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러너분들의 즐거운 러닝을 위해 이하 룰은 반드시 숙지해주세요.
＊러닝 중 웹박수 문의 시, 오너(—주) 기입 필수. 오너 이름 미기입 시 외부 문의로 알고 무응답으로 대처합니다. (외부인 개입 안 받습니다.)
＊자신의 캐릭터가 영구 상해 및 사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간 불화가 오너 간의 분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편파 주의.
＊‘전야’ 챕터부터 시작합니다.
＊1회 성장 후 대립(감사대 VS 악귀).
＊패배 진영은 몰살 엔딩입니다.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9%A9%EB%9F%89%EC%9D%BC%EC%B7%A8%EB%AA%BD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968/recent
＊선관 및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875
＊황량몽상점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5Y1oyNuo-nzGt33MNgcVT78eNyT-pTiBIkGwF_NAsA/edit
＊황량일취몽 코인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aHPH2oXx_yBYyxXNqjVFMPFlz2hAMWK1MKNKsWM3fU4/edit
＊웹박수 : https://gforms.app/p/aKb3u0l
＊전판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438/recent
0 마파람 ◆GwEgx7OgQU (7CquzM9cMw)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0:15
852 [모의전] 유이리 - 양 (4턴) (WeZEZ1zbgU)
2024-05-28 (FIRE!) 23:29:54
>>848 양
".......너의 이 모든 것, "
"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어. "
"지금 이건 순전한 화풀이야. "
아, 움직임이 더뎌저서 아프다.
아니, 이 정도로 아프면 안되겠지. 그렇지.
HP 222 (1턴간 행동 불능)
".......너의 이 모든 것, "
"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어. "
"지금 이건 순전한 화풀이야. "
아, 움직임이 더뎌저서 아프다.
아니, 이 정도로 아프면 안되겠지. 그렇지.
HP 222 (1턴간 행동 불능)
856 [모의전] 양 - 이리 (5) (IOUErV2Big)
2024-05-28 (FIRE!) 23:34:00
>>852
"그게 누군데."
"똑바로 대답하지 않으면, 죽여버릴 거야."
> 이리에게 올라타서 멱 잡기 시도
.dice 1 2
"그게 누군데."
"똑바로 대답하지 않으면, 죽여버릴 거야."
> 이리에게 올라타서 멱 잡기 시도
.dice 1 2
866 [모의전] 유이리 - 양 (5턴) (WeZEZ1zbgU)
2024-05-28 (FIRE!) 23:38:56
>>856 양
HP 222
"......무태지옥으로 가. "
"내가 말히고 싶은 건 그거 하나야. "
> 감전 사용
.dice 60 100. = 95 + .dice 60 100. = 69
.dice 1 5. = 3 턴간 행동 불능 (성공시)
.dice 1 5. = 1 턴간 사용 불가
HP 222
"......무태지옥으로 가. "
"내가 말히고 싶은 건 그거 하나야. "
> 감전 사용
.dice 60 100. = 95 + .dice 60 100. = 69
.dice 1 5. = 3 턴간 행동 불능 (성공시)
.dice 1 5. = 1 턴간 사용 불가
871 양주 (IOUErV2Big)
2024-05-28 (FIRE!) 23:48:33
>>866
"무태지옥."
푸른 스파크에 감전당한 양은, 그대로 쓰러졌다.
체력 386-95-69 222
// 신기하게 동체력이 떴는데 비긴 걸로 할까요? 재밌었습니다!!
"무태지옥."
푸른 스파크에 감전당한 양은, 그대로 쓰러졌다.
체력 386-95-69 222
// 신기하게 동체력이 떴는데 비긴 걸로 할까요? 재밌었습니다!!
872 미류 - 혜나 (qK7Po18pVM)
2024-05-28 (FIRE!) 23:48:56
"... 어느 정도 정리는 됐다, 싶었는데 말이죠."
이번엔 또 살인사건이라. 저는 잠시 목소리를 줄이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뭔가.. 안 좋게 돌아가는 기분이네요.
