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번, 훈련 독백도 가능합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대륙의 중앙선을 경계로 한쪽은 중세 서양의 형태를, 반대편은 무협지에서 볼법한 무림의 형태를 하고있는, 이질적이며 또 조화로운 대륙. 신이 존재하고, 몬스터가 존재하고, 마력이 존재한다. 어쩌면 혼란 그 자체인 이 대지에서 또 여러 사람들이 살고있다.
어째서 이러한 형태가 되었는지, 그 기원에 대해서는 과거의 기록조차 남아있지 않지만 이미 너무나 오래되어 신경쓰는 이들도 없다. 크고 작은 분쟁도 있었다. 그러나 결국 인간들은 평화를 이룩했고 지금 조화의 한걸음을 더 내딛고 있었다.
도저히 섞일 수 없을거 같던 동서양의 균열도 닫힌지 오래. 대륙 정중앙에는 그 상징으로서 그 어떤 세력에도 포함되지 않는 중립의 아카데미가 지어졌다. 당신이 어떠한 가문의 사람이든, 얼마나 고귀하든 아카데미에선 오로지 개개인의 능력과 실적으로만 평가 받는다. 그로인해 아카데미는 어느샌가 내로라하는 가문들의 자제들마저 들어가고 싶어하는 대륙 최고의 시설이 됐다. 졸업이 곧 성공이나 다름없으며, 실력 향상은 기본. 그야말로 기회의 장.
《서 구역》 중세 서양과 판타지의 세계가 융합되어 있는듯한 형태의 대륙의 서쪽. 귀족제가 남아있고, 왕이 존재하지 않는다. 강대한 두 가문을 필두로 총 10개의 가문이 권력을 나눠가져 통치하고 있다.
「레오넬 가문」 필두 가문 중 하나, 상징은 불과 은빛 사자. 레오넬을 미들 네임으로 사용한다. / ooo 레오넬 ooo 마력을 중점적으로 여기며, 순수 마술사와 마검사, 소환사등의 비중이 높다. 마력이 약한것을 죄악으로 여긴다. 가주가 원정중에 사망하여 아직 학생 신분이었던 가주 후보가 가주 대리의 자리에 앉고 말았다.
- 선택 가능 항목 * 가주 대리 : 난이도 상승, 권능 2개 선택 가능, 직계 or 방계 선택에 따라 일부 스토리 변화. (1명) * 직계 : 가문 직계, 직계간은 모두 피를 나눈 형제이며 권능 1개 선택. * 방계 : 가족력 자유, 권능이 랜덤으로 지급.
『가문 권능』 * 마도의 재능 : 기본 다이스 최소/최대값 20 상승 * 무의 재능 : 냉병기 사용시 기본 다이스 최소값 30 상승 * 불의 가호 : 염계 스킬 작성시 랜덤으로 보정 or 추가 효과가 더해진다. * 실버 레오 : 체력 최대치 +50
소속 NPC º 없음 - 3개월전의 원정에서 가주와 아내, 기타 주요 인물들이 사망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카르마 가문」 필두 가문 중 하나, 상징은 십자가와 천칭. 카르마를 미들 네임으로 사용한다. / ooo 카르마 ooo 마력을 신성으로 변환해 사용하며, 남에게 배푸는걸 미덕으로 여기고 여타 가문에 비해 상당히 화목한 분위기이다. 치료 혹은 보조에 능한 이들이 대부분이며, 사제의 비중이 높다. 신에게 사랑받는다고 하는 가문.
- 선택 가능 항목 * 가주 후보 : 난이도 상승, 권능 1개 선택, 1개 랜덤 지급, 직계 or 방계 선택에 따라 일부 스토리 변화. * 직계 : 가문 직계, 직계간은 모두 피를 나눈 형제이며 권능 1개 선택. * 방계 : 가족력 자유, 권능이 랜덤으로 지급.
『가문 권능』 * 신의 가호 : 매 턴, 체력을 10회복. * 전투사제 : 기본 다이스 최소/최대값 10 상승 * 정화의 사도 : 언데드 상대로 보정, 상태이상 해제 확률 UP. * 힐팩 : 타인을 회복시킬때 회복력 +50
소속 NPC º 가주 '레이나스 카르마 헤인' - 현 가주, 뛰어난 신성력을 보유해 성녀의 칭호를 가지고 있다. 겉보기론 30대 초반의 여성. 남편은 전쟁에서 잃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동 구역》 무협 판타지 세계관처럼 무림의 형상을 띄고 있는 대륙의 동쪽. 왕권이 존재하나 개입하진 않는다. 여러 문파나 세가로 나뉘어져 있다. 각 세력끼리 큰 연관이 없는편이다.
「진룡파」 최고의 문파로 인정받는 세력, 상징은 용. 진을 성씨로 사용한다. / 진 oo 기를 다루며 무력을 중히 여긴다. 과거와 달리 결혼이나, 세외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이다. 장문인이 존재하며 비교적 입문이 자유롭기에 여러 사람들이 섞여있다.
- 선택 가능 항목 * 대사형 : 난이도 상승, 권능 1개 선택, 1개 랜덤 지급, 항렬 상 검수보다 높다. (1명) * 진룡 검수 : 권능 1개 선택. 항렬 상으로 문하생보다 높은 취급. * 문파생 : 권능이 랜덤으로 지급.
『문파 권능』 * 잠룡 : 기본 다이스 최소/최대값 10 상승 * 무도가 : 냉병기 사용시 기본 다이스 최대값 30 상승 * 진룡심법 : 성장에 보정. * 용의 신체 : 모든 피해를 20 경감하여 받는다.
소속 NPC º 장문인 '진 안' - 현 장문인, 70을 넘긴 남성. 진룡파에 관한 대부분의 일에 권한을 가지고 있다. 관대한 성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운세가」 여러 세가중에 가장 자유롭고 강하다고 평가 받는 명문세가, 상징은 창천. 남운을 성씨로 사용한다. / 남운 oo 기를 다루며 비교적 여러 분야를 섭렵했다, 세가에 정식으로 속하면 남운의 이름을 받는다. 가주가 존재하며 세가의 일원들과 기타 무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 선택 가능 항목 * 가주 후보 : 난이도 상승, 권능 1개 선택, 1개 랜덤 지급, 직계만 선택가능 (1명) * 직계 : 권능 1개 선택. 정식 세가원이며 피는 섞여있지 않아도 가능하다. * 세가 무사 : 권능이 랜덤으로 지급. 가족력 자유.
『문파 권능』 * 천재 : 기본 다이스 최소/최대값 20 상승 * 진법가 : 진법/결계등을 파훼할 확률 상승. * 창천의 검 : 검을 사용할 시 여러 보정 발동확률 UP, 그 외 무기 사용시 역보정. * 균형 : 상태이상에 저항력을 가진다.
소속 NPC º 가주 '남운 혁' - 현 가주, 고명한 실력의 소유자이나 가족에게 별 관심이 없다. 여러 부인이 있는 대략 40대 정도로 보이는 남성.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초승달 아카데미」 대륙 중앙에 위치한 교육기관, 가문등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오로지 실력과 실적으로만 학생을 평가한다. 다만 성적이 낮다고해서 가해지는 불이익이 있는것은 아니며, 학생에게는 각자에게 맞는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게 교육 모토. 기본적으로 이질적이라고 할만큼 발전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학년은 1 ~ 6학년까지 존재하며 6학년이라고 무조건 졸업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각 학생에게 맞는 졸업과제를 클리어 해야한다. 지정 교복은 자유로운 커스텀이 가능하기에 복장은 각기 차이가 큰 편. 학년은 이름표의 색으로 구별한다. 아카데미에서 주도해 의뢰를 진행하며, 이는 곧 실적으로 연결된다. 학교 내에서의 성적과, 외에서는 의뢰 실적이 곧 학생 평가로 이어진다. 전교생에게 기숙사를 제공하며, 남녀 기숙사가 별개의 건물이다. 기숙사 내에는 여가시설과 편의시설이 빵빵하게 구비되어 있다.
진법과 결계로 완벽한 보안을 자랑하며, 그 기술력을 응용해 가상 수련등에도 사용하고 있다.
