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67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61.해피 해피 데이 :: 1001

◆TMmm6tsoPA

2024-06-01 00:23:46 - 2024-06-02 22:22:20

0 ◆TMmm6tsoPA (X/eou2rO/A)

2024-06-01 (파란날) 00:23:4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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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590

155 신새봄 - 진행 (ZBdNekVP6o)

2024-06-01 (파란날) 22:09:58

>>149 서형 새봄이랑 같이가자!(꼬심

156 서연주 (2TanqvgeTw)

2024-06-01 (파란날) 22:10:51

>>155 새봄주
새봄이가 위험해질까 걱정돼서요 ㅠ

157 서연주 (2TanqvgeTw)

2024-06-01 (파란날) 22:12:19

>>152 혜성주
말씀 감사해요오오오 신경까지 써 달라면 무리죠!!!! 서연이가 짐이 덜 될 루트 궁리 중이에요 ㅠ

158 청윤주 (/vVQsuuHSo)

2024-06-01 (파란날) 22:13:08

>>149 한양이랑 함께 다니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요...

159 새봄주 (ZBdNekVP6o)

2024-06-01 (파란날) 22:13:52

>>156 아아 하긴 비전투원끼리만 뭉치면 좀 위험할 수 있겠다
신경써줘서 고마워!88 새봄인 걱정말구 서형 몸조심하라굿(엄지척!

160 ◆rrO32FOEWg (eXfG09JnA6)

2024-06-01 (파란날) 22:14:18

덧붙혀서 다음레스 반응부터는 자신이 어디로 갔는 지!
ex: 강철현- 동쪽 내려가는 길
이라고 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61 ◆rrO32FOEWg (eXfG09JnA6)

2024-06-01 (파란날) 22:14:49

15분 더 드릴게요! 이제 슬슬 확정을 지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162 신새봄 - 서쪽 올라가는 길 (ZBdNekVP6o)

2024-06-01 (파란날) 22:15:04

미리 나메 만들어놓기><

163 서연주 (2TanqvgeTw)

2024-06-01 (파란날) 22:15:05

>>101
>>132
>>146

" !! "

우리 정보가 모두 저쪽에 넘어갔다? 설마, 내 능력에 관한 정보도?

그래서일까. 쪽지에서 읽은 정보는 경악스러운 것이었다.
이 붉은 글씨... 잉크가 아니라 피다!!
리버티에 가담한 사람으로 추정되는 누군가의 몸을 잘라서ㅡ
그니까 이 usb의 검붉은 얼룩이...
나더러 usb를 사이코메트리 해 보라는 까닭도......

" ...... "

욕할 기운도 안 난다.
리버티나 인첨공의 높으신 분들과는 다른 의미로
끔찍하게 미친 인간이다.
대체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지?
저지먼트한테 바라는 게 뭐기에??

막막하고 미칠 것 같지만, 안 갈 수는 없다.
터질 것 같은 속을 억누르며 스트레인지로 향했다.



리라가 미리 드론을 보내 살펴 준 덕에 가는 동안엔 별 문제 없었다만
난관은 그 싸이코가 안내한 건물 근처에서부터 시작인 듯했다.
일단 드론을 띄운 건 리라만이 아니었다.
수상쩍은 드론이 이쪽으로 향하는가 싶더니
끔찍한 소음이 청각과 뇌를 헤집었다.

" !!!! "

황급히 귀를 막았으나 안 막은 것보다 나을 뿐
움직이기가 힘들어지는 소음이었다.
캐퍼시티 다운이라는 게 이렇게나 강력한 거였구나.
지금 능력을 사용했다간... 무슨 꼴을 당할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그 와중에 또 편지.
이것도 피로 썼나?! 지긋지긋하다.
건물은 4채. 전투 능력이 없는 난 단독행동은 위험하다.
그럼 내가 따라가는 게 폐가 되지 않을 사람을 따라가는 게 상책인데

그때 혜성 선배가 초음파로 확인한 사실을 전해 주었다.

북쪽 지하의 빼곡한 건 뭘까?

@서한양
" 부부장, 혹시 북쪽 지하로 동행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

저것들을 다 '공략'해야 단서가 나올 듯하니
어디로든 가자고 제안해 본다.

