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597 굳이 약을 만든다면 한약 정도가 고작일 것 같네요. 그건 식재료를 생각해서 달이는 것이니까 레벨이 높아지면 이것도 요리라고 우길수야 있겠지만... 실제 식재료로 'hp포션' 같은 것을 만들 수는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한약까지라면 어떻게 어떻게 가능해도 막 부하가 덜어지는 약, 체력이 증진되는 약, 샹그릴라 같은 약. 이런 것을 만들 순 없어요.
시간이 촉박했다고 하시지만, 그건 표면적인 이유겠지. 아이고, 무거워. 먹거리를 고쳐 쥐면서도 이어지는 말에 집중하는 서연이었다. 역시나 우리가 위험해질 거라고 걱정하셨던 모양인데.
" 그렇게 혼자 활동하셨을 때, 나머지 저지먼트는 출동 안 하고 넘어간 적이 대부분이라면, 부장 말씀도 일리가 있을 거예요. 하지만 부장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면 오히려 정반대 같은걸요... "
후배의 꼰대질 많이 들으셨다니 빼박 그 반대겠네!! 그때마다 이번처럼 준비할 틈은커녕 무슨 상황인지도 파악 못한 채 출동했으면... 겁나 빡셌겠다;;;;; 게다가 아무리 퍼클이라도 혼자선 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
" 당장 이번에도 부장은 다 숨기고 싶으셨겠지만 당장 세은이가 저희한테 알리는 걸 못 막으셨잖아요. 혼자서 2학구도 가시고 세은이도 달래실 수는 없으니까. 글고 부장이 혼자 가셨을 때, 리버티는 부장이랑 안티스킬한테만 해코지한 게 아니라 데 마레라는 연구소도 삭제하려고 했어요. 그건 걔네가 떼로 움직여서 가능했죠. 부장이 아무리 강하셔도, 분신술을 쓰실 순 없잖아요. 저지먼트 출동을 주저하시는 건 그렇다 쳐도, 그런 상황에 혼자 움직이시면 이승 탈출 넘버원밖에 더 찍겠냐고요오오오오... "
든 게 많다 보니 봉투를 얼마 안 쥐고 있어도 손이 쓸리고 배긴다. 그 와중에 저지먼트를 사적으로 동원할 수 없다는 부장 말씀을 들으니 심정은 알겠지만 깝깝하다. 고쳐 쥐면서 꼰대질을 이어갔다.
" 저희 부원들이 부하처럼 부린다고 부려지는 사람들이면, 지금 제가 부장께 꼰대질을 하고 있을까요? "
" 꼭 데려가 달라는 게 아니에요. 혼자 활동하셔야만 한다면 무슨 상황인지 부원들에게 알려는 달라는 거지. 부장 말씀대로 저지먼트는 부장의 부하가 아니고 피보호자는 더더욱 아니니, 무슨 상황인지 알면 각자 알아서들 선택할 거예요. 당장 저만 해도 2학구의 상황이 사이코메트리스트가 낄 자리가 아닌 걸 알았다면 오라고 하셨어도 안 갔어요. 부장 찾는 데 사이코메트리가 필요할까 해서 갔지. "
그니까 제가 껴도 되는 상황인지 끼면 안 되는 상황인지는 파악 가능하게, 정보 공유 좀 해 주세요오오오. 그렇게 징징거리는 서연이었다.
바로 옆에서 계속 알려달라고 요구를 하는 서연의 말에 은우는 가만히 고개를 내려 서연을 바라봤다. 글쎄. 과연 알아서들 선택하고, 올 이만 올까? 그러지 않을 것 같은데.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 후배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며 가만히 그는 앞을 바라봤다. 그리고 다시 말을 이었다.
"다시 말하지만 이번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했어. ...정말로 말이야."
또 다시 그런 핑계를 대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벌어질 때 말을 할지는 스스로도 알 수 없었다. 물론 부원들에게 있어서 불만을 살 수도 있고, 이런저런 미움을 받을 수도 있으며 큰 저항을 받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역시 이들을 동원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특히나 지금같은 일이라면 더더욱.
"뭐... 어찌되었건 수고 많았어."
저번 일에 대한 수고. 그것을 확실하게 표하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바로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라는 확답을 그는 내놓을 수 없었다. 여전히 그런 긴급상황에서는... 데리고 가는 것이 맞는지 자신도 그 답을 알 수가 없었기에.
"그래도 그때 일의 사과로 이렇게 많이 사게 해줬잖아. 14만원이야. 14만원. 점장님 아주 좋아 죽으려고 하던데. 혹시 알아? 이런 일이 있었으니 나중에 보너스 좀 더 줄지 말이야."
마치 자신의 덕 아니겠냐는 듯이, 그는 괜히 손을 움직여 자신을 툭툭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 행동과 방금 말에는 장난끼가 아주 가득 섞여있었다.
"뭐... 노력은 해볼게. 하지만... 역시 부장의 자리에 있으면 마냥 그렇게 하겠다라는 것이 쉽지는 않더라. ...역시 책임자라는 것이 이래서 무섭고 힘든 모양이야."
>>627 음- 막상 하면 재밌긴 하겠다잉 아까부터 멍때리다가 진겜 이런 방식은 어떨까 하고 생각난게 있어서
1. 게임 시작 전, 참가자는 각자 고유번호를 정해 캡틴에게 웹박수를 보내둔다 2. 매 턴 참가자 이름으로 된 룰렛과 고유번호로 된 룰렛을 각각 돌려 A와 B 2명을 선정한다 3. 2에서 선정한 인원 중 참가자 이름으로 된 A가 그 턴의 질문자가 되며 고유번호로 된 B는 비공개로 고유번호를 통해 B 자신만 알고 있는다 4. A는 모두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하고, 여기서 B만이 거짓을 답해야 한다 5. 모두의 대답을 들은 A는 누가 B인지 맞춰본다 6. 맞춘다면 A가 B에게 추가 질문을 할 수 있으며 B는 이에 무조건 진실로 답해야 한다 7. 틀린다면 B는 웹박수로 A에게 벌칙을 지시할 수 있으며 A는 무조건 이행해야 한다
situplay>1597047524>437 기절잠 이슈로 지금 잇는 걸 사과드리며 크악 잘 보이나? (대충 에엥하는 짤) 그 쫄림은 무엇을 위한 쫄림이느뇨. 이 상태에서 이혜성이 맛가면 중립 악으로 돌아서버리긴 할텐데 (이러기) 그래도 저지먼트라는 선을 부러트리려 들지 않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정주행하다가 혜우주가 이어준 잡담도 발견했다 앵커 못다는 건 이해좀 (출근 이슈) 성장통 치고는 좀 많이 심하긴 하지.....이제껏 이혜성한테 있었던 일들을 보면...정답을 고를 새 없이 튀어나오면 또다른 문제들의 연속...(흰눈) 그리고 요즘 금태양은 성실함이 있는게 트렌드야(이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