"뭔가 동떨어진 기분이네요."
저는 운동장에서 벗어나 다시 학교로 들어왔습니다. 빈교실들을 아무런 생각도 없이 걷고 있는데..
멈칫, 하고 말았습니다. 누군가 한명이 공간감지에 걸렸거든요
"으응?"
저는 호기심에 그 사람이 있는 빈 교실로 갔습니다만, 이 사람은-...
이번엔 또 살인사건이라. 저는 잠시 목소리를 줄이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뭔가.. 안 좋게 돌아가는 기분이네요.
"뭔가 동떨어진 기분이네요."
저는 운동장에서 벗어나 다시 학교로 들어왔습니다. 빈교실들을 아무런 생각도 없이 걷고 있는데..
멈칫, 하고 말았습니다. 누군가 한명이 공간감지에 걸렸거든요
"으응?"
저는 호기심에 그 사람이 있는 빈 교실로 갔습니다만, 이 사람은-...
878 혜나 - 미류 (xCiRHL1Y8Q)
2024-05-29 (水) 00:21:43
아마, 교실로 간 미류의 눈에 들어온 것은 책상을 적당히 이어붙여 누울 만한 자리를 만든 뒤, 그 위에 담요를 깔고 누워 있는 혜나였을 겁니다. 방금 막 깬 것마냥 졸음이 가득한 눈을 깜빡이며 미류를 빠안히 쳐다보다가, 눈살을 살짝 찌푸린 그녀의 입에서 나온 첫마디는-
"누구세요..?"
하는 어찌 보면 당연한 소리였고, 이어 반쯤 감겨있는 눈이 미류의 얼굴에서 찬찬히 아래로 내려갑니다. 뭔갈 찾고 있는 듯 한데.. 아하, 학년을 나타내는 브로치인가 보네요. 뒤늦게 상대가 자신보다 선배인 것을 깨달은 건지, 천천히 몸을 일으켜 앉은 뒤에
"죄송합니다- 같은 학년인줄 알았네요오"
고개를 꾸벅 숙이며 사과하곤 눈을 비비며 하품합니다. 사과에 진심이라곤 1도 없지만 기분 탓일 거에요?
"누구세요..?"
하는 어찌 보면 당연한 소리였고, 이어 반쯤 감겨있는 눈이 미류의 얼굴에서 찬찬히 아래로 내려갑니다. 뭔갈 찾고 있는 듯 한데.. 아하, 학년을 나타내는 브로치인가 보네요. 뒤늦게 상대가 자신보다 선배인 것을 깨달은 건지, 천천히 몸을 일으켜 앉은 뒤에
"죄송합니다- 같은 학년인줄 알았네요오"
고개를 꾸벅 숙이며 사과하곤 눈을 비비며 하품합니다. 사과에 진심이라곤 1도 없지만 기분 탓일 거에요?
879 미류 - 혜나 (cH9sd5nmiM)
2024-05-29 (水) 00:24:03
".........."
이 사람은- 아담하고 귀여운 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즘 상황에 이게 무슨소린가 싶겠지만 취향이니까 존중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안녕하세요? 일단 미류. 라고 사람인데요.."
맛있는 용이랍니다? 하고 농담을 한 저는 자다가 깬듯한 당신의 모습에 살짝 미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리곤 몸을 일으키는 당신에게 다가가 사과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적당히 옆에 앉았습니다.
"왜 여기서 자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안아볼 수 있을까, 저는 그 생각을 하며 미소지었습니다.
이 사람은- 아담하고 귀여운 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즘 상황에 이게 무슨소린가 싶겠지만 취향이니까 존중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안녕하세요? 일단 미류. 라고 사람인데요.."
맛있는 용이랍니다? 하고 농담을 한 저는 자다가 깬듯한 당신의 모습에 살짝 미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리곤 몸을 일으키는 당신에게 다가가 사과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적당히 옆에 앉았습니다.
"왜 여기서 자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안아볼 수 있을까, 저는 그 생각을 하며 미소지었습니다.
