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참치는 못말려! 태풍을 부르는 상황극판 잡담어장 🪂🪂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K7rW.dh9aQ)

2024-06-06 (거의 끝나감) 22: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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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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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이름 없음 (5/WjCxixgA)

2024-06-27 (거의 끝나감) 21:25:04

맛없는 수박은 사실 설탕으로 커버가 되거든
마법의 가루..

513 이름 없음 (CANKYWTpek)

2024-06-27 (거의 끝나감) 21:25:45

ㅇ에에에ㅔ에 생과일 갈아먹는 맛인데 설탕이나 시럽이라니..
그냥 내일 바로 사마셔야겠다...

514 이름 없음 (5/WjCxixgA)

2024-06-27 (거의 끝나감) 21:26:56

지금이라고 꼭 안넣는다는 법은 없긴해
맛없는 수박은 언제나 있는데 맛없는 걸 팔수는 없자나 ㅋㅋ

515 이름 없음 (3zTj4QGwLY)

2024-06-27 (거의 끝나감) 21:27:03

오랜만에 오니까 뭔가 많은 일이 있었네..
피곤하구만~

516 이름 없음 (4ejyvvHh7s)

2024-06-27 (거의 끝나감) 21:27:05

>>510 거까진 잘 모르겠다...

>>511 그럴 수도 있는데 같이 온 수박도 똑같이 달았던 걸 보아선 생과를 갈아준 것 같긴 해.

517 이름 없음 (5/WjCxixgA)

2024-06-27 (거의 끝나감) 21:28:55

>>506도 궁금한데 아는 사라암..

518 이름 없음 (aCmBZrpdiI)

2024-06-27 (거의 끝나감) 21:30:50

>>517 계속 맛없을걸....... 장마 지나고 파는 맛있는 수박은 그 전에 수확해서 보관해둔거야

519 이름 없음 (5/WjCxixgA)

2024-06-27 (거의 끝나감) 21:32:02

헐..진짜? (충격)
그럼 지금이 마지막이라는 것?

520 이름 없음 (4ejyvvHh7s)

2024-06-27 (거의 끝나감) 21:32:54

사실 수박만 아니라 웬만한 과일은 장마철 때 맛이 없어진다... 과일의 맛은 수용성이었던 거지.

521 이름 없음 (08YrXyWDYw)

2024-06-27 (거의 끝나감) 21:33:04

과일이 물기를 많이 흡수하면 맛이 밍밍해지고 아마 장마 이후에 수확한 과일들은 대부분이 그럴거야

근데 오이는 수분을 많이 흡수해야 쓴맛이 줄고 맛있대
맛있는 오이를 사려면 장마철 지나고 사자!

522 이름 없음 (CVd4eza2kg)

2024-06-27 (거의 끝나감) 21:33:22

그 뭐였더라 맛있는 수박은 꼭지있는 부분 근처가 살짝 볼록하대. 타율이 3/4정도는 된다고 들었음

523 이름 없음 (5/WjCxixgA)

2024-06-27 (거의 끝나감) 21:39:04

>>520 그렇다면 빗물에 녹아 내려가는 것?
>>522 그럼 꼭지가 없는 수박은?

524 이름 없음 (sONWlF0LPU)

2024-06-27 (거의 끝나감) 21:39:53

여기 장마가 이르면 내일부터 올 것 같은데, 내일 퇴근하는 길에 마트 들러서 수박 한 통 사와야겠다

525 이름 없음 (aCmBZrpdiI)

2024-06-27 (거의 끝나감) 21:40:53

>>519 거의 그렇다고 봐야지. 애초에 물 먹은 수박은 잘 썩어서 수확 자체를 잘 안해. 시장에 나오는 밍밍한 수박은 그나마 살아남은 친구들이야.

526 이름 없음 (CVd4eza2kg)

2024-06-27 (거의 끝나감) 21:40:59

>>523 원래 꼭지가 있는 부분 근처를 살짝 만져서 좀 볼록하면 된다더라!

527 이름 없음 (5/WjCxixgA)

2024-06-27 (거의 끝나감) 21:41:41

>>524 서두르자. 우리는 내일 모레부터 온대

528 이름 없음 (sONWlF0LPU)

2024-06-27 (거의 끝나감) 21:54:16

>>526 내일 당장 시도해본다
>>527 이렇게 들으니까 진짜 장마 코앞이네 영영 안 올 줄 알았는데

529 이름 없음 (cCV2lVEF0A)

2024-06-27 (거의 끝나감) 23:14:16

소신발언하자면 올해 봄부터 되게 선선한듯
6월 상순~중순에 반짝더위 심했긴 했는데 기간으로 따지면 5월 내내 추웠고, 이번주 들어서 장마 시즌이라 또 선선해짐...

