있진 말라고 전해줘.]>
[참. 다른 방에는 안드로이드 같은 게 있어.]>

그리고 보낼 말을 다 적어내면 시선은 다시 눈 앞의 안드로이드에게 돌아간다.

"......옆방 사람들 다 죽은 거 알아?"

915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0:54:51

답레 확인
답레는 천천히 써줄게 금주야. 어서오고(복복)

916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20:55:33

안드로이드면

레이브 커스텀 작품인가

917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0:55:50

저지먼트 커리큘럼에 심리상담 및 정신과 진료를 포함해야함

918 금주 (ZGMMYpUI8.)

2024-06-08 (파란날) 20:55:58

가족 일에 끌려갔다 왔으니. 피곤해 죽겠네요.... (늘어짐)

919 랑 - 진행(유스토) (ydZGHKbdb.)

2024-06-08 (파란날) 20:56:39

situplay>1597047852>892

이제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그런 것이 툭 떨어졌다.
있어야 할 머리가 없는 그것을 보며 구역질을 하는 소리가 들려오자, 랑은 마스크를 올려 쓴 채 시체에서 시선을 돌려 시체를 덮을 만한 것을 찾았다.

다행히 주변에 멸균처리되어 보관된 천이 하나 있었기에, 랑은 천으로 시체를 덮고 바로 돌아 방을 나왔다. 방금 방을 빠져나간 다른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리라의 뒤를 따라가 보면 또 처음 보는 인물이 리라의 어깨 너머로 앉아 있다.

"......"

랑은 말을 꺼내는 대신, 리라에게 다가가 손을 살짝 쥐었다가 놓아주곤, 안드로이드를 빤히 쳐다보았다.
이 장소가 위험한지 아닌지, 그것부터 살펴보자.

920 여로주:3 (yaxJpaa8SQ)

2024-06-08 (파란날) 20:56:53

조금 관전했다가 참가 여부 밝힐래:3

921 천 혜우 - 진행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0:57:14

시신을 달았으니 제법 팽팽할 것 같았던 와이어는
생각과 다르게 쉽게 당겨지더니, 달고 있던 시신을 떨어뜨렸다.
그대로라면 피웅덩이로 낙하할 시신을 팔 뻗어서 받아냈다.
상체만 겨우 붙잡는 정도였지만.

받아낼 때, 얼굴에도 뭔가 튄 것 같은데, 식었으니 상관 없을까.

조사를 하던 부원이 잠긴 문의 카드키를 찾았다는 말이 들려왔다.
나 외에도 둘이 더 있으니 그 쪽은 맡겨도 되겠거니 싶었다.

상체를 붙잡은 시신을
피웅덩이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끌어갔다.
살짝 내려놓고, 시신이 걸치고 있던 겉옷을 벗겨내었다.
그 뒤 시신을 가지런히 눕히고
잘려진 단면이 가려지도록 그 위를 덮었다.

그대로 돌아설까 하다가
늘어진 양 손을 배 위로 곱게 모아주었다.
편안히 잠든 사람처럼.
없어진 부분만 아니라면.

이쯤 되니 손이 끈적거리길래 겉옷에 슥슥 문질렀다.
얼굴도 겉옷 소매로 대충 밀었다.
걸음을 옮기는데 희미하게 끈적한 소리가 들렸다.

...그 사이 문이 열렸기에 일단 들어가보았다.

안에는 안드로이드 부품을 비롯한 기계공의 작업실이 있었다.
그 방보단 덜 충격적이라고 생각했다.
한바퀴 둘러보고 진주빛 액체가 떨어지는 곳 앞에 섰다.
손가락을 담가볼까- 하다가, 머리카락을 몇가닥 뜯어서
그 끝에 진주빛 액체를 한 방울 떨어뜨리려 했다.