880 혜나 - 미류 (xCiRHL1Y8Q)
2024-05-29 (水) 00:47:22
"저어는- 이혜나에요. 잘 부탁드려요오 선배님-"
맛있는 용이라는 농담에 픽 웃은 혜나는 미류가 자신의 옆에 앉을 수 있게 자리를 내어 주곤, 사과할 필요 없단 말에 '그래도- 선배님이잖아요' 라고 대답합니다. 싸가지없는 후배로 보였을까봐 걱정이였나 보네요.
"여기가 그나마 조용하고~ 사람도 덜 오니까요. 한시간 정도만 자고 가려고 했어요오"
뭐, 사람이 안 오는 이유는 장례식 때문이 크겠지만요. 덧붙이곤 아직 잠이 덜 깬듯 마른세수를 한번 합니다
"그런데 선배느은.. 어쩌다가 여기 오신 거에요-? 다들 조문가느라 엔간해선 빈 교실 안 오던데에.."
맛있는 용이라는 농담에 픽 웃은 혜나는 미류가 자신의 옆에 앉을 수 있게 자리를 내어 주곤, 사과할 필요 없단 말에 '그래도- 선배님이잖아요' 라고 대답합니다. 싸가지없는 후배로 보였을까봐 걱정이였나 보네요.
"여기가 그나마 조용하고~ 사람도 덜 오니까요. 한시간 정도만 자고 가려고 했어요오"
뭐, 사람이 안 오는 이유는 장례식 때문이 크겠지만요. 덧붙이곤 아직 잠이 덜 깬듯 마른세수를 한번 합니다
"그런데 선배느은.. 어쩌다가 여기 오신 거에요-? 다들 조문가느라 엔간해선 빈 교실 안 오던데에.."
881 미류 - 혜나 (cH9sd5nmiM)
2024-05-29 (水) 00:52:59
"저도 잘 부탁해요."
저는 미소지으며 답하고는 옆에 앉아서 당신을 살짝 살폈습니다. 깃털 장신구가 특이하다~ 정도의 감상이었지만요.
그리곤 자는걸 방해해서 어쩌죠? 하고 짐짓 표정을 찌푸렸습니다.
"음, 조문이라.. 얼굴 한번 본 후배긴 했지만..."
글쎄요. 인간이었던것. 에는 큰 흥미가 없는데요.
저는 나오려던 말을 집어넣고는 그저 미소를 흘렸습니다.
"아, 자기 편하게 만들어줄게요."
저는 화제를 돌리며 양팔을 벌렸습니다. 이리와서 안기라는듯이.
"푹신할걸요?"
저는 미소지으며 답하고는 옆에 앉아서 당신을 살짝 살폈습니다. 깃털 장신구가 특이하다~ 정도의 감상이었지만요.
그리곤 자는걸 방해해서 어쩌죠? 하고 짐짓 표정을 찌푸렸습니다.
"음, 조문이라.. 얼굴 한번 본 후배긴 했지만..."
글쎄요. 인간이었던것. 에는 큰 흥미가 없는데요.
저는 나오려던 말을 집어넣고는 그저 미소를 흘렸습니다.
"아, 자기 편하게 만들어줄게요."
저는 화제를 돌리며 양팔을 벌렸습니다. 이리와서 안기라는듯이.
"푹신할걸요?"
884 혜나 - 미류 (xCiRHL1Y8Q)
2024-05-29 (水) 01:00:34
"괜찮아요오.. 어차피 저어는..눈만 감으면 잘 수 있어서.."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목소리에 다시 졸음이 묻어나기 시작하네요.
그래도 눈 앞에 사람이-정확힌 선배가- 있는데 잠드는건 예의가 아니니까요? 졸려 보이긴 하지만 잠들지는 않네요
"?"
뭔가 더 말을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기분 탓이였나 싶어 물어보려다 말고 어깨 한번 으쓱인 그녀는 양 팔을 벌린 미류를 보더니
"으으음... 선배니임. 눈 좀 감아보실래요오?"
