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67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61.해피 해피 데이 :: 1001

◆TMmm6tsoPA

2024-06-01 00:23:46 - 2024-06-02 22:22:20

0 ◆TMmm6tsoPA (X/eou2rO/A)

2024-06-01 (파란날) 00:23:4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590

266 ◆rrO32FOEWg (eXfG09JnA6)

2024-06-01 (파란날) 23:09:31

>>258 30분 ~ 1시간!

267 청윤주 (/vVQsuuHSo)

2024-06-01 (파란날) 23:09:46

근데 저 잼민이는 어떻게 10년은 다 되어가는 유행을 붙들고 있는거죠?

268 랑주 (kBU6IzbGT.)

2024-06-01 (파란날) 23:10:55

>>266 조금 애매하군

269 서한양 - 진행 (OCct7s2A0A)

2024-06-01 (파란날) 23:11:26

>>228

뭐야. 얼라 하나가 왜 저기서 폼이나 잡고 있는 거지? 게다가.. 어린 것이 초면에 반말?

" 저기 꼬마야? "

" 몇 살 처먹었다고 초면에 반말이니? 뒤질래? "

" 트롤리고 뭐고 어서 학교나 가렴. 너 지금 애새X라서 조금 더 큰 애들이 봐주는 거지, 나중에 커서도 이러면 진짜 나 같은 사람한테 갈려. "

서한양은 버튼을 받지 않고, 방들을 향해 손을 뻗었다.

" 어쩌라고. 그럼 10분 내로 방을 다 박살내서 구하면 되는 거잖아. '

" 특별히? 너네 지금 상황판단을 못하는 것 같은데, 지금 이렇게 마음껏 허세나 부리고 있어. 너네 무슨 머리로 이런 일을 벌였나 모르겠는데.. "

" 너네 지금 X 된 거야. "

서한양은 출력을 세게 뿜어내서 방을 박살내서 두 방에 있는 무언가들을 구해내려고 했겠다.

" 아 "

" 이건 선물. "

한양은 이 스테이지의 주인인 소년의 명치에 염동력빵(?)을 꽂으려고 했겠다.

270 김영희-남쪽 건물 내려가는 길 (F7uKmbAEfg)

2024-06-01 (파란날) 23:11:52

>>228

세봄이에게 서연이를 잘 부탁한다고 하고는, 영희는 이제 지긋지긋한
클리셰인 트롤리 딜레마 분제 내고 있는 중2병 소년과 마주했다.

말을 닫 릉은 영희가 코웃음을 쳤다.

"허이구."

이쯤되면 지가 무슨 만화영화난 특촬물에 나오는 악역인줄 알고 있나 보다.
이게 그 꼰대들이 말하던 요즘 애들은

영희는 중2병 매드 사이언티스트 코스프레 한 놈이 준 스위치틀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뭐가 그렇게 우스운건지 킬킬 거리는

그대로 그 중2병에게 엄청난 기세로 거시기를 발로 까 버렸다.



트롤리 틸레마의 진정한 해결 방법은 트롤리도, 선로도, 그 문제 낸 놈도 다 박살내는 것이지?


"트롤리 문제를 낼려면 사람을 단단히 선로에 묶어둬야지."

그리고 말이야.


"목화고 저지먼트가. 내 강하고 믿음직한 동료들이, 네놈들에게 10분이나 허비할것 같아?"


271 ◆rrO32FOEWg (eXfG09JnA6)

2024-06-01 (파란날) 23:12:13

저 혹시 놓친거 있으면 말해줄래요?...
동쪽 탑 올라가는 건 혜성주 답레 올라오면 바로 갈게요!
일단 가장 먼저 끝날 것 같은 느낌!!

272 서연주 (2TanqvgeTw)

2024-06-01 (파란날) 23:13:28

>>270 영희주
영희 나이스!!!!!!!!! 딜레마 해결 방법 므찌다 >< 저지먼트부심도 좋다!!! 사이다다!!!!!!!!!!!!!

273 리라주 (iAGWyGIwvs)

2024-06-01 (파란날) 23:13:45

>>10년은 다 되어가는 유행<<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약먹고 씻고왔다 한턴 쉰다 해놓고 너무 늦어서 미안혀...🥺
낄 틈이 있으려나 (기웃기웃)

274 태오주 (t8TqbQKUMM)

2024-06-01 (파란날) 23:13:46

갠이벤 두려워요(진짜루)
아껴줄래
돌멩이
지금 쿠션위에 고이 모셔뒀어

275 서연주 (2TanqvgeTw)

2024-06-01 (파란날) 23:14:18

>>269 한양주
알고 보니 부부장님도 그 루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룰리 딜레마 따위 박살낼 타입들이 들어갔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276 영희주 (F7uKmbAEfg)

2024-06-01 (파란날) 23:14:40

>>264 요즘 애들은 그 포피플레이 타임인가 뭔가...