922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0:57:26

다들 어서와

923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0:58:13

>>918 고생했네. 피곤할텐데 지금부터라도 푹 쉬자 (토닥)

924 랑주 (ydZGHKbdb.)

2024-06-08 (파란날) 20:58:23

어제 자고 나서 진행을 못봐갖고
약간 상황이해가 메롱하다

925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0:59:27

랑주도? 나도.

926 철현 - 스토리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20:59:39

>>892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유리병 하나를 챙기고 안드로이드 부품을 관찰한다.

"..."

창을 바라본다.
로비가 보이는 구조.

"대체 왜?"

실내에서 밖을 보는 구조가 아니라면 보통 이런 창을 만들지는 않는다.
환기용이 아닌 이런 창을 만들었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 구조다.

"감시용? 관찰용?"

이곳에서 로비를 봤다는 뜻인가?

@서연

"서연아 괜찮아?"

구역질을 하는 서연의 등을 두드려주었다.
사람이 죽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는 것은 정신에 결코 좋을 리가 없다.

"..."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이 너무나 분했다.
그저 등을 두드려주는 것 밖에 못하는 자신에게 너무나 화가났다.

927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21:00:19

좋은 일이었길 바랄게요...

928 금주 (ZGMMYpUI8.)

2024-06-08 (파란날) 21:00:27

>>923 응.. uu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929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21:00:37

>>927 @랑주

930 신새봄 - 반응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21:00:54

>>914 @이리라
[그럴 만도 해요, 진짜 이게 무슨 일이야...]
[저는 그럭저럭요, 나중에 상담센터 가서 한바탕 징징거릴 생각하니까 조금 나아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언니!]
[안드로이드요? 작동되고 있어요?]
[저희는 이제 문 열고 들어갔는데, 여기도 뭔가 기계들이 잔뜩 있어요.]
[(사진)]

리라언니에게 방의 사진을 찍어 보냈다. 안드로이드라... 위험한 개체는 아니어야 할텐데.

931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1:02:35

>>928 응 천천히 줄게. (복복복복복)

932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1:03:08

잠깐만. 정말 초코식빵으로 바꿔서 뜯으시겠습니까?

933 금주 (ZGMMYpUI8.)

2024-06-08 (파란날) 21:04:08

>>931

934 랑주 (ydZGHKbdb.)

2024-06-08 (파란날) 21:05:26

>>925 (야너두)

>>929 엉? 상태도 좀 메롱하긴 한데 그렇게 나쁜건 아냐 괜찮아

935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1:06:17

>>933 크아악 젤리! 까만 젤리! 크르릉 못참겠다!! (젤리 조물조물)

936 신새봄 - 반응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21:06:27


>>932 새봄이 입장에서는 무생물인데 자길 쳐다보는 기분이 들면 기분나빠서 뜯어먹으려고 할 것 같아서 말이야'v'
초코식빵으로 만들기를 원치 않는다면 흠...

초코식빵으로 만들려는 찰나 잠금장치에서 노래가 나오면 새봄이 보류할지도>< 이를테면 복날송이라던지!

937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1:06:43

>>934 (무언의 끄덕거림)

938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21:06:44

마히다 :3

939 여로주:3 (yaxJpaa8SQ)

2024-06-08 (파란날) 21:07:22

다들 고생이 많아(토닥토닥)

다음턴? 부터 참여하고 싶은데.... 참여할 수 있으려나.. 여로땅은 어느 쪽으로 가게 되려나..(흐릿)

940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1:07:37

먐미 낙곱새 맛있게 먹었니....내 몫까지 맛있게 먹었겠지..?