164 청윤주 (/vVQsuuHSo)

2024-06-01 (파란날) 22:15:07

>>128 후자로 가는 게 역시 맞겠죠? 근데 사실 스레 진행의 시간이 어떻게 될지를 알 수 없다보니 전자가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전 전자에 한표에요!

165 서연주 (2TanqvgeTw)

2024-06-01 (파란날) 22:15:21

5초 오바;;;;;????

166 ◆rrO32FOEWg (eXfG09JnA6)

2024-06-01 (파란날) 22:15:40

먼저 결정해준 사람들은 미안해요...
일단 결정되는 순간 바로 다음레스가 올라갈테니 걱정 안하셔도 되요!

167 ◆TMmm6tsoPA (X/eou2rO/A)

2024-06-01 (파란날) 22:18:03

여러분들의 의견 잘 알겠습니다! 참고할게요!

168 서연주 (2TanqvgeTw)

2024-06-01 (파란날) 22:18:57

>>132 @한양주
15분까진 줄 알고 급한 맘에 되는 대로 던져 버렸는데요@ㅁ@;;;;; 서연이랑 동행 + 북쪽 지하 괜찮으실까요?

169 혜우주 (BFMg3gXbLQ)

2024-06-01 (파란날) 22:19:38

(스을쩍)

170 혜성주 (CNDcgXWJmk)

2024-06-01 (파란날) 22:19:41

지금 남아있는 쪽 어디지?

171 ◆TMmm6tsoPA (X/eou2rO/A)

2024-06-01 (파란날) 22:22:16

안녕하세요! 혜우주!

172 이름 없음 (OCct7s2A0A)

2024-06-01 (파란날) 22:24:06

>>168
새봄이랑ㄱㄱ

서한양은 짝 없으면 그냥 빈 곳으로 혼자 가겠DA

173 수경주 (CHY4.WjDZ6)

2024-06-01 (파란날) 22:24:21

혜우주도 어서오세요.

174 신새봄 - 서쪽 올라가는 길 (ZBdNekVP6o)

2024-06-01 (파란날) 22:26:24

혜우우 안녕안녕!!><

175 혜우주 (BFMg3gXbLQ)

2024-06-01 (파란날) 22:26:40

안냥
다음턴부터 참가 가능하려나

176 혜성주 (CNDcgXWJmk)

2024-06-01 (파란날) 22:26:47

온사람들 어서오고

177 서연주 (2TanqvgeTw)

2024-06-01 (파란날) 22:27:31

>>172 한양주
제일 강한 사람에게 가는 게 짐이 덜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듣고 보니 부부장님께 혹이 되겠네요 새봄이도 단독은 위험할 거 같고...

@진행자
>>163의 결정 변경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178 청윤주 (/vVQsuuHSo)

2024-06-01 (파란날) 22:27:35

혜우주도 어서오세요!

179 ◆rrO32FOEWg (eXfG09JnA6)

2024-06-01 (파란날) 22:27:56

>>177 마음껏!
>>175 지금 바로 결정하고 참가해도 되요!

180 서연 - 진행(수정) (2TanqvgeTw)

2024-06-01 (파란날) 22:29:46

>>101
>>146
>>144

" !! "

우리 정보가 모두 저쪽에 넘어갔다? 설마, 내 능력에 관한 정보도?

그래서일까. 쪽지에서 읽은 정보는 경악스러운 것이었다.
이 붉은 글씨... 잉크가 아니라 피다!!
리버티에 가담한 사람으로 추정되는 누군가의 몸을 잘라서ㅡ
그니까 이 usb의 검붉은 얼룩이...
나더러 usb를 사이코메트리 해 보라는 까닭도......

" ...... "

욕할 기운도 안 난다.
리버티나 인첨공의 높으신 분들과는 다른 의미로
끔찍하게 미친 인간이다.
대체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지?
저지먼트한테 바라는 게 뭐기에??

막막하고 미칠 것 같지만, 안 갈 수는 없다.
터질 것 같은 속을 억누르며 스트레인지로 향했다.


리라가 미리 드론을 보내 살펴 준 덕에 가는 동안엔 별 문제 없었다만
난관은 그 싸이코가 안내한 건물 근처에서부터 시작인 듯했다.
일단 드론을 띄운 건 리라만이 아니었다.
수상쩍은 드론이 이쪽으로 향하는가 싶더니
끔찍한 소음이 청각과 뇌를 헤집었다.