소속 NPC º 교장 '일레임' - 수수께끼의 인물, 성별이나 나이등 밝혀진게 없다. º 총 학년주임 '마카롱' - 귀여운 이름과 달리 히스테릭한 여인, 엄하며 융통성이 없기로 유명하다.
º 전투방식 - 모든 플레이어의 HP는 기본적으로 '600'으로 시작한다. - 전투는 공격과 회피(방어)를 동시에 굴린다. 이 두가지 다이스는 '기본 다이스'로 취급한다. - 공격 다이스는 등급에 따라 기본치가 다르다. 아래쪽 참조. - 스킬을 사용할때는 기본적으로 공격 다이스를 스킵하고 대신 사용한다, 간혹 회피 다이스를 제외하고 사용하는 예외도 존재. - 체력이 0이 되면 기절한다. 그 이후에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 또, 체력이 100 미만이 되면 치명상을 입었다고 판단한다.
이름 : 에필론 린스마이어 나이 : 20대 후반 성별 : 남 외모 : 더벅머리가 눈까지 가리고 있다. 짙은 녹색의 머리는 검게 보일 정도로 짙으며 안경까지 끼고 있어서 눈은 보이지 않는다. 키 183cm의 생각보다 건장한 체격이지만 평소 행실덕에 뭔가 작아보인다..
소속 : 초승달 아카데미 ㄴ 직책 : 이론 선생님
권능 : ??? 스킬 : ???
성격 : 학생들을 잘 챙겨주며, 자존감이 좀 떨어지긴 하나 좋은 선생님이다. 주목 받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기타&특징 : 사람은 좋으나 간이 너무 작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무력은 상당히 약해서 웬만한 학생도 이길 수 없지만. 그래도 이론으론 꽤나 빠삭하다. 시험기간에 인기있는 선생님 중 하나.
이름 : 유 진 나이 : 19 학년 : 2학년 (유급 1년) 성별 : 여 외모 : 검은 머리에 검은눈, 평범한 동양인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머리는 보통 묶어서 포니테일로 하고 다닌다. 키 163cm, 항상 검 한자루는 차고 다니며 교복 가디건을 개조해서 길게 늘려 다닌다.
소속 : 없음 ㄴ 직책 : 떠돌이 낭인
권능 : 없음 스킬 : -
성격 : 적당히 밝고, 적당히 친화력있는, 정말 딱 평범한 성격. 누가 잘 대해주면 금새 마음을 연다. 기타&특징 : 2학년때 유급을 했는데, 그 이유는 자세히 밝혀져있지 않다.
그러다가 구레딕에서 둘이 섞는 방식이 나왔고, 사랑초 극초기때 다른거 한번 써보자 했다가 나온 방식이 다 외부 사이트를 추가로 이용하는 식이라 사장되고 다시 묘사 아니면 다이스로 돌아간 걸로 알고있고요 그거랑 별개로 공격 방어 다이스를 같이 굴리는 이유가 있나요? 따로 굴리는게 편할거같은데..
이름 : 남운 천 나이 : 19 학년 : 3학년 성별 : 남 외모 : (AI 이미지입니다) 보랏빛이 감도는 흑발을 뒤로 모아 묶었으며 진한 보라색 눈동자는 날카로운 눈매에 감싸인 채 위험하게 빛난다. 신장은 184cm, 키에 맞게 손발도 큼직큼직한 편이고 이목구비가 선명하고 시원시원하다.
소속 : 남운세가 ㄴ 직책 : 가주 후보
권능 : 천재(기본 다이스 최소/최대값 20 상승) 스킬 : (추후 작성)
성격 : 상당히 거만하고 자존심이 강하다. 자신보다 약하거나 지체가 낮은 인물을 하대하는 경향이 있지만 자신의 사람이다 싶으면 잘해주기도 해서 교우관계가 엉망은 아닌 게 특이한 점. 기타&특징 : * 남운세가의 직계 삼공자, 현재 가주 후보로 다른 형제들과 경쟁 중이다. * 자타가 공인하는 훤칠한 미남, 수려한 외모에 다소 개차반스러운 성격이 겹쳐져 기생오라비라는 멸칭이 가끔 들린다. * 피곤할 때면 다들 그렇듯 눈이 충혈되곤 하는데 빨갛게 되는 것이 아니라 자줏빛으로 변하는 점이 특기할 점이다. * 쥘부채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데, 부채에 그려진 그림이 매번 달라지는 걸로 봐서 여러 개를 바꿔 가며 쓰는 것 같다. * 머리에는 야광주가 박힌 관을 쓰고 손가락에 옥가락지를 끼는 등 꽤나 치장하는 데 공을 들이는 편. * 검으로 유명한 남운세가의 삼공자이자 가주 후보지만 검을 쓰는 걸 좋아하지 않고 오히려 검을 쓰는 세가의 무사들을 조금 깔보는 경향이 있어서 세가 내의 평판은 좋지만은 않다. * 검을 쓰지 않는 대신이랄까, 기공을 다루는 데에는 능하여 쥘부채를 통해 기공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전개하는 편이다. * 두뇌가 비상하여 평판과는 별개로 능력에 대한 기대만큼은 대단하다, 자신도 그것을 알고 있기에 다소 안하무인하게 구는 것.
외모 : 숏컷이라기엔 조금 길고 단발이라기엔 짧은 애매한 길이의 검은 머리카락과 금색 눈. 키는 173cm에 항상 피곤해 보이는 인상이며, 눈 밑에 짙은 다크서클이 껴 있다. 교복을 개조해 입긴 했지만 크게 튀지 않는 선에서 했기 때문인지 단정해 보인다
소속 : 레오넬 가문 ㄴ 직책 : 가주 대리
권능 : 마도의 재능, 불의 가호 스킬 : 부나비 춤 - 나비 모양의 불꽃을 여럿 날려보내 터트린다. 기본 다이스식 최댓값 + 40 (dice 60 200)
성격 : 남을 잘 믿지 못하며 예민한 구석이 있다. 이하 캐붕방지 공란
기타&특징 : * 선천적으로 건강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다 어렸을 적부터 암살 시도를 자주 당했고, 갑작스레 가주 대리의 일까지 전부 떠맡게 된 터라 몸 상태가 매우 안좋다. ㄴ 위 이유로 인해 불면증과 피로 등등을 항상 달고 다니며 남이 주는 음식 역시 절대로 입에 대지 않는다. * 가문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잘 알고있으며 가문의 평판이 깎이는 일을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중이다 * 불 관련 마도를 사용할 때 눈의 색이 붉게 변하며, 사용을 멈추면 천천히 본래 색으로 돌아간다 * 좋아하는 음식은 단 종류라면 전부 다. 항상 일에 치여 살기 때문에 취미 같은건 없다
외모 : 우성은 혼혈이었다. 그의 외모는 백인과 황인이 섞인 듯한 독특한 매력을 풍기며, 마치 두 세계의 장점을 모두 모아놓은 듯했다. 동양인들보다 훨씬 더 흰 피부는 마치 눈처럼 하얗고, 서구적인 이목구비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피부는 유리처럼 매끈하고 차가운 느낌을 주었으며, 마치 빛을 머금은 듯 반짝였다.
우성의 긴 머리는 흰색과 검은색이 불규칙하게 섞여 있었다. 마치 밤하늘의 별무리를 연상시키는 이 장발은 그를 더욱 독특하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했다. 이 머리칼은 찰랑거릴 때마다 빛을 반사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의 눈동자는 보라색으로,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오묘한 색상이었기에 누구에게서 물려받았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이 신비로운 보랏빛 눈동자는 마치 다른 차원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우성의 속눈썹은 길고 풍성하여 그의 눈을 더 돋보이게 했으며, 입술은 두껍고 붉은 빛을 띠고 있었다. 마치 신선한 체리처럼 탐스러운 그의 입술은 말 한마디 없이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눈매는 날카롭고 예리했으나, 항상 반쯤 감겨 있어 그의 의도를 알기 어렵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그는 언제나 신비롭고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로 느껴졌다.