하며 부끄러운 것처럼 빙글 웃습니다.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목소리에 다시 졸음이 묻어나기 시작하네요.
그래도 눈 앞에 사람이-정확힌 선배가- 있는데 잠드는건 예의가 아니니까요? 졸려 보이긴 하지만 잠들지는 않네요
"?"
뭔가 더 말을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기분 탓이였나 싶어 물어보려다 말고 어깨 한번 으쓱인 그녀는 양 팔을 벌린 미류를 보더니
"으으음... 선배니임. 눈 좀 감아보실래요오?"
하며 부끄러운 것처럼 빙글 웃습니다.
885 미류 - 혜나 (cH9sd5nmiM)
2024-05-29 (水) 01:04:10
"어머, 저는 그렇게 되어버리면 항상 자버리겠네요."
저는 농담하듯 말했습니다. 그야 항상 눈을 감고있으니까요.
저를 처음보는 사람들은 실눈으로 착각하는듯 하지만 그냥 감고있을뿐. 아무튼 저는 꾸벅꾸벅 조는 당신을 보며 미소지었습니다. 귀엽네요.
"응~? 뽀뽀 해주게요?"
저는 눈을 감아달란 말에 그렇게 대꾸했습니다. 농담이긴 했지만.. 일단 다시 입을 엽니다.
"전 항상 눈이 감아져 있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저는 다시 작게 웃으며 답했습니다.
저는 농담하듯 말했습니다. 그야 항상 눈을 감고있으니까요.
저를 처음보는 사람들은 실눈으로 착각하는듯 하지만 그냥 감고있을뿐. 아무튼 저는 꾸벅꾸벅 조는 당신을 보며 미소지었습니다. 귀엽네요.
"응~? 뽀뽀 해주게요?"
저는 눈을 감아달란 말에 그렇게 대꾸했습니다. 농담이긴 했지만.. 일단 다시 입을 엽니다.
"전 항상 눈이 감아져 있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저는 다시 작게 웃으며 답했습니다.
886 혜나 - 미류 (xCiRHL1Y8Q)
2024-05-29 (水) 01:17:51
"으응..? 실눈 뜨고 계신거 아니였나요..?"
진짜로 감고 있는 거였다니.. 놀란 듯 중얼거린 그녀는 뽀뽀 해줄거냐는 농담을 '제 뽀뽀는 많이 비싸서요-' 하고 받아칩니다.
"사소하게 장난 치려고 했는데에- 아쉽네요오"
그렇다고 안 친다는 말은 안했지만요? 짓궂게 웃은 그녀는 자신의 요수를 작게 줄인 크기로 소환하더니, 미류의 벌린 팔 안으로 삼족오를 쏙 밀어넣습니다. 나 대신 너가 안겨라! 하는 느낌이네요
진짜로 감고 있는 거였다니.. 놀란 듯 중얼거린 그녀는 뽀뽀 해줄거냐는 농담을 '제 뽀뽀는 많이 비싸서요-' 하고 받아칩니다.
"사소하게 장난 치려고 했는데에- 아쉽네요오"
그렇다고 안 친다는 말은 안했지만요? 짓궂게 웃은 그녀는 자신의 요수를 작게 줄인 크기로 소환하더니, 미류의 벌린 팔 안으로 삼족오를 쏙 밀어넣습니다. 나 대신 너가 안겨라! 하는 느낌이네요
887 미류 - 혜나 (cH9sd5nmiM)
2024-05-29 (水) 01:23:38
"아하하, 자주 그렇게 듣긴해요."
저는 간단하게, 선술 때문에 감고있어도 어느정도 보인다고 설명해주며 웃었습니다.
그리곤 비싸다는 말에 저 돈 많아요. 하고 답해버린건 덤입니다.
"음?"
교감자였나요. 저는 뭔가 다른것이 소환되어 안겨오자 느긋하게 그것을 쓰다듬었습니다. 이건... 까마귀인가요? 생각보다는 감촉이 좋네요.
