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55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96 :: 1001

◆c9lNRrMzaQ

2024-05-28 13:39:42 - 2024-06-02 02:27:13

0 ◆c9lNRrMzaQ (F1dGVt9MUk)

2024-05-28 (FIRE!) 13:39:4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2 강철주 (4MFL2gxdnw)

2024-05-28 (FIRE!) 16:46:41

그림... 최근에 그린거라고 해봤자 게임 팬아트 뿐이라 철이 그릴때가 됐죠..

3 라즈주 (CzH9dsEtow)

2024-05-28 (FIRE!) 16:47:55

어떤 게임 하시나요...

4 강철주 (4MFL2gxdnw)

2024-05-28 (FIRE!) 16:49:32

저어.. 그냥 무난하게 롤이나 스팀겜 이것저것...?
팬아트 그린건 명x방x 이라는 폰겜입니다. 애정캐가 게임에 갇혀있어서 그만

5 라즈주 (ol0gjAxEzA)

2024-05-28 (FIRE!) 16:51:25

저도 x일x주 하는데 반갑습니다...

6 강철주 (1NmktI.eEk)

2024-05-28 (FIRE!) 16:56:49

하셨었어..?! 아무튼 집 복귀 했습니다.

7 라즈주 (ol0gjAxEzA)

2024-05-28 (FIRE!) 16:58:43

저는 이제 퇴근길이고... 슈퍼에 가서 깐마늘을 사야 하는군요...

8 강철주 (1NmktI.eEk)

2024-05-28 (FIRE!) 16:59:48

조심히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팬아트 그린걸 좀 올려볼까 싶지만 스레하고 관련이 1도 없어서 못올려....

9 라즈주 (ol0gjAxEzA)

2024-05-28 (FIRE!) 17:02:53

저는 스레와 관련이 1도 없는 것을 좋아하므로... 관련없는 강아지 사진을 철주에게 드리겠습니다...

10 강철주 (1NmktI.eEk)

2024-05-28 (FIRE!) 17:04:25

오 뭐야 귀여워... 사람 좋아 할 것 같이 생겼네요

11 라즈주 (80.YHj9y5g)

2024-05-28 (FIRE!) 17:05:31

의외로 사람보다는 같은 개를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그래도 매우 귀엽지요...

12 강철주 (1NmktI.eEk)

2024-05-28 (FIRE!) 17:07:57

(반려견이셨나...!)

팬아트는... 캡틴 오시면 한번 물어보고 괜찮으시다 하면 올려볼게요,,,

13 라비주 (fYTtD0bfgE)

2024-05-28 (FIRE!) 17:15:47

댕댕이 귀엽댕

14 라즈주 (mL8tSkulek)

2024-05-28 (FIRE!) 17:19:23

아... 저 사진은 저희 집 개가 아닙니다... 반려댕이 있긴 하지만 못생겼습니다...

15 강철주 (1NmktI.eEk)

2024-05-28 (FIRE!) 17:21:45

(???)

어 어째서죠

16 라즈주 (OaHRj1hXuE)

2024-05-28 (FIRE!) 17:23:44

https://ibb.co/ySSGNzz
그건... 못생겼기 때문입니다...

17 라비주 (fYTtD0bfgE)

2024-05-28 (FIRE!) 17:29:09

댕댕챠 기엽댕

18 강철주 (1NmktI.eEk)

2024-05-28 (FIRE!) 17:33:53

못봤다..! 제 마음속에선 no.1 강아지인걸로 하겠습니다

19 라즈주 (OaHRj1hXuE)

2024-05-28 (FIRE!) 17:34:16

감사합니다... 저녁만 먹고 일상을 구해봐야겠군요...

20 라비주 (fYTtD0bfgE)

2024-05-28 (FIRE!) 17:35:18

>>18 흰둥이였어요 대박귀여움

21 ◆c9lNRrMzaQ (F1dGVt9MUk)

2024-05-28 (FIRE!) 17:45:10

위험할 짓만.. 하지 마시오...

