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490>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88 :: 1001

◆gFlXRVWxzA

2024-05-26 15:36:31 - 2024-06-02 15:43:33

0 ◆gFlXRVWxzA (lyD1TKAOxg)

2024-05-26 (내일 월요일) 15:36:31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849 백시아주 (fuTim543X.)

2024-06-02 (내일 월요일) 14:52:13

아 이제 파업 끝냈네 아

850 ◆gFlXRVWxzA (Xd/DGoO2Q2)

2024-06-02 (내일 월요일) 14:54:55

>>834
"그, 실례되는게 아니라면 집안일이 어떤 거였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실례이긴 합니다.

>>835
한 명 한 명 다 아작을 낼 수는 없으니 적당히 절정 이하는 모조리 방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른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흐으음...

>>836
시아의 두뇌가 드디어 파업을 멈춥니다!

빠르게 두뇌가 회전합니다...

충성을 증명하는 법.

역시, 간단합니다.

언니를 제일상마전에게 팔아넘깁시다!

>>839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과연, 길거리에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평소에도 많았는지 사람들 반응은 의외로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곡조가 좋구만!"

사람들이 천천히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841
"여 소협이라 하면 되겠소?"

팔룡방 검수가 웃으며 대답하더니 포권을 합니다.

"공덕이라 부르시오."

>>842
"그으으윽. 다, 닥쳐라 백룡회놈들....우리가 그런다고 항복할 것 같으냐! 죽여라!"

...목소리는 남자인데, 남자한테 큭, 죽여라! 를 들을 줄은 몰랐죠.

>>843
과묵한 남자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양손으로 기이한 봉을 꺼내듭니다.

저건, 삼절곤입니다!

파바바바박!

남자가 순식간에 절정 둘을 향해 짓쳐듭니다!

851 ◆gFlXRVWxzA (Xd/DGoO2Q2)

2024-06-02 (내일 월요일) 14:55:21

>>847
선생님 윅기 회복되었으니 윅기를 확인하세용!

852 야견 (fpd7eFwfwI)

2024-06-02 (내일 월요일) 14:56:02

아아.
그런가.
그랬구나.

줄곧 내 삶은 나만의 것이라 생각하였다.
그 어떤 적이 나타나든, 어떤 시련이 앞을 막든
그것은 양보할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지.
무모하게 타올랐다 꺼지는 불에 눈길을 주는 자가 있다면
그걸 양보해도 좋지 않을까.

야견의 원초적인 인생관
다시 말해 어린아이와 같은 삶의 모습에 작별을 고할 때이다.

“솔직히 고민되지만 돌아가지 않을거요.”
“그도 그럴게, 사과해야 할 사람이 있어서.”


#첫번째 대답.

853 재하주 (abl630MVOw)

2024-06-02 (내일 월요일) 14:56:44

하 감사해용
그렇지만 장고를 거듭하여 부활권 진지하게 고민해서 담주에 잇겠사와용........(재하: 뭐?)

854 모용중원 (bnoaNpX4eU)

2024-06-02 (내일 월요일) 14:56:59

자...
그렇다면 이들에게는...

# 우리는 북해의 영광을 위한 결사대이고
우리가 죽더라도 후인들은 그대들의 발자취를 따를 것이고
승리한다면 영광이 있으며
실패한다 한들 역사가 되는 것이라고...

천재식 바람 불어넣기를 해용

855 ◆gFlXRVWxzA (Xd/DGoO2Q2)

2024-06-02 (내일 월요일) 14:57:00

>>852
반로환동을 선택합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금양지에게 어떻게 대하실겁니까?

856 강건 (LEjvkNcqhs)

2024-06-02 (내일 월요일) 14:57:15

"음 ... 이거 말해도 될까 모르겠는데"

머리를 긁적인다.
아니 , 아예 상관 없는 사람이니까 말해도 모르겠지 ?

"제가 한마문의 문주여서 최근에 문파와 관련된 일들을 처리하느라 좀 바빴습니다. 소속원이 저 포함 4명인지라"

사람이 더 많으면 좋겠지만 막 받기엔 가르침을 줄 사람도 없다

"아직 진행중이기도 해서 그만"

# 말하기

857 백시아 (fuTim543X.)

2024-06-02 (내일 월요일) 14:57:16

".....하아.."

한숨이 나온다. 이런 이야기 하면 삼촌한테 한 대 맞을지도 모르는데 구국의 결단을...

