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645> 황량일취몽 9 :: 667

마파람 ◆GwEgx7OgQU

2024-05-31 17:41:29 - 2024-06-02 13:15:18

0 마파람 ◆GwEgx7OgQU (4UXVkGPg12)

2024-05-31 (불탄다..!) 17:41:29

모든 러너분들의 즐거운 러닝을 위해 이하 룰은 반드시 숙지해주세요.

*러닝 중 웹박수 문의 시, 오너(—주) 기입 필수. 오너 이름 미기입 시 외부 문의로 알고 무응답으로 대처합니다. (외부인 개입 안 받습니다.)
*자신의 캐릭터가 영구 상해 및 사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간 불화가 오너 간의 분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편파 주의.
*‘전야’ 챕터부터 시작합니다.
*1회 성장 후 대립(감사대 VS 악귀).
*패배 진영은 몰살 엔딩입니다.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9%A9%EB%9F%89%EC%9D%BC%EC%B7%A8%EB%AA%BD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968/recent
*선관 및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875
*황량몽상점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5Y1oyNuo-nzGt33MNgcVT78eNyT-pTiBIkGwF_NAsA/edit
*황량일취몽 코인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aHPH2oXx_yBYyxXNqjVFMPFlz2hAMWK1MKNKsWM3fU4/edit
*웹박수 : https://gforms.app/p/aKb3u0l
*전판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566/recent

53 미류주 (rKmKmNWf8c)

2024-05-31 (불탄다..!) 21:03:57

헉 어려운 기능이다 (늙은이

54 토우야주 (K56qEj3LaE)

2024-05-31 (불탄다..!) 21:04:16

이리가 토우야보다 일본어 잘하네요....(토우야주: 아니메 일본어밖에 못함)

>>49 >>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바로 개가 되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 천화 - 미류 (tW9tsOFGz.)

2024-05-31 (불탄다..!) 21:04:25

" 어... "

솔직히 좀 부러웠어.

" 으... "

천화는 눈을 찡그리고 잠시 미류를 바라보더니 고개를 숙이곤 반지에 시선을 고정했다. 선수치기라니... 너무해! 뭐, 반지들에 둘러쌓여 있어서 딱히 뭔가 말을 더 하진 않았다만. 이 정도면 천화에겐 엄청난 성장...은 아니고 억제기가 반지인 것 같네?

" 그만 가볼게요... "

야 삐지지 마!

56 미류 - 천화 (rKmKmNWf8c)

2024-05-31 (불탄다..!) 21:07:30

>>55
"어라라~?"

이상하다, 제가 뭘 잘못 말했나요?
그녀는 어째선지 당신이 풀이 죽은거 같기에 왜 저러지? 하는 표정으로 가려는 당신을 따라나섰습니다.

"으음, 미안해요? 선물 받는거 싫어할 줄 몰랐어요."

그녀는 당신에게 포장된 반지 두개를 내밀며 그래도 받아줄 수 없냐는듯 아련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애초에 서로 다른 말을 하고있는건 모르는 모양입니다.

"으음 그래도 있죠, 딱히 공짜로 주려는건 아니니까요? 사주는 대신 포옹하려고 했는데.."

변명같이 들리겠지만 사실 진짜입니다.

57 미류주 (rKmKmNWf8c)

2024-05-31 (불탄다..!) 21:08:31

일본어... 일본어....? (혼란)

58 양주 (v8SNn.jAgQ)

2024-05-31 (불탄다..!) 21:09:44

개가 되,, ㅋㅋㅋㅋ
일단 돌아왔습니다:)

59 이리주 (siHkbjifNo)

2024-05-31 (불탄다..!) 21:10:06

비설
이리 사실 안시의 대부분 언어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음
그렇게 강제로 교육받아졌음

60 토우야주 (K56qEj3LaE)

2024-05-31 (불탄다..!) 21:10:11

창문을 열어주세요를 일본어로 하면?이라는 질문을 받으면

하wwwwwwwwwwwwwwwwwww 큿쏘 사무이다나wwwwwwwwwwwwwww
오이 키싸마!!!! 코레!!!(창문 가리키기)

............이딴 말밖에 생각이 안 나요🙄

61 이리주 (siHkbjifNo)

2024-05-31 (불탄다..!) 21:10:28

>>58 양주
일단 위스키 들이키고 와봐

62 토우야주 (K56qEj3LaE)

2024-05-31 (불탄다..!) 21:10:42

>>60 아 열어주세요래 닫아주세요......