굵게 칠해진 듯한 눈썹은 남성미를 한층 더 부각시켰지만, 그의 얼굴형은 곱고 갸름하여 여성미 또한 함께 느껴졌다. 이렇듯 남성과 여성의 아름다움이 동시에 공존하는 그의 외모는 마치 혼란 속에서도 질서를 찾은 듯한, 묘하게 조화로운 느낌을 주었다. 모든 요소가 불규칙하게 얽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이 하나로 어우러져 그를 더욱 신비롭고 매력적인 존재로 만들었다.
우성의 신장은 183cm에 체중은 77kg이었다. 그가 어릴 적부터 진룡파에서 수련해온 결과였다. 우성의 몸은 다부지고 단단했으며, 근육은 세심하게 조각된 듯 했다. 우성의 얼굴은 곱고 아름다웠지만, 그 몸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말하고 있었다. 곳곳에 찔리고 베인 상처들이 그의 신체를 덮고 있었으며, 이 상처들은 그의 삶이 얼마나 거칠고 힘겨웠는지를 암시했다. 이러한 상처들은 우성의 몸에 투박하고 거친 인상을 더해 주었다. 그러나 그는 이 상처들을 옷으로 가리곤 했다. 항상 기장이 짧은 옷보다는 긴 옷을 선호하여, 그의 몸에 새겨진 지난날의 흔적들을 은밀히 감췄거든.
우성이 입는 긴 옷은 단순히 상처를 감추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그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잘 어울렸고, 그를 더 우아하고 신비롭게 만들었다. 그 긴 옷은 그의 체격과 상처를 부드럽게 감싸며, 우성의 거칠고 투박한 면을 은폐했다.
소속 : 진룡파 ㄴ 직책 : 진룡검수
권능 : 진룡심법
스킬 :
1. 환영척(幻影刺)
" 어때? 감각이 뒤틀린 느낌이? 이런, 나는 여기서 찌르고 있었는데. 잘 가렴. "
- "환영척(幻影刺)"은 우성의 기를 이용한 스킬이다. 상대의 감각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여러 명의 우성으로 보이게 함으로써 적을 교란하는 스킬이다. 이 스킬을 사용할 때, 우성은 자신의 혼돈의 기를 발휘하여 적의 감각을 왜곡시킴으로써 상대에게 혼란을 유발한다. 그 결과로 상대는 우성이 여러 명으로 보이거나, 우성의 움직임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게 된다. 이 혼란된 상황 속에서, 우성은 적의 빈 틈을 파고들어 창으로 찔러넣는다.
* 회피 다이스 최소값 + 20 및 기본 공격 다이스
성격 :
#자유로움 #혼란 속의 질서 #때로는 종잡을 수 없는 #말을 아끼는 #예의바름
기타&특징 :
- 우성은 창을 다루는 데에도 그의 독특한 스타일을 보였다. 그의 창술은 탄탄한 기본기 위에 우성의 창의성을 결합한 변칙적인 기술을 자랑했다. 때로는 전통적인 창술을 소화하며 우아하고 정확한 움직임을 펼치기도 했지만, 때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공격을 선보였다. 이러한 다채로운 스타일은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그들로 하여금 우성의 다음 행동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 우성의 '기'는 '혼돈'의 속성을 띄었다. 상대에게 혼란과 불안을 유발했고, 전투 중에는 상대의 집중력을 파괴했다. 또한, 예측 불가능한 행동과 상황을 유발하여 상대에게 혼란을 유발했다. 이러한 그의 속성은 전투에서 그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었으며, 적들에게는 끊임없는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기력이 더욱 더 강해진다면, 우리가 알던 기존의 지식과 상식을 일시적으로 어지럽히는 그런 속성이었다. 우성 그가 자유로우며 가끔은 종잡을 수 없는 모습을 보이는 이유가 이러한 기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 좋아하는 음식은 초밥. 가장 좋아하는 초밥을 고르라면 참다랑어 초밥. 초밥과 함께 같이 먹는 우동 역시 좋아했다.
- 그의 대외적인 이미지는 '가끔 종잡을 수 없지만 나쁘지는 않는 녀석'. 간혹 즉흥적으로 자유롭게 행동을 하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줄 정도로 충동적이지는 않았다. 이런 즉흥성은 오로지 자신 하나만 책임을 져야 될 때야 발동된다고 한달까. 불규칙이 규칙에 적합해야 발동하는 특이한 성향이었다. 또한, 그는 외향적이지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무난하게 지내며 교우관계도 썩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일정 거리 이상으로는 가까이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우성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사람으로 인식되었다.
- 흡연자다. 수련을 끝내고나면 항상 사람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흡연을 하는 생활패턴이 있다. 그 외에도 아침에 일어나서 한 대, 숙면을 취하기 전에 한 대. 하루에 서너 대의 담배를 피는구나.
외모 : 숏컷이라기엔 조금 길고 단발이라기엔 짧은 애매한 길이의 검은 머리카락과 금색 눈. 키는 173cm에 항상 피곤해 보이는 인상이며, 눈 밑에 짙은 다크서클이 껴 있다. 교복을 개조해 입긴 했지만 크게 튀지 않는 선에서 했기 때문인지 단정해 보인다
소속 : 레오넬 가문 - 직계 ㄴ 직책 : 가주 대리
권능 : 마도의 재능, 불의 가호 스킬 : 부나비 춤 - 나비 모양의 불꽃을 여럿 날려보내 터트린다. 기본 다이스식 최댓값 + 40 (dice 60 200) 불의 가호 부가효과- 사용 다음턴 기본공격 사용시 최댓값 +10
성격 : 남을 잘 믿지 못하며 예민한 구석이 있다. 이하 캐붕방지 공란
기타&특징 : * 선천적으로 건강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다 어렸을 적부터 암살 시도를 자주 당했고, 갑작스레 가주 대리의 일까지 전부 떠맡게 된 터라 몸 상태가 매우 안좋다. ㄴ 위 이유로 인해 불면증과 피로 등등을 항상 달고 다니며 남이 주는 음식 역시 절대로 입에 대지 않는다. * 가문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잘 알고있으며 가문의 평판이 깎이는 일을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중이다 * 불 관련 마도를 사용할 때 눈의 색이 붉게 변하며, 사용을 멈추면 천천히 본래 색으로 돌아간다 * 좋아하는 음식은 단 종류라면 전부 다. 항상 일에 치여 살기 때문에 취미 같은건 없다
A1. 직계로 하고 싶다면 현 가주에게 입양되었다고 하면 됩니다. 그러면 호적에 들어옵니다! A1-1. 그 경우 직계가 되고, 방계쪽에 입양되어 가주후보로 올라왔다고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A2. 신과는 별 연관이 없습니다. 그냥 마력을 치료나 버프쪽으로 잘 변환하는 느낌이죠. 그러나 그래도 나름 신성이라고 이름붙은만큼 신을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 은근히 신을 믿으면 효과가 업되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A2-1. 네, 신을 믿는것과 별개로 마력이 쎄면 신성력도 쎄집니다!
이름 : 록시아 카르마 카일 나이 : 19 학년 : 6학년 성별 : 남자 외모 : 만져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운 은발을 튀어나온 곳이 하나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귀가 드러나는 스타일로 단정하게 잘라놓았다. 흠이라곤 하나도 보이지 않는 맑고 하얀 피부는 그가 아주 곱게 자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할 정도이다. 은색의 머리카락과 는 다르게 보이는 오른쪽 눈은 검은색 눈동자를 갖고 있고 왼쪽 눈은 안대로 가려놓았다. 절세의 미소년! 이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외모의 카스트를 매긴다면 충분히 상위권에 위치할 정도의 외모는 갖고 있다. 안대 아래엔 무엇이 숨겨져 있을까? 지정 교복은 주어진대로 단정하게 입고 다니지만 가끔 사제들이 입는 코트를 위에 걸치곤 한다.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있으며 천칭 모양의 브로치를 셔츠 옷깃에 달고 있어서 그가 카르마 가문 사람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해준다. 그 이외엔 딱히 표식이 없어서 잘 모르는 사람은 그가 가주 후보에 올라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사제임에도 충분한 체력을 길러야한다는 누군가의 말에 의해 꾸준히 운동을 해서 체력은 좋은 편이지만 무기를 휘두르진 않기 때문에 근육질의 체형이라던가 그런 것은 아니다. 그저 허울뿐인 자리니까. 알 필요도 없는거지. 손엔 검은색의 반장갑을 항상 끼고 다니고 있는데 손이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끼고 다니는 것이라 벗어놓은 장면도 종종 보인다. 손을 보호하려는 이유는 딱히 알려진 것은 없다. 181cm 정도의 키라서 나름 작다고 무시 당할 정도는 아니라고. 사복은 대부분 사제복인데 검은색 일색의 사제복에 가문의 인장과 군데군데 포인트 부분만이 하얗게 수놓아진 옷이다.