" !!!! "

황급히 귀를 막았으나 안 막은 것보다 나을 뿐
움직이기가 힘들어지는 소음이었다.
캐퍼시티 다운이라는 게 이렇게나 강력한 거였구나.
지금 능력을 사용했다간... 무슨 꼴을 당할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그 와중에 또 편지.
이것도 피로 썼나?! 지긋지긋하다.
건물은 4채. 전투 능력이 없는 난 단독행동은 위험하다.
그럼 내가 따라가는 게 폐가 되지 않을 사람을 따라가는 게 상책인데

그런 생각을 할 찰나
새봄이가 서쪽 건물 올라가는 길로 향하는 게 보였다.
단독 행동은 위험한데...!!!
아, 안 되겠다.
내 능력은 1도 도움이 안 되지만
여차하면 인이어로 위험을 알릴 수라도 있겠지.

@신새봄
" 같이 가!!!! "

새봄이를 따라 서쪽 올라가는 길로 갔다.

181 한양주 (OCct7s2A0A)

2024-06-01 (파란날) 22:30:14

>>177
혹이라는 개념보다는 새봄이 혼자 가는 것보다 서한양 혼자 가는 것이 덜 위험하다 판단해서. 새봄이 짝이 있다면 한양이한테 와도 상관은 없어.

182 ◆rrO32FOEWg (eXfG09JnA6)

2024-06-01 (파란날) 22:30:19

갈게요!

183 동쪽 건물 올라가는 길! ◆rrO32FOEWg (eXfG09JnA6)

2024-06-01 (파란날) 22:31:09

https://ibb.co/x2JVg0f

“혐오스러운 인간들..”

아름다운 나비들과 파란 드레스의 소녀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소녀는 무표정한 얼굴로, 어떠한 희노애락 따위 없이, 그저 ‘벌레’를 보는 얼굴로 여러분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내 붕붕 거리는 소리가 여러분들이 방금 전까지 올라온 곳에서 들리기 시작합니다.
덜그덕 덜그덕 하는 소리가 창문 쪽에서 들립니다.

이내 창문이 깨지더니 검은 기둥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저게 뭐죠? 평범한 구정물? 석유인가요? 아니요. 저건...

황충이군요.

혜성이 봤던 지하의 있던 수 많은 것들의 정체,
웅웅 거리는 소리의 정체는 바로 저것이었습니다.

그녀의 주위에는 아름다운 나비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실질적인 무기는 황충이었습니다.

메뚜기 한 마리가 소녀의 어깨에 앉습니다.

“글러트니, 배가 많이 고프니?”
“미안하구나..너희를 굶게 만들어서.”
“우리의 친구가 우리의 힘이 필요하다고 하니 조금만 도와주도록 하자.”
“역겨운 인간들을 모조리 먹어치워라!”

황충, 지나가는 모든 것을 죽음의 황무지로 바꿔버리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동물과 대화하는 그녀의 능력은 황충의 대장을 자신의 하수인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이제 황충의 먹이는 곡식이 아닙니다.
그들의 먹이는 이제 여러분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한마리당 2g 정도의 먹이 밖에 못 먹거든요!

이 녀석들 대강 1만 마리 정도로 보이니까..
네! 2만 g! 대충 20kg 정도의 살점만 뜯기면 되겠군요!

그게 안된다면!

싸워야합니다!

184 남쪽 건물 올라가는 길!◆rrO32FOEWg (eXfG09JnA6)

2024-06-01 (파란날) 22:31:29

https://ibb.co/PZWnRr0

“크큭...하찮은 미물들이 내게 덤비다니...”

검은 장코트와 체인이 주렁주렁 달린 옷, 그리고 주먹 만한 해골목걸이를 쓴 소년이 여러분의 앞에 서 있습니다.

“나의 최첨단 양자 컴퓨터로 계산해본 결과, 네놈들이 내게 이길 확률은 0%다”
“덤벼라! 나를 즐겁게 해보아라!!”

소년의 전신에서 검은 불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나는 고대의 흡혈마족, 블랑체 가문의 가주이자, 특수부대 헬파이어의 부대장”
“레이먼드 킴 중위다.”