삼촌을 봅니다.
안봅니다.

작게 발 끝을 내려다 보며 한숨.

#할말이 있는데 하지 못하는 소녀의 애석함을 얼굴로 표현하기 200배.

858 ◆gFlXRVWxzA (Xd/DGoO2Q2)

2024-06-02 (내일 월요일) 14:57:46

>>854
다들 의욕이 충만합니다!

중원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다섯명!

스물다섯은 떨어뜨려야합니다.

859 백시아주 (fuTim543X.)

2024-06-02 (내일 월요일) 14:58:21

드디어 가족팔아먹기 해볼 수 있는고야...? 🥹🥹🥹

860 ◆gFlXRVWxzA (Xd/DGoO2Q2)

2024-06-02 (내일 월요일) 14:58:25

>>856
"아아~한마문주시구나~"

...

"예?"

>>857
"할 말이라도 있느냐?"

삼촌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시아를 쳐다보며 말합니다.

861 모용중원 (bnoaNpX4eU)

2024-06-02 (내일 월요일) 14:58:39

# 그리고 그 과정에 필요한 것은 믿음!
오직 나의 말에 충성을 다할 수 있는 다섯을 찾기 위해 이들을 골라내용!

862 ◆gFlXRVWxzA (Xd/DGoO2Q2)

2024-06-02 (내일 월요일) 14:58:45

>>859 왜 김캡한테는 🥹🥹🥹

이게 네모네모네모로 나올가용

863 ◆gFlXRVWxzA (Xd/DGoO2Q2)

2024-06-02 (내일 월요일) 14:59:07

>>861
어떻게 충성을 증명할 수 있을까요!

말도 안되는 명령을 내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864 야견 (fpd7eFwfwI)

2024-06-02 (내일 월요일) 14:59:10

>>855 앗앗 캡틴. 몰입을 깨서 죄송합니다.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Yes)
돌아가지 않는다에요(No)

돌아가면 잘못을 없던 걸로 해버리는걸.
그건 치사한것.

#이야기

865 고불 (/u3EGpr69w)

2024-06-02 (내일 월요일) 14:59:24

백룡회..?

"고불! 그게 뭐다 고불! 내!가 어!딜 봐서 백!이다 고불!"

고불은 피부색 암살 드립을 날린다. 백이 숫자 백이든 색깔이든 뭐로 보나, 고불과 무관하다. 저 꼬마도 그럴 테고.

"고불! 백룡!회!고 나발!이고 나랑 저 꼬마!는 무관하다 고불! 그러니 죽이!네 살리!네 하지말고 저 꼬마!나 빨리 치료!해라 고불! 그리고 똑바로 사과!나 해라 고불!"

아님 끝장을 보는 것이지.

#독고구검결의 운용을 해제한다. 압박을 풀고 행동할 기회를 준다.

866 백시아 (fuTim543X.)

2024-06-02 (내일 월요일) 14:59:59

"삼촌.. 그냥, 이런 방법도 있지 않나 하는 조카의 생각이 있는데요..."

에라 몰라 일단 질러 봐

"저랑 언니 모두 혼처가 없지 않습니까?"

#근데 발병신 보내면 모욕이잖아 ㅋㅋ 언니 !! ㅋㅋㅋㅋㅋㅋ

867 ◆gFlXRVWxzA (Xd/DGoO2Q2)

2024-06-02 (내일 월요일) 14:59:59

>>864
반로환동을 택하지 않습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삶이란 찰나라 답한 당신.

지금까지의 삶은 길었습니까?

868 모용중원 (bnoaNpX4eU)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0:14

"자. 그럼 자네들을 마지막으로 시험하겠네."

중원은 어디선가 캐온 얼음조각을 나눠주며 이들을 살폈다.

"이 얼음조각은 사실 볍씨일세. 가서 농사를 지어 쌀을 틔워보게나."
#

869 모용중원 (bnoaNpX4eU)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1:04

중대장 모용중원
- 얼음으로 쌀 재배해오라고 시킴

870 강건 (LEjvkNcqhs)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1:13

"아니 원래는 남방분타 소속 특급무관인데 ... 어쩌다보니 한마문주가 되서 활동하고 있네요"

그러고보면 나 분타원이었어
오랫동안 연락 안한거 같은데 이거 괜찮은거겠지

"어라 ? 혹시 어디 문파에 소속되있으면 청년회에 가입 못하는건가요 ?"

