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55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96 :: 1001

◆c9lNRrMzaQ

2024-05-28 13:39:42 - 2024-06-02 02:27:13

0 ◆c9lNRrMzaQ (F1dGVt9MUk)

2024-05-28 (FIRE!) 13:39:4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696 강산주 (1x35EA3cDw)

2024-06-01 (파란날) 20:11:14

여선이가 미인 특성이라면...아이돌도 예쁘겠지만...
한푸를 입은 선녀느낌이어도 곱지 않을까요(?)

697 알렌주 (fjULOf6n6c)

2024-06-01 (파란날) 20:12:02

안녕하세요 린주~

>>692 이러면 배드엔딩이...(아무말)

>>693 괜찮습니다! 답레는 나중에 괜찮으실 주셔도 괜찮으니 푹 쉬세요~

>>694 같이 잠들었다가 한쪽만 깨서 자는 얼굴보기...(눈치)

698 린주 (FmKXWw7QqU)

2024-06-01 (파란날) 20:18:55

>>689 진심으로 육성으로 터질뻔함...
>>695 산주 안뇽~
>>697 안!녕
오~ 당연히 손만 잡고 자는거지??(ㅋㅋㅋㅋ
저두 그 생각하긴 했어요 차례로 깨서 잠든 상대를 보는것도, 자는 줄 알았는데 일부러 잠든 척하는것도 좋음

699 알렌주 (fjULOf6n6c)

2024-06-01 (파란날) 20:23:18

>>698 저는 참치어장과 상판의 규정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맹세했음으로 손잡고 자기 이상은 불가능한걸로...(아무말)

개인적으로 핸드폰이 있다면 자고 일어나서 실수로 상대방 전화온거를 자기 전화로 착각해서 받는 상황까지 생각해본적이...(눈치)

700 린주 (FmKXWw7QqU)

2024-06-01 (파란날) 20:27:29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글에서 다급함이 보여

지금 관계도면 전화온 사람 거의 70%의 확률로 같은 특별반 사람일텐데

701 강산주 (1x35EA3cDw)

2024-06-01 (파란날) 20:31:05

ㅋㅋㅋㅋㅋ....

702 알렌주 (fjULOf6n6c)

2024-06-01 (파란날) 20:33:14

>>700 (이쯤되면 숨길 생각없는 두사람)(아무말)

703 여선주 (CHY4.WjDZ6)

2024-06-01 (파란날) 20:38:03

다들 안녕이에요~

배드엔딩...ㅋㅋㅋ
이제 자녀가...(?)

704 린주 (FmKXWw7QqU)

2024-06-01 (파란날) 20:39:45

>>702 생각해봐 리겔찌의 전화를 린이 받는걸()

705 알렌주 (fjULOf6n6c)

2024-06-01 (파란날) 20:41:17

>>703 아닙니다! 그런 음흉한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진짜 곁잠 정도만 생각했습니다! (필사적)

706 알렌주 (fjULOf6n6c)

2024-06-01 (파란날) 20:42:07

>>704 스승님께 이런식으로 연인을 소개하게 될줄은...(아무말)

707 여선주 (CHY4.WjDZ6)

2024-06-01 (파란날) 20:44:11

에에. 호x노 아x 배드엔딩이면..에서 그런걸 상상하시다니!(농담)

708 알렌주 (fjULOf6n6c)

2024-06-01 (파란날) 20:45:40

>>707 아 미인 여선이 이야기군요...(스스로 무덤을 판 알렌주)

709 알렌주 (fjULOf6n6c)

2024-06-01 (파란날) 20:46:23

(부끄러워 죽고싶어징)(아무말)

710 린주 (FmKXWw7QqU)

2024-06-01 (파란날) 20:47:00

>>705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랬는데🤔
ㅋㅋㅋㅋㅋ 진?지하게 얘기해보자면 저는 하이틴 묘사정두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둘 다 성인이기도 하고

>>706 그치만 이쪽이 린 교단 사제님 전화를 알렌이 받는것 보단 덜 민망할수도

711 알렌주 (fjULOf6n6c)

2024-06-01 (파란날) 20:50:05

누군가 날 죽여줘...(수치사 직전)

712 린주 (FmKXWw7QqU)

2024-06-01 (파란날) 20:53:38

(웃음꾹참기)
>>711 죽지마세여(토닥토닥

713 강산주 (1x35EA3cDw)

2024-06-01 (파란날) 20:54:14

(토닥토닥...)

714 알렌주 (fjULOf6n6c)

2024-06-01 (파란날) 20:56:14

침대에 얼굴박고 소리지르는 중이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아무말)

715 여선주 (CHY4.WjDZ6)

2024-06-01 (파란날) 20:58:59

죽지만 마세여(?)

