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96 석가장은 버티는 중 -> 무려 모용할배가 직접 챙기는 상황 홍로문은 조만간 팔천군이 직접 나서서 정리당할 예정 >>97 제갈세가가 빡돌아서 금봉파 밀어버리는 덕분에 기사회생 상태
전면전에서는 무조건 정파가 우위기 때문에 판도 자체는 정파가 유리해용! 대신 이제 중원이가 맡은 후방 파트가 지옥이라 그렇죵 홍홍홍...정파는 종세공말점이 너무 짧은 상황이기도 하고, 아직 남쪽에 있는 팔룡방, 혈검문은 선발대만 파견한 상태라 여기는 조만간 호재필이 직접 멱살잡고 끌고올 예정
중앙 : 금봉파 본진이 밀리고 제갈세가와 정파삼남단이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대치중 서쪽 : 중앙 금봉파 지원을 위한 매리곤문이 보여주는 혼신의 똥꼬쇼와 그걸 무난하게 막아내는 점창파 동쪽 : 파계회가 홍로문과 석가장을 동시에 압박하면서 파랑고일문 본단까지 쫙 밀어버리는 슈퍼플레이 중인데 조만간 소림사에서 지원올 예정
보급 상황은...
정파 : ㅈ댔음...장강수로채에서 배끌고 나와서 온갖 항구나 나루터 거점 전부 불태우거나 약탈 중이고 산적들이 미쳐 날뛰면서 정파 쪽 운송 시스템 자체가 박살남...미호같은 살수들이 가끔씩 아예 안쪽으로 침투해가지고 독뿌리고 도망침...이대로 가다간 정파군 말라죽을게 분명 고무적인건 모용중원이 후방안정화부대 총사령관을 맡으면서 조금씩 안정화가 되어가는 상황. 다만 여전히 보급상황은 절망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사파 : 아주 좋음 다만 후방에 멀리 떨어진 사파들이 말을 안듣는 경우가 있는 정도. 정파에 비해 전술적으로는 밀리지만 전체적인 전략에서는 이미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
【 백룡회(白龍會) 】 망탁조의(莽卓操懿)! 그 중 마지막을 차지한 사마세가는 한 때 천하를 통일했던 강력한 가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약 160년간 천하를 지배했던 사마씨의 진나라는 멸망했고 당나라로 이어지는 북위에 황제가 귀순하며 사마세가는 막을 내렸습니다. 라고, 다들 알고 있습니다. 북위의 황제가 사마세가의 직계를 모조리 암살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황제의 아들 하나가 간신히 살아남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첩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유모를 통해 몰래 북위의 도성 밖으로 도망쳐 길러졌으며 사마세가의 모든 진전을 잇는데 성공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북위가 수나라, 수나라가 당나라가 되면서 사마세가는 다시금 힘을 키웠으나 한 때 천하를 일통한 가문의 저력을 두려워한 많은 이들의 견제 탓에 사마세가는 결국 한낱 무림세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한미한 무림세가가 되어버린 사마세가에서 걸출한 영웅이 탄생하였으니, 그 이름이 사마만천(司馬瞞天)이라 합니다. 그는 강호초출 때 백룡이란 별호를 얻었고, 사마세가를 비롯해 한 때 명망있었으나 이제는 한미해진 옛 가문들을 맹우로 맞이해 하나의 세력을 탄생시켰으니 그 이름하여 백룡회라 합니다. 무려 초절정의 고수 열넷을 보유하고, 회주인 백룡은 조만간 화경의 고수로 올라설 것이라 기대받고 있는 백룡회. 거대 문파로 성장한 백룡회는 흑천성에 들어가 사마외도에게 충성을 보였고 운남에서도 남쪽에 그 영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백룡회는 운남에 자리를 잡은 후부터 남만독곡과 끊임없는 전쟁을 벌여오고 있으며, 압도적인 승기를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만간 폐관에 들었던 회주가 폐관을 깨고 화경의 경지에 올라 나타난다면 남만독곡을 다스리는 독왕 또한 더이상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사파무림의 잠룡, 능히 천하를 논할 신진세력. 그 이름하여 백룡회가 무림출도를 앞두고 있습니다.