뭔가 공정함이나 그런거 때문에 금지인가
# 말

871 ◆gFlXRVWxzA (Xd/DGoO2Q2)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1:20

>>865
최강인종차별주의자 고불이 발언하자 정치적올바름을 지지하는 적들이 광분합니다.

"뭐, 뭐...?"

다들 당혹스러운 얼굴과 몸짓으로 멈칫합니다.

보아하니 뒤에서 고불을 치려고 준비중이었군요...

"백룡회가 아니라니! 절정의 고수가 그럼 왜 여기에 있느냐!"

...알빠임?

>>866
"..."

삼촌의 얼굴이 굳습니다.

"나 홀로 정할 수 없는 문제구나. 하지만...."

갈등하는군요.

872 미사하란 (wjzMmx/U8c)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1:27

"온 천하에 나만한 보석도 거의 없을걸요! 누군가는 보는 눈이 없어서 기겁이나 했지만!"

금봉파에서 불렀던 노래를 여기서도 부른다면, 반응 역시 다르지 않으리라는 사실은 넘어가도록 하자.. 그 잔망스러운 노래들을..

#대애충 자기PR하면서 혈검문이 어그로에 끌렸나 확인해용

873 야견 (fpd7eFwfwI)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2:34

길었나, 짧았나.
답을 내기 어려운 질문이지만 하나는 분명하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보다는 더 많이 살아야 한다.

지금까지의 인생은 혼자였지만,
앞으로의 인생은 함께일 테니까.

#지금까지의 삶은 짧았다.

874 ◆gFlXRVWxzA (Xd/DGoO2Q2)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2:37

>>868
"그게 뭔..."

열명이 떠나갑니다.

스물이 남습니다.

반신반의 하면서 얼음 조각을 가지고 갑니다.

열은 얼음조각을 먹어버리고, 열은 땅에 묻어서 물을 줍니다.

...다섯을 더 쳐내야겠군요.

>>870
"아, 아, 아, 아, 아니. 그게, 그게 아니, 아니."

백희는 굉장히 당황합니다.

"그, 지, 지, 진짜에요? 한마문주라는거?"

증명해줘야할 필요가 있겠군요.

875 강건주 (LEjvkNcqhs)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2:38

기왕이면 하나 보단 둘을 파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용 ?

876 백시아 (fuTim543X.)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3:30

"이보다 더 확실한 수는 없겠지요."

한한백가는 가족간의 유대가 깊어 서로를 아끼니, 옆에 두면 더없이 확실한 아군으로 두는 것이며

우리는 그만큼 숙청에서 안전해질 것이다.

#침묵으로 삼촌을 지켜봐요

877 모용중원 (bnoaNpX4eU)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3:38

"이 씨앗은 아주 조심스러워서 농기구로 농사를 지으면 안 된다네. 오직 발로 흙을 조금씩 밀어내어 농사를 지어야만 하지."

# 이건 못참음ㅋㅋㅋㅋㅋㅋ

878 고불 (/u3EGpr69w)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3:59

고불은 한숨을 내쉬고 꼬마의 상태부터 확인한다.

"고불! 숲!과 나무!를 즐기려 이 녀석!과 온 거다 고불! 빨리! 이 꼬마! 녀석 치료!부터 해주라 고불!"

고불은 자신의 말이 진실임을 보이고자 자신이 얼마나 나무를 좋아하나 보여주기로 한다.
# 목화심공 ON

879 여무 (V7U7jriPDg)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4:31

"아무쪼록 입에 편한 호칭으로 하시면 이쪽에서 기껍습니다.... 공덕 대협. 아니면 공 대협으로 괜찮으신지요..?"

유쾌하신 분. 좋게 이루어지면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리다. 좋음의 뜻이 어찌되건. 여무는 가볍게 농을 하듯 덧붙였다.

"덕에 긴장도 잘 놓인바.. 앞으로도 이 초출을 잘 보살펴주소서. 대협께서 그래주신다면 몹시 힘이 될 겝니다..."