22 라즈주 (OaHRj1hXuE)

2024-05-28 (FIRE!) 17:50:06

다들 부탁이 있습니다... 파스타와 막창 중 하나를 골라주세요...

23 강철주 (1NmktI.eEk)

2024-05-28 (FIRE!) 17:50:40

>>21 (안된다는 뜻이신가)

막창 파스타를 먹죠

24 라즈주 (OaHRj1hXuE)

2024-05-28 (FIRE!) 17:52:09

막창 파스타... 좋네요...

위험할 짓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외부에 올렸던 그림을 다시 올린다던가... 수위가 있는 그림을 올린다거나... 그런 것이겠지요...

25 시윤주 (n6cKJF/Db.)

2024-05-28 (FIRE!) 17:53:15

막칭

26 라비주 (fYTtD0bfgE)

2024-05-28 (FIRE!) 17:55:30

상판 은근 외부에서 오는 사람들도 있어서..
막창에 한표요

27 라비주 (fYTtD0bfgE)

2024-05-28 (FIRE!) 17:56:21

응애나애기직원 퇴근4분남았는데 야근확정임 죽여줘

28 라즈주 (OaHRj1hXuE)

2024-05-28 (FIRE!) 17:56:49

앵커판에서 구경 왔다가 눌러앉는다던가... 은근 흔한 일이지요...
막창 시켰습니다...

29 강철주 (1NmktI.eEk)

2024-05-28 (FIRE!) 17:57:23

수위... 수위는 없지만서도...

파이팅입니다 라비주.. 몸조심 합시다

30 시윤주 (Ul1ZsEmizg)

2024-05-28 (FIRE!) 18:49:34

흠. 집에 왔다. 머릿속에서 내내 있던 깨달음을 적을 시간.

31 라즈주 (OaHRj1hXuE)

2024-05-28 (FIRE!) 18:50:36

저녁을... 먹고 왔습니다...

32 라즈주 (OaHRj1hXuE)

2024-05-28 (FIRE!) 19:10:46

혈당 스파이크로 졸음이 쏟아져서... 일상을 구하기 애매해졌습니다... 슬프네요...

33 시윤 - 등명탑 2층 (Ul1ZsEmizg)

2024-05-28 (FIRE!) 19:24:34

총기란 본래 화기(火器)라 불렸다. 이는 화약의 힘으로 작동하는 무기군이란 의미이며.
냉병기와 반대 되는 온병기라 불리기도 하는 까닭도 거기에 있고, 다른 무기와 총기를 구분하는 근원적인 이유도 거기에 있다.

먼저 생각해보라. 궁술과 사격술은 기본적으로 흡사한 점이 많다. 원거리에서 발사체를 투사하는 공격이란 점이며.
이는 내가 궁사 카즈토시에게서 화살의 요령에서 휘어지는 탄환을 획득했음과.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에서 본래 궁술로 사용하는 것이 정설이었을 '내갈리는 나뭇가지'를 익힐 기회가 있었음을 근거로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사격술과 궁술을 정확하게 똑같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심지어 의념사회가 오기 전엔 본래 궁술은 살상에 있어선 화기에 뒤처진 무기 취급이었다.
이를 가르는 것이 바로 화약이다. 대부분의 무기군은 움직임에 있어 인간의 힘을 필요로 한다.

검을 휘두르기 위해선 팔이 휘둘러져야 할 것이고, 활을 쏘기 위해선 줄을 당겨 놓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총기는 방아쇠를 한번 당기는 것으로 내부에서 일어나는 화약의 폭발로 인해 나아가는 것이니.
큰 힘을 요구하지 않고 간단한 동작으로 평등한 파괴력을 주는 살상 기술은
그 힘의 근원을 인간이 아닌 화약의 화력에 두었기에 성립했던 것이다.

그러나 '현 시대'에서는 더 이상 화약도, 실체를 가진 탄환도 주요하게 쓰지 않는다. 보편적으론 의념탄을 쓴다.
이는 대운동회 이후 스로이머 윈트씨와의 문답에서 이미 내가 깨달았던 부분이다.