941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1:07:41

뜯어도 되긴 하지만 한번은 경고해야 할 것 같아서요(원래는 경고따위 없이 걍 방이 뒤집힐 예정이었으나)

942 리라주 (vCTayykGWk)

2024-06-08 (파란날) 21:07:45

>>924 >>925
저번 진행 후반이면...🤔
일단 다같이 로벨 본거지(=상정, 제약공장 부지)로 이동했다는 걸로 간주하고 목요일에 늦게까지 남은 오너들끼리 진행을 했었다!
본거지 와서 어딘가에 필요한 코드를 찾아다녔던 게 저번 후반부 진행

굵직한 건 케이스가 죽었다는거? 그리고 저지먼트 인원 전부가 그걸 봤다는 거? 정도일 것이다
다른 방은 아마 코드를 쉽게 얻었던 걸로 기억해~

943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1:08:15

내가 속 괜찮아지면 엽떡 (착한맛) 조진다 진짜

944 새봄주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21:08:44

>>941 방이 뒤집힌다는 게 어떤 의미야? 말그대로 위아래로 뒤집히는 거?

945 서연 - 반응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1:08:51

>>926 @강철현

사람 죽는 것만 연달아 목격했다. 한 명은 아는 사람이고, 다른 한 명은 시신이 온전치 못하다. 사이코메트리 여파로 머리가 날아가는 충격을 간접 체험하기도 했다. 혼자였다면 벌써 넋이 나가고도 남았으리라.

하지만 엉망진창이 된 와중에도 지탱해 주는 사람이 있다. 토해낼수록, 큼직하고 따스한 손이 등을 두드려 줄수록 속이 가라앉고 정신이 돌아오는 것 같았다. 그 덕에 한바탕 신물을 토하고서는 한숨 돌릴 수 있었다.

" 선배 덕에 살았어요. 혼자였으면 정신 나갔을 거 같아요. "

무엇보다 아직은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 수경이를 구하기 전엔 이 수박 같은 현장에서 벗어나지 못할 테니까. 이 빌어먹을 코드를 엘리베이터에 입력해야겠다고, 그 일념을 불태우는 서연이었다.

946 리라주 (vCTayykGWk)

2024-06-08 (파란날) 21:09:38

아 전부는 아닌가? 수경주가 케이스 죽은 데에서부터 시작한다 해서 일단 다 본 걸로 판정된다고 생각했는데
🤔...

아무튼 3줄요약
- 로벨 본거지에 왔어요
- 엘리베이터에 코드를 넣어야 한대서 찾고 있어요
- 케이스랑 칼리스가 죽었어요

947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1:09:46

소방장치나 경보장치가 울리고 물이나 밀가루가 확 쏟아지고 안드로이드가 일어나서 자폭 몇개 하려하고 와장창!인 거죠.

948 이름 없음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1:09:53

>>942 설명 고마워 리라에몽! 리라에몽이 최고야 (복복해줌)

949 철현주 (8JimVx44jI)

2024-06-08 (파란날) 21:09:58

>>913 질문!! 새봄이 머리 지압해도 되나요?

950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1:11:03

>>942 설명 고마워 리라에몽! 리라에몽이 최고야 (복복해줌)

951 리라주 (vCTayykGWk)

2024-06-08 (파란날) 21:11:28

어?
이쪽방 안드로이드 자폭해??????
사람살려

먐미어서와~~

>>948 우헤헤 (복슬복슬해짐)(맞복복)

952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1:11:41

크아악 이중작성 (수치사)

953 새봄주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21:11:45

>>947 그래? 그럼 관둘게 ㅎㅎㅎ 내용을 자체 필터링해줘><

>>949 철형표 두피맛사지인가! 맘껏 하라구><

954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1:11:50

혼란하구마이

955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1:12:17

>>951 꺄아악 복슬해져버렷 (복슬복슬)

956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1:12:21

유스토

-지금은 이 곳에는 코드가 존재하지 않아요.
-로벨은 소장님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요. 저는 유스토라는 존재의 신경계를 모방한 알고리즘과 신경성 인공지능과 성격재현이 탑재된 존재에요.
-몸체는 칼리스가 제조했지만 움직일 수 있는 알고리즘이나 인공지능은 안데르군이 나타나게 했어요.
상냥합니다.