소속 : 카르마 가문 직계 (입양) ㄴ 직책 : 가주 후보
권능 : 정화의 사도 + @ 스킬 : (추후 작성)
성격 : 가문의 가르침을 받아 남들에게 베푸는 것을 미덕으로 삼고 있으며 대부분의 도움은 거절하지 않고 도와준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실제로도 그렇게 행동하는 편. 싫은 소리도 잘 안하는 편인데 말은 또 잘하는지라 남이 들으면 기분이 나쁠법한 말도 완곡하게 잘 표현하는 것이 그 카르마 가문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본인은 절대 죽을 맛이겠지만 말이야.
기타&특징 : 1) 현재 카르마 가문의 가주 후보 자리에 앉아있다. 별다른 일이 없다면 차기 가주 자리에 앉게 될 예정. 2) 가문엔 그의 출신을 문제 삼아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암살 시도까지 들어올 정도로 극단적인 세력이라고. 3) 현 가주이자 그의 어머니인 레이나스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물론 대놓고 반목한다면 자신의 생명까지 위태위태할테니 겉으로는 사이좋은 모자를 연기하고 있다. 4) 대부분의 상황에선 성서를 들고 다니는데 읽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 왜 안읽냐고 물어보면 다 외워서 더이상 읽을 필요는 없다는 대답만 돌아온다. 그럼 왜 들고 다니냐는 질문을 하게 되는데, 성서의 질량을 보면 ... 목적은 대충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하 추후 추가 예정
출신 : 본래 슬럼가의 부모도 모르는 부랑아로 태어났다. 그렇게 태어난 아이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말을 할 수 있을때부터 구걸을 다녔고 조금 멀리 걸을 수 있게 됐을때는 심부름 같은 것들도 병행하면서 그렇게 살아갔다. 물론 그 과정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것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 그가 좀 더 성장했을땐 슬럼가에서 나와 도심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갔고 그 과정에서 카르마 가문 사람의 눈에 띄었다. 그리고 무언가의 목적을 위해 그는 레이나스의 입양아가 되었고 현재 가주 후보에 이르렀다. (추후 추가 예정)
이름 : 록시아 카르마 카일 나이 : 19 학년 : 6학년 성별 : 남자 외모 : 만져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운 은발을 튀어나온 곳이 하나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귀가 드러나는 스타일로 단정하게 잘라놓았다. 흠이라곤 하나도 보이지 않는 맑고 하얀 피부는 그가 아주 곱게 자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할 정도이다. 은색의 머리카락과 는 다르게 보이는 오른쪽 눈은 검은색 눈동자를 갖고 있고 왼쪽 눈은 안대로 가려놓았다. 절세의 미소년! 이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외모의 카스트를 매긴다면 충분히 상위권에 위치할 정도의 외모는 갖고 있다. 안대 아래엔 무엇이 숨겨져 있을까? 지정 교복은 주어진대로 단정하게 입고 다니지만 가끔 사제들이 입는 코트를 위에 걸치곤 한다.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있으며 천칭 모양의 브로치를 셔츠 옷깃에 달고 있어서 그가 카르마 가문 사람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해준다. 그 이외엔 딱히 표식이 없어서 잘 모르는 사람은 그가 가주 후보에 올라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사제임에도 충분한 체력을 길러야한다는 누군가의 말에 의해 꾸준히 운동을 해서 체력은 좋은 편이지만 무기를 휘두르진 않기 때문에 근육질의 체형이라던가 그런 것은 아니다. 그저 허울뿐인 자리니까. 알 필요도 없는거지. 손엔 검은색의 반장갑을 항상 끼고 다니고 있는데 손이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끼고 다니는 것이라 벗어놓은 장면도 종종 보인다. 손을 보호하려는 이유는 딱히 알려진 것은 없다. 181cm 정도의 키라서 나름 작다고 무시 당할 정도는 아니라고. 사복은 대부분 사제복인데 검은색 일색의 사제복에 가문의 인장과 군데군데 포인트 부분만이 하얗게 수놓아진 옷이다.
소속 : 카르마 가문 직계 (입양) ㄴ 직책 : 가주 후보
권능 : [정화의 사도] - 언데드 상대로 보정, 상태이상 해제 확률 UP. [낡은 천칭] - 자신의 체력을 소모해 그만큼 회복력을 늘린다. 소모한 체력 1당 1의 회복력 증가. 스킬 : [성스러운 손길] - 특정 인원을 지정해 HP를 회복시킨다. 단일 대상에게 사용할시 30~110의 다이스를 굴려서 판정한다. 이후 대상이 한명 늘어날때마다 다이스 수치에서 -10을 한다.
성격 : 가문의 가르침을 받아 남들에게 베푸는 것을 미덕으로 삼고 있으며 대부분의 도움은 거절하지 않고 도와준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실제로도 그렇게 행동하는 편. 싫은 소리도 잘 안하는 편인데 말은 또 잘하는지라 남이 들으면 기분이 나쁠법한 말도 완곡하게 잘 표현하는 것이 그 카르마 가문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본인은 절대 죽을 맛이겠지만 말이야.
기타&특징 : 1) 현재 카르마 가문의 가주 후보 자리에 앉아있다. 별다른 일이 없다면 차기 가주 자리에 앉게 될 예정. 2) 가문엔 그의 출신을 문제 삼아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암살 시도까지 들어올 정도로 극단적인 세력이라고. 3) 현 가주이자 그의 어머니인 레이나스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물론 대놓고 반목한다면 자신의 생명까지 위태위태할테니 겉으로는 사이좋은 모자를 연기하고 있다. 4) 대부분의 상황에선 성서를 들고 다니는데 읽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 왜 안읽냐고 물어보면 다 외워서 더이상 읽을 필요는 없다는 대답만 돌아온다. 그럼 왜 들고 다니냐는 질문을 하게 되는데, 성서의 질량을 보면 ... 목적은 대충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5) 비교적 고학년에 재학중인데 연속된 암살시도로 인해서 아카데미로 몸을 피신한 상태이다. 이는 가주 레이나스의 조치이며 어느 순간부터 가주의 의견에 불만을 표하던 록시아도 아카데미로의 입학은 딱히 거부하지 않았다.
출신 : 본래 슬럼가의 부모도 모르는 부랑아로 태어났다. 그렇게 태어난 아이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말을 할 수 있을때부터 구걸을 다녔고 조금 멀리 걸을 수 있게 됐을때는 심부름 같은 것들도 병행하면서 그렇게 살아갔다. 물론 그 과정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것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 그가 좀 더 성장했을땐 슬럼가에서 나와 도심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갔고 그 과정에서 카르마 가문 사람의 눈에 띄었다. 어릴적부터 신성력을 다루는데 재능이 있던 그는 가문 내부 세력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목적으로 레이나스의 입양아가 되었고 현재 가주 후보에 이르렀다.
외모 : 우성은 혼혈이었다. 그의 외모는 백인과 황인이 섞인 듯한 독특한 매력을 풍기며, 마치 두 세계의 장점을 모두 모아놓은 듯했다. 동양인들보다 훨씬 더 흰 피부는 마치 눈처럼 하얗고, 서구적인 이목구비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피부는 유리처럼 매끈하고 차가운 느낌을 주었으며, 마치 빛을 머금은 듯 반짝였다.