#

880 미호 (7wcFokgp4s)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4:46

아니 미친 잠들었었어ㅠ

881 백시아주 (fuTim543X.)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4:50

>>875 어허~~~ 발병신이랑 혼인하자 그러면 모욕이라구요~~~

882 모용중원 (bnoaNpX4eU)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4:53

얼음 심어서 농사지어라
밭을 농기구가 아니라 발로 흙을 밀어가면서 농사를 지어라

이거 견디면 이제 밭에다 불 뿌리라 할 것

883 강건 (LEjvkNcqhs)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5:11

"아 , 예 뭐"

한마검의 능력을 이용해 얼음검을 소환한다

- 분화어검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한마검과 똑같은 모습의 얼음검을 소환합니다. 어검술을 행할 수 있으며 한 레스에 내공 10을 추가적으로 소모합니다.

"당장 보여드릴건 이정도입니다. 이거 한마문주 아니면 못 쓰는 능력 ... ?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겁니다"

생각해보면 나 전투에서 이 능력 쓴적이 없네

# 말해용

884 미호 (7wcFokgp4s)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5:57

>>814

"살고 싶으면 튀던가ㅡ 더 없냐?"

네가 웃으면서 호객들에게 물었다.

"없으면 몸으로라도 내놔"

여기 날강도 있어요!

#더 내놔!

885 강건주 (LEjvkNcqhs)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6:05

>>881 오히려 발을 못쓰니 도망도 못치고 음모 꾸미려고 발발발 돌아다니지도 못하니까 더 안전한거 아니에용 ?

886 모용중원 (bnoaNpX4eU)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6:45

하나만 더 부수면 계략적으로 안전해져용

887 재하주 (Jf.3KMwBpI)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8:07

휴우 나갔다가 집에 온 것

(여전히 고민)

888 수아 (xfc0bD4JDw)

2024-06-02 (내일 월요일) 15:08:51

"...!"

급하기도 해라! 하지만 그래서 마음에 드는군요!

수아는 창을 잡고, 옆의 여자 셋(일류)들을 한번 보고, 마찬가지로 바로 나머지 일류 여덟을 향해 달려듭니다.

#백사보 입보 내공 54 -> 52
- 5성 입보 : 몸이 땅에 꺼질듯이 쓰러지다가 앞으로 뛰쳐나갑니다. 순간적으로 속도에 관련된 행동에 미약한 행동보정을 받습니다.

889 수아 (xfc0bD4JDw)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0:40

해야할 일이 생겨서 순간 무림비사를 깜빡 잊고 있던것!
아쉽다!

890 ◆gFlXRVWxzA (Xd/DGoO2Q2)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5:08

>>872
혈검문도 중 한둘이 팔짱을 끼고서 눈을 감고 하란의 노래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873

지금까지의 인생은 짧았기에, 앞으로의 인생은 길 것입니다.

불완전한 검강을 선택합니다.

야견의 몸에 끔찍한 고통이 찾아옵니다! 태양혈은 누가 보더라도 툭 튀어나올 정도고, 전신에는 힘이 넘치는데.
이 고통은 어찌할 방도가 없습니다.

분명.

야견은 죽었는데 말입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

비명을 지르며 야견이 눈을 뜹니다.

머리에는 광배처럼 두 송이의 연꽃이 피어오릅니다.
놀랍게도 그 연꽃은 '철'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야견은 초절정의 경지에 마침내 발을 디딥니다.
감축드립니다!

상태창이 변화합니다.

【 야견 】
경지 - 초절정
간극 - 초입
내공 - 140년/140년
세력 - 사파(흑천성 -3)
정신 - 4단계
명성 - 2단계
재산 - 은화 45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구명절초(-2)
약점 - x
무릉도원 물품 - x

무공에 변화가 생깁니다.

비격사일태 10성 100%(+100%)
- 10성 사마외도식 무존사일 : 내공을 400 소모합니다. 한 전투에 한 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자신의 공격을 명중시킵니다. 그것이 태양이라 할지라도.

흑운암수공 10성 0%
- 10성 천하일절 흑천대뢰성 : 내공을 300 소모합니다. 손을 위로 뻗어 하늘을 검게 만듭니다. 태양은 지고, 별빛도 달빛도 보이지 않는 완전한 어둠이 세상에 드리우고 수백 줄기의 강력한 흑뢰가 세상에 떨어져 내립니다. 내공을 100씩 추가로 소모할 때 마다 내리치는 흑뢰의 갯수는 2배가 됩니다.

사마외도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준으로 비격사일태와 흑운암수공을 익혔습니다.
그에게 무학을 전수받아 제자가 되십시오.
그래야 다음 단계를 밟을 수 있을것입니다.

새로운 무공의 단초를 얻었습니다.