양주도 어서와요~~~

63 미류주 (rKmKmNWf8c)

2024-05-31 (불탄다..!) 21:11:16

>>60 와 일본어 되게 잘한다요!
저는

아, 아레!! 당아주시무다!! 밖에 생각 안 나요 (일본어 아님)

64 미류주 (rKmKmNWf8c)

2024-05-31 (불탄다..!) 21:11:34

위스키~?

65 양주 (v8SNn.jAgQ)

2024-05-31 (불탄다..!) 21:11:41

>>61 넹...

66 료타 - 미류 (REUnpvJ1RE)

2024-05-31 (불탄다..!) 21:13:15

>>48

특이하고 감미로운 웃음소리구나. 하릴없이 그런 생각을 하며 손으로는 계속 밥을 퍼먹었다. 새우튀김을 하나 집어 먹는 것도 잊지 않았다.

"부족하지는 않으니 걱정 말아요."

아마 들은 바로는 선배가 맞을 것이다. 3학년의 연쇄 포옹마. 미, 루? 미류? 던가.

입 속에 있던 음식물을 씹어 삼키고 나서 답했다.

"아마도 맞을 거예요. 저는 료타, 2학년이에요. 선배님 맞으시죠? 이름은 무엇인가요?"

67 양주 (v8SNn.jAgQ)

2024-05-31 (불탄다..!) 21:15:07

들이키고 왔는데 뭐...

다들 쫀밤이에요:)

68 이리주 (siHkbjifNo)

2024-05-31 (불탄다..!) 21:15:12

>>54 일본어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이리 일본어가 상당히 거친 어조라는 건 보이지 않을?까?
얘 일본어 2인칭 오마에 입니다. 진짜임

69 이리주 (siHkbjifNo)

2024-05-31 (불탄다..!) 21:15:50

>>67 진짜 이걸 들이키고 오네
앞으로 일상 및 진행에서 액셀을 밟으시겠습니까 브레이크를 밟으시겠습니까

70 미류 - 료타 (rKmKmNWf8c)

2024-05-31 (불탄다..!) 21:16:29

>>66
"그럼 다행이네요."

그녀는 맛있게 먹고있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자신도 먹어야한단걸 뒤늦게 깨닫고는 손을 움직였습니다.

그리곤 거의 다 먹어갈때쯤, 대답하고 있는 당신에게로 다시 시선을 옮깁니다.

"미류, 에요. 맛있는 용."

농담처럼 말한 이름의 뜻이지만, 그녀는 꽤 의기양양해 보였습니다. 유머스럽게 보일 생각인건지.
그냥 자신있어하는 개그인건진 잘 모르겠네요.

"어때요? 디저트 먹을 수 있겠어요?"

만약 괜찮다고 한다면, 냉장고에서 적당히 꺼내 올 생각입니다.

71 양주 (v8SNn.jAgQ)

2024-05-31 (불탄다..!) 21:17:02

>>69
엑셀 밟고 폭사할까 합니다

72 이리주 (siHkbjifNo)

2024-05-31 (불탄다..!) 21:17:17

>>71 어째서다?????

73 미류주 (rKmKmNWf8c)

2024-05-31 (불탄다..!) 21:18:01

엑셀 싱크로!! (?

74 양주 (v8SNn.jAgQ)

2024-05-31 (불탄다..!) 21:19:48

글쎄요. 주인 잘못 만난 캐릭터에게 미안할 뿐이네요
과몰입 징징 아니니까 걱정 마셔요 헤헤

75 천화 - 미류 (tW9tsOFGz.)

2024-05-31 (불탄다..!) 21:22:07

" 아.. 아니.. 이건..? "

미류는 당황하며 감격스러워했어. 그래도 후자는 싼 걸 고르긴 했다만 다 합치면 제법 비싼 것들인데?