-옆방이라면 어떤 방을 얘기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 곳은 독립적인 방의 흩어짐이라 복도에 나타나는 방이 옆방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나가지 않는 한 알아차릴 수 없거든요.
고개를 갸웃합니다. 죽었다라고 한다면 누구지? 라는 듯한 자연스러운 움직입니다.

이 방은 위험한 것은 없었습니다. 정말 평화롭고 아무런 일도 없는 것 같은 곳이군요.
컴퓨터나 서랍장 같은 것들은 하나씩은 있긴 하지만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슈리카-칼리스

더러운 작업대 위의 종이나... 공구나. 그런 것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종이는 끔찍한 악필이긴 하지만.. 크세리온이라는 말은 알아볼 수 있군요. 그림은 그래도 괜찮습니다. 저 진주빛이 감도는 액체가 떨어지는 장치나 혹은 저 액체의 이름이 크세리온인가 봅니다.

진주빛이 감도는 액체가 든 유리병 하나를 철현이 획득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내려다봤다는 것은. 이 곳이
이 구조에서, 1번 위의 일반적으로 갈 수 없는 공간이었다는 것을(빨간체크) 알 수 있습니다.

https://ibb.co/kQmZJqC

진주빛을 띠는 액체는 머리카락에 그냥 적셔져 흘러내립니다. 좀 더 조사해보시겠습니까?

*만일 뜯었다면 방이 진동하면서... 뭔가 붉은 눈의 기기들이 일어서려 하고. 소방장치가 작동하는 것처럼 천장에서 뭔가가 내려오려 하고.빨리 나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입니다. 하지 않았다면 그냥 방입니다(?)

//9시 40분까지...요!

957 금주 (ZGMMYpUI8.)

2024-06-08 (파란날) 21:13:15

>>935
(빠아안)

958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1:14:00

>>956 @진행자
서연이는 엘리베이터로 갔다고 선언했었는데요... 그 내용은 어떻게 반영될까요?

959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1:14:31

엘리베이터-서연

엘리베이터 안은 꽤나 넓었습니다.
종이를 넣는 것 같은 투입구 옆에 7개의 불빛 중 6개만 켜져 있습니다

케이스 코드의 원본을 집어넣는다면 하나가 추가되어, 7개 다 켜지고.

그 옆의 모니터 밑에도 7개의 불빛이 꺼져 있지만. 코드를 입력하면 하나씩 켜질 것입니다...

960 리라주 (vCTayykGWk)

2024-06-08 (파란날) 21:15:51

이거 수경이한테도 다이렉트로 보내달라고 하면 보내주는건가

961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1:16:34

>>960 그랬다가 오리지널한테 보내지는 거 아님...?

962 랑주 (ydZGHKbdb.)

2024-06-08 (파란날) 21:16:38

>>960 나랑 비슷한 생각을 했군

963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21:16:48

맛있게 먹었지요... 우히히...
조금 지켜보다 참여할겡 :3 담턴쯤...?
뱜미가 어딜 가면 되겟닝

964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1:16:56

>>959 @진행자

???????

종이 투입구에 불빛이 7개 있고,

종이 투입구 옆에 모니터가 따로 있는데 거기는 불이 꺼져 있으며, 코드를 입력해야 하는데 원본 말고 해석본을 입력해야 한다는 의미인가요???

965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1:18:27

>>960 리라주
어? 그러네요 바로 이동시켜 주는 친구면
오수경씨 다음으로 만들어진 오수경씨 동생뻘 친구한테 보내 달라고 해 보세요!!!

966 리라주 (vCTayykGWk)

2024-06-08 (파란날) 21:18:46

>>961 아니 생각해보니 이렇수도 있겠네 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아 그 친구 말고!!! 우리 수경이!! 🫠🫠
근데 걔여도 괜찮을지도
딱밤놔버려

>>962 (하파짝) 한번 시도해볼까?? 밑져야 본전이다

967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1:19:08

저거
함 먹어봐...?