【 철불신술鐵佛身術 】
???

초절정이 되시면서 몇 가지 특전이 주어집니다.

【 강기劍氣 】
강력한 의지는 뜻없이 흔들거리는 기운을 하나로 정련하고 단련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 결과물로 무림인들이 일컫기를 강기, 또는 불완전한 검강이라 합니다. 기운만으로 하나의 검을 제련해낸, 기氣로 이루어진 이 검은 검기보다 월등히 강하며 오로지 검사 또는 그 이상의 무언가로만 상대할 수 있습니다. 허나 검사마저 강기를 대적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 모든 '검기'를 '강기'로 대체하실 수 있습니다.
- 강기를 사용할 때에는 모든 내공 소모가 10배가 됩니다.

【 검막劍幕 】
무형의 기운을 밖으로 내비추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그것으로 형태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경지에 이른 자가 자신의 정신과 단전을 모루와 망치삼아 벼려낸 이 얇디얇은 기운의 막은 마치 장인이 제련하고 만들어낸 방패와도 같습니다. 이 한 장의 얇은 벽은 오로지 검사 또는 그 이상의 무언가로만 뚫어낼 수 있습니다.
- 검막을 펼칠 수 있으며 검막을 펼칠 때에는 모든 내공 소모가 2배가 됩니다.

【 약호신강기弱護身鋼氣 】
경지에 이른 자들은 뜻대로 자신의 기운을 벼려낼 수 있습니다. 온 몸을 두르는 얇은 갑옷 또한 그러합니다. 정신과 내공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 무형의 갑옷은 당신의 몸을 안전하게 보호해줄 것입니다. 이 갑옷을 뚫어낼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검사 또는 그 이상의 무언가 뿐입니다.
- 약호신강기를 펼칠 수 있으며 약호신강기를 펼칠 때에는 모든 내공 소모가 2배가 됩니다.

【 등평도수登萍渡水 】
드높은 경지에 이른 자는 기운을 정제해 얇은 무형의 판을 만들어내 그 위에 서있고는 합니다. 이 경지는 등평도수로 표현되며 보통은 물 위를 걸어다니는 고수들의 경지를 일컫는 말이었습니다. 이제 당신 또한 그런 고수의 반열에 오르셨습니다.
- 내공을 소모해 물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 허공답보虛空踏步 】
사람이 밟고 허공을 날아다닐 수 있는 무형의 받침대가 있다면 어찌 생각하십니까? 경지에 오른 자들은 이런 것들을 어렵지 않게 이행하고는 합니다. 허공에 몸을 띄우고 허공을 밟고 움직입니다.
- 내공을 소모해 허공에서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 삼매진화三昧眞火 】
단순한 기운을 정제하고 제련하는 것을 넘어 변환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불꽃으로만 가능하지만 차후에는 더욱 많은 일들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 내공을 소모해 고온의 불꽃을 피어낼 수 있습니다.

【 고수高手 】
명실상부한 고수의 반열에 들어섰습니다. 당신은 홀로 수백의 일류 무인들을 상대할 수 있고 수십의 절정 무인을 상대할 수 있습니다.
- 무림의 어디를 가더라도 고수에 걸맞은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위대한 길에 발을 디디신 것을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891 ◆gFlXRVWxzA (Xd/DGoO2Q2)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5:16

이 레스 위까지만 처리할게용~~~

892 강건주 (LEjvkNcqhs)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5:48

사마외도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준으로 비격사일태와 흑운암수공을 익혔습니다.
그에게 무학을 전수받아 제자가 되십시오.

와 천하제일인의 제자 !

893 수아 (xfc0bD4JDw)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6:04

팔천군이나 굉천군보다 더용?

894 여무 (V7U7jriPDg)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6:04

!!!!!!!!!!!!

견이 초절정 축하해용!!!!!!!!!!

895 백시아주 (fuTim543X.)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6:33

사파는 정파랑 다른 초절정 특권이 없나보네용??

896 야견 (fpd7eFwfwI)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6:53

길었.....다.....다들 감사....그저 감사합니다!!!

897 여무 (V7U7jriPDg)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6:59

'무조건' 자신의 공격을 명중시킵니다. 그것이 태양이라 할지라도.

간지............

898 수아 (xfc0bD4JDw)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7:03

the 고수 야견

899 미호 (7wcFokgp4s)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7:10

견이 초절정 축하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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