" 고마워요! "

천화는 말을 잘못 알아들은 자신의 잘못이라 생각하며 바로 와락 껴안겼어. 이야, 이거 평소 천화에겐 역시 있기 힘든 일인데? 어쨌든 그 조그만 천화가 안기는 모습은 장관이긴 하겠네.

" 정말 감사해요 선배님! "

아마 천화의 미류에 대한 이미지는 100점 정도 상승하지 않았을까?

76 양주 (v8SNn.jAgQ)

2024-05-31 (불탄다..!) 21:23:24

미류주는, 제가 기분 상하게 한 거 있다면 미안합니다₍ᐢ.ˬ.ᐡ₎ .ᐟ

77 료타 - 미류 (REUnpvJ1RE)

2024-05-31 (불탄다..!) 21:23:28

>>70

"큽."

맛있는 용이라니. 급작스럽게 다가오는 상대의 이름의 뜻이 료타의 머릿속을 괴롭혔다. 빵 터지기 전에 참아서 다행인 건지. 웃음이 새어 나온 것에 불행인 건지. 부모님이 사람 이름 가지고 비웃거나 그러는 거 아니라 그랬다. 가르침 대로 사과의 말을 건넸다.

"죄송합니다, 무심코···."

의기양양한 그녀의 모습에 더불어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 급기야 입술을 꽉 깨물다가 허겁지겁 몇 술을 더 뜨고 나서야 밥을 다 먹었다.

허겁지겁 먹은 탓인가. 안 먹을 버릇을 들여서인가. 료타의 뱃속은 물 한 잔이라도 먹으면 터질 것만 같았다.

"무리인 듯싶어요···. 대신에 제가 치우도록 할게요."

78 미류 - 천화 (rKmKmNWf8c)

2024-05-31 (불탄다..!) 21:25:44

기엽다.

그녀는 아담한 당신이 품에 쏙 들어오자 안정감을 느끼며 당신을 놔주지도 않은채로 그 상태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만족하기 전까지 놔주지 않을거 같은데요..

"근데 이런 말하기 뭐하지만.."

물론 선물로 꼬신건 그녀였지만요.

"이렇게 쉽게 안기면 큰일나요?"

그녀는 나름 걱정을 해주며. 당신을 도담였습니다. 혹시 나쁜 사람한테 잡혀가면 어쩌냐는듯이.
아무튼 포장한 반지들을 건네준 그녀는 잠시 주변을 두리번 거렸고.

"저거 먹으러 갈래요?"

그런 그녀가 가리킨 손끝에는 쇼핑몰 내부의 타코야키 매장이 보였다.

79 미류주 (rKmKmNWf8c)

2024-05-31 (불탄다..!) 21:26:04

...?

80 미류 - 료타 (rKmKmNWf8c)

2024-05-31 (불탄다..!) 21:28:50

>>77
"그렇게 반응해주다니, 감동이에요."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듣고 웃어준 사람이 많지 않았기에 진심으로 기뻐하는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사과하는 당신에게는 고개를 저어줍니다.

"웃으라고 말한거라서 괜찮아요, 애초에 가명이고."

그녀는 진지하게 생각할거 없다며 웃어 넘기고는, 치워준다는 말에 굳이 거절하지 않고 그릇들을 맡겼습니다.

"후배님은 매너가 좋네요~"

81 료타 - 미류 (REUnpvJ1RE)

2024-05-31 (불탄다..!) 21:34:11

>>80

어디가 감동인 거지? 사과한 부분?
료타는 도저히 감을 잡을 수 없었다. 자신이 혹여 무례한 행동을 한 것을 아닐까 싶었는데.

"아하."

웃으라고 한 거였구나. 그렇다면 다행이었다. 애초에 가명이었다니. 사과 한 자신이 약간 부끄러워질 것만 같았다.

그릇들을 치우며 그녀의 매너가 좋다는 말에 고민을 해 보았다.
생각해 보니 기분이 좋은 말이었거늘!
료타는 싱글벙글 웃으며

"감사합니다."
라고 답했다.

자신과 '자신의 것'을 칭찬하는 것이었으니까. 아무렴 기분 좋을 말이었다.

