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TMmm6tsoPA
(CrEg6iz03k )
2024-05-23 (거의 끝나감) 20:10: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321 미라클 송편 이벤트: situplay>1597047193>652
171
수경 - 철현
(Qh6mw7ks0c )
Mask
2024-05-24 (불탄다..!) 22:12:23
가을의 깊어짐을 알리는 비가 인첨공에 쏟아지고 있다. 그 비는 차갑기 때문에 피도 지울 수 있을 것이고, 웬만해서는 비를 맞을 일이 없는 이를 푹 적시고 있기도 하다. 그 우중충함이 시간을 가늠하기 어렵게 하지만. 부실에서 누군가가 내려다보는 것도 모르는 채로, 수경은 벤치에 멍하게 앉아 있었습니다. 비를 피할 수 있는 이가 피하지 않고 있으니.. "...."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알 수 없는 듯한 창백함이 당신을 마치 물귀신처럼 보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울먹울먹거렸을 것만 같은 표정이 희미하게 감돌다가 사라졌을까요? 이미 신체 말단의 감각이 사라진 것처럼 얼어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이 상태로 계속 있다간 깊은 곳까지 얼어붙어서... 일지도 모르는 일이죠. 떨림조차 없는 것은 아직 추위를 인지하ㅣㅈ 못해서였던가. 수경은 탄원이 거절되었다는 것을 이해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해와 마음은 다른 것이죠.
172
혜우주
(IO4nfEWLuE )
Mask
2024-05-24 (불탄다..!) 22:12:35
>>169 리라를 건드린 것만으로 중죄인 것은 틀림없다 부실 오면 슥 보고 뿅 치료해줘야지 ㄱ리고 아무것도 안한척 할테다
173
수경주
(Q.cUqKND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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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불탄다..!) 22:15:20
리라를 건드리다니. 중죄네요
174
혜성주
(OHEp9hjPyU )
Mask
2024-05-24 (불탄다..!) 22:24:52
(팝콘)
175
리라주
(MBZ1jUcuRc )
Mask
2024-05-24 (불탄다..!) 22:28:55
크 역시 혜우 후배님밖에 없다 그치만 그렇게 나으면 혜우가 해준거 다 알잖아ㅋㅋㅋㅋㅋ 마구마구 쓰다듬어 버릴테다!!!! 리라도 잡아넣는 것으로 되갚아줬으니 괜찮습니다🤭 다만 슬슬 이름값이 퍼지는 게... 🙄
176
영희주
(RKWZp20DYg )
Mask
2024-05-24 (불탄다..!) 22:33:11
영희: 리라 선배를 건드리다니...!
177
혜성주
(OHEp9hjPyU )
Mask
2024-05-24 (불탄다..!) 22:34:28
(아무 생각이 없음)
178
철현 - 수경
(UDqfBZVfb2 )
Mask
2024-05-24 (불탄다..!) 22:36:35
비가 오는 군... 진짜 비다... 여름도 지나가고 가을이 깊어지는 지금, 비가 내리니 어느덧 쌀쌀해지기 시작했다. 평소라면 그냥 도서관으로 향했겠지만 오늘은 유감스럽게도 우산을 놔두고 와버렸다. 철현은 우산을 빌리며, 겸사겸사 세은의 사탕을 털어먹을 겸 부실로 향했다. 세은은 보이지 않았고 우산을 챙겨서 돌아가려고했다 "?" 문득 창 밖을 보니 누군가가 벤치에 앉아있었다. "뭐지?" 단순히 우산이 없으면 교실로 들어와야한다. 분위기를 즐긴다기엔 우산까지도 없으며 단순히 비를 맞고 싶었다기엔 추운 날씨다. "쟨 왜 비를 맞는 거지?" 또 다른 우산을 들고 벤치로 내려간다. 그리고 놀랍게도 비를 맞는 이는 수경이었다. 최소한 우산이 없어서 비를 맞을 일은 없는 이였다. "수경아, 뭐하냐?" 순간이동 능력자가 비를 맞는다면 이유가 있겠지.
179
◆TMmm6tsoPA
(TomVlnyKNI )
Mask
2024-05-24 (불탄다..!) 22:36:47
어서 오세요! 영희주!!
180
철현주
(UDqfBZVfb2 )
Mask
2024-05-24 (불탄다..!) 22:37:48
영희주 안녕! 리라주 안녕!