우성의 긴 머리는 흰색과 검은색이 불규칙하게 섞여 있었다. 마치 밤하늘의 별무리를 연상시키는 이 장발은 그를 더욱 독특하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했다. 이 머리칼은 찰랑거릴 때마다 빛을 반사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의 눈동자는 보라색으로,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오묘한 색상이었기에 누구에게서 물려받았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이 신비로운 보랏빛 눈동자는 마치 다른 차원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우성의 속눈썹은 길고 풍성하여 그의 눈을 더 돋보이게 했으며, 입술은 두껍고 붉은 빛을 띠고 있었다. 마치 신선한 체리처럼 탐스러운 그의 입술은 말 한마디 없이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눈매는 날카롭고 예리했으나, 항상 반쯤 감겨 있어 그의 의도를 알기 어렵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그는 언제나 신비롭고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로 느껴졌다.
굵게 칠해진 듯한 눈썹은 남성미를 한층 더 부각시켰지만, 그의 얼굴형은 곱고 갸름하여 여성미 또한 함께 느껴졌다. 이렇듯 남성과 여성의 아름다움이 동시에 공존하는 그의 외모는 마치 혼란 속에서도 질서를 찾은 듯한, 묘하게 조화로운 느낌을 주었다. 모든 요소가 불규칙하게 얽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이 하나로 어우러져 그를 더욱 신비롭고 매력적인 존재로 만들었다.
우성의 신장은 183cm에 체중은 77kg이었다. 그가 어릴 적부터 진룡파에서 수련해온 결과였다. 우성의 몸은 다부지고 단단했으며, 근육은 세심하게 조각된 듯 했다. 우성의 얼굴은 곱고 아름다웠지만, 그 몸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말하고 있었다. 곳곳에 찔리고 베인 상처들이 그의 신체를 덮고 있었으며, 이 상처들은 그의 삶이 얼마나 거칠고 힘겨웠는지를 암시했다. 이러한 상처들은 우성의 몸에 투박하고 거친 인상을 더해 주었다. 그러나 그는 이 상처들을 옷으로 가리곤 했다. 항상 기장이 짧은 옷보다는 긴 옷을 선호하여, 그의 몸에 새겨진 지난날의 흔적들을 은밀히 감췄거든.
우성이 입는 긴 옷은 단순히 상처를 감추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그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잘 어울렸고, 그를 더 우아하고 신비롭게 만들었다. 그 긴 옷은 그의 체격과 상처를 부드럽게 감싸며, 우성의 거칠고 투박한 면을 은폐했다.
소속 : 진룡파 ㄴ 직책 : 진룡검수
권능 : 진룡심법
창의 이해 - 창, 장류 무기 사용시 최소값 +20
진룡파창 : 창, 장류 무기 사용시 회피 다이스 최소값 +10
스킬 :
1. 환영척(幻影刺)
" 어때? 감각이 뒤틀린 느낌이? 이런, 나는 여기서 찌르고 있었는데. 잘 가렴. "
- "환영척(幻影刺)"은 우성의 기를 이용한 스킬이다. 상대의 감각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여러 명의 우성으로 보이게 함으로써 적을 교란하는 스킬이다. 이 스킬을 사용할 때, 우성은 자신의 혼돈의 기를 발휘하여 적의 감각을 왜곡시킴으로써 상대에게 혼란을 유발한다. 그 결과로 상대는 우성이 여러 명으로 보이거나, 우성의 움직임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게 된다. 이 혼란된 상황 속에서, 우성은 적의 빈 틈을 파고들어 창으로 찔러넣는다.
* 회피 다이스 최소값 + 20 및 기본 공격 다이스.
2. 공화만개(恐花滿開)
"지금 네 몸 안에는 꽃들이 피어나고 있어. 극도의 공포를 안겨주는 꽃들이야. 너는 단지 공포에 떨다가 쓰러지면 돼."
우성의 창술에 혼돈의 기를 응용해서 개발해낸 기술이다. 창끝에 혼돈의 기를 응축시키고 찌름으로써 본격적으로 상대의 체내에 혼돈을 주입시키는 스킬이다. 이 스킬에 피격당한 대상은 예측이 불가능한 극도의 공포에 휩싸이기 시작한다. 공포로 인해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에 놓인 대상은 판단력이 저하되며, 이는 곧 옳지 않은 선택을 유도하게 만들었다.
* 기본 공격 다이스 최대값 +20
다음 턴 상대의 공격 최종값 -10
3. 향연탈혼(香煙脫魂)
"달콤한 향이지? 평생 향에 취하길 바랄게. 너의 영혼까지 말이야."
창에 혼돈의 기를 머금고, 허공을 베면서 기를 뿌린다. 흩어진 혼돈은 연한 분홍색 연기의 모습으로 적에게 스며들기 시작한다. 연기의 향은 맡는 이에 따라 달콤하거나 신선하거나, 향긋하거나 혹은 청량할 수 있다. 어떤 향을 맡아도 적의 반응은 황홀했다. 그러나 이 향은 우성의 혼돈의 기가 짙게 스며들어 적의 기나 마력을 어지럽히고, 결국 붕괴로 이끈다. 이 향은 마치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독이 든 것처럼, 적을 끝없는 매혹과 동시에 파멸로 유혹한다.
* 3턴 동안 주변의 적 30 데미지
4. 진룡파창
(1) 진룡파창 1초
"너무 빨랐어?"
* 고정적으로 100의 데미지, 최대 2명까지 공격 할 수 있다.
성격 :
#자유로움 #가끔 종잡을 수 없는 #혼돈 속의 질서 #여유로운 #다소 능청스러운 #통찰력
기타&특징 :
- 우성은 창을 다루는 데에도 그의 독특한 스타일을 보였다. 그의 창술은 탄탄한 기본기 위에 우성의 창의성을 결합한 변칙적인 기술을 자랑했다. 때로는 전통적인 창술을 소화하며 우아하고 정확한 움직임을 펼치기도 했지만, 때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공격을 선보였다. 이러한 다채로운 스타일은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그들로 하여금 우성의 다음 행동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 우성의 '기'는 '혼돈'의 속성을 띄었다. 상대에게 혼란과 불안을 유발했고, 전투 중에는 상대의 집중력을 파괴했다. 또한, 예측 불가능한 행동과 상황을 유발하여 상대에게 혼란을 유발했다. 이러한 그의 속성은 전투에서 그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었으며, 적들에게는 끊임없는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기력이 더욱 더 강해진다면, 우리가 알던 기존의 지식과 상식을 일시적으로 어지럽히는 그런 속성이었다. 우성 그가 자유로우며 가끔은 종잡을 수 없는 모습을 보이는 이유가 이러한 기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 좋아하는 음식은 초밥. 가장 좋아하는 초밥을 고르라면 참다랑어 초밥. 초밥과 함께 같이 먹는 우동 역시 좋아했다.
- 그의 대외적인 이미지는 '가끔 종잡을 수 없지만 나쁘지는 않는 녀석'. 간혹 즉흥적으로 자유롭게 행동을 하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줄 정도로 충동적이지는 않았다. 이런 즉흥성은 오로지 자신 하나만 책임을 져야 될 때야 발동된다고 한달까. 불규칙이 규칙에 적합해야 발동하는 특이한 성향이었다. 또한, 그는 외향적이지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무난하게 지내며 교우관계도 썩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일정 거리 이상으로는 가까이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우성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사람으로 인식되었다.
- 흡연자다. 수련을 끝내고나면 항상 사람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흡연을 하는 생활패턴이 있다. 그 외에도 아침에 일어나서 한 대, 숙면을 취하기 전에 한 대. 하루에 서너 대의 담배를 피는구나.
- 그림을 취미로 두고 있다. 그러나 완전히 몰두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저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즉흥적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으면 그리는 정도였다. 주로 그리는 방식은 수채화이며 주제는 대상을 가리지 않고 자유로웠다. 가장 많이 그리는 주제는 우성의 머릿속에서 나온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무언가.
- 진룡파에서 진룡검수를 맡음에도, 본디 자신의 성씨를 계속해서 사용한다. 진룡파의 소속의 정체성이 아닌, "하 우성"이라는 정체성이 훨씬 강하기 때문이었다. 결국 진룡파임에도 진룡파가 아닌 것 같은 괴리가 생기기 마련인데, 이는 결국 우성의 몸에 잠식되어 있는 혼돈의 영향 때문이었다.