82 혜나주 (0Wg7gWxNkA)

2024-05-31 (불탄다..!) 21:34:13

침대에서-뒹굴거리면서~ 스킬컨셉을 정했어요~
이름하야 날씨팟-!!(포켓몬 그거 맞음)

83 토우야 - 이리[모의전(3)] (K56qEj3LaE)

2024-05-31 (불탄다..!) 21:36:58

가장 주력이 되는 저주를 파훼당한 시점에서, 그가 가용할 수 있는 패는 몇 없었다. 치명적인 한 방을 먹은 셈이다. ……살성과 얽히지 않았던 예전이었다면 분명 그랬으리라.
쓸 수 없게 된 저주는 과감하게 흩어 버린다. 새로운 의도와 구상을 준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경각보다도 짧았다. 목을 조르는 저주는 이내 이를 드러내며 주변의 살갗을 물어뜯으려 든다. 고통에 겨워 하면서도 푸른 눈에 드러난 의지는 더없이 굳건했다. 그 모습이 결연해 보이면서도, 문득 그것이 물러날 곳 없는 필사의 항전과도 같이 느껴졌다.

하여 짤막한 문답.

”제가 어떻게 응해 드리는 게 최선일까요.”

감히 얄팍한 마음으로 상대를 들쑤시는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어, 어찌 행동해야 옳을지 전연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이렇게 묻는 것조차 무례일까 두렵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하기엔 저 역시 결사적으로 싸우는 게 옳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쟈노메蛇目」사용.
>지정한 대상 1인을 정지시켜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든다.
>회피 불가. 최대 2턴 동안 유지.

HP: 500

84 미류 - 료타 (rKmKmNWf8c)

2024-05-31 (불탄다..!) 21:38:07

>>81

"배부르고 편하고- 좋네요."

그녀는 그릇을 치워주고 있는 당신을 보다가는 가볍게 테이블을 닦아준뒤 다시 앉았습니다.
그리고는 잠시 고민을 한 뒤, 냉장고에서 도넛 다섯개 정도가 든 박스를 꺼내서 올려놨죠.

"후배님은 이제 뭐할거에요?"

그녀는 감사인사를 하는 당신을 보며, 정말 예의가 바른 친구네- 하고 생각한 뒤 물었습니다.
여기서 더 있을지, 방으로 돌아갈지를 묻는거겠죠.

"이거- 줄게요."

그리고 대답 여부와 상관없이. 도넛이 든 박스를 건넸을겁니다.

"방에 뒀다가 먹고 싶을때 먹어요~"

85 미류주 (rKmKmNWf8c)

2024-05-31 (불탄다..!) 21:38:37

>>82 3단 어택은 없어진건가요

86 천화 - 미류 (tW9tsOFGz.)

2024-05-31 (불탄다..!) 21:39:04

" 반지를 사주신 분인데 나쁠리가 있나요? "

이건 좀 많이 문제가 될법한 발언인데(?) 뭐, 진짜로 나쁜 사람이라면 그대로 불태워버리면 되기도 하겠지만, 그런 폭력적인 발언은 미류님(?)께 하고 싶지 않은 천화였어.

" 네, 전 좋아요! "

천화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가자고 말했다.

" 선배는 마음이 정말 넓으신 것 같아요... "

그냥 단순한 감상이었어.

87 토우야주 (K56qEj3LaE)

2024-05-31 (불탄다..!) 21:40:39

>>68 ㅈㅅ 일본어 한자 읽으면 현기증 생겨서 번역만 봄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열 오마에wwwwwwww너무 좋은데

혜나주도 안녕하세요~
컨셉 특이하다!!! 스킬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데요~

88 혜나주 (8l7SDFr5QM)

2024-05-31 (불탄다..!) 21:41:03

>>85 대신~혜나의~애교3단어택을- 드리겠습니다♡

89 미류 - 천화 (rKmKmNWf8c)

2024-05-31 (불탄다..!) 21:41:23

".........."

이 아이, 정말 괜찮은걸까요.
그녀는 언젠가 반지 사주는 나쁜 어른한테 납치당하는건 아닐까, 진지하게 고민하며 당신을 바라봤습니다.

"음.. 이제와서지만, 후배님 이름이 뭐에요?"