다만 그 때는 그저 의념탄이 편리하기 때문에.
탄환의 관리라던가에 신경쓸 필요 없고, 또한 게이트의 존재들에게 좀 더 유효한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하였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그런 논리여서는 궁술사들이 거너들과 같이 실체가 담긴 화살에 념을 실어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마찬가지로 의념시가 보편적으로 발전해야 논리에 맞다. 어째서 화기만이 변화하였나?

그것은 위에서 서술한대로, 대부분의 무기군은 움직임에 있어 인간의 힘을 필요로 한다는 그 자체 때문이다.
의념을 깨어남으로써 인간의 한계는 단순한 화약의 폭발을 크게 초월했고,
마찬가지로 대적해야 할 상대에게 요구 되는 위력 또한 크게 달라졌다.
그런 시점에서 총기는 평등했던 것이다.
아무리 강하게 방아쇠를 당긴다 한들, 화약의 폭발은 위력이 증가하지 않으며, 따라서 나아가는 탄환의 위력 또한 바뀌지 않는다.

또한 손가락을 당기어 일으키는 현상은 본질적으로는 화약의 폭발일 뿐,
탄환이 발사되는 것은 그 폭발로 발생되는 부차적인 결과에 가깝기 때문에.
활을 당겨 놓을 때 화살에 의념을 싣는 행위에 비해서 방아쇠를 당길 때 탄환에 의념을 싣는 행위는 당연히 난이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거너들은 방아쇠를 당기는 것으로 자신의 의념을 탄으로 형성시킨 발사체를 발사한다는 개념의.
의념탄을 주류로 발전시킬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는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단순히 편의적으로 발전했다고 감탄할만한 것이 아니다.
화기(火器)라는 개념에서 화(火)를 잃어버렸으니까.


34 시윤주 (Ul1ZsEmizg)

2024-05-28 (FIRE!) 19:24:44

오늘 숙제 끝.

35 시윤주 (Ul1ZsEmizg)

2024-05-28 (FIRE!) 19:27:49

열심히 고찰했다 두 마이 베스트

36 ◆c9lNRrMzaQ (F1dGVt9MUk)

2024-05-28 (FIRE!) 19:40:19

(깐깐등명탑 등장)

37 시윤주 (Ul1ZsEmizg)

2024-05-28 (FIRE!) 19:45:50

ㅠㅜ

38 라즈주 (OaHRj1hXuE)

2024-05-28 (FIRE!) 19:51:09

유투브가 오래간만에 취향인 노래를 추천해줬네요....

39 여선주 (aEDo1NUG.U)

2024-05-28 (FIRE!) 19:58:48

집집갱이어요~

모하여요~

40 알렌 - 강철 (PyqQ6QNd6Y)

2024-05-28 (FIRE!) 20:43:35

"네, 아직 섣부르게 판단해선 안되겠죠."

강철의 말마따라 늑대인간의 정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이상 어설프게 행동했다가는 일이 더 꼬일 수 있었다.

"밤 마다 늑대인간이 나타난거 같으니 그게 좋을거 같아요, 어디서 늑대인간이 나올지 모르니 외부와 내부 둘다 경계할 필요가 있겠네요."

만약 늑대인간이 밖에서 온 것이 맞다면 교회 안으로 들이기 전에 처리해야겠지만 그렇다고 내부에 숨어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었다.

"밤에는 나뉘어서 각각 안과 밖을 지키는게 좋을 것 같은데 강철 씨 생각은 어떠신가요?"

밤이 된 뒤 각각 따로 경계를 하는 것에 대해 알렌은 강철의 의견을 물었다.


//11

41 알렌 - 린 (PyqQ6QNd6Y)

2024-05-28 (FIRE!) 20:44:16

"린 씨?"

이리저리 빛을 움직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던 알렌에게 들려오는 낯익은 목소리.