277 리라주 (iAGWyGIwvs)

2024-06-01 (파란날) 23:14:51

돌??

278 리라주 (iAGWyGIwvs)

2024-06-01 (파란날) 23:15:26

아니 작성되어 ㅓ렸네 돌돌멩이
먐미 돌 키우는거야??

279 태오주 (t8TqbQKUMM)

2024-06-01 (파란날) 23:16:26

🥺
친구 부러워서 나도 모르게 데려와버렸어
길동멩이
아껴준다고 맹세하기롷9ㅆ어

280 수경 - 북쪽 올라가는 길 (CHY4.WjDZ6)

2024-06-01 (파란날) 23:17:05

>>255
그들이 공격을 하지 않고 사각을 없애려는 행동을 하려 한다면 그들의 다리가 움직이는 걸 보고. 수갑을 족쇄같이 발목에 채우는 것을 시도하려 합니다.

1의 발 한쪽. 2의 발 한쪽씩

총 2개를 X자로 꼬아 교차시켜서 수갑을 발목에 채우려 시도합니다..

281 리라주 (iAGWyGIwvs)

2024-06-01 (파란날) 23:17:07

>>279 길돌멩이<<ㅋㅋㅋㅋㅋㅋㅋㅋ이 단어 너무 귀여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니 아껴조
이름도 지어조

282 신새봄 - 서쪽 올라가는 길 (ZBdNekVP6o)

2024-06-01 (파란날) 23:17:23

저 본체가 인터넷 많이 한 어린이인거같은 남정네를 어째야 할꼬...

@서연주
내가 생각한 게, 일단 펜들은 막고, 새봄이가 잔슨빌 소시지를 만들어서 개를 이리저리 날뛰게 해서 네모네모 남정네를 무력화시키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혹시 뭔가 다른 시킬거 없어?

283 김영희-남쪽 건물 내려가는 길 (F7uKmbAEfg)

2024-06-01 (파란날) 23:17:58

>>270에 뭐가 ㅇ럼청나게 빼먹은게 많은니 수정!

세봄이에게 서연이를 잘 부탁한다고 하고는, 영희는 이제 지긋지긋한
클리셰인 트롤리 딜레마 문제 내고 있는 중2병 소년과 마주했다.

말을 다 들은 영희가 코웃음을 쳤다.

"허이구."

이쯤되면 지가 무슨 만화영화난 특촬물에 나오는 악역인줄 알고 있나 보다.
이게 그 꼰대들이 말하던 요즘 애들은 게임이나 만화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현실과 상상을 구별 못한다! 같은건가?

영희는 중2병 매드 사이언티스트 코스프레 한 놈이 준 스위치틀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뭐가 그렇게 우스운건지 킬킬 거리는 놈을 바라보더니...

그대로 그 중2병에게 엄청난 기세로 거시기를 발로 까 버렸다.



트롤리 틸레마의 진정한 해결 방법은 트롤리도, 선로도, 그 문제 낸 놈도 다 박살내는 것이지?


"트롤리 문제를 낼려면 사람을 단단히 선로에 묶어둬야지."

그리고 말이야.


"목화고 저지먼트가. 내 강하고 믿음직한 동료들이, 네놈들에게 10분이나 허비할것 같아?"

284 서연주 (2TanqvgeTw)

2024-06-01 (파란날) 23:18:37

>>264 @진행자
남자가 갑주로 무장한 사람으로 변신하고 펜과 사과를 던지고 개를 소환(??)했고 골렘을 만든다는 내용인가요??

285 한양주 (OCct7s2A0A)

2024-06-01 (파란날) 23:18:59

https://youtu.be/ee9oIJLnOvQ?si=4qN0FgC7UqvPkAtz

대충 한양주와 혜우주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

286 영희주 (F7uKmbAEfg)

2024-06-01 (파란날) 23:19:05

>>282 아예 보고 잇는 컴퓨터를 취두부로 만들어서(????)