대체 어떻게 부대장이 중위가 될 수 있는 걸까요?
그리고 이 소년은 분명 미성년자 아니었나요?
미성년자에게 장교 계급, 그것도 중위 계급을 주다니!
일단 정신나간 집단인 건 확실하군요!

일단 확실한건 그의 진짜 능력은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드는 능력이 아닐까 진지하게 의심이 됩니다.
말 하나하나 단어 하나하나가 오그라드는 군요!

“나의 몸속의 흑염룡을 개방하겠다!!”
“나의 영과 혼을 태우고 육과 신을 먹어치워라!!”
“다크 플레임 드래곤 버스터모드!!!”

갑자기 급발진을 하는 군요!

“꺼지지 않는 흑염의 힘을 보여주마!!”

검은 불꽃으로 이루어진 용의 형상이 여러분들을 향해 달려듭니다. 조심하세요! 언행은 등신같지만 실력은 진짜입니다.

185 혜우주 (BFMg3gXbLQ)

2024-06-01 (파란날) 22:31:31

>>179 그럼 혜우는 남쪽 건물 올라가는 길로 참가할게

186 혜성주 (CNDcgXWJmk)

2024-06-01 (파란날) 22:32:41

남는 곳으로 갈 예정인데 @철현주
진행반응 레스 올린 뒤에 아무도 안간 위치 있으면 알려줬으면 좋겠다.

187 ◆TMmm6tsoPA (X/eou2rO/A)

2024-06-01 (파란날) 22:34:00

아악....나왔어!!
기획서에서도 보고 으아닛 했던 애들이 나오기 시작했어!! 8ㅁ8

188 서연주 (2TanqvgeTw)

2024-06-01 (파란날) 22:34:27

>>175 혜우주
힐러님 오셨다아아아아!!!! 어서오세요 >< 근데... 혜우주 식사는 하신 거죠?? 8ㅁ8;;;;

>>181 한양주
그쵸 새봄이도 혼자 가면 위험하죠 ㅠㅠㅠㅠㅠㅠ 전투 상황이면 서연인 누굴 따라가도 보탬이 0이거나 마이너스라고만 생각했어서 결정장애가 와 버리더라고요;;;; 말씀 들은 덕에 도움이 됐어요 감사해요 ><

189 신새봄 - 서쪽 올라가는 길 (ZBdNekVP6o)

2024-06-01 (파란날) 22:34:28

@김서연
"앗, 서형!"

서연의 목소리에 새봄은 잠시 걸음을 멈췄다. 아이고, 무작정 혼자 올라갔는데 걱정끼쳤구나. 그건 그렇고...

"나랑 같이 가도 괜찮아요? 나도 완전 전투 인력은 아닌데."

190 북쪽 건물 올라가는 길◆rrO32FOEWg (eXfG09JnA6)

2024-06-01 (파란날) 22:37:03

https://ibb.co/7nfMHMT

여러분들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다른 층에 비해서는 평범합니다.
그저 평범하게 칼을 들고 가면을 쓴 이들이죠.

이들의 능력은 불분명합니다.

그러나 확실한 건 이들은 다른 층과는 다르게 3명입니다.

이들은 당신을 보자마자 마스크 속 거친 호흡을 내쉬며 낄낄거립니다.

"김수경, 맞나?"

"오늘은 운이 좋군."

"녀석의 이동기에 주의하라."

그리고 당신에게 달려듭니다.
저 칼은 매우 날카로워 보이는 군요!

찔리면 아플 것 같습니다.
매우 아플 것 같습니다.

191 신새봄 - 서쪽 올라가는 길 (ZBdNekVP6o)

2024-06-01 (파란날) 22:37:05

>>181 역시 쀼장...88 (엄지척!) 하긴 한양이 정도면 혼자서도 다 쓸어버릴거같긴해(??

>>188 에이 서형 마이너스긴 완전 보탬되지>< 새봄이 덕분에 든든할거라구!

192 ◆rrO32FOEWg (eXfG09JnA6)

2024-06-01 (파란날) 22:37:36

>>186 넵!

193 태오주 (Poqr39hPnw)

2024-06-01 (파란날) 22:37:54

집에가는길 :3

194 서연 - 서쪽 올라가는 길 (2TanqvgeTw)

2024-06-01 (파란날) 22:37:54

@신새봄

" 미안;;; 나야말로 "

" 넌 적을 무력화라도 시킬 수 있지만 난 진짜 아무것도 안 되잖아;;; "

" 근데 혼자면 위험 상황에 연락하기 힘드니까... 예비 통신수단 하나 가져왔다고 생각해 줘. "

말하고도 막막하다. 이래서야 새봄이한테 혹만 되는 건 아닌가 모르겠다.