716 린주 (FmKXWw7QqU)

2024-06-01 (파란날) 21:01:06

그럼 나는 그 동안 답레 써올게~

717 알렌주 (fjULOf6n6c)

2024-06-01 (파란날) 21:05:34

돌아왔습니다...(여러의미로 너덜너덜해진 알렌주)

718 여선주 (CHY4.WjDZ6)

2024-06-01 (파란날) 21:08:41

너덜너덜한 알렌주를 찔러보기

719 알렌주 (fjULOf6n6c)

2024-06-01 (파란날) 21:11:49

>>718

720 강산주 (1x35EA3cDw)

2024-06-01 (파란날) 21:12:04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721 여선주 (CHY4.WjDZ6)

2024-06-01 (파란날) 21:15:30

화장품 일상도 해야하는데 이렇게 시체시면 시신에 화장해주는 일상을 할수밖에 없어요옷(농담)

722 알렌주 (fjULOf6n6c)

2024-06-01 (파란날) 21:18:30

화장(중의적)(아무말)

723 린-알렌 (FmKXWw7QqU)

2024-06-01 (파란날) 21:31:42

대놓고 기쁘다는 눈빛을 마주하자 그 눈이 예상치 못한 산책에 기뻐하는 강아지 같다는 상황에 어울리지 않은 감상이 떠올랐다. 뒤에 진짜 강아지처럼 기뻐하는 어린 아이가 있으니 기분이 더 묘해졌다. 바티칸에서의 경험이 분명 제게 이상한 영향을 주었다는 생각을 더 굳게 하면서 린은 뭔가요? 하는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친구라고 하셨잖아요."
손을 포개듯이 잡혀 눈을 깜박이다 너무나도 그다운 말이 이어지자 가볍게 말하며 여상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그 뒤로 자신의 손을 놓지 않고 더 붙잡은 건 생각치도 못한 일이었다. 린은 조금 놀라 그의 얼굴을 똑바로 마주보듯 올려다 볼 수 밖에 없었다. 가까워진 거리에서 마주하는 단정한 얼굴에는 처음 보는, 아마도 그가 자신에게 지은것으로는 처음일 표정이 떠올라 있었다.

그대로 당황하여 어쩔줄 모르는 반응을 보이기 전에 린에게는 다행히도, 아무것도 모르는 람다가 천진난만하게 같이 나가자며 칼을 높게 들었다. 묘한 기류가 깨지고 린은 다시 또 그가 자신을 당황시키기 전에 표정을 갈무리 했다.

"이러다가 해가 기울지도 모르니 서둘러 나가도록 하죠."
이러다가 저까지 이대로 있다가 혹시 바보가 되어버릴지도 모르니까요. 잡힌 손을 놓지 않고 슬며시 잡아끌며 린은 입꼬리를 올려 눈웃음과 함께 미묘한, 장난스러운듯 아닌듯 미소를 머금었다.

"용사님이 이끄시는대로 따르겠사와요."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여 누구에게 말하는지 모를 말을 하며 린은 그대로 고개를 돌려 따라 나섰다. 새들이 시끄럽게 기분이 처질 틈 없이 재잘거리며 람다의 주위를 뱅뱅 돌았고, 린의 얼굴도 동요없이 차분한 미소를 띠운 평소의 낯으로 돌아왔다.

"바람이 부네요."
깊은 곳에는 미미한 공기의 흐름이 서서히 강해지며 기류가 명백하게 이동하는 것이 느껴졌다. 밖으로 향하는 통로가 있다는 증거에 린은 새들을 조종하여 길을 안내했다.
//10

724 린주 (FmKXWw7QqU)

2024-06-01 (파란날) 21:51:13

미미한>미미했던

>>719-722 어?째서(ㅋㅋㅋㅋ

725 알렌주 (fjULOf6n6c)

2024-06-01 (파란날) 21:54:51

(부활)

>>724 사인은 수치사였습니다.(아무말)

726 알렌주 (fjULOf6n6c)

2024-06-01 (파란날) 21:55:50

린 자연스럽게 잡은 손 그대로 알렌이랑 같이 나가는거...(싱글벙글)

727 린주 (FmKXWw7QqU)

2024-06-01 (파란날) 21:58:52

>>725 요즘은 그래도 막 연플맺었던 옛날에 비해서 좀 면역이 된것 같았는데 ㅋㅋㅋ 알렌주 침몰하는거 오랜만에 본 것 같아

>>726 ㅎㅎ

728 알렌주 (fjULOf6n6c)

2024-06-01 (파란날) 22:00:03

>>727 (방금일을 떠올리고 다시 얼굴을 들지못하는 알렌주)

729 라비주 (F/Uh32Ll1E)

2024-06-01 (파란날) 22:02:13

아 혹시 못보셨을까봐! >>623에 답레 있어요 라즈주!