287 청윤주 (/vVQsuuHSo)

2024-06-01 (파란날) 23:19:11

>>276 그거랑 반반의 유치원하고 스키비 토일렛이랑 잼민이는 못깨는 타워 시리즈 그게 딱 요즘 잼민이 유행인 것 같더라구요

288 태오주 (t8TqbQKUMM)

2024-06-01 (파란날) 23:19:21

이름 희야라고 지ㅅ는 건 어떠냐고 캡틴이 그러던데
물좀 마시구 세수하고올게
길돌멩이 동글납작해 잘 구를 것 같아

289 여로주:3 (IdHsNzOZcM)

2024-06-01 (파란날) 23:19:35

>>278 돌 주워왔대!

>>256 그렇겠지...? 흑.. 나중에 진짜 반려돌 키울거야..... 운석이 안 된다면, 로즈쿼츠나 자수정이라도...(이악물)

290 남쪽 건물 내려가는 길 ◆rrO32FOEWg (eXfG09JnA6)

2024-06-01 (파란날) 23:19:39

"크악!!"

소년이 소녀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한양의 염동력 빵으로 소년은 등 뒤의 모니터를 파괴하면서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영희의 말대로 트롤리 딜레마의 해결방법은 선로도, 트롤리도, 문제 낸 놈도 파괴하는 것이죠!
한양의 말대로 10분 내로 다른 인원들이 적들을 쓰러뜨리고 탈출하면 그만이었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는 모르겠군요.

선로를 파괴할 힘은 적어도 그들에겐 없습니다.
만약 순간이동 능력자였다면 가능했겠죠.
그러나 두 사람은 각각 염동력, 레이저가 능력이니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특별한 아이디어로 멋지게 방법을 떠올리거나 버튼을 눌러 소중한 동료 중 한쪽을 희생시키거나
현재 소년, 아니 소녀가 제시한 방법은 둘 중 하나였습니다.

대체 폭탄은 어디있는 걸까요?

>>269 두 방은 각각
동쪽 건물 올라간 사람들, 남쪽 건물 올라간 사람들의 모습이에요.
제가 오해가 있게 썼네요..

291 서연주 (2TanqvgeTw)

2024-06-01 (파란날) 23:20:04

>>282 @새봄주
펜들을 쟌슨빌 소시지로 만들어서 개한테 미끼로 던지고요. 네모네모 남정네는 서연이가 어떻게 해 볼게요!!!!

292 천 혜우 - 남쪽 올라가는 길 (BFMg3gXbLQ)

2024-06-01 (파란날) 23:20:07

부실에서 온갖 난리가 오가는 동안,
어쩌면 팔자 좋게 병원 침대에 늘어져 있었다.
바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고 싶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전에 빚을 졌으니까.
나만 도움을 받은 채 모른 척 할 수 없으니까.

"......"

환자복에 얄팍한 가디건 하나 걸친 채로
터덜터덜 스트레인지에 향했다.
병원에서 나갈 때, 트레이에서 메스 하나 슬쩍해
소매 안에 챙겨넣었다.

단톡방에 올려진 좌표로 향하니
이미 이상한 건물들이 솟아 있었다.
앞서 향한 부원들은 각자 들어간 듯 해서
남쪽 건물의 위층으로 향했다.

거기에서 대기 중이던- 뭐라 형언하기 어려운 차림의 남자를 보고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이래서 좁은 우물은...

혼자 뭐라뭐라 떠들던 남자가 대뜸 공격을 날리길래
그 자리에 풀석 주저앉으며 콜록콜록 마른 기침을 했다.
창백한 낯빛으로 가쁜 숨을 쉬며 손을 살짝 들어올렸고
다크서클 짙게 깔린 눈으로 남자를 보며 말했다.

"ㅅ, 살려주세요. 제발, 전 할 줄 아는 것도 없어요. 그냥, 와서 도우라는 지시를 받았을 뿐이라서..."

저런 타입은, 대충 분위기 맞춰주는 척 하면 방심하게 만들기 쉽단 말이지.
안 통하면 어쩔 수 없겠지만.

"당신 같은 분이 있을 줄 몰랐어요. 항복, 항복할게요... 제발..."

불꽃의 용이 다소 신체를 스치더라도
히익 놀라는 소리를 내며 몸을 웅크리는 정도만 반응했다.
무력해서 피하는 것도 못 하는 것처럼.

293 ◆rrO32FOEWg (eXfG09JnA6)

2024-06-01 (파란날) 23:20:17

>>284 네! 마인크래프트 스티브가 PPAP를 추고 있네요!