968 랑주 (ydZGHKbdb.)

2024-06-08 (파란날) 21:20:16

>>966 좋아 해보자

969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1:20:49

네. 모니터에는 해석본을...요.

대충.. 이런느낌.
https://ibb.co/5vC2fMm

페이퍼에는 1번만 넣고. 모니터에는 해석을 입력해야 한다는 거에요.

970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1:21:47

저열한그림을또그려야했어(자괴감)

어디로 가도 괜찮지 않을까요...?

971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1:22:21

타 구역은 추가 조사 정도면 될 거 같으니
태오도 리라네 합류해서 이동하면 될 듯?

972 여로주:3 (yaxJpaa8SQ)

2024-06-08 (파란날) 21:23:42

여로땅이 필요한 쪽 있을까...?

973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21:23:42

🤔
☺️ 쪼와!

담턴부터 참여할겡~~~

974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1:23:48

>>957 왕 큰! 젤리!!!! 크윽...못참겠다 크르릉 (쪼물쪼물)

975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1:25:14

>>972 여로도 편하게 리라네로 합류해버리자
아니면 엘리베이터의 서연이네로 합류해서 코드 풀기를 함께하거나?

976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1:27:29

>>969 @진행자
1번 빼고 나머지는 해석본을 다 안다고 하셨죠?
1번은 '할루시넨트 매니퓰레이션'이었고요.

977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1:27:54

네..! 1번도 다 풀렸어요!!

978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1:28:54

여로가 어디로 간다고 해도 상관은 없을 거 같아요...!

979 신새봄 - 진행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21:30:36

작업대 위의 종이를 읽어봤다. 저 진주색 액체 이름이 크세리온이라고 하는 것 같다. 뭐에 쓰는 건지는 모르지만 철형이 챙기길래 나도 한병 챙겼다. 가지고 있으면 쓸모가 생기겠지. 다 끝나고 나서도 쓸모없으면 음... 이런 정체불명의 이물질은 어떻게 버려야 하려나? 그냥 흘려보내면 환경에 나쁠 것 같은데. 근데 이 액체의 진짜 정체를 알려면 저 종이를 더 읽어봐야지 않을까 싶어, 종이를 한번 더 들여다봤다. 아무리 악필이라도 패턴이라는 게 있겠지. 없으면 할 수 없고.

980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1:31:37

>>977 @진행자
그럼 1번 해석이 캐들에게도 다 알려져 있다고 해도 되나요?

981 천 혜우 - 진행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1:31:56

슥 둘러본 방 안은 눈에 띄는 것이 몇몇 있었다.

일단 창문, 바깥은 아니지만 처음 도착한 로비가 보였다.
분명 아래로 내려온 것 같은데, 어째서 로비가 아래로 보일까.
이 공간 자체가 축이 어긋난 건 아닐까.
여러 추측이 들었지만 그대로 돌아섰다.

다음으로는 작업대 위의 작업물인데-
그 중 종이에 쓰인 단어, 크세리온인가.

크세리온...

어쩐지 기시감이 든다고 생각했다.

조용히 작업대를 지나쳐, 진주빛 액체의 앞에 섰다.
머리카락에 흘려보았지만 별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한 모금 마셔볼까...
하다가 관뒀다.

대신, 소매에서 메스를 꺼내 손바닥 가장자리를 살짝 긋고
그 상처 위로 진주빛 액체를 한 방울 떨어뜨렸다.
만일을 대비해 메스를 든 채로 반응을 지켜보았다.

982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1:32:18

>>979 새봄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거면 연유로 바꿔서 먹어 버리죠!!!! (마침 진주색 액체니 ㅋㅋ )

983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1:32:31

네. 전원에게 공유되었다고 해둘게요.

984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1:33:15

읽으려는 시도..