반가운 마음에 자리에서 일어나 뒤를 돌아보자 어둠 속에서 그녀의 붉은 눈동자가 은은히 빛을 발하고 있었다.

"시작의 문 시련이라면 저는 이미 완료했지만 간혹 다른 사람의 시련에 같이 휘말리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아무래도 이번엔 린 씨의 시련 장소에 같이 오게된거 같아요."

반가운 마음에 린과 인사를 나누던 알렌은 빛을 신경쓰는 것을 잊었고 꼬마아이 주변을 맴돌던 빛은 머지않아 사그라 들었다.

"히잉..."

"아, 린 씨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아이에게서 우는듯한 소리를 들은 알렌은 린에게 양해를 구해 다시 꼬마를 바라보고는 작은 빛들을 이리저리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알렌이 린에게서 등을 돌린 사이 린의 앞에 시련의 내용이 나타났다.

[언데드를 찾아 없애라.]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미 죽은 육체에 머물고 있는 자, 시련이 아니더라도 죽음을 모시는 그녀에게 그 존재는 용납될리 없을 것이다.

그리고 어린 왕의 사도인 그녀는 한눈에 그 언데드가 누구를 의미하는지 바로 알 수 있었다.

빛무리를 바라보며 순진무구하게 웃고있는 그 아이를.


//3

42 강산주 (lL7IPiPPMo)

2024-05-28 (FIRE!) 21:28:33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다들 현생이 고달프시군요...😭
고생하셨어요....

>>764 진행 없어도 할 게 있다는 건 좋긴 하네요...
이렇게 화력이 확 는 건 오랜만이라 약간 낯설지만...!

43 강산주 (lL7IPiPPMo)

2024-05-28 (FIRE!) 21:30:54

아....판갈렸지 참...(점심시간에 갱신하려다 못하고 하려던 말 킵해둔거 그대로 복붙한...)

유독 강산이가 등명탑 2층 통과가 빨라보이지만, 사실 강산이 쪽 깨달음도...만약 강산이가 예능과 무관한 마도 단일 트리였거가 다른 마도사와 교류한 적 없었다면 저도 며칠 머리싸맸을 거 같아요.😅
경험의 중요성...

라즈 쪽 잘하면 루팅 관련 기술을 얻기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네요. 파이팅입니다!

44 알렌주 (PyqQ6QNd6Y)

2024-05-28 (FIRE!) 21:33:09

안녕하세요 강산주~

45 시윤주 (Ul1ZsEmizg)

2024-05-28 (FIRE!) 21:33:37

깐깐한 등명탑이 나타났다가 사라졋어 강하

46 여선주 (aEDo1NUG.U)

2024-05-28 (FIRE!) 21:34:21

다들 어서오세용~

47 알렌주 (PyqQ6QNd6Y)

2024-05-28 (FIRE!) 21:38:17

시윤주랑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48 강산주 (lL7IPiPPMo)

2024-05-28 (FIRE!) 21:42:48

우우....게임 하고 싶슴다......😭

근데 지금 동생한테 동생이 용건을 끝내야 컴을 비켜줄텐데, 웬 진상샛기가 붙어서요...

49 강산주 (lL7IPiPPMo)

2024-05-28 (FIRE!) 21:47:58

...라고 막 갱신하고 나니까 상황이 종료되었네요. 뻘줌하게시리...😅

착한 오타쿠는 커미션 신청할 때 안내문을 꼭 정독하도록 해요...

50 알렌주 (PyqQ6QNd6Y)

2024-05-28 (FIRE!) 21:51:25

>>42 화력상승은 라즈주 지분도 어느정도 있는 느낌이네요.(활발하신 라즈주)

51 강산주 (lL7IPiPPMo)

2024-05-28 (FIRE!) 21:55:17

>>50 그죠!!
순식간에 일상 3회 채우신 거 대단했죠.
곧 길드 장비도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52 여선주 (aEDo1NUG.U)

2024-05-28 (FIRE!) 22:02:59

화력에 라즈주지분 높높이에여...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