유감스럽게도, 그녀는 흉수사냥에 같이 나갔다고 누구를 기억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그건 그거고, 그녀는 당신을 데리고 움직이기 시작했죠.

당신이 거부하지 않는다면 곰인형 안듯이 꼭 안은채로 들어서 갈겁니다.

"마음이 넓다고요? 음~ 그렇게 착한 사람은 아닌데~"

90 양주 (v8SNn.jAgQ)

2024-05-31 (불탄다..!) 21:41:44

혜나 애교 3어택 부러워...

91 진호주 (xc8qZWrfLY)

2024-05-31 (불탄다..!) 21:43:34

진호도 더 강해지면 날아다닐 수 있으려나요~

92 혜나주 (8l7SDFr5QM)

2024-05-31 (불탄다..!) 21:44:10

>>87 삼족오가~날씨를 깔면~혜나 칼춤이 강화되는-그런 식으로 생각중이여요~후후훗
>>90 누구에게라도~쓸 수 있는걸요~? 호감도만 쌓는다면☆

93 양주 (v8SNn.jAgQ)

2024-05-31 (불탄다..!) 21:44:14

반중력으로 날아다니는 스킬 어때요~

94 미류주 (rKmKmNWf8c)

2024-05-31 (불탄다..!) 21:44:14

>>91 상급이니까 지금도 어느정도 떠다닐수는 있지 않을까요?

95 료타 - 미류 (REUnpvJ1RE)

2024-05-31 (불탄다..!) 21:44:26

>>84

"맞아요-"

설거지를 하며 여유롭게 그녀의 말에 대답했다. 이런 분위기, 나쁘지 않았다.

"저는 이제 잘까 해요. 아까, 미류 선배가 말씀하셨던 것 처럼요, 하하하."

자연스럽게 웃을 때의 눈꼬리가 기존보다 더욱이 올라갔다. 그러다가 도넛이 들은 박스를 받고 무척이나 기뻐했다. 쟁여 놨다 먹어야지. 아침으로 간단히 먹기 좋을 터이다.

"고마워요, 선배. 나중에 답례할게요. 참, 선배는 이후에 무얼 할 건가요?"

96 토우야주 (K56qEj3LaE)

2024-05-31 (불탄다..!) 21:45:20

으어어
저 샤워하고 오겠슴다!!!!

97 양주 (v8SNn.jAgQ)

2024-05-31 (불탄다..!) 21:45:25

>>92 혜나 애교 받을래... 언젠가는

98 양주 (v8SNn.jAgQ)

2024-05-31 (불탄다..!) 21:45:46

토우야주 다녀오세요~

99 료타주 (REUnpvJ1RE)

2024-05-31 (불탄다..!) 21:45:55

>>96
토우야주 잘 다녀와~~

100 진호주 (xc8qZWrfLY)

2024-05-31 (불탄다..!) 21:46:56

>>93 >>94 사실 날아다니는 스킬도 상상하긴 했는데 스레적으로 어떻게 응용하고 표현할지를 아직 잘 모르겠더라구요..

101 혜나주 (7gc/NZZUIY)

2024-05-31 (불탄다..!) 21:47:19

토우야주 다녀와요~~
>>97 적립해놓을게요~(?)
붕붕진호~ 비행한 채로~중력메테오 사용하면~무지 멋있겠네요-

102 미류 - 료타 (rKmKmNWf8c)

2024-05-31 (불탄다..!) 21:47:51

>>95
"하긴 시간도 늦었죠."

그녀는 한참적에 어둑어둑해진 창밖을 보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런 밤에는 뭔가, 그냥 자기는 싫어지는 사람이었기에. 그녀는 기지개를 한번 켜고는 의자에서 일어났습니다.

"저는 잠깐, 식후 운동?"

그녀는 작게 웃으며, 그렇게 말하고는 휴게실을 나서며 손을 흔들었습니다.

"답례 기대할게요, 나중에 또 봐요."

아마 뭔가, 앞으로 더 볼거 같았거든요.

// 이걸로 막레 할게요- 첫 일상이니 가볍게~

103 료타주 (REUnpvJ1RE)

2024-05-31 (불탄다..!) 21:48:17

미류주 일상 재밌었고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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