.dice 1 100. = 74

985 새봄주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21:33:49

>>982 오 그거 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 색깔도 연유느낌이고 빙수에 뿌려먹으면 딱이겠다!><

986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1:33:53

아이씁... 74%망가진다라면 뭘 적어야 할지가 더 고민이잖아.

987 여로주:3 (yaxJpaa8SQ)

2024-06-08 (파란날) 21:35:01

그럼 리라쪽으로 갈래!!! >:3

988 서연 - 진행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1:35:47

>>956
>>959
>>983

1번 빼고 나머지 코드는 이미 다 들어가 있구나. 그럼 케이스의 코드를...

넣으려다 한숨이 나왔다.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는 모르나 사람을 그처럼 참혹하게 죽이기까지 몰리고 결국 스스로도 죽이고 만 삶이 평온했을 리 없다. 그것이 씁쓸해 인상이 찌푸려지지만 그래 봤자 달라지는 건 없다. 그저 죽음의 무게가 착잡할 뿐.

한숨과 함께 고개를 내젓는 코드 원본을 폰카로 촬영했다. 이것의 원본을 해석해야 엘리베이터가 작동한댔는데 원본을 넣어 버리면 확인할 수 없으니

그러고 원본을 넣은 뒤 모니터에 7개 코드의 해석을 하나하나 입력해 봤다. 이걸로 작동을 안 하면? 여기에다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해서 뭘 입력해야 이 커다란 엘리베이터가 작동하는지 캐내 봐야지. 그렇게 마음 먹고 나머지 부원들에게 인이어로 통신을 시도했다.

@저지먼트 전원
" 엘리베이터에 코드 입력 중이에요. "
" 제대로 작동하면 여길 벗어날 수 있을 거 같아요. "
" 제대로 작동 안 하면 사이코메트리로 암호 알아볼게요. "

989 이리라 - 이벤트 (vCTayykGWk)

2024-06-08 (파란날) 21:36:52

situplay>1597047852>956

유스토는 또 누구지. 이름인 듯 이름 아닌 것들의 나열에 가뜩이나 정신없는 머릿속이 더 어지러워진다. 제 손을 감싸주는 익숙한 손만 아니었다면 현실 감각조차 놔버렸을지도 모른다.

"하. 누가 ASTC 연구소 아니랄까 봐 복잡하기 짝이 없네. 전처럼 벽에 문이라도 그려서 뚫고 다녀야 하나...... 잠깐만. 그 말, 혹시 아무데로나 보내줄 수 있다는 소리인가요?"

연속적으로 발견되는 시체는 불안함을 더더욱 강화시킨다. 때문에 리라는 맞잡은 손을 더욱 꼭 맞잡고, 단어 하나하나에 신경을 곤두세운다. 어디로 가고 싶냐고?

"......"

사실 여기가 아니면 어디라도 좋은데. 하지만 아직은, 아직은 돌아갈 수 없다.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남아있으니까.

"김수경 후배님에게... 아니."

때문에 직접적으로 가고자 했지만, 문득 떠오른 케이스의 말이 걸린다. 그녀. 원본. 원래의 김수경.

"......원본이 아닌 김수경, 힐베르트에게 보내줘요."

990 철현 - 스토리 (VCB.BEHaVE)

2024-06-08 (파란날) 21:36:54

>>945
@서연

"힘들면 쉬어도 괜찮아."
"너를 막을 생각은 없지만, 네가 억지로 고통받는 꼴은 못봐."

철현은 자신의 친구가 험한 꼴을 당했을 때, 서연의 결의를 잘 알고 있다.
자신이 믿는 것을 끝까지 믿고 목숨까지 걸고 나아가는 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니 아무리 부탁해도 자신은 서연이 능력을 쓰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그저 그녀가 능력을 쓰지 않아도 됨을 말해주는 것 뿐이었다.