- 13살에 조기입학을 했다. 부모란 사람들은 우성이 글도 완전히 익히기 전에 마수들에게 죽었고, 친척들은 문전박대를 하니, 먹고 잘 곳이 없기에 진룡파에 입문했다. 어릴 적부터 또래들에 비해 비교적 많은 마력을 가지고 있었으니, 이를 재능이라 여겨 진룡파에서도 우성을 거두어줬다. 그러나 우성의 기는 진룡파의 개성이 강하다고 하는 이들보다도 더 기괴하고 쎄했으며, 행동도 종잡을 수가 없었다. 재능과 실력이 출중하여 어린 나이에 진룡검수까지 오르게 됐지만, 문파에서는 우성을 더 이상 맡기 힘들다고 판단했고, 파문을 시키기에는 명분이 없었기에 13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아카데미로 버리듯이 입학을 시켰다.
이름 : 진룡성 나이 : 17 학년 : 1학년 성별 : 남 외모 : 검은색 머리를 뒤로 모아 묶고, 총기가 깃든 황금색 눈을 가졌다, 신장은 183cm, 용 문양이 세겨진 반지를 늘 끼고다닌다
소속 : 진룡파 ㄴ 직책 : 진룡검수
권능 : 진룡심법 스킬 : 임시 공란
성격 : 자신이 진룡파에 속한다는 사실에 강한 자긍심을 지니고 있고, 오만에 가까운 수준의 자신감을 가지고있다. 기타&특징 : 무제는 뛰어나지만 그 이외에 머리는 그다지 좋지 못 한다. 하지만 노력파라 대부분 극복해 그런 사실은 아는 자도 몇 없다. 진룡파의 상징이기도 하는 용에 강한 애착을 지녀 소유한 물건 대부분의 용 문양을 세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름 :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나이 : 17 학년 : 2학년 성별 : 여 외모 : 남색의 장발은 너저분하게 늘어져있고, 하얀 피부는 주근깨와 다크서클을 더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오른쪽 눈은 보라색이며, 왼쪽 눈은 보통 머리에 가려져 있다. 외모는 평균 수준이며, 아직 빠지지 않은 듯 보이는 볼살이 눈에 띄인다.
지정된 교복위에 보통 니트와 빨간 목도리를 하고 있으며 카르마 가문 사람이라는 표식은 그 안에 가려져 있다. 급한 일이 아니라면 그 표식은 꺼내지 않는 편. 지구력은 그녀 나름대로 있는 편이지만, 근력면에 있어서는 그녀의 밑에 있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
165cm의 체격은 그녀의 어깨를 움츠리고 허리를 살짝 굽히는 버릇 때문에 2-3cm 정도 더 작아보인다. 즐겨 입는 사복도 또한 몸을 전부 가리는 부류의 펑퍼짐한 옷.
소속 : 카르마 가문 방계 ㄴ 직책 : 가주 후보
권능 : 힐팩 +@ 스킬 : 미약한 소원: 지정 대상의 보정치에 +5를 추가한다
성격 : 유약한 성격으로 자신의 주장을 잘 펼치지 못하는 편으로 쉽게 휘둘리고 마는 기질이 있다. 좋게 말하자면 착한 사람, 나쁘게 말하자면 호구. 다른 사람을 돕는 것에 자신의 존재 이의를 찾지만, 그와 동시에 다른 사람의 폭언에 쉽게 주눅드는 경향이 있다.
기타&특징 : 1)가주 후보 자리에 원치 않게 올라가 있으며, 자신은 그 자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2)가주와 파트리샤의 부모 사이에는 꽤나 깊은 감정의 골이 있지만, 파트리샤는 가주를 속으로 꽤나 존경하고 있다. 3)신을 꽤 진실하게 믿고 있으며, 무슨 일이 있을 때면 기도문을 읊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4)2학년으로 월반을 했지만, 자신의 능력으로써는 꽤 이르다고 자신은 생각하는 편이다. 5)부모간의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는 듯하다. 6)좋아하는 것은 책, 조용함. 싫어하는 것은 갈등.
출신 : 현 가주의 윗 세대에서 갈려 나온 방계로 태어나, 조용히 자라오다 현세대 가주 후보의 불만으로 인해 찾아 끌어올려져서 경쟁을 주변에서 붙이고 있다. 공부를 좋아하고 신성력은 나름 카르마 가문 방계 중 높은 편에 속하지만, 경쟁을 붙이는 가문원에 대해서의 개인적 감정은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이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 계기가 그 가문원들의 입김으로 인한 것이기에, 부모는 이 극단적인 행동들을 묵인하는 중이다.
이름 : 남운정 나이 : 18세 학년 : 2학년 성별 : 남 외모 : 푸른 빛이 도는 흑색 장발을 뒤로 넘겼다. 푸른색 눈동자를 숨기듯 눈을 거의 감고있다. 키는 평균보다 조금 크지만 매마른 편. 늘 미소를 띄고있으며 순해보이는 호감형 인상
소속 : 남운세가 ㄴ 직책 : 직계
권능 : 창천의 검 스킬 : 유운검:기본 공격 다이스 최소값 +?(캡틴이 정해주세요) 느리지만 여유로운 남운의 기초 검식 중 하나. 기초 검식이지만 대부분 익히지 않고 넘어간다
성격 : 느긋하고 능글맞다. 기본적으로 모든 이에게 호의적으로 다가가지만 실제로 마음을 여는 일은 극히 드물며 그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는 것뿐이다. 직접 싸우는 일을 싫어하지만 전투에 재능이 없어서가 아닌 그저 땀을 흘리거나 옷이 더러워지는 일을 기피할 뿐. 물론 무가의 직계 혈통인 만큼 기초적인 훈련 정도는 꾸준히 하고있다. 기타&특징 : 남운세가의 직계 혈통 중 오공자. 모친 쪽의 세가 그다지 강하지 않으며 본인이 가주가 될 의지도, 자질도 없다고 스스로 생각 중이기에 공식적으로 소가주 경쟁의 간섭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가문 내에서 입지는 꽤나 탄탄하다, 무공 수련에 열정을 들이지 않기에 그부분은 자주 혹평을 듣고는 하지만 반대로 그것을 제외하고는 유능하고 성격 좋다는 평가가 대다수...이지만, 어째선지 본인은 자신이 맑은 하늘에 홀로 떠다니는 구름 같다는 이질감을 느낀다. 필기 성적은 최상위권이지만 실기 성적은 거의 늘 중~중하위권, 더 하려면 불가능은 아니지만 그럴 의지가 없기에 그정도에서 그쳤다.
이름 : 론 윌리엄 나이 : 23 학년 : 5학년 성별 : 남 외모 : 흐드러지도록 뻗친 바람머리 뒤로 틀어올린 검은색 포니테일 창백한 피부와 마찬가지로 핏기가 빠진 입술 쳐진 눈꼬리와 순간 중성적인 느낌을 갖게 만드는 속눈썹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독선적인 느낌을 갖기 쉬운 단단한 인상의 남성. 소년보다는 청년이 훨씬 어울리는 원숙한 모습.
소속 : 초승달 아카데미 재학생 ㄴ 직책 : 평민 출신의 기사 꿈나무.
권능 : 랜덤 지급 직책 스킬 : 임시 공란
성격 : 무뚝뚝 재미없음 딱딱하고 뻣뻣한 태도로 공적인 정의를 추구함. 기타&특징 : 양손검을 과거부터 다뤄왔으며, 여가시간에도 기도를 하거나 단련을 하는 재미가 없어보이는 전형적인 기사 지망 학생. 후배들에게도 빠짐이 없이 존대하며 즐겨 먹는 음식도 이렇다 할 취미도 없는 모습이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가끔은, 몸만 커버린 소년처럼 말없이 혼자 당황하고는 했다.
출신 : 가문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지금은 없어진 촌락의 평민. 갑작스럽게 불어난 몬스터들의 습격으로 마을 하나가 지도에서 사라졌을 때, 아직 어리던 소년은 마을 대장장이가 엉성하게 제련한 양손검을 들고 혼자서 살아남았다. 그래봤자 무리에서 떨어진 약한 몬스터들을 상대로 간신히 휘둘러 잡아낸 정도겠지만, 그 덕분에 마을이 발견되고 구조되었을 때 후견인이 없음에도 아카데미에 입학할 수 있었다.