294 ◆rrO32FOEWg (eXfG09JnA6)

2024-06-01 (파란날) 23:21:03

>>292 캡틴이 이런 기분이었구나

295 혜우주 (BFMg3gXbLQ)

2024-06-01 (파란날) 23:21:54

>>285 알면서 만지는 거니까 자업자득이다아악 (깨뭄)

296 신새봄 - 서쪽 올라가는 길 (ZBdNekVP6o)

2024-06-01 (파란날) 23:22:36

>>291 @서연주
좋아좋아!! 화이팅이야><

297 영희주 (F7uKmbAEfg)

2024-06-01 (파란날) 23:24:06

>>290

298 혜우주 (BFMg3gXbLQ)

2024-06-01 (파란날) 23:24:36

>>294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 철현주!

299 리라주 (iAGWyGIwvs)

2024-06-01 (파란날) 23:25:10

>>285 귀여워(귀여워)

>>288 다녀와먐미!!
동글납작 돌희야구나
귀여워☺️ 희야처럼 얼굴도 그려주자

>>289 먐미도 귀엽구나
길돌멩줍이라니... 세상은 아직 살만해

300 서연 - 서쪽 올라가는 길 (2TanqvgeTw)

2024-06-01 (파란날) 23:25:39

>>264

" ...??? "

해골도 로봇도 아니고, 세은이처럼 변신 능력이 있는 능력자?? 아니, 세은이랑도 다르다. 세은이는 혈액의 원주인과 같은 모습으로 변신하니까. 뭐가 뭔지 모르겠네. 일단 영희의 포톤 레이저 같던 빔을 쏴대던 포문은 사탕이 됐으니 다행이다만

그도 잠시. 해골이 다시 변신했다. 사람 같기도 하고 사람 같지 않기도 한 모습으로. 그러더니 이번엔 영어로 지껄이며 앞으로는 펜을, 뒤로는 사과를 날려 댄다. 그 사이 변신한 적은 갑옷과 검과 방패로 무장을 했고, 개 여러 마리를 동원했으며, 골렘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신새봄
" 새봄아!!! 펜을 소시지로 바꿔서 개를 유인해 줘!! "

펜이 안 날아오고 개를 유인하는 데 성공하면, 뭐라도 해 볼 수 있겠지. 서연은 리라에게서 코뿔소 팔찌를 움켰다. 이게 추가 목숨 여섯 개란 말이지. 그럼 닥돌이다.

서연은 계속 뭔가를 만들어 내는 적에게로 돌진했다. 코뿔소 팔찌를 믿고 적의 목을 졸라서 능력 연산을 방해해 보기 위함이었다.

301 태오주 (t8TqbQKUMM)

2024-06-01 (파란날) 23:25:54

얼굴 그려줄까
펜이 어딨냐...........
세수해야한담서 누워버리기
응애

302 ◆TMmm6tsoPA (X/eou2rO/A)

2024-06-01 (파란날) 23:26: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현주...(토닥토닥)

303 ◆rrO32FOEWg (eXfG09JnA6)

2024-06-01 (파란날) 23:27:25

동쪽 탑 30분까지 받을게요!

304 ◆rrO32FOEWg (eXfG09JnA6)

2024-06-01 (파란날) 23:27:43

반응 안올려주신 곳은 부담업싱 말해주세요!

305 한양주 (OCct7s2A0A)

2024-06-01 (파란날) 23:27:53

남쪽 건물 올라간 사람한테 도망치라고 하고 누름 되겠네

306 한양주 (OCct7s2A0A)

2024-06-01 (파란날) 23:29:46

@혜우주

저기 미안한데 남쪽 건물 올라간 쪽이 혜우라서.. 한양이 염동력으로 날라가서 혜우 빼와도 될까아.. 남쪽에 독가스 살포할 거라(옆눈)

307 남쪽 올라가는 길 ◆rrO32FOEWg (eXfG09JnA6)

2024-06-01 (파란날) 23:30:21

이름: 천혜우
능력: 셀룰러 스티뮬레이션
레벨: 5
강점: 최강의 외상 회복능력
능력의 강점: 혜우가 살아있는 한 저지먼트 부원을 일격에 죽여야 공략 가능, 생물을 늙게 만들 수 있어 유의할 것
약점: 고통은 느낌, 외상이 아닌 경우 치료 불가, 무생물에겐 효과 없음

대처방법: 지속적인 고통, 모든 부원들과 격리 시킬 것

=====================================================================

"천혜우, 네놈을 죽지 못하는 영원한 업화의 감옥에 가둬 버리는 건 그 다음이다."