>>913
@새봄
"이런 기특한 녀석 같으니!"

새봄이 자신의 등을 두드리자 철현은 웃음 지으며 새봄의 머리를 한손으로 꾹꾹 눌러버렸다.

"어이구 기특해~ 어이구 기특해!"

>>981
@혜우
"네 능력 독은 못 이기지 않아?"
"세포 활성화라면서? 세포를 아무리 증식시켜도 독은 못 이기잖아."

혜우를 걱정하며 말했다.

>>956

"대체 무슨 목적인거야? 이 방은?"

철현은 안드로이드 부품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어디에 쓰는 물건인건가?
어떤 장치가 있을까?

991 랑 - 진행(유스토) (wHApDO1MBg)

2024-06-08 (파란날) 21:42:25

situplay>1597047852>956

맞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진다.
랑은 그 손을 놓지 않으려는 듯 쥔 채, 안드로이드와 리라가 대화를 나누는 걸 지켜보았다.
그렇게 리라가 꺼낸 목적지는 수경이 있는 장소.

정확히는 우리가 아는 수경이 있는 그 장소로.

"나도 똑같다."

별다른 이유는 없었다. 그냥 이 사건의 중심에 그 녀석이 있다면 바로 찾아가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으니.

992 서연 - 반응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1:45:21

>>990 @강철현

걱정 어린 얼굴에 가슴이 시큰 저려왔다. 반대 입장이라면 나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을 터. 그래서 선배에게 미안하고 선배가 안쓰러웠다. 하지만... 쉰다고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 아니다. 수경이를 찾아야 탈주든 뭐든 하지. 그래도 하나만은 약속할 수 있었다.

" 저도 자해는 이제 그만할래요. "
" 코드도 얻었겠다, 엘베로 가서 입력할게요!! "

여기서 얼른 벗어나려면, 수경이를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한 일에 집중하겠다!! 그것만은 약속할 수 있을 거 같다.

993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1:48:23

슈리카-칼리스

크세리온.

본래는 메디아의 콜드런에서 제조......
그것을... 농축하는 장치...
취급을 조심하지 않으면 증발해 사라진다.
효능....
강력한 .....

혜우의 상처입은 손바닥에 닿은 진주빛을 띤 액체가 흡수되더니. 손을 복원합니다. 어쩌면 몸의 상태도 상태가 10%정도라면 한 15%정도로는 올라간 듯한 기분이 들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반출 가능한 수량의 한계점입니다. 일정 이상 크세리온 반출 시 A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허가를 받았다면 결정을 반출 개수만큼 장치에 투입해주세요.]
새봄이 2병째를 집은 뒤. 장치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장치 한켠에 뭔가를 톡 넣을 수 있는 게 있네요.

부품이나 장치를 조사하면.. 텔레프래그, 코디네이티브 텔레포트, 텔레포테이션.. 할루시넨트 매니퓰레이션 같은 ASTC 응용기기가 몇 개 나오기는 하지만. 철현이 함부로 작동시키기에는.. 위험하죠. 어디로 갈 지 모르겠다 혹은 어떤 효과일지..는 확실하지 않다는 점에서요.

유스토

유스토라는 것은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러니까. 상정 프로젝트의 피험체 중 하나인 힐베르트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왜 힐베르트에게 보내달라는 것인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말을 합니다.

-여기 공간 자체에 있기 때문에 지금도 같이 계시잖아요? 조각조각이긴 하겠지만요? 이 곳은 내부니까요.
-로벨리아 님은 짜증나게 계략적이신걸요? 소장님 진짜 싫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처럼 천진하게 말하는 그것입니다.

-아니면 엘리베이터로 가서 힐베르트이자.. 할페티..가 마지막으로 있었던 장소에 데려다드릴 순 있어요.
하긴. 이 안드로이드.. Gyro가 붙은 걸 보면 본딴 인물이 생전에 자이로키네시스였다고.... 그런 기능이 없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군요.