181
영희주
(RKWZp20DYg )
Mask
2024-05-24 (불탄다..!) 22:38:41
김영희의 오늘 풀 해시는 귀여운_것을_봤을_때_자캐_반응은 영희: 납치다, 납치!!!!!!! 영희주: 야 이 미친 자캐야!!!!!!!! 영희: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영희: ...뭐 그냥 평범하게 귀여워하지~ 영희주: (허이구. 되도안되는 일반인 코스 하고 앉아있네...) 자캐의_몸에서_나는_향기 영희: 체리향이 난다! 아, 훈련 후면 땀냄새 나지만 말이지.... 영희주: 취향에 따라서는 땀내세가 더 좋을수--- 영희: 죽어라 자캐주!!!!!(달콤상큼 펀치) 자캐를_열쇠나_자물쇠로_비유해보자 열쇠. 하지만 여타 다른 열쇠들과 달리 자물쇠에 딱 맞아서 여는게 아니라 그냥 때려부수는 용도로...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82
철현주
(UDqfBZVfb2 )
Mask
2024-05-24 (불탄다..!) 22:40:22
>>1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3
리라주
(MBZ1jUcuRc )
Mask
2024-05-24 (불탄다..!) 22:41:03
컴퓨터를 바꿔야 될 것 같은데 백업을 어케하지 🤔... 깔린 프로그램까지 고대로 옮기는 방법은 없는건가 컴알못은 울어요
184
혜우주
(IO4nfEWLuE )
Mask
2024-05-24 (불탄다..!) 22:42:23
>>175 치료해주고 스윽 나가야지 고양이는 흔적을 남기지 않아용 (찡긋) >>181 영희영희야... 점심나가서먹을거같애앳
185
혜우주
(IO4nfEWLuE )
Mask
2024-05-24 (불탄다..!) 22:43:03
>>183 파일만 외장하드 같은 저장장치에 옮겨지구 프로그램은 일일히 깔아야 하는 걸루 알아
186
신새봄 - 뭣이 중헌디
(8aV4rJuFYw )
Mask
2024-05-24 (불탄다..!) 22:43:25
>>0 "빨간 꽃~ 노란 꽃~ 꽃밭가득 피어도~" "어질러놓고 그 노래 부르지므르(부르지 마라)... 그그 느 느르으(그거 내 노래야)..." "아 쌤~ 그래도 요즘같이 시절이 하 수상할 땐 저도 능력을 전투에 응용할 수 있게 단련해야 좀 도움이 되잖아요~." "지금 테러범이 우리 벙커에 쳐들어왔니?" "...죄송해요, 헤헤."
187
새봄주
(8aV4rJuFYw )
Mask
2024-05-24 (불탄다..!) 22:44:02
현생은 끝났지만 집에가면 잘시간... 고로 다들 내일봐><
188
수경 - 철현
(ogyQctknzQ )
Mask
2024-05-24 (불탄다..!) 22:44:21
자신을 향해서 오는 누군가를 느낍니다. 어딘가 뭉그러진 듯한 시야로 보이는 것이 수경은 눈을 깜박여야 다시 시야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빗물이 흐르고 흘러서 그런 거였는지... 나중에서 알게 된 독감급의 감기의 전조였는지... 하지만 지금은 뭔가 묘하게 따뜻한 것 같기도 한걸요. "아...안녕하세요... 철현 선배님.." 만난 이상 인사를 하기 위해 입을 연 순간 덜덜 떨리고 입이 얼어붙어 희미한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어긴.. 어쩐 일이신가요...?" 물귀신인줄 알고 아무도 안오는 걸 자기에게 아무 신경도 안쓴다는 걸로 착각하기라도 한건가. 아니면 이 비속에 앉아있는 이에게 다가올 리 없다고 생각이라도 한 걸까..
189
리라주
(MBZ1jUcuRc )
Mask
2024-05-24 (불탄다..!) 22:44:25
>>185 크윽 역시 그런건가...🥲 파일이야 주기적으로 백업해두니 괜찮은데 프로그램 크아악 로그인 시켜놓은 아이디들 크아악 🥲🥲🥲 어 어쩔수없는거겠지...
190
영희주
(RKWZp20DYg )
Mask
2024-05-24 (불탄다..!) 22:45:06
주무세요 새봄주~
191
수경주
(ogyQctknzQ )
Mask
2024-05-24 (불탄다..!) 22:45:14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192
리라주
(MBZ1jUcuRc )
Mask
2024-05-24 (불탄다..!) 22:45:32
새봄주 코자는거야~
193
혜성주
(OHEp9hjPyU )
Mask
2024-05-24 (불탄다..!) 22:46:38
씽크빅이 부족해서 뭔가 하고 싶은데 할게 없다..... 슬프군(눈물) 컴퓨터를 바꾸기 위해서는 큰 희생을 치러야하는 법 컴퓨터 포함 모든 기계에 통용된 이야기지만
194
혜우주
(IO4nfEWLuE )
Mask
2024-05-24 (불탄다..!) 22:47:23
새봄주 미리 잘 자-
195
이름 없음
(RKWZp20DYg )
Mask
2024-05-24 (불탄다..!) 22:47:31
.dice 1 8. = 3
196
영희주
(RKWZp20DYg )
Mask
2024-05-24 (불탄다..!) 22:48:04
이거 분명 체크 했는데 왜 나메가;;; 암튼 동화나라라....