그리고 화염의 검을 만들어 혜우에게 겨눕니다.

"난 너에 대해 알고 있다."
"네 손에 닿는 모든 것이 시간의 저주를 받아 사라진다는 걸"
"그렇기에 네가 내게 닿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

"..."

중2병은 혜우가 저항을 하지 않고 오히려 엎드리자 검을 없애버립니다.

"쓰레기군..."

"꺼져라."

"네놈 같은 녀석들은 죽일 가치도 없어!"

중2병은 주위의 불꽃을 모두 거두어버렸다.

"동료들을 불러와라."

"그리고 다시 한번 내게 와서 덤벼라"

중2병은 자신의 사슬이 걸거치는 지 어깨를 털어버립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등을 보이면서 불꽃의 계단을 만들어 그 위로 걸어갑니다.

놀랍게도 불꽃으로 만들어진 옥좌가 있군요.

오글거립니다.

일단 기습을 하려면 등을 보인 지금입니다.


308 영희주 (F7uKmbAEfg)

2024-06-01 (파란날) 23:30:34

그냥 동쪽 혹은 남쪽 사람들 대피 시킨 다음 그대로 누르며ㅑㄴ 되겠구먼.

309 리라주 (iAGWyGIwvs)

2024-06-01 (파란날) 23:30:48

>>301 안돼 그러다 잠들어 인나!! (쭉쭉늘리기)

얼굴 맹하게 그려조
돌멩이니까 (태오주: 으)

310 혜우주 (BFMg3gXbLQ)

2024-06-01 (파란날) 23:31:49

감히
고양이 앞에서
등을
보여?

311 영희주 (F7uKmbAEfg)

2024-06-01 (파란날) 23:31:54

태오주가 간택한 돌맹이 이름은 곤잘레스 희야로 하죠.

312 여로주:3 (IdHsNzOZcM)

2024-06-01 (파란날) 23:32:50

아무나 나 대신 이력서 써줘 아무나 지원서 보내조 엉엉(오열)
이멀전시 911 들으면서 쓰는데 진도가 안 나가(오열)

313 영희주 (F7uKmbAEfg)

2024-06-01 (파란날) 23:33:26

>>312 흑흑 여로주...!

314 서연주 (2TanqvgeTw)

2024-06-01 (파란날) 23:34:03

근데 루트 8개를 한꺼번에 진행하시는 거 정말 많이 갈리실 거 같은데요... 인원이 많아서 루트를 많이 만드실 수밖에 없으셨을 거 같긴 하지만(죽은눈)

315 신새봄 - 서쪽 올라가는 길 (ZBdNekVP6o)

2024-06-01 (파란날) 23:34:21


아, 현타온다. 어느 인디 게임 캐릭터를 닮은 듯한 해골바가지가 이번에는 온 몸이 네모난 남자로 변해서는 펜과 사과를 집어던지고 골렘을 만들기 시작하자, 새봄은 재빠르게 자세를 낮춰 (서연이 아직 방패 안쪽에 있었다면 방패로 서연도 함께 보호하며) 피하면서도 한숨을 푹 내쉬고 싶은걸 꾹 눌러참았다. 분명히 위험한 상황이고 나만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지치지. 그래도 해야지, 가만 있다간 이 웃기지도 않은 밈 지옥에서 죽거나 크게 다칠 테니까. 나 뿐만 아니고 서형도. 이어진 서형의 외침에도 정신이 들었다. 멍 때리고 있을 때가 아니지!
@김서연
"네, 형! 조심해요!!"

세봄은 방패 윗부분에 부딛혀 떨어진 사과와 펜을 주워들고는, 그것을 육즙이 가득 차오른 탱글탱글한 소세지로 바꾸었다. 하긴 멍멍이라면 소시지는 못 참겠지. 급조됐으면 이런거에 대응할 훈련도 안 됐겠지. ...그랬으면 좋겠지만.

"자, 착하다~ 이리온!"

새봄은 개들을 향해 소시지를 든 팔을 높이 들어 흔들어보이곤,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개들을 유인하기 시작했다.

316 여로주:3 (IdHsNzOZcM)

2024-06-01 (파란날) 23:34:34

철현주 힘내라!(안마 도다다)

>>313 엉엉(오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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