195 혜우주 (BFMg3gXbLQ)

2024-06-01 (파란날) 22:39:22

캡틴 반응 봐 ㅋㅋㅋㅋㅋㅋ

>>188 (옆눈)(숨숨집에 숨음)
이따 새벽에라도 챙길게 응

>>193 뱜미 조심히 드가잉

196 한양주 (OCct7s2A0A)

2024-06-01 (파란날) 22:40:47

>>184
잠깐만 저짝은 내가 상대하고 싶ㅇ..(끌려감

197 신새봄 - 서쪽 올라가는 길 (ZBdNekVP6o)

2024-06-01 (파란날) 22:41:46

>>194 @김서연
"아이, 그런 말이 어딨어요! 형도 내가 저지먼트에서 가장 믿는 사람인데!"

일부러 목소리를 높이며 서연의 등을 다독이며, 히쭉 웃어보였다.

"수상한 거 있으면 읽어줘요. 무리하진 말구요. 리라 언니가 준 물건들 잘 챙겨왔죠? 우리 그걸로 잘 버텨봐요!"
"나도 열심히 싸울테니까요."

198 혜성주 (CNDcgXWJmk)

2024-06-01 (파란날) 22:42:04

하냐냥이 발효주 들어가더니 개그캐랑 싸우고 싶어하는군.
개그욕심이 난다는거지?(아님)

태오주 조심히 들어가고 누가
밥을
안먹었다고? 희번뜩

199 서쪽 건물 올라가는 길! ◆rrO32FOEWg (eXfG09JnA6)

2024-06-01 (파란날) 22:42:25


“끔찍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왼쪽 눈에 파란 안광이 보이는 해골이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그저 웅웅 거리는 소리에 불과하지만 이상하게도 여러분들은 그의 말을 잘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죄악이 등을 타고 오르는 것을 느꼈다.
어릴 적 쓰레기를 아무대나 버린 것,
친구와 싸운 것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대든 것 같은 끔찍한 죄가 상기되는 군요.
무서워라..


아무래도 WA!가 저절로 나올정도로 개쩌는 능력인 것 같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날이야.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고...
이런 날엔, 너 같은 꼬마들은...지옥에서 불타고 있어야 하는데."


이내 온갖 뼈들과 해골바가지 광선포가 여러분들을 향해 날아옵니다.


"우린 시공간의 연속성에 막대한 변칙이 있다는 걸 발견했어. 시간축이 좌충우돌 움직이고, 멈추고 다시 시작하지..."
"HA! 맞아! 마치 모든 것이 시간 제한이 있고 간단한 글자 몇자로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야."

광선포는 일제히 여러분들을 향해 입을 벌립니다.

"흠. 왜 다들 처음부터 강한 공격을 쓰지 않는지 모르겠었는데."

사실 모두가 처음부터 필살기를 쓰고 있었습니다.

"간다!!"

200 서연주 (2TanqvgeTw)

2024-06-01 (파란날) 22:42:31

>>195 혜우주
...또 하루 종일 굶고 오셨어;;; 혜우주 위장 안녕하신가요...@ㅁ@;;;;

>>196 한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염룡 사냥에 진심이신 부부장님??

201 한양주 (OCct7s2A0A)

2024-06-01 (파란날) 22:43:31

>>198
>>200
아니! 짬찌가 폼잡고 있어서 패주고 싶었음!

202 혜성주 (CNDcgXWJmk)

2024-06-01 (파란날) 22:44:12

아니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직의 분노냐고요

203 ◆TMmm6tsoPA (X/eou2rO/A)

2024-06-01 (파란날) 22:44:27

조심해서 오세요! 태오주!!

204 혜우주 (BFMg3gXbLQ)

2024-06-01 (파란날) 22:44:58

205 서연주 (2TanqvgeTw)

2024-06-01 (파란날) 22:45:15

>>199
에?????? 해골??? 살아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새봄주
새봄이 능력으로 레이저포의 포문을 최대한 간단한 레시피의 먹거리로 만들 수 있을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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