530 이름 없음 (5/WjCxixgA)

2024-06-27 (거의 끝나감) 23:19:54

마쟈 집온도도 6월 들어서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했지
평년보다 더 낮았음 우리집은 5월 중순인데도 손씻는데 손시려워서 깜짝 놀랐자나

531 이름 없음 (5/WjCxixgA)

2024-06-27 (거의 끝나감) 23:21:02

화장실에서 지네 발견..다행히 새끼라 파리채로 잡음..
들어올만한 데가 없는데 도대체 어디로 들어오는 거야

532 이름 없음 (cCV2lVEF0A)

2024-06-27 (거의 끝나감) 23:32:23

>>530 핵공감 보일러 안 틀고 샤워 절대 못 함

>>531 배수구일 가능성 90%니까 촘촘한 망으로 교체하고 끓인 물 자주 뿌려줘... 현관이나 창문 유입은 어차피 다 막는거 무리라서

533 이름 없음 (5/WjCxixgA)

2024-06-27 (거의 끝나감) 23:38:33

>>532 내가 원래는 세탁기 배수구 쪽을 안막아놨었거든
그래서 예전에는 거기서 들어오나보다 했어
근데 지금은 쿠킹호일로 막아놨는데 도대체 어디로 들어온 걸까?
지네 너무 무서워서 스트레스 받음..
쟤한테 물리면 죽을거 같이 생겼어
작년 여름인가 곱등이가 화장실에서 보름 넘게 매일매일 보이는 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보일일이 없자나
그래서 그때 막았거등

534 이름 없음 (cCV2lVEF0A)

2024-06-27 (거의 끝나감) 23:49:16

>>533 싱크대 수채구멍은 초파리 등이 들어오기 좋고, 화장실 바닥 배수구도 신경써야 돼. 매일매일 물을 흘려서 안 들어올 거 같지만 사실 화장실 배수구는 하루 중 대부분은 습하고 따뜻해서 벌레가 들어오기 좋은 구멍이거든
그리고 쿠킹호일로 배관 막아 놔도 그냥 틈새로 비집거나 들어올리고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만약 베란다 유입이 유력하다 싶으면 추가 대책 설치하는 거 추천. 방충망이 멀쩡하게 붙어 있는 것처럼 보여도 혹시 뜯어진 부분이 없나 확인하고

그런데 저층이면... 그냥 운명이니 받아들이자 나도 본가는 1층이라서 벌레 관련으로는 아예 포기함
참고로 작은 지네면 새끼가 아니라 그리마일 가능성도 있음

535 이름 없음 (iWLPi7nF3A)

2024-06-27 (거의 끝나감) 23:53:23

혹시 긴치마, 긴바지 입고다니면 큰 벌레들의 경우 옷에 붙어서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니까 꼭 현관 앞에서 몸 털고 들어오자...

536 이름 없음 (ygnZ4OSv0Q)

2024-06-27 (거의 끝나감) 23:54:29

>>535 생각치도 못했는데 그럴 수 있겠다........ 알려줘서 고마워

537 이름 없음 (sQuyTWUlEY)

2024-06-28 (불탄다..!) 00:03:59

>>534 그리마는 확실히 아니야 우리집은 그리마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오거든
쟤는 다리 시뻘건게 엄청나게 달려있는 지네새끼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창문 물빠짐 구멍도 다 막아놓고
방충망 구멍 크게 뚤린데는 스카치 테이프로 막아놓고
화장실 바닥 배수구는 보수용 방충망 그런걸로 막아놓거든
쓸데만 그거 치우고 다시 바로 막음
이정도면 나도 신경쓸만큼 쓰고 사는거 아닌가
음식물 봉투도 냉동실에 넣고 얼려서 버리지!
(그래도 날벌레 잔뜩 꼬이긴 하지만)

538 이름 없음 (przvaAY0CA)

2024-06-28 (불탄다..!) 02:04:13

새벽에도 사람이 많네

539 이름 없음 (DL4BdkpgXU)

2024-06-28 (불탄다..!) 02:32:34

가끔 한 3~4시쯤에 보면 앵커판보다 사람이 많을 때가 있을 정도니까 말이야.