197
영희주
(RKWZp20DYg )
Mask
2024-05-24 (불탄다..!) 22:49:23
...그래! 영희는 늑대 사냥꾼 빨간 두건으로!
198
리라주
(MBZ1jUcuRc )
Mask
2024-05-24 (불탄다..!) 22:49:34
🥲🥲🥲 으엥.물론 오래 쓰긴 했지만 아쉬워 🥲🥲🥲 서브 노트북에 프로그램을 미리 다 깔아두던가 해야겠다...
199
영희주
(RKWZp20DYg )
Mask
2024-05-24 (불탄다..!) 22:49:48
그리고 부업으로 체리도 판다!(????)
200
영희주
(RKWZp20DYg )
Mask
2024-05-24 (불탄다..!) 22:51:17
(뭔가 성냥팔이 소녀랑 빨간 두건이 섞인것 같지만 무시하자)
201
철현 - 수경
(UDqfBZVfb2 )
Mask
2024-05-24 (불탄다..!) 22:56:35
"..." 상태가 안 좋은 것 같다. 저체온증 증상인가? 입모양과 희미한 말 소리를 듣고 자신에게 하는 인사라는 것을 간신히 이해할 수 있었다. "물귀신이 벤치에 앉아있다는 신고 받고 왔다." 철현은 수경의 상태를 보고 미간을 찌푸렸다. 그리고 가져온 또 다른 우산을 펼쳐서 그녀에게 씌워준다. "네 능력이라면 우산이 없다는 변명은 안통하는 거 알지?" "일단 들어가자. 더 이상 비 맞으면 감기걸려." 아니 이미 감기는 걸린 것 같지만 아직은 괜찮을 것이다.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
202
영희주
(RKWZp20DYg )
Mask
2024-05-24 (불탄다..!) 22:56:58
"체리 사세요. 체리 사세요." 빨강 망토 차차..아니 영희는 자기 앞에 있는 늑대들을 토막내면서 구슬프게 구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거 완전 사이코 스릴러잖아....!(공포)
203
◆TMmm6tsoPA
(TomVlnyKNI )
Mask
2024-05-24 (불탄다..!) 22:57:37
>>181 엗...납치는 안돼요!! 8ㅁ8 아무튼...뭐든지 다 박살내는 열쇠라..그건 그것대로...(엄지척) >>186 어서 오세요! 새봄주!! 그리고 잘 가요! 늑대 사냥꾼 빨간 두건...(동공지진)
204
영희주
(RKWZp20DYg )
Mask
2024-05-24 (불탄다..!) 22:59:17
..203 '체리사세요...체리사세요..." (늑대의 심장과 신장을 도려내며)(딱히 정신이 이상한건 아니다)
205
혜성주
(OHEp9hjPyU )
Mask
2024-05-24 (불탄다..!) 22:59:29
뭔가 동화가 왜곡된 것 같은데 어른을 위한 암흑동화?(아무말) >>198 자주 쓰는 프로그램이라면 미리 세팅해두는 게 좋지. 옮겨둘 수 있는 파일들도 옮겨두고....하지만 귀찮다는 게 문제일지도
206
철현주
(UDqfBZVfb2 )
Mask
2024-05-24 (불탄다..!) 23:00:28
모카고 잔혹동화버전인가?
207
애린주
(SLzapRssPw )
Mask
2024-05-24 (불탄다..!) 23:02:40
삐삐쀼쀼
208
혜성주
(OHEp9hjPyU )
Mask
2024-05-24 (불탄다..!) 23:04:41
온사람들 하이 크악 자야하는데 자기 싫다.
209
영희주
(RKWZp20DYg )
Mask
2024-05-24 (불탄다..!) 23:05:11
영희(빨간망토): 너희들 늑대를 죽이는건 나의 업. 나의 사명. 나의 모든것. 너희들은 내 세상을 집어 삼켰으니, 내 다시 네놈들의 배를 갈라 나의 세상을 돌려받겠다. 내 가족의 재삿상에 올릴 가장 좋은 체리와 버찌들이 턱없이 부족하구나. 수확의 시간이다. 숨을곳은 없다.