"귀여워라."
저는 한손으로 삼족오를 꼭 안은채로 반대편 손을 뻗어서 당신을 잡으려 했습니다. 만약 잡힌다면 그대로 같이 안아버리겠죠.
참고로 꽤 진심이라 공간을 왜곡까지 시키며 뻗고있답니다.
"근데 전 하나로 만족하는 사람은 아니라~"
저는 간단하게, 선술 때문에 감고있어도 어느정도 보인다고 설명해주며 웃었습니다.
그리곤 비싸다는 말에 저 돈 많아요. 하고 답해버린건 덤입니다.
"음?"
교감자였나요. 저는 뭔가 다른것이 소환되어 안겨오자 느긋하게 그것을 쓰다듬었습니다. 이건... 까마귀인가요? 생각보다는 감촉이 좋네요.
"귀여워라."
저는 한손으로 삼족오를 꼭 안은채로 반대편 손을 뻗어서 당신을 잡으려 했습니다. 만약 잡힌다면 그대로 같이 안아버리겠죠.
참고로 꽤 진심이라 공간을 왜곡까지 시키며 뻗고있답니다.
"근데 전 하나로 만족하는 사람은 아니라~"
888 혜나 - 미류 (xCiRHL1Y8Q)
2024-05-29 (水) 01:29:54
"편리한 선술이네요..-"
눈을 감고 있어도 자는건지 아닌지 모를 테니까- 라는 지극히 그녀다운 생각을 하던 혜나는, 반대쪽 손이 자신에게 뻗어오는 걸 피하려 했지만-
"어라"
이게 왜 잡히지? 하고, 드물게 당황한 눈초리로 그대로 미류에게 잡혀 품에 안겨버립니다.
"분명 잡힐 거리는-아니였던거 같은데요오.."
안긴 채로 시선만 들어 미류를 올려다보며 조금 억울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네요.
//기절잠 할거 같아요오..
눈을 감고 있어도 자는건지 아닌지 모를 테니까- 라는 지극히 그녀다운 생각을 하던 혜나는, 반대쪽 손이 자신에게 뻗어오는 걸 피하려 했지만-
"어라"
이게 왜 잡히지? 하고, 드물게 당황한 눈초리로 그대로 미류에게 잡혀 품에 안겨버립니다.
"분명 잡힐 거리는-아니였던거 같은데요오.."
안긴 채로 시선만 들어 미류를 올려다보며 조금 억울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네요.
//기절잠 할거 같아요오..
889 미류 - 혜나 (cH9sd5nmiM)
2024-05-29 (水) 01:34:47
"그럼요, 이런것도 가능하니까요."
분명 피할 수 있는 거리였겠지만, 제 손은 당신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일그러진 공간은 닿지 않는것도 제 손에 들어오게 해주죠.
제 선술과 기술을 알고있는게 아니라면 대응하기 힘든거라 어쩔 수 없을겁니다.
"후후.. 이게 제 의지랍니다."
너무 거창한 말이었나.
저는 억울해 보이는 당신이 귀여워보여 그대로 폭-하고 담요위에 같이 누웠습니다. 조금만 자다가 깨우면 되겠죠 뭐.
"자장 자장~"
품안이 가득차니 좋네요.
/ 그럼 여기서 마무리하죵 >< 수고하셨어요~?
분명 피할 수 있는 거리였겠지만, 제 손은 당신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일그러진 공간은 닿지 않는것도 제 손에 들어오게 해주죠.
제 선술과 기술을 알고있는게 아니라면 대응하기 힘든거라 어쩔 수 없을겁니다.
"후후.. 이게 제 의지랍니다."
너무 거창한 말이었나.
저는 억울해 보이는 당신이 귀여워보여 그대로 폭-하고 담요위에 같이 누웠습니다. 조금만 자다가 깨우면 되겠죠 뭐.
"자장 자장~"
품안이 가득차니 좋네요.
/ 그럼 여기서 마무리하죵 >< 수고하셨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