540 이름 없음 (fPXLzjawVM)

2024-06-28 (불탄다..!) 11:26:06

수박 먹고 싶은데 무거워서 들고가기 싫다

541 이름 없음 (vctPEFTHQ2)

2024-06-28 (불탄다..!) 11:51:17

배달 ㄱㄱ

542 이름 없음 (xyuql41t0s)

2024-06-28 (불탄다..!) 13:38:09

친구들 단톡을 보니 '해협!' 이라는 글이 올라와 있는데
이놈들 어떤 주제로 괴상한 대화를 한 건지 1도 짐작이 안 가고

543 이름 없음 (vctPEFTHQ2)

2024-06-28 (불탄다..!) 13:40:29

해협하니까 대한해협횡단 생각난다
거길 어떻게 수영으로 건너갈까 대단

544 이름 없음 (zKVHnWpCNI)

2024-06-28 (불탄다..!) 13:46:21

그렇다면.... 예상 대화 흐름 1

A: 나 밥먹고 수영 좀 하고 올게
B: 어디서 수영하는데?
A: 해협!

545 이름 없음 (vctPEFTHQ2)

2024-06-28 (불탄다..!) 13:58:29

애들이 드립 자주쳐?

546 이름 없음 (0vx5HTdLh.)

2024-06-28 (불탄다..!) 14:08:07

도와달라는 뜻이잖아
Help

547 이름 없음 (vctPEFTHQ2)

2024-06-28 (불탄다..!) 14:11:55

그래? 뭘 도와달라는 걸까 궁금하다

548 이름 없음 (vctPEFTHQ2)

2024-06-28 (불탄다..!) 15:21:00

앉아있는데 잠이 솔솔 쏟아진다. 나른한 오후..
는 무슨..사실 잠을 못잤음

549 이름 없음 (TYTJjGAako)

2024-06-28 (불탄다..!) 17:11:24

볼케이노 한마리 주문했는데
매워서 세조각밖에 못먹음
실화냐

550 이름 없음 (K.fb8pYwZo)

2024-06-28 (불탄다..!) 17:12:31

>>549 참치(덴마크산) 의혹

551 이름 없음 (vctPEFTHQ2)

2024-06-28 (불탄다..!) 17:14:43

치밥해머겅

552 이름 없음 (fPXLzjawVM)

2024-06-28 (불탄다..!) 17:49:33

불타는 금요일
하지만 나는 주말도 출근

553 이름 없음 (vctPEFTHQ2)

2024-06-28 (불탄다..!) 17:51:34

추카행

554 이름 없음 (vctPEFTHQ2)

2024-06-28 (불탄다..!) 18:28:23

근데 곧 장마잖아
창문을 계속 열어두는게 나을까 닫는게 나을까

555 이름 없음 (FLCCt.atsg)

2024-06-28 (불탄다..!) 20:12:56

>>554 열어뒀다 잘못하면 침수된다아악

556 이름 없음 (vctPEFTHQ2)

2024-06-28 (불탄다..!) 20:14:09

>>555 빗물은 안들어오는데 습기 때문에 그러거든
매년 장마마다 문 열어놓고 지냈는데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가
닫아야되는건가 싶어서 말이지

557 이름 없음 (FLCCt.atsg)

2024-06-28 (불탄다..!) 20:15:25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이세계 가는 애니가 나왔는데 재밌어뵌다

558 이름 없음 (FLCCt.atsg)

2024-06-28 (불탄다..!) 20:15:57

>>556 닫으면 덜 찝찝하긴 할듯 ㅇㅇ

559 이름 없음 (vctPEFTHQ2)

2024-06-28 (불탄다..!) 20:17:53

>>558 곰팡이가 진짜 감당이 안될정도로 피더라고
닦아도 닦아도 또 피니까 미치겠는 거야
올해도 보나마나 그럴거 같은데 그냥 닫고 살까?
참치는 장마 때 화장실 문도 닫아?

560 이름 없음 (vctPEFTHQ2)

2024-06-28 (불탄다..!) 20:18:34

>>559 화장실 창문

561 이름 없음 (przvaAY0CA)

2024-06-28 (불탄다..!) 21:54:57

6월의 마지막 금토일이야

562 이름 없음 (jyTuaBNzPg)

2024-06-28 (불탄다..!) 21:56:45

내일부터 장마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