이름 : 필리아 L. 호라이즌 나이 : 18세 학년 : 2학년 성별 : 여 외모 : https://postimg.cc/34Qp5MRz AI이미지입니당 신장 184cm, 83kg. 압도적인 체구와 압도적인 근육량. 그것만이 그녀를 설명하는 전부입니다. 금실을 짜놓은듯 찬란한 금발과 또래에 맞지않게 폭력적인 체구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사자에 걸맞는 여자. 그것이 그녀에 대한 시간의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흉흉하게 드러낸 문신에 마치 먹잇감을 노리는듯 날선 눈매를 보면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하고 말것입니다.
지정 교복을 입고 다니지만 형태는 거의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평소의 스토익한 말투나 행동과는 달리 의복에 대해서는 자유를 추구하기에 상의는 와이셔츠에 어깨에 걸치는 형식의 짧은 망토에 가깝게. 하의는 예복 바지와같은 느낌으로 개조하여 예복스러운 인상을
소속 : 레오넬가문 ㄴ 직책 : 직계
권능 : * 무의 재능 : 냉병기 사용시 기본 다이스 최소값 30 상승 스킬 : * 베이비 페이스 : 스스로 영웅적 운명속에 태어났다 생각하는 그녀는 열세에 몰릴수록 더욱 빛을 발합니다. 자신의 체력이 절반 이하일때 기본 다이스의 최소, 최대값이 +N만큼 상승(이부분은 캡틴에게 맡길게용)
성격 : 정의롭고 직선적이지만 투박하고 외골수, 한번 정한 뜻은 절대 굽히지 않습니다. 꺾여버릴 지언정 절대 휘어지지않으며 그런 성격 탓에 적도 아군도 많이 만들어버립니다. 기타&특징 : 펜을 잡아야할 어린 시절부터 철퇴를 잡고 다른 형제들이 예법을 배울때 전쟁사를 배운 전형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무투파입니다. 때문에 귀족으로서의 기본적인 품위유지를 제외하면 사고방식 자체는 기사에 가깝고 본인 역시 그쪽이 더 편한듯 행동합니다.
출신 : 평범한 수준의 마력이 의미하는 바는 매우 큽니다. 평범한 농가의 자제라면 마을에서는 인재취급을 받을 수 있고 어쩌면 귀족의 양자로 입양될지도 모릅니다. 그녀의 인생에 있어 가장 불행했던 점은 어쩌면 레오넬의 직계로 태어나고 말았다는 점일지도 모릅니다.
피가 터져라 노력하고 갈고닦아도 다른 형제들을 따라가는 것이 고작. 하룻밤이 지나면 좁혀놓은 격차는 다시 그만큼 벌려져 쫓아가기도 벅찬 매일. 모든 것을 포기하라고 종용하는 듯한 세상. 믿을 것은 자신과 힘뿐이라 믿었던 그녀였습니다만 어느 날을 기준으로 완전히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격투기를 가르쳐주던 어느 위병의 이야기에 혹해 나갔던 격투기 경기에서 그녀는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경기장의 열기, 관객들의 함성. 올바른 기사도라고는 할 수 없었지만 현대에는 쇼맨십이라 부르는 것을 각성하기에는 무척이나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그녀는 스스로를 축복받은 자라고 소개합니다. 마력이 부족해 반푼이 취급을 받더라도 감히 무어라 할 수 없을 정도의 근육과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을 얻을 수 있었으니까요. 가주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그럼에도 민중을 위한 방패가 되는 것은 가능할것이다. 그리 생각하는 그녀는 사랑하는 이들과 세상을 위해 나설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을 부르는 함성소리가 들려오면, 그때부터는 그녀를 위한 시간이 시작될것입니다.
이름 : 렌지아 레인워커 나이 : 17세 학년 : 1 성별 : 남 외모 : 픽크루 https://picrew.me/ja/image_maker/191322/complete?cd=Xh6kEEROhs 비 아래 선 고양이. 라고 표현하면 너무 막연할까? 하지만 이 풍성한 레몬색 머리를 지닌 소년을 표현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살짝 날카로운 눈빛은 빗줄기를 바라보는 고양이와 닮았고 묘하게, 가만히 있는 소년에게서는 가끔 빗소리 같은 게 들리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은 대부분 착각이다. 그가 평소, 투명한 레인코트를 입고 우산을 가지고 다니기에 생기는 착각이다.
소속 : 레인워커 ㄴ 직책 : 차남.
권능 : X 스킬 : 레인 콜 – 자그마한 비구름을 생성한다. 비구름은 곧 비를 쏟아낸다. 최대 고도는 3m, 최대 크기는 지름 1m. (효과 미정)
성격 : 가끔, 혹은 종종 딴 생각에 빠져 멍을 때리는 것 말고는 큰 문제 없이 무난한 성격. 다소 느긋하고, 여유롭고, 대체로 태연하며, 상당히 담력이 강하다.
아주 가끔, 일반적인 사람과 다른 감상을 받는다. 예를 하나 들자면, 그는 인간의 외견에 대한 호불호가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미추에 대한 구분을 힘들어한다.
기타&특징 : 1. 비를 좋아한다. 이는 레인워커 가문의 특징이기도 하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가족끼리 모여 앉아 가벼운 대화를 하며 비를 감상하는 일이 드물지 않다. 다만 그중에서도 가브리엘은 독특한데, 가끔 비에 말을 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2. 이름인 ‘렌지아’는 ‘수국(하이드렌지아)’에서 가져왔다. 보통은 앞 글자에서 따 ‘렌’이라 불러달라고 부탁한다. 3. 어렸을 적에는 유독 육체적인 성장이 더뎠다. 그러던 중 부모가 어디 아픈 것은 아닌지 걱정하며 난색을 표하자 그 다음 날부터 정상적인 속도로 성장하였다. 단 체격은 평균보다 작은 수준이다. 4. 고향인 영지에서 그는 종종 호수에 홀로 놀러 갔다. 유독 그 호수를 좋아하여 형이 그 이유를 물어보니, ‘나를 부르는 것 같아서’라고 대답하였다. 5. 그가 태어나고 나서 유독 비가 자주 내렸다. 큰 비 보다는 자잘한 부슬비가, 딱 기분 좋을 정도로 옅게 내렸다. 그리고 몇 번 정도, 그의 기분이 아주 좋지 않을 때 큰 비가 내렸다. 6. 레인워커 영지에서는 어렴풋한 소문이 돌고 있다. ‘둘째 도련님은 사실 요정의 환생이 아닐까?' 7. 맛을 잘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통각으로 혀에 자극을 주는 매운 맛을 좋아한다.
출신 : 레인워커 자작령. (자작령이 존재하는 세계관인지 확신은 없지만) 저어기 변방에 있는 자그마한 자작가문. 그다지 볼 것 없고, 대단한 인재를 배출한 적도 없다. 자랑거리라고 한다면, 다소 오래된 역사와 가문의 선조가 비의 요정이라는 ‘전설’ 정도. 가문의 이름인 레인워커는 그래서 받았다고 가문 내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가문의 사람 중 이 이야기가 진실일 것이라 믿는 이들은 없다.
이름 : 당문예 나이 : 17 학년 : 1학년 성별 : 남성 외모 : 짙은 보라빛 머라를 길게 늘어뜨려 놓았으며 공허한 보라색 눈을 가졌다. 접살문의 상징인 나비가 그려진 옷을 입으며 보통 보라색이나 검정색이다. 체구가 또래와 비교하면 작으며 여리여리하고 곱상해서 여자로 착각될 정도.
소속 : 접살문 ㄴ 직책 : 대제자
권능 : 스킬 : 접살무도 1초식 기본 다이스, 회피 실패시 ○ 추가 대미지 암기를 나비의 날갯짓 같이 아름다우며 기묘한 각도로 던지는 접살문의 기초 초식.