730 강산주 (1x35EA3cDw)

2024-06-01 (파란날) 22:02:16

(팝그작🤭)

731 강산주 (1x35EA3cDw)

2024-06-01 (파란날) 22:02:47

라비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요.

732 린주 (FmKXWw7QqU)

2024-06-01 (파란날) 22:03:48

ㅋㅋㅋㅋㅋㅋ
>>728(뽀다담
에, 모 그럴수도 있는거죠. 다들 일부러 장난친거구 ㅎㅎ

그거랑 별개로 2세 썰 생각해본적은 있어. 그냥 왠지, 애가 있다면 나중에 자소서에 엄격하신 어머니와 자상하신 아버지 사이에서 자라서 같은 멘트를 쓸것같단 생각을()

733 라비주 (F/Uh32Ll1E)

2024-06-01 (파란날) 22:04:16

강산주 간만이에요~ 현생이슈로 접속을 못했었어요.. 회사에 누가 의념기 써줬으면 좋겠다

734 린주 (FmKXWw7QqU)

2024-06-01 (파란날) 22:04:26

라비주 안녕!

735 라비주 (F/Uh32Ll1E)

2024-06-01 (파란날) 22:06:27

뇽하세용안 안뇽하세용~

736 강산주 (1x35EA3cDw)

2024-06-01 (파란날) 22:06:34

>>733
강산이 의념기는 버프형이므로 라비주에게 걸어드리겠습니다(?)
대략 라비주 최애곡으로...
(강산 : 😉)

현생 고생하셨어요...😭

737 여선주 (CHY4.WjDZ6)

2024-06-01 (파란날) 22:07:36

다들 어서오세요~

의념기... 업서...

738 린주 (FmKXWw7QqU)

2024-06-01 (파란날) 22:07:57

그럼 린 의념기를 라비주네 회사 빌런에게 쓰면 되는 걸?까

>>733(토닥토닥

739 여선주 (CHY4.WjDZ6)

2024-06-01 (파란날) 22:08:00

의념기.. 걸어도 으음~ 일것같다는 의미!

740 라비주 (F/Uh32Ll1E)

2024-06-01 (파란날) 22:08:34

>>736 이상태로 회사를 때려부수면 되는거죠? 히히히 딱 기다려라
>>737 라비도 업..서요 사실..

741 시윤주 (OnTM6Qcbr2)

2024-06-01 (파란날) 22:09:35

.....?
의념기 있는데 뉴비를 속여서 기만하네... (여선주 펀치)

742 라비주 (F/Uh32Ll1E)

2024-06-01 (파란날) 22:11:44

?
?
?
있어요?
나를속였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743 시윤주 (OnTM6Qcbr2)

2024-06-01 (파란날) 22:12:25

해정술이라고 의념기 있잖아.....

744 알렌 - 린 (fjULOf6n6c)

2024-06-01 (파란날) 22:17:18

맞잡은 손을 자연스래 자신 쪽으로 잡아끄는 린의 모습을 눈치채지 못한 알렌은 그대로 자연스럽게 린과 손을 맞잡은 채 람다와 함께 환영 새들을 따라 걷고 있었다.

"음... 형은 마법을 쓰니까 마법사!"

"제가 마법사인가요?"

"응!"

방금 알렌이 빛으로 선보인 작은 묘기를 마법이랑 생각한 람다는 알렌을 용사의 마법사 동료로 결정한 모양이였나.

여태 전열 워리어로 역할을 수행한 자신이 놀이라지만 마법사라는 말을 들으니 괜히 웃음이 나왔다.

"누나는 요정! 나 여기서 동물은 본적 없는데 누나가 불러준거지? 요정은 동물들이랑 말을 할 수 있다고 그랬어!"

환영 새들을 불러왔기에 린은 람다에게 요정이라고 생각되는 듯했다.

"하하, 린 씨랑 잘 어울리는데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계속 걷다보니 어느샌가 눈앞에 밝은 햇살이 보이고 있었다.

"저길 봐! 바깥이야!"

그걸 본 람다는 신나하며 제자리에서 깡총거리듯 뛰었고 알렌은 그런 람다 앞에서는 웃고 있었지만 가슴속은 점점 쓰려오는 듯했다.

이제 아이의 꿈이 끝날 시간이 가까워졌다는 뜻이니까.


//11

745 알렌주 (fjULOf6n6c)

2024-06-01 (파란날) 22:18:15

>>732 (대충 혼나는거 감싸주다가 같이 무릎꿇고 혼나는 알렌)(아무말)

746 여선주 (CHY4.WjDZ6)

2024-06-01 (파란날) 22:19:33

있지만 으음~ 하는 거라서 없는거나 다름없..
하지만 이로운 효과 줄어드는 거니까 그러면 카페인 효과도 줄어들어서 게에엑스럽게 될거잖아요.(변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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