엘리베이터

코드를 넣고 입력할수록 어딘가 빛이 감돌면서 움직이는 것처럼 희미한 기계 울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이것을 누르면.. 갈 수 있겠네요.

//10시 20분까지요...!

994 천 혜우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1:49:09

>>990
반응 실험을 하는데 철현의 말이 들렸다.
시선을 힐끔이곤, 담담하게 대꾸했다.

"퍼지기 전에 잘라낼 거에요."

그리고 입을 다물려다가, 한 마디 보탰다.

"제 능력에 대해 탐구하는 건 그만두시길 바라요."

다른 사람이야 알 바 아니지만
내 능력에 한해서는, 불쾌했으니.

995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1:52:04

호오
흥미롭구만

996 신새봄 - 반응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21:52:29

>>988 @김서연
"고마워요, 형! 고생이 많아요."

사이코메트리... 끔찍한 게 보이지는 않아야 할텐데. 아까도 시체에다가 사이코메트리를 하는 바람에 신물까지 토했고... ...서형이 걱정되지만, 지금은 조사에 전념해야겠다. 그래야 수경이도 찾고, 나갈 수도 있을 테니까. 그 대신, 개인톡으로 이렇게 보내뒀다.

[형 있잖아요]
[우리 이거 끝나면]
[합동훈련 또 해요!]
[내가 맛있는 거 먹여줄게요><]

>>990 @강철현
"으악! 철형~! 머리 헝클어져요!"
"...아니다, 잠깐. 이거 생각보다 시원한데요. 혈도 뚫리는 것 같고..."
"어어어 시원하다~"

일부러 어르신같은 소리를 내며 냅다 철형 손에 머리를 맡겼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였다. 저러는 걸 보니 지금은 좀 기운 났구나. 다행이다. 철형이 기운 낼 수 있다면야 머리정도야 얼마든지 헝클어져도 되지롱.

997 서연 - 진행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1:55:31

situplay>1597047852>993

일곱 개 코드의 해석을 하나하나 입력할수록 엘리베이터에 빛이 감돌기 시작했다. 그 빛은 점차 선명해지면서 엘리베이터에서 조금씩 기계 울리는 소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굳어 있던 장치가 성능을 되찾아 가는 거 같았다. 마침내 모든 코드를 입력하자 커다란 버튼에 반짝 불이 들어온다. 자길 눌러 달라고 어필하는 것 같다.

그니까 이걸 누르면 이동한단 말이지? 부원들에게 인이어로 알렸다.

@저지먼트 전원
" 코드랑 해석본 입력 끝났어요. "
" 이동 버튼 누르면 다음으로 넘어갈 거 같아요. "
" 다른 이동 수단이 없으신 분들은 이쪽으로 와 주세요. "
" 다 모이시면 출발할게요!! "


// 다른 분들이 엘리베이터 탑승한다고 선언하면, 버튼 누르고 이동한 것으로 처리 부탁드립니다.

998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1:56:36

이동하는게 리라네랑 서연이네랑 나뉜건가 지금?

999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1:57:38

엘리베이터엔 다같이 타는 걸 추천합니다. 이제 최종장소직전이거든요.

1000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1:58:12

오...
뭔가 엄청 압축된 듯한 느낌이...

1001 서연 - 반응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1:58:46

>>996 @신새봄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다고 부원들에게 인이어로 알리고 한숨 돌릴 때 톡 알람이 들렸다. 확인해 보니 새봄이다. 맛있는 거 만들자는 제안. 구실은 합동 훈련이지만 아마 기분 전환 하자는 거겠지. 새봄이도 여기가 수박스러웠을 테니

[ 고마워 ]>
[ 나가면 딸케 먹자 딸케 ]>
[ 신 선생님이 전수해 준 방법 ]>
[ 토실이한테 캐내서 내가 만들어 볼게 ㅋㅋ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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