210
동월주
(5xy69ShSmA )
Mask
2024-05-24 (불탄다..!) 23:06:34
211
영희주
(RKWZp20DYg )
Mask
2024-05-24 (불탄다..!) 23:07:05
뭔가 늑대들->악마로 치환하면 둠 슬레이어가 되는(?) 그런 AU
212
혜우주
(IO4nfEWLuE )
Mask
2024-05-24 (불탄다..!) 23:07:45
>>208 안대 빨리 자 안 자면 한입씩 먹어버릴거야! (속닥) >>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월아 무슨 싸움을 하고 있는거니
213
영희주
(RKWZp20DYg )
Mask
2024-05-24 (불탄다..!) 23:08:51
>>210 "나는 물러서지 않아! 소중한 팽귄들을 지킬거야!!"
214
수경 - 철현
(SvD84I12us )
Mask
2024-05-24 (불탄다..!) 23:08:53
situplay>1597047379>201 어라. 철현 선배한테 손을 흔들어 줘야 할 텐데요. 무겁네요. "그..런가요...?" 물귀신이 앉아있었다니. 그럴 정도였나요? 라는 듯한 생각을 담은 말이었을까요? "우산.. 없었어요..." 변명이 안 통해도. 말은 해보려 하는군요. 철현이 우산을 씌워주자. 물에 푹 젖다시피 한 머리카락에서 물이 줄줄 떨어지는 것과 무거운 듯한 옷자락이 눈에 들어오나 봅니다. "감기...일까요..?" "하지만 춥지 않아요..." 누가 봐도 추워보이는 안색으로 그런 말을 하면 당연하지만 안 믿깁니다. 일어나면 휘청거릴 것 같긴 한데요
215
수경주
(SvD84I12us )
Mask
2024-05-24 (불탄다..!) 23:10:16
다들 어서오세요. 업무중이라 텀은 있
216
◆TMmm6tsoPA
(TomVlnyKNI )
Mask
2024-05-24 (불탄다..!) 23:13:40
어서 오세요! 동월주!!
217
혜성주
(OHEp9hjPyU )
Mask
2024-05-24 (불탄다..!) 23:13:40
이혜성의 오늘 풀 해시는 잊고_싶은_기억을_임의로_지울_수_있는_약을_얻게_된다면_자캐는 >당장 먹어야한다는 조건이 안붙었으니까 아마 눈에 띄는 곳에 두지 않을까. 그리고 며칠동안 고민해보는거지. 약을 먹으면서까지 잊고 싶은 기억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떠오른 것들을 정말로 잊고 싶은지 또 물어보고. 묻고 또 물어보고, 몇번을 곱씹어보다가 결국 쓰레기통에 버릴거라는 생각밖에 안떠오름. 근데 모르지? 이혜성한테는 인첨공 밖에서 있었던 기억을 지우고 싶어할지도(이러기) 자캐의_나이를_열살_올려보자 > 열살....? 낼모레 마흔.....? 올려도 연성이나 그런거 못하는데 어째야하나요. 십년 뒤에 어떤 모습인지 풀어보라는 건가? 가끔 진단은 이해할 수없어(?) 자캐의_오늘_일기 > 언젠가 내가 저 연구소(현재 송편 이벤트의 주범)의 조수든 누구든 붙잡아서 쎄게 딱밤을 때리고 말테다. 정자에 꾹꾹 눌러썼음<<중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18
혜성주
(OHEp9hjPyU )
Mask
2024-05-24 (불탄다..!) 23:14:50
>>212 8ㅁ8 (눈물) 너무해!! 요즘 새벽 잡담도 못하고 기절잠하고 그러는데!!! 으아앙! (울뛰) 온사람들 어서오고.
219
영희주
(RKWZp20DYg )
Mask
2024-05-24 (불탄다..!) 23:15:34
그리고 보니 영희는 커리큘럼을 한적이 매우 초기 빼고 없습니다. 영희 담당 연구원: 그냥~ 내버려둬~(귀찮괜찮) 라고 했기에(?)
220
영희주
(RKWZp20D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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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불탄다..!) 23:18:36
그 캡. 제가 이번 아침에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해서 폰을 못쓸것 같은데, 훈련 지금 미리 올려도 될까요? (운전 초보)
221
철현 - 수경
(UDqfBZVf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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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불탄다..!) 23:20:09
situplay>1597047379>214 "그런 말은 나 같은 무능력자가 해야 설득력이 있지." "너같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홍길동에게 우산을 안들고와서 젖었다는 번명이 통할 것이라 생각해?" "부실로 들어가자" 집에 가라고 한다면 또 다른 벤치로 이동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왜 이러는 지 이유를 알 수 없었다. 평소 같았으면 무시하거나 인도적인 도움만 줬겠지만 자신의 목숨을 여러번 구해준 수경이니 이정도는 해줘야한다 생각했다. "보는 내가 더 추워." "들어가자. 갈아 입을 옷은 있어?" 그녀에게 손을 내민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