성격 : 무감정하고 말이 매우 적다. 큰 불호도 호도 없으며 야망도 적고 그저 흘러가는대로 사는 성격. 두려움이나 꺼림직하다는 감정도 옅어 남둘이 보기에는 이상한 행동을 종종하여 보고있자면 약간 소름끼친다. 다만 한가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접살문이다. 기타&특징 : 뒷골목 고아 출신으로 부모의 얼굴조차 한 번 본적 없다. 몇년전 접살문의 문주가 그를 제자로 거두고서야 그에게는 집이라는 것이 생겼다. 입문한지는 꽤 되었지만 고아 생활 때문에 건강이 좋지 못 했기에 나아지기 전까지 무공은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그러나 이론은 성실하게 익혀두었으며 재능은 뛰어났기에 대제자로 임명 받고 초승달 아카데미에도 합격했다.
출신 : 동 구역 어딘가에 뒷골목 -> 접살문 접살문은 전대까지만 하더라도 살수 집단이었으나, 이번 대 수장이자 접살문의 초대 문주가 암기를 다루는 문파로 그 형태를 바꾸었다. 나비처럼 아름다운 암기술과 조용히 잠재우듯이 죽이는 독으로 이름 높았으고 현재는 살수 집단 시절의 은원을 처리하느랴 바쁘며 신흥 문파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수준 높은 아카데미에 문하생들을 입학시키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이름 : 안데르센 나이 : 17세 학년 : 1 성별 : 남 외모 : https://www.neka.cc/composer/13326 ”제 눈이 이상하다, 고 하셨나요? 아아.. 오드아이가 다소 독특하긴 하죠. 태어날 때부터 이래서, 이제는 익숙하답니다. 부모님께선 처음에 무슨 큰 병이 있는 줄 알고 크게 놀라셨다고 하죠. 아, 다행히 큰 문제는 없습니다. 여기, 색이 검은 쪽이 좀, 시력이 약하긴 합니다. 네. 안 보이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양 쪽 눈의 시력이 서로 다른 건 좀 곤란하긴 하답니다. 그, 사실은, 검은 눈이 잉크색 같아서 꽤 마음에 든답니다.“ ”머리색.. 연한 갈색이면 꽤 평범한 쪽 아닐까요? .. .. 아아.. 여기 정수리에 삐쭉 솟은 거 말씀이신가요? 그, 아무리 노력해도.. 저거 하나는 꼭 위로 올라가있더군요. 그, 네.“ ”귀엽게..생겼다? 그, 그런 말씀은 상당히 부끄럽습니다. 크게 작은 키도 아닌걸요! 171cm 정도면 평범한 수준 아닐까요?“”안녕은 제가 아카데미에 입학이 확정되자, 부모님이 기뻐하시며 가산을.. 털어서 구해주셨습니다. 제가 검은 쪽 눈의 시력이 좋지 않아서 조금 곤란하다고 앞에 말씀드렸죠? 무척 소중한 보물이랍니다.“
소속 : 없음. 굳이 따지자면 어느 영지의 어느 마을. ㄴ 직책 : 없음. 굳이 따지자면 아카데미 1학년생.
권능 : 없음 스킬 : [테일Tele] 이야기를 기록한다. 기록된 이야기는 언젠가 이름 없는 책에 제 이름을 받겠지.
>이야기를 기록하는 마법. 그것 말고는 효과가 없다. >의뢰, 혹은 이벤트 중 이렇게 ‘기록’한 것만 마법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 이야기는 안데르센이 직접 집필하기 때문에 짧아도 일주일의 시간은 걸린다. >캡틴과 이야기를 했었던 걸 믿습니다... 권능을 주실 것이라..!
성격 : 본인은 선량하고 부드럽다. 무해하기 짝이 없으며 둥실둥실 떠 있는 듯한 느낌까지 준다. 대체로 악의가 없고, 대부분의 일에 있어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기질이 어찌나 심한지, 주눅 들어 있는 분위기까지 보인다. 다만 중요할 때에는 상당히 굳센 모습을 보여주며, 의외로 공포에 대한 내성은 지극히 강하다. 끓는 점이 높아 화를 잘 내지 않고, 평소에도 언성을 높이는 일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이것이 친화력이 좋다는 뜻은 되지 못한다. 아직도 귀족을 대상으로는 뚝딱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오히려 어떤 집안인지 짐작이 잘 안 되는 동쪽 사람들에게 오히려 (비교적)허물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성실하고 상식적인 것에 반해 상당히 덜렁거리는 성격. 본인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영 효율은 못 보고 있다. 그렇지만 다행스럽게도 크게 다치는 일 없이 잘 살고 있다. 잔실수가 많은 것에 비해 금방 침울해지는 성격은 아니라서 헤헤 웃고 넘어가는 경우가 잦다. 왠만큼 불행한 일이 있어도 금방 털고 넘어간다.
기타&특징 : 1. 평소에는 도서관에서 볼 수 있다. 2. 일단은 마법사. 다양한 원소 마법을 쓸 줄은 안다. 쓸 줄은 안다. 3.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일기 겸 소설처럼 쓰고 있다. 단, 그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준 적은 없다. 4. 오드아이에 특별한 힘은 없다. 핏줄에 특수한 조상도 없다. 일생에 신비한 일화도 별로 없었다. 마을도 그냥 평범한 마을. 그야말로 평범한 사람. 5. 마을에 과거 도시에서 교수를 하던 사람이 말년에 내려와 살며, 마을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쳐준 적이 있다. 안데르센 역시 그때 글을 배웠으며, 그 사람의 호의로 여러 소설 같은 것을 받기도 하였다. 6.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가 들어간 스프. 아카데미로 오게 된 후 여러 음식을 맛본 뒤로는 사탕. 가리는 것 없이 잘 먹지만 브로콜리는 좋아하지 않는다.
외모 : 핑크색 머리에 핑크색 눈, 거기에 핑크색 계열의 옷까지 핑크색이 범벅 되어있는 여자아이. 머리는 길게 길러서 늘어뜨려놓았고 온갖 악세사리가 머리던 가방이던 붙어있는게 특징이다. 옷을 상당히 잘 입는 편이며 교복도 어레인지한 것으로 여러벌 갖고 있을 정도. 키가 상당히 작은 편이라 같은 학년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 편이다.
소속 : 없음 직책 : 없음
권능 : 없음 스킬 : 라이트닝 - 강력한 번개를 쏘아낸다.
성격 : 겉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처럼 어디든지 밝은 웃음과 함께 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누군가 싫은 일을 시켜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편이며 아카데미 생활 자체가 즐거운듯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것이 성격적 특징. 물론 나름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내색은 잘 안한다고. 소중히 여기는 토끼인형을 끌어안고 신세한탄을 하는 것이 투덜거림의 끝일 정도.
기타&특징 : 1) 카르마 가문의 후원을 받아서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되었다. 록시아가 가문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후원 사업의 수혜자들 중에 한명이다. 혜택을 받는 아이들 중에선 나이가 많은 편이라 아카데미에 일찍 입학하게 되었다.
2) 귀족들을 매우 선망하며 특히 대가문의 일원들을 부러워한다. 같이 다니는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카르마던 레오넬이던 가리지 않고 찬양 수준의 칭찬을 펼쳐놓는다고. 이따금 지나가는 방계 인원들을 보며 눈을 반짝이며 바라보는 것도 특징이다.
3) 다만 직접 말을 하게 시키면 너무 긴장한 나머지 말도 더듬으며 흐에에엑, 거리다가 얼어버리는 것도 특징.
4) 카르마 가문이 가지고 있는 영지의 작은 마을 출신이다. 오빠와 언니 한명씩 있는데 사이는 원만한 편. 가끔 가족들이 보고싶은지 훌쩍이는 경우도 있다.
5) 초승달 아카데미가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은 아닌지라 상당히 선망하던 곳이었는데 자신이 직접 입학하게 되어 상당히 감개무량한듯 하다. 나중에 록시아에게 은혜를 갚아야한다고 항상 되뇌이며 아카데미에 재학중.
6) 수혜자를 선발하기 위한 면접에서 록시아에게 번개 마법을 선보인적이 있는데, 록시아는 훌륭하다고 칭찬해주었고 그것을 잊지 못한 마리는 아직도 그